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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해 예방은 나무심기로 부터...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봄철에 이어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한다.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 약 30명이 국유림 17.2ha에 경제수 약 5만 본을 조림할 계획이다.    * 2022년 봄철 나무 심기 실적 : 면적 60.7ha, 백합 및 낙엽송 등 약 15만 본 식재 조림수종은 ▲ 탄소중립 실현 및 양질의 목재를 지속 생산·공급하기 위한 낙엽송, ▲ 국유림 인근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단기소득 작목인 아까시나무, ▲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을 위한 소나무 등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아울러 기존 조림지 내 수목의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생육 기간별 숲가꾸기 사업 : (3년∼5년) 풀베기, 덩굴제거, (5년∼15년)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큰나무 가꾸기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교두보라는 점을 인식하고,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0-13
  • 정읍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집중제거 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조림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덩굴류 제거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덩굴제거 사업지는 벌채 후, 3년 전․후된 대상지로 덩굴의 분포 현황과 조림목의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덩굴류 피해가 심한 64개소, 총 137ha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가을철에는 벌, 진드기 등의 독충류와 특히 뱀의 독성이 가장 강하고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 및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다분하여 작업 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최종원 소장은“가을철 작업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의식개선과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11
  • 정읍국유림관리소, 9월~10월 덩굴류 집중제거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덩굴류(칡, 가시박 등)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조림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음달 중순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칡덩굴은 다른 덩굴에 비해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조림목 및 산림연접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생활권 산림의 경관을 해치고 있어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덩굴류 피해가 심한 62개소, 총137.0ha에 대하여 인력에 의한 뿌리제거 방법으로 실시한다.   가을철에는 벌, 뱀, 진드기 등의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작업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를 착용 등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원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덩굴류를 제거함으로써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덩굴제거 사업을추진하고 효율적인 제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21
  • 홍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가꾸기사업 성공적 마무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홍천·횡성·원주 지역의 국유림 내 874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6월부터 추진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잦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8월 중하순에 무사히 마무리될 것이라 밝혔다. 조림지가꾸기는 신규 조림지와 조림 후 2, 3년이 경과된 곳에 잡초와 잡관목을 제거하는 풀베기사업과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을 잘라내는 덩굴제거 등의 작업으로, 이는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초기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근로시간 조정을 통한 사업장의 탄력적 운영, 담당공무원과 감리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올여름 폭염과 폭우에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여름철 생장속도가 빠른 잡초나 덩굴 등에 의한 조림목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서 2차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8-19
  • 홍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가꾸기 본격적 추진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홍천·횡성·원주 지역 국유림의 조림지에 대한 조림지가꾸기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나무의 생육은 초기의 활착률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림목 생육에 필요한 햇빛·수분 및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 및 잡초를 시기에 맞게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풀베기 1,200ha와 덩굴제거 150ha의 면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풀베기사업은 최근 5년간 국유림에 조림한 나무를 대상으로 주변의 잡관목 및 잡초에 의해 생육이 방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조림목 반경 20cm의 풀을 낫으로 제거하는 ‘묘목찾기’ 작업이 선행되기도 하며, 예초기를 사용하여 조림목 주변의 풀을 제거하는 ‘모두베기’가 주된 작업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조건과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산림 내 칡덩굴이 확산되고 있기에 덩굴걷기와 칡뿌리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인호 소장은“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의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생장을 촉진시키며 잘 가꾸어 미래세대에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이 되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6-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해 예방은 나무심기로 부터...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봄철에 이어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한다.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 약 30명이 국유림 17.2ha에 경제수 약 5만 본을 조림할 계획이다.    * 2022년 봄철 나무 심기 실적 : 면적 60.7ha, 백합 및 낙엽송 등 약 15만 본 식재 조림수종은 ▲ 탄소중립 실현 및 양질의 목재를 지속 생산·공급하기 위한 낙엽송, ▲ 국유림 인근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단기소득 작목인 아까시나무, ▲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을 위한 소나무 등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아울러 기존 조림지 내 수목의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생육 기간별 숲가꾸기 사업 : (3년∼5년) 풀베기, 덩굴제거, (5년∼15년)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큰나무 가꾸기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교두보라는 점을 인식하고,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0-13
  • 정읍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집중제거 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조림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덩굴류 제거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덩굴제거 사업지는 벌채 후, 3년 전․후된 대상지로 덩굴의 분포 현황과 조림목의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덩굴류 피해가 심한 64개소, 총 137ha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가을철에는 벌, 진드기 등의 독충류와 특히 뱀의 독성이 가장 강하고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 및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다분하여 작업 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최종원 소장은“가을철 작업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의식개선과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11
