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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수색 실습과정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전주시 모악산 일원에서 민간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에는 매듭법, 확보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11월 19일(토)에는 수색구조 이론과 경사지 구조, 계곡구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2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1월 초 실종사건이 발생한 모악산 북쪽 사면의 금곡사와 금선암 일원의 능선과 계곡에서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센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기술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 경쟁보다 협력을, 혼자보다 팀워크를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22일 산림청(휴양등산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제11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경진대회”를 경북 의성군에서 개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 김종근 산림청 휴양등산과장,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김규영 경북산악연맹회장, 노익상 대한산악구조협회장, 손중호 대한산악연맹회장 등 17개 시·도 (사)대한산악구조협회 및 (사)대한산악연맹의 민간구조대원 4백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치렀다. 총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는 산악구조경진대회는 지상구조·구급분야와 항공구조·이송분야로 나뉘며 본경기는 안전장비 확인, 자유등반(Free climbing), 응급처치, 홀링(hauling), 티롤리안브릿지(Tyrolean bridge), 들것 및 헬기 이송 순으로 진행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민·관 합동 산악구조경진대회”는 산림항공본부와 (사)대한산악구조협회가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산악구조 역량 강화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산악구조대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2004년부터 산림헬기 인양장비(호이스트)로 국립공원 내 산악사고 발생 시 긴급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2007년 산림청이「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산림항공구조대”를 창설해 60명의 항공구조대원(응급구조사)을 배출했다. ■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인명구조 실적(2004년 ∼ 현재)  - 출동 횟수: 354회, 구조 인원: 318명    ※외상환자 186명, 심장질환 및 탈진이 100명, 조난·실종자가 46명 등 고기연 본부장은 “산악구조 현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산림헬기 임무 중의 하나이며, 구조·구급에 있어 초동조치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핵심이다. 경진대회가 갖는 의미를 되살려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오늘 모인 모든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의 건투를 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10-27
  • 숲길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국민 여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외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여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인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6월 29일 발표했다.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은 “숲길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과 즐거운 삶의 가치”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  제1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12∼’21, 10년간) 동안 숲길 조성·정비 실적은 20,716㎞로 계획 대비 107%를 달성하는 등 숲길 운영과 관리 기반 구축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실적 부진 등 숲길의 질적 향상에 미진한 점이 있어,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에서는 숲길 인증제·숲길 지수 도입 및 국가 숲길 지정 확대 등 숲길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 이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하고, 고령화와 도시화 등으로 건강과 휴양활동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생활 주변의 숲길 산책부터 장거리 도보여행, 그리고 숲길을 이용한 산림 레포츠 활동까지 숲길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다.      * 생활체육 참여율(’20, 문화체육관광부) : 1위 걷기(41.9%), 2위 등산(22.8%)      ** 두 달에 한 번 이상 등산·트레킹 하는 인구 : 3,169명(성인의 77%) 또한, 숲길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연결하여 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고 숲길 기초조사, 전담팀(TF팀) 운영, 숲길자문단의 자문,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2조의3) 산림청장은 등산, 트레킹, 산림 레포츠 등의 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전국 산림에 대한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할 수 있다.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의 6대 추진전략은 다음과 같다. □ 전국의 숲길을 연결하는 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길 2만km를 조성·정비(19,871㎞)하고 국가 숲길을 15개소까지 확대 지정하며, 동서트레일을 핵심적으로 조성(849km)할 계획이다.    * 동서트레일(태안 안면도∼울진까지 동서로 이어지는 동서트레일, 849㎞), 전국 숲길 연결망 구축(일반도로, 100대 명산, 타 기관 지정 숲길을 연결망으로 구축) □ 숲길의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숲길 인증제와 숲길 지수를 도입하고 1,500명의 숲길관리원을 배치한다.  특히, 숲길의 경사도와 노면 상태 등 이용자의 보행 편의성에 따라 숲길의 난이도를 5등급으로 구분하여 표시할 계획이다. 숲길의 난이도별 등급에 따라 색과 디자인을 달리 표시하여 국민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추어 숲길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 숲길 난이도 5등급(숲길 경사도, 노면 상태, 노면 폭, 구간거리 등 보행 편의성에 따라 숲길 난이도를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5등급으로 구분) □ 숲길을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숲길을 따라 산촌 거점 마을 107개소를 조성하고 마을 기업도 8개소 육성하며, 구간마다 소규모 야영장도 143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 마을 기업(마을 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산림일자리발전소와 협업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새로운 산림관광 상품 개발 서비스를 제공) □ 숲길이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한다.  숲길을 연결하는 구간이 훼손되어 있다면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숲길이 부족한 도시지역에는 숲길을 만들어 건강과 풍요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 숲길이 협력과 상생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한다.  비무장지대(DMZ) 및 민통선에는 평화의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 숲길 조성․관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의 문을 열어두었다.  이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다.   □ 숲길 조성․관리를 뒷받침할 기반도 함께 담고 있다.  숲길에 대한 정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지역에 안전시설을 한층 강화하도록 한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산림항공본부 소속 산악구조대(12개 구조대 49명)와 대한산악구조협회(17개 지부 700명)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2022년부터 동서트레일 시범 구간(55구간 15.7㎞, 울진군 망양정∼중섬교)에 대하여 환경·사회·투명(ESG) 연계 숲길을 조성한다.  임하수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 2만㎞를 조성․관리하여 이용객 수를 연 300만 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로 3,480명의 고용 창출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숲길로 지역과 국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숲길 연결망 구축(안)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산림항공본부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0월 30일∼31일까지 속리산 일대에서 전국민 안전산행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참여하였으며 전국 17개 주요산·주요숲길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을 찾아 나서는 등산객 많아졌다. 최근 등산에 대한 지식없이 무분별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악사고 위험성을 안내하고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포하였고 등산안전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송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안전산행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산악·등산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악사고 대처능력 향상으로 인위적 사고예방에 기여할거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산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1
