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한-모로코 산림청 간 산림협력 활성화 의지 재확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지 시각 6월 2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함께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며 양국 간 산림협력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National Agency for Water and Forests(ANEF, Agence Nationale des Eaux et Forêts)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히쌈 이브라히(Hissam Ibrahi) 산림기획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양측은 △ 양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동향,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한국 민간기업의 모로코 산림투자 계획, △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한국 산림청간의 양해각서 체결(기존 양해각서 갱신)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 10월 서울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High Commission for Water, Forests and Combating Desertification)과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막화 방지 및 산림생태계의 보전 등을 위한 양국 간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 2018.10.30. 한-모로코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주요 협력분야 :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모로코 와르자자트 지역에서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정화된 오폐수를 활용한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사업으로 환경보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BBC 등 해외 주요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 모로코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 : 남서부 건조지역(와르자자트 시 주변 4개소, 200ha)에서 진행 중인 건조지 및 황폐지 복구 사업으로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함 그간 모로코는 산림 분야 정책 수립과 집행에 있어, 국왕 직속 기구인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중앙부처인 농림수산·농촌개발·산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Maritime Fisheries, Rural Development and Water and Forests)가 공동으로 관할하였다. 그러나 모로코 정부의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등 국가적 녹화사업과 산림 부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따라, 올해 독립청인 ‘국가수자원산림청’이 새로 출범하게 되었다.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기존 산림보존에 집중되어온 국가 산림관리 정책을 산림 활용·가치 부여에 집중하고자 하는 국가 전략으로서, 모로코 정부는 이에 따라 ’20.12월부터 약 60만ha에 대한 녹화사업 추진 중(사업규모 약 20억 디르함, 한화 2,600억 원 상당) 이를 계기로 우리 산림청은 기존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는 의미에서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의 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은 본 산림협력위원회에서 한국기업 ㈜에프씨코리아랜드와 함께 모로코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코르크 등 특산 자원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모로코 측과 논의하였다. 향후 모로코와의 산림자원 개발 협력이 성사된다면 북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국 민간 기업이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인 올해, 양국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으로서 특히 산림 분야 협력이 재가동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모로코의 산림녹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산림자원 개발 및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히쌈 이브라히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산림기획협력국장은 “모로코 정부의 산림녹화 의지와 산림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정책적 중요성은 매우 높다”라며, “올해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의 독립 출범과 함께 한국과의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또한, “향후 한국 산림청과 양자·다자 협력을 통한 산림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고, 해외산림투자 역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수자원산림청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한려해상국립공원, 유관기관(파크프렌즈) 합동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2022년 6월 16일 해양생태계와 경관보전 보전을 위한 유관기관(파크프렌즈)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크프렌즈(Park-Friends) 행사는 2017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사천지역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으로 공원사무소 주관하에 총 10개 기관 파크프렌즈(Pa가-Friends) 총10개 기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한국남동발전 삼천포 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해양환경공단 사천사업소, 사천낚시어선협회,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이 참여하고 있다.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행사주관에서부터 수거인력 및 선박지원, 수거된 해양쓰레기 처리 등과 같은 각자 기관별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다함께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국립공원 탄소정책과 기업 ESG경영을 접목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해(2021년) 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스코엠텍(포항본사, 광양지사)에서도 참여하여 전체 11개 기관 190여명이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6.5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김병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이 행사가 파크프렌즈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을 함께 지키고 보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6-16
  • 독도를 지키는 우리 식물, 세계에 알리다
    GBIF 홈페이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생태적 보전가치를 알리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독도에 자생하는 식물 분포정보를 최초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등재하였다고 밝혔다. 독도는 지정학적으로 동해 남서부에 위치하여 주변국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어 군사적 요충지이자 동해를 둘러싼 주변국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데 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양섬으로 섬이 생성된 이후 주변 대륙과 한 번도 연결된 적이 없어 다양하고 독특한 울릉도‧독도 특산생물이 분포한다. 독도의 보전적 가치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영토로써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독도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다양한 생물군에 대한 분포조사가 이루어져 왔고, 최근 독도의 곤충상 조사 결과가 GBIF 등재된 바 있다. 이번에 등재한 식물 분포정보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수목원이 독도에서 조사한 자료와 1947년부터 2018년까지 발표된 문헌, 표본 자료들을 모두 종합한 자료로 독도의 식물다양성에 관한 기준자료이다. 총 39과 115분류군으로 70여년 간 축적된 838개의 식물분포점 정보를 등재하여 조사된 시기별로 독도의 식물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된 식물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독도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 5종(섬괴불나무, 섬초롱꽃, 섬기린초, 섬장대, 추산쑥부쟁이)과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써 취약종(VU)인 초종용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이 식물들에 대한 종의 보전을 위해 IUCN 적색목록으로 평가하고 등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섬초롱꽃   지금까지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행한 독도의 식물상 조사 결과가 개별적인 논문으로 발표되어 국제적으로 공유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통합된 자료를 세계의 생물다양성 정보가 모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최초로 등재함으로써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주권 확립과 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에 공개한 독도의 식물상 정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www.gbif.org)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나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길희영 박사는 “독도의 식물 분포 자료의 국제사회 공유를 통해 독도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독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초종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5
  • 한려해상국립공원,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2021년 6월 22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6개 기관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신수도, 아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 6개 참여기관(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낚시어선협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심 발열 검사소를 운영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소독제 배부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 지역감염에 대응하였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25
  • 산청군, 산림자원 활용 고용창출·경제활성화 꾀한다
    산청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군은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근로자와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산림자원의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특히 산림사업에 필요한 인력 등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한편 숲 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을 수집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로 활용하는 등 산촌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근로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가 주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요령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는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자연이 주는 선물, ‘피톤치드’의 향기가 가득한 홍성군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 산71-9번지 추양사 인근에서 편백나무 4년생 5,550그루를 심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부, 인근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국민이 좋아하는 10대 수종’ 전시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에게 대추나무와 감나무 각 4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향후 숲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숲 가꾸기 체험, 숲해설, 등산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숲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수준 높은 산림행정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4월말까지 군 산림 125ha의 면적에 조림사업으로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11월 말까지 1,150ha 면적에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6
