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민대학교 국제청소년산림대회 논문공모전 최우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17시 대전 호텔 아이시시(ICC)에서 ‘제8회 국제청소년산림대회 논문공모전’ 개최 결과로 국민대학교팀(이다은, 이담비, 임세빈, 이고운/ 지도교수 이창배)의 ‘우리나라 도서지역 목본식물 다양성 및 계통학적 군집구조에 대한 경관인자와 기후인자의 영향에 관한 연구’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제8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최우수작> - 논문 제목: 우리나라 도서지역 목본식물 다양성 및 계통학적 군집구조에 대한 경관인자와 영향에 관한 연구 - 대학·참가자: 국민대학 이다은, 이담비, 임세빈, 이고운 (지도교수 이창배)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산림 분야 대학생 역량 개발 및 세계적 미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22세 이하 대학 학부생(5인 이내 공동 연구 가능)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제출된 논문은 1차 서면 심사, 2차 영어 논문 발표 심사를 거쳐 4개의 수상작과 1명의 우수지도자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대학교(전고은, 노희승, 김예지/ 지도교수 강규석)의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 육종 실생채종원에서 가계 간 개화량의 유전적 변이에 대한 연구’가, 장려상은 충남대학교(김은경, 김윤상, 이서윤/ 지도교수 박영배)의 ‘상토조성 및 용기 형태에 따른 거제수나무 묘목의 생장 특성에 대한 연구’와 전남대학교(윤주열, 문제현, 원상재, 최수인/ 지도교수 안영상)의 ‘기능성 미생물을 이용한 곰솔 묘목의 곰팡이병 방제에 대한 연구’가 차지했다. 한편 우수지도상은 최우수상 수상팀을 지도한 국민대학교 이창배 교수가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 대표는 올해 11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이번에 수상한 논문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1년 11.16∼19. 화상대회로 개최 예정)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논문대회로서, 청소년들의 생태·산림 관련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5년 서울국제학교 권지연 학생이 ‘글루코스 인자가 단풍잎돼지풀 줄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통해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처음으로 2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17년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과학고 박소현, 이정우 학생팀이 한국대표로 참가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작년에 이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개인별 또는 팀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역량을 표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논문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올해 논문 대회는 개발도상국에서의 레드플러스(REDD+) 활동영향 분석, 황사·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흡착 녹지 벽 조성 등 학생들이 산림을 통해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목 생장 등에 대하여 다각적인 생태 연구를 진행했다”라고 평하며, “학생들의 학술적 수준과 산림에 대한 관심이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산림분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논문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큰 주목을 받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계 각지의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하여 미래 산림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6
  • 인천에서 ‘아태지역 산림주간’ 개최 46개국 모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인천 송도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고위관계자,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지역 산림주간’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Forests for Peace and Well-being)’을 주제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행사기간에는 산림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와 세미나뿐만 아니라 우수 산림 현장방문, 산림관련 제품 및 기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무와 나무가 더불어 숲을 이루듯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에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의 성과와 경험이 모이길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서면으로 전했다.       또한,  ‘푸른 아시아-태평양(Greener Asia and the Pacific Ceremony)’을 위한 퍼포먼스와 아태지역 산림 조사  발표(Asia-Pacific Forest Sector Outlook Study)(FAO)가 이어 진행되었다.     이날  아태지역 산림챔피언으로 무분별하게 훼손되는 열대림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아 대학의 시티 마이무나 소에바기요(Siti  Maimunah Soebagiyo) 교수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9월, 러시아)’ 참가할 우수 산림인재를 선발하는 ‘청소년 산림논문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산림청은  아태지역 대표단, 시민사회단체(CS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을 대상으로 산림녹화, 산림복지, 산불 등 산림재해관리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기조인 ‘숲속의 대한민국’ 관련 정책 소개에 나설 계획이다. 남북  산림협력을 바탕으로 ‘산림을 통한 평화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도 제안한다.     한편,  산림부문 최대 국제회의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은 이번 아태지역 산림주간에서 논의된 결과를 주요  의제로 발전시켜 글로벌 협력 이슈를 선도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황폐화를 극복하고 울창해진 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나가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산림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국제 산림이슈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6-18
  • 경북도 독도정책관실, 16일 발족 10년 맞아“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인 경상북도의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실이 16일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일본 시마네현은 1905년에 자행한 독도 불법편입 100년을 맞아 지난 2005년 3월 16일 소위 ‘죽도의 날’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경북도는 즉각 독도 전담요원 4명으로 ‘독도지킴이팀’을 구성하면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독도정책관실의 효시가 됐다. 독도정책관실은 그 이후 10년 동안 일본의 집요하고도 지속적인 독도 공세에 맞서 영토수호의 중심축으로서 의연하고도 실효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독도정책관실 10년. 그동안 일본의 수많은 도발행위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본다. 독도정책관실의 주요 성과로는 첫째, 지난해 7월 민선 6기 김관용 도지사의 취임식을 독도에서 치를 만큼 독도가 우리 생활권역 속의 섬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년간 독도에 사람이 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섬을 만들기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독도주민을 지원하는 등 영토대책사업 추진했다. 독도 서도에 1997년 어업인숙소를 건립한 이후 운영을 지원하고 독도평화호를 건조해 운행함으로써 국제법상 유인도인 독도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2006년 10월 ‘경상북도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독도 정주주민에 대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편, 2013년 5월 독도 1호 사업자 김성도 씨 부부가 ‘독도사랑카페’를 개설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길을 텄다. 독도 영토대책사업의 하나로 2010년 3월 울릉도·독도 DMB 방송 개통식 및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 3월에는 민간 차원의 독도 영토주권 강화 사업을 위해 지역경제, 문화, 종교, 언론계, 단체 등이 참여한 독도재단을 발족시켜 국내외에서 활발한 독도수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11월부터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명예주민증제도를 시행했다. 김관용 도지사를 시작으로 2014년 말까지 1만 7,132명(외국인 30개국 211명 포함)에게 발급해 범국민 독도사랑운동 확산에 기여했다.