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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 관할 임실군 피해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레펠리아)을 몸에 지닌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에 침입하여 감염시키는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과양분의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7월 말경에참나무가 말라죽는 병해충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될 경우 산림경관을 크게 해치는 것은 물론 참나무를 활용한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지역주민 소득사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어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방제는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날개 있는 엄지벌레로 변함)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피해지역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의 포획 및 침입을 방지하는 예방사업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맞춤형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20
  • 임업진흥원, 참나무시들음병 친환경적 예찰 및 방제효과 조사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부터 8월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활동시기에 맞춰 친환경적인 예찰조사 및 방제효과조사를 산림현장에서 실시한다. 기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우화상황조사는 참나무류를 벌채하고 적당한 크기로 조재하여 포획된 개체를 조사하였으나, 벌채과정을 없앤 친환경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된 페로몬을 산림현장에 적용한다. 페로몬은 시트랄과 에탄올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것으로 매개충에 대한 유인효과를 확인하여 기존방법을 대체하는 친환경적 예찰조사 방법이다. 광릉긴나무좀의 방제를 위해 활용되는 끈끈이롤트랩은 매개충 방제효과 이외에 화분매개곤충 등의 익충이 포획되거나 훼손된 트랩의 비닐재질로 인한 산림 내 환경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끈끈이롤트랩의 실효성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그 대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그물망밴드를 활용한 방제효과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분야의 예찰과 방제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통해 친환경적인 예찰과 방제가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7-21
  • 연천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추진
    연천군은 참나무시들음병의 적기 방제를 통한 확산 저지 및 산림환경개선과 경관유지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참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병든 나무는 줄기의 수분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죽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 조사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시들음병이 발생한 지역에 끈끈이 롤트랩을 사용,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기간 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병행 실행해 돌발해충 발생 시 돌발해충 방제를 우선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더불어 신속한 방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09
  • 함양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추진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 설치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병원균을 몸에 지닌채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류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빨갛게 말라 죽게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이 병의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우화 최성기(6월중순) 이전인 5월 말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말 겨울이 시작될 무렵 철거할 예정이다. 끈끈이롤트랩은 양면에 접착력이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나무에 감아놓으면 매개충이 산란을 위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이미 침입해있던 매개충이 밖으로 탈출할 때 포획할 수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의 발생 조사 및 방제작업을 적기에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06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4-19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복합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리ㆍ동 단위별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31.5ha)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획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인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은 치유력이 있어서 매개충 개체수를 줄이기만 해도 피해목이 다시 건전목이 될수 있다. 적극방제를 추진하여 광릉긴나무좀 개체 밀도를 조절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방제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4-15
  •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2-04
  •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금)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발생량 13,252ha로 ’21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2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북부권역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전년도) 18,438ha→ (’21.8월말 기준) 13,252ha  지역별 경기도(7,114ha)>서울(3,961ha)>강원영서(1,762ha)>인천(415ha) 순으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요 피해원인은 매미나방, 광릉긴나무좀,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가(전체 70%) 주로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 되었다.   * 매미나방 4,683ha(35%)>광릉긴나무좀 1,847ha(14%)>미국흰불나방 1,416ha(11%)>미국선녀벌레 1,233ha(9%)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6월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농림지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76ha 협업방제▴도심생활권(탐방로) 주변 대벌레, 매미나방, 곱추재주나방 등 돌발해충 934ha 긴급방제를 하였으며, ▴ 지역명소(명산)를 중심으로 오리나무잎벌레 친환경유기농 연막방제, 잣나무넓적잎벌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지원, 다양한 산림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방제장비(다기능 3단봉) 자체 개발, 자주식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도입, 산림병해충 플랫폼(band) 운영, 기관별 도전과제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확보(개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건강(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17
  • 돌발 산림병해충(대벌레) 방제를 위해 기관간 협력강화
    약제방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돌발해충인 대벌레(성충)의 구제를 위해서 관계기관간 협력하여 성충·산란기에 적극적으로 방제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 중이다.  대벌레는 지난해부터 서울 은평구에 있는 봉산(烽山)에 성충이 다수 발생하여 산란하였는데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월동치사율이 낮고 부화 개체 수가 급증하여 대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서울 은평구 10ha, 경기 의왕시 2ha, 경기 군포 0.2ha 등 국지적 발생 8월 현재 대벌레는 성충 및 산란시기로 물리적·화학적방제를 병행하여 밀도 저감을 위한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약제방제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발생한 대벌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서울시 은평구, 고양시 덕양구 등) 간 협력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연 1회 발생하는 대벌레는 나무위에서 산란하고 알 상태로 월동하며, 3월 하순∼4월경에 부화하고 6월 중·하순에 성충이 되어 참나무류 등 나뭇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인 대벌레는 나뭇잎에 피해는 주나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고 사람에게도 해를 주지는 않으나 무더기로 있을 때는 징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인력 제거   이에 성충·산란기(6∼11월) 시기인 현재에는 약제 방제,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 등의 방제 방식이 효과적이다.     * (성충·산란기) 약제 방제와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를 병행하여 집중 방제 산림청 정종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찰과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면서, “대벌레 방제에도 집중하여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키고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간 긴밀히 협력하여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11
  • 농림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도움 되고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 유용자원식물에 대한 증식법과 재배기술을 상세히 소개한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 Ⅳ」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중 관상용이나 바이오 소재용으로 활용 잠재성이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대상으로 증식과 재배 및 활용 기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용식물 자원들을 탐사하여 수집, 확보해 왔으며, 그 연구 성과들을 정리하여 2013년부터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네 번째 지침서에서는 정선황기, 매자나무, 청괴불나무, 섬쥐똥나무 등 특산식물 4종, 끈끈이장구채, 측백나무, 만병초, 정선황기, 제비붓꽃, 섬말나리, 모감주나무, 선제비꽃 등 희귀식물 8종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 34종의 재배 및 증식법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자료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자생식물에 대한 자생지 전경, 개화, 종자 사진들을 함께 종의 특성, 분포, 이용, 증식기술들을 자세히 적어 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식물 종별 대량증식 및 재배기술에 대해 종자의 휴면유형 및 생리·생태적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이렇게 확보된 증식기술들은 기술이전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대량증식된 식물들이 다양한 수요층에 공급될 수 있도록 분양 제도에 대한 규제혁신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김상용 식물자원연구과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대한 축적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농가 및 임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 및 현장적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한반도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환경에 잘 견디고, 활용도가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15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2004년 경기도 성남에서 최초 발생하였다. 발생 이후 북부지방산림청은 고사목 제거‧훈증, 끈끈이롤트랩 등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여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은 ’16년(298ha) → ’17년(196ha) → ’18년(59ha) → ’19년(42ha) → ’20년(35ha)로 선제적인 방제로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하는데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면서 고사한다. 매개충 잠복시기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소구역 선택베기 등 고사목을 제거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하여 방제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 경관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2