  • 등산안전수칙에 따라 안전한 등산 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활동으로 등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등산에 대한 지식 없이 무분별한 산행으로 등산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등산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 최근 5년간(’15∼’19) 발생한 등산사고 총 34,671건으로 인명피해 25,770명(사망·실종 886명, 부상 24,884명) (자료 : 행정안전부재난연감) 전국 17개 시·도 주요 산 및  숲길에서 2021.10.30.(토)∼10.31(일) 이틀간  산림청,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약 100여 명이 산행안전 광고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등산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실족 및 추락, 안전수칙불이행 등 산악사고 유형별 안전수칙과 친환경 등산운동인 ‘흔적남기지 않기(LNT:Leave No Trace)’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누리소통망 등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등산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국민이 안전한 숲길 등산 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 체험서비스를 위해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충남산악구조대와 MOU 체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5월22일(금)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충남산악구조대와 산악 인명구조 및 산불방지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내 국립공원을 비롯한 주요 명산에서 산악 인명구조 활동지원과 산림자원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등 각종 산림재난 공동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증가되는 산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고 주요 산림생태계가 산불 등으로부터 보전ㆍ보호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아름다운 숲을 찾는 국민들의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양 기관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인명구조 임무 시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5-22
  •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전국산악구조대와 산악구조 합동훈련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2015. 2. 7.(토) 제주도 한라산 「장구목」 일원에서 산림항공구조대와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산악구조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산악구조 합동훈련은 산악사고시 전국산악구조대의 지상 구조활동을 산림항공구조대와의 연개를 통해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전국산악구조대원 300여명과 산림청 구조헬기(KA-32T)1대가 참여하며, 주요훈련내용은 설상, 빙벽, 설벽등의 산악사고현장에서의 전국산악구조대와 산림항공구조대와의 구조전개 요령을 공유한다.   산림항공본부 조병철 본부장은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으로써 많은 산악사고가 늘어남을 인식하고 전국산악구조대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산악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5-02-08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치악산 비로봉 응급처치소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영래)는 다가오는 단풍철 탐방객 급증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지역인 치악산 정상 비로봉 일원에서 고지대 응급처치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지대 응급처치소는 안전사고의 80%이상이 하산 중 발생했던 과거자료 분석을 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 일원에서 하산을 시작하는 등산객을 상대로 근육 및 관절마사지, 몸이 불편한 탐방객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하산 시 안전산행 교육 홍보, 안전사고 발생 시 합동구조 활동 등 접점지역에서 운영하는 종합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이다. 2011년 가을 단풍철부터 운영했던 응급처치소는 올해 4년째로 치악산사무소와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원주시연맹산악구조대에서도 안전사고 발생시 구조활동에 지원하기로 협조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민간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 : 전문산악인과 의료관계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    ※ 원주시연맹산악구조대 : 대한산악구조협회 원주시 소속 전문산악인 단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응급처치소 운영을 통해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 및 음주산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에서 안전사고를 당해 치악산사무소 또는 119 구조대에 신고할 때에는 탐방로 상 500m 간격으로 설치된 다목적위치표지판 지점을 알려주면 신속하게 구조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2014-09-28
  • 경북도, 제5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냉산 산악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제5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는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구조 최강팀을 가리는 국내 유일의 민·관 합동 산악구조 대회로 매년 산의 날(10월18)을 기념한 산림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했으나, 올해는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민 불안감 해소와 휴가철 건전한 산행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앞당겨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17개 시·도 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 구조대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기량을 뽐냈다. 개회식에는 안동 산림항공관리소 소속 대형헬기 2대를 이용한 지상구조와 구조인양작업 시연을 전개했고, 구미 냉산 산악레포츠공원에서는 실전과 같은 산악사고 발생 상황을 설정, 신고와 접수, 출동, 수색, 구조 및 응급처치, 구조헬기 인계 등 구조활동 전 과정을 평가, 우수 구조대를 선발 시상해 그동안 대가 없이 자원봉사를 해온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29일 금오산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산악구조대원들이 휴가철 산악사고 예방과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산행, 환경정화, 산불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산악구조 기술발전 도모와 인명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협치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면서 “재난에 대한 자기책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7-02
  • 산림청, 민 · 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 뉴스광장
    2014-06-28
  • 산림청, 제5회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산악레포츠공원(경북 구미)에서 ‘제5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연다. 산불진화와 응급환자이송 시범 등 개막식 행사(구미보) 후 산악레포츠공원에서 경연을 펼친다. 대회에는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40여명과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민(民)‧관(官) 구조대원들이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공조로 산악사고를 얼마나 신속하게 대처하는지 그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산악구조 대회다.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상황을 설정해 먼저 지상구조를 하고 항공구조대 헬기가 공중에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산악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고접수, 출동, 수색, 구조, 이송 활동 등 전 과정을 평가한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구조대를 선발해 시상하고,  그동안 자원봉사로 산악구조에 참여해온 민간구조대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은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통해 산악구조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산악관련 유관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아울러 “산악사고 없이 등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에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알맞은 복장과 장비를 준비해야 하며, 특히 자기 능력에 맞은 등산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해 29일에는 구미 금오산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레기 줍기 등 클린 활동 캠페인을 펼친다.  
