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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제주생명의숲,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이 2021년 7월 14일 오후 3시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28회 한라환경대상 환경실천상 부문 최우수상은 (사)제주생명의숲(대표 교윤권)이 수상했다.  제주생명의숲은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3월 19일 창립되었으며, 현재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숲 가꾸기” 사업이다. 2019년 2월 28에는 제주시청과 “50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10년간 매년 50만 그루의 나무를 제주도 곳곳에 심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2019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한천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 비양도에서 사라지고 있는 희귀식물 황근(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야생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을 되살리기 위해 200본을 식재하는 복원사업도 진행했다. 연구·교육 부문에서도 제주 노거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발굴조사를 진행, “노거수 유래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인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동우회가 창립되어 숲 지킴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고윤권 상임대표는 500명 가까운 회원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한 노력의 결과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생명의숲의 역점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비양도 녹색섬 사업을 제주시, 마을회 등과 협력해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 산림환경
    2021-07-19
  • 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7-07
  •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비양도 양묘장 개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23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제주 자생식물 양묘장 개장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비양도 양묘장 조성사업은 2020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 비양리 마을회(이장 윤성민)와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진행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해 황근자생지 복원사업 일환으로 황근 200주를 식재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비양도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생육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여 녹색섬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측은 “과거 손실된 비양봉 구간 외 식생조사를 통해 자생식물 종자를 육성, 비양도를 생태정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동안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 산림환경
    2021-04-27
  •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지난 4월 22일 제주생명의숲 교육장에서 수강생(신입생) 31명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제주생명의숲 임원 및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조기석 교육국장의 학사보고, 성수열 공동대표 입학허가선언, 고윤권 상임공동대표 식사, 제1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동호회장 고광수 축사,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의 격려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광수 제1기 아카데미 동호회장께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제주개발공사사장을 대신한 김용덕 소통협력실장은 격려사에서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최근 제주에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숲 보전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식사에서 인류가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보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행동을 펼치게 된지 51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제주는 『카본프리아일랜드』 즉, 탄소없는 섬으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생명의숲에서는 녹색섬 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 숲보전 활동이 매우 필요하다고 느껴 학교숲, 도시숲 조성사업, 국내외 관련단체와 합동워크숖, 세미나를 통해 산림환경 보전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도에는 2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 산림청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환경 보존을 위한 워크숖을 개최하여 아열대식물, 정글등을 식생탐방 하는등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강생(신입생)들에게는 제2기 아카데미에 참여하시는 강사님들은 제주에서 숲에 관련한 저명한 박사님으로 초빙하였으며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필요한 숲 지도자로 봉사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 산림환경
    2021-04-27
  • 제주도, 자원순환도시 조성 등 환경분야 1,722억 투입
    제주도는 올 한해 제주 동북아 환경수도 육성 등 전략과제 추진을 통한 청정한 제주 자연환경 가치 보전과 물관리 통합, 자원순환도시 조성 등을 위하여 환경분야에 총 1,72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도민 환경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 연계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등 글로벌 환경모범도시 조성에 72억 원을 투자한다. 각계각층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체험, 학교환경교육 등 친환경 생활행동 환경교육과 환경교육 시스템 개선에 19억 원을 투자해 한층 더 선진화된 도민 환경의식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으로 폐기물 감량 및 전기·물 절약 등 3대 친환경 중점실천과제 추진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 등에 36억 원을 투자하여 도민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와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공동으로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및 ‘국제녹색섬서밋’ 창립총회 운영,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환경부 공동설립 본격 추진 등 국제행사 및 국제환경협력사업에 17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 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실현을 위해 환경자산 체계적 보전 관리와 생태관광 기반 구축에 330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곶자왈, 오름, 습지 등 자연환경 보전관리와 국립공원 확대 지정 및 생태관광 기반구축을 위해 총 99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사업을 지역주민 참여형 마을발전방안과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간다. 곶자왈·오름 등 시설 정비와 생태관광 특화사업 개발, 글로벌 생태관광 프로모션사업,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추진, 올레 걷기 축제 지원, 자연생태공원 운영 등을 통해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물관리 구조화를 위해 지하수 분야에는 총 168억 원을 투자해 기후변화, 인구증가 등 급변하는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 통합관리 및 관리제도의 선진화 방안 마련, 체계적인 지하수 오염 감시체계 구축 및 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20억 원을 투자해 제주 물산업 경쟁력 강화와 물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기본법’ 본격시행으로 자원순환사회 기반조성을 위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완전 정착과 축산악취 해결 등 도민 생활환경권 향상을 위해 669억 원을 투자한다. 산림자원 가치증진 및 도민 행복 산림복지 실현에 651억 원을 투자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올해 관리가능한 수준유지 목표로 소구역 모두베기, 나무주사 확대 등 선택과 집중 방제전략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안정화 체계 구축, 산불방지사업 등 산림생태계보존사업에 263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해서는 황칠, 편백 등 향토·경제수 위주의 수종갱신으로 제주다운 미래의 숲을 조성하며 자연휴양림․한라산둘레길 보완 및 숲 야영장 조성 등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도시숲·유아숲 체험원 등 도심권내 다양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197억 원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경영지원사업과 도내 영세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의 자립기반 구축 등 안정적인 소득창출 확대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도 191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올해는 도민 환경실천을 통해 요일별 배출제를 완전 정착시켜 나가고, 악취와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물환경 변화에 대응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보전 대책을 마련, 도민 생활 혁신과제로 지정하여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제주 환경자산의 가치를 높이면서 도정의 핵심목표인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0
