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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 야영객 맞이 봄꽃 만개
    남산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개장(4월 1일)을 앞둔 남천야영장 주변에 소백산국립공원의 봄을 알리는 봄꽃이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  남천야영장 계곡부에 자라는 노란빛의 생강나무를 시작으로 허리를 숙여 자세히 보아야 볼 수 있는 노루귀, 남산제비꽃, 털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족도리풀 등이 야영장 진입로를 따라 개화를 시작하였다.  노루귀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또한,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려진 진달래와 옛날 어린이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던 괴불주머니를 닮은 산괴불주머니, 꽃이 회오리를 일으키듯 붙어있는 회리바람꽃 역시 개화를 앞두고 꽃봉우리를 한껏 부풀리고 있어 남천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유정석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봄꽃의 개화가 늦은 편”이라며, “이제 개화를 시작한 꽃들을 시작으로  4월 초부터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 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둥근털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생강나무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족도리풀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털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3-26
  • 대규모 편백나무 조림지, 포항 죽장 시유림에서 또 발견 !
      포항시는 12일 죽장면 현내리에 수령(樹齡, 나무나이) 20년 정도의 편백나무 군락지를 대규모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죽장면 현내리는 해발고 230m로 포항시내 평균기온보다 10℃ 이상 낮은 지역으로 특히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편백나무가 12,000평에 집단적으로 자라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포항 용흥동에 발견된 편백나무 군락지보다 대규모 조림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편백 임야는 해발 250m 산지의 북사면 산복부 계곡사면부에 위치하고 전체 본수는 5,000여본으로 줄기의 지름 15㎝, 나무의 키 10m이상로서 우량림으로 평가된다. 편백나무가 발견된 산의 정상부에는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산복부에는 고로쇠 등 활엽수림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하층식생으로 개옻나무, 비목, 생강나무, 개암나무, 국수나무 등 목본류와 참나물, 두릅, 애기나리, 남산제비꽃, 양지꽃 등 초본류가 분포하여 산림생태가 아주 건전한 편이다. 현재, 편백나무 숲은 3km정도로서 계곡부에는 항상 물이 흐르는 자연조건으로 향후 시민들의 휴양공간으로 조성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양호한 숲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한편, 편백나무(Hinoki Cypress)는 피톤치드 발생이 가장 많은 나무이며, 줄기는 고급건축자재로, 가지와 잎은 약재나 향료로 활용되는 최고의 경제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2013-08-13
  • 포항에도 편백나무 숲이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포항 용흥동에서 수령(樹齡-나무나이) 70년 정도의 편백나무 조림지를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발생이 가장 많은 나무이며, 줄기는 고급건축자재로, 가지와 잎은 약재나 향료로 활용되는 최고의 경제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 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자란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을 주고,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며,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지역의 몇몇 시군에서 10여년전부터 지구온난화현상을 고려하여 편백나무 조림을 시도하였으나 성공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4월에 하나임업 최장옥 박사와 함께 경상북도 수목원의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편백 임야는 해발 50m 산지의 북사면 산록부에 위치하고 면적이 5,000㎡이며, 편백(160그루)과 해송(175그루)이 혼합되어 생육하고 있다. 편백나무 줄기의 지름 34㎝, 나무의 키 16m로서 우량 임야로 평가된다. 편백나무가 발견된 산의 정상부에는 소나무, 해송 및 리기다소나무가 산재하고, 산복부에는 해송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하층식생으로 개옻나무, 비목, 생강나무, 국수나무 등 목본류와 애기나리, 남산제비꽃, 양지꽃, 지리대사초 등 초본류가 분포하여 산림생태가 건전한 편이다. 현재, 편백나무 숲은 인근 주민의 휴양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체육시설과 야외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산정부로 이어지는 숲길이 형성되어 있다. 한편, 경상북도 한명구 수목원관리소장은 포항 용흥 편백림이 70년간 유지되어온 것은 산의 경사면이 북향인 산기슭에 위치하고, 토심과 토양습도가 양호하며, 해송과 혼합 식재되어 있어 겨울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이라 분석하고, 지난 5월, 평균해발 650m인 수목원의 임야중 여건이 양호한 곳에 편백 300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이에 대한 기후적응 실태를 매년 조사할 계획이며 지구온난화에 따라, 경북 동해안지역 시군에서는 지역 산림환경을 면밀히 분석하여 경제적 휴양적 가치가 높은 편백나무 조림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6-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 야영객 맞이 봄꽃 만개
    남산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개장(4월 1일)을 앞둔 남천야영장 주변에 소백산국립공원의 봄을 알리는 봄꽃이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  남천야영장 계곡부에 자라는 노란빛의 생강나무를 시작으로 허리를 숙여 자세히 보아야 볼 수 있는 노루귀, 남산제비꽃, 털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족도리풀 등이 야영장 진입로를 따라 개화를 시작하였다.  노루귀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또한,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려진 진달래와 옛날 어린이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던 괴불주머니를 닮은 산괴불주머니, 꽃이 회오리를 일으키듯 붙어있는 회리바람꽃 역시 개화를 앞두고 꽃봉우리를 한껏 부풀리고 있어 남천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유정석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봄꽃의 개화가 늦은 편”이라며, “이제 개화를 시작한 꽃들을 시작으로  4월 초부터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 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둥근털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생강나무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족도리풀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털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3-26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 야영객 맞이 봄꽃 만개