  • 북부지방산림청, 6월1일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도변 차량방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5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화시기가 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북부권 일반병해충 발생면적(천ha) : (’17년) 27→(’18년) 25→(’19년) 15→(’20년) 15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방제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617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93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35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참고로,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방제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미나방 끈끈이롤트랩 포획     등산로 지상방제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8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21
  •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사업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1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결과 및 2021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끈끈이롤트랩 ·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와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 간의 공생관계에 의해 참나무류 수목에서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며 말라 죽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음.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 유충의 배설물과 목재가루가 많이 분비되어 있음. 2020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3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21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148본을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발견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을 선정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피해목을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선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끈끈이롤트랩 방제: 롤트랩을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침입흔적이 있는 높이(2m이상)까지 하단에서 상단으로 돌려가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감음.    ○유인목 설치: 피해목 중 매개충의 침입 흔적이 없는 부위를 1m 간격으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가급적 4월말 이전 설치함.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15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복합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리‧동 단위별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획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인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은 치유력이 있어서 매개충 개체수를 줄이기만 해도 피해목이 다시 건전목이 될 수 있다. 적극방제를 추진하여 광릉긴나무좀 개체 밀도를 조절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라며 방제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3
  • 친환경도시 상주, 버섯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농약·유기농·GAP·PLS 등 농산물 인증에 대한 다양한 방법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버섯 농가에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기술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기술이다. 재배사 외부에서 들어오는 버섯파리 성충을 포획기로 유인해 버섯 및 배지에 앉지 않게 하는 기술이며, 추가 끈끈이 트랩·자가 망 교체·타 해충에 응용 등 재배 농업인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높은 방제율을 기록하고 있다.   버섯재배사의 골칫거리인 ‘버섯파리’는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성충은 푸른곰팡이병 등의 2차 피해를 야기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다른 농작물과 달리 버섯재배사 내에서는 살충제나 살균제를 사용할 수 없어 버섯파리 방제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해 특허 등록한 ‘형광램프이용 버섯파리 포획기술’을 우리 시에서 도입해 친환경적인 방제를 하면서 버섯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련 담당에서는 “도농업기술원의 노력과 재배농업인들의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방법 강구 등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5
  • 인천 남구, 문학산 일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활동 주력
    인천 남구가 문학산 일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참나무류가 급속히 말라죽는 병으로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에 의해 확산된다.   남구에서는 지난 2013년 처음 발견됐으며, 매년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생애주기에 따라 시기별 방제작업이 진행된다.   매개충이 월동중인 4월에는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심한 나무를 베어 약제를 이용한 훈증처리를 실시하고, 5~6월에는 피해가 경미한 나무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매개충의 탈출과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청 노하우플러스의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전문자문위원 기술지원을 받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01
  • 고양 일산서구, 황룡산 참나무시들음병 긴급방제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역의 대표적 명산인 황룡산에서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제 작업에 착수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 벌레가 곰팡이균을 지닌 채 참나무의 줄기를 파고들어가 병을 옮겨 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병이다.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료도 매우 어렵다. 수년 전 북한산에서도 이 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접한 고봉산에서도 참나무 군락이 상당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구에서 운용하는 병해충예찰방제단이 최근 산림을 예찰하던 중 참나무시들음 피해목을 발견하게 됐는데 일제조사 결과 참나무 270그루가 일부 고사하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긴급 예산을 투입해 즉각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피해목은 벌목한 후 밀봉한 상태로 훈증 소독해 해충을 사멸시킨다. 또 내년 봄에 피해지역에 끈끈이롤트랩을 수간에 감아 병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산림 병해충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며 “예찰활동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막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3
  • 시설재배 무화과 ‘대만총채벌레’ 방제법 개발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시설재배 무화과에 큰 피해를 준 대만총채벌레 방제법을 개발하고 이를 각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이 해충은 크기가 1∼1.5㎜로 매우 작아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작물이나 잡초의 꽃에서 흔히 보는 해충이다. 무화과에 침입하는 시기는 과일직경이 2㎝ 내외일때다. 무화과는 잎과 열매가 생육후기까지 계속해 달리므로 해충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합성농약으로도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농기원은 대만총채벌레의 생태적 특징을 이용해 종합적인 방제법을 개발했다. 우선 봄부터 과수원 바닥을 흰색의 멀칭재료로 피복해 해충의 한 살이를 방해하고 파랑색 끈끈이트랩을 측창 주변에 매달아 예찰과 포획에 이용한다는 점이다. 또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총채벌레를 막기위해 측창 하부에 반사필름을 설치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31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활동에 따른 산란기 전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의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과수재배 농가의 철저한 방제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 4일, 미국선녀벌레는 6일, 꽃매미는 8일 성충 출현이 최초 확인되었으며, 산란에 의한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해 8월 말 산란시작 전까지 집중적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은 과수 수량 및 품질과 관련되는 일년생 가지에 산란해 피해를 주므로 결과지 확보를 위한 방제가 시급하다. 원예특작기술팀은 올해 초 과원 80ha에 대한 월동난 조사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이 98%, 꽃매미가 66% 이상으로 분포되어 군 전체적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성충발생 이후 효율적 방제를 위한 35,000장의 끈끈이트랩을 6월 초 과수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배부된 끈끈이트랩을 활용한 방제와 약제를 통한 방제를 동시에 활용하여 산란기인 8월말 이전까지 성충밀도를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충밀도 감소는 산란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현재시점의 방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 관할 임실군 피해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레펠리아)을 몸에 지닌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에 침입하여 감염시키는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과양분의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7월 말경에참나무가 말라죽는 병해충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될 경우 산림경관을 크게 해치는 것은 물론 참나무를 활용한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지역주민 소득사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어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방제는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날개 있는 엄지벌레로 변함)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피해지역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의 포획 및 침입을 방지하는 예방사업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맞춤형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20
  • 임업진흥원, 참나무시들음병 친환경적 예찰 및 방제효과 조사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부터 8월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활동시기에 맞춰 친환경적인 예찰조사 및 방제효과조사를 산림현장에서 실시한다. 기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우화상황조사는 참나무류를 벌채하고 적당한 크기로 조재하여 포획된 개체를 조사하였으나, 벌채과정을 없앤 친환경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된 페로몬을 산림현장에 적용한다. 페로몬은 시트랄과 에탄올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것으로 매개충에 대한 유인효과를 확인하여 기존방법을 대체하는 친환경적 예찰조사 방법이다. 광릉긴나무좀의 방제를 위해 활용되는 끈끈이롤트랩은 매개충 방제효과 이외에 화분매개곤충 등의 익충이 포획되거나 훼손된 트랩의 비닐재질로 인한 산림 내 환경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끈끈이롤트랩의 실효성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그 대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그물망밴드를 활용한 방제효과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분야의 예찰과 방제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통해 친환경적인 예찰과 방제가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7-21
  • 연천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추진
    연천군은 참나무시들음병의 적기 방제를 통한 확산 저지 및 산림환경개선과 경관유지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참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병든 나무는 줄기의 수분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죽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 조사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시들음병이 발생한 지역에 끈끈이 롤트랩을 사용,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기간 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병행 실행해 돌발해충 발생 시 돌발해충 방제를 우선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더불어 신속한 방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09