  • 울릉도, 청정에너지 날개를 달고 비상하다
    울릉도를 탄소 Zero, 세계 최초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뜬다.   경상북도는‘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조성사업’의 착공식을 22일 15시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최수일 울릉군수,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 LG CNS 부사장 등 관련 참여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이 열린 울릉군 공설운동장은 1단계 사업의 태양광발전시설 구축 장소이며, 태양광 발전시설(1MW)은 공설운동장 등 공공기관 건축물및 저동지역 해안도로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탄소 Zero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90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단계 사업으로 201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하여 디젤발전을 축소하고 수력, 풍력, 태양광, ESS 설치를 통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2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울릉도의 우수한 지열자원을  활용한 지열발전, 연료전지, ESS 설비 추가로 디젤발전을 Zero화 하고 전기차와 전기어선 등을 보급함으로써 경제성과 현실성, 주민수용성을 고려한 세계 최초의 100% 탄소 ZERO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2016년에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울릉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 예로 태하 지열온천타운, 저동 신재생 마이크로 견학 단지, 나리분지 글램핑장, 풍력 바람의 언덕 트레이킹 코스 조성 등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친환경에너지이미지를 부각시킨 에너지 관광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국내외 에너지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등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섬의 성공모델로 관련 산업분야의 일자리창출과 성장동력 확보, 운영실적 보유로 해외 진출이 기대되며, 울릉도를 세계적 스마트그리드의 플랫폼화하여 에너지기술관광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울릉도를 환경오염이 없는 탄소 Zero 녹색섬으로 구축, 에너지관광 프로젝트 발굴하여 울릉도 관광객이 40만에서 100만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적 스마트그리드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3
  • 사천시, '경남 녹색섬 만들기' 개최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와 사천시청소년그린리더(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토) 서포면 비토섬 일원에서 '2015년 녹색섬 네트워크 활동 및 녹색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녹색섬'이란 자연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섬에서의 삶을 의미하며 에너지 사용 감축 및 효율성 증대, 녹색교통이용,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통해서 이루어 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녹색21추진협의회, 푸른통영21, 경남환경연합, 한국청소년환경단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내 청소년, 대학생, 의제위원,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전홍표 박사의 '지속가능발전과 생태관광'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비토섬 생태관광 및 정화활동에 이어 참가자들을 10개조로 나누어 생태관광에 관한 기사작성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들에게 '녹색섬 만들기'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환경을 보전하고 '녹색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15
  •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경상북도는 7일 오후3시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차관, 경상북도지사, 울릉군수, 한전사장, 관련 참여기업, 울릉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본격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울릉도에서 운영되는 기존 고비용 디젤발전기 설비를 줄이는 대신 태양광, 풍력,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전기를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 장치(ESS) 등을 연계한 융복합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천혜의 녹색관광자원을 가진 울릉도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자립섬인 탄소 Zero 녹색섬으로 만들어 세계 제일의 에너지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자립섬 모델에 대한 기술력 축적을 통해 해외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43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단계사업으로 201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해 디젤발전을 축소하고 수력, 풍력, 태양광, ESS 설치를 통한 연계시스템 구축한다. 이렇게 되면 유류 등 고원가 발전기 가동으로 원가 회수율이 낮은 도서 지역에 수익 모델화 및 민자 중심의 국․내외 확산이 기대된다. 2단계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울릉도의 우수한 지열자원을 활용한 지열발전과 연료전지, ESS 설비 추가로 디젤발전 폐지하고, 전기차와 전기어선 등을 보급함으로써 경제성과 현실성, 주민수용성을 고려한 세계최초의 100% 탄소제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을 구축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10-10
  • 울릉도, 그린 아일랜드를 꿈꾼다
      경북도는 천혜의 녹색관광자원을 가진 울릉도를 공해가 없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청정 명품 관광섬으로 조성하는‘울릉도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29일 오전 10시 울릉군청에서 신미래전략 과제인‘울릉도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업협의와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울릉도 현장에서 개최하고, 울릉군·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선도사업인‘울릉도 녹색지열발전소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국대학교 황정환 교수의 주제발표 등을 통해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 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제안이 이루어 졌으며, 울릉군청, 군의회, 남진복 도의원 등 참석자들도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기대하면서 울릉도를 녹색 청정섬으로 가꿀 수 있는 실질적 정책추진을 적극 요청했다. 경상북도·울릉군·한국전력은‘지열발전소 건립 추진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열발전을 위한 정밀탐사 착수와 지열발전소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울릉도 녹색지열발전소 건립은 울릉도의 우수한 지열자원을 활용해 1,500억원 규모 10MW급의 친환경 무공해 발전소를 건립해 울릉도 연간 전력소비량의 50%정도를 공급한다는 사업계획으로 울릉도 녹색섬과 에너지자립섬 계획의 핵심적인 주요사업이다. ‘울릉도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는 동해 천리미항의 중심섬이자 북방·유라시아 교류개척과 환동해 국제 관광섬 전략차원에서‘친환경 녹색섬 울릉도’, ‘경관이 아름다운 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울릉도’의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울릉도 그린 아일랜드(Green Island)’ 7대 전략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관광․휴양지 녹색섬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울릉도‧독도 세계지질공원 등재, 폐기물 제로 울릉도,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등 종합적인 ‘친환경 녹색섬’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울릉도 녹색디자인 리모델링과 그린로드 사업 등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고 다시 찾고 싶은 녹색섬 이미지를 강화하는 ‘경관이 아름다운 울릉도’ 사업들을 함께 추진한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울릉도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을 통해 울릉도·독도를 동해 천리미항의 중심이자 북방·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전략에 상응하는 환동해의 국제적인 관광교류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7-31
  • 울릉군, 재활용품 육지반출 사업 추진