  • 홍성군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산악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등 관내 산악관련 단체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홍성군, 우리 산(山)! 우리 손으로 지켜요!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과 산악단체 부문(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실적으로 홍성군은 관내 산악관련 단체(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산림재해스피드봉사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쳤으며,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발족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활성화와 정보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환경교육네트워크 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13일 오후 3시, 환경교육원에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제2차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회의’, ‘사회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안내, 우수환경프로그램 사례발표, 학교 환경교육 연계 및 사례 안내,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기획 실무학습, 지리산 생태 체험활동 등이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의 특강이 있었는데, 주제는 ‘미래 50년 행복한 약속’이었다.    특강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건설,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 항노화산업 육성, 진주초전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15조 9천여 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1만 1천여 명 고용창출의 경남 서부권 대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남의 저력을 소개하였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 등이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경남 환경교육의 중심에 있는 도 환경교육네트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 환경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노력과 협력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2020년까지 도민 연 2만 명을 교육목표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등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7
  •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발기인총회 개최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 결성되었다.    경남도는 지난10일, 합천군, 경남개발공사, ㈜경남은행, 부산강서산업단지(주) 4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하여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이하 SPC)’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기인총회에서는 신설되는 SPC의 정관을 확정하고, 이사와 감사 등 임원을 선정하였다. 아울러 본점을 합천군 내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SPC는 정관에 따라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우선 1단계 99만㎡에 대한 행정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하여 착공할 계획이다.    서부일반산업단지는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일원에 3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친환경·첨단 부품제조 산업단지로, 연간 총 4,103억 원의 직접생산효과, 760억 원의 직접소득효과, 3,264명의 직접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는 1단계 사업이 준공되는 2020년에 함양~울산간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쟁력을 갖춘 산단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서부일반산업단지가 산업기반이 취약한 서북부권의 핵심전략 산업단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13
  •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탄력’
    경남도는 경남서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주협약이 23일(목)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개발의 주체인 합천군, 경남개발공사, 경남은행, 부산강서산업단지(주)가 주주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역할과 수행방법을 구체적으로 확정함에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는 이번 주주협약 체결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이 한층 가시화됨에 따라 3월 중으로 SPC를 설립하여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연말에 사업을 착공 할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개통되는 함양~울산간고속도로와 함께 서부경남지역 균형발전을 한층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금속가공,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제조업 등 친환경제품 생산기업은 물론 김해 신공항 건설과 연계하여 항공화물을 이용하는 첨단산업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일원에 330만㎡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며 1단계로 2020년까지 1,233억원을 투입하여 99만2천㎡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준공되면 연간 총 4,103억 원의 직접생산효과, 760억 원의 직접소득효과, 3,264명의 직접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24
  • 벌초, 성묘 시 쯔쯔가무시증 주의 필수!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2월)가 됨에 따라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시민들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가 옮기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SFTS는 5월부터 8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쯔쯔가무시증은 9월에서 12월 사이 많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 쯔쯔가무시증 :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남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 가능하나, 특히 남서부지역에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 등에 물려 발병하며, 최근 매개진드기의 서식변화(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수증가 등)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집중노출추정시기(8월 중순 ~ 10월 초)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가(1~3주)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9월 초~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등 야외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구시는 일선 보건소를 통해 지역 주민 대상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에 진단․신고기준을 공지하여 환자 발생 시 철저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9-07
  • 진주시, '제21회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개최
    진주시는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19일(토) 오전 7시부터 32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민의 수종별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석류나무, 대추나무, 매화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를 중심으로 총 7종 30,100본을 구입하고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로부터 이팝나무 1,000본, 진주시산림조합에서 아로니아 500본을 기증받아 총 9종 32,600본을 읍면동 세대수 비율로 배부할 계획이다.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오는 19일 행사 당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먼저 온 순서대로 1인당 3본씩 나누어 줄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 시민이 푸른 진주 가꾸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비봉산 제모습찾기 운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3-15
  • 산청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
    경남산청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 김근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공립지역아동센터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SBS,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경남건축사협회가함께 신안면 하정리 일원에 공립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산청군은 어린이재단 등이 추진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신청, 지난 7월 현장실사를 거쳐 건립을 확정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SBS,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경남건축사협회 등에서 후원한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립지역아동센터는 산청군 소유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00㎡로 사무실과 조리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생활복지사와 아동복지교육사가 상시 근무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립지역아동센터 건립으로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학습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01
  • 열대 다육채소 ‘아이스플랜트(일명 바라후)’ 동해안 재배 성공
    남아프리카의 나미브사막이 원산지인 고기능성 다육채소 ‘아이스플랜트(일명 바라후)’를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재배해 성공한 농부가 있어 화제다. 경북 포항시 오천읍 갈평리에서 진성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장종근(57세) 씨가 그 주인공. 35년간 시금치와 논농사에 몰두했던 장 씨가 국내에서는 생소한 아이스플랜트 재배에 도전한 것은 2년 전 농협 친환경교육원 마이스터 과정에서 비롯됐다. 아이스플랜트가 외국에서는 스테이크와 함께 식용하는 고가의 채소이며 각종 기능성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그의 성공은 수차례 시행착오 끝에 이루어졌다. 작년 6월부터 시차를 두고 몇 차례 파종을 하여 발아시험을 한 것이 모두 실패를 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각종 서적을 뒤적이며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9월 말에 비닐하우스에서 파종한 아이스플랜트가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하게 됐다. 아이스플랜트는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남서부, 아메리카의 서쪽 건조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다육식물로 발아율이 낮고 성장속도가 더디다. 줄기와 잎에 물기를 머금은 듯 가득 덮은 투명한 결정체가 얼음 같은 모양을 갖고 있어 아이스플랜트라 불린다. 씹으면 톡 터지면서 짠맛이 나는 이 결정체는 블러더라는 세포이며 이노시톨류, 베타카로틴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플랜트는 혈당치를 낮추는 피니톨과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마이요 이노시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잎과 줄기를 생식하거나 즙으로 사용하면 당뇨병 환자는 물론, 변비, 고지혈증, 우울증, 탈모 방지효과, 항산화 작용, 비만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기능성 건강채소로 인식되고 있다. 아삭거리는 식감이 있어 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거나 즙, 겉절이,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일부 미식가들을 중심으로 시중에서 kg당 3~4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동해안 농가의 새 소득 작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이종부 소장은 “지구온난화로 농작물의 재배 적정지가 변화하고 있는 때에 아이스플랜트의 지역재배 성공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 소득작물 개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오는 4월부터 본격 개통되는 포항 KTX시대를 맞아 동해안의 대표 엽채류로 외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12
  • 서부지방산림청, 우체국에서‘산불조심’을 배달합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23일 남원우체국에 방문해 남원우체국(국장 김상훈) 직원과 집배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2005년 산불예방 참여협정을 시작으로 2010년 숲사랑 운동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남원우체국은 우체국 업무의 특성을 살려 관내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조기발견 신고를 적극 추진하는 등 산림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산림청은 전남·북과 경남서부 관내에 23개 단체와 산불예방 및 숲사랑 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산림보호 운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박창오 산림보호팀장은 “그 동안 남원우체국에서 산림보호에 앞장서 산림재해 예방에 효과가 컷다”면서, 지역 산림보호를 위해서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뉴스광장
    2014-12-24
  • 산림치유에 독일 산림메디컬 기술 보탠다
      산림청(청장 이돈구)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사업단(이하 치유사업단)이 독일에서 유명 치유ㆍ휴양 리조트를 운영하는 메디컬리조트 오버탈과 산림치유 및 테라피 관련 정보를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14일(한국시간) 오후 독일 남서부 슈바르츠발트에서 전범권 치유사업단장과 폰 하우젠 오버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독일의 대표적 산림휴양 지역인 흑림(슈바르츠발트)에 자리잡은 메디컬리조트 오버탈은 135개 객실을 운영하는 30여년 전통의 리조트형 의료시설이다. 치유와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이곳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에서 세분화된 치유 및 재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양측은 MOU에서 각자의 치유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메디컬리조트 오버탈은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ㆍ관리 방안을 자문하고 격년 단위로 상호 방문해 세미나를 열고 산림치유 정보도 교환할 계획이다.   전범권 치유사업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독일의 요양시설 운영체계를 공유하고 이를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를 글로벌하게 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 뉴스광장
    2012-08-16
  • 대구의 관문 서부정류장 환골탈태 !
