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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 선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측정하여 그 성과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전국에 분포한 산림복지시설을 거점으로 추진된 사업은 ▲임산촌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산림교육․치유 연계 임가 대상 사업화 지원 ▲임․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수해, 산불 등 재난지역 현장 복구 ▲농산촌마을 연계 ESG 숲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치유음식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개원 이래, 농·산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인정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산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인정기업에 선정된 결과를 통해 농·산촌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대응 선도기관으로서 농·산촌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5
  • [기고][기고] 겨울철 산불,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인하여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계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입산객이나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한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와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 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등의 농업부산물을 내년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대에 소각하는데 부주의로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진화 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 내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습관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모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과 나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컨테이너에서 나야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30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의 임업인(9월)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 포상 수여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9월)으로 선정된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게 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춘희 대표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해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1
  • 세계의 트레일, 「동서트레일」의 첫 구간을 국민과 함께 걷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 구간인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한티재에서 6월 1일 산림청, 경상북도, 우리금융그룹, 울진군민, 임업단체, 동서트레일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한티재에서 하원리 야영장까지 4.4㎞ 거리를 걷는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인 해로, 그동안 국민과 산림종사자의 노고 덕택으로 가꾼 산림이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공익적 혜택을 주는 울창한 산림이 되었다. 산림청은 이렇게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해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동서트레일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8억 원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금을 받아 이번에 첫 구간을 완성해 개통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3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들과 우리금융그룹이 함께하여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서트레일’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개통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제55구간)은 망양정에서 시작해 남사고 유적, 찬물내기,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다양한 산림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가장 걷기 좋은 구간은 한티재에서 아미사로 넘어오는 구간이다.   동서트레일 주변의 주민들은 숲길(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되고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서트레일을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 방문 결과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은 2.27.(월)~3.3.(금)간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토지정보 및 농림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27(월)~28.(화)간 파라과이를 방문한 사절단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원장, 산림청장, 지적청장, 외교차관 등 주요 인사 면담을 통해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에드가르 에스테체(Edgar Esteche) 농업연구원(IPTA) 원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에 대한 마리오 압도(Mario Adbo) 파라과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감사를 전달하였다. 양측은 한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 참깨 보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글로리아 파레데스(Gloria Padres) 지적청장 및 아리엘 심브론(Ariel Simbron) 파라과리(Paraguari) 시장은 국토정보 관리 및 토지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크리스티나 고랄레스키(Christina Goralewski) 산림청장은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임업 기업과 한-파라과이 산림협력(경제수 시범 조림)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양국 간의 산림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상호 간의 종자 교류 및 관련 산림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하였다. 라울 실베로(Raú́l Silvero) 외교차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파라과이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한-파라과이 농림․토지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농림 및 토지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한-파라과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 진출과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3.1.(수)~2.(목) 이틀간 콜롬비아를 방문하였다.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덕흠 특사에게 지적제도 관련 양국 협력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방문은 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첫째 날인 3.1.(수)에는 콜롬비아 외교부와 사절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사절단의 활동 계획은 세실리아 로페즈 몬타뇨(Cecilia Ló́pez Montaño) 콜롬비아 농업농촌지역개발부 장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정보원(IGAC) 등의 관계부처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몬타뇨 장관은 콜롬비아의 완전한 평화를 위해 균등한 소득 분배를 통한 토지개혁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절단 방문으로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콜롬비아 방문 둘째 날인 3. 2.(목), 사절단은「한-콜롬비아 농림․토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토지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지개혁 기반으로서의 다목적지적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및 유전자원 보존, 혼농임업 등 양국 간 농업‧산림‧토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의제를 발굴하였다. 포럼 후 국토교통부 등은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국가기획처(DNP) 등 토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양국간 토지정보화 기술 협력의 발전 및 중남미 토지분야 시장의 개척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콜롬비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산림분야 양자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3.3.(금) 가이아나를 방문하였다. 지난 2월 개최된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카리콤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협력을 위한 사절단 파견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가이아나에서 술피카 무스타파(Zulfikar Mustapha) 농업부 장관을 포함한 외교부, 산림위원회 등 관계부처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무스타파 장관과 사절단은 식량안보 달성과 농산물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이아나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가이아나를 비롯한 카리브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이아나 산림위원회와 한국 산림청은 양국의 산림정책과 레드플러스(REDD+)*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제기구(GGGI 등)를 통한 맹그로브 숲 복원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사업 또한, 칸디다 다니엘스(Candida Daniels) 가이아나 외교부 국제협력국장과 양국간 주요현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농업․토지 협력사절단의 중남미 3개국 방문은 농업기술, 토지행정,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관련 정부 간 협력을 공고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중남미 고위인사 면담 및 현지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속직원 심신치유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9일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 소재)에서 농관원,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양 기관의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관원이 소속 직원의 신체․심리의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관원 힐링캠프”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약 10회 300여 명 규모로 국립산림치유원 및 전국의 7개 숲체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의 회복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농관원 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0
  • 충북도, 설 맞이 임산물 부정유통 특별 단속 실시
    충북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해 1월 20일까지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 주요 임산물의 원산지를 허위표시, 미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하면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도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산물과 임산물 등 원산지 미표시로 부정 유통되는 경우 부정유통센터(☎전국 어디서나 1588-8112)로 신고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보은군, 2023 산림소득사업 본격 추진
    충북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로 지원 분야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사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사업,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 등 모두 3개 분야에 53억7,106만 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이상기후 대응 지원사업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육성 지원 ▲임산물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저장건조시설 등 모두 16개 사업이다. 2023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규 군 대추육성팀장은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봄 향기 물씬' 하동군, 취나물 출하 시작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과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김영길)·삼화작목반(반장 이윤권)·고절리작목반(반장 김종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당 500원 높은 9천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천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2022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전북도, 설맞이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밤, 대추 등 14개 품목 임산물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행위 여부를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임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막아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판매점과 유통업체를 중점적으로 합동 단속한다. 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원산지의 표시방법을 위반한 행위,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를 위장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대표적인 제수용 임산물인 밤의 경우 장마와 태풍 등 기상 영향, 인건비 상승으로 작년 대비 생산량이 감소했다. 대추는 생육환경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했고, 저장량도 충분해 설 성수기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해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등 청정임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0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 고객도 ! 마을도 ! 치유의숲도 ! 모두가 좋은 농 ․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 성료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조성열)은 ‘국립김천치유의숲 – 옛날솜씨마을 연계 농‧산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 인구 비중 증가와 노인 일자리 감소 ▲치유의숲 방문객의 마을 체류 및 소비 기회 부족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고객 수요 등 3가지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김천치유의숲은 산림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증산면 소재 ‘옛날솜씨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윤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손잡았다. 그 결과 농‧산촌 체험에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 「수도산 힐링 나들이」를 기획해 지난 5일 경상북도 관내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김천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웰니스 테라피’에 참가해 산림 속에서 온전한 쉼을 즐기고, 옛날솜씨마을에서는 마을 주민이 직접 길러낸 농산물을 활용한 ‘산채비빔밥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우울감 해소, 마을 체류 인원 증가에 따른 소득 증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천치유의숲 조성열 센터장은 “이번 연계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치유의숲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과 동반성장 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1
  • 「동서트레일」을 세계의 트레일로 만들기,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이자 끝인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9월 28일 산림청, 경상북도, 울진군, 우리금융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일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부금 8억 원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기부하였으며, 이 기부금으로 동서트레일의 제55구간(울진 망양정~하원리 중섬교, 15.7km)을 조성하게 된다. 「동서트레일」을 조성하는 이유는 건강․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등산과 트레킹(걷기)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두 달에 한 번 이상 등산과 트레킹(걷기)을 하는 인구가 2018년 71%에서 2021년 77%로 6%p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블로그와 카페의 관련 게시글 51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빈도수 높은 단어가 ‘산행, 정상, 오르다’ 등 정상 지향적인 것에서 ‘산책, 카페, 둘레길’ 등 휴식과 관련된 단어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트레일」은 총 849km, 55개 노선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1개 구간의 평균 거리는 15km로 보통 사람이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이다. 아울러, 노선 구간마다 처음과 끝에 산촌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하여 트레일 이용자가 산촌마을에서 먹고, 자고, 쉴 수 있도록 하였다. *숲길뿐 아니라 거점 마을 90개와 야영장 43개를 조성할 계획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며, 경북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트레일 내의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거점마을 산촌주민들은 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마을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동서트레일」을 외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의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29
  •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취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3대 신임원장에 남태헌(南泰憲, 59세) 전 산림청 차장(제31대)이 취임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3대 진흥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남태헌 원장은 행정고시(37회)를 거쳐 1994년 공직에 입문한 뒤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산림청 차장을 봉직하고 이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으로 임명됐다.  남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 및 민간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전략과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개척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진흥원의 5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산림복지 민간분야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확립 ▲산림복지 실용연구 강화 및 예방중심의 산림치유 관리모델 개발 ▲친환경 산림복지 시설의 조성과 운영 확대 ▲화합·소통과 창의 도전 정신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 구축   서울 출신인 남 원장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에서 농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직 경험을 거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료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문성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혁신 계획, ESG경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 등 정부 주요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27
  • 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시설 전면개방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모객을 위해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등 명절 기간 동안에도 추모객의 방문을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명절 기간 성묘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2년 만에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전면 개방키로 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꽃씨(구절초) 나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목장림 실천 서명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조상의 얼을 기리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 연휴에도 시설을 개방하지 못해 고객들에게 죄송스러웠는데 2년 만에 전면 개방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추모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31-8079-8094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08
  • 봉화의 농특임산물이 한곳에…봉화군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개장
    농업이 주 산업인 봉화군에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봉화군은 21일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군의장, 군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춘양면 서벽리 503번지 일원에 춘양면 백두대간 국립수목원 앞에 위치한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은 봉화군이 2018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지역 농축임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수확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9년 11월에 착공해 2020년 11월에 준공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개장을 늦춰 이날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시판매장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부지 6,420㎡ 건축면적 964㎡의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1층은 봉화군 농축임산물 전시·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장이 2층은 농가레스토랑 및 카페가 들어섰다. 전시판매장에서는 버섯류, 엽채류, 과실류, 축산물, 농특산 가공품, 장류 등 봉화의 우수한 농축임산물들을 판매하며 농가레스토랑 및 카페에서는 소불고기와 버섯전골 등 음식을 비롯한 음료를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군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인접해 타지역 방문객에게 봉화군 브랜드를 홍보하고 봉화군 농축임산물 인지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봉화군 홍보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전시판매장이 개장으로 기존의 로컬푸드판매장과 함께 봉화군 농축임산물 홍보 및 판매의 쌍두마차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봉화군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준비해 봉화군의 미래농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2-07-29
  • 대형산불의 도화선 드론으로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울진ㆍ강릉과 같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에 따라,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ㆍ산촌 산림인접지와 같은 국유림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단속사항으로는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논ㆍ밭두렁ㆍ농산물 폐기물ㆍ생활 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이며 위반 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을 위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4개조를 운영하며 사전 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의 발화원인 중 두 번째 비중을 차지하는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ㆍ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10년 평균 산불 발생 현황: 입산자 실화(34%), 소각산불(29%), 기타 담뱃불ㆍ건축문화재 등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28
  • “지역사회 나눔 실천하고, 산림복지시설 체험 기회도 얻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오는 28일부터 사회적 약자의 산림교육센터 시설이용 지원 및 산림보호,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 ‘청도숲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지역 내 나눔의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도 숲 지킴이’의 주요활동은 ▲산림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조 및 교구 준비 ▲원내 환경미화 및 조경 관리 ▲배식보조 및 식사보조 ▲ 숲체원 사회공헌활동(단체헌혈, 환경정화활동, 농산물 수확 지원 등) 참여 등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숲 지킴이’로 활동할 시 자원봉사센터 마일리지 적립 및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단 신청은 산림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kugoon@fow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또는 유선( 054-370-8512)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원필 원장은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나눔 및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8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2021년 12월 6일부터 10일을 탄소중립 운영 주간으로 지정하고 12월 08일에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050 탄소중립 정책 홍보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 배출량 및 농산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한편, 2021년 전국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건수 325건중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은 18%인 59건이 발생하였으며, 116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계절 관리를 위하여 산불 예방은 필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농업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태우지 마시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 선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측정하여 그 성과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전국에 분포한 산림복지시설을 거점으로 추진된 사업은 ▲임산촌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산림교육․치유 연계 임가 대상 사업화 지원 ▲임․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수해, 산불 등 재난지역 현장 복구 ▲농산촌마을 연계 ESG 숲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치유음식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개원 이래, 농·산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인정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산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인정기업에 선정된 결과를 통해 농·산촌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대응 선도기관으로서 농·산촌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5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의 임업인(9월)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 포상 수여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9월)으로 선정된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게 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춘희 대표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해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1
  • 세계의 트레일, 「동서트레일」의 첫 구간을 국민과 함께 걷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 구간인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한티재에서 6월 1일 산림청, 경상북도, 우리금융그룹, 울진군민, 임업단체, 동서트레일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한티재에서 하원리 야영장까지 4.4㎞ 거리를 걷는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인 해로, 그동안 국민과 산림종사자의 노고 덕택으로 가꾼 산림이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공익적 혜택을 주는 울창한 산림이 되었다. 산림청은 이렇게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해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동서트레일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8억 원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금을 받아 이번에 첫 구간을 완성해 개통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3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들과 우리금융그룹이 함께하여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서트레일’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개통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제55구간)은 망양정에서 시작해 남사고 유적, 찬물내기,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다양한 산림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가장 걷기 좋은 구간은 한티재에서 아미사로 넘어오는 구간이다.   동서트레일 주변의 주민들은 숲길(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되고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서트레일을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 방문 결과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은 2.27.(월)~3.3.(금)간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토지정보 및 농림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27(월)~28.(화)간 파라과이를 방문한 사절단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원장, 산림청장, 지적청장, 외교차관 등 주요 인사 면담을 통해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에드가르 에스테체(Edgar Esteche) 농업연구원(IPTA) 원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에 대한 마리오 압도(Mario Adbo) 파라과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감사를 전달하였다. 양측은 한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 참깨 보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글로리아 파레데스(Gloria Padres) 지적청장 및 아리엘 심브론(Ariel Simbron) 파라과리(Paraguari) 시장은 국토정보 관리 및 토지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크리스티나 고랄레스키(Christina Goralewski) 산림청장은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임업 기업과 한-파라과이 산림협력(경제수 시범 조림)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양국 간의 산림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상호 간의 종자 교류 및 관련 산림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하였다. 라울 실베로(Raú́l Silvero) 외교차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파라과이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한-파라과이 농림․토지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농림 및 토지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한-파라과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 진출과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3.1.(수)~2.(목) 이틀간 콜롬비아를 방문하였다.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덕흠 특사에게 지적제도 관련 양국 협력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방문은 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첫째 날인 3.1.(수)에는 콜롬비아 외교부와 사절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사절단의 활동 계획은 세실리아 로페즈 몬타뇨(Cecilia Ló́pez Montaño) 콜롬비아 농업농촌지역개발부 장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정보원(IGAC) 등의 관계부처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몬타뇨 장관은 콜롬비아의 완전한 평화를 위해 균등한 소득 분배를 통한 토지개혁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절단 방문으로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콜롬비아 방문 둘째 날인 3. 2.(목), 사절단은「한-콜롬비아 농림․토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토지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지개혁 기반으로서의 다목적지적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및 유전자원 보존, 혼농임업 등 양국 간 농업‧산림‧토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의제를 발굴하였다. 포럼 후 국토교통부 등은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국가기획처(DNP) 등 토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양국간 토지정보화 기술 협력의 발전 및 중남미 토지분야 시장의 개척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콜롬비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산림분야 양자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3.3.(금) 가이아나를 방문하였다. 지난 2월 개최된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카리콤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협력을 위한 사절단 파견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가이아나에서 술피카 무스타파(Zulfikar Mustapha) 농업부 장관을 포함한 외교부, 산림위원회 등 관계부처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무스타파 장관과 사절단은 식량안보 달성과 농산물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이아나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가이아나를 비롯한 카리브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이아나 산림위원회와 한국 산림청은 양국의 산림정책과 레드플러스(REDD+)*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제기구(GGGI 등)를 통한 맹그로브 숲 복원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사업 또한, 칸디다 다니엘스(Candida Daniels) 가이아나 외교부 국제협력국장과 양국간 주요현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농업․토지 협력사절단의 중남미 3개국 방문은 농업기술, 토지행정,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관련 정부 간 협력을 공고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중남미 고위인사 면담 및 현지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속직원 심신치유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9일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 소재)에서 농관원,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양 기관의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관원이 소속 직원의 신체․심리의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관원 힐링캠프”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약 10회 300여 명 규모로 국립산림치유원 및 전국의 7개 숲체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의 회복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농관원 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0
  • 충북도, 설 맞이 임산물 부정유통 특별 단속 실시
    충북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해 1월 20일까지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 주요 임산물의 원산지를 허위표시, 미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하면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도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산물과 임산물 등 원산지 미표시로 부정 유통되는 경우 부정유통센터(☎전국 어디서나 1588-8112)로 신고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보은군, 2023 산림소득사업 본격 추진