  • 함양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추진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 설치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병원균을 몸에 지닌채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류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빨갛게 말라 죽게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이 병의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우화 최성기(6월중순) 이전인 5월 말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말 겨울이 시작될 무렵 철거할 예정이다. 끈끈이롤트랩은 양면에 접착력이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나무에 감아놓으면 매개충이 산란을 위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이미 침입해있던 매개충이 밖으로 탈출할 때 포획할 수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의 발생 조사 및 방제작업을 적기에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06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4-19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복합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리ㆍ동 단위별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31.5ha)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획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인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은 치유력이 있어서 매개충 개체수를 줄이기만 해도 피해목이 다시 건전목이 될수 있다. 적극방제를 추진하여 광릉긴나무좀 개체 밀도를 조절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방제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4-15
  •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2-04
  •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금)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발생량 13,252ha로 ’21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2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북부권역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전년도) 18,438ha→ (’21.8월말 기준) 13,252ha  지역별 경기도(7,114ha)>서울(3,961ha)>강원영서(1,762ha)>인천(415ha) 순으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요 피해원인은 매미나방, 광릉긴나무좀,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가(전체 70%) 주로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 되었다.   * 매미나방 4,683ha(35%)>광릉긴나무좀 1,847ha(14%)>미국흰불나방 1,416ha(11%)>미국선녀벌레 1,233ha(9%)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6월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농림지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76ha 협업방제▴도심생활권(탐방로) 주변 대벌레, 매미나방, 곱추재주나방 등 돌발해충 934ha 긴급방제를 하였으며, ▴ 지역명소(명산)를 중심으로 오리나무잎벌레 친환경유기농 연막방제, 잣나무넓적잎벌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지원, 다양한 산림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방제장비(다기능 3단봉) 자체 개발, 자주식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도입, 산림병해충 플랫폼(band) 운영, 기관별 도전과제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확보(개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건강(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17
  • 돌발 산림병해충(대벌레) 방제를 위해 기관간 협력강화
    약제방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돌발해충인 대벌레(성충)의 구제를 위해서 관계기관간 협력하여 성충·산란기에 적극적으로 방제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 중이다.  대벌레는 지난해부터 서울 은평구에 있는 봉산(烽山)에 성충이 다수 발생하여 산란하였는데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월동치사율이 낮고 부화 개체 수가 급증하여 대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서울 은평구 10ha, 경기 의왕시 2ha, 경기 군포 0.2ha 등 국지적 발생 8월 현재 대벌레는 성충 및 산란시기로 물리적·화학적방제를 병행하여 밀도 저감을 위한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약제방제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발생한 대벌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서울시 은평구, 고양시 덕양구 등) 간 협력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연 1회 발생하는 대벌레는 나무위에서 산란하고 알 상태로 월동하며, 3월 하순∼4월경에 부화하고 6월 중·하순에 성충이 되어 참나무류 등 나뭇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인 대벌레는 나뭇잎에 피해는 주나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고 사람에게도 해를 주지는 않으나 무더기로 있을 때는 징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인력 제거   이에 성충·산란기(6∼11월) 시기인 현재에는 약제 방제,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 등의 방제 방식이 효과적이다.     * (성충·산란기) 약제 방제와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를 병행하여 집중 방제 산림청 정종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찰과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면서, “대벌레 방제에도 집중하여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키고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간 긴밀히 협력하여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11
  • 농림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도움 되고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 유용자원식물에 대한 증식법과 재배기술을 상세히 소개한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 Ⅳ」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중 관상용이나 바이오 소재용으로 활용 잠재성이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대상으로 증식과 재배 및 활용 기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용식물 자원들을 탐사하여 수집, 확보해 왔으며, 그 연구 성과들을 정리하여 2013년부터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네 번째 지침서에서는 정선황기, 매자나무, 청괴불나무, 섬쥐똥나무 등 특산식물 4종, 끈끈이장구채, 측백나무, 만병초, 정선황기, 제비붓꽃, 섬말나리, 모감주나무, 선제비꽃 등 희귀식물 8종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 34종의 재배 및 증식법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자료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자생식물에 대한 자생지 전경, 개화, 종자 사진들을 함께 종의 특성, 분포, 이용, 증식기술들을 자세히 적어 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식물 종별 대량증식 및 재배기술에 대해 종자의 휴면유형 및 생리·생태적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이렇게 확보된 증식기술들은 기술이전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대량증식된 식물들이 다양한 수요층에 공급될 수 있도록 분양 제도에 대한 규제혁신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김상용 식물자원연구과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대한 축적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농가 및 임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 및 현장적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한반도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환경에 잘 견디고, 활용도가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15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2004년 경기도 성남에서 최초 발생하였다. 발생 이후 북부지방산림청은 고사목 제거‧훈증, 끈끈이롤트랩 등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여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은 ’16년(298ha) → ’17년(196ha) → ’18년(59ha) → ’19년(42ha) → ’20년(35ha)로 선제적인 방제로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하는데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면서 고사한다. 매개충 잠복시기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소구역 선택베기 등 고사목을 제거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하여 방제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 경관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2
  • 북부지방산림청, 6월1일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도변 차량방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5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화시기가 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북부권 일반병해충 발생면적(천ha) : (’17년) 27→(’18년) 25→(’19년) 15→(’20년) 15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방제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617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93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35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참고로,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방제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미나방 끈끈이롤트랩 포획     등산로 지상방제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8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21
  •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사업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1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결과 및 2021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끈끈이롤트랩 ·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와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 간의 공생관계에 의해 참나무류 수목에서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며 말라 죽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음.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 유충의 배설물과 목재가루가 많이 분비되어 있음. 2020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3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21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148본을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발견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을 선정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피해목을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선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끈끈이롤트랩 방제: 롤트랩을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침입흔적이 있는 높이(2m이상)까지 하단에서 상단으로 돌려가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감음.    ○유인목 설치: 피해목 중 매개충의 침입 흔적이 없는 부위를 1m 간격으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가급적 4월말 이전 설치함.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15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복합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리‧동 단위별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획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인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은 치유력이 있어서 매개충 개체수를 줄이기만 해도 피해목이 다시 건전목이 될 수 있다. 적극방제를 추진하여 광릉긴나무좀 개체 밀도를 조절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라며 방제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3
