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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점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경북, 충북을 중심으로 산사태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대피요령을 안내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부산, 울산, 동부경남) 5개 경찰서가 참여하였고 산사태우려가 높은 대형산불피해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7월 18일 밀양지역에 일강수 80mm이상 집중되어 2022년 밀양 대형산불피해지에 경찰서와 합동으로 긴급출동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여러날 지속됨에 따라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할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20
  • 산림청, 영월 도원리 탈진환자 2명 산림청 헬기로 구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6월 9일 17시 30분경 영월 무릉도원면 도원리 인근 산행 중 탈진이 된 환자 2명을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출동시켜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탈진상태가 된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세종시 거주하는 A씨(52년생), B씨(56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원주 산림항공본부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하였다. 긴급하게 출동했음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출동한 헬기조종사, 정비사, 공중·지상구조대원 모두가 평소 체계적인 산악인명구조 교육·훈련을 통해 준비가 되어있기에 가능하였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등산객분들은 산행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고, 당일 날씨나 지형을 미리 파악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달라’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상황 발생시 언제든지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6-10
  • 가을 산행 발목골절 환자 산림청 헬기로 무사히 구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10월 19일(월) 13시경 가을산행 중 쌓인 낙엽 미끌림으로 인해 발목이 골절된 환자를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발목 골절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매우 위험하여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백모 씨(87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전주시 덕진구 체련공원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하였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에 참여한 헬기 조종사, 공중구조대원, 지상구조대원 등 모두가 혼연일치 되어야 하는 작업인데,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기에 가능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가을 단풍철이 다가옴에 등산객께서는 체온유지를 위한 여벌 옷, 등산코스의 날씨 및 소요시간 등을 파악하고, 낙엽이 쌓인 곳은 특히 주의를 해달라”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0-2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추석 연휴 특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이영주 소장)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악사고 및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로 성묘 등을 위한 입산객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방역조치로 인한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을 수 있어 여전히 산악 사고와 산불 위험이 있을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KA-32T) 1대와 재난 대비 긴급출동을 위한 필수요원을 배치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영주 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해와는 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되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전히 산을 찾는 사람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산악 사고와 산불은 초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긴급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9
  • 집중호우로 고립된 주민 5명 산림청 헬기로 무사히 구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8월 7일(금) 18시경 집중호우로 무주군 용포리 일대 금강이 범람하여 인근 과수원에서 작업하고 있던 주민 5명이 고립된 긴박한 상황에서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강물(무주 금강)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을 한 상황으로 강폭이 넓고 유속이 빨라 고립된 주민을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매우 위험한 긴박한 상황에서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김모 씨(43년생) 등 주민 5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무주군 등나무 공설운동장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구조팀에 인계하였다. 재난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 고립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에 참여한 헬기 조종사, 공중구조대원, 지상구조대원 등 모두가 혼연일치 되어야 하는 작업인데,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기에 가능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전국에 긴급구조, 구호품 운반,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산림청 헬기를 대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8-10
  • 산불 잡는 산림청 헬기, 산악인명구조에도 효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집중되는 산림 내에서 인명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신속한 항공구조를 위해 구조헬기와 구조대원들이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방청과 협조하여 항공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산림청 구조헬기(KA32)는 승무원 3명, 구조대원 2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12개(원주, 진천, 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함양, 청양, 서울, 울진, 제주)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어느 곳이든 상황이 발생할 경우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여 등산객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항공구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심태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악인명구조를 비롯한 산불진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항공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등 상시 긴급출동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음주산행과 등산코스가 아닌 위험한 등산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23
  • 뜨거운 경북, 온열환자 폭염구급대가 지켜드립니다.
    지난 7월 14일 문경에서 밭일을 나갈 70대 남자가 밭에 쓰러져 있어 이를 발견한 보호자의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환자의 의식이 희미하고 체온이 39℃로 측정되어 열사병으로 판단하여 얼음조끼와 물스프레이 등을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때 이른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폭염대응 장비를 탑재할 구급차 131대를 긴급출동태세를 갖추고 펌뷸런스 142대를 예비 출동대로 편성하여 오는 9월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폭염대응 구급대는 폭염환자 응급처치에 필요한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 또는 얼음 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의 장비를 구급차 내에 상시 비치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에게 온열환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24시간 출동 대기하며 폭염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한다.    또한,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응급의학전문의‧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상황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해 온열환자 신고 접수 단계부터 구급차 현장도착 전까지 신고자에게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의료지도․상담과 치료가능 병원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작년 한해 전체 이송인원이 38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7월 현재까지 온열환자와 관련해 40건의 출동하여 38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점을 보면 올해 온열환자 수는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폭염환자 유형별 환자 수는 열탈진19명(50%), 열실신12명(31%), 열경련4명(11%), 열사병3명(8%)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논‧밭 16명, 길가 11명, 집 7명, 공사장 3명, 학교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1명(82%), 50대 4명(11%), 40대 2명(5%), 10대 1명(2%)순이며, 남자 27명, 여자 11명이다.     도 소방본부는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환자가 발생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5년간 폭염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폭염대응 구급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도민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20
