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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맹그로브를 통한 국제협력, 아시아 넘어 중남미 등으로 확대
    <사진> 맹그로브숲 국제세미나(임상섭 산림청 차장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국제세미나를 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하여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 현황, 정책 및 사업추진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맹그로브 관련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맹그로브숲 국제세미나(임상섭 산림청 차장 환영사)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4년부터는 중남미, 태평양도서국 등으로 맹그로브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상섭 차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맹그로브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면서, 맹그로브 협력과제를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는 범정부적으로 공적개발원조와 관련된 행사를 개최하는 2023년 개발협력주간으로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를 「2023년 개발협력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사진>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 단체사진   <사진>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2
  • 태풍도 막아내는 한라산! 국립공원 50년
    한반도를 관통하며 할퀼 듯이 거세게 몰아치는 태풍이 높은 한라산의 높이를 넘지 못한다. 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수많은 태풍은 거대한 한라산의 위세에 눌리어 세력이 작아진 후 다른 방향으로 빠져나가면서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이 2020년 3월24일 한라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한라산의 국립공원 지정논의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작되어왔지만 제주4.3사건,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한라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6년에 국내 최초로 천연보호구역(제182호)으로 지정되었다. 국민 모두가 한라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1970. 3. 24. 우리나라에서 7번째 국립공원(면적 133㎢)으로 지정된 것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남한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 천연자원의 보존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지대함에 있다고 하였다.    특히, 당시 국내 여건으로 보호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힘든 여건에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유림 벌채계획, 집단시설허가 등 모든 것을 막아내고 이뤄낸 제주도민의 끈질긴 한라산 사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후 한라산 면적은 지정 당시 133㎢에서 1987년에는 149㎢로 현재 153.332㎢(제주도의 8.3%)로 확대되어, 한라산이 없는 제주도 환경은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 자연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다른 국립공원과 차별화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 한반도 4,500종 식물중 절반에 가까운 2,000여 종의 식물과 5,000여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국내생물종의 50% 이상이 자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민간시설과 사유지 제로에 도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립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민의 힘으로 국립공원을 이뤄냈고, 가꾸고, 보호하면서 제주만의 독특한 역량을 가지면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다른 국립공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국립공원인 것이다.  또한 한라산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영위, 탐방객 편의·안전을 위해 국내 국립공원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정상 주 탐방로(성판악, 관음사)를 예약제를 최초 시범 시행하게 되었다. 이제 글로벌화 한라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로 2002.12월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7월에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10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인류가 보존보호해야할 유산으로  거듭났다. 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를 위해 국제세미나,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여 선진적인 모델로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앞으로의 한라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과 함께 하면서 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중시하면서 한라산의 자연자원, 문화자원이 미래 세대에게 영원히 지속되어 온전히 전달될수 있도록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2020년 한라산국립공원 반세기를 맞는 뜻깊은 해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 노력하여 제주도민이 이뤄준 한라산을 맘속 깊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 50주년은 중요한 전환점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27
  • 한라산국립공원 지천명(知天命)에 이르다
      한반도를 관통하며 할퀼 듯이 거세게 몰아치는 태풍이 높은 한라산의 높이를 넘지 못한다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수많은 태풍은 거대한 한라산의 위세에 눌리어 세력이 작아진 후 다른 방향으로 빠져나가면서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이 2020년 3월24일! 한라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한라산의 국립공원 지정논의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작되어왔지만 제주4.3사건,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한라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6년에 국내 최초로 천연보호구역(제182호)으로 지정되었다   국민 모두가 한라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1970. 3. 24. 우리나라에서 7번째 국립공원(면적 133㎢)으로 지정된 것이다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남한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 천연자원의 보존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지대함에 있다고 하였다.  특히, 당시 국내 여건으로 보호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힘든 여건에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유림 벌채계획, 집단시설허가 등 모든 것을 막아내고 이뤄낸 제주도민의 끈질긴 한라산 사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이후 한라산 면적은 지정 당시 133㎢에서 1987년에는 149㎢로 현재 153.332㎢(제주도의 8.3%)로 확대되어, 한라산이 없는 제주도 환경은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 자연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다른 국립공원과 차별화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한반도 4,500종 식물중 절반에 가까운 2,000여 종의 식물과 5,000여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국내생물종의 50% 이상이 자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민간시설과 사유지 제로에 도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립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제주도민의 힘으로 국립공원을 이뤄냈고, 가꾸고, 보호하면서 제주만의 독특한 역량을 가지면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다른 국립공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국립공원인 것이다. 또한 한라산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영위, 탐방객 편의·안전을 위해 국내 국립공원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정상 주 탐방로(성판악, 관음사)를 예약제를 최초 시범 시행하게 되었다.   이제 글로벌화 한라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로 2002.12월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7월에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10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인류가 보존보호해야할 유산으로  거듭났다.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를 위해 국제세미나,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여 선진적인 모델로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앞으로의 한라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과 함께 하면서 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중시하면서 한라산의 자연자원, 문화자원이 미래 세대에게 영원히 지속되어 온전히 전달될수 있도록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2020년 한라산국립공원 반세기를 맞는 뜻깊은 해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지금까지 노력하여 제주도민이 이뤄준 한라산을 맘속 깊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 50주년은 중요한 전환점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3-27
  •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국제세미나 전국 최초 개최
    낙동강에서 사라져 가는 생명의 상징인 ‘쇠제비갈매기’의 번식지 보전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안동에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국제세미나’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보전과 생태자원화”를 주제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조류생태환경연구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낙동강 하구에서 매년 많게는 약 1,600쌍이 번식을 하던 여름 철새인 쇠제비갈매기가 수년 전부터 감소하다가 최근 3년 동안 1쌍도 번식을 하지 않는 환경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다행히 낙동강에서는 유일하게 안동호의 작은 섬에 10여 년 전부터 쇠제비갈매기가 매년 번식하고 있어 이곳이 낙동강의 마지막 서식지로 확인되고 있으며, 안동호의 청정함과 생태적 건강성을 반증하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쇠제비갈매기 단일 종으로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열린다. 이날 남반구에서 북반구로 이동하는 긴 철새 이동통로를 보호하는 국제기구와 번식지 복원에 성공한 호주, 일본 등 외국 전문가 4명이 참여한다. 그리고 국내 전문가들은 이들과 함께 서식지 보전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호주와 일본 등의 전문가들과 쇠제비갈매기 및 철새 보전을 위한 국제우호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에서 쇠제비갈매기 생태를 기록․관리하기 위해 지난 4월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이동식 CCTV 시스템을 설치해 경이로운 자연 현상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아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청정 수변지역 안동의 위상제고와 안동호 번식지 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더 나아가 안동의 생물자원과 다양성을 이용한 지역의 생태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국제적 브랜드화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8cm 크기의 쇠제비갈매기는 남반구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나고, 여름이면 약 10,000㎞ 떨어진 북반구로 이동해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번식하는 여름 철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6
  •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방안 공유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前국무총리)는 고려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과 공동주최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1)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한국파빌리온에서 현지 시간으로 12월 7일(월)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방안 (Advancing forestry cooperation to tackle climate change in Northeast Asia)」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바로 앞서 진행된 파리총회 고위급회의에서 북한 정부대표로 참석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김정은 제1위원장)이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37.4% 줄이기 위해 산림 파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10년간 63억 그루의 대규모 나무심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처음으로 국제사회에 산림복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산림협력 방안을 논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 역시 뜨거웠다.      고건 운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시장메커니즘의 적용을 통해 동북아의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고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림조성사업은 장기간 다자간의 협력이 모였을 때 비로서 가능한 만큼 오늘 국제 세미나를 통해 산림녹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산림조성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정서용 고려대학교 교수는 동북아시아의 산림녹화를 위해 설립된 아시아녹화기구를 소개하고, 남한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사례를 북한의 산림황폐화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면서 “북한 산림녹화 사업은 A/R(Afforestation and Reforestation,신규조림/재조림) CDM과 REDD+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툴과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REDD+(Reducing Emission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 산림전용 억제 및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감축 방법 크리스토퍼 마르티어스 책임연구원은 CIFOR의 REDD+ 글로벌비교연구(Global Comparative Study on REDD+)는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REDD+가 적용되기 전과 후를 비교하여 각 국가가 처한 환경과 필요를 파악하고, 정책입안자가 정보를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소개하며 “특히 2010년과 2015년 사이를 비교했을 때, REDD+를 위한 참여자의 네트워킹 정도가 향상하고 있는 것을 보아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참여자들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서 마리오 보쿠찌(Mario BOCCUCCI) UN-REDD 프로그램 사무국장은 2℃ 제한을 위한 산림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현재 UN REDD+ 프로그램은 각국이 처한 개별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원함으로써 각 국이 산림에 대한 시스템과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고, “남한의 산림녹화 성공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녹화기구의 경험은 좋은 예시가 될 수 있겠다”고 전했다. 