    충북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로 지원 분야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사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사업,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 등 모두 3개 분야에 53억7,106만 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이상기후 대응 지원사업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육성 지원 ▲임산물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저장건조시설 등 모두 16개 사업이다. 2023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규 군 대추육성팀장은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봄 향기 물씬' 하동군, 취나물 출하 시작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과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김영길)·삼화작목반(반장 이윤권)·고절리작목반(반장 김종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당 500원 높은 9천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천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2022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전북도, 설맞이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밤, 대추 등 14개 품목 임산물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행위 여부를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임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막아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판매점과 유통업체를 중점적으로 합동 단속한다. 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원산지의 표시방법을 위반한 행위,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를 위장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대표적인 제수용 임산물인 밤의 경우 장마와 태풍 등 기상 영향, 인건비 상승으로 작년 대비 생산량이 감소했다. 대추는 생육환경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했고, 저장량도 충분해 설 성수기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해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등 청정임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0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 고객도 ! 마을도 ! 치유의숲도 ! 모두가 좋은 농 ․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 성료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조성열)은 ‘국립김천치유의숲 – 옛날솜씨마을 연계 농‧산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 인구 비중 증가와 노인 일자리 감소 ▲치유의숲 방문객의 마을 체류 및 소비 기회 부족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고객 수요 등 3가지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김천치유의숲은 산림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증산면 소재 ‘옛날솜씨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윤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손잡았다. 그 결과 농‧산촌 체험에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 「수도산 힐링 나들이」를 기획해 지난 5일 경상북도 관내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김천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웰니스 테라피’에 참가해 산림 속에서 온전한 쉼을 즐기고, 옛날솜씨마을에서는 마을 주민이 직접 길러낸 농산물을 활용한 ‘산채비빔밥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우울감 해소, 마을 체류 인원 증가에 따른 소득 증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천치유의숲 조성열 센터장은 “이번 연계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치유의숲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과 동반성장 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1
  • 「동서트레일」을 세계의 트레일로 만들기,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이자 끝인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9월 28일 산림청, 경상북도, 울진군, 우리금융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일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부금 8억 원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기부하였으며, 이 기부금으로 동서트레일의 제55구간(울진 망양정~하원리 중섬교, 15.7km)을 조성하게 된다. 「동서트레일」을 조성하는 이유는 건강․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등산과 트레킹(걷기)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두 달에 한 번 이상 등산과 트레킹(걷기)을 하는 인구가 2018년 71%에서 2021년 77%로 6%p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블로그와 카페의 관련 게시글 51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빈도수 높은 단어가 ‘산행, 정상, 오르다’ 등 정상 지향적인 것에서 ‘산책, 카페, 둘레길’ 등 휴식과 관련된 단어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트레일」은 총 849km, 55개 노선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1개 구간의 평균 거리는 15km로 보통 사람이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이다. 아울러, 노선 구간마다 처음과 끝에 산촌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하여 트레일 이용자가 산촌마을에서 먹고, 자고, 쉴 수 있도록 하였다. *숲길뿐 아니라 거점 마을 90개와 야영장 43개를 조성할 계획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며, 경북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트레일 내의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거점마을 산촌주민들은 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마을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동서트레일」을 외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의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29
  •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취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3대 신임원장에 남태헌(南泰憲, 59세) 전 산림청 차장(제31대)이 취임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3대 진흥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남태헌 원장은 행정고시(37회)를 거쳐 1994년 공직에 입문한 뒤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산림청 차장을 봉직하고 이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으로 임명됐다.  남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 및 민간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전략과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개척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진흥원의 5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산림복지 민간분야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확립 ▲산림복지 실용연구 강화 및 예방중심의 산림치유 관리모델 개발 ▲친환경 산림복지 시설의 조성과 운영 확대 ▲화합·소통과 창의 도전 정신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 구축   서울 출신인 남 원장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에서 농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직 경험을 거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료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문성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혁신 계획, ESG경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 등 정부 주요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27
  • 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시설 전면개방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모객을 위해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등 명절 기간 동안에도 추모객의 방문을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명절 기간 성묘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2년 만에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전면 개방키로 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꽃씨(구절초) 나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목장림 실천 서명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조상의 얼을 기리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 연휴에도 시설을 개방하지 못해 고객들에게 죄송스러웠는데 2년 만에 전면 개방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추모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31-8079-8094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08
  • 봉화의 농특임산물이 한곳에…봉화군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개장
    농업이 주 산업인 봉화군에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봉화군은 21일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군의장, 군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춘양면 서벽리 503번지 일원에 춘양면 백두대간 국립수목원 앞에 위치한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은 봉화군이 2018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지역 농축임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수확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9년 11월에 착공해 2020년 11월에 준공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개장을 늦춰 이날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시판매장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부지 6,420㎡ 건축면적 964㎡의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1층은 봉화군 농축임산물 전시·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장이 2층은 농가레스토랑 및 카페가 들어섰다. 전시판매장에서는 버섯류, 엽채류, 과실류, 축산물, 농특산 가공품, 장류 등 봉화의 우수한 농축임산물들을 판매하며 농가레스토랑 및 카페에서는 소불고기와 버섯전골 등 음식을 비롯한 음료를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군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인접해 타지역 방문객에게 봉화군 브랜드를 홍보하고 봉화군 농축임산물 인지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봉화군 홍보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전시판매장이 개장으로 기존의 로컬푸드판매장과 함께 봉화군 농축임산물 홍보 및 판매의 쌍두마차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봉화군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준비해 봉화군의 미래농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2-07-29
  • 대형산불의 도화선 드론으로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울진ㆍ강릉과 같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에 따라,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ㆍ산촌 산림인접지와 같은 국유림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단속사항으로는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논ㆍ밭두렁ㆍ농산물 폐기물ㆍ생활 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이며 위반 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을 위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4개조를 운영하며 사전 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의 발화원인 중 두 번째 비중을 차지하는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ㆍ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10년 평균 산불 발생 현황: 입산자 실화(34%), 소각산불(29%), 기타 담뱃불ㆍ건축문화재 등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28
  • “지역사회 나눔 실천하고, 산림복지시설 체험 기회도 얻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오는 28일부터 사회적 약자의 산림교육센터 시설이용 지원 및 산림보호,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 ‘청도숲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지역 내 나눔의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도 숲 지킴이’의 주요활동은 ▲산림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조 및 교구 준비 ▲원내 환경미화 및 조경 관리 ▲배식보조 및 식사보조 ▲ 숲체원 사회공헌활동(단체헌혈, 환경정화활동, 농산물 수확 지원 등) 참여 등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숲 지킴이’로 활동할 시 자원봉사센터 마일리지 적립 및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단 신청은 산림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kugoon@fow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또는 유선( 054-370-8512)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원필 원장은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나눔 및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8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2021년 12월 6일부터 10일을 탄소중립 운영 주간으로 지정하고 12월 08일에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050 탄소중립 정책 홍보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 배출량 및 농산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한편, 2021년 전국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건수 325건중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은 18%인 59건이 발생하였으며, 116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계절 관리를 위하여 산불 예방은 필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농업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태우지 마시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예안면,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을 시작합니다!
    예안면은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1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 산불감시원 임무와 행동강령 등 산불감시요령에 대한 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산불감시원들은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자신의 담당권역에 분할 배치되어 농산물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취약지역의 관리를 강화하며 산불계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철호 예안면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이 산불로 인해 소실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산불예방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진화대원과 감시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0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 방문 결과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은 2.27.(월)~3.3.(금)간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토지정보 및 농림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27(월)~28.(화)간 파라과이를 방문한 사절단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원장, 산림청장, 지적청장, 외교차관 등 주요 인사 면담을 통해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에드가르 에스테체(Edgar Esteche) 농업연구원(IPTA) 원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에 대한 마리오 압도(Mario Adbo) 파라과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감사를 전달하였다. 양측은 한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 참깨 보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글로리아 파레데스(Gloria Padres) 지적청장 및 아리엘 심브론(Ariel Simbron) 파라과리(Paraguari) 시장은 국토정보 관리 및 토지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크리스티나 고랄레스키(Christina Goralewski) 산림청장은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임업 기업과 한-파라과이 산림협력(경제수 시범 조림)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양국 간의 산림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상호 간의 종자 교류 및 관련 산림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하였다. 라울 실베로(Raú́l Silvero) 외교차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파라과이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한-파라과이 농림․토지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농림 및 토지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한-파라과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 진출과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3.1.(수)~2.(목) 이틀간 콜롬비아를 방문하였다.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덕흠 특사에게 지적제도 관련 양국 협력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방문은 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첫째 날인 3.1.(수)에는 콜롬비아 외교부와 사절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사절단의 활동 계획은 세실리아 로페즈 몬타뇨(Cecilia Ló́pez Montaño) 콜롬비아 농업농촌지역개발부 장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정보원(IGAC) 등의 관계부처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몬타뇨 장관은 콜롬비아의 완전한 평화를 위해 균등한 소득 분배를 통한 토지개혁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절단 방문으로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콜롬비아 방문 둘째 날인 3. 2.(목), 사절단은「한-콜롬비아 농림․토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토지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지개혁 기반으로서의 다목적지적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및 유전자원 보존, 혼농임업 등 양국 간 농업‧산림‧토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의제를 발굴하였다. 포럼 후 국토교통부 등은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국가기획처(DNP) 등 토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양국간 토지정보화 기술 협력의 발전 및 중남미 토지분야 시장의 개척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콜롬비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산림분야 양자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3.3.(금) 가이아나를 방문하였다. 지난 2월 개최된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카리콤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협력을 위한 사절단 파견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가이아나에서 술피카 무스타파(Zulfikar Mustapha) 농업부 장관을 포함한 외교부, 산림위원회 등 관계부처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무스타파 장관과 사절단은 식량안보 달성과 농산물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이아나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가이아나를 비롯한 카리브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이아나 산림위원회와 한국 산림청은 양국의 산림정책과 레드플러스(REDD+)*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제기구(GGGI 등)를 통한 맹그로브 숲 복원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사업 또한, 칸디다 다니엘스(Candida Daniels) 가이아나 외교부 국제협력국장과 양국간 주요현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농업․토지 협력사절단의 중남미 3개국 방문은 농업기술, 토지행정,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관련 정부 간 협력을 공고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중남미 고위인사 면담 및 현지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전북도, 설맞이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밤, 대추 등 14개 품목 임산물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행위 여부를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임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막아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판매점과 유통업체를 중점적으로 합동 단속한다. 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원산지의 표시방법을 위반한 행위,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를 위장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대표적인 제수용 임산물인 밤의 경우 장마와 태풍 등 기상 영향, 인건비 상승으로 작년 대비 생산량이 감소했다. 대추는 생육환경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했고, 저장량도 충분해 설 성수기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해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등 청정임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0
  • 「동서트레일」을 세계의 트레일로 만들기,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이자 끝인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9월 28일 산림청, 경상북도, 울진군, 우리금융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일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부금 8억 원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기부하였으며, 이 기부금으로 동서트레일의 제55구간(울진 망양정~하원리 중섬교, 15.7km)을 조성하게 된다. 「동서트레일」을 조성하는 이유는 건강․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등산과 트레킹(걷기)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두 달에 한 번 이상 등산과 트레킹(걷기)을 하는 인구가 2018년 71%에서 2021년 77%로 6%p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블로그와 카페의 관련 게시글 51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빈도수 높은 단어가 ‘산행, 정상, 오르다’ 등 정상 지향적인 것에서 ‘산책, 카페, 둘레길’ 등 휴식과 관련된 단어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트레일」은 총 849km, 55개 노선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1개 구간의 평균 거리는 15km로 보통 사람이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이다. 아울러, 노선 구간마다 처음과 끝에 산촌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하여 트레일 이용자가 산촌마을에서 먹고, 자고, 쉴 수 있도록 하였다. *숲길뿐 아니라 거점 마을 90개와 야영장 43개를 조성할 계획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며, 경북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트레일 내의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거점마을 산촌주민들은 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마을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동서트레일」을 외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의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29
  • 남부지방산림청의 슬기로운 적극행정 생활
    남부지방산림청은 11월 2일(화)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개념,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 사례를 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비대면 민원서비스 제공’ 등의 산림청의 적극행정사례는 물론, ‘신분증이 없어도 국내선 탑승’, ‘농산물 꾸러미 배달’ 등 타부처의 적극행정사례도 소개했으며, 그 경과 과정 및 어려움, 그리고 극복과정도 함께 설명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남부지방산림청직원들이 슬기로운 적극행정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국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03
  •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이렇게 등록하세요!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을 이용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 등록사업을 비대면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o 관내(보은, 청주, 옥천, 영동) 지자체,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대추직거래장터 등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알아보기 Q&A 등 홍보 리플릿 비치 임업경영체 등록대상은 지목이 임야인 곳에서 일정 면적 이상을 경영하는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주민등록 또는 법인 소재지의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o 지원대상품목 :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그 밖의 임산물 (*자세한 사항은 국유림관리소 문의) 신청서 제출 후 경영정보의 현지조사 등 사실 여부 확인을 거치며,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등록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발송된다.      o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는 인근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발급 가능 보은국유림관리소 남상진 소장은 “임업인들에게 임업경영체 등록제도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앞으로 유관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0-22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용 종자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선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묘목 유통 및 버섯 종균(종균접종배지 포함)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가을철 성수기에 국내 주요 묘목시장과 버섯 종균 생산ㆍ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산림용 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에서는 「종자산업법」제45조제1항에 따라 산림용 종자를 생산․수입 또는 유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종자의 품질표시’ 등의 준수 여부를 단속할 예정이다. 금번 실시하는 유통조사에서는 묘목을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업 등록 및 품종의 생산ㆍ수입판매 신고 여부와 더불어 종자의 품질표시 여부와 버섯 종균(종균접종배지 포함) 수입농가의 경우, 종균의 용도(판매용, 비판매용) 외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유통조사뿐만 아니라 표고의 원산지표시 기준이 변경(2021. 1. 1. 시행)됨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표고종균접종배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표고의 원산지표시 기준은 표고종균 접종ㆍ배양배지를 수입하여 국내에서 버섯을 생산ㆍ수확한 경우, 종균 접종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재배기간이 가장 긴 국가를 원산지로 표기해야 한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국립산림품종센터가 적극 노력하겠다”며 “금년도 시행된 표고의 원산지표시 요령에 대하여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입 표고종균접종배지 사용 농가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0-21
  • 진안선도산림경영단지 협동조합 설립 추진
    진안군산림조합이 산주와 그동안 쌓아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이 주도적으로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운영하는 체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및 산주가 주된 운영체로서 지역경제 및 산림경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한다.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내에서 재배 , 생산한 임산물을 산림조합의 유통망과 연계해 숲이 챙겨주는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중이다. 청정고원지역의 특색을 살려 판매함으로써 보다 나은 먹거리 제공에 힘쓸 것이다.    전해석 진안군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 및 산주들이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과 창업을 통한 융복합산업에 진출함으로써 더 많은 부가가치 와 일자리 창출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7-23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총력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충남 부여 지역 밤나무 재배지 1,000ha를 대상으로 소형헬기(AS-350B2)를 투입하여 밤 재배 생산량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환경연구소 예측에 따라 밤 열매가 맺히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밤 열매에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 명나방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는 21년 밤나무해충 방제용 선정약종 및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여 진행되며, 친환경농산물 재배지, 양봉, 양잠, 상수원보호지역 등 민원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된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복숭아명나방 유충은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어 생산품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임가에 극심한 재산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라며, “일손이 부족한 임가에 방제에 대한 부담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7-22
  •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 임명
    제31대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南泰憲) (前)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임명(6월 19일 자)됐다. 신임 남태헌 차장은 행정고시(37회) 합격 후, 25년간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거치고,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산림청 차장으로 봉직하게 되었다. 공직의 전부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몸담아오면서 정책기획, 조정, 평가, 국제협력, 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며, 정책시야가 넓고 업무처리 능력을 갖춘 행정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대외 협상력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단위의 대변인과 세계무역기구(WTO) 제네바 대표부 파견 근무 경험은 대국민 홍보정책 발전과 내년으로 다가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의 체계적인 준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남태헌 신임 차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배려와 한팀 정신을 살려 조직 내부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산림정책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업인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1
  • 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일 회훼농가 돕기에 앞장서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명받은 사람이 꽃을 선물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가 조금이라도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함양항공관리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를 찾아 꽃을 전달하고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03
  • 수입 ‘냉동 대추’ 품목분류 기준 마련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대추 생산임가를 보호하고 수입산 대추의 부정 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해 냉동 대추의 품목분류 적용기준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긴 장마에 따른 대추 생산량의 급감과 맞물려 최근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이 급증한 상황으로, 냉동대추의 부정 수입신고와 유통에 따른 국내 대추 생산 임가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품목분류 적용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량(톤) : (’18년) 20.4 → (’19년) 63.4 → (’20년) 653.1톤 지난해 말 건대추를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허위 수입신고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중국으로부터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건조․유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냉동 대추는 「관세법 제85조에 따른 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적용 42개 품목에 해당하지 않아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 결정문에 따라 통관되고 있다.     * 현행 총 42개 품목(냉동 고추, 튀긴 쌀 등 농축산물 36, 수산물 3, 기타 3) 설정 운영 중 이에 따라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 마련을 5월까지 마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인천과 부산 세관으로부터 수입 냉동대추 시료를 확보하여 품질을 분석 중이며, 이달에는 국내 대추 주산지 5개 지역에서 시료를 추가로 확보해 건대추와 생대추의 품질을 분석할 예정이다. 적용기준안이 마련되면 수분 함유량, 내부(과육) 색깔 및 껍질(과피) 상태 등 냉동 대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산림청에서 냉동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을 마련하여 제출하면, 관세청은 관세품목 분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준안을 검토하고, 기획재정부의 관세법 제85조(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따른 기재부령(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유통 단속을 담당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주기적으로 수입 대추의 유통실태 현장점검, 협업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해 냉동 대추 품목분류 적용기준을 조속히 마련‧적용하여 국내 대추생산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수입 임산물이 국내 임산물의 건전한 유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감시와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05
  • 순천국유림관리소, 3·1절 연휴기간 산불특별대책 운영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오는 3·1절 연휴기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위기 ‘경계’에 준하는 특별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 동시다발성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산림청 차원에서 산불예방에 대해 대국민 협조를 당부하고 있어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특별대책기간에는 상황실 비상근무자를 근무단계 ‘주의’에서 ‘경계’ 수준으로 높이고, 산불재해특수진화대 12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65명을 활용하여 산불감시 순찰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요즘은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고 대형산불로 이어지고 있어 사전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산림 연접지에서 농산물 소각 금지와 등산객 인화물질 휴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2-26
  • 정읍국유림관리소,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읍관리소는 관내 9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고창, 부안, 순창)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71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였으며,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한 집중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소각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물,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등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영범소장은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2-04
  • 올바른 농약 사용·관리 방법 직접 찾아가서 설명해드려요!
