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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이라 더 잘 보이는 닮은 듯 다른 나무?
    국립수목원_수생식물원의 겨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겨울이어서 나무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을 1월 25일부터 특별 운영한다.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은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국립수목원 해설센터」에 현장 접수한 선착순 15명이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90분간 ‘닮은 듯 다른 나무’를 찾아 떠난다. 본 프로그램은 겨울에 잎이 떨어져 수형의 다름을 나타내는 활엽수와 겨울나무들 사이로 더욱 돋보이는 늘 푸른 잎의 침엽수 생태(生態)를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관찰하는 시간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다른 계절에 느낄 수 없는 겨울나무의 예술성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겨울 수목원·식물원 방문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우살이     낙엽수_상록수     닮은 듯 다른나무     닮은 듯 다른나무_메타세쿼이아_낙우송     잣나무     흰말채나무_노랑말채나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1
  • 숲속의 제주만들기 붐조성 기관·단체 나무 공급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다가오는 제75회 식목일을 전후하여 제주도내 범도민 나무심기 붐조성을 위하여 도내 기관·단체에게 식목행사용 나무를 무료로 공급해 준다.  이번에 공급하는 나무는 상록수종인 편백나무, 황칠나무, 다정큼, 둥근잎다정큼,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돈나무와 낙엽수종인 이팝나무, 산딸나무, 헛개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12개 수종으로 약 7,000여본을 공급한다.  기관 단체의 소유 토지나 주변 자투리 땅 등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기관·단체는 오는 3. 14일까지 수종・수량・장소・식재일정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주도청 산림휴양과로 팩스(064-710-6769) 또는 이메일(kchoongkim@korea.kr)로 제출하면 적정한 수량과 수종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나무시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묘목을 구입하여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제주시산림조합은 직영 운영하는 나무시장(064-747-4883)에서 기관단체 나무심기용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숲속의 제주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근래 폭염 및 도시열섬화 등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로 도시 녹지 환경 조성의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도심내 노는 자투리 땅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조성에 기관 단체들의 선도적 역할이 요구된다.  도는 올해 1,977백만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와 도로변 등 173㏊의 산림에 28만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도시숲 조성에 2,960백만원을 투입하여 9만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 산림관계자는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전도민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경관을 회복하고, 도시녹지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5
  • 낙엽 주워 이웃돕기! 사랑의 낙엽수매!
    청풍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병학)는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낙엽 수매사업에 참여하여 모은 낙엽 수매대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한다고 지난 밝혔다. 제천시에서는 산불발생요인 제거, 산림 내 생태환경 개선 및 동절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낙엽수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풍면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춘)를 필두로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등의 단체들은 ‘따뜻한 청풍, 낙엽수매의 날’ 행사를 계획하였다. 한마음으로 합심한 주민 80여명은 지난 19일 관내 곳곳의 낙엽을 한날 수거하여 행정복지센터의 공터에 한 데 모았다. 이날 모아진 낙엽은 약 7톤으로 kg당 250원의 수매대금으로 170만원 가량의 불우이웃돕기 기금이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마련된 기금은 따뜻한 청풍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청풍면의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0
  •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낙동강하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견~을숙도 이곳저곳(10/20, 10/27), 가을메뚜기 이야기(10/21),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11/3), 알기쉬운 겨울철새 이야기(11/4) 등이 있으며, 단체맞춤형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 4종(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곤충관찰, 식물관찰)과 교구체험 2종(야생동물 족적뜨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말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여 해설사와 함께 을숙도 역사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숲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는데,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집 온실가스 줄이기,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생물들)과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하구 생태인형극과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갈대길 걷기와 환경교육, 인형극은 무료이며, 생태체험 및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은 유료이나 30~50%할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9-2051~8)로 문의하면 되며,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는 에코투어 거위의꿈(☎ 507-9980)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위치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관광프로그램 중 낙동강하구 습지탐방, 야생동물진료체험 등은 친환경생태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2018년 8월)받았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11
  • 한강둔치 수변공원 녹지 관리사업 추진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비 총 2억원을 투입해 이용객들이 많은 전북·연양·양섬·현암·천남·당남 지구에 예초작업, 수목(일반 낙엽수·관목)전정 및 고사목 제거 등 한강둔치 수변공원 녹지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에서 관리하는 한강둔치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주변에도 잡목제거 및 예초작업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며, 아울러 동양하루살이의 서식지인 남한강변의 수풀도 제거하여 동양하루살이 방제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공원 내 경관이 향상되고 수목들의 생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며, 여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도시 경관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한다.   김태수 남한강사업소장은 “여름철 한강둔치 수변공원 녹지 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노후화 된 시설물들을 전면적으로 보수하여 여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므로 여강(驪江)의 경치를 활용한 한강둔치 수변공원을 여주시의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9
  • 자연과 사람, 새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월부터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8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이용 가능한 자연물을 대상으로 을숙도 일원에서 실시되며,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 및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6종의 프로그램을 총 63회 실시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조류분야 새 박사와 함께하는 탐조체험,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습지분야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발견~을숙도 이곳저곳, 해질녘의 습지를 함께 걸어보아요!, 곤충분야 딱정벌레의 세계,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가을 메뚜기 이야기, 식물분야 꿈틀꿈틀 흙속에 피어난 봄꽃 이야기, 습지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식물악당(생태계교란식물)제거 작전!,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 생태공작분야 뚝딱뚝딱!! 내손으로 만드는 새들의 보금자리, 큰고니야, 훨훨 날아라(큰고니 모빌 만들기), 문화․역사분야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는 프로그램별 시작 14일 전(前)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가능하며, 유료(5,000원~10,000원)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참여자의 연령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자연체험, 교구체험), 주말 실내체험 프로그램(종이로 생물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생물세밀화로 머그컵 꾸미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책 읽어주는 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 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서 부산의 낙동강하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하여 철새도래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는 곳이다. 또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7년 교육청 토요방과 후 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9
  • 폐기물도 자원으로… 창원시“제대로 된 재활용정책 펼쳤다”
