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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의 풍광과 산림치유의 만남’
     뛰어난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충북 제천 금수산에 국립제천치유의숲이 개원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0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590번지에 조성된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에 개원식을 했다.  이날 개원식은 1m 이상 간격유지를 준수한 가운데 발열 증상 확인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천치유의숲은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부지방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총 61억 원을 들여 61.3ha 부지에 조성한 충북권 첫번째 국립산림복지시설로 진흥원이 운영한다.  주요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치유센터(약선요법실, 운동요법실 등), 치유숲길(1.7km), 약초원, 전망대 등이다.   제천치유의숲에서는 앞으로 숲의 경관, 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자원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제천치유의숲에서는 시범운영을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대상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한방산업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재 원장은 “제천치유의숲은 제천 10경에 해당하는 금수산 자락에 있어 우수한 산림경관으로 산림치유에 적합하다”면서 “충북권을 대표하는 산림복지시설이면서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를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1-20
  • 가을여행주간, 충북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세요
    2017년 가을여행주간이 지난 10월 21일부터‘가을, 탁 떠나는거야’를 슬로건으로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은 가을철 단풍기간과 겹치면서 도내 관광지와 단풍명소에도 가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주호와 대청호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와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등 백두대간을 함께 품고 있는 충북은 전국에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단풍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온도와 습도인데, 호수와 금강, 남한강 등 수변공간이 많아 단풍이 들기에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10월 초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한 충북의 가을단풍도 어느덧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속리산과 월악산, 소백산 등 명산의 단풍은 이번 주부터 절정을 이뤄 11월 중순까지 붉은 유혹으로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산을 찾는 것이 부담된다면 굳이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부담없이 탁 떠나고 싶다면 충북의 단풍명소들을 찾아보자. -청주 청남대 청남대는‘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대통령 별장이다. 청남대에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이면 단풍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11월 12일까지 국화축제도 열려 짙어가는 가을단풍과 함께 그윽한 국화향도 즐길 수 있다.(사진: 청남대, 국화축제) -괴산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산막이옛길은 2015년, 2017년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품길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옛길을 따라 산막이옛길의 26개 명소를 만나고, 134m높이의 아찔한 연하협구름다리에서 짜릿함도 만끽할 수 있다. 괴산호를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울긋불긋 물든 산과 호수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느껴 보자 문광저수지는 사진사들 사이에서 가을단풍 출사지로 유명하다. 물안개 가득한 몽환적인 가을아침과 함께 은행나무길과 수면 위로 비치는 노란물결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충주호 건설로 물이 차면서 산에서 언덕으로 바뀐 청풍문화재단지는 조경수로 심어진 단풍나무와 활엽수들이 오후의 가을햇살에 오색등처럼 빛난다. 특히 젊은 여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 있는 형상의 월악산 영봉과 청풍문화재단지의 어울림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보은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우뚝 솟은 봉우리와 아기자기한 기암괴석들이 울긋불긋 수를 놓은 듯한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첩첩산중에 둘러싸여 고즈넉히 자리잡은 천년 고찰 법주사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세조길을 걸으며 속리산의 가을단풍을 즐겨보자. 세조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에 가볼만한‘만추여행지’다. 속리산의 험준한 산세 속에서도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의 코스는 시종일관 완만한 숲길로 이어지며, 주변 산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계곡과 저수지에 접해 있는 구간에서는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하게 물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 보발재, 구인사, 온달관광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굽이굽이 단풍길’의 촬영지가 바로 보발재이다.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지방도 595호선 보발재(고드너미재)는 가을단풍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이자 가을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단골 소재다. 구절양장 굽이도는 3km 도로변을 따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색채를 물씬 풍긴다. 보발재를 내려가면 나타나는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과 평강의 로맨스가 깃든 온달관광지도 가을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영동 월류봉 그 아름다움에 반해 ‘달도 머물고 간다’는 뜻으로, 깎아 세운 듯한 절벽에서 공중에 우뚝 솟은 월류봉과 봉우리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으며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호수12경  호수12경은 충주호와 대청호 주변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12곳의 절경이다. 특히 청풍문화재단지의 청풍나루에서 단양 장회나루까지 구간의 유람선을 이용하면 월악산의 오색단풍과 기암절벽은 물론이고 옥순대교, 옥순봉, 구담봉, 장회나루 등 호수12경의 명소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추천 가을단풍코스 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연하협 구름다리-청풍문화재단지-충주호관광선 수양개빛터널-만천하스카이워크-온달관광지-구인사-보발재-도담삼봉-제비봉-금수산 법주사-부소담악-영국사-월류봉-와인코리아 충북도 관계자는“올 가을단풍은 기상상태 등을 고려할 때 그 어느해보다 빛깔이 진하고 곱다. 가을여행주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충북을 방문하여 산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절경과 화려한 단풍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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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0-31
  • 연휴에 놀이동산? 난 농촌으로 갈래!
    제천시 다육촌(꼬마농부 농장)과 산야초마을(산야초영농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에 선정됐다.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은 농촌 식생활 체험시설, 주변 경관, 접근성 등 체험환경의 우수성과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의 적절성, 체험 또는 교육 관련 인력의 전문성이 갖추어진 농가와 마을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체험공간이다. 송학에 위치한 다육촌(꼬마농부 농장)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촌교육농장으로 원예치료사와 심리상담사, 원예교사가 상주하며 각종 치유 프로그램과 다양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림지에 위치한 다육이 판매장은 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제천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통체험을 진행하는 산야초마을(산야초영농조합)은 병풍처럼 펼쳐진 금수산과 청풍호반이 시원하게 어우러진 수산면에 위치해 있다. 산야초마을은 산야초영농조합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차체험, 약선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만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이 제천시 농촌 관광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우수농어촌식생활체험공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다육촌(043-645-6678)과 산야초마을(043-651-1357),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개선팀(043-641-3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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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12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 불법엽구 무더기 수거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는 월악산 산양의 건전한 서식지 보전과 야생동물의 생태복지 실현을 위하여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 현재까지 동절기 밀렵예방 중점 활동을 실시, 산양서식지 주변에서 올무 등 불법엽구 102개를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에 수거된 엽구들은 스프링 올무 형식의 엽구들로 야생동물들이 지나는 길목에 설치된 점과 스프링 올무의 설치 방법이 일반 올가미식 올무에 비해 까다로운 점 등을 비교했을 때 밀렵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의 소행이 아닌가 의심된다. 