    • 뉴스광장
    2014-06-25
  • 「원어민 강사도 함께 걸어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단풍이 초절정기를 맞는 11월 2일에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제3회 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가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구 의탄분교)에서 개최된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경상남도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77㎞) 등 3개도 5개시?군(20개 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가 개최되는 함양군 지역 금계~동강구간은 2008년에 개통하였으며, 본 걷기행사는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걷기구간인 의중마을~벽송사~장재동~용유담 등을 걷는 완주구간(9㎞)과 한나절 구간(5㎞)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대한산악구조협회, 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 명, 인터넷을 통하여 모집한 시민 500여 명과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원어민 강사 30여 명도 함께 참가하여 지리산둘레길을 직접 체험하여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체험하고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걷기에 딱 좋은 단풍의 계절 가을,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이 가을,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나무와 숲과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길동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점심과 기념품을, 완주자에게는 지역 농산품을 지급한다.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제1회 행사는 구례, 제2회는 하동에서 개최하였고 올해 제3회는 함양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걷기축제 행사장소 선정은 매년 5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리산둘레길 실무협의에서 결정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11-02
  • 산림청,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및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11월 2일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에서 단풍이 초절정기를 맞는 11월의 첫째주말에 지리산둘레길을 걷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77㎞), 경상남도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 등 3개도 5개시․군(20개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가 개최되는 함양군지역 금계~동강구간은 2008년에 개통하였으며, 본 걷기행사는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걷기구간인 의중마을~벽송사~장재동~용유담 등을 걷는 완주구간(9㎞)과 한나절 구간(5㎞)으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대한산악구조협회, 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명, 인터넷을 통하여 모집한 시민 500여명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원어민 강사 30여명도 함께 참가하여 지리산둘레길을 직접 체험하여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체험하고 알릴기회를 제공한다. 걷기에 딱 좋은 단풍의 계절 가을,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이 가을,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나무와 숲과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길동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소원나무, 목공예체험, 산상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지역 농산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범권 산림이용국장은 우리나라 숲길을 대표하는 지리산둘레길에서 매년 다양한 테마의 걷기축제를 정례화 하여 건전한 도보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산행문화를 선도하고 마을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둘레길 주변 5개 시군을 순환하면서 개최하며 제1회 행사는 2011년에 구례에서, 제2회 행사는 2012년에 하동에서, 이번에는 함양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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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산림청, 민관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10.26일, 목포)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10월 26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제4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경진대회도 산의 날(10월18일)을 기념한 산림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 행사로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한 신속대처 능력 강화가 목적이다. 다만, 민‧관 단체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구조기술을 겨루는 등 국내 유일의 산악구조 훈련으로서 그 의미는 크다.       경진대회에 참가자는 (사)대한산악구조협회 16개 시‧도 지부 소속 민간산악구조대원과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등 총 540여명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들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와 출동, 수색, 구조, 이송 활동 등 전 과정을 평가받게 되며, 대회 이후에는 최고의 우수 구조대를 선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대가 없이 자원봉사를 해온 민간산악구조대원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민한기 산림청 숲길등산정책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구조 기술발전 도모와 더불어 인명 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합동 업무공조 강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단풍 성수기, 산악사고 없는 즐거운 등산을 위해서 사전에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알맞은 복장과 장비 준비와 자기 능력에 맞은 등산을 하여 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산림청은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과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하여 산불조심, 쓰레기 줍기 등 클린 활동을 목포시, 전남도 등 유관기관과 캠페인(10.27일 인근 유달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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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산림청, 대한산악구조대와 합동 인명구조훈련
    산림내에서 발생하는 등산객의 산악사고로부터 등산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청과 대한산악구조협회가 합동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우인걸 소장)는 "최근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인구가 증가하면서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조난ㆍ추락ㆍ심장마비 등 산악응급사고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와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9월1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완주 대둔산에서 산악인명구조헬기를 이용 지상 및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청과 대한산악구조협회와의 민ㆍ관 합동 산악인명구조훈련은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대둔산을 찾은 등산객이 추락한 것을 가상한 인명구조훈련으로 지상에서는 대한산악구조대원들이 암벽에서 추락한 등산객을 지상구조 및 응급조치하는 과정을 훈련하고, 구조한 등산객을 산림청 구조헬기가 들것을 이용한 응급환자를 인양하여 신속하게 응급의료센터에 후송하는 과정을 지상과 공중 입체적으로 실시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청은 숲속에서 건강증진과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추락, 골절, 심근경색 등 산림내에서 발생하는 산악사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산악사고는 신속한 지상구조와 항공구조가 중요한 만큼 산림청은 산악사고 발생시 전국 어디라도 30분내에 구조헬기가 산악구조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구조헬기를 적극 투입 등산객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한산악구조협회, 한국산악협회, 119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을 찾는 모든 등산객들은 산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리한 등산은 자제하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산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혹시 등산 중 응급환자 발생하거나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산림청(1688-3119) 또는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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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함양산림항공관리소-경남산악구조대와 MOU 체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는 3. 23.(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경남산악구조대와 산악 인명구조 및 산불방지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남 서부지역 내 국립공원을 비롯한 주요명산에서의 산악 인명구조 활동과 산림자원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등 각종 산림재난 공동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우호증진은 물론, 증가되는 산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고 주요 산림생태계가 산불 등으로부터 보전ㆍ보호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아름다운 숲을 찾는 국민이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양 기관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인명구조 임무 시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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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5
