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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 조성 우수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무장애 나눔길은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수원지 주변 산림을 따라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단이 없는 경사로 8% 이내의 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대피소가 설치됐다. 또한 산책로변에 아름다운 시 액자를 설치해 숲과 문학이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시민들께서 숲을 통해 자연의 선물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더 아름답고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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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전남도, ‘녹색자금지원사업’ 기관평가 잇따라 수상
    전라남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 무안군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가 기관표창으로 장려상과 여수시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우수상, 무안군이 복지시설나눔숲 조성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 봉화산 삼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주변의 숲, 저수지와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됐으며, 인근 장애인어린이시설에 맞는 안전시설 등을 잘 갖춰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나눔숲은 수혜자 눈높이에 맞춰 숲을 조성했으며, 주변 여성 농업인 센터와 상생 협조하며 사회가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또한 ‘사회적 가치’ 기준을 중점으로 이뤄져 사업내용 및 사업절차 측면의 사회적 가치 반영 여부 등 평가지표별로 사업의 시행주체, 사업의 특성이 반영된 절대평가로 대상지가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녹색자금사업이 도입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94억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무장애 나눔길 7개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65개소와 지역사회 나눔숲 24개소를 조성했고, 올해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와 무장애 나눔길 3개소 등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설계단계부터 시설이용자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해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녹색자금 19억원을 지원받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여수시 봉화산산림욕장, 산림자원연구소에 숲길을 조성했으며,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무안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진성원, 순천시 성산요양원, 곡성군 학림원한빛어린이집, 여수시 밀알사랑노인요양원에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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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창원시 취약계층 영유아가족‘숲에서 놀자’체험활동 펼쳐
    경상남도 창원시 드림스타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영유아가족 40여 명과 함께 ‘숲에서 놀자’ 체험활동을 지난26일 토요일 산청일원에서 펼쳤다. 산림청 녹색자금지원사업인 이번 ‘숲에서 놀자’ 체험활동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산청 문익점 생가를 방문해 옷이 된 식물 목화에 대해 이해하고,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묵곡 생태숲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자가정으로 5세 아동과 함께 참여한 가족은 “좋은 날씨 속에 아이와 함께 숲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아이와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신병권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드림스타트 영유아가족 숲체험 활동이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이하 38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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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김해 첫 '무장애 숲길' 조성
    김해에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숲길이 생긴다. 김해시는 산림복지진흥원의 '2018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장유 관동동의 산지형 공원인 덕정공원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 민간단체 역시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숲체험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무장애 나눔길이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설계와 장벽 없는 건축 설계가 반영된 산책로다. 가까운 부산 구포에는 쌈지공원에서 범방산 정산까지 1.9㎞에 이르는 구간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돼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김해에 무장애 나눔길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녹색자금 5억 원, 시비 3억 5000만 원 등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나눔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 나눔길의 핵심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한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8도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덕정공원의 자연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30~40m 높이에 이르는 덕정공원 팔각정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나무 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2월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지만, 김해시는 전국 처음으로 비장애인을 위한 기존 숲길을 그대로 둔 채 교통 약자들을 위한 나눔길을 따로 조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는 덕정공원에는 내년 중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완공돼 노인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는 낮은 산을 오르는 것도 어려운 현실이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 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자치커뮤니티 우리동네사람들·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맥커뮤니티 컨소시엄은 녹색자금 6000만 원을 지원 받아 내년부터 '숲에서 하나되는 다문화도시 김해'를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0명과 원주민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동네 형, 누나를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다. 컨소시엄은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에서 4~7월, 9~10월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거쳐 숲체험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한준 대표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주목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초등학생 때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의식 수준이 낮은 편인데 중·고등학생과 짝을 지어 진행하는 숲체험 교육으로 자연과 가까워지고 교제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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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7