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광역 인프라 구축사업으로는 독도방파제 건설, 울릉일주도로 건설, 울릉 사동항 2단계 개발, 울릉공항 건설,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전 세계인의 머릿속에 ‘대한민국 독도’를 아로새긴다는 기치 아래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적 홍보를 함으로써 ‘독도=평화의 섬’이라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했다. 또 독도에 대한 문화 예술 창작 인프라 조성을 통해 ‘보고, 느끼고, 소통하는 독도’로 변모시켰다. 국민들과 함께하는 독도를 위해 독도뮤직페스티벌, 수토사 뱃길체험, 독도문예대전, 독도기념품 공모전, 대한민국 독도사랑대축제, 독도사랑 한복 패션쇼, 독도 깃발 및 독도국민가곡 보급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열었다. 해외 파워리더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위해 54개국 120명의 해외자문위원, 유학생 서포터즈 등에 뉴스레터 발송을 통해 독도 홍보의 글로벌화를 실현시키고 있다. 2008년부터는 독도홍보자료인 ‘독도바로알기’를 근간으로 보다 쉽고 친근하게 독도를 알리기 위해 만화로 된 ‘독도이야기’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작해 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도가 제작한 모든 홍보, 역사자료는 ‘사이버독도(www.dokdo.go.kr)’홈페이지와 독도 모바일 웹(Web), 모바일 앱(APP)에 게재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독도홍보관 개설, 독도홍보버스 운행, 독도자료 순회전시회 등을 통해 국내외에 독도의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진실을 전파하고 있다. 또 2013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독도 깃발은 2014년 6월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 하고 국내외 행사를 비롯한 모든 홍보물에 사용함으로써 독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셋째, 학술이 뒷받침하고 논증의 날이 선 독도,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앞장서는 독도를 구현했다. 독도 사료의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인이 공감하는 논리 개발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독도교육을 통해 민간외교관, 해외홍보요원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격 학술연구단체인 독도사료연구회를 운영해 일본사료 ‘죽도고’, ‘죽도기사’, ‘독도관계 일본고문서Ⅰ’완역본 발간하고, ‘죽도문제 100문100답 비판서’를 내놔 독도에 대한 종합적, 체계적 연구 활성화 및 독도 영토주권 논리 개발에 기여했다. 2008년 3월에는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통합협의체연감을 발간하고 있다. 미래세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독도를 위해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와 독도수호중점학교를 육성 지원, 460명의 글로벌 홍보대사와 130명의 독도디지털외교대사를 위촉해 민간외교관과 미래 해양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독도의 영토주권은 한국에 있음을 알리는 해외 홍보요원을 양성하고자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 경북지역 원어민교사 독도탐방,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대회, 우수사관생도 독도캠프 등 총 29회에 걸쳐 2,10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일본교과서 왜곡 대응 토론회,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독도 국제법 자문학술회의, 독도 논문공모전 개최 등 우리의 독도 논리도 국제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독도 영토주권의 국제사회 이해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54개국 120여명의 ‘독도수호 해외자문위원’과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독도 수호를 위한 경북도의 노력에는 쉼이 없다. 독도정책관실은 지금까지 일본의 도발에 방어적 입장을 취해 오던 것에서 나아가 예상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한 발 앞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기상조건과 상관없이 사시사철 안전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땅 독도 알리기에 있어서 내국인에게는 교육을 통해 ‘깊게’, 세계인을 대상으로는 홍보를 통해 ‘널리’ 알리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독도에 대한 침탈행위에 대한 상시적 대응매뉴얼 마련,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도발에 대비한 사료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3D기반 캐릭터를 개발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경북도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면서 “정부가 직접 시행하기 어려운 독도관리, 주민지원, 민간차원의 대응 등의 역할을 경북도와 독도재단이 함께 보완하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
    • 뉴스광장
    2015-03-18
  • 경남과학고,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대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에서 경남과학고의 ‘소나무재선충의 병원성에 대한 연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산림대회 논문공모전 시상식 : 8.28.(금) 14:00, 정부대전청사 이번 논문공모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처음 개최했다. 산림을 주제로 학생들이 작성한 영문 논문과 영어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경남과학고(김명환, 권오승, 조민지/ 지도교사 김윤동)의 ‘소나무재선충의 병원성에 대한 연구’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세종과학고(홍채영, 이의광/ 지도교사 최순규)의 ‘서울 고궁 일대 지의사막에 돌아온 지의류의 생태지도 작성’이 각각 차지했다. 경남과학고 김명환 학생은 “학교 주변에 있는 소나무들이 빨갛게 병들어 가는 것을 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을 알게 되었다”면서 “지난해부터 관찰과 실험을 해 온 연구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발생량의 36%를 차지하고 있어 경남과학고 학생들의 연구 활동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 대표(김명환, 홍채영)는 9월8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리는 ‘제11회 러시아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와의 산림협력이 계기가 되어 2007년부터 러시아 초청으로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매년 30여 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매년 개최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8-29
  • UNCCD총회 개최기념 ‘사막화’우수논문 공모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 및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개최를 기념하는 논문을 18일까지 공모한다.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막화 방지의 중요성과 산림 황폐의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주)생명의 나무가 주관한다. 산림‧환경‧기상 분야 대학생, 대학원생 및 연구자(교수 및 공무원 제외)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결과 최우수 논문 1편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우수 논문 2편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 국립산림과학원장상이 수여되는 장려상 논문 2편에는 상금 50만원을 지급하고 특별상인 생명의 나무 대표이사상 1편에는 아이패드2를 증정한다.   공모 대상 논문의 주제는 ‘산림에 의한 환경영향 개선효과’ ‘사막화 진행 지역의 환경 및 복구 방안’ ‘사막화와 관련된 황사 등 기상 현상’ ‘산림황폐지 복구 및 훼손지 복원’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 및 물 순환’ 등 5가지다. 응모자가 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제출하면 되는데 응모자별로 2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2010년 1월 이후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 이상의 학술지에 게재됐거나 미발표된 논문이 대상이다. 양식은 한국임학회 논문투고 양식을 적용한다.   9월 18일 24시까지 인터넷 forefire@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130-712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57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부 수토보전과 UNCCD논문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우송하면 된다.   1차 심사 결과는 21일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입선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발표대회를 겸한 2차 심사는 28일. 시상식은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UNCCD  총회에 맞춰 10월 초로 예정돼 있다.