왕춘펑 사무관은 산림분야를 국가전략으로 삼아 기후변화 마스터플랜에 포함시키고 있는 중국의 현황을 전하면서 “산림은 동북아시아지역의 경제·사회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어젠다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남한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몽골을 포함한 동북아시아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윤평화 산림청 사무관은 산림청에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제 협력 사업을 소개하면서 북한도 협력 국가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북한의 산림녹화 사업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온실가스를 감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경제 개발을 이루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재)기후변화센터는 파리총회까지 연속 7년간 비정부기구로 참가하여 현지 시간으로 8일(화) 「COP21 이후 : 저탄소 경제에 관하여」를 주제로 기후변화센터 국제세미나를, 11일(금) 기후환경법정책센터, 독일의 베를린자유대학교(Freie Universität Berlin)와 공동주최로 「아시아의 Post-2020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COP21 공식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한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5-12-09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 품격 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지원체계 개선 국제세미나 개최”
    국무조정실 소속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 이하 auri)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조달청(청장 김상규)는 공동으로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구 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공건축 품격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지원체계 개선”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공공건축은 호화청사, 낙후된 디자인, 중복 및 과다 조성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획의 미흡, 행정의 전문성 부족, 가격중심의 설계발주방식, 부실한 디자인관리체계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최근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제정으로 공공건축 사전검토, 발주제도 개선, 공공건축의 디자인관리체계의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발주와 지원의 핵심기관인 조달청,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공공건축을 발주하는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기획단계를 포함한 공공건축 디자인 관리체계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미·일 각국의 공공건축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 미국, 일본의 담당자로부터 공공건축 품격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관련제도 및 지원업무 현황을 소개하고, 4인의 주제발표 이후 발표자 및 토론자 간의 자율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미국 연방정부 공공건축물의 신축 및 증개축 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인 미국 PBS(Public Building Service)의 Karen Handfield (미연방 조달청 공공서비스국 설계·시공 프로그램애널리스트)가 ‘미국 PBS의 고품격 · 고효율 공공건축 디자인을 위한 정책과 실천’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로는 일본 관공청시설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관청시설의 신축·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본 관청영선부 계획과 타니하나 노리야스가 ‘일본 관청영선부의 공공건축 지원체계와 관련 제도’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로는 공공건축의 맞춤형 기획 및 설계관리, 사업비 검토 등 조달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조달청 시설사업국 성기석 사무관이 ‘한국 조달청의 공공건축 지원체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공공건축 지원센터로 지정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지원센터 차주영 센터장이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주요업무와 발전방향’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본부장인 서수정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4명의 주제발표자와 3명의 지정토론자인 호리 나오시 실장(일본 국토교통성 관청영선부 계획과), 이정면 위원(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김지엽 교수(아주대학교 건축학과)와 청중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해성 소장은 “본 행사는 한국에 앞서 공공건축 디자인관리체계가 마련되어 있는 미국 PBS(Public Building Service)와 일본 관청영선부의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 공공건축 지원체계의 발전방향을 논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2014-11-17
  • 신원섭 산림청장,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 참석
    산림청은 유아‧청소년의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를 11일 개최했다. 신 청장은 "숲은 자연결핍장애를 극복할 수 있고 아이들의 내면에 숨겨진 감성을 깨워주고 공존과 조화를 가르쳐 준다"며, "산림청은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제정, 산림교육 담당 부서의 신설 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황우여 국회의원, 김무성 국회의원, 미국 · 독일 산림교육  관계자  등 숲유치원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2014-06-11
  • 산림청,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유아‧청소년의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황영철 국회의원 ▲윤여준 (사)나를 만나는숲 상임이사 ▲임재택 (사)한국숲유치원협회장 ▲엘린케니(Erin K. Kenny) 미국 최초 숲유치원 설립자  ▲알랙산더 비트너 동일연방환경재단 박사(Dr. Alexander Bittner) 등 국내외 전문가와 숲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독일의 숲유치원, 미국의 숲·자연‧야외 유치원 등 해외 산림교육 현장 사례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였다. 그리고 실제로 독일에서 숲유치원을 다녔던 학생의 체험담과 국내 숲교육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편, 산림교육은 2008년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후 교육 대상이 유아부터 청소년‧성인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근 주 5일제,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 여건 변화 등으로 산림교육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산림청은 증가하는 수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아숲체험원‧산림교육센터 조성 ▲숲해설가 등 전문가 양성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등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왔다.  ※ 유아숲체험원 : 13개소, 8개소 조성 중  ※ 산림교육센터 : 2개소, 4개소 조성 중  ※ 전문가 인력현황(명) : 숲해설가(4,365), 유아숲지도사(88), 숲길체험지도사(444)  ※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 9건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은 우리 아이들의 내면에 숨겨진 감성을 깨우고 공존과 조화를 가르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산림교육 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4-06-11
  •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산림교육 국제세미나 개최
      오는 6. 26(수)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황영철 국회의원 주최,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나를 만나는 숲 주관,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후원하는 산림교육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산림교육 국제 세미나는 산림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 속에 공감대를 확대하고 국내외 사례 등 정보를 교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푸른 숲에서 뛰고, 느끼며, 즐기는 숲체험 교육은 유아 및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고, 건강증진에 큰 효과가 있어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입시위주의 경쟁적인 교육 풍토와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사회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재 산림교육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국회의원 및 국내ㆍ외 유아교육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교육(UN-ESD)”이라는 주제로, 독일에서 초빙된 산림 교육 전문가가 3개의 주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녹색교육에 대한 참가자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아숲체험 활동사진, 산림교육교구 등의 전시행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산림교육정책방향, 국내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산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한편,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협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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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4
  • "한국형 숲유치원 확대돼야"
    취학 전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가 18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실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규성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 송광호 황영철 민병주 류지영 이자스민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이돈구 산림청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 박결조 녹색연합 공동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임재택 숲 임재택 숲유치원협회장과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김용규 여우숲학교장, 알렉산더 비트너 독일 숲유치원 박사, 마리안느 티샨 스위스 타타톡 숲유치원장, 사사키 토요시 일본 자연학교장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돈구 청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교육활성화법 시행에 따라 산림청은 유아·청소년 심신건강을 위해 산림을 교육의 마당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제세미나가 한국형 숲유치원이 정착돼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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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9
  • 로저 세퍼드, 산림문화 국제 세미나에서 봉수대 등을 이용한 백두대간 네트워크 구축 제안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개최되고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세미나의  마지막 행사로 ‘제2회 산림문화국제세미나’가 북서울꿈의숲에서 11월 2일 열렸다. 캐나다․일본․핀란드의 연사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빗 메이슨, 로저 세퍼드씨 참여하여 세계의 산림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이크코리아의 로저 세퍼드 대표는 지난달 보름간 북한에 다녀온 현장이야기와 백두대간의 봉수대․사찰 등의 산림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백두대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한국 찾는 외국인에게 수도 서울의 쇼핑문화 보다는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산림문화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또 일본의 코지 교수는 지역의 전통 산림문화가 지방의 인구 감소에 따라 잊혀져가고 있어 도시화 및 인구감조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핀란드의 매티 교수는 핀란드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산림국가로서 다양한 산림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고, 생태․정치․문화․경제적으로 상호 공진화하여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는 핀란드는 전통적으로 숲을 바탕으로 휴양활동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으며 이것은 한국도 유사한 면이 있다고 했다. 메이슨 교수 발표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신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는데, 산신은 개인의 안녕 보다는 마을의 안녕을 우선시한 한국의 공동체 사상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체계화하여 산림복지를 정책화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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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산의 날에 풍성한 산림문화 체험 만끽하세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숲태교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서울숲과 홍릉숲, 국회, 관악산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산의 날 행사는 10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총회와 유엔 지정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의 날 기념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서울시 관계자, 임업인,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는 산림문화휴양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훈장 수여식과 산림문화작품전 시상식, 교통방송(TBS)의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7080’ 컨셉트로 기획된 공개방송에는 최진희 이자연 박상철 등 산림청 연예인홍보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 등산인 대회(9일 관악산) 꽃누르미 작품체험 및 목재인형 공예체험(15~19일 서울숲)도 둘러볼 만 하다. 15일 남산 산책로에서 벌어지는 숲길 만보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가족들도 초대돼 숲길 6.6km를 함께 걷는다.