  • 경주벚꽃마라톤 13,840명 참가자 물결, 벚꽃보다 더한 장관
    봄 정취가 한껏 무르익어가는 벚꽃 시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이름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에서 출발 총성이 울렸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34개국 13,840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길과 형산강변을 따라 이천년 역사도시를 달리며 벚꽃보다 더한 장관을 연출했다. 공인 풀코스와 하프코스, 10㎞와 5㎞ 건강달리기 코스로 나눠 전문 마라토너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동료와 연인, 친구 등 서로 기량은 다르지만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를 달리며 천년고도 경주의 봄 기운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스타트 장소인 보문 일원에는 봄비 후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지역 봉사단체들이 준비한 어묵과 잔치국수, 커피 등 마시며 몸을 풀고, 군악대와 의장대, 치어리딩, 비보이, 난타 등 특별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벚꽃 향연 속 1만3천여명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은 그 자체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경주시는 안전하고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700여명의 경찰, 공무원과 교통봉사대가 마라톤 코스 전 구간과 주요 진출입 도로 510개소를 통제하며 주정차 금지 및 우회도로를 안내했으며,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단체 및 동호인 부스 관리, 물품 보관, 먹거리 및 급수 등 깔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포츠 안전지도사 10명을 5km마다 고정배치하고, 경주경찰서와 소방서, 보건소 합동 기동의료반 운영, 구급차와 소방, 긴급출동 차량을 구간별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벚꽃이 일찍 만개해 조금은 아쉽지만 천년고도 경주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머무르는 동안 기억에 남는 많은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대전소방, 청명·한식 맞아 산불예방 총력 특별경계근무
    대전시소방본부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비상출동체계 확립과 주요등산로 11곳 및 공원묘지 등 8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연인원 114여명과 소방차 10대를 투입해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림 인접 민가 및 목조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진화장비 점검과 소방헬기 긴급출동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됐다”며,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을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경주시, 설 연휴기간 산불 특별 비상근무 실시
    경주시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연휴 귀성객의 대이동으로 성묘객, 입산자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산림경영과와 20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위험요인 차단을 위하여 감시원 216명을 성묘객과 입산자가 많이 찾는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과 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개소와 산불감시탑 33개소에서 집중적으로 산불을 감시하며,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 산불진화차량 5대로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대비할 방침이다.  하진식 산림경영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 및 입산자 모두가 산불조심에 유의하여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3
  • 경북 소방본부,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 수립추진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새해를 맞아 항공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2018년도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헬기운용은 지상이 아닌 공중에서 이뤄지며 임무 수행 중 각종 자연․환경적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므로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은 소방헬기 임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들을 사전 차단하고 최선의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실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는 공중, 지상 및 해상에서의 재난발생시 타 수단에 의한 접근이나 구조가 불가능 할 경우 헬기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하는 임무를 주로 수행한다. 1995년 6월 28일 창단 이후 지금까지 22년 동안 구조구급 및 산불진화 현장에 3천3백여 차례 출동해 1,90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헬기운항 5,220시간에 걸쳐 무사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의 지역 특성상 울릉도‧독도 등 해상비행이 많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구역과 험준한 산악지형이라는 열악한 조건을 감안하면 무사고 운항기록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도내 등산객 등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구조‧구급 출동건수는 153회로 전년(119건) 대비 28.6% 증가하는 등 매년 출동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울릉도 출동도 평균 주1회 이상 발생하여 울릉보건의료원에서 처치가 곤란한 환자 35명을 육지로 이송해 긴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도서지역의 잦은 해상비행과 1만9천여㎢의 넓은 임무지역을 담당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며“평소 실전 위주의 비행훈련과 체계화된 구조․구급기술 숙련, 철저한 항공 안전정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긴급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5
  •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싸움 여름에도 계속된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무더위 속에 약 360ha의 소나무림에 지상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상연막방제는 매개충(솔수염․북방수염 하늘소)이 나무 속의 애벌레에서 날개가 돋아나는 우화 최성기에 맞춰 매개충 방제를 목적으로 주요경관지역, 문화재보호구역, 우량 소나무림, 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에 집중해 3회에 걸쳐 반복 살포할 계획이다. 지상연막방제는 식물성 친환경 확산제를 저독성 약제(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와 혼합한 후 연막 분무기를 이용해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넓은 산림과 지형이 험난해 동력분사 방식의 적용이 곤란한 지역에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산불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연막 방제에 따른 산불 오인 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 시행에 앞서 관할 소방서와 시·구청 산불상황실에 사전협의를 거치고, 연막방제에 따른 피해예방을위해 관할 읍·면·동 마을방송을 통해 연막 방제 계획을 사전에 알려 불필요한 긴급출동 및 민원발생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포항시는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피해고사목을 벌채 후 수집, 훈증, 매몰하는 방제와 더불어 사전예방하는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매개충 개체수 줄이기 및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연막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꿀벌 등 가축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양봉, 양잠, 축산 농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16
  • 산림청, 국민안전의 날 재난대응 태세 확립의지 다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6일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산림분야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기간(2.1~5.15)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달 21일부터 시작되는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에 있어서는 산림헬기 이·착륙장 안전점검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산림헬기 안전점검 : 헬기 이·착륙장 확보, 계류장 안전조치(순찰강화 등), 방제지역 장애물 회피 등 사전 위험물에 제거 및 표식 한편, 이날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재해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산불 긴급출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모의훈련은 가상의 산불발생을 가정하여 산불 신고 및 상황 접수, 헬기 출동지시 및 승무원의 출동준비, 산림헬기 이·착륙 실시 등 안전하고 신속한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산림헬기 운항규정 준수 등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산림헬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17