    남산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개장(4월 1일)을 앞둔 남천야영장 주변에 소백산국립공원의 봄을 알리는 봄꽃이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  남천야영장 계곡부에 자라는 노란빛의 생강나무를 시작으로 허리를 숙여 자세히 보아야 볼 수 있는 노루귀, 남산제비꽃, 털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족도리풀 등이 야영장 진입로를 따라 개화를 시작하였다.  노루귀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또한,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려진 진달래와 옛날 어린이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던 괴불주머니를 닮은 산괴불주머니, 꽃이 회오리를 일으키듯 붙어있는 회리바람꽃 역시 개화를 앞두고 꽃봉우리를 한껏 부풀리고 있어 남천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유정석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봄꽃의 개화가 늦은 편”이라며, “이제 개화를 시작한 꽃들을 시작으로  4월 초부터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 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둥근털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생강나무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족도리풀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털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3-26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너도바람꽃 올괴불나무   아직 봄눈이 내리는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도 낮은 지대 양지바른 곳에서는 앙증맞은 야생화가 하나 둘 피어나 겨우내 지쳤던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른 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너도바람꽃은 작은 키로 인해 자세히 보기에 작은 불편을 주지만, 하얀 빛깔의 고운 자태는 어느덧 그 수고로움 마저 잊게 만든다. 너도바람꽃이 피기 시작하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진달래가 연이어 메마른 가지에 꽃을 피우고, 이에 질세라 촉촉한 땅에는 둥근털제비꽃, 현호색, 양지꽃 등이 앞 다퉈 피어나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해발 1,000m 이상은 아직까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4월 중순이 되면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비롯하여 홀아비바람꽃, 남산제비꽃 등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의 봄 야생화는 탐방로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봄의 청취를 느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이 될 수 있도록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불법 채취가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3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봄 맞이 한창
    <모데미풀>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봄 야생화가 탐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모데미풀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여 보호가 필요하다. 깃대종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이다. 또한, 중·저지대의 탐방로변에서는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현호색, 노루귀, 남산제비꽃,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처녀치마 등의 봄 야생화가 앞 다투어 피어나 탐방로를 알록달록 수놓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향연은 5월말 ~ 6월초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 축제를 절정으로 가을까지 소백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한국의 알프스’,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09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잔치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포함해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모데미풀(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깃대종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이다. 또한, 중·저지대의 탐방로변에서는 현호색, 남산제비꽃,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괭이눈, 처녀치마 등 봄 야생화가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수줍은 미소로 맞이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향연은 5월말 ~ 6월초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 축제를 절정으로 가을까지 소백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한국의 알프스’,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이달부터 ‘이달의 야생화’를 소개하여 야생화 정보를 안내하기로 계획중이다. 현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는 「소백산국립공원 야생화 종합정보서비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중이며 이달말까지 공모가 가능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4-18
  • (사)생명의숲국민운동, 남산 둘레길 힐링 캠페인 개최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이돈구)은 23일 ‘남산 둘레길 힐링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작년 11월 남산에 새로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시민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숲관리 활동을 통해 둘레길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명이 둘레길을 걸었으며, 샛길 차단하거나 흙 쓸림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말발도리 100주 / 줄사철 100본), 횡단배수로 정비, 남산제비꽃을 보호하기 위한 경계석 쌓기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남산 야외식물원에서는 향후 남산 관리에 반영하기 위한 남산 건강성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올바른 숲길 이용 방법 홍보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시민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산숲가꿈이는 “그동안 남산을 이용만 해왔던 시민들이 작은 활동을 통해서도 숲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통한 숲 관리 활동은 남산을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캠페인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2월 협약 맺고, 남산 산림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남산을 생태적으로 가꿔나가기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 숲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생명의숲은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서울의 중요한 생태축이지만, 점점 고립화 되가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숲 관리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4-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 야영객 맞이 봄꽃 만개
    남산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개장(4월 1일)을 앞둔 남천야영장 주변에 소백산국립공원의 봄을 알리는 봄꽃이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  남천야영장 계곡부에 자라는 노란빛의 생강나무를 시작으로 허리를 숙여 자세히 보아야 볼 수 있는 노루귀, 남산제비꽃, 털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족도리풀 등이 야영장 진입로를 따라 개화를 시작하였다.  노루귀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또한,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려진 진달래와 옛날 어린이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던 괴불주머니를 닮은 산괴불주머니, 꽃이 회오리를 일으키듯 붙어있는 회리바람꽃 역시 개화를 앞두고 꽃봉우리를 한껏 부풀리고 있어 남천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유정석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봄꽃의 개화가 늦은 편”이라며, “이제 개화를 시작한 꽃들을 시작으로  4월 초부터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 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둥근털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생강나무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족도리풀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털제비꽃_소백산북부_남천야영장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3-26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너도바람꽃 올괴불나무   아직 봄눈이 내리는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도 낮은 지대 양지바른 곳에서는 앙증맞은 야생화가 하나 둘 피어나 겨우내 지쳤던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른 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너도바람꽃은 작은 키로 인해 자세히 보기에 작은 불편을 주지만, 하얀 빛깔의 고운 자태는 어느덧 그 수고로움 마저 잊게 만든다. 