  • 생물 다양성의 보고 ‘산림습원’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습지식물 및 수생식물의 보고인,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지난 15년간(2006~2020) 조사한 결과를 집대성한 ‘한국의 산림습원’을 발간했다. 산림습원은 산림습지를 포함하며 과거에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산림 내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으로 산림 생태계의 유지와 생물 다양성의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을 지칭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국내 산림습원 1,264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 중 생물 다양성이 높은 475개소를 정밀히 조사하였다.  동복리습원   조사 결과, 산림습원에는 국가식물유전자원의 33%에 해당하는 1,390분류군의 식물이 생육하고 있으며, 희귀식물 95분류군, 특산식물 60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산림습원에는 끈끈이주걱 등 국내 절대습지식물의 43%(105분류군)가 자생하고, 꽃창포, 순채* 등 수생식물 39%(68분류군)가 분포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습지식물자생지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순채: 연못이나 호수에 자라는 수련과 식물로 산림청 희귀식물(취약종)로 지정 국내 산림습원의 총면적은 3.1㎢로 람사르지정* 습지(23개소, 199.3㎢) 면적의 0.15%에 해당하지만, 다른 보호지역에 비해 단위면적 당 높은 종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인하여 산림습원에 다양한 서식처가 조성되어 다른 보호지역에 비해 종 다양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람사르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우리나라에서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등 23곳이 지정됨 퇴곡리습원   산림청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습원에 대한 유형별 분류를 통한 산림습원 생태계 서비스의 사회·경제적 보전가치평가, 습지 및 희귀식물의 증식 및 보전 등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습원은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육지화 되거나 개발되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습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나 연구를 통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한국의 산림습원」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 간행물’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습원은 산림생태계 유지와 생물다양성의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므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는 등 산림습원에 적합한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산림습원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끈끈이주걱   순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1
  • 함양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적기 방제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참나무시들음병 확산방지 및 산림환경 개선을 위하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해충이 병원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해 번식하며,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과 양분의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고사되는 병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적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소장(박창오)은 지리산국립공원지역에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해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관리가능한 수준의 참나무시들음병 예찰 및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4-23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4-17
  •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사업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2020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결과 및 2020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끈끈이롤트랩 ·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와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 간의 공생관계에 의해 참나무류 수목에서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며 말라 죽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음.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 유충의 배설물과 목재가루가 많이 분비되어 있음. 2019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11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20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259본으로 약 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발견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을 선정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피해목을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선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 끈끈이롤트랩 방제: 롤트랩을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침입흔적이 있는 높이(2m이상)까지 하단에서 상단으로 돌려가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감음.     ○ 유인목 설치: 피해목 중 매개충의 침입 흔적이 없는 부위를 1m 간격으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가급적 4월말 이전 설치함.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02
  • 불볕 더위에도 산림병해충 방제는 계속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2019.  6. 1. ~ 8.31.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실시하여 산림피해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책본부운영기간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집중 예찰 실시, 자연휴양림 주변 소나무림을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상연막방제 200ha 실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참나무림 보호를 위한 끈끈이롤트랩 1,395본 방제, 지자체 산림‧농업부서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한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등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산림병해충 피해로 죽어가는 나무가 있을 시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숲사랑과 관심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5-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 관할 임실군 피해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레펠리아)을 몸에 지닌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에 침입하여 감염시키는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과양분의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7월 말경에참나무가 말라죽는 병해충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될 경우 산림경관을 크게 해치는 것은 물론 참나무를 활용한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지역주민 소득사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어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방제는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날개 있는 엄지벌레로 변함)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피해지역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의 포획 및 침입을 방지하는 예방사업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맞춤형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20
  • 임업진흥원, 참나무시들음병 친환경적 예찰 및 방제효과 조사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부터 8월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활동시기에 맞춰 친환경적인 예찰조사 및 방제효과조사를 산림현장에서 실시한다. 기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우화상황조사는 참나무류를 벌채하고 적당한 크기로 조재하여 포획된 개체를 조사하였으나, 벌채과정을 없앤 친환경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된 페로몬을 산림현장에 적용한다. 페로몬은 시트랄과 에탄올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것으로 매개충에 대한 유인효과를 확인하여 기존방법을 대체하는 친환경적 예찰조사 방법이다. 광릉긴나무좀의 방제를 위해 활용되는 끈끈이롤트랩은 매개충 방제효과 이외에 화분매개곤충 등의 익충이 포획되거나 훼손된 트랩의 비닐재질로 인한 산림 내 환경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끈끈이롤트랩의 실효성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그 대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그물망밴드를 활용한 방제효과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분야의 예찰과 방제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통해 친환경적인 예찰과 방제가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7-21
  • 연천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추진
    연천군은 참나무시들음병의 적기 방제를 통한 확산 저지 및 산림환경개선과 경관유지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참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병든 나무는 줄기의 수분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죽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 조사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시들음병이 발생한 지역에 끈끈이 롤트랩을 사용,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기간 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병행 실행해 돌발해충 발생 시 돌발해충 방제를 우선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더불어 신속한 방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09
  • 함양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추진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 설치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병원균을 몸에 지닌채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류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빨갛게 말라 죽게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이 병의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우화 최성기(6월중순) 이전인 5월 말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말 겨울이 시작될 무렵 철거할 예정이다. 끈끈이롤트랩은 양면에 접착력이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나무에 감아놓으면 매개충이 산란을 위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이미 침입해있던 매개충이 밖으로 탈출할 때 포획할 수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의 발생 조사 및 방제작업을 적기에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06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4-19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복합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리ㆍ동 단위별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31.5ha)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획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인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은 치유력이 있어서 매개충 개체수를 줄이기만 해도 피해목이 다시 건전목이 될수 있다. 적극방제를 추진하여 광릉긴나무좀 개체 밀도를 조절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방제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4-15
  •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2-04
