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광장 검색결과
-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1일 사천소방서와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장비, 인력 지원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
-
산림복지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은 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공공부문과 민간 전문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산림치유·힐링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전문성, 효과성 향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국민 건강·행복 증진 등에 대한 공공부문-민간 전문기관 협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치유·힐링 산업 발전 ▲힐링·치유프로그램 효과성 향상과 기술교류 ▲산림교육 및 힐러 양성 교육 ▲국민의 건강・행복증진을 위한 산림치유·힐링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와 효과성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코로나 블루시대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부문 유일의 산림복지제공 전문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
산림복지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
-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0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지난 10일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금년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6팀이 참여 하였으며 정책․연구․현장 전문가의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가 높은 자연친화적 국유임도를 심사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전북 순창군 복흥면 주평리 간선임도 1.8km 설치는 접근성 개선 및 산림작업 비용 절감효과를 기반으로 조성하였으며, 생태계 안정을 고려하여 채집석을 활용하고 야생동물 생태통로 구축 등 다양한 공법을 적용하여 설치하였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산림기반시설로 조림․벌채 등 산림 작업의 기자재와 인력을 수송하고 산불진화․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처뿐만 아니라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공익적인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영범소장은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0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
경상남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현장토론회 개최
- 경상남도는 지난14일, 올해 임도시설 자체평가 결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남해군 남면 상가리 임도에서 도 ‧ 시군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도시설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임도시설 자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해군, 합천군, 산청군과 유공 공무원에게 각각 기관표창과 도지사 표창이 전수됐고, 임도시공 현장 설명, 임도분야 시공현장 개선사례 교육, 임도현장 확인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지환경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은 필수”라며, “앞으로 현장토론회를 활성화해 임도시설 우수사례 공유와 벤치마킹, 현장전문가 기술교류로 재해에 대처할 수 있고, 활용도가 높은 자연친화적 임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도시설은 효율적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으로 국비가 70% 보조되며, 재정이 열악한 시군의 지역산림경영에 원동력을 부여하는 산림사업이다. 도내에는 현재 1,113개 노선에 2,390km의 임도가 구축돼 있으며, 이중 11개 노선 129km는 산림휴양레포츠용 테마임도로 운영되고 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상남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현장토론회 개최
-
-
전남산림자원연구소,딥러닝 기반 산림곤충 학습 프로그램 개발 나서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가 딥러닝 기반 산림곤충 학습프로그램 개발에 나서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딥러닝’은 인간의 신경망을 닮은 알고리즘입니다. 인간의 두뇌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한 뒤 사물을 구분하는 정보처리 방식을 모방,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분석해 스스로 판단토록 하는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입니다. 음성이나 이미지 인식 등에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7월 산림청 융복합 기반 신산업화 연구개발(R&D) 공모과제에 신규로 선정돼 2019년까지 3년간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도연 교수)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곤충을 학습하기 위해 주로 도감이나 인터넷 검색 등을 활용해왔습니다. 이 방식은 무거운 도감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고 인터넷의 경우 해당 정보의 신뢰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딥러닝 기반 산림곤충 학습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생활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 곤충 30여 종을 우선 선발해 형태별로 생태학습이 가능토록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PC 등 모바일 알고리즘과 시스템을 개발,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쉽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송귀 소장은 “산림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화 연구로 영역을 확대해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이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산림자원 융복합을 통한 산업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올해 산림청과 전남테크노파크 등 연구개발(R&D)사업 공모과제에 4건이 신규로 선정돼 국비 2억여 원을 확보하는 등 산림의 자원화 연구에 한창이다. 지난달에는 미국오리건산림자원연구소(ofri)를 방문해 신기후체제 대응 산림 분야 연구 동향과 산림체험 프로그램 개발 관련 기술교류 및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전남산림자원연구소,딥러닝 기반 산림곤충 학습 프로그램 개발 나서
-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2년연속 임도시설 우수기관 선정
- 충북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산림경영·관리의 필수 기반시설인 임도를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노선으로 선정·시공하고, 재해대응 안전성을 높인 우수한 기술을 발굴·보급하여 임도시설 및 관리 기술향상을 유도하고자 실시한 임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산림청장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6년 시설임도를 대상으로 전국 30개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이 응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지자체 4곳과 지방청 5곳 총 9개 기관이 최종 심사에 올랐으며, 임도시설 우수사례발표 및 공유를 통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산·학·연 및 현장전문가와의 기술교류로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자연친화적인 임도구축을 위해 열린 ‘2017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에서 ‘숲의 다양한 가치를 높이는 친환경임도’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수와 개량를 통해 산림경영에 효율적이며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2년연속 임도시설 우수기관 선정
-
-
서천군,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 수상
- 충남 서천군은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기술 공유와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산·학·연 및 현장전문가와 기술교류로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자연친화적 임도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사례 평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타 지역에 비해 산지의 비율이 낮아 임도 조성에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꾸준히 임도를 시설해 총 77km의 임도를 조성 관리하고 있으며 임도 밀도가 5.26m/ha(전국 평균 3.20m/ha)로 임도의 조성 및 관리에서 타 자치단체에 모범인 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홍성면 농림과장은 “앞으로도 천방산구역과 판교면 금덕리 구역에 2018년부터 5계년 계획을 수립 총 7km의 임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도에 대한 생태계 파괴와 효율성의 문제 등 부정적인 여론으로 사업시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임도는 산림사업 투입비용 절감 및 산불예방과 임도를 이용한 등산 등 산림휴양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편입 산주 및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서천군,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 수상
-
-
경남도, 한‧일 8개 시․도․현 ‘환경기술 교류’ 지속 추진
- 경남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개최하는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회의(실무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기술교류회의는 한국의 경남․부산․전남․제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현 등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참가하여 지난 1993년 개최된 이후 매년 정기적(국원장급회의 : 2년 1회, 실무자 회의 : 연2회)으로 열리고 있다. 주요 목적은 양국의 환경문제 중 공동 관심과제를 발굴해서 매년 조사‧연구하고, 각 국의 환경정책과 환경기술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실무자 회의’로서 8개 시․도․현의 환경관련 행정 및 연구담당자 등이 참석하였다. 2016~2017년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대기중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 조사’에 대한 그동안 진행해 왔던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국의 최종원고 작성에 대하여 협의한 후 오는 12월말에 보고서를 공표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이후 한‧일 공동연구사업으로 확정된 ‘지하수의 성분 등 조사와 한․일 비교’테마에 대한 세부 실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세부 실시계획(안)에 협의․서명을 하고 내년부터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한‧일 해협 연안 8개 시‧·도‧현이 함께 연구한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 보고서가 양국의 환경기술 발전과 대기질 개선 정책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 2년간 한‧일 공동으로 추진할 ‘지하수의 성분 등 조사와 한‧일 비교’ 연구사업은 양국의 지하수에 대하여 지역별 수질이나 이용 형태 등을 조사하고, 수질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물 환경 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일 환경기술교류사업 등 외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남도, 한‧일 8개 시․도․현 ‘환경기술 교류’ 지속 추진
-
-
가을철 산악사고 ‘대응력 높인다’
-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11∼12일 119광역기동단 기동대 로프훈련장 등에서 기동대원 및 소방서 구조대원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로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추락, 고립 등 산악사고에 대비, 로프 및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구조기법 숙달, 기동대와 소방서 구조대 간 기술교류를 통한 신속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구체적으로 로프를 이용한 구조 현장 접근, 요구조자에 대한 안전지대 이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로프 구조 절차에 대한 이론 학습도 병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히 팀 단위 구조 활동이 필수적인 만큼, 구조대원과 기동대원 연합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송원규 도 119광역기동단장은 “가을철 산악사고는 대부분 확인되지 않은 등산로 이용, 고목 등 불안전한 지지물 의탁 등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반드시 지정 등산로를 이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가을철 산악사고 ‘대응력 높인다’
-
-
경남도, 환경기술교류로 한‧일 간 머리 맞댄다
- 경남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개최하는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회의(국․원장급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기술교류회의는 한국의 경남․부산․전남․제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현 등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참가하여 양국 환경문제의 공동 관심과제에 대한 조사․연구와 환경정책․기술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개최된 이후 국․원장급회의는 2년 1회, 실무자회의는 1년 2회 개최 등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환경기술 교류회의는 2년에 한번 개최하는 ‘국․원장급회의’로서 8개 시․도․현의 환경관련 국장과 보건환경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여 2018년 이후의 공동연구사업 테마로 ‘지하수의 성분 등 조사와 한․일 비교’를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세부사업 계획(안)에 협의․서명을 하고 내년부터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6~2017년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진행해 왔던 연구․조사에 대한 결과보고를 하고 향후 기초자료 활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류회의에서는 8개 시․도․현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상호간의 환경시책에 대한 정보도 교환한다. 정한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내년부터 한․일 공동으로 추진할 ‘지하수의 성분 등 조사와 한․일 비교’ 연구사업은 안전한 물 환경의 확보를 위하여 지하수의 보전관리 및 수자원 이용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한․일 간의 지하수 성분이나 이용 형태의 유사점 및 차이점을 파악함으로써 양 지역의 물 문화 이해에 일조할 것으로 어느 해외 공동연구사업보다 값어치 있는 연구 성과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남도, 환경기술교류로 한‧일 간 머리 맞댄다
-
-
경북도, '제15회 한국산림경영인대회' 개최
- 경북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전국 산림경영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한국산림경영인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산림분야 기술교류 및 정책 제안 등 산림산업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우병윤 경제부지사, 김용하 산림청차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국악단 공연, 우수 임업인 표창, 산림경영 정보공유를 위한 특별강연으로 펼쳐졌다. 23일에는 자연생태마을 탐방, 산림경영인 종합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정보교류와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는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197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회원 685명)다. 단체는 사유림 경영에 앞장서 임산물 산업화를 이끌고 있으며,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후보들에게 임업발전 정책을 제안하는 등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우병윤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 만들기 위해 임산물 산업화, 임업의 6차산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부자산촌을 조성하는데 산림경영인이 중심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행사/축제
-
경북도, '제15회 한국산림경영인대회' 개최
-
-
경북 항공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항공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5월 25~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3회 경북국제항공포럼(The 3rd Gyeongbuk International Aero Forum <GIAF 2017>)’을 개최한다. 경북 항공산업의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항공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및 발전방향 제시하는 자리다. 항공기 인테리어, 항공 복합재 MRO(유지·보수·운영) 산업에 대해 글로벌 기술교류와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의 항공 인프라를 대내외에 홍보해 기업유치 및 글로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협력을 통한 항공산업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포럼 첫날인 25일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항공분야 전문가 40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 국제협력 컨소시엄 구성 전략(항공기 인테리어 및 복합재 분야), 항공 부품개발 프로세스 및 상용화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전문가 토의가 있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항공분야 국제인증 프로세스 구축 및 활용방안 주제 발표, 항공산업 현장방문 등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연구혁신협회 알랭 올버틴(Alain Aubertine) 부회장은 ‘항공우주연구와 혁신에서 캐나다와 한국의 협력 기회’를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캐나다 항공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국제 공동협력 모델과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경북도와 공동 R&D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이원주 과장이 ‘제4차산업혁명시대의 항공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우리나라 항공산업 정책을 발표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심이 될 항공산업의 미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 항공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원 사업개발매니저 포아더 가더(Fouad Gaddur)의 ‘항공우주산업 혁신의 핵심 : 항공우주산업 복합재’와 공군군수사령부 신규철 항공기술연구소장의 ‘항공기 복합재 수리기술 애로현황 및 추진 방향’강연이 있었다. 이들은 복합재 기술을 통한 항공기 경량화와 안전성 확보 방안 및 이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복합재 수요 증가에 따른 MRO기술의 필요성과 최근 기술동향을 소개했다. 또 ㈜송월테크놀로지 한중원 부사장은 항공내장재에 대한 축적된 기술(인퓨젼공법) 및 노하우를 소개하고, 과도한 투자비, 까다로운 인증과정 등 항공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정부의 제도적인 배려와 육성책 마련을 강조했다. ㈜한국카본 문창호 전무이사는 ‘항공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상용화 전략방안’을, 캐나다 국립연구원 아난트 그래월(Anant Grewal) 박사는 항공기 인테리어 분야에 대한 국제 협력방안에 관하여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 항공기 인테리어 산업은 항공기의 경량화, 승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새로운 부가서비스 도입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이후 전문가 토의에는 전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인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조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유충렬 대표, GE Aviation System 이승훈 이사, 한화시스템 정덕조 연구위원, 공군 항공자원관리단 이창호 단장 등이 참여했다. 포럼 둘째 날인 26일에는 항공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 장비 소개 및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항공산업 육성 방안을 토의하고 기술교류를 하는 B2B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컨벤션홀에 경북 항공산업 홍보존을 설치해 경북 항공산업 인프라와 추진사업을 비롯해 항공부품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경북도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면서 기술파급효과가 큰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대 항공기업인 보잉사 항공전자 MRO센터 유치, 국내 유일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준공, 항공특화단지 조성 등 항공산업 도약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 첨단 소재(탄소, 타이타늄)산업 육성, 항공기 인테리어, 복합재 수리개발, 무인기 등 항공 신산업을 집중 개발 육성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IT와 부품소재 기반을 바탕으로 항공산업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기업유치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북에 특화된 항공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북 항공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
