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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10-05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문척 중산리 가로수길, 대한민국 명품 단풍길로 변색 중
    문척면 중산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중산리 도로변 단풍나무길 정비 사업 1차 구간이 지난 12월 15까지 마무리 되었다. 중산마을은 중기(中基), 성자(聖子), 산치(山峙)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12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주로 친환경 밤, 고사리 등 임산물을 재배하며 살아가는 산촌마을이다. 이곳의 유일한 진입로인 중산로는 여름에는 주변 산야의 푸른 녹음과 깊고 맑은 계곡물이, 가을에는 주민들이 직접 심은 가로수가 형형색색의 고운 단풍나무로 자라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이 길은 겨울에는 단풍나무가 햇볕을 받기 위해 기울어져 녹지 않은 눈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길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잡목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하여 아름다운 중산마을의 경관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고, 햇볕이 잘 들어 겨울철에도 안전한 길이 되었다. 또한, 이번 사업의 부산물인 잡목을 겨울철 난방용 땔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일석이조, 꿩 먹고 알 먹는 정비 사업이 되었다. 중산마을 김현경 이장은“마을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번 단풍나무길 정비로 관광객이 오면, 마을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지난 해 중산마을로 귀촌한 부산 출신 권진달씨는 “중산리 단풍나무 길에 반해 구례 중산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문척면은 지속적으로 단풍나무 보식 및 정비를 통해 피아골 단풍 못지않은 단풍명소로 가꾸고 마을 단풍축제를 개최하여 구례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9
  • 상주시 왕벚꽃 천국, 연중 감상 꽃길조성도
    경상북도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봄꽃 천국’으로 변신해 시민과 상주를 찾는 외지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시는 1998년부터 왕벚나무를 자체 재배 생산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관광지 입구 등 200km에 2만여 본을 심었다.   또한, 남산근린공원을 비롯한 복룡동 시민공원 등에도 봄꽃들이 하모니를 이뤄 보는 이들이 감탄을 터뜨리고 있다. 상주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다. 먼저 연원동에서 국민체육센터까지 5km의 북천을 따라 양쪽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는 왕벚나무길이다. 북천의 맑은 물과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시민단체가 벚꽃맞이 행사를 하기도 했으며, 상주 문인들이 북천교에서 후천교 간 벚나무길에서 시화전을 매년 열고 있다. 다음은 남산근린공원 둘레길이다. 이곳은 상주 시가지 중심의 62만ha에 5km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주변에 무궁화나무를 비롯한 벚나무, 철쭉, 조팝나무, 뽕나무, 단풍나무 등과 원추리, 금낭화, 구절초, 비비추 등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 이곳엔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고 바닥에는 우레탄이 깔려있어 사시사철 꽃과 단풍을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상주시는 1,254.78㎢의 서고동저형의 지형으로 서쪽에는 속리산과 백화산 등이 둘러싸여 있고, 시내 평지를 지나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있다. 시는 봄꽃 뿐 아니라 시 전역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에 무궁화나무, 왕벚나무, 배롱나무, 회화나무, 감나무, 단풍나무길을 조성해 놓았다. 동쪽부터 피기 시작하는 시차를 이용해 꽃을 감상한다면 같은 수종으로 동쪽에서 북쪽까지 약 한 달 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상주시 전체가 하나의 녹색환경도시로 꽃과 단풍이 어우러져 봄에는 벚꽃, 감나무꽃 개나리꽃, 철쭉꽃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여름에는 무궁화, 배롱나무꽃, 회화나무꽃과 가을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단풍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장 과장은 “아름다운 꽃들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 자긍심도 고취시키면서 관광자원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창원시 ‘감계지구 근린공원’조성한다
    창원시는 지난5일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근린공원 조성부지 현장(감계중학교 옆)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공원 조성을 축하했다. ‘감계지구 근린공원’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로 도시화되고 있는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총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행운’을 테마로 한 칠자화정원과 단풍나무길, 야외무대와 전망대 설치 등 도심 내 명품 힐링공원으로 조성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북면 감계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면서 “‘감계지구 근린공원’을 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1
