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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우리나라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 발간
    섬지역선태식물종목록 표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섬 지역 선태식물 648종의 분포 정보가 수록된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을 발간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자원관은 ’21년 관속식물을 시작으로 매년 섬 지역 생물 종목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2년부터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을 구축, 종 목록집을 발간하여 국민에 공개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종목록집은 그 동안 접근이 용이한 일부 섬 지역에 국한하여 파악되었던 자생 선태식물 분포 현황을 국내 24개 주요 섬 지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이끼식물이라 알려진 선태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18,000여 종이 기록되어 있고 사막, 극지방, 열대우림 뿐 아니라 도심의 건물 외벽, 배수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육한다.   또 해외에서 선태식물은 조경 및 건축자재, 의약품 원료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평가하는 환경지표종으로도 널리 활용되어 왔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공기정화, 산림녹화, 조경 등 분야에서 그 활용성을 인정받는 생물자원이다.   김창균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 발간이 그 간 미진했던 섬 지역 선태식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섬지역자생선태식물(기름종이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새우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쥐꼬리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톳이끼)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4-01-11
  • 국내 첫 지의류 정원, 국립수목원에서 만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31일부터 에서 국내 첫 지의류 정원「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을 개장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이다. 지의류는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사막화 방지 활동시 토양을 안정화하는 연구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지의류는 우리나라에 1,000여종, 전세계에 2만여종이 자생. 지의류는  한자어로 [地衣], 돌옷, 땅옷 이라는 뜻을 가지며, 돌, 나지 등 드러난 땅을 덮는 생명체임.   전 세계에서 지의류 정원이 있는 곳은 지의류 연구가 시작된 영국의 에딘버러 왕립 식물원과 국립 웨일즈 식물원이다. 핀란드 헬싱키와 호주 시드니에서도 식물원․수목원내 다양한 지의류를 이용한 지의류 정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 ‘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 조성되었다. 이 난대온실은 1987년에 조성되어 우리나라 온대 남부(남쪽 도서 및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식물이 일부 공간에 식재, 관리되어 왔다. 조성 당시 식물과 함께 유입된 지의류가 30여년의 시간 동안 함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제주도의 곶자왈과 유사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제주도 곶자왈에서는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엽상지의류인 청엽지의속을 포함하여, 69종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중 난대온실에서는 사슴지의, 가지지의 등 10종을 볼 수 있음.   국립수목원 지의류 정원은 곶자왈의 생태환경에서 볼 수 있는 지의류와 쉽게 보기 힘든‘송라’,‘석이’ 등의 지의류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숲의 개척자인 지의류를 눈으로 즐기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지의류연구자로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한 구절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풀꽃처럼 숲을 시작한 생물, 지의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03
  •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김순선 작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한 지의류 회화작품 전시. 제20회 서울 강남미술대전(2018)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양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숲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면서, “미지의 세계인 지의류를 만나,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김순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지의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의류 특별전시회 기간에 회화작품 31점과 작품 속 지의류 표본 6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7 월 12일, 19일)과 토요일(7월 16일, 23일) 각 오후 12시, 3시, 4시(3회)에 작가의 작품해설과 지의류 작품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7-06
  • 산불 유관기관 공조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6일 오후 5시에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산불재난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산불 재난관리 정책협의체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올해 가을철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의 주요 원인별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 하고 특히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 산불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사전예방과 실화죄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사전예방) 가을철 산불의 주된 원인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과 쓰레기소각 등이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산불발생 빅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와 행안부, 농식품부 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 등과 연계하여 영농부산물 등의 소각 근절을 위해 예방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     * 입산통제 : 봄철 222만ha(전체 산림의 35%) → 가을철 182만ha(25%)     * 등산로 폐쇄 : 봄철 8,358㎞(전체 등산로의 10%) → 가을철 7,481㎞(27%)     * 소각금지 서약마을(개) : (’19) 22,144 → (’20) 22,528 → (’21) 23,422(894개 증가) (단속강화)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산불예방·진화인력을 활용한 주말기동단속과 일몰 후 소각방지를 위해 18시 이후 단속시간 조정을 통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 산림특별사법경찰관 : 1,339명(산림청 203명, 지자체 1,136명)의 취약지역 492개소 투입     * 산불예방·진화인력 : 22,755명(공중진화대 99, 특수진화대 435, 예방진화대 10,110, 감시원 12,111) (기반(인프라)조성) 산림-주택·주요시설(문화재 등) 사이에 대한 산불안전공간 확보 및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산불예방 기반을 조성한다.     * 산불안전공간 조성 : 매년 20개소(100㏊)     * 산불방지임도(100㎞),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 숲가꾸기(8,000㏊) 추진     * 산불수막시설(20개소),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2개소) 등 확충 유관기관 주요 협력사항으로 ①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를 적극지원, ②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도가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저수조를 확보하며 ③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 파악과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의 대응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의 긴밀한 협업에 좌우되므로 산불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6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7일(금), 충남 공주보 일대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드론방제 기술업체인 ㈜FMworks, ㈜한빛드론, 한국농업기술지주와 함께 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론방제 기술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산림병해충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시연회는 장거리․비가시권 비행과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통하여 산림항공방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현장 적용가능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개최하였다.  ‘드론자동비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방제드론이 수목의 높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고도 조종비행을 하며, 목표물 근접비행을 통해 정확한 정량 약제 살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작업 수행과 농약비산 최소화로 경작물의 농약 안전과 원격조정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기술발전을 통해 농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방제드론이 이제는 산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밀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드론방제기술을 △산림병해충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돌발해충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제기술이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1