  • 북부지방산림청, 대형 산불방지 총력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0.~4.20.)’ 동안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이 대형화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의 대부분은 매년 건조한 3월∼4월에 주로 발생되고 있으며, 올해도 3월 15일까지 발생한 산불 159건 중 105건(66%)이 이달에 발생했다. 특히,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해 22건(피해면적 5.73ha)에 비해 3.4배 증가한 74건(피해면적 66.76ha)에 이르고 있다.     이는 작년 가을부터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산림이 바짝 마른데다, 평년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 속에 농·산촌의 영농준비를 위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등산객의 부주의한 불씨관리 때문이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대형 산불방지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태세 유지, 주말 전 직원 소각 산불방지 현장 기동단속 실시, 입산통제구역 설정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인력 집중 배치, 산불기계화진화대 14개팀 140명 긴급출동태세 유지, 산림항공본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금부터 4월 말까지는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임데 따라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림 내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사용하는 일을 절대 하지 말아 줄 것을 각별히 당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2015-03-17
  • 경북도, “품격 있는 ‘세계물포럼’ 만들자”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4월 12~17일까지 경주HICO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에는 170개국에서 각국 정상, 각료를 비롯해 3만 5천명이 참가한다.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우선, 최근 주한 미국대사 테러사건으로 인해 고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에 대한 대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행사가 열리는 경주 현지에 정부의 ‘중앙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했다. 본부에는 행정반, 대테러보안반, 소방방재반, 전기가스통신반, 식품위생반, 보건의료반 등을 두고,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지방경찰청, 50사단,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KT대경본부 등이 참여한다. 파견되는 인력만 1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 대한 검문검색, 순찰이 대폭 강화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부대에서는 행사 전 기간 동안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한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현지에 CP를 설치하고 소방차, 구급차 등을 대거 배치해 놓고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수송 및 교통 대책도 대폭 강화한다. 중앙 ‘수송교통대책본부’ 산하에 ‘경상북도수송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대책반은 대구공항↔HICO 간, 신경주↔HICO 간, EXCO↔HICO 간, HICO↔숙소 간 셔틀버스 운행 등을 책임진다. 동원되는 버스만 10개 노선에 일일 평균 100여대에 달한다. 아울러 많은 정상 및 각료급 국빈들이 경주에 머물면서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치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 경북도 차원의 의전지원팀을 구성해 고위급 의전을 지원한다. 지원인력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가능자 22명을 선발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행사지원과 함께 이번 세계 물포럼을 지역 관광으로 연결시키고, 세계에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4월 13일을 ‘경상북도의 날’로 정해 외국인 참가자를 중심으로 경주ECO 물센터, 포항 하수재이용시설, 포스코, 포항운하로 이어지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특별행사로는 HICO에서 ‘새마을운동과 물관리’, ‘신라우물과 문화’라는 주제의 개최도시 특별세션을 운영하고, 행사 전 기간 동안 ‘새마을과 물 사진전’을 개최한다. 경북도를 알리는 ‘홍보관’도 EXCO와 HICO에 각각 설치해 경북의 물산업, 새마을세계화, 경북의 역사와 관광 등을 알린다. 문화행사와 관광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HICO 앞마당에서는 1일 3회에 걸쳐 도립국악단, 도립교향악단, 신평아리랑 태권무시범단, 비보이 등의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보문단지와 경주 시가지를 중심으로도 많은 문화행사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봉황대 뮤직스퀘어’, ‘보문야외 국악공연’, ‘벚꽃마라톤대회’, ‘유등띄우기’, ‘시민연등행사’등이 열린다. 참가자들에 대한 산업시찰과 문화관광투어도 도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산업투어는 ‘한국산업의 중심 경주와 포항’, ‘한국의 실리콘밸리 구미’, ‘한국의 멋 ROAD1·2·3(안동지역)’, ‘선진물관리 사업현장(고령)’ 등 6개 프로그램이 행사 전 기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문경새재, 파도소리길, 전통시장 등 3개의 무료 관광투어가 매일 운영되며, 5개 코스의 유료투어도 운영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활용해 지방차원의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친다.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을 잇달아 접촉하고, 물산업 관련 투자유치, 새마을세계화 협력, 아시아문화 공동체 구성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세계 물포럼은 최종 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 11일 ‘물길 원정대 출정식’, 3월 20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등이 이어지므로 벌써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며 “지금부터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한 치의 빈틈없이 준비해 역대 최고의 행사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대구경북의 물산업 발전, 관광산업 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시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도민들도 손님맞이 준비, 행사분위기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세계물포럼지원단(053-950-35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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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북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3.5.) 대비 산불대응태세 강화
      북부지방산림청(김현수)은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 가운데, 금년 정월대보름(3.5.)에 불을 이용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4.~3.6.)’을 지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에는 대부분 불씨를 이용하는 민속놀이가 일몰 이후에 이루어진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등 산불방지 인력 600여 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 및 긴급출동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 아래 사항을 숙지하기를 당부하였다. * 반드시 해당지역 행정(산림)관서에 신고 *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 실시 *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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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2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설 연휴 산불 비상대기 철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나영주 소장)는 설날 연휴기간(2.17~2.23)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헬기(KA-32T)와 초대형헬기(S-64E)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성묘객 및 등산객들의 증가로 산불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산불진화헬기의 초동진화를 위한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시 빠른 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선다고 밝혔다. 나영주 소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가지고 입산하거나 산림내에서 불을 피우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산림행정3.0에 기초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 부터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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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9
  •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출동 30분‘골든타임’.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장용익 소장)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에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지역 산불에 대비 30분 이내 현장 도착 가능한 ‘골든타임’을 운영 신속한 산불진화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헬기 가동률을 최고로 높이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긴급출동체계를 유지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으며, 산불위험 시기에는 공중계도 및 감시비행을 실시하여 조기에 산불을 발견 즉각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관리소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에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 등으로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비롯된다. 이에 산에서는 인화성 물질 소지나 취급을 금하고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 일체를 엄금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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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여러분은 골든타임을 아십니까?