     2019년 1월부터 시행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일정 기준 내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잔류기준을 0.01ppm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농산물 생산 및 수입단계부터 위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농약을 엄격히 관리하여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농약 사용으로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며, 수입 농산물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도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생산 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작년부터 ‘찾아가는 국민소통 현장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한 정보들과 농약 사용·관리 방법, 관련 법률 기준들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질의 및 애로사항들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임산물 생산 농가 대부분이 관련 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운 고령인이기 때문에 ‘찾아가는 국민소통 현장설명회’는 실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의 전면 시행 이후 국내 생산·유통 농작물의 부적합률은 18년도 1.4%에 비해 19년에는 1.3%로 0.1% 포인트 감소하였으며, 수입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0.6%에서 0.9%로 0.3% 포인트 증가하였다.   또한, 농업인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여 2019년 농약 출하량이 8.3% 감소(’18년 17,808톤 → ’19년 16,334톤)하는 등 고무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산림청과 농촌진흥청에서 2018년에 소면적 재배작물 중심으로 약 7,000개의 농약등록을 추진하였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 이후에도 제초제, 토양살충제 등 약 4,000개의 농약 등록을 확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PLS 시행은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글로벌 정책”이라며, “생산자의 PLS 관련 인지도 향상과 PLS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국민소통 현장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국민소통 현장설명회’는 농가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국민소통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의 일환이며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약사용(등록농약정보, 사용방법, 사용상의 문제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농촌진흥청(1544-8572), 지자체 (1544-8261)로 유선상담이 가능하며 아래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약정보서비스 : 농약정보365(http://pls.rda.go.kr), 농사로(http:www.nongsaro.go.kr)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0
  • 파주시산림조합, 파주농특산물축제 온라인 특판행사 생산자 지원
    파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가을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이 우선되어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이던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를 취소한다고 했다. 이에 따른 농산물판매 대책으로 온라인 특판행사와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워킹스루 방식의 직거래장터를 기존 행사장에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위해 파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파주팜’ 특판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 판매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해마다 축제기간동안 15,000kg의 버섯류가 판매되어 생산임가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취소되어  임산물 생산 조합원과 임산물 작목반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역축제 대체 행사로 추진되는 파주팜 온라인 특판행사 판매분의 5%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 인해 포장박스를 산림조합 버섯작목반에게 지원해 주기로 했으며, 워킹스루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참여하여 생산임가의 일손을 돕겠다고 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9-23
  •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가까운 읍면동에서 발급받으세요
    농업(임업) 관련 융자·보조금 등 신청에 필요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증명서’를 거주지 가까운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고령층이 대다수인 농업(임업)인이 한결 편해진다.  ※ 농업경영체 : 규모별·유형별 맞춤형 농정 추진 및 정책자금의 중복·부당 지급을 방지하여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등록(농지 : 농식품부, 임야 : 산림청) - ’19.12월 기준 농업인(임업인) 168만 명, 법인 1만 개 등록되어 있으며, 등록된 농업인(임업인)의 평균 연령은 64.6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월 22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 2종의 증명서를 전국 시·군·구(226개소) 및 읍·면·동(3,473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 경영주의 정보 외에 농지(임야) 면적 등 경영정보 수록    ** 농업경영체 증명서 : 농업경영체 등록번호 및 경영주의 정보 수록 농업경영정보는 농업(임업) 경영현황에 대한 빅데이터로, 농업(임업)인은융자·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려면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그동안 2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국 130개소), 임업인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23개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이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농업(임업)인은 대다수가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는 실정이다.     * ’19년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의 96.8%, 농업경영체 증명서의 52.9% 방문 발급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계 방문 인터넷 무인발급기 계 방문 인터넷 무인발급기 2,076,288 2,009,536 (96.8%) 47,677 (2.3%) 19,075 (0.9%) 58,089 30,710 (52.9%) 18,988 (32.7%) 8,391 (14.4%)   이에 행안부·농식품부·산림청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운영지침」을 개정하여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2종을 어디서나 민원으로 지정하고,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과 정부24(korea.go.kr)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연계를 추진하였다. *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소관 기관이 아닌 가까운 다른 행정기관에서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제도로 현재 제증명 126종 운영 이렇게 되면 농업(임업)인이 원거리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거주지 가까운 시·군·구나 읍·면·동을 방문하여 2종의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개선으로 농업(임업)인이 융자・보조금을 신청할 때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임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부득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어디서나 민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2
  • 한국임업진흥원, 잔류농약 분석능력 우수성 입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올해 8월부터 진행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유해물질 정도관리 평가에 참가하여 잔류농약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루페누론 등 4성분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모두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해물질 정도관리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전문기관의 분석능력 비교평가를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앞서 참여한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의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2019 식품분야 국제공인분석능력 숙련도평가(FAPAS)’에서도 잔류농약 분석능력이 국제적 수준임을 확인했다. 또한, 식품분야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 참가한 한국임업진흥원은 평가 결과, 8개 성분 모두에서 평가 허용오차인 ±2.0 이내의 결과를 보였다. 특히 Boscalid의 경우 표준값과 정확히 일치(오차 ±0.0) 했으며, Acetamiprid 등 6개 성분은 ±1.5 이내의 오차를 보여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산물품질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국제 수준의 분석능력과 전문성,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산양삼을 비롯한 청정임산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27
  • 임산부와 함께하는 청정숲푸드 임산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청정숲푸드의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하여 오는 12월부터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청정숲푸드와 함께하는 임산부 강좌’를 오픈한다.  진흥원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국내 최초로 청정한 숲에서 키운 임산물을 검증하는‘청정숲푸드' 지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청정임산물은 일반 농산물과 구분 없이 시장에서 혼재되어 소비자들이 믿고 사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에서 자연이 키운 임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청정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자 청정숲푸드 지정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신생 브랜드인 청정숲푸드의 주요 타겟층을 청소년과 주부층으로 구분하고 이 둘을 공략하기 위하여 소비타겟별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 우선 2019년도는 주부층 중에서도 임산부에게 좋은 국내 임산물 체험 및 청정숲푸드를 소개함으로서 향후 구매로 이루어질수 있는 마케팅을 벌이며, 이를 위하여 12월부터 시작되는 전국의 임산부 대상 롯데마트 문화센터 강좌와 함께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호두, 혈액순환 및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대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밤, 청정숲푸드 지정임산물 3종세트로 임산부를 공략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청정숲푸드 체험행사를 통해 청정숲푸드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청정숲푸드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12
  • 한국임업진흥원, 숲에서 자란 건강한 임산물 청정숲푸드 메뉴시연행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26일(수)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을 통해 단체급식용 임산물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노보텔엠버서더호텔 곽정환쉐프, 힐튼호텔 신지명쉐프, 이마트 메뉴개발팀장 원승식쉐프, 신한대학교 조리학부 김동섭쉐프의 주제로 개최되는 청정숲푸드 급식 메뉴시연회는 임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청정한 우리숲에서 자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체급식을 통해 임산물 식재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정숲푸드 급식 메뉴시연회는 모두 청정숲푸드 지정받은 임산물로 구성된 표고버섯 초무침, 표고버섯 뇨끼 등 주 재료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메인요리와 밤, 도라지, 더덕, 잣 등을 사용한 서브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생활에는 깊이 들어와 있지만 아직 생소한 청정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박람회기간 동안 ‘한국임업진흥원’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메뉴시연회에 사용된 임산물 식재료의 실물전시 및 체험, 설명자료를 통해 국민의 참여를 도모한다.   이번 박람회는 갈수록 서구화되어가는 식생활속에서 청소년들의 식단에 건강한 식재료인 임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단체급식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산물 메뉴로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임산물의 단체급식 식재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청정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연계하고자 한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나라 청정 숲에서 자란 임산물은 그 어느 농산물이나 수입 임산물보다도 우수하다”며, “이러한 청정숲푸드 임산물을 단체급식 식재료로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6-26
  • 청정한 산림먹거리 브랜드 ‘청정숲푸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체계적인 검증 절차 및 지정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산림먹거리 브랜드 ‘청정숲푸드’를 공식적으로 론칭한다. 현재 식품 농약안전사용기준(PLS) 전면 시행 등 안전한 식품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산림에서 키운 청정임산물에 대한 검증과 차별화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시장에서 일반 농산물과 혼재되어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소비자는 검증된 청정임산물을 구입하기 어렵고, 임업인은 자연에서 정직하게 키운 임산물의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3년간의 시범사업 끝에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산림먹거리 브랜드인 ‘청정숲푸드’ 지정사업을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소비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청정숲푸드’ 지정 사업은 산림에서 청정하게 키운 임산물에 대해 객관적검증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먹거리를 제공하고,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임산물의 산림재배를 활성화하여 산림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정숲푸드’ 는 산림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힘으로 키운 임산물이 지정 대상이다. 현재 ‘청정숲푸드’ 브랜드로 지정 신청이 가능한 임산물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등 총 74개 품목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청정숲푸드 지정 현장조사를 통해 두릅, 산마늘, 잣, 고사리, 취나물, 눈개승마, 밤, 표고, 도라지 등 26개 품목, 72개 상품이 청정숲푸드로 선정되었다. ‘청정숲푸드’ 지정 절차는 신청 접수 대상에 한 해 진흥원에서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숲에서 생산되고 있는지 우선 검증한다. 생산지의 토양 또는 생육중인 임산물(식물체) 시료를 채취하여 잔류농약 검사와 토양 이화학성검사를 실시하여 농약잔류 여부와 화학비료 사용 여부 등의 검증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모든 검증과정을 통과한 ‘청정숲푸드’ 지정품들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청정숲푸드 지정현황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상품 구입 시  ‘청정숲푸드’ 브랜드 로고와 지정번호, 유효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청정숲푸드 로고는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브랜드 전문가가 개발하고,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임산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형태로 청정한 숲의 이미지가 담겨있다. 진흥원에서는 ‘청정숲푸드’ 지정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홍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참여 임업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에서 키운 임산물의 성분 함량 및 품질상의 차별성 연구와 건강기능식품 소재화를 위한 연구 개발 등 청정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에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청정숲푸드 브랜드 제품을 확대할 것”이며, “임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국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2019-05-22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 선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측정하여 그 성과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전국에 분포한 산림복지시설을 거점으로 추진된 사업은 ▲임산촌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산림교육․치유 연계 임가 대상 사업화 지원 ▲임․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수해, 산불 등 재난지역 현장 복구 ▲농산촌마을 연계 ESG 숲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치유음식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개원 이래, 농·산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인정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산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인정기업에 선정된 결과를 통해 농·산촌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대응 선도기관으로서 농·산촌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5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세계의 트레일, 「동서트레일」의 첫 구간을 국민과 함께 걷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 구간인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한티재에서 6월 1일 산림청, 경상북도, 우리금융그룹, 울진군민, 임업단체, 동서트레일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한티재에서 하원리 야영장까지 4.4㎞ 거리를 걷는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인 해로, 그동안 국민과 산림종사자의 노고 덕택으로 가꾼 산림이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공익적 혜택을 주는 울창한 산림이 되었다. 산림청은 이렇게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해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동서트레일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8억 원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금을 받아 이번에 첫 구간을 완성해 개통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3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들과 우리금융그룹이 함께하여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서트레일’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개통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제55구간)은 망양정에서 시작해 남사고 유적, 찬물내기,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다양한 산림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가장 걷기 좋은 구간은 한티재에서 아미사로 넘어오는 구간이다.   동서트레일 주변의 주민들은 숲길(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되고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서트레일을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속직원 심신치유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9일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 소재)에서 농관원,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양 기관의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관원이 소속 직원의 신체․심리의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관원 힐링캠프”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약 10회 300여 명 규모로 국립산림치유원 및 전국의 7개 숲체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의 회복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농관원 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0
  • “ 고객도 ! 마을도 ! 치유의숲도 ! 모두가 좋은 농 ․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 성료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조성열)은 ‘국립김천치유의숲 – 옛날솜씨마을 연계 농‧산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 인구 비중 증가와 노인 일자리 감소 ▲치유의숲 방문객의 마을 체류 및 소비 기회 부족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고객 수요 등 3가지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김천치유의숲은 산림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증산면 소재 ‘옛날솜씨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윤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손잡았다. 그 결과 농‧산촌 체험에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 「수도산 힐링 나들이」를 기획해 지난 5일 경상북도 관내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김천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웰니스 테라피’에 참가해 산림 속에서 온전한 쉼을 즐기고, 옛날솜씨마을에서는 마을 주민이 직접 길러낸 농산물을 활용한 ‘산채비빔밥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우울감 해소, 마을 체류 인원 증가에 따른 소득 증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천치유의숲 조성열 센터장은 “이번 연계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치유의숲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과 동반성장 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1
  •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취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3대 신임원장에 남태헌(南泰憲, 59세) 전 산림청 차장(제31대)이 취임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3대 진흥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남태헌 원장은 행정고시(37회)를 거쳐 1994년 공직에 입문한 뒤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산림청 차장을 봉직하고 이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으로 임명됐다.  남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 및 민간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전략과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개척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진흥원의 5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산림복지 민간분야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확립 ▲산림복지 실용연구 강화 및 예방중심의 산림치유 관리모델 개발 ▲친환경 산림복지 시설의 조성과 운영 확대 ▲화합·소통과 창의 도전 정신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 구축   서울 출신인 남 원장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에서 농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직 경험을 거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료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문성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혁신 계획, ESG경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 등 정부 주요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27
  • 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시설 전면개방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모객을 위해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등 명절 기간 동안에도 추모객의 방문을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명절 기간 성묘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2년 만에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전면 개방키로 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꽃씨(구절초) 나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목장림 실천 서명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조상의 얼을 기리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 연휴에도 시설을 개방하지 못해 고객들에게 죄송스러웠는데 2년 만에 전면 개방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추모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31-8079-8094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08
  • “지역사회 나눔 실천하고, 산림복지시설 체험 기회도 얻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오는 28일부터 사회적 약자의 산림교육센터 시설이용 지원 및 산림보호,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 ‘청도숲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지역 내 나눔의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도 숲 지킴이’의 주요활동은 ▲산림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조 및 교구 준비 ▲원내 환경미화 및 조경 관리 ▲배식보조 및 식사보조 ▲ 숲체원 사회공헌활동(단체헌혈, 환경정화활동, 농산물 수확 지원 등) 참여 등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숲 지킴이’로 활동할 시 자원봉사센터 마일리지 적립 및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단 신청은 산림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kugoon@fow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또는 유선( 054-370-8512)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원필 원장은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나눔 및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8
  • 창녕군, '산림 복지 단지 조성 착착'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으로 100대 명산 화왕산 자락에 '치유의 숲' 조성을 준비 중이다. 화왕산 치유의 숲은 공모사업으로 총 50억 원(균특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암면 감리 산61-1번지 군유림 일원에 65㏊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숲길, 휴게시설 등 이용시설과 가족, 청소년, 중·장년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암면 감리 산65번지 일원에는 목재문화전시실과 목공예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조성할 예정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2억 원(국비 42억 원)을 확보해 현재 설계 공모 등 사전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인근 화왕산자연휴양림에는 휴양관(10동), 숲속의 집(10동), 야영 데크, 바비큐장, 다목적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고 산림욕장도 조성돼 있다. 군은 화왕산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과 기존에 조성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고암면 감리 일원을 창녕군 산림 복지 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100㏊에 이르는 산림 복지 단지는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객들에게 군의 많은 생태·문화 자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로 지역민과 상생할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5-10
  • 오서산자연휴양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25일(일) 휴양림 이용객에게 질 좋은 우리 농특산품을 알리고 지역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경엔 오서산 정상 억새가 절정이라 이를 보기 위해 휴양림을 방문하는 등산객이 많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판매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오서산휴양림이 위치한 장현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밤, 콩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25일 10시부터 15시까지 관리사무실 앞에서 장터를 진행한다. 2001년 개장한 오서산자연휴양림은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하고 있고, 산림휴양시설(숲속의집, 휴양관 등), 목공예체험시설, 족구장 등 가족단위 이용객에 특성화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춘 숲속수련장이 있다. 최성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국민들께서 이번 오서산 은빛 억새 등반을 통해 넘실거리는 억새 사이에서 풍성하게 가을을 추억으로 만들고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하여 지역마을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23
  • 산림복지진흥원, 휴가철 이색 숲여행 ‘눈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이어트캠프, 선비체험, 양조장 견학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 여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경북 영주·예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인근지역 문화관광 자원(예천양수발전소, 예천곤충생태원, 소수서원 등)을 연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족욕·해먹체험과 함께 치유원 인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음이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물과 함께하는 이색여행’이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내달 3∼4일까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예천곤충생태원의 곤충을 활용한 숲산책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명상·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 곤충여행’도 마련된다.   아울러 ‘숲을 걷는 선비(7.27∼28, 8.3∼4)’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자락따라 선비걸음(소백산 제1자락길 탐방)’, ‘찻잔가득 달빛채움(다도체험)’, ‘잣나무숲 선비놀음(숲속명상)’ 등 산림·문화 탐방기행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산림치유원은 장기체류 희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장기체류체험의 날(7.19∼21, 8.23∼25)’에는 경북 예천 문필마을 장기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속힐링스테이(2박3일)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도심을 떠나 숲속에서 최소생활(미니멀라이프)을 즐길 수 있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머니멀라이프(7.29∼8.25)’도 진행한다.   ◆ 국가 산림교육센터,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가 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달 20∼21일까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체험과 연계한 ‘주(酒)말애(愛) 치유여행’을 선보인다. 또한 횡성 인근 산촌마을(산채마을, 향기마을)의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도 진행한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는 내달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다이어트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활동과 함께 다이어트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치유의숲에서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백숲, 나에게 주는 선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해먹 쉼, 호흡명상, 방향제 만들기 등이다.   국립칠곡숲체원도 내달 23일까지 평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임산물(도토리, 아로니아 등)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잎사귀 활용 손수건 꾸미기’, ‘누름꽃으로 부채 꾸미기’, ‘임산물 활용 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이다. 산림교육 직무연수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여름휴가를 맞아 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7.31∼8.1)이 제공된다.   ◆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경기도 양평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오는 13일과 28일 반려견 동반고객을 위한 ‘숲에서 놀개’ 프로그램을 무료 시범운영한다. 100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8∼10시) 치유의숲 인근 펜션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관령숲 별이 빛나는 밤에’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경남지역 제1호 국립치유의숲인 대운산치유의숲에서는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가족관계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처럼 여름휴가를 맞아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국민들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횡성숲체원(033-340-6302) 국립장성숲체원(061-399-1800), 국립칠곡숲체원(054-977-8773), 국립청도숲체원(054-370-8500) 등 해당 산림복지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올여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역특색이 묻어있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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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예천군, 곤충산업의 미래 밝힌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2019년 신규 관람 콘텐츠를 보강하고, 곤충연구 사업과 유용곤충산업 기반조성을 꾸준히 실시하여 전국 최고의 곤충생태체험 관광지로 거듭나고 곤충도시 클린예천의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군은 효자면 곤충생태원을 일주하는 모노레일 설치작업을 마무리 중으로 7만평 규모의 아름다운 생태원에 920m의 궤도는 만화영화 은화철도 999를 연상시킨다. 또한, 곤충멀티체험관에 새로이 선보이게 될 가상의 숲속 놀이 공간 「원더 힐」은 아이들에게 곤충과 함께하는 신기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도와 줄 것이다. 이 같은 신규 관람콘텐츠 보강으로 올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람 수요 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군은 보다 내실 있는 홍보를 통해 곤충생태원이 전국 최고의 곤충체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천군은 곤충연구 사업과 유용곤충산업 기반조성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화분매개곤충 호박벌과 머리뿔가위벌 대량증식 연구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연간 호박벌 완성봉군 3,000통, 우량 여왕벌 2만수를 전국 농가 등에 보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4년 국내 최초 꿀벌 신품종「장원」을 개발하여 전국 각 양봉농가에 보급함으로써 꿀벌육종연구 분야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곤충연구소는 대한민국 양봉인의 성지로 불리며 매년 전국 양봉농업인 단체 회원 2,000여명의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 금년에는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 가칭 「예천1호」를 출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작년 예천군 관내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로열젤리 생산량 실증시험을 하였으며 금년에도 추가 시험 및 우량 여왕벌 증식기술 연구를 통해 2020년 전국 대량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무궁무진한 잠재가능성을 품고 있는 곤충산업을 선점하고 발전시켜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해 곤충도시 클린예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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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국립횡성숲체원,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김장 나눔 실천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 임직원과 횡성노인복지센터 직원은 7일(수) 태성문화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 200여포기를 횡성군 곳곳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 약 6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치 담그기는 횡성의 특산물인 고랭지배추와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양념 재료를 사용했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소외계층의 어려운 삶을 보듬고 화합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상생발전의 길이다” 며, “주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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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 '제1회 캠핑 페스티벌' 개최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캠핑 축제가 열렸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20~2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국립하늘숲추모원 야영장에서 추모원 이용가족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의 이용자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수목장림·야영장 소개, 안전캠핑교육, 캠핑용품 디아이와이(D.I.Y,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캠퍼노래자랑, 달콤 콘서트, 캠핑요리 콘테스트, 마을장터, 꼬마 부시크레프트(bushcraft:자연물을 활용해 캠핑을 즐기는 레포츠) 등이다. 아울러 참가자(사전 예약한 80팀)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와 마을 주변 환경개선 캠페인,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마을장터) 등도 벌였다. 지난해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국립하늘숲추모원 야영장은 총 3.6㏊의 면적에 캠핑사이트 80개(글램핑 10동 포함)와 야외수영장 등으로 구성됐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행사는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마을장터와 야영장 운영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산림복지