  • 한국임업진흥원, 국산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월 21일, 대전 신탄진에 위치한 대전드론공원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국내 드론기술업체인 ㈜IGIS와 함께 국내드론기술의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국산드론기술 현장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드론기술이 우수한 중국산 드론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중국으로의 정보유출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산 드론기술을 대체하고자 국산드론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흥원은 국내드론업체의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현장시연회를 개최하였다.   ㈜IGIS에서 개발한‘드론관제시스템’은 중앙원격통제를 통해 다수의 드론을 조종하고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재난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이번 시연회에서 4대의 드론을 동시 제어하고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산불과 같은 산림재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IGIS와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국산드론기술을 산림병해충예찰, 산림재해감시, 생태계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적용시키고 활용할 예정이며, 민관협력을 통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국산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기회”라며“앞으로도 국내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에 혁신적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0-02-2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파쇄를 위한 헬기운반 시범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파쇄를 위한 헬기운반 시범에 대형헬기 1대를 지원했다. 이는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펠릿 등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훈증처리로인한 경관 저해와 훈증더미 처리비용 소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시범은 산림청에서 주관 하는것이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 시행령 제3조의4(감염목등인 원목의 이동)에 따라 10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의 기간에 훈증처리된 감염목이 있는 읍ㆍ면ㆍ동 안에서 이를 파쇄 또는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동가능에 따라, 2014. 01. 23.(목) 경북 포항시 기계면 재선충병 방제현장 피해고사목(50여본)을 톤백마대에 수집, 헬기로 운반후 압롤트럭에 탑재 펠릿공장으로 이동 파쇄할 예정이다. 김주현 소장은 산림행정3.0 국민의 편리함과 행복을 목표로하는 것이며, 이번 재선충병피해고사목 파쇄를 위한 헬기운반 시범을 계기로 산림청 전 직원이 힘을 합쳐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1-27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한서대학교 소속 C172 사고 항공기 잔해수송 헬기 및 전문요원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최근 발생한 한서대학교 소속 C172 항공기추락사고 잔해수습을 위해 대형헬기 1대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락한 한서대학교 소속 훈련용 경비행기(기종 세스나C 172S)잔해는 약 0.8톤으로 11월 16일 사고지점인 칠보산 8부능선에서 인근 지상으로 인양할 계획이며, 인양을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와 잔해 결속 장구, 결속 및 슬링로드 취급을 위한 전문요원을 지원한다. 추락한 항공기는 2008년 미국 세스나(Cessna)사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전체길이 약 8.28m, 높이 약 2.72m, 전폭 약 11m이며 조종사 1명을 포함 총 4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비행시 최고 속도는 233km/h까지 가능하며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부터 6시간 30분까지 순항가능한 기종이다. 이번 헬기잔해 인양 임무는「항공·철도사고조에 관한법률」 제22조(관계 행정기관 등의 협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의 지원요청에 의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은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하는 차원에서 산림청이 사고 항공기 잔해를 원활히 수송·수습해 보다 빠른 사고원인분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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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8
  •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 현장견학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강호항공고등학교 항공관련학과 3학년 15명이 산림청헬기의 운영 및 헬기정비시스템 현장견학을 위해 10월28일(월) 오전에 익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호항공고등학교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항공분야 특성화학교로 2007년 익산산림항공관리소와 항공기 정비 및 교육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항공기정비분야 진로와 정비노하우를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은 산림항공본부 홍보동영상, 산림청 헬기 임무 범위, 초대형헬기와 대형헬기 운영시스템 등에 대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조병우 정비실장은 "강호항공고등학교는 항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북 유일의 항공기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생들이 전문항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0-28
  • 산림청, 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 선정
      25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013. 9. 26부터 10. 14까지 실시한 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에서 경북 구미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ㆍ기업ㆍ단체들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 전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9개 시ㆍ도, 14개 시ㆍ구가 응모했었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는 도시숲 내나무 가족이름표 달기 운동에 대한 주민참여 유도와 구미국가산업단지내 수목 무상양여 협약을 통한 기업참여 견인 등 지역구성원들 활동에 대한 적극지원이 평가의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그 외 공모수상 기관에는 서울 강동구, 충북 청주시가 우수기관에, 강원 원주시, 전남 광양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박도환 과장은 “이번공모와 관련한 시상은 10월말 지자체 도시숲 정책관계관 워크숍에서 사례발표와 함께 있을 예정”이라 말하며 “국민 생활권 녹색공간은 국민 삶의 질 개선과 관련된 중요한 사업으로 도시녹화운동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0-25
  • 대자연, 전 세계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Earth Walk”
       지난 2일, 서울시청 광장 위로 전 세계에 전하는 환경 메시지가 펼쳐졌다.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YOU & I STOP CO₂’와 대자연의 전 세계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Earth Walk’가 그 주인공. 대자연 회원 약 2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대자연과 서울시가 공동 기획,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초대형 태풍 및 극지방 빙하의 소실 등과 같은 심각한 환경 재앙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본 캠페인을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YOU & I STOP CO₂’라는 메시지를 통해 ‘너와 나 모두가 온실가스 배출을 멈춰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운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대자연의 ‘Earth Walk’ 퍼포먼스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기후재앙으로 인해 전 세계에 발생하고 있는 환경난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환경난민 돕기에 전 세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 광장 잔디밭에 펼쳐진 228개의 만국기로 이룬 원 안에는 대학생이 전 세계에 전달하는 메시지 ‘YOU & I STOP CO₂’와 전 세계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Earth Walk’ 가 적힌 대형현수막이 학생들의 손을 통해 힘차게 펼쳐졌다. 또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구호가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지나가던 시민들과 외국인들은 초록 잔디밭을 가득 채운 만국기와 전 세계인들을 향한 환경메시지에 감탄하였으며, 대자연 대학생 환경경활동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퍼포먼스에 참석한 박정진(연세대학교, 2년)학생은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되길 원한다.”며 아울러 “Earth Walk 퍼포먼스를 통해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환경난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본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본 캠페인에 앞서 대자연은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 내 대기전력 제로 캠페인, 빈 강의실 불끄기운동, 멀티탭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린캠퍼스 구축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대자연 김용갑 회장은 “대자연 대학생들이 가진 환경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전 세계에 전함으로써 비단 대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본 퍼포먼스를 초석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 Earth Walk가 전개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경난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 본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인의 가슴에 환경이라는 두 글자가 새겨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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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익산산림항공,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자재운반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해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한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 8월27일~8월29일 전북 진안, 완주, 순창 등 4개소에 약 26톤의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한 화물자재를 운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재난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화물운반은 전라북도와 서부지방산림청 요청으로 8월27일~8월29일까지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총 26톤의 자재를 운반했다. 화물운반 지역은 진안 복두봉과 고산, 완주 대둔산, 순창 세자봉에 산림재난 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산림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9월과 10월까지 전북지역 산림내에 산림재난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와 등산로 정비사업 등 8개소 총 70여톤의 화물을 운반할 예정이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재난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감지하여 재난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목적으로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항공기를 이용한 화물운반은 지상으로 운반하기 힘든 2~3톤의 무거운 화물을 산정상에 운반해야 하는 등 많은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항공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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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순천국유림관리소 와 군부대간 ‘산불예방’공동협력 협약 체결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관내 군부대와 산불예방 및 통합방위, 재해, 재난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M0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산불발생 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진화작업 참여, 숲사랑 운동 캠페인 적극 참여, 산불 방화범 검거 및 산불예방 홍보 상호협력, 산불발생 시 진화인력 급식조달 등을 통해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과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업무협약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불방지 홍보물 및 산불진화 장비를 적극지원, 산불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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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7