-
경남도, 한‧일간 환경기술 교류 ‘활발’
- 경남도는 국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일 환경기술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한‧일 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사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환경기술교류 회의는 경남도, 부산광역시,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국내 4개 도와 일본의 야마구치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후쿠오카현 등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협력하여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정기적(실무자 회의 : 양국 매년 1회, 국장급 : 2년 1회)으로 개최되는 회의이다. 회의의 주요 목적은 양국의 환경문제 중 공동 관심과제를 발굴해서 매년 조사‧연구하고, 각 국의 환경정책과 환경기술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새로 시작된 공동연구사업 조사 결과와 2018년 이후 공동연구사업 테마 등 4개 의제를 논의하고 있다. - 의제 1 :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 결과 중간보고 - 의제 2 :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 조사」보고서 작성 방법 - 의제 3 : 2018년 이후의 한‧일 공동사업 테마 내정 - 의제 4 : 2017년 한‧일 환경기술교류 회의 세부내용 등 특히, 작년부터 공동 수행 중인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에 대하여 양국의 조사 자료를 교환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활환경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8년 이후 공동연구사업 테마는 한국이 제시한 5개 과제와 일본이 제시한 8개 과제에 대하여 기술적 가능성과 효과성을 중점 논의하여 금년 7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이 함께 연구한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사사업이 양국의 환경기술 발전과 대기질 개선 정책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일 환경기술교류사업 등 외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강조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남도, 한‧일간 환경기술 교류 ‘활발’
-
-
대구시의료관광, 베트남 본격 진출 신호탄을 쏘다
- 대구시는 지난 5월 11일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에서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 개소식 및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다. 베트남 3대 도시이자 인구 100만을 보유한 베트남 다낭시에서 이번에 개소한 ‘다낭시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는 해외 진출 17번째이자 베트남에서는 2번째로 개소한 홍보센터로 의료관광 대상국가 다변화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소식에는 대구시 의료관광팀 조병철 주무관, 대구메디시티협의회 차순도 원장, 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원장 직무대리, 비엘성형외과 이성하 원장 등 대구시 관계자와 현지 패밀리병원 뜨란 홍 원장, 르우 반 후안 센터장, 현지 의료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메디시티대구 홍보단은 5월 11일 의료관광홍보센터 개소식 행사에 이은 홍보설명회에서도 일반인, 의료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의료관광, 의료기관별 특화상품 및 우수기술을 소개하였으며, 메디시티 대구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홍보단은 5월 12일 다낭시청을 방문하여 외무국장 럼광민, 의료관련 부처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메디시티대구에 대한 홍보와 현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홍보활동 중 대구시는 다낭 패밀리병원측과 홍보센터 운영과 환자송출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경북대학교병원도 패밀리병원측과 환자송출, 학술연구, 기술교류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내었다. 홍보단에 참가한 지역병원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에 대한 병원교류 및 환자유치 추진에 자신감을 얻었다“ 며 “이를 발판으로 해외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4월 2일 신설된 대구-다낭간 직항노선과도 연계하여 의료관광 특화상품과 맟춤??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현지 패밀리병원과 다낭시와도 지속적인 해외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시는 이번 메디시티대구 홍보활동으로 베트남 진출에 물꼬가 트였다” 면서 “대구직항노선을 적극 활용하여 타켓국가 다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대구시의료관광, 베트남 본격 진출 신호탄을 쏘다
-
-
경북 산림기술 베트남으로 전파
- 경상북도는 경북사방세계화와 임산물 시장개척 등 해외 산림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경북임업인 해외 협력단이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단(단장 산림환경연구원장 손재선)은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임산물생산자, 산림조합 지도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베트남 농업개발부 산림개발프로젝트 위원회, 하노이 산림개발센터 등 정부기관을 방문해 베트남과의 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또한, 열대우림 조성단지, 북부지역 판지판산 천연약초 재배단지 등 산림시범단지를 방문해 양국 목재․임산물 현황 등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기술교류 방안, 경북 임산물(산양삼, 대추, 호두 등)의 다양한 홍보와 수출 시장개척 활동을 펼친다. 특히 협력단 일원으로 참여한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는 "이번 방문이 동남아시아 유망시장인 베트남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산물 수출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베트남 산림은 약 1,600만ha(국토의 48%)로 월남전쟁, 경제성장에 따른 난개발, 불법 벌채, 화전 경작 등으로 피폐해진 500만ha의 산림 복구를 위해, 베트남 정부는 경북도의 1970년대 시작된 산림녹화의 성공신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연수단(10명, 단장 응웬휘중)이 경북산림환경연구원(경주), 사방기술교육센터(포항),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영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등 도내 산림 연구․교육기관을 방문․연수했다. 조남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베트남과의 상호교류로 2017년 경주-호치민 세계문화엑스포의 홍보와 함께 경북 임산물의 동남아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경북사방세계화사업 등 해외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북 산림기술 베트남으로 전파
-
-
경남도, 환경분야 통 큰 투자
- 경남도가 미래50년 환경경남 기반구축을 위해 대기 및 수질개선, 따오기 및 습지복원 등 45개 환경지표를 설정하고, 2025년까지 생활환경, 자연 환경 등 4개 부문 170개 사업에 모두 5조 9,924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30일 생활환경과 수질관리 등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환경계획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환경보전 10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살아 숨 쉬는 환경경남,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자연환경, 생활환경, 환경-경제․사회의 통합, 지역 및 지구환경의 4개 부문, 16개 분야 170개 사업에 5조 9,924억 원을 투입하여 경남미래 50년을 위한 환경기반을 탄탄히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환경경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낙동강·황강 등 경남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자연환경조사와 생태현황지도를 작성하고, 자연환경보호지역을 9개소 늘리는 등 자연환경분야 12개 지표를 설정했다. 생활환경분야에는 미세먼지를 35㎍/㎥으로 줄이고, 낙동강 수질은 BOD 2.1㎎/L까지 낮추고, 전기차는 2만대까지 보급하고,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45개소로 늘리는 등 24개 지표를 세웠다. 또한, 환경과 경제·사회분야에서는 녹색제품 구매율을 현재보다 약 10% 늘리는 등 5개 지표를 선정했고, 지역·지구환경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7%로 감소시키는 등 4개 목표지표를 설정했다. 도는 이 같은 경남의 환경지표를 달성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래50년 환경경남 구축을 위해 170개 세부사업에 모두 5조 9,924억 원을 투자한다는 부문별 세부계획도 세웠다. ▲ 자연환경부문 : 자연환경조사 및 생태환경지도 작성 등 40개 사업 3,198억 원 주요내용으로는 자연환경부문에는 낙동강·섬진강 등 6개 권역 자연환경조사와 생태현황지도를 작성하고, 창원 동판저수지, 김해 화포천 습지 등 대상지를 검토하여 자연환경보호지역을 100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도시소생태계 및 생태놀이터를 32개소로 조성하며, 우수한 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통하여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을 37개소로 확충하고,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6개 분류지역을 대상으로 중금속등 22개 항목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200개소로 확대하며, 지하수관측망 및 수질측정망을 3,724개소로 확대 운영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경남을 조성할 계획이다. ▲ 생활환경부문 : 미세먼지 저감 및 낙동강수질개선 86개 사업 4조 1,619억 원 1) 대기오염측정망 확충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 생활환경부문에는 2025년까지 미세먼지(PM10) 35㎍/㎥, 초미세먼지(PM2.5) 18㎍/㎥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효율적인 대기환경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대기오염 측정망을 18개 시․군 38개소로 확대하고, 친환경자동차를 2만여 대로 확대․보급한다. 또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현재 250대에서 4,700대까지 확대 지원하고, 배출저감을 위한 기업체 자발적 협약강화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2) 낙동강 수질개선을 통한 녹조발생 선제적 대응 낙동강 수질개선 및 녹조예방을 위하여 2025년까지 낙동강(남지 기준) BOD 2.1㎎/L, T-P 0.035㎎/L를 달성하기 위하여 1조8,026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시설과 관로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 저감시설을 설치하며, 통합․집중형 하천개선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을 통해 낙동강 수질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 3) 상수도 및 하수도 보급률 확대 상수도 관리를 통한 양질의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노후 상수관망 및 정수장 정비를 통하여 유수율을 85% 이상(16년대비 12% 증)으로 달성하고, 노후 수도관을 지속교체․갱생하며(166㎞⇒2,496㎞), ICT 기반한 스마트 수돗물 공급관리 기법을 도입한다. 또한, 빗물이용시설 495개소와 하·폐수처리수 18,938㎥/일, 중수도 13개소 등을 확충하여 물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수자원 확보에도 노력하며, 농어촌 마을상수도 및 비소검출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하수도관리를 통한 공공수역 수질관리를 위하여 하수처리시설(573개소⇒ 775개소)과 관로(11,886㎞⇒12,600㎞) 등 하수도 시설을 조기 확충하여 하수도 보급률을 92%(증 3.9%)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4)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에너지화를 추구하는 자원순환형체제로 전환하기위해 폐기물 재활용률(50.3%⇒60%)과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률(90.7%⇒95%)을 높이고, 폐자원을 활용한 고형연료 생산 및 바이오 가스화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을 53개소로 확충해 나간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하여 풍력발전단지(4개소 45MW⇒16개소 314MW)와 태양광발전단지(1,364개소 279MW⇒2,052개소 524MW)를 확충하고, 아파트등 주택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6,000가구로 보급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환경과 경제·사회의 통합부문 :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 등 28개사업 7,877억원환경과 경제·사회의 통합부문에는 환경관리를 선진화하고, 환경과 산업이 상생하며, 환경취약계층에게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진단과 시설개선을 6,714개소로 확대 추진하여 친환경적인 활동공간 개선을 유도하고, 생활 속 석면관리를 위한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34,300동을 철거할 계획으로 민·관 협력 등을 통한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도 병행 추진할 것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한 환경분쟁 조정 무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80건에서 580건으로 환경오염 피해구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가치관을 배양하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교육(97천명/년⇒150천명/년)과 사회교육(128천명/년⇒200천명/년)도 확대 추진해 나간다. ▲ 지역 및 지구환경 부문 : 기후변화 적응 및 대응을 위한 16개 사업 7,230억 원지역 및 지구환경부문에서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여 사업실행에 따른 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기후취약계층에 대한 기후변화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지역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하여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을 3개소로 조성하고, 경남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설정하는 등 국제협력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동북아 환경기술교류 등 국제·국내적 교류를 통한 환경외교 강화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현명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경상남도 환경보전계획은 경남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래50년을 준비하는 환경경남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라고 하면서 “살아 숨 쉬는 환경경남,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남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남도, 환경분야 통 큰 투자
-
-
물산업의 실리콘 밸리,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
- 세계 물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식이 11월 10일(목) 오후 2시, 대구 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다.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는 환경부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물산업 클러스터는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하여, 물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천 950억 원(국비 2,335, 시비 615)을 투자하여 2018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 물기업 집적단지 : 481천㎡,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과 연접해 조성 이날 착공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조경규 환경부장관, 조원진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등 정·관계, 물기업, 학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물산업클러스터는 우리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물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물산업의 전초기지이다.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조성한다. 또한, 물 관련 전문가들이 협업하면서 첨단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개발된 기술의 검증과 보급, 해외진출을 지원하여 물산업의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를 육성할 계획이다. 21세기 블루골드 시대에 우리의 강점인 IT, 제조 기술을 물산업과 접목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어나가고자 물산업 육성 허브인 물산업클러스터를 기획했다. 세계적으로 물분야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있고, IT, 에너지 기술 등 여러 분야를 융합하는 추세로, 선진국들은 글로벌 물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 투자규모('11~'30, OECD): 물 $18조 >통신 $8.2조 >교통 $5.4조 >전기 $4.2조 우리나라는 글로벌 물시장 선점경쟁에서 뒤쳐져 있지만, 이번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계기로 정부차원의 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추진하여 글로벌 물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미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16개의 물기업을 유치했으며, 입주예정기업인 엔바이오컨스, ㈜우진 등이 거대 물시장인 중국에서 수주 및 합자회사 설립 등의 성과를 이루는 등 해외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국내 물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대구 환경기초시설(하수, 정수)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21개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기술개발된 제품(우진-교반기)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활발히 하고 있다. 미국 밀워키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자매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이스라엘, 중국 이싱시, 샤오이싱 등과 물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미국의 WEF와도 기술교류협력을 체결하는 등 해외 전시회도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물산업의 실리콘 밸리,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
-
-
해운대에서 아시아 최대 드론쇼 열린다
