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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경기 동두천 안흥동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 18-1에서 10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40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49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진화차량, 진화대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7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409에서 11시 39분에 발생한 산불을 31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57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진화인력를 즉시 투입하였으며,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7
  • 산림청 국립수목원, 3월의 정원식물 ‘암대극’ 선정
    암대극 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3월의 정원식물로 ‘암대극’을 선정하였다.   암대극(巖大戟)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Euphorbia)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 이 식물은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암대극의 노란색 꽃이 대비되어 자생지에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암대극은 자생지에서처럼 바위틈 뿐만 아니라 정원 내 토양에 식재하거나 분화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대극과 식물들은 절단된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나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자생지에서 조사, 수집하여 유·무성 증식법 구명과 최적 재배법을 체계화하고, 이 중 정원식물로 우수한 식물들을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육종하거나 이를 정원에 적용하여 활용하기 위해 적합한 식재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배준규 정원식물자원과장은 “정원식물로 외국 식물 소재들이 각광을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정원식물로 우수하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 선정을 통해 국민들의 실생활에 정원식물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 라고 하였다.  암대극 자생지 모습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1
  •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2시 47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갈원리 162-7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2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진화장비 18대, 진화인력 60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9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쓰레기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남부지방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고“주의”발령(2024.3.8. 1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2시 27분경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산 163-1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3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태양열 발전패널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였으며,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남부지방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고“주의”발령(2024.3.8. 1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충남 서천군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2시 57분경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시선리 산5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1시간 26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1대, 진화인력 43명을 긴급 투입하여 14시 2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기도 양평군 산불발생...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3시 36분경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17-134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1시간 24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2명을 긴급 투입하여 15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발생초기부터 헬기등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였고, 산불발화지가 5부능선으로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산불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할수 있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을 받는 중대한 범죄이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남 사천시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3시 10분경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산28-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25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1대, 진화인력 25명을 긴급 투입하여 13시 3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기도 화성시에서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2시 01분경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530-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8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8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39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주택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산림청, 남부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
    임차헬기 산불진화용수 담수사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주말 동안 부산, 전남, 경남 지역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남부지역은 낮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말 동안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온이 높아지고 강풍이 많이 부는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상황 점검     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8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영태 지방청장은 산림분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8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나물 양여 사전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관리소 관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하였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지난해에는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약 140ha에서 산나물 1,600kg 가량을 채취하였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강원·태백 등 대설특보 발효…인명구조 및 구호에 산림청 헬기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강원도 태백, 북부·중부·남부산지에 대설특보 발효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지역 이재민 발생 시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산림헬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 기관으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위해 전국 13개 권역에 산림헬기 48대를 운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이외에 각종 재난 발생시 산림헬기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인양장치를 사용해 폭설 지역에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 물자수송 등 구호지원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헬기 지원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 또는 해당 시·도(시·군·구)에서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폭설로 인하여 고립된 마을 등 재난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5
  • 구미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8일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9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일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소나무림 소멸량 조사 결과(교토대. ’85~’95)   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감염된 소나무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등 지방자치단체의 총력 방제를 요청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7
  • 만학의 열정이 낳은 국내 제1호 전진표 산림평화 박사!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산림평화」에 관한 학술연구로 2월 22일 강원대학교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진표 박사는 당년 84세의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산림녹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필생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진표 박사는 본 연구에서 산림평화의 개념을 산림과 관련된 정책, 녹화 및 복원사업, 경영, 교육,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국가와 국가, 집단과 집단, 개인과 개인 그리고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산림평화를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고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치산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토녹화를 달성하였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을 지향해 가고 있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지원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진표 박사는 “산림은 비정치적 영역으로서 남북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어 산림평화는 남북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표 박사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2001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산림청에서 퇴직한 후에도 산림과 임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임업정보
    2024-02-19
  • 「양산국유림관리소, 지역사회복지시설 방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산소재 사회복지시설(애육원)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위문품과 전 직원이 모금한 모금액을 전달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 있다. 김병한 소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을 찾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행복을 나누는 기부 행동들이 확산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06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내 6개 섬 지역 ‘병풀’ 유전다양성 밝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암태도, 추자도 등 국내 6개 섬 지역에서 채집한 병풀(Centella asiatica (L.) Urb.)의 유전다양성이 매우 낮음을 확인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병풀은 미나리과(Ap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덩굴이나 뿌리가 땅 위로 길게 뻗으며 자라는 포복성 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해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남부지역에 분포한다.   ‘병을 치료하는 식물’이라는 의미의 병풀은 예로부터 피부 상처나 만성 궤양 등의 치료에 사용해 왔으며, 제약회사에서는 유효성분명인 ‘마데카소사이드’를 딴 상처치료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지만 소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는 국내 자생생물의 산업 원료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지역 6개 섬(고금도, 상조도, 하조도, 암태도, 압해도, 추자도)의 병풀 자생지를 확인하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활용하여 유전다양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6개 섬의 병풀 집단은 두 개의 유전형을 가지고 있었고 두 유전형이 지역에 관계없이 섞여있었으며, 지역 간 유전적 차이는 0.5%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자원관 연구팀은 인도, 서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병풀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후, 겨울 추위에 견뎌낸 개체들이 비교적 따뜻한 서·남해안 일부 섬 지역에 적응하고 번식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출판하는 전문 학술지 Plant Genetic Resources에 게재했다.   유강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본부장은 “국내 자생생물의 보존과 산업적 이용을 위해서는 유전다양성 평가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이번처럼 다양성이 낮은 자생생물의 경우 유전다양성 확보를 위한 국내 자생지의 추가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2-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경기 동두천 안흥동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 18-1에서 10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40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49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진화차량, 진화대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7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409에서 11시 39분에 발생한 산불을 31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57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진화인력를 즉시 투입하였으며,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7
  • 산림청 국립수목원, 3월의 정원식물 ‘암대극’ 선정
    암대극 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3월의 정원식물로 ‘암대극’을 선정하였다.   암대극(巖大戟)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Euphorbia)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 이 식물은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암대극의 노란색 꽃이 대비되어 자생지에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암대극은 자생지에서처럼 바위틈 뿐만 아니라 정원 내 토양에 식재하거나 분화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대극과 식물들은 절단된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나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자생지에서 조사, 수집하여 유·무성 증식법 구명과 최적 재배법을 체계화하고, 이 중 정원식물로 우수한 식물들을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육종하거나 이를 정원에 적용하여 활용하기 위해 적합한 식재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배준규 정원식물자원과장은 “정원식물로 외국 식물 소재들이 각광을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정원식물로 우수하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 선정을 통해 국민들의 실생활에 정원식물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 라고 하였다.  암대극 자생지 모습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1