  • 전북도, 2018년 녹색자금지원사업 3개소 선정
    전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한 ‘2018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7억1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전주시 1개소(150백만원)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완주군·고창군 2개소(560백만원) 이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8년도 사업지로 전주시 우리요양원이 선정되었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고 숲을 거닐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 사업지로 완주군청과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이 공모에 선정되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녹색자금 사업은‘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수익금을 배분받아 조성된 자금으로,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 기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산림환경 기능 증진자금이다. 전북도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제안서를 외부 심사위원들과 심사를 거쳐 6개소(복지시설나눔숲 4개소, 무장애 나눔길 2개소)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공모 신청했다. 이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전문가 등 외부 심사위원들과 현장 심사와 서류심사를 하였으며, 최종 심사에서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 1개소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2개소 총 3개소를 녹색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북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사회적 약자들에게 쉼터와 산책 공간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녹색자금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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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0-31
  • 전남도, 2018년 녹색자금 전국 최다 확보
    전라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과 ‘다함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 9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사업은 복권 수익금을 배분받아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약자 등 사회경제적 약자층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전액 녹색자금으로 이뤄진다. 전남에서는 목포시 소망복지재단, 곡성군 아해뜰어린이집, 강진군 행복한집, 신안군 장산어린이집 등에서 추진된다. ‘다함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공유지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거닐도록 목재 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전남에서는 목포시 유달산 다함께 나눔길, 순천시 조례호수공원 나눔길이 선정됐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쉼터와 산책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유익한 사업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녹색자금 복지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설계 단계부터 시설 이용자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모든 주민이 연령에 관계없이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녹색자금사업이 도입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18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46개소와 지역사회 나눔숲 21개소, 나눔길 3개소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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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대구시, 2016 녹색 나눔숲 조성 본격 추진
    대구시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구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등 6개소에 8억9천만 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68억 원을 지원받아 43개소에 사회적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대구SOS어린이마을, 신안사랑마을, 상록뇌성마비복지센터, 카리타스달서구보금자리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한다. 또한 북구 칠곡2ㆍ3지구 완충녹지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중 착공하여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ㆍ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ㆍ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여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대구시 김영창 공원녹지과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녹색자금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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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전라북도, 2016년 녹색자금지원사업 추진
    전라북도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주거지와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주변에 수목식재와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녹색공간 조성으로 소외된 도민의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위한 녹색 자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道)는 2016년 시도대상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고액인 23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본 녹색자금지원사업은 3개의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노인이나 장애인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하는 소규모 사업으로 전주, 남원 등 9개소에 10억원으로 수목식재,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숲”은 저소득층 주거지 주변에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익산, 김제 등 3개소에 13억원으로 녹색공간을 조성하며, 금년 최초로 도입된 “녹색 나눔길”은 군산 월명공원 등산로에 장애인들도 다닐 수 있는 데크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를 위하여 6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한편, 2015년도 녹색자금 평가에서 전북도는 광역 시․도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진안군은 기초 자치단체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대내외적으로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하여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3~4월 중에 도(道)와 해당 지자체에서는 산림전문가, 사회복지 시설 운영진, 인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복지시설에서 요구하는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설계에 반영하여 그동안 녹색  공간에서 소외되었던 도민들에게도 녹색공간과 편의시설 조성을 통한 복지혜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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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09