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근교 사찰숲에서 열리는 숲길걷기는 매회 참가자를 250명씩으로 제한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15일 미사리 공원에서의 산악구조 경진대회에는 산림청 헬리콥터가 출동해 가상의 산악 조난자를 공지 합동으로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산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한 한다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이 단어는 국민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해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으로 산림청이 정책으로 채택한 개념이다.   이미 지난달 28일 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1일 임신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세미나가 열린 데 이어 영‧유아 산림교육을 논의하는 숲유치원세미나(19일 국회 의원회관)가 차레로 펼쳐진다. 또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에서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10회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국민에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의 날은 지난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8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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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3
  • 10월 한달동안 서울 곳곳서 ‘산림문화축제’ 만끽
    서울시는, ‘제10회 산의 날(10월 18일)’과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청, 마사회와 뜻을 모아, 이 가을의 절정인 산의 정취를 시민들이 만끽 할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산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행사는 10월 19일(수) 성동구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숲태교 세미나’ 등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산림복지 학술세미나 4회, 관악산에서 개최되는 ‘전국등산인대회’ 등 숲체험 문화행사 5건, 남산숲길 만보걷기대회 등 기타행사 2건으로 총 12개 행사다. 먼저, 19일(수) 오후2시부터 개최되는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은 서울숲 가족무대마당에서 개최되며,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식후 공연으로 TBS교통방송 “산의 날 기념”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숲과 관련한 학술세미나는 오는 10월1일(토)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 내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숲태교세미나’를 시작으로 숲유치원 국제세미나(19일, 국회의원회관),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내 아트센터)가 이어진다. 숲태교 세미나에는 숲태교에 대한 필요성과 사례분석 등은 물론 나무와 야생화를 소재로 한 짤막한 국악동요 공연(30분)도 포함돼, 임신부나 숲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숲유치원 국제세미나에서는 (사)나를 만나는 숲에서 주관하며, 독일 푸라이부르그 교육대 교수와 자연학교장 등 강사들이 숲 유치원 사례와 교육에 대한 발표시간을 가진다. 산림교육세미나에서는 숲체험교육에 대한 연구사례 등의 발표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에서는 핀란드, 일본, 캐나다의 사례와 가야금 독주, 산림문화에 대한 재발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깊어가는 가을에 딱 맞는 숲체험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불교환경연대에서 주관하는 숲길걷기 행사가 10월 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청계사, 봉은사, 화계사, 진관사에서 돌아가며 ‘마음을 깨우는 숲’이라는 주제하에 진행된다. 유서깊은 사찰숲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신자가 아니더라도 유구한 역사속에서 불교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숲문화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전예약 필요(02-720-1654, 참가비 5천원). 10월 9일(일)에는 관악산에서 ‘전국등산인대회’가 개최되며,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경기 하남시 미사리에서는 ‘산악구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등산인대회’는 10월9일(일) 9시 관악산 등산로 입구 광장에서 일반시민 3천명을 대상으로 등산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산행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산악구조대회’에는 전국의 산악구조대 500명과 관람객 25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산악구조 기술 경진대회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15일(토)부터 19일(수)까지 서울숲에서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농산촌 생태공예 체험행사’와 ‘목재인형 공예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생태공예 체험’에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자생화를 활용한 꽃누르미 체험이 진행되고, ‘목재인형 공예체험’에는 인두기를 활용한 목재공예의 실습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15일(토)에는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면서 오감숲체험, 노르딕걷기 등 각종 걷기방법을 제안하는 ‘남산숲길 만보걷기대회’가, 19일(수)에는 서울숲에서 산림문화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행사문의는 ☎120 서울다산콜센터나 각 행사별 주관기관으로 하면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산림청, 마사회와 함께 개최하는 ‘산림문화축제’를 통해 서울의 가을숲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도시에서 숲이 가지는 소중함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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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 “동북아 산림보전과 국제협력” 국제세미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과 중국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가 공동으로 독일, 일본, 중국, 한국, 국제기구(아시아개발은행, ADB) 전문가가 참석한 『동북아 산림보전과 국제협력』국제세미나를 10월 20일 중국 연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동북아 및 북한 산림보전과 관련한 국제협력 사례 8건이 발표되었는데, 특히 참석자들은 한반도라는 국토를 공유하고 있는 남북한 산림복구 협력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집중적으로 진지한 토론을 나누었다.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콜스사라 수석연구원은 북한의 산림분야 관료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북한 임업 현대화를 위한 능력배양 사업과 독일 영림서 연수를 통해 북한 관료의 점진적인 인식 변화를 가져왔다는 성과를 들면서 남북한 산림분야의 기술교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일본 국제재해구원청년볼런티어기구 와다신스케 이사장은 조총련이 2002년부터 평양시 중화군 마장리에 100ha 규모로 조성하기 시작한 애국림 사업이 일본인 납치자 문제로 현재 흐지부지되고 있는 사례를 들면서 북한 산림복구에 있어서 정치적 문제해결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외에 학술적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신뢰 구축이 전체 문제의 해결 열쇠라는 주장을 폈다.   중국 심양응용생태연구소 김영환 박사는 중국의 장강 상류지역의 생태복구 사례를 소개하면서 북한의 훼손된 산림의 생태 복구는 북한 자체의 산림조성 10개년 계획(2010~2010)과 산림건설 총계획(1990~2020)을 인정하면서 해당지역의 입지특성에 근거한 수종 선정과 묘목 준비, 조림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평양시 상원군 국가과학원 생물분원 식물학연구소 시험장 200ha 협력연구 대상지에 4배체 아카시아 3만 본을 조림하여 성장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사례도 소개하였다.   한국에서는 겨레의 숲 안선경 부장이「북한 산림녹화 협력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였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이「외래병해충 방제경험과 국제협력 방향」, 녹색경제연구과 박경석 박사가「국제기구 지원을 활용한 한국의 산림복구 경험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여 북한 산림복구와 관련한 한국의 높은 관심과 노력을 소개하였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컨설턴트 박동균 박사는 북한 산림복구와 관련한 재정 확보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ADB 회원국이 되는 것이 필수 조건이나, 특별신탁자금이라는 형태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있음을 제안하였다.   국제세미나 참석자들은 앞으로 동북아 및 북한 산림보전을 위해 관련 국가와 민간단체, 국가기구 간의 긴밀한 국제협력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는 한편, 이번 국제세미나를 계기로 남북한이 같이 참석하는 기술 및 학술교류 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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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1
  • 유아 산림교육 메카로 떠오른 대전청사 숲사랑체험관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정부대전청사 내에 운영하는 숲사랑체험관에는 늘 유치원 유아들로 북적인다. 유치원생들은 나무를 만지고 느끼며 재미있게 생태공예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작년 10월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숲사랑체험관은 백두대간 모형, 곤충채집 반응영상, 휴양림 매직비전 등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도입했다. 또 숲해설가가 상주하며 유치원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야외 숲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도시숲에서 진행하는 숲체험프로그램은 돋보기로 개미집관찰하기, 도꼬마리 열매 던져보기, 소나무 잎 세어보기 등 유아들이 호기심을 갖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숲체험 교육은 멀리 있는 산을 찾지 않고도 잘 가꿔진 도시숲에서 숲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어 도시숲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숲사랑체험관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2개 유치원 3627명의 유아들이 다녀갔다. 대전 지역은 물론이고 인근 부여 등에서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관람이 부쩍 늘었다. 참여 유치원 수는 작년 하반기보다 8개가 늘어났고 참여인원은 1635명 증가했다.  산림청은 이와 관련해 유아나 어린이들이 숲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화로 보는 툭탁툭탁 숲이야기'를 지난해 12월 발간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를 후원하기도 했다. 산림청은 유아들이 숲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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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8
  • '숲과 아이들의 만남, 숲유치원'국제세미나 개최
    오는 6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나경원 국회의원 주최, (사)숲유치원협회 주관,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후원하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숲유치원은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유아들의 창의성 발달 및 전인적 성장 등을 위해 독일, 미국, 스위스, 일본 등 외국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제도로서, 최근 국내에서도 자연학습의 필요성 등이 대두되면서 산림청에서는 2008년도부터 전국의 21개 국유림 지역을 중심으로 일반 유치원과 협약을 맺어 주단위로 자연체험 활동을 하는 일종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는 이러한 국내의 호응 속에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나 민간이 아닌 현 국회의원이 유아기부터 숲체험 등을 통해 녹색교육의 필요성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공감하고 주최한다는 측면에서 유아교육 및 숲생태 전문가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국회의원 및 국내ㆍ외 유아교육 전문가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과 아이들의 만남, 숲유치원'이라는 주제로 독일, 일본에서 초빙된 숲유치원 교육 전문가와 국내 관련 대학교수가 3개의 주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녹색교육에 대한 참가자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ㆍ일 숲유치원 사진, 기후변화 체험교구 및 생태공예품 등의 전시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숲유치원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와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국 숲유치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숲유치원이 제도권 안에서 확대ㆍ운영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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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미래성장전략 신재생에너지