  •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2시 47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갈원리 162-7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2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진화장비 18대, 진화인력 60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9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쓰레기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남부지방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고“주의”발령(2024.3.8. 1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2시 27분경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산 163-1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3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태양열 발전패널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였으며,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남부지방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고“주의”발령(2024.3.8. 1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충남 서천군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2시 57분경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시선리 산5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1시간 26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1대, 진화인력 43명을 긴급 투입하여 14시 2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기도 양평군 산불발생...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3시 36분경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17-134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1시간 24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2명을 긴급 투입하여 15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발생초기부터 헬기등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였고, 산불발화지가 5부능선으로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산불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할수 있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을 받는 중대한 범죄이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남 사천시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3시 10분경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산28-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25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1대, 진화인력 25명을 긴급 투입하여 13시 3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기도 화성시에서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2시 01분경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530-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8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8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39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주택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산림청, 남부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
    임차헬기 산불진화용수 담수사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주말 동안 부산, 전남, 경남 지역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남부지역은 낮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말 동안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온이 높아지고 강풍이 많이 부는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상황 점검     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8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영태 지방청장은 산림분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8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나물 양여 사전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관리소 관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하였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지난해에는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약 140ha에서 산나물 1,600kg 가량을 채취하였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강원·태백 등 대설특보 발효…인명구조 및 구호에 산림청 헬기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강원도 태백, 북부·중부·남부산지에 대설특보 발효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지역 이재민 발생 시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산림헬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 기관으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위해 전국 13개 권역에 산림헬기 48대를 운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이외에 각종 재난 발생시 산림헬기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인양장치를 사용해 폭설 지역에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 물자수송 등 구호지원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헬기 지원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 또는 해당 시·도(시·군·구)에서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폭설로 인하여 고립된 마을 등 재난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5
  • 구미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8일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9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일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소나무림 소멸량 조사 결과(교토대. ’85~’95)   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감염된 소나무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등 지방자치단체의 총력 방제를 요청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7
  • 만학의 열정이 낳은 국내 제1호 전진표 산림평화 박사!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산림평화」에 관한 학술연구로 2월 22일 강원대학교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진표 박사는 당년 84세의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산림녹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필생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진표 박사는 본 연구에서 산림평화의 개념을 산림과 관련된 정책, 녹화 및 복원사업, 경영, 교육,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국가와 국가, 집단과 집단, 개인과 개인 그리고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산림평화를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고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치산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토녹화를 달성하였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을 지향해 가고 있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지원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진표 박사는 “산림은 비정치적 영역으로서 남북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어 산림평화는 남북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표 박사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2001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산림청에서 퇴직한 후에도 산림과 임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임업정보
    2024-02-19
  • 「양산국유림관리소, 지역사회복지시설 방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산소재 사회복지시설(애육원)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위문품과 전 직원이 모금한 모금액을 전달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 있다. 김병한 소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을 찾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행복을 나누는 기부 행동들이 확산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06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내 6개 섬 지역 ‘병풀’ 유전다양성 밝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암태도, 추자도 등 국내 6개 섬 지역에서 채집한 병풀(Centella asiatica (L.) Urb.)의 유전다양성이 매우 낮음을 확인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병풀은 미나리과(Ap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덩굴이나 뿌리가 땅 위로 길게 뻗으며 자라는 포복성 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해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남부지역에 분포한다.   ‘병을 치료하는 식물’이라는 의미의 병풀은 예로부터 피부 상처나 만성 궤양 등의 치료에 사용해 왔으며, 제약회사에서는 유효성분명인 ‘마데카소사이드’를 딴 상처치료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지만 소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는 국내 자생생물의 산업 원료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지역 6개 섬(고금도, 상조도, 하조도, 암태도, 압해도, 추자도)의 병풀 자생지를 확인하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활용하여 유전다양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6개 섬의 병풀 집단은 두 개의 유전형을 가지고 있었고 두 유전형이 지역에 관계없이 섞여있었으며, 지역 간 유전적 차이는 0.5%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자원관 연구팀은 인도, 서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병풀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후, 겨울 추위에 견뎌낸 개체들이 비교적 따뜻한 서·남해안 일부 섬 지역에 적응하고 번식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출판하는 전문 학술지 Plant Genetic Resources에 게재했다.   유강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본부장은 “국내 자생생물의 보존과 산업적 이용을 위해서는 유전다양성 평가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이번처럼 다양성이 낮은 자생생물의 경우 유전다양성 확보를 위한 국내 자생지의 추가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2-06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산림청 국립수목원, 3월의 정원식물 ‘암대극’ 선정
    암대극 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3월의 정원식물로 ‘암대극’을 선정하였다.   암대극(巖大戟)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Euphorbia)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 이 식물은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암대극의 노란색 꽃이 대비되어 자생지에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암대극은 자생지에서처럼 바위틈 뿐만 아니라 정원 내 토양에 식재하거나 분화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대극과 식물들은 절단된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나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자생지에서 조사, 수집하여 유·무성 증식법 구명과 최적 재배법을 체계화하고, 이 중 정원식물로 우수한 식물들을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육종하거나 이를 정원에 적용하여 활용하기 위해 적합한 식재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배준규 정원식물자원과장은 “정원식물로 외국 식물 소재들이 각광을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정원식물로 우수하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 선정을 통해 국민들의 실생활에 정원식물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 라고 하였다.  암대극 자생지 모습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1
  •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8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영태 지방청장은 산림분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8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일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소나무림 소멸량 조사 결과(교토대. ’85~’95)   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감염된 소나무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등 지방자치단체의 총력 방제를 요청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신나무 수액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 새로운 단기 임산 소득 자원으로 기대
    <사진> 강원도 원주 신나무 군락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 수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나무는 국내 자생 단풍나무이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함께 한 나무다. 어린잎은 차와 전통염료로 이용하고, 단풍나무과 중 가장 많은 꽃을 피워 밀원자원으로도 활용되며, 고로쇠나무처럼 많은 수액을 생산할 수 있다.  신나무 어린잎은 차로 사용되고 있어 식품원료(사용부위: 잎)에 이미 등재되어 있고, 사용 부위에 빠져 있던 ‘국내 자생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수액은 이미 등재되어 있는 ‘타타리쿰 신나무(Acer tataricum L., 사용부위: 수액)’의 아종에 해당되어 식품원료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새해의 봄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는 1월 20일 남부지역(광양)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수액 자원인 신나무도 2월 초중순에 자생 군락지가 있는 청주와 원주에서부터 채취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 서정원 소장은 “수액은 단기 임산 소득 품목 중 농한기의 임가 소득원으로 관심이 높은 품목이다.”라며, “신나무 수액은 청량한 맛이 있으며, 시럽으로 만들면 바닐라 맛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치가 높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향후 식품원료인 수액과 잎(엽차)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공 기술 및 원료 소재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산업화 기술을 구축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에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16
  • 황금색 곰솔, 검은색 감 등 신품종 소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올해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 39종을 포함하여 총 334품종이 수록된 ‘2023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신품종으로는 열매의 색이 검은색인 감나무 ‘블랙킹1호’, 황금색 잎을 가진 곰솔 ‘우림황금11호’, 남부지방의 정원수로 유명한 굴거리나무 ‘금이’, 약복숭아라고 불리는 산복사나무 ‘도도향’ 등 각양각색의 특징을 지닌 수종들이 포함되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의 사진과 주요 특성을 정리하여 매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품종을 널리 홍보해 산업화 및 육종가의 보호권 실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발간 책자는 산림청 누리집과 센터 자료실에도 게시되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고*,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그리고 신품종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육종가에게 책자로 배포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해설집으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 신품종은 미래의 종자시장을 선도해나갈 중요한 산림식물자원이자 생명자원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신품종 개발 및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7-28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부임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조상훈 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및 인명피해 등 국민의 생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및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산사태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상훈 소장은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생활을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시작해 산림청 휴양등산과 산림휴양담당,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 북부지역팀장, 휴양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7-25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추가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까지 경상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됨에 따라 21시 부로 광주, 대전, 세종, 충북,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심각(13시·도) :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 경계(3시·도) : 부산, 대구, 울산 / 제주 지역 : ‘관심’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행강우와 산사태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수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된 만큼, 중수본부장 중심의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 겸 산사태중수본부장은 “최근 극한 강우로 인한 예상치 못한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만큼, 추가 강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피가 중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지자체의 대피안내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3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추가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정체전선이 남부지역으로 확장됨에 따라 그 동안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있던 부산·대구·울산광역시, 경남지역에 22:30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제주도(‘관심’ 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이 심각 단계이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일)부터 내일(16일)까지 전남권, 경남권, 경북권남부지역에 50~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강우전망과 선행강우, 산사태 중기예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각’ 단계를 추가 상향한다. 또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한다.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기상황 시에는 반드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15