  • 야간 경관조명으로 대구 불빛 밝힌다!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도심 주요 공원 및 가로변 녹지 내 수목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은 12월 1일부터 내년 설날 연휴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바깥 가로변을 따라 오색의 라이팅볼과 LED 별조명으로 수놓은 파란 은하수 조명길을 따라가면 연인과 추억 만들기에 좋은 2개의 하트터널이 있으며, 공원 내부로 이어지는 단풍나무길에는 꽃잎은하수 등으로 장식해 꽃이 핀 듯한 화사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잔디광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포토존을 꾸며 가족들의 야간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그 외에도 2· 28기념중앙공원, 동성로 등 가까운 주변의 가로 녹지 수목에 전력 소모량이 적은 LED 조명으로 꾸민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관조명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성탄절, 제야의 행사 등 특별한 날의 점등 수요와 에너지 수급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야외 나들이가 힘든 계절이지만, 장소별 특색 있는 야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의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대구 시민들의 가슴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많이 이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2-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10-05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증평군, 좌구산휴양림 단풍나무 숲길 개통
    충북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림 단풍나무길을 부분 개통했다. 숲 명상의 집에서 관리사무소를 거쳐 병영 하우스에 이르는 1㎞ 구간이다. 단풍나무길은 계단 없이 완만한 경사로 이어진 총 2㎞ 길이의 데크길로 휠체어를 탄 이용객도 좌구산의 절경을 둘러볼 수 있다. 좌구산을 오르는 인파와 차량의 동선이 구분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있다. 가을이 오면 길을 따라 빨갛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 숲을 가로지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길은 군이 3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좌구산 숲하늘 둘레길 조성사업(2019∼2021년)에 따라 조성되며, 나머지 1㎞ 구간은 내년까지 완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계속 보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6-0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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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10-05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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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증평군, 좌구산휴양림 단풍나무 숲길 개통
    충북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림 단풍나무길을 부분 개통했다. 숲 명상의 집에서 관리사무소를 거쳐 병영 하우스에 이르는 1㎞ 구간이다. 단풍나무길은 계단 없이 완만한 경사로 이어진 총 2㎞ 길이의 데크길로 휠체어를 탄 이용객도 좌구산의 절경을 둘러볼 수 있다. 좌구산을 오르는 인파와 차량의 동선이 구분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있다. 가을이 오면 길을 따라 빨갛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 숲을 가로지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길은 군이 3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좌구산 숲하늘 둘레길 조성사업(2019∼2021년)에 따라 조성되며, 나머지 1㎞ 구간은 내년까지 완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계속 보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6-08
  • 문척 중산리 가로수길, 대한민국 명품 단풍길로 변색 중
    문척면 중산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중산리 도로변 단풍나무길 정비 사업 1차 구간이 지난 12월 15까지 마무리 되었다. 중산마을은 중기(中基), 성자(聖子), 산치(山峙)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12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주로 친환경 밤, 고사리 등 임산물을 재배하며 살아가는 산촌마을이다. 이곳의 유일한 진입로인 중산로는 여름에는 주변 산야의 푸른 녹음과 깊고 맑은 계곡물이, 가을에는 주민들이 직접 심은 가로수가 형형색색의 고운 단풍나무로 자라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이 길은 겨울에는 단풍나무가 햇볕을 받기 위해 기울어져 녹지 않은 눈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길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잡목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하여 아름다운 중산마을의 경관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고, 햇볕이 잘 들어 겨울철에도 안전한 길이 되었다. 또한, 이번 사업의 부산물인 잡목을 겨울철 난방용 땔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일석이조, 꿩 먹고 알 먹는 정비 사업이 되었다. 중산마을 김현경 이장은“마을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번 단풍나무길 정비로 관광객이 오면, 마을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지난 해 중산마을로 귀촌한 부산 출신 권진달씨는 “중산리 단풍나무 길에 반해 구례 중산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문척면은 지속적으로 단풍나무 보식 및 정비를 통해 피아골 단풍 못지않은 단풍명소로 가꾸고 마을 단풍축제를 개최하여 구례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9