이에,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지난 1월 금수산 지역에서 멧돼지를 불법 포획한 엽사가 적발된 점과 금번 불법엽구의 다수 발견이 월악산 산양을 비롯한 야생동물의 생존과 복지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하는 사안으로 인식하고 올해 동절기가 끝날 때 까지 상시 순찰 및 단속체계를 확립, 불법밀렵 단속과 엽구수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만일 야생동물의 불법포획과 밀렵도구를 설치한 자가 적발 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의거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선주 자원보전과장은 은밀히 이루어지는 불법밀렵 행위에 대한 예방과 단속은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신고가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추진 중인 동절기 밀렵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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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8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일원 수렵행위 적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월악산국립공원 내 금수산에서 수렵행위를 한 홍모씨(58세)를 고발조치했다. 홍씨는 지난 1월 13일(화) 금수산 망덕봉 탐방로(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자연환경지구) 인근에서 야생동물을 밀렵 후 공원 외 지역으로 반출을 시도하려다 순찰중인 사무소 단속팀에 적발되었다. 이러한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 무단 포획행위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야생동물 포획회가를 받지 않고 총․석궁 휴대 및 그물을 설치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무소에서는 2014년 12월부터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산양을 비롯한 월악산국립공원 내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이 밀렵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않도록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인근지역 파출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제원 자원보전과장은 “공원구역 내 생태계보호를 위해 공원 내 야생동물 밀렵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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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0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 「국립공원 주간」, 월악산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깊어가는 가을, 월악산국립공원 전역이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금수산과 가은산을 시작으로 충주(청풍)호까지 물들기 시작한 단풍과 가을 야생화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6일(금)부터 10월 6일(월)까지 11일 동안 △나눔 △재미 △느낌 3가지 주제로 국립공원 주간(9.26.~10.0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3일(금), 4일(토) 양일간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을 방문한 야영객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이 열린다. ‘임운석’여행작가와 ‘김봉곤’청학동 훈장의 「도란도란 토크콘서트」는 야외 캠핑장에서의 색다른 힐링을 제공할 것이다. 토크콘서트 와 함께 진행되는 클래식기타 동호회 ‘보사노바’의 연주회와 ‘장영수’마술사의 「숲 속 마술쇼」는 가족 단위의 야영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6일(월)에는 '나눔'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한 만수계곡무장애탐방로에서 장애인,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걷기대회 ‘함께’가 열린다.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노약자 등 이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야간 별자리 관측 및 천체해설이 함께하는 ‘월악산 하늘길 탐사대’, 미륵대원지․멸종위기식물원 등을 이동하며 ‘역사ㆍ문화ㆍ자연’을 체험하는 ‘에코로드 탐사대’, ‘국립공원 사진전’ 등은 국립공원 주간 동안 계획되어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최봉석 소장은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월악산국립공원에 초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홀함 없이 준비하여 가족․연인․친구 모두 월악산국립공원에서 기억에 남는 가을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043-653-32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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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시작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공원 내 봄을 알리는 복수초, 노루귀, 모데미풀 등의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가장 먼저 개화가 확인된 야생화는 봄의 전령사로 유명한 복수초(만수자연관찰로, 3월 11일 개화)다. ‘영원한 행복’과 ‘슬픈추억’이라는 상반된 꽃말을 가지고 있는 복수초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랑 꽃망울을 활짝 피웠다.  이현태 행정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은 3월 중순 복수초를 시작으로 4월 산수유․생강나무, 6월의 철쭉까지 야생화가 잇달아 개화를 한다. 많은 분들이 야생화와 봄의 운치를 즐기기위해 주말 월악산을 찾으시는 만큼, 평일에는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통해 빠르게 봄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야생화를 관찰하기 좋은 장소는 송계계곡에서 만수자연관찰로와 덕주자연관찰로 등이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위치한 금수산에서는 4월 초부터 5월까지 벚꽃과 산수유가 절경을 이룬다. 단양의 선암계곡(상선암․중선암 등) 일원에도 복수초, 처녀치마 등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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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주요 등산로 숲길체험지도사 운영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해설하고 지도ㆍ교육하는 숲길체험지도사를 연중 고용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길체험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ㆍ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서 활동한다. 그 밖에도 산림청에서는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ㆍ교육하는 숲해설가,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ㆍ교육하는 유아숲지도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현재 금수산 얼음골 등산로에 숲길체험지도사를 배치하여 얼음골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숲길체험지도사 2명이 2012년 7월에 제정ㆍ시행된『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숲길체험지도사 자격을 2013년 10월 11일 취득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더 질 높은 숲길체험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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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기고]소백산행 일기(抄)
      푸른 하늘에 떠도는 흰 구름숲을 헤치고 멀리 눈에 들어오는  산과 산은 마치 해무에 쌓인 섬들 같아 이는 산에 온 것이 아니라 광활한 바다에 나와 있는 듯하다. 진경산수ㅡ 필묵으로 그려내는 산수화의 여백과 그 가득 참이 함께 어우러져 펼쳐지는 것이다. 안개에 쌓였던 산봉우리는 어느덧 바람의 파도에 밀려 섬이 되고 끈적끈적한 돌풍의 해일에 휩 쌓여 순간 순간 다시 봉우리가 되고 한 폭의 산수화 속의 한 획이 되어 스스로 흐르는 찰나의 정적과 굉음 틈에 섞여 절로 자연이 되는, 느껴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산의 맛을 알겠는가     운무로 그리 자주 접하는 풍광이 아니라서 이리 좋은 날, 소백산 비로봉에 서면 오름의 고통보다는 가슴 터지는 용트림(?)의 즐거움으로 순간을 맞게 한다.  멀리 북서쪽 월악산 영봉과 북편 금수산의 여성미 흐르는 자태를 보듬듯 두 팔을 벌린 소백은 어쩜 두 자매를 품에 안은 어미 같다고나 할까  소백산은 글자 풀이로 작은 산이라 언뜻 생각할지는 몰라도 민족 정령의 백두산 버금가는 정기 서린 산이란 뜻이 다름이 아닌 것은 조선 중기 대 예언가인 격암 남사고가 소백산을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백두산 장군봉부터 지리산 천왕봉까지의 백두대간(1,625km)의 허리 부분인 45km의 이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은 연화장 세계에 살며 그 몸은 법계에 두루 차서 큰 광명을 내비치어 중생을 제도하시는 부처님, 비로자나불의 다른 이름이듯 알현하기 위해서는 큰 중생이라도 새밭(어의곡 탐방로)에서는 오체투지의 경건한 몸가짐(?)으로 4,700m를 수행하여야 1,439m을 오를 수 있다.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 이 소백산을 일컬어 한국의 알프스라 하듯 여름 산이라기보다는 겨울 산 일성 싶다.  눈이 쌓이고 쌓이면 칼바람이 만들어 내는 형형색색의 상고대 숲과 늘상  푸르러 항심(恒心)을 불러일으키는 조릿대(山竹)지대를 지나면 남쪽으로는 낙동강, 북으로는 한강의 원류를 탄생시키는 마루금 등줄기에 서게 하여 주봉의 자매들인 국망봉, 연화봉, 도솔봉, 묘적봉 그리고 신선봉, 형제봉을 한 눈에 조견할 수 있다.  소백산은 흙산의 부드러움과 우아한 곡선미로 봄이면 철쭉 등이 만개, 왜솜다리를 비롯한 깃대종인 모데미 풀, 천연 기념물인 주목 군락 등 아고산지대의 천연림이 아우러지는 국제 국립공원 규격으로 인위적인 형질 변경없이 있는 그대로의 보전자원의 산인 것이다.    