        울릉군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재활용품 육지반출사업을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릉군에서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폐기물(재활용품)은 재활용단가 및 수익성에 비해 과도한 해상운송비로 폐가전제품, 고철류, 공병류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육지반출 재활용이 어려웠으나, 2014년 재활용품 육지반출예산 2억원을 투입, 재활용품 육지반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울릉도·독도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폐가전제품, 폐타이어, 공병류, 폐플라스틱류, 종이류, 고철류 등 재활용품을 중점적으로 분리 수거해 육지로 반출할 계획이다. 또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리사이클링센터)로 인계해 재활용 할 방침이다. 특히 차량업체 및 운수업체에서 배출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다량의 폐타이어를 홍보와 점검을 통해 직접 수집해 대한타이어공업협회에서 지정하는 회수업체에 인계해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공병류ㆍ플라스틱류ㆍ종이류는 육지 재활용업체에 매각할 예정이다. 연간 반출계획 물량을 살펴보면 폐가전제품은 750㎥/1회(냉장고기준 500개 정도) 2회 반출하며, 폐 타이어 500㎥/1회(타이어 3천개 정도) 3회 반출, 공병류ㆍ플라스틱류ㆍ종이류 등은 수시로 반출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확대 및 자원재활용체계를 구축해 재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육지반출 자원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주민들이 살기좋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싶은 쾌적한 친환경 녹색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3-17
  •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 전기차로 탄소제로 추진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를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녹색명품섬으로 구현하기 위해『육상교통부문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발생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현상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저탄소 환경”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고, 울릉도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섬 중의 하나로 다양한 녹색기술을 도입하여 저탄소 녹색섬으로 조성할 경우 국민체험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관용(승용)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하고 성과를 봐 가면서 2차로 전기차렌트카 운영 등 민간부문까지 확대 보급하기로 하는 “육상교통부문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울릉도에 대한 『육상교통부문탄소제로프로젝트 사업』은1차로 2014년까지 울릉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용차량 100대중 승용차 43대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거나 신규로 구입하여 군 본청,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 일선행정기관에 보급하여 운행한다.  효율적인 운행시스템 구축을 위해 완속충전기를 차량마다 1대씩 43대를 비치하는 외에도 급속충전기 10대를 섬지역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운행 중의 배터리 방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차로 2015년부터 섬 전체에 대한 전기자동차 및 충전인프라 통합관제센터 구축, 전기자동차용 충전기교환소 설치사업 등 전기자동차 운행여건을 개선하여 전기차렌트카 전기택시 등을 도입한다.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 등 보급여건이 개선되면 섬내 전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고, 스마트콘센트 개념을 도입하여 울릉도를 운송분야에 화석연료사용이 없는 꿈의 탄소제로 녹색섬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는 “전기자동차는 연구 개발 및 실용화 단계로 아직은 가격이 높고 충전인프라가 부족해 공공기관 위주로 보급하고 있지만,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량이 제로인 꿈의 자동차로서 미래에는 상용화 될 것이 틀림없다”며 대한민국 울릉도에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명품 섬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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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1
  • 조너선 리 "독도는 가장 아름다운 섬"
     세계적 환경운동가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14·Jonathan Lee·이승민)는 15일 난생 처음 독도의 땅을 밟은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너선은 이날 오전 9시 포항에서 출발해 오후 1시께 울릉도에 도착했다. 이어 독도경비대원들과 함께 평화호를 타고 보기 드문 청명한 날씨 속에 오후 4시께 무사히 입도했다. 조너선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섬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보호돼야 한다”며 “독도에 바다사자를 꼭 돌아오게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세우기도 했다. 독도에 바다사자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1960년대까지다. 일본인들의 지나친 남획으로 개체 수가 줄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도 서커스용으로 포획되면서 결국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조너선은 “‘독도 바다사자 프로젝트’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환경단체인 세계청소년환경연대(ICEY)를 통해 울릉도 청소년들과 다른 나라 청소년들이 협력하는 방안에 관해 공부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독도경비대를 방문한 조너선은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자신의 환경운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연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권유했다. 다음날인 16일 오전에는 울릉군청을 찾아 울릉군의 현황과 녹색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울릉도·독도 홍보대사로서 울릉도에 대한 이해를 깊이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울릉초등학교를 방문, 환경특강을 통해 세계청소년환경연대의 ‘바다사자 지킴이 회원’을 모집했다. 조너선은 10살이 되던 해부터 인터넷 환경만화 ‘고 그린 맨(Go Green Man)'이라는 친환경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환경문제 해결에 전 세계가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유명해졌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호주, 캐나다 수상으로부터 이미 자신의 활동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작년 8월에는 북한을 방문해 DMZ를 어린이 평화숲으로 만들자고 제안해 주목받기도 했다.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독도를 포함한 경상북도 울릉군 일원에서 약 3천100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사업은 ‘그린에너지로 자립하는 청정 녹색섬’을 목표로 ▲녹색에너지(독립전원 도서형 스마트그리드·지열발전·수전해 수소생산 실증단지 등) ▲녹색관광(울릉일주 태양광 유람선·녹색목장·U관광시스템 등) ▲녹색생활(저탄소 녹색마을·오징어잡이 어선 집어등 LED 교체 등)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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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8
  • 세계적 환경운동가 독도 영유권 홍보
    미국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Jonathan Lee(한국명 이승민, 14세)가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조너선 리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와 함께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너선 리는 또, 자신의 본관인 안동을 방문해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견학하는 등 자신의 뿌리에 대해 공부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독도전시관 방문에 이어 15일부터 17일일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 생태답사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울릉도에서는 자신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창설한 단체인 세계청소년환경연대(ICEY, International Cooperation of Environmental Youth / www.iceyhope.org)의 울릉도 지역 초등학생 회원들을 모집해 독도․울릉도 청소년 환경 지킴이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조너선 리’는 진성이씨(퇴계 이황) 가문의 후손으로, 10살이 되던 해부터 인터넷 환경만화 ’고 그린 맨(Go Green Man)'이라는 친환경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세계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호주 케나다 수상으로부터 이미 자신의 활동에 국제적 지지를 받고 활동하고 있고, 미 의사당에서 직접 소개될 정도로 미국 상하원(후원인원 34명)에서 국제적인 청소년 환경 운동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작년 8월에는 북한을 방문해 DMZ를 어린이 평화의 숲으로 만들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경상북도는 ‘조너선 리’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전 세계 언론매체에 경상북도 녹색섬 울릉도․독도를 홍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조너선 리는 경상북도의 각종 환경관련 행사 유치 및 개최뿐만 아니라 울릉도․독도 홍보물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 ‘조너선 리’의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울릉도․독도의 국제 홍보와 함께 경상북도의 독도 수호의지도 함께 전 세계에 보여줌으로써 경북도가 직접 국제무대에 나아가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독도 영토수호에 앞장서 나갈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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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7
  • 경북도, 미래 책임질 4대 프로젝트 선정