  • 대구시, 2016년‘녹색자금지원사업’공모
    대구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8월 11일까지 산림환경 증진을 위한 4개 분야에 총 171억 원 규모의『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 등을 조성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과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4개 분야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시설 내 숲조성 사업인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생활권 내 사회적 약자 층을 위한 숲조성 사업인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 사회적 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 소외계층 및 청소년 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이며, 공모대상은 광역․지방자치단체, 비영리법인 등으로 1개소당 1억~2억 원 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비영리단체는 녹색사업단 홈페이지(www.kgpa.or.kr)에서 제안서를 참고하여 오는 7월31까지 구․군청 또는 대구시로 제출하고, 자세한 문의는 시청 공원녹지과(☎803-4375)로 하면 된다. 대구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에 대해 현장확인 및 전문가 자문 등 자체심사를 거쳐 8월 11일까지 녹색사업단에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2007년부터 2014년까지 35개소 59억 원을 지원 받았으며, 올해는 9억 원을 지원받아 동구노인복지관 등 5개소를 조성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3개소는 9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많은 기관이 공모에 참여해 시민들이 녹색복지 해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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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숲…녹색복지 실현
    대구시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소에 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녹색 나눔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59억 원을 지원받아 35개소에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녹색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올해에는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세명어린이집, 서구제일종합복지관, 북구 대불노인복지관, 달성군 노인복지관, 에덴동산노인요양원, 화원어린이집에 복지시설 나눔 숲 및 앞산큰골에 지역사회 나눔 숲을 조성하여 이용하는 시민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목적으로 4월 중 착공하여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옥상녹화 등 숲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 스트레스 완화 등 숲의 혜택을 골고루 제공하여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전년도 조성사업이 완료된 대구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활용이 되지 않던 공간이 어르신들이 차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등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숲의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많은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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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4
  •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녹지네트워크 구축
    경남도는 녹색성장 및 도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08~2017(10개년)간 경상남도 녹지네트워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질 높은 녹지공간을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앞서 푸른경남 가꾸기사업 (1998~2007)을 타 시․도 보다 먼저 추진함으로써 녹지조성분야의 전국적인 모델이 되었다.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은 도시와 농촌, 도시와 도시를 생태적으로 연결하고, 지역별 특화된 녹지를 조성하는 새로운 개념으로서 기능별로 핵심, 거점, 생활권녹지들을 상호 연결하는 형태이며, 18개 시․군을 5대 권역별로 나누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까지 1,576억원을 투입하여 수목식재 427만본, 쉼터조성 등 1,017개소를 조성하여 생활권내 녹색공간을 확충하였다.   2013년에는 생활주변녹지공간 쉼터조성, 생활공원조성, 가로수조성, 입면녹화, 녹색쌈지공원 등 15개사업에 총 194억원을 투입하여 수목식재 80만본, 녹색쉼터 등 9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색복지공간을 조성하여 환경적․문화적 복지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려는 도민들의 욕구가 고조되면서 생활권의 녹지공간 확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들이 만남과 문화의 공간 활용 및 체험 교육 활동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도심속의 숲, 숲속의 도시 등 다양한 유형의 녹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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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3-04-12
  • 2011육상대회 녹색 바람에 솔솔 묻어든다!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도 한 해 동안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마라톤코스 주변 경관녹화, 관문 경관개선, 꽃거리 조성 등에 3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색 육상대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 지금까지 추진한 경관녹화사업으로는 제1차 푸른대구가꾸기사업(1996~2006)으로 1천만그루를 심은데 이어 제2차푸른대구가꾸기사업(2007~2011)에 금년도 300만 그루를 포함하여 986만 그루의 녹화를 시행했다. 특히, 금년도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환경정비를 위해 경기장과 마라톤코스 주변 경관조성 등 682개소에 3백만 그루를 심었다.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관녹화, 녹색길조성, 도시숲, 학교숲, 녹색자금지원, 담장허물기, 푸른옥상가꾸기, 담쟁이 녹화, 가로수 조성, 꽃거리, 공원, 유원지 등 656개소 158만그루를 심었으며, 하천, 휴양림, 체육시설로 금호강 제방, 신천둔치 등 26개소 87만그루와 민간식수 55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 경관녹화사업 마무리를 위해 2011년에는 마라톤코스 일원 옥상녹화와 꽃거리 조성, 도시숲 조성 등 13개 분야에 83억원을 투입하여 가로수 조성(9.1km), 담쟁이덩굴 피복녹화(200개소) 20만포기, 학교숲(4개소), 옥상녹화(8개소), 담장허물기(1개소), 명품가로숲길(13.7km),녹색자금지원사업(복지시설 4개소),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14개소), 경부선 철로변 관문정비사업 등 160만 그루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세계인에 한마당 축제인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녹색 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관문 경관개선, 꽃거리 조성, 마라톤코스 정비 등 도시경관 녹화사업에 전력을 다하여 녹색 브랜드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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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1-03
