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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보)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및 현시각 기준 대피 및 피해현황.. 진화율 약 65%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강원 강릉 산불은 14시 40분 기준으로 산불진화장비 391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 및 산불진화대원 등 2,362여명을 총력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현장 투입인원 최종집계(14시 30분 기준)   *산불진화헬기는 강풍 등 기상상황으로 현장 인근에 투입 대기중   현재 시각(14시 40분)을 기준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370ha(산림 168ha)이르고, 산불의 진화율은 약 65%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17동, 펜션 12동, 호텔 4동, 기타 1개소 등 총 35개소가 소실되거나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에 부분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147가구, 303여명을 강릉 사천중학교(25여명)와 아이스아레나(278여명) 등으로 대피하였다.   ※현장지휘본부 :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강릉시 난설헌로 131)   산림당국은 현장에 강한 바람(평균풍속 12m/s, 순간최대풍속 19m/s, 남서풍)이 불고, 급경사 및 암석지역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현장의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발화 당시 초속 30m/s(남서풍)의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산림청장 남성현)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총 동원하여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산불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2023년 예산 산림청 총 지출 규모 2조 7,842억 원 확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도 예산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산림청 예산은 올해(본예산 2조 3,903억 원) 대비 3.9%(934억 원) 증액된 2조 4,837억 원이며, 기후대응기금(2,276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지출 규모는 2조 7,842억 원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543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81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321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42억 원, 연구개발 1,808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산림청 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대비  366억 원이 증액되었다. 산림자원_우수조림지_금강소 나무숲_강원 강릉시 성산면   최근 급증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방제 예산을 증액(249억 원)하였고, 임업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238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확대(이차보전* 4억 원)하였다.     * 정부가 자금 지원시 지원된 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것  목조 건축물 4개소와 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설계비(17억 원)를 반영하여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산불피해목의 활용을 증진한다.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정원·수목원 조성, 국가숲길 관리, 산림휴양시설 확충 등에도 29억 원이 증액되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후변화로 대형화·일상화되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한다.  .초대형헬기 산불진화 시연   (산불) 과학에 기반 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예측체계를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대형산불 신속 대응체계 강화” 등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헬기 4대(초대형 2, 중대형 2, 585억 원)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9대(68억 원)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고,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입증된 다목적 사방댐을 신규로 조성(4개소, 62억 원)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진화 효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예방숲가꾸기(17천ha, 342억 원), 숲가꾸기 산물수집(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더미, 56억 원)을 확대한다.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산사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인가주변, 국도변 등 산사태 우려지역 조사(27천 개소, 76억 원)를 우기 전에 완료하고,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636개소, 1,196억 원) 등 예방시설을 조성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경북, 경남 등 피해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총력 방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단을 위해 진단키트를 처음으로 도입(신규, 4억 원)한다. 발견된 감염목과 감염우려목에 대한 방제(700억 원)를 강화하는 한편, 보호수·산림보호구역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주사(5천ha, 128억 원)를 실시한다.  특히, 내년은 1973년에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한지 50년이 되는 해로 올해 대비 산림사업 융자금 30%(238억 원)와 보조금 4%(442억 원)를 증액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10월에 도입된 임업직불제의 신청·검증·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여 직불금 신청과 지급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소득이 감소되는 산주에게는 보상금(인센티브)을 지급(신규, 11억 원)하여 임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토녹화 성과*를 정리하고,“산림 100년 비전”선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7억 원)한다.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업인들을 위해서는 임업인의 날(11.1일) 행사를 지원(신규, 3억 원)하여 자긍심을 고취한다.    * 남한면적 30%인 289만ha에 69억 그루 조림으로 나무의 양 15배 증가(’72: 11㎥/ha → ’20: 165)  또한,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현실화한다. 산림경영의 근간인 임도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13% 인상(253백만 원/km,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되었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50% 인상(7.5백만 원/ha, +2.5백만 원)하여 숲 경영 기반을 강화한다.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숲해설·산림치유 등을 제공하는 복지전문업 지원 단가도 현실화(+7백만 원/전문업체)한다.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도 확대한다. 동서트레일 홍보포스터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총 849km의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가숲길의 관리와 보수(신규, 5억 원) 등을 통해 걷기 수요에 부응한다. 국민들이 아파트 베란다 등에 손쉽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고,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를 도입(신규, 1개소, 설계 7억 원)한다. 또한, 콘크리트 시설을 목재 소재로 대체하는 목재친화도시를 조성(신규, 4개소, 설계 10억 원)하여 숲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지향한다.    * 정원관련 사업을 통합(패키지) 형태로 지역에 집중 지원하여 정원문화와 산업육성을 촉진 각 가정과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관리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하고, 양질의 수목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파트, 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진료에 대한 실태를 조사(신규, 3억원)한다.    * 차량(2대) 활용 이동형 전국 진료 및 백두대간‧세종수목원, 온라인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 제공 사립수목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억 원)하고, 기후·식생대별 식물보전체계 완성을 위해 난대수목원*을 조성(신규, 기본계획 6억 원)한다.    * 위치: 전남 완도군, 사업기간: ’23~’30(’31년 개원)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구축(신규, 38억 원)하고, 산림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신규, 86억 원) 등에 자생식물을 심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3년 산림청 예산은 사전 예방적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라면서, “재정사업의 효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싱그러운 녹색도시, 잘 가꾼 도시숲은 여기!
    평택-바람길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바람길숲내 시인의 숲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도시화가 급격한 평택시의 주거지 주변에 주제(테마)별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이며, ‘완주 삼례로 가로수길’은 우석대와 삼례 모델 도시숲을 연계하는 구간을 다층식재를 통해 가로숲으로 조성하였으며, 전남 ‘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은 경전선 폐철도를 8개 시·군이 협력해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부문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되었다. 포항철길숲 전경(대잠동)   올해 모범 도시숲 인증심사는 인증기관인 (사)생명의 숲에서 위탁 심사하였으며,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와 도시숲 분야 관련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범 도시숲 현장평가단(20명)이 심사를 맡았다. 도시숲법 시행(’21. 6) 후 처음 도입된 모범 도시숲 인증은 올해 인증 관련 세부 기준 및 심사 방법·절차를 마련해 처음 심사하였으며, 도시숲의 운영·관리, 이용 부분까지 심사 부분을 확대하였다.  포항철길숲 전경(우현동 메타세콰이어길)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추진된 곳으로 구간별 주제(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시민참여가 활성화된 곳이다.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을 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을 만큼 우수한 녹색공간이다. 가로수 부분의 자녀안심그린숲 우수사례인 ‘교대로 그린 등굣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수길인 ‘신안 도초 팽나무 10리길’, ‘완도 호랑가시나무길’,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시숲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철길숲 전경(효자교~대잠고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3
  • 인천 중구, 제77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반려식물 나눔행사 실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식목 행사와 7일과 8일 나무 나누어주기(반려식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행사는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남동에 조성된 넙뒤공원에서 진행됐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7일과 8일 양 일간 씨사이드파크 공원·내항8부두 주차장에서 미니장미와 방울철쭉 등 총 4,600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로 진행했으며, 연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의 보전 및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웠다. 홍인성 구청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친 구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며 "녹색도시 중구를 조성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8
  •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선정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 9. 27.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등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 폭염·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최적 발휘하는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우수사례로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 도시숲 등 6개소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가로수·미세먼지 차단숲 3개 부문으로 도시숲별 폭염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시켜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었다.   공모 기간(7월20일부터 8월13일까지)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15개소)ㆍ가로수(13개소)ㆍ미세먼지 차단숲(23개소) 총 51개소가 제출되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숲의 기능과 목적에 알맞은 우수사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수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우수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서울 세종대로 사람숲길’ ▲우수 ‘신안 팽나무 명품가로수길’,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포항 해도 미세먼지 차단숲’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29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전라북도, 2020년 산림녹지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는 2. 5일, 시군 및 산림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산림녹지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군, 산림관련 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2020년 전라북도는 ’삶의 질을 높이는 숲 조성 및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지 증진, 쾌적한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이용자 중심의 산림복지 시설 확대, 산림재해예방 강화, 산림소득사업 지원 분야, 10개 실행과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 경제성 있는 나무심기를 확대하여 산림기반의 확충과 미래가치 제고를 위하여 조림사업 등 2개 사업에 547억원을 투자하여    - 유용수종 조림 2,274ha, 조림지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 15,910ha, 공공근로자 180명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며    -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생환환경 제공을 위해 생활권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 대규모 도시숲 등을 추진하고    -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휴양·문화·교육·체험시설 등의 확대를 위해 373억원을 투자 휴양림 조성·보완 10개소, 숲길 84km 정비, 지방정원 3개소 등을 조성하여 도민의 산림휴양·치유·학습·체험 등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도 산림면적은 443,100ha로 도 전체 면적의 55%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재해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산사태 등 재해예방 관리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고해중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사업의 완성도 및 산림정책의 실효성, 복잡‧다양해지는 산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시군·유관기관·단체가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전북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06
  • 부산광역시, 절감한 유료도로 통행료로 쌈지숲 조성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마을, 동네 등에 숨겨진 자투리 공간을 쌈지숲으로 조성하는 쌈지숲 조성사업에 지난해 절감한 설 명절 통행료 16억원을 투입, 시민의 녹색생활권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쌈지숲은 생활권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므로 공간활용도가 높고,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색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해 규모 대비 시민 만족도가 높다. 쌈지숲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완화 등 환경 문제 해결(쌈지숲 11곳에 총 2만여 주 수목 식재)에도 일조하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간이다. 설계·시공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조성한 쌈지숲은 현재 총 11곳 중 10곳이 조성 완료됐고, 나머지 1곳(서구 고분도리 쌈지숲)은 이달 말 조성이 완료된다. 이 중 7곳은 유료도로가 위치한 서부산권 중심으로 조성해 '시민의 세금은 시민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는 대원칙에 충실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들어 다양한 분야의 도시숲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유료도로 통행료 쌈지숲 조성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녹색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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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1-15