불가와 인연이 깊은지 묘적은 삼매경의 오묘한 경지를 위한 참선을, 장차 부처가 될 보살이 살 곳이란 도솔, 그리고 염화시중 가섭의 연화봉.... 마치 소백산 품안은 사바의 도피안인 도량의 뜰을 걷는 듯하다. 마음이 흔들릴 때 침잠의 고요를 안겨 주는 산행이 행복하거니와 필요한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고 내어 주고 싶은 곳이다. 어느 시인 묵객이 산행도 시가 되리라 했지만 시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색에 빠져야 할 것 인가.  산을 오르면서 시어(詩語)를 생각하기보다 항심으로 가야함이 옳은 산행이 아닐까 싶다. 소백은 장중하고 깊이가 있어 속보로 오를 산이 아니라  느리고 우아하게 연주되는 음악의 아다지오 선율처럼 만보로 주위를 마시고 읽고 들으며 자유자적하며 올라야 하는 산이기 때문이다.         언젠간 가벼우이 오를 날 있으련만         낮추어 오를수록 한 생각 무거운데         산행(山行)이 시(詩)가 되리란 그 사람은 누군가  봄의 전령인 산수유, 생강나무의 노란 꽃으로 봄을 열고 여름 하여 한로, 상강을 지나는 동안 노란 낙엽으로 흘러가는 소백을 보노라면 어느 새 마음은 겨울로 치달아 날리고 쌓이는 하얀 눈을  듣고 본 난고 김삿갓의 봄을 기다리는  싯귀가 절로 생각 키운다.  눈을 밟으면 뽀드득하며 으깨어지는 소리를 경칩의 개구리 울음으로, 휘 날리는 눈발을 봄 나비춤으로  노래했듯 겨울이 시나브로 다가오면  올수록 봄을 가슴으로 곱게 익히고 있는 몽블랑 소백산이 더욱 선연하게 다가온다.   기고자 소석(小石) 김영덕 - 충북 단양 출생 - 시조문학 2회 천료 - 씨얼문학회 동인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 명예 이사장 - 계간 「시조문학」편집위원 - 현)소백산국립공원 지킴이
    • 뉴스광장
    2011-11-07
  • “피서철 산림훼손행위 일제 단속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장마가 끝나고 태풍이 지나감에 관내의 산간계곡에 막바지 피서인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림정화보호구역 등 주요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한 산림오염 등의 훼손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공무원, 산림보호강화사업인원 등을 투입하여 산림훼손행위가 예상되는 산림정화보호구역의 계곡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정화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계곡 내역> 지역명 계곡명 비고 단양 대강 사동 소백산(갈매골)   단양 대강 직티 황정산   단양 영춘 상리 태화산   제천 수산 능강 금수산(능강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산림보호구역에서 그 산물을 허가를 받지 않고 절취하는 행위는「산림보호법」제54조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람들의 불법행위로 인해 우리 모두의 자산인 산림이 훼손되고 있으므로 불법 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며, 단속과 병행하여 산림보호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8-08
  • 금수산 친환경 등산문화 실천 대회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이기창)는 11월 29일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금수산에서 "2009 친환경 등산문화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소중한 유산인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주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졌다. 산림청과 한국등산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등산연합회와 서울등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명에 등산동호인이 금수산 산지정화행사와 친환경 등산문화 실천 결의 대회에 참석하여  친환경 등산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불진화대 대원 40여명도 행사에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등산인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 하자는 현장요원들과의 뜻 깊은 만남도 있었다.
    • 뉴스광장
    2009-12-17
  • 단풍고운 가을... 숲으로 여행을 떠나요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에서는 이번 가을을 맞아 숲을 찾는 가족단위나 학생을 대상으로 숲 해설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을단풍을 즐기며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단양 대성산 산림욕장과 소나무가 멋지게 어우러진 제천 고암동(무곡마을)에 위치한 “국민의 숲”에서 가을단풍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천 고암동에 위치한 “체험의 숲”은 최소한의 편익시설과 탐방로 정비를 하여,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쉼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배움의 숲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명상’ 과 ‘자연의 소리듣기’ 등 마음의 평온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고, 보다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숲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주말을 이용해 숲을 찾는 이들이 많아짐으로 좀 더 다양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금수산과 황정산 등 제천․단양에 주요 등산로에 등산안내인을 배치하여 산행시 쉽게 접하기 힘든 산행정보를 제공하고 안전 산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산림문화, 휴양, 레포츠 등 다양한 숲 해설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으로 산림청 “숲에on”(http://www.foreston.go.kr) 접속하면 숲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09-09-2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제천의 풍광과 산림치유의 만남’
     뛰어난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충북 제천 금수산에 국립제천치유의숲이 개원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0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590번지에 조성된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에 개원식을 했다.  이날 개원식은 1m 이상 간격유지를 준수한 가운데 발열 증상 확인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천치유의숲은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부지방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총 61억 원을 들여 61.3ha 부지에 조성한 충북권 첫번째 국립산림복지시설로 진흥원이 운영한다.  주요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치유센터(약선요법실, 운동요법실 등), 치유숲길(1.7km), 약초원, 전망대 등이다.   제천치유의숲에서는 앞으로 숲의 경관, 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자원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제천치유의숲에서는 시범운영을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대상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한방산업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재 원장은 “제천치유의숲은 제천 10경에 해당하는 금수산 자락에 있어 우수한 산림경관으로 산림치유에 적합하다”면서 “충북권을 대표하는 산림복지시설이면서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를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1-20
  •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 단양국유림관리소 방문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이 15일 기관방문시 산림사업 중 한곳인 제천 금수산 치유의 숲을 먼저 방문하여 산림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경목 청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산불준비사항 및 재선충병 방제사업, 목재생산 및 임산물 양여, 사유림매수 등 올 한해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수행할 사업들을 보고 받았다. 또한, 관리소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조치를 취하는 등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목 청장은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비전을 제시하여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직원들은 특히 수목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산림사업을 추진해야 조직문화가 달라질 수 있고, 이는 국민들이 원하는 산림행정을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2-15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문화 체험부스 운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은 오는 25일 ‘제20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를 맞이하여 마라톤 대회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액자 만들기」라는 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대회 출발지인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되며, 숲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참여자가 직접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액자 만들기」는 이전에도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에도 많은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이 부스를 찾아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관리소 김창현 소장은 “제20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에 우리 산림청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여 정부3.0 추진에 앞장서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6-09-22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에 국립 치유의 숲 조성한다.