- 드론(무인기)관련 국내외 최고전문가들과 드론관련 최첨단 기술·최신기종이 집결해 우리나라가 세계 3대 드론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오는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2016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6)’를 국내외 45개사 350부스 규모로(이벤트 공간 포함)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드론(무인기) 전문행사로서는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규모로 시도되는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우리나라 군사용 드론기술의 민수/상업용으로 이전을 촉진하고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집중 조명한다는 것이다. 기술교류, 자본투자를 촉진시켜 드론산업의 생태계조성에 기여한다는 목적 역시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전시장내에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행사장 메인에 배치하고 대규모 시연장, 발표 및 영상송출관을 조성하여 참가업체들의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관련 기업 간, 드론기업과 IT, IoT 등 연관 산업 기업 간 기술제휴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한다. 또 드론산업을 신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드론관련 전문투자가들을 유치하여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A, 자본투자 등 드론산업에 대한 외부수혈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드론산업의 도약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16 드론쇼 코리아의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에서 농업/재해, 재난방지/항공촬영/물류용에 이르는 민수용은 물론 완구-레저용, 고정익에서 콥터형에 이르기까지 100여 대의 최신 드론 (무인기)기종들이 출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일부업체는 이번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전자제품관련 전시회인 CES에 선보이는 최첨단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업체로는 국내 드론산업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틸트로터(tiltrotor) 무인기를 비롯하여 민수, 공공용 드론 10여대를 선보이고 전자부품연구원이 드론과 IoT기술을 결합한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군사용 및 민수용 무인기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등이 대규모 부스로 참가한다. 이와 더불어 AR Works, 그리폰 다이나믹스, 네스엔텍, 두시텍, 드론프레스, 유맥에어, 에어로뷰, 이랩코리아, 케바드론, 휴인스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강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소방, 방재, 재해, 재난방지, 해양, 항공촬영 등 각 공공부문에 활용될 민수용, 상업용 드론기체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최근 세계 드론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DJI사와 한국 완구용 드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로봇도 참여를 확정짓고 미국 CES에서 선보일 최신기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국대,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세종대, 한국항공대, 한서대 등 국내 항공우주학과를 갖고 있는 10여 개 대학들도 대거 참가하여 미래 드론주역들의 기술력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부산시를 비롯하여 영월군 등 국토부로부터 시범사업 공역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들도 드론관련 벤처기업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드론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전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창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기술지원 특별관, 창업지원 특별관 등을 조성해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업을 하거나 부산에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기술 및 금융, 투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외국기업으로는 DJI사, Yuneec사, Xiro사가 참가를 확정했고 일본 드론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켄조 노나미 교수 랩에 소속된 기업들도 참가를 확정했다. 한편,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문컨퍼런스는 드론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드론산업에 직접 진출하거나 드론을 활용한 신사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을 비롯한 국내 중견기업들을 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세계적인 석학과 민,관,산,학,연 등 드론과 무인기 관련 다양한 분야의 연사 25명이 포진되어 아시아 최고수준의 명품컨퍼런스로 열리게 된다. 주요 연사로는 미래부 이석준 차관이 정부측 기조연사로 나서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과학기술부, 방위사업청 등 각 부처 담당 과장급 간부들이 나서 미래 먹거리산업인 드론산업육성에 전략과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민수용 무인기 산업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진 항공연구본부장, 일본 무인기산업을 이끌고 있는 일본 치바 대학의 켄조 노나미 교수, 벤 정 시스코 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재영 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 김영한 민군기술협력센터장, 경성대 오승환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이스라엘 라파엘사의 무인기 전문가 로니 코헨,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등 업계 대표 10여명도 대거 연사로 참가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드론의 활용, 촬영, 투자, 특허, 해킹 등의 주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국내 드론관련 전문가 2백여명이 해운대에 모여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Iot와의 융합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동시개최 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미래창조과학부가 ‘무인항공기 원천기술 및 신개념 활용 서비스 발굴을 위한 산학연 워크샵’을 행사기간중에 개최키로 확정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지원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산업/공공활용 활성화를 위한 무인기 융합클러스터(단장 항우연 주진 본부장) 심포지엄’도 28일 오후 무인기관련 전문가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센터가 군사용 기술의 민간이전과 민간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설명회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이사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 추진 중이다. 동호인들과 일반인들 대상 드론문화 정착과 국민들의 드론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 드론 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일반인들이 직접 드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벡스코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대한항공 장두현 전문위원, 건국대 윤광준 교수, 부산대 강범수 교수, 경성대 오승환 교수를 개최준비위원으로 ETRI 안재영 부장 등 민·관·산·학·연 전문가 10여 명을 프로그램위원으로 위촉하여 행사기획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AUVSI(미국무인기시스템협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관련 전시회 및 기업을 방문 마케팅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대해 주최기관인 부산시 정진학 산업통상국장은 “세계 각국이 이제 막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는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세계적인 명품전시회와 컨퍼런스가 되도록 주력하되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남다른 열정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담아 드론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해운대에서 아시아 최대 드론쇼 열린다
-
-
경상북도 육성 신품종 국화·장미·거베라 한자리에 모여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일, 구미화훼시험장에서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한 경북 화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최근 육성한 장미, 국화, 거베라의 우수계통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훼재배농업인, 소비자, 유통관계자, 그리고 관계 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화훼세미나에서는 우수 화훼농가, 유통공사, 협동조합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화훼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경영 마인드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훼농가의 경영 우수사례를 통해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화훼류 경영분석 및 시장에서의 꽃 트렌드를 분석해 재배농가의 경영 활성화를 돕고 경상북도 화훼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품평회에서는 5년에 걸쳐 육성한 장미, 국화, 거베라 계통 가운데 저온생육형, 조기개화성 등의 생육특성을 지닌 신규 계통에 대해 선발과 평가과정을 거친 후 4계통을 선발할 계획이다. 품종별로 살펴보면 절화용 장미는 적색의 스탠다드형으로 화형이 우수하고 기호도가 높은 2계통, 국화는 짙은 적색의 홑꽃 화형으로 녹심이 선명하고 절화 수명이 긴 2계통, 거베라는 분홍색의 반겹꽃 대륜화로 고온기에도 생육이 양호하며 채화량이 안정적인 계통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평가를 받은 4계통은 국립종자원의 품종 출원을 거쳐 신품종 선정 심의를 통과하면 농가 시범재배와 홍보를 거쳐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신품종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화훼산업 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익히고 해외 기술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간다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종을 개발도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화훼시험장에서는 로열티 경감 및 도시농업용 품종 개발을 통해 장미 ‘미리내골드’ 등 19품종, 국화 ‘브라이트엔디’ 등 20품종을 육성했다. 그 동안 UPOV(국제신품종보호연맹)에 대응한 화훼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품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품종 A/S를 통해 농가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상북도 육성 신품종 국화·장미·거베라 한자리에 모여
-
-
터키와 산림분야 에서도 협력사업 활성화 된다
-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인연으로 터키와 산림분야 사업에 교류 물꼬 튼다. 경북도는 9일부터 8일간 경상북도사방공원관리소(사방기술원,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에서 터키와 산림분야 상호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한 ‘터키 산림관계관 경북 산림사업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터키 산림청 아흐멭 카라카쓰(Ahmet KARAKAŞ) 국제교류연구실 부실장을 비롯한 일카이 오르한(İlkay ORHAN) 가지대학교 교수, 하산 휴세인 도안(HASAN HÜSEYİN DOĞAN) 콘야 셀축대학교 교수 등 터키 정부 산림관계관 및 관련 대학 교수 10명이 연수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의 교육과정은 FAO(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인정한 대표적인 산림녹화 지역인 영일지역 사방 현지교육 및 산지사방 기술 교육, 서구에서는 생소한 한국 전통의 분재 및 분경, 산양삼 등 임산물 재배기술, 산지양계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포스텍 및 겨우살이생명과학연구원과 공동연구 방안을 협의하고, 산림자원개발원, 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 등 산림분야 연구시설을 방문하여 양국의 선진기술을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실크로드 경주 2015’참관 및 불국사, 석굴암, 안동 하회마을 등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행사와 주요 유적지 탐방으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이러한 터키와의 상호 협력이 있기까지는 2013년에 개최된‘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과 2014년에 개최된‘이스탄불 in 경주 2014’행사가 산림분야 상호협력의 계기가 되었고, 2014년 8월 18일에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터키 이스마일 위즈메즈 산림청장이 경북도청에서 ‘경북道-터키 산림청 간 농림분야 업무의향서(LOI)’를 체결함으로써 경북도와 터키간의 상호협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에서는 금년부터 일본, 터키 등 해외 임업선진국과 임업기술 교류․협력 및 미얀마, 캄보디아 등 개도국의 황폐지 복구를 위한 ‘새마을 사방’등 경북의 우수한 산림복구 및 임산물재배 기술 전수 등 ‘해외 산림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6월부터는 터키 이스탄불에 ‘6.25 전쟁 터키군 참전 기념’ 및‘경상북도-터키 우호의 숲’30ha를 조성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터키 산림관계관 초청연수’를 초석으로 해외 산림자원개발, 산림분야 해외 협력 및 ‘새마을 사방’세계화를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터키와 산림분야 에서도 협력사업 활성화 된다
산림행정 검색결과
-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1일 사천소방서와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장비, 인력 지원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0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지난 10일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금년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6팀이 참여 하였으며 정책․연구․현장 전문가의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가 높은 자연친화적 국유임도를 심사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전북 순창군 복흥면 주평리 간선임도 1.8km 설치는 접근성 개선 및 산림작업 비용 절감효과를 기반으로 조성하였으며, 생태계 안정을 고려하여 채집석을 활용하고 야생동물 생태통로 구축 등 다양한 공법을 적용하여 설치하였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산림기반시설로 조림․벌채 등 산림 작업의 기자재와 인력을 수송하고 산불진화․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처뿐만 아니라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공익적인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영범소장은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0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
동부지방산림청, 큰비에도 걱정없는 안전한 임도시설을 위해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3일 안전하고 활용성 높은 임도 시공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 소재한 국유임도 신설사업지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및 기술지도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학계, 산림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임도중앙기술자문단과 임도담당 공무원, 시공업체, 설계‧감리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원활한 배수처리 및 사면 보강을 위한 효과적인 구조물 적용 등 안전한 임도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술자문을 받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금년부터 시행중인 산불예방임도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기존 임도시설에 없는 임목파쇄 및 취수장 설치 등 새로 적용된 공법에 대한 시공방안을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실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현장토론회를 활성화하여 우수한 임도 시공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전문가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산불예방 등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성이 높은 임도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동부지방산림청, 큰비에도 걱정없는 안전한 임도시설을 위해
-
-
산림청-기상청, 손 맞잡고 산림재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산사태·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제5차 산림청-기상청 협업 추진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1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 ’16년도에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산림-기상 분야 기술교류를 통하여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산악기상‧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그동안, 두 기관은 네번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긴급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무자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 구축, 데이터‧장비 공동 활용, 산사태 영향 예보 시행을 협력하는 방안, 산악기상정보 품질 향상에 협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악기상 관측망(313개소) 정보를 산불·산사태 위험 예측정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산악기상 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악날씨를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산악날씨 : 산악기상정보시스템(mtweather.nifos.go.kr) 홈페이지 참조 이번에 열리는 5차 실무협의회에는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과 박영연 기상청 예보국 영향추진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산악기상 관측망 구축 및 운영, 산악지역 예측성 제고를 위한 관측자료 및 수치모델 자료 활용, 교육자원 및 교육과정 공동 운영, 다부처 영향 예보 사업 추진 협력 강화 등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사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기상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증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기상청, 손 맞잡고 산림재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
-
산림청, 2019 임도시설 발전 워크숍 통한 기술교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롯데 리조트에서 ‘2019년 임도시설 발전 전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과 지자체 등 관계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현장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산림청은 신설된 임도와 기존 임도를 이용하여 다양한 산림사업, 산불예방, 산림레포츠 등의 활용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앞으로 임도를 새로 설치할 때, 산림경영관리 뿐만 아니라 산림재해예방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23건이 응모하였으며 서류평가를 통과한 16건에 대하여 학계·과학원·현장전문가를 구성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10건으로 11월 12일 경진대회에서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산림환경연구원 동부지원, 충청남도 보령사업소, 전라남도 화순군이 발표에 나선다.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는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발표한다. 산림청 박종호 차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숲을 지킬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임도를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으로 확대하고, 국민들의 산림휴양과 레포츠 등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2019 임도시설 발전 워크숍 통한 기술교류
-
-
새만금 매립지에 그린인프라 구축 !