  • 독도는 코리아! 경북도, 매니저 역할 ‘톡톡
    경상북도가 최근 해외 각지에서 펼친 다양한 독도홍보 행사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경북도와 (재)안용복재단이 개최하는 ‘재외 한인학교교사 울릉도·독도 연수’는 해외에서 독도 알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는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은 베트남의 호치민 한국학교이다. ‘호치민에서 독도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이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 수호활동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지난 9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독도 플래시몹 행사는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재외 한인학교교사 울릉도·독도 연수’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등 10개 나라 총 20개 학교의 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참가교사들은 독도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카페(독도지기)를 개설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6일 제32회 뉴욕코리언페스티벌에서 독도홍보관을 운영한 경북도는 안용복 복장의 홍보도우미를 통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독도를 알렸다. 독도 다큐멘터리 및 반크의 ‘Dokdo, Yellow Card’영상물과 한국령 독도를 주장하는 5개국의 고지도를 전시해 홍보관을 찾은 일본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10월 10일에는 뉴욕 할렘 데모크라시프렙 공립학교 한국문학 수업시간에 국제법 중심의 균형 잡힌 독도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의는 11월 앤드류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울릉도 독도탐방을 희망하면서 연결됐다. 경북도는 지난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말레이시아 코리언페어에서도 말레이시아 한국농식품행사장에서 배부된 독도 홍보물 및 영상물이 전시했다. 이밖에도 독도국제기념품 공모전의 포스터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의 후레정보기술대학의 학교 게시판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한국대사관에 게시돼 독도를 알렸으며, 외국인들의 대회 참여를 유도했다. 조만간 경북도의 독도 홍보물은 극지연구소를 통해 남극세종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에 있는 우리 대원들과 이곳을 자주 찾는 외국 연구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경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올해는 독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해이자, 가장 바쁜 해외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독도와 해외 팬들의 만남을 적극 주선하는 ‘세계인의 섬, 독도의 매니저’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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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9
  •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를 위하여 관내 유관단체인 평창군 여성의용소방대 및 평창군 해병대전우회와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산불취약지역 산불예방 및 무단입산자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진화작업 참여, 숲사랑 운동 캠페인 적극 참여, 무허가 벌채 및 불법산지전용 행위자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진화인력 급식조달 등을 통하여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과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한편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업무협약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산불방지 홍보물 및 산불진화 장비(등짐펌프, 삼발괭이 등을)를 지원 산불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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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9
  •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이 상인)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를 위하여 관내 유관단체인 평창군 여성의용소방대 및 평창군 해병대전우회와 오는 8일 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산불취약지역 산불예방 및 무단입산자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진화작업 참여, 숲사랑 운동 캠페인 적극 참여, 무허가 벌채 및 불법산지전용 행위자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진화인력 급식조달 등을 통하여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과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하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업무협약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산불방지 홍보물 및 산불진화 장비(등짐펌프, 삼발괭이 등을)를 지원 산불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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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6
  • 한국, 아시아 지역에 공적개발원조확대
    한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간의 산림협력을 통하여 한국의 산림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전체 아시아로 확대할 구체적인 이정표가 마련됐다. <사진설명 :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에서 참가국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산림장관들은 3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아세안 특별 산림장관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에는 산림협력협정 이행을 통한 한·아세안 협력강화, 한국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아세안과 공유,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추진, 아세안에서 아시아로의 산림협력 확대 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이 포함돼 있다. 한국 정부가 아세안에 대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확대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도 들어있다.   29일부터 열린 이번 한-아세안 특별 산림장관회의는 9월 출범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출범을 기념하고 회원국간의 지속적인 산림협력 강화 방안을 의논하는 행사였다. 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 브루나이와 미얀마, 말레이시아의 산림 장관, 아세안 사무국 관계자, 아세안 각국 산림고위급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림을 통한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등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사진설명: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현판 제막식 > 이돈구 산림청장은 “아시아 산림면적의 40%, 세계 생물종의 40%를 보유한 아세안 10개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구온난화 방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국가들”이라며 “이들 국가와의 산림장관회담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 등의 과정이 전체 아시아 지역의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에서 참가국 대표들이 회의를 기념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을 축하하는 핸드프린팅을 했다.> 환경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장은 이날 이돈구 청장에게 산림협력협정 체결을 축하하는 편지를 보냈다. 브라운 소장은 편지에서 “산림협력협정은 아시아의 산림협력을 증진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를 창설하는 데 효과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아세안이 손을 잡고 만드는 AFoCO가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을 보살피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의 아시아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난 28일 제1차 이사회에서 사무총장 인선절차를 합의하고 곧 채용공고를 내 뽑기로 했다. 초대총장은 아세안회원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에서 뽑고 한국은 사무부총장(박종호 산림자원국장)을 맡아 사무국을 운영하고, 사무국은 서울 여의도에 마련되며 직원은 약 20명으로 사업비는 한국 9, 아세아 1 비율로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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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무인감시카메라 자재운반
     산림청 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산불 및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 5월22일~5월24일 전북 정읍 두승산외 3개소에 26톤의 화물자재를 운반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화물운반은 전라북도의 요청으로 5월22일~5월24일까지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총26톤의 자재를 운반한다. 화물운반 장소는 정읍 두승산, 국사봉, 비봉산, 감투봉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산림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운항담당자는󰡒무인감시카메라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감지하여 산림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목적으로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하면서󰡒화물운반은 다른 임무와는 달리 2~3톤의 무거운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등 많은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항공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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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2