    충북 지역에 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설 전망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은 치유의 숲은 자연치유의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천시에서도 계곡으로 유명한 청풍면 학현리에 55억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면적 약 80배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유의 숲 조성지는 금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계곡으로 유명한 학현계곡이 있어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주변에는 청풍랜드, 제천한방치유센터, 펜션단지 등이 있고, 2018년 개장 예정인 경찰청 수련원이 연접하고 있어 최고의 지리적 조건을 자랑한다. 치유의 숲은 올 해부터 2018년까지 5개년에 걸쳐 조성하게 되며, 금년에는 기본설계, 내년에는 실시설계, 2017년부터 2018년 까지는 본공사에 들어가 2019년부터 개장하게 된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치유숲길, 물치유시설, 생태놀이터 등 다양한 치유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특히 아름다운 전망과 계곡을 활용한 다양한 숲길과 치유시설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주변경관과 조화되도록 친환경적으로 최선을 다해 치유의 숲을 조성하겠다”라고 하면서, “치유의 숲이 조성될 경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11-04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 얼음골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23일 제천 금수산 얼음골(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쓰레기 투기방지와 화기물질 휴대안하기 등 올바른 산림 휴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을 좋아하고 즐기면서도 사탕봉지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사람들이 아직 있으므로 산의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에게 홍보를 하는 산림정화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관계자는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무심히 버려지는 쓰레기가 계속 모이면 쓰레기산이 되어 버린다. 내 아이에게,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 산을 다 같이 지켜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07-23

산림복지 검색결과

  • ‘제천의 풍광과 산림치유의 만남’
     뛰어난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충북 제천 금수산에 국립제천치유의숲이 개원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0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590번지에 조성된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에 개원식을 했다.  이날 개원식은 1m 이상 간격유지를 준수한 가운데 발열 증상 확인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천치유의숲은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부지방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총 61억 원을 들여 61.3ha 부지에 조성한 충북권 첫번째 국립산림복지시설로 진흥원이 운영한다.  주요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치유센터(약선요법실, 운동요법실 등), 치유숲길(1.7km), 약초원, 전망대 등이다.   제천치유의숲에서는 앞으로 숲의 경관, 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자원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제천치유의숲에서는 시범운영을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대상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한방산업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재 원장은 “제천치유의숲은 제천 10경에 해당하는 금수산 자락에 있어 우수한 산림경관으로 산림치유에 적합하다”면서 “충북권을 대표하는 산림복지시설이면서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를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1-20
  • “여행주간에는 숲여행 떠나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19일까지 특별 여행주간(7. 1. ∼ 19.)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산림복지단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은 지역문화자원을 연계한 ‘우리가족 힐링 톡톡 산림치유캠프(4박 5일)’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숲길 미션 수행, 해먹 체험, 솟대 만들기, 부석사 해설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장기체류 희망고객들을 위해서도 숲속힐링스테이(7. 20. ∼ 27, 6박 7일)와  숲속힐링스테이 체험의 날(7. 24. ∼ 26, 2박 3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에서는 ‘우리숲가(家) 프로그램(11, 19일)’을 운영, 가족 간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100년 된 금강송 군락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은 SNS 또는 블로그로 대관령치유의숲을 홍보할 경우 선물(온누리상품권, 아로마오일, 편백팔찌)을 제공한다.   금수산의 수려한 산세를 배경으로 산림복지서비스에 한방치유를 접목한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도 내 몸 알아보기, 한방차 시음, 편백팔찌만들기, SNS 이벤트 등을 연다. 청량한 계곡과 동악산을 품고 있는 국립곡성치유의숲(전남 곡성)에서도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할인(2시간, 7,000원)해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국민들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횡성숲체원(033-340-6302), 국립대관령치유의숲(033-642-8650), 국립제천치유의숲(043-653-9872), 국립곡성치유의숲(061-363-0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원장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7-03
  • “명절 증후군은 숲에서 날리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   ◆ 설 연휴 특별 체험 프로그램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해 조성된 대규모 산림복지 단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은 설 연휴(1.24∼27)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여주는 ‘우리가족 힐링 톡톡(Talk Talk)’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마실치유숲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숲을 걷는 ‘나를 아는 숲’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을 위한 스파(Spa)와 열치유실을 갖춘 수(水)치유센터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넘실넘실 행복풀(Pool)’ 등의 가족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횡성숲체원 전경   청소년인증수련활동 최우수상에 빛나는 국내 최초 산림교육센터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은 설 연휴기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축하 이벤트’와 함께 ‘숲속 보물찾기’, ‘숲속 해시태그(#)’ 이벤트를 비롯해 연휴기간(1월 24∼27일, 15시)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영화관’을 운영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칠곡숲체원 (경북 칠곡)도 설 명절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칠곡숲체원 전경   머리핀·브로치, 가방장식, 스트링아트 등의 체험키트를 제공하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공기놀이 등을 체험하는 ‘한마음 전통놀이’와 함께 ‘선착순 사진찍기’와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심과 가까운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인 국립대전숲체원 (대전 유성)도 설 연휴기간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레는 설, 설레는 국립대전숲체원’이라는 주제로 소망을 담은 씨앗공을 만들어 뿌려보는 숲해설 프로그램인 ‘소망숲나들이’, 자연물을 활용한 연 만들어 날리기,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등을 준비했다. 국립대전숲체원 전경   ◆ 명절증후군 극복 프로그램 대운산의 청량한 계곡에 바람뜰치유길, 명품숲길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는 국립대운산치유의숲(울산 울주)은 오는 29∼31일까지 명절증후군 극복을 위한 특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총 6회)은 명절 노동으로 생긴 근육통을 치유해주는 ‘이완운동테라피’, 마음을 치유해주는 ‘요가명상테라피’,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온열치유테라피’가 제공된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이완운동테라피   ◆ 겨울철 숲으로의 초대··· 동절기 특별 프로그램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온열치유실, 명상움막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가진 국립양평치유의숲(경기 양평)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29일까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박변이도 검사 (HRV),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한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핀란드식 사우나를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온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양평치유의숲 동절기 전경   100년 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다양한 산림치유 공간이 마련된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은 숲에서 겨울철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내용은 온열치유, 아로마테라피, 수분크림만들기와 겨울숲 경관 감상, 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온열치유 프로그램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 금수산에 위치한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은 3월까지 겨울철 실내 상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매일(3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측정을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한방온열족욕과 마사지, 지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재 원장은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겨울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면서 “설 연휴 산림복지 시설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제천치유의숲 전경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1-22
  • 경찰관, 직무스트레스 숲에서 ‘훨훨’
    경찰공무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북 제천의 숲을 찾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6∼29일까지 충북 제천시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에서 경찰공무원과 소외계층 10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제천치유의숲이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찰청제천수련원과 연계한 경찰공무원 맞춤형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소외계층 나눔의숲 당일형 캠프)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달 한 달 동안 총 4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곳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당일형 프로그램(3시간)으로 제천치유의숲 치유센터와 금수산 숲속에서 진행되며,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및 온열치유, 한방 티(차)테라피 등 세부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천치유의숲은 산림청이 조성하고 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로 ▲치유센터(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상담요법실, 세미나실) ▲약초원(1ha) ▲치유숲길(4곳, 5km) ▲힐링(치유)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김창휴 센터장은 “제천치유의숲은 금수산 숲속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고객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11-29
  • (탐방) 山의 眞美를 맛보다!