    • 뉴스광장
    2011-09-06
  • 독도수호 참신한 제언 쏟아져~
    경상북도는 독도 연구의 저변 확대와 독도에 대한 인식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한 제1회 독도 논문공모전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제언들이 나와 우리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독도 논문공모전은 지난 5월 10일부터 약 3개월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1차 심사를 통과한 6명의 입상자를 대상으로 8월 25일 오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세미나실에서 PT 발표 등의 최종 심사 통해 국방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백병선씨가 「한일간 독도분쟁의 현주소와 한국의 대응방향에 관한 연구」로 도지사상(최우수)을 수상,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도 주어졌다. 백병선씨는 논문을 통해 독도문제의 해결은 하드파워(국방,경제 등)와 소프트파워(외교, 문화 등) 양자를 효과적으로 결합 시킬 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제언하고 이를 위해서는 민·관·군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우수상에는 우리 지역의 경북대학교 영문학과 김홍기씨 외 2명이 공모한 「독도영유권분쟁과 게임이론을 통한 독도문제 접근」, 동 대학교 경영학과 조승호씨 외 3명이 공모한 「일본 사회의 독도 인식과 대응방안」두 편이 선정, 우수상 역시 도지사상과 함께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 번 논문공모전을 주관한 경북대 채형복교수는 “올해 처음 실시한 독도 논문공모전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한일어업협정’, ‘유엔해양법 제121조 3항’ 등 독도문제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을 비롯, 학생들이 직접 조사·정리한 ‘일본 사회와 일본인들의 독도인식’과 ‘종합적인 독도정책 수립을 위한 제언’ 등 참신하고 창의적인 내용이 많아 고무적인 일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수가 따를 수 밖에 없다며, 논문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논문 대회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주제로 경북도가 처음으로 실시한 논문 공모전에서 영토수호 논리 개발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언들이 쏟아져 유익한 행사였다.” 고 밝히고, “이 번에 수상한 6편의 논문은 자료집으로 발간 주요기관에 배부하고, PT자료는 경북도가 운영하는 ‘사이버독도’에도 게재 국내․외 독도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8-27
  • 독도관련 대학(원)생 논문공모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월 10일부터 약 3개월간 대학(원)생의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와 다양하고 창의적인 논문 발굴을 위해 논문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북도는 독도 정주기반 조성과 영토관리 등의 주요시책 사업 외에도 매년 전문가 중심의 토론회, 학술회의를 개최하며 대응논리 개발과 독도에 대한 연구 활성화에 힘써 왔다. 금년부터는 독도에 대한 인식의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법학대학원(EU법센터)과 공동으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와 대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기로 했다.   제1회 독도관련 논문공모전에 접수된 논문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하고,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8월 28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 8월 31일 경북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경북도지사상과 함께 최우수상 1편 200만원, 우수상 2편 각 100만원, 장려상 3편 각 50만원이다. 수상논문은 논문집으로도 발간하여 전국 대학 및 독도관련 기관에 배포 독도에 대한 인식의 저변 확대와 관심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주제로 경상북도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학(원)생의 논문 공모전인 만큼 참신하고 창의적인 영토수호 논리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독도에 관한 자유주제를 제시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공모 수상 논문을 논문집을 발간 국내․외 독도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5-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민대학교 국제청소년산림대회 논문공모전 최우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17시 대전 호텔 아이시시(ICC)에서 ‘제8회 국제청소년산림대회 논문공모전’ 개최 결과로 국민대학교팀(이다은, 이담비, 임세빈, 이고운/ 지도교수 이창배)의 ‘우리나라 도서지역 목본식물 다양성 및 계통학적 군집구조에 대한 경관인자와 기후인자의 영향에 관한 연구’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제8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최우수작> - 논문 제목: 우리나라 도서지역 목본식물 다양성 및 계통학적 군집구조에 대한 경관인자와 영향에 관한 연구 - 대학·참가자: 국민대학 이다은, 이담비, 임세빈, 이고운 (지도교수 이창배)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산림 분야 대학생 역량 개발 및 세계적 미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22세 이하 대학 학부생(5인 이내 공동 연구 가능)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제출된 논문은 1차 서면 심사, 2차 영어 논문 발표 심사를 거쳐 4개의 수상작과 1명의 우수지도자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대학교(전고은, 노희승, 김예지/ 지도교수 강규석)의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 육종 실생채종원에서 가계 간 개화량의 유전적 변이에 대한 연구’가, 장려상은 충남대학교(김은경, 김윤상, 이서윤/ 지도교수 박영배)의 ‘상토조성 및 용기 형태에 따른 거제수나무 묘목의 생장 특성에 대한 연구’와 전남대학교(윤주열, 문제현, 원상재, 최수인/ 지도교수 안영상)의 ‘기능성 미생물을 이용한 곰솔 묘목의 곰팡이병 방제에 대한 연구’가 차지했다. 한편 우수지도상은 최우수상 수상팀을 지도한 국민대학교 이창배 교수가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 대표는 올해 11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이번에 수상한 논문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1년 11.16∼19. 화상대회로 개최 예정)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논문대회로서, 청소년들의 생태·산림 관련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5년 서울국제학교 권지연 학생이 ‘글루코스 인자가 단풍잎돼지풀 줄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통해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처음으로 2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17년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과학고 박소현, 이정우 학생팀이 한국대표로 참가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작년에 이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개인별 또는 팀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역량을 표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논문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올해 논문 대회는 개발도상국에서의 레드플러스(REDD+) 활동영향 분석, 황사·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흡착 녹지 벽 조성 등 학생들이 산림을 통해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목 생장 등에 대하여 다각적인 생태 연구를 진행했다”라고 평하며, “학생들의 학술적 수준과 산림에 대한 관심이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산림분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논문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큰 주목을 받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계 각지의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하여 미래 산림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6