  • 증평군, 200억 원 들여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증평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경관 향상까지 가능한 산림청의 대표적인 생활SOC사업이다.  국비 100억 원 포함 20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지난해 산림청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했다.  현재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준비 중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남쪽의 좌구산, 서쪽의 삼보산, 북쪽의 두타산 등 외곽부 사방에 ‘바람생성 숲’을 조성, 이곳에서 생성된 차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지까지 끌어온다는 구상이다.  증평읍 보강천변의 미루나무 숲과 자작나무 숲 5만5000㎡부지에는 도심지 중간부에 바람을 확산할 수 있는 ‘디딤 숲’을 조성한다.  ‘바람생성 숲’과 ‘디딤 숲’을 잇는 ‘연결 숲’을 지역 곳곳에 마련해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이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과 충청북도 관계자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이해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콤팩트시티(COMPACT CITY) 이미지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군의 발전상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내며 사업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사업에 선정된 도내에서 유일한 지자체인 것은 물론, 전국 17개 사업 선정 지자체 중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기록됐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나무 1그루 식재시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2.5톤, 산소방출 1.8톤, 35.7g의 미세먼지 흡수 효과가 있다.  나무 3000만 그루를 심으면 노후 경유차 6만4000대가 1년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2400만대의 에어컨을 5시간 동안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도심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아울러 성인 2100만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도시 바람길숲의 모델인 독일 최대의 공업도시 슈투트가르트는 100ha의 도시숲을 조성한 결과 30%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민선3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녹색도시·환경도시 조성에 화룡점정이 될 사업”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는 증평이 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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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1-13
  • 군산시, 500만그루 나무 심기 헌수운동 확대 추진
    전북 군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위해 범시민 헌수운동을 확대 추진한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에는 수송동 장미 특화 거리 조성 등 6개 사업에 20개 업체와 시민들이 참여해 570백만원 상당의 사계 장미 등 9천150본을 심어 헌수운동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  올해에는 헌수 참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헌수 장소를 다양화하고 식재 기반을 조성해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월명터널 위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토지 매입지에 헌수 숲을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롯데마트에서 월명로 사거리 화단에 장미 특화 거리를 연장해 심을 계획이며 청암산 수변로 1천200여 평에는 군산 분재연구회와 군산 들꽃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야생화 동산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9년도에는 참여자가 헌수부터 식재까지 부담할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조경 가치가 있는 수목을 기증할 경우 현장 확인을 통해 시에서 적정한 장소에 이식할 수 있도록 헌수목 이식 비용 5천만원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참여 기회 확대 및 헌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헌수한 시민에게는 안내판 및 표찰을 설치하여 감사를 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녹색도시 군산 미래의 숲 조성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군산 미래의 숲 조성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시민참여 헌수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 기업, 단체 등은 시 산림녹지과(063-454-44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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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1-03
  • 경북 봉화에 국립청소년산림센터건립에 첫삽
    경북도가 26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강석호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청소년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현재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 등 66곳(국공립 49, 민간 17곳)이 운영 중이고 포항청소년문화집 등 5곳은 건립 중이다.   이번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으로 여성가족부 소관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의 30%(6개 중 2개)가 경북에 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 10만여㎡ 부지에 2021년까지 243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8572㎡ 규모로 지어지며 산림체험관, 실내어드벤처시설, 생활관 등이 들어선다.   여성가족부는 UN의 '세계 산림의 해' 지정을 계기로 산림생태 체험에 특화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체감할 수 있는 배움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국립청소년산림센터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봉화군을 대표적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만 드는데 혼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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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9-06-26
  • 산림청, 부산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 현장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를 순환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시 내 산재된 숲을 선형으로 연결한 숲을 말한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재현 청장과 도시숲 조성 자문단,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및 녹색도시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계획·설계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장 장애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현 청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시 실정에 맞게 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시도별 1개소씩 도시당 200억 원(국비지원 100억 원)을 투입해 도시 바람길숲 17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설계가 진행되는 바람길숲 조성 대상지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평택, 천안, 전주, 나주, 구미, 양산이다. 나머지 6개소는 2020년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3~4년 동안 조성될 예정으로 산림청에서는 도시 바람길숲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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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19-06-15
  • 하모리 습지, 생태학습 공간으로 대변신
    제주 서귀포시는 대정읍 하모리 옛 전분공장 일원의 습지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생태학습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농자재와 건축폐자재 등의 쓰레기 방치 및 폐업된 전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2017년 12월 하모리 방치 공간 생물서식처 복원사업 계획서가 제주도를 통해 환경부에 제출됐고 지난해 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하모리 습지는 환경부가 사업자로 나서 지난해 4월부터 경계측량 및 실시설계, 절대보전지역 행위허가 등의 행정 절차, 생태환경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공사를 착공한 후 12월에 준공했다. 환경부는 사업비는 5억원을 들여 각종 폐기물 처리, 환경정비, 탐방로 조성, 나무 식재,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하모리 281-1번지 일대(9915㎡)를 생물서식 습지로 복원했다. 올해는 각종 야생 동ㆍ식물 서식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모지를 야생 동ㆍ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습지로 복원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연자산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사업 대상지 발굴 및 복원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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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9-01-07
  • 인천시,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전국 우수기관
    인천시가 올해 산림청 주관 정부합동평가 및 도시숲 분야 평가에서 각 분야별 12개 기관상과 6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그린 에코 시티, 인천’ 계획을 수립하고, 도심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시 숲·쉼터,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인천형 둘레길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3대 과제인 친환경 생태 도시 숲 조성 역사·문화둘레길 조성 실외놀이터 확충을 골자로 국비와 시비 총 863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인천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 11월 산림청 주관 ‘2018년 전국산림복지분야 합동워크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모바일 앱을 이용한 완주인증 시스템을 예산투입 없이 민간회사와의 협약으로 제공해 시정부와 민간의 협치 모델을 실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전국 최고의 사업으로 뽑혔다. 뿐만 아니라 산불방지, 산림병해충방제, 목재산업활성화, 산림자원육성, 자연휴양림 활용률, 산림복지바우처, 산사태 예방·대응, 도시녹화 성과율 등 산림행정분야 8개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8년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의 치유숲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운영, 적극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방제 추진, 항만주변 목재산업 집적화를 통한 목재산업활성화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산림보호 분야’에서는 시기별 특별단속 실적과 산림피해 단속 실적, 불법 산지훼손 의심지 정리실적 등과 함께 산림보호 홍보 및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명상숲 신규조성 사업분야에서는, 인천시가 학교운동장 일부에 숲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정서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천부현동초등학교가 전국 109개 학교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23개 학교/지난해 3개 학교에 명상숲을 새롭게 조성했고, 2023년까지 14개 학교에 명상숲을 만들 계획이다. 연수구의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10월 열린 ‘2018 전국녹색도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도시로 꼽혔다. 송도 글로벌파크는 동서로 이어지는 중심 녹지가 연결돼 있어 누구나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고, 비류대로는 정주민이 많은 대형 아파트 주변의 공원 및 아름다운 가로수가 조성돼 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심의 온도를 낮추는 등 사회간접비용 저감에도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는 산림청과 내년 상반기 열릴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산림청은 산림경관 복원 등에 힘쓰고 2021년 열릴 ‘세계산림총회’와 연계될 수 있는 성과 창출 학계·단체·기업·일반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인천시가 산림행정분야에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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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2-20
  • 홍천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완료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사업비 37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2018년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 자원으로 조성할 목적으로 수집단 299명을 선발하여 공공성이 강한 등산로, 하천 및 도로변 정비, 공원 · 공공시설 등 총 60ha의 환경정비작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및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홍천군 경관개선에 가시적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82톤(세대당 2톤)의 땔감을 총 41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겨울나기에도 도움을 주었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연인원 50,118명의 고용으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였으며, 안전사고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의 안전, 보건분야 위탁관리 및 계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적극 대처하였다. 김시범 산림과장은 "2019년도에도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향상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저소득층 녹색일자리 창출로 건강한 녹색도시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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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2-04
  • 아산시,‘제18회 자연환경보전대상’생태복원 부문 최우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주최해 23일 오후 4시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가든파이프 TOOL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제18회 자연환경보전대상’시상식에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생태복원 사업부문 최우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 및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업 대표사례들을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생태계 복원․보전을 위한 정책 및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이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시는 2017년도 환경부 생태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환경과학공원 주변 생태계가 훼손된 유휴부지를 활용해 나비서식처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생태체험공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아산생태곤충원과 연계한 나비초화원, 잠자리 서식지, 생태습지, 정자쉼터 및 생태학습 마당을 조성했다. 또한 자귀나무, 명자나무, 산수유, 팽나무 등 나무를 식재하고 정자쉼터 및 그루터기 의자 등 설치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의 숨길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나비 초화원 입구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는 야자수 매트로 설치하고 식생군락지를 조성하고 다양한 초화류 및 자생식물을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활짝 핀 꽃과 나비, 잠자리 등 곤충을 만나볼 수 있고 시민 및 방문객들이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나비 소생물 서식처는 호랑나비, 꼬마잠자리의 주요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기주식물(쥐방울 덩굴) 및 풍부한 밀원식물(자귀나무)이 잘 식재되어 다양한 곤충 개체수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올 한 해 아산시 생태곤충원을 방문한 어린이는 59,000명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며 생태체험공간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생태도시 이미지 형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임이택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건강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곤충원과 연계 나비 등 곤충 소생물 생태복원사업을 확대추진해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휴식공간 및 자연생태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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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23