  • 안전 앞에서는 늘 겸손하세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12일 영양 자작나무 숲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숲을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앞에서는 늘 겸손하세요’라는 문구로 국민들에게 다가가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을 강조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최근 잦은 우천으로 노면이 미끄럽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방문객들의 탈수증상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로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안전사고는 누구한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사고를 100% 막을 수는 없지만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예방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행하여 안전문화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13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7일)부터 내일(8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13시부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그 외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 전북, 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으며, 오늘 오후에 호우특보가 경남까지 확대 발효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이번 장마로 인한 선행강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7
  • 산림청,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하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7월1일)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는 바 09시부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전국 ‘관심’ 발령 산림청은 6.25일부터 지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매우 약해서 있는 상태에서 이번 호우 소강상태 기간 동안 산림분야 피해사항을 긴급 점검하고 응급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남부지방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01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하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30일)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의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는 바 11시 30분부로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제주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은 ‘주의’ 단계를 유지한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오늘(30일) 오후까지 남부지방에 시간당 30∼6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의 중부지방은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향후 예상강우량이 40mm 미만으로 낮아 산사태 위험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중부지방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단계로 하향되었지만 남부지방은 추가적인 강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30
  • 산림청, 호우 대비 산림분야 안전관리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까지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전국 17개 시‧도, 11개 산림청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25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되기 전 산림분야 안전관리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되었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그간 호우 대비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조치와 더불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비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당부한 사항은 야영장, 등산로, 계곡 등의 사전통제로 인명피해 예방, 산사태 등 위험징후 시 사전 대피 조치, 산사태 우려지역, 산불․산사태복구지 등의 사전점검 철저,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대피소 안내,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상황 신속 전파 등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데 이어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선 만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달라”며, “반복적인 홍보가 국민 인식을 바꿀 수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6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릉군과 업무협약식 및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진행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6월26일(월) 울릉군 회의실에서 “산림의 자원화 및 보존과 임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앞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군과 합동으로 6월 24일(토)∼25일(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80명, 남부지방산림청 10명, 울릉군 10명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남궁 근 회장((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은 “산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힘찬 구호 아래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0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산림과 자연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이날 캠페인 인사말을 통해“산림자원의 보존과 임업발전을 위해 구미 금오산, 청송 주왕산, 울진 구수곡 계곡, 문경새재, 지리산 뱀사골, 대전 보문산에 이어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부터 15기에 걸쳐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다양한 단기과정을 운영하여 1,800명의 산림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였으며, 2021년도부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면서 정원분야에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24차수, 164시간에 걸쳐 운영되는데 정원의 역사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다양한 정원의 탐방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운영되어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전문직, 자영업, 퇴직예정자 등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현재 7월 7일 입학식 일정으로 3기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www.forest21.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6-26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26일)부터 내일(27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위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전남 지역에 06시 30분부로, 충남, 전북, 경남 지역에 07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전라, 경상권에 30∼80mm의 비가 내렸고, 오늘(26일)부터 내일(27일)까지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지역에 30∼100mm 이상(많은 곳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주의’ 단계를 상향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6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국내 첫 지의류 정원, 국립수목원에서 만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31일부터 에서 국내 첫 지의류 정원「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을 개장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이다. 지의류는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사막화 방지 활동시 토양을 안정화하는 연구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지의류는 우리나라에 1,000여종, 전세계에 2만여종이 자생. 지의류는  한자어로 [地衣], 돌옷, 땅옷 이라는 뜻을 가지며, 돌, 나지 등 드러난 땅을 덮는 생명체임.   전 세계에서 지의류 정원이 있는 곳은 지의류 연구가 시작된 영국의 에딘버러 왕립 식물원과 국립 웨일즈 식물원이다. 핀란드 헬싱키와 호주 시드니에서도 식물원․수목원내 다양한 지의류를 이용한 지의류 정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 ‘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내에 조성되었다. 이 난대온실은 1987년에 조성되어 우리나라 온대 남부(남쪽 도서 및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식물이 일부 공간에 식재, 관리되어 왔다. 조성 당시 식물과 함께 유입된 지의류가 30여년의 시간 동안 함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제주도의 곶자왈과 유사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제주도 곶자왈에서는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엽상지의류인 청엽지의속을 포함하여, 69종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중 난대온실에서는 사슴지의, 가지지의 등 10종을 볼 수 있음.   국립수목원 지의류 정원은 곶자왈의 생태환경에서 볼 수 있는 지의류와 쉽게 보기 힘든‘송라’,‘석이’ 등의 지의류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숲의 개척자인 지의류를 눈으로 즐기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지의류연구자로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 지의류 정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한 구절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풀꽃처럼 숲을 시작한 생물, 지의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03
  • 국립산림과학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 지도 발표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봄철 꽃나무의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과 양봉업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 개화시기 예측 지도는 3~5월에 꽃이 피는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미선나무, 철쭉, 산철쭉 등 다섯 수종을 전국 1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해당 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의 개화·개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한 개화지도는 종별·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들이나 영농활동 일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까시나무는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으로 양봉 임가나 관련 업계에서 꿀 생산(채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2월 24일 제주를 시작으로 춘천 지역이 4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지고, 아까시나무는 5월 9일 여수를 시작으로 대전(5월 15일), 춘천(5월 30일) 순서로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철쭉은 3월부터 5월까지 개화하여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며, 철쭉은 4월에 대부분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봄철 꽃나무 개화일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한 과정 기반모형(process-based model)과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하였으며, 예측 모형은 산림청, 지역 공립수목원, 학술림 등 전국 26곳에서 관측한 개화일 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지형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산림지역의 정확한 기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와 기상청 관측정보를 융합한 일 단위 재분석 기상자료를 생산하여 활용하였다. 한편,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개화일 예측 정보뿐만 아니라 개엽시기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00대 명산에 대한 개화시기 예측 결과를 시범 서비스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장근창 연구사(박사)는 “봄철 꽃나무의 개화일 예측 정보는 국민 여가생활이나 임가 소득과 매우 관련이 높은 정보이다.”라며, “향후 산악지역 기상정보 활용 기술과 예측 모형의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31
  • 이번 주, 산불위험지수 급증 ! 산불 비상 !
    소각산불위험발효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산촌 주민, 야외 나들이객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오늘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 산불위험지수가 ‘높음(100점 중 66-85)’ 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다음 주 4월 4일(화) 강수 직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산불위험지수 4단계 : 낮음(51미만), 다소높음(51-65), 높음(66-85), 매우높음(85이상)  또한, 강원에는 소각산불경보가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일부 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각산불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4일(화) 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근 1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1.7% 수준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밝혀,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역은 1개월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34.5% 수준, 남부지역은 64.2%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3.27 기준, 1개월 강수량(평년) : 서울·경기 7.7(34.3)mm, 강원14.0(35.0)mm, 충북 21.4(43.5)mm, 충남 14.8(43.6)mm, 전북 29.9(51.7)mm, 전남 38.0(75.1)mm, 경북 32.5(46.1)mm, 경남 38.0(73.6)mm      * 건조특보 발효현황(30일 16시 기준) 경기(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 강원, 충남(예산, 계룡), 충북(괴산, 옥천 제외), 전남(구례, 광양, 순천), 전북(완주, 무주, 정읍, 전주, 남원), 경북(구미, 경산, 칠곡,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경남(밀양,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세종 특히 이번 주말은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평년을 웃도는 완연한 봄날씨로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 봄 들어 산불위험이 높은 세 번째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3월 31일 현재까지 365건으로 예년(240건)에 비해 145건 이상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2월 25일에서 3월11일까지 15일간 총 150건 발생, 3월 14일에서 3월 22일까지 7일간 총 76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두 차례의 큰 고비가 있었다.    안희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장은 “ 다음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오기 전까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위험지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절대 취급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3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양산국유림관리소, 지역사회복지시설 방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산소재 사회복지시설(애육원)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위문품과 전 직원이 모금한 모금액을 전달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 있다. 김병한 소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을 찾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행복을 나누는 기부 행동들이 확산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06