    (사)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대표 박영숙)에서는 기후변화 전문가이자 에이코스피어사 회장인 캐서린 커닝햄(Dr. Catherine Cunnungham) 박사를 초청하여 2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시간에 걸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세계기후변화와 부상하는 신기술(에너지)에 관해 특강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GCCSR)이 개소되고 3번째 개최 되는 국제세미나로서 2009년 12월 7일 ~ 12월 18일 덴마아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에서 상영된 영상물(Eye of the future)을 상영하며, 그리고 이어지는 특강에서는“새로운 10년 어떤 산업, 어떤 직업, 어떤 기술이 뜰까?”라는 주제로 세계기후변화와 부상하는 신기술(에너지)에 관해 특강을 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에 초청된 커닝햄 박사는 기후변화 전문가이며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기후변화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후 많은 연구결과를 다양한 학술지에 기고하였고, 미국,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야생지협회 주최 회의를 다수 주재하였으며 세계기후변화회의의 주요 멤버로 초창기부터 활약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박세훈 실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미래예측과 이에 대한 정보제시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도전 그리고 우리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커닝햄 박사를 초청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기후변화와 미래연구,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 세미나 등에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를 초빙하여 김천시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9월 김천시에 개소된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은 세계 각국의 분야별 석학, 전문가들이 GENIS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의 각국의 기후변화에 대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공동대응 및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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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4
  • 북부지방산림청 숲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정형화된 보육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 자유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대안교육의 방향제시를 위해, 작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유아  전문 녹색교육프로그램인 ‘숲유치원’을 국유림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수도권ㆍ강원영서) 30여개의 유치원 등 보육기관이 숲유치원 참여협약을 체결하여 숲유치원 운영실적(2008년 기준) : 294회, 13,333명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숲유치원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한국형 숲유치원의 올바른 방향제시 및 국민인식 확대를 위해 “Let's Have Fun In the Forest‘’ 캐치프레이즈 아래 4개국(한국ㆍ스위스ㆍ독일ㆍ일본) 300여명이 참여하는「숲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 5.22.~ 5.23.오전까지 숲체원(횡성. 둔내) 에서 진행된 숲유치원 국제캠프는 국내에 거주     하는 국제유치원생 및 국내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스위스, 일본의 숲유치원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숲과의 소통, 목재카프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아기부터 선진 자연교육을 체험ㆍ습득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동기를 마련하였다.   5.23. 진행된 숲유치원 국제세미나는 인천대학교의 숲유아교육연구소(소장 : 이명환 교수) 주관으로 진행되며 숲해설가 및 관련    보육기관의 교사를 대상으로 숲유치원의 선진국인 독일, 일본, 스위스 및 국내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국.내외 유아교육의 동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외에도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및 숲해설 관련 교재ㆍ교구 전시, 숲유치원과 일반 보육기관 교사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숲유치원은 많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여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국제캠프 및 세미나가 숲유치원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 및 숲유치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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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4
  • 북부지방산림청 숲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정형화된 보육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 자유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대안교육의 방향제시를 위해, 작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유아  전문 녹색교육프로그램인 ‘숲유치원’을 국유림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수도권ㆍ강원영서) 30여개의 유치원 등 보육기관이 숲유치원 참여협약을 체결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o 숲유치원 운영실적(2008년 기준) : 294회, 13,333명 참여  이에 숲유치원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한국형 숲유치원의 올바른 방향제시 및 국민인식 확대를 위해 “Let's Have Fun In the Forest‘’ 캐치프레이즈 아래 4개국(한국ㆍ스위스ㆍ독일ㆍ일본) 300여명이 참여하는「숲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5.22.~ 5.23.오전까지 진행되는 숲유치원 국제캠프는 국내에 거주     하는 국제유치원생 및 국내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스위스, 일본의      숲유치원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숲과의 소통, 목재카프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아기부터 선진 자연교육을      체험ㆍ습득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동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5.23. 진행되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는 인천대학교의 숲유아교육연구소(소장 : 이명환 교수) 주관으로 진행되며 숲해설가 및 관련    보육기관의 교사를 대상으로 숲유치원의 선진국인 독일, 일본, 스위스 및 국내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및 숲해설 관련 교재ㆍ교구 전시, 숲유치원과 일반 보육기관 교사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숲유치원은 많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여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국제캠프 및 세미나가 숲유치원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 및 숲유치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5-21
  • 지역단위 산불대응시스템 구축방안 국제세미나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조건호)는 강원대학교 신(新)산지방방재사업단이 개최하는 「지역단위 산불대응시스템 구축방안 국제세미나」에 초청받아 항공진화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08년 12월 12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재)강원TP 방재산업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열린「지역단위 산불대응시스템 구축방안 국제세미나」에 유관기관 20명, 대학관계자 20명 등이 참석하여 한국과 호주의 산불진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위한 각종 사례와 체계를 발표하였다. 발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 주산림소방청 브라이언 그레이엄(Brian Graham) 국장, 강원대학교 이시영 교수, 산림항공관리본부 배택훈 기장 순으로 호주의 지역단위 산불대응시스템, 산불진화 행동매뉴얼, 항공진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순서대로 프리젠테이션 하였다. 이 세미나는 산림청과 강원대학교가 “기후변화 및 산림숙성에 따른 산불동태 예측과 지역단위 대응기술 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역단위 국제세미나를 열어 각국의 산불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는 장이 되었다.
    • 뉴스광장
    2008-12-14

산림행정 검색결과

  • 내년부터 맹그로브를 통한 국제협력, 아시아 넘어 중남미 등으로 확대
    <사진> 맹그로브숲 국제세미나(임상섭 산림청 차장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국제세미나를 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하여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 현황, 정책 및 사업추진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맹그로브 관련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맹그로브숲 국제세미나(임상섭 산림청 차장 환영사)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4년부터는 중남미, 태평양도서국 등으로 맹그로브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상섭 차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맹그로브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면서, 맹그로브 협력과제를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는 범정부적으로 공적개발원조와 관련된 행사를 개최하는 2023년 개발협력주간으로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를 「2023년 개발협력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사진>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 단체사진   <사진>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2
  • 중앙아시아 5개국 공무원 및 전문가, 매화산 산림경영모델림 방문
    지난 20일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국제세미나’ 중앙아시아 5개국 초청단 9명이 홍천관리소를 방문하여 매화산 산림경영모델림에 현장견학 시간을 가졌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초청단에게 국유림관리소의 역할 및 기능, 관내 국유림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1호 산림경영모델림인 매화산 산림경영모델림을 소개 후 현장을 안내하였다. 초청단은 매화산 산림경영모델림을 방문하여 생태탐방로를 견학하고 한국 고유의 수목에 대한 숲해설 및 숲체험 프로그램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7월 21일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산림정책 책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21
  • 산림청,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8일 개막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남 산청군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8일 개막한다. 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11일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동안 전시, 체험·탐방, 학술토론, 임산물 시장, 각종 공연이 진행된다. 지리산 자락 산청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섯산업 국제세미나, 지리산 동남권 입업 발전 토론회 등 관련 학술행사가 열리고, 약초교실 등 시민강좌도 마련된다. 또한, 산림생태탐방, 숲 밧줄 놀이장, 어린이 자연놀이 체험과 목공교실 등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산림박람회는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문화 체험, 산림정책 홍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산림청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산림박람회는 임업인과 산주,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구절초가 피어있는 가을정취와 함께 산림문화·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07
  • 숲과아동청소년교육, “아동‧청소년 인성 교육! 숲에 맡기세요”
    산림청 산림교육분야 사단법인인 ‘숲과아동청소년교육’은 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숲교육 활동을 통한 아동청소년 인성변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숲을 통한 인성교육의 국제적 사례를 공유하고, 심각한 인성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외 산림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숲에서 키우는 아이들의 꿈 이야기, 야외 곤충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인성변화 등 6가지 사례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인도 샨티니케탄 비스바바라티 학교의 자연 속 교육사례 발표는 눈길을 끈다.   * 샨티니케탄 비스바바라티: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동양인이자 인도의 시성으로 불리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1861-1941)가 세운 학교. 획일적인 교육 대신 자연 속에서 자유로움이 살아 숨 쉬는 교육방식으로 유명하다. 유치원부터 국립 비스바바라티 대학까지 전 교육과정을 포괄하는 인도 교육의 요람이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아동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대안으로 숲 교육에 대한 교육‧철학적 가치가 확립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02
  • ‘따오기 보호와 야생복귀’ 한·중 국제세미나 개최
    경남도와 창녕군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따오기 보호와 야생복귀를 위한 한·중 국제 세미나’가 22일 오전10시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중 양국 정부, 중국 섬서성, 경남도, 창녕군, 경상남도 람사르 환경재단의 관계자와 따오기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2008년 창녕 우포늪에 중국으로부터 도입해 복원 중인 따오기의 유전자 다양성 확보를 위해 한·중 간의 전문가 및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국의 공동 따오기 보호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국 국가 임업국 야생동식물보호 및 자연보호구 관리사 장덕휘(張德輝) 부처장이 ‘중국 야생동식물 보호정책과 방향’, 절강대학교 방성국(方盛國) 교수가 ‘따오기 근친교배 방지 및 유전자 다양성 확보 대책’ 서울대 이항 교수가 '유전적 다양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또, 따오기의 야생방사 이후를 대비해 중국의 섬서성 한중 따오기자연보호구 정해화 관리국장이 ‘중국 야생 따오기 서식지 특징 및 보호관리 대책’,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최형섭 수계조사과장이 ‘창녕 우포늪 따오기 서식처 실태조사’ 결과를 발제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와 창녕군은 지난 2008년 10월 중국에서 기증한 따오기 1쌍을 바탕으로 현재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 모두 6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야생방사를 목표로 따오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녕 우포에 연구·관리동, 검역동, 부화동을 갖춘 따오기 복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며, 앞으로 따오기의 야생방사를 위한 야생적응시설을 추가 건립할 계획에 있다. 따오기는 세계적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1천여마리만 서식하는 희귀조류로서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 후반 DMZ에서 관찰된 후 사라진 새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따오기 복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따오기 보호와 기술교류를 위한 한·중 상호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해 양국 간 우호협력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 산림행정