  • 산악구조 최강팀 가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전국의 민ㆍ관 산악구조대원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3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16개 시ㆍ도 구조대와 산림항공구조대, 중국과 일본 구조대 등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민ㆍ관이 함께 팀을 이뤄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6명의 외국 구조대원들은 한ㆍ중ㆍ일 합동구조 훈련시범을 보이고 각국의 구조사례도 발표한다.   경진대회는 지상구조대가 미리 설정된 실제 산악사고의 각 상황에 맞춰 동일하게 구조활동을 한 뒤 가장 뛰어난 팀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산림항공구조대의 산악구조 헬기의 모의 환자구조 이송훈련과 산불진화 시범도 실시한다.   산림청은 설악산 권역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가 산악구조 기술을 숙달시키는 한편, 급증하는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걸 산림청 숲길정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산악구조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산악구조 관련 단체들과의 업무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 행사가 외국 구조대원들에게 한국의 산악구조 기량과 시스템을 과시하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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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6
  • 제3회 민ㆍ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고성 잼버리장서 개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 '제3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산의 날 기념’ 산림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27일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산악구조 대원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산악구조 경진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민(民)ㆍ관(官)이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경진 대회를 통해 늘어나는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기량을 쌓는다. 특히, 민ㆍ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참여는 (사)대한산악구조협회 16개 시ㆍ도 구조대와 산림항공구조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구조 활동 등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 구조대를 선발ㆍ시상한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지상구조대가 각 상황별로 설정하여 산악사고와 같이 진행하며, 산림항공구조대 산악구조 헬기가 동시에 항공에서 모의 환자구조 이송 등 훈련과 산불진화 시범도 병행 실시한다. 행사는 설악산 권역인 세계잼버리대회장에서 치루어지며, 최근에 급증하는 가을철에 산악사고 예방효과 및 산불진화 시범 등을 통해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 구조대 16명이 참석하여 한ㆍ중ㆍ일 합동구조훈련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기술교류 계획이며, 그동안 민ㆍ관이 합동 운영하는 우리나라의 산악구조시스템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경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민ㆍ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통하여 산악구조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산악관련 유관 단체와의 업무공조 강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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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6
  • '얼굴없는 기부왕', 훈장 받는다
      ‘얼굴 없는 산림기부왕’이 산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을 받는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4월 시가 1000억원 상당의 경기도 용인 임야를 국가에 기부한 손창근씨(83)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수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병구 한국산악회장이 국민포장을, 가수 이자연씨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고 대한산악구조협회에는 대통령 단체표창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박태호 KBS PD, 장희정 숲유치원협회 부회장, 박근덕 사단법인 생태산촌 사무국장, 조두연 녹색사업단 국내사업본부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서울 남산공원의 2배가 넘는 662ha(약 200만평)를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한 손씨는 그 기부 액수 뿐만 아니라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용인 임야 기부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대리인에게 모든 증여절차를 밟도록 했다. 또 2년 전 국보 제180호인 추사 김정호의 세한도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탁할 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손씨가 이날 오후 열리는 산의 날 행사에 실제로 참석할 지는 불투명하다.   전병구 회장은 산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40년 동안 공헌했고, 특히 청소년들이 숲을 통해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자연씨는 2008년부터 남편 김종삼씨와 함께 연예인 및 체육인이 주축이 된 연예인산악회를 결성해 매월 청계산을 등산하면서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 활동을 벌였다.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전국 회원 600여명이 주말마다 전국 유명 산에서 인명구조, 산불진화, 자연보호 활동 등을 자원봉사로 수행했다. <2012년 「산의 날」 훈ㆍ포장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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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6
  • 산림항공본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산악구조대 교육’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조웅래)는 산림청에서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는 ‘2012년 산림청 등산・트레킹교육’ 중 ‘산악구조대 교육’을 산림항공본부의 항공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0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등록법인인 ㈔대한산악구조협회의 협조를 받아 강사진을 구성하여 올바른 산악 등방 이론 정립, 산악 구조 기술의 숙지와 전달과 훈련을 통한 기본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산악구조대 교육을 통해 산림항공본부의 항공구조대원은 등반장비의 사용법을 활용하여 산악지형에서의 요구조자 구조방법(티롤리안브릿지, 홀링시스템 등) 실습과 나침반과 GPS를 이용하여 요구조자의 위치와 방향을 찾아보는 실습을 통해 산악구조 활동 방법을 습득하여 대원들의 활동 범의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산악구조대 교육’을 통해 선진적이고 발전된 구조방법 중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이해와 실습을 통해 습득하고, 실제 상황을 고려한 구조과정을 시연해 봄으로써 산악지역의 조난 및 사고 구조에 더 많은 활동을 가능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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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악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수색 실습과정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전주시 모악산 일원에서 민간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에는 매듭법, 확보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11월 19일(토)에는 수색구조 이론과 경사지 구조, 계곡구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2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1월 초 실종사건이 발생한 모악산 북쪽 사면의 금곡사와 금선암 일원의 능선과 계곡에서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센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기술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 경쟁보다 협력을, 혼자보다 팀워크를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22일 산림청(휴양등산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제11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경진대회”를 경북 의성군에서 개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 김종근 산림청 휴양등산과장,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김규영 경북산악연맹회장, 노익상 대한산악구조협회장, 손중호 대한산악연맹회장 등 17개 시·도 (사)대한산악구조협회 및 (사)대한산악연맹의 민간구조대원 4백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치렀다. 