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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가는 나무, 잔가지 등은 현장에서 파쇄한 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목생산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요량에 맞게 재선충병 피해목의 방제 시 원목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원목 생산 시 ‘훈증 이외의 열처리에 의한 원목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산림조합 관계자의 의견이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수십 년간 가꾸어온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피해예방과 피해목의 다양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며, “방제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산불 꼼짝 마! 여주시 산불방지 기관표창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 ~12월 15일)단 한건의 산불발생 없이 무사히 마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했다. 그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주말도 반납하고, 산불방지 캠페인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이른  아침 및 늦은 저녁 오인 신고에도 어김없이 철저히 대응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산림공원과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한 결과, 이제는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동참해주셔서 “산불로부터 우리 고향 스스로 지키기” 토대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결과 173개 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중 산북면 후리와 점동면 원부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등 타지역의 귀감이 되었으며, 여주소방서 등과 함께 취약계층시설과 문화재 보호를 대상으로 한 산불대응훈련, 나아가 경기도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실전에 가깝게 주최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다. 이러한 공로로 여주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산불관련하여 총 4 개의 표창을 수여 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하는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실시 한 결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28
  • 경북 경주 야간 산불... 1시간 3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07일 03시 06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산129-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3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와 산불진화대원 69명(전문진화대 23, 산림공무원 6, 소방 40)을 투입하여, 04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시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내에서는 화기 소지 및 불을 피우지 말아줄 것을 당부 하였고”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7
  • 경남 밀양 산불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8일 10시 29분경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덕산리 산 28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 3, 진화차 7, 소방차 12, 기타 1), 진화인력 80명(특수진화대 11, 산불전문진화대 34, 산림공무원 16, 소방 15, 경찰 4)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농막화재에서 비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현장 주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1-28
  • [이달의숲길]겨울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산림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2km의 숲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의 시발점이기도 한 DMZ펀치볼둘레길은 길을 통해 자연, 문화, 마을, 사람들을 만나면서 전쟁의 흔적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조성되었다.  특히 11월은 양구군 해안면 일대 주변의 나무와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하순에는 일찍이 겨울이 찾아와 양구군 해안면 일대의 분지가 눈으로 하얗게 덮인다.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DMZ펀치볼둘레길은 총 4구간으로 하루 탐방 인원이 2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한반도 북부의 보존된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부부소나무전망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숲길   DMZ펀치볼둘레길은 2021년 5월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숲길로써, 미확인 지뢰 지역과 인접하여 숲길등산지도사를 동반해야 하며 예약은 필수이다.  ※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033-481-8565  - 평화의길(14km, 5시간 30분 소요) : 군사분계선의 상징물(벙커, 교통호, 월북방지판, 철책 등)을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와우산 자작나무 숲에서 ‘평화의 숲’ 명명에 얽힌 설화를 들을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청용안 → 산채군락지 → 와우산 → 월경금지판 → 대형벙커 → 동막동마을 → 정안사 → 안내센터(종료)  - 오유밭길(21.12km, 약 7시간 30분 소요) : 천연기념보호구역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의 다양한 식생과 천연기념물인 217호 산양 등 야생동물의 흔적을 탐방하고, 해안분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해안재건비 → 동막동마을 → 지뢰밭길 → 상상바위 → 구도로(쉼터) → 부부소나무 → 송가봉 → 성황당(쉼터) → 야생화공원 → 형제나무 → 안내센터(종료)  - 만대벌판길(21.9km, 약 7시간 30분 소요) : 성황당을 지키는 졸참나무 보호수를 만나고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오르락내리락 걸으면서 소나무조림지 아래로 펼쳐진 만대평야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구시장 → 귀롱삼거리 → 만대2교 → 냉장쉼터 → DMZ자생식물원 → 성황당(쉼터) → 먼멧재분기점 → 쌍솔 → 귀롱삼거리 → 안내센터(종료)  - 먼멧재길(16.2km, 약 6시간 소요) : 대암산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금강산, 무산, 운봉, 스탈린고지 등 지금은 갈 수 없는 북쪽 산하와 남쪽의 설악산, 점봉산, 향로봉 등 산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 