  • (국감) “녹색자금은 일부 단체 쌈짓돈”
    산림청이 국민들 삶의 질을 높이면서 해외 숲을 만들기 위해 만든 ‘녹색자금’의 일부가 부당하게 쓰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은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있은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녹색자금의 부당사용과 녹색사업단의 업무태만 지적건수가 전체 적발건수 33건 중 6건(18.2%)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특히 2007~2008년에 지원한 환지리산 트레일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을 표본 감사한 결과 사업비(69억원) 중 7억5000만원을 상근직원 인건비, 사무실운영비 등 기관운영비로 쓰였는데도 조치를 취하지 않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녹색문화재단에 2007년 체험교육사업자금으로 19억원을 지원했으나 구체적 사업계획이 세워지지 않고 사업비도 허술히 편성된 것은 물론 녹색자금지원사업을 전담할 일손마저 부족해 실질적인 집행관리·감독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산림기능 강화 등을 위한 녹색자금이 일부 단체의 쌈짓돈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녹색자금의 목적 외 사용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녹색사업단 인력조정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여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뉴스광장
    2009-10-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전남도, ‘녹색자금지원사업’ 기관평가 잇따라 수상
    전라남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 무안군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가 기관표창으로 장려상과 여수시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우수상, 무안군이 복지시설나눔숲 조성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 봉화산 삼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주변의 숲, 저수지와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됐으며, 인근 장애인어린이시설에 맞는 안전시설 등을 잘 갖춰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나눔숲은 수혜자 눈높이에 맞춰 숲을 조성했으며, 주변 여성 농업인 센터와 상생 협조하며 사회가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또한 ‘사회적 가치’ 기준을 중점으로 이뤄져 사업내용 및 사업절차 측면의 사회적 가치 반영 여부 등 평가지표별로 사업의 시행주체, 사업의 특성이 반영된 절대평가로 대상지가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녹색자금사업이 도입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94억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무장애 나눔길 7개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65개소와 지역사회 나눔숲 24개소를 조성했고, 올해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와 무장애 나눔길 3개소 등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설계단계부터 시설이용자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해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녹색자금 19억원을 지원받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여수시 봉화산산림욕장, 산림자원연구소에 숲길을 조성했으며,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무안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진성원, 순천시 성산요양원, 곡성군 학림원한빛어린이집, 여수시 밀알사랑노인요양원에 숲을 조성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0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여수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 조성 우수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무장애 나눔길은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수원지 주변 산림을 따라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단이 없는 경사로 8% 이내의 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대피소가 설치됐다. 또한 산책로변에 아름다운 시 액자를 설치해 숲과 문학이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시민들께서 숲을 통해 자연의 선물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더 아름답고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06
  • 부안복지관 숲체험교육평가 전국2위 쾌거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숲체험교육사업 평가’에서 전국2위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숲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는 2018년 숲체험사업에 참여한 총 9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복지관은 지체, 청각, 발달, 정신, 시각 장애인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자연환경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교육을 위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라북도농아인협회 부안군지회,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안지회, 둥근마음보금자리(중증장애인거주시설), 부안성심유치원 등과의 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안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숲체험교육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아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아동, 노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숲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2019-02-22
  • 사)한국산림보호협회 녹색자금지원사업 숲체험 교육 실시
    허태조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10월 18일(목) 오전 10시 대덕산에서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의 지도로 숲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 갈 유아들을 위해 자연과 함께 공존․상생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지원으로 실시 하였다.
    • 산림복지
    2018-10-25
  • 사)한국산림보호협회 녹색자금지원사업 숲체험교육 실시
    허태조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9월 12일(수) 오전 10시 대구박물관뒷산 에서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의 지도로 숲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연물이용 액자만들기, 풀잎손수건 만들기, 꽃나무심기 체험 등 자연생태계 및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시간이었다. 이 교육는 유아 및 청소년,장애인,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지원으로 실시 하였다.