  • 함께 걸어요! 두류공원‘3色 힐링산책로’
    대구 도심의 센트럴파크 두류공원이 다양한 힐링산책로를 개발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2018년 ‘워라밸’이라는 용어가 뜨고 있다.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유지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과 돈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개인의 여가와 퇴근시간 이후의 삶을 중요시하는 요즘 세대의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한다. 이같은 시민들의 인식에 발맞추어 두류공원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두류여울길이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걷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015년 조성한 두류여울길은 공원 산책로(전체길이 3Km)에 생동감을 더해주어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낙동강물을 유입하여 실개천처럼 흘러내리게 만든 생태형 친수공간으로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여름이면 푸른 빛 감싸 도는 성당못두리길(총길이 0.8km)이 청량감을 더해준다. 작년 여름 성당못 둘레에 데크로드를 조성해 수변 위를 걷는 듯한 해방감을 준다. 두리산의 정기를 받는 이 좋은 터에 아름다운 수련이 펼쳐져있고 오리들이 헤엄을 친다. 신선교와 부용정의 전통적인 풍치와 현대적인 83타워가 어우러져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여름명소가 되었다. 올해 금봉산의 중턱을 한 바퀴 돌아가는 숲길(총길이 2.2km)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정비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금봉숲길은 좁고 위험했던 길을 걷기 좋도록 정리하고 질퍽거리던 자리에는 자연목을 얽어 운치도 살렸다. 몸건강은 물론 뇌기능 향상까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도 즐길 수 있도록 단장 중이다.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가을에 느낄 수 있는 붉은 빛 단풍의 매력이 이곳이 도심 한복판임을 잊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두류공원의 3색 산책로 약 6km는 두 시간 정도면 걸을 수 있으며, 남녀노소 가족단위 방문객까지 인기가 있다.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3색의 힐링 산책로.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힐링 걷기 명소로서 두류공원이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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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23
  • 나주시, '바람길 숲’ 조성 추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도시지역 내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하나다. 공기순환을 촉진시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폭염을 유발하는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춘 숲을 만드는 것이다. 시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외곽의 산림과 도심 속 숲을 선형으로 연결해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바람 숲 길'을 조성한다. 내년도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0년 사업에 착수,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혁신도시에서부터 영산강 저류지 주변 일대에 바람생성 숲, 연결 숲, 확산 숲, 둘레길, 생태통로 등 다양한 테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녹색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공해, 악취 등을 외부로부터 차단시켜 도시 정주여건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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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19
  • 친환경 녹색도시 주역! 환경미화원 체육대회 개최
    숨, 물, 숲이 건강한 녹색환경도시 대구 만들기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가 10. 19일 오전 10시에 환경자원사업소 내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최되는 체육대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구청장·군수, 김의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1,100여명의 환경미화원 및 가족 등 모두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체육대회는 개회식, 체육경기,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떳떳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선수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명량경기, 줄다리기, 800m 계주 등 환경 가족들 모두가 즐거워하면서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경기종목을 선택하여 구․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구군 대표 1명의 노래자랑이나 장기자랑으로 진행되며, 미화원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노래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노래와 장기자랑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미화원에게는 푸짐한 부상도 곁들어 진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미화원들이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환경미화원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유대감을 높이며 우애도 더 돈독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광역은 “오늘 모이신 여러분의 고생과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늘 깨끗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변화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고 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미화원 여러분의 작업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22
  • 2018 부산정원박람회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2018 부산정원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및 조경·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정원전시, 산업전시, 체험부스, 손바닥정원,   공모전·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부산정원박람회에서 자치정원 16개소를 선보이며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으로 꾸민 아름다운 꽃길조성과 포트존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설치한다.    또한 1일 2,000송이의 꽃 나눔 행사와 룰렛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민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는 학생부, 일반부, 가드너부 3개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토양 및 조성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정원박람회 기간 중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도시숲 사랑 현장 캠페인’을 개최하며,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도시녹화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와 산림청,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개막식과 시민공원 산책로 걷기대회 및 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며, 캠페인 현장 참가자에게는 공기청정기 2대 등 10종 1,035점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조경·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조경 관련 수요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민공원 남문 다솜마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녹색도시과(051-888-3875)또는 부산정원박람회(www.busangardenexpo.com) 사무국(051-751-2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8-10-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7보)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및 현시각 기준 대피 및 피해현황.. 진화율 약 65%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강원 강릉 산불은 14시 40분 기준으로 산불진화장비 391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 및 산불진화대원 등 2,362여명을 총력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현장 투입인원 최종집계(14시 30분 기준)   *산불진화헬기는 강풍 등 기상상황으로 현장 인근에 투입 대기중   현재 시각(14시 40분)을 기준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370ha(산림 168ha)이르고, 산불의 진화율은 약 65%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17동, 펜션 12동, 호텔 4동, 기타 1개소 등 총 35개소가 소실되거나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에 부분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147가구, 303여명을 강릉 사천중학교(25여명)와 아이스아레나(278여명) 등으로 대피하였다.   ※현장지휘본부 :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강릉시 난설헌로 131)   산림당국은 현장에 강한 바람(평균풍속 12m/s, 순간최대풍속 19m/s, 남서풍)이 불고, 급경사 및 암석지역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현장의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발화 당시 초속 30m/s(남서풍)의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산림청장 남성현)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총 동원하여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산불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2023년 예산 산림청 총 지출 규모 2조 7,842억 원 확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도 예산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산림청 예산은 올해(본예산 2조 3,903억 원) 대비 3.9%(934억 원) 증액된 2조 4,837억 원이며, 기후대응기금(2,276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지출 규모는 2조 7,842억 원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543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81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321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42억 원, 연구개발 1,808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산림청 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대비  366억 원이 증액되었다. 산림자원_우수조림지_금강소 나무숲_강원 강릉시 성산면   최근 급증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방제 예산을 증액(249억 원)하였고, 임업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238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확대(이차보전* 4억 원)하였다.     * 정부가 자금 지원시 지원된 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것  목조 건축물 4개소와 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설계비(17억 원)를 반영하여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산불피해목의 활용을 증진한다.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정원·수목원 조성, 국가숲길 관리, 산림휴양시설 확충 등에도 29억 원이 증액되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후변화로 대형화·일상화되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한다.  .초대형헬기 산불진화 시연   (산불) 과학에 기반 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예측체계를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대형산불 신속 대응체계 강화” 등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헬기 4대(초대형 2, 중대형 2, 585억 원)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9대(68억 원)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고,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입증된 다목적 사방댐을 신규로 조성(4개소, 62억 원)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진화 효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예방숲가꾸기(17천ha, 342억 원), 숲가꾸기 산물수집(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더미, 56억 원)을 확대한다.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산사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인가주변, 국도변 등 산사태 우려지역 조사(27천 개소, 76억 원)를 우기 전에 완료하고,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636개소, 1,196억 원) 등 예방시설을 조성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경북, 경남 등 피해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총력 방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단을 위해 진단키트를 처음으로 도입(신규, 4억 원)한다. 발견된 감염목과 감염우려목에 대한 방제(700억 원)를 강화하는 한편, 보호수·산림보호구역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주사(5천ha, 128억 원)를 실시한다.  특히, 내년은 1973년에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한지 50년이 되는 해로 올해 대비 산림사업 융자금 30%(238억 원)와 보조금 4%(442억 원)를 증액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10월에 도입된 임업직불제의 신청·검증·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여 직불금 신청과 지급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소득이 감소되는 산주에게는 보상금(인센티브)을 지급(신규, 11억 원)하여 임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토녹화 성과*를 정리하고,“산림 100년 비전”선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7억 원)한다.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업인들을 위해서는 임업인의 날(11.1일) 행사를 지원(신규, 3억 원)하여 자긍심을 고취한다.    * 남한면적 30%인 289만ha에 69억 그루 조림으로 나무의 양 15배 증가(’72: 11㎥/ha → ’20: 165)  또한,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현실화한다. 산림경영의 근간인 임도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13% 인상(253백만 원/km,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되었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50% 인상(7.5백만 원/ha, +2.5백만 원)하여 숲 경영 기반을 강화한다.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숲해설·산림치유 등을 제공하는 복지전문업 지원 단가도 현실화(+7백만 원/전문업체)한다.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도 확대한다. 동서트레일 홍보포스터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총 849km의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가숲길의 관리와 보수(신규, 5억 원) 등을 통해 걷기 수요에 부응한다. 국민들이 아파트 베란다 등에 손쉽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고,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를 도입(신규, 1개소, 설계 7억 원)한다. 또한, 콘크리트 시설을 목재 소재로 대체하는 목재친화도시를 조성(신규, 4개소, 설계 10억 원)하여 숲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지향한다.    * 정원관련 사업을 통합(패키지) 형태로 지역에 집중 지원하여 정원문화와 산업육성을 촉진 각 가정과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관리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하고, 양질의 수목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파트, 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진료에 대한 실태를 조사(신규, 3억원)한다.    * 차량(2대) 활용 이동형 전국 진료 및 백두대간‧세종수목원, 온라인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 제공 사립수목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억 원)하고, 기후·식생대별 식물보전체계 완성을 위해 난대수목원*을 조성(신규, 기본계획 6억 원)한다.    * 위치: 전남 완도군, 사업기간: ’23~’30(’31년 개원)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구축(신규, 38억 원)하고, 산림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신규, 86억 원) 등에 자생식물을 심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3년 산림청 예산은 사전 예방적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라면서, “재정사업의 효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싱그러운 녹색도시, 잘 가꾼 도시숲은 여기!