  •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7일 오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을 방문해 산불업무에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도 산불진화와 산악인명구조 업무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여 주시고, 항공기 안전운항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올 내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강원 동해안지역의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 해 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  이에 대하여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내년 선거와 대형산불이 잦다는 짝수해가 겹쳐 산불 발생 위험정도가 어느 때보다 최고조에 이를 봄 강원 영동지역에 대형 산불 예방은 물론 초기 진화에 최선에 노력을 하겠으며또한 강원지역에 긴급재난 임무시 항공기와 인력을 적극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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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내 첫 지의류 정원, 국립수목원에서 만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31일부터 에서 국내 첫 지의류 정원「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을 개장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이다. 지의류는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사막화 방지 활동시 토양을 안정화하는 연구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지의류는 우리나라에 1,000여종, 전세계에 2만여종이 자생. 지의류는  한자어로 [地衣], 돌옷, 땅옷 이라는 뜻을 가지며, 돌, 나지 등 드러난 땅을 덮는 생명체임.   전 세계에서 지의류 정원이 있는 곳은 지의류 연구가 시작된 영국의 에딘버러 왕립 식물원과 국립 웨일즈 식물원이다. 핀란드 헬싱키와 호주 시드니에서도 식물원․수목원내 다양한 지의류를 이용한 지의류 정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 ‘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 조성되었다. 이 난대온실은 1987년에 조성되어 우리나라 온대 남부(남쪽 도서 및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식물이 일부 공간에 식재, 관리되어 왔다. 조성 당시 식물과 함께 유입된 지의류가 30여년의 시간 동안 함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제주도의 곶자왈과 유사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제주도 곶자왈에서는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엽상지의류인 청엽지의속을 포함하여, 69종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중 난대온실에서는 사슴지의, 가지지의 등 10종을 볼 수 있음.   국립수목원 지의류 정원은 곶자왈의 생태환경에서 볼 수 있는 지의류와 쉽게 보기 힘든‘송라’,‘석이’ 등의 지의류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숲의 개척자인 지의류를 눈으로 즐기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지의류연구자로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한 구절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풀꽃처럼 숲을 시작한 생물, 지의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03
  •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김순선 작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한 지의류 회화작품 전시. 제20회 서울 강남미술대전(2018)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양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숲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면서, “미지의 세계인 지의류를 만나,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김순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지의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의류 특별전시회 기간에 회화작품 31점과 작품 속 지의류 표본 6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7 월 12일, 19일)과 토요일(7월 16일, 23일) 각 오후 12시, 3시, 4시(3회)에 작가의 작품해설과 지의류 작품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7-06
  • 산불 유관기관 공조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6일 오후 5시에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산불재난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산불 재난관리 정책협의체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올해 가을철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의 주요 원인별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 하고 특히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 산불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사전예방과 실화죄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사전예방) 가을철 산불의 주된 원인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과 쓰레기소각 등이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산불발생 빅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와 행안부, 농식품부 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 등과 연계하여 영농부산물 등의 소각 근절을 위해 예방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     * 입산통제 : 봄철 222만ha(전체 산림의 35%) → 가을철 182만ha(25%)     * 등산로 폐쇄 : 봄철 8,358㎞(전체 등산로의 10%) → 가을철 7,481㎞(27%)     * 소각금지 서약마을(개) : (’19) 22,144 → (’20) 22,528 → (’21) 23,422(894개 증가) (단속강화)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산불예방·진화인력을 활용한 주말기동단속과 일몰 후 소각방지를 위해 18시 이후 단속시간 조정을 통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 산림특별사법경찰관 : 1,339명(산림청 203명, 지자체 1,136명)의 취약지역 492개소 투입     * 산불예방·진화인력 : 22,755명(공중진화대 99, 특수진화대 435, 예방진화대 10,110, 감시원 12,111) (기반(인프라)조성) 산림-주택·주요시설(문화재 등) 사이에 대한 산불안전공간 확보 및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산불예방 기반을 조성한다.     * 산불안전공간 조성 : 매년 20개소(100㏊)     * 산불방지임도(100㎞),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 숲가꾸기(8,000㏊) 추진     * 산불수막시설(20개소),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2개소) 등 확충 유관기관 주요 협력사항으로 ①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를 적극지원, ②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도가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저수조를 확보하며 ③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 파악과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의 대응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의 긴밀한 협업에 좌우되므로 산불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6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7일(금), 충남 공주보 일대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드론방제 기술업체인 ㈜FMworks, ㈜한빛드론, 한국농업기술지주와 함께 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론방제 기술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산림병해충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시연회는 장거리․비가시권 비행과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통하여 산림항공방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현장 적용가능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개최하였다.  ‘드론자동비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방제드론이 수목의 높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고도 조종비행을 하며, 목표물 근접비행을 통해 정확한 정량 약제 살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작업 수행과 농약비산 최소화로 경작물의 농약 안전과 원격조정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기술발전을 통해 농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방제드론이 이제는 산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밀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드론방제기술을 △산림병해충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돌발해충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제기술이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내 첫 지의류 정원, 국립수목원에서 만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31일부터 에서 국내 첫 지의류 정원「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을 개장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이다. 지의류는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사막화 방지 활동시 토양을 안정화하는 연구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지의류는 우리나라에 1,000여종, 전세계에 2만여종이 자생. 지의류는  한자어로 [地衣], 돌옷, 땅옷 이라는 뜻을 가지며, 돌, 나지 등 드러난 땅을 덮는 생명체임.   전 세계에서 지의류 정원이 있는 곳은 지의류 연구가 시작된 영국의 에딘버러 왕립 식물원과 국립 웨일즈 식물원이다. 핀란드 헬싱키와 호주 시드니에서도 식물원․수목원내 다양한 지의류를 이용한 지의류 정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 ‘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 조성되었다. 이 난대온실은 1987년에 조성되어 우리나라 온대 남부(남쪽 도서 및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식물이 일부 공간에 식재, 관리되어 왔다. 조성 당시 식물과 함께 유입된 지의류가 30여년의 시간 동안 함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제주도의 곶자왈과 유사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제주도 곶자왈에서는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엽상지의류인 청엽지의속을 포함하여, 69종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중 난대온실에서는 사슴지의, 가지지의 등 10종을 볼 수 있음.   국립수목원 지의류 정원은 곶자왈의 생태환경에서 볼 수 있는 지의류와 쉽게 보기 힘든‘송라’,‘석이’ 등의 지의류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숲의 개척자인 지의류를 눈으로 즐기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지의류연구자로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한 구절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풀꽃처럼 숲을 시작한 생물, 지의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03