    2011-03-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교육원, 기후변화대응 국제협력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한-미얀마·한-캄보디아 REDD+ 협력사업단 10명을 대상으로‘제13차 REDD+ 역량강화과정’을 2018. 5. 28∼6. 1(5일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탄소축적의 증진활동을 위하여 운영한다. REDD+ 이란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의 약자로,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산림의 보전, 지속가능한 경영과 산림탄소축적의 증진활동을 포함하는 활동이다. 본 과정은 심화단계의 교육으로 연수생들은 한국과 함께 REDD+ 역량을 강화하고 REDD+ 시범사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국제세미나(UNFCCC COP24)의 준비를 추진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금회‘REDD+ 역량강화과정’은 개발도상국이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탄소축적의 증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REDD+ 역량강화과정 등 국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5-25

산림환경 검색결과

  • 내년부터 맹그로브를 통한 국제협력, 아시아 넘어 중남미 등으로 확대
    <사진> 맹그로브숲 국제세미나(임상섭 산림청 차장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국제세미나를 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하여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 현황, 정책 및 사업추진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맹그로브 관련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맹그로브숲 국제세미나(임상섭 산림청 차장 환영사)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4년부터는 중남미, 태평양도서국 등으로 맹그로브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상섭 차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맹그로브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면서, 맹그로브 협력과제를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는 범정부적으로 공적개발원조와 관련된 행사를 개최하는 2023년 개발협력주간으로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를 「2023년 개발협력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사진>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 단체사진   <사진>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2
  • 태풍도 막아내는 한라산! 국립공원 50년
    한반도를 관통하며 할퀼 듯이 거세게 몰아치는 태풍이 높은 한라산의 높이를 넘지 못한다. 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수많은 태풍은 거대한 한라산의 위세에 눌리어 세력이 작아진 후 다른 방향으로 빠져나가면서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이 2020년 3월24일 한라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한라산의 국립공원 지정논의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작되어왔지만 제주4.3사건,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한라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6년에 국내 최초로 천연보호구역(제182호)으로 지정되었다. 국민 모두가 한라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1970. 3. 24. 우리나라에서 7번째 국립공원(면적 133㎢)으로 지정된 것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남한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 천연자원의 보존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지대함에 있다고 하였다.    특히, 당시 국내 여건으로 보호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힘든 여건에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유림 벌채계획, 집단시설허가 등 모든 것을 막아내고 이뤄낸 제주도민의 끈질긴 한라산 사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후 한라산 면적은 지정 당시 133㎢에서 1987년에는 149㎢로 현재 153.332㎢(제주도의 8.3%)로 확대되어, 한라산이 없는 제주도 환경은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 자연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다른 국립공원과 차별화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 한반도 4,500종 식물중 절반에 가까운 2,000여 종의 식물과 5,000여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국내생물종의 50% 이상이 자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민간시설과 사유지 제로에 도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립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민의 힘으로 국립공원을 이뤄냈고, 가꾸고, 보호하면서 제주만의 독특한 역량을 가지면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다른 국립공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국립공원인 것이다.  또한 한라산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영위, 탐방객 편의·안전을 위해 국내 국립공원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정상 주 탐방로(성판악, 관음사)를 예약제를 최초 시범 시행하게 되었다. 이제 글로벌화 한라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로 2002.12월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7월에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10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인류가 보존보호해야할 유산으로  거듭났다. 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를 위해 국제세미나,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여 선진적인 모델로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앞으로의 한라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과 함께 하면서 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중시하면서 한라산의 자연자원, 문화자원이 미래 세대에게 영원히 지속되어 온전히 전달될수 있도록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2020년 한라산국립공원 반세기를 맞는 뜻깊은 해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 노력하여 제주도민이 이뤄준 한라산을 맘속 깊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 50주년은 중요한 전환점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27
  • 한라산국립공원 지천명(知天命)에 이르다
      한반도를 관통하며 할퀼 듯이 거세게 몰아치는 태풍이 높은 한라산의 높이를 넘지 못한다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수많은 태풍은 거대한 한라산의 위세에 눌리어 세력이 작아진 후 다른 방향으로 빠져나가면서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이 2020년 3월24일! 한라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한라산의 국립공원 지정논의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작되어왔지만 제주4.3사건,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한라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6년에 국내 최초로 천연보호구역(제182호)으로 지정되었다   국민 모두가 한라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1970. 3. 24. 우리나라에서 7번째 국립공원(면적 133㎢)으로 지정된 것이다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남한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 천연자원의 보존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지대함에 있다고 하였다.  특히, 당시 국내 여건으로 보호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힘든 여건에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유림 벌채계획, 집단시설허가 등 모든 것을 막아내고 이뤄낸 제주도민의 끈질긴 한라산 사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이후 한라산 면적은 지정 당시 133㎢에서 1987년에는 149㎢로 현재 153.332㎢(제주도의 8.3%)로 확대되어, 한라산이 없는 제주도 환경은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 자연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다른 국립공원과 차별화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한반도 4,500종 식물중 절반에 가까운 2,000여 종의 식물과 5,000여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국내생물종의 50% 이상이 자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민간시설과 사유지 제로에 도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립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제주도민의 힘으로 국립공원을 이뤄냈고, 가꾸고, 보호하면서 제주만의 독특한 역량을 가지면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다른 국립공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국립공원인 것이다. 또한 한라산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영위, 탐방객 편의·안전을 위해 국내 국립공원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정상 주 탐방로(성판악, 관음사)를 예약제를 최초 시범 시행하게 되었다.   이제 글로벌화 한라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로 2002.12월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7월에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10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인류가 보존보호해야할 유산으로  거듭났다.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를 위해 국제세미나,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여 선진적인 모델로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앞으로의 한라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과 함께 하면서 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중시하면서 한라산의 자연자원, 문화자원이 미래 세대에게 영원히 지속되어 온전히 전달될수 있도록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2020년 한라산국립공원 반세기를 맞는 뜻깊은 해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지금까지 노력하여 제주도민이 이뤄준 한라산을 맘속 깊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 50주년은 중요한 전환점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3-27
  • 바다새 쇠제비갈매기, 안동 하늘 날다.
    안동시는 2013년 이래 6년 연속 안동호를 찾은 ‘바다새 쇠제비갈매기”의 내륙 정착에 따른 생태적인 의미를 밝혀 서식지 보존과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낙동강 하구 작은 모래섬에 서식하던 2~3,000쌍의 쇠제비갈매기가 생태교란 등으로 인해 사라지고 최근 낙동강 상류 안동호에 서식하고 있어 안동호가 낙동강의 유일한 쇠제비갈매기의 서식지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보전과 생태자원화를 위해 해외 전문가들과 이틀간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안동호의 독특한 서식지의 보전대책과 관광자원 활용방안 제공 등 수변도시 안동의 가치를 알리는 성과를 이룩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금년도에는 쇠제비갈매기 자연다큐 촬영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서식지 주변 관광자원화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자연다큐는 쇠제비갈매기가 찾아오는 4월부터 호주, 뉴질랜드로 떠나는 7월까지 쇠제비갈매기의 집단번식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死鬪), 천적에 의한 무차별적인 포식, 번식지 모래섬의 수위 상승에 맞선 쇠제비갈매기의 극적인 생존 과정이 담긴 영상물로써 오는 10월 25일 KBS 1 TV 밤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방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수변도시의 위상 제고와 관광자원 활용방안을 위하여 접안시설, 전망대, 편의시설 설치와 수위 상승으로 인한 모래섬 수몰 시 대비 서식지 보존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8-10-24
  • 기후변화센터, 파리기후변화총회 기간 기후변화대응 홍보영상 방영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前국무총리)는 11월 25일(수)부터 12월 11일(금)까지 2주 간 서울시내 지하철 5곳을 비롯한 서울시청 전광판, 버스, 구청 IPTV등 서울시내 공공장소 및 대중교통에서 기후변화대응 인식제고 홍보 동영상을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2030년 이후 신기후체제를 결정짓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 30.~12. 11.) 기간에 맞춰 금번 파리총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상에는 한덕수 이사장, 유영숙 공동대표를 비롯해 홍보대사 배우 손호준과 스포츠클라이머 김자인이 출연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고, 그 밖에도 영향력 있는 해외인사들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호소를 담았다. 홍보영상은 서울시 신청사 외벽의 전광판, 시내 옥외 전광판 10곳, 서울시내 지하철역 광화문, 신촌,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회현, 충정로 5곳의 역사 내 전광판, 서울 시내버스 400곳의 스크린, 구청 IPTV 등에서 방영된다. 또한, 본 영상은 전세계 150여 국의 기후변화 관계자가 참가하는 파리기후변화총회의 사이드이벤트 현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영상은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 (www.climatechangecenter.kr) 팝업창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기후변화센터는 국내 비정부기구로서는 유일하게 제 15차 코펜하겐 총회부터 제 21차 파리총회까지 연속 7년간 참여하여 다양한 기후변화 현안을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올해 파리 총회에서는 12월 7일(월) 한국 파빌리온에서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아시아녹화기구의 세미나를, 8일(화) 「COP21 이후 : 저탄소 경제에 관하여」를 주제로 기후변화센터 국제세미나를, 11일(금) 「아시아의 Post-2020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COP21 공식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2-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내년부터 맹그로브를 통한 국제협력, 아시아 넘어 중남미 등으로 확대