    2017-05-23
  • 국립하늘숲추모원서 제1회 캠핑 페스티벌 열린다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캠핑 축제가 열린다. 18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20∼21일(1박2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국립하늘숲추모원 야영장에서 제1회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추모원 이용가족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수목장림·야영장 소개, 안전캠핑교육, 캠핑용품 디아이와이(D.I.Y,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캠퍼노래자랑, 달콤 콘서트, 캠핑요리 콘테스트, 마을장터, 꼬마 부시크레프트(bushcraft, 자연물을 활용하여 캠핑을 즐기는 레포츠) 등이 있다. 참가자(사전 예약한 80팀)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와 마을 주변 환경개선 캠페인,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마을장터) 등도 벌인다. 지난해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국립하늘숲추모원 야영장은 총 3.6ha의 면적에 캠핑사이트 80개(글램핑 10동 포함)와 야외수영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상생발전 차원에서 인근 마을(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3리) 주민들이 야영장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마을장터와 야영장 운영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난 2009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서동로 372번지 일원에 조성된 수목장림(48ha)이다. 친환경적인 새로운 장묘문화 정착을 위해 제단이나 비석 등을 설치하지 않고 명패에 고인의 이름 등을 적어 추모목(가족목, 공동목)에 매달아 고인을 기리는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17-05-18
  • 양평 수목장림서 캠핑 축제 열린다··· 국립하늘숲추모원, 제1회 캠핑 페스티벌 개최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캠핑 축제가 열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20∼21일까지(1박2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국립하늘숲추모원 야영장에서 추모원 이용가족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의 이용자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룰 확대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수목장림·야영장 소개, 안전캠핑교육, 캠핑용품 디아이와이(D.I.Y,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캠퍼노래자랑, 달콤 콘서트, 캠핑요리 콘테스트, 마을장터, 꼬마 부시크레프트(bushcraft, 자연물을 활용하여 캠핑을 즐기는 레포츠) 등이다. 또한 참가자(사전 예약한 80팀)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와 마을 주변 환경개선 캠페인,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마을장터) 등도 벌인다. 지난해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국립하늘숲추모원 야영장은 총 3.6ha의 면적에 캠핑사이트 80개(글램핑 10동 포함)와 야외수영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상생발전 차원에서 인근 마을(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3리) 주민들이 야영장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마을장터와 야영장 운영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난 2009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서동로 372번지 일원에 조성된 수목장림(48ha)으로, 친환경적인 새로운 장묘문화 정착을 위해 제단이나 비석 등을 설치하지 않고 명패에 고인의 이름 등을 적어 추모목(가족목, 공동목)에 매달아 고인을 기리는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17-05-17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노인회관·마을회관에 지역 농산물 전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0일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이 강원도 횡성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 지역 농산물 나눔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공공부문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 농산물(사과)을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 4곳에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대전 사무처는 물론, 소속기관(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하늘숲추모원 등)들이 정기적으로 각 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치유의 숲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7-01-1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안테나숍 제1호점」 성과 기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춘천시 양통마을과 업무협약 체결하여 운영 중인 「안테나숍 제1호점」의 매출 실적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6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8일에 개장한 안테나숍 제 1호점은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6차 산업 판매 명품관의 축소판으로 소규모 6차 산업 제품판매소이다.     * 6차 산업 : 농·임업 등 농·산촌 자원(1차)과 농·임산물 가공, 외식, 유통, 관광·레저 등 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활동   휴양림 이용고객은 산촌생태마을의 청정 먹거리와 숙박시설, 체험프로그램을 휴양림 내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양통마을 한경수 이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농산물 및 생태마을 숙박시설과 체험활동 판매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간이매점 및 즉석요리제조 업종도 구성하여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안테나숍 제1호점을 앞으로 더욱 더 활성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립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과의 정부3.0 민관협업을 통해 산촌마을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용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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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7
  • 함양군, '송전산골마을축제' 개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5년 송전산골마을축제'가 10일 함양군 휴천면 송전마을에서 열린다. 송전마을은 첩첩산중 문명의 뒤편 호롱불 아래서 다듬이소리만 또랑또랑 들리던 심심산골로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뚤레뚤레' 걸으며 다양한 산골마을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관광객에게 이번 축제는 그야말로 '딱'이다. 송전산골마을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휴천면과 지리산관광개발조합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가을 속으로 뚤레뚤레 걷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리산둘레길 송전마을의 때 묻지 않은 자연 속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걷기행사다. (사)숲길에서 주관하는 '지리산둘레길 걷기'에 예약을 하면 오전 10시 마천면 금계마을에서 출발해 서암정사, 벽송사를 통과(약 3시간 코스)하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덤으로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가을단풍까지 만끽할 수 있다. 단 출발지가 마천이어서 축제장하고 떨어져 있기때문에 홈페이지(www.trail.or.kr)를 통해 예약을 하는 게 좋다. 인원제한은 없다. 또한 모노레일을 타고 해발 700고지 산양삼 현장견학과 반달곰 관람, 독바위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지리산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별행사로 (주)용유담이야기에서 주관하는 그림 그리기대회가 열리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전화(055-963-8666)로 예약 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축제장에서는 보기 드문 프로그램은 80대 주민 15명이 밤낮을 연습해 준비한 다듬이소리 공연과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프로그램과 밤하늘 별보며 산길걷기다. 축제참가자들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식없이 살던 노부부가 세상을 떠나면서 동네에 희사한 땅 7000㎡(약 2000평)이 지금은 소중한 마을 공동체문화를 이루는 바탕이 된 사연, 공동으로 김매고 농사짓고 농한기엔 오순도순 마을회관에서 다함께 밥먹으며 겨울을 보내는 아름답고도 인간다운 삶을 듣게 된다. 이외에도 축제 먹거리장터에서는 가마솥밥·누렁호박전 등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선 오미자·산양삼·당귀·된장·고추장·매실엑기스·조청·산나물·호두·목공예품 등 심심산골서 생산되는 깨끗하고 질좋으 다양한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가마솥을 걸어놓고 장작불로 지은 고슬고슬 가마솥밥에 역시 가마솥에 끓여낸 시래깃국은 시골정취를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토속음식 선물이 될 전망이다. 행사문의는 전화(055-960-5432)로 하면 된다. 휴천면 관계자는 "발 디딜 곳도 없을 것 같은 가파른 언덕에 매달리듯 하여 비바람을 이겨낸 그들이 만들어 낸 삶을 들으며 가을을 만끽할 더할 나위 없는 축제"라며 "많이 와서 지친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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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15-10-08
  • 백두대간 줄기에 ‘아토피 치유 마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이평리 늘앗마을은 ‘아토피 마을’이다. 가려움증이 심한 만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에 잘 걸리는 마을이 아니라, 이를 잘 다스릴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마을이다. 29일 문을 연 ‘아토피 생태마을’에는 아토피 환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29~83㎡(9~25평) 크기의 황토집 6동과 아토피 교실, 친환경 생활 체험장이 두루 갖춰져 있다. 이 마을 권구영(47) 이장은 “마을 뒤는 백두대간 줄기인 대야산과 가령산이 둘러싸고, 앞으로는 화양계곡이 흐르는 청정마을이어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는 데 최적지”라고 자랑했다. 우선 아토피 질환에 시달리는 어린이 등의 생활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을을 찾는 아토피 질환자들은 증상에 따라 1~15일까지 황토집에 머물면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 마을은 자매결연한 생태·환경연구소 생태지평의 아토피 자연치유 전문가들과 함께 아토피 치유에 나설 계획이다.       » 아토피 생태마을 위치       먼저 아토피 환자들은 이 동네의 친환경 유기농산물 재배 단지(6.5㏊)에서 키운 콩·고추 등으로 만든 된장·고추장 등 전통음식을 먹으면서 인스턴트음식에 길들여진 식생활 습관을 바꾼다. 소나무 삼림욕, 황토 흙장난, 밤하늘 별보기 등 자연 치유도 시도한다. 미술 치료사들이 아토피에 찌든 정서·심리 치료에 나서고, 한지 제작·공예 체험·생태 관찰 등 현장 학습도 한다. 아토피 생태마을 도우미 김후영(40)씨는 “일회성 치료가 아니라, 아토피를 일으키는 생활과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도 아토피 치유 교육을 받아 3~4년 뒤에는 아토피 전문 치유 마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 윤영덕 책임연구원은 “11살 이하 어린이 20.6%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을 정도로 심각하다”며 “이런 마을이 생긴다면 아토피를 치유할 뿐 아니라, 아토피 발생을 줄여나가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4-29

산림환경 검색결과

  • [기고][기고] 겨울철 산불,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인하여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계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입산객이나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한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와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 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등의 농업부산물을 내년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대에 소각하는데 부주의로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진화 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 내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습관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모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과 나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컨테이너에서 나야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30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대형산불의 도화선 드론으로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울진ㆍ강릉과 같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에 따라,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ㆍ산촌 산림인접지와 같은 국유림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단속사항으로는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논ㆍ밭두렁ㆍ농산물 폐기물ㆍ생활 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이며 위반 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을 위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4개조를 운영하며 사전 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의 발화원인 중 두 번째 비중을 차지하는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ㆍ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10년 평균 산불 발생 현황: 입산자 실화(34%), 소각산불(29%), 기타 담뱃불ㆍ건축문화재 등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28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2021년 12월 6일부터 10일을 탄소중립 운영 주간으로 지정하고 12월 08일에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050 탄소중립 정책 홍보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 배출량 및 농산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한편, 2021년 전국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건수 325건중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은 18%인 59건이 발생하였으며, 116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계절 관리를 위하여 산불 예방은 필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농업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태우지 마시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2-09
  • 예안면,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을 시작합니다!
    예안면은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1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 산불감시원 임무와 행동강령 등 산불감시요령에 대한 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산불감시원들은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자신의 담당권역에 분할 배치되어 농산물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취약지역의 관리를 강화하며 산불계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철호 예안면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이 산불로 인해 소실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산불예방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진화대원과 감시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1-04
  • 연천군 미산면 주민이 함께하는 「고향의 꿈길」 조성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희)는 2021년 걷고싶은십리 숲길 고향의 꿈길조성사업을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지역주민 및 단체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화목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산면 고향의 꿈길 조성사업은 황공천 제방 농로를 이용해 「고향의 봄」 노랫말을 형상화한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구간(4.4km)에 열식으로 관목과 교목 라일락군식, 버드나무를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거리로 고향의 꿈길 제1구간 백석교 ~ 유촌2교(1.3㎞) 에는 10m 사이에 개복숭아(교목) 1목과 조팝(관목) 4목을, 제2구간 유촌2교 ~ 3번국도(1.5㎞)에는 살구나무와 철쭉나무를, 제3구간 설운교(1.6㎞)에 혼합 반복식재로 구간별 특색을 나타내는 꽃길조성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1㎞ 구간에 버드나무 1주씩 4주를 식재하여 하단에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350M 구간에는 조형아치(꽃대궐) 3개소(70M)에 청다래, 적다래 터널 2개소, 복숭아와 살구나무 수목터널 1개소를 조성하여 고향의 꿈길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격려차 방문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버드나무 기념식수를 하고 인사말에서 “미산면은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임에도 불구하고 1차농업에 한정되어 아쉬운 점이 많았으나, 황공천주변을 명소화하여 농업의 융복합사업을 꾀하고 마을주변 향토음식과 수목원 등과 연계하여 주변농지를 활용한 농산물가공, 판매, 체험, 자연교육장으로 조성하여 농촌 부가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5
  • 진주시, 산불 예방 위한 산림인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진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비닐 등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을 태우는 등의 각종 소각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의 무단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시청 산림과와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예방 근무 중이며,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 기간 동안 감시원과 전문진화대원 등 산불방지인력의 근무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조정했다. 특히,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과 산 연접지(100m 이내)에서의 농산물 무단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 및 초동진화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영농철 농업부산물의 처리에 대해서는 진주시 문산읍과 집현면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소형 파쇄기를 임대해 농지에서 발생하는 영농철 농업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처리할 수 있으며, 시는 관련 사항을 홍보해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상 산 연접지 소각행위 적발 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을 피해 야간에 소각하는 경우 위반행위의 동기와 정도 등을 고려해 최대 1.5배 범위에서 가중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 등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상 산 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해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므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24
  •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외 지역주민에게 힘을 보내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위축된 공원내․외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해문화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용품을 전달하였고 남해 이순신순국공원에서 지역주민이 판매하는 농산물을 담을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공원내․외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9
  • 올 가을이 가기 전에 치악산친환경도시락 드셔보세요!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일회용품 쓰레기 저감, 탐방객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악산 친환경도시락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원만찬 협동조합에서 만드는 도시락으로 원주 토토미쌀, 치악산 금돈, 속초 젓갈, 평창 배추 등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도시락을 준비하며, 대부분의 식재료를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에서 공급받고 있어 수익의 일부가 사회로 환원되는 따뜻한 도시락이기도 하다. 도시락주문은 SNS(카카오톡)를 통해 가능하고, 치악산금돈 장조림도시락과, 수제떡갈비도시락 두 메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 2일전 오후 4시까지, 당일 주문 최소 수량 4개 이상 시 가능하다.     주문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강원만찬 협동조합(033-734-2213) 또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033-740-9912)로 하면 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수익 일부가 사회에 환원되며, 재사용 용기를 사용한 친환경도시락을 올 가을이 가기 전에 이용하여 국립공원도 깨끗해지고, 사회도 따뜻해지는 즐거움을 맛보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05
  • 치악산국립공원과 강원만찬협동조합 친환경도시락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일회용품 쓰레기 저감, 탐방객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사업을 위해‘강원만찬협동조합(이사장 류혜숙 )’과 8월 2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위해  지역주민 간담회 실시, 참여업체 모집, 현장심사 등을 거쳐 강원만찬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도시락 메뉴를 개발하여 금년 10월부터 치악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친환경 도시락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절감을 위하여 시작하는 친환경도시락 사업에 강원만찬협동조합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 치악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8-22
  •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하는 IBK기업은행 자연나누리 4차 운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국립고원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6월22일 4회차를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저소득취약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4차 운영은 사천시 드림스타트 참여자 및 인솔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농·어촌 체험과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바른 먹거리를 올바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김종섭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기업 후원으로 운영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역의 사회적약자들이 지속적인 체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6-24
  • 상주시 공성면,‘환경의 날’환경 정화 활동
        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봉구)는 6월 5일, 제24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 공무원 등 약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주요 도로 주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와 병성천 폐기물 수거활동 및 주변 잡목제거를 병행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환경 문제가 직결되는 만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정화 활동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6-07
  • 창녕군, 우포따오기 복원사업 대통령 표창 수상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우포늪 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세계 생물다양성 및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8년 국내에서 최초로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한 쌍을 기증받아 대학교나 연구기관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창녕군의 노력만으로 10년간의 복원 끝에 363마리로 증식시켜 지난 22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따오기 도입당시 사육과 육추 기술의 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아 중국과 일본에 수시로 출장해 따오기 증식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언어와 생활습관의 차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센터 직원들은 전했다.   또한 군은 번식케이지, 부화 및 육추동, 관람케이지, 검역동 등을 건립해 따오기 개체 증식을 위해 노력했으며 AI 등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복원센터에서 10㎞ 떨어진 장마면 신구리에 장마분산센터를 건립해 안정적인 개체 증식을 유도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AI가 경남 인근에 발생해 복원센터 전 직원들은 1달 이상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따오기를 지키기 위해 합숙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랑과 행운을 상징하는 따오기를 10년간의 노력의 결실로 지난 22일 우포늪에 야생방사를 무사히 마치고 이렇게 큰 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는 따오기를 통한 청정 환경의 이미지를 접목한 농산물 생산과 관광상품 개발 등 부가가치 창출로 군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오기 복원은 환경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이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이기도 하며 자연에 방사한 이후에도 많은 기간과 예산이 소요될 것이므로 향후 기관들 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자연안착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9-05-29
  • 소백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하는 국립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2019년 소백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공개모집한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의 푸른 숲 맑은 물 죽령옛길 체험, 숲 속 자연 놀이 및 영주 지역 농산물 활용 체험프로그램 등 참여대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이며, 소백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4월 5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참여기관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선정하며,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baek.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관련 문의는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담당 김유경, 054-638-6196)로 연락하면 된다. 박기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 생태체험 및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2
  • 충남도, 봄나물 안전성 조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봄나물류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도매시장과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쑥, 냉이, 달래, 돌나물, 씀바귀, 미나리 등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도민 건강과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도민들이 즐겨 찾는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 먹거리 안전을 지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봄철 도내 생산·유통되는 씀바귀 등 농산물 20건을 대상으로 봄나물류 안전성 조사를 실시, 잔류농약이나 중금속 모두 허용 기준 이하로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 산림환경
    2019-03-07
  • 영동군, 천적 활용 친환경 해충 방제 '눈길'
    충북 영동군의 독특한 힐링 공간 세계과일조경원이 독특한 해충 방제 방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세계과일조경원 아열대과수 재배관리에 문제가 되고 있는 총채벌레, 깍지벌레, 온실가루이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천적을 활용하고 있다. 군은 최근 대상 해충을 경제적 피해허용수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미끌애꽃노리재, 깍지무당벌레, 마일스 응애 등 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종의 천적을 온실 내에 방사했다.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는 합성농약에 의한 해충방제를 천적을 활용한 생물적방제로 전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업인들의 농약잔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하면 벌레를 벌레로 물리치는 것으로 친환경 방제법의 하나다. 농약은 빠르고 정확하게 해충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인간과 가축에 대한 농약잔류의 위험, 농약에 저항성이 있는 해충 출현, 천적도 같이 사라짐에 따른 해충의 돌발적 발생 등 부작용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해충방제 전략이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해충방제 기술로 군은 이 신기술을 영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세계과일조경원에 적용했다. 영동군은 지속적으로 세계과일조경원 내 해충의 밀도 및 천적의 정착 여부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천적의 종류와 방사 시기를 결정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잔류농약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일반 화학 농약을 쓸 때보다 손이 덜 가는 등 여러 이점이 있는 만큼 효과와 사업성을 살펴 지역의 친환경 재배 농업에 우수사례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박래성 힐링사업소장은 "세계과일조경원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으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로 편안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계과일조경원원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과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총 7억 원이 투입돼 2017년 11월 문을 열었다.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아열대 및 열대 식물 망고 등 57종 230주의 다양한 열대 과수와 나무를 볼 수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08
  • 경주시 현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현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승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성명덕) 회원 50여명은 설을 맞아 귀성객 및 면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고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25일 시가지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금장둔치 일대를 시작으로 서경주역 주변, 나원초등학교 뒤편 대로변, 나원 5층 석탑 진입로, 면 공용주차장 일대 등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이전에도 꾸준히 금장둔치 환경정비, 현곡면 복지회관 수강생 프로그램 발표회 음식준비,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원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추운날씨와 바쁜 일상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01
  • 대전시, 봄철 산불방지‘비상근무태세’돌입
    대전시는 봄철 산불위험도 상승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시 본청 및 5개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대전에서 산불은 모두 45건이 발생해 16.31ha의 산림피해가 있었으며, 산불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29%로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봄철인 3∼4월 중 21건의 산불이 발생해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조기에 발생하고 있으며, 봄철 기온이 평년(11.4℃)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이 평년(236.6㎜)과 비슷해 맑고 건조한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IT 기반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방지인력을 동원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소방본부 임차헬기 활용으로 조기진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산 정상과 등산로변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36대를 활용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와 종합적인 진화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한편, 산불피해지 현장 감식을 통해 가해자 검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통제(28곳, 3,621ha) 및 등산로 폐쇄구간(7개 노선, 10.14km) 지정 고시와 더불어 농산물 소각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을주민들과 공동으로 산림 연접지 농경지 내 인화물질을 공동 소각하는 작업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194명의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를 배치할 계획인데, 특히 동구 식장산과 추동선 일원 등 산불다발지역에 대해서는 감시원을 집중배치하고 경찰과 공조를 통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시 산하 전 공무원(1,700명)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는‘산불감소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산불피해는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피해를 가져오므로 산불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30
  • 친환경 영농으로 명품 농산물 만들자!