    창원시가 자원순환정책 분야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폐기물 제로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쓰레기를 자원으로 창원시는 통합이후 권역별로 재활용품 선별장을 운영해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분류한다.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하루 평균 70t의 재활용품을 분류해 자원으로 재탄생시킨다.    쓰레기도 가려 버리면 자원이 된다. 재활용품을 가정에서 잘 분리해 내놓으면, 이를 거둬가 분류와 가공 과정을 거쳐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 재활용품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원시에 따르면, 2015년 하루 평균 공공처리장에 반입되는 재활용품량은 70t으로 이전해보다 8t(12%)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15%가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유리병류가 전체 재활용품의 23%인 3710t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프라스틱류가 20.8%인 3,380t으로 집계됐고, 종이류(3082t), 캔?고철류(1,110t), 비닐(3599t)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분리수거체계가 정착되고 홍보?교육이 이뤄지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점차 자리를 잡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각종 원자재 가격도 내려가면서 재활용품의 가치가 하락한 이유도 있다. 이 때문에 고물상 등 민간 부문에서 수거해가는 재활용품이 줄다 보니 일반 배출로 내놓는 양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재활용 선별현장 체험행사 실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 홍보 재활용품 분리 배출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무엇이 재활용품인지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올해 창원시는 재활용 활성화 홍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폐기물은 100% 순환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스러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을 위해 9월 한 달간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성산구 소재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에서 ‘2016 재활용품 선별현장 체험 행사’을 운영했다.   특히 창원시 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시의원들이 지난 1일 ‘재활용품 선별원’으로 변신해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민, 학생의 재활용 선별장 견학 및 체험인원은 3000여 명으로 선별현장 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용 정보제공 및 자원순환의 소통공간인 재활용 홍보센터 홈페이지 개설 다양한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창원시 재활용 홍보센터 홈페이지(http://env.changwon.go.kr/recycle)’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 재활용센터 홈페이지는 창원시민에게 올바른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표적인 홈페이지가 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재활용 홍보사업 추진   창원시는 쓰레기 분리배출·종량제가 낯선 외국인을 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생활쓰레기 배출요일, 시간, 배출장소 및 종량제 봉투 배출방법, 재활용쓰레기 지역별 수거요일 및 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및 폐가전 무상수거제도를 알기 쉽게 홍보 팸플릿을 3000부 제작해 창원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시행하고 다문화가정 1000여 가구에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식 쓰레기 배출문화에 적응하고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정착으로 재활용 급증   자원 재활용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는 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는 현재 발생한 쓰레기를 미래에 넘기는 것과 같다. 미래 세대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재활용이다. 과대포장을 줄이고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은 시민들이 온라인이나 콜센터를 통해 TV·냉장고·세탁기 등 고장난 대형가전제품의 배출을 예약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수거·재활용하는 제도로서 환경부와 창원시가 협약을 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4년 첫 시행이후 폐가전 수거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첫해인 2014년에는 폐가전제품 1만5,737대를 수거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전년 대비 100%로 늘어난 3만 698대를 거둬들였다. 올해는 4만 3656대의 수거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갈수록 자원순환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원시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의 시행성과로 시민의 배출수수료(대당 5000원~12000원)가 면제돼 4.5억 원의 부담이 줄어들었고, 냉장고, 에어컨 26,723대에 함유된 3,206kg의 냉매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얻었으며, 폐가전제품에 포함된 다양한 금속자원(구리, 철, 알루미늄, 금, 은 등)을 회수하여 자원절약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낙엽쓰레기 퇴비로 재활용 퇴비도 얻고 쓰레기 감량도 하고 1석 2조 효과   낙엽은 소각 처리할 경우 톤당 8만원의 처리 비용이 발생되나 체계적으로 분리·수거하면 영양분이 풍부하고 화학비료에 비해 토양 오염도가 적어 친환경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창원시는 경남도내 최초로 가로수와 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쓰레기를 수거해 인근 농장에 퇴비로 공급하는 ‘낙엽 재활용사업’을 추진을 위해 의창구, 성산구 환경미화원 20명으로 낙엽수거반을 편성하여 공원지역 및 녹지공간에서 발생되는 낙엽을 수거했다.   수거된 낙엽은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으로 농가에 제공했으며, 매년 발생되는 낙엽의 50%를 재활용하면 처리비용으로 1억 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부터 낙엽 재활용 사업을 시작해 낙엽발생량의 50% 재활용을 목표로 매년 1,000톤의 낙엽을 재활용 할 계획이다.   ◆ 창원시 지정 민간재활용센터 운영협약 체결   창원시는 가정에서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사용 활성화를 통한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재활용센터 5개소와 민간재활용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민간재활용센터에는 명판 제작, 재활용불가 폐기물 월1톤 무상 처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창원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대형폐기물 중 가전, 가구류 및 기타 생활용품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수거 후 자체 수리하여 판매하는 재활용 활성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활용률이 상당 수준 높아져 자원의 절약 및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 종이팩, 재생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창원시는 시민 누구나 종이팩을 모아 읍·면·동에 가져가면, 종이팩 1kg을 재생화장지 1롤(50m)로 교환go 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사용 후에는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되며 배출되는 종이팩의 70%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따라서 2016년 종이팩 재활용률 목표를 40%로 설정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대주민 홍보 강화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종이팩, 재생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goT고, 매년 150톤의 종이팩 수거실적을 올리고 있다.   ◆농촌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ㆍ매립되고 있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어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농촌폐비닐의 경우 ㎏당 60원 ~ 14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수거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마을단위 거점별 임시 수집장소에 모아두면 수거차량으로 재활용 수집소로 옮겨 재활용 처리한다.   창원시는 매년 3월과 11월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폐비닐 1596톤을 수거하여 수거 장려금 1억9100만원을 지급했다 . ◆창원시 국가 재활용정책 참여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등 대거 수상  -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창원시는 종이팩과 발포스티렌의 회수?선별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추진, 각종 축제장에서 자원순환관 홍보캠페인 전개, 종이팩모으기 초등학교 경진대회추진, 재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시홈페이지?언론보도?시정전광판 홍보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부와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 2016 환경부 폐기물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6개 분야, 658개 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의 사후관리 및 폐기물 처리과정의 환경성·경제성·기술성을 평가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폐기물 처리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창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6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진해재활용선별장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패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활자원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창원시 진해재활용선별시설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180개 재활용 시설 가운데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홍보를 통한 85% 이상의 선별률과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노력도 등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등 3개 항목 11개 지표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환경시설이 되고 있다.   -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은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을 확대하고 배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1599-0903)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6년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략적 홍보를 통한 폐가전제품 수거 실적이 우수하고 기초지자체중 유일하게 공공집하장 운영을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실적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 자원재활용의 성과와 과제   자원 재활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무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는 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는 현재 발생한 쓰레기를 미래에 넘기는 것과 같다. 미래 세대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재활용이다. 과대포장을 줄이고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잘못된 분리 배출과 1, 2인 가구의 증가로 생활쓰레기의 감소 추세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1인당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이다. 제대로 된 분리 배출의 실천을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무단투기도 단속 강화로 줄여야 한다.   쓰레기 감소는 물론 자원순환 효과가 있는 재활용품의 배출과 수거를 더 활성화할 방안도 찾아야 한다. 여기에 IT기기 사용이 늘면서 소형 전기`전자제품이 쓰레기로 배출이 늘고, 고령화사회에서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의약품 폐기물 처리도 중요해졌다.   김이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좋은 정책을 도입하더라도 이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며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실천 방법을 쉽게 알리는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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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부산시, 화보집‘부산의 가로수’발간