총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는 산악구조경진대회는 지상구조·구급분야와 항공구조·이송분야로 나뉘며 본경기는 안전장비 확인, 자유등반(Free climbing), 응급처치, 홀링(hauling), 티롤리안브릿지(Tyrolean bridge), 들것 및 헬기 이송 순으로 진행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민·관 합동 산악구조경진대회”는 산림항공본부와 (사)대한산악구조협회가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산악구조 역량 강화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산악구조대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2004년부터 산림헬기 인양장비(호이스트)로 국립공원 내 산악사고 발생 시 긴급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2007년 산림청이「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산림항공구조대”를 창설해 60명의 항공구조대원(응급구조사)을 배출했다. ■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인명구조 실적(2004년 ∼ 현재)  - 출동 횟수: 354회, 구조 인원: 318명    ※외상환자 186명, 심장질환 및 탈진이 100명, 조난·실종자가 46명 등 고기연 본부장은 “산악구조 현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산림헬기 임무 중의 하나이며, 구조·구급에 있어 초동조치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핵심이다. 경진대회가 갖는 의미를 되살려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오늘 모인 모든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의 건투를 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10-27
  • 숲길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국민 여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외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여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인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6월 29일 발표했다.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은 “숲길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과 즐거운 삶의 가치”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  제1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12∼’21, 10년간) 동안 숲길 조성·정비 실적은 20,716㎞로 계획 대비 107%를 달성하는 등 숲길 운영과 관리 기반 구축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실적 부진 등 숲길의 질적 향상에 미진한 점이 있어,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에서는 숲길 인증제·숲길 지수 도입 및 국가 숲길 지정 확대 등 숲길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 이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하고, 고령화와 도시화 등으로 건강과 휴양활동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생활 주변의 숲길 산책부터 장거리 도보여행, 그리고 숲길을 이용한 산림 레포츠 활동까지 숲길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다.      * 생활체육 참여율(’20, 문화체육관광부) : 1위 걷기(41.9%), 2위 등산(22.8%)      ** 두 달에 한 번 이상 등산·트레킹 하는 인구 : 3,169명(성인의 77%) 또한, 숲길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연결하여 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고 숲길 기초조사, 전담팀(TF팀) 운영, 숲길자문단의 자문,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2조의3) 산림청장은 등산, 트레킹, 산림 레포츠 등의 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전국 산림에 대한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할 수 있다.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의 6대 추진전략은 다음과 같다. □ 전국의 숲길을 연결하는 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길 2만km를 조성·정비(19,871㎞)하고 국가 숲길을 15개소까지 확대 지정하며, 동서트레일을 핵심적으로 조성(849km)할 계획이다.    * 동서트레일(태안 안면도∼울진까지 동서로 이어지는 동서트레일, 849㎞), 전국 숲길 연결망 구축(일반도로, 100대 명산, 타 기관 지정 숲길을 연결망으로 구축) □ 숲길의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숲길 인증제와 숲길 지수를 도입하고 1,500명의 숲길관리원을 배치한다.  특히, 숲길의 경사도와 노면 상태 등 이용자의 보행 편의성에 따라 숲길의 난이도를 5등급으로 구분하여 표시할 계획이다. 숲길의 난이도별 등급에 따라 색과 디자인을 달리 표시하여 국민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추어 숲길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 숲길 난이도 5등급(숲길 경사도, 노면 상태, 노면 폭, 구간거리 등 보행 편의성에 따라 숲길 난이도를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5등급으로 구분) □ 숲길을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숲길을 따라 산촌 거점 마을 107개소를 조성하고 마을 기업도 8개소 육성하며, 구간마다 소규모 야영장도 143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 마을 기업(마을 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산림일자리발전소와 협업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새로운 산림관광 상품 개발 서비스를 제공) □ 숲길이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한다.  숲길을 연결하는 구간이 훼손되어 있다면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숲길이 부족한 도시지역에는 숲길을 만들어 건강과 풍요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 숲길이 협력과 상생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한다.  비무장지대(DMZ) 및 민통선에는 평화의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 숲길 조성․관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의 문을 열어두었다.  이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다.   □ 숲길 조성․관리를 뒷받침할 기반도 함께 담고 있다.  숲길에 대한 정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지역에 안전시설을 한층 강화하도록 한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산림항공본부 소속 산악구조대(12개 구조대 49명)와 대한산악구조협회(17개 지부 700명)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2022년부터 동서트레일 시범 구간(55구간 15.7㎞, 울진군 망양정∼중섬교)에 대하여 환경·사회·투명(ESG) 연계 숲길을 조성한다.  임하수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 2만㎞를 조성․관리하여 이용객 수를 연 300만 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로 3,480명의 고용 창출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숲길로 지역과 국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숲길 연결망 구축(안)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산림항공본부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0월 30일∼31일까지 속리산 일대에서 전국민 안전산행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참여하였으며 전국 17개 주요산·주요숲길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을 찾아 나서는 등산객 많아졌다. 최근 등산에 대한 지식없이 무분별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악사고 위험성을 안내하고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포하였고 등산안전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송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안전산행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산악·등산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악사고 대처능력 향상으로 인위적 사고예방에 기여할거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산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1