  • 정읍국유림관리소, 9월~10월 덩굴류 집중제거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덩굴류(칡, 가시박 등)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조림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음달 중순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칡덩굴은 다른 덩굴에 비해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조림목 및 산림연접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생활권 산림의 경관을 해치고 있어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덩굴류 피해가 심한 62개소, 총137.0ha에 대하여 인력에 의한 뿌리제거 방법으로 실시한다.   가을철에는 벌, 뱀, 진드기 등의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작업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를 착용 등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원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덩굴류를 제거함으로써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덩굴제거 사업을추진하고 효율적인 제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21
  • 홍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가꾸기사업 성공적 마무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홍천·횡성·원주 지역의 국유림 내 874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6월부터 추진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잦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8월 중하순에 무사히 마무리될 것이라 밝혔다. 조림지가꾸기는 신규 조림지와 조림 후 2, 3년이 경과된 곳에 잡초와 잡관목을 제거하는 풀베기사업과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을 잘라내는 덩굴제거 등의 작업으로, 이는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초기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근로시간 조정을 통한 사업장의 탄력적 운영, 담당공무원과 감리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올여름 폭염과 폭우에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여름철 생장속도가 빠른 잡초나 덩굴 등에 의한 조림목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서 2차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8-19
  • 홍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가꾸기 본격적 추진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홍천·횡성·원주 지역 국유림의 조림지에 대한 조림지가꾸기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나무의 생육은 초기의 활착률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림목 생육에 필요한 햇빛·수분 및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 및 잡초를 시기에 맞게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풀베기 1,200ha와 덩굴제거 150ha의 면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풀베기사업은 최근 5년간 국유림에 조림한 나무를 대상으로 주변의 잡관목 및 잡초에 의해 생육이 방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조림목 반경 20cm의 풀을 낫으로 제거하는 ‘묘목찾기’ 작업이 선행되기도 하며, 예초기를 사용하여 조림목 주변의 풀을 제거하는 ‘모두베기’가 주된 작업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조건과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산림 내 칡덩굴이 확산되고 있기에 덩굴걷기와 칡뿌리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인호 소장은“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의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생장을 촉진시키며 잘 가꾸어 미래세대에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이 되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6-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해 예방은 나무심기로 부터...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봄철에 이어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한다.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 약 30명이 국유림 17.2ha에 경제수 약 5만 본을 조림할 계획이다.    * 2022년 봄철 나무 심기 실적 : 면적 60.7ha, 백합 및 낙엽송 등 약 15만 본 식재 조림수종은 ▲ 탄소중립 실현 및 양질의 목재를 지속 생산·공급하기 위한 낙엽송, ▲ 국유림 인근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단기소득 작목인 아까시나무, ▲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을 위한 소나무 등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아울러 기존 조림지 내 수목의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생육 기간별 숲가꾸기 사업 : (3년∼5년) 풀베기, 덩굴제거, (5년∼15년)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큰나무 가꾸기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교두보라는 점을 인식하고,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0-13
  • 정읍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집중제거 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조림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덩굴류 제거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덩굴제거 사업지는 벌채 후, 3년 전․후된 대상지로 덩굴의 분포 현황과 조림목의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덩굴류 피해가 심한 64개소, 총 137ha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가을철에는 벌, 진드기 등의 독충류와 특히 뱀의 독성이 가장 강하고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 및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다분하여 작업 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최종원 소장은“가을철 작업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의식개선과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11
  • 홍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가꾸기사업 성공적 마무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홍천·횡성·원주 지역의 국유림 내 874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6월부터 추진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잦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8월 중하순에 무사히 마무리될 것이라 밝혔다. 조림지가꾸기는 신규 조림지와 조림 후 2, 3년이 경과된 곳에 잡초와 잡관목을 제거하는 풀베기사업과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을 잘라내는 덩굴제거 등의 작업으로, 이는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초기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근로시간 조정을 통한 사업장의 탄력적 운영, 담당공무원과 감리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올여름 폭염과 폭우에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여름철 생장속도가 빠른 잡초나 덩굴 등에 의한 조림목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서 2차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8-19