    <사진> 맹그로브숲 국제세미나(임상섭 산림청 차장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국제세미나를 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하여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 현황, 정책 및 사업추진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맹그로브 관련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맹그로브숲 국제세미나(임상섭 산림청 차장 환영사)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4년부터는 중남미, 태평양도서국 등으로 맹그로브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상섭 차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맹그로브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면서, 맹그로브 협력과제를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는 범정부적으로 공적개발원조와 관련된 행사를 개최하는 2023년 개발협력주간으로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를 「2023년 개발협력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사진>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 단체사진   <사진> 맹그로브숲 조성을 통한 기후복원력 강화 국제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2
  • 태풍도 막아내는 한라산! 국립공원 50년
    한반도를 관통하며 할퀼 듯이 거세게 몰아치는 태풍이 높은 한라산의 높이를 넘지 못한다. 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수많은 태풍은 거대한 한라산의 위세에 눌리어 세력이 작아진 후 다른 방향으로 빠져나가면서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이 2020년 3월24일 한라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한라산의 국립공원 지정논의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작되어왔지만 제주4.3사건,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한라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6년에 국내 최초로 천연보호구역(제182호)으로 지정되었다. 국민 모두가 한라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1970. 3. 24. 우리나라에서 7번째 국립공원(면적 133㎢)으로 지정된 것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남한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 천연자원의 보존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지대함에 있다고 하였다.    특히, 당시 국내 여건으로 보호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힘든 여건에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유림 벌채계획, 집단시설허가 등 모든 것을 막아내고 이뤄낸 제주도민의 끈질긴 한라산 사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후 한라산 면적은 지정 당시 133㎢에서 1987년에는 149㎢로 현재 153.332㎢(제주도의 8.3%)로 확대되어, 한라산이 없는 제주도 환경은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 자연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다른 국립공원과 차별화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 한반도 4,500종 식물중 절반에 가까운 2,000여 종의 식물과 5,000여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국내생물종의 50% 이상이 자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민간시설과 사유지 제로에 도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립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민의 힘으로 국립공원을 이뤄냈고, 가꾸고, 보호하면서 제주만의 독특한 역량을 가지면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다른 국립공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국립공원인 것이다.  또한 한라산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영위, 탐방객 편의·안전을 위해 국내 국립공원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정상 주 탐방로(성판악, 관음사)를 예약제를 최초 시범 시행하게 되었다. 이제 글로벌화 한라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로 2002.12월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7월에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10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인류가 보존보호해야할 유산으로  거듭났다. 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를 위해 국제세미나,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여 선진적인 모델로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앞으로의 한라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과 함께 하면서 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중시하면서 한라산의 자연자원, 문화자원이 미래 세대에게 영원히 지속되어 온전히 전달될수 있도록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2020년 한라산국립공원 반세기를 맞는 뜻깊은 해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 노력하여 제주도민이 이뤄준 한라산을 맘속 깊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 50주년은 중요한 전환점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27
  • 한라산국립공원 지천명(知天命)에 이르다
      한반도를 관통하며 할퀼 듯이 거세게 몰아치는 태풍이 높은 한라산의 높이를 넘지 못한다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수많은 태풍은 거대한 한라산의 위세에 눌리어 세력이 작아진 후 다른 방향으로 빠져나가면서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이 2020년 3월24일! 한라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한라산의 국립공원 지정논의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작되어왔지만 제주4.3사건,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한라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6년에 국내 최초로 천연보호구역(제182호)으로 지정되었다   국민 모두가 한라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1970. 3. 24. 우리나라에서 7번째 국립공원(면적 133㎢)으로 지정된 것이다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남한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 천연자원의 보존과 자연의 아름다움은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지대함에 있다고 하였다.  특히, 당시 국내 여건으로 보호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힘든 여건에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국유림 벌채계획, 집단시설허가 등 모든 것을 막아내고 이뤄낸 제주도민의 끈질긴 한라산 사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이후 한라산 면적은 지정 당시 133㎢에서 1987년에는 149㎢로 현재 153.332㎢(제주도의 8.3%)로 확대되어, 한라산이 없는 제주도 환경은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 자연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다른 국립공원과 차별화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한반도 4,500종 식물중 절반에 가까운 2,000여 종의 식물과 5,000여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국내생물종의 50% 이상이 자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민간시설과 사유지 제로에 도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립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제주도민의 힘으로 국립공원을 이뤄냈고, 가꾸고, 보호하면서 제주만의 독특한 역량을 가지면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다른 국립공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국립공원인 것이다. 또한 한라산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영위, 탐방객 편의·안전을 위해 국내 국립공원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정상 주 탐방로(성판악, 관음사)를 예약제를 최초 시범 시행하게 되었다.   이제 글로벌화 한라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로 2002.12월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7월에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10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인류가 보존보호해야할 유산으로  거듭났다.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를 위해 국제세미나,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여 선진적인 모델로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앞으로의 한라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과 함께 하면서 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중시하면서 한라산의 자연자원, 문화자원이 미래 세대에게 영원히 지속되어 온전히 전달될수 있도록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2020년 한라산국립공원 반세기를 맞는 뜻깊은 해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지금까지 노력하여 제주도민이 이뤄준 한라산을 맘속 깊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 50주년은 중요한 전환점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3-27
  • 바다새 쇠제비갈매기, 안동 하늘 날다.
    안동시는 2013년 이래 6년 연속 안동호를 찾은 ‘바다새 쇠제비갈매기”의 내륙 정착에 따른 생태적인 의미를 밝혀 서식지 보존과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낙동강 하구 작은 모래섬에 서식하던 2~3,000쌍의 쇠제비갈매기가 생태교란 등으로 인해 사라지고 최근 낙동강 상류 안동호에 서식하고 있어 안동호가 낙동강의 유일한 쇠제비갈매기의 서식지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보전과 생태자원화를 위해 해외 전문가들과 이틀간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안동호의 독특한 서식지의 보전대책과 관광자원 활용방안 제공 등 수변도시 안동의 가치를 알리는 성과를 이룩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금년도에는 쇠제비갈매기 자연다큐 촬영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서식지 주변 관광자원화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자연다큐는 쇠제비갈매기가 찾아오는 4월부터 호주, 뉴질랜드로 떠나는 7월까지 쇠제비갈매기의 집단번식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死鬪), 천적에 의한 무차별적인 포식, 번식지 모래섬의 수위 상승에 맞선 쇠제비갈매기의 극적인 생존 과정이 담긴 영상물로써 오는 10월 25일 KBS 1 TV 밤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방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수변도시의 위상 제고와 관광자원 활용방안을 위하여 접안시설, 전망대, 편의시설 설치와 수위 상승으로 인한 모래섬 수몰 시 대비 서식지 보존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8-10-24
  • 산림교육원, 기후변화대응 국제협력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한-미얀마·한-캄보디아 REDD+ 협력사업단 10명을 대상으로‘제13차 REDD+ 역량강화과정’을 2018. 5. 28∼6. 1(5일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탄소축적의 증진활동을 위하여 운영한다. REDD+ 이란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의 약자로,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산림의 보전, 지속가능한 경영과 산림탄소축적의 증진활동을 포함하는 활동이다. 본 과정은 심화단계의 교육으로 연수생들은 한국과 함께 REDD+ 역량을 강화하고 REDD+ 시범사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국제세미나(UNFCCC COP24)의 준비를 추진한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금회‘REDD+ 역량강화과정’은 개발도상국이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탄소축적의 증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REDD+ 역량강화과정 등 국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5-25
  • 중앙아시아 5개국 공무원 및 전문가, 매화산 산림경영모델림 방문
    지난 20일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국제세미나’ 중앙아시아 5개국 초청단 9명이 홍천관리소를 방문하여 매화산 산림경영모델림에 현장견학 시간을 가졌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초청단에게 국유림관리소의 역할 및 기능, 관내 국유림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1호 산림경영모델림인 매화산 산림경영모델림을 소개 후 현장을 안내하였다. 초청단은 매화산 산림경영모델림을 방문하여 생태탐방로를 견학하고 한국 고유의 수목에 대한 숲해설 및 숲체험 프로그램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7월 21일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산림정책 책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21
  •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방안 공유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前국무총리)는 고려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과 공동주최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1)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한국파빌리온에서 현지 시간으로 12월 7일(월)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방안 (Advancing forestry cooperation to tackle climate change in Northeast Asia)」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바로 앞서 진행된 파리총회 고위급회의에서 북한 정부대표로 참석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김정은 제1위원장)이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37.4% 줄이기 위해 산림 파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10년간 63억 그루의 대규모 나무심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처음으로 국제사회에 산림복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산림협력 방안을 논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 역시 뜨거웠다.      