너도바람꽃이 피기 시작하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진달래가 연이어 메마른 가지에 꽃을 피우고, 이에 질세라 촉촉한 땅에는 둥근털제비꽃, 현호색, 양지꽃 등이 앞 다퉈 피어나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해발 1,000m 이상은 아직까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4월 중순이 되면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비롯하여 홀아비바람꽃, 남산제비꽃 등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의 봄 야생화는 탐방로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봄의 청취를 느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이 될 수 있도록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불법 채취가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3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봄 맞이 한창
    <모데미풀>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봄 야생화가 탐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모데미풀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여 보호가 필요하다. 깃대종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이다. 또한, 중·저지대의 탐방로변에서는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현호색, 노루귀, 남산제비꽃,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처녀치마 등의 봄 야생화가 앞 다투어 피어나 탐방로를 알록달록 수놓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향연은 5월말 ~ 6월초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 축제를 절정으로 가을까지 소백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한국의 알프스’,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09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잔치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포함해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모데미풀(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리산 남원 운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하여 그곳 지명인 “모데기”를 따서 모데미풀이라 이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깃대종은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이다. 또한, 중·저지대의 탐방로변에서는 현호색, 남산제비꽃,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괭이눈, 처녀치마 등 봄 야생화가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수줍은 미소로 맞이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 향연은 5월말 ~ 6월초 주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 축제를 절정으로 가을까지 소백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한국의 알프스’,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이달부터 ‘이달의 야생화’를 소개하여 야생화 정보를 안내하기로 계획중이다. 현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는 「소백산국립공원 야생화 종합정보서비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중이며 이달말까지 공모가 가능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4-18
  • (사)생명의숲국민운동, 남산 둘레길 힐링 캠페인 개최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이돈구)은 23일 ‘남산 둘레길 힐링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작년 11월 남산에 새로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시민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숲관리 활동을 통해 둘레길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명이 둘레길을 걸었으며, 샛길 차단하거나 흙 쓸림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말발도리 100주 / 줄사철 100본), 횡단배수로 정비, 남산제비꽃을 보호하기 위한 경계석 쌓기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남산 야외식물원에서는 향후 남산 관리에 반영하기 위한 남산 건강성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올바른 숲길 이용 방법 홍보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시민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산숲가꿈이는 “그동안 남산을 이용만 해왔던 시민들이 작은 활동을 통해서도 숲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통한 숲 관리 활동은 남산을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캠페인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2월 협약 맺고, 남산 산림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남산을 생태적으로 가꿔나가기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 숲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생명의숲은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서울의 중요한 생태축이지만, 점점 고립화 되가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숲 관리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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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
  • 대규모 편백나무 조림지, 포항 죽장 시유림에서 또 발견 !
      포항시는 12일 죽장면 현내리에 수령(樹齡, 나무나이) 20년 정도의 편백나무 군락지를 대규모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죽장면 현내리는 해발고 230m로 포항시내 평균기온보다 10℃ 이상 낮은 지역으로 특히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편백나무가 12,000평에 집단적으로 자라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포항 용흥동에 발견된 편백나무 군락지보다 대규모 조림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편백 임야는 해발 250m 산지의 북사면 산복부 계곡사면부에 위치하고 전체 본수는 5,000여본으로 줄기의 지름 15㎝, 나무의 키 10m이상로서 우량림으로 평가된다. 편백나무가 발견된 산의 정상부에는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산복부에는 고로쇠 등 활엽수림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하층식생으로 개옻나무, 비목, 생강나무, 개암나무, 국수나무 등 목본류와 참나물, 두릅, 애기나리, 남산제비꽃, 양지꽃 등 초본류가 분포하여 산림생태가 아주 건전한 편이다. 현재, 편백나무 숲은 3km정도로서 계곡부에는 항상 물이 흐르는 자연조건으로 향후 시민들의 휴양공간으로 조성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양호한 숲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한편, 편백나무(Hinoki Cypress)는 피톤치드 발생이 가장 많은 나무이며, 줄기는 고급건축자재로, 가지와 잎은 약재나 향료로 활용되는 최고의 경제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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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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