    평택-바람길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바람길숲내 시인의 숲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도시화가 급격한 평택시의 주거지 주변에 주제(테마)별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이며, ‘완주 삼례로 가로수길’은 우석대와 삼례 모델 도시숲을 연계하는 구간을 다층식재를 통해 가로숲으로 조성하였으며, 전남 ‘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은 경전선 폐철도를 8개 시·군이 협력해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부문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되었다. 포항철길숲 전경(대잠동)   올해 모범 도시숲 인증심사는 인증기관인 (사)생명의 숲에서 위탁 심사하였으며,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와 도시숲 분야 관련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범 도시숲 현장평가단(20명)이 심사를 맡았다. 도시숲법 시행(’21. 6) 후 처음 도입된 모범 도시숲 인증은 올해 인증 관련 세부 기준 및 심사 방법·절차를 마련해 처음 심사하였으며, 도시숲의 운영·관리, 이용 부분까지 심사 부분을 확대하였다.  포항철길숲 전경(우현동 메타세콰이어길)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추진된 곳으로 구간별 주제(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시민참여가 활성화된 곳이다.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을 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을 만큼 우수한 녹색공간이다. 가로수 부분의 자녀안심그린숲 우수사례인 ‘교대로 그린 등굣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수길인 ‘신안 도초 팽나무 10리길’, ‘완도 호랑가시나무길’,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시숲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철길숲 전경(효자교~대잠고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3
  • 인천 중구, 제77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반려식물 나눔행사 실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식목 행사와 7일과 8일 나무 나누어주기(반려식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행사는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남동에 조성된 넙뒤공원에서 진행됐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7일과 8일 양 일간 씨사이드파크 공원·내항8부두 주차장에서 미니장미와 방울철쭉 등 총 4,600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로 진행했으며, 연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의 보전 및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웠다. 홍인성 구청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친 구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며 "녹색도시 중구를 조성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8
  •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선정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 9. 27.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등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 폭염·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최적 발휘하는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우수사례로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 도시숲 등 6개소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가로수·미세먼지 차단숲 3개 부문으로 도시숲별 폭염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시켜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었다.   공모 기간(7월20일부터 8월13일까지)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15개소)ㆍ가로수(13개소)ㆍ미세먼지 차단숲(23개소) 총 51개소가 제출되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숲의 기능과 목적에 알맞은 우수사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수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우수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서울 세종대로 사람숲길’ ▲우수 ‘신안 팽나무 명품가로수길’,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포항 해도 미세먼지 차단숲’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29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미세먼지 저감 등 숲 조성에 ‘25년까지 1조 원 투자
    경기 수원시 가로수길(2019년 녹색도시우수사례)   산림청은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에 2025년까지 1조 원(국비+지방비)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7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그린 뉴딜’의 주요 8개 과제 중 하나인 ‘국토·해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에 아래 3개의 사업이 포함되었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시 생활을 위해 도로·산단 주변 등 생활권역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723ha 조성한다.  또한, 도서관, 역사, 대학교 등 생활권 주변에 실내·외 정원인 생활밀착형 숲을 228개 조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학교 부근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을 370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 723ha에 10년생 이상의 큰나무 약 1백만 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1ha에 약 1천에서 1천8백 그루 식재) 또한, 3개의 주요 사업을 2025년까지 계획대로 추진할 경우 약 1만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산림청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 조성 사업이 그린뉴딜에 포함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순천시 가로수길(2019년 녹색도시우수사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24
  • 가로수,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산림청은 8일 도시민에게 유익한 혜택을 주는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와 품질 제고 및 국민인식 제고 등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하고 배포한다. 우리나라 전국 가로수 조성 현황은 2019년 기준으로 전국에 총 823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총 조성 거리가 43,223km로 이는 전국 도로 연장(105,947km)의 40.8%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수종별로는 벚나무류, 은행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무궁화 순으로 식재되어 있다. 최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기후 환경 개선 효과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는 도심의 경관연출, 생활환경 개선,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숲 등 중요한 기능을 가진 도시숲의 핵심 요소이다. 이「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조성 분야 ▲관리 분야로 나뉜다.  경기 수원시 가로수길(2019년 녹색도시우수사례)     조성 분야에서는 가로수 식재 토양의 특성 및 구조, 조성 방법, 식재 시기, 수종선정, 도로 유형별 식재 방법 등을 제시했다.  관리 분야에서는 주요 수종별 가로수 가지치기, 보호 시설물·토양 관리 방법, 시기별 상황별 관리 유형 등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지방자치단체 17개 시·도에 배부하였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가 발간되어 가로수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행정 효율성이 높아져 체계적인 가로수 조성·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여유와 활력을 주는 가로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남 순천시 가로수길(2019년 녹색도시우수사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08
  • 전라북도, 2020년 산림녹지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는 2. 5일, 시군 및 산림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산림녹지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군, 산림관련 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2020년 전라북도는 ’삶의 질을 높이는 숲 조성 및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지 증진, 쾌적한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이용자 중심의 산림복지 시설 확대, 산림재해예방 강화, 산림소득사업 지원 분야, 10개 실행과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 경제성 있는 나무심기를 확대하여 산림기반의 확충과 미래가치 제고를 위하여 조림사업 등 2개 사업에 547억원을 투자하여    - 유용수종 조림 2,274ha, 조림지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 15,910ha, 공공근로자 180명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며    -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생환환경 제공을 위해 생활권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 대규모 도시숲 등을 추진하고    -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휴양·문화·교육·체험시설 등의 확대를 위해 373억원을 투자 휴양림 조성·보완 10개소, 숲길 84km 정비, 지방정원 3개소 등을 조성하여 도민의 산림휴양·치유·학습·체험 등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도 산림면적은 443,100ha로 도 전체 면적의 55%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재해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산사태 등 재해예방 관리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고해중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사업의 완성도 및 산림정책의 실효성, 복잡‧다양해지는 산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시군·유관기관·단체가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전북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06
  • 부산광역시, 절감한 유료도로 통행료로 쌈지숲 조성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마을, 동네 등에 숨겨진 자투리 공간을 쌈지숲으로 조성하는 쌈지숲 조성사업에 지난해 절감한 설 명절 통행료 16억원을 투입, 시민의 녹색생활권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쌈지숲은 생활권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므로 공간활용도가 높고,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색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해 규모 대비 시민 만족도가 높다. 쌈지숲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완화 등 환경 문제 해결(쌈지숲 11곳에 총 2만여 주 수목 식재)에도 일조하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간이다. 설계·시공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조성한 쌈지숲은 현재 총 11곳 중 10곳이 조성 완료됐고, 나머지 1곳(서구 고분도리 쌈지숲)은 이달 말 조성이 완료된다. 이 중 7곳은 유료도로가 위치한 서부산권 중심으로 조성해 '시민의 세금은 시민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는 대원칙에 충실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들어 다양한 분야의 도시숲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유료도로 통행료 쌈지숲 조성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녹색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1-15
  • 군산시, 500만그루 나무 심기 헌수운동 확대 추진
    전북 군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위해 범시민 헌수운동을 확대 추진한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에는 수송동 장미 특화 거리 조성 등 6개 사업에 20개 업체와 시민들이 참여해 570백만원 상당의 사계 장미 등 9천150본을 심어 헌수운동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  올해에는 헌수 참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헌수 장소를 다양화하고 식재 기반을 조성해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월명터널 위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토지 매입지에 헌수 숲을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롯데마트에서 월명로 사거리 화단에 장미 특화 거리를 연장해 심을 계획이며 청암산 수변로 1천200여 평에는 군산 분재연구회와 군산 들꽃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야생화 동산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9년도에는 참여자가 헌수부터 식재까지 부담할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조경 가치가 있는 수목을 기증할 경우 현장 확인을 통해 시에서 적정한 장소에 이식할 수 있도록 헌수목 이식 비용 5천만원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참여 기회 확대 및 헌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헌수한 시민에게는 안내판 및 표찰을 설치하여 감사를 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녹색도시 군산 미래의 숲 조성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군산 미래의 숲 조성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시민참여 헌수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 기업, 단체 등은 시 산림녹지과(063-454-4454)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1-03
  • 동부지방산림청, 행복한 일터ㆍ삶터 만들기
    동부지방산림청은 11월 12일과 14일 양 일간에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와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최준석 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갑질’이라는 국민적 관심과 문제의식 등의 교육을 통해 공공분야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일터ㆍ삶터로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The바른교육 대표 정해숙 강사를 초빙하여  “모두家 행복韓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직장내 괴롭힘, 갑질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며, 전 직원이 공감하는 행복한 일터ㆍ삶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1-12
  • 산림청, 2019년 ‘녹색도시 우수 사례’ 선정!