    부산광역시가 도시녹화의 핵심을 이루면서 시민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는 가로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그동안 추진해 온 그린부산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아름다운 부산 가로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화보집 ‘부산의 가로수’를 발간했다. 이번 화보집은 지난 9월부터 전수 조사를 통해 파악한 부산 전역의 가로수 수종과 노선별 식재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부산의 가로수’에 따르면 부산시 가로수는 왕벚나무 등 36종 144,231주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중 낙엽수가 88%, 상록수가 12%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왕벚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버즘나무, 이팝나무, 후박나무, 회화나무, 먼나무, 해송, 메타세쿼이아 등 주요 10개 수종이 전체의 92%이상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왕벚나무 42,245주(29%), 은행나무 35,420(25%), 느티나무 16,585주(12%) 버즘나무 8,627주(6%), 이팝나무 7,932주(5.5%) 부산시 이윤형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화보집은 단순히 부산지역의 가로수 현황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속에서 자연과 나무를 이해할 수 있는 안내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면서 “누구든 쉽게 가로수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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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박선기)는 삼락습지생태원, 감전야생화단지, 대연수목전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3월부터 각 사업장의 수목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가능한 수목해설사를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락습지생태원(사상구 삼락동 소재)은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설사를 배치하여 습지생태원 내 동·식물에 대한 관찰 및 해설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청(학교)과 연계를 통해 고구마 심기, 벼농사 체험 등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삼락습지생태원은 꽃창포 등 야생화 92,344본, 동백나무 등 수목 170주를 관리하고 있다. 감전야생화단지(사상구 감전동 소재)도 삼락습지생태원과 마찬가지로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설사를 운영하여, 각시원추리 등 야생화 56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안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야생화 심기 및 분주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감전야생화단지는 각시원추리 등 야생화 781,225본, 무궁화 등 수목 1,860주를 관리하고 있다. 대연수목전시원(남구 대연동 소재)은 4월부터 11월까지(단, 일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설사를 배치하여 전시원 내 허브원, 침엽수원, 낙엽수원, 죽림원, 무궁화 품종원, 유실수원, 아열대 체험학습관에 있는 774종의 다양한 식물에 대해 체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하늘 걷기 거울 체험, 색종이 단풍 씨앗 날리기, 먹이 사슬 게임, 산가지 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현재 대연수목전시원에는 덴드로비움 등 아열대 식물 4,052본, 생달나무 등 수목류 10,547본, 무늬 둥글레 등 초화류 8,902본을 관리하고 있다. 수목해설을 듣기 원하는 참가희망자(개인 및 단체)는 당일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수목해설을 신청하면 되며, 좀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는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홈페이지(green.busan.go.kr) 또는 전화(☏888-7172, 888-7121)로 미리 예약하면 된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계자는 “작년에는 60개 학교 학생 및 탐방객 33,915명이 삼락습지생태원 등을 방문하여 수목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해설을 들었다.”라고 전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푸른 녹음이 있는 수목전시원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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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겨울이라 더 잘 보이는 닮은 듯 다른 나무?
    국립수목원_수생식물원의 겨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겨울이어서 나무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을 1월 25일부터 특별 운영한다.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은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국립수목원 해설센터」에 현장 접수한 선착순 15명이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90분간 ‘닮은 듯 다른 나무’를 찾아 떠난다. 본 프로그램은 겨울에 잎이 떨어져 수형의 다름을 나타내는 활엽수와 겨울나무들 사이로 더욱 돋보이는 늘 푸른 잎의 침엽수 생태(生態)를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관찰하는 시간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다른 계절에 느낄 수 없는 겨울나무의 예술성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겨울 수목원·식물원 방문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우살이     낙엽수_상록수     닮은 듯 다른나무     닮은 듯 다른나무_메타세쿼이아_낙우송     잣나무     흰말채나무_노랑말채나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1
  • 숲속의 제주만들기 붐조성 기관·단체 나무 공급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다가오는 제75회 식목일을 전후하여 제주도내 범도민 나무심기 붐조성을 위하여 도내 기관·단체에게 식목행사용 나무를 무료로 공급해 준다.  이번에 공급하는 나무는 상록수종인 편백나무, 황칠나무, 다정큼, 둥근잎다정큼,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돈나무와 낙엽수종인 이팝나무, 산딸나무, 헛개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12개 수종으로 약 7,000여본을 공급한다.  기관 단체의 소유 토지나 주변 자투리 땅 등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기관·단체는 오는 3. 14일까지 수종・수량・장소・식재일정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주도청 산림휴양과로 팩스(064-710-6769) 또는 이메일(kchoongkim@korea.kr)로 제출하면 적정한 수량과 수종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나무시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묘목을 구입하여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제주시산림조합은 직영 운영하는 나무시장(064-747-4883)에서 기관단체 나무심기용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숲속의 제주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근래 폭염 및 도시열섬화 등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로 도시 녹지 환경 조성의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도심내 노는 자투리 땅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조성에 기관 단체들의 선도적 역할이 요구된다.  도는 올해 1,977백만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와 도로변 등 173㏊의 산림에 28만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도시숲 조성에 2,960백만원을 투입하여 9만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 산림관계자는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전도민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경관을 회복하고, 도시녹지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5
  •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첫 걸음! 나무심기!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산 소재 국유림 사업지에서 개최되었으며, 국유림관리소 및 유관기관 직원, 영림단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낙엽송 3,000본을 심었다. 낙엽송은 소나무과(Pinaceae)로 잎이 뾰족한 침엽수이나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로 봄철 신록과 가을철 단풍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식재한 낙엽송은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으로 전량 수급을 받아 식재되었다. 참여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구덩이 파기 등 나무심는 방법을 숙지하고 배열에 맞춰 식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무를 심었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숲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달 8일 첫 나무심기에 이어 27일 무료 나무 분양 행사를 실시하는 등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그동안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 노력으로 우리 세대가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나무심기를 희망하는 산주(山主)는 산림 소재지의 시ㆍ군ㆍ구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최대 9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림사업 신청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06

산림산업 검색결과

  • 겨울이라 더 잘 보이는 닮은 듯 다른 나무?