  •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금)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발생량 13,252ha로 ’21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2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북부권역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전년도) 18,438ha→ (’21.8월말 기준) 13,252ha  지역별 경기도(7,114ha)>서울(3,961ha)>강원영서(1,762ha)>인천(415ha) 순으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요 피해원인은 매미나방, 광릉긴나무좀,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가(전체 70%) 주로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 되었다.   * 매미나방 4,683ha(35%)>광릉긴나무좀 1,847ha(14%)>미국흰불나방 1,416ha(11%)>미국선녀벌레 1,233ha(9%)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6월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농림지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76ha 협업방제▴도심생활권(탐방로) 주변 대벌레, 매미나방, 곱추재주나방 등 돌발해충 934ha 긴급방제를 하였으며, ▴ 지역명소(명산)를 중심으로 오리나무잎벌레 친환경유기농 연막방제, 잣나무넓적잎벌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지원, 다양한 산림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방제장비(다기능 3단봉) 자체 개발, 자주식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도입, 산림병해충 플랫폼(band) 운영, 기관별 도전과제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확보(개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건강(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17
  • 돌발 산림병해충(대벌레) 방제를 위해 기관간 협력강화
    약제방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돌발해충인 대벌레(성충)의 구제를 위해서 관계기관간 협력하여 성충·산란기에 적극적으로 방제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 중이다.  대벌레는 지난해부터 서울 은평구에 있는 봉산(烽山)에 성충이 다수 발생하여 산란하였는데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월동치사율이 낮고 부화 개체 수가 급증하여 대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서울 은평구 10ha, 경기 의왕시 2ha, 경기 군포 0.2ha 등 국지적 발생 8월 현재 대벌레는 성충 및 산란시기로 물리적·화학적방제를 병행하여 밀도 저감을 위한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약제방제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발생한 대벌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서울시 은평구, 고양시 덕양구 등) 간 협력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연 1회 발생하는 대벌레는 나무위에서 산란하고 알 상태로 월동하며, 3월 하순∼4월경에 부화하고 6월 중·하순에 성충이 되어 참나무류 등 나뭇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인 대벌레는 나뭇잎에 피해는 주나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고 사람에게도 해를 주지는 않으나 무더기로 있을 때는 징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인력 제거   이에 성충·산란기(6∼11월) 시기인 현재에는 약제 방제,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 등의 방제 방식이 효과적이다.     * (성충·산란기) 약제 방제와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를 병행하여 집중 방제 산림청 정종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찰과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면서, “대벌레 방제에도 집중하여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키고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간 긴밀히 협력하여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11
  • 농림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도움 되고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 유용자원식물에 대한 증식법과 재배기술을 상세히 소개한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 Ⅳ」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중 관상용이나 바이오 소재용으로 활용 잠재성이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대상으로 증식과 재배 및 활용 기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용식물 자원들을 탐사하여 수집, 확보해 왔으며, 그 연구 성과들을 정리하여 2013년부터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네 번째 지침서에서는 정선황기, 매자나무, 청괴불나무, 섬쥐똥나무 등 특산식물 4종, 끈끈이장구채, 측백나무, 만병초, 정선황기, 제비붓꽃, 섬말나리, 모감주나무, 선제비꽃 등 희귀식물 8종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 34종의 재배 및 증식법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자료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자생식물에 대한 자생지 전경, 개화, 종자 사진들을 함께 종의 특성, 분포, 이용, 증식기술들을 자세히 적어 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식물 종별 대량증식 및 재배기술에 대해 종자의 휴면유형 및 생리·생태적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이렇게 확보된 증식기술들은 기술이전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대량증식된 식물들이 다양한 수요층에 공급될 수 있도록 분양 제도에 대한 규제혁신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김상용 식물자원연구과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대한 축적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농가 및 임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 및 현장적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한반도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환경에 잘 견디고, 활용도가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15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2004년 경기도 성남에서 최초 발생하였다. 발생 이후 북부지방산림청은 고사목 제거‧훈증, 끈끈이롤트랩 등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여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은 ’16년(298ha) → ’17년(196ha) → ’18년(59ha) → ’19년(42ha) → ’20년(35ha)로 선제적인 방제로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하는데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면서 고사한다. 매개충 잠복시기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소구역 선택베기 등 고사목을 제거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하여 방제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 경관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2
  • 북부지방산림청, 6월1일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도변 차량방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5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화시기가 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북부권 일반병해충 발생면적(천ha) : (’17년) 27→(’18년) 25→(’19년) 15→(’20년) 15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방제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617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93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35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참고로,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방제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미나방 끈끈이롤트랩 포획     등산로 지상방제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8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21
  •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사업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1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결과 및 2021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끈끈이롤트랩 ·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와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 간의 공생관계에 의해 참나무류 수목에서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며 말라 죽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음.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 유충의 배설물과 목재가루가 많이 분비되어 있음. 2020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3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21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148본을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발견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을 선정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피해목을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선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끈끈이롤트랩 방제: 롤트랩을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침입흔적이 있는 높이(2m이상)까지 하단에서 상단으로 돌려가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감음.    ○유인목 설치: 피해목 중 매개충의 침입 흔적이 없는 부위를 1m 간격으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가급적 4월말 이전 설치함.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15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복합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리‧동 단위별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획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인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은 치유력이 있어서 매개충 개체수를 줄이기만 해도 피해목이 다시 건전목이 될 수 있다. 적극방제를 추진하여 광릉긴나무좀 개체 밀도를 조절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라며 방제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3
  • 생물 다양성의 보고 ‘산림습원’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습지식물 및 수생식물의 보고인,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지난 15년간(2006~2020) 조사한 결과를 집대성한 ‘한국의 산림습원’을 발간했다. 산림습원은 산림습지를 포함하며 과거에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산림 내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으로 산림 생태계의 유지와 생물 다양성의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을 지칭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국내 산림습원 1,264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 중 생물 다양성이 높은 475개소를 정밀히 조사하였다.  동복리습원   조사 결과, 산림습원에는 국가식물유전자원의 33%에 해당하는 1,390분류군의 식물이 생육하고 있으며, 희귀식물 95분류군, 특산식물 60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산림습원에는 끈끈이주걱 등 국내 절대습지식물의 43%(105분류군)가 자생하고, 꽃창포, 순채* 등 수생식물 39%(68분류군)가 분포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습지식물자생지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순채: 연못이나 호수에 자라는 수련과 식물로 산림청 희귀식물(취약종)로 지정 국내 산림습원의 총면적은 3.1㎢로 람사르지정* 습지(23개소, 199.3㎢) 면적의 0.15%에 해당하지만, 다른 보호지역에 비해 단위면적 당 높은 종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인하여 산림습원에 다양한 서식처가 조성되어 다른 보호지역에 비해 종 다양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람사르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우리나라에서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등 23곳이 지정됨 퇴곡리습원   산림청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습원에 대한 유형별 분류를 통한 산림습원 생태계 서비스의 사회·경제적 보전가치평가, 습지 및 희귀식물의 증식 및 보전 등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습원은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육지화 되거나 개발되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습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나 연구를 통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한국의 산림습원」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 간행물’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습원은 산림생태계 유지와 생물다양성의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므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는 등 산림습원에 적합한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산림습원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끈끈이주걱   순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1