    군산시는 관내 학교급식과 서울시 공공급식 등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 수요물량 증가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 및 친환경 영농기반 확대에 나선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는 지난 25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관내 친환경 재배면적 규모화와 농업인들의 친환경 재배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병해충 방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환경 친화적 병해충 방제 기술’ 특강으로 로컬푸드직매장, 학교급식지원센터에 신선농산물 및 가공품을 납품하는 농가와 신규로 친환경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경북 울진군에서 30년째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는 김상업 강사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농가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이론 및 현장기술을 강의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 농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으로 이와 같은 친환경 영농 전문교육을 오는 2월 12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오프닝 교육’과 3월중에 2회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친환경 재배로 생산한 농산물은 계약 재배를 통하여 학교급식과 수도권 공공급식에 전량 납품 가능하다”며 “지역 농업인이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PLS(농약안전사용강화) 전면실시・제초관리・병해충관리 등 친환경 영농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소백산국립공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오는 6월 23일 영주경찰서와 협력하여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36명을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백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립공원의 방문기회가 적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부석태 두부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소백산 달맞이 길 트래킹’, 소백산 자연감성지구에서 ‘숲 속 오감지도 만들기’ 등 지역의 농산물과 국립공원의 자연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소백산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더하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 생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1

목재이용 검색결과

  • 창녕군, '산림 복지 단지 조성 착착'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으로 100대 명산 화왕산 자락에 '치유의 숲' 조성을 준비 중이다. 화왕산 치유의 숲은 공모사업으로 총 50억 원(균특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암면 감리 산61-1번지 군유림 일원에 65㏊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숲길, 휴게시설 등 이용시설과 가족, 청소년, 중·장년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암면 감리 산65번지 일원에는 목재문화전시실과 목공예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조성할 예정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2억 원(국비 42억 원)을 확보해 현재 설계 공모 등 사전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인근 화왕산자연휴양림에는 휴양관(10동), 숲속의 집(10동), 야영 데크, 바비큐장, 다목적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고 산림욕장도 조성돼 있다. 군은 화왕산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과 기존에 조성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고암면 감리 일원을 창녕군 산림 복지 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100㏊에 이르는 산림 복지 단지는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객들에게 군의 많은 생태·문화 자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로 지역민과 상생할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5-10
  • 영천시, 야영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6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앞으로 국비 5천만원을 포함 총1억원을 투입해 등록야영장별 정기적인 캠핑프로그램 운영으로 야영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현산별빛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프로그램과 천문과학 · 인문학과 캠핑과의 만남 프로그램은 물론 3월 개관예정인 목재문화체험장과 한의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농산물 수확 및 전통시장 체험, 가족 콘서트 공연 등 다채롭고 건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캠핑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별빛축제와 연계한 별 관측, 별자리 강연 등 천문과학 프로그램 운영은 전국에서 별 관측이 가장 잘 되는 ‘별의 도시 별의 수도' 영천을 대표할 프로그램으로 캠핑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산업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영천시는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경북도 야간관광상품(별빛나이트투어) 선정', ‘K-트래블버스 영천코스 유치', ‘보현산별빛축제 우수축제 선정'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채롭고 참신한 관광 상품개발과 홍보로, 명실공히 ‘관광천국 영천'이 되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3-04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겨울철 산불,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인하여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계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입산객이나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한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와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 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등의 농업부산물을 내년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대에 소각하는데 부주의로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진화 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 내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습관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모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과 나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컨테이너에서 나야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30
  • (기고)국립공원 내 사유림 산주의 재산권 보장활동 필요!!
    국립공원은 자연경치와 유서 깊은 사적지 및 희귀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국민의 보건·휴양·교화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정한 자연풍경지 이다.   우리나라에는 1967년 12월 29일 최초로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후 2016년 8월 22일 태백산국립공원까지 총 22개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내 고장 부안에도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1988년 6월 11일 지정되었고, 이후 4번의 구역변경 후 2011년 01월 01일 기준 육상 136.707㎢, 해상 17.227㎢로 총 153.934㎢ 면적으로 지정 고시되어 있다. 이는 부안군 면적 493.18㎢의 약28%(육상면적)에 해당된다.   또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토지 소유현황을 살펴보면 전체면적 153.934㎢ 중 국유지가 112.129㎢ 전체의 72.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사유지가 33.259㎢로 전체 면적의 21.6%를 차지하고 있다.   토지 지목별 이용 현황은 임야가 85.1%, 해역이 9.4%, 밭 4.2%, 논 1.0%, 대지 0.3%로 구성되며, 대부분 임야로 이용되고 있고 저수지 주변을 따라 소규모의 경작지가 분포한다.   내고장 부안은 인근 도시와의 교통의 요지에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집산지이기도 하고 염전과 간척이 행해지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면적의 대부분이 임야인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대해 특별한 불만 등은 제기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산림의 공익가치 증가에 따른 사유재산권 보장이 필요하다   산림에 대한 공익적가치가 221조원으로 향상되고 산림치유와 산림휴양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사유재산의 가치가 증대되는 만큼 사유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지역민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변산 도청리와 신시도에 국립자연휴양림을 개장하였고 수려한 자연경관이 뒷받침되어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의 국산목재 활용 정책과 탄소중립에 따른 나무심시 정책에 따라 벌기령에 달한 나무의 벌채와 신규조림 등 임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사유림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구역 내에서는 자연환경 및 생물종보전을 사유로 자연공원법에서 인정하는 행위 외의 어떠한 개발행위도 해서는 안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특별보호구역 지적 확대 정책을 추진하여 2023년까지 336㎢ 지정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공익기능 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로 개발행위 제한 등 산림소유자 등의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주며, 공익과 사익이 공존하기 보다는 지역민 등의 희생을 요구하는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역주민과 산림소유자 등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국립공원의 공익기능 보존만을 주장하기보다는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상생의 노력이 촉구된다.    
    • 오피니언
    2022-03-03
  • [기고] 휴게소로 여행 가는 시대, 안동휴게소의 이유 있는 변신을 모색할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꼭 들리게 되는 휴게소, 이제는 급한 용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잠시 쉬면서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간식거리를 사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휴게소로 여행가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휴게소가 이유 있는 변신을 시작한 것입니다. 기존 휴게소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발상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유인하는 휴게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덕평자연휴게소는 ‘방문객에게 끊임없는 변화로 늘 새로운 경험을 전한다’는 콘셉으로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도 누리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작나무를 상징화하여 덕평휴게소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반련견과 동반이 많은 오늘날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반려견 동반 식사가 가능한 곳도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최적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소비할 수 있는 쇼핑몰도 조성되어 소비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휴게소인 추풍령 휴게소는 어떤가요? 지역명을 잘 살린 대표적인 휴게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이라는 가사가 있는 노래, 추풍령이 끊임없이 흘러나옵니다. 이로 인해서 방문객들은 추풍령에 대한 추억을 가지며 그곳을 떠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홍보하며 지역을 브랜드 마케팅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여행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휴게소 맛집 투어도 새로운 여행  트랜드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지역만의 농산물과 특산물로 고유성과 차별성을 가진 음식을 개발하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휴게소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의 소비를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며 판매를 병행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도 합니다. 덧붙여 고속도로 휴게소가 사회적 기업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휴게소의 변화에 발맞추어 안동휴게소도 우리 지역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휴게소로 변모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안동은 전국민의 애창곡인 안동역에서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는 안동휴게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각인시키는 좋은 요소입니다. 휴게소에 ‘안동역에서’ 노래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면 방문객이 안동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또한 풍부한 농특산물로 안동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한다면 맛집 투어를 하는 여행객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이왕에 안동휴게소에 온김에 주변의 관광지를 함께 투어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의 문화는 고속도로 휴게소로 여행을 떠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휴게소가 여행지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 충분 조건이 있습니다.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야 방문객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하여야만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안동휴게소를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시설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킬 것을 제안합니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을 위한 어린이놀이 시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실외 공간 조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자체가 인증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안동농특산물 판매장 설치도 필수입니다. 이것은 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휴게소 문화의 변화를 반영한 하드웨어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콘텐츠 개발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의 위상에 맞는 차별화된 휴게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방문객에게는 안동의 정체성과 문화가 스며들게 하고, 지역민에게는 안동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가 담긴 새로운 지역문화자산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안동만의 고유한 문화가 내재된 휴게소로 거듭나며, 타 휴게소와 다른 콘텐츠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휴게소로 여행 가는 시대, 새로운 문화 트랜드를 반영하여 쉼이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 찍을거리가 있는 오감만족 안동휴게소로 재창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함께 안동휴게소가 안동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변신을 시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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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21-09-30
  • (칼럼) 여름밤 정취 만끽하는 ‘장성 캠핑여행’
    여름휴가철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차와 사람으로 들끓는 도심에 질렸다면 여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콘도나 펜션, 호텔에서 묵는 건 편하긴 하지만 뭔가 허전하다. ‘낭만’이 없기 때문. 풀벌레 우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야외에서 숙박하는 캠핑은 어느덧 문화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굳이 멀리까지 안 가도 좋다. 광주 근교에도 캠핑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장성은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최적의 캠핑 여행지다. 가족, 연인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은 뭇 별 아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면 잊지 못할 추억 하나가 만들어질 것이다. 장성군의 캠핑장을 소개한다. - 홍길동 테마파크 야영장(www.honggildong.com) 황룡면 홍길동로에 위치한 홍길동 테마파크 야영장은 홍길동 생가터, 풋살경기장, 산채체험장 등 홍길동 테마파크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최대 수용인원은 100명. 일본에 남아 있는 홍길동 거주지 유적과 ‘홍길동 산성’으로 알려진 공주 무성산성을 참조해 지은 산채체험장에는 망루 2동, 창고축사 2동, 의적의 집 3동, 활빈당, 당수의 집 등 산채 9동이 조성돼 있다.  - 학교가자 캠핑장(www.schoolcamping.net) 장성읍 안평장동길에 있는 학교가자 캠핑장은 1995년 폐교한 안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캠핑장이다. 일반 캠핑장과 캐러밴, 글램핑, 펜션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교실과 복도, 운동장 등 친숙한 학교 풍경과 조화를 이룬 캠핌장으로 수영장, 트램플린, 레일썰매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많으며, 풋살장, 족구장, 탁구대 등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구비돼 있다. 캐러밴이 독립돼 있어 다른 캠핑족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바비큐를 구울 수 있다.  - 휴파크 오토캠핑장(www.hupark.com) 홍길동 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글램핑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트램플린, 물분수 등 시설을 갖춰 자녀들과 함께 가기에 특히 좋은 곳이다. 홍길동 생가와 주변 한옥 마을을 둘러보며 한옥의 옛 멋과 아름다운 정취에 취할 수 있다. 주말엔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 오투스토리 캠핑장(www.o2story.co.kr) ‘편백나무를 이용한 치유와 웰빙’을 주제로 만들어진 대규모 휴양타운 ‘편백힐링타운’ 인근에 위치한 오투스토리 캠핑장은 편백 힐링스파, 편백 효소테라피, 카페베네, 편백숙박동,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캠핑과 스파를 즐기며 힐링을 하고 싶은 캠핑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캠핑장이다.  - 한실 캠핑장(cafe.naver.com/hansilcamp) 삼서면 대곡한실길에 있는 한실 캠핑장에선 캠핑장과 글램핑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농촌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공놀이를 할 수 있고 수영장과 작은 놀이터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수영장에는 안전 관리자까지 있다. 늦게까지 술 마시며 웃고 떠드는 이들은 환영하지 않는 곳이므로 조용한 야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 백양사 가인마을 야영장(www.knps.or.kr) 북하면에 위치한 백양사 가인마을 야영장은 5분 거리에 고불총림 백양사가 있고, 백암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백양사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 단풍 성수기에 특히 인기가 많다. 백양계곡을 끼고 있어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도 매우 저렴하다.  - 옛서당 캠핑농원(cafe.naver.com/ysdcamp) 삼계면에 있는 옛서당 캠핑농원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캠핑장이다. 조용한 마을에 위치해 한적하고 홀가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농산물 수확 체험, 공방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폭신폭신한 잔디 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라온 글램핑(www.laonglamping.co.kr)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조림지인 병풍산 자락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텐트 안에 침대, 에어컨, 텔레비전, 냉장고,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기에 일상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편백숲의 바람소리, 물소리, 풀벌레 소리를 한결 가깝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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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7-08-11
  • [인터뷰] 이정백 시장, 행복상주 만들기 전력투구
    행복한 상주시 만들기에 전력을  투구 하고 있는 이정백 상주 시장은 지난 8월 22일 오후 시장실에서 본지 서경수 남부지역본부장과 특별인터뷰를 갖고 민선 6기 2주년 성과와 상주 발전비전을 제시했다.               △ 민선6기 전반기가 지나고 후반기를 새로이 출발하는데 전반기의 추진 성과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지난 2년동안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시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역사문화 분야 등 8개 분야 800여명과 시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했고 5개 분야 54명 전문가로 구성된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발족과 시민들을 가족처럼 여기는 친절봉사 민원실을 운영해 2015 정부 3.0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장소 제공을 위해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과 노령인구 및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공동주거시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상주로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운영하고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귀농 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상주는 전통적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한 농업도시이자,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4통8달의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다양한 농특산품을 생산하고 농사짓기에 가장 알맞은 기후조건과 천혜의 자연환경, 저렴한 농지가격, 순후한 인심, 그리고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맞물려 도시인이 가장 귀농귀촌하고 싶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2년 한해동안 520가구 966명이 상주로 귀농해 왔으며, 금년들어 현재까지 295가구 504명이 귀농해 오는 등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민의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맞춤형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소득지원사업, 측량설계비 감면, 공동체 귀농학교, 집짓기 학교 운영 등과 함께 귀농상담에서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시만의 시책들을 펼쳐 상주에 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민선 6기 후반기 새로운 비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현장시장실’과 ‘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등 개최, ‘부패행위 신고시스템 확대 운영’, ‘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 ‘계획적인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 등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시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낙동강 국민여가캠핑장과 낙동강 물놀이장, 낙동강 휴(休)벨트 조성, 경천섬 동서를 잇는 국내 최장 보도교 설치 등으로 낙동강 수상 레저시대를 활짝 열어 웰빙과 힐링이 넘치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농산물 해외수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를 통한 해외진출과 6차 산업화를 도모해 농사만 지어도 부자되는 상주, 돌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기초생활 보장,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나눔있는 건강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취임 초부터 계획했던 일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상주시 발전에 앞장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과 출향 인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지역의 안정된 백년대계를 위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로 가는 튼튼한 디딤돌을 놓는데 앞으로 더욱 주력하겠습니다.  △ 상주시 경천섬을 중심으로 한 신 낙동강 관광벨트 화(化)를 추진하신다고 하는데 그 배경을 설명해 주십시오.  - 상주시는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내기 위해 낙동강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700리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를 비롯해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이 있어 여유로운 관광과 함께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승마와 자전거 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수상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상주시는 낙동강 경천섬 일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과 강을 함께 즐길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2015년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개발에 제한이 있는 낙동강변의 보전․복원지구 일부를 개발이 가능하도록 친수지구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현재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변 일원의 주요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사벌면 삼덕리 일대 국제승마장 주변으로 조성되는 ‘낙동강 이야기촌’은 낙동강 주변의 생태, 문화자원을 이용한 자전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상주의 지역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올 12월 준공예정으로 자전거를 테마로 한 문화, 관광, 레포츠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경천대 관광지 내에 조성되는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팀워크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체험시설로서 올 하반기에 오픈 할 예정입니다. 모험심을 즐기는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현재 준공돼 시범가동을 거쳐 지난 6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낙동강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7월 말에 준공되는 낙동면 낙동리에 위치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빅마블, 플라이피쉬, 제트스키 등 동력을 이용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국의 오토캠핑 마니아는 물론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낙동강 캠핑장 조성사업’이 올 12월에 준공돼 내년 3월부터 개장됩니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앞 송악공원에 조성되며 오토캠핑장, 일반캠핑장, 카라반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의 비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맞은편 중동면 회상리에 조성되는 ‘낙동강 회상나무 관광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옛 선비들의 시회(詩會)의 공간이었던 도남서원과 낙동강 옛길에 있었던 역원, 주막 등에서 착안해 개발했습니다. 주막촌과 객주촌, 낙동강 문학관을 조성하고 낙동강 회상나루의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통해 낙동강변 레저관광의 명소로 우뚝 설 예정입니다. 올해 연말준공 예정입니다.  경천섬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회상나무 관광지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자 보도교 설치를 위한 경천섬 관광지원화 사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경천섬과 회상나루관광지를 연결하는 보도현수교 설치’를 통해 낙동강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345m로 설계중인 이 보도교는 건립되면 전국 최장 길이의 보도교가 될 것입니다.  상주보에서 회상나루관광지로 연결되는 상주보 수상탐방로 조성사업은 상주보에 회상나루관광지를 연결하는 약1.3km의 수상폰툰길 조성으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비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짧게는 상주자전거박물관~상주보~경천섬, 길게는 상주자전거박물관~상주보~회상나루관광지~경천교~자전거박물관을 연결하는 명품 둘레길이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도 경천섬 일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올해 중으로 약 6,000㎡규모의 ‘낙동강 강변 물놀이장’을 송악공원 내 낙동강 캠핑장 옆에 설치할 계획이고, 인접한 곳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먹거리촌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벌면 매협제에서 부터 경천대 관광지 일원에 조성되는 ‘낙동강 강바람길 탐방로’ 또한 올해 중으로 준공을 기다리고 있어 경천대 일원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강변 산책로로 국민 여가 수요에 부응하고 신도청시대 배후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경천대와 상주보 일대를 新낙동강 시대를 열어갈 품격있는 녹색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하늘과 땅, 강 모두를 아우러는 레저․휴양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해 다양한 먹거리와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시로 조성하는 한편, 낙동강 주변의 천혜 자연환경과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로서 세종특별자치시와 신도청을 연결하는 새롭게 부상하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 계획입니다.    △ 농특산물 수출에 새 지평을 열고 중국, 홍콩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일천만불 수출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명품 상주곶감은 한류열품을 타고 동남아시아 등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태세입니다. 