    • 산림복지
    2018-09-18
  • 가평군, 가평꽃동네 '복지시설 나눔의 숲' 조성
    경기 가평군은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꽃동네 생활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및 쉼터를 제공하고자 ‘복지시설 나눔의 숲’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교목, 관목 등의 수목식재와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5월 국비 2억원을 들여, 꽃동네 희망의 집 내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 부지 600㎡를 활용하여 교목 산벗나무 등 6종 114주, 관목 진달래 등 2종 1800주, 잔디 등을 식재함으로서 뜨거운 아스콘 포장대신 아름다운 경관의 숲을 조성했다. 또한 파라고 2개소, 평의자 6개소, 등의자 10개소, 산책로 160㎡를 설치해 장애인 300여명과 근무자 100여명, 일일 자원봉사자 30여명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숲은 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 매우 유용한 공간”이라며 “중증장애인들의 건강휴식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숲 힐링을 통한 정서 안정, 심신치유 기능을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은 400여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마땅히 휴식공간이 없는 실정으로 이번 녹지조성의 환경변화로 거주인 및 근무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고 교통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됐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7-07-19
  • 저소득 · 소외계층 위한 숲체험 · 교육 활성화···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지원사업 공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숲을 조성하는 등 산림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한 숲체험‧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내달 8일(숲체험․교육사업은 8월 1일)까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등 ‘2018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사업시행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이 거주‧이용하는 녹지취약지역에 녹지를 조성하고 취약계층과 청소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 및 지원액은 나눔숲 조성사업(116억 1300만 원)과 숲체험·교육사업(50억 원, 100% 보조) 등 총 166억 1300만 원이다. 특히 나눔숲 조성사업에는 사회복지시설의 실외에 숲을 조성하는 실외환경 개선사업(31억 1300만 원)과 실내에 목재를 이용하는 실내환경 개선사업(100% 보조)이 있다. 또한 교통 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60억 원, 총 사업비의 40% 이상 자부담)도 해당된다. 응모방법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http://gfund.fowi.or.kr)에 회원가입을 한 뒤 오는 17일부터 온라인(전산망)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진흥원은 오는 11일(화)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2018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숲체험·교육사업 오전 10시, 나눔숲 조성사업 오후 2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실로 문의(042-719-4071∼3)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누구나 녹지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이나 저소득․사회약자층과 청소년, 일반인들이 숲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며, 해외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운용되는 자금이다. 진흥원은 이러한 녹색자금을 활용, 그동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이 거주‧이용하는 녹지취약지역에 녹지를 조성하고, 취약계층과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7-07-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여수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 조성 우수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무장애 나눔길은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수원지 주변 산림을 따라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단이 없는 경사로 8% 이내의 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대피소가 설치됐다. 또한 산책로변에 아름다운 시 액자를 설치해 숲과 문학이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시민들께서 숲을 통해 자연의 선물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더 아름답고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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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06
  • 전남도, ‘녹색자금지원사업’ 기관평가 잇따라 수상
    전라남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 무안군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가 기관표창으로 장려상과 여수시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우수상, 무안군이 복지시설나눔숲 조성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 봉화산 삼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주변의 숲, 저수지와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됐으며, 인근 장애인어린이시설에 맞는 안전시설 등을 잘 갖춰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나눔숲은 수혜자 눈높이에 맞춰 숲을 조성했으며, 주변 여성 농업인 센터와 상생 협조하며 사회가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또한 ‘사회적 가치’ 기준을 중점으로 이뤄져 사업내용 및 사업절차 측면의 사회적 가치 반영 여부 등 평가지표별로 사업의 시행주체, 사업의 특성이 반영된 절대평가로 대상지가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녹색자금사업이 도입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94억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무장애 나눔길 7개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65개소와 지역사회 나눔숲 24개소를 조성했고, 올해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와 무장애 나눔길 3개소 등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설계단계부터 시설이용자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해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녹색자금 19억원을 지원받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여수시 봉화산산림욕장, 산림자원연구소에 숲길을 조성했으며,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무안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진성원, 순천시 성산요양원, 곡성군 학림원한빛어린이집, 여수시 밀알사랑노인요양원에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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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부안복지관 숲체험교육평가 전국2위 쾌거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숲체험교육사업 평가’에서 전국2위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숲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는 2018년 숲체험사업에 참여한 총 9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복지관은 지체, 청각, 발달, 정신, 시각 장애인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자연환경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교육을 위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라북도농아인협회 부안군지회,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안지회, 둥근마음보금자리(중증장애인거주시설), 부안성심유치원 등과의 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안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숲체험교육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아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아동, 노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숲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2019-02-22
  • 사)한국산림보호협회 녹색자금지원사업 숲체험 교육 실시
    허태조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10월 18일(목) 오전 10시 대덕산에서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의 지도로 숲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 갈 유아들을 위해 자연과 함께 공존․상생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지원으로 실시 하였다.
    • 산림복지
    2018-10-25
  • 사)한국산림보호협회 녹색자금지원사업 숲체험교육 실시
    허태조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9월 12일(수) 오전 10시 대구박물관뒷산 에서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의 지도로 숲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연물이용 액자만들기, 풀잎손수건 만들기, 꽃나무심기 체험 등 자연생태계 및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시간이었다. 이 교육는 유아 및 청소년,장애인,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지원으로 실시 하였다.