     현대인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한다. 이러한 생활에 지친 그들은 균형을 맞추듯 자연을 찾는다. 바쁜 삶 속에서도 짬을 내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하는 요즘 사람들은 지금 산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 국토의 약 64%가 산이다. 우리 민족은 산과 가까이 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산이 전 국토에 고루 분포되고 생활권 내에 산이 있어 조상때부터 산과 접촉하여 살아왔다.  이러한 친밀함 이외에도 등산은 다른 레저에 비해 적은 경비로 장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접촉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에 폭발적으로 등산인구가 늘어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08년 산을 애용하고 있느냐는 조사에서 당시 두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사람이 1860만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매년 8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비해 등산문화는 미약하였다. 이에 등산 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기관이 탄생되었다. 그것이 바로 등산·트레킹지원센터다.  우리는 등산과 트레킹이라고 하면 그냥 누구나 특별한 교육없이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최정인 소장은 간단하게만 생각되는 등산에도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즐거운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센터는 등산교육사업, 등산트레킹 조사 홍보사업, 등산단체나 학교 지원사업, 숲길운영관리사업등을 운영하여 사람들의 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년에 100회 정도 행해지고 있는 등산교육사업은 1년간 8000여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같은 사회소외계층에도 교육을 주력하여 온 국민이 차별없이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있다. 이외에도 지하철광고나 관련 캠페인, 산 사진전, ucc공모전, 관련 심포지움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관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주최로 올해 3회 째 맞이하는 '산사진 공모전'은 온 국민이 즐기는 등산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들을 공모하여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의 비경과 여유로운 산행의 모습 등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1등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현재 이미 1000여점 정도가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산하나 추억둘 ucc공모전’은 젊은 사람들의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취지가 있다. 모든 것이 보이고 알고 있어야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한다고 말하는 최정인 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에 관심을 갖고 산을 자주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요즘 청소년들이 체격은 크나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인격형성에 도움이되는 산에 청소년들을 불러들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에도 행사와 기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소외계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교육보단 건전한 등산문화교육쪽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대전의 본부와 서울, 강원도에 지부가 있는 센터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지부를 세워 국민들의 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올바르고 완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며 다양한 등산문화를 제공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등산 저변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심포지업과 다양한 공모전, 관련 영화제등을 통해 등산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산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등산길이 되도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소장은 “자연을 접촉하며 그것을 아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이로써 자연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도 찾으며 국민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우리 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애초에 버리지 않는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가 꾸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립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최정인 소장의 조언이다. Q. 등산 초보자들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나 A. 등산 초보자들은 꼭 교육을 받고 관련서적을 좀 읽어보고 산행에 대한 기초를 확립 후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경력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것에는 노하우가 있고 잘못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산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그저 쉽게 생각하고 오를 것이 아니라 작은 산이라도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한 여러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 조난이 생기면 구조가 어려우므로 조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식량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자.  또한 가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가면 보는 재미도 있고 안전에 대비할 수 있다. 초보자들일수록 욕심을 부리게 되니 돌아올 길을 생각하여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좋고 외부활동이므로 날씨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일기예보를 통해 미리 날씨를 보고 날이 좋지않은 날은 되도록 피한다. 등산시 자기 체력의 70%만 쓰도록하여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하여야 한다. Q. 겨울 산행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겨울에는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딜 경우 더욱 부상이 크다. 적절한 스트레칭 후에 등산을 하고 해가 짧은 것을 염두하여 등산하도록 한다. 또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초반에 열을 올리기 위해 너무 땀을 흘리면 나중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Q. 추천하고 싶은 산이 있나 A. 산림청이 뽑은 100대 명산을 다 추천한다. 그 외에 생활권내에 작은 산도 추천한다. 초보자의 경우 작은 산부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042-621-274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이 뽑은 대한민국 100대명산>> 1. 가리산 1051m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2. 가리왕산 156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북평면 3. 가야산 1430m 경상남도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 4. 가지산 1240m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광역시 5. 감악산 675m 경기도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 6. 강천산 584m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7. 계룡산 845m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8. 계방산 1577m 강원도 홍천군, 평창군 9. 공작산 887m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10.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11. 구병산 87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외속리면 12. 금산 701m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13. 금수산 1016m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 14. 금오산 977m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15. 금정산 802m 부산광역시 금정구 16. 깃대봉 368m 전라남도 신안 흑산면 홍도 17. 남산 468m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배동, 내남면 18. 내연산 710m 경상북도 영덕군, 포항시 19. 내장산 763m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20. 대둔산 878m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 전라북도 완주군 21. 대암산 1304m 강원 양구군 동면일부,인제군 서화면 22. 대야산 931m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23. 덕숭산 495m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24. 덕유산 1614m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25. 덕항산 1071m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26. 도락산 964.4m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27.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28. 두륜산 700m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현산면 29. 두타산 1353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장면, 동해시 30. 마니산 469m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읍 31. 마이산 686m 전라북도 진안군 32. 명성산 923m 경기도 포천군, 철원군 33.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 34. 모악산 794m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35. 무등산 1187m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36. 무학산 761m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37. 미륵산 461m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38. 민주지산 1242m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39. 방장산 743m 전라남도 장성군 40. 방태산 1444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상남면 41. 백덕산 1350m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평창군 방림면 42. 백암산 741m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전북도 순창군 복흥면 43. 백운산 904m 경기도 포천군, 강원도 화천군 44. 백운산 1218m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45. 백운산 883m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46. 변산 508m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47. 북한산 837m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48. 비슬산 1083.6m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유가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49. 삼악산 654m 강원도 춘천시 서면 50. 서대산 904m 충청남도 금산군 51. 선운산 336m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52. 설악산 1708m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53. 성인봉 984m 경상북도 울릉군 54. 소백산 1439m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55. 소요산 587m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군 신북면 56. 속리산 105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57. 신불산 120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58. 연화산 528m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59. 오대산 1563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 60. 오봉산 779m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61. 용문산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62. 용화산 878m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63. 운문산 1188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4. 운악산 936m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65. 운장산 1126m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 66. 월악산 1094m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67. 월출산 809m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68. 유명산 862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69. 응봉산 999m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 70. 장안산 1237m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1. 재약산 1189m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지내면 72. 적상산 1029m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73. 점봉산 1424m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인제군 기린면 74. 조계산 884m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 송광면 75. 주왕산 721m 경상북도 청송군 76. 주흘산 1106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77. 지리산 1915m 전북 남원시,전남 구례군,경남 하동군,경남 산청군,경남 함양군 78. 지리산(통영)398m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79. 천관산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80.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81. 천성산 922m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응상읍. 82. 천태산 715m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충청남도 금산면 제원면 83. 청량산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84. 추월산 731m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85. 축령산 879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86. 치악산 1288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87. 칠갑산 561m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88. 태백산 1567m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89. 태화산 1027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90. 팔공산 1192m 경상북도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 동구 91. 팔봉산 302m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92. 팔영산 608m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93. 한라산 1950m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94. 화악산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천군 사내면 95. 화왕산 757m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일대 96. 황매산 1108m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97. 황석산 1190m 경상남도 함양군 98. 황악산 1111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9. 황장산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100. 희양산 999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천의 풍광과 산림치유의 만남’