    불법 노점상 등으로 몸살을 앓아오던 대구의 관문 서부정류장 주변이 최근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환골탈태.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서부정류장 주변 지하철 성당못역 광장 정비사업을 마치고 이 부근 역세권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남구청에서는 평소 불법 노점상으로 가득했던 인도 주변에 분수와 앉음벽을 설치하고 남천나무 등 관목과 키 큰 나무,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이 부근 풍경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한편 대구 남서부권의 관문인 서부정류장과 관문시장이 위치한 지하철 성당못역 주변은 평소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남구청에서는 이 점을 활용해 현재 아케이드 설치 등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관문시장과 성당못역 주변을 새로운 유통 중심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서부정류장 부근을 새롭게 정비하고 향후 예산 등을 반영해 현 서부정류장 건물과 인근 관문시장 등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서부정류장 광장 정비를 시작으로 지은 지 오래되어 낡고 어두운 서부정류장 부근을 새롭게 바꿀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곳을 대구의 명소로 만들어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1-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모로코 산림청 간 산림협력 활성화 의지 재확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지 시각 6월 2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함께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며 양국 간 산림협력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National Agency for Water and Forests(ANEF, Agence Nationale des Eaux et Forêts)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히쌈 이브라히(Hissam Ibrahi) 산림기획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양측은 △ 양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동향,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한국 민간기업의 모로코 산림투자 계획, △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한국 산림청간의 양해각서 체결(기존 양해각서 갱신)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 10월 서울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High Commission for Water, Forests and Combating Desertification)과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막화 방지 및 산림생태계의 보전 등을 위한 양국 간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 2018.10.30. 한-모로코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주요 협력분야 :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모로코 와르자자트 지역에서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정화된 오폐수를 활용한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사업으로 환경보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BBC 등 해외 주요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 모로코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 : 남서부 건조지역(와르자자트 시 주변 4개소, 200ha)에서 진행 중인 건조지 및 황폐지 복구 사업으로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함 그간 모로코는 산림 분야 정책 수립과 집행에 있어, 국왕 직속 기구인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중앙부처인 농림수산·농촌개발·산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Maritime Fisheries, Rural Development and Water and Forests)가 공동으로 관할하였다. 그러나 모로코 정부의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등 국가적 녹화사업과 산림 부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따라, 올해 독립청인 ‘국가수자원산림청’이 새로 출범하게 되었다.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기존 산림보존에 집중되어온 국가 산림관리 정책을 산림 활용·가치 부여에 집중하고자 하는 국가 전략으로서, 모로코 정부는 이에 따라 ’20.12월부터 약 60만ha에 대한 녹화사업 추진 중(사업규모 약 20억 디르함, 한화 2,600억 원 상당) 이를 계기로 우리 산림청은 기존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는 의미에서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의 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은 본 산림협력위원회에서 한국기업 ㈜에프씨코리아랜드와 함께 모로코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코르크 등 특산 자원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모로코 측과 논의하였다. 향후 모로코와의 산림자원 개발 협력이 성사된다면 북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국 민간 기업이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인 올해, 양국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으로서 특히 산림 분야 협력이 재가동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모로코의 산림녹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산림자원 개발 및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히쌈 이브라히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산림기획협력국장은 “모로코 정부의 산림녹화 의지와 산림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정책적 중요성은 매우 높다”라며, “올해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의 독립 출범과 함께 한국과의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또한, “향후 한국 산림청과 양자·다자 협력을 통한 산림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고, 해외산림투자 역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수자원산림청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한려해상국립공원, 유관기관(파크프렌즈) 합동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2022년 6월 16일 해양생태계와 경관보전 보전을 위한 유관기관(파크프렌즈)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크프렌즈(Park-Friends) 행사는 2017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사천지역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으로 공원사무소 주관하에 총 10개 기관 파크프렌즈(Pa가-Friends) 총10개 기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한국남동발전 삼천포 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해양환경공단 사천사업소, 사천낚시어선협회,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이 참여하고 있다.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행사주관에서부터 수거인력 및 선박지원, 수거된 해양쓰레기 처리 등과 같은 각자 기관별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다함께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국립공원 탄소정책과 기업 ESG경영을 접목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해(2021년) 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스코엠텍(포항본사, 광양지사)에서도 참여하여 전체 11개 기관 190여명이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6.5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김병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이 행사가 파크프렌즈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을 함께 지키고 보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6-16
  • 독도를 지키는 우리 식물, 세계에 알리다
    GBIF 홈페이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생태적 보전가치를 알리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독도에 자생하는 식물 분포정보를 최초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등재하였다고 밝혔다. 독도는 지정학적으로 동해 남서부에 위치하여 주변국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어 군사적 요충지이자 동해를 둘러싼 주변국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데 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양섬으로 섬이 생성된 이후 주변 대륙과 한 번도 연결된 적이 없어 다양하고 독특한 울릉도‧독도 특산생물이 분포한다. 독도의 보전적 가치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영토로써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독도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다양한 생물군에 대한 분포조사가 이루어져 왔고, 최근 독도의 곤충상 조사 결과가 GBIF 등재된 바 있다. 이번에 등재한 식물 분포정보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수목원이 독도에서 조사한 자료와 1947년부터 2018년까지 발표된 문헌, 표본 자료들을 모두 종합한 자료로 독도의 식물다양성에 관한 기준자료이다. 총 39과 115분류군으로 70여년 간 축적된 838개의 식물분포점 정보를 등재하여 조사된 시기별로 독도의 식물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된 식물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독도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 5종(섬괴불나무, 섬초롱꽃, 섬기린초, 섬장대, 추산쑥부쟁이)과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써 취약종(VU)인 초종용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이 식물들에 대한 종의 보전을 위해 IUCN 적색목록으로 평가하고 등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섬초롱꽃   지금까지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행한 독도의 식물상 조사 결과가 개별적인 논문으로 발표되어 국제적으로 공유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통합된 자료를 세계의 생물다양성 정보가 모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최초로 등재함으로써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주권 확립과 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에 공개한 독도의 식물상 정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www.gbif.org)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나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길희영 박사는 “독도의 식물 분포 자료의 국제사회 공유를 통해 독도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독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초종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5
  • 한려해상국립공원,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2021년 6월 22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6개 기관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신수도, 아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 6개 참여기관(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낚시어선협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심 발열 검사소를 운영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소독제 배부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 지역감염에 대응하였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25
  • 산청군, 산림자원 활용 고용창출·경제활성화 꾀한다