    • 산림복지
    2018-09-18
  • 창원시 취약계층 영유아가족‘숲에서 놀자’체험활동 펼쳐
    경상남도 창원시 드림스타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영유아가족 40여 명과 함께 ‘숲에서 놀자’ 체험활동을 지난26일 토요일 산청일원에서 펼쳤다. 산림청 녹색자금지원사업인 이번 ‘숲에서 놀자’ 체험활동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산청 문익점 생가를 방문해 옷이 된 식물 목화에 대해 이해하고,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묵곡 생태숲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자가정으로 5세 아동과 함께 참여한 가족은 “좋은 날씨 속에 아이와 함께 숲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아이와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신병권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드림스타트 영유아가족 숲체험 활동이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이하 38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01
  •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김해 첫 '무장애 숲길' 조성
    김해에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숲길이 생긴다. 김해시는 산림복지진흥원의 '2018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장유 관동동의 산지형 공원인 덕정공원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 민간단체 역시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숲체험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무장애 나눔길이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설계와 장벽 없는 건축 설계가 반영된 산책로다. 가까운 부산 구포에는 쌈지공원에서 범방산 정산까지 1.9㎞에 이르는 구간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돼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김해에 무장애 나눔길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녹색자금 5억 원, 시비 3억 5000만 원 등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나눔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 나눔길의 핵심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한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8도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덕정공원의 자연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30~40m 높이에 이르는 덕정공원 팔각정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나무 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2월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지만, 김해시는 전국 처음으로 비장애인을 위한 기존 숲길을 그대로 둔 채 교통 약자들을 위한 나눔길을 따로 조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는 덕정공원에는 내년 중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완공돼 노인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는 낮은 산을 오르는 것도 어려운 현실이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 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자치커뮤니티 우리동네사람들·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맥커뮤니티 컨소시엄은 녹색자금 6000만 원을 지원 받아 내년부터 '숲에서 하나되는 다문화도시 김해'를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0명과 원주민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동네 형, 누나를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다. 컨소시엄은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에서 4~7월, 9~10월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거쳐 숲체험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한준 대표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주목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초등학생 때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의식 수준이 낮은 편인데 중·고등학생과 짝을 지어 진행하는 숲체험 교육으로 자연과 가까워지고 교제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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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27
  • 전북도, 2018년 녹색자금지원사업 3개소 선정
    전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한 ‘2018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7억1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전주시 1개소(150백만원)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완주군·고창군 2개소(560백만원) 이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8년도 사업지로 전주시 우리요양원이 선정되었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고 숲을 거닐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 사업지로 완주군청과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이 공모에 선정되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녹색자금 사업은‘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수익금을 배분받아 조성된 자금으로,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 기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산림환경 기능 증진자금이다. 전북도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제안서를 외부 심사위원들과 심사를 거쳐 6개소(복지시설나눔숲 4개소, 무장애 나눔길 2개소)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공모 신청했다. 이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전문가 등 외부 심사위원들과 현장 심사와 서류심사를 하였으며, 최종 심사에서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 1개소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2개소 총 3개소를 녹색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북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사회적 약자들에게 쉼터와 산책 공간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녹색자금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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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전남도, 2018년 녹색자금 전국 최다 확보
    전라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과 ‘다함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 9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사업은 복권 수익금을 배분받아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약자 등 사회경제적 약자층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전액 녹색자금으로 이뤄진다. 전남에서는 목포시 소망복지재단, 곡성군 아해뜰어린이집, 강진군 행복한집, 신안군 장산어린이집 등에서 추진된다. ‘다함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공유지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거닐도록 목재 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전남에서는 목포시 유달산 다함께 나눔길, 순천시 조례호수공원 나눔길이 선정됐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쉼터와 산책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유익한 사업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녹색자금 복지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설계 단계부터 시설 이용자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모든 주민이 연령에 관계없이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녹색자금사업이 도입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18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46개소와 지역사회 나눔숲 21개소, 나눔길 3개소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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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가평군, 가평꽃동네 '복지시설 나눔의 숲' 조성