    경상북도는 6. 15(수) 10:30 도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중장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환경해양산림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수광 위원장 등 분과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쳐, 그 동안 추진해 오던 다양한 지역발전 시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 등 양대 선거의 공약사업으로 건의하여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날 선정된 4대 프로젝트는 낙동강 워터 네트워크 구축, 경북형 산림비즈니스벨트 구축, 해양경북 뉴 디자인 프로젝트 및 울릉도 녹색섬 및 독도 수호사업이며, 세계 물 박람회 개최,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조성, 해양과학 콤플렉스 조성,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체험과 건립 등 18개 사업을 세부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리 도는 우리나라 생태자원의 보고라 불리는 백두대간의 절반이 자리잡고 있을 뿐 아니라, 428km에 이르는 긴 해안선 그리고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의 절반이 넘는 282km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동안 잠자고 있던 강․산․해를 보고 즐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 테두리 안으로 끌여 그 안에서 Green gold를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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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6
  •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본격추진 시동걸어
    경상북도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울릉도를 정부차원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종합 실천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4.27(수) 울릉도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식경제부 담당국장인 강남훈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 황주호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원장 등 관계 전문가 100여명과 울릉군수, 현지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보고된 주요내용으로는 울릉도·독도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자원 및 기술에 대한 정밀 조사 분석을 통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 탄소 제로의 녹색섬 조성 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울릉도가 육지의 전력을 공급받기가 어려운 섬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열․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도서지역 독립형 분산전원 계통시스템을 도입, 국내 기술개발  실증단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그린홈 설치사업을 통한 녹색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고효율 에너지기기 보급 등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발굴하고 특히, 독도 영유권 수호와 관련하여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의 관광자원과 녹색기술의 결합을 통한 세계적인 녹색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자원개발과 홍보전략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를 마치고 용역에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현장답사 등 실태조사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강남훈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은 ″국가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의 대표사례로 울릉도의 녹색섬 조성사업이 현실화되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녹색관광으로 승화시켜 울릉도가 국제적 관광휴양 녹색섬으로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을 지식경제부가 놓치지 않고 나서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녹색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울릉도를 덴마크 삼소섬(Samao Island)과 같이 그린에너지로 자급하는 녹색섬, 세계적인 명품 그린아일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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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독도』 그 꿈이 현실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1. 2. 25(금) 14:00 제1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를 천혜의 자연자원과 새로운 에너지원을 결합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모델로 삼고자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독도 조성』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업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들과 경북도․울릉군 및 민간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 녹색섬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울릉도 녹색섬은 그린에너지로 자립하는 청정의 녹색섬에 세계가 찾을 수 있는 녹색관광과 녹색생활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그에 대한 대응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긍정적 검토지시와 맞물려 가속화 되었다. ‘10. 4월부터 지금까지 10개월여에 걸친기간동안 국토연구원에서 신재생에너지원 발굴과 실생활 적용에 초점을 맞추어 용역이 진행되었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에서 울릉도는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인 반면 접근성의 어려움이나 개발가용지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서 첫 번째 울릉도 지형에서 접근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굴을 제안했다.    - 송배전 전원계통, 선로개선, 지능형 전략망 구축 등의 독립전원 도서형 스마트그리드 조성을 시작으로 녹색섬 기반 마련    - 별도의 축전지를 사용하지 않는 40㎾급 소형풍력발전기 설치    - 노후화된 소수력 발전설비 개선으로 시설용량 증대    -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 장기적으로는 EGS(인공지열 저류층 생성기술)를 이용한 지열발전 도입 두 번째로는 관광형 전기차․전기자전거 도입과 태양광을 이용한 유람선으로 울릉일주 관광시설을 창출하면서, 친환경 목장조성으로 체험관광 사업의 확대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는 자원고갈․고유가 등에 대비한 대체에너지 마을 조성을 발표하면서 저탄소 녹색건물 확대, Green Road 조성, 어선 집어등 LED 교체사업 등 에너지저감형 사업들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관용 지사는 “이번 울릉도 녹색섬 조성사업은 녹색성장 선도 지자체인 경상북도의 기획 작품으로 울릉도․독도를 그린에너지, 그린라이프, 그린투어가 어울어지는 복합적인 녹색섬으로 만들자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경북도, 전문가의 협력과 더불어 도민들의 관심과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이 사업이 완성되면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대표모델이 되고, 독도의 영토주권과 실효적 지배에 기여할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국제 그린아일랜드 네트워크(ISLENET)에 가입을 추진 중이다. ISLENET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현재 60여개 가입회원국이 활동하는  유럽내 섬 네트워크이다. 울릉군은 비유럽지역 지자체로 1차적으로 준회원 자격 가입을 추진 중이고, 회원활동 개시 후에는 국제 포럼을 개최해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독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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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2-26
  • 김관용 도지사 신묘년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신명나는 일만 함께 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2010년은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서 새로운 경북발전의 틀을 더욱 구체화시키고 미래 경북의 초석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이는 어렵고 힘들지만 묵묵히 삶의 현장을 지켜주신 도민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 새해에는 새로운 경북시대를 연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지역의 숙원인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도 광역 협력의 틀 속에서 이루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 먹을거리인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와 원자력 산업클러스터 조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바라보는 강.산.해에서 먹고사는 강.산.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낙동강 연안 개발을 본격화해 명품 녹색터전으로 가꾸어가겠습니다.  백두대간.낙동정맥 친환경 산림비즈니스, 동해안 신재생에너지,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 조성 등을 통해서 녹색성장의 새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신라.화랑정신, 선비정신, 호국평화정신, 새마을정신 등 경북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나라와 세계의 정신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최근 상시화 되고 있는 재해.재난에 대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경북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구제역 사태는 지역을 큰 충격에 빠뜨리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들여 만든 축산인프라가 송두리째 붕괴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합적인 축산진흥대책을 세워서 선진축산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꿈과 희망으로 붉게 타오르는 새아침의 태양처럼 웅도 경북의 새롭고 당당한 역사,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나누고 서로 도와가면서 신묘년을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 1. 1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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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30