  • 산림청,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조성할 지자체 공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역별 균형있는 등산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부권역(전라도 지역) 공립등산학교 조성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부권 등산학교는 공립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80억 원(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을 투입해 인공암벽장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등산학교는 2018년 최초로 동부권에 국립속초등산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어서 2024년 남부권에 국립밀양등산학교, 2026년 중부권에 국립보은등산학교가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에 있다. 공모는 2월 29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며, 마감 후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 종합심사를 통해 3월 중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등산학교가 산림·등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지역이 주도하는 공립등산학교 조성으로 등산·레포츠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2
  • 부패와 갑질은 뽑고 청렴과 존중은 심어요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와 갑질근절을 위한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직원들 스스로가 청렴한 행동과 갑질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공직사회에 존중과 협력을 키워나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결의식과 연계하여 반부패·갑질근절에 대한 직장교육도 함께 실시 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청렴과 상호존중에 대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행동강령에 대한 지식이 동반되지 않으면 실천될 수 없기에 직원들에 대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9-05
  • 영덕국유림관리소, 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지속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4월 4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20년 산불피해지였던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1-1번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관상수로 적합한 산벚나무 600본을 기념으로 심었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사업으로 41ha 면적에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 123,000본을 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생성장 기반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4-05
  •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북 동․남북 4군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지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오는 4월 8일 충청북도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의 청소년수련시설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동․남부 4군이 순회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충청북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동․남부 4군 청소년 동반 80가족 약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인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결속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가족 탄력성을 높이며 건강한 청소년 가족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행사에 지역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하여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청소년 대상 산림문화․교육의 휴양서비스를 홍보 및 제공할 계획이다. 보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재미있는 퀴즈 미션과 소정의 기념품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관련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발굴 및 개선의 국립자연휴양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역기관과 적극행정을 통해 함께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4
  •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하였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강원)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수리산, 국립수목원 (충북)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 가야산, 대구수목원 (경남)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 대아수목원, (전남) 월출산, 두륜산, 완도수목원 (제주) 한라수목원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한 현장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 지역 개화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고, 봄꽃 개화 등 국민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03
  • 고유가 시대 난방비 부담 덜어드리겠습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고유가 시대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관내 취약 계층에게 지난해에 이어 이달 15일부터 5일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에서 추천된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10가구에 가정 당 약 1㎥씩 땔감을 지원하여 난방비 절감 등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산물, 풍도목 등으로 산림 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하여 봄철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가로 기획하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2-17
  • 국립밀양등산학교, 1년간의 준비 끝에 첫삽...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우리나라 남부권역 최초의 국립등산교육 시설인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조성을 다짐하기 위한 착공식을 12월 22일 밀양시 산내면 사업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속초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등산교육시설로써, 우리나라 남부권역의 안전한 산행과 클레이밍 등 산림레포츠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밀양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건의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남부권역 국립등산학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2021년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과 밀양시는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소통으로 중앙-지방정부간 우수한 협약사례를 만들고 가고 있다. 아울러,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약 1년간의 조성사업 실시 후,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등 최종 점검 절차를 거친 후 2024년 초 운영 예정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늘어나는 등산인구만큼이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국립밀양등산학교가 등산교육뿐만 아니라 남부권역 산림복지시설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12-23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겨울 밤하늘 별빛을 지상의 꽃빛으로 옮긴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2일 저녁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점등식을 하고,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간개장을 한다.  꽃빛축제를 위해 10월부터 준비하여,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모양을 활용하여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하였다. 다음 해의 봄을 맞기 위해 겨울 동안 숨을 고르는 식물의 안식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로운 모습의 겨울 식물원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친구, 누구라도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하여 꽃빛의 향연을 누리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또한 숲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을 식재하여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붉은 동백꽃이 한창인 동백나무가 관람객의 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2022년 12월 3일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5:30 ~ 8:30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이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복지
    2022-12-08
  •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전국 지도교사 연수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전국 지도교사 연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의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교내 산림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숲교육 활동을 한 62개교 중 활동이 우수한 6개교를 선정하여 대상 성문고등학교, 장안중학교, 최우수상 구평남부초등학교, 동래원예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중학교, 태릉중학교에 산림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전국 지도교사 연수회를 통해 산림교육의 이해도를 높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산림교육을 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1
  •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추석 명절맞이 온정의 손길 나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송재호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지역 노인복지관과 온양읍 상대마을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을 위한 위문품(견과류, 편백항균스프레이,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 임직원과 이용객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캠페인을 추진했다.  송재호 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청렴한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02
  • 산림재능복합 교육기부 문화 확산 프로그램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하여 잠시 멈추었던「산림문화복합공간 활성화을 위한 ‘초초심’학교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을 ‘산림재능복합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8.8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산림재능복합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근로자들의 개인역량 및 산림재능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명상숲(학교숲)을 대상으로 산림재능 교육기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감염발생 우려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 기간을 이용 학교 숲 주변 환경정리 등 소규모로 학교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접촉 및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8년도부터 산불위험이 낮은 시기를 활용하여 여름철부터 가을철까지 산불위험도 및 기후여건을 감안하여 관내 농산·어촌 초등학교(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년간(‘18∼’21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호응도가 높아 ‘산림재능 교육기부 저변 확대’를 위하여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향후 산림교육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근로자들 각자의 재능에 맞는 교육기부를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산림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는 등 국민에게 적극적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8-03
  • 여름방학 숲체험 특별 프로그램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업체인 ㈜숲과함께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은 또 다른 가족“숲과함께”해요」 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8월 3일 울산 대왕암공원 미르놀이터 송림 일원에서 숲체험과 트리클라이밍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 대상으로는 숲체험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트리클라이밍은 유아(5세~7세)로 당일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이 포함된 활동으로 커피박(찌꺼기)으로 만든 메모 꽂이 만들기, 재활용품인 패트병 및 물약병을 활용한 매미물총 놀이, 천연모기퇴치 팔찌 만들기가 있고 숲에서 나무와 로프를 이용한 모험활동을 통해 오감으로 숲을 느낄 수 있는 트리클라이밍 체험으로 구성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하절기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체험 시간을 마련하고 탄소중립과 탄소 흡수원으로써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7-27
  •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 대응인력 대상 숲케어 캠프 참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1박2일)간 소속기관(5개 국유림관리소)산불진화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한 숲케어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숲케어 캠프는 산림을 활용해, 7건의 대형산불 진화에 대응하면서 누적된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칠곡숲체험원에서 진행되었다.     ○ ’22년 남부지방산림청이 대응한 대형산불현황    - 2.15. 영덕 산불, 2.28. 합천·고령산불, 3.4. 울진·삼척산불, 4.5. 봉화산불, 4.10. 군위산불, 5.28. 울진산불, 5.31 밀양산불 등 대형산불만 7건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역대 최대규모, 최장기간, 가장 늦은 대형산불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 진화에 대응한 분들의 노고가 컸고,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쌓여왔던 육체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숲케어 캠프를 지원해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22
  •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업체인 ㈜드림숲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6시까지 김해시 소재 대청유아숲체험 방문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대나무 가드닝’으로 인근 대청 도시숲의 대나무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먼저 대나무 화분에 다육이 전용토를 깔고, 다육식물을 심은 다음 은행알 무당벌레를 대나무 화분에 붙여서 마무리 한다.    다육식물은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식물이다. 최근 공기정화 능력과 천연가습의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을 많이 키우는 추세이며, 유아들의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을 키워주고, 숲에서 살고있는 곤충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08