      경북 포항시가 11일 포항남부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 및 긴급출동훈련에 동참했다. 각종 사고현장 등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대국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형산로터리에서 긴급차 길 터주기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포항시는 홍보 유인물 배부, 오거리 전광판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도심의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와 도로 갓길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긴급차량의 출동여건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소방차 등 긴급차 길 터주기에 모든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저녁시간에는 상습정체지역인 남부소방서에서 형산로터리까지 4.5km 구간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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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4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긴급구조지원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난 8일 재난위험지구 내 골든타임제를 시행함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금산 정상 일원은 재난위험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금번 긴급구조지원기관[남해소방서-경상대학교병원-경남산악구조대] 업무협약 체결로 위기대응 네트워크 및 분산된 구조·대응 기능을 구축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율을 2020년까지 90%대까지 높여갈 방침이다.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재난구조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구급에 상호 협력하여 대국민 안전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자율적 안전의식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4-10-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점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경북, 충북을 중심으로 산사태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대피요령을 안내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부산, 울산, 동부경남) 5개 경찰서가 참여하였고 산사태우려가 높은 대형산불피해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7월 18일 밀양지역에 일강수 80mm이상 집중되어 2022년 밀양 대형산불피해지에 경찰서와 합동으로 긴급출동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여러날 지속됨에 따라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할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20
  • 산림청, 영월 도원리 탈진환자 2명 산림청 헬기로 구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6월 9일 17시 30분경 영월 무릉도원면 도원리 인근 산행 중 탈진이 된 환자 2명을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출동시켜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탈진상태가 된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세종시 거주하는 A씨(52년생), B씨(56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원주 산림항공본부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하였다. 긴급하게 출동했음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출동한 헬기조종사, 정비사, 공중·지상구조대원 모두가 평소 체계적인 산악인명구조 교육·훈련을 통해 준비가 되어있기에 가능하였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등산객분들은 산행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고, 당일 날씨나 지형을 미리 파악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달라’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상황 발생시 언제든지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6-10
  • 가을 산행 발목골절 환자 산림청 헬기로 무사히 구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10월 19일(월) 13시경 가을산행 중 쌓인 낙엽 미끌림으로 인해 발목이 골절된 환자를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발목 골절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매우 위험하여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백모 씨(87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전주시 덕진구 체련공원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하였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에 참여한 헬기 조종사, 공중구조대원, 지상구조대원 등 모두가 혼연일치 되어야 하는 작업인데,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기에 가능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가을 단풍철이 다가옴에 등산객께서는 체온유지를 위한 여벌 옷, 등산코스의 날씨 및 소요시간 등을 파악하고, 낙엽이 쌓인 곳은 특히 주의를 해달라”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0-2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추석 연휴 특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이영주 소장)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악사고 및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로 성묘 등을 위한 입산객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방역조치로 인한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을 수 있어 여전히 산악 사고와 산불 위험이 있을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KA-32T) 1대와 재난 대비 긴급출동을 위한 필수요원을 배치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영주 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해와는 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되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전히 산을 찾는 사람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산악 사고와 산불은 초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긴급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9
  • 집중호우로 고립된 주민 5명 산림청 헬기로 무사히 구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8월 7일(금) 18시경 집중호우로 무주군 용포리 일대 금강이 범람하여 인근 과수원에서 작업하고 있던 주민 5명이 고립된 긴박한 상황에서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강물(무주 금강)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을 한 상황으로 강폭이 넓고 유속이 빨라 고립된 주민을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매우 위험한 긴박한 상황에서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김모 씨(43년생) 등 주민 5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무주군 등나무 공설운동장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구조팀에 인계하였다. 재난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 고립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에 참여한 헬기 조종사, 공중구조대원, 지상구조대원 등 모두가 혼연일치 되어야 하는 작업인데,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기에 가능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전국에 긴급구조, 구호품 운반,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산림청 헬기를 대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8-10
  • “청명·한식 대비 강력한 산불대응 드라이브 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진선필)는 청명·한식 기간 중(4. 4. ∼ 4. 5.) 예년보다 산불 발생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림헬기 48대와 공중진화대를 총동원하는 등 산불 총력대응에 나선다. 진선필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청의 전국 산불방지 특별 경계령에 따라 본부 및 관리소 보유헬기 48대를 긴급출동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초기대응을 주문했다. 더불어 헬기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에 정비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등 24시간 정비체계를 갖추도록 지시하고, 공중진화대는 주·야간 긴급출동 태세를 갖춰 유사시 야간산불과 대형산불 확산에 사활을 걸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주 산림항공과장은 “산림헬기 공백을 대비해 공중진화대가 운용하는 드론(산림무인비행장치) 10대를 모두 현장에 투입하고 야간산불 조기진화에 발판을 마련하는 등 산불현장 사각지대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현장대책본부와 산불종합상황실이 빠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상자원을 동원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림 약 200ha를 태운 지난 울산 울주산불 때에도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에도 불구하고 3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38대의 산림헬기를 투입해 조기 진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고, 연천 DMZ 산불에도 26일부터 총 59대의 산림헬기를 연속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공중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DMZ(비무장지대) 지역은 지뢰 폭발과 북방한계선 대치지역으로 항공안전 위험요소가 공존하는 가운데 진화작업를 펼치고 있어 그 어떤 산불현장보다 조종사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상황이다. 4월 2일부터 DMZ 산불과 강원동해안 대형산불을 대비해 양양과 춘천, 포천, 고성에 초대형 및 대형헬기 4대를 전진 배치한다. 또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을 대비해 대형 이동식저수조를 산불현장 근처에 설치하고 진화용수를 공급하는 등 산림헬기의 담수지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을 대폭 줄여 산불진화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진선필 산림항공본부장은 “전국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가운데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고 더 큰 피해를 차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항공기 24시간 정비체계 가동과 코로나19 사태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조종사의 공간 분리와 격리조치 제도 등을 적극 시행했기 때문이다. 산불진화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승무원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모든 공중·지상 자원의 공백이 없도록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4-02
  •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근무여건 개선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기완)는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관계 직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산불진화 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불진화 지원센터는 산불재난 발생 시 최일선 현장에서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축하였다. 지상 2층(연면적 317.31㎡) 규모의 산불진화 지원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를 집중화 하고 초기 긴급출동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센터는 지난해 강원도 동해지역 대형 산불을 계기로 형성된 진화대원 처우개선 여론의 성과물로서 앞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2-14