  • 울릉도 녹색섬 조성, 2011년부터 본격 추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울릉도 녹색섬 조성사업이 2011년도 국비예산 10억원을 신규로 확보함으로써 정부 차원의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내년도에 반영된 신규 예산으로는 지식경제부에서 울릉도 녹색섬 조성을 위한 세부계획 용역을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제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릉도 녹색섬 조성사업은 현재 내연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섬의 에너지원을 그린에너지로 전환하여 탄소제로 섬으로 만들고 이와 더불어 녹색관광, 녹색생활이 어우러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전의 종합적 실천 모델로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에너지, 관광, 생활, 환경 분야가 복합된 국내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독도 영유권과 관련한 영토주권 수호라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도는 울릉도 녹색섬 조성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당초 정부는 내년도 녹색섬 예산반영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었지만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논리적 설득 노력에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도 긍정적인 입장으로 선회를 하게 되었다. 경북도의 노력과 함께 국회에서 김광림(안동), 이명규(대구북갑), 정해걸(군위,의성,청송) 의원 등이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며 예산 반영에 적극 노력한 결과 불가능해 보였던 신규 국비예산 확보라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다. 울릉도 녹색섬 조성사업은 이러한 국비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진다. 현재 경북도에서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추진 중인 기본용역이 마무리되면(‘11. 1) 종합적인 구상 차원에서 정부에 용역 내용을 제시하고, 이러한 구상에 근거하여 지식경제부는 2011년도에 국가의 관점에서 필요한 녹색섬 모델 조성을 위한 실천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되고, 정부 차원의 사업계획이 완성되면 향후 2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에는 에너지원별로 민간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소형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하고, 독립전원 도서지역에 시범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대한 협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주민과 관광객이 보고 느낄 수 있는 녹색섬”으로 만들어 나가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국제적인 차원에서도 국제 녹색섬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녹색섬 포럼을 울릉도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녹색섬으로서의 위상 강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녹색섬의 경제적 효과를 살펴보면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덴마크 삼소섬의 경우 10여년에 걸쳐 그린에너지로 자립하는 섬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후 이를 견학하기 위한 연간 관광객이 15만명 수준에서 50만명 수준으로 급증하게 되었고 수소사회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덴마크 롤란드 섬의 경우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 및 기관 입주로 당초 40%에 육박했던 실업률이 3%로 떨어지는 경제적 효과를 본 만큼,     * 수소사회 프로젝트(Hydrogen Community Project)       - 풍력발전기로 얻어진 전력을 사용, 수전해 설비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를 활용하여 각 가정에 연료전지 운영 울릉도의 경우도 현재 27만명 수준의 관광객이 50만명까지 증가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원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울릉도 녹색섬 조성사업이 국비확보라는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정부와 세부 내용을 협의하여 대한민국이 세계에 내세울 수 있는 녹색섬의 성공적인 모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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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4
  • 순환형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경상북도는 11. 4일(목) 오후2시 인터불고호텔(만촌동)에서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경상북도를 산업도시에서 순환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순환사회 플랫폼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발표된 순환사회의 모델로는󰡐기존 제품과 생산공정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산업 창출, 친환경 비즈니스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안락한 삶의 공동체로 전환󰡑을 지향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이번 포럼은 양수길 정부 녹색성장위원장이 참석하여 정부 녹색성장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는데 녹색성장 비전, 2010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제까지 녹색성장 정책이 붐 조성 차원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실행모드에 돌입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단위에서 순환사회 구축논의는 녹색성장 및 지속가능 발전측면에서 시의 적절한 논의라고 격려, 경북도의 울릉도 녹색섬 조성 등 녹색성장 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삼걸 경북행정부지사는 녹색성장은 정책입안, 녹색산업 육성, 모두 중요하지만 이제는 󰡐나부터(me first)󰡑먼저 실천하는 녹색생활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순환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녹색포럼은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최용호 : 민간위원장)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순환사회 모델과 순환사회 플랫폼, 일본 긴키지역 산업클러스터의 「환경 비즈니스 간사이 프로젝트 정책으로부터의 교훈」, 순환형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등에 관하여 깊이 있는 토론이 있었다. 경북도에서는 순환사회를 향한 세계적 추세를 반영하고 선도하기 위해 이후에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폐자원의 재활용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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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4
  • 울릉도에 ´통합신재생에너지´ 필요
    경상북도 울릉군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발굴해 ‘통합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체험마을 조성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는 27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녹색성장과 탄소제로 섬의 모델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대한민국 녹색 섬 울릉도·독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울릉도 도동항 인근전경   울릉도에 ´통합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체험마을 조성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용역의 책임자인 국토연구원 왕광익 박사는 “울릉도는 외국의 그린 아일랜드와는 지형적 특성이 다른 산악형 섬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울릉도에 ‘통합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울릉군 전 지역을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체험마을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보고회에서는 울릉도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자연에너지 섬으로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녹색 성장 체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녹색 관광섬 조성사업’도 제안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부에서 녹색 섬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언급한 만큼 앞으로 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통해 국책사업화가 가능토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 녹색섬 프로젝트는 지난해 연말 지역발전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 녹색성장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긍정적인 검토가 지시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이 이뤄졌다.  