  • 등산안전수칙에 따라 안전한 등산 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활동으로 등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등산에 대한 지식 없이 무분별한 산행으로 등산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등산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 최근 5년간(’15∼’19) 발생한 등산사고 총 34,671건으로 인명피해 25,770명(사망·실종 886명, 부상 24,884명) (자료 : 행정안전부재난연감) 전국 17개 시·도 주요 산 및  숲길에서 2021.10.30.(토)∼10.31(일) 이틀간  산림청,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약 100여 명이 산행안전 광고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등산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실족 및 추락, 안전수칙불이행 등 산악사고 유형별 안전수칙과 친환경 등산운동인 ‘흔적남기지 않기(LNT:Leave No Trace)’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누리소통망 등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등산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국민이 안전한 숲길 등산 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 체험서비스를 위해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 울진산항, 영덕 특수진화대 산악교육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12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운용하는 특수진화대원 11명을 대상으로 산악레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강신국주무관은 울진산항에서 공중진화대로 근무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로 특전사 군복무 기간 많은 레펠 경험과 매년 대한산악구조협회에서 주관하는 전문산악교육 등을 이수한 경력이 있다.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 교육은 장비 사용방법, 매듭법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으며, 오후에는 실제 암벽지형에서 로프를 이용한 레펠 훈련과 더불어 가상의 산불상황을 부여하여 기계화 산불 진화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소장 최태환은 “추운 날씨에도 영덕 특수진화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줘 감사하다” 또한 “이번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현장상황에서 능숙 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인의 반복 숙달이 중요하다. 며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2-13
  • 낙상·미끄러짐·저체온증 등 겨울 산행 주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새해를 맞아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겨울에는 등산객이나 각종 동호회 등 단체에서 설경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경우가 많으나, 경치를 즐기는데 집중하다 보면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연 1회 이상 등산하는 인구가 3200만 명에 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을철에 산을 찾으나 산행 인구 대비 안전사고 비율은 겨울이 더 높은 편이다.      ※ 최근 3년간 등산객 비율 : 가을 31%, 겨울 16%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비율 : 가을 32%, 겨울 18% 최근 3년(2014∼2016년) 동안 발생한 등산 관련 안전사고 중 겨울철(12월∼2월) 발생률은 18%이고, 전체 사고 원인 중 등산객의 안전부주의로 인한 실족·추락, 안전 수칙 불이행이 45%를 차지한다. 겨울 산행 시 쌓인 눈으로 인한 미끄러짐이나 추락,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른 저체온증, 일몰 전 하산하지 못해 길을 잃는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산행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보온용 모자, 장갑, 여벌의 옷, 등산 스틱, 아이젠 등 등산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산행 중 체력 안배에 신경을 쓰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며, 일몰 전 여유를 두고 하산하는 등 철저한 산행 준비가 필요하다.   산림청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매뉴얼」, 「안전산행 길잡이」 등 안전산행 관련 각종 홍보물을 제작·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항공본부에서는 구조장비를 갖춘 헬기 30대와 산악구조대원 12개 대대 49명이 주중·주말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국가 차원의 산악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간산악구조대와도 합동 구조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17개 시·도에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의 민간 구조대원 700여 명이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상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국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겨울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결빙에 대비하여 꼼꼼히 등산장비를 챙기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악사고 예방에 앞장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와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강석호)는 2016년 9월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제7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산악사고 예방과 구조기술 향상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산림항공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주관하며 약 500여명의 구조관련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이번 대회에 산림헬기 3대(대형, KA-32)를 지원하여 산불진화 및 항공구조 시범을 보이고, 산악사고 발생 시 대한산악구조협회 등과 민,관 공조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악인명구조활동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체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였다.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추석과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판단,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산림헬기와 항공구조대원을 항상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으며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국민적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9-02
  • 산림청, 전국 으뜸 산악구조대 뽑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아산 신정호에서 ‘제7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17개 시·도 지부 소속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민(民)·관(官)이 공동으로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 활동을 펼쳐 각종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히 대처하고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등산객 수가 급증하면서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산악사고 구조 : (’12) 8,602 → (’13 ) 1만882 → (’14) 1만747건 → (’15) 1만310건 이번 대회에서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헬기구조·산불진화 등의 산악구조 시연이 마련되고, 민·관 구조대원들이 지상과 공중에서 산악사고 대처 능력을 겨룬다. 지상구조대가 각 유형별 산악사고 상황을 설정해 지상 구조를 하면 산림항공구조대 헬기가 환자를 이송해 환자상태에 따라 적정한 병원으로 이동시킨다. 대회에서는 신고접수, 출동, 구조, 응급처치, 이송활동 등의 전 과정을 평가해 우수 구조대를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통해 산악구조 기술 발전을 이끌고 인명 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산악사고 없이 등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날씨와 등산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안전한 등산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9-01