  • 2020년 정월대보름!!, ‘산불조심’ 국민들께 당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금년 정월대보름(2.8.)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8.∼2.9.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8.)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10∼’19)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정월대보름에 소각산불(43%), 입산자 실화(29%) 등의 원인 순으로 14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53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항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반드시 해당지역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주시고,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하시고,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 규정 > 법령 조항 위반사항 처벌내용 산림 보호법 제53조 ① 산림보호구역ㆍ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 7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②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③ 자기 소유 산림에 불을 지른 자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④ 제3항의 경우 불이 타인의 산림에까지 번져 피해를 입혔을 때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⑤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제57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10∼50만원 이하 과태료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2-07
  • 산불 잡는 산림청 헬기, 산악인명구조에도 효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집중되는 산림 내에서 인명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신속한 항공구조를 위해 구조헬기와 구조대원들이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방청과 협조하여 항공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산림청 구조헬기(KA32)는 승무원 3명, 구조대원 2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12개(원주, 진천, 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함양, 청양, 서울, 울진, 제주)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어느 곳이든 상황이 발생할 경우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여 등산객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항공구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심태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악인명구조를 비롯한 산불진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항공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등 상시 긴급출동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음주산행과 등산코스가 아닌 위험한 등산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23
  • 정월대보름 액운 쫓을 때도“산불조심”
    산림청 민북지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로 금년 정월대보름(3.2)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3.1.∼3.4.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산불방지 인력 6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항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겨울철 계속된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 동참을 위해 달맞이 축제 행사장에서 양구군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불방지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산불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 반드시 해당지역 읍·면을 통해 (산림)관서에 신고하여 주시고,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하시고,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3-02
  • 양구국유림관리소의 정월대보름 액운 쫓을 때도“산불조심”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에 금년 정월대보름(2.11)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10.∼2.12.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산불방지 인력 6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항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겨울철 계속된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 동참을 위해 달맞이 축제 행사장에서 양구군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불방지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산불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 반드시 해당지역 읍·면을 통해 (산림)관서에 신고하여 주시고,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하시고,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으며 우리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을 산불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켜야할 사항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2-10
  • 무주국유림관리소, ”정월 대보름” 우리 모두 산불조심해요.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정월대보름(2.11)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와 불을 이용한 대보름 행사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11∼12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대응태세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 80여 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 또한,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정부3.0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2-1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설 연휴 산불 경계태세 강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송호민 소장)는 설 연휴(1.27.∼1.30.)기간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초대형헬기(S-64E) 1대와 대형헬기(KA-32T) 3대를 비상대기 시켜 전 행정력을 집중 비상체계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 산림청 산불대책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을 건조한 날씨로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실시함에 따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산불진화 헬기의 초동진화를 위한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시 빠른 대처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송호민 소장은 정부3.0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설 연휴 기간동안 산을 찾는 등산객 및 성묘객들에게 라이터 등 인화 물질을 가지고 입산하거나 산림내에서 불을 피우지말 것을 당부하고, 전 직원들에게 모든 임무에 앞서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임무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1-23
  • 북부지방산림청,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0.∼4.20.) 산불방지 총력 대응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0.∼4.20.)’ 동안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과거 재난성 산불을 살펴보면, 2005년 4월 4일에 천년고찰 낙산사를 전부 불태우고, 191가구(412명)의 이재민 발생과 산림 973ha의 피해를 가져온 ‘양양산불’, 2000년 4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장장 191시간이나 지속되면서 삼척 등 동해안 5개 시・군의 산림 23,794ha를 잿더미로 만든 ‘동해안 산불’ 등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매년 3월∼4월에는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 이상 집중 발생되고, 그 피해면적 또한 상당하다. 이에 따라, 북부산림청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달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 유지, 주말 전 직원 소각 산불방지 현장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인력 집중 배치,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전문 진화대원 265명 긴급출동태세 유지, 산림항공본부 및 지자체, 관계기관과 공조체계 강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재난성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며, 산불을 낸 사람은 그 원인이 과실에 의한 것이라 할지라도 징역 또는 벌금 등 엄한 처벌을 받는다.”라며, 산불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국민 모두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17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여러분!! 정월대보름 “산불을 조심해” 주세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에 금년 정월대보름(2.22)에 쥐불놀이를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 2.20부터∼오는 2.22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야간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인제군 내 84개리 마을에 대해 이장을 통해 직접 유선으로 각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불꽃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일정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는 사전에 파악한 84개 마을 민속놀이 현황을 토대로 산불 위험 취약지 및 입산 길목 등에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산불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며, 산불발생 상항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22
  • 북부지방산림청, 건조한 정월대보름(2.22.) 우리 모두 ‘산불조심’
    북부지방산림청(직무대리 김원수)은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로 올 정월대보름(2.22)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여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2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06∼’15)간 전국에서 정월대보름에 산불 52건(’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05ha가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 580여 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 집중 단속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원수 북부지방산림청장(직무대리)은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 아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전 해당지역 행정(산림)관서에 신고   *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   *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18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산불방지 비상대기 철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나영주)는 설 연휴(2.6.~2.10.)기간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형헬기(KA-32T)를 비상대기 시켜 산불 비상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은 5일간의 연휴인 관계로 성묘객은 물론 나들이객과 등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진화 예방을 통한 산림행정3.0 대국민서비스 구현에 이바지한다. 특히 대구․경북권역은 건조한 날씨와 예년 대비 저조한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을 위해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이 기간 동안 산불발생시 30분내에 현장도착 초동진화를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나영주 소장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을 자재해 줄 것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2-05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 산악사고도 많아질 것에 대비하여 산림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충남 부여군(축령봉)일원에서 16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법률에 따라 산림 내에서 발생되는 산악사고 출동에 대비, 가상 상황으로 산행 중 추락사고 환자를 지상 응급처치 후 들것을 이용하여 헬기로 구조하는 훈련이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이 좋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음주산행 및 무리한 산행을 자재하고 정해진 등산코스를 이용하여 산행을 해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산행 중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전화 119에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10-19