-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김현숙 새만금 개발청장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 업무협약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6일 새만금 배후도시용지(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일원)에서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태계 기능회복을 목표로 만들어진 자연적인 공간 혹은 자연에 가까운 공간들의 기반시설로 공원, 수역, 산림 등을 말함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임해매립지 새만금에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에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을 위한 기술교류 및 행정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형성, 그린인프라 사업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산림청은 2012년부터 조성해 온 157.6ha 규모의 ‘목재에너지림 조성현황’을 발표하였으며,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활력 있는 녹색수변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새만금 그린인프라 조성계획’을 발표하였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이 가지고 있는 양묘, 조림, 미세먼지 차단숲 등의 정책과 기술을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하여 새만금에 그린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새만금을 국제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인간과 환경이 공생하는 환경친화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만금 산림환경에 축적된 역량을 갖춘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새만금 매립지에 그린인프라 구축 !
-
-
산림청, 2019 한-중 산림 원격탐사 포럼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산림청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을 방문하여 위성분야 상호 기술교류 협력에 대한 합의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중국은 자체 개발한 위성을 통해 사막화 확산 방지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변화탐지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자동화 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은 제 40차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 내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1,200여 명의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산림분야 위성정보 활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제 40차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ACRS, Asian Conference on Remote Sensing)는 오는 10.14.~10.18. 대전컨벤션 센터 개최 이날 포럼은 ‘한-중 산림분야 위성정보의 활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참여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 측 발표자 국가임업초원국 한아이후이 처장은 ‘중국의 위성정보 활용을 통한 산림재해 및 변화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국가기상위성센터의 전문가가 ‘농림위성 개발에 따른 활용을 위한 변화탐지 및 기상위성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집한 위성정보를 산림분야에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위성개발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북대학교 조명희 교수는 “수집한 위성정보를 지상에서 수신하여 보정하는 정보체계와 지능형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활용이 가능한 전문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농림위성 개발을 계기로 중국 측과 위성정보 활용을 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앞으로 산림 원격탐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2019 한-중 산림 원격탐사 포럼 개최
-
-
최고의 산불 대응체계 놀라워!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10월 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운영하는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들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에 대한민국이 주도하여 출범한 국제기구이다. AFoCO Fellowship 프로그램은 산림 분야의 국내 기술과 경험을 개도국 공무원들과 공유하여 향후 회원국들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국가 간의 산림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 S-64(담수능력8,000ℓ), 대형헬기 KA-32(담수능력 3,000ℓ) 등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항공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림항공기 관제시스템 등 고도화된 산불진화체계를 소개하는 등 프로그램 참가국들의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관련 사항을 토의하였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산림재해 대응체계 및 관련 기술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산림뿐 아니라 해외의 산림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최고의 산불 대응체계 놀라워!
-
-
한-아세안 산림장관, 서울서 미래산림비전 논한다!
- 2012년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 기념촬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관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산림장관들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이라는 주제로 미래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 (Our Forests for Prosperity and Peace)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이며 정상회의보다 한 달 앞서 열린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1월 25-26일, 부산 BEXCO **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11월 27일, 부산 누리마루 주요 의제는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 논의 ▲산림을 활용한 공동번영 모색 ▲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주제로 담고 있다. * 신남방정책 : 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terity) 등 3P를 핵심으로, 아세안과의 협력 수준을 미·중·일·러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임.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과 아세안은 산림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룬 협력성과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관계가 구축되어 있다.”라면서 “앞으로는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기술교류를 넘어, 숲을 통한 평화 조성과 소득증대를 누릴 수 있도록 기술과 정책을 상호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년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한-아세안 산림장관, 서울서 미래산림비전 논한다!
-
-
“2018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지난 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8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주관 워크숍으로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학‧연 및 현장 전문가와 기술교류로 재해에 안전하고 자연친화적 임도구축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 기관의 응모작(28건) 중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지자체(4건), 지방청 산하기관(5건)이 선정되어 임도시설의 우열을 가리는 발표를 실시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발표에서 문수산경제림육성단지(11,487㏊)에 조성된 간선임도를 제출해 ‘재해에 강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순환형임도’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경영에 관한 장점 및 우드칩 유수 안정성 실험을 소개해 우드칩 피복의 자연친화적 효과 및 사면보호 효과를 보여주어 임도개설시 발생하는 지장목·폐뿌리의 우드칩 활용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발표자 산사태대응팀 권태현 팀장은 “임도개설 시 산림경영 ·재해예방·주변경관을 고려하여 삼위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한창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되새기고 효율적 산림경영, 재해에 강한임도,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임도구축을 통해 공익적 사회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
“2018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
-
-
산림청, 2018년 임도시설 사업 발전 워크숍’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임도시설 현장 기술 교류를 위해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에서 ‘2018년 임도시설 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구축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보다 견고한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도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28건이 접수됐다. 이중 서류평가를 통과한 13건에 대해 학계·국립산림과학원·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장평가를 통해 9건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최종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시상을 한다.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는 강원도 삼척시, 전라남도 순천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제주도 서귀포시가 발표에 나선다.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는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 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발표한다. 이어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르게 보는 힘 트리즈’ 특강이 진행된다. 또 기존 임도시설을 이용한 국민휴양·보건 확대를 위한 ‘테마임도 운영사례’를 제주시에서 소개한다. 트리즈(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 : 창의적 문제해결이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얻기 위한 방법론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경영관리의 기반이 되는 임도시설을 산림사업의 시급성·경제성을 고려하여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국민들이 산림휴양과 레포츠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2018년 임도시설 사업 발전 워크숍’ 개최
-
-
한-캐나다, 대형목조건축·산악기상 협력 확대
- 한국과 캐나다가 대형목조건축 설계·시공, 목제품 품질표시제, 산불·산악기상 공동연구, 합법목재교역 증진 등 양국 산림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3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캐나다와 2014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회의를 열고 양국 산림 현안사항과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날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캐나다 산림청 존 코지(John Kozij) 통상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산림협력회의에서 한국 측은 대형 목조건축 설계시공 협력과 산불·산악기상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최근 목조건물이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친환경 건축법으로 각광받고 있어 대형목조건축 경험이 많은 캐나다와의 목조건축 기술교류는 국내 목조건축 등 목조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림재해예측기술 고도화를 위해 양국은 산불연구수행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불관리 및 산악기상 공동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다. 캐나다 측은 목조건축 기준과 연구활동 등을 공유하고 목제품 품질표시제와 산림탄소분야 공동연구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양국은 산림정책 변경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계속 해나가기로 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목조건축이 활성화되어 있는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대형목조건축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양국 간 활발한 산림분야 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한-캐나다, 대형목조건축·산악기상 협력 확대
-
-
서부지방산림청, “2017년 임도 우수사례 대상 수상”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전국의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22.∼23.(2일간)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17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산림경영과 관리를 위한 기반시설로 재해대응 안전성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임도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17년도 시공한 임도시설 중 재해에 안전하고 집약적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개설한 전북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임도를 발표하여 “2017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금회 대상 수상한 종성임도는 여분산경제림단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기설 임도(30km)와 연결을 통해 산림의 집약적 관리 및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설계·시공 된, 기본에 충실한 임도이다.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관리와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림사업의 시급성·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서부지방산림청, “2017년 임도 우수사례 대상 수상”
-
-
산림청, ‘2017년 임도시설 발전 워크숍’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7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은 22일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에서 응모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19건, 현장심사로 14건을 선발했다. 이날 지자체·기관별로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분야 교수, 기술사, 담당 공무원 등 6명의 전문가가 재해안정성, 임도 활용도 등을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6점, 특별상 2점을 선정한다.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 중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충청남도 서천군, 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북도 환경연구원이 참여한다.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에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과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등이 발표에 나선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종 산림사업 수행 시 적용되는「산림사업 통합품셈 및 관리규정」과 임도시설을 이용한 산림휴양 및 레포츠 등 ‘테마임도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관리와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임도시설 기술교류가 필요하다.”라면서, “앞으로 산림 사업의 시급성·경제성을 고려하여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2017년 임도시설 발전 워크숍’ 개최
-
-
제45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성공적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26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공무원, 학계, 민간인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5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세미나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세미나는 각 기관별 산림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유관기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산림자원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 종묘정책 방향(산림청) ‘숲속의 전남’ 만들기 성과 및 추진계획(전남), 용기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온실 운영방안(한국시설양묘연구회), 낙엽송 양묘 연구 현황(산림생산기술연구소), 낙엽송 병해에 대한 연구(한국양묘협회)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국유·민유 양묘장 간 기술교류를 위해 ‘제5회 양묘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종묘사업 추진 상황과 신기술에 대한 발표를 바탕으로 창의성·활용성·평가성 등을 종합 평가해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 ‘노동력절감을 위한 양묘장 방제기술’, 우수 ‘낙엽송 묘목 피해 예방조치’는 산림청장상을 받는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낙엽송 묘목 고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등 양묘기술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산림자원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제45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성공적 개최
-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도 스마트하게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선제적 대응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드론 등 공간정보를 이용한 예찰활동과 차량용 이동관리 식별체계 도입 등 인위적 확산 저지를 위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북부조사실)과 기술교류를 통해 지상(차량, 도보 등)과 드론·항공 예찰 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이동경로 등의 공간정보를 취득하고 DB화하여 예찰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2017년 4월부터 동부산림청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공간정보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을 진행하여 관할 10개 시·군 누적 예찰면적이 10월 현재 250만ha에 이르고 있다. 또한 최근 자체 신규 도입한 QR코드로 생성된 차량부착용 식별체계는 재선충병 이동 단속ㆍ검문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으로 QR코드에는 생산자, 굴취·벌채 장소, 수요처, 이동날짜, 수량 등 각종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금년 9월부터 우선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식별체계를 운영하여 48건을 발급하였으며, 점차 강원도 전 지자체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특단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류 이동ㆍ관리 식별체계 정착을 위해 소나무류 생산·운송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하거나, 불법이동을 목격하였을 경우 전국 어디서나 1588-3249로 신고하면 된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도 스마트하게
-
-
김재현 산림청장, 주한 캐나다 대사 면담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에릭 윌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와 면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 청장은 한-캐나다 목재품 품질표시제, 산불방지 기술교류 등 양국 산림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세번째)과 에릭 윌시(Eric Walsh)(왼쪽 네번째) 주한 캐나다 대사가 27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김재현 산림청장, 주한 캐나다 대사 면담