  • 인천에서 ‘아태지역 산림주간’ 개최 46개국 모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인천 송도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고위관계자,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지역 산림주간’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Forests for Peace and Well-being)’을 주제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행사기간에는 산림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와 세미나뿐만 아니라 우수 산림 현장방문, 산림관련 제품 및 기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무와 나무가 더불어 숲을 이루듯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에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의 성과와 경험이 모이길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서면으로 전했다.       또한,  ‘푸른 아시아-태평양(Greener Asia and the Pacific Ceremony)’을 위한 퍼포먼스와 아태지역 산림 조사  발표(Asia-Pacific Forest Sector Outlook Study)(FAO)가 이어 진행되었다.     이날  아태지역 산림챔피언으로 무분별하게 훼손되는 열대림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아 대학의 시티 마이무나 소에바기요(Siti  Maimunah Soebagiyo) 교수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9월, 러시아)’ 참가할 우수 산림인재를 선발하는 ‘청소년 산림논문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산림청은  아태지역 대표단, 시민사회단체(CS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을 대상으로 산림녹화, 산림복지, 산불 등 산림재해관리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기조인 ‘숲속의 대한민국’ 관련 정책 소개에 나설 계획이다. 남북  산림협력을 바탕으로 ‘산림을 통한 평화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도 제안한다.     한편,  산림부문 최대 국제회의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은 이번 아태지역 산림주간에서 논의된 결과를 주요  의제로 발전시켜 글로벌 협력 이슈를 선도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황폐화를 극복하고 울창해진 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나가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산림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국제 산림이슈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6-18
  •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대표 첫 우승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역대 처음으로 한국 대표 학생이 우승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서 강원과학고  박소현(3학년) 양이 한국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산림대회’는 세계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를 위한 학생 논문발표 대회로, 매년 러시아연방산림청이 개최하고 있다. 세계 26개국 대표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연구한 4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 양은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침엽수에 있는 내생균이 식물유해균의 생장 억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목·잣나무·구상나무를 대상으로 실험했으며 침엽수 내생균이 4종의 식물병원균에 항균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밝혀내 화제를 모았다.        * 박 양은 올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한국대표로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됨.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위 한국, 2위 러시아. 미국(공동 수상) 3위 중국. 키르키즈스탄(공동 수상)이 수상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08
  • 산림청,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 서울국제학교 최우수상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2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에  전체 10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서울국제학교(권지연)의 ‘단풍잎돼지풀 줄기내 성분이 식물생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 8.7(금) 14:00, 누보스타호텔(대전)      ** 단풍잎돼지풀 : 북미원산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로 꽃가루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고, 전국에 분포함. 우수상에는 충남대학교(정필영,이가람)의 ‘산림부산물로 제조된 바이오차(biochar)가 용기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이 선정됐다.      * 바이오차(biochar) : 임업부산물 등 바이오매스를 열분해(탄화)시켜 얻을 수 있는 고체물질로 흙과 혼합하여 토양개량, 연료 등으로 활용됨. 청소년들의 산림에 대한 이해 확대와 글로벌 산림지식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산림을 주제로 학생들이 작성한 영문 논문과 영어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함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은 오는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및 수즈달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청소년 산림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와의 산림협력이 계기가 되어 2007년부터 러시아 초청으로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매년 30여 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숲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산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8-08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민대학교 국제청소년산림대회 논문공모전 최우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17시 대전 호텔 아이시시(ICC)에서 ‘제8회 국제청소년산림대회 논문공모전’ 개최 결과로 국민대학교팀(이다은, 이담비, 임세빈, 이고운/ 지도교수 이창배)의 ‘우리나라 도서지역 목본식물 다양성 및 계통학적 군집구조에 대한 경관인자와 기후인자의 영향에 관한 연구’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제8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최우수작> - 논문 제목: 우리나라 도서지역 목본식물 다양성 및 계통학적 군집구조에 대한 경관인자와 영향에 관한 연구 - 대학·참가자: 국민대학 이다은, 이담비, 임세빈, 이고운 (지도교수 이창배)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산림 분야 대학생 역량 개발 및 세계적 미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22세 이하 대학 학부생(5인 이내 공동 연구 가능)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제출된 논문은 1차 서면 심사, 2차 영어 논문 발표 심사를 거쳐 4개의 수상작과 1명의 우수지도자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대학교(전고은, 노희승, 김예지/ 지도교수 강규석)의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 육종 실생채종원에서 가계 간 개화량의 유전적 변이에 대한 연구’가, 장려상은 충남대학교(김은경, 김윤상, 이서윤/ 지도교수 박영배)의 ‘상토조성 및 용기 형태에 따른 거제수나무 묘목의 생장 특성에 대한 연구’와 전남대학교(윤주열, 문제현, 원상재, 최수인/ 지도교수 안영상)의 ‘기능성 미생물을 이용한 곰솔 묘목의 곰팡이병 방제에 대한 연구’가 차지했다. 한편 우수지도상은 최우수상 수상팀을 지도한 국민대학교 이창배 교수가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 대표는 올해 11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이번에 수상한 논문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1년 11.16∼19. 화상대회로 개최 예정)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논문대회로서, 청소년들의 생태·산림 관련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5년 서울국제학교 권지연 학생이 ‘글루코스 인자가 단풍잎돼지풀 줄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통해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처음으로 2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17년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과학고 박소현, 이정우 학생팀이 한국대표로 참가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작년에 이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개인별 또는 팀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역량을 표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논문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올해 논문 대회는 개발도상국에서의 레드플러스(REDD+) 활동영향 분석, 황사·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흡착 녹지 벽 조성 등 학생들이 산림을 통해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목 생장 등에 대하여 다각적인 생태 연구를 진행했다”라고 평하며, “학생들의 학술적 수준과 산림에 대한 관심이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산림분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논문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큰 주목을 받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계 각지의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하여 미래 산림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6