  • 「창원 진해 유아숲체험원」 이벤트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에서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운영 업체인 유한회사 에코힐링은 상반기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유아숲체험원에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는 정기형, 자율형 수업 형식 대신 상반기, 하반기 각각 일주일 동안 개최되는 이벤트 프로그램은 유아뿐만이 아닌 일반 시민들 또한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과 자율놀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앞선 3월 모집된 정기형, 자율형에 참여하지 않는 기관 및 일반 시민들을 위하여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오전, 오후로 나뉘어져 유아숲 지도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0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이며, 창원시 진해구 광석골에서 진행된다. 접수 문의는 유한회사 에코힐링 (055-547-9909)에서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는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산림교육 전문가 및 참여 인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유한회사 에코힐링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사람과 자연, 아이들과 숲이 만나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올곧게 자라도록 돕는 숲이 아이들의 일상이 되는 숲 쉼터, 숲 놀이터, 숲 배움터인 ‘창원 진해 유아숲체험원’ 이벤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5-12
  • 산림피해 동료를 위한 십시일반 성금모금 전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 소속 직원들은 지난 울진 대형산불로 가옥전소 피해를 입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장00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에게 성금 1,005만원을 전달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속 장00대원은 지난 3월 5일 두천리 일대 산불진화 중 본인의 집이 불에 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수백년 가꾸어온 산림으로 확산하는 불길을 막고자 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장대원의 집전체가 불타버려 함께 살고 있는 홀어머니 등 가족(8명)은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 특수진화대, 산불예방진화대 385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총1005만원이 모금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의 안동,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관리소 동료들은 9박10일 동안 울진 산불진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동료들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직원일동은 귀중한 소광리 숲을 지켜낸 진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특히 가옥이 불탄 동료 장대원에게 소액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아울러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기에 산림패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15
  • 영덕국유림관리소, 주민을 웃게하는 적극행정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웃게 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올해 주민의 요청에 따라 주택 등에 위험을 주는 나무나 농경지 인근 농사에 지장을 주는 나무 339본을 제거하는 등 80건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 겨울철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로 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2㎥의 땔감을 나누어주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16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 열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11월 19일(금)에 울진군 소광리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서 개최했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 및 역사‧문화적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심의 후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한다. 기념식이 열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해에 지정된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등 4개 숲길 이후 올해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각각 5, 6번째로 지정되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지난 2010년에 처음 개장한 숲길로 7개 노선, 79.4km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숲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530여종의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고 있어 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생태에 인위적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가이드탐방제(사전 예약을 통해 노선별 하루 8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며 가이드를 동반하여 숲길 이용)’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숲길 안내센터(☎054-781-7118)로 하면 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함께 보부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숲길”이라며, “앞으로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국민들이 쉼과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갈수 있도록 가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경기 동두천 안흥동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 18-1에서 10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40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49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진화차량, 진화대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7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409에서 11시 39분에 발생한 산불을 31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57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진화인력를 즉시 투입하였으며,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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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2시 27분경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산 163-1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3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태양열 발전패널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였으며,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남부지방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고“주의”발령(2024.3.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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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충남 서천군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2시 57분경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시선리 산5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1시간 26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1대, 진화인력 43명을 긴급 투입하여 14시 2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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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경기도 양평군 산불발생...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3시 36분경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17-134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1시간 24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2명을 긴급 투입하여 15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발생초기부터 헬기등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였고, 산불발화지가 5부능선으로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산불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할수 있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을 받는 중대한 범죄이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남 사천시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3시 10분경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산28-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25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1대, 진화인력 25명을 긴급 투입하여 13시 3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기도 화성시에서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2시 01분경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530-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8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8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39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주택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산림청, 남부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
    임차헬기 산불진화용수 담수사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주말 동안 부산, 전남, 경남 지역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남부지역은 낮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말 동안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온이 높아지고 강풍이 많이 부는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상황 점검     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강원·태백 등 대설특보 발효…인명구조 및 구호에 산림청 헬기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강원도 태백, 북부·중부·남부산지에 대설특보 발효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지역 이재민 발생 시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산림헬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 기관으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위해 전국 13개 권역에 산림헬기 48대를 운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이외에 각종 재난 발생시 산림헬기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인양장치를 사용해 폭설 지역에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 물자수송 등 구호지원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헬기 지원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 또는 해당 시·도(시·군·구)에서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폭설로 인하여 고립된 마을 등 재난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5
  • 구미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8일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9
  •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7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내 6개 섬 지역 ‘병풀’ 유전다양성 밝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암태도, 추자도 등 국내 6개 섬 지역에서 채집한 병풀(Centella asiatica (L.) Urb.)의 유전다양성이 매우 낮음을 확인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병풀은 미나리과(Ap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덩굴이나 뿌리가 땅 위로 길게 뻗으며 자라는 포복성 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해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남부지역에 분포한다.   ‘병을 치료하는 식물’이라는 의미의 병풀은 예로부터 피부 상처나 만성 궤양 등의 치료에 사용해 왔으며, 제약회사에서는 유효성분명인 ‘마데카소사이드’를 딴 상처치료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지만 소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는 국내 자생생물의 산업 원료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지역 6개 섬(고금도, 상조도, 하조도, 암태도, 압해도, 추자도)의 병풀 자생지를 확인하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활용하여 유전다양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6개 섬의 병풀 집단은 두 개의 유전형을 가지고 있었고 두 유전형이 지역에 관계없이 섞여있었으며, 지역 간 유전적 차이는 0.5%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자원관 연구팀은 인도, 서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병풀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후, 겨울 추위에 견뎌낸 개체들이 비교적 따뜻한 서·남해안 일부 섬 지역에 적응하고 번식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출판하는 전문 학술지 Plant Genetic Resources에 게재했다.   유강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본부장은 “국내 자생생물의 보존과 산업적 이용을 위해서는 유전다양성 평가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이번처럼 다양성이 낮은 자생생물의 경우 유전다양성 확보를 위한 국내 자생지의 추가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2-06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모집”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우리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 워크넷(www.work.go.kr) 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채용된 예찰단원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수원국유림관리소 관할 구역(경기 남부 17개 시군) 산림의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업무를 맡게 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예찰단 운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감염성 해충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피해확산 저지는 물론, 이번 모집을 통해 산림분야 직접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문 인력을 통한 산림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 (☏031-240-8932) 또는 양평경영․자원팀 (☏031-771-489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1-18
  • [포토] 산림청,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 활동
      <사진>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과 강혜영 산림복지국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직원 110명이 12월 20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일대에서 소각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하였다. 또한, 마을회관을 찾아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하고 농경지연접 산림지역 정화활동도 실시하였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0
  • 국내 미기록 조류,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첫 발견