지난해 45t, 6억원 규모의 곶감을 미국, 캐나다, 홍콩, 베트남 등지로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2월에만 21t, 4억원어치를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했습니다.  곶감의 인기는 한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동남아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북미시장에 이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인기는 곶감이 글로벌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베트남 시장이 가장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인접국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이룰 전망입니다.  상주곶감의 다음 주자는 가공식품, 최근 개발한 ‘곶감 슬러시’ ‘곶감 잼’등은 홍콩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며 홍콩시장 진입은 중국시장을 겨냥한 사전포석입니다.   또 조미김은 탁월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을 평정하고 있습니다.  상주 함창농공단지 내 ‘조미김’ 생산업체인 한미래식품은 지난해 말 중국 내 89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유통기업 ‘메트로’와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중국 전역에 상주 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 측과 납품 계약까지 예정돼 있어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주는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도 노크하고 있습니다.  상주 사벌 친환경참배수출법인은 2014년 호주로부터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15만달러 상당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한국에서 호주에 배를 수출하는 지역은 상주와 경남 하동뿐입니다.  상주 모동의 서상주농협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검역본부로부터 중국수출단지로 지정받아 국내 포도로는 최초로 중국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모서 고산영농조합법인이 중국수출단지로 지정받는 등 상주 포도의 해외수출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상주 쌀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밥맛 좋기로 소문난 사벌 아자개쌀(36t)이 지난 3월 수출돼 미국과 캐나다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상주는 이번 수출이 2년 전 캐나다와 호주 수출 중단 이후 첫 수출이어서 농민들과 함께 수출 확대를 위해 품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유통마케팅 부서를 따로 만들어 수출 전문요원 채용, 바이어 초청행사, 해외수출 상담,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신선농산물 수출기반 확충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프런티어기업 육성, 예비수출단지 지원 등에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우수 농특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규격 상자 제작 지원, 수출경쟁력 확보 등 7개 사업에 20억원을 농민 등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상주 농특산물 수출이 지난해 218억원에서 올해는 25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한 해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상주시가 가장 활발한 농식품수출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최근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 대상을 수여하기 했습니다. 상주시는 내년에도 농특산물 수출 3천만달러(360여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성주봉 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를 연계한 한방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 앞쪽에 칠봉산과 뒤쪽에 남산이 위치하고 있고 계곡에는 깨끗한 물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청정지역으로 성주봉 자연휴양림, 성주봉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등이 있어 연2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한방건강공원과 약초공원, 한방 식당촌이 있어 힐링과 웰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곳을 찾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주봉 한방사우나는 시민의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67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으며 조성당시 개인 위탁 운영하였으나 2013년 11월부터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남․여 사우나, 24시 찜질방, 맥반석 한증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최다 1,900명이 이용해 상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방사우나는 지하 713m에서 샘솟는 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써 “물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매년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금년은 약 2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부터 동서울에서 한방사우나까지 직통버스가 개통되어 서울에서도 접근이 용이하여 이용객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우나 내 한방쑥탕, 녹차탕, 쟈스민탕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으며 매일 물을 빼고 새로 채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24시 찜질방은 매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불을 때는 불한증막이 고온과 저온 2개의 시설로 이용객의 체질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특히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한방사우나는 새벽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찜질방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은척면 남곡리 산 50번지 외 1필지 200ha에 2001년 6월 29일 개장하였으며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식물이 가장 살기에 좋다는 해발 600~700m 고지로서 자연환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휴양림을 중심으로 시간대별 코스가 이어진 다양한 등산로와 천혜의 150m 암벽등반코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이며 특히 시간대별 산행코스가 5가지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국내 최고의 휴양림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기존 비포장도로를 아스콘포장을 하고 난간은 안전휀스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접근성 개선 및 안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과 함께 등산, 한방사우나, 찜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웰빙 시설로서, 국내 최고의 건강과 휴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방단지는 3년 내에 연 40~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해 고객증가에 따른 시설증설보완과 매뉴얼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또한, 고속버스 운행에 따른 수도권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 음식점들의 서비스 친절교육과 새로운 고부가가치 메뉴 및 기념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관광객 방문과 함께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농산물판매의 중심도시로써 웰빙과 안전한 먹거리를 보급하도록 적극 노력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성주봉 자연휴양림과 함께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센터 황톳길 체험, 산림욕, 등산, 한방둘레길, 사우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시설을 갖췄고, 여름철에는 자연수를 이용한 자연물놀이장도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단체모임의 여가 선용지로 안성맞춤이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여름 휴가철에는 하계페스티벌을 매주 2회 총 8회 이상 개최하고 곰취 채취 행사를 개최하여 비수기 없이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상주 산림분야의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 우리시는 산림면적이 66%를 차지 할 정도로 광활한 산림을 보유 하고 있으며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6백만원을 받는 다양한 산림청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산림소득과 산림자원 육성 증대를 위하여 산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조림사업 118ha, 숲가꾸기 사업 1,120ha, 조림지 가꾸기 사업 520ha,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150ha,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사업을 추진하고 고소득 단기 소득 임사물 지원사업 지원 육성을 위하여 산림 작물 생산기반 시설 지원사업,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산양삼생산과정 확인제도 지원사업,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산림작물 생산단지 지원사업,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등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산림분야 산업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제고를 위하여 도시주변 녹지공원화사업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사업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쉼터조성, 소공원 조성, 가로수 조성 및 전지 전정, 낙동강변 꽃길 및 경관조성, 함창 명주 테마동산 조성 등 30억원을 투입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개선 할 것입니다. 또한 체험형 산림휴양 산림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은척면 한방산업단지 내 목재문화체험장을 2015년 착공하여 2018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성면 우하리 일원에 백두대간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유소년, 가족중심의 숲체험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북면 상오리 일원 오토갬핑장 운영과 외남면 소은리 상주 곶감공원 운영은 곶감의 본 고장인 우리시의 위상에 걸 맞게 영상관, 체험시설을 고루 갖추어 방문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분야 인력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숲길체험지도사,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예찰원, 꽃길조성, 가로수관리 도로변 제초인부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8-23
  • (인터뷰) 경북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이윤호 소장
     21세기 건강백세를 추구하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상주시 은척면에 조성된 760,000㎡ 면적의 한방산업단지는 주거시설, 지원시설, 산업시설, 공공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2,000,000㎡의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숙소인 숲속의집, 수련관, 휴양관, 강당, 식당, 물놀이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743,000㎡의 힐링센터는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일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2013년 11월 개장하여 상주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한방건강센터(성주봉 한방사우나)는 사우나와 더불어 24시간 찜질방운영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명소가 되어 가고 있다.  전국 유일의 한방산업단지는 자연속에서 어우러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공간이다. 상주시 한방단지의 인기비결은? 앞쪽에 칠봉산과 뒤쪽에 남산이 위치하고 있고 계곡에는 깨끗한 물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청정지역으로 성주봉 자연휴양림, 성주봉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등이 있어 연 2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단지 내 한방건강공원과 약초동산, 한방 식당촌이 있어 힐링과 웰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이 곳을 찾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주봉 한방사우나가 최고의 힐링시설로 각광받는 이유는? 성주봉 한방사우나는 시민의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67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으며 조성당시 개인 위탁 운영하였으나 2013년 11월부터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2층으로 남•여 사우나, 24시 찜질방, 맥반석 한증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최다 1,900명이 이용해 상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방사우나는 지하 713m에서 샘솟는 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써 "물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매년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금년은 약 2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부터 동서울에서 한방사우나까지 직통버스가 개통되어 서울에서도 접근이 용이하여 이용객은 더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우나 내에 한방쑥탕, 녹차탕, 쟈스민탕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으며 매일 물을 빼고 새로 채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24시 찜질방은 매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불을 때는 불한증막이 고온과 저온 2개의 시설로 이용객의 체질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특히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방사우나는 새벽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찜질방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특징은?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은척면 남곡리 산 50번지 외 1필지 200ha에  2001년 6월 29일 개장하였으며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식물이 가장 살기에 좋다는 해발 600~700m 고지로서 자연경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휴양림을 중심으로 시간대별 코스가 이어진 다양한 등산로와 천혜의 150m 암벽등반코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이며 특히 시간대별 산행코스가 5가지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국내 최고의 휴양림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기존 비포장도로를 아스콘포장을 하고 난간은 안전휀스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접근성 개선 및 안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방단지 주차장으로부터 얕은 물놀이장까지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기존 언덕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차장 활용도 또한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곰취식재 행사의 취지는? 먼저 곰취는 식용으로 쌈, 무침, 묵나물 등으로 많이 먹고 있으며, 영양가면에서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칼슘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특히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도 가치가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금년 4월 20일 곰취식재 행사를 통해 3만본의 곰취를 자연약초 재배지에 식재하였고, 매년 이러한 식재행사와 더불어 내년부터는 곰취 채취 행사를 열어서 한방사우나와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곰취 채취 참여기회를 부여하여 이 곳 한방단지와 성주봉휴양림, 한방사우나를 더욱 더 오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한방단지에 대한 비젼과 포부는? 성주봉 자연휴양림과 함께 등산, 한방사우나, 찜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웰빙 시설로서, 국내 최고의 건강과 휴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방단지는 3년 내에 연 40~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돼 고객증가에 따른 시설증설 보완과 메뉴얼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또한, 고속버스 운행에 따른 수도권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 음식점들의 서비스 친절교육과 새로운 고부가가치 메뉴 및 기념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관광객 방문과 함께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농산물판매의 중심도시로써 웰빙과 안전한 먹거리를 보급하도록 적극 노력 할 것 입니다. 아름다운 성주봉 자연휴양림과 함께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센터 황톳길 체험, 산림욕, 등산, 한방둘레길, 사우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시설을 갖췄고, 여름철에는 자연수를 이용한 자연물놀이장도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단체모임의 여가선용지로 안성맞춤이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여름 휴가철에는 하계페스티벌을 매주 2회 총 8회이상 개최하고 내년 4월경부터  곰취채취 행사를 매주 열어서 비수기 없이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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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 (2011국감) 우리 임산물, 수출전문단지조성 촉구
    26일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 임산물의 수출전문단지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강석호 한나라당 위원은 "우리 농산물의 경우 수출전문단지 150여개소인데 반해 임산물의 경우는 한곳도 없다"며 "한국제품에 대한 인증을 요구하는 아시아 일부 국가들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수출단지를 중심으로 병충해 정밀조사와 관리등을 강화해임산물 수출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지적했다.    이어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과제로 함께 연구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자"며 말을 마쳤다.  류근찬 자유선진당 의원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를 상대로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연구중 종균손실을 보상하려는 기금을 늘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임업인들에게 손해가 고스란히 간다."며 지적했다.  또한 "임산물 특화품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전문 지도원의 수를 늘려 우리 임산물발전에 기여해야한다"며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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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박찬규 회장 /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업계와 학계 그리고 사회 전반의 다양한 소리를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함으로써 산림산업 및 환경정보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산림환경신문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더합니다. 인류의 편리함으로 시작된 지구 온난화는 환경오염과 함께 그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산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이산화탄소 및 화석연료의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저장하여 사막화와 온난화를 막는 보루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토 중 산림 비율이 OECD 국가 중 4번째라고 합니다. 더불어 정부는 녹색경제성장을 선포하여 친환경 에너지개발, 친환경 교통개발, 친환경 농산물생산 등을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녹색성장의 시대에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아끼는 것이 인류가 생존할 길이며, 숲속에서 느껴지는 풍요로움이야말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목재산업은 정부가 추진중인 그린홈 정책등 시대가 요구하는 많은 정책 변화상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우리 업계는 발빠르게 대처하고 현명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할 것입니다. 또한, 산림과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목조건축업계에서 추진하는 일련의 정책들을 활발히 알리고 공유하는데 산림환경신문의 역할과 많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9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이어 향후에도 국내 산림과 환경을 위해 일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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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11-02-18
  • 삼나무(杉)의 나라 미야자키(宮崎) (2)
    인천공항에서 한 시간 반 , 가고시마 공항에 내렸다. 이곳에서 미야자키로 가기로 하였다. 가고시마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오전 11시쯤이다. 국내선을 탄 것 같은 느낌이나 제주도 보다 남쪽이니 야자수가 많이 보이는 아열대성 기후이다. 국내 온도가 27도인데 30도쯤이니 조금 더운듯하다. 고맙게도 이전제 교수께서 공항으로 차를 가지고 마중을 나와 주셨다. 크라운 8기통을 몰고서. 본인의 일본어가 장애인 수준이니 도움을 청할 수밖에. 안식년 쉬셔야하는데 귀찮게 해서 매우 죄송하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다. 이날이 일요일이니 만나볼 사람도 찾아갈 곳도 없기에 주변 리조트에 있는 골프장을 들리기로 하였다. 라운딩 후 온천에 가서 피로를 풀 심산으로. 리조트에 들어서니 이곳에도 온통 삼나무 뿐이다. 둘려 쌓여진 삼나무는 30년 키워 삭벌하고 다시 심는단다. 이제 조금씩 삼나무가 지겨워진다. ▲ 삼나무로 만든 화장실 클럽에 들어서니 한가롭다. 있는 이들이 온통 은퇴자들뿐. 젊은이들을 볼 수가 없다. 노인들만 있으니 국내와는 사뭇 다르다. 진정 휴식을 위한 라운딩 같기도 하다. 몇 홀을 지나니 오두막 같은 화장실이 있다. 주변에서 자르고 대충 깍아서 만든 삼나무 오두막이다. 별다른 가공도 도장도 하지 않은 단순한 오두막. 그렇게 건축을 하였다. 코스도 그저 이용할 수 있는 대로, 주변 시설물도 그저 편하게 주변에서 거두어 지어 사용한다. 그들의 검소함일까. ▲ 오비삼나무 표지판 앞에서 이전제교수  라운딩 후 식사를 마치고 리조트 욕장에 갔다. 산정상부에 있는 리조트의 야외 노천탕에서 피로를 풀었다. 몸을 담근 이교수가 말했다. 이곳은 하늘이 맑아도 별을 보기 힘들다고,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별이 보이지 않았다. 아침에 미야자키에 가면서 나무표지판 앞에 차를 세운 이교수가 주변을 보라며 삼나무로 둘러싸인 이곳 미야자키에 있는 삼나무를 오비삼나무라 부른다고 하였다. 미야자키는 일본 규슈[九州] 미야자키현의 현청소재지로 우리의 시(市)정도로 볼 수 있다. 그들은 현이 도(道)라고 주장하지만. 인구는 40만 명 정도이니. 지방 소도시 시(市)라고 하자. 미야자기 현은 미야자키 평야 남부에 위치하며, 시가지 중앙을 오요도강[大淀川]이 동류하여 태평양으로 흘러든다. 1873년 현청이 설치되면서 시가지가 발달하였으며, 1924년 시로 승격하였다. 상업과 관광도시로 내국인 신혼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도시였으나 해외 관광에 눌려 퇴색됐다가 최근 대규모의 리조트 시설이 들어서 관광사업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고 한다. 공업은 가구·제재 및 농산물가공업이 이루어지는 정도이다. 주변 농촌에서는 쌀과 채소류의 촉성재배가 성하다. 어린이유원지, 아오지마섬[靑島] 등이 있고, 니치난[日南] 해안국립공원의 관광기지가 되었다고 한다. ▲ 미야자키 시내  이곳에서 지방공무원 한명과 합류하게 되었다. 전라남도 한옥담당 김태영사무관이다. 김사무관은 휴가를 내서 이교수를 만나러 왔다는 것이다. 목적은 한옥의 공장제작에 관한 프리-컷에 대한 자료를 구하러 왔단다. 공무로 온 것이 아니라 자비를 들여왔다고 한다. 하여간 한옥에 대한 집착이 심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피해야 할 사람으로 지목된 사람이다. 일본의 목재이용에 관한 현황을 살펴보고자 하는 김사무관과 본인의 생각을 짐작했는지 이전제교수는 미야자키에 있는 吉田産業合資會社를 가보자고 하였다. 이 회사는 협동조합으로 우드에너지 협동조합으로도 불린다고 하였다. ▲ 요시다 사장실 앞 집성목 구조물  회사에 들어서니 여주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와 비슷한 규모라고 생각이 들었다. 회사 밖에 야적장이 있었는데 이곳은 벌목해온 삼나무를 자연건조시키는 곳이라 하였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사장이 자리를 비우고 탁자에 기다리라 하였다. 사장의 책상에는 도면과 서류가 가득 쌓여있어 어느 연구소의 연구원 책상 같고 사장실이 옹색하게 작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회사들과 비교가 되었다. 일만 아는 일벌레 라더니.. 우리가 회사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었다. 사무원이 조심히 도시락을 내놓았다. 드시고 있으면 사장이 현장 일을 마치고 돌아온다고 하였다. 정말 간단한 도시락이었다. 식사를 마치니 요시다 토시오 사장이 왔다. 근데 나이가 사십대 초반이다. 또 얼마 전 한국인 부인과 결혼을 했다고 한다. 젊은 사람이 이런 회사를 운영하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은 이 회사는 환경과 인간에 이로운 공장을 지향한다고 하였다. 이 공장에서는 주택관련법에 따라 품질. 성능이 우수한 목재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공건조시설과 집성제 가공시설을 정비하여 조합원의 이익향상을 도모하며 지역임업과 목재산업진흥에 이바지 한다는 목적이란다. 정말 산림조합중앙회와 비슷하다. ▲ 자동 초고속 제재라인  이 회사는 2001년 3월에 5사가 조합을 만들어 설립하였으며 자원순환 이용 추진형 개선사업으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총사업비 20,005,992천엔을 들여 인공건조시설, 삼나무집성재 가공시설 및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시설을 정비했다고 한다. 조합으로 만든 이유는 조합에게 정부에서 많은 지원이 있기 때문이란다. 한 쪽 오픈된 건물에는 제재시설이 있고 한 건물은 2층으로 건조재 가공과 집성목 공장이며 한쪽 창고로 보이는 곳은 건조실과 발전실이란다. 이 회사의 종업원 수는 얼마나 될까. 한 1000명은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고작 30명이란다. 생산량이 적을까. 이렇게 소수가 운영한다니 국내의 작은 규모의 제재소도 그만한 인원은 있는데 의외였다. ▲ 열병합 발전소 조정실 내부  이 회사의 생산량을 물어보니 년간 건조재가 34,000㎥ , 집성재가 13,200 ㎥, 에너지 생산량으로 전기 1,300kw/h , 증기 11.6t/h 정도라니 놀랍다. 잉여전력은 전력회사에 판매까지 한단다. 특히 바이오 매스 벌번시설은 톱밥을 연소할 때 배출되는 co2량을 삼림이 흡수하는 co2량과 거의 같은 정도로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장치란다. ▲ 발전소에서 생산된 증기를 이용한 인공건조실  공장에는 인공건조기 100㎥ 9기, 30㎥ 3기와 자동 받침목 투입라인과 몰더 그레이팅라인, 자동결점제거라인, 롤식 핑거조인트라인, 라미나 완성몰더라인, 회전 프레스라인, 고주파프레스라인, 제품온성라인과 자동 입체식 창고(길이 147m, 폭 6.5m,높이 17m),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있다. ▲ 집성목 고주파 기계설비  ▲ 제재라인 톱날 정비실  ▲ 집성목 가공을 위한 핑거조인트 기계설비  제재시설은 별도로하고 건조재와 집성목공장 건물은 2층으로 트러스공법으로 지어진 길이 133m 폭 29m의 이 건물면적이 8,843㎡이며 이 집성공장은 이곳 미야자키에서 생산된 오비삼나무로 집성재를 만들어 지었다 한다 . © 산림환경신문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8-10-15
  • 지구온난화 대응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녹지과 강태희 사무관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인간 활동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지구촌에서의 자연재해는 결코 남의 일 아니다. 우리들이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유심히 대응해 나가지 않으면 자연재해 위협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자연재해는 지진. 집중호우, 국지성호우, 태풍, 해일, 이상기온(고온현상, 저온현상) 돌발해충발생, 산사태, 전염병 등 예측불허의 악재로 발생하는 것을 보편적으로 자연재해라고 한다. 저는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인력개발원에서 기후변화대응 전략과정 교육을 받으면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내용을 다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우리가 기후변화대응에 무엇을 먼저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지구온난화는 열에너지 사용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가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2005년 총 배출량은 591백만톤이다. 이는 1990년도 대비 98.7%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산업사회 경제성장을 위한 에너지사용 증가, 전 세계적으로 산불발생, 열대우림지대 산림파괴가 지구온난화에 심각성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한다. 남, 북극 지방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가면서 지구가 더워지고 따라서 식물생태계 이동, 생물종다양성 감소, 농산물 주산지 북상. 봄꽃 조기개화, 작물생산량 감소 재배면적 축소 등 위협을 받는 자연생태계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았다.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연안지역 지하수자원 감소, 한대성 어종감소, 난대성 어종 증가, 적조, 갯 녹음 발생 증가, 유해성 해파리 출동으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우리도는 태풍, 게릴라성 집중호우. 홍수피해 증가와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선 유실 침수 범람 등 태풍이 길목인 섬으로서 기상재해에도 주의 깊게 대응해야 하는 필연적인 지역이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발전비용 상승,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 에너지다소비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비용 증대, 의류산업이 변화가 예상되기도 한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것이다. 열에너지는 전기, 가스, 난방 사용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 등 비산업분야에서 감축활동이 자율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되어져야 하겠다. 우선 가정에서부터 전기, 가스, 난방 등 열에너지사용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유가시대 현명하게 대처하는 길이며 에너지절약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한라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우리가 지켜야한다, 건강한 푸른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더위와 추위를 막아주는 삶의 터전이며 생활공간으로 소중한 자원들이다. 끝으로 지난해 9월 태풍나리 집중호우 피해의 쓰라림과 최근 중국 쓰촨성 대지진에서 엄청난 피해는 보도를 접하여 알고 있겠지만 다가오는 여름 장마와 태풍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시 한번 주변을 돌아보고 사전대비를 해주었으면 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8-06-05