    산청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군은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근로자와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산림자원의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특히 산림사업에 필요한 인력 등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한편 숲 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을 수집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로 활용하는 등 산촌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근로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가 주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요령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는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서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9월 23일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요령 교육 및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는 방문이 어렵거나 팩스․전자우편이 불편한 정보취약계층의 등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협․단체가 해당 지방산림청에 전화 신청하면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돕는 서비스이다. 한편, 임업경영체 등록 제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올해 4월부터 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록 제도이며 서부지방산림청은 광주, 전남, 전북, 경남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이 더욱 원활할 수 있도록 현장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제도의 정착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은 현재 660건의 임업경영체를 등록 완료하였으며, 접수 관련 문의는 서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사무실(063-620-4655~9, 4666~8)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9-25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당일은 비소식이 접해있으나 대보름 전·후로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진화대원 및 특수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황인욱)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2-18
  • 서부지방산림청, 설명절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국유임도를 2월1일부터 2월17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이며, 평소 산불발생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성묘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북도, 경남서부지역 국유임도 중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곳에 한하여 임시로 개방한다. 그러나 서부지방산림청은 임도는 노폭이 좁고 급경사 구간이 많아 시야확보의 어려움이 있으며, 최근 강추위 등으로 인한 결빙구간이 일부 구간 존재하므로 차량 운행 시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전년 겨울부터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임도 이용과 성묘 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설명절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쓰레기 불법투기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1-25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3.2)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형완)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3-02
  •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산림분야 일자리창출 총력!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현재까지 전 직원 아이디어 회의를 3회 개최했으며,「산림부산물 활용 확대를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해 영암관리소는 숲가꾸기, 산불, 재해예방사업 등으로 연인원 1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임도, 사방사업 추진으로 광주․전남서부지역 18개 시․군․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은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서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12-13
  • 황교안 권한대행, 작은 관심이 큰 산불 막는다
    정부는 ‘17.3.17(금)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제9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봄철 안전대책」을 논의․확정하고,「학교 안전대책」과「대형사고 후속대책」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교육부ㆍ행자부ㆍ농식품부ㆍ환경부ㆍ안전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산업부2, 고용부ㆍ국토부1 차관, 원안위원장, 식약처장, 경찰청ㆍ산림청ㆍ기상청장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봄철 안전 - 가뭄 대책 > 최근 1년간 전국 강수량(1,209mm)은 평년의 93% 수준이나, 경기‧충남 일부 지역은 평년의 70%대 수준으로 강수량이 적은 상황이다. 그간 정부는 가뭄 예‧경보를 토대로 보령댐 도수로 개통(’16.2월), 댐 용수 비축(’16.9월~), 농업용수 확보(’16.10월~) 등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현재 모든 시‧군에서 생활‧공업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 중에 있다. 정부는 앞으로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영농기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국민들의 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① 충남서부 8개 시‧군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보령댐이 ‘경계’ 단계에 도달하면 도수로를 가동할 계획이다.   ㅇ 보령댐(저수율 15.6%, 평년대비 38%)은 현재 유입상황을 고려할 경우,  3월말 ‘경계’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ㅇ 도수로 가동시 보령댐 일 사용량의 50%(11.5만톤)를 공급할 수 있어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② 안정적인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율이 낮은 경기 남부 및 충남 서부를 중심으로 용수확보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ㅇ 관정, 양수장 등 용수원 개발(799지구, 499억원)은 4월말까지 완료하고, 저수지 물채우기(153개소, 2,472만톤) 등 용수확보는 6월말까지 지속한다.  ③ 아울러,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농어촌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충 및 노후 상수도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ㅇ 올해 4,714억원을 지원하여 농어촌(면) 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80%까지 확대하고, 노후 상수도 개량을 위해 금년부터 12년간 3조 962억원을 지원하여 유수율을 85%까지 제고한다. < 봄철 안전 - 산불 대책 > 정부는 봄철(3~4월) 피해가 집중되는 산불에 대해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5~4.20, 37일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소각행위 전면금지, 입산통제‧폐쇄등산로 운영 등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기동단속반 운영 등 계도‧단속을 강화한다.      * 헬기(76대)‧드론(47대) 및 기동단속반 활용 불법소각 강력단속(3~4월)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와 유관기관 헬기 공조진화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1만명) 및 도시‧야간‧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200명)를 동원, 신속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검‧경 합동 “산불방화범 검거팀” 운영, 신고포상금제도 활성화를 통해 가해자 검거율을 제고(목표 55%)하고,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대국민 경각심을 높여간다. < 학교 안전대책 추진현황 > 학교 안전대책 추진사항 점검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40년 이상 노후건물 정밀 점검 정례화를 통해 재난위험시설(D·E 등급) 30개소를 해소하였고, 학교시설 종합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하였다.       * 교육시설 안전대진단(‘17.2.6~3.31), 재해취약시기별 안전점검(연 3회),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분야별 안전점검 및 컨설팅 지원) 개학대비 학교급식소 자체 점검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뿐만 아니라 영양사·조리사 등 급식관계자(7.3만명)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영양교사 대상 전문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 우레탄 트랙의 유해물질 초과검출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교체 계획을 수립하였다.  현재, KS기준 초과 우레탄 트랙 및 운동장 1,745개교 중 1,457개교*(83.4%, ’17.2월 기준)에 대한 교체 공사가 완료·진행 중이며, 올해 8월까지는 모든 학교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 (완료) 401개교 (공사중) 255개교 (설계ㆍ입찰 중) 801개교, ‘17. 8월까지 교체완료 예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콘텐츠 자료를 보급하고,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여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을 확대*하여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 안전체험관(9개), 안전체험버스(8대), 소규모 안전체험시설(6개), 안전체험교실(9개) 확대‧보급(‘16년말 기준) 개학기를 맞이하여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학교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추진하였다. 이번 점검결과 학교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증가하던 학생 안전사고가 ’16년에 최초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12년) 100,365건 →(‘14년) 116,527건→ (‘15년) 120,123건→ (‘16년) 116,077건 < 대형사고 후속대책 추진현황 > 최근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와 재난으로 인해 수립된 후속대책의 이행상황, 현장 작동실태, 피해복구 현황을 중점 점검하였다. 대부분의 대책이 정상 추진중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해대교 낙뢰사고) 낙뢰 및 화재 대피시설 미흡이 지적된 이후 피뢰설비 설치기준 표준 설계방안이 마련(`16.9)되었으며, ‘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특수교에 소방설비 설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도급업체의 안전관리 책임문제가 제기되어 업종별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매뉴얼을 제작(`16.6)하였고, 산재예방 조치 미이행 도급업체 처벌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 중에 있다.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사고) 도급업체의 안전관리 책임 강화 문제가 제기되어 공사 중 발주자의 안전관리수준 평가제도를 마련(`16.10)하였고, 스마트 기술(IoT, 드론 등)을 활용한 관리감독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 황산 유출사고) 안전 관련 처벌규정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안전신고 즉시 미이행 삼진아웃제가 도입될 예정(`17.2 입법예고)이며 반복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업장 안전관리가 강화*되었다.        * 화학사고 발생시 즉시 가동중지 명령 근거 마련(`16.12,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하여 중점 점검 실시 (봉평터널 추돌사고) 운전자 휴식보장 문제 및 차량의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체 문제가 지적되어 관련법령*을 개정(`17.2)하여 운전자 최소 휴식시간을 보장(4시간 연속 운전 후 30분 휴식)하고,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확인 점검 가능 규정을 신설하였다.        * 여객차 운수사업법,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교통안전법 (9.12 지진) 지진 이후 긴급재난문자 발송, 건물 내진설계 문제가 지적되었다. 긴급재난문자 발송주체를 기상청으로 일원화(`17.1)하고, 내진설계 의무대상 확대*(`17.2) 및 시설물 내진보강을 강화하고 있다.        * 내진설계 의무대상 확대(2층 또는 500m2)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 9.12 지진 피해 시설 중 사유시설은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공공시설 복구는 공정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중(72.1% 완료)에 있다. (화재사고) 대구 서문시장, 동탄 초고층빌딩 화재로 인하여 화재위험지역 안전관리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 차단 문제가 지적되었다. 전통시장에는 시장 내 화재신고 자동화 설비 설치를 의무화(~`17.10)하고, 소방시설관리 불법행위 처벌을 강화하였다. 여수 수산시장은 임시 대체시장이 운영중이며(6개월 임대료 지원), 대구 서문시장은 임시 대체시장에 4~5월 경 피해상인이 입주 예정이며(30개월 임대료 지원), 동탄 메타폴리스는 유족간 보상문제 협의가 완료되어 4월 정상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대형 사고 후속대책 제도개선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중이나, 아직도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관행이 근절되지 않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정부는 안전대책이 현장에 착근될 때까지 지속적․반복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2017-03-17