  •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7」, 고창 선운산에서 836종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청, 고창군과 함께 5. 27.∼28. 이틀 간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선운산 생태숲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7」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 세계적인 생물종조사 행사인「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생물분야 권위자들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 한국에서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되어, 경기도 가평, 강원도 대관령, 강원도 청태산, 서울시 서울숲, 울산시 태화강대공원, 양구군 DMZ둘레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선운산 생태숲이 있는 고창군은 2013년도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곳으로서,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있는 곳이다.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은 고인돌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하여 운곡 람사르습지, 고창 갯벌 람사르습지, 동림 저수지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등이 있어 철새와 저서생물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바이오블리츠 코리아에서 24시간 동안 생물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836종이 발견되었다. 식물은 습지에서만 사는 희귀식물인 ‘끈끈이주걱’과 ‘큰방울새란’이 발견되었으며 총 319종을 발견하였다. 곤충은 국내 미기록 파리과 ‘Keroplatidae(케로플라티데)’를 포함하여 269종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한 미기록 파리과에 대해서는 국립수목원에서 본격적인 분류 연구를 거쳐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어류로는 1급수 어종인 ‘갈겨니’와 ‘긴몰개’를 발견하였다. 버섯으로는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목이버섯’이 다량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의류로는 주로 벚나무 수피에 많이 서식하는 ‘매화지의’를 발견하였다. 양서파충류로는 수온이 낮고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도룡뇽’을 발견하였으며, 멸종위기종인 ‘황구렁이’도 허물을 벗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조류로는 종과 번식지 모두 천연기념물(제204호)로 보호받고 있는 여름철새인 ‘팔색조’를 발견하였으며, 포유류로는 IUCN이 지정한 ‘적색 목록(Red List)’의 관심대상종인 ‘삵’이 약 3마리 정도 서식하는 것으로 그 흔적을 발견하였다. 올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열린 선운산 생태숲은 도심에서도 가까우면서도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고 동백나무 숲 등 천연기념물과 선운사의 문화재까지 포함하고 있는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특히 미기록 파리과를 발견한 것이 분류학적으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한국의 다양한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돌며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운영한지 처음으로 호남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내년에는 대전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므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5-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의왕시,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긴급방제 작업 착수
    의왕시가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에 따라 백운산, 모락산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긴급방제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6∼7월경에 광릉긴나무좀이라는 곤충이 참나무의 줄기를 파고 들어갈 때 붙어있던 곰팡이균이 참나무에 번식해 나무가 말라 죽는 병으로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경기도 성남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30여만 그루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의왕시도 2007년 바라산 휴양림 주변에서 처음 발견된 바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벌채·훈증, 끈끈이롤트랩 등이 있으나 의왕시는 대상지역이 수목이 밀집되어 있어 피해목을 우선 벌목한 다음 약제로 훈증 처리하는 방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시는 현재 백운산과 모락산 내에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이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4월까지 벌채훈증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 내 돌발 발생한 감염목 100∼200본을 예찰조사해 긴급 피해목 벌채 후 약제로 훈증처리하여 방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온난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산림병해충 발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예찰활동 강화로 피해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2-29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자연공원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국립공원 내 보호할 가치가 높거나, 인위적 훼손으로부터 보호 할 필요성이 있는 야생생물서식지를 2015년 12월 31일부터 신규 자연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요 자원 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자연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천하습지 특별보호구역(면적 1,100㎡)으로 2016~2034년까지 신규 지정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천하습지 특별보호구역은 산중턱부에서 시작하여 상부가 넓고 하부가 좁은 부채꼴 모양의 습지로 능선부 지중수가 지표로 나오는 지점에 형성되어 다양한 습지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습지식물를 대표하는 자주땅귀개(멸종위기식물 Ⅱ급), 끈끈이주걱, 땅귀개, 이삭귀개 등의 식충식물(食蟲植物)과 칠보치마(멸종위기식물 Ⅱ급), 꼬마잠자리(멸종위기생물 Ⅱ급) 등과 같은 멸종위기동·식물도 함께 서식하여 생물종다양성이 매우 높다고 공단은 밝혔다. 자주땅귀개(‘귀개’란 귀지를 파내는 기구인 귀이개를 뜻함)는 땅귀개, 이삭귀개, 끈끈이주걱과 같은 대표적인 식충식물(食蟲植物)로 통발과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줄기는 8cm내외로 7~8월에 연한자색꽃이 피고 땅밑부분에 벌레잡이주머니인 포충기관(浦蟲器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역 약 10개소에서 자생지가 확인되고 있다.  칠보치마는 백합과의 식물로 수원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약간의 습기와 햇볕을 좋아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잎이 뿌리에서 10~12여개 땅바닥에 붙어 사방으로 퍼져 나온다. 현재는 수원 칠보산에서 그 자취를 감쳤으며 경남 일부 지역에서만 확인되고 있다. 꼬마잠자리는 몸길이가 약 1.7cm내외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잠자리이다. 수컷은 1m내외의 영역에서 경계활동을 하며, 암컷은 교미 후 습지에 물을 스치듯 산란(打水産卵)한다. 이에 따라 정기적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훼손이나 교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탐방객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설명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안내판 설치 정기순찰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고 공원사무소 허가 없이 무단 출입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제2항에 의거 과태료(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처분 받게 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1-03
  • 울산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종합대책 추진
    울산시는 울산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방제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올해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구 입화산, 남구 삼호산·남산·영축산, 북구 천마산·염포산, 울주군 문수산 일원 등에서 총 1,202본의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40본, 남구 950본, 북구 3본, 울주군 209본이다. 지난해까지 남구와 울주군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던 것이 중구와 북구로 피해가 확산된 것이다. 하지만 올해 신규 발생된 중구와 북구는 전반적으로 피해 초기단계이며 일부는 자체 치유되거나 치유 중인 상태가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방제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고사목 100본을 즉시 제거하는 한편 피해목 1천102본은 내년 5월 중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방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피해지역 주변 상시 예찰 및 신속대응으로 피해확산 차단 기존 발생지, 금년 신규발생지, 등산로 주변 등을 중심으로 상시예찰을 실시하고 피해가 확실히 나타나는 7월 말∼9월에는 집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로 발생되는 고사목은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즉시 제거한다. ◇매개충 생활사를 고려한 맞춤형 방제계획 수립 매개충(광릉긴나무좀) 잠복 시기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고사목을 벌채·훈증하고 매개충(광릉긴나무좀) 우화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지상약제 살포 등도 병행하여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방제에 철저를 기한다. ◇유관기관과 협력강화 및 방제 매뉴얼 준수 현재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일원의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전담하고 있는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도 방제정보, 피해상황, 방제방법 등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방제 매뉴얼에 따라 금년 발생 고사목은 금년 중 벌채 훈증하고 피해목은 이듬해 5월 중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방제할 예정이며 훈증은 일반비닐이 아닌 두께 0.05mm 이상의 훈증용 비닐을 사용하여 완벽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전역에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이 발생됨에 따라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고사목은 즉시 제거하는 등 신속하게 방제하여 피해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을 몸에 지닌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원균을 퍼트려 수목의 수분과 양분 상승을 차단하여 빠르게 고사되는 병이다. 하지만 소나무재선충과는 달리 감염된 나무의 평균고사율은 10∼15% 정도이며 85∼90%는 생존한다. 울산에는 지난 2006년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7본이 최초 발생하여 2014년까지 피해고사목 6,361본을 제거했으며 2015년에도 발생된 고사목 100본을 제거 완료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11-13