  •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지리산 응급환자 후송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 따르면󰡒오늘 오전 11시경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에서 등산하던 경기도 부천시 거주 박현식씨(26세, 남)와 김영민씨(26세, 남)가 하산 도중 추락하여 팔골절, 얼굴앞면 찰과상 및 무릎 타박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인명구조헬기(FPA630호)가 출동, 환자 2명을 레스큐시트(구조용 의자)로 구조하여 12시40분경에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원에 따르면󰡒지리산장터목에서 하산하던 박씨 외1인이 추락으로 골절 및 찰과상 상태로 곧바로 지리산국립공원에 구조 요청하고, 산림청 산림항공구조헬기가 현장에 긴급출동 환자를 레스큐시트를 이용하여 구조했다.󰡓박씨 외1명은 현장에서 경상대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등산 중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산림청 1688-3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10-15
  • 창원시 용동 용추계곡 산불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건조주의보 및 건조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1월 17일 13시 45분경 경남 창원시 용동 용추계곡 7부 능선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소나무 100여본과 0.4ha의 산림을 태우고 14시 15분 진화됐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및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 7대가 긴급출동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으며 지상진화인력 123명(공무원 5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 소방대 8명, 기타 30명)과 산불진화차 3대와 소방차 3대가 투입되어 진화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원인이 용추계곡에 입산한 등산객의 실화로 보고 조사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 창원시 재난관리과장과 30여명의 직원을 배치하여 뒷불감시 및 재불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1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점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경북, 충북을 중심으로 산사태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대피요령을 안내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부산, 울산, 동부경남) 5개 경찰서가 참여하였고 산사태우려가 높은 대형산불피해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7월 18일 밀양지역에 일강수 80mm이상 집중되어 2022년 밀양 대형산불피해지에 경찰서와 합동으로 긴급출동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여러날 지속됨에 따라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할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20
  • 산림청, 영월 도원리 탈진환자 2명 산림청 헬기로 구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6월 9일 17시 30분경 영월 무릉도원면 도원리 인근 산행 중 탈진이 된 환자 2명을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출동시켜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탈진상태가 된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세종시 거주하는 A씨(52년생), B씨(56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원주 산림항공본부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하였다. 긴급하게 출동했음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출동한 헬기조종사, 정비사, 공중·지상구조대원 모두가 평소 체계적인 산악인명구조 교육·훈련을 통해 준비가 되어있기에 가능하였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등산객분들은 산행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고, 당일 날씨나 지형을 미리 파악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달라’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상황 발생시 언제든지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6-10
  • 가을 산행 발목골절 환자 산림청 헬기로 무사히 구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10월 19일(월) 13시경 가을산행 중 쌓인 낙엽 미끌림으로 인해 발목이 골절된 환자를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발목 골절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매우 위험하여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백모 씨(87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전주시 덕진구 체련공원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하였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에 참여한 헬기 조종사, 공중구조대원, 지상구조대원 등 모두가 혼연일치 되어야 하는 작업인데,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기에 가능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가을 단풍철이 다가옴에 등산객께서는 체온유지를 위한 여벌 옷, 등산코스의 날씨 및 소요시간 등을 파악하고, 낙엽이 쌓인 곳은 특히 주의를 해달라”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0-2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추석 연휴 특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이영주 소장)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악사고 및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로 성묘 등을 위한 입산객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방역조치로 인한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을 수 있어 여전히 산악 사고와 산불 위험이 있을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KA-32T) 1대와 재난 대비 긴급출동을 위한 필수요원을 배치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영주 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해와는 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되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전히 산을 찾는 사람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산악 사고와 산불은 초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긴급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점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경북, 충북을 중심으로 산사태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대피요령을 안내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부산, 울산, 동부경남) 5개 경찰서가 참여하였고 산사태우려가 높은 대형산불피해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7월 18일 밀양지역에 일강수 80mm이상 집중되어 2022년 밀양 대형산불피해지에 경찰서와 합동으로 긴급출동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여러날 지속됨에 따라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할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20
  • 산림청, 영월 도원리 탈진환자 2명 산림청 헬기로 구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6월 9일 17시 30분경 영월 무릉도원면 도원리 인근 산행 중 탈진이 된 환자 2명을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출동시켜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탈진상태가 된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세종시 거주하는 A씨(52년생), B씨(56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원주 산림항공본부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하였다. 긴급하게 출동했음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출동한 헬기조종사, 정비사, 공중·지상구조대원 모두가 평소 체계적인 산악인명구조 교육·훈련을 통해 준비가 되어있기에 가능하였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등산객분들은 산행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고, 당일 날씨나 지형을 미리 파악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달라’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상황 발생시 언제든지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6-10
  • 가을 산행 발목골절 환자 산림청 헬기로 무사히 구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10월 19일(월) 13시경 가을산행 중 쌓인 낙엽 미끌림으로 인해 발목이 골절된 환자를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발목 골절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매우 위험하여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백모 씨(87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전주시 덕진구 체련공원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하였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에 참여한 헬기 조종사, 공중구조대원, 지상구조대원 등 모두가 혼연일치 되어야 하는 작업인데,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기에 가능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가을 단풍철이 다가옴에 등산객께서는 체온유지를 위한 여벌 옷, 등산코스의 날씨 및 소요시간 등을 파악하고, 낙엽이 쌓인 곳은 특히 주의를 해달라”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10-2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추석 연휴 특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이영주 소장)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악사고 및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로 성묘 등을 위한 입산객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방역조치로 인한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을 수 있어 여전히 산악 사고와 산불 위험이 있을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KA-32T) 1대와 재난 대비 긴급출동을 위한 필수요원을 배치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영주 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해와는 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되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전히 산을 찾는 사람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산악 사고와 산불은 초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긴급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9