     뛰어난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충북 제천 금수산에 국립제천치유의숲이 개원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0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590번지에 조성된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에 개원식을 했다.  이날 개원식은 1m 이상 간격유지를 준수한 가운데 발열 증상 확인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천치유의숲은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부지방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총 61억 원을 들여 61.3ha 부지에 조성한 충북권 첫번째 국립산림복지시설로 진흥원이 운영한다.  주요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치유센터(약선요법실, 운동요법실 등), 치유숲길(1.7km), 약초원, 전망대 등이다.   제천치유의숲에서는 앞으로 숲의 경관, 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자원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제천치유의숲에서는 시범운영을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대상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한방산업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재 원장은 “제천치유의숲은 제천 10경에 해당하는 금수산 자락에 있어 우수한 산림경관으로 산림치유에 적합하다”면서 “충북권을 대표하는 산림복지시설이면서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를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1-20
  • “여행주간에는 숲여행 떠나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19일까지 특별 여행주간(7. 1. ∼ 19.)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산림복지단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은 지역문화자원을 연계한 ‘우리가족 힐링 톡톡 산림치유캠프(4박 5일)’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숲길 미션 수행, 해먹 체험, 솟대 만들기, 부석사 해설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장기체류 희망고객들을 위해서도 숲속힐링스테이(7. 20. ∼ 27, 6박 7일)와  숲속힐링스테이 체험의 날(7. 24. ∼ 26, 2박 3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에서는 ‘우리숲가(家) 프로그램(11, 19일)’을 운영, 가족 간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100년 된 금강송 군락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은 SNS 또는 블로그로 대관령치유의숲을 홍보할 경우 선물(온누리상품권, 아로마오일, 편백팔찌)을 제공한다.   금수산의 수려한 산세를 배경으로 산림복지서비스에 한방치유를 접목한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도 내 몸 알아보기, 한방차 시음, 편백팔찌만들기, SNS 이벤트 등을 연다. 청량한 계곡과 동악산을 품고 있는 국립곡성치유의숲(전남 곡성)에서도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할인(2시간, 7,000원)해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국민들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횡성숲체원(033-340-6302), 국립대관령치유의숲(033-642-8650), 국립제천치유의숲(043-653-9872), 국립곡성치유의숲(061-363-0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원장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7-03
  • “명절 증후군은 숲에서 날리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   ◆ 설 연휴 특별 체험 프로그램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해 조성된 대규모 산림복지 단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은 설 연휴(1.24∼27)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여주는 ‘우리가족 힐링 톡톡(Talk Talk)’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마실치유숲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숲을 걷는 ‘나를 아는 숲’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을 위한 스파(Spa)와 열치유실을 갖춘 수(水)치유센터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넘실넘실 행복풀(Pool)’ 등의 가족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횡성숲체원 전경   청소년인증수련활동 최우수상에 빛나는 국내 최초 산림교육센터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은 설 연휴기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축하 이벤트’와 함께 ‘숲속 보물찾기’, ‘숲속 해시태그(#)’ 이벤트를 비롯해 연휴기간(1월 24∼27일, 15시)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영화관’을 운영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칠곡숲체원 (경북 칠곡)도 설 명절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칠곡숲체원 전경   머리핀·브로치, 가방장식, 스트링아트 등의 체험키트를 제공하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공기놀이 등을 체험하는 ‘한마음 전통놀이’와 함께 ‘선착순 사진찍기’와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심과 가까운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인 국립대전숲체원 (대전 유성)도 설 연휴기간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레는 설, 설레는 국립대전숲체원’이라는 주제로 소망을 담은 씨앗공을 만들어 뿌려보는 숲해설 프로그램인 ‘소망숲나들이’, 자연물을 활용한 연 만들어 날리기,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등을 준비했다. 국립대전숲체원 전경   ◆ 명절증후군 극복 프로그램 대운산의 청량한 계곡에 바람뜰치유길, 명품숲길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는 국립대운산치유의숲(울산 울주)은 오는 29∼31일까지 명절증후군 극복을 위한 특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총 6회)은 명절 노동으로 생긴 근육통을 치유해주는 ‘이완운동테라피’, 마음을 치유해주는 ‘요가명상테라피’,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온열치유테라피’가 제공된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이완운동테라피   ◆ 겨울철 숲으로의 초대··· 동절기 특별 프로그램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온열치유실, 명상움막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가진 국립양평치유의숲(경기 양평)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29일까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박변이도 검사 (HRV),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한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핀란드식 사우나를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온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양평치유의숲 동절기 전경   100년 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다양한 산림치유 공간이 마련된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은 숲에서 겨울철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내용은 온열치유, 아로마테라피, 수분크림만들기와 겨울숲 경관 감상, 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온열치유 프로그램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 금수산에 위치한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은 3월까지 겨울철 실내 상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매일(3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측정을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한방온열족욕과 마사지, 지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재 원장은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겨울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면서 “설 연휴 산림복지 시설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제천치유의숲 전경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1-22
  • 경찰관, 직무스트레스 숲에서 ‘훨훨’
    경찰공무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북 제천의 숲을 찾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6∼29일까지 충북 제천시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에서 경찰공무원과 소외계층 10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제천치유의숲이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찰청제천수련원과 연계한 경찰공무원 맞춤형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소외계층 나눔의숲 당일형 캠프)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달 한 달 동안 총 4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곳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당일형 프로그램(3시간)으로 제천치유의숲 치유센터와 금수산 숲속에서 진행되며,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및 온열치유, 한방 티(차)테라피 등 세부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천치유의숲은 산림청이 조성하고 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로 ▲치유센터(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상담요법실, 세미나실) ▲약초원(1ha) ▲치유숲길(4곳, 5km) ▲힐링(치유)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김창휴 센터장은 “제천치유의숲은 금수산 숲속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고객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11-29
  •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 단양국유림관리소 방문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이 15일 기관방문시 산림사업 중 한곳인 제천 금수산 치유의 숲을 먼저 방문하여 산림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경목 청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산불준비사항 및 재선충병 방제사업, 목재생산 및 임산물 양여, 사유림매수 등 올 한해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수행할 사업들을 보고 받았다. 또한, 관리소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조치를 취하는 등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목 청장은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비전을 제시하여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직원들은 특히 수목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산림사업을 추진해야 조직문화가 달라질 수 있고, 이는 국민들이 원하는 산림행정을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2-15
  • 가을여행주간, 충북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세요
    2017년 가을여행주간이 지난 10월 21일부터‘가을, 탁 떠나는거야’를 슬로건으로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은 가을철 단풍기간과 겹치면서 도내 관광지와 단풍명소에도 가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주호와 대청호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와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등 백두대간을 함께 품고 있는 충북은 전국에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단풍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온도와 습도인데, 호수와 금강, 남한강 등 수변공간이 많아 단풍이 들기에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10월 초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한 충북의 가을단풍도 어느덧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속리산과 월악산, 소백산 등 명산의 단풍은 이번 주부터 절정을 이뤄 11월 중순까지 붉은 유혹으로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산을 찾는 것이 부담된다면 굳이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부담없이 탁 떠나고 싶다면 충북의 단풍명소들을 찾아보자. -청주 청남대 청남대는‘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대통령 별장이다. 청남대에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이면 단풍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11월 12일까지 국화축제도 열려 짙어가는 가을단풍과 함께 그윽한 국화향도 즐길 수 있다.(사진: 청남대, 국화축제) -괴산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산막이옛길은 2015년, 2017년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품길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옛길을 따라 산막이옛길의 26개 명소를 만나고, 134m높이의 아찔한 연하협구름다리에서 짜릿함도 만끽할 수 있다. 괴산호를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울긋불긋 물든 산과 호수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느껴 보자 문광저수지는 사진사들 사이에서 가을단풍 출사지로 유명하다. 물안개 가득한 몽환적인 가을아침과 함께 은행나무길과 수면 위로 비치는 노란물결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충주호 건설로 물이 차면서 산에서 언덕으로 바뀐 청풍문화재단지는 조경수로 심어진 단풍나무와 활엽수들이 오후의 가을햇살에 오색등처럼 빛난다. 특히 젊은 여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 있는 형상의 월악산 영봉과 청풍문화재단지의 어울림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보은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우뚝 솟은 봉우리와 아기자기한 기암괴석들이 울긋불긋 수를 놓은 듯한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첩첩산중에 둘러싸여 고즈넉히 자리잡은 천년 고찰 법주사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세조길을 걸으며 속리산의 가을단풍을 즐겨보자. 세조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에 가볼만한‘만추여행지’다. 속리산의 험준한 산세 속에서도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의 코스는 시종일관 완만한 숲길로 이어지며, 주변 산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계곡과 저수지에 접해 있는 구간에서는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하게 물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 보발재, 구인사, 온달관광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굽이굽이 단풍길’의 촬영지가 바로 보발재이다.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지방도 595호선 보발재(고드너미재)는 가을단풍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이자 가을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단골 소재다. 구절양장 굽이도는 3km 도로변을 따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색채를 물씬 풍긴다. 보발재를 내려가면 나타나는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과 평강의 로맨스가 깃든 온달관광지도 가을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영동 월류봉 그 아름다움에 반해 ‘달도 머물고 간다’는 뜻으로, 깎아 세운 듯한 절벽에서 공중에 우뚝 솟은 월류봉과 봉우리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으며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호수12경  호수12경은 충주호와 대청호 주변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12곳의 절경이다. 특히 청풍문화재단지의 청풍나루에서 단양 장회나루까지 구간의 유람선을 이용하면 월악산의 오색단풍과 기암절벽은 물론이고 옥순대교, 옥순봉, 구담봉, 장회나루 등 호수12경의 명소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추천 가을단풍코스 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연하협 구름다리-청풍문화재단지-충주호관광선 수양개빛터널-만천하스카이워크-온달관광지-구인사-보발재-도담삼봉-제비봉-금수산 법주사-부소담악-영국사-월류봉-와인코리아 충북도 관계자는“올 가을단풍은 기상상태 등을 고려할 때 그 어느해보다 빛깔이 진하고 곱다. 가을여행주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충북을 방문하여 산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절경과 화려한 단풍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31
  • 연휴에 놀이동산? 난 농촌으로 갈래!