안내센터(시작) → 구시장 → 귀롱삼거리 → 먼멧재분기점 → 전차방호벽 → 먼멧재봉 → 군헬기장 → 서화옛길 → 지뢰지대 → 물골교 → 안내센터(종료) 잎갈나무숲   한반도 분단 역사 아픔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은 지척에 휴전선이 있는 민통선 이북지역이라서 DMZ지역의 독특한 경관과 역사적 배경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평화와 통일에 대한 안보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해발 1,049m의 DMZ 철책위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는 남북한의 대치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금강산의 비로봉, 월출봉, 차일봉, 일출봉 등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1990년 군사분계선에서 남으로 1km 이상 침투한 것으로 발견된 제4땅굴은 내부에 투명유리로 덮인 20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다른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전쟁기념관과 양구통일관은 휴전선 인근 전투역사와 전쟁 유품 그리고 북한 생활용품 사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황룡과 청룡에 대한 설화가 있는 용늪  황룡은 대암산 늪지대에서 양구군 해안면, 동면 그리고 인제군 서화면 3개 지역을 수호하였으며 청룡은 양구군 해안면 후리 지역인 해안 초소 뒷산 늪에서 해안 지역과 호수를 수호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해안은 해발 500m 내 물이 가득 찬 호수였으나 해안지역의 기각 변동과 대홍수로 호수가 터져 물이 빠지자 황룡과 청룡은 하늘로 승천하였고 대암산 늪에서 승천한 곳을 용늪이라 부르게 되었다.   청룡이 승천한 끝자락이 명당자리라 하여 조선말 양구군에서는 이곳에 해안면사무소를 건립하여 일제 말기까지 해안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해방과 동시 이곳이 북한지역에 편입되었다가 625전쟁 이후 우리 군에 의해 수복되어 1956년도부터 주민이 입주하여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옛 해안면사무소 자리에 군부대 초소가 주둔하고 있어 해안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시래기건조작업   제철 시래기 요리와 함께하는 지역 특산품 먹거리 체험  양구군 특산품인 시래기의 제철은 일반적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시기이다. 주로 10월부터 11월에 수확되며, 양구 해안면 시래기는 지역 특성을 살린 높은 품질로 수요가 있다. 이 기간에 양구 지역을 방문하면 지역 농장에서 시래기 수확 체험을 해보거나, 양구 오일장에서 신선한 시래기를 구입하고,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인 시래기국, 시래기무침, 시래기 덮밥 등을 즐길 수 있다.  ※ 시래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봉화산로 457 / 033-481-4200  ※ 시래정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황강길 16-23 / 033-481-6616  ※ 백토미가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장거리길 17 / 033-481-5287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양구에 DMZ펀치볼둘레길을 방문하여 국가숲길을 걸으며 맛있는 음식과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누려보자.
    • 산림복지
    2023-11-27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 적극대응으로 산림재해 위험 낮춰
    <사진> 산불진화임도(곡성군 목사동면 죽전임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상시화․대형화 하는 산불에 대응하고 가을철 산불 위험을 낮추기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고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재해 대표 규제완화 사례는 ▷국유임도뿐 아니라 공․사임도에서도 산불진화임도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추진 ▷국민에게 산불정보, 대피소 안내 및 행동요령 실시간 제공 등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곡성군 목사동면 등 3개소 5.52km의 산불진화임도*를 설치하였으며, 광양시 성황동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16ha를 추진 중에 있다.    *산불진화임도는 진화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산불진화용 취수시설이 설치된 것으로 3.5m~5m폭을 가진 임도를 말함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불필요한 산림규제는 완화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취수장에서 취수 장면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2
  • 치악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토끼박쥐, 붉은박쥐와 같은 서식지 동면활동 확인
    <사진> 치악산 붉은박쥐(23번 암컷)   겨울잠을 자는 서식지의 온도가 서로 다른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토끼박쥐'와 Ⅰ급 '붉은박쥐'가 치악산 4부 능선의 한 동굴에서 함께 동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015년 붉은박쥐가 발견된 이후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민 과학자와 함께 매년 동면 현황 모니터링을 하던 중 토끼박쥐도 함께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치악산 붉은박쥐(21번 수컷)     토끼박쥐는 몸에 서리가 붙어 반짝거릴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동면하고, 붉은박쥐는 주로 따뜻하면서 습도가 높은 동굴 안쪽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두 개체의 동면 거리는 10여m에 불과하다.  다만 토끼박쥐는 온도가 낮은 동굴 바깥쪽 부근에, 그보다 안쪽에는 붉은박쥐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 치악산 토끼박쥐(개체식별번호 없음)     이와 함께 치악산사무소는 붉은박쥐 3개체를 대상으로 개체식별번호가 부여된 플라스틱 링을 부착해 생태적 특징을 관찰했다.  이 중 1개체는 2015년부터 9년간 같은 동면 굴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보전과장은 "시민 과학자의 노고와 헌신은 국립공원 야생생물 보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 과학자와 함께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시민과학자 박쥐 배설물 설치를 위한 장비 설치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20