  • 한국임업진흥원, 제6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17일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이하 APFW)의 공식행사 일정 중 하나로 「제6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은 청소년의 산림 및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림인재 발굴 및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를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산림청 후원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고, 1, 2위 수상자는 매년 9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산림대회에 한국대표로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러시아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는 매년 약 30개국 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고 있으우리나라는 러시아와 2007년에 맺은 산림협력을 계기로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 산림청의 초청으로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국내 산림대회가 APFW의 공식일정으로 선정되면서 일정이 전년도보다 약 2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14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 학부생으로 논문 공모분야는 산림유형, 산림갱신 및 형태, 벌채지 복구 등의 「산림과학」분야와 야생동물 생태, 산림 병해충 등을 포함한 「야생생태계」분야, 그리고 수목의 생물학적 연구를 포함하는 「산림식물 생태」분야 등 3가지이다. 참가신청서는 3월 1일 ~ 3월 31일까지, 논문은 5월 31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담당자 이메일(yb32@kofpi.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 게재되어 있다. 구길본 원장은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하여 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분야의 국제적 안목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17
  • 제1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한국대표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17일(월)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제15회 러시아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국제청소년 산림대회」는 세계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를 위한 학생 논문발표 대회로 매년 러시아 연방 산림청 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산림청은 매년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 국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대회를 거쳐서 지난 8월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학생이 최종적으로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번 러시아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는 한국, 러시아, 남아공, 일본, 터키 등 세계 18개국 대표 35명이 참가하였고 학생들이 직접 연구한 3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학생의 논문은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 「스티로폼으로 세상을 푸르게 - 스티로폼 분해산물의 비료화에 대한 연구」,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산림로 계단 만들기」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남아프라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대학교 학생이 1위를 수상하였다. 한국은 2017년 제14회 산림대회에서 강원과학고 박소현 학생이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군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 연구」로 1위를 수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길본 원장은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 학생들이 수상하며 우리나라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이를 계기로 산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8
  • 「제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8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편의 산림ㆍ생태분야 연구 논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 연방산림청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대표를 선발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산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하나고등학교 이유민 “스티로폼으로 세상을 푸르게”- 스티로폼 분해산물의 비료화에 대한 연구 우수상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오주원, 김수아, 김수현, 임현정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우천 시 수로의 기능을 겸한 산림로 계단 만들기, 장려상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 남인경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식물체 추출물과 주사제의 살선충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장려상 세인트폴국제학교 이경민, 영동고등학교 채민형 가로수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중금속 제거 방안, 우수지도자상 하나고등학교 김민정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대표(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풍산고등학교 정민서)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각자 연구한 산림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2007년에 산림협력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산림청(Federal Forestry Agency) 초청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산림ㆍ생태관련 인식 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30~4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7년 강원과학고 박소현 학생이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군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 연구’로 1위를 수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길본 원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산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만 으로도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생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13
  • 「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16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편의 청소년들의 산림ㆍ생태분야 연구 논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강원과학고(박소현, 이정우) : 침엽수 내생균을 이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우수상 경남과학고(김규탁, 전아현, 조민지) : 동물 구충제를 활용한 소나무 재선충 치료에 관한연구, 장려상 : 용인 홍천고(남윤성), 민족사관고(이정윤), 우수지도자상 : 강원과학고(최항석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 연방산림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대표를 선발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산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대표(강원과학고 박소현, 경남과학고 김규탁)는 9월3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각자 연구한 산림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와의 산림협력이 계기가 되어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산림청 초청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산림ㆍ생태관련 인식 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3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나라는 2015년 2위에 입상한 성과가 있었다. 