    국립수목원_수생식물원의 겨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겨울이어서 나무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을 1월 25일부터 특별 운영한다.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은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국립수목원 해설센터」에 현장 접수한 선착순 15명이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90분간 ‘닮은 듯 다른 나무’를 찾아 떠난다. 본 프로그램은 겨울에 잎이 떨어져 수형의 다름을 나타내는 활엽수와 겨울나무들 사이로 더욱 돋보이는 늘 푸른 잎의 침엽수 생태(生態)를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관찰하는 시간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다른 계절에 느낄 수 없는 겨울나무의 예술성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겨울 수목원·식물원 방문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우살이     낙엽수_상록수     닮은 듯 다른나무     닮은 듯 다른나무_메타세쿼이아_낙우송     잣나무     흰말채나무_노랑말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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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월의 대표 식물 5종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3월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 식물 5종을 선정, 소개했다. 특히, 여인의 고운 보랏빛 치마를 연상케 하는 처녀치마(특산식물)를 비롯한 알록달록한 봄의 색깔을 담은 식물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잎이 땅바닥에 펑퍼짐하게 방석처럼 사방으로 퍼진 모습이 치마를 닮아 처녀치마로 불린다. 처녀치마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경사진 계곡 주변이나 습윤하고 그늘진 낙엽수림 하부에 분포한다. 꽃은 잎 사이에서 자란 꽃줄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모여 달리며 보라색 빛을 띤다. 관람 가능한 전시원은 만병초원, 백두대간자생식물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3월의 식물로 선정된 진달래, 버드나무, 히어리, 너도바람꽃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이달의 수목원’ 3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수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월 이달의 식물로 선정된 식물과 정보가 담긴 PC 배경화면 달력 이미지도 내려받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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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아파트 조경수 관리교육 과정 모집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심 내 산림생태계의 안정성 확보와 쾌적한 녹지 공간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아파트 조경수 관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경수 관리요령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해 9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2번째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것으로, 올해 교육 일정은 낙엽수, 상록수, 생울타리 등 수종별 가지치기의 적기를 감안해 총 6회로 계획하고 있다. 첫 교육은 오는 20일로 연구소 내 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교육내용은 수목의 병해충 특성 및 방제법에 대한 이론과 나무 유형별 가지치기 방법, 상처 난 곳의 부패균 침입을 방지하는 약제 사용방법, 도구 사용법 등 올바른 나무관리에 대한 현장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과 외과수술 등 오랜 경력을 지닌 나무병원 대표와 조경수 관리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이 원하는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켜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힐 계획이다. 조경수 관리요령 교육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3)으로 하면 된다. 산림환경연구소 김준명 산림교육팀장은 “조경수 관리교육을 통해 나무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며 “가지치기를 통한 크기와 형태의 올바른 조절, 적정한 약제사용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나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수 관리요령 교육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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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미세먼지 저감효과 큰 나무 심어 도시민 숨통 틔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하늘이 잔뜩 흐렸던 지난 7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의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 수치는 한때 103㎍/㎥까지 치솟아 기준치(35㎍/㎥)의 약 3배에 달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에 불안을 느끼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수종별 미세먼지 저감능력을 세분화해 발표했다. 키 큰 나무 중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상록수종은 소나무·잣나무·곰솔·주목·향나무 등이었으며, 낙엽수종 중에서는 낙엽송·느티나무·밤나무 등이 우수했다. 울타리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관목류 중에서는 두릅나무·국수나무·산철쭉 등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면에는 눈주목과 눈향나무를 심을 것을 제안했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수종은 대기오염물질의 흡수·흡착능력이 좋은 수종, 대기오염이나 토양, 가뭄, 인공조명, 병해충 등에 내성이 강한 수종, 환경이나 생리적 조건의 영향을 적게 받는 수종, 경관적으로 우수한 수종, 이식이나 유지관리가 용이한 수종, 꽃가루 알레르기와 같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이 적은 수종, 시장성이 높아 넓게 식재할 수 있는 수종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미세먼지 저감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수목의 생물리적 특성 수관구조(강한 밀도/중간 밀도/약한 밀도), 잎의 복잡성(복잡한 구조/중간 구조/단순 홑잎), 잎 크기(5cm 이하/5∼20cm/ 20cm 이상), 잎 표면특성을 기준으로 수종을 ‘우수’, ‘양호’, ‘권장(보통)’으로 분류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최대 풍속에 따른 에너지의 흐름을 고려해 수목을 식재하는 적정 식재 밀도도 제시했다. 미세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숲’의 경우에는 ha당 1,800본 정도의 밀도가 적정하며, 미세먼지 흡수 기능이 높아지도록 숲의 구조를 개선한 ‘저감숲’은 ha당 800∼1,000본,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바람길숲’은 ha당 500본의 식재밀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진오 도시숲연구센터장은 “이번에 제시된 322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의 환경에 따라 생존성, 심미성, 수종의 특성 등을 고려해 조성·관리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산림연구를 통해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11-26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의 상징 ‘광릉요강꽃’ 활짝 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자생지에서 활짝 핀 광릉요강꽃(학명: Cypripedium japonicum Thunb. ex Murray)의 모습을 공개했다. 광릉요강꽃은 대표적인 희귀식물로서 광릉숲의 상징이다. 국립수목원이 광릉숲 내의 광릉요강꽃 자생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와 대비하여 개체수1)는 35%p, 개화 개체수2)는 6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지속적인 보호활동과 자생지 관리를 통해 지난 5년간 개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1) 개체수 : 지상부 위에서 관찰된 모든 개체수   2) 개화 개체수 (성숙개체수) : 꽃이 핀 개체수로 생식이 가능한 개체수 광릉요강꽃은 광릉숲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난초과 식물로, 꽃과 잎의 형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주로 깊은 산 낙엽숲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을 포함하여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자생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요강꽃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해서 광릉숲 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자생지에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요강꽃의 보전을 위해 자생지 환경특성, 인공증식, 유전특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중이며, 향후 자생지 복원을 위한 인공증식법 개발 등 기초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요강꽃이 활짝 핀 모습은 오는 16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 광릉요강꽃 - 학명 : Cypripedium japonicum Thunb. ex Murray - 등급 : 멸종위기(CR_Critically Endangered) - 분포 및 서식환경 : 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의 깊은 산 낙엽수림 아래에 해발 600~1,100m에 주로 자란다. - 위협요인 및 보전활동 : 꽃과 잎의 형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워 사람들의 남획(상업적 이용)의 영향으로 자생지에서 급격히 개체수가 사라져 가고 있는 식물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자생지인 광릉숲을 포함하여 10여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주요 자생지는 국립수목원이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남획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5-11

산림환경 검색결과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이달부터 ‘2019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을숙도 일원에서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과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물 5개 분야, 19종의 프로그램을 올해 총 6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조류분야는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먼 길 떠나온 겨울철새, 텃새와 철새, 나그네새 등을 알아 보고 갯벌분야는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궁금증을 풀 수 있다. 곤충분야는 5월의 곤충, 딱정벌레의 세계, 매미의 울음소리는 어디서 나오지, 가을 메뚜기 이야기,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등에 대해 공부한다. 또 식물분야는 겨울을 이겨낸 로제트 식물, 꿈틀꿈틀 흙속에 피어난 봄꽃 이야기, 이런 식물이 하구에, 물속에도 식물이 살아요,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 식물의 겨울나기 등을 관찰하고 생태공작분야에서는 갈대배 만들기, 재첩껍질로 꽃화분 만들기, 조개껍질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20명 이상 단체를 위한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인 자연체험·교구체험과 주말 실내체험 프로그램으로 종이로 생물 만들기, 조물락 비누로 생물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생물세밀화로 머그컵 꾸미기 등을 하고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현장참여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이정에 따라 운영일 14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고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참여자 연령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해 철새도래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이다.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쓰레기매립장·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의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부산의 낙동강하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수 있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2-01