-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백두산호랑이 추가 도입
-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백두산호랑이 2∼3마리를 6∼7월경 추가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대공원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혈통 관리가 잘 된 백두산호랑이를 백두대간수목원에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대상 후보군은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등 총 3마리(한청(♀, 12세), 아름(♀, 12세), 우리(♂, 6세))로 현재 건강검진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2월 대전 오월드에서 옮겨온 백두산호랑이 ‘금강이(♂, 11세)가 이송 후 폐사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 옮겨올 호랑이는 건강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대상 개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상태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 호랑이가 확정되면 철저한 보호 관리를 통해 6∼7월경 안전한 이송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서울대공원은 호랑이 종 보전 및 기술교류(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멸종위기 동물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송 작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대상 호랑이의 건강상태가 확인되어 이전이 가시화 되면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이전 대상과 일정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호랑이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백두산호랑이 보전은 물론 자연 속에서 건강히 뛰노는 호랑이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랑이 숲이 있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면적 5179ha) 조성됐다. 전시·연구·휴양 기능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수목원으로, 작년 9월 임시 개관했으며 운영 상태 점검 후 올해 정식 개장될 예정이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백두산호랑이 추가 도입
-
-
산림청, 우량 묘목 생산시스템 구축위해 한자리
- 산림청은 국유양묘 담당자간 정보교류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동부양묘센터(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위치)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묘정책 현안사항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양묘 현대화사업 발전방향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낙엽송·클론묘 생산기술 공유)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기관별 현장 업무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으며 스마트양묘시스템(강릉 연곡)과 낙엽송 노지양묘 우수 사업지(평창)에 대한 현장견학도 이뤄졌다. 한편, 국유양묘장은 1926년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첫 조성됐으며 지형과 기후 등을 고려해 전국 13개의 양묘장이 현재 운영 중이다. 산림청은 이곳에서 국유림 조림에 필요한 묘목을 연간 90만 본 가량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상기온 현상·병해충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스마트양묘시스템’과 같은 자동화시설, 새로운 양묘기술을 도입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국유양묘장에서 건강하고 우량한 묘목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다양한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우량 묘목 생산시스템 구축위해 한자리
-
-
산림청,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기술교류 공유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도시설 우수사례 교류를 위해 10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6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이 마련됐으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에 오른 전국 8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충남 당진시 ▲전북 정읍시 ▲경남 진주시가,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는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가 참여했다. 아울러, 둘째 날인 11일에는 임도정책 안내와 함께 임도표준품셈(안), 사진으로 보는 공사현장 개선 사례, 테마임도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산지환경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이 필수”라며 “앞으로 산림사업의 시급성·경제성을 고려해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기술교류 공유
산림산업 검색결과
-
-
산림복지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은 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공공부문과 민간 전문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산림치유·힐링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전문성, 효과성 향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국민 건강·행복 증진 등에 대한 공공부문-민간 전문기관 협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치유·힐링 산업 발전 ▲힐링·치유프로그램 효과성 향상과 기술교류 ▲산림교육 및 힐러 양성 교육 ▲국민의 건강・행복증진을 위한 산림치유·힐링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와 효과성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코로나 블루시대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부문 유일의 산림복지제공 전문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
산림복지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
-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0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지난 10일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금년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6팀이 참여 하였으며 정책․연구․현장 전문가의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가 높은 자연친화적 국유임도를 심사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전북 순창군 복흥면 주평리 간선임도 1.8km 설치는 접근성 개선 및 산림작업 비용 절감효과를 기반으로 조성하였으며, 생태계 안정을 고려하여 채집석을 활용하고 야생동물 생태통로 구축 등 다양한 공법을 적용하여 설치하였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산림기반시설로 조림․벌채 등 산림 작업의 기자재와 인력을 수송하고 산불진화․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처뿐만 아니라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공익적인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영범소장은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0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나노소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단체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2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포럼’의 창립선포와 함께 나노셀룰로오스 최신기술 공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소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포럼은 국내 관련 학계, 공공기관, 산업체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교류와 정보·샘플교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구성과 확산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축사를 통해 “포럼은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 말하며 “한국 나노융합산업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 연구를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나노기술 관련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심포지엄2020’과 2부 ‘친환경소재 산업별 응용전략워크샵’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포럼 초대 회장을 맡은 강원대학교 이승환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2007년부터 추진되어온 국립산림과학원의 나노셀룰로오스 연구현황과 더불어 ㈜한솔제지의 나노셀룰로오스 상용화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2020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2부에서는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연구 및 응용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학계와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여 나노셀룰로오스와 이차전지, 의공학 소재 등 친환경 나노기술(Nano Eco) 및 나노에너지(Nano Energy)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성과 및 응용제품이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장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나노셀룰로오스는 오직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소재임을 강조하며, “최근 국제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첨단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의 다양한 활용과 융복합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2020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2020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에서 주제발표하는 국립산림과학원 유원재 박사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나노소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
-
국립수목원, “한-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ABCN) 성과를 발표하는“2019 한-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을 17일 개최하였다.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산림 및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4개국 24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각 국가별로 추진되어온 천산지역 및 주요보호구역 연구조사결과 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산림생물 다양성분야 기술교류는 물론, 지난 5년 간의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의 연구방향 및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였다. 1단계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이번에 발간된 천산의 특산식물 등 총 6종의 간행물이 발간되었으며, 중앙아시아 협력국가 4개국 현지 워크숍을 포함하여 지난 5년 간 매년 1회 이상 워크숍, 단기연수, 기술회의가 개최되었다. 또한,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숨겨진 보석, 천산의 식물”특별사진전이 11월 3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카자흐스탄 타쉬켄트식물원 및 타지키스탄 파미르식물원과 포괄적 연구협력 MOU를 체결하여, CABCN 참여기관은 5개국 13개 기관으로 확대되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연구와 보전을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이를 통해 지구적 수준의 생물다양성 분류·보전 연구 역량 강화를 달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
국립수목원, “한-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 개최
-
-
첨단기술협력으로 산사태 안전 해법 찾는다!
- 산사태 발생을 조기예측해 대비할 수 있는 산사태 조기경보시스템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최근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산사태의 조기감시 및 예·경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에서 ‘산사태 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국내 최고의 산사태 예측기술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은 2016년 산지재해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공동연구와 상호협력을 통해 연구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교류 워크숍은 금번 6회째를 맞이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사태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은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고자 IoT(사물인터넷) 기반한 계측센서 시스템을 2015년부터 총 4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당시 산사태 위험을 감지하여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등 그 효율성이 검증된 바 있다. 본 시스템은 산사태 발생지역에 토층의 균열, 토층의 기울기, 지하수 높이 등미세한 토층 변형을 계측할 수 있는 센서를 매설하여 산사태 징후가 있을 경우 무선통신장비를 통해 주민 대피에 활용할 수 있는 예·경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도 ICT 기반 지능형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을 개발하여 지리산 국립공원 등에 시범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도심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실측강우와 예측강우 정보를 바탕으로 피해위험지역을 선정하고 산사태 발생위험도에 따라 조기경보를 발령하는 기술이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산사태 예·경보 기술분야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사태 무인원격 감시시스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실시간 산사태 예측시스템’을 소개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토사유출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현장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산사태 발생 감지 센서의 임계기준 결정과 효율적인 예·경보 전파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향후 두 기관은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시스템의 예측 정확도를 높힌다는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혁신기술을 통해 과학적인 산사태 예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산사태 발생 정보의 신속한 공유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등 산사태 안전 솔루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얻은 산사태 예측력 고도화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과학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첨단기술협력으로 산사태 안전 해법 찾는다!
-
-
임목 조직배양 기술, 이제 한국에서 배워...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9월 10부터 14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조직배양 기술자 양성을 위한 실무자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의 산림분야 조직배양 연구자를 대상으로 체세포배(somatic embryo; 인공씨눈) 복제, 액아(axillary bud; 줄기와 잎줄기 사이에 형성된 눈) 배양, 배양세포체의 초저온 저장 등 다양한 조직배양 기술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행하였다. 한편, 각 국의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직배양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아시아산림연구기관연합(APAFRI) 의장기관(2015년~2018년)으로써 아태지역 산림분야 학술활동 지원 사업 발굴 및 APAFRI 네트워크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직배양 기술의 보급을 통해 조림수종의 우량 클론묘목 대량 생산과 공급 확대, 그리고,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을 위한 조직배양기술의 고도화 및 국가 간 연구협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도 아태지역 개도국 조직배양 연구자의 능력배양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라며 “지속적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과제 추진을 통해 국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R&D 허브로서의 역할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임목 조직배양 기술, 이제 한국에서 배워...
-
-
국내 우수 목재가공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목재가공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인도네시아와 국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기술교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4일(금)부터 이틀간 전북대학교에서 열린「2017년도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의 Joko 부학장, Tomy 교수와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국제 공동연구 추진은 지난해 11월 국립산림과학원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목재가공기술을 전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쌀가루 접착제를 개발하여 합판 생산라인 적용성 검증을 통한 양산체제를 갖추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합판 제품의 고내구(高耐久)ㆍ친환경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재에 방염(防炎)성능을 부여하고자 개발한 수용성 방염제(eGF) 제조 기술은 합판과 목재에 처리 시 방염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국민안전처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 공장 생산을 앞두고 있다. 특히 목재에 직접 설치하여 흰개미를 퇴치할 수 있는 트랩과 방의제(防蟻制)는 인도네시아에서 매우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로 평가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기술교류를 통하여 목재가 풍부한 인도네시아의 자원을 한국의 앞선 기술로 활용한다면 양국이 상생하며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가자마다대학교의 연구진들과 협업 연구 과제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목재가공분야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국내 우수 목재가공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첫 발을 딛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업진흥법이 가결(3.2)되어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임업분야의 안전사고율이 광업에 이어 2위임에도 불구하고 임업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가 부재했다. 또한, 산림작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비들의 명확한 정의와 품질기준이 없어서 산림작업자들은 농업이나 건설 분야 등 타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비들을 사용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제도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신뢰성 있고 공정한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사업을 위해 2014년도에 독일 임업기계인증기관인 산림작업‧임업기술협회와 MOU를 체결 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 안전한 산림현장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시행되는 임업기계분야의 품질인증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산림작업은 매우 위험하고 힘든 작업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업기계장비가 보급을 통해 산림작업자와 임업인 모두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첫 발을 딛다.