  •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김순선 작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한 지의류 회화작품 전시. 제20회 서울 강남미술대전(2018)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양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숲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면서, “미지의 세계인 지의류를 만나,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김순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지의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의류 특별전시회 기간에 회화작품 31점과 작품 속 지의류 표본 6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7 월 12일, 19일)과 토요일(7월 16일, 23일) 각 오후 12시, 3시, 4시(3회)에 작가의 작품해설과 지의류 작품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7-06
  • 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7일(금), 충남 공주보 일대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드론방제 기술업체인 ㈜FMworks, ㈜한빛드론, 한국농업기술지주와 함께 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론방제 기술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산림병해충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시연회는 장거리․비가시권 비행과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통하여 산림항공방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현장 적용가능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개최하였다.  ‘드론자동비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방제드론이 수목의 높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고도 조종비행을 하며, 목표물 근접비행을 통해 정확한 정량 약제 살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작업 수행과 농약비산 최소화로 경작물의 농약 안전과 원격조정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기술발전을 통해 농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방제드론이 이제는 산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밀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드론방제기술을 △산림병해충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돌발해충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제기술이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1
  • 한국임업진흥원, 국산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월 21일, 대전 신탄진에 위치한 대전드론공원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국내 드론기술업체인 ㈜IGIS와 함께 국내드론기술의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국산드론기술 현장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드론기술이 우수한 중국산 드론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중국으로의 정보유출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산 드론기술을 대체하고자 국산드론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흥원은 국내드론업체의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현장시연회를 개최하였다.   ㈜IGIS에서 개발한‘드론관제시스템’은 중앙원격통제를 통해 다수의 드론을 조종하고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재난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이번 시연회에서 4대의 드론을 동시 제어하고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산불과 같은 산림재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IGIS와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국산드론기술을 산림병해충예찰, 산림재해감시, 생태계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적용시키고 활용할 예정이며, 민관협력을 통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국산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기회”라며“앞으로도 국내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에 혁신적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0-02-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우리나라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 발간
    섬지역선태식물종목록 표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섬 지역 선태식물 648종의 분포 정보가 수록된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을 발간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자원관은 ’21년 관속식물을 시작으로 매년 섬 지역 생물 종목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2년부터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을 구축, 종 목록집을 발간하여 국민에 공개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종목록집은 그 동안 접근이 용이한 일부 섬 지역에 국한하여 파악되었던 자생 선태식물 분포 현황을 국내 24개 주요 섬 지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이끼식물이라 알려진 선태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18,000여 종이 기록되어 있고 사막, 극지방, 열대우림 뿐 아니라 도심의 건물 외벽, 배수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육한다.   또 해외에서 선태식물은 조경 및 건축자재, 의약품 원료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평가하는 환경지표종으로도 널리 활용되어 왔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공기정화, 산림녹화, 조경 등 분야에서 그 활용성을 인정받는 생물자원이다.   김창균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 발간이 그 간 미진했던 섬 지역 선태식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섬지역자생선태식물(기름종이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새우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쥐꼬리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톳이끼)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4-01-11
  • 산불 유관기관 공조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6일 오후 5시에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산불재난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산불 재난관리 정책협의체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올해 가을철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의 주요 원인별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 하고 특히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 산불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사전예방과 실화죄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사전예방) 가을철 산불의 주된 원인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과 쓰레기소각 등이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산불발생 빅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와 행안부, 농식품부 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 등과 연계하여 영농부산물 등의 소각 근절을 위해 예방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     * 입산통제 : 봄철 222만ha(전체 산림의 35%) → 가을철 182만ha(25%)     * 등산로 폐쇄 : 봄철 8,358㎞(전체 등산로의 10%) → 가을철 7,481㎞(27%)     * 소각금지 서약마을(개) : (’19) 22,144 → (’20) 22,528 → (’21) 23,422(894개 증가) (단속강화)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산불예방·진화인력을 활용한 주말기동단속과 일몰 후 소각방지를 위해 18시 이후 단속시간 조정을 통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 산림특별사법경찰관 : 1,339명(산림청 203명, 지자체 1,136명)의 취약지역 492개소 투입     * 산불예방·진화인력 : 22,755명(공중진화대 99, 특수진화대 435, 예방진화대 10,110, 감시원 12,111) (기반(인프라)조성) 산림-주택·주요시설(문화재 등) 사이에 대한 산불안전공간 확보 및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산불예방 기반을 조성한다.     * 산불안전공간 조성 : 매년 20개소(100㏊)     * 산불방지임도(100㎞),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 숲가꾸기(8,000㏊) 추진     * 산불수막시설(20개소),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2개소) 등 확충 유관기관 주요 협력사항으로 ①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를 적극지원, ②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도가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저수조를 확보하며 ③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 파악과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의 대응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의 긴밀한 협업에 좌우되므로 산불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6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우리나라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 발간
    섬지역선태식물종목록 표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섬 지역 선태식물 648종의 분포 정보가 수록된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을 발간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자원관은 ’21년 관속식물을 시작으로 매년 섬 지역 생물 종목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2년부터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을 구축, 종 목록집을 발간하여 국민에 공개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종목록집은 그 동안 접근이 용이한 일부 섬 지역에 국한하여 파악되었던 자생 선태식물 분포 현황을 국내 24개 주요 섬 지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이끼식물이라 알려진 선태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18,000여 종이 기록되어 있고 사막, 극지방, 열대우림 뿐 아니라 도심의 건물 외벽, 배수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육한다.   또 해외에서 선태식물은 조경 및 건축자재, 의약품 원료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평가하는 환경지표종으로도 널리 활용되어 왔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공기정화, 산림녹화, 조경 등 분야에서 그 활용성을 인정받는 생물자원이다.   김창균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섬 지역 선태식물 종목록집』 발간이 그 간 미진했던 섬 지역 선태식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섬지역자생선태식물(기름종이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새우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쥐꼬리이끼)   섬지역자생선태식물(톳이끼)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4-01-11
