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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힘으로!‘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운영
    해중침적쓰레기 수거활동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지난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전문 다이버로 구성된 시민들이 직접 섬 생태계 보호에 참여하는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은 적은 인력으로 넓은 면적을 관리하는 해상국립공원의 관리적 한계를 실질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공단‧시민단체(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전문 다이버 50명의 재능기부 지원으로 운영된다.      * 다이버들은 전문 강사 수준(100회 이상 다이빙 유경험자)의 기술과 고가 촬영장비 보유    주요내용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세존도, 소치도 등 5개 도서지역에서 공단직원,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30여명 합동으로 해양생태계 조사, 해중쓰레기 수거 등 도서지역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해중생태계 조사는 책임다이버 포함 4인 1조로 운영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과거 적은 인력으로 집중하지 못한 해중의 관리 실태와 훼손현황을 파악했고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유착나무돌산호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가시산호류   또한, 해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인 침적쓰레기(폐그물, 폐통발, 폐로프 등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5개 도서에서 침적쓰레기 총 2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등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과 함께 해양생물 모니터링 등 해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착나무돌산호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8
  • 세계적 사진작가도 매료된 ‘독도 수중비경’
    세계 유명 수중사진작가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부 금상은 광각(다이버) 부문 Isley Jason Paul(말레이시아), 광각(비다이버) 부문 김기문(한국), 물고기 부문 Broere Jos(네덜란드), 접사 부문 Guglielmo Cicerchia(이탈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국내부는 금상에 광각(다이버) 부문의 정혜심, 광각(비다이버) 부문의 이기상, 물고기 부문의 양충홍, 접사 부문의 전용수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울릉군 주최, (사)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사)한국수중과학회 주관으로 지난 12~1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수중연맹(CMAS) 회원국의 15개국 30명의 수중사진작가와 국내 작가 26명 등 총 56명이 참가했다. 광각(다이버/비다이버), 접사, 물고기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독도와 울릉도 현지에서 진행됐다.대회 1, 2일차(10.13~14)는 독도 근해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코끼리바위, 탕건바위 등에서, 3일차(10.15)는 울릉도 근해의 공암, 물새바위, 관음쌍굴 인근에서 대회가 펼쳐졌다. 16일 작품 심사에서는 세계 유명작가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돼 작품들이 차례로 공개될 때 마다 심사위원들과 관계자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국제부 광각 다이버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말레이시아 Isley Jason Paul씨(47)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섬인 독도에서 다이빙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회를 주최한 경북도와 울릉군 등 대회 관계자들과 대회에 동반 참가한 파트너에게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울릉도와 독도에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창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울릉도와 독도의 빼어난 수중비경을 세계적인 수중사진작가들의 눈으로 담아낸 것은 이번 대회의 큰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입상작 순회전시회를 여는 한편, 국영문 작품집을 발간해 해외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0
  •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장 첫 주말 ‘볼거리 가득’기대도 가득
    휴가철을 맞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에 평일에도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 첫 주 주말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6일 토요일 오전 10시 엑스포 주행사장 앞에 위치한 한천체육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는 ‘2016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늘에서는 헬기 2대와 전문 다이버 12명이 동원돼 화려한 스카이다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에서는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이외 이동식 천체 관측장비인 천문연구원의 ‘Star Car’를 비롯한 에어로켓, 낙하산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및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같은 날 총 상금 천만원 규모의 ‘제 13회 서하 백일장’도 이날 예천군 실내테니스장 옆 솔밭에서 개최예정이며 (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백일장 부문은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며, 그리기 부문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주행사장 내 곤충놀이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최하는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의 학생부 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심사를 거친 20개 팀 40명의 학생들이 ‘곤충요리사’로 나서 창의적인 곤충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우승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농림부 장관 상패가 수여된다. 7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한천 동본교 하류에서  지난 31일부터 매일 열리고 있는 은붕어잡이 체험이 계속 진행되고 은붕어잡이 체험 행사는 이날까지만 열리며 물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만 준비하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세계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다. 약 40분간 진행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에는 총 8대의 T-50B 전투기가 동원되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예천읍 상공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몰리는 주말을 맞아 원활한 관람 및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곤충의 모든 것을 총 망라한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콘텐츠와 더불어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 은붕어잡기 체험, 공군 에어쇼, 곤충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9