  • “꽃매미”긴급방제 대책회의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최근 산림에 분포하고 있던 꽃매미가 기온상승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영천, 경산 등지 에서 포도, 복숭아 과수원으로 유입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시군 과수담당, 농업기술센터 방제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12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꽃매미” 긴급 방제대책 회의를 가졌다. “꽃매미”는 최근 천적이 없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5월상순부터 월동알이 부화되어 포도 줄기와 잎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나무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성충이 되는 7월 하순부터는 배설물을 포도 잎과 과실에 뿌려 그을름병을 유발시키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 뜨리고 피해를 주고 있다. 이날 긴급방제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상황, 시군자체 방제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조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당부 하였다 꽃매미 발생 시군에 대해서는 2차 방제대책 수립추진(‘09.6.15~6.30/15일간)하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발생농 작물과 산림지역에 공동방제단을 구성 운영토록하고 발생 우심지역은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철저, 포장과 야산사이에 비닐, 천, 아크릴 등을 이용한 차단막을 설치하여 유입을 막고 나무줄기에 기여 오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나무밑둥 50~100㎝ 부근에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방제, 포장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기주식물을 제거 토록 (가죽나무, 소태나무, 참죽나무, 황벽나무, 가래나무 등)지시 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 관할 임실군 피해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레펠리아)을 몸에 지닌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에 침입하여 감염시키는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과양분의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7월 말경에참나무가 말라죽는 병해충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될 경우 산림경관을 크게 해치는 것은 물론 참나무를 활용한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지역주민 소득사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어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방제는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날개 있는 엄지벌레로 변함)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피해지역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의 포획 및 침입을 방지하는 예방사업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맞춤형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20
  • 임업진흥원, 참나무시들음병 친환경적 예찰 및 방제효과 조사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부터 8월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활동시기에 맞춰 친환경적인 예찰조사 및 방제효과조사를 산림현장에서 실시한다. 기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우화상황조사는 참나무류를 벌채하고 적당한 크기로 조재하여 포획된 개체를 조사하였으나, 벌채과정을 없앤 친환경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된 페로몬을 산림현장에 적용한다. 페로몬은 시트랄과 에탄올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것으로 매개충에 대한 유인효과를 확인하여 기존방법을 대체하는 친환경적 예찰조사 방법이다. 광릉긴나무좀의 방제를 위해 활용되는 끈끈이롤트랩은 매개충 방제효과 이외에 화분매개곤충 등의 익충이 포획되거나 훼손된 트랩의 비닐재질로 인한 산림 내 환경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끈끈이롤트랩의 실효성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그 대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그물망밴드를 활용한 방제효과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분야의 예찰과 방제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통해 친환경적인 예찰과 방제가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7-21
  • 연천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추진
    연천군은 참나무시들음병의 적기 방제를 통한 확산 저지 및 산림환경개선과 경관유지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참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병든 나무는 줄기의 수분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죽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 조사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시들음병이 발생한 지역에 끈끈이 롤트랩을 사용,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기간 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병행 실행해 돌발해충 발생 시 돌발해충 방제를 우선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더불어 신속한 방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09
  • 함양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추진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 설치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병원균을 몸에 지닌채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류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빨갛게 말라 죽게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이 병의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우화 최성기(6월중순) 이전인 5월 말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말 겨울이 시작될 무렵 철거할 예정이다. 끈끈이롤트랩은 양면에 접착력이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나무에 감아놓으면 매개충이 산란을 위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이미 침입해있던 매개충이 밖으로 탈출할 때 포획할 수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의 발생 조사 및 방제작업을 적기에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06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4-19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복합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리ㆍ동 단위별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31.5ha)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획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인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은 치유력이 있어서 매개충 개체수를 줄이기만 해도 피해목이 다시 건전목이 될수 있다. 적극방제를 추진하여 광릉긴나무좀 개체 밀도를 조절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방제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4-15
  •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2-04
  •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금)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발생량 13,252ha로 ’21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2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북부권역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전년도) 18,438ha→ (’21.8월말 기준) 13,252ha  지역별 경기도(7,114ha)>서울(3,961ha)>강원영서(1,762ha)>인천(415ha) 순으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요 피해원인은 매미나방, 광릉긴나무좀,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가(전체 70%) 주로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 되었다.   * 매미나방 4,683ha(35%)>광릉긴나무좀 1,847ha(14%)>미국흰불나방 1,416ha(11%)>미국선녀벌레 1,233ha(9%)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6월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농림지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76ha 협업방제▴도심생활권(탐방로) 주변 대벌레, 매미나방, 곱추재주나방 등 돌발해충 934ha 긴급방제를 하였으며, ▴ 지역명소(명산)를 중심으로 오리나무잎벌레 친환경유기농 연막방제, 잣나무넓적잎벌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지원, 다양한 산림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방제장비(다기능 3단봉) 자체 개발, 자주식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도입, 산림병해충 플랫폼(band) 운영, 기관별 도전과제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확보(개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건강(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17
  • 돌발 산림병해충(대벌레) 방제를 위해 기관간 협력강화
    약제방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돌발해충인 대벌레(성충)의 구제를 위해서 관계기관간 협력하여 성충·산란기에 적극적으로 방제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 중이다.  대벌레는 지난해부터 서울 은평구에 있는 봉산(烽山)에 성충이 다수 발생하여 산란하였는데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월동치사율이 낮고 부화 개체 수가 급증하여 대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서울 은평구 10ha, 경기 의왕시 2ha, 경기 군포 0.2ha 등 국지적 발생 8월 현재 대벌레는 성충 및 산란시기로 물리적·화학적방제를 병행하여 밀도 저감을 위한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약제방제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발생한 대벌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서울시 은평구, 고양시 덕양구 등) 간 협력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연 1회 발생하는 대벌레는 나무위에서 산란하고 알 상태로 월동하며, 3월 하순∼4월경에 부화하고 6월 중·하순에 성충이 되어 참나무류 등 나뭇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인 대벌레는 나뭇잎에 피해는 주나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고 사람에게도 해를 주지는 않으나 무더기로 있을 때는 징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인력 제거   이에 성충·산란기(6∼11월) 시기인 현재에는 약제 방제,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 등의 방제 방식이 효과적이다.     * (성충·산란기) 약제 방제와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를 병행하여 집중 방제 산림청 정종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찰과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면서, “대벌레 방제에도 집중하여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키고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간 긴밀히 협력하여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끈끈이 트랩     인력 제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11
  • 농림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도움 되고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 유용자원식물에 대한 증식법과 재배기술을 상세히 소개한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 Ⅳ」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중 관상용이나 바이오 소재용으로 활용 잠재성이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대상으로 증식과 재배 및 활용 기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용식물 자원들을 탐사하여 수집, 확보해 왔으며, 그 연구 성과들을 정리하여 2013년부터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네 번째 지침서에서는 정선황기, 매자나무, 청괴불나무, 섬쥐똥나무 등 특산식물 4종, 끈끈이장구채, 측백나무, 만병초, 정선황기, 제비붓꽃, 섬말나리, 모감주나무, 선제비꽃 등 희귀식물 8종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 34종의 재배 및 증식법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자료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자생식물에 대한 자생지 전경, 개화, 종자 사진들을 함께 종의 특성, 분포, 이용, 증식기술들을 자세히 적어 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식물 종별 대량증식 및 재배기술에 대해 종자의 휴면유형 및 생리·생태적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이렇게 확보된 증식기술들은 기술이전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대량증식된 식물들이 다양한 수요층에 공급될 수 있도록 분양 제도에 대한 규제혁신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김상용 식물자원연구과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대한 축적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농가 및 임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 및 현장적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한반도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환경에 잘 견디고, 활용도가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15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2004년 경기도 성남에서 최초 발생하였다. 발생 이후 북부지방산림청은 고사목 제거‧훈증, 끈끈이롤트랩 등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여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은 ’16년(298ha) → ’17년(196ha) → ’18년(59ha) → ’19년(42ha) → ’20년(35ha)로 선제적인 방제로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하는데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면서 고사한다. 매개충 잠복시기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소구역 선택베기 등 고사목을 제거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하여 방제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 경관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6-02