    • 뉴스광장
    2010-10-2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사)제주생명의숲,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이 2021년 7월 14일 오후 3시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28회 한라환경대상 환경실천상 부문 최우수상은 (사)제주생명의숲(대표 교윤권)이 수상했다.  제주생명의숲은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3월 19일 창립되었으며, 현재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숲 가꾸기” 사업이다. 2019년 2월 28에는 제주시청과 “50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10년간 매년 50만 그루의 나무를 제주도 곳곳에 심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2019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한천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 비양도에서 사라지고 있는 희귀식물 황근(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야생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을 되살리기 위해 200본을 식재하는 복원사업도 진행했다. 연구·교육 부문에서도 제주 노거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발굴조사를 진행, “노거수 유래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인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동우회가 창립되어 숲 지킴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고윤권 상임대표는 500명 가까운 회원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한 노력의 결과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생명의숲의 역점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비양도 녹색섬 사업을 제주시, 마을회 등과 협력해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 산림환경
    2021-07-19
  • 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7-07
  •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비양도 양묘장 개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23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제주 자생식물 양묘장 개장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비양도 양묘장 조성사업은 2020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 비양리 마을회(이장 윤성민)와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진행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해 황근자생지 복원사업 일환으로 황근 200주를 식재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비양도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생육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여 녹색섬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측은 “과거 손실된 비양봉 구간 외 식생조사를 통해 자생식물 종자를 육성, 비양도를 생태정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동안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 산림환경
    2021-04-27
  •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지난 4월 22일 제주생명의숲 교육장에서 수강생(신입생) 31명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제주생명의숲 임원 및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조기석 교육국장의 학사보고, 성수열 공동대표 입학허가선언, 고윤권 상임공동대표 식사, 제1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동호회장 고광수 축사,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의 격려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광수 제1기 아카데미 동호회장께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제주개발공사사장을 대신한 김용덕 소통협력실장은 격려사에서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최근 제주에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숲 보전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식사에서 인류가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보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행동을 펼치게 된지 51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제주는 『카본프리아일랜드』 즉, 탄소없는 섬으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생명의숲에서는 녹색섬 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 숲보전 활동이 매우 필요하다고 느껴 학교숲, 도시숲 조성사업, 국내외 관련단체와 합동워크숖, 세미나를 통해 산림환경 보전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도에는 2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 산림청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환경 보존을 위한 워크숖을 개최하여 아열대식물, 정글등을 식생탐방 하는등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강생(신입생)들에게는 제2기 아카데미에 참여하시는 강사님들은 제주에서 숲에 관련한 저명한 박사님으로 초빙하였으며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필요한 숲 지도자로 봉사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 산림환경
    2021-04-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사)제주생명의숲,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8회 한라환경대상 시상식이 2021년 7월 14일 오후 3시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28회 한라환경대상 환경실천상 부문 최우수상은 (사)제주생명의숲(대표 교윤권)이 수상했다.  제주생명의숲은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3월 19일 창립되었으며, 현재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숲 가꾸기” 사업이다. 2019년 2월 28에는 제주시청과 “50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10년간 매년 50만 그루의 나무를 제주도 곳곳에 심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2019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한천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신창초중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 비양도에서 사라지고 있는 희귀식물 황근(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야생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을 되살리기 위해 200본을 식재하는 복원사업도 진행했다. 연구·교육 부문에서도 제주 노거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발굴조사를 진행, “노거수 유래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인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동우회가 창립되어 숲 지킴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고윤권 상임대표는 500명 가까운 회원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한 노력의 결과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생명의숲의 역점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비양도 녹색섬 사업을 제주시, 마을회 등과 협력해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 산림환경
    2021-07-19
  • 녹색섬 비양도 숲가꾸기 실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의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비양도(이장 윤성민)에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주민과 생명의숲 봉사단 회원들이 펄랑못 주변 황근자생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고, 2020년부터 황근자생지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식재된 황근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칡덩굴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하였다. 특히, 비양도는 화산섬으로 해안경관이 좋으며 연인원 18만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어 2021년 5월에는 섬 주변 비활용지(도유지)에 작은 섬 속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해풍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관수 및 식생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숲 조성 주변에는 친환경적 포토존을 설치하여 쉼터 겸 기억의 장소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성민 이장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비양도를 잘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책무를 느낀다고 전하며, 숲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숲 사랑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7-07
  •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비양도 양묘장 개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23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제주 자생식물 양묘장 개장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비양도 양묘장 조성사업은 2020년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 비양리 마을회(이장 윤성민)와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진행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해 황근자생지 복원사업 일환으로 황근 200주를 식재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비양도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생육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여 녹색섬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측은 “과거 손실된 비양봉 구간 외 식생조사를 통해 자생식물 종자를 육성, 비양도를 생태정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동안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 산림환경
    2021-04-27
  •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