  • 국내 첫 지의류 정원, 국립수목원에서 만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31일부터 에서 국내 첫 지의류 정원「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을 개장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이다. 지의류는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사막화 방지 활동시 토양을 안정화하는 연구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지의류는 우리나라에 1,000여종, 전세계에 2만여종이 자생. 지의류는  한자어로 [地衣], 돌옷, 땅옷 이라는 뜻을 가지며, 돌, 나지 등 드러난 땅을 덮는 생명체임.   전 세계에서 지의류 정원이 있는 곳은 지의류 연구가 시작된 영국의 에딘버러 왕립 식물원과 국립 웨일즈 식물원이다. 핀란드 헬싱키와 호주 시드니에서도 식물원․수목원내 다양한 지의류를 이용한 지의류 정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 ‘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 조성되었다. 이 난대온실은 1987년에 조성되어 우리나라 온대 남부(남쪽 도서 및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식물이 일부 공간에 식재, 관리되어 왔다. 조성 당시 식물과 함께 유입된 지의류가 30여년의 시간 동안 함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제주도의 곶자왈과 유사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제주도 곶자왈에서는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엽상지의류인 청엽지의속을 포함하여, 69종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중 난대온실에서는 사슴지의, 가지지의 등 10종을 볼 수 있음.   국립수목원 지의류 정원은 곶자왈의 생태환경에서 볼 수 있는 지의류와 쉽게 보기 힘든‘송라’,‘석이’ 등의 지의류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숲의 개척자인 지의류를 눈으로 즐기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지의류연구자로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한 구절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풀꽃처럼 숲을 시작한 생물, 지의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03
  •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김순선 작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한 지의류 회화작품 전시. 제20회 서울 강남미술대전(2018)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양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숲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면서, “미지의 세계인 지의류를 만나,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김순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지의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의류 특별전시회 기간에 회화작품 31점과 작품 속 지의류 표본 6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7 월 12일, 19일)과 토요일(7월 16일, 23일) 각 오후 12시, 3시, 4시(3회)에 작가의 작품해설과 지의류 작품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7-06
  • 산불 유관기관 공조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6일 오후 5시에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산불재난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산불 재난관리 정책협의체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올해 가을철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의 주요 원인별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 하고 특히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 산불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사전예방과 실화죄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사전예방) 가을철 산불의 주된 원인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과 쓰레기소각 등이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산불발생 빅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와 행안부, 농식품부 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 등과 연계하여 영농부산물 등의 소각 근절을 위해 예방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     * 입산통제 : 봄철 222만ha(전체 산림의 35%) → 가을철 182만ha(25%)     * 등산로 폐쇄 : 봄철 8,358㎞(전체 등산로의 10%) → 가을철 7,481㎞(27%)     * 소각금지 서약마을(개) : (’19) 22,144 → (’20) 22,528 → (’21) 23,422(894개 증가) (단속강화)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산불예방·진화인력을 활용한 주말기동단속과 일몰 후 소각방지를 위해 18시 이후 단속시간 조정을 통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 산림특별사법경찰관 : 1,339명(산림청 203명, 지자체 1,136명)의 취약지역 492개소 투입     * 산불예방·진화인력 : 22,755명(공중진화대 99, 특수진화대 435, 예방진화대 10,110, 감시원 12,111) (기반(인프라)조성) 산림-주택·주요시설(문화재 등) 사이에 대한 산불안전공간 확보 및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산불예방 기반을 조성한다.     * 산불안전공간 조성 : 매년 20개소(100㏊)     * 산불방지임도(100㎞),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 숲가꾸기(8,000㏊) 추진     * 산불수막시설(20개소),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2개소) 등 확충 유관기관 주요 협력사항으로 ①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를 적극지원, ②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도가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저수조를 확보하며 ③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 파악과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의 대응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의 긴밀한 협업에 좌우되므로 산불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6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7일(금), 충남 공주보 일대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드론방제 기술업체인 ㈜FMworks, ㈜한빛드론, 한국농업기술지주와 함께 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론방제 기술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산림병해충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시연회는 장거리․비가시권 비행과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통하여 산림항공방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현장 적용가능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개최하였다.  ‘드론자동비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방제드론이 수목의 높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고도 조종비행을 하며, 목표물 근접비행을 통해 정확한 정량 약제 살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작업 수행과 농약비산 최소화로 경작물의 농약 안전과 원격조정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기술발전을 통해 농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방제드론이 이제는 산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밀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드론방제기술을 △산림병해충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돌발해충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제기술이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05-11
  • 한국임업진흥원, 국산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월 21일, 대전 신탄진에 위치한 대전드론공원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국내 드론기술업체인 ㈜IGIS와 함께 국내드론기술의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국산드론기술 현장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드론기술이 우수한 중국산 드론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중국으로의 정보유출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산 드론기술을 대체하고자 국산드론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흥원은 국내드론업체의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현장시연회를 개최하였다.   ㈜IGIS에서 개발한‘드론관제시스템’은 중앙원격통제를 통해 다수의 드론을 조종하고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재난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이번 시연회에서 4대의 드론을 동시 제어하고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산불과 같은 산림재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IGIS와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국산드론기술을 산림병해충예찰, 산림재해감시, 생태계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적용시키고 활용할 예정이며, 민관협력을 통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국산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기회”라며“앞으로도 국내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에 혁신적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0-02-2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파쇄를 위한 헬기운반 시범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파쇄를 위한 헬기운반 시범에 대형헬기 1대를 지원했다. 이는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펠릿 등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훈증처리로인한 경관 저해와 훈증더미 처리비용 소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시범은 산림청에서 주관 하는것이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 시행령 제3조의4(감염목등인 원목의 이동)에 따라 10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의 기간에 훈증처리된 감염목이 있는 읍ㆍ면ㆍ동 안에서 이를 파쇄 또는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동가능에 따라, 2014. 01. 23.(목) 경북 포항시 기계면 재선충병 방제현장 피해고사목(50여본)을 톤백마대에 수집, 헬기로 운반후 압롤트럭에 탑재 펠릿공장으로 이동 파쇄할 예정이다. 김주현 소장은 산림행정3.0 국민의 편리함과 행복을 목표로하는 것이며, 이번 재선충병피해고사목 파쇄를 위한 헬기운반 시범을 계기로 산림청 전 직원이 힘을 합쳐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1-27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한서대학교 소속 C172 사고 항공기 잔해수송 헬기 및 전문요원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최근 발생한 한서대학교 소속 C172 항공기추락사고 잔해수습을 위해 대형헬기 1대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락한 한서대학교 소속 훈련용 경비행기(기종 세스나C 172S)잔해는 약 0.8톤으로 11월 16일 사고지점인 칠보산 8부능선에서 인근 지상으로 인양할 계획이며, 인양을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와 잔해 결속 장구, 결속 및 슬링로드 취급을 위한 전문요원을 지원한다. 추락한 항공기는 2008년 미국 세스나(Cessna)사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전체길이 약 8.28m, 높이 약 2.72m, 전폭 약 11m이며 조종사 1명을 포함 총 4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비행시 최고 속도는 233km/h까지 가능하며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부터 6시간 30분까지 순항가능한 기종이다. 이번 헬기잔해 인양 임무는「항공·철도사고조에 관한법률」 제22조(관계 행정기관 등의 협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의 지원요청에 의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은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하는 차원에서 산림청이 사고 항공기 잔해를 원활히 수송·수습해 보다 빠른 사고원인분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18