    경기 가평군은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꽃동네 생활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및 쉼터를 제공하고자 ‘복지시설 나눔의 숲’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교목, 관목 등의 수목식재와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5월 국비 2억원을 들여, 꽃동네 희망의 집 내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 부지 600㎡를 활용하여 교목 산벗나무 등 6종 114주, 관목 진달래 등 2종 1800주, 잔디 등을 식재함으로서 뜨거운 아스콘 포장대신 아름다운 경관의 숲을 조성했다. 또한 파라고 2개소, 평의자 6개소, 등의자 10개소, 산책로 160㎡를 설치해 장애인 300여명과 근무자 100여명, 일일 자원봉사자 30여명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숲은 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 매우 유용한 공간”이라며 “중증장애인들의 건강휴식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숲 힐링을 통한 정서 안정, 심신치유 기능을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은 400여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마땅히 휴식공간이 없는 실정으로 이번 녹지조성의 환경변화로 거주인 및 근무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고 교통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됐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7-07-19
  • 저소득 · 소외계층 위한 숲체험 · 교육 활성화···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지원사업 공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숲을 조성하는 등 산림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한 숲체험‧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내달 8일(숲체험․교육사업은 8월 1일)까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등 ‘2018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사업시행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이 거주‧이용하는 녹지취약지역에 녹지를 조성하고 취약계층과 청소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 및 지원액은 나눔숲 조성사업(116억 1300만 원)과 숲체험·교육사업(50억 원, 100% 보조) 등 총 166억 1300만 원이다. 특히 나눔숲 조성사업에는 사회복지시설의 실외에 숲을 조성하는 실외환경 개선사업(31억 1300만 원)과 실내에 목재를 이용하는 실내환경 개선사업(100% 보조)이 있다. 또한 교통 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60억 원, 총 사업비의 40% 이상 자부담)도 해당된다. 응모방법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http://gfund.fowi.or.kr)에 회원가입을 한 뒤 오는 17일부터 온라인(전산망)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진흥원은 오는 11일(화)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2018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숲체험·교육사업 오전 10시, 나눔숲 조성사업 오후 2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실로 문의(042-719-4071∼3)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누구나 녹지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이나 저소득․사회약자층과 청소년, 일반인들이 숲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며, 해외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운용되는 자금이다. 진흥원은 이러한 녹색자금을 활용, 그동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이 거주‧이용하는 녹지취약지역에 녹지를 조성하고, 취약계층과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7-07-07
  • 대구시, 2016 녹색 나눔숲 조성 본격 추진
    대구시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구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등 6개소에 8억9천만 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68억 원을 지원받아 43개소에 사회적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대구SOS어린이마을, 신안사랑마을, 상록뇌성마비복지센터, 카리타스달서구보금자리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한다. 또한 북구 칠곡2ㆍ3지구 완충녹지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중 착공하여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ㆍ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ㆍ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여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대구시 김영창 공원녹지과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녹색자금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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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4-25
  • 전라북도, 2016년 녹색자금지원사업 추진
    전라북도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주거지와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주변에 수목식재와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녹색공간 조성으로 소외된 도민의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위한 녹색 자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道)는 2016년 시도대상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고액인 23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본 녹색자금지원사업은 3개의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노인이나 장애인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하는 소규모 사업으로 전주, 남원 등 9개소에 10억원으로 수목식재,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숲”은 저소득층 주거지 주변에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익산, 김제 등 3개소에 13억원으로 녹색공간을 조성하며, 금년 최초로 도입된 “녹색 나눔길”은 군산 월명공원 등산로에 장애인들도 다닐 수 있는 데크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를 위하여 6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한편, 2015년도 녹색자금 평가에서 전북도는 광역 시․도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진안군은 기초 자치단체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대내외적으로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하여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3~4월 중에 도(道)와 해당 지자체에서는 산림전문가, 사회복지 시설 운영진, 인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복지시설에서 요구하는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설계에 반영하여 그동안 녹색  공간에서 소외되었던 도민들에게도 녹색공간과 편의시설 조성을 통한 복지혜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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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09
  •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숲…녹색복지 실현
    대구시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소에 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녹색 나눔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59억 원을 지원받아 35개소에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녹색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올해에는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세명어린이집, 서구제일종합복지관, 북구 대불노인복지관, 달성군 노인복지관, 에덴동산노인요양원, 화원어린이집에 복지시설 나눔 숲 및 앞산큰골에 지역사회 나눔 숲을 조성하여 이용하는 시민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목적으로 4월 중 착공하여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옥상녹화 등 숲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 스트레스 완화 등 숲의 혜택을 골고루 제공하여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전년도 조성사업이 완료된 대구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활용이 되지 않던 공간이 어르신들이 차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등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숲의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많은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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