        (사)제주생명의숲(상임공동대표 고윤권)은 지난 4월 22일 제주생명의숲 교육장에서 수강생(신입생) 31명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제주생명의숲 임원 및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조기석 교육국장의 학사보고, 성수열 공동대표 입학허가선언, 고윤권 상임공동대표 식사, 제1기 제주생명의숲 아카데미 동호회장 고광수 축사,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의 격려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광수 제1기 아카데미 동호회장께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제주개발공사사장을 대신한 김용덕 소통협력실장은 격려사에서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2기 생명의숲 아카데미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최근 제주에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숲 보전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식사에서 인류가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보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행동을 펼치게 된지 51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제주는 『카본프리아일랜드』 즉, 탄소없는 섬으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생명의숲에서는 녹색섬 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 숲보전 활동이 매우 필요하다고 느껴 학교숲, 도시숲 조성사업, 국내외 관련단체와 합동워크숖, 세미나를 통해 산림환경 보전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도에는 2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 산림청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환경 보존을 위한 워크숖을 개최하여 아열대식물, 정글등을 식생탐방 하는등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강생(신입생)들에게는 제2기 아카데미에 참여하시는 강사님들은 제주에서 숲에 관련한 저명한 박사님으로 초빙하였으며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필요한 숲 지도자로 봉사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 산림환경
    2021-04-27
  • 제주도, 자원순환도시 조성 등 환경분야 1,722억 투입
    제주도는 올 한해 제주 동북아 환경수도 육성 등 전략과제 추진을 통한 청정한 제주 자연환경 가치 보전과 물관리 통합, 자원순환도시 조성 등을 위하여 환경분야에 총 1,72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도민 환경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 연계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등 글로벌 환경모범도시 조성에 72억 원을 투자한다. 각계각층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체험, 학교환경교육 등 친환경 생활행동 환경교육과 환경교육 시스템 개선에 19억 원을 투자해 한층 더 선진화된 도민 환경의식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으로 폐기물 감량 및 전기·물 절약 등 3대 친환경 중점실천과제 추진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 등에 36억 원을 투자하여 도민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와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공동으로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및 ‘국제녹색섬서밋’ 창립총회 운영,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환경부 공동설립 본격 추진 등 국제행사 및 국제환경협력사업에 17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 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실현을 위해 환경자산 체계적 보전 관리와 생태관광 기반 구축에 330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곶자왈, 오름, 습지 등 자연환경 보전관리와 국립공원 확대 지정 및 생태관광 기반구축을 위해 총 99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사업을 지역주민 참여형 마을발전방안과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간다. 곶자왈·오름 등 시설 정비와 생태관광 특화사업 개발, 글로벌 생태관광 프로모션사업,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추진, 올레 걷기 축제 지원, 자연생태공원 운영 등을 통해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물관리 구조화를 위해 지하수 분야에는 총 168억 원을 투자해 기후변화, 인구증가 등 급변하는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 통합관리 및 관리제도의 선진화 방안 마련, 체계적인 지하수 오염 감시체계 구축 및 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20억 원을 투자해 제주 물산업 경쟁력 강화와 물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기본법’ 본격시행으로 자원순환사회 기반조성을 위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완전 정착과 축산악취 해결 등 도민 생활환경권 향상을 위해 669억 원을 투자한다. 산림자원 가치증진 및 도민 행복 산림복지 실현에 651억 원을 투자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올해 관리가능한 수준유지 목표로 소구역 모두베기, 나무주사 확대 등 선택과 집중 방제전략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안정화 체계 구축, 산불방지사업 등 산림생태계보존사업에 263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해서는 황칠, 편백 등 향토·경제수 위주의 수종갱신으로 제주다운 미래의 숲을 조성하며 자연휴양림․한라산둘레길 보완 및 숲 야영장 조성 등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도시숲·유아숲 체험원 등 도심권내 다양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197억 원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경영지원사업과 도내 영세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의 자립기반 구축 등 안정적인 소득창출 확대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도 191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올해는 도민 환경실천을 통해 요일별 배출제를 완전 정착시켜 나가고, 악취와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물환경 변화에 대응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보전 대책을 마련, 도민 생활 혁신과제로 지정하여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제주 환경자산의 가치를 높이면서 도정의 핵심목표인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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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1-10
  • 울릉도, 청정에너지 날개를 달고 비상하다
    울릉도를 탄소 Zero, 세계 최초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뜬다.   경상북도는‘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조성사업’의 착공식을 22일 15시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최수일 울릉군수,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 LG CNS 부사장 등 관련 참여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이 열린 울릉군 공설운동장은 1단계 사업의 태양광발전시설 구축 장소이며, 태양광 발전시설(1MW)은 공설운동장 등 공공기관 건축물및 저동지역 해안도로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탄소 Zero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90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단계 사업으로 201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하여 디젤발전을 축소하고 수력, 풍력, 태양광, ESS 설치를 통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2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울릉도의 우수한 지열자원을  활용한 지열발전, 연료전지, ESS 설비 추가로 디젤발전을 Zero화 하고 전기차와 전기어선 등을 보급함으로써 경제성과 현실성, 주민수용성을 고려한 세계 최초의 100% 탄소 ZERO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2016년에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울릉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 예로 태하 지열온천타운, 저동 신재생 마이크로 견학 단지, 나리분지 글램핑장, 풍력 바람의 언덕 트레이킹 코스 조성 등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친환경에너지이미지를 부각시킨 에너지 관광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국내외 에너지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등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섬의 성공모델로 관련 산업분야의 일자리창출과 성장동력 확보, 운영실적 보유로 해외 진출이 기대되며, 울릉도를 세계적 스마트그리드의 플랫폼화하여 에너지기술관광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울릉도를 환경오염이 없는 탄소 Zero 녹색섬으로 구축, 에너지관광 프로젝트 발굴하여 울릉도 관광객이 40만에서 100만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적 스마트그리드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3
  • 사천시, '경남 녹색섬 만들기' 개최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와 사천시청소년그린리더(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토) 서포면 비토섬 일원에서 '2015년 녹색섬 네트워크 활동 및 녹색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녹색섬'이란 자연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섬에서의 삶을 의미하며 에너지 사용 감축 및 효율성 증대, 녹색교통이용,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통해서 이루어 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녹색21추진협의회, 푸른통영21, 경남환경연합, 한국청소년환경단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내 청소년, 대학생, 의제위원,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전홍표 박사의 '지속가능발전과 생태관광'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비토섬 생태관광 및 정화활동에 이어 참가자들을 10개조로 나누어 생태관광에 관한 기사작성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들에게 '녹색섬 만들기'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환경을 보전하고 '녹색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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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9-15
  •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경상북도는 7일 오후3시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차관, 경상북도지사, 울릉군수, 한전사장, 관련 참여기업, 울릉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본격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울릉도에서 운영되는 기존 고비용 디젤발전기 설비를 줄이는 대신 태양광, 풍력,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전기를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 장치(ESS) 등을 연계한 융복합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천혜의 녹색관광자원을 가진 울릉도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자립섬인 탄소 Zero 녹색섬으로 만들어 세계 제일의 에너지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자립섬 모델에 대한 기술력 축적을 통해 해외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43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단계사업으로 201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해 디젤발전을 축소하고 수력, 풍력, 태양광, ESS 설치를 통한 연계시스템 구축한다. 이렇게 되면 유류 등 고원가 발전기 가동으로 원가 회수율이 낮은 도서 지역에 수익 모델화 및 민자 중심의 국․내외 확산이 기대된다. 2단계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울릉도의 우수한 지열자원을 활용한 지열발전과 연료전지, ESS 설비 추가로 디젤발전 폐지하고, 전기차와 전기어선 등을 보급함으로써 경제성과 현실성, 주민수용성을 고려한 세계최초의 100% 탄소제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을 구축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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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울릉도, 그린 아일랜드를 꿈꾼다