김남균 원장은 “청소년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생태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8-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민대학교 국제청소년산림대회 논문공모전 최우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17시 대전 호텔 아이시시(ICC)에서 ‘제8회 국제청소년산림대회 논문공모전’ 개최 결과로 국민대학교팀(이다은, 이담비, 임세빈, 이고운/ 지도교수 이창배)의 ‘우리나라 도서지역 목본식물 다양성 및 계통학적 군집구조에 대한 경관인자와 기후인자의 영향에 관한 연구’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제8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최우수작> - 논문 제목: 우리나라 도서지역 목본식물 다양성 및 계통학적 군집구조에 대한 경관인자와 영향에 관한 연구 - 대학·참가자: 국민대학 이다은, 이담비, 임세빈, 이고운 (지도교수 이창배)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산림 분야 대학생 역량 개발 및 세계적 미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22세 이하 대학 학부생(5인 이내 공동 연구 가능)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제출된 논문은 1차 서면 심사, 2차 영어 논문 발표 심사를 거쳐 4개의 수상작과 1명의 우수지도자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대학교(전고은, 노희승, 김예지/ 지도교수 강규석)의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 육종 실생채종원에서 가계 간 개화량의 유전적 변이에 대한 연구’가, 장려상은 충남대학교(김은경, 김윤상, 이서윤/ 지도교수 박영배)의 ‘상토조성 및 용기 형태에 따른 거제수나무 묘목의 생장 특성에 대한 연구’와 전남대학교(윤주열, 문제현, 원상재, 최수인/ 지도교수 안영상)의 ‘기능성 미생물을 이용한 곰솔 묘목의 곰팡이병 방제에 대한 연구’가 차지했다. 한편 우수지도상은 최우수상 수상팀을 지도한 국민대학교 이창배 교수가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 대표는 올해 11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이번에 수상한 논문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1년 11.16∼19. 화상대회로 개최 예정)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논문대회로서, 청소년들의 생태·산림 관련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5년 서울국제학교 권지연 학생이 ‘글루코스 인자가 단풍잎돼지풀 줄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통해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처음으로 2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17년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과학고 박소현, 이정우 학생팀이 한국대표로 참가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작년에 이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개인별 또는 팀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역량을 표출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논문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올해 논문 대회는 개발도상국에서의 레드플러스(REDD+) 활동영향 분석, 황사·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흡착 녹지 벽 조성 등 학생들이 산림을 통해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목 생장 등에 대하여 다각적인 생태 연구를 진행했다”라고 평하며, “학생들의 학술적 수준과 산림에 대한 관심이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산림분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논문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큰 주목을 받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계 각지의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하여 미래 산림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6
  • 인천에서 ‘아태지역 산림주간’ 개최 46개국 모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인천 송도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고위관계자,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지역 산림주간’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Forests for Peace and Well-being)’을 주제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행사기간에는 산림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와 세미나뿐만 아니라 우수 산림 현장방문, 산림관련 제품 및 기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무와 나무가 더불어 숲을 이루듯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에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의 성과와 경험이 모이길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서면으로 전했다.       또한,  ‘푸른 아시아-태평양(Greener Asia and the Pacific Ceremony)’을 위한 퍼포먼스와 아태지역 산림 조사  발표(Asia-Pacific Forest Sector Outlook Study)(FAO)가 이어 진행되었다.     이날  아태지역 산림챔피언으로 무분별하게 훼손되는 열대림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아 대학의 시티 마이무나 소에바기요(Siti  Maimunah Soebagiyo) 교수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9월, 러시아)’ 참가할 우수 산림인재를 선발하는 ‘청소년 산림논문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산림청은  아태지역 대표단, 시민사회단체(CS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을 대상으로 산림녹화, 산림복지, 산불 등 산림재해관리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기조인 ‘숲속의 대한민국’ 관련 정책 소개에 나설 계획이다. 남북  산림협력을 바탕으로 ‘산림을 통한 평화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도 제안한다.     한편,  산림부문 최대 국제회의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은 이번 아태지역 산림주간에서 논의된 결과를 주요  의제로 발전시켜 글로벌 협력 이슈를 선도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황폐화를 극복하고 울창해진 숲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나가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산림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국제 산림이슈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6-18
  • 한국임업진흥원, 제6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17일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이하 APFW)의 공식행사 일정 중 하나로 「제6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은 청소년의 산림 및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림인재 발굴 및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를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산림청 후원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고, 1, 2위 수상자는 매년 9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산림대회에 한국대표로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러시아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는 매년 약 30개국 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고 있으우리나라는 러시아와 2007년에 맺은 산림협력을 계기로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 산림청의 초청으로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국내 산림대회가 APFW의 공식일정으로 선정되면서 일정이 전년도보다 약 2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14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 학부생으로 논문 공모분야는 산림유형, 산림갱신 및 형태, 벌채지 복구 등의 「산림과학」분야와 야생동물 생태, 산림 병해충 등을 포함한 「야생생태계」분야, 그리고 수목의 생물학적 연구를 포함하는 「산림식물 생태」분야 등 3가지이다. 참가신청서는 3월 1일 ~ 3월 31일까지, 논문은 5월 31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담당자 이메일(yb32@kofpi.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 게재되어 있다. 구길본 원장은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하여 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분야의 국제적 안목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1-17
  • 제1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한국대표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17일(월)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제15회 러시아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국제청소년 산림대회」는 세계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를 위한 학생 논문발표 대회로 매년 러시아 연방 산림청 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산림청은 매년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 국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대회를 거쳐서 지난 8월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학생이 최종적으로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번 러시아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는 한국, 러시아, 남아공, 일본, 터키 등 세계 18개국 대표 35명이 참가하였고 학생들이 직접 연구한 3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학생의 논문은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 「스티로폼으로 세상을 푸르게 - 스티로폼 분해산물의 비료화에 대한 연구」,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산림로 계단 만들기」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남아프라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대학교 학생이 1위를 수상하였다. 한국은 2017년 제14회 산림대회에서 강원과학고 박소현 학생이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군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 연구」로 1위를 수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길본 원장은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 학생들이 수상하며 우리나라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이를 계기로 산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8