고건 운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시장메커니즘의 적용을 통해 동북아의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고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림조성사업은 장기간 다자간의 협력이 모였을 때 비로서 가능한 만큼 오늘 국제 세미나를 통해 산림녹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산림조성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정서용 고려대학교 교수는 동북아시아의 산림녹화를 위해 설립된 아시아녹화기구를 소개하고, 남한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사례를 북한의 산림황폐화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면서 “북한 산림녹화 사업은 A/R(Afforestation and Reforestation,신규조림/재조림) CDM과 REDD+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툴과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REDD+(Reducing Emission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 산림전용 억제 및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감축 방법 크리스토퍼 마르티어스 책임연구원은 CIFOR의 REDD+ 글로벌비교연구(Global Comparative Study on REDD+)는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REDD+가 적용되기 전과 후를 비교하여 각 국가가 처한 환경과 필요를 파악하고, 정책입안자가 정보를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소개하며 “특히 2010년과 2015년 사이를 비교했을 때, REDD+를 위한 참여자의 네트워킹 정도가 향상하고 있는 것을 보아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참여자들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서 마리오 보쿠찌(Mario BOCCUCCI) UN-REDD 프로그램 사무국장은 2℃ 제한을 위한 산림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현재 UN REDD+ 프로그램은 각국이 처한 개별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원함으로써 각 국이 산림에 대한 시스템과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고, “남한의 산림녹화 성공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녹화기구의 경험은 좋은 예시가 될 수 있겠다”고 전했다. 왕춘펑 사무관은 산림분야를 국가전략으로 삼아 기후변화 마스터플랜에 포함시키고 있는 중국의 현황을 전하면서 “산림은 동북아시아지역의 경제·사회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어젠다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남한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몽골을 포함한 동북아시아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윤평화 산림청 사무관은 산림청에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제 협력 사업을 소개하면서 북한도 협력 국가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북한의 산림녹화 사업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온실가스를 감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경제 개발을 이루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재)기후변화센터는 파리총회까지 연속 7년간 비정부기구로 참가하여 현지 시간으로 8일(화) 「COP21 이후 : 저탄소 경제에 관하여」를 주제로 기후변화센터 국제세미나를, 11일(금) 기후환경법정책센터, 독일의 베를린자유대학교(Freie Universität Berlin)와 공동주최로 「아시아의 Post-2020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COP21 공식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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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15-12-09
  • 기후변화센터, 파리기후변화총회 기간 기후변화대응 홍보영상 방영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前국무총리)는 11월 25일(수)부터 12월 11일(금)까지 2주 간 서울시내 지하철 5곳을 비롯한 서울시청 전광판, 버스, 구청 IPTV등 서울시내 공공장소 및 대중교통에서 기후변화대응 인식제고 홍보 동영상을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2030년 이후 신기후체제를 결정짓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 30.~12. 11.) 기간에 맞춰 금번 파리총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상에는 한덕수 이사장, 유영숙 공동대표를 비롯해 홍보대사 배우 손호준과 스포츠클라이머 김자인이 출연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고, 그 밖에도 영향력 있는 해외인사들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호소를 담았다. 홍보영상은 서울시 신청사 외벽의 전광판, 시내 옥외 전광판 10곳, 서울시내 지하철역 광화문, 신촌,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회현, 충정로 5곳의 역사 내 전광판, 서울 시내버스 400곳의 스크린, 구청 IPTV 등에서 방영된다. 또한, 본 영상은 전세계 150여 국의 기후변화 관계자가 참가하는 파리기후변화총회의 사이드이벤트 현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영상은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 (www.climatechangecenter.kr) 팝업창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기후변화센터는 국내 비정부기구로서는 유일하게 제 15차 코펜하겐 총회부터 제 21차 파리총회까지 연속 7년간 참여하여 다양한 기후변화 현안을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올해 파리 총회에서는 12월 7일(월) 한국 파빌리온에서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아시아녹화기구의 세미나를, 8일(화) 「COP21 이후 : 저탄소 경제에 관하여」를 주제로 기후변화센터 국제세미나를, 11일(금) 「아시아의 Post-2020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COP21 공식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2-02
  • 산림청,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8일 개막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남 산청군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8일 개막한다. 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11일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동안 전시, 체험·탐방, 학술토론, 임산물 시장, 각종 공연이 진행된다. 지리산 자락 산청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섯산업 국제세미나, 지리산 동남권 입업 발전 토론회 등 관련 학술행사가 열리고, 약초교실 등 시민강좌도 마련된다. 또한, 산림생태탐방, 숲 밧줄 놀이장, 어린이 자연놀이 체험과 목공교실 등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산림박람회는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문화 체험, 산림정책 홍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산림청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산림박람회는 임업인과 산주,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구절초가 피어있는 가을정취와 함께 산림문화·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07
  • 숲과아동청소년교육, “아동‧청소년 인성 교육! 숲에 맡기세요”
    산림청 산림교육분야 사단법인인 ‘숲과아동청소년교육’은 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숲교육 활동을 통한 아동청소년 인성변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숲을 통한 인성교육의 국제적 사례를 공유하고, 심각한 인성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외 산림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숲에서 키우는 아이들의 꿈 이야기, 야외 곤충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인성변화 등 6가지 사례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인도 샨티니케탄 비스바바라티 학교의 자연 속 교육사례 발표는 눈길을 끈다.   * 샨티니케탄 비스바바라티: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동양인이자 인도의 시성으로 불리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1861-1941)가 세운 학교. 획일적인 교육 대신 자연 속에서 자유로움이 살아 숨 쉬는 교육방식으로 유명하다. 유치원부터 국립 비스바바라티 대학까지 전 교육과정을 포괄하는 인도 교육의 요람이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아동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대안으로 숲 교육에 대한 교육‧철학적 가치가 확립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02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 품격 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지원체계 개선 국제세미나 개최”
    국무조정실 소속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 이하 auri)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조달청(청장 김상규)는 공동으로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구 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공건축 품격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지원체계 개선”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공공건축은 호화청사, 낙후된 디자인, 중복 및 과다 조성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획의 미흡, 행정의 전문성 부족, 가격중심의 설계발주방식, 부실한 디자인관리체계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최근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제정으로 공공건축 사전검토, 발주제도 개선, 공공건축의 디자인관리체계의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발주와 지원의 핵심기관인 조달청,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공공건축을 발주하는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기획단계를 포함한 공공건축 디자인 관리체계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미·일 각국의 공공건축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 미국, 일본의 담당자로부터 공공건축 품격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관련제도 및 지원업무 현황을 소개하고, 4인의 주제발표 이후 발표자 및 토론자 간의 자율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미국 연방정부 공공건축물의 신축 및 증개축 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인 미국 PBS(Public Building Service)의 Karen Handfield (미연방 조달청 공공서비스국 설계·시공 프로그램애널리스트)가 ‘미국 PBS의 고품격 · 고효율 공공건축 디자인을 위한 정책과 실천’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로는 일본 관공청시설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관청시설의 신축·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본 관청영선부 계획과 타니하나 노리야스가 ‘일본 관청영선부의 공공건축 지원체계와 관련 제도’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로는 공공건축의 맞춤형 기획 및 설계관리, 사업비 검토 등 조달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조달청 시설사업국 성기석 사무관이 ‘한국 조달청의 공공건축 지원체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공공건축 지원센터로 지정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지원센터 차주영 센터장이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주요업무와 발전방향’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본부장인 서수정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4명의 주제발표자와 3명의 지정토론자인 호리 나오시 실장(일본 국토교통성 관청영선부 계획과), 이정면 위원(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김지엽 교수(아주대학교 건축학과)와 청중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해성 소장은 “본 행사는 한국에 앞서 공공건축 디자인관리체계가 마련되어 있는 미국 PBS(Public Building Service)와 일본 관청영선부의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 공공건축 지원체계의 발전방향을 논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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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 신원섭 산림청장,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 참석
    산림청은 유아‧청소년의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를 11일 개최했다. 신 청장은 "숲은 자연결핍장애를 극복할 수 있고 아이들의 내면에 숨겨진 감성을 깨워주고 공존과 조화를 가르쳐 준다"며, "산림청은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제정, 산림교육 담당 부서의 신설 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황우여 국회의원, 김무성 국회의원, 미국 · 독일 산림교육  관계자  등 숲유치원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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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산림청,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유아‧청소년의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황영철 국회의원 ▲윤여준 (사)나를 만나는숲 상임이사 ▲임재택 (사)한국숲유치원협회장 ▲엘린케니(Erin K. Kenny) 미국 최초 숲유치원 설립자  ▲알랙산더 비트너 동일연방환경재단 박사(Dr. Alexander Bittner) 등 국내외 전문가와 숲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독일의 숲유치원, 미국의 숲·자연‧야외 유치원 등 해외 산림교육 현장 사례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였다. 그리고 실제로 독일에서 숲유치원을 다녔던 학생의 체험담과 국내 숲교육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편, 산림교육은 2008년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후 교육 대상이 유아부터 청소년‧성인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근 주 5일제,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 여건 변화 등으로 산림교육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산림청은 증가하는 수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아숲체험원‧산림교육센터 조성 ▲숲해설가 등 전문가 양성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등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왔다.  ※ 유아숲체험원 : 13개소, 8개소 조성 중  ※ 산림교육센터 : 2개소, 4개소 조성 중  ※ 전문가 인력현황(명) : 숲해설가(4,365), 유아숲지도사(88), 숲길체험지도사(444)  ※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 9건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은 우리 아이들의 내면에 숨겨진 감성을 깨우고 공존과 조화를 가르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산림교육 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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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산림교육 국제세미나 개최