    제천시 다육촌(꼬마농부 농장)과 산야초마을(산야초영농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에 선정됐다.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은 농촌 식생활 체험시설, 주변 경관, 접근성 등 체험환경의 우수성과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의 적절성, 체험 또는 교육 관련 인력의 전문성이 갖추어진 농가와 마을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체험공간이다. 송학에 위치한 다육촌(꼬마농부 농장)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촌교육농장으로 원예치료사와 심리상담사, 원예교사가 상주하며 각종 치유 프로그램과 다양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림지에 위치한 다육이 판매장은 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제천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통체험을 진행하는 산야초마을(산야초영농조합)은 병풍처럼 펼쳐진 금수산과 청풍호반이 시원하게 어우러진 수산면에 위치해 있다. 산야초마을은 산야초영농조합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차체험, 약선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만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이 제천시 농촌 관광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우수농어촌식생활체험공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다육촌(043-645-6678)과 산야초마을(043-651-1357),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개선팀(043-641-344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2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문화 체험부스 운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은 오는 25일 ‘제20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를 맞이하여 마라톤 대회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액자 만들기」라는 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대회 출발지인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되며, 숲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참여자가 직접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액자 만들기」는 이전에도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에도 많은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이 부스를 찾아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관리소 김창현 소장은 “제20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에 우리 산림청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여 정부3.0 추진에 앞장서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6-09-22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에 국립 치유의 숲 조성한다.
    충북 지역에 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설 전망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은 치유의 숲은 자연치유의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천시에서도 계곡으로 유명한 청풍면 학현리에 55억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면적 약 80배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유의 숲 조성지는 금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계곡으로 유명한 학현계곡이 있어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주변에는 청풍랜드, 제천한방치유센터, 펜션단지 등이 있고, 2018년 개장 예정인 경찰청 수련원이 연접하고 있어 최고의 지리적 조건을 자랑한다. 치유의 숲은 올 해부터 2018년까지 5개년에 걸쳐 조성하게 되며, 금년에는 기본설계, 내년에는 실시설계, 2017년부터 2018년 까지는 본공사에 들어가 2019년부터 개장하게 된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치유숲길, 물치유시설, 생태놀이터 등 다양한 치유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특히 아름다운 전망과 계곡을 활용한 다양한 숲길과 치유시설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주변경관과 조화되도록 친환경적으로 최선을 다해 치유의 숲을 조성하겠다”라고 하면서, “치유의 숲이 조성될 경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11-04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 얼음골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23일 제천 금수산 얼음골(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쓰레기 투기방지와 화기물질 휴대안하기 등 올바른 산림 휴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을 좋아하고 즐기면서도 사탕봉지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사람들이 아직 있으므로 산의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에게 홍보를 하는 산림정화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관계자는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무심히 버려지는 쓰레기가 계속 모이면 쓰레기산이 되어 버린다. 내 아이에게,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 산을 다 같이 지켜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5-07-23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 「국립공원 주간」, 월악산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깊어가는 가을, 월악산국립공원 전역이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금수산과 가은산을 시작으로 충주(청풍)호까지 물들기 시작한 단풍과 가을 야생화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6일(금)부터 10월 6일(월)까지 11일 동안 △나눔 △재미 △느낌 3가지 주제로 국립공원 주간(9.26.~10.0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3일(금), 4일(토) 양일간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을 방문한 야영객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이 열린다. ‘임운석’여행작가와 ‘김봉곤’청학동 훈장의 「도란도란 토크콘서트」는 야외 캠핑장에서의 색다른 힐링을 제공할 것이다. 토크콘서트 와 함께 진행되는 클래식기타 동호회 ‘보사노바’의 연주회와 ‘장영수’마술사의 「숲 속 마술쇼」는 가족 단위의 야영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6일(월)에는 '나눔'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한 만수계곡무장애탐방로에서 장애인,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걷기대회 ‘함께’가 열린다.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노약자 등 이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야간 별자리 관측 및 천체해설이 함께하는 ‘월악산 하늘길 탐사대’, 미륵대원지․멸종위기식물원 등을 이동하며 ‘역사ㆍ문화ㆍ자연’을 체험하는 ‘에코로드 탐사대’, ‘국립공원 사진전’ 등은 국립공원 주간 동안 계획되어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최봉석 소장은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월악산국립공원에 초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홀함 없이 준비하여 가족․연인․친구 모두 월악산국립공원에서 기억에 남는 가을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043-653-3250)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4-09-23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시작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공원 내 봄을 알리는 복수초, 노루귀, 모데미풀 등의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가장 먼저 개화가 확인된 야생화는 봄의 전령사로 유명한 복수초(만수자연관찰로, 3월 11일 개화)다. ‘영원한 행복’과 ‘슬픈추억’이라는 상반된 꽃말을 가지고 있는 복수초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랑 꽃망울을 활짝 피웠다.  이현태 행정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은 3월 중순 복수초를 시작으로 4월 산수유․생강나무, 6월의 철쭉까지 야생화가 잇달아 개화를 한다. 많은 분들이 야생화와 봄의 운치를 즐기기위해 주말 월악산을 찾으시는 만큼, 평일에는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통해 빠르게 봄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야생화를 관찰하기 좋은 장소는 송계계곡에서 만수자연관찰로와 덕주자연관찰로 등이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위치한 금수산에서는 4월 초부터 5월까지 벚꽃과 산수유가 절경을 이룬다. 단양의 선암계곡(상선암․중선암 등) 일원에도 복수초, 처녀치마 등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 뉴스광장
    2014-03-17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주요 등산로 숲길체험지도사 운영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해설하고 지도ㆍ교육하는 숲길체험지도사를 연중 고용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길체험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ㆍ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서 활동한다. 그 밖에도 산림청에서는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ㆍ교육하는 숲해설가,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ㆍ교육하는 유아숲지도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현재 금수산 얼음골 등산로에 숲길체험지도사를 배치하여 얼음골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숲길체험지도사 2명이 2012년 7월에 제정ㆍ시행된『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숲길체험지도사 자격을 2013년 10월 11일 취득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더 질 높은 숲길체험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11
  • (탐방) 山의 眞美를 맛보다!