  • 독도의‘속살’수중비경 전 세계에 알리다
    울릉도 ‧ 독도의 바다속 비경을 전 세계에 알린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28일부터 30일 까지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를 중심으로 독도 앞바다의 생태 및 수중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독도의 학술적 가치 탐구 및 연구의 성과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수중과학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해양수산부,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수중세계, 해저여행이 후원을 했다.   2박3일 동안 전국에서 활동하는 수중사진 작가 20여명, 학계관계자, 진행 및 심사요원 5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1일차는 울릉도 일대에서 실시하고, 2일차는 독도근해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코끼리바위, 탕건바위 등에서 아름다운 독도의 수중사진을 촬영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그동안의 결과 심사 및 시상식 등 이 이어줬으며   2016년도 세계대회 준비 및 이번 행사 촬영자료를 유튜브 등으로 제작하여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및 SNS 홍보자료, 책자활용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됐다.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는 1989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연례행사로 자리를 잡아 해마다 실시되는 수중사진동호인들의 최대행사이며, 이번에 참가부문은 초대작가로 구성하며 광각(다이버)부문, 접사부문, 희귀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순식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수중자원의 보고이며,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서의 학술대회와 수중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독도 주변의 바닷속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성과물의 홍보 및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01
  • 독도야 홍삼(紅蔘)먹고 힘내라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는 독도의 홍해삼 자원회복과 영유권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21일(화)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한 어린 홍해삼 5만 마리를 독도에 방류하고 추후에 울릉도에도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홍해삼(紅海蔘)은 경북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와 에덴수산(대표 이종석)이 공동으로 1년간 수행한 연구 성과로, 올해 3∼7월까지 독도 및 울릉도에서 채취한 어미 홍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20일간 유생사육 과정을 거쳐 현재 약 4∼10cm 정도의 건강한 어린 홍해삼으로 성장시켰으며,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수산동물질병관리법“에 의한 검사 결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 울릉군청의 협조로 경북 202호(27톤)로 독도로 이동, 다이버를 동원 불가사리, 성게 등 해적생물을 사전에 충분히 제거 한 후 어린 홍해삼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에 방류하였다. 우리나라 해삼의 종류는 색깔에 따라 청해삼, 흑해삼, 홍해삼으로 구분하는 데, 청해삼과 흑해삼은 모래가 많은 연안에 서식하며, 홍해삼은 주로 암반으로 된 수심이 깊은 지역에 많이 서식한다. 홍해삼은 칼슘, 인, 마그네슘 등과 같은 무기영양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홍해삼의 연골에는 콘드로이틴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내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중국에서는 면역강화제, 노화방지제 및 정력강화제 등으로 애용되고 있고, 샥스핀, 전복, 인삼 등과 함께 최고급품으로 인식되어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앞으로 경북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에서는 실용적인 홍해삼 종묘생산기술을 확립함과 동시에 전복과 해삼의 복합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안정된 종묘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어린 해삼을 독도와 울릉도에 방류하여 실효적 지배를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어업인 소득 개발에 이바지할 계획이며, 홍해삼의 다양한 성분분석과 요리방법을 통한 품평회도 개최하여 울릉도의 “홍해삼”을 명품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2-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댕구알버섯, 염증반응 억제효과 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성균관대학교 박현주 교수, 가천대학교 강기성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희귀 버섯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댕구알버섯은 희소성과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 때문에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명확한 유용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댕구알버섯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물질로부터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s)의 염증 발생 억제 효과와 작용원리가 입증되었다. 공동연구팀은 댕구알버섯으로부터 분리된 총 8가지 천연물질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NO : Nitric Oxide)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8가지 천연물질 중 페놀성 화합물이 헤모글로빈 혈색소 분자(heme)와 아미노산 잔기(Glu371)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댕구알버섯에서 새롭게 발견된 물질을 통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해외 유명학술지 ‘케미스트리 앤 바이오다이버시티(Chemistry & Biodiversity)’의 9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앞으로 산림버섯의 새로운 유용물질을 밝히는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산림버섯이 산림생명산업의 신소재로 활용되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10-16

산림복지 검색결과

  • 시민의 힘으로!‘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운영
    해중침적쓰레기 수거활동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지난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전문 다이버로 구성된 시민들이 직접 섬 생태계 보호에 참여하는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은 적은 인력으로 넓은 면적을 관리하는 해상국립공원의 관리적 한계를 실질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공단‧시민단체(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전문 다이버 50명의 재능기부 지원으로 운영된다.      * 다이버들은 전문 강사 수준(100회 이상 다이빙 유경험자)의 기술과 고가 촬영장비 보유    주요내용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세존도, 소치도 등 5개 도서지역에서 공단직원,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30여명 합동으로 해양생태계 조사, 해중쓰레기 수거 등 도서지역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해중생태계 조사는 책임다이버 포함 4인 1조로 운영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과거 적은 인력으로 집중하지 못한 해중의 관리 실태와 훼손현황을 파악했고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유착나무돌산호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가시산호류   또한, 해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인 침적쓰레기(폐그물, 폐통발, 폐로프 등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5개 도서에서 침적쓰레기 총 2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등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과 함께 해양생물 모니터링 등 해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착나무돌산호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시민의 힘으로!‘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운영