  • 서부지방산림청,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4월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에 평년대비 고온·건조한 날은 많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별로 강한 바람에 따른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 관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내 발생한 산불 통계     ** ’16년 27건 / 2.7ha, 10년 평균(’07~’16년) : 41건 / 58.4ha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21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각종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6회에 걸쳐 주말 현장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중점 단속 지역 : (전북) 완주, (전남) 나주·화순·장흥, (경남) 거제, 의령, 하동 이번 단속에는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를 중점단속하고, 무단 소각행위로 적발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및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시 처벌 : 10만원의 과태료   ※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행위 처벌 : 30만원의 과태료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서부지방산림청장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각으로 인한 봄철 산불이 많아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대형산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3-15
  • 서부산림청, 사방사업 우기 전 완료로 산림재해예방에 총력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최근 기후변화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남·전북·경남서부에 사방사업을 조기 착수 하였다. 사방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산사태취약지역과 재해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 타당성평가, 실시설계 등 단계를 거쳐 추진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금년 토석류 유출 방지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설치 35개소, 산림 내 황폐한 계곡을 정비하는 계류보전 10km 등을 실시하여 산림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설치된 사방댐 86개소, 사방지 83ha에 대하여는 위탁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하여,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개소에 대해 안전진단과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방사업 전 개소를 6월말 우기 전까지 완료하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해예방시설물의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3-07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11)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호남지역을 제외하고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관내 10년(’07~’16년)간 정월대보름에 13건, 4.8ha의 산불 발생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25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러나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및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시 처벌 : 10만원의 과태료   ※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행위 처벌 : 30만원의 과태료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서부지방산림청장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2-09
  • 서부지방산림청, 청명·한식, 식목일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를 ‘청명·한식, 식목일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산림청 전 직원과 감시인력 등 400여명을 투입하여 산불 취약지역 중심으로 대대적인 산불예방 기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명·한식, 식목일을 전후로 최근 10년 평균 산불통계를 보면 전국 23건, 186ha, 서부청 관내(전남·북, 경남서부)에는 6건의 산불 발생으로 6.4ha의 산림이 소실되어 특별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청명·한식, 식목일은 주말과 연계되어 성묘객, 식목활동 등 입산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국 동시다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청명·한식, 식목일 전후 산불방지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성묘객 및 산행객의 불놓기와 농산폐기물의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3주동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단속 결과 산림연접지의 소각행위 위반자 등 총 7건에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앞으로도 소각행위자에게는 관용보다는 관련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의 주요원인은 성묘객 실화,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등이 대부분으로 산림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산불방지를 위한 준법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3-31
  •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발대식 및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예방 결의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2월 23일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관련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하고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북 남서부 지역(구미․김천․경산․상주시, 군위․칠곡․성주․청도․고령군) 국유림 약 31천ha를 관할 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국유림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국산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가치있는 산림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3개 영림단 27명이 참석하여, 최근 경북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기술교육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로부터 산림재해 예방교육을 수강하고 숲가꾸기 품질향상과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서 국유림영림단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관련 기술교육과 안전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2-23
  • 산림청, 터키서 제1차 한-에티오피아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현지시각) 제12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터키 앙카라에서 에티오피아와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사막화 확산 방지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국제기구. 우리나라는 1999년 8월 17일 가입.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과 에티오피아 환경산림부 케베드 이맘(Kebede Yimam Dawd) 차관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 10월 에티오피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의 산림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첫 개최된 산림협력회의에서는 양국의 산림정책 교류, 에티오피아 남서부지역에서 진행 중인 건조지 녹화파트너쉽(GDP)을 통한 산림 훼손지 복원사업, 세계산림총회 유치 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 건조지 녹화파트너쉽(GDP) : 산림청,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3자간 MOU 체결(’11.10월)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국제기구의 전문기술 과 개도국과의 협력을 통해 사막화 방지, 토지황폐 저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토지관리 사업을 진행함.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한국의 녹화성공 경험과 기술이 국제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황폐지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녹화기술과 함께 우리 기술 인력이 해외로 지속 진출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의 정부 간 협력과 교류를 내실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모로코 산림청 간 산림협력 활성화 의지 재확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지 시각 6월 2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함께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며 양국 간 산림협력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National Agency for Water and Forests(ANEF, Agence Nationale des Eaux et Forêts)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히쌈 이브라히(Hissam Ibrahi) 산림기획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양측은 △ 양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동향,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한국 민간기업의 모로코 산림투자 계획, △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한국 산림청간의 양해각서 체결(기존 양해각서 갱신)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 10월 서울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High Commission for Water, Forests and Combating Desertification)과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막화 방지 및 산림생태계의 보전 등을 위한 양국 간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 2018.10.30. 한-모로코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주요 협력분야 :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모로코 와르자자트 지역에서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정화된 오폐수를 활용한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사업으로 환경보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BBC 등 해외 주요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 모로코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 : 남서부 건조지역(와르자자트 시 주변 4개소, 200ha)에서 진행 중인 건조지 및 황폐지 복구 사업으로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함 그간 모로코는 산림 분야 정책 수립과 집행에 있어, 국왕 직속 기구인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중앙부처인 농림수산·농촌개발·산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Maritime Fisheries, Rural Development and Water and Forests)가 공동으로 관할하였다. 그러나 모로코 정부의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등 국가적 녹화사업과 산림 부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따라, 올해 독립청인 ‘국가수자원산림청’이 새로 출범하게 되었다.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기존 산림보존에 집중되어온 국가 산림관리 정책을 산림 활용·가치 부여에 집중하고자 하는 국가 전략으로서, 모로코 정부는 이에 따라 ’20.12월부터 약 60만ha에 대한 녹화사업 추진 중(사업규모 약 20억 디르함, 한화 2,600억 원 상당) 이를 계기로 우리 산림청은 기존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는 의미에서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의 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은 본 산림협력위원회에서 한국기업 ㈜에프씨코리아랜드와 함께 모로코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코르크 등 특산 자원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모로코 측과 논의하였다. 향후 모로코와의 산림자원 개발 협력이 성사된다면 북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국 민간 기업이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인 올해, 양국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으로서 특히 산림 분야 협력이 재가동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모로코의 산림녹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산림자원 개발 및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히쌈 이브라히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산림기획협력국장은 “모로코 정부의 산림녹화 의지와 산림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정책적 중요성은 매우 높다”라며, “올해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의 독립 출범과 함께 한국과의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또한, “향후 한국 산림청과 양자·다자 협력을 통한 산림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고, 해외산림투자 역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수자원산림청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독도를 지키는 우리 식물, 세계에 알리다