  • 치악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복주머니란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지난 5월 15일 치악산국립공원 내 자생이 확인된 멸종위기종 Ⅱ급 복주머니란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난초과에 속하는 복주머니란은 전국의 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숲속의 반그늘 양지쪽 낙엽수 아래에서 자라며 인공증식이 어려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관상가치가 높아 야생화 애호가 등 사람들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여 2012년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구역 내에서 2014년에 복주머니란을 최초 발견했고, 2016년에는 야생생물보호단에 의해 추가 자생지를 확인했으나 그 개체수는 극소수에 불과하여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길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복주머니란 자생지 보호를 위해 샛길출입, 식물채취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립공원 방문시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에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겨울이라 더 잘 보이는 닮은 듯 다른 나무?
    국립수목원_수생식물원의 겨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겨울이어서 나무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을 1월 25일부터 특별 운영한다. 「겨울나무 생태탐방 특별 프로그램」은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국립수목원 해설센터」에 현장 접수한 선착순 15명이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90분간 ‘닮은 듯 다른 나무’를 찾아 떠난다. 본 프로그램은 겨울에 잎이 떨어져 수형의 다름을 나타내는 활엽수와 겨울나무들 사이로 더욱 돋보이는 늘 푸른 잎의 침엽수 생태(生態)를 수목원해설가와 함께 관찰하는 시간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다른 계절에 느낄 수 없는 겨울나무의 예술성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겨울 수목원·식물원 방문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우살이     낙엽수_상록수     닮은 듯 다른나무     닮은 듯 다른나무_메타세쿼이아_낙우송     잣나무     흰말채나무_노랑말채나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1
  • 숲속의 제주만들기 붐조성 기관·단체 나무 공급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다가오는 제75회 식목일을 전후하여 제주도내 범도민 나무심기 붐조성을 위하여 도내 기관·단체에게 식목행사용 나무를 무료로 공급해 준다.  이번에 공급하는 나무는 상록수종인 편백나무, 황칠나무, 다정큼, 둥근잎다정큼,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돈나무와 낙엽수종인 이팝나무, 산딸나무, 헛개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12개 수종으로 약 7,000여본을 공급한다.  기관 단체의 소유 토지나 주변 자투리 땅 등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기관·단체는 오는 3. 14일까지 수종・수량・장소・식재일정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주도청 산림휴양과로 팩스(064-710-6769) 또는 이메일(kchoongkim@korea.kr)로 제출하면 적정한 수량과 수종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나무시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묘목을 구입하여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제주시산림조합은 직영 운영하는 나무시장(064-747-4883)에서 기관단체 나무심기용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숲속의 제주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근래 폭염 및 도시열섬화 등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로 도시 녹지 환경 조성의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도심내 노는 자투리 땅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조성에 기관 단체들의 선도적 역할이 요구된다.  도는 올해 1,977백만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와 도로변 등 173㏊의 산림에 28만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도시숲 조성에 2,960백만원을 투입하여 9만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 산림관계자는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전도민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경관을 회복하고, 도시녹지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5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월의 대표 식물 5종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3월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 식물 5종을 선정, 소개했다. 특히, 여인의 고운 보랏빛 치마를 연상케 하는 처녀치마(특산식물)를 비롯한 알록달록한 봄의 색깔을 담은 식물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잎이 땅바닥에 펑퍼짐하게 방석처럼 사방으로 퍼진 모습이 치마를 닮아 처녀치마로 불린다. 처녀치마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경사진 계곡 주변이나 습윤하고 그늘진 낙엽수림 하부에 분포한다. 꽃은 잎 사이에서 자란 꽃줄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모여 달리며 보라색 빛을 띤다. 관람 가능한 전시원은 만병초원, 백두대간자생식물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3월의 식물로 선정된 진달래, 버드나무, 히어리, 너도바람꽃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이달의 수목원’ 3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수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월 이달의 식물로 선정된 식물과 정보가 담긴 PC 배경화면 달력 이미지도 내려받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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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3-05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아파트 조경수 관리교육 과정 모집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심 내 산림생태계의 안정성 확보와 쾌적한 녹지 공간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아파트 조경수 관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경수 관리요령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해 9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2번째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것으로, 올해 교육 일정은 낙엽수, 상록수, 생울타리 등 수종별 가지치기의 적기를 감안해 총 6회로 계획하고 있다. 첫 교육은 오는 20일로 연구소 내 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교육내용은 수목의 병해충 특성 및 방제법에 대한 이론과 나무 유형별 가지치기 방법, 상처 난 곳의 부패균 침입을 방지하는 약제 사용방법, 도구 사용법 등 올바른 나무관리에 대한 현장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과 외과수술 등 오랜 경력을 지닌 나무병원 대표와 조경수 관리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이 원하는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켜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힐 계획이다. 조경수 관리요령 교육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3)으로 하면 된다. 산림환경연구소 김준명 산림교육팀장은 “조경수 관리교육을 통해 나무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며 “가지치기를 통한 크기와 형태의 올바른 조절, 적정한 약제사용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나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수 관리요령 교육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3)으로 신청하면 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2-07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이달부터 ‘2019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을숙도 일원에서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과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물 5개 분야, 19종의 프로그램을 올해 총 6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조류분야는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먼 길 떠나온 겨울철새, 텃새와 철새, 나그네새 등을 알아 보고 갯벌분야는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궁금증을 풀 수 있다. 곤충분야는 5월의 곤충, 딱정벌레의 세계, 매미의 울음소리는 어디서 나오지, 가을 메뚜기 이야기,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등에 대해 공부한다. 또 식물분야는 겨울을 이겨낸 로제트 식물, 꿈틀꿈틀 흙속에 피어난 봄꽃 이야기, 이런 식물이 하구에, 물속에도 식물이 살아요,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 식물의 겨울나기 등을 관찰하고 생태공작분야에서는 갈대배 만들기, 재첩껍질로 꽃화분 만들기, 조개껍질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20명 이상 단체를 위한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인 자연체험·교구체험과 주말 실내체험 프로그램으로 종이로 생물 만들기, 조물락 비누로 생물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생물세밀화로 머그컵 꾸미기 등을 하고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현장참여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이정에 따라 운영일 14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고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참여자 연령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해 철새도래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이다.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쓰레기매립장·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의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부산의 낙동강하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수 있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2-01
  • 낙엽 주워 이웃돕기! 사랑의 낙엽수매!