      오는 6. 26(수)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황영철 국회의원 주최,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나를 만나는 숲 주관,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후원하는 산림교육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산림교육 국제 세미나는 산림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 속에 공감대를 확대하고 국내외 사례 등 정보를 교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푸른 숲에서 뛰고, 느끼며, 즐기는 숲체험 교육은 유아 및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고, 건강증진에 큰 효과가 있어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입시위주의 경쟁적인 교육 풍토와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사회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재 산림교육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국회의원 및 국내ㆍ외 유아교육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교육(UN-ESD)”이라는 주제로, 독일에서 초빙된 산림 교육 전문가가 3개의 주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녹색교육에 대한 참가자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아숲체험 활동사진, 산림교육교구 등의 전시행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산림교육정책방향, 국내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산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한편,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협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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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4
  • "한국형 숲유치원 확대돼야"
    취학 전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가 18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실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규성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 송광호 황영철 민병주 류지영 이자스민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이돈구 산림청장,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 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 박결조 녹색연합 공동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임재택 숲 임재택 숲유치원협회장과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김용규 여우숲학교장, 알렉산더 비트너 독일 숲유치원 박사, 마리안느 티샨 스위스 타타톡 숲유치원장, 사사키 토요시 일본 자연학교장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돈구 청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교육활성화법 시행에 따라 산림청은 유아·청소년 심신건강을 위해 산림을 교육의 마당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제세미나가 한국형 숲유치원이 정착돼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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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9
  • 로저 세퍼드, 산림문화 국제 세미나에서 봉수대 등을 이용한 백두대간 네트워크 구축 제안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개최되고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세미나의  마지막 행사로 ‘제2회 산림문화국제세미나’가 북서울꿈의숲에서 11월 2일 열렸다. 캐나다․일본․핀란드의 연사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빗 메이슨, 로저 세퍼드씨 참여하여 세계의 산림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이크코리아의 로저 세퍼드 대표는 지난달 보름간 북한에 다녀온 현장이야기와 백두대간의 봉수대․사찰 등의 산림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백두대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한국 찾는 외국인에게 수도 서울의 쇼핑문화 보다는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산림문화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또 일본의 코지 교수는 지역의 전통 산림문화가 지방의 인구 감소에 따라 잊혀져가고 있어 도시화 및 인구감조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핀란드의 매티 교수는 핀란드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산림국가로서 다양한 산림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고, 생태․정치․문화․경제적으로 상호 공진화하여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는 핀란드는 전통적으로 숲을 바탕으로 휴양활동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으며 이것은 한국도 유사한 면이 있다고 했다. 메이슨 교수 발표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신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는데, 산신은 개인의 안녕 보다는 마을의 안녕을 우선시한 한국의 공동체 사상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체계화하여 산림복지를 정책화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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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산의 날에 풍성한 산림문화 체험 만끽하세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숲태교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서울숲과 홍릉숲, 국회, 관악산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산의 날 행사는 10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총회와 유엔 지정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의 날 기념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서울시 관계자, 임업인,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는 산림문화휴양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훈장 수여식과 산림문화작품전 시상식, 교통방송(TBS)의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7080’ 컨셉트로 기획된 공개방송에는 최진희 이자연 박상철 등 산림청 연예인홍보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 등산인 대회(9일 관악산) 꽃누르미 작품체험 및 목재인형 공예체험(15~19일 서울숲)도 둘러볼 만 하다. 15일 남산 산책로에서 벌어지는 숲길 만보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가족들도 초대돼 숲길 6.6km를 함께 걷는다.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근교 사찰숲에서 열리는 숲길걷기는 매회 참가자를 250명씩으로 제한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15일 미사리 공원에서의 산악구조 경진대회에는 산림청 헬리콥터가 출동해 가상의 산악 조난자를 공지 합동으로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산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한 한다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이 단어는 국민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해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으로 산림청이 정책으로 채택한 개념이다.   이미 지난달 28일 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1일 임신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세미나가 열린 데 이어 영‧유아 산림교육을 논의하는 숲유치원세미나(19일 국회 의원회관)가 차레로 펼쳐진다. 또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에서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10회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국민에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의 날은 지난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8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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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3
  • '숲과 아이들의 만남, 숲유치원'국제세미나 개최
    오는 6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나경원 국회의원 주최, (사)숲유치원협회 주관,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후원하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숲유치원은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유아들의 창의성 발달 및 전인적 성장 등을 위해 독일, 미국, 스위스, 일본 등 외국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제도로서, 최근 국내에서도 자연학습의 필요성 등이 대두되면서 산림청에서는 2008년도부터 전국의 21개 국유림 지역을 중심으로 일반 유치원과 협약을 맺어 주단위로 자연체험 활동을 하는 일종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는 이러한 국내의 호응 속에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나 민간이 아닌 현 국회의원이 유아기부터 숲체험 등을 통해 녹색교육의 필요성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공감하고 주최한다는 측면에서 유아교육 및 숲생태 전문가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국회의원 및 국내ㆍ외 유아교육 전문가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과 아이들의 만남, 숲유치원'이라는 주제로 독일, 일본에서 초빙된 숲유치원 교육 전문가와 국내 관련 대학교수가 3개의 주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녹색교육에 대한 참가자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ㆍ일 숲유치원 사진, 기후변화 체험교구 및 생태공예품 등의 전시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숲유치원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와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국 숲유치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숲유치원이 제도권 안에서 확대ㆍ운영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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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북부지방산림청 숲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정형화된 보육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 자유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대안교육의 방향제시를 위해, 작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유아  전문 녹색교육프로그램인 ‘숲유치원’을 국유림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수도권ㆍ강원영서) 30여개의 유치원 등 보육기관이 숲유치원 참여협약을 체결하여 숲유치원 운영실적(2008년 기준) : 294회, 13,333명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숲유치원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한국형 숲유치원의 올바른 방향제시 및 국민인식 확대를 위해 “Let's Have Fun In the Forest‘’ 캐치프레이즈 아래 4개국(한국ㆍ스위스ㆍ독일ㆍ일본) 300여명이 참여하는「숲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 5.22.~ 5.23.오전까지 숲체원(횡성. 둔내) 에서 진행된 숲유치원 국제캠프는 국내에 거주     하는 국제유치원생 및 국내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스위스, 일본의 숲유치원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숲과의 소통, 목재카프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아기부터 선진 자연교육을 체험ㆍ습득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동기를 마련하였다.   5.23. 진행된 숲유치원 국제세미나는 인천대학교의 숲유아교육연구소(소장 : 이명환 교수) 주관으로 진행되며 숲해설가 및 관련    보육기관의 교사를 대상으로 숲유치원의 선진국인 독일, 일본, 스위스 및 국내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국.내외 유아교육의 동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외에도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및 숲해설 관련 교재ㆍ교구 전시, 숲유치원과 일반 보육기관 교사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숲유치원은 많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여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국제캠프 및 세미나가 숲유치원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 및 숲유치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5-24
  • 북부지방산림청 숲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정형화된 보육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 자유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대안교육의 방향제시를 위해, 작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유아  전문 녹색교육프로그램인 ‘숲유치원’을 국유림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수도권ㆍ강원영서) 30여개의 유치원 등 보육기관이 숲유치원 참여협약을 체결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o 숲유치원 운영실적(2008년 기준) : 294회, 13,333명 참여  이에 숲유치원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한국형 숲유치원의 올바른 방향제시 및 국민인식 확대를 위해 “Let's Have Fun In the Forest‘’ 캐치프레이즈 아래 4개국(한국ㆍ스위스ㆍ독일ㆍ일본) 300여명이 참여하는「숲유치원 국제캠프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5.22.~ 5.23.오전까지 진행되는 숲유치원 국제캠프는 국내에 거주     하는 국제유치원생 및 국내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스위스, 일본의      숲유치원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숲과의 소통, 목재카프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아기부터 선진 자연교육을      체험ㆍ습득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동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5.23. 진행되는 숲유치원 국제세미나는 인천대학교의 숲유아교육연구소(소장 : 이명환 교수) 주관으로 진행되며 숲해설가 및 관련    보육기관의 교사를 대상으로 숲유치원의 선진국인 독일, 일본, 스위스 및 국내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및 숲해설 관련 교재ㆍ교구 전시, 숲유치원과 일반 보육기관 교사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숲유치원은 많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여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국제캠프 및 세미나가 숲유치원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 및 숲유치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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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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