-
-
한국임업진흥원, 경북농민사관학교와 MOU 체결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29일(화), 경북 영주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학교장 김승태)와 임업분야의 전문경영인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24일 개관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실시될 임업인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양 기관의 교육전문성과 임업전문성을 결합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교육정보 및 컨설팅 등의 협력과 인적자원 교류 및임업교육관련 시설을 공동 활용하게 된다. 구체적 협약 내용으로는 임업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한 임업진흥과 산림과 임업관련 각종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및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농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임업분야 인재육성교육을 위한 촉매제가 되는 매우 뜻 깊은 일로써 이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교육 및 기술교류를 통해서 임업전문경영인 양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
한국임업진흥원, 경북농민사관학교와 MOU 체결
산림복지 검색결과
-
-
산림복지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은 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공공부문과 민간 전문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산림치유·힐링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전문성, 효과성 향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국민 건강·행복 증진 등에 대한 공공부문-민간 전문기관 협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치유·힐링 산업 발전 ▲힐링·치유프로그램 효과성 향상과 기술교류 ▲산림교육 및 힐러 양성 교육 ▲국민의 건강・행복증진을 위한 산림치유·힐링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와 효과성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코로나 블루시대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부문 유일의 산림복지제공 전문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
산림복지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산림환경 검색결과
-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1일 사천소방서와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장비, 인력 지원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26일 통영 미륵산에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산행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내 탐방객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암벽 레펠 등 구조훈련을 진행하였고, 산악지역 계곡 고립 시 요구조자를 구조법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하였으며, 추락사고 산악구조기법(수직구조), 로프등반·하강, 요구조자 들것 고정 등 산악구조 기술교류 등을 진행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희석 탐방시설과장은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결속력을 다지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협조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
-
국립생태원-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1월 23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내에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의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생태정보관련 상호기술 교류를 통한 연구효율 증대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로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권 분야의 공동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생태정보시스템 및 관련분야 기술 교류, 생태정보 연구 확산을 위한 국내·외 인적 물적 협력에 관한 사항, 생태연구 분야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등이며,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하여 추진하게 된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정보 분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효율성 증대, 생태정보 관련 국내·외 학술 및 데이터 네트워크 공유 등 정보 활용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연구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산림환경
-
국립생태원-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목재이용 검색결과
-
-
산림청,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2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한국과 캐나다가 대형 목조건축 설계시공, 산불관리 기술과 산악기상 공동연구, 목제품 품질표시제, 산림탄소분야 공동연구, 산림휴양·치유 등 양국 산림 협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일(현지시각 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2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과 캐나다 천연자원부 글렌 메이슨(Mr. Glenn Mason) 산림총국장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정기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분야 현안에 관한 의견 교환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캐나다에 대형 목조건축 설계시공 연구협력, 산불관리 기술과 산악기상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최근 목조 건물이 기후 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 속 캐나다와의 대형 목조건축 기술교류는 국내 다층 목조건축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캐나다는 목제품 품질표시제, 산림탄소분야 공동연구, 자연자원관리 방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양국은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세계 2위 목재 생산국인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목재산업 발전과 목조건축 연구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 목재이용
- 목조건축
-
산림청,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2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오피니언 검색결과
-
-
[인터뷰]경북도 황형우 산림산업과장을 만나다.
- 경상북도 산림산업과 황 형우 산림산업과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하였을 때 전면에 보이는 현황판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경상북도 전역에 벌여놓은 사업들의 규모가 만만치가 않아 보였다. Q. 2015년 경상북도 산림산업정책의 추진방향에 있어서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지난해 산림청의 주요 업무보고 주제가 “임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을 만들겠습니다” 였습니다 올해에는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입니다 경상북도에서도 2015년도 도정비전을 사림중심! 경북세상! 으로, 도정목표를 경제가 튼튼한 부자경북, 생활이 풍요로운 행복경북, 세계로 향하는 일류경북,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경북, 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국가나 경북도의 산림정책이 산지와 숲에서 사람으로, 국가에서 개인 삶의 질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자연자원이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망되는 가운데 경제성장과 함께 국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행복추구 요구가 적극적인 시대상을 반영하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경상북도 면적이 국토의 19.1%를 차지하는 가운데 그 중 71%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원이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생명의 터전이기에 임업인 사기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서 산림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임업인과 산촌의 소득증대 및 청정 먹거리, 산림문화·휴양 등 다양한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산림분야 6차 산업화 경북형 모델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하고 있는데 농업분야 6차 산업화가 주로 품목중심이라면, 산림분야 특징은 장소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Q. 산림산업분야가 광범한 줄 아는데 과장님께서 특별히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이를테면 얼마 전 “경북구곡” 이란 책자를 발간하였던데 그런 사업도 산림산업과의 소관인지요? 그렇습니다. 산림문화의 산업화입니다. 그동안 산림생태자원에 대한 사업과 관심과 조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산림 속에 산재한 유·무형의 인문적 가치발굴은 그리 적극적이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산림문화자산들의 가치를 규명해서 세상에 알리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적 명소 화를 함으로서 오래도록 보전하고 이미 훼손된 곳은 복원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작정입니다. 경북은 지난 2011년부터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경상대학교 교수진을 주축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곡은 서원과 함께 조선시대 성리학적 유교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며, 우리 선조들의 천인합일(天人合一)적 자연애호 문화의 소중한 현장으로서 특히 경북의 문경과 상주일대와 김천, 안동, 영주, 성주, 예천 봉화일대에 걸쳐 분포되어 있어 이들 산수유람 문화를 세계적 유산으로 브랜드화 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그동안 여러 번 구곡관련 학자,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고 주요 구곡 현장을 탐방한데 이어 지난 1월 16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우 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 주재로 관련전문가, 지역별구곡보존회, 재경 유림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의 구곡문화에 담긴 세계유산 가치” 라는 주제 아래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구곡문화의 유산적가치’ 에 대한 강연을 비롯한 주제발표와 집중도 높은 토론의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경북도는 최근 3년간 추진해온 학술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경북구곡” 1천부 “경북구곡 가이드맵” 1만5천부를 발간하였는데, ‘경북구곡(영남 선비의 멋이 담긴 아홉 굽이를 찾아)’은 조선의 유학자들이 향유해왔던 산수문화 유산인 여러 구곡들 가운데 특히 그 뜻이 깊고 답사를 겸할 수 있는 안동의 도산․하회․퇴계구곡, 성주․김천 무흘구곡, 문경 선유구곡, 영주 죽계․동계구곡, 예천 수락대 구곡, 봉화 춘양구곡, 성주 포천구곡 등을 다뤘으며, 청량산과 소백산을 곁들여 소개하였고, '경북구곡 가이드맵’은 소책자 형태의 안내지도로 1곡에서 9곡까지의 지점을 표시하고, 구간별 이동 소요시간, 주변 먹거리와 숙소 등 여행정보도 담아 휴대와 활용이 편하도록 하였습니다. “경북구곡” 책자는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 및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부하였고, “경북구곡 가이드맵”은 도내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비치하였으며 앞으로도 경북의 산림브랜드를 알리는 책자를 계속 발간할 예정입니다. 경북 또는 한국의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 등재라는 국제무대로 가기 위하여 국내의 폭넓은 인식과 지지를 위한 홍보 및 산림문화 자산, 명승, 문화재지정과 같은 보호 의지를 담은 조치와 국제 학술대회 개최와 같은 준비들을 꾸준히 해나갈 작정입니다. Q. 경상북도의 산림휴양·레포츠·생태관광거점 확보전략에 국가기관을 적극 유치하여 추진하고 있다는데 그 내용을 소개해 주십시오. 경상북도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림치유단지 등 7개의 대규모 국가사업을 유치하여 4,882억원의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터전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1.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옥석산 일대 5.179ha에 2009년부터 금년까지 2,20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공정율 72%로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정상추진 중입니다. 대표적인 상징시설로 백두대간의 상징동물인 호랑이의 서식지를 재현한 “호랑이 숲”과 인류생존 식물자원의 보존목적으로 북극해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에 건설된 “세계식물종자 저장고”와 닮은 세계최초 “세계 산림종자 영구저장시설” (korea Seed Vault)은 장차 산림종자 100만점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하고 우선 25만점 저장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취약한 고산식물의 보전·연구를 위한 알파인 하우스와 고산식물원, 역사·문화·학술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보호수 미래원, 기후변화 지표식물원, 자생·약용·민속자원식물원 등이 조성중인데 산림생물의 가치발굴로 산업적 활용기반구축은 물론 국립수목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 기여하는 명품수목원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2.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는 영주, 예천 옥녀봉 일원의 지역산림자원을 기반으로 1,413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0년도 시작하여 현재 공정율 61%로서 2016년에 개원을 목표로 건강증진센터, 치유연구센터, 치유마을, 치유정원을 조성중 입니다. 3.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소백산 일대의 다양한 산림약용자원을 고부가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조성중인데 247억 원의 사업비로 2013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 공정율 20%로서 2016년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4.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은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53억 원의 사업비로 2013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 공정율 30%로서 금년 내 완료할 예정입니다 5. 국가산림교육센터는 산림복지교육 수요에 대비한 영남권 산림교육 거점시설로 청도군 운문면에 건립하게 되는데 2014년 유치하여 165억 원의 사업비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2016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6.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임업인들의 정보 및 기술교류, 경영모델 제시 등을 통해 산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목적으로 청송군 부동리에 2012년부터 총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지난해 연말에 준공하여 운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7. 국가산채클러스터는 영양 일월산 주변 청정산채를 활용한 고부가 산채산업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금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561억 원으로 한국산채개발원, 산채약선 체험관, 산채 저장․유통시설 등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기관과 사업의 유치에 그치지 않고 해당 시․군과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파견 및 사유지 매입, 행정절차 이행과 민원방지, 해소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숲 가꾸기, 조림, 진입로 정비 등 기반조성 및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 국립기관과 연계한 지역사업계획을 하고 있으며, 특히 봉화 춘양에 소재한 산림전문인력양성 특성화고등학교인『한국산림 과학고』에는 생활관, 도서실 건립, 명상 숲조성 등 2012년부터 3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대구경북권의 대학과 각종 산림서비스 인력양성 기관들을 통한 전문인 양성으로 국가기관의 인력수요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Q. 산림복지서비스와 산림산업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는데 어떤 사업들인지 소개해 주십시오. 1. 국민의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산림서비스 등산로 조성사업은 포항시 등 20개 시․군에 27억 원으로83㎞의 훼손등산로 복구, 편의시설, 안전시설, 배수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되며 트레킹길 조성사업은 24억 원을 들여 칠곡의 한티가는길 21㎞, 포항 오어지 둘레길 4㎞ 경주 단석산 탐방로 13㎞에 탐방안내센터, 숲길조성,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하게 되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영천 화북 입석리에 152㏊ 규모, 270억원의 예산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조성을 하게 됩니다. 2.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은 6개 사업에 96억 원으로 경북도내 도시지역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에11억원, 학교 교정 및 주변을 녹화하는 명상 숲 조성에 3억 원, 생활권 주변 산림공원조성32억 원, 건축물, 하천부지 주변 등생활 환경 숲 조성5억 원, 각급 도로변가로수 조성 29억 원, 특색있는 명품가로 숲 길16억 원 사회적 소외계층 수용시설과 특수교육시설의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9억 원 등입니다 5. 건전한 산림복지․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전 세대가 산림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합 산림복지 공간 백암숲체험교육장은 65억 원 예산으로 울진 온정리에 30ha규모로 조성 하게되며, 지역 생태숲 조성은 25억 원으로 김천부항, 영양 일월산, 울진 금강송 지역에 체험관, 식물 관찰원, 야생초화원, 생태탐방로와 같은 시설을 갖추게 되며, 유아숲체험원조성․운영은 1억 5천만 원 예산으로 의성군 휴양림 내에체험학습장, 안전휴게시설, 대피소, 관찰로 조성을 하게 됩니다. 6. 가족 친화적이고 특성화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46억 원을 들여 포항, 청도의 신규 조성과 경주, 영천, 문경, 의성의 보완사업을 하게되며, 산악자전거길 조성 사업으로 칠곡 지천, 23.5㎞, 6억원으로 MTB길 조성(5.7㎞), 휴게시설, 안내판 등을 하게 됩니다. Q. 마지막으로 과장께서는 지방공무원으로서 산림청 근무를 하시고 도 산림 산업과장으로 돌아 오셨는데 산림청 근무에 대한 소회나 성과에 대한 소개를 해 주세요. 2013년 9월 산림청 근무시작 무렵 새로운 환경에 대한 또 다른 각오가 필요하던 시점에 마침 전에 읽었던 캐나다 이민자 박상현 씨가 쓴 부챠드 가든의 한국인 정원사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터”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모국의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정원사라는 전혀 다른 직종의 일을 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 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저자의 열정과 용기와 결단력은 잔잔한 감동을 넘어 놀랍다는 생각을 하였던 기억과 “캐나다에 나를 이식하다” 라는 저자의 표현이 묘하게도 나의 처지와 상통하는 느낌이 들어 산림청에 나를 가식할 것이 아니라 아주 심겠다는 각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산불방지과를 잠시 거쳐 옮겨간 백두대간 수목원조성사업단은 당시 주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연일 민원이 쇄도하는 가운데 황 효태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공사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격무중임에도 고비마다 당사자들 간의 분쟁 중재에도 적극 나서서 진심으로 기업과 종사원들을 걱정하고 도와주었기에 주시공사가 바뀌는 가운데에도 관련업체들과 종사원들의 호의 속에 공사를 원만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2014년 1월초 산림생태계복원팀장으로 옮겨가면서 백두대간 보호와 산림생태계복원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전임 강 혜영 과장의 세심한 배려와 능력 있는 팀원들 덕분과 내가 가진 사방사업과 문화관광분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연찬을 하며 적응하는 가운데 국회를 비롯한 정부부처의 출입과 국제회의 참가, 수준 높은 전문가들과의 관계를 가지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4월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백두대간 생물권 보전을 위한 “한·독 협력 워크숍” 과 4월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동북아생태축 국제심포지움” 7,14∼7.18 제주에서 열린 중앙아사아를 비롯한 14개 나라와 FAO, IUCN, UNEP등 7개 국제기구 전문가등이 참가한 “아시아산림생태계보전 전문가 워크숍” 과 같은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지구환경 파괴에 대한 국제사회의 위기감과 산림생태계복원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리나라의 조치와 성과에 대한 찬사와 함께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나누고 이바지해줄 것을 요청하는 것을 볼 때 우리의 산림생태계 복원기술이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게는 기여수단으로서, 부담능력이 있는 나라는 시장으로 삼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차 북한 산림복구를 대비하여 경북사방기술원을 비롯한 전문인 양성기관의 활성화와 역량강화가 시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두대간과 정맥의 자원실태조사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수행기관이였던 한국환경생태학회, 산지보전협회,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녹색연합의 연구 참여 진 여러분들과의 관계는 짧았지만 귀한공부의 기회였습니다. 산림청은 청장님, 차장님,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수한 실력과 사명감, 정직함으로 숲을 통한 국민의 행복을 만들어 낸다는 자부심 가득한 조직문화의 동력으로 정부3.0의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되고 국민적 호감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산림청의 일원으로서의 경험을 지방과 중앙간 소통과 협업, 도민을 위한 도정발전에 이바지하며 동료들과도 나누고자합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 주셨던 산림청 가족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
[인터뷰]경북도 황형우 산림산업과장을 만나다.