  • 「제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8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편의 산림ㆍ생태분야 연구 논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 연방산림청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대표를 선발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산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하나고등학교 이유민 “스티로폼으로 세상을 푸르게”- 스티로폼 분해산물의 비료화에 대한 연구 우수상 풍산고등학교 정민서, 오주원, 김수아, 김수현, 임현정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우천 시 수로의 기능을 겸한 산림로 계단 만들기, 장려상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 남인경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식물체 추출물과 주사제의 살선충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장려상 세인트폴국제학교 이경민, 영동고등학교 채민형 가로수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중금속 제거 방안, 우수지도자상 하나고등학교 김민정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대표(한국국제학교 장지호, 풍산고등학교 정민서)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각자 연구한 산림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2007년에 산림협력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산림청(Federal Forestry Agency) 초청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산림ㆍ생태관련 인식 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30~4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7년 강원과학고 박소현 학생이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군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 연구’로 1위를 수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길본 원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산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만 으로도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생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8-13
  •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대표 첫 우승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서 역대 처음으로 한국 대표 학생이 우승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International Junior Forest Contest)’에서 강원과학고  박소현(3학년) 양이 한국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산림대회’는 세계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를 위한 학생 논문발표 대회로, 매년 러시아연방산림청이 개최하고 있다. 세계 26개국 대표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연구한 4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 양은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침엽수에 있는 내생균이 식물유해균의 생장 억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목·잣나무·구상나무를 대상으로 실험했으며 침엽수 내생균이 4종의 식물병원균에 항균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밝혀내 화제를 모았다.        * 박 양은 올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한국대표로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됨.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위 한국, 2위 러시아. 미국(공동 수상) 3위 중국. 키르키즈스탄(공동 수상)이 수상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08
  • 「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16일(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제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4편의 청소년들의 산림ㆍ생태분야 연구 논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강원과학고(박소현, 이정우) : 침엽수 내생균을 이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우수상 경남과학고(김규탁, 전아현, 조민지) : 동물 구충제를 활용한 소나무 재선충 치료에 관한연구, 장려상 : 용인 홍천고(남윤성), 민족사관고(이정윤), 우수지도자상 : 강원과학고(최항석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 연방산림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대표를 선발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산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대표(강원과학고 박소현, 경남과학고 김규탁)는 9월3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각자 연구한 산림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와의 산림협력이 계기가 되어 2007년부터 러시아 연방산림청 초청으로 국제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산림ㆍ생태관련 인식 제고 및  생태적 실용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30여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나라는 2015년 2위에 입상한 성과가 있었다. 김남균 원장은 “청소년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산림과 생태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8-16
  • 산림청,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 서울국제학교 최우수상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2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에  전체 10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서울국제학교(권지연)의 ‘단풍잎돼지풀 줄기내 성분이 식물생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 8.7(금) 14:00, 누보스타호텔(대전)      ** 단풍잎돼지풀 : 북미원산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로 꽃가루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고, 전국에 분포함. 우수상에는 충남대학교(정필영,이가람)의 ‘산림부산물로 제조된 바이오차(biochar)가 용기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이 선정됐다.      * 바이오차(biochar) : 임업부산물 등 바이오매스를 열분해(탄화)시켜 얻을 수 있는 고체물질로 흙과 혼합하여 토양개량, 연료 등으로 활용됨. 청소년들의 산림에 대한 이해 확대와 글로벌 산림지식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산림을 주제로 학생들이 작성한 영문 논문과 영어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러시아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함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은 오는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및 수즈달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청소년 산림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와의 산림협력이 계기가 되어 2007년부터 러시아 초청으로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매년 30여 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숲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산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8-08