    2019 녹색도시 최우수 선정 '포항 철길숲'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 녹색도시 우수 사례로 ▲포항 철길숲 ▲세종호수공원 ▲수원 영통구 가로수 ▲순천 생태회랑 가로수를 선정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마련되었다. 또한, 미세먼지저감 및 폭염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산림청 및 지자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가운데 시·도에서 제출한 17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 4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포항 철길숲’은 도심을 관통하던 폐철길을 숲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되돌려 주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세종호수공원’, ‘수원 영통구 가로수’, ‘순천 생태회랑 가로수’에 주어졌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도시숲을 적극 확대하여 숲이 더욱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_2019 녹색도시 우수 선정 '세종호수공원'   2019 녹색도시 우수 선정 '수원 영통구 가로수'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31
  • 동부지방산림청, 올 여름은 숲으로 영상캠프 떠나볼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속 영상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 영상캠프는 청소년기 숲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고, 영상미디어 도구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높이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활동 장소는 강릉에 위치한 녹색도시체험센터, 경포습지, 해안솔숲 일대에서 진행되며 영상제작을 위한 4K 캠코더 촬영기술과 영상편집 교육을 받고, 영상의 배경이 되는 숲 속에서 주·야간 탐사를 하며 촬영한 영상을 제작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영상제작 외에도 번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염색, 단체셔츠 꾸미기, 단체 숲 밧줄 놀이 등 청소년기 또래활동을 통해 공동체성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한편 강릉생명의 숲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중 하나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올해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인 소외계층 맞춤형 산림교육 보급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숲속 영상캠프를 통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청소년 성장 및 교육과정에 맞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숲에서 즐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산림교육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9
  • 산림청, 부산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 현장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를 순환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시 내 산재된 숲을 선형으로 연결한 숲을 말한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재현 청장과 도시숲 조성 자문단,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및 녹색도시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계획·설계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장 장애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현 청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시 실정에 맞게 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시도별 1개소씩 도시당 200억 원(국비지원 100억 원)을 투입해 도시 바람길숲 17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설계가 진행되는 바람길숲 조성 대상지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평택, 천안, 전주, 나주, 구미, 양산이다. 나머지 6개소는 2020년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3~4년 동안 조성될 예정으로 산림청에서는 도시 바람길숲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9-06-15
  • 구로구 “안양천 수목원 수준 휴식공간 조성”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대규모 하천녹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성 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 구청장은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관내 3대 하천에 총 연장 12.61㎞, 총 면적 51만4140㎡에 이르는 역대 최대규모의 녹화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안양천은 구로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국가하천으로 이번 계획의 시작점이다. 구는 올해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먼저 안양천 오금교 북단에 1만8000㎡ 규모의 서남권 최대 생태초화원을 조성한다.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서부간선도로변 3.7㎞ 구간에는 길게 뻗은 장미정원을 만든다. 명소화 단지 등 3곳에는 야생 및 저온에서도 생육이 활발한 라벤더를 심는다. 또한 고척교에서 오금교에 이르는 1㎞ 구간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잡목과 위해식물군을 제거하는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산책로를 따라 여름철을 대비한 그늘목을 식재하고 야간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LED 조형물과 로고젝터(그림자조명)도 설치한다. 이어 2022년까지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변관찰데크, 생태교육이 가능한 생태놀이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원,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구로 주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기존 하천생태계와도 어울리는 수준 높은 자연 휴식공간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2
  • 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심 생활권내 녹지공간 확충을 통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분야 주요 사업현황을 보면,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녹지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완료한 녹지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를 조성하여 북구를 찾아오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8
  • 북구청, 2019년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32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완충녹지 정비, 산책로 및 주미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심 생활권내 녹지공간 확충을 통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분야 주요 사업현황을 보면,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암로 완충녹지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5억5천만원, 구리로·노곡동 완충녹지 정비사업 4억원, 신천대로변 산책로 조성 1억5천만원, 구암동 국유지 주민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가로수 조성사업 2억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9천만원, 명상숲 조성 6천만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1억원 등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로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북구청은 지속적으로 녹지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완료한 녹지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도청교와 팔달교 등 주요 교량에 꽃거리를 조성하여 북구를 찾아오는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였으며, 주요 교통섬 경관개선 및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09
  • 재활용 플라스틱 컵 들고 강릉커피축제로 오세요!!!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오는 10월 5일부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강릉커피축제』행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테이크아웃잔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나무 화분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축제가 10주년을 맞이하여 ‘친환경’축제를 표방하며 환경오염 줄이기에 동참하는 만큼 강릉국유림관리소도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을 재활용한 소나무화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무심코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하여 강릉을 대표하는 소나무를 심어 화분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서 환경의 보전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커피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이니 만큼 소나무화분만들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재활용컵을 꼭 지참해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27
  • 생명의 나무! 시민에게 무료 분양!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오는 4월 4일 10시 30분부터 구미종합터미널 주차장에서 구미시를 더욱 푸르고 꽃내음 나는 도시로 만들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살구나무를 비롯한 유실수와, 단풍나무와 같은 경관목 등 25종, 총14,800본의 묘목을 선착순 1인당 2본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역량 제고(정부 3.0 구현)를 위해 구미시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부대행사로 꽃씨 배부도 있을 예정이다.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시민들이 내 나무 갖기를 통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54-712-4121)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3-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2023년 예산 산림청 총 지출 규모 2조 7,842억 원 확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도 예산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산림청 예산은 올해(본예산 2조 3,903억 원) 대비 3.9%(934억 원) 증액된 2조 4,837억 원이며, 기후대응기금(2,276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지출 규모는 2조 7,842억 원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543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81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321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42억 원, 연구개발 1,808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산림청 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대비  366억 원이 증액되었다. 산림자원_우수조림지_금강소 나무숲_강원 강릉시 성산면   최근 급증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방제 예산을 증액(249억 원)하였고, 임업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238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확대(이차보전* 4억 원)하였다.     * 정부가 자금 지원시 지원된 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것  목조 건축물 4개소와 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설계비(17억 원)를 반영하여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산불피해목의 활용을 증진한다.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정원·수목원 조성, 국가숲길 관리, 산림휴양시설 확충 등에도 29억 원이 증액되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후변화로 대형화·일상화되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한다.  .초대형헬기 산불진화 시연   (산불) 과학에 기반 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예측체계를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대형산불 신속 대응체계 강화” 등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헬기 4대(초대형 2, 중대형 2, 585억 원)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9대(68억 원)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고,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입증된 다목적 사방댐을 신규로 조성(4개소, 62억 원)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진화 효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예방숲가꾸기(17천ha, 342억 원), 숲가꾸기 산물수집(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더미, 56억 원)을 확대한다.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산사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인가주변, 국도변 등 산사태 우려지역 조사(27천 개소, 76억 원)를 우기 전에 완료하고,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636개소, 1,196억 원) 등 예방시설을 조성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경북, 경남 등 피해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총력 방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단을 위해 진단키트를 처음으로 도입(신규, 4억 원)한다. 발견된 감염목과 감염우려목에 대한 방제(700억 원)를 강화하는 한편, 보호수·산림보호구역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주사(5천ha, 128억 원)를 실시한다.  특히, 내년은 1973년에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한지 50년이 되는 해로 올해 대비 산림사업 융자금 30%(238억 원)와 보조금 4%(442억 원)를 증액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10월에 도입된 임업직불제의 신청·검증·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여 직불금 신청과 지급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소득이 감소되는 산주에게는 보상금(인센티브)을 지급(신규, 11억 원)하여 임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토녹화 성과*를 정리하고,“산림 100년 비전”선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7억 원)한다.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업인들을 위해서는 임업인의 날(11.1일) 행사를 지원(신규, 3억 원)하여 자긍심을 고취한다.    * 남한면적 30%인 289만ha에 69억 그루 조림으로 나무의 양 15배 증가(’72: 11㎥/ha → ’20: 165)  또한,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현실화한다. 산림경영의 근간인 임도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13% 인상(253백만 원/km,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되었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50% 인상(7.5백만 원/ha, +2.5백만 원)하여 숲 경영 기반을 강화한다.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숲해설·산림치유 등을 제공하는 복지전문업 지원 단가도 현실화(+7백만 원/전문업체)한다.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도 확대한다. 동서트레일 홍보포스터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총 849km의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가숲길의 관리와 보수(신규, 5억 원) 등을 통해 걷기 수요에 부응한다. 국민들이 아파트 베란다 등에 손쉽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고,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를 도입(신규, 1개소, 설계 7억 원)한다. 또한, 콘크리트 시설을 목재 소재로 대체하는 목재친화도시를 조성(신규, 4개소, 설계 10억 원)하여 숲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지향한다.    * 정원관련 사업을 통합(패키지) 형태로 지역에 집중 지원하여 정원문화와 산업육성을 촉진 각 가정과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관리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하고, 양질의 수목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파트, 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진료에 대한 실태를 조사(신규, 3억원)한다.    * 차량(2대) 활용 이동형 전국 진료 및 백두대간‧세종수목원, 온라인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 제공 사립수목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억 원)하고, 기후·식생대별 식물보전체계 완성을 위해 난대수목원*을 조성(신규, 기본계획 6억 원)한다.    * 위치: 전남 완도군, 사업기간: ’23~’30(’31년 개원)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구축(신규, 38억 원)하고, 산림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신규, 86억 원) 등에 자생식물을 심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3년 산림청 예산은 사전 예방적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라면서, “재정사업의 효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선정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 9. 27.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등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 폭염·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최적 발휘하는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우수사례로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 도시숲 등 6개소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가로수·미세먼지 차단숲 3개 부문으로 도시숲별 폭염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시켜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었다.   공모 기간(7월20일부터 8월13일까지)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15개소)ㆍ가로수(13개소)ㆍ미세먼지 차단숲(23개소) 총 51개소가 제출되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숲의 기능과 목적에 알맞은 우수사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수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우수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서울 세종대로 사람숲길’ ▲우수 ‘신안 팽나무 명품가로수길’,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포항 해도 미세먼지 차단숲’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29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한국임업진흥원-서울주택도시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8일(목), 서울주택도시공사(강남구 일원동)본사에서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탄소흡수량 인증 및 한국임업진흥원-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 상호 간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사회공헌형 산팀탄소상쇄사업자’로 등록하고 이를 계기로 서울시 보금자리주택지구(고덕․강일․상일동 일대) 조성지 51.8ha(518,382㎡) 면적에 친환경 미래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본 산림탄소상쇄 사업기간은 2015년부터 2045년까지로 36년간 총 11,909tCO₂(연간 397tCO₂)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예정이다. 두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향후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생활터전 속에 탄소상쇄 숲이 조성되어 도심지 내 산림의 접근성이 용이 할 뿐만 아니라 녹지공원 조성으로 주변지역 국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목조건축의 탄소저장 실현정보 교류, 산림탄소상쇄사업의 모델 발굴 등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을 확대하고자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업무 및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탄소상쇄제도: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 또한, 진흥원은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국내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요성과 및 기업의 참여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개방·공유하고 동시에 정부-기업 간의 소통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이번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업무협약을 통해서 푸른 서울시를 건설 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함께 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하며,“산림탄소상쇄사업의 참여는 공기업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9-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경북 봉화에 국립청소년산림센터건립에 첫삽
    경북도가 26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강석호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청소년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현재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 등 66곳(국공립 49, 민간 17곳)이 운영 중이고 포항청소년문화집 등 5곳은 건립 중이다.   이번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으로 여성가족부 소관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의 30%(6개 중 2개)가 경북에 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 10만여㎡ 부지에 2021년까지 243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8572㎡ 규모로 지어지며 산림체험관, 실내어드벤처시설, 생활관 등이 들어선다.   여성가족부는 UN의 '세계 산림의 해' 지정을 계기로 산림생태 체험에 특화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체감할 수 있는 배움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국립청소년산림센터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봉화군을 대표적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만 드는데 혼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26

산림환경 검색결과

  • (7보)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및 현시각 기준 대피 및 피해현황.. 진화율 약 65%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강원 강릉 산불은 14시 40분 기준으로 산불진화장비 391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 및 산불진화대원 등 2,362여명을 총력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현장 투입인원 최종집계(14시 30분 기준)   *산불진화헬기는 강풍 등 기상상황으로 현장 인근에 투입 대기중   현재 시각(14시 40분)을 기준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370ha(산림 168ha)이르고, 산불의 진화율은 약 65%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17동, 펜션 12동, 호텔 4동, 기타 1개소 등 총 35개소가 소실되거나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에 부분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147가구, 303여명을 강릉 사천중학교(25여명)와 아이스아레나(278여명) 등으로 대피하였다.   ※현장지휘본부 :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강릉시 난설헌로 131)   산림당국은 현장에 강한 바람(평균풍속 12m/s, 순간최대풍속 19m/s, 남서풍)이 불고, 급경사 및 암석지역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현장의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발화 당시 초속 30m/s(남서풍)의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산림청장 남성현)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총 동원하여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산불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싱그러운 녹색도시, 잘 가꾼 도시숲은 여기!