    GBIF 홈페이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생태적 보전가치를 알리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독도에 자생하는 식물 분포정보를 최초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등재하였다고 밝혔다. 독도는 지정학적으로 동해 남서부에 위치하여 주변국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어 군사적 요충지이자 동해를 둘러싼 주변국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데 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양섬으로 섬이 생성된 이후 주변 대륙과 한 번도 연결된 적이 없어 다양하고 독특한 울릉도‧독도 특산생물이 분포한다. 독도의 보전적 가치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영토로써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독도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다양한 생물군에 대한 분포조사가 이루어져 왔고, 최근 독도의 곤충상 조사 결과가 GBIF 등재된 바 있다. 이번에 등재한 식물 분포정보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수목원이 독도에서 조사한 자료와 1947년부터 2018년까지 발표된 문헌, 표본 자료들을 모두 종합한 자료로 독도의 식물다양성에 관한 기준자료이다. 총 39과 115분류군으로 70여년 간 축적된 838개의 식물분포점 정보를 등재하여 조사된 시기별로 독도의 식물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된 식물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독도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 5종(섬괴불나무, 섬초롱꽃, 섬기린초, 섬장대, 추산쑥부쟁이)과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써 취약종(VU)인 초종용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이 식물들에 대한 종의 보전을 위해 IUCN 적색목록으로 평가하고 등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섬초롱꽃   지금까지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행한 독도의 식물상 조사 결과가 개별적인 논문으로 발표되어 국제적으로 공유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통합된 자료를 세계의 생물다양성 정보가 모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최초로 등재함으로써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주권 확립과 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에 공개한 독도의 식물상 정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www.gbif.org)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나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길희영 박사는 “독도의 식물 분포 자료의 국제사회 공유를 통해 독도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독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초종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5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유관기관(파크프렌즈) 합동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2022년 6월 16일 해양생태계와 경관보전 보전을 위한 유관기관(파크프렌즈)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크프렌즈(Park-Friends) 행사는 2017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사천지역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으로 공원사무소 주관하에 총 10개 기관 파크프렌즈(Pa가-Friends) 총10개 기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한국남동발전 삼천포 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해양환경공단 사천사업소, 사천낚시어선협회,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이 참여하고 있다.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행사주관에서부터 수거인력 및 선박지원, 수거된 해양쓰레기 처리 등과 같은 각자 기관별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다함께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국립공원 탄소정책과 기업 ESG경영을 접목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해(2021년) 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스코엠텍(포항본사, 광양지사)에서도 참여하여 전체 11개 기관 190여명이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6.5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김병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이 행사가 파크프렌즈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을 함께 지키고 보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6-16
  • 한려해상국립공원,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2021년 6월 22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6개 기관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신수도, 아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 6개 참여기관(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낚시어선협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심 발열 검사소를 운영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소독제 배부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 지역감염에 대응하였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25
  •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 용암 돌탑의 비밀
    월정 해안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튜물러스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한라산 지질조사를 통해 한라산 남서부 선작지왓 일대 분포하는 다수의 용암돌탑들이 용암상승작용*으로 만들어진 튜물러스* 및 이와 관련된 독특한 화산지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용암상승작용 : 용암이 흘러갈 때, 먼저 식은 용암의 표층이 그 아래를 흘러가는 용암에 의해 밀려 올라가는 현상  * 튜물러스 : 용암상승작용에 의해 봉분 형태로 솟아오른 독특한 화산지형을 이르는 용어 조사에 따르면, 선작지왓 일대에는 약 140여 곳에 용암상승 작용에 의한 튜물러스 및 그와 관련된 지형(붕괴된 튜물러스)들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형들은 주변에 비해 평균 5m 이상 높고 최고 15m까지 솟아 있기도 하며, 이 중 30여 곳은 탑궤와 같이 전형적인 용암돌탑의 형태를 갖는다. 선작지왓 일대의 전형적인 튜뮤러스들   흔히 튜물러스와 같이 용암상승작용에 의한 지형은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에서 관찰되거나, 흘러가던 용암이 완만한 지형을 만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형성된다.  또한, 용암류 앞쪽의 전진 속도가 늦어짐으로 인해 뒤에서 밀려오는 용암에 의해 그 표면이 부분적으로 밀려올라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튜물러스들은 제주도 해안의 완만한 지대(평균 지형경사 1~1.5。)에 주로 분포해 왔다. 반면, 선작지왓 일대의 튜물러스 및 그와 관련된 지형들은 해발고도 1400m에서 1700m에 걸친 한라산 고지대에 분포하는 독특한 사례로서, 이 지대는 그 경사가 약 8~9。로 해안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형경사가 급한데도 불구하고 튜물러스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탑궤와 주면의 높인 솟은 구조들(높이가 약 12m이며, 뒤로 멀리 또 다른 용암돌탑들이 보인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독특한 현상은 선작지왓 일대의 용암이 저지대 해안의 용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성이 컸기 때문이다. 한라산 고지대의 용암들은 대체로 저지대의 용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큰 점성을 가지기 때문에 고지대에서 지형경사가 더 큼에도 불구하고 용암은 잘 흘러가지 못하고 밀려올라가는 용암상승작용을 겪게 된 것이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한라산 탐방객들의 지질학적 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 용암상승작용에 의한 독특한 지형들의 공간적 분포  
    • 산림환경
    2020-10-12
  • 한려해상국립공원,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 개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2020년 6월 17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해양환경공단 등 총 13개 기관 160여명이 참석하여 신수도, 아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5개 도서에서 해양쓰레기 2,150kg을 수거했다.   13개 참여기관(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경남도의회, 사천시의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낚시어선협회,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해양환경공단,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심발열검사소를 운영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소독제 배부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 지역감염에 대응하였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협업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과 공원관리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6-23
  • 한려해상국립공원 새봄맞이 유‧무인도서 해양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7일 새 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사천지구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보호지역인 특정도서 솔섬, 학섬을 포함한 6개 유·무인도서에서 9개 유관기관[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사천사업소,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사천교육지원청,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사천시 낚시어선협회] 12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7.5톤을 수거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공원관리 협업 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쾌적한 국립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18
  • 「한려해상국립공원, 청렴협의체 합동 해양정화활동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지난 20일(수)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사천지역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와 합동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두섬, 늑도, 신수도 일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본부,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한국전력 사천지사) 9개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5.6톤을 수거하는 한편,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행정과장은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처럼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9-25
  • 「한려해상국립공원, 청렴협의체 합동 해양정화활동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20일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사천지역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와 합동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두섬, 늑도, 신수도 일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본부,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한국전력 사천지사) 9개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5.6톤을 수거하는 한편,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행정과장은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처럼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9-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모로코 산림청 간 산림협력 활성화 의지 재확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지 시각 6월 2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함께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며 양국 간 산림협력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National Agency for Water and Forests(ANEF, Agence Nationale des Eaux et Forêts)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히쌈 이브라히(Hissam Ibrahi) 산림기획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양측은 △ 양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동향,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한국 민간기업의 모로코 산림투자 계획, △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한국 산림청간의 양해각서 체결(기존 양해각서 갱신)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 10월 서울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High Commission for Water, Forests and Combating Desertification)과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막화 방지 및 산림생태계의 보전 등을 위한 양국 간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 2018.10.30. 