  • 홍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가꾸기 본격적 추진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홍천·횡성·원주 지역 국유림의 조림지에 대한 조림지가꾸기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나무의 생육은 초기의 활착률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림목 생육에 필요한 햇빛·수분 및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 및 잡초를 시기에 맞게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풀베기 1,200ha와 덩굴제거 150ha의 면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풀베기사업은 최근 5년간 국유림에 조림한 나무를 대상으로 주변의 잡관목 및 잡초에 의해 생육이 방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조림목 반경 20cm의 풀을 낫으로 제거하는 ‘묘목찾기’ 작업이 선행되기도 하며, 예초기를 사용하여 조림목 주변의 풀을 제거하는 ‘모두베기’가 주된 작업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조건과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산림 내 칡덩굴이 확산되고 있기에 덩굴걷기와 칡뿌리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인호 소장은“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의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생장을 촉진시키며 잘 가꾸어 미래세대에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이 되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6-16

산림환경 검색결과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정읍국유림관리소, 9월~10월 덩굴류 집중제거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덩굴류(칡, 가시박 등)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조림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음달 중순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칡덩굴은 다른 덩굴에 비해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조림목 및 산림연접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생활권 산림의 경관을 해치고 있어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덩굴류 피해가 심한 62개소, 총137.0ha에 대하여 인력에 의한 뿌리제거 방법으로 실시한다.   가을철에는 벌, 뱀, 진드기 등의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작업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를 착용 등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원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덩굴류를 제거함으로써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덩굴제거 사업을추진하고 효율적인 제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해 예방은 나무심기로 부터...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봄철에 이어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한다.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 약 30명이 국유림 17.2ha에 경제수 약 5만 본을 조림할 계획이다.    * 2022년 봄철 나무 심기 실적 : 면적 60.7ha, 백합 및 낙엽송 등 약 15만 본 식재 조림수종은 ▲ 탄소중립 실현 및 양질의 목재를 지속 생산·공급하기 위한 낙엽송, ▲ 국유림 인근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단기소득 작목인 아까시나무, ▲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을 위한 소나무 등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아울러 기존 조림지 내 수목의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생육 기간별 숲가꾸기 사업 : (3년∼5년) 풀베기, 덩굴제거, (5년∼15년)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큰나무 가꾸기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교두보라는 점을 인식하고,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0-13
  • 정읍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집중제거 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조림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덩굴류 제거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덩굴제거 사업지는 벌채 후, 3년 전․후된 대상지로 덩굴의 분포 현황과 조림목의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덩굴류 피해가 심한 64개소, 총 137ha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가을철에는 벌, 진드기 등의 독충류와 특히 뱀의 독성이 가장 강하고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 및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다분하여 작업 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최종원 소장은“가을철 작업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의식개선과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11
  • 정읍국유림관리소, 9월~10월 덩굴류 집중제거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덩굴류(칡, 가시박 등)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조림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음달 중순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칡덩굴은 다른 덩굴에 비해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조림목 및 산림연접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생활권 산림의 경관을 해치고 있어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덩굴류 피해가 심한 62개소, 총137.0ha에 대하여 인력에 의한 뿌리제거 방법으로 실시한다.   가을철에는 벌, 뱀, 진드기 등의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작업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를 착용 등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원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덩굴류를 제거함으로써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덩굴제거 사업을추진하고 효율적인 제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21
  • 홍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가꾸기사업 성공적 마무리!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홍천·횡성·원주 지역의 국유림 내 874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6월부터 추진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잦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8월 중하순에 무사히 마무리될 것이라 밝혔다. 조림지가꾸기는 신규 조림지와 조림 후 2, 3년이 경과된 곳에 잡초와 잡관목을 제거하는 풀베기사업과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을 잘라내는 덩굴제거 등의 작업으로, 이는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초기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근로시간 조정을 통한 사업장의 탄력적 운영, 담당공무원과 감리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올여름 폭염과 폭우에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여름철 생장속도가 빠른 잡초나 덩굴 등에 의한 조림목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서 2차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8-19
  • 홍천국유림관리소, 조림지가꾸기 본격적 추진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홍천·횡성·원주 지역 국유림의 조림지에 대한 조림지가꾸기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나무의 생육은 초기의 활착률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림목 생육에 필요한 햇빛·수분 및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 및 잡초를 시기에 맞게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풀베기 1,200ha와 덩굴제거 150ha의 면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풀베기사업은 최근 5년간 국유림에 조림한 나무를 대상으로 주변의 잡관목 및 잡초에 의해 생육이 방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조림목 반경 20cm의 풀을 낫으로 제거하는 ‘묘목찾기’ 작업이 선행되기도 하며, 예초기를 사용하여 조림목 주변의 풀을 제거하는 ‘모두베기’가 주된 작업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조건과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산림 내 칡덩굴이 확산되고 있기에 덩굴걷기와 칡뿌리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인호 소장은“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의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생장을 촉진시키며 잘 가꾸어 미래세대에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이 되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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