  •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 현장견학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강호항공고등학교 항공관련학과 3학년 15명이 산림청헬기의 운영 및 헬기정비시스템 현장견학을 위해 10월28일(월) 오전에 익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호항공고등학교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항공분야 특성화학교로 2007년 익산산림항공관리소와 항공기 정비 및 교육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항공기정비분야 진로와 정비노하우를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은 산림항공본부 홍보동영상, 산림청 헬기 임무 범위, 초대형헬기와 대형헬기 운영시스템 등에 대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조병우 정비실장은 "강호항공고등학교는 항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북 유일의 항공기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생들이 전문항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0-28
  • 대자연, 전 세계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Earth Walk”
       지난 2일, 서울시청 광장 위로 전 세계에 전하는 환경 메시지가 펼쳐졌다.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YOU & I STOP CO₂’와 대자연의 전 세계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Earth Walk’가 그 주인공. 대자연 회원 약 2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대자연과 서울시가 공동 기획,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초대형 태풍 및 극지방 빙하의 소실 등과 같은 심각한 환경 재앙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본 캠페인을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YOU & I STOP CO₂’라는 메시지를 통해 ‘너와 나 모두가 온실가스 배출을 멈춰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운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대자연의 ‘Earth Walk’ 퍼포먼스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기후재앙으로 인해 전 세계에 발생하고 있는 환경난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환경난민 돕기에 전 세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 광장 잔디밭에 펼쳐진 228개의 만국기로 이룬 원 안에는 대학생이 전 세계에 전달하는 메시지 ‘YOU & I STOP CO₂’와 전 세계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Earth Walk’ 가 적힌 대형현수막이 학생들의 손을 통해 힘차게 펼쳐졌다. 또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구호가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지나가던 시민들과 외국인들은 초록 잔디밭을 가득 채운 만국기와 전 세계인들을 향한 환경메시지에 감탄하였으며, 대자연 대학생 환경경활동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퍼포먼스에 참석한 박정진(연세대학교, 2년)학생은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되길 원한다.”며 아울러 “Earth Walk 퍼포먼스를 통해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환경난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본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본 캠페인에 앞서 대자연은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 내 대기전력 제로 캠페인, 빈 강의실 불끄기운동, 멀티탭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린캠퍼스 구축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대자연 김용갑 회장은 “대자연 대학생들이 가진 환경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전 세계에 전함으로써 비단 대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본 퍼포먼스를 초석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 Earth Walk가 전개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경난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 본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인의 가슴에 환경이라는 두 글자가 새겨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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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익산산림항공,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자재운반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해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한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 8월27일~8월29일 전북 진안, 완주, 순창 등 4개소에 약 26톤의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한 화물자재를 운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재난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화물운반은 전라북도와 서부지방산림청 요청으로 8월27일~8월29일까지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총 26톤의 자재를 운반했다. 화물운반 지역은 진안 복두봉과 고산, 완주 대둔산, 순창 세자봉에 산림재난 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산림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9월과 10월까지 전북지역 산림내에 산림재난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와 등산로 정비사업 등 8개소 총 70여톤의 화물을 운반할 예정이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재난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감지하여 재난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목적으로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항공기를 이용한 화물운반은 지상으로 운반하기 힘든 2~3톤의 무거운 화물을 산정상에 운반해야 하는 등 많은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항공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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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순천국유림관리소 와 군부대간 ‘산불예방’공동협력 협약 체결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관내 군부대와 산불예방 및 통합방위, 재해, 재난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M0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산불발생 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진화작업 참여, 숲사랑 운동 캠페인 적극 참여, 산불 방화범 검거 및 산불예방 홍보 상호협력, 산불발생 시 진화인력 급식조달 등을 통해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과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업무협약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불방지 홍보물 및 산불진화 장비를 적극지원, 산불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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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7
  • 독도는 코리아! 경북도, 매니저 역할 ‘톡톡
    경상북도가 최근 해외 각지에서 펼친 다양한 독도홍보 행사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경북도와 (재)안용복재단이 개최하는 ‘재외 한인학교교사 울릉도·독도 연수’는 해외에서 독도 알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는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은 베트남의 호치민 한국학교이다. ‘호치민에서 독도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이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 수호활동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지난 9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독도 플래시몹 행사는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재외 한인학교교사 울릉도·독도 연수’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등 10개 나라 총 20개 학교의 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참가교사들은 독도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카페(독도지기)를 개설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6일 제32회 뉴욕코리언페스티벌에서 독도홍보관을 운영한 경북도는 안용복 복장의 홍보도우미를 통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독도를 알렸다. 독도 다큐멘터리 및 반크의 ‘Dokdo, Yellow Card’영상물과 한국령 독도를 주장하는 5개국의 고지도를 전시해 홍보관을 찾은 일본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10월 10일에는 뉴욕 할렘 데모크라시프렙 공립학교 한국문학 수업시간에 국제법 중심의 균형 잡힌 독도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의는 11월 앤드류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울릉도 독도탐방을 희망하면서 연결됐다. 경북도는 지난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말레이시아 코리언페어에서도 말레이시아 한국농식품행사장에서 배부된 독도 홍보물 및 영상물이 전시했다. 이밖에도 독도국제기념품 공모전의 포스터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의 후레정보기술대학의 학교 게시판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한국대사관에 게시돼 독도를 알렸으며, 외국인들의 대회 참여를 유도했다. 조만간 경북도의 독도 홍보물은 극지연구소를 통해 남극세종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에 있는 우리 대원들과 이곳을 자주 찾는 외국 연구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경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올해는 독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해이자, 가장 바쁜 해외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독도와 해외 팬들의 만남을 적극 주선하는 ‘세계인의 섬, 독도의 매니저’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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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9