한-모로코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주요 협력분야 :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모로코 와르자자트 지역에서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정화된 오폐수를 활용한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사업으로 환경보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BBC 등 해외 주요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 모로코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 : 남서부 건조지역(와르자자트 시 주변 4개소, 200ha)에서 진행 중인 건조지 및 황폐지 복구 사업으로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함 그간 모로코는 산림 분야 정책 수립과 집행에 있어, 국왕 직속 기구인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중앙부처인 농림수산·농촌개발·산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Maritime Fisheries, Rural Development and Water and Forests)가 공동으로 관할하였다. 그러나 모로코 정부의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등 국가적 녹화사업과 산림 부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따라, 올해 독립청인 ‘국가수자원산림청’이 새로 출범하게 되었다.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기존 산림보존에 집중되어온 국가 산림관리 정책을 산림 활용·가치 부여에 집중하고자 하는 국가 전략으로서, 모로코 정부는 이에 따라 ’20.12월부터 약 60만ha에 대한 녹화사업 추진 중(사업규모 약 20억 디르함, 한화 2,600억 원 상당) 이를 계기로 우리 산림청은 기존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는 의미에서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의 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은 본 산림협력위원회에서 한국기업 ㈜에프씨코리아랜드와 함께 모로코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코르크 등 특산 자원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모로코 측과 논의하였다. 향후 모로코와의 산림자원 개발 협력이 성사된다면 북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국 민간 기업이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인 올해, 양국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으로서 특히 산림 분야 협력이 재가동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모로코의 산림녹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산림자원 개발 및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히쌈 이브라히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산림기획협력국장은 “모로코 정부의 산림녹화 의지와 산림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정책적 중요성은 매우 높다”라며, “올해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의 독립 출범과 함께 한국과의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또한, “향후 한국 산림청과 양자·다자 협력을 통한 산림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고, 해외산림투자 역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수자원산림청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한려해상국립공원, 유관기관(파크프렌즈) 합동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2022년 6월 16일 해양생태계와 경관보전 보전을 위한 유관기관(파크프렌즈)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크프렌즈(Park-Friends) 행사는 2017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사천지역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으로 공원사무소 주관하에 총 10개 기관 파크프렌즈(Pa가-Friends) 총10개 기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한국남동발전 삼천포 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해양환경공단 사천사업소, 사천낚시어선협회,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이 참여하고 있다.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행사주관에서부터 수거인력 및 선박지원, 수거된 해양쓰레기 처리 등과 같은 각자 기관별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다함께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국립공원 탄소정책과 기업 ESG경영을 접목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해(2021년) 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스코엠텍(포항본사, 광양지사)에서도 참여하여 전체 11개 기관 190여명이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6.5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김병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이 행사가 파크프렌즈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을 함께 지키고 보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6-16
  • 독도를 지키는 우리 식물, 세계에 알리다
    GBIF 홈페이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생태적 보전가치를 알리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독도에 자생하는 식물 분포정보를 최초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에 등재하였다고 밝혔다. 독도는 지정학적으로 동해 남서부에 위치하여 주변국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어 군사적 요충지이자 동해를 둘러싼 주변국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데 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양섬으로 섬이 생성된 이후 주변 대륙과 한 번도 연결된 적이 없어 다양하고 독특한 울릉도‧독도 특산생물이 분포한다. 독도의 보전적 가치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영토로써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독도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다양한 생물군에 대한 분포조사가 이루어져 왔고, 최근 독도의 곤충상 조사 결과가 GBIF 등재된 바 있다. 이번에 등재한 식물 분포정보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수목원이 독도에서 조사한 자료와 1947년부터 2018년까지 발표된 문헌, 표본 자료들을 모두 종합한 자료로 독도의 식물다양성에 관한 기준자료이다. 총 39과 115분류군으로 70여년 간 축적된 838개의 식물분포점 정보를 등재하여 조사된 시기별로 독도의 식물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된 식물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독도에만 서식하는 특산식물 5종(섬괴불나무, 섬초롱꽃, 섬기린초, 섬장대, 추산쑥부쟁이)과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써 취약종(VU)인 초종용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이 식물들에 대한 종의 보전을 위해 IUCN 적색목록으로 평가하고 등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섬초롱꽃   지금까지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행한 독도의 식물상 조사 결과가 개별적인 논문으로 발표되어 국제적으로 공유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통합된 자료를 세계의 생물다양성 정보가 모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최초로 등재함으로써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주권 확립과 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에 공개한 독도의 식물상 정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www.gbif.org)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나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길희영 박사는 “독도의 식물 분포 자료의 국제사회 공유를 통해 독도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독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초종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5
  • 한려해상국립공원,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2021년 6월 22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6개 기관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신수도, 아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 6개 참여기관(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낚시어선협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심 발열 검사소를 운영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소독제 배부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 지역감염에 대응하였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6-25
  •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 용암 돌탑의 비밀
    월정 해안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튜물러스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한라산 지질조사를 통해 한라산 남서부 선작지왓 일대 분포하는 다수의 용암돌탑들이 용암상승작용*으로 만들어진 튜물러스* 및 이와 관련된 독특한 화산지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용암상승작용 : 용암이 흘러갈 때, 먼저 식은 용암의 표층이 그 아래를 흘러가는 용암에 의해 밀려 올라가는 현상  * 튜물러스 : 용암상승작용에 의해 봉분 형태로 솟아오른 독특한 화산지형을 이르는 용어 조사에 따르면, 선작지왓 일대에는 약 140여 곳에 용암상승 작용에 의한 튜물러스 및 그와 관련된 지형(붕괴된 튜물러스)들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형들은 주변에 비해 평균 5m 이상 높고 최고 15m까지 솟아 있기도 하며, 이 중 30여 곳은 탑궤와 같이 전형적인 용암돌탑의 형태를 갖는다. 선작지왓 일대의 전형적인 튜뮤러스들   흔히 튜물러스와 같이 용암상승작용에 의한 지형은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에서 관찰되거나, 흘러가던 용암이 완만한 지형을 만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형성된다.  또한, 용암류 앞쪽의 전진 속도가 늦어짐으로 인해 뒤에서 밀려오는 용암에 의해 그 표면이 부분적으로 밀려올라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튜물러스들은 제주도 해안의 완만한 지대(평균 지형경사 1~1.5。)에 주로 분포해 왔다. 반면, 선작지왓 일대의 튜물러스 및 그와 관련된 지형들은 해발고도 1400m에서 1700m에 걸친 한라산 고지대에 분포하는 독특한 사례로서, 이 지대는 그 경사가 약 8~9。로 해안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형경사가 급한데도 불구하고 튜물러스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탑궤와 주면의 높인 솟은 구조들(높이가 약 12m이며, 뒤로 멀리 또 다른 용암돌탑들이 보인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독특한 현상은 선작지왓 일대의 용암이 저지대 해안의 용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성이 컸기 때문이다. 한라산 고지대의 용암들은 대체로 저지대의 용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큰 점성을 가지기 때문에 고지대에서 지형경사가 더 큼에도 불구하고 용암은 잘 흘러가지 못하고 밀려올라가는 용암상승작용을 겪게 된 것이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한라산 탐방객들의 지질학적 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 용암상승작용에 의한 독특한 지형들의 공간적 분포  
    • 산림환경
    2020-10-12
  • 한려해상국립공원,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 개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2020년 6월 17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파크프렌즈(유관기관) 합동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해양환경공단 등 총 13개 기관 160여명이 참석하여 신수도, 아두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5개 도서에서 해양쓰레기 2,150kg을 수거했다.   13개 참여기관(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경남도의회, 사천시의회,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낚시어선협회,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해양환경공단,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심발열검사소를 운영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소독제 배부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 지역감염에 대응하였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협업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과 공원관리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6-23