  • 2023년 가을철 산불진화 합동 모의훈련 실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15일, 곡성군청, 곡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50여 명과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곡성군 목사동면 죽정리 산불진화임도를 활용하여 진행되었고 산불 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즉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출동하여 산불진화를 시작하였다. 지휘본부에서는 산불 진화용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의 위치와 규모를 파악, 진화대에 상황을 전파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동시에 지자체에 진화대 출동 요청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불지휘본부 모의훈련도 병행하였으며 산림재난 지휘차량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불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휘함으로서, 산불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진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유관기관과의 산불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0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전남 함평 산불발생... 2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12시 19분경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산 12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시간 41분만인 16시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영향구역은 475ha로 추정하고 있으며, 공장 4개동 포함 8개소의 시설피해를 보았으며, 한때 주민 약 43명이 대피하였다. 산불원인은 양봉장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4
  • 경북 경주 산불발생....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1일 12시 10분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2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3,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진화차 3, 소방차 19)와 산불진화대원 11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 공무원 23, 소방 60)을 투입하여, 13시 00분에 진화 완료했다. 주택내 쓰레기소각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경기 여주 산불발생.... 1시간 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1일 17시 4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 산 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82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4,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 공무원 17, 소방 28, 경찰 2)을 투입하여, 18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1
  • 치악산국립공원 계곡산개구리 산란 시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일 공원 내 수레너미길 계곡 일원에서 계곡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20일 밝혔다.  계곡산개구리는 성체의 몸통 크기는 4~8cm이며, 다갈색 및 암갈색을 띤다. 경칩을 전후하여 동면에서 깨어나 4월까지 번식을 하고 알덩어리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직경 15cm정도이며, 알은 100~200개 정도이다. 가파른 산의 계곡 주변에 살며 물 속 바닥에 알을 낳는데 알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바위에 알덩어리를 붙혀 알을 보고도 큰산개구리알(북방산개구리)과 구분이 가능하다. 또한 계곡산개구리는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생태건강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한 생물로 2010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한 `기후변화생물 지표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치악산국립공원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양서류 서식지 보전 및 개체군 유지를 위해서 인공산란장 조성 등 서식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03분경 전라남도 구례군 신동면 수기리 산5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 2, 소방차 5),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6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5
  • 전남 화순 산불발생.... 1시간 2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3시 50분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 산 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9대(진화차 1,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59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5시 1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4
  • 경기 여주 산불발생.... 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3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 10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예방진화대 23, 공무원 7, 소방 30, 경찰 2)을 투입하여, 13시 56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인근 논에서 볏짚 소각 중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경기도 내 건조주의보 확대와 함께 강풍이 지속되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를 취급을 삼가주시고,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기도 양평 산불발생....2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1일 14시 07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46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7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74명(산불전문진화대 20, 공무원 13, 소방 35, 경찰 6)을 투입하여, 14시 34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1
  • 경북 안동 산불.. 2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 99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을 산불진화장비 18대, 산불진화대원 107명을 투입하여 2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경북 안동 산불은 현장 곳곳에 경사지와 암석지가 있어 지상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에 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기때문에,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9