    평택-바람길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바람길숲내 시인의 숲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도시화가 급격한 평택시의 주거지 주변에 주제(테마)별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이며, ‘완주 삼례로 가로수길’은 우석대와 삼례 모델 도시숲을 연계하는 구간을 다층식재를 통해 가로숲으로 조성하였으며, 전남 ‘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은 경전선 폐철도를 8개 시·군이 협력해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부문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되었다. 포항철길숲 전경(대잠동)   올해 모범 도시숲 인증심사는 인증기관인 (사)생명의 숲에서 위탁 심사하였으며,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와 도시숲 분야 관련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범 도시숲 현장평가단(20명)이 심사를 맡았다. 도시숲법 시행(’21. 6) 후 처음 도입된 모범 도시숲 인증은 올해 인증 관련 세부 기준 및 심사 방법·절차를 마련해 처음 심사하였으며, 도시숲의 운영·관리, 이용 부분까지 심사 부분을 확대하였다.  포항철길숲 전경(우현동 메타세콰이어길)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추진된 곳으로 구간별 주제(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시민참여가 활성화된 곳이다.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을 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을 만큼 우수한 녹색공간이다. 가로수 부분의 자녀안심그린숲 우수사례인 ‘교대로 그린 등굣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수길인 ‘신안 도초 팽나무 10리길’, ‘완도 호랑가시나무길’,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시숲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철길숲 전경(효자교~대잠고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3
  • 인천 중구, 제77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반려식물 나눔행사 실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식목 행사와 7일과 8일 나무 나누어주기(반려식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행사는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남동에 조성된 넙뒤공원에서 진행됐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7일과 8일 양 일간 씨사이드파크 공원·내항8부두 주차장에서 미니장미와 방울철쭉 등 총 4,600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로 진행했으며, 연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의 보전 및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웠다. 홍인성 구청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친 구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며 "녹색도시 중구를 조성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8
  • 진주시, 문산 진입 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 조성
    진주시는 문산 IC에서 문산초등학교 방면 인도변 1km에 가로수 은행나무 163본을 식재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의 따르면 최근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도시 규모 확대, 화석 연료의 사용 및 인공지반이 증가하면서 도시열섬·폭염현상 등 지구 온난화 관련 문제는 물론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인식되는 현실에서 시는 녹지 공간 조성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녹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 기온을 3∼7도 정도 낮추며 평균 습도도 최소 9%, 최대 23% 상승시켜 미세먼지가 신속하게 지면으로 내려앉도록 하는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이러한 나무 식재사업을 통해 시는 도시열섬 문제 완화는 물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과 시 경관 개선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03
  • 제74회 식목일 행사 개최
    원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문막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푸른 도시 원주시의 미래를 심는 날」을 주제로 식목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산하 공무원과 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직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2ha의 산림에 진달래 6,500본을 심을 예정이다.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나무심기와 녹지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매년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및 시민이 함께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달래 동산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은 물론 원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원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권 산림과장은 "나무 심는 분위기 확산으로 녹지와 나무식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공해 푸른 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푸른 녹색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도시 외곽과 생활권 주변 산림 및 유휴 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해 296ha의 산림에 4개 수종, 61만 9천본의 조림을 완료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9-04-03
  • 속초시, 봄맞이 봄꽃 식재 본격 추진
    속초시가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봄꽃 식재를 진행한다. 봄꽃식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속초시 직영 꽃묘장에서 파종 및 생산을 마쳤고, 오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속초시 관문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10종 34만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시 경계지역을 비롯한 주요도로와 로터리 등 60여개소에 가로화단, 원형화분, 꽃걸이 등을 조성하여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봄꽃으로 물들인다. 이와 함께 각 동별 자체적인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수) 주민센터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공한지 및 자투리 땅 등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식재방법 등을 논의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속초시는 오는 4월 중 청초호유원지와 속초광장에 튤립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봄꽃과 함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직접 꽃묘장을 운영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절감 등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긴 겨울동안 황량했던 도시환경에 생명력 넘치는 봄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11
  • 녹색 제주시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본격적인 출발
    제주시는 지난 2월 18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숲속의 제주 만들기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월 28일에는 사단법인 제주 생명의 숲( 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을 비롯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박문기 이사장)과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제주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와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 등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이어 제주도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로 병충해에 강하고,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 및 공원 조경수로 많이 쓰이는 제주도 상징나무로 지정된 녹나무를 기념 식수 한 후 협약식은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제주 섬을 숲으로 덮기 위한 야심찬 사업은 출발하였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와 이니스프리모음 재단은 제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앞으로 10년 동안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달성하기 위해 나무 심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고윤권 공동대표는 “앞으로 제주생명의 숲에서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숲 가꾸기 교실을 개설하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주를 푸른 숲으로 덮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어 그는 “ 숲 지킴이를 양성하고 지역에 맞는 수종과 식재 방법 등을 찾아내어 청정 환경 도시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 심기'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조성사업으로 제주시는 올해 50만 그루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총 500만 그루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또한, 시민의 선호하는 수종 5천 본을 무상공급하고 각 기관·단체에도 묘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04
  • 군산대 부지 내 도시숲 조성 업무 협약 체결
      군산시와 군산대학교는 지난 26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군산대 부지 내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수목 식재와 기술자문을, 군산대는 미룡동 산 일대 3.4ha 규모의 부지를 제공해 도시숲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기로 했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관개선, 숲교육・체험・치유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숲 조성 확대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군산시를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숲 조성에 시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27
  •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 강변공원서 친환경 홍보부스 운영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회장 장봉혁)는 5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강변공원에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조각공원에서 실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김천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가 주관하는 것이다. 또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체험을 통한 가정에서의 전기에너지 절약을 유도하여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환경정화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친환경 체험활동(비누, 향수, 에코백 만들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친환경 체험활동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홍보 부스로 이끌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환경실천연합김천지회 장봉혁 회장은 "기후변화의 이상징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진, 폭우 등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지구를 위해 전 시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신장호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 서약에 참여하여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5-25
  • 구미시, 무선충전 전기버스 개통식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KAIST(총장 강성모), ㈜동원올레브에서는 2013. 8. 6(화) 10:30, 1,500여 시민과 함께 박정희체육관에서 세계최초「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운행 개통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개통식에는 시범운행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강성모 KAIST 총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시범사업 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사업은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의 실용보급을 위한 국비 48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R&D사업으로 KAIST가 자체 개발하여 버스의 상용화를 목표로 세계 최초로 일반도로에서 시범 운행하는 사업이다.무선충전 전기버스는 2012. 9. 27.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자동차 안전기준을 만족하였고, 2012. 10. 8.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부터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에 만족하는 등 전자파 안전성 공인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구미시는 금년 1월 초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래 6개월간 운행에 필요한 급전인프라를 구축하였고, 7월 1일부터 시험운행을 실시하여 성능 및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이에 구미시와 연구단은 개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범운행에 들어가 시민들에게 전기버스 체험탑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 먼저 8월 12일부터 2주간 읍면동별 체험탑승 기회를 제공한 후 8월 2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탑승은 탑승을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승차한 후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운행은 금오산주차장에서 수출탑을 지나 금오산주차장으로 돌아오는 1코스(30분)와 구평육교에서 공구상가를 지나 구평육교로 돌아오는 2코스(25분)로 나눠 이루어지며, 금오산대주차장 3회(13:00, 14:30, 16:00), 구평육교에서 1회(10:30)로 총 4회 실시한다. 탑승신청은 8월 12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탑승을 희망하는 단체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구미시 교통행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순에 따라 탑승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녹색교통체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도시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3-08-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7보) 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및 현시각 기준 대피 및 피해현황.. 진화율 약 65%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강원 강릉 산불은 14시 40분 기준으로 산불진화장비 391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 및 산불진화대원 등 2,362여명을 총력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현장 투입인원 최종집계(14시 30분 기준)   *산불진화헬기는 강풍 등 기상상황으로 현장 인근에 투입 대기중   현재 시각(14시 40분)을 기준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370ha(산림 168ha)이르고, 산불의 진화율은 약 65%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17동, 펜션 12동, 호텔 4동, 기타 1개소 등 총 35개소가 소실되거나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에 부분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147가구, 303여명을 강릉 사천중학교(25여명)와 아이스아레나(278여명) 등으로 대피하였다.   ※현장지휘본부 :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강릉시 난설헌로 131)   산림당국은 현장에 강한 바람(평균풍속 12m/s, 순간최대풍속 19m/s, 남서풍)이 불고, 급경사 및 암석지역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현장의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발화 당시 초속 30m/s(남서풍)의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산림청장 남성현)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총 동원하여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산불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2023년 예산 산림청 총 지출 규모 2조 7,842억 원 확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도 예산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산림청 예산은 올해(본예산 2조 3,903억 원) 대비 3.9%(934억 원) 증액된 2조 4,837억 원이며, 기후대응기금(2,276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지출 규모는 2조 7,842억 원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543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81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321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42억 원, 연구개발 1,808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산림청 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대비  366억 원이 증액되었다. 