임업정보 검색결과
-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17일 통영 안정사에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가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내 탐방객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암벽 레펠 등 구조훈련을 진행하였고, 산악지역 계곡 고립 시 요구조자를 구조법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하였으며, 고립시 수평구조(티롤리안브릿지), 로프등반·하강, 요구조자 들것 고정 등 산악구조 기술교류 등을 진행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은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결속력을 다지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협조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 임업정보
- 산림조합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
-
2018년 임산물생산자(표고) 재배기술 교육 실시
- 진안군 산림조합은 2018년 2월 26일 임업인들의 친목도모와 기술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임산물 생산자의 지속적인 재배교육과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특화품목 팀장 및 버섯연구소 이원호 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기술지도는 버섯재배기술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생산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원목뿐 아니라 톱밥을 이용한 배지버섯과 목이버섯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해석 조합장은 그간 표고 가격의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생산자들을 위로하고 “우리 조합이 진안군 표고버섯의 판매와 관련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생산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선진지 견학과 재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진안군 산림조합은 임산물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찰을 통한 판매 지원과 산주 소득증대를 위한 후정산 벌채사업등을 진행하여 산주와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 임업정보
- 산림조합
-
2018년 임산물생산자(표고) 재배기술 교육 실시
-
-
2018 임산물 생산자(생지황) 간담회 개최
- 진안군 산림조합은 지난 1월 29일 생지황 재배자들을 모시고 생산자간 기술교류 및 침목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생지황은 지황 뿌리의 날것을 말하며 피의 생성을 돕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생지황재배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간 의견 교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임산물 재배를 원하는 예비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전해석 조합장은 “수입 임산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수입이 어려운 생지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우리 조합이 생지황의 판매와 양질의 생지황 재배교육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우리 조합은 2018년을 임업인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한 해로 정하고 재배품목의 다양화를 위한 품목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후정산 벌채사업을 통해 산주 소득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 임업정보
- 산림조합
-
2018 임산물 생산자(생지황) 간담회 개최
-
-
산림조합중앙회-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예방 MOU 체결
-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4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산림사업분야 재해예방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산림사업 분야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술교류, 인력교류 및 업무연계 등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임업분야 재해 반으로 줄이기』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임업분야 재해예방 기술자료 보급과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재해원인을 조사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산재예방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4M 위험성평가기법 자료 등 산업안전기술을 보급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산업안전보건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공단 안전교육체험장 활용을 통한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산림조합중앙회 3개 훈련원의 영림단 교육 등 안전교육에 출강하는 것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사업 실행에 있어 열악한 현장조건 등으로 재해율이 높아 그간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적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인『숲가꾸기』등 산림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그동안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았던 산림사업분야의 현장에서 요구되는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교육 및 재해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그 동안 산림사업분야 재해예방을 위해 매년 전 조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앞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사업 재해예방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림사업분야 뿐만이 아닌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재해예방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 임업정보
- 산림조합
-
산림조합중앙회-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예방 MOU 체결
포토뉴스 검색결과
-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11일 사천소방서와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장비, 인력 지원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시행 등으로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사무소-사천소방서 재난대응 업무협약
-
-
산림복지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은 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공공부문과 민간 전문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산림치유·힐링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전문성, 효과성 향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국민 건강·행복 증진 등에 대한 공공부문-민간 전문기관 협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치유·힐링 산업 발전 ▲힐링·치유프로그램 효과성 향상과 기술교류 ▲산림교육 및 힐러 양성 교육 ▲국민의 건강・행복증진을 위한 산림치유·힐링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와 효과성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코로나 블루시대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부문 유일의 산림복지제공 전문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
산림복지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
-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0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지난 10일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금년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6팀이 참여 하였으며 정책․연구․현장 전문가의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가 높은 자연친화적 국유임도를 심사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전북 순창군 복흥면 주평리 간선임도 1.8km 설치는 접근성 개선 및 산림작업 비용 절감효과를 기반으로 조성하였으며, 생태계 안정을 고려하여 채집석을 활용하고 야생동물 생태통로 구축 등 다양한 공법을 적용하여 설치하였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산림기반시설로 조림․벌채 등 산림 작업의 기자재와 인력을 수송하고 산불진화․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처뿐만 아니라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공익적인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영범소장은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0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나노소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단체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2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포럼’의 창립선포와 함께 나노셀룰로오스 최신기술 공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소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포럼은 국내 관련 학계, 공공기관, 산업체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교류와 정보·샘플교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구성과 확산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축사를 통해 “포럼은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 말하며 “한국 나노융합산업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 연구를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나노기술 관련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전략 심포지엄2020’과 2부 ‘친환경소재 산업별 응용전략워크샵’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포럼 초대 회장을 맡은 강원대학교 이승환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2007년부터 추진되어온 국립산림과학원의 나노셀룰로오스 연구현황과 더불어 ㈜한솔제지의 나노셀룰로오스 상용화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2020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2부에서는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연구 및 응용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학계와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여 나노셀룰로오스와 이차전지, 의공학 소재 등 친환경 나노기술(Nano Eco) 및 나노에너지(Nano Energy)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성과 및 응용제품이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장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나노셀룰로오스는 오직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소재임을 강조하며, “최근 국제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첨단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의 다양한 활용과 융복합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2020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2020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포럼 에서 주제발표하는 국립산림과학원 유원재 박사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나노소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
-
동부지방산림청, 큰비에도 걱정없는 안전한 임도시설을 위해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3일 안전하고 활용성 높은 임도 시공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 소재한 국유임도 신설사업지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및 기술지도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학계, 산림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임도중앙기술자문단과 임도담당 공무원, 시공업체, 설계‧감리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원활한 배수처리 및 사면 보강을 위한 효과적인 구조물 적용 등 안전한 임도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술자문을 받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금년부터 시행중인 산불예방임도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기존 임도시설에 없는 임목파쇄 및 취수장 설치 등 새로 적용된 공법에 대한 시공방안을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실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현장토론회를 활성화하여 우수한 임도 시공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전문가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산불예방 등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성이 높은 임도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동부지방산림청, 큰비에도 걱정없는 안전한 임도시설을 위해
-
-
산림청-기상청, 손 맞잡고 산림재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산사태·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제5차 산림청-기상청 협업 추진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1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 ’16년도에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산림-기상 분야 기술교류를 통하여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산악기상‧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그동안, 두 기관은 네번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긴급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무자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 구축, 데이터‧장비 공동 활용, 산사태 영향 예보 시행을 협력하는 방안, 산악기상정보 품질 향상에 협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악기상 관측망(313개소) 정보를 산불·산사태 위험 예측정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산악기상 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악날씨를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산악날씨 : 산악기상정보시스템(mtweather.nifos.go.kr) 홈페이지 참조 이번에 열리는 5차 실무협의회에는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과 박영연 기상청 예보국 영향추진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산악기상 관측망 구축 및 운영, 산악지역 예측성 제고를 위한 관측자료 및 수치모델 자료 활용, 교육자원 및 교육과정 공동 운영, 다부처 영향 예보 사업 추진 협력 강화 등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사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기상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증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기상청, 손 맞잡고 산림재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
-
산림청, 2019 임도시설 발전 워크숍 통한 기술교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롯데 리조트에서 ‘2019년 임도시설 발전 전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과 지자체 등 관계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현장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산림청은 신설된 임도와 기존 임도를 이용하여 다양한 산림사업, 산불예방, 산림레포츠 등의 활용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앞으로 임도를 새로 설치할 때, 산림경영관리 뿐만 아니라 산림재해예방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23건이 응모하였으며 서류평가를 통과한 16건에 대하여 학계·과학원·현장전문가를 구성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10건으로 11월 12일 경진대회에서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산림환경연구원 동부지원, 충청남도 보령사업소, 전라남도 화순군이 발표에 나선다.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는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발표한다. 산림청 박종호 차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숲을 지킬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임도를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으로 확대하고, 국민들의 산림휴양과 레포츠 등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2019 임도시설 발전 워크숍 통한 기술교류
-
-
국립수목원, “한-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ABCN) 성과를 발표하는“2019 한-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을 17일 개최하였다.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산림 및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4개국 24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각 국가별로 추진되어온 천산지역 및 주요보호구역 연구조사결과 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산림생물 다양성분야 기술교류는 물론, 지난 5년 간의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의 연구방향 및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였다. 1단계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이번에 발간된 천산의 특산식물 등 총 6종의 간행물이 발간되었으며, 중앙아시아 협력국가 4개국 현지 워크숍을 포함하여 지난 5년 간 매년 1회 이상 워크숍, 단기연수, 기술회의가 개최되었다. 또한,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숨겨진 보석, 천산의 식물”특별사진전이 11월 3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카자흐스탄 타쉬켄트식물원 및 타지키스탄 파미르식물원과 포괄적 연구협력 MOU를 체결하여, CABCN 참여기관은 5개국 13개 기관으로 확대되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연구와 보전을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이를 통해 지구적 수준의 생물다양성 분류·보전 연구 역량 강화를 달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
국립수목원, “한-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 개최
-
-
새만금 매립지에 그린인프라 구축 !