    해중침적쓰레기 수거활동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지난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전문 다이버로 구성된 시민들이 직접 섬 생태계 보호에 참여하는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은 적은 인력으로 넓은 면적을 관리하는 해상국립공원의 관리적 한계를 실질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공단‧시민단체(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전문 다이버 50명의 재능기부 지원으로 운영된다.      * 다이버들은 전문 강사 수준(100회 이상 다이빙 유경험자)의 기술과 고가 촬영장비 보유    주요내용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세존도, 소치도 등 5개 도서지역에서 공단직원,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30여명 합동으로 해양생태계 조사, 해중쓰레기 수거 등 도서지역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해중생태계 조사는 책임다이버 포함 4인 1조로 운영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과거 적은 인력으로 집중하지 못한 해중의 관리 실태와 훼손현황을 파악했고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유착나무돌산호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가시산호류   또한, 해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인 침적쓰레기(폐그물, 폐통발, 폐로프 등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5개 도서에서 침적쓰레기 총 2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등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과 함께 해양생물 모니터링 등 해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착나무돌산호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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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힘으로!‘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운영
    해중침적쓰레기 수거활동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지난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전문 다이버로 구성된 시민들이 직접 섬 생태계 보호에 참여하는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은 적은 인력으로 넓은 면적을 관리하는 해상국립공원의 관리적 한계를 실질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공단‧시민단체(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전문 다이버 50명의 재능기부 지원으로 운영된다.      * 다이버들은 전문 강사 수준(100회 이상 다이빙 유경험자)의 기술과 고가 촬영장비 보유    주요내용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세존도, 소치도 등 5개 도서지역에서 공단직원,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30여명 합동으로 해양생태계 조사, 해중쓰레기 수거 등 도서지역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해중생태계 조사는 책임다이버 포함 4인 1조로 운영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과거 적은 인력으로 집중하지 못한 해중의 관리 실태와 훼손현황을 파악했고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유착나무돌산호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가시산호류   또한, 해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인 침적쓰레기(폐그물, 폐통발, 폐로프 등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5개 도서에서 침적쓰레기 총 2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등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과 함께 해양생물 모니터링 등 해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착나무돌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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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10-08
  • 댕구알버섯, 염증반응 억제효과 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성균관대학교 박현주 교수, 가천대학교 강기성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희귀 버섯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댕구알버섯은 희소성과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 때문에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명확한 유용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댕구알버섯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물질로부터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s)의 염증 발생 억제 효과와 작용원리가 입증되었다. 공동연구팀은 댕구알버섯으로부터 분리된 총 8가지 천연물질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NO : Nitric Oxide)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8가지 천연물질 중 페놀성 화합물이 헤모글로빈 혈색소 분자(heme)와 아미노산 잔기(Glu371)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댕구알버섯에서 새롭게 발견된 물질을 통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해외 유명학술지 ‘케미스트리 앤 바이오다이버시티(Chemistry & Biodiversity)’의 9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앞으로 산림버섯의 새로운 유용물질을 밝히는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산림버섯이 산림생명산업의 신소재로 활용되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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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세계적 사진작가도 매료된 ‘독도 수중비경’