  • 집중호우로 고립된 주민 5명 산림청 헬기로 무사히 구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8월 7일(금) 18시경 집중호우로 무주군 용포리 일대 금강이 범람하여 인근 과수원에서 작업하고 있던 주민 5명이 고립된 긴박한 상황에서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강물(무주 금강)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을 한 상황으로 강폭이 넓고 유속이 빨라 고립된 주민을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매우 위험한 긴박한 상황에서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김모 씨(43년생) 등 주민 5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무주군 등나무 공설운동장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구조팀에 인계하였다. 재난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 고립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에 참여한 헬기 조종사, 공중구조대원, 지상구조대원 등 모두가 혼연일치 되어야 하는 작업인데,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기에 가능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림청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전국에 긴급구조, 구호품 운반,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산림청 헬기를 대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긴급구조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8-10
  • “청명·한식 대비 강력한 산불대응 드라이브 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진선필)는 청명·한식 기간 중(4. 4. ∼ 4. 5.) 예년보다 산불 발생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림헬기 48대와 공중진화대를 총동원하는 등 산불 총력대응에 나선다. 진선필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청의 전국 산불방지 특별 경계령에 따라 본부 및 관리소 보유헬기 48대를 긴급출동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초기대응을 주문했다. 더불어 헬기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에 정비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등 24시간 정비체계를 갖추도록 지시하고, 공중진화대는 주·야간 긴급출동 태세를 갖춰 유사시 야간산불과 대형산불 확산에 사활을 걸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주 산림항공과장은 “산림헬기 공백을 대비해 공중진화대가 운용하는 드론(산림무인비행장치) 10대를 모두 현장에 투입하고 야간산불 조기진화에 발판을 마련하는 등 산불현장 사각지대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현장대책본부와 산불종합상황실이 빠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상자원을 동원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림 약 200ha를 태운 지난 울산 울주산불 때에도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에도 불구하고 3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38대의 산림헬기를 투입해 조기 진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고, 연천 DMZ 산불에도 26일부터 총 59대의 산림헬기를 연속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공중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DMZ(비무장지대) 지역은 지뢰 폭발과 북방한계선 대치지역으로 항공안전 위험요소가 공존하는 가운데 진화작업를 펼치고 있어 그 어떤 산불현장보다 조종사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상황이다. 4월 2일부터 DMZ 산불과 강원동해안 대형산불을 대비해 양양과 춘천, 포천, 고성에 초대형 및 대형헬기 4대를 전진 배치한다. 또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을 대비해 대형 이동식저수조를 산불현장 근처에 설치하고 진화용수를 공급하는 등 산림헬기의 담수지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을 대폭 줄여 산불진화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진선필 산림항공본부장은 “전국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가운데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고 더 큰 피해를 차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항공기 24시간 정비체계 가동과 코로나19 사태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조종사의 공간 분리와 격리조치 제도 등을 적극 시행했기 때문이다. 산불진화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승무원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모든 공중·지상 자원의 공백이 없도록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4-02
  •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근무여건 개선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기완)는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관계 직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산불진화 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불진화 지원센터는 산불재난 발생 시 최일선 현장에서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축하였다. 지상 2층(연면적 317.31㎡) 규모의 산불진화 지원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를 집중화 하고 초기 긴급출동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센터는 지난해 강원도 동해지역 대형 산불을 계기로 형성된 진화대원 처우개선 여론의 성과물로서 앞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2-14
  • 2020년 정월대보름!!, ‘산불조심’ 국민들께 당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금년 정월대보름(2.8.)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8.∼2.9.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8.)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10∼’19)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정월대보름에 소각산불(43%), 입산자 실화(29%) 등의 원인 순으로 14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53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항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반드시 해당지역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주시고,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하시고,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 규정 > 법령 조항 위반사항 처벌내용 산림 보호법 제53조 ① 산림보호구역ㆍ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 7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②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③ 자기 소유 산림에 불을 지른 자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④ 제3항의 경우 불이 타인의 산림에까지 번져 피해를 입혔을 때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⑤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제57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10∼50만원 이하 과태료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2-07
  • 산불 잡는 산림청 헬기, 산악인명구조에도 효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집중되는 산림 내에서 인명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신속한 항공구조를 위해 구조헬기와 구조대원들이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방청과 협조하여 항공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산림청 구조헬기(KA32)는 승무원 3명, 구조대원 2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12개(원주, 진천, 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함양, 청양, 서울, 울진, 제주)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어느 곳이든 상황이 발생할 경우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여 등산객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항공구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심태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악인명구조를 비롯한 산불진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항공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등 상시 긴급출동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음주산행과 등산코스가 아닌 위험한 등산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23
  • 뜨거운 경북, 온열환자 폭염구급대가 지켜드립니다.
    지난 7월 14일 문경에서 밭일을 나갈 70대 남자가 밭에 쓰러져 있어 이를 발견한 보호자의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환자의 의식이 희미하고 체온이 39℃로 측정되어 열사병으로 판단하여 얼음조끼와 물스프레이 등을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때 이른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폭염대응 장비를 탑재할 구급차 131대를 긴급출동태세를 갖추고 펌뷸런스 142대를 예비 출동대로 편성하여 오는 9월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폭염대응 구급대는 폭염환자 응급처치에 필요한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 또는 얼음 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의 장비를 구급차 내에 상시 비치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에게 온열환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24시간 출동 대기하며 폭염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한다.    또한,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응급의학전문의‧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상황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해 온열환자 신고 접수 단계부터 구급차 현장도착 전까지 신고자에게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의료지도․상담과 치료가능 병원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작년 한해 전체 이송인원이 38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7월 현재까지 온열환자와 관련해 40건의 출동하여 38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점을 보면 올해 온열환자 수는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폭염환자 유형별 환자 수는 열탈진19명(50%), 열실신12명(31%), 열경련4명(11%), 열사병3명(8%)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논‧밭 16명, 길가 11명, 집 7명, 공사장 3명, 학교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1명(82%), 50대 4명(11%), 40대 2명(5%), 10대 1명(2%)순이며, 남자 27명, 여자 11명이다.     도 소방본부는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환자가 발생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5년간 폭염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폭염대응 구급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도민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20
  • 경주벚꽃마라톤 13,840명 참가자 물결, 벚꽃보다 더한 장관
    봄 정취가 한껏 무르익어가는 벚꽃 시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이름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에서 출발 총성이 울렸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34개국 13,840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길과 형산강변을 따라 이천년 역사도시를 달리며 벚꽃보다 더한 장관을 연출했다. 공인 풀코스와 하프코스, 10㎞와 5㎞ 건강달리기 코스로 나눠 전문 마라토너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동료와 연인, 친구 등 서로 기량은 다르지만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를 달리며 천년고도 경주의 봄 기운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스타트 장소인 보문 일원에는 봄비 후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지역 봉사단체들이 준비한 어묵과 잔치국수, 커피 등 마시며 몸을 풀고, 군악대와 의장대, 치어리딩, 비보이, 난타 등 특별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벚꽃 향연 속 1만3천여명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은 그 자체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경주시는 안전하고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700여명의 경찰, 공무원과 교통봉사대가 마라톤 코스 전 구간과 주요 진출입 도로 510개소를 통제하며 주정차 금지 및 우회도로를 안내했으며,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단체 및 동호인 부스 관리, 물품 보관, 먹거리 및 급수 등 깔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포츠 안전지도사 10명을 5km마다 고정배치하고, 경주경찰서와 소방서, 보건소 합동 기동의료반 운영, 구급차와 소방, 긴급출동 차량을 구간별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벚꽃이 일찍 만개해 조금은 아쉽지만 천년고도 경주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머무르는 동안 기억에 남는 많은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대전소방, 청명·한식 맞아 산불예방 총력 특별경계근무
