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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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성묫길, 독버섯 유혹에 속지마세요!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한반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그로 인해 숲속에는 많은 버섯들이 발생해 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특히, 추석 성묫길에 야생버섯들을 임의로 채취했다가 독버섯에 중독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우려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9월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송이, 능이, 표고, 싸리버섯, 다색벚꽃버섯, 까치버섯, 노루궁뎅이 같은 버섯들이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 버섯들이 발생할 때, 맹독성 버섯류인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큰주머니광대버섯 등도 같이 발생하고 있다.   독버섯의 독소는 일반적인 요리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 독버섯의 일반적 중독 현상은 현기증,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등이며 심한 경우, 간과 신장세포가 파괴되어 간부전이나 급성신부전 등으로 일 주일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가강현 박사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함께 발생하며 매우 비슷한 것들이 많아 일반인이 이들을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며 “일반인은 야생에서 버섯을 채취하는 것을 삼가고, 채취한 경우는 반드시 전문가의 확인 절차를 거쳐 식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야생버섯 섭취 후 30분 이후부터 어지러움,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먹었던 것을 게워내고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뉴스광장
    2012-09-28
  • “산림이 주는 선물” 가을 송이와 야생 식용버섯
    가을은 결실의 계절로 대표될 뿐만 아니라 버섯이 가장 풍부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특히, 우리가 즐겨 먹는 야생버섯이 가장 많이 나온다. 가을철 숲속에서 발생하는 맛있는 버섯으로는 송이, 향버섯(능이), 표고, 싸리버섯, 흰굴뚝버섯, 기와버섯, 뽕나무버섯, 다색벚꽃버섯, 달걀버섯, 까치버섯, 노루궁뎅이,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외대덧버섯 등 30여종에 달한다. 그중에서 송이는 가을철 소나무림에서 발생하는 버섯으로 씹는 맛과 독특한 향기 그리고 희소성 때문에 옛날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송이를 귀중한 버섯으로 취급하여왔고, 196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하여 고가의 국산버섯으로 거래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의 가강현박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임산버섯의 연간생산량은 약 21,400톤(최근 10년간 평균)으로 2,400여억원의 규모이며, 송이의 비중은 평균 422톤의 생산으로 470억원의 산촌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표고와 노루궁뎅이버섯 등 일부는 인공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외의 버섯 대부분은 산림에서 직접 채취해야하는 것들로 무공해인 동시에 웰빙식품으로써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최근 기후변화는 산림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천이를 촉진시키고 있다. 산림에서 영양공급을 받는 버섯은 산림생태변화에 적응해야하는데, 이중에서 병해충은 버섯의 기주식물(우리나라는 특히, 소나무(솔잎혹파리와 소나무재선충병)과 참나무류(참나무시들음병))을 죽임과 동시에 이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버섯의 서식처가 좁아져 생태환경에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맛있는 야생버섯을 지속적으로 채취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산림을 꾸준히 가꾸고 유지하려는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은 가을철 임산물(송이, 능이, 까치버섯, 싸리버섯, 잣, 도토리 등)의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문채취꾼에 의한 산림피해와 인터넷동호회ㆍTV 프로그램의 모방행위와 국유임산물 양여지 내 불법 채취로 2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기획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때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따라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에 대해 국유임산물 양여에 따른 등산로 차단 및 등산객의 배낭수색 등 과도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여 2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은 가을철 임산물(송이, 능이, 까치버섯, 싸리버섯, 잣, 도토리 등)의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문채취꾼에 의한 산림피해와 인터넷동호회ㆍTV 프로그램의 모방행위와 국유임산물 양여지 내 불법 채취로 2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기획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때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따라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에 대해 국유임산물 양여에 따른 등산로 차단 및 등산객의 배낭수색 등 과도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여 2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은 가을철 임산물(송이, 능이, 까치버섯, 싸리버섯, 잣, 도토리 등)의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문채취꾼에 의한 산림피해와 인터넷동호회ㆍTV 프로그램의 모방행위와 국유임산물 양여지 내 불법 채취로 2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기획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때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따라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에 대해 국유임산물 양여에 따른 등산로 차단 및 등산객의 배낭수색 등 과도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여 2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17
  • 성묫길, 독버섯 유혹에 속지마세요!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한반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그로 인해 숲속에는 많은 버섯들이 발생해 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특히, 추석 성묫길에 야생버섯들을 임의로 채취했다가 독버섯에 중독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우려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9월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송이, 능이, 표고, 싸리버섯, 다색벚꽃버섯, 까치버섯, 노루궁뎅이 같은 버섯들이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 버섯들이 발생할 때, 맹독성 버섯류인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큰주머니광대버섯 등도 같이 발생하고 있다.   독버섯의 독소는 일반적인 요리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 독버섯의 일반적 중독 현상은 현기증,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등이며 심한 경우, 간과 신장세포가 파괴되어 간부전이나 급성신부전 등으로 일 주일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가강현 박사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함께 발생하며 매우 비슷한 것들이 많아 일반인이 이들을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며 “일반인은 야생에서 버섯을 채취하는 것을 삼가고, 채취한 경우는 반드시 전문가의 확인 절차를 거쳐 식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야생버섯 섭취 후 30분 이후부터 어지러움,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먹었던 것을 게워내고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뉴스광장
    2012-09-28
  • “산림이 주는 선물” 가을 송이와 야생 식용버섯
    가을은 결실의 계절로 대표될 뿐만 아니라 버섯이 가장 풍부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특히, 우리가 즐겨 먹는 야생버섯이 가장 많이 나온다. 가을철 숲속에서 발생하는 맛있는 버섯으로는 송이, 향버섯(능이), 표고, 싸리버섯, 흰굴뚝버섯, 기와버섯, 뽕나무버섯, 다색벚꽃버섯, 달걀버섯, 까치버섯, 노루궁뎅이,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외대덧버섯 등 30여종에 달한다. 그중에서 송이는 가을철 소나무림에서 발생하는 버섯으로 씹는 맛과 독특한 향기 그리고 희소성 때문에 옛날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송이를 귀중한 버섯으로 취급하여왔고, 196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하여 고가의 국산버섯으로 거래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의 가강현박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임산버섯의 연간생산량은 약 21,400톤(최근 10년간 평균)으로 2,400여억원의 규모이며, 송이의 비중은 평균 422톤의 생산으로 470억원의 산촌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표고와 노루궁뎅이버섯 등 일부는 인공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외의 버섯 대부분은 산림에서 직접 채취해야하는 것들로 무공해인 동시에 웰빙식품으로써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최근 기후변화는 산림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천이를 촉진시키고 있다. 산림에서 영양공급을 받는 버섯은 산림생태변화에 적응해야하는데, 이중에서 병해충은 버섯의 기주식물(우리나라는 특히, 소나무(솔잎혹파리와 소나무재선충병)과 참나무류(참나무시들음병))을 죽임과 동시에 이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버섯의 서식처가 좁아져 생태환경에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맛있는 야생버섯을 지속적으로 채취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산림을 꾸준히 가꾸고 유지하려는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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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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