  • 산림청, 최고 ‘산악 인명구조대원’ 뽑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부터 6일까지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민‧관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산악구조 기술을 겨루는 「제6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17개 시‧도 지부 소속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산악사고 경진대회는 민(民)․관(官)이 공동으로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를 펼치고 산악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해 각종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안전의식 부족과 무리한 산행으로 10,74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구조활동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 산악사고 구조 : (’11) 7,825 → (’12) 8,602 → (’13) 10,882→ (’14) 10,747건 이번 대회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응급환자 이송 시범을 실시한 후, 민‧관 구조대원들은 지상과 공중에서 산악사고 대처 등 기량을 겨룬다. 지상구조대가 각 유형별 산악사고 상황을 설정하여 지상 구조를 하며, 산림항공구조대 헬기가 공중에서 환자를 인양하여 환자상태에 따라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악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고접수, 출동, 수색, 구조, 이송활동 등 모든 과정을 평가하게 되며,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구조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자원봉사로 산악구조에 참여해 온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통해 산악구조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업무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산악사고 없이 등산을 즐기기 위해선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고 자기 능력에 맞는 등산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5일 울주군 신불산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건전산행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쓰레기 줍기 등 클린 활동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03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대구시 산악구조대와 합동훈련 가져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8. 30일 대한산악구조협회 대구시 산악구조대(대장 김승호)와 합동으로 대구시 스타디움 인공암벽장에서 산악구조 훈련을 가졌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 KA-32 까모프헬기 1대와 대구시 산악구조대 회원 160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암벽등반이나 산행 중 다친 환자를 산악구조대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구조한 후 산림청헬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미터 상공에서 산림청헬기가 제자리 비행하며 항공구조대원과 구조용 들것을 호이스트를 이용해 내려 보내 다친 환자를 안전하게 들것에 옮겨 헬기로 구조하는 합동 훈련이며, 산악구조대원들은 암벽에서의 확보지점과 수직구조방법, 각종 매듭법과 티롤리안 브릿지(Tyrolean Bridge,  좁은 협곡이나 급류가 흐르는 계곡을 건널 때 로프를 타고 공중으로 횡단하는 기술) 구조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산림청헬기와의 합동구조 훈련을 통해 산악구조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게 되며,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민간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산악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한산악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1회 산악구조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 3.0 민간협력 활성화를 통해 산악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경우 소장은“산악사고는 무리한 산행과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며, 암벽과 계곡지 등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구조와 후송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산악구조대의 활성화와 구조헬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산악구조대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산악사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등산문화를 개선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5-09-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 경쟁보다 협력을, 혼자보다 팀워크를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22일 산림청(휴양등산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제11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경진대회”를 경북 의성군에서 개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 김종근 산림청 휴양등산과장,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김규영 경북산악연맹회장, 노익상 대한산악구조협회장, 손중호 대한산악연맹회장 등 17개 시·도 (사)대한산악구조협회 및 (사)대한산악연맹의 민간구조대원 4백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치렀다. 총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는 산악구조경진대회는 지상구조·구급분야와 항공구조·이송분야로 나뉘며 본경기는 안전장비 확인, 자유등반(Free climbing), 응급처치, 홀링(hauling), 티롤리안브릿지(Tyrolean bridge), 들것 및 헬기 이송 순으로 진행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민·관 합동 산악구조경진대회”는 산림항공본부와 (사)대한산악구조협회가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산악구조 역량 강화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산악구조대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2004년부터 산림헬기 인양장비(호이스트)로 국립공원 내 산악사고 발생 시 긴급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2007년 산림청이「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산림항공구조대”를 창설해 60명의 항공구조대원(응급구조사)을 배출했다. ■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인명구조 실적(2004년 ∼ 현재)  - 출동 횟수: 354회, 구조 인원: 318명    ※외상환자 186명, 심장질환 및 탈진이 100명, 조난·실종자가 46명 등 고기연 본부장은 “산악구조 현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산림헬기 임무 중의 하나이며, 구조·구급에 있어 초동조치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핵심이다. 경진대회가 갖는 의미를 되살려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오늘 모인 모든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의 건투를 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10-27
  • 숲길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국민 여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외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여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인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6월 29일 발표했다.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은 “숲길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과 즐거운 삶의 가치”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  제1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12∼’21, 10년간) 동안 숲길 조성·정비 실적은 20,716㎞로 계획 대비 107%를 달성하는 등 숲길 운영과 관리 기반 구축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실적 부진 등 숲길의 질적 향상에 미진한 점이 있어,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에서는 숲길 인증제·숲길 지수 도입 및 국가 숲길 지정 확대 등 숲길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 이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하고, 고령화와 도시화 등으로 건강과 휴양활동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생활 주변의 숲길 산책부터 장거리 도보여행, 그리고 숲길을 이용한 산림 레포츠 활동까지 숲길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다.      * 생활체육 참여율(’20, 문화체육관광부) : 1위 걷기(41.9%), 2위 등산(22.8%)      ** 두 달에 한 번 이상 등산·트레킹 하는 인구 : 3,169명(성인의 77%) 또한, 숲길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연결하여 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고 숲길 기초조사, 전담팀(TF팀) 운영, 숲길자문단의 자문,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2조의3) 산림청장은 등산, 트레킹, 산림 레포츠 등의 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전국 산림에 대한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할 수 있다.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의 6대 추진전략은 다음과 같다. □ 전국의 숲길을 연결하는 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길 2만km를 조성·정비(19,871㎞)하고 국가 숲길을 15개소까지 확대 지정하며, 동서트레일을 핵심적으로 조성(849km)할 계획이다.    * 동서트레일(태안 안면도∼울진까지 동서로 이어지는 동서트레일, 849㎞), 전국 숲길 연결망 구축(일반도로, 100대 명산, 타 기관 지정 숲길을 연결망으로 구축) □ 숲길의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숲길 인증제와 숲길 지수를 도입하고 1,500명의 숲길관리원을 배치한다.  특히, 숲길의 경사도와 노면 상태 등 이용자의 보행 편의성에 따라 숲길의 난이도를 5등급으로 구분하여 표시할 계획이다. 