    <사진> 새만금_덤불때까치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은 2023년 12월 2일에 국내 미기록 조류인 (가칭)덤불때까치(영명: lsabelline Shrike /학명: Lanius isabellinus)를 최초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덤불때까치는 때까치과(Laniidae)로 중국 북부, 몽골, 러시아 남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서북부, 아라비아반도 남부, 아프리카 중‧동부에서 월동하는 종이다. 작은 나무, 특히 가시가 많은 관목이 있는 환경을 선호하며, 주로 곤충을 사냥하지만 작은 척추동물도 먹는다. 4~6개의 알을 13~17일간 포란하고, 부화 13~16일 후 이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확인된 덤불때까치는 지난 12월 2일 생태체험‧환경교육을 위해 사전 모니터링 하던 자연환경해설사가 최초로 발견하였고, 국립공원공단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하여 그 결과를 논문 발표 등을 거쳐 국가생물종목록에 올릴 계획이다.   관리단에서는 생태계기능 복원을 위해 조류산란처, 포유류 휴식동굴, 생태둠벙, 다층숲 조성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생태단지 준공 이후 야생동식물에 대한 조사‧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 출현종 현황은 2021년 총 396종(동물 160종, 식물 236종)에서 2022년 총 465종(동물 208종, 식물 257종), 2023년 507종(동물 214종, 식물 293종)으로 3년 만에 111종(28%)이 늘어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리단 소민석 환경생태팀장은 “조사·모니터링으로 환경생태단지가 새만금 지역의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발견을 계기로 생태단지의 자연자원 보호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생태계기능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새만금_덤불때까치
    • 산림환경
    2023-12-20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큰입술갈고둥” 포항 구룡포 집단 서식 최초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12월 19일 경북대학교 황의욱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큰입술갈고둥이 포항 구룡포에 집단 서식하고 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큰입술갈고둥(Nerita albicilla)은 열대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대표적인 남방계 생물로 환경부가 지정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남부지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 결과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경북대학교 황의욱 교수팀이 2023년 4월에서 11월까지 추진한 ‘섬 지역 자생동물 다양성 연구’ 성과 중 하나로, 기후변화로 인한 열대성 생물자원의 북상을 조기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 과정에서 큰입술갈고둥에 아프리카형과 아시아형이 있음을 확인한 후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두 유형 간 분자‧형태학적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6월 아프리카형을 신종으로 분류, 원큰입술갈고둥(Nerita originalis)으로 명명한 바 있다.   김창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대상으로 섬·연안 지역의 생물상 분포와 변화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며, “향후 기후변화 지표종의 분포 변화, 추가 서식지 발굴 연구와 함께 한반도 섬·연안에 서식하는 신종·미기록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3-12-19
  • 산불없는 통영을 위해 민관군이 뭉쳤다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3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지난 14일 도산면 법송산단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도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서 실화에 의해 대형 산불상황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훈련으로 70여명의 산불진화 인력과 30여대의 산불진화장비가 투입되고 100여명의 도내 산불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통영시, 8358부대 2대대,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기상청 진주 등 5개 시· 군, 산림청(산림항공본부, 서부 및 남부지방산림청)간 합동훈련으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 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 단계부터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실시했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장 역할을 수행한 천영기 통영시장은“봄철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불은 연중 발생되고 피해 규모도 대형화 추세에 있다”며“평소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훈련 및 준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면밀하게 분석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산불 없는 통영시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며“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도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5
  • 올바른 가지치기 방법,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겨울철 가로수 관리 시기에 맞춰 14일 평택시 가지치기 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월 새로 바뀐 가로수 가지치기·잠복소·조명시설 설치 등의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특히, 사업 절차 준수 및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과도한 가지치기가 발생하지 않는지 점검하였다.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에는 가지치기를 할 때 직경이 10㎝ 이상이거나 두께가 줄기 직경의 1/3 이상인 굵은 가지는 최대한 제거하지 않도록 제시하고 있다.      평택시는 국도 1호선(남부 문화예술회관∼동삭교 구간) 가로수에 대해 계절감 있는 수종 선정과 다층 구조로 식재하고, 가지치기는 수형과 가지 발달 정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실행하여 과도한 가지치기를 방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 지자체 담당자와의 간담회, 교육, 현장 점검을 30회, 600명을 대상으로 실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가로수 가지치기의 기준을 마련하고 소통을 확대해 도시 경관이 상당히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겨울철 가로수 관리 기간에 지자체 현장을 찾아 소통함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수를 만들어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4
  • 남성현 산림청장, 울산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현장 점검
    사진1.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현장을 찾아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단장 등 관계자들과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자리에서 남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 고사목 제거 등 예찰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피해 고사목 제거 시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산림청 제공>   사진2. 남성현 산림청장이 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현장을 찾아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단장 등 관계자들과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사진3. 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현장에서 방제 작업자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제거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사진4-5. 남성현 산림청장(앞 왼쪽)이 1일 가을철 산불대비 울주군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하는 현장을 찾아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과 함께 깻대를 파쇄하고 있다. 남 청장은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가을철 산불이 빈번해지고 있다"라며, "산림 내 화기물 반입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1
  • 제2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3일 오후 경남 밀양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남송희 남부지방산린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손진곤 경남산림환경포럼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경과보고와 손진곤 경남산림환경포럼 대표의 내빈소개, 김헌중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 이사장의 격려사와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는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민관이 힘을 합쳐 산림재난을 막아내는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 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축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밀양산불과 국립등산학교, 표충사등을 거론하며 천혜의 관광지인데도 불구하고 도래재휴양림, 밀양아리랑수목원, 국립복합치유센터, 국립레포츠센터 등 밀양시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이제 지구온난화가 워밍이 아니고 보일링"이라며 “인류가 지옥문을 두드리기 바로 전까지 왔다”고 경고하며 앞서가시는 수상자분들을 따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박일호 (밀양시 시장), 입법부문에 김일수(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교육부문에 양재경(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임업부문에 정일기(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회장), 단체부문에 서환억(김해시 산림조합 조합장)가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24

목재이용 검색결과

  • 태백시, 산림·목재 상생협력 일자리로 폐광 대체산업 육성에 나선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2월 4일(월) 오투리조트에서 “태백형 산림·목재 상생·협력 일자리 대토론회 및 기초 실천협약선언”을 통해 노·사·민·정이 함께 하는 산림·목재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023년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태백시는 지난 4월부터 태백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협의회(12명)와 숙의·공론화추진단(20명)을 통해 지역의 경쟁 우위에 있는 산지와 산림을 활용한 산림·목재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태백형 상생·협력 일자리는 내년 6월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둔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新성장 대체산업으로 산림·목재산업의 첨단스마트화를 통해 청년·중장년에 적합한 일자리를 노·사·민·정이 합의하여 실천하는 모델이며, 시에서는 4차례의 실무협의회, 2차례의 숙의·공론화 추진단 회의,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태백형 상생·협력 일자리 대토론회 및 기초 실천협약 선언’을 하게 되었다.   국내 목재산업은 新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국가는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 발휘를 위해 연 4천여억 원을 투자해야 하고, 목재산업에서는  연 7조 원에 이르는 외산 목재의 압력에서 벗어나야 하는 상황으로 국가 재정 여건 및 원자재 수급 여건 측면에서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가 불가피하며, 이미 상당한 마중물이 준비되고 있다.   이에 태백시는 장성광업소, 태백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강원태백지부, 산업단지 및 목재산업 관련 기업들과 함께 시행착오는 줄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남부권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모태로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둔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대화와 소통, 참여를 통해 산림·목재 자연자원으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23-11-30
  • 울진국유림관리소, 2022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목재제품에 대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목재제품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업체를 방문하여 총15품목(제재목, 방부목재, 합판, 목재펠릿 및 성형숯 등)에 대하여 품질기준의 준수 여부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목재제품 품질단속이란, 목재제품을 수거·검사하여 부적합 제품을 단속하고, 목재제품의 생산·유통·판매와 관련된 서류들을 열람·확인하여 목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결과 서류작성 미비 등의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후 국내에서 판매·유통이 가능하지만, 시료채취 후 시험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에 미달된 제품들은 판매·유통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품질기준에 미달된 제품을 생산 또는 판매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산림청에서는 올해부터 소비자단체, 비영리법인 회원, 목재등급평가사, 목재제품 유통에 관심이 있는 국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을 위촉하였으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1명이 배정되어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의 안전과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목재제품 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5-1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스마트한 산지관리종합서비스를 창출해가는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한국산지보전협회는 2004년 산지관리법 제46조를 근거로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산지의 보전 및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한 정책·제도의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유일한 산지관리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조병철 회장은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제7대 회장으로 2022년 2월 취임했다.  1988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남북산림협력단장,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취임사에서 “산지의 합리적인 관리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산지관리를 통한 우리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산지전문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수장인 조병철 회장으로부터 협회의 운영방침과 산지관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산지보전협회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협회는 산지조사사업, 산지연구사업, 정보화사업, 공익사업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누어 산지관리 및 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산사랑 국민운동’은 협회의 창립 이념으로 200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공익사업입니다.  국민을 대상으로 ‘산사랑 사진 공모전’, ‘산지 정화 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     산사랑사진공모전 전시회   두 번째로, 산림조사사업은 2011년 법정사업인 산지전용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채석단지, 풍력발전단지, 태양광발전단지, 송전시설 등의 사후관리업무와 산림청 ‘산림복원지원센터’로서의 산림복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회는 조사기술교육 선도 및 현장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검증 및 데이터 처리 체계 구축, 조사장비 선진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림복원모니터링     산지전용타당성조사   세 번째로, 산지연구사업 분야는 2013년 산지연구센터를 신설하면서 산지정책·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되었으며, 산지정책 개발 및 이행력 강화를 위해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연구, 산지공간분석 및 DB구축, 민북지역 산지관리 정책기반 마련 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1년 산림청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도시숲 실태조사 및 DB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모범도시숲 인증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구센터 회의모습   마지막으로, 정보화사업은 2014년부터 산림청 산지정보시스템을 위탁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개별·주제별 데이터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정확한 최신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지정보시스템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이용 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문의 내용 및 처리결과를 통계자료나 각종 보고서 등으로 활용하여 시스템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도 역점을 두는 분야가 있다면요?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 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면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되기도 합니다. 