  • 산청군, 산림자원 활용 고용창출·경제활성화 꾀한다
    산청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군은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근로자와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산림자원의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특히 산림사업에 필요한 인력 등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한편 숲 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을 수집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로 활용하는 등 산촌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근로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가 주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요령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는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서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9월 23일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요령 교육 및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는 방문이 어렵거나 팩스․전자우편이 불편한 정보취약계층의 등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협․단체가 해당 지방산림청에 전화 신청하면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돕는 서비스이다. 한편, 임업경영체 등록 제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올해 4월부터 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록 제도이며 서부지방산림청은 광주, 전남, 전북, 경남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이 더욱 원활할 수 있도록 현장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제도의 정착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은 현재 660건의 임업경영체를 등록 완료하였으며, 접수 관련 문의는 서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사무실(063-620-4655~9, 4666~8)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9-25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당일은 비소식이 접해있으나 대보름 전·후로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진화대원 및 특수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황인욱)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2-18
  • 서부지방산림청, 설명절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국유임도를 2월1일부터 2월17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이며, 평소 산불발생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성묘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북도, 경남서부지역 국유임도 중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곳에 한하여 임시로 개방한다. 그러나 서부지방산림청은 임도는 노폭이 좁고 급경사 구간이 많아 시야확보의 어려움이 있으며, 최근 강추위 등으로 인한 결빙구간이 일부 구간 존재하므로 차량 운행 시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전년 겨울부터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임도 이용과 성묘 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설명절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쓰레기 불법투기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1-25
  • 한려해상국립공원 새봄맞이 유‧무인도서 해양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7일 새 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사천지구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보호지역인 특정도서 솔섬, 학섬을 포함한 6개 유·무인도서에서 9개 유관기관[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사천사업소,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사천교육지원청,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사천시 낚시어선협회] 12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7.5톤을 수거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공원관리 협업 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쾌적한 국립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18
  • 자연이 주는 선물, ‘피톤치드’의 향기가 가득한 홍성군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 산71-9번지 추양사 인근에서 편백나무 4년생 5,550그루를 심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부, 인근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국민이 좋아하는 10대 수종’ 전시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에게 대추나무와 감나무 각 4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향후 숲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숲 가꾸기 체험, 숲해설, 등산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숲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수준 높은 산림행정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4월말까지 군 산림 125ha의 면적에 조림사업으로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11월 말까지 1,150ha 면적에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6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3.2)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형완)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3-02
  • 홍성군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산악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등 관내 산악관련 단체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홍성군, 우리 산(山)! 우리 손으로 지켜요!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과 산악단체 부문(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실적으로 홍성군은 관내 산악관련 단체(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산림재해스피드봉사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쳤으며,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산림분야 일자리창출 총력!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현재까지 전 직원 아이디어 회의를 3회 개최했으며,「산림부산물 활용 확대를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해 영암관리소는 숲가꾸기, 산불, 재해예방사업 등으로 연인원 1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임도, 사방사업 추진으로 광주․전남서부지역 18개 시․군․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은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서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12-13
  • 「한려해상국립공원, 청렴협의체 합동 해양정화활동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지난 20일(수)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사천지역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와 합동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두섬, 늑도, 신수도 일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본부,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한국전력 사천지사) 9개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5.6톤을 수거하는 한편,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행정과장은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처럼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9-25
  • 「한려해상국립공원, 청렴협의체 합동 해양정화활동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20일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사천지역 유·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와 합동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두섬, 늑도, 신수도 일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본부,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한국전력 사천지사) 9개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5.6톤을 수거하는 한편,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행정과장은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처럼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9-20
  •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발족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활성화와 정보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환경교육네트워크 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13일 오후 3시, 환경교육원에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제2차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회의’, ‘사회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안내, 우수환경프로그램 사례발표, 학교 환경교육 연계 및 사례 안내,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기획 실무학습, 지리산 생태 체험활동 등이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의 특강이 있었는데, 주제는 ‘미래 50년 행복한 약속’이었다.    특강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건설,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 항노화산업 육성, 진주초전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15조 9천여 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1만 1천여 명 고용창출의 경남 서부권 대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남의 저력을 소개하였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 등이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경남 환경교육의 중심에 있는 도 환경교육네트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 환경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노력과 협력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2020년까지 도민 연 2만 명을 교육목표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등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7
  • 서부지방산림청,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4월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에 평년대비 고온·건조한 날은 많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별로 강한 바람에 따른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 관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내 발생한 산불 통계     ** ’16년 27건 / 2.7ha, 10년 평균(’07~’16년) : 41건 / 58.4ha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21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각종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6회에 걸쳐 주말 현장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중점 단속 지역 : (전북) 완주, (전남) 나주·화순·장흥, (경남) 거제, 의령, 하동 이번 단속에는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를 중점단속하고, 무단 소각행위로 적발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및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시 처벌 : 10만원의 과태료   ※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행위 처벌 : 30만원의 과태료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서부지방산림청장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각으로 인한 봄철 산불이 많아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대형산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3-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