산림자원_우수조림지_금강소 나무숲_강원 강릉시 성산면   최근 급증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방제 예산을 증액(249억 원)하였고, 임업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238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확대(이차보전* 4억 원)하였다.     * 정부가 자금 지원시 지원된 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것  목조 건축물 4개소와 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설계비(17억 원)를 반영하여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산불피해목의 활용을 증진한다.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정원·수목원 조성, 국가숲길 관리, 산림휴양시설 확충 등에도 29억 원이 증액되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후변화로 대형화·일상화되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한다.  .초대형헬기 산불진화 시연   (산불) 과학에 기반 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예측체계를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대형산불 신속 대응체계 강화” 등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헬기 4대(초대형 2, 중대형 2, 585억 원)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9대(68억 원)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고,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입증된 다목적 사방댐을 신규로 조성(4개소, 62억 원)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진화 효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예방숲가꾸기(17천ha, 342억 원), 숲가꾸기 산물수집(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더미, 56억 원)을 확대한다.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산사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인가주변, 국도변 등 산사태 우려지역 조사(27천 개소, 76억 원)를 우기 전에 완료하고,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636개소, 1,196억 원) 등 예방시설을 조성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경북, 경남 등 피해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총력 방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단을 위해 진단키트를 처음으로 도입(신규, 4억 원)한다. 발견된 감염목과 감염우려목에 대한 방제(700억 원)를 강화하는 한편, 보호수·산림보호구역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주사(5천ha, 128억 원)를 실시한다.  특히, 내년은 1973년에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한지 50년이 되는 해로 올해 대비 산림사업 융자금 30%(238억 원)와 보조금 4%(442억 원)를 증액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10월에 도입된 임업직불제의 신청·검증·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여 직불금 신청과 지급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소득이 감소되는 산주에게는 보상금(인센티브)을 지급(신규, 11억 원)하여 임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토녹화 성과*를 정리하고,“산림 100년 비전”선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7억 원)한다.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업인들을 위해서는 임업인의 날(11.1일) 행사를 지원(신규, 3억 원)하여 자긍심을 고취한다.    * 남한면적 30%인 289만ha에 69억 그루 조림으로 나무의 양 15배 증가(’72: 11㎥/ha → ’20: 165)  또한,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현실화한다. 산림경영의 근간인 임도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13% 인상(253백만 원/km,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되었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50% 인상(7.5백만 원/ha, +2.5백만 원)하여 숲 경영 기반을 강화한다.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숲해설·산림치유 등을 제공하는 복지전문업 지원 단가도 현실화(+7백만 원/전문업체)한다.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도 확대한다. 동서트레일 홍보포스터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총 849km의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가숲길의 관리와 보수(신규, 5억 원) 등을 통해 걷기 수요에 부응한다. 국민들이 아파트 베란다 등에 손쉽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고,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를 도입(신규, 1개소, 설계 7억 원)한다. 또한, 콘크리트 시설을 목재 소재로 대체하는 목재친화도시를 조성(신규, 4개소, 설계 10억 원)하여 숲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지향한다.    * 정원관련 사업을 통합(패키지) 형태로 지역에 집중 지원하여 정원문화와 산업육성을 촉진 각 가정과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관리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하고, 양질의 수목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파트, 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진료에 대한 실태를 조사(신규, 3억원)한다.    * 차량(2대) 활용 이동형 전국 진료 및 백두대간‧세종수목원, 온라인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 제공 사립수목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억 원)하고, 기후·식생대별 식물보전체계 완성을 위해 난대수목원*을 조성(신규, 기본계획 6억 원)한다.    * 위치: 전남 완도군, 사업기간: ’23~’30(’31년 개원)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구축(신규, 38억 원)하고, 산림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신규, 86억 원) 등에 자생식물을 심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3년 산림청 예산은 사전 예방적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라면서, “재정사업의 효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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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싱그러운 녹색도시, 잘 가꾼 도시숲은 여기!
    평택-바람길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바람길숲내 시인의 숲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도시화가 급격한 평택시의 주거지 주변에 주제(테마)별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이며, ‘완주 삼례로 가로수길’은 우석대와 삼례 모델 도시숲을 연계하는 구간을 다층식재를 통해 가로숲으로 조성하였으며, 전남 ‘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은 경전선 폐철도를 8개 시·군이 협력해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부문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되었다. 포항철길숲 전경(대잠동)   올해 모범 도시숲 인증심사는 인증기관인 (사)생명의 숲에서 위탁 심사하였으며, 도시숲 등 분야별 전문가인 모범도시숲인증위원회와 도시숲 분야 관련 일반인으로 구성된 모범 도시숲 현장평가단(20명)이 심사를 맡았다. 도시숲법 시행(’21. 6) 후 처음 도입된 모범 도시숲 인증은 올해 인증 관련 세부 기준 및 심사 방법·절차를 마련해 처음 심사하였으며, 도시숲의 운영·관리, 이용 부분까지 심사 부분을 확대하였다.  포항철길숲 전경(우현동 메타세콰이어길)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은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추진된 곳으로 구간별 주제(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시민참여가 활성화된 곳이다.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을 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을 만큼 우수한 녹색공간이다. 가로수 부분의 자녀안심그린숲 우수사례인 ‘교대로 그린 등굣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수길인 ‘신안 도초 팽나무 10리길’, ‘완도 호랑가시나무길’,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되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시숲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철길숲 전경(효자교~대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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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인천 중구, 제77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반려식물 나눔행사 실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식목 행사와 7일과 8일 나무 나누어주기(반려식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행사는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남동에 조성된 넙뒤공원에서 진행됐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7일과 8일 양 일간 씨사이드파크 공원·내항8부두 주차장에서 미니장미와 방울철쭉 등 총 4,600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로 진행했으며, 연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의 보전 및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웠다. 홍인성 구청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친 구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며 "녹색도시 중구를 조성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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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2-04-08
  •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선정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 9. 27.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등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 폭염·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최적 발휘하는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우수사례로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숲길’ 도시숲 등 6개소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가로수·미세먼지 차단숲 3개 부문으로 도시숲별 폭염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시켜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었다.   공모 기간(7월20일부터 8월13일까지)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15개소)ㆍ가로수(13개소)ㆍ미세먼지 차단숲(23개소) 총 51개소가 제출되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숲의 기능과 목적에 알맞은 우수사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수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우수 ‘순천 동천변 그린웨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 ‘서울 세종대로 사람숲길’ ▲우수 ‘신안 팽나무 명품가로수길’,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포항 해도 미세먼지 차단숲’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우수 인천 수인선 바람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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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09-29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미세먼지 저감 등 숲 조성에 ‘25년까지 1조 원 투자
    경기 수원시 가로수길(2019년 녹색도시우수사례)   산림청은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에 2025년까지 1조 원(국비+지방비)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7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그린 뉴딜’의 주요 8개 과제 중 하나인 ‘국토·해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에 아래 3개의 사업이 포함되었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시 생활을 위해 도로·산단 주변 등 생활권역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723ha 조성한다.  또한, 도서관, 역사, 대학교 등 생활권 주변에 실내·외 정원인 생활밀착형 숲을 228개 조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학교 부근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을 370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 723ha에 10년생 이상의 큰나무 약 1백만 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1ha에 약 1천에서 1천8백 그루 식재) 또한, 3개의 주요 사업을 2025년까지 계획대로 추진할 경우 약 1만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산림청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 조성 사업이 그린뉴딜에 포함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순천시 가로수길(2019년 녹색도시우수사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24
  • 가로수,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산림청은 8일 도시민에게 유익한 혜택을 주는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와 품질 제고 및 국민인식 제고 등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하고 배포한다. 우리나라 전국 가로수 조성 현황은 2019년 기준으로 전국에 총 823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총 조성 거리가 43,223km로 이는 전국 도로 연장(105,947km)의 40.8%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수종별로는 벚나무류, 은행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무궁화 순으로 식재되어 있다. 최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기후 환경 개선 효과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는 도심의 경관연출, 생활환경 개선,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숲 등 중요한 기능을 가진 도시숲의 핵심 요소이다. 이「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조성 분야 ▲관리 분야로 나뉜다.  경기 수원시 가로수길(2019년 녹색도시우수사례)     조성 분야에서는 가로수 식재 토양의 특성 및 구조, 조성 방법, 식재 시기, 수종선정, 도로 유형별 식재 방법 등을 제시했다.  관리 분야에서는 주요 수종별 가로수 가지치기, 보호 시설물·토양 관리 방법, 시기별 상황별 관리 유형 등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지방자치단체 17개 시·도에 배부하였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가 발간되어 가로수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행정 효율성이 높아져 체계적인 가로수 조성·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여유와 활력을 주는 가로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남 순천시 가로수길(2019년 녹색도시우수사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08