이에 협회는 산림청의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컨설팅 등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유림 산림탄소상쇄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탄소상쇄에 대한 투자 및 운영으로 2050 산림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의 미래 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림탄소흡수량을 산정하고 모니터링하여 스마트한 산림탄소상쇄사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백두대간, DMZ, 섬 숲 등 핵심생태축 복원에 앞장서고, 다양한 도시숲 조성에 이바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국토공간 창출 및 환경임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대형화, 일상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국민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사전안전점검이 필요한데,  협회는 산지와 산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수행하여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 예방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경각심 등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협회장으로서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분야가 있다면요? 협회는 2018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수입 규모나 인력규모가 중견기업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어 2022년 협회장으로 취임 당시 협회는 과도기적인 시기였습니다.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대ㆍ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협회가 집중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협회가 투자하고 확보해야 할 기술력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확대였습니다. 집중 분야에 대한 전략 수립과 조직 내부의 역량 증진, 필요 기술력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협회는 조사ㆍ연구ㆍ정보화 인력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어 서로 다른 전문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할과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어, 조직내부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고 역할 및 책임을 명확히 하여 각 인력들이 자신의 역할과 기능을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Q4. 올해의 중점사업을 소개하신다면요? 정부는 민간 중심의 역동경제 실현과 임업·산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입지규제 등 신산업, 임·산업 육성에 지장을 주는 산지이용 규제를 협회는 수요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한 후 산림청과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류 간소화, 중복절차 생략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을 검토하고, 개선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대형 산불 또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산림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림생태복원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산림청 지정 ‘산림복원지원센터’로 해당 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며, 단계적 복원 방법 및 설계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생태계 회복 및 산림의 안정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I기술과 인공위성·드론을 활용해 산림 생태계, 재해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런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산림자원의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유기적인 민·관·연의 협업을 유도하여 디지털 산림관리체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기술을 활용 사례   Q5. 임기 중에 협회 발전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협회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2018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상근인력 60여명 규모의 사옥을 마련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협회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지금은 인력규모가 100여명을 상회하여 현 사옥은 협소한 공간이 되어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규 사옥 이전을 추진하여 업무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충분히 마련하고자하며,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려고 합니다. 직원복지 향상은 협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동기와 열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및 협회의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부 연구 투자를 확대시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산림분야의 마켓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R&D 활동 및 실질적인 연구소 기능을 구축하여 미래 영역 기술개발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2024년은 협회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산지전문기관으로서 걸어온 20주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주년의 비전 선포 및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간 대한민국의 소중한 산지를 보전하고 가치를 발굴하는데 힘써온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앞으로 산과 사람이 어우러져 상생·소통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추어 앞으로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지원하고, 스마트한 산림기술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산지종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3-05-04
  • (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24
  • FAO, 산림경관복원을 주제로 한 유나실바 (Unasylva) 252
    UN-FAO(UN 세계식량농업기구), 한국 독자들에게 산림경관복원에 대한 광범위한 시각과 이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경관복원을 주제로 다룬 유나실바 252 한국어 번역본을 1월25일 FAO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산림경관복원은 기후변화의 적응과 완화, 생물다양성 보전, 빈곤해소 등 다양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주요한 접근방법이다. 2020 산림자원평가보고서에 의하면 산림파괴, 산림의 타용도 전환 등으로 1990년 이후전세계에 걸쳐서 4억2천만헥타르가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 훼손은 배출가스를 증대시켜 기후변화를 야기하고, 산림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10억이상 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여 멸종위기를 초래하는 주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훼손된 산림과 경관을 복원하는 것은 환경과 인류를 지속 가능하게 공존방법으로 전세계에 걸쳐서 지지를 받고 있다. 2010년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이 2020년까지 훼손된 생태계의 15%를 복구하겠다는 채택한 아이치 목표 15 (Aichi Biodiversity Target 15)를 채택함으로써 국제사회가 공유하고 추구해야 할 공식적 목표가 되었다.    2011년 다수의 국가들이 2020년까지 1억5천만헥타르를 복원하겠다는 본 챌런지 (Bohn Challenge )는 장관급 정부 대표자, 국제기구, 비정부단체에 의해서 지지된 최초의 자발적 산림경관복원 이니셔티브였다. 또한 2014년 100개 이상 정부기관, 시민단체 등이 서명한 뉴욕산림선언은 2030년까지 3억5천만헥타르를 복원하기로 목표를 확대하였다.    2019년 3월 1일 UN 총회에서 UN 생태계 복원 10년을 선언하고 2021년 6월에 이행을 시작하여 복원을 확대하고 세계를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궤도에 올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전세계 생태계의 악화를 방지, 중지 및 역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따라서 '다가올 10년을 위한 지구의 회복'을 주제로 한 Unasylva 252 발간은 산림경관복원 성과를 평가하고 현안과 신기술, 미래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어 시기적으로 최적의 조치이다. FAO는 자연자원의 관리와 보전을 담당하는 UN 전문기관으로서 UNEP, IUCN 등 다른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산림경관복원을 주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2014년부터 산림청 지원으로 개설된 산림경관복원 메커니즘을 통하여 FAO는 산림경관복원에 대하여 인식을 높이고, 국제 펀딩을 확대하고, 국제적 공용 지침 작성 등 세계, 대륙, 국가적 수준에서 산림경관복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산림청은 산림경관복원의 우수한 성과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유엔 10년’ 중요성을 인정하고 2025년까지 재정적 지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산림청은 2022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국제산림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FAO에서 UN 공용언어가 아닌 한국어로 유나실바 번역본을 제공하는 것은 그 동안 한국이 국제 임업계에 기여한 것을 인정함과 동시에 한국의 임업계와 일반인들에게 산림경관복원의 성과와 진행사항, 앞으로 도전과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궁극적으로 산림경관복원 지지를 기대하는 것이다. 복원을 주제로 한 유나실바 252는 아래와 같이 산림경관복원 경험과 교훈, 성과와 나아갈 방향, 새로운 기술, 펀딩 등 광범위하고 전문적 내용을 다루고 있다. - (세계적 동향) 본 챌런지 활동에 대한 검토, ‘UN 생태계 복원 10년’에 대한 기대 역할, 복원에 대한 사회적 움직임 강화, 산림경관복원이 가지는 리우협약 시너지효과 - (국가별 사례) 중국, 사헬 지역, 케냐 등 국가별 복원활동 사례  - (펀딩 확충) 지구환경기금(GEF)의 복원 이니셔티브, 대륙 수준의 복원에 대한 재원 확보, 복원 자금 확대 - (새로운 접근방법) 반자연적 갱신방법, 통합적 접근, 수목유전자원 보전, 다양한 기관의 참여, 모니터링 유나실바 252 한국판은 다음의 FAO 홈폐이지(https://www.fao.org/documents/card/en/c/cb1600k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유나실바란? 유나실바는 1947년부터 발간된 임업 및 산림 전문 국제 저널로서 가장 오래된 FAO 정기물이다. 각 호는 임업분야에서 중요한 세계적 발전 주제에 관하여 정책입안자, 산림경영자, 실무자, 연구자, 학생, 선생 등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발간된다. 각 호는 학술 및 연구 기관, UN 기관, 정부기구, 비정부 기구 및 시민 사회로부터 광범위한 시각과 전문지식을 가진 다양한 저자들이 저술에 참여한다.   남송희 UNFAO- FLRM, 수석임업전문관 현, 남부지방산림청장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4

임업정보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나물 양여 사전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관리소 관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하였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지난해에는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약 140ha에서 산나물 1,600kg 가량을 채취하였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만학의 열정이 낳은 국내 제1호 전진표 산림평화 박사!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산림평화」에 관한 학술연구로 2월 22일 강원대학교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진표 박사는 당년 84세의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산림녹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필생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진표 박사는 본 연구에서 산림평화의 개념을 산림과 관련된 정책, 녹화 및 복원사업, 경영, 교육,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국가와 국가, 집단과 집단, 개인과 개인 그리고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산림평화를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고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치산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토녹화를 달성하였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을 지향해 가고 있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지원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진표 박사는 “산림은 비정치적 영역으로서 남북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어 산림평화는 남북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표 박사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2001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산림청에서 퇴직한 후에도 산림과 임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임업정보
    2024-02-19
  • 신나무 수액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 새로운 단기 임산 소득 자원으로 기대
    <사진> 강원도 원주 신나무 군락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 수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나무는 국내 자생 단풍나무이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함께 한 나무다. 어린잎은 차와 전통염료로 이용하고, 단풍나무과 중 가장 많은 꽃을 피워 밀원자원으로도 활용되며, 고로쇠나무처럼 많은 수액을 생산할 수 있다.  신나무 어린잎은 차로 사용되고 있어 식품원료(사용부위: 잎)에 이미 등재되어 있고, 사용 부위에 빠져 있던 ‘국내 자생 신나무(Acer tataricum L. subsp. ginnala (Maxim.) Wesm) 수액은 이미 등재되어 있는 ‘타타리쿰 신나무(Acer tataricum L., 사용부위: 수액)’의 아종에 해당되어 식품원료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새해의 봄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는 1월 20일 남부지역(광양)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수액 자원인 신나무도 2월 초중순에 자생 군락지가 있는 청주와 원주에서부터 채취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 서정원 소장은 “수액은 단기 임산 소득 품목 중 농한기의 임가 소득원으로 관심이 높은 품목이다.”라며, “신나무 수액은 청량한 맛이 있으며, 시럽으로 만들면 바닐라 맛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치가 높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향후 식품원료인 수액과 잎(엽차)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공 기술 및 원료 소재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산업화 기술을 구축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에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16
  • 2024년도 산림ㆍ임업단체장 및 공공기관 신년인사회 개최
      지난 4일 대전 산림청 청사옆 kw컨벤션 홀에서 2024년도 산림ㆍ임업단체장 및 공공기관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  참석자로는 산림청에서 남성현 청장을 비롯한 임상섭 차장 등 심상택, 이미라, 김용관, 이종수, 박은식, 강혜영 국장들과 1차 기관으로는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남송희 남부지방청장, 최수천 동부지방청장, 정철호 서부지방청장 등이 참석하였고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윤영균 아시아녹화기구대표, 남태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전범권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등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법인 단체에서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최무열 전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최인규 한국목재공학회장,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장을 포함한 주요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언론계에서는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 나무신문 서범석 대표, 조경신문 김부식 대표, 산림신문 김가영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최준석 대표이사, 강대재 산림조합감사위원장, 최재성 감사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국민의례에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은 인사말에서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며 산주, 임업인, 산림인들의 건강과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1-05
  •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조성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역사, 기술 등을 전시하고 양묘업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묘기술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양묘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될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묘 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5