     현대인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한다. 이러한 생활에 지친 그들은 균형을 맞추듯 자연을 찾는다. 바쁜 삶 속에서도 짬을 내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하는 요즘 사람들은 지금 산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 국토의 약 64%가 산이다. 우리 민족은 산과 가까이 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산이 전 국토에 고루 분포되고 생활권 내에 산이 있어 조상때부터 산과 접촉하여 살아왔다.  이러한 친밀함 이외에도 등산은 다른 레저에 비해 적은 경비로 장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접촉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에 폭발적으로 등산인구가 늘어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08년 산을 애용하고 있느냐는 조사에서 당시 두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사람이 1860만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매년 8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비해 등산문화는 미약하였다. 이에 등산 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기관이 탄생되었다. 그것이 바로 등산·트레킹지원센터다.  우리는 등산과 트레킹이라고 하면 그냥 누구나 특별한 교육없이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최정인 소장은 간단하게만 생각되는 등산에도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즐거운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센터는 등산교육사업, 등산트레킹 조사 홍보사업, 등산단체나 학교 지원사업, 숲길운영관리사업등을 운영하여 사람들의 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년에 100회 정도 행해지고 있는 등산교육사업은 1년간 8000여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같은 사회소외계층에도 교육을 주력하여 온 국민이 차별없이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있다. 이외에도 지하철광고나 관련 캠페인, 산 사진전, ucc공모전, 관련 심포지움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관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주최로 올해 3회 째 맞이하는 '산사진 공모전'은 온 국민이 즐기는 등산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들을 공모하여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의 비경과 여유로운 산행의 모습 등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1등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현재 이미 1000여점 정도가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산하나 추억둘 ucc공모전’은 젊은 사람들의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취지가 있다. 모든 것이 보이고 알고 있어야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한다고 말하는 최정인 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에 관심을 갖고 산을 자주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요즘 청소년들이 체격은 크나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인격형성에 도움이되는 산에 청소년들을 불러들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에도 행사와 기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소외계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교육보단 건전한 등산문화교육쪽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대전의 본부와 서울, 강원도에 지부가 있는 센터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지부를 세워 국민들의 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올바르고 완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며 다양한 등산문화를 제공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등산 저변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심포지업과 다양한 공모전, 관련 영화제등을 통해 등산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산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등산길이 되도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소장은 “자연을 접촉하며 그것을 아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이로써 자연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도 찾으며 국민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우리 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애초에 버리지 않는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가 꾸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립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최정인 소장의 조언이다. Q. 등산 초보자들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나 A. 등산 초보자들은 꼭 교육을 받고 관련서적을 좀 읽어보고 산행에 대한 기초를 확립 후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경력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것에는 노하우가 있고 잘못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산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그저 쉽게 생각하고 오를 것이 아니라 작은 산이라도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한 여러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 조난이 생기면 구조가 어려우므로 조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식량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자.  또한 가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가면 보는 재미도 있고 안전에 대비할 수 있다. 초보자들일수록 욕심을 부리게 되니 돌아올 길을 생각하여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좋고 외부활동이므로 날씨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일기예보를 통해 미리 날씨를 보고 날이 좋지않은 날은 되도록 피한다. 등산시 자기 체력의 70%만 쓰도록하여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하여야 한다. Q. 겨울 산행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겨울에는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딜 경우 더욱 부상이 크다. 적절한 스트레칭 후에 등산을 하고 해가 짧은 것을 염두하여 등산하도록 한다. 또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초반에 열을 올리기 위해 너무 땀을 흘리면 나중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Q. 추천하고 싶은 산이 있나 A. 산림청이 뽑은 100대 명산을 다 추천한다. 그 외에 생활권내에 작은 산도 추천한다. 초보자의 경우 작은 산부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042-621-274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이 뽑은 대한민국 100대명산>> 1. 가리산 1051m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2. 가리왕산 156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북평면 3. 가야산 1430m 경상남도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 4. 가지산 1240m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광역시 5. 감악산 675m 경기도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 6. 강천산 584m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7. 계룡산 845m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8. 계방산 1577m 강원도 홍천군, 평창군 9. 공작산 887m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10.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11. 구병산 87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외속리면 12. 금산 701m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13. 금수산 1016m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 14. 금오산 977m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15. 금정산 802m 부산광역시 금정구 16. 깃대봉 368m 전라남도 신안 흑산면 홍도 17. 남산 468m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배동, 내남면 18. 내연산 710m 경상북도 영덕군, 포항시 19. 내장산 763m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20. 대둔산 878m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 전라북도 완주군 21. 대암산 1304m 강원 양구군 동면일부,인제군 서화면 22. 대야산 931m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23. 덕숭산 495m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24. 덕유산 1614m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25. 덕항산 1071m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26. 도락산 964.4m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27.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28. 두륜산 700m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현산면 29. 두타산 1353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장면, 동해시 30. 마니산 469m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읍 31. 마이산 686m 전라북도 진안군 32. 명성산 923m 경기도 포천군, 철원군 33.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 34. 모악산 794m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35. 무등산 1187m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36. 무학산 761m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37. 미륵산 461m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38. 민주지산 1242m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39. 방장산 743m 전라남도 장성군 40. 방태산 1444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상남면 41. 백덕산 1350m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평창군 방림면 42. 백암산 741m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전북도 순창군 복흥면 43. 백운산 904m 경기도 포천군, 강원도 화천군 44. 백운산 1218m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45. 백운산 883m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46. 변산 508m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47. 북한산 837m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48. 비슬산 1083.6m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유가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49. 삼악산 654m 강원도 춘천시 서면 50. 서대산 904m 충청남도 금산군 51. 선운산 336m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52. 설악산 1708m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53. 성인봉 984m 경상북도 울릉군 54. 소백산 1439m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55. 소요산 587m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군 신북면 56. 속리산 105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57. 신불산 120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58. 연화산 528m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59. 오대산 1563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 60. 오봉산 779m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61. 용문산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62. 용화산 878m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63. 운문산 1188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4. 운악산 936m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65. 운장산 1126m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 66. 월악산 1094m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67. 월출산 809m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68. 유명산 862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69. 응봉산 999m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 70. 장안산 1237m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1. 재약산 1189m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지내면 72. 적상산 1029m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73. 점봉산 1424m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인제군 기린면 74. 조계산 884m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 송광면 75. 주왕산 721m 경상북도 청송군 76. 주흘산 1106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77. 지리산 1915m 전북 남원시,전남 구례군,경남 하동군,경남 산청군,경남 함양군 78. 지리산(통영)398m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79. 천관산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80.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81. 천성산 922m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응상읍. 82. 천태산 715m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충청남도 금산면 제원면 83. 청량산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84. 추월산 731m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85. 축령산 879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86. 치악산 1288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87. 칠갑산 561m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88. 태백산 1567m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89. 태화산 1027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90. 팔공산 1192m 경상북도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 동구 91. 팔봉산 302m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92. 팔영산 608m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93. 한라산 1950m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94. 화악산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천군 사내면 95. 화왕산 757m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일대 96. 황매산 1108m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97. 황석산 1190m 경상남도 함양군 98. 황악산 1111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9. 황장산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100. 희양산 999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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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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