    대전시소방본부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비상출동체계 확립과 주요등산로 11곳 및 공원묘지 등 8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연인원 114여명과 소방차 10대를 투입해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림 인접 민가 및 목조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진화장비 점검과 소방헬기 긴급출동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됐다”며,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을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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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04
  • 정월대보름 액운 쫓을 때도“산불조심”
    산림청 민북지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로 금년 정월대보름(3.2)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3.1.∼3.4.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산불방지 인력 6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항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겨울철 계속된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 동참을 위해 달맞이 축제 행사장에서 양구군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불방지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산불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 반드시 해당지역 읍·면을 통해 (산림)관서에 신고하여 주시고,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하시고,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3-02
  • 경주시, 설 연휴기간 산불 특별 비상근무 실시
    경주시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연휴 귀성객의 대이동으로 성묘객, 입산자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산림경영과와 20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위험요인 차단을 위하여 감시원 216명을 성묘객과 입산자가 많이 찾는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과 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개소와 산불감시탑 33개소에서 집중적으로 산불을 감시하며,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 산불진화차량 5대로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대비할 방침이다.  하진식 산림경영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 및 입산자 모두가 산불조심에 유의하여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3
  • 경북 소방본부,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 수립추진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새해를 맞아 항공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2018년도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헬기운용은 지상이 아닌 공중에서 이뤄지며 임무 수행 중 각종 자연․환경적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므로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은 소방헬기 임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들을 사전 차단하고 최선의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실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는 공중, 지상 및 해상에서의 재난발생시 타 수단에 의한 접근이나 구조가 불가능 할 경우 헬기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하는 임무를 주로 수행한다. 1995년 6월 28일 창단 이후 지금까지 22년 동안 구조구급 및 산불진화 현장에 3천3백여 차례 출동해 1,90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헬기운항 5,220시간에 걸쳐 무사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의 지역 특성상 울릉도‧독도 등 해상비행이 많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구역과 험준한 산악지형이라는 열악한 조건을 감안하면 무사고 운항기록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도내 등산객 등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구조‧구급 출동건수는 153회로 전년(119건) 대비 28.6% 증가하는 등 매년 출동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울릉도 출동도 평균 주1회 이상 발생하여 울릉보건의료원에서 처치가 곤란한 환자 35명을 육지로 이송해 긴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도서지역의 잦은 해상비행과 1만9천여㎢의 넓은 임무지역을 담당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며“평소 실전 위주의 비행훈련과 체계화된 구조․구급기술 숙련, 철저한 항공 안전정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긴급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5
  •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싸움 여름에도 계속된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무더위 속에 약 360ha의 소나무림에 지상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상연막방제는 매개충(솔수염․북방수염 하늘소)이 나무 속의 애벌레에서 날개가 돋아나는 우화 최성기에 맞춰 매개충 방제를 목적으로 주요경관지역, 문화재보호구역, 우량 소나무림, 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에 집중해 3회에 걸쳐 반복 살포할 계획이다. 지상연막방제는 식물성 친환경 확산제를 저독성 약제(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와 혼합한 후 연막 분무기를 이용해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넓은 산림과 지형이 험난해 동력분사 방식의 적용이 곤란한 지역에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산불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연막 방제에 따른 산불 오인 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 시행에 앞서 관할 소방서와 시·구청 산불상황실에 사전협의를 거치고, 연막방제에 따른 피해예방을위해 관할 읍·면·동 마을방송을 통해 연막 방제 계획을 사전에 알려 불필요한 긴급출동 및 민원발생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포항시는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피해고사목을 벌채 후 수집, 훈증, 매몰하는 방제와 더불어 사전예방하는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매개충 개체수 줄이기 및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연막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꿀벌 등 가축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양봉, 양잠, 축산 농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16
  • 무주국유림관리소, ”정월 대보름” 우리 모두 산불조심해요.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정월대보름(2.11)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와 불을 이용한 대보름 행사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11∼12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대응태세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 80여 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 또한,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정부3.0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2-1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설 연휴 산불 경계태세 강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송호민 소장)는 설 연휴(1.27.∼1.30.)기간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초대형헬기(S-64E) 1대와 대형헬기(KA-32T) 3대를 비상대기 시켜 전 행정력을 집중 비상체계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 산림청 산불대책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을 건조한 날씨로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실시함에 따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산불진화 헬기의 초동진화를 위한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시 빠른 대처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송호민 소장은 정부3.0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설 연휴 기간동안 산을 찾는 등산객 및 성묘객들에게 라이터 등 인화 물질을 가지고 입산하거나 산림내에서 불을 피우지말 것을 당부하고, 전 직원들에게 모든 임무에 앞서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임무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1-23
  • 북부지방산림청,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0.∼4.20.) 산불방지 총력 대응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0.∼4.20.)’ 동안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과거 재난성 산불을 살펴보면, 2005년 4월 4일에 천년고찰 낙산사를 전부 불태우고, 191가구(412명)의 이재민 발생과 산림 973ha의 피해를 가져온 ‘양양산불’, 2000년 4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장장 191시간이나 지속되면서 삼척 등 동해안 5개 시・군의 산림 23,794ha를 잿더미로 만든 ‘동해안 산불’ 등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매년 3월∼4월에는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 이상 집중 발생되고, 그 피해면적 또한 상당하다. 이에 따라, 북부산림청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달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 유지, 주말 전 직원 소각 산불방지 현장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인력 집중 배치,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전문 진화대원 265명 긴급출동태세 유지, 산림항공본부 및 지자체, 관계기관과 공조체계 강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재난성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며, 산불을 낸 사람은 그 원인이 과실에 의한 것이라 할지라도 징역 또는 벌금 등 엄한 처벌을 받는다.”라며, 산불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국민 모두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17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여러분!! 정월대보름 “산불을 조심해” 주세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에 금년 정월대보름(2.22)에 쥐불놀이를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 2.20부터∼오는 2.22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야간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인제군 내 84개리 마을에 대해 이장을 통해 직접 유선으로 각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불꽃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일정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는 사전에 파악한 84개 마을 민속놀이 현황을 토대로 산불 위험 취약지 및 입산 길목 등에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산불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며, 산불발생 상항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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