      경북도는 천혜의 녹색관광자원을 가진 울릉도를 공해가 없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청정 명품 관광섬으로 조성하는‘울릉도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29일 오전 10시 울릉군청에서 신미래전략 과제인‘울릉도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업협의와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울릉도 현장에서 개최하고, 울릉군·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선도사업인‘울릉도 녹색지열발전소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국대학교 황정환 교수의 주제발표 등을 통해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 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제안이 이루어 졌으며, 울릉군청, 군의회, 남진복 도의원 등 참석자들도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기대하면서 울릉도를 녹색 청정섬으로 가꿀 수 있는 실질적 정책추진을 적극 요청했다. 경상북도·울릉군·한국전력은‘지열발전소 건립 추진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열발전을 위한 정밀탐사 착수와 지열발전소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울릉도 녹색지열발전소 건립은 울릉도의 우수한 지열자원을 활용해 1,500억원 규모 10MW급의 친환경 무공해 발전소를 건립해 울릉도 연간 전력소비량의 50%정도를 공급한다는 사업계획으로 울릉도 녹색섬과 에너지자립섬 계획의 핵심적인 주요사업이다. ‘울릉도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는 동해 천리미항의 중심섬이자 북방·유라시아 교류개척과 환동해 국제 관광섬 전략차원에서‘친환경 녹색섬 울릉도’, ‘경관이 아름다운 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울릉도’의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울릉도 그린 아일랜드(Green Island)’ 7대 전략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관광․휴양지 녹색섬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울릉도‧독도 세계지질공원 등재, 폐기물 제로 울릉도,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등 종합적인 ‘친환경 녹색섬’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울릉도 녹색디자인 리모델링과 그린로드 사업 등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고 다시 찾고 싶은 녹색섬 이미지를 강화하는 ‘경관이 아름다운 울릉도’ 사업들을 함께 추진한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울릉도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을 통해 울릉도·독도를 동해 천리미항의 중심이자 북방·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전략에 상응하는 환동해의 국제적인 관광교류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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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
  • 울릉군, 재활용품 육지반출 사업 추진
        울릉군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재활용품 육지반출사업을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릉군에서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폐기물(재활용품)은 재활용단가 및 수익성에 비해 과도한 해상운송비로 폐가전제품, 고철류, 공병류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육지반출 재활용이 어려웠으나, 2014년 재활용품 육지반출예산 2억원을 투입, 재활용품 육지반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울릉도·독도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폐가전제품, 폐타이어, 공병류, 폐플라스틱류, 종이류, 고철류 등 재활용품을 중점적으로 분리 수거해 육지로 반출할 계획이다. 또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리사이클링센터)로 인계해 재활용 할 방침이다. 특히 차량업체 및 운수업체에서 배출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다량의 폐타이어를 홍보와 점검을 통해 직접 수집해 대한타이어공업협회에서 지정하는 회수업체에 인계해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공병류ㆍ플라스틱류ㆍ종이류는 육지 재활용업체에 매각할 예정이다. 연간 반출계획 물량을 살펴보면 폐가전제품은 750㎥/1회(냉장고기준 500개 정도) 2회 반출하며, 폐 타이어 500㎥/1회(타이어 3천개 정도) 3회 반출, 공병류ㆍ플라스틱류ㆍ종이류 등은 수시로 반출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확대 및 자원재활용체계를 구축해 재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육지반출 자원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주민들이 살기좋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싶은 쾌적한 친환경 녹색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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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조너선 리 "독도는 가장 아름다운 섬"
     세계적 환경운동가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14·Jonathan Lee·이승민)는 15일 난생 처음 독도의 땅을 밟은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너선은 이날 오전 9시 포항에서 출발해 오후 1시께 울릉도에 도착했다. 이어 독도경비대원들과 함께 평화호를 타고 보기 드문 청명한 날씨 속에 오후 4시께 무사히 입도했다. 조너선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섬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보호돼야 한다”며 “독도에 바다사자를 꼭 돌아오게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세우기도 했다. 독도에 바다사자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1960년대까지다. 일본인들의 지나친 남획으로 개체 수가 줄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도 서커스용으로 포획되면서 결국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조너선은 “‘독도 바다사자 프로젝트’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환경단체인 세계청소년환경연대(ICEY)를 통해 울릉도 청소년들과 다른 나라 청소년들이 협력하는 방안에 관해 공부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독도경비대를 방문한 조너선은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자신의 환경운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연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권유했다. 다음날인 16일 오전에는 울릉군청을 찾아 울릉군의 현황과 녹색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울릉도·독도 홍보대사로서 울릉도에 대한 이해를 깊이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울릉초등학교를 방문, 환경특강을 통해 세계청소년환경연대의 ‘바다사자 지킴이 회원’을 모집했다. 조너선은 10살이 되던 해부터 인터넷 환경만화 ‘고 그린 맨(Go Green Man)'이라는 친환경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환경문제 해결에 전 세계가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유명해졌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호주, 캐나다 수상으로부터 이미 자신의 활동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작년 8월에는 북한을 방문해 DMZ를 어린이 평화숲으로 만들자고 제안해 주목받기도 했다.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독도를 포함한 경상북도 울릉군 일원에서 약 3천100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사업은 ‘그린에너지로 자립하는 청정 녹색섬’을 목표로 ▲녹색에너지(독립전원 도서형 스마트그리드·지열발전·수전해 수소생산 실증단지 등) ▲녹색관광(울릉일주 태양광 유람선·녹색목장·U관광시스템 등) ▲녹색생활(저탄소 녹색마을·오징어잡이 어선 집어등 LED 교체 등)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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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8
  • 세계적 환경운동가 독도 영유권 홍보
    미국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Jonathan Lee(한국명 이승민, 14세)가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조너선 리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와 함께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너선 리는 또, 자신의 본관인 안동을 방문해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견학하는 등 자신의 뿌리에 대해 공부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독도전시관 방문에 이어 15일부터 17일일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 생태답사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울릉도에서는 자신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창설한 단체인 세계청소년환경연대(ICEY, International Cooperation of Environmental Youth / www.iceyhope.org)의 울릉도 지역 초등학생 회원들을 모집해 독도․울릉도 청소년 환경 지킴이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조너선 리’는 진성이씨(퇴계 이황) 가문의 후손으로, 10살이 되던 해부터 인터넷 환경만화 ’고 그린 맨(Go Green Man)'이라는 친환경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세계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호주 케나다 수상으로부터 이미 자신의 활동에 국제적 지지를 받고 활동하고 있고, 미 의사당에서 직접 소개될 정도로 미국 상하원(후원인원 34명)에서 국제적인 청소년 환경 운동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작년 8월에는 북한을 방문해 DMZ를 어린이 평화의 숲으로 만들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경상북도는 ‘조너선 리’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전 세계 언론매체에 경상북도 녹색섬 울릉도․독도를 홍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조너선 리는 경상북도의 각종 환경관련 행사 유치 및 개최뿐만 아니라 울릉도․독도 홍보물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 ‘조너선 리’의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울릉도․독도의 국제 홍보와 함께 경상북도의 독도 수호의지도 함께 전 세계에 보여줌으로써 경북도가 직접 국제무대에 나아가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독도 영토수호에 앞장서 나갈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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