    청풍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병학)는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낙엽 수매사업에 참여하여 모은 낙엽 수매대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한다고 지난 밝혔다. 제천시에서는 산불발생요인 제거, 산림 내 생태환경 개선 및 동절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낙엽수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풍면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춘)를 필두로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등의 단체들은 ‘따뜻한 청풍, 낙엽수매의 날’ 행사를 계획하였다. 한마음으로 합심한 주민 80여명은 지난 19일 관내 곳곳의 낙엽을 한날 수거하여 행정복지센터의 공터에 한 데 모았다. 이날 모아진 낙엽은 약 7톤으로 kg당 250원의 수매대금으로 170만원 가량의 불우이웃돕기 기금이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마련된 기금은 따뜻한 청풍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청풍면의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0
  • 미세먼지 저감효과 큰 나무 심어 도시민 숨통 틔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하늘이 잔뜩 흐렸던 지난 7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의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 수치는 한때 103㎍/㎥까지 치솟아 기준치(35㎍/㎥)의 약 3배에 달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에 불안을 느끼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수종별 미세먼지 저감능력을 세분화해 발표했다. 키 큰 나무 중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상록수종은 소나무·잣나무·곰솔·주목·향나무 등이었으며, 낙엽수종 중에서는 낙엽송·느티나무·밤나무 등이 우수했다. 울타리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관목류 중에서는 두릅나무·국수나무·산철쭉 등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면에는 눈주목과 눈향나무를 심을 것을 제안했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수종은 대기오염물질의 흡수·흡착능력이 좋은 수종, 대기오염이나 토양, 가뭄, 인공조명, 병해충 등에 내성이 강한 수종, 환경이나 생리적 조건의 영향을 적게 받는 수종, 경관적으로 우수한 수종, 이식이나 유지관리가 용이한 수종, 꽃가루 알레르기와 같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이 적은 수종, 시장성이 높아 넓게 식재할 수 있는 수종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미세먼지 저감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수목의 생물리적 특성 수관구조(강한 밀도/중간 밀도/약한 밀도), 잎의 복잡성(복잡한 구조/중간 구조/단순 홑잎), 잎 크기(5cm 이하/5∼20cm/ 20cm 이상), 잎 표면특성을 기준으로 수종을 ‘우수’, ‘양호’, ‘권장(보통)’으로 분류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최대 풍속에 따른 에너지의 흐름을 고려해 수목을 식재하는 적정 식재 밀도도 제시했다. 미세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숲’의 경우에는 ha당 1,800본 정도의 밀도가 적정하며, 미세먼지 흡수 기능이 높아지도록 숲의 구조를 개선한 ‘저감숲’은 ha당 800∼1,000본,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바람길숲’은 ha당 500본의 식재밀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진오 도시숲연구센터장은 “이번에 제시된 322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의 환경에 따라 생존성, 심미성, 수종의 특성 등을 고려해 조성·관리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산림연구를 통해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11-26
  •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낙동강하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낙동강하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견~을숙도 이곳저곳(10/20, 10/27), 가을메뚜기 이야기(10/21),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11/3), 알기쉬운 겨울철새 이야기(11/4) 등이 있으며, 단체맞춤형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 4종(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곤충관찰, 식물관찰)과 교구체험 2종(야생동물 족적뜨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말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여 해설사와 함께 을숙도 역사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숲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는데,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집 온실가스 줄이기,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생물들)과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하구 생태인형극과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갈대길 걷기와 환경교육, 인형극은 무료이며, 생태체험 및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은 유료이나 30~50%할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9-2051~8)로 문의하면 되며, 낙동강하구 생태투어는 에코투어 거위의꿈(☎ 507-9980)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위치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관광프로그램 중 낙동강하구 습지탐방, 야생동물진료체험 등은 친환경생태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2018년 8월)받았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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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11
  • 한강둔치 수변공원 녹지 관리사업 추진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비 총 2억원을 투입해 이용객들이 많은 전북·연양·양섬·현암·천남·당남 지구에 예초작업, 수목(일반 낙엽수·관목)전정 및 고사목 제거 등 한강둔치 수변공원 녹지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에서 관리하는 한강둔치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주변에도 잡목제거 및 예초작업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며, 아울러 동양하루살이의 서식지인 남한강변의 수풀도 제거하여 동양하루살이 방제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공원 내 경관이 향상되고 수목들의 생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며, 여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도시 경관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한다.   김태수 남한강사업소장은 “여름철 한강둔치 수변공원 녹지 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노후화 된 시설물들을 전면적으로 보수하여 여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므로 여강(驪江)의 경치를 활용한 한강둔치 수변공원을 여주시의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9
  • 치악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복주머니란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지난 5월 15일 치악산국립공원 내 자생이 확인된 멸종위기종 Ⅱ급 복주머니란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난초과에 속하는 복주머니란은 전국의 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숲속의 반그늘 양지쪽 낙엽수 아래에서 자라며 인공증식이 어려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관상가치가 높아 야생화 애호가 등 사람들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여 2012년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구역 내에서 2014년에 복주머니란을 최초 발견했고, 2016년에는 야생생물보호단에 의해 추가 자생지를 확인했으나 그 개체수는 극소수에 불과하여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길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복주머니란 자생지 보호를 위해 샛길출입, 식물채취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립공원 방문시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에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23
  •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첫 걸음! 나무심기!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산 소재 국유림 사업지에서 개최되었으며, 국유림관리소 및 유관기관 직원, 영림단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낙엽송 3,000본을 심었다. 낙엽송은 소나무과(Pinaceae)로 잎이 뾰족한 침엽수이나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로 봄철 신록과 가을철 단풍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식재한 낙엽송은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으로 전량 수급을 받아 식재되었다. 참여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구덩이 파기 등 나무심는 방법을 숙지하고 배열에 맞춰 식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무를 심었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숲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달 8일 첫 나무심기에 이어 27일 무료 나무 분양 행사를 실시하는 등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그동안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 노력으로 우리 세대가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나무심기를 희망하는 산주(山主)는 산림 소재지의 시ㆍ군ㆍ구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최대 9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림사업 신청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06