임업정보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의 임업인(9월)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 포상 수여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9월)으로 선정된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게 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춘희 대표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해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1
  • 충북도, 설 맞이 임산물 부정유통 특별 단속 실시
    충북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해 1월 20일까지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 주요 임산물의 원산지를 허위표시, 미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하면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도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산물과 임산물 등 원산지 미표시로 부정 유통되는 경우 부정유통센터(☎전국 어디서나 1588-8112)로 신고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보은군, 2023 산림소득사업 본격 추진
    충북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로 지원 분야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사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사업,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 등 모두 3개 분야에 53억7,106만 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이상기후 대응 지원사업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육성 지원 ▲임산물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저장건조시설 등 모두 16개 사업이다. 2023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규 군 대추육성팀장은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봄 향기 물씬' 하동군, 취나물 출하 시작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과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김영길)·삼화작목반(반장 이윤권)·고절리작목반(반장 김종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당 500원 높은 9천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천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2022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봉화의 농특임산물이 한곳에…봉화군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개장
    농업이 주 산업인 봉화군에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봉화군은 21일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군의장, 군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춘양면 서벽리 503번지 일원에 춘양면 백두대간 국립수목원 앞에 위치한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은 봉화군이 2018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지역 농축임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수확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9년 11월에 착공해 2020년 11월에 준공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개장을 늦춰 이날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시판매장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부지 6,420㎡ 건축면적 964㎡의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1층은 봉화군 농축임산물 전시·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장이 2층은 농가레스토랑 및 카페가 들어섰다. 전시판매장에서는 버섯류, 엽채류, 과실류, 축산물, 농특산 가공품, 장류 등 봉화의 우수한 농축임산물들을 판매하며 농가레스토랑 및 카페에서는 소불고기와 버섯전골 등 음식을 비롯한 음료를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군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인접해 타지역 방문객에게 봉화군 브랜드를 홍보하고 봉화군 농축임산물 인지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봉화군 홍보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전시판매장이 개장으로 기존의 로컬푸드판매장과 함께 봉화군 농축임산물 홍보 및 판매의 쌍두마차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봉화군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준비해 봉화군의 미래농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2-07-29
  • 진안선도산림경영단지 협동조합 설립 추진
    진안군산림조합이 산주와 그동안 쌓아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이 주도적으로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운영하는 체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및 산주가 주된 운영체로서 지역경제 및 산림경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한다.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내에서 재배 , 생산한 임산물을 산림조합의 유통망과 연계해 숲이 챙겨주는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중이다. 청정고원지역의 특색을 살려 판매함으로써 보다 나은 먹거리 제공에 힘쓸 것이다.    전해석 진안군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 및 산주들이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과 창업을 통한 융복합산업에 진출함으로써 더 많은 부가가치 와 일자리 창출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7-23
  • 충북도,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접수한다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 사업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3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1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단 19년 대비 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매출감소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시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17일부터 농협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환수한다.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하게 되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은 중복 수급할 수 없다.     다만,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50만원)’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지원금은 20만원이 지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의 경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을 중복 수급할 수 없다.     바우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이번 바우처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우처 지원 대상 임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업정보
    2021-04-09
  • 거창군, 코로나19 극복 임업인 바우처 사업 시행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임산물 재배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내역은 임가당 100만 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과 임가당 30만 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나눠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지원대상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경영주이며,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지원대상은 0.5㏊ 미만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 경영주이다. 단, 긴급피해지원으로 예산 범위 내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고 예산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본인 신분증,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 신청하는 경우), 바우처별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산림과로,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바우처는 선불 충전카드로 유흥업소, 미용실, 사우나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8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거창군청 산림과 산림조성담당(055-940-3489)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경북도, 버섯류 등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경상북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친환경농법에 필수적인 천적자원(생물학적 방제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 전국단위의 공모신청 후 발표평가를 거쳐 1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도-군위군-경북대-팜119-기바인터내셔날(주)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연구개발비 8억 원(국비 6, 기타 2)을 확보하였다.    주요 내용은 딸기, 오이, 버섯류 등의 주요 해충인 뿌리파리류, 뿌리응애류, 뿌리선충류 등의 친환경 방제에 효과적인 포식성 천적자원(뿌리이리응애)의 대량 생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농가 공급을 위한 실증 연구로 △천적자원 대량 사육시스템 개발 △천적자원 사육 자동화 환경요인 분석 △천적자원 사육시설 환경제어 장치 개발 △현장적용 및 실증연구 △시범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천적자원은 2011년도 정부주도 지원사업의 중단 이후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높은 수입의존도에서 오는 단가상승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농업선진국의 사용률이 90% 이상인데 반해 국내 사용률은 4%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및 가정간편식(HMR) 수요증가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지속 성장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은 소비자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약 잔류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 : (’18) 2조599억 원 → (’20) 2조2,224억 원 → (’25) 2조6,286억 원(P)    이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천적자원의 국내 생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산화를 도모하고 저단가.고효율 천적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의 연구 결과물은 작년 경북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과 맞물려 경북지역의 친환경농업 확산 및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22,326ha에 달하던 경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722ha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 기준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상승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 초 우리도는 연구중심의 혁신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은 어느 분야보다 연구중심의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은 친환경농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1-04-09
  • 전북도,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업인 바우처 사업 추진
    전라북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 원이 지원되는‘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 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이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함)의 경영주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0.5ha 미만 임야(*임야면적 300㎡ 이상 5,000㎡ 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이다. 신청기간은 1차로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접수 받아 5월 17일(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추가신청은 5월 17일(월)부터 5월 21일(금)까지이며, 5월 31일(월)에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므로 해당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신청방법은 현장 접수, 우편 접수(등기우편)가 가능하고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 18시 이내에 시군구(읍면동 사무소)로 도착한 우편에 한하여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농업경영체경영주 주소지 관할 지자체 시군구(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하며,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8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전라북도 산림녹지과 박성호 과장은“도내 임업인들이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비서류를 준비해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8
  • 4.12일부터 임업인 바우처 신청·접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바우처 지급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임업인 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지난 25일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약 1만 4천 임가에 대해 지원될 예정이다.     * 바우처란? :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때 정부가 비용을 대신 지급하거나 보조하기 위하여 내놓은 지불보증서 임업인 지원 바우처는 코로나 극복영림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되며 코로나 극복영림바우처는 매출 감소 폭이 큰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4,000임가에 백만 원씩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 ’20년 12월 31일 이전에 산림청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고 ’21년 4월 1일 현재로 경영체를 유지    - ’19년에 비해  ‘20년 매출이 감소한 임가에 지원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0.5ha 미만의 임야에서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 10,000임가에 30만 원씩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2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되어 있고 ‘21년 4월 1일 현재 경영체로 유지하고 있으며 농·산촌에 거주한 임가에 지원  임업인 바우처를 신청하려는 임가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인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시·군·구(읍·면·동)에 방문하여 신청한다. 바우처 대상자로 통보를 받은 경영주는 지정된 농협에 방문하여 발급하고 발급일로부터 ’21년 8월 31일까지 사용하여야 하며, 사용기관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한다.     * (농협중앙회) 본인 수령 원칙, 주민등록표상 세대원이 위임장을 받아 수령 가능 바우처는 농업/공구, 연료 판매 등 공고된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가능하다. (타 지원금 중복)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등을 중복으로 수급받을 수 없으며, 코로나 극복 (영농·영어·영림), 소규모 바우처(소규모 농가·어가·임가) 간 같은 유형의 바우처 중복은 제한되나 타 유형의 그중 하나와는 중복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 바우처를 수령한 자도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이 지급된다.      *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5월 중 온라인(복지로)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가능    ** 중복 또는 거짓·위법한 방법으로 수급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환수, 제재부가금 5배 부과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임업인 지원 바우처’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고령 임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신속하고 꼼꼼한 집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8
  • 순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임산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위하여 ‘코로나19 극복 임가 지원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 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이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판로 제한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함)의 경영주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대상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 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의 경영주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금)까지 접수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고, 예산 초과 시 접수 마감하므로 해당 임업인들의 빠른 신청과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는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하며,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8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임업인들이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비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적극 신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2021-04-07
  • 파주시산림조합, 파주농특산물축제 온라인 특판행사 생산자 지원
    파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가을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이 우선되어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이던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를 취소한다고 했다. 이에 따른 농산물판매 대책으로 온라인 특판행사와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워킹스루 방식의 직거래장터를 기존 행사장에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위해 파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파주팜’ 특판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 판매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해마다 축제기간동안 15,000kg의 버섯류가 판매되어 생산임가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취소되어  임산물 생산 조합원과 임산물 작목반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역축제 대체 행사로 추진되는 파주팜 온라인 특판행사 판매분의 5%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 인해 포장박스를 산림조합 버섯작목반에게 지원해 주기로 했으며, 워킹스루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참여하여 생산임가의 일손을 돕겠다고 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9-23
  • 산림조합, PLS 현장지원단 구성 우리 임산물의 안전성과 경쟁력 강화 기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가 임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2019년 1월 24일(목) 경남 양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현장지원단은 전국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 16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산물 생산현장 일선에서 산주․임업인 등 생산자와의 대면접촉을 통해 제도가 효율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발대식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박사를 초빙, 작물별 등록농약안내, 농약 안전사용 기준, 식품위생법 및 농약관리법 등 PLS 관련법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지원단 160여명의 결의대회와 울산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현장홍보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PLS 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미등록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허용기준을 검출한계 수준(0.01ppm)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폐기 또는 판매금지 등의 처분을 받고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위반한 농업인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각종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농약 판매업자가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추천하여 판매하거나 농업인이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수입된 농약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제사업상무는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된 PLS 제도의 전면 시행으로 더욱 더 안전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만큼 조기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1-28
  • 2018년 버섯종균 재배상담 기술지도 실시
    진안군 산림조합은 지난 2월 6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해 표고버섯 생산자들을 모시고 버섯종균의 접종방법과 표고재배의 기술방법에 관한 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기술지도는 산림조합중앙회 특화품목 지원팀장을 초빙하여 그간 표고재배  시 의문점을 가지고 있던 재배자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 추세에 맞추어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인 GAP인증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해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표고뿐 아니라 진안군 임산물의 판매와 양질의 임산물 재배교육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하며 생산자의 소득증대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업인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재배품목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임산물 판매 개척을 통해 임업인이 걱정 없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생산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진안군 산림조합은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을 결성하고 입찰을 통한 판매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생산자들로부터 큰 신임을 받고 있으며 표고버섯 재배를 원하는 예비생산자들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2-06
  • 괴산증평산림조합, 산림조합 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사유림 경영을 위한 산주·주민 설명회 개최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이 지난달 30일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에 위치한 산림조합 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하였다. 경제림육성단지와 관련하여 대리경영제도와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절차와 사유림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산림경영계획 작성에 따른 벌채, 조림, 숲가꾸기 등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상담을 하였고, 산림경영 시 문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있을 시 언제든지 괴산증평산림조합(043-833-0377)으로 전화나 직접 방문하여 주시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그 밖에 조합원 가입, 면세유, 산림조합 상조, 나무시장, 벌초대행, 목재펠릿 공급, 산림버섯 종균 공급,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산림조합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산림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하였다. 괴산증평산림조합에서는 앞으로도 산주·임업인들이 산림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1-01
  • 산림조합중앙회, 다음달 부터 친환경 임농산물이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된다
    산림조합중앙회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산림조합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동구청 관내 학교 급식에 로컬푸드와 친환경 임농산물이 식재료로 공급된다. 로컬푸드와 친환경 임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은 건강한 임농산물로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임농가의 수익확대와 지속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있다. 임농산물은 울산시 일원에서 생산되는 감자, 무, 양파, 당근, 대파 등이다. 또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전처리‧가공 처리한 버섯류와 나물류, 수실류, 견과류 등도 공급된다.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관계자는 “지난 3월 충남지역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에 이어 울산지역 학교급식 공급이 성사됨에 따라 임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산림조합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림조합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대, 안정적인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할 방침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30
  • 제주시산림조합 “제주로컬푸드로 지역경제 활성화”
    18일 창립 55주년을 맞는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은 조림, 육림, 산림보호 등 정책 사업과 임산물 유통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그동안 제주지역 산림녹화사업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주로컬푸드직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과 농산물을 유통단계를 줄여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불어 함께하는 장터로 역할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제주산림체험관 ‘휴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김하룡 조합장은 “제주로컬푸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원 복지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19
  •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 6차산업 인증 획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17조 제3항)에 의해 2017년 경기지역 6차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6차산업 사업자 인증제도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농촌 지역의 농특산물 전통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 문화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인증하는 제도로서 농업의 6차산업화와 성장가능성이 있는 사업자를 국가가 인증하고 관리, 육성하는 제도이다. 이번 6차산업 인증은 그동안 전국의 산림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임산물의 수매와 가공 유통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과 숲 카페, 건강한 음식 프렌차이즈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산림발전을 위한 산림조합의 창조적 6차산업들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는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몰・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의 버섯류, 곤드레, 고사리, 도라지 등의 나물류(데친 나물 포함), 대추, 잣, 은행 등의 수실류, 친환경 채소와 각종 양념 재료 등 친환경 임․농산물 원재료를 수매, 가공 및 유통을 하고 있다. 또한 임업의 미래성장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6차 산업으로 대국민 의식제고 등 생산자 소득증대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 여주에 국내산 청정임산물과 목재 등의 전시・판매・체험시설인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조성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6차산업 인증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는 HACCP, ISO22000 인증과 함께 본격적인 임・농산물 유통과 가공, 산림의 6차산업화 사업들이 힘을 얻게 되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15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 추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를 활성화하고 임산물 분야에서의 GAP 인증 확대 유도를 위한 「2016 산림조합 GAP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하는 「2016년 GAP 전문 인력 양성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2016 산림조합 GAP 교육」은 산림조합 임산물 유통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GAP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정책 방향 교육을 통해 임산물 분야에서의 GAP 인증 유도 및 확대에 기여하고 교육 수료 후 GAP 신청 및 인증 희망 임업인에 대한 기술 지도와 다양한 GAP 정보를 산주, 임업인에게 제공, 임산물 소비 촉진 및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실시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포장·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GAP 인증을 받으려면 4시간 이상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2년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2016 산림조합 GAP 교육」은 한·중 FTA에 대응하고 중국시장으로의 임산물 수출 추진과 확대를 위해 임산물의 품질 및 안정성, 차별화를 위한 GAP 제도의 활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교육 준비기간과 회원조합 GAP교육 신청을 받아 오는 7월부터 실시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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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 선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측정하여 그 성과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전국에 분포한 산림복지시설을 거점으로 추진된 사업은 ▲임산촌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산림교육․치유 연계 임가 대상 사업화 지원 ▲임․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수해, 산불 등 재난지역 현장 복구 ▲농산촌마을 연계 ESG 숲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치유음식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개원 이래, 농·산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인정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산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인정기업에 선정된 결과를 통해 농·산촌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대응 선도기관으로서 농·산촌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5