  •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를 위하여 관내 유관단체인 평창군 여성의용소방대 및 평창군 해병대전우회와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산불취약지역 산불예방 및 무단입산자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진화작업 참여, 숲사랑 운동 캠페인 적극 참여, 무허가 벌채 및 불법산지전용 행위자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진화인력 급식조달 등을 통하여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과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한편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업무협약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산불방지 홍보물 및 산불진화 장비(등짐펌프, 삼발괭이 등을)를 지원 산불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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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9
  • 한국, 아시아 지역에 공적개발원조확대
    한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간의 산림협력을 통하여 한국의 산림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전체 아시아로 확대할 구체적인 이정표가 마련됐다. <사진설명 :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에서 참가국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산림장관들은 3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아세안 특별 산림장관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에는 산림협력협정 이행을 통한 한·아세안 협력강화, 한국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아세안과 공유,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추진, 아세안에서 아시아로의 산림협력 확대 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이 포함돼 있다. 한국 정부가 아세안에 대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확대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도 들어있다.   29일부터 열린 이번 한-아세안 특별 산림장관회의는 9월 출범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출범을 기념하고 회원국간의 지속적인 산림협력 강화 방안을 의논하는 행사였다. 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 브루나이와 미얀마, 말레이시아의 산림 장관, 아세안 사무국 관계자, 아세안 각국 산림고위급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림을 통한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등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사진설명: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현판 제막식 > 이돈구 산림청장은 “아시아 산림면적의 40%, 세계 생물종의 40%를 보유한 아세안 10개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구온난화 방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국가들”이라며 “이들 국가와의 산림장관회담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 등의 과정이 전체 아시아 지역의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에서 참가국 대표들이 회의를 기념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을 축하하는 핸드프린팅을 했다.> 환경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장은 이날 이돈구 청장에게 산림협력협정 체결을 축하하는 편지를 보냈다. 브라운 소장은 편지에서 “산림협력협정은 아시아의 산림협력을 증진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를 창설하는 데 효과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아세안이 손을 잡고 만드는 AFoCO가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을 보살피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의 아시아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난 28일 제1차 이사회에서 사무총장 인선절차를 합의하고 곧 채용공고를 내 뽑기로 했다. 초대총장은 아세안회원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에서 뽑고 한국은 사무부총장(박종호 산림자원국장)을 맡아 사무국을 운영하고, 사무국은 서울 여의도에 마련되며 직원은 약 20명으로 사업비는 한국 9, 아세아 1 비율로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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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무인감시카메라 자재운반
     산림청 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산불 및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 5월22일~5월24일 전북 정읍 두승산외 3개소에 26톤의 화물자재를 운반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화물운반은 전라북도의 요청으로 5월22일~5월24일까지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총26톤의 자재를 운반한다. 화물운반 장소는 정읍 두승산, 국사봉, 비봉산, 감투봉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산림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운항담당자는󰡒무인감시카메라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감지하여 산림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목적으로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하면서󰡒화물운반은 다른 임무와는 달리 2~3톤의 무거운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등 많은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항공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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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2
  •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7일 오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을 방문해 산불업무에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도 산불진화와 산악인명구조 업무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여 주시고, 항공기 안전운항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올 내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강원 동해안지역의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 해 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  이에 대하여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내년 선거와 대형산불이 잦다는 짝수해가 겹쳐 산불 발생 위험정도가 어느 때보다 최고조에 이를 봄 강원 영동지역에 대형 산불 예방은 물론 초기 진화에 최선에 노력을 하겠으며또한 강원지역에 긴급재난 임무시 항공기와 인력을 적극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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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미개척 생물자원 ‘지의류’ 지구사막화 극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10월 20일 사막화 방지와 황폐화된 건조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부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2006년부터 미개척 생물자원인 지의류 연구를 순천대학교(MOU 기관)와 공동으로 수행한 성과 중 지의류가 미래 생물자원으로써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을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생태계의 필수요인으로 특히, 건조지역에서 토양을 안정시키고 비옥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실모양의 시아노박테리아, 지의류, 이끼 등이 있는 생물토양피막(Biological Soil Crusts; BSC)의 역할과 기능 및 보존의 필요성(Dr. Jayne Belnap 미국), 토양생물피막 인공형성유도를 통한 사막화방지 신기술 개발(Dr. Liu, Hua Jie) 및 방목지의 가축 방목 중단 후 토양생물피막의 회복성이 높고 이는 유관속식물의 증가에 기여한다(허재선 교수& Dr. Liu Yan Peng)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Dr. Jayne Belnap(미국)은 우리주변의 토양피막을 보존해야함을 강조하였고 Dr. Liu, Hua Jie은 인공적인 토양생물피막 기술이 황사 피해와 동아시아 기후변화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지의류(地衣類, lichens)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식물군으로 균류가 조류를 둘러싸고 있으며 균류는 균사로서 물을 흡수하여 보존하고, 조류는 광합성을 하여 균류와 자신이 필요한 영양분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생(共生)한다고 보고 있다.   지의류는 다른 식물이 도저히 살 수 없는 추운 극지와 높은 산에서 밖으로 나온 바위면에 붙어 사는데, 특수 화학물질을 배출하여 바위면을 분해시켜서 토양을 만들므로, 다른 선태류가 들어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있다. ※ 사상 시아노박테리아는 수분이 있으면 활성화 되어 토양을 통해 이동하고 뒤에 점액성피복물질을 남기는데 이물질이 바위나 토양입자 같은 표면에 붙어 섬유조직의 복잡한 띠를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헐거워진 토양입자는 서로 결합하고 그 밖의 불안정하고 침식되기 쉬운 표면은 바람과 물 모두에 저항성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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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1
  • 산불ㆍ산림재해예방을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산불 및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 10월12일 전북 부안군 복호산에 9톤의 화물자재를 운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화물운반은 전라북도의 요청으로 10월12일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9톤의 자재를 운반했다. 화물운반 장소는 부안군 복호산 정상에 산불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산림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운항담당자는 '무인감시카메라는 산불발생을 사전에 감지하여 초등진화 등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목적으로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화물운반은 다른 임무와는 달리 2~3톤의 무거운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등 많은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항공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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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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