  • 전라북도, 2020년 산림녹지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는 2. 5일, 시군 및 산림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산림녹지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군, 산림관련 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2020년 전라북도는 ’삶의 질을 높이는 숲 조성 및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지 증진, 쾌적한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이용자 중심의 산림복지 시설 확대, 산림재해예방 강화, 산림소득사업 지원 분야, 10개 실행과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 경제성 있는 나무심기를 확대하여 산림기반의 확충과 미래가치 제고를 위하여 조림사업 등 2개 사업에 547억원을 투자하여    - 유용수종 조림 2,274ha, 조림지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 15,910ha, 공공근로자 180명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며    -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생환환경 제공을 위해 생활권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 대규모 도시숲 등을 추진하고    -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휴양·문화·교육·체험시설 등의 확대를 위해 373억원을 투자 휴양림 조성·보완 10개소, 숲길 84km 정비, 지방정원 3개소 등을 조성하여 도민의 산림휴양·치유·학습·체험 등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도 산림면적은 443,100ha로 도 전체 면적의 55%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재해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산사태 등 재해예방 관리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고해중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사업의 완성도 및 산림정책의 실효성, 복잡‧다양해지는 산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시군·유관기관·단체가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전북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06
  • 부산광역시, 절감한 유료도로 통행료로 쌈지숲 조성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마을, 동네 등에 숨겨진 자투리 공간을 쌈지숲으로 조성하는 쌈지숲 조성사업에 지난해 절감한 설 명절 통행료 16억원을 투입, 시민의 녹색생활권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쌈지숲은 생활권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므로 공간활용도가 높고,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색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해 규모 대비 시민 만족도가 높다. 쌈지숲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완화 등 환경 문제 해결(쌈지숲 11곳에 총 2만여 주 수목 식재)에도 일조하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간이다. 설계·시공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조성한 쌈지숲은 현재 총 11곳 중 10곳이 조성 완료됐고, 나머지 1곳(서구 고분도리 쌈지숲)은 이달 말 조성이 완료된다. 이 중 7곳은 유료도로가 위치한 서부산권 중심으로 조성해 '시민의 세금은 시민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는 대원칙에 충실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들어 다양한 분야의 도시숲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유료도로 통행료 쌈지숲 조성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녹색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1-15
  • 동부지방산림청, 행복한 일터ㆍ삶터 만들기
    동부지방산림청은 11월 12일과 14일 양 일간에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와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최준석 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갑질’이라는 국민적 관심과 문제의식 등의 교육을 통해 공공분야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일터ㆍ삶터로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The바른교육 대표 정해숙 강사를 초빙하여  “모두家 행복韓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직장내 괴롭힘, 갑질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며, 전 직원이 공감하는 행복한 일터ㆍ삶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1-12
  • 산림청, 2019년 ‘녹색도시 우수 사례’ 선정!
    2019 녹색도시 최우수 선정 '포항 철길숲'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 녹색도시 우수 사례로 ▲포항 철길숲 ▲세종호수공원 ▲수원 영통구 가로수 ▲순천 생태회랑 가로수를 선정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마련되었다. 또한, 미세먼지저감 및 폭염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산림청 및 지자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가운데 시·도에서 제출한 17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 4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포항 철길숲’은 도심을 관통하던 폐철길을 숲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되돌려 주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세종호수공원’, ‘수원 영통구 가로수’, ‘순천 생태회랑 가로수’에 주어졌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도시숲을 적극 확대하여 숲이 더욱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_2019 녹색도시 우수 선정 '세종호수공원'   2019 녹색도시 우수 선정 '수원 영통구 가로수'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31
  • 동부지방산림청, 올 여름은 숲으로 영상캠프 떠나볼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속 영상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 영상캠프는 청소년기 숲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고, 영상미디어 도구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높이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활동 장소는 강릉에 위치한 녹색도시체험센터, 경포습지, 해안솔숲 일대에서 진행되며 영상제작을 위한 4K 캠코더 촬영기술과 영상편집 교육을 받고, 영상의 배경이 되는 숲 속에서 주·야간 탐사를 하며 촬영한 영상을 제작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영상제작 외에도 번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염색, 단체셔츠 꾸미기, 단체 숲 밧줄 놀이 등 청소년기 또래활동을 통해 공동체성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한편 강릉생명의 숲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중 하나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올해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인 소외계층 맞춤형 산림교육 보급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숲속 영상캠프를 통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청소년 성장 및 교육과정에 맞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숲에서 즐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산림교육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9
  • 경북 봉화에 국립청소년산림센터건립에 첫삽
    경북도가 26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강석호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청소년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현재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 등 66곳(국공립 49, 민간 17곳)이 운영 중이고 포항청소년문화집 등 5곳은 건립 중이다.   이번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으로 여성가족부 소관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의 30%(6개 중 2개)가 경북에 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 10만여㎡ 부지에 2021년까지 243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8572㎡ 규모로 지어지며 산림체험관, 실내어드벤처시설, 생활관 등이 들어선다.   여성가족부는 UN의 '세계 산림의 해' 지정을 계기로 산림생태 체험에 특화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체감할 수 있는 배움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국립청소년산림센터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봉화군을 대표적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만 드는데 혼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26
  • 산림청, 부산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 현장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를 순환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시 내 산재된 숲을 선형으로 연결한 숲을 말한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재현 청장과 도시숲 조성 자문단,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및 녹색도시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계획·설계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장 장애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현 청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시 실정에 맞게 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시도별 1개소씩 도시당 200억 원(국비지원 100억 원)을 투입해 도시 바람길숲 17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설계가 진행되는 바람길숲 조성 대상지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평택, 천안, 전주, 나주, 구미, 양산이다. 나머지 6개소는 2020년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3~4년 동안 조성될 예정으로 산림청에서는 도시 바람길숲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9-06-15
  • 진주시, 문산 진입 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 조성
    진주시는 문산 IC에서 문산초등학교 방면 인도변 1km에 가로수 은행나무 163본을 식재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의 따르면 최근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도시 규모 확대, 화석 연료의 사용 및 인공지반이 증가하면서 도시열섬·폭염현상 등 지구 온난화 관련 문제는 물론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인식되는 현실에서 시는 녹지 공간 조성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녹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 기온을 3∼7도 정도 낮추며 평균 습도도 최소 9%, 최대 23% 상승시켜 미세먼지가 신속하게 지면으로 내려앉도록 하는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이러한 나무 식재사업을 통해 시는 도시열섬 문제 완화는 물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과 시 경관 개선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03
  • 제74회 식목일 행사 개최
    원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문막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푸른 도시 원주시의 미래를 심는 날」을 주제로 식목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산하 공무원과 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직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2ha의 산림에 진달래 6,500본을 심을 예정이다.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나무심기와 녹지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매년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및 시민이 함께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달래 동산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은 물론 원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원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권 산림과장은 "나무 심는 분위기 확산으로 녹지와 나무식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공해 푸른 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푸른 녹색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도시 외곽과 생활권 주변 산림 및 유휴 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해 296ha의 산림에 4개 수종, 61만 9천본의 조림을 완료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9-04-03
  • 속초시, 봄맞이 봄꽃 식재 본격 추진
    속초시가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봄꽃 식재를 진행한다. 봄꽃식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속초시 직영 꽃묘장에서 파종 및 생산을 마쳤고, 오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속초시 관문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10종 34만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시 경계지역을 비롯한 주요도로와 로터리 등 60여개소에 가로화단, 원형화분, 꽃걸이 등을 조성하여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봄꽃으로 물들인다. 이와 함께 각 동별 자체적인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수) 주민센터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공한지 및 자투리 땅 등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식재방법 등을 논의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속초시는 오는 4월 중 청초호유원지와 속초광장에 튤립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봄꽃과 함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직접 꽃묘장을 운영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절감 등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긴 겨울동안 황량했던 도시환경에 생명력 넘치는 봄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11
  • 녹색 제주시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본격적인 출발
    제주시는 지난 2월 18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숲속의 제주 만들기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월 28일에는 사단법인 제주 생명의 숲( 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을 비롯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박문기 이사장)과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제주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와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 등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이어 제주도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로 병충해에 강하고,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 및 공원 조경수로 많이 쓰이는 제주도 상징나무로 지정된 녹나무를 기념 식수 한 후 협약식은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제주 섬을 숲으로 덮기 위한 야심찬 사업은 출발하였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와 이니스프리모음 재단은 제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앞으로 10년 동안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달성하기 위해 나무 심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고윤권 공동대표는 “앞으로 제주생명의 숲에서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숲 가꾸기 교실을 개설하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주를 푸른 숲으로 덮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어 그는 “ 숲 지킴이를 양성하고 지역에 맞는 수종과 식재 방법 등을 찾아내어 청정 환경 도시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 심기'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조성사업으로 제주시는 올해 50만 그루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총 500만 그루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또한, 시민의 선호하는 수종 5천 본을 무상공급하고 각 기관·단체에도 묘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04
  • 군산대 부지 내 도시숲 조성 업무 협약 체결
      군산시와 군산대학교는 지난 26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군산대 부지 내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수목 식재와 기술자문을, 군산대는 미룡동 산 일대 3.4ha 규모의 부지를 제공해 도시숲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기로 했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관개선, 숲교육・체험・치유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숲 조성 확대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군산시를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숲 조성에 시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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