  • 북부지방산림청, 6월1일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도변 차량방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5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화시기가 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북부권 일반병해충 발생면적(천ha) : (’17년) 27→(’18년) 25→(’19년) 15→(’20년) 15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방제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617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93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35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참고로,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방제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미나방 끈끈이롤트랩 포획     등산로 지상방제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8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21
  •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사업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1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결과 및 2021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끈끈이롤트랩 ·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와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 간의 공생관계에 의해 참나무류 수목에서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며 말라 죽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음.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 유충의 배설물과 목재가루가 많이 분비되어 있음. 2020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3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21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148본을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발견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을 선정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피해목을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선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끈끈이롤트랩 방제: 롤트랩을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침입흔적이 있는 높이(2m이상)까지 하단에서 상단으로 돌려가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감음.    ○유인목 설치: 피해목 중 매개충의 침입 흔적이 없는 부위를 1m 간격으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가급적 4월말 이전 설치함.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15
  • 북부지방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맞춤형 복합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리‧동 단위별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말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획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한다.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인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참나무시들음병은 치유력이 있어서 매개충 개체수를 줄이기만 해도 피해목이 다시 건전목이 될 수 있다. 적극방제를 추진하여 광릉긴나무좀 개체 밀도를 조절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라며 방제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3
  • 생물 다양성의 보고 ‘산림습원’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습지식물 및 수생식물의 보고인,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지난 15년간(2006~2020) 조사한 결과를 집대성한 ‘한국의 산림습원’을 발간했다. 산림습원은 산림습지를 포함하며 과거에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산림 내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으로 산림 생태계의 유지와 생물 다양성의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을 지칭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국내 산림습원 1,264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 중 생물 다양성이 높은 475개소를 정밀히 조사하였다.  동복리습원   조사 결과, 산림습원에는 국가식물유전자원의 33%에 해당하는 1,390분류군의 식물이 생육하고 있으며, 희귀식물 95분류군, 특산식물 60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산림습원에는 끈끈이주걱 등 국내 절대습지식물의 43%(105분류군)가 자생하고, 꽃창포, 순채* 등 수생식물 39%(68분류군)가 분포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습지식물자생지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순채: 연못이나 호수에 자라는 수련과 식물로 산림청 희귀식물(취약종)로 지정 국내 산림습원의 총면적은 3.1㎢로 람사르지정* 습지(23개소, 199.3㎢) 면적의 0.15%에 해당하지만, 다른 보호지역에 비해 단위면적 당 높은 종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인하여 산림습원에 다양한 서식처가 조성되어 다른 보호지역에 비해 종 다양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람사르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우리나라에서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등 23곳이 지정됨 퇴곡리습원   산림청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습원에 대한 유형별 분류를 통한 산림습원 생태계 서비스의 사회·경제적 보전가치평가, 습지 및 희귀식물의 증식 및 보전 등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습원은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육지화 되거나 개발되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습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나 연구를 통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한국의 산림습원」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 간행물’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습원은 산림생태계 유지와 생물다양성의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므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는 등 산림습원에 적합한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산림습원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끈끈이주걱   순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1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벌레가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하여 병을 감염시키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 양분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7월 하순부터 빨갛게 말라 죽게 되어 산림경관을 해치는 병해충이다.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나무는 표고자목 등에 활용할 수 없어 확산 될 경우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산림소득사업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4월중순~5월 중순까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함으로써 맞춤형 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4-17
  •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사업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2020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결과 및 2020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끈끈이롤트랩 ·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와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 간의 공생관계에 의해 참나무류 수목에서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며 말라 죽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음.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 유충의 배설물과 목재가루가 많이 분비되어 있음. 2019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11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20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259본으로 약 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발견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을 선정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피해목을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선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 끈끈이롤트랩 방제: 롤트랩을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침입흔적이 있는 높이(2m이상)까지 하단에서 상단으로 돌려가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감음.     ○ 유인목 설치: 피해목 중 매개충의 침입 흔적이 없는 부위를 1m 간격으로 절단하여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가급적 4월말 이전 설치함.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02
  • 불볕 더위에도 산림병해충 방제는 계속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2019.  6. 1. ~ 8.31.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실시하여 산림피해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책본부운영기간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집중 예찰 실시, 자연휴양림 주변 소나무림을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상연막방제 200ha 실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참나무림 보호를 위한 끈끈이롤트랩 1,395본 방제, 지자체 산림‧농업부서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한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등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산림병해충 피해로 죽어가는 나무가 있을 시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숲사랑과 관심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5-31
  •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및 예방사업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2019년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결과 및 2019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끈끈이롤트랩 ·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와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2018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은 4본, 피해목은 17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19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216본으로 약 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 방제를 확대하여 5월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 4본은 지난 12월 말까지 전량 벌채하여 타포린 밀봉 처리하였으며 고사목, 피해목 발견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을 선정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고사목 및 피해목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선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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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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