-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김현숙 새만금 개발청장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 업무협약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6일 새만금 배후도시용지(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일원)에서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태계 기능회복을 목표로 만들어진 자연적인 공간 혹은 자연에 가까운 공간들의 기반시설로 공원, 수역, 산림 등을 말함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임해매립지 새만금에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에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을 위한 기술교류 및 행정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형성, 그린인프라 사업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산림청은 2012년부터 조성해 온 157.6ha 규모의 ‘목재에너지림 조성현황’을 발표하였으며,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활력 있는 녹색수변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새만금 그린인프라 조성계획’을 발표하였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이 가지고 있는 양묘, 조림, 미세먼지 차단숲 등의 정책과 기술을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하여 새만금에 그린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새만금을 국제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인간과 환경이 공생하는 환경친화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만금 산림환경에 축적된 역량을 갖춘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새만금 매립지에 그린인프라 구축 !
-
-
산림청, 2019 한-중 산림 원격탐사 포럼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산림청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을 방문하여 위성분야 상호 기술교류 협력에 대한 합의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중국은 자체 개발한 위성을 통해 사막화 확산 방지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변화탐지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자동화 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은 제 40차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 내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1,200여 명의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산림분야 위성정보 활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제 40차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ACRS, Asian Conference on Remote Sensing)는 오는 10.14.~10.18. 대전컨벤션 센터 개최 이날 포럼은 ‘한-중 산림분야 위성정보의 활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참여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 측 발표자 국가임업초원국 한아이후이 처장은 ‘중국의 위성정보 활용을 통한 산림재해 및 변화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국가기상위성센터의 전문가가 ‘농림위성 개발에 따른 활용을 위한 변화탐지 및 기상위성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집한 위성정보를 산림분야에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위성개발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북대학교 조명희 교수는 “수집한 위성정보를 지상에서 수신하여 보정하는 정보체계와 지능형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활용이 가능한 전문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농림위성 개발을 계기로 중국 측과 위성정보 활용을 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앞으로 산림 원격탐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2019 한-중 산림 원격탐사 포럼 개최
-
-
최고의 산불 대응체계 놀라워!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10월 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운영하는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들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에 대한민국이 주도하여 출범한 국제기구이다. AFoCO Fellowship 프로그램은 산림 분야의 국내 기술과 경험을 개도국 공무원들과 공유하여 향후 회원국들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국가 간의 산림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 S-64(담수능력8,000ℓ), 대형헬기 KA-32(담수능력 3,000ℓ) 등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항공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림항공기 관제시스템 등 고도화된 산불진화체계를 소개하는 등 프로그램 참가국들의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관련 사항을 토의하였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산림재해 대응체계 및 관련 기술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산림뿐 아니라 해외의 산림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최고의 산불 대응체계 놀라워!
-
-
한-아세안 산림장관, 서울서 미래산림비전 논한다!
- 2012년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 기념촬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관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산림장관들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이라는 주제로 미래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 (Our Forests for Prosperity and Peace)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이며 정상회의보다 한 달 앞서 열린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1월 25-26일, 부산 BEXCO **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11월 27일, 부산 누리마루 주요 의제는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 논의 ▲산림을 활용한 공동번영 모색 ▲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주제로 담고 있다. * 신남방정책 : 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terity) 등 3P를 핵심으로, 아세안과의 협력 수준을 미·중·일·러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임.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과 아세안은 산림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룬 협력성과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관계가 구축되어 있다.”라면서 “앞으로는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기술교류를 넘어, 숲을 통한 평화 조성과 소득증대를 누릴 수 있도록 기술과 정책을 상호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년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한-아세안 산림장관, 서울서 미래산림비전 논한다!
-
-
첨단기술협력으로 산사태 안전 해법 찾는다!
- 산사태 발생을 조기예측해 대비할 수 있는 산사태 조기경보시스템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최근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산사태의 조기감시 및 예·경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에서 ‘산사태 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국내 최고의 산사태 예측기술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은 2016년 산지재해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공동연구와 상호협력을 통해 연구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교류 워크숍은 금번 6회째를 맞이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사태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은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고자 IoT(사물인터넷) 기반한 계측센서 시스템을 2015년부터 총 4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당시 산사태 위험을 감지하여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등 그 효율성이 검증된 바 있다. 본 시스템은 산사태 발생지역에 토층의 균열, 토층의 기울기, 지하수 높이 등미세한 토층 변형을 계측할 수 있는 센서를 매설하여 산사태 징후가 있을 경우 무선통신장비를 통해 주민 대피에 활용할 수 있는 예·경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도 ICT 기반 지능형 산사태조기경보시스템을 개발하여 지리산 국립공원 등에 시범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도심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실측강우와 예측강우 정보를 바탕으로 피해위험지역을 선정하고 산사태 발생위험도에 따라 조기경보를 발령하는 기술이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산사태 예·경보 기술분야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사태 무인원격 감시시스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실시간 산사태 예측시스템’을 소개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토사유출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현장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산사태 발생 감지 센서의 임계기준 결정과 효율적인 예·경보 전파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향후 두 기관은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시스템의 예측 정확도를 높힌다는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혁신기술을 통해 과학적인 산사태 예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산사태 발생 정보의 신속한 공유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등 산사태 안전 솔루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얻은 산사태 예측력 고도화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과학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첨단기술협력으로 산사태 안전 해법 찾는다!
-
-
경상남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현장토론회 개최
- 경상남도는 지난14일, 올해 임도시설 자체평가 결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남해군 남면 상가리 임도에서 도 ‧ 시군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도시설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임도시설 자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해군, 합천군, 산청군과 유공 공무원에게 각각 기관표창과 도지사 표창이 전수됐고, 임도시공 현장 설명, 임도분야 시공현장 개선사례 교육, 임도현장 확인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지환경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은 필수”라며, “앞으로 현장토론회를 활성화해 임도시설 우수사례 공유와 벤치마킹, 현장전문가 기술교류로 재해에 대처할 수 있고, 활용도가 높은 자연친화적 임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도시설은 효율적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으로 국비가 70% 보조되며, 재정이 열악한 시군의 지역산림경영에 원동력을 부여하는 산림사업이다. 도내에는 현재 1,113개 노선에 2,390km의 임도가 구축돼 있으며, 이중 11개 노선 129km는 산림휴양레포츠용 테마임도로 운영되고 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상남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현장토론회 개최
-
-
“2018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지난 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8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주관 워크숍으로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학‧연 및 현장 전문가와 기술교류로 재해에 안전하고 자연친화적 임도구축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 기관의 응모작(28건) 중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지자체(4건), 지방청 산하기관(5건)이 선정되어 임도시설의 우열을 가리는 발표를 실시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발표에서 문수산경제림육성단지(11,487㏊)에 조성된 간선임도를 제출해 ‘재해에 강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순환형임도’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경영에 관한 장점 및 우드칩 유수 안정성 실험을 소개해 우드칩 피복의 자연친화적 효과 및 사면보호 효과를 보여주어 임도개설시 발생하는 지장목·폐뿌리의 우드칩 활용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발표자 산사태대응팀 권태현 팀장은 “임도개설 시 산림경영 ·재해예방·주변경관을 고려하여 삼위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한창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되새기고 효율적 산림경영, 재해에 강한임도,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임도구축을 통해 공익적 사회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
“2018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
-
-
산림청, 2018년 임도시설 사업 발전 워크숍’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임도시설 현장 기술 교류를 위해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에서 ‘2018년 임도시설 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구축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보다 견고한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도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28건이 접수됐다. 이중 서류평가를 통과한 13건에 대해 학계·국립산림과학원·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장평가를 통해 9건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최종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시상을 한다.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는 강원도 삼척시, 전라남도 순천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제주도 서귀포시가 발표에 나선다.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는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 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발표한다. 이어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르게 보는 힘 트리즈’ 특강이 진행된다. 또 기존 임도시설을 이용한 국민휴양·보건 확대를 위한 ‘테마임도 운영사례’를 제주시에서 소개한다. 트리즈(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 : 창의적 문제해결이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얻기 위한 방법론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경영관리의 기반이 되는 임도시설을 산림사업의 시급성·경제성을 고려하여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국민들이 산림휴양과 레포츠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2018년 임도시설 사업 발전 워크숍’ 개최
-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17일 통영 안정사에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가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내 탐방객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암벽 레펠 등 구조훈련을 진행하였고, 산악지역 계곡 고립 시 요구조자를 구조법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하였으며, 고립시 수평구조(티롤리안브릿지), 로프등반·하강, 요구조자 들것 고정 등 산악구조 기술교류 등을 진행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은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결속력을 다지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협조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 임업정보
- 산림조합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
-
임목 조직배양 기술, 이제 한국에서 배워...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9월 10부터 14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조직배양 기술자 양성을 위한 실무자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의 산림분야 조직배양 연구자를 대상으로 체세포배(somatic embryo; 인공씨눈) 복제, 액아(axillary bud; 줄기와 잎줄기 사이에 형성된 눈) 배양, 배양세포체의 초저온 저장 등 다양한 조직배양 기술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행하였다. 한편, 각 국의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직배양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아시아산림연구기관연합(APAFRI) 의장기관(2015년~2018년)으로써 아태지역 산림분야 학술활동 지원 사업 발굴 및 APAFRI 네트워크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직배양 기술의 보급을 통해 조림수종의 우량 클론묘목 대량 생산과 공급 확대, 그리고,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을 위한 조직배양기술의 고도화 및 국가 간 연구협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도 아태지역 개도국 조직배양 연구자의 능력배양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라며 “지속적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과제 추진을 통해 국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R&D 허브로서의 역할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임목 조직배양 기술, 이제 한국에서 배워...
-
-
한-캐나다, 대형목조건축·산악기상 협력 확대
- 한국과 캐나다가 대형목조건축 설계·시공, 목제품 품질표시제, 산불·산악기상 공동연구, 합법목재교역 증진 등 양국 산림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3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캐나다와 2014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회의를 열고 양국 산림 현안사항과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날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캐나다 산림청 존 코지(John Kozij) 통상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산림협력회의에서 한국 측은 대형 목조건축 설계시공 협력과 산불·산악기상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최근 목조건물이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친환경 건축법으로 각광받고 있어 대형목조건축 경험이 많은 캐나다와의 목조건축 기술교류는 국내 목조건축 등 목조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림재해예측기술 고도화를 위해 양국은 산불연구수행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불관리 및 산악기상 공동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다. 캐나다 측은 목조건축 기준과 연구활동 등을 공유하고 목제품 품질표시제와 산림탄소분야 공동연구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양국은 산림정책 변경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계속 해나가기로 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목조건축이 활성화되어 있는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대형목조건축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양국 간 활발한 산림분야 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한-캐나다, 대형목조건축·산악기상 협력 확대
-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26일 통영 미륵산에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산행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내 탐방객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암벽 레펠 등 구조훈련을 진행하였고, 산악지역 계곡 고립 시 요구조자를 구조법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하였으며, 추락사고 산악구조기법(수직구조), 로프등반·하강, 요구조자 들것 고정 등 산악구조 기술교류 등을 진행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희석 탐방시설과장은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결속력을 다지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협조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
산림청, 중남미와 해외산림 협력 가속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2차 한-브라질, 제2차 한-칠레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투자와 해외진출 기업지원, 국가산림자원조사 기술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석 대표로는 한국에서는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이, 브라질은 하이문도 데스다라 필류(Raimundo Desdara Filho) 산림국장, 칠레는 에론 까비에레스(Aaron Cavieres) 산림총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해외조림, 임산물가공 분야 한국기업의 진출 협력과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풀, 나무, 흙 등 숲의 환경을 조사하여 숲의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산림 정책수립의 중요한 역할을 함. 국제기구에서는 관련 통계자료 제시를 의무화 하고 있음. 브라질과 칠레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순방 국가로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큰 국가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 5월에는 칠레 농무부와 2012년 6월에는 브라질 환경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 산림분야에 대한 의견교환과 공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국가 산림자원 조사분야 협력은 현장에 부합되는 해외산림정보가 공유되어 있어 해외 산림투자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산림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과 해외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중남미와 해외산림 협력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