  • 수원국유림관리소, 임산물생산조사 추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2월부터 두 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협업하여 200여 개 임가를 대상으로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조사체계를 수립하고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실류, 산나물 등 임산물 9종 84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직접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6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2월부터 두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손잡고 800여 임가에 대한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조사한 결과를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체계를 변경하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산물 10종 111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보다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전화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기반 임업 정책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여기고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8
  • 「임업 직불금」 받으려면 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 10월 1일 시행될 임업 직불제의 지급대상 산지가 되려면 임업 직불금 신청 전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를 등록하는 제도 임업경영체 등록은 전국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지방산림청 : 북부(원주), 동부(강릉), 남부(안동), 중부(공주), 서부(남원)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는 신청한 경영정보의 현지 조사 등 사실 여부 확인을 거쳐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발급되며, 인근 주민센터 등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임업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률 시행일 전인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하고, 이때까지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임업 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 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직접 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현재 시행령·시행규칙이 입법 예고(2.24∼4.5) 중에 있다. 이규명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활성화하여 임업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주와 임업인이 임업경영체 등록을 꼭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경기 동두천 안흥동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 18-1에서 10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40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49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진화차량, 진화대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7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산불발생 및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409에서 11시 39분에 발생한 산불을 31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57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진화인력를 즉시 투입하였으며,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7
  • 산림청 국립수목원, 3월의 정원식물 ‘암대극’ 선정
    암대극 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3월의 정원식물로 ‘암대극’을 선정하였다.   암대극(巖大戟)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Euphorbia)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 이 식물은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암대극의 노란색 꽃이 대비되어 자생지에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암대극은 자생지에서처럼 바위틈 뿐만 아니라 정원 내 토양에 식재하거나 분화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대극과 식물들은 절단된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나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자생지에서 조사, 수집하여 유·무성 증식법 구명과 최적 재배법을 체계화하고, 이 중 정원식물로 우수한 식물들을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육종하거나 이를 정원에 적용하여 활용하기 위해 적합한 식재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배준규 정원식물자원과장은 “정원식물로 외국 식물 소재들이 각광을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정원식물로 우수하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 선정을 통해 국민들의 실생활에 정원식물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 라고 하였다.  암대극 자생지 모습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1
  •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2시 47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갈원리 162-7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2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진화장비 18대, 진화인력 60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9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쓰레기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남부지방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고“주의”발령(2024.3.8. 1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2시 27분경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산 163-1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3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태양열 발전패널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였으며,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남부지방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남부지방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고“주의”발령(2024.3.8. 18: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0
  • 충남 서천군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2시 57분경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시선리 산53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1시간 26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1대, 진화인력 43명을 긴급 투입하여 14시 2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기도 양평군 산불발생...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3시 36분경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17-134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1시간 24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2명을 긴급 투입하여 15시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발생초기부터 헬기등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였고, 산불발화지가 5부능선으로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산불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할수 있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을 받는 중대한 범죄이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남 사천시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3시 10분경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산28-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25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1대, 진화인력 25명을 긴급 투입하여 13시 3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경기도 화성시에서 산불발생 및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12시 01분경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530-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8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8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39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주택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9
  • 산림청, 남부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
    임차헬기 산불진화용수 담수사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주말 동안 부산, 전남, 경남 지역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남부지역은 낮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말 동안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온이 높아지고 강풍이 많이 부는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상황 점검     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8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영태 지방청장은 산림분야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8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나물 양여 사전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관리소 관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하였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지난해에는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약 140ha에서 산나물 1,600kg 가량을 채취하였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강원·태백 등 대설특보 발효…인명구조 및 구호에 산림청 헬기 적극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강원도 태백, 북부·중부·남부산지에 대설특보 발효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지역 이재민 발생 시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산림헬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 기관으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위해 전국 13개 권역에 산림헬기 48대를 운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이외에 각종 재난 발생시 산림헬기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인양장치를 사용해 폭설 지역에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 물자수송 등 구호지원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헬기 지원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 또는 해당 시·도(시·군·구)에서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폭설로 인하여 고립된 마을 등 재난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5
  • 구미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8일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9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일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소나무림 소멸량 조사 결과(교토대. ’85~’95)   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감염된 소나무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등 지방자치단체의 총력 방제를 요청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7
  • 만학의 열정이 낳은 국내 제1호 전진표 산림평화 박사!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산림평화」에 관한 학술연구로 2월 22일 강원대학교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진표 박사는 당년 84세의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산림녹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필생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진표 박사는 본 연구에서 산림평화의 개념을 산림과 관련된 정책, 녹화 및 복원사업, 경영, 교육,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국가와 국가, 집단과 집단, 개인과 개인 그리고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산림평화를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고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치산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토녹화를 달성하였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을 지향해 가고 있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지원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진표 박사는 “산림은 비정치적 영역으로서 남북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어 산림평화는 남북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표 박사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2001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산림청에서 퇴직한 후에도 산림과 임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임업정보
    2024-02-19
  • 「양산국유림관리소, 지역사회복지시설 방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산소재 사회복지시설(애육원)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위문품과 전 직원이 모금한 모금액을 전달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 있다. 김병한 소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을 찾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행복을 나누는 기부 행동들이 확산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06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내 6개 섬 지역 ‘병풀’ 유전다양성 밝혀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암태도, 추자도 등 국내 6개 섬 지역에서 채집한 병풀(Centella asiatica (L.) Urb.)의 유전다양성이 매우 낮음을 확인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병풀은 미나리과(Ap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덩굴이나 뿌리가 땅 위로 길게 뻗으며 자라는 포복성 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해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남부지역에 분포한다.   ‘병을 치료하는 식물’이라는 의미의 병풀은 예로부터 피부 상처나 만성 궤양 등의 치료에 사용해 왔으며, 제약회사에서는 유효성분명인 ‘마데카소사이드’를 딴 상처치료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지만 소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는 국내 자생생물의 산업 원료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지역 6개 섬(고금도, 상조도, 하조도, 암태도, 압해도, 추자도)의 병풀 자생지를 확인하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활용하여 유전다양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6개 섬의 병풀 집단은 두 개의 유전형을 가지고 있었고 두 유전형이 지역에 관계없이 섞여있었으며, 지역 간 유전적 차이는 0.5%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자원관 연구팀은 인도, 서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병풀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후, 겨울 추위에 견뎌낸 개체들이 비교적 따뜻한 서·남해안 일부 섬 지역에 적응하고 번식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출판하는 전문 학술지 Plant Genetic Resources에 게재했다.   유강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본부장은 “국내 자생생물의 보존과 산업적 이용을 위해서는 유전다양성 평가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이번처럼 다양성이 낮은 자생생물의 경우 유전다양성 확보를 위한 국내 자생지의 추가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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