    세계 유명 수중사진작가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부 금상은 광각(다이버) 부문 Isley Jason Paul(말레이시아), 광각(비다이버) 부문 김기문(한국), 물고기 부문 Broere Jos(네덜란드), 접사 부문 Guglielmo Cicerchia(이탈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국내부는 금상에 광각(다이버) 부문의 정혜심, 광각(비다이버) 부문의 이기상, 물고기 부문의 양충홍, 접사 부문의 전용수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울릉군 주최, (사)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사)한국수중과학회 주관으로 지난 12~1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수중연맹(CMAS) 회원국의 15개국 30명의 수중사진작가와 국내 작가 26명 등 총 56명이 참가했다. 광각(다이버/비다이버), 접사, 물고기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독도와 울릉도 현지에서 진행됐다.대회 1, 2일차(10.13~14)는 독도 근해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코끼리바위, 탕건바위 등에서, 3일차(10.15)는 울릉도 근해의 공암, 물새바위, 관음쌍굴 인근에서 대회가 펼쳐졌다. 16일 작품 심사에서는 세계 유명작가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돼 작품들이 차례로 공개될 때 마다 심사위원들과 관계자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국제부 광각 다이버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말레이시아 Isley Jason Paul씨(47)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섬인 독도에서 다이빙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회를 주최한 경북도와 울릉군 등 대회 관계자들과 대회에 동반 참가한 파트너에게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울릉도와 독도에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창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울릉도와 독도의 빼어난 수중비경을 세계적인 수중사진작가들의 눈으로 담아낸 것은 이번 대회의 큰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입상작 순회전시회를 여는 한편, 국영문 작품집을 발간해 해외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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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장 첫 주말 ‘볼거리 가득’기대도 가득
    휴가철을 맞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에 평일에도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 첫 주 주말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6일 토요일 오전 10시 엑스포 주행사장 앞에 위치한 한천체육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는 ‘2016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늘에서는 헬기 2대와 전문 다이버 12명이 동원돼 화려한 스카이다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에서는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이외 이동식 천체 관측장비인 천문연구원의 ‘Star Car’를 비롯한 에어로켓, 낙하산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및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같은 날 총 상금 천만원 규모의 ‘제 13회 서하 백일장’도 이날 예천군 실내테니스장 옆 솔밭에서 개최예정이며 (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백일장 부문은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며, 그리기 부문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주행사장 내 곤충놀이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최하는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의 학생부 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심사를 거친 20개 팀 40명의 학생들이 ‘곤충요리사’로 나서 창의적인 곤충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우승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농림부 장관 상패가 수여된다. 7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한천 동본교 하류에서  지난 31일부터 매일 열리고 있는 은붕어잡이 체험이 계속 진행되고 은붕어잡이 체험 행사는 이날까지만 열리며 물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만 준비하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세계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다. 약 40분간 진행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에는 총 8대의 T-50B 전투기가 동원되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예천읍 상공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몰리는 주말을 맞아 원활한 관람 및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곤충의 모든 것을 총 망라한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콘텐츠와 더불어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 은붕어잡기 체험, 공군 에어쇼, 곤충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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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9
  • 독도의‘속살’수중비경 전 세계에 알리다
    울릉도 ‧ 독도의 바다속 비경을 전 세계에 알린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28일부터 30일 까지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를 중심으로 독도 앞바다의 생태 및 수중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독도의 학술적 가치 탐구 및 연구의 성과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수중과학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해양수산부,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수중세계, 해저여행이 후원을 했다.   2박3일 동안 전국에서 활동하는 수중사진 작가 20여명, 학계관계자, 진행 및 심사요원 5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1일차는 울릉도 일대에서 실시하고, 2일차는 독도근해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코끼리바위, 탕건바위 등에서 아름다운 독도의 수중사진을 촬영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그동안의 결과 심사 및 시상식 등 이 이어줬으며   2016년도 세계대회 준비 및 이번 행사 촬영자료를 유튜브 등으로 제작하여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및 SNS 홍보자료, 책자활용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됐다.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는 1989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연례행사로 자리를 잡아 해마다 실시되는 수중사진동호인들의 최대행사이며, 이번에 참가부문은 초대작가로 구성하며 광각(다이버)부문, 접사부문, 희귀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순식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수중자원의 보고이며,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서의 학술대회와 수중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독도 주변의 바닷속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성과물의 홍보 및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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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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