  • 자연과 사람, 새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월부터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8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이용 가능한 자연물을 대상으로 을숙도 일원에서 실시되며,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 및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6종의 프로그램을 총 63회 실시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조류분야 새 박사와 함께하는 탐조체험,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습지분야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발견~을숙도 이곳저곳, 해질녘의 습지를 함께 걸어보아요!, 곤충분야 딱정벌레의 세계,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가을 메뚜기 이야기, 식물분야 꿈틀꿈틀 흙속에 피어난 봄꽃 이야기, 습지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식물악당(생태계교란식물)제거 작전!,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 생태공작분야 뚝딱뚝딱!! 내손으로 만드는 새들의 보금자리, 큰고니야, 훨훨 날아라(큰고니 모빌 만들기), 문화․역사분야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는 프로그램별 시작 14일 전(前)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가능하며, 유료(5,000원~10,000원)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참여자의 연령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자연체험, 교구체험), 주말 실내체험 프로그램(종이로 생물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생물세밀화로 머그컵 꾸미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책 읽어주는 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 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서 부산의 낙동강하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하여 철새도래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는 곳이다. 또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7년 교육청 토요방과 후 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9
  • 폐기물도 자원으로… 창원시“제대로 된 재활용정책 펼쳤다”
    창원시가 자원순환정책 분야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폐기물 제로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쓰레기를 자원으로 창원시는 통합이후 권역별로 재활용품 선별장을 운영해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분류한다.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하루 평균 70t의 재활용품을 분류해 자원으로 재탄생시킨다.    쓰레기도 가려 버리면 자원이 된다. 재활용품을 가정에서 잘 분리해 내놓으면, 이를 거둬가 분류와 가공 과정을 거쳐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 재활용품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원시에 따르면, 2015년 하루 평균 공공처리장에 반입되는 재활용품량은 70t으로 이전해보다 8t(12%)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15%가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유리병류가 전체 재활용품의 23%인 3710t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프라스틱류가 20.8%인 3,380t으로 집계됐고, 종이류(3082t), 캔?고철류(1,110t), 비닐(3599t)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분리수거체계가 정착되고 홍보?교육이 이뤄지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점차 자리를 잡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각종 원자재 가격도 내려가면서 재활용품의 가치가 하락한 이유도 있다. 이 때문에 고물상 등 민간 부문에서 수거해가는 재활용품이 줄다 보니 일반 배출로 내놓는 양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재활용 선별현장 체험행사 실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 홍보 재활용품 분리 배출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무엇이 재활용품인지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올해 창원시는 재활용 활성화 홍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폐기물은 100% 순환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스러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을 위해 9월 한 달간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성산구 소재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에서 ‘2016 재활용품 선별현장 체험 행사’을 운영했다.   특히 창원시 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시의원들이 지난 1일 ‘재활용품 선별원’으로 변신해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민, 학생의 재활용 선별장 견학 및 체험인원은 3000여 명으로 선별현장 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용 정보제공 및 자원순환의 소통공간인 재활용 홍보센터 홈페이지 개설 다양한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창원시 재활용 홍보센터 홈페이지(http://env.changwon.go.kr/recycle)’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 재활용센터 홈페이지는 창원시민에게 올바른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표적인 홈페이지가 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재활용 홍보사업 추진   창원시는 쓰레기 분리배출·종량제가 낯선 외국인을 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생활쓰레기 배출요일, 시간, 배출장소 및 종량제 봉투 배출방법, 재활용쓰레기 지역별 수거요일 및 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및 폐가전 무상수거제도를 알기 쉽게 홍보 팸플릿을 3000부 제작해 창원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시행하고 다문화가정 1000여 가구에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식 쓰레기 배출문화에 적응하고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정착으로 재활용 급증   자원 재활용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는 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는 현재 발생한 쓰레기를 미래에 넘기는 것과 같다. 미래 세대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재활용이다. 과대포장을 줄이고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은 시민들이 온라인이나 콜센터를 통해 TV·냉장고·세탁기 등 고장난 대형가전제품의 배출을 예약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수거·재활용하는 제도로서 환경부와 창원시가 협약을 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4년 첫 시행이후 폐가전 수거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첫해인 2014년에는 폐가전제품 1만5,737대를 수거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전년 대비 100%로 늘어난 3만 698대를 거둬들였다. 올해는 4만 3656대의 수거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갈수록 자원순환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원시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의 시행성과로 시민의 배출수수료(대당 5000원~12000원)가 면제돼 4.5억 원의 부담이 줄어들었고, 냉장고, 에어컨 26,723대에 함유된 3,206kg의 냉매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얻었으며, 폐가전제품에 포함된 다양한 금속자원(구리, 철, 알루미늄, 금, 은 등)을 회수하여 자원절약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낙엽쓰레기 퇴비로 재활용 퇴비도 얻고 쓰레기 감량도 하고 1석 2조 효과   낙엽은 소각 처리할 경우 톤당 8만원의 처리 비용이 발생되나 체계적으로 분리·수거하면 영양분이 풍부하고 화학비료에 비해 토양 오염도가 적어 친환경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창원시는 경남도내 최초로 가로수와 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쓰레기를 수거해 인근 농장에 퇴비로 공급하는 ‘낙엽 재활용사업’을 추진을 위해 의창구, 성산구 환경미화원 20명으로 낙엽수거반을 편성하여 공원지역 및 녹지공간에서 발생되는 낙엽을 수거했다.   수거된 낙엽은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으로 농가에 제공했으며, 매년 발생되는 낙엽의 50%를 재활용하면 처리비용으로 1억 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부터 낙엽 재활용 사업을 시작해 낙엽발생량의 50% 재활용을 목표로 매년 1,000톤의 낙엽을 재활용 할 계획이다.   ◆ 창원시 지정 민간재활용센터 운영협약 체결   창원시는 가정에서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사용 활성화를 통한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재활용센터 5개소와 민간재활용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민간재활용센터에는 명판 제작, 재활용불가 폐기물 월1톤 무상 처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창원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대형폐기물 중 가전, 가구류 및 기타 생활용품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수거 후 자체 수리하여 판매하는 재활용 활성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활용률이 상당 수준 높아져 자원의 절약 및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 종이팩, 재생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창원시는 시민 누구나 종이팩을 모아 읍·면·동에 가져가면, 종이팩 1kg을 재생화장지 1롤(50m)로 교환go 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사용 후에는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되며 배출되는 종이팩의 70%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따라서 2016년 종이팩 재활용률 목표를 40%로 설정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대주민 홍보 강화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종이팩, 재생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goT고, 매년 150톤의 종이팩 수거실적을 올리고 있다.   ◆농촌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ㆍ매립되고 있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어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농촌폐비닐의 경우 ㎏당 60원 ~ 14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수거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마을단위 거점별 임시 수집장소에 모아두면 수거차량으로 재활용 수집소로 옮겨 재활용 처리한다.   창원시는 매년 3월과 11월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폐비닐 1596톤을 수거하여 수거 장려금 1억9100만원을 지급했다 . ◆창원시 국가 재활용정책 참여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등 대거 수상  -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창원시는 종이팩과 발포스티렌의 회수?선별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추진, 각종 축제장에서 자원순환관 홍보캠페인 전개, 종이팩모으기 초등학교 경진대회추진, 재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시홈페이지?언론보도?시정전광판 홍보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부와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 2016 환경부 폐기물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6개 분야, 658개 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의 사후관리 및 폐기물 처리과정의 환경성·경제성·기술성을 평가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폐기물 처리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창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6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진해재활용선별장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패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활자원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창원시 진해재활용선별시설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180개 재활용 시설 가운데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홍보를 통한 85% 이상의 선별률과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노력도 등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등 3개 항목 11개 지표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환경시설이 되고 있다.   -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은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을 확대하고 배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1599-0903)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6년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략적 홍보를 통한 폐가전제품 수거 실적이 우수하고 기초지자체중 유일하게 공공집하장 운영을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실적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 자원재활용의 성과와 과제   자원 재활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무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는 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는 현재 발생한 쓰레기를 미래에 넘기는 것과 같다. 미래 세대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재활용이다. 과대포장을 줄이고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잘못된 분리 배출과 1, 2인 가구의 증가로 생활쓰레기의 감소 추세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1인당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이다. 제대로 된 분리 배출의 실천을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무단투기도 단속 강화로 줄여야 한다.   쓰레기 감소는 물론 자원순환 효과가 있는 재활용품의 배출과 수거를 더 활성화할 방안도 찾아야 한다. 여기에 IT기기 사용이 늘면서 소형 전기`전자제품이 쓰레기로 배출이 늘고, 고령화사회에서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의약품 폐기물 처리도 중요해졌다.   김이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좋은 정책을 도입하더라도 이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며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실천 방법을 쉽게 알리는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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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의 상징 ‘광릉요강꽃’ 활짝 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자생지에서 활짝 핀 광릉요강꽃(학명: Cypripedium japonicum Thunb. ex Murray)의 모습을 공개했다. 광릉요강꽃은 대표적인 희귀식물로서 광릉숲의 상징이다. 국립수목원이 광릉숲 내의 광릉요강꽃 자생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와 대비하여 개체수1)는 35%p, 개화 개체수2)는 6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지속적인 보호활동과 자생지 관리를 통해 지난 5년간 개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1) 개체수 : 지상부 위에서 관찰된 모든 개체수   2) 개화 개체수 (성숙개체수) : 꽃이 핀 개체수로 생식이 가능한 개체수 광릉요강꽃은 광릉숲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난초과 식물로, 꽃과 잎의 형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주로 깊은 산 낙엽숲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을 포함하여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자생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요강꽃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해서 광릉숲 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자생지에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요강꽃의 보전을 위해 자생지 환경특성, 인공증식, 유전특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중이며, 향후 자생지 복원을 위한 인공증식법 개발 등 기초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요강꽃이 활짝 핀 모습은 오는 16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 광릉요강꽃 - 학명 : Cypripedium japonicum Thunb. ex Murray - 등급 : 멸종위기(CR_Critically Endangered) - 분포 및 서식환경 : 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의 깊은 산 낙엽수림 아래에 해발 600~1,100m에 주로 자란다. - 위협요인 및 보전활동 : 꽃과 잎의 형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워 사람들의 남획(상업적 이용)의 영향으로 자생지에서 급격히 개체수가 사라져 가고 있는 식물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자생지인 광릉숲을 포함하여 10여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주요 자생지는 국립수목원이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남획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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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1
  • 부산시, 화보집‘부산의 가로수’발간
    부산광역시가 도시녹화의 핵심을 이루면서 시민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는 가로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그동안 추진해 온 그린부산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아름다운 부산 가로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화보집 ‘부산의 가로수’를 발간했다. 이번 화보집은 지난 9월부터 전수 조사를 통해 파악한 부산 전역의 가로수 수종과 노선별 식재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부산의 가로수’에 따르면 부산시 가로수는 왕벚나무 등 36종 144,231주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중 낙엽수가 88%, 상록수가 12%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왕벚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버즘나무, 이팝나무, 후박나무, 회화나무, 먼나무, 해송, 메타세쿼이아 등 주요 10개 수종이 전체의 92%이상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왕벚나무 42,245주(29%), 은행나무 35,420(25%), 느티나무 16,585주(12%) 버즘나무 8,627주(6%), 이팝나무 7,932주(5.5%) 부산시 이윤형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화보집은 단순히 부산지역의 가로수 현황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속에서 자연과 나무를 이해할 수 있는 안내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면서 “누구든 쉽게 가로수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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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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