  • 상주시 왕벚꽃 천국, 연중 감상 꽃길조성도
    경상북도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봄꽃 천국’으로 변신해 시민과 상주를 찾는 외지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시는 1998년부터 왕벚나무를 자체 재배 생산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관광지 입구 등 200km에 2만여 본을 심었다.   또한, 남산근린공원을 비롯한 복룡동 시민공원 등에도 봄꽃들이 하모니를 이뤄 보는 이들이 감탄을 터뜨리고 있다. 상주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다. 먼저 연원동에서 국민체육센터까지 5km의 북천을 따라 양쪽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는 왕벚나무길이다. 북천의 맑은 물과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시민단체가 벚꽃맞이 행사를 하기도 했으며, 상주 문인들이 북천교에서 후천교 간 벚나무길에서 시화전을 매년 열고 있다. 다음은 남산근린공원 둘레길이다. 이곳은 상주 시가지 중심의 62만ha에 5km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주변에 무궁화나무를 비롯한 벚나무, 철쭉, 조팝나무, 뽕나무, 단풍나무 등과 원추리, 금낭화, 구절초, 비비추 등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 이곳엔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고 바닥에는 우레탄이 깔려있어 사시사철 꽃과 단풍을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상주시는 1,254.78㎢의 서고동저형의 지형으로 서쪽에는 속리산과 백화산 등이 둘러싸여 있고, 시내 평지를 지나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있다. 시는 봄꽃 뿐 아니라 시 전역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에 무궁화나무, 왕벚나무, 배롱나무, 회화나무, 감나무, 단풍나무길을 조성해 놓았다. 동쪽부터 피기 시작하는 시차를 이용해 꽃을 감상한다면 같은 수종으로 동쪽에서 북쪽까지 약 한 달 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상주시 전체가 하나의 녹색환경도시로 꽃과 단풍이 어우러져 봄에는 벚꽃, 감나무꽃 개나리꽃, 철쭉꽃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여름에는 무궁화, 배롱나무꽃, 회화나무꽃과 가을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단풍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장 과장은 “아름다운 꽃들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 자긍심도 고취시키면서 관광자원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창원시 ‘감계지구 근린공원’조성한다
    창원시는 지난5일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근린공원 조성부지 현장(감계중학교 옆)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공원 조성을 축하했다. ‘감계지구 근린공원’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로 도시화되고 있는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총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행운’을 테마로 한 칠자화정원과 단풍나무길, 야외무대와 전망대 설치 등 도심 내 명품 힐링공원으로 조성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북면 감계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면서 “‘감계지구 근린공원’을 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1
  • 야간 경관조명으로 대구 불빛 밝힌다!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도심 주요 공원 및 가로변 녹지 내 수목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은 12월 1일부터 내년 설날 연휴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바깥 가로변을 따라 오색의 라이팅볼과 LED 별조명으로 수놓은 파란 은하수 조명길을 따라가면 연인과 추억 만들기에 좋은 2개의 하트터널이 있으며, 공원 내부로 이어지는 단풍나무길에는 꽃잎은하수 등으로 장식해 꽃이 핀 듯한 화사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잔디광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포토존을 꾸며 가족들의 야간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그 외에도 2· 28기념중앙공원, 동성로 등 가까운 주변의 가로 녹지 수목에 전력 소모량이 적은 LED 조명으로 꾸민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관조명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성탄절, 제야의 행사 등 특별한 날의 점등 수요와 에너지 수급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야외 나들이가 힘든 계절이지만, 장소별 특색 있는 야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의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대구 시민들의 가슴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많이 이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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