  • 경북도 독도정책관실, 16일 발족 10년 맞아“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인 경상북도의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실이 16일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일본 시마네현은 1905년에 자행한 독도 불법편입 100년을 맞아 지난 2005년 3월 16일 소위 ‘죽도의 날’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경북도는 즉각 독도 전담요원 4명으로 ‘독도지킴이팀’을 구성하면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독도정책관실의 효시가 됐다. 독도정책관실은 그 이후 10년 동안 일본의 집요하고도 지속적인 독도 공세에 맞서 영토수호의 중심축으로서 의연하고도 실효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독도정책관실 10년. 그동안 일본의 수많은 도발행위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본다. 독도정책관실의 주요 성과로는 첫째, 지난해 7월 민선 6기 김관용 도지사의 취임식을 독도에서 치를 만큼 독도가 우리 생활권역 속의 섬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년간 독도에 사람이 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섬을 만들기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독도주민을 지원하는 등 영토대책사업 추진했다. 독도 서도에 1997년 어업인숙소를 건립한 이후 운영을 지원하고 독도평화호를 건조해 운행함으로써 국제법상 유인도인 독도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2006년 10월 ‘경상북도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독도 정주주민에 대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편, 2013년 5월 독도 1호 사업자 김성도 씨 부부가 ‘독도사랑카페’를 개설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길을 텄다. 독도 영토대책사업의 하나로 2010년 3월 울릉도·독도 DMB 방송 개통식 및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 3월에는 민간 차원의 독도 영토주권 강화 사업을 위해 지역경제, 문화, 종교, 언론계, 단체 등이 참여한 독도재단을 발족시켜 국내외에서 활발한 독도수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11월부터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명예주민증제도를 시행했다. 김관용 도지사를 시작으로 2014년 말까지 1만 7,132명(외국인 30개국 211명 포함)에게 발급해 범국민 독도사랑운동 확산에 기여했다.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광역 인프라 구축사업으로는 독도방파제 건설, 울릉일주도로 건설, 울릉 사동항 2단계 개발, 울릉공항 건설,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전 세계인의 머릿속에 ‘대한민국 독도’를 아로새긴다는 기치 아래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적 홍보를 함으로써 ‘독도=평화의 섬’이라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했다. 또 독도에 대한 문화 예술 창작 인프라 조성을 통해 ‘보고, 느끼고, 소통하는 독도’로 변모시켰다. 국민들과 함께하는 독도를 위해 독도뮤직페스티벌, 수토사 뱃길체험, 독도문예대전, 독도기념품 공모전, 대한민국 독도사랑대축제, 독도사랑 한복 패션쇼, 독도 깃발 및 독도국민가곡 보급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열었다. 해외 파워리더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위해 54개국 120명의 해외자문위원, 유학생 서포터즈 등에 뉴스레터 발송을 통해 독도 홍보의 글로벌화를 실현시키고 있다. 2008년부터는 독도홍보자료인 ‘독도바로알기’를 근간으로 보다 쉽고 친근하게 독도를 알리기 위해 만화로 된 ‘독도이야기’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작해 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도가 제작한 모든 홍보, 역사자료는 ‘사이버독도(www.dokdo.go.kr)’홈페이지와 독도 모바일 웹(Web), 모바일 앱(APP)에 게재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독도홍보관 개설, 독도홍보버스 운행, 독도자료 순회전시회 등을 통해 국내외에 독도의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진실을 전파하고 있다. 또 2013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독도 깃발은 2014년 6월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 하고 국내외 행사를 비롯한 모든 홍보물에 사용함으로써 독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셋째, 학술이 뒷받침하고 논증의 날이 선 독도,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앞장서는 독도를 구현했다. 독도 사료의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인이 공감하는 논리 개발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독도교육을 통해 민간외교관, 해외홍보요원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격 학술연구단체인 독도사료연구회를 운영해 일본사료 ‘죽도고’, ‘죽도기사’, ‘독도관계 일본고문서Ⅰ’완역본 발간하고, ‘죽도문제 100문100답 비판서’를 내놔 독도에 대한 종합적, 체계적 연구 활성화 및 독도 영토주권 논리 개발에 기여했다. 2008년 3월에는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통합협의체연감을 발간하고 있다. 미래세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독도를 위해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와 독도수호중점학교를 육성 지원, 460명의 글로벌 홍보대사와 130명의 독도디지털외교대사를 위촉해 민간외교관과 미래 해양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독도의 영토주권은 한국에 있음을 알리는 해외 홍보요원을 양성하고자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 경북지역 원어민교사 독도탐방,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대회, 우수사관생도 독도캠프 등 총 29회에 걸쳐 2,10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일본교과서 왜곡 대응 토론회,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독도 국제법 자문학술회의, 독도 논문공모전 개최 등 우리의 독도 논리도 국제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독도 영토주권의 국제사회 이해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54개국 120여명의 ‘독도수호 해외자문위원’과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독도 수호를 위한 경북도의 노력에는 쉼이 없다. 독도정책관실은 지금까지 일본의 도발에 방어적 입장을 취해 오던 것에서 나아가 예상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한 발 앞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기상조건과 상관없이 사시사철 안전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땅 독도 알리기에 있어서 내국인에게는 교육을 통해 ‘깊게’, 세계인을 대상으로는 홍보를 통해 ‘널리’ 알리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독도에 대한 침탈행위에 대한 상시적 대응매뉴얼 마련,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도발에 대비한 사료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3D기반 캐릭터를 개발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경북도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면서 “정부가 직접 시행하기 어려운 독도관리, 주민지원, 민간차원의 대응 등의 역할을 경북도와 독도재단이 함께 보완하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
    • 뉴스광장
    2015-03-18
  • 경남과학고,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대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에서 경남과학고의 ‘소나무재선충의 병원성에 대한 연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산림대회 논문공모전 시상식 : 8.28.(금) 14:00, 정부대전청사 이번 논문공모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학생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처음 개최했다. 산림을 주제로 학생들이 작성한 영문 논문과 영어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경남과학고(김명환, 권오승, 조민지/ 지도교사 김윤동)의 ‘소나무재선충의 병원성에 대한 연구’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세종과학고(홍채영, 이의광/ 지도교사 최순규)의 ‘서울 고궁 일대 지의사막에 돌아온 지의류의 생태지도 작성’이 각각 차지했다. 경남과학고 김명환 학생은 “학교 주변에 있는 소나무들이 빨갛게 병들어 가는 것을 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을 알게 되었다”면서 “지난해부터 관찰과 실험을 해 온 연구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발생량의 36%를 차지하고 있어 경남과학고 학생들의 연구 활동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 대표(김명환, 홍채영)는 9월8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리는 ‘제11회 러시아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와의 산림협력이 계기가 되어 2007년부터 러시아 초청으로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매년 30여 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산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경연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매년 개최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8-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