숲길의 난이도별 등급에 따라 색과 디자인을 달리 표시하여 국민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추어 숲길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 숲길 난이도 5등급(숲길 경사도, 노면 상태, 노면 폭, 구간거리 등 보행 편의성에 따라 숲길 난이도를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5등급으로 구분) □ 숲길을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숲길을 따라 산촌 거점 마을 107개소를 조성하고 마을 기업도 8개소 육성하며, 구간마다 소규모 야영장도 143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 마을 기업(마을 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산림일자리발전소와 협업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새로운 산림관광 상품 개발 서비스를 제공) □ 숲길이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한다.  숲길을 연결하는 구간이 훼손되어 있다면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숲길이 부족한 도시지역에는 숲길을 만들어 건강과 풍요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 숲길이 협력과 상생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한다.  비무장지대(DMZ) 및 민통선에는 평화의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 숲길 조성․관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의 문을 열어두었다.  이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다.   □ 숲길 조성․관리를 뒷받침할 기반도 함께 담고 있다.  숲길에 대한 정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지역에 안전시설을 한층 강화하도록 한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산림항공본부 소속 산악구조대(12개 구조대 49명)와 대한산악구조협회(17개 지부 700명)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2022년부터 동서트레일 시범 구간(55구간 15.7㎞, 울진군 망양정∼중섬교)에 대하여 환경·사회·투명(ESG) 연계 숲길을 조성한다.  임하수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 2만㎞를 조성․관리하여 이용객 수를 연 300만 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로 3,480명의 고용 창출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숲길로 지역과 국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숲길 연결망 구축(안)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산림항공본부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0월 30일∼31일까지 속리산 일대에서 전국민 안전산행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참여하였으며 전국 17개 주요산·주요숲길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을 찾아 나서는 등산객 많아졌다. 최근 등산에 대한 지식없이 무분별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악사고 위험성을 안내하고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포하였고 등산안전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송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안전산행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산악·등산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악사고 대처능력 향상으로 인위적 사고예방에 기여할거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산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1
  • 등산안전수칙에 따라 안전한 등산 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활동으로 등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등산에 대한 지식 없이 무분별한 산행으로 등산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등산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 최근 5년간(’15∼’19) 발생한 등산사고 총 34,671건으로 인명피해 25,770명(사망·실종 886명, 부상 24,884명) (자료 : 행정안전부재난연감) 전국 17개 시·도 주요 산 및  숲길에서 2021.10.30.(토)∼10.31(일) 이틀간  산림청,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약 100여 명이 산행안전 광고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등산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실족 및 추락, 안전수칙불이행 등 산악사고 유형별 안전수칙과 친환경 등산운동인 ‘흔적남기지 않기(LNT:Leave No Trace)’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누리소통망 등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등산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국민이 안전한 숲길 등산 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 체험서비스를 위해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악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수색 실습과정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전주시 모악산 일원에서 민간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에는 매듭법, 확보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11월 19일(토)에는 수색구조 이론과 경사지 구조, 계곡구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2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1월 초 실종사건이 발생한 모악산 북쪽 사면의 금곡사와 금선암 일원의 능선과 계곡에서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센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기술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치악산국립공원 민ㆍ관 합동 낙석제거 및 안전대진단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노윤경)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공원 내 계곡길 등 주요 탐방로에 대한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산악단체(대한산악구조협회 원주시산악구조대,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3월29일(일)과 4월5일(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낙석제거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 노윤경 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공원 내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상시점검 및 해빙기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치악산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6
  • 치악산국립공원, 민관합동 현장 응급처치소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박춘택)는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구조대장 전민택)와 대한산악구조협회 원주구조대(구조대장 전양표)와 합동으로 10월 15일(일)부터  11월 5일(일)까지 4주간 매주 일요일 현장 응급처치소를 운영한다고 알려왔다.  현장응급처치소는 치악산의 정상이면서 사고다발구간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비로봉삼거리와 세렴폭포에서 운영되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맛사지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사고발생시에는 신속한 구조출동을 위해 전진기지로서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응급처치 약품 뿐만 아니라 심장충격기(AED), 구조용들것 등이 현장배치 된다.  한진섭 탐방시설과장은  “현장응급처치소는 최성수기인 단풍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민간구조대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서 산행 중 어려움등이 느껴지면 언제라도 현장에서 도움을 요청해 줄 것과, 본인의 체력에 맞는 산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 후 산행할 것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0-10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유관기관 단체 합동 산행안전캠페인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손영임)는 원주소방서(소장 진형민),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대장 전민택), 대한산악구조협회원주산악구조대(대장 전양표)와 합동으로 10월 8일(일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치악산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안전산행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본 행사에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치악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행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산행중 보행법, 등산화묶는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직접 참가한 탐방객들은 심폐소생술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았으며,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안전교육을 실시하면 좋겠다고 의견등을 제시하였다.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산행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안전사고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합동훈련도 실시할 계획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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