  • [기고][기고] 겨울철 산불,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인하여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계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입산객이나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한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와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 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등의 농업부산물을 내년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대에 소각하는데 부주의로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진화 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 내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습관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모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과 나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컨테이너에서 나야한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1-30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의 임업인(9월)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 포상 수여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9월)으로 선정된 최춘희 가원농원 대표에게 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춘희 대표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해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1
  • 세계의 트레일, 「동서트레일」의 첫 구간을 국민과 함께 걷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 구간인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한티재에서 6월 1일 산림청, 경상북도, 우리금융그룹, 울진군민, 임업단체, 동서트레일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한티재에서 하원리 야영장까지 4.4㎞ 거리를 걷는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인 해로, 그동안 국민과 산림종사자의 노고 덕택으로 가꾼 산림이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공익적 혜택을 주는 울창한 산림이 되었다. 산림청은 이렇게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해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동서트레일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8억 원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금을 받아 이번에 첫 구간을 완성해 개통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3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들과 우리금융그룹이 함께하여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서트레일’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개통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제55구간)은 망양정에서 시작해 남사고 유적, 찬물내기,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다양한 산림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가장 걷기 좋은 구간은 한티재에서 아미사로 넘어오는 구간이다.   동서트레일 주변의 주민들은 숲길(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되고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서트레일을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 방문 결과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은 2.27.(월)~3.3.(금)간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토지정보 및 농림 분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2.27(월)~28.(화)간 파라과이를 방문한 사절단은 파라과이 농업연구원장, 산림청장, 지적청장, 외교차관 등 주요 인사 면담을 통해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에드가르 에스테체(Edgar Esteche) 농업연구원(IPTA) 원장은 이번 사절단 방문에 대한 마리오 압도(Mario Adbo) 파라과이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감사를 전달하였다. 양측은 한국의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 참깨 보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글로리아 파레데스(Gloria Padres) 지적청장 및 아리엘 심브론(Ariel Simbron) 파라과리(Paraguari) 시장은 국토정보 관리 및 토지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크리스티나 고랄레스키(Christina Goralewski) 산림청장은 파라과이에 진출한 우리 임업 기업과 한-파라과이 산림협력(경제수 시범 조림)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양국 간의 산림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상호 간의 종자 교류 및 관련 산림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계기로 적극 활용하였다. 라울 실베로(Raú́l Silvero) 외교차관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파라과이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한-파라과이 농림․토지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농림 및 토지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한-파라과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 진출과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3.1.(수)~2.(목) 이틀간 콜롬비아를 방문하였다.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덕흠 특사에게 지적제도 관련 양국 협력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방문은 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첫째 날인 3.1.(수)에는 콜롬비아 외교부와 사절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사절단의 활동 계획은 세실리아 로페즈 몬타뇨(Cecilia Ló́pez Montaño) 콜롬비아 농업농촌지역개발부 장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 외교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정보원(IGAC) 등의 관계부처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몬타뇨 장관은 콜롬비아의 완전한 평화를 위해 균등한 소득 분배를 통한 토지개혁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절단 방문으로 이러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콜롬비아 방문 둘째 날인 3. 2.(목), 사절단은「한-콜롬비아 농림․토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의 토지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지개혁 기반으로서의 다목적지적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및 유전자원 보존, 혼농임업 등 양국 간 농업‧산림‧토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의제를 발굴하였다. 포럼 후 국토교통부 등은 콜롬비아 국토지리원(IGAC), 국가기획처(DNP) 등 토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양국간 토지정보화 기술 협력의 발전 및 중남미 토지분야 시장의 개척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콜롬비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등이 포함된 산림분야 양자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3.3.(금) 가이아나를 방문하였다. 지난 2월 개최된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카리콤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협력을 위한 사절단 파견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사절단의 가이아나 방문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가이아나에서 술피카 무스타파(Zulfikar Mustapha) 농업부 장관을 포함한 외교부, 산림위원회 등 관계부처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무스타파 장관과 사절단은 식량안보 달성과 농산물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이아나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가이아나를 비롯한 카리브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농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이아나 산림위원회와 한국 산림청은 양국의 산림정책과 레드플러스(REDD+)*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제기구(GGGI 등)를 통한 맹그로브 숲 복원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산림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사업 또한, 칸디다 다니엘스(Candida Daniels) 가이아나 외교부 국제협력국장과 양국간 주요현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농업․토지 협력사절단의 중남미 3개국 방문은 농업기술, 토지행정,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관련 정부 간 협력을 공고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중남미 고위인사 면담 및 현지에서 개최된 협력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는 계기로 활용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속직원 심신치유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9일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 소재)에서 농관원,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직원의 심신치유, 양 기관의 핵심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관원이 소속 직원의 신체․심리의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관원 힐링캠프”를 공동 기획․운영한다. 올해는 약 10회 300여 명 규모로 국립산림치유원 및 전국의 7개 숲체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한 심신의 회복은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복지 시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농관원 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0
  • 충북도, 설 맞이 임산물 부정유통 특별 단속 실시
    충북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해 1월 20일까지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 주요 임산물의 원산지를 허위표시, 미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하면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도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산물과 임산물 등 원산지 미표시로 부정 유통되는 경우 부정유통센터(☎전국 어디서나 1588-8112)로 신고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보은군, 2023 산림소득사업 본격 추진
    충북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로 지원 분야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사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사업,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 등 모두 3개 분야에 53억7,106만 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이상기후 대응 지원사업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육성 지원 ▲임산물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저장건조시설 등 모두 16개 사업이다. 2023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규 군 대추육성팀장은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봄 향기 물씬' 하동군, 취나물 출하 시작
    상큼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적량농산물집하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나물 초매식 및 산지 경매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과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김영길)·삼화작목반(반장 이윤권)·고절리작목반(반장 김종환)이 공동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 된 취나물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당 500원 높은 9천400원에 2.8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천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5억원(2022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1
  • 전북도, 설맞이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밤, 대추 등 14개 품목 임산물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행위 여부를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임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막아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판매점과 유통업체를 중점적으로 합동 단속한다. 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원산지의 표시방법을 위반한 행위,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를 위장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대표적인 제수용 임산물인 밤의 경우 장마와 태풍 등 기상 영향, 인건비 상승으로 작년 대비 생산량이 감소했다. 대추는 생육환경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했고, 저장량도 충분해 설 성수기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해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등 청정임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0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 고객도 ! 마을도 ! 치유의숲도 ! 모두가 좋은 농 ․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 성료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조성열)은 ‘국립김천치유의숲 – 옛날솜씨마을 연계 농‧산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 인구 비중 증가와 노인 일자리 감소 ▲치유의숲 방문객의 마을 체류 및 소비 기회 부족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고객 수요 등 3가지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김천치유의숲은 산림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증산면 소재 ‘옛날솜씨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윤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손잡았다. 그 결과 농‧산촌 체험에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 「수도산 힐링 나들이」를 기획해 지난 5일 경상북도 관내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김천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웰니스 테라피’에 참가해 산림 속에서 온전한 쉼을 즐기고, 옛날솜씨마을에서는 마을 주민이 직접 길러낸 농산물을 활용한 ‘산채비빔밥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우울감 해소, 마을 체류 인원 증가에 따른 소득 증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천치유의숲 조성열 센터장은 “이번 연계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치유의숲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과 동반성장 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1
  • 「동서트레일」을 세계의 트레일로 만들기, 시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이자 끝인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9월 28일 산림청, 경상북도, 울진군, 우리금융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일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부금 8억 원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기부하였으며, 이 기부금으로 동서트레일의 제55구간(울진 망양정~하원리 중섬교, 15.7km)을 조성하게 된다. 「동서트레일」을 조성하는 이유는 건강․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등산과 트레킹(걷기)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두 달에 한 번 이상 등산과 트레킹(걷기)을 하는 인구가 2018년 71%에서 2021년 77%로 6%p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블로그와 카페의 관련 게시글 51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빈도수 높은 단어가 ‘산행, 정상, 오르다’ 등 정상 지향적인 것에서 ‘산책, 카페, 둘레길’ 등 휴식과 관련된 단어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트레일」은 총 849km, 55개 노선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1개 구간의 평균 거리는 15km로 보통 사람이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이다. 아울러, 노선 구간마다 처음과 끝에 산촌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하여 트레일 이용자가 산촌마을에서 먹고, 자고, 쉴 수 있도록 하였다. *숲길뿐 아니라 거점 마을 90개와 야영장 43개를 조성할 계획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며, 경북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트레일 내의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거점마을 산촌주민들은 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마을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조성으로 울진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산촌마을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동서트레일」을 외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의 트레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29
  •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취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3대 신임원장에 남태헌(南泰憲, 59세) 전 산림청 차장(제31대)이 취임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3대 진흥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남태헌 원장은 행정고시(37회)를 거쳐 1994년 공직에 입문한 뒤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산림청 차장을 봉직하고 이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으로 임명됐다.  남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 및 민간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전략과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개척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진흥원의 5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산림복지 민간분야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확립 ▲산림복지 실용연구 강화 및 예방중심의 산림치유 관리모델 개발 ▲친환경 산림복지 시설의 조성과 운영 확대 ▲화합·소통과 창의 도전 정신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 구축   서울 출신인 남 원장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에서 농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직 경험을 거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료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문성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혁신 계획, ESG경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 등 정부 주요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27
  • 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시설 전면개방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모객을 위해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등 명절 기간 동안에도 추모객의 방문을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명절 기간 성묘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2년 만에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전면 개방키로 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꽃씨(구절초) 나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목장림 실천 서명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조상의 얼을 기리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 연휴에도 시설을 개방하지 못해 고객들에게 죄송스러웠는데 2년 만에 전면 개방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추모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31-8079-8094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08
  • 봉화의 농특임산물이 한곳에…봉화군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개장
    농업이 주 산업인 봉화군에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봉화군은 21일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군의장, 군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춘양면 서벽리 503번지 일원에 춘양면 백두대간 국립수목원 앞에 위치한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은 봉화군이 2018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지역 농축임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수확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9년 11월에 착공해 2020년 11월에 준공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개장을 늦춰 이날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시판매장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부지 6,420㎡ 건축면적 964㎡의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1층은 봉화군 농축임산물 전시·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장이 2층은 농가레스토랑 및 카페가 들어섰다. 전시판매장에서는 버섯류, 엽채류, 과실류, 축산물, 농특산 가공품, 장류 등 봉화의 우수한 농축임산물들을 판매하며 농가레스토랑 및 카페에서는 소불고기와 버섯전골 등 음식을 비롯한 음료를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군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인접해 타지역 방문객에게 봉화군 브랜드를 홍보하고 봉화군 농축임산물 인지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봉화군 홍보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전시판매장이 개장으로 기존의 로컬푸드판매장과 함께 봉화군 농축임산물 홍보 및 판매의 쌍두마차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봉화군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준비해 봉화군의 미래농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2-07-29
  • 대형산불의 도화선 드론으로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울진ㆍ강릉과 같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에 따라,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ㆍ산촌 산림인접지와 같은 국유림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단속사항으로는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논ㆍ밭두렁ㆍ농산물 폐기물ㆍ생활 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이며 위반 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을 위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4개조를 운영하며 사전 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의 발화원인 중 두 번째 비중을 차지하는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ㆍ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10년 평균 산불 발생 현황: 입산자 실화(34%), 소각산불(29%), 기타 담뱃불ㆍ건축문화재 등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28
  • (기고)국립공원 내 사유림 산주의 재산권 보장활동 필요!!
    국립공원은 자연경치와 유서 깊은 사적지 및 희귀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국민의 보건·휴양·교화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정한 자연풍경지 이다.   우리나라에는 1967년 12월 29일 최초로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후 2016년 8월 22일 태백산국립공원까지 총 22개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내 고장 부안에도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1988년 6월 11일 지정되었고, 이후 4번의 구역변경 후 2011년 01월 01일 기준 육상 136.707㎢, 해상 17.227㎢로 총 153.934㎢ 면적으로 지정 고시되어 있다. 이는 부안군 면적 493.18㎢의 약28%(육상면적)에 해당된다.   또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토지 소유현황을 살펴보면 전체면적 153.934㎢ 중 국유지가 112.129㎢ 전체의 72.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사유지가 33.259㎢로 전체 면적의 21.6%를 차지하고 있다.   토지 지목별 이용 현황은 임야가 85.1%, 해역이 9.4%, 밭 4.2%, 논 1.0%, 대지 0.3%로 구성되며, 대부분 임야로 이용되고 있고 저수지 주변을 따라 소규모의 경작지가 분포한다.   내고장 부안은 인근 도시와의 교통의 요지에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집산지이기도 하고 염전과 간척이 행해지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면적의 대부분이 임야인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대해 특별한 불만 등은 제기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산림의 공익가치 증가에 따른 사유재산권 보장이 필요하다   산림에 대한 공익적가치가 221조원으로 향상되고 산림치유와 산림휴양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사유재산의 가치가 증대되는 만큼 사유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지역민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최근 산림청에서는 변산 도청리와 신시도에 국립자연휴양림을 개장하였고 수려한 자연경관이 뒷받침되어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의 국산목재 활용 정책과 탄소중립에 따른 나무심시 정책에 따라 벌기령에 달한 나무의 벌채와 신규조림 등 임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사유림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구역 내에서는 자연환경 및 생물종보전을 사유로 자연공원법에서 인정하는 행위 외의 어떠한 개발행위도 해서는 안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특별보호구역 지적 확대 정책을 추진하여 2023년까지 336㎢ 지정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공익기능 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로 개발행위 제한 등 산림소유자 등의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주며, 공익과 사익이 공존하기 보다는 지역민 등의 희생을 요구하는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역주민과 산림소유자 등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국립공원의 공익기능 보존만을 주장하기보다는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상생의 노력이 촉구된다.    
    • 오피니언
    2022-03-03
  • “지역사회 나눔 실천하고, 산림복지시설 체험 기회도 얻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오는 28일부터 사회적 약자의 산림교육센터 시설이용 지원 및 산림보호,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 ‘청도숲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지역 내 나눔의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도 숲 지킴이’의 주요활동은 ▲산림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조 및 교구 준비 ▲원내 환경미화 및 조경 관리 ▲배식보조 및 식사보조 ▲ 숲체원 사회공헌활동(단체헌혈, 환경정화활동, 농산물 수확 지원 등) 참여 등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숲 지킴이’로 활동할 시 자원봉사센터 마일리지 적립 및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단 신청은 산림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kugoon@fow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또는 유선( 054-370-8512)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원필 원장은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나눔 및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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