  • 경북 안동 야간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1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10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예방진화대 35, 공무원 21, 소방 3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졌으며,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서풍 4m/s, 기온 3˚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가는 나무, 잔가지 등은 현장에서 파쇄한 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목생산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요량에 맞게 재선충병 피해목의 방제 시 원목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원목 생산 시 ‘훈증 이외의 열처리에 의한 원목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산림조합 관계자의 의견이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수십 년간 가꾸어온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피해예방과 피해목의 다양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며, “방제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산불 꼼짝 마! 여주시 산불방지 기관표창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 ~12월 15일)단 한건의 산불발생 없이 무사히 마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했다. 그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주말도 반납하고, 산불방지 캠페인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이른  아침 및 늦은 저녁 오인 신고에도 어김없이 철저히 대응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산림공원과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한 결과, 이제는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동참해주셔서 “산불로부터 우리 고향 스스로 지키기” 토대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결과 173개 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중 산북면 후리와 점동면 원부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등 타지역의 귀감이 되었으며, 여주소방서 등과 함께 취약계층시설과 문화재 보호를 대상으로 한 산불대응훈련, 나아가 경기도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실전에 가깝게 주최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다. 이러한 공로로 여주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산불관련하여 총 4 개의 표창을 수여 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하는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실시 한 결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28
  • [이달의숲길]겨울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산림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2km의 숲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의 시발점이기도 한 DMZ펀치볼둘레길은 길을 통해 자연, 문화, 마을, 사람들을 만나면서 전쟁의 흔적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조성되었다.  특히 11월은 양구군 해안면 일대 주변의 나무와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하순에는 일찍이 겨울이 찾아와 양구군 해안면 일대의 분지가 눈으로 하얗게 덮인다.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DMZ펀치볼둘레길은 총 4구간으로 하루 탐방 인원이 2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한반도 북부의 보존된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부부소나무전망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숲길   DMZ펀치볼둘레길은 2021년 5월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숲길로써, 미확인 지뢰 지역과 인접하여 숲길등산지도사를 동반해야 하며 예약은 필수이다.  ※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033-481-8565  - 평화의길(14km, 5시간 30분 소요) : 군사분계선의 상징물(벙커, 교통호, 월북방지판, 철책 등)을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와우산 자작나무 숲에서 ‘평화의 숲’ 명명에 얽힌 설화를 들을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청용안 → 산채군락지 → 와우산 → 월경금지판 → 대형벙커 → 동막동마을 → 정안사 → 안내센터(종료)  - 오유밭길(21.12km, 약 7시간 30분 소요) : 천연기념보호구역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의 다양한 식생과 천연기념물인 217호 산양 등 야생동물의 흔적을 탐방하고, 해안분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해안재건비 → 동막동마을 → 지뢰밭길 → 상상바위 → 구도로(쉼터) → 부부소나무 → 송가봉 → 성황당(쉼터) → 야생화공원 → 형제나무 → 안내센터(종료)  - 만대벌판길(21.9km, 약 7시간 30분 소요) : 성황당을 지키는 졸참나무 보호수를 만나고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오르락내리락 걸으면서 소나무조림지 아래로 펼쳐진 만대평야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구시장 → 귀롱삼거리 → 만대2교 → 냉장쉼터 → DMZ자생식물원 → 성황당(쉼터) → 먼멧재분기점 → 쌍솔 → 귀롱삼거리 → 안내센터(종료)  - 먼멧재길(16.2km, 약 6시간 소요) : 대암산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금강산, 무산, 운봉, 스탈린고지 등 지금은 갈 수 없는 북쪽 산하와 남쪽의 설악산, 점봉산, 향로봉 등 산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 안내센터(시작) → 구시장 → 귀롱삼거리 → 먼멧재분기점 → 전차방호벽 → 먼멧재봉 → 군헬기장 → 서화옛길 → 지뢰지대 → 물골교 → 안내센터(종료) 잎갈나무숲   한반도 분단 역사 아픔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은 지척에 휴전선이 있는 민통선 이북지역이라서 DMZ지역의 독특한 경관과 역사적 배경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평화와 통일에 대한 안보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해발 1,049m의 DMZ 철책위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는 남북한의 대치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금강산의 비로봉, 월출봉, 차일봉, 일출봉 등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1990년 군사분계선에서 남으로 1km 이상 침투한 것으로 발견된 제4땅굴은 내부에 투명유리로 덮인 20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다른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전쟁기념관과 양구통일관은 휴전선 인근 전투역사와 전쟁 유품 그리고 북한 생활용품 사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황룡과 청룡에 대한 설화가 있는 용늪  황룡은 대암산 늪지대에서 양구군 해안면, 동면 그리고 인제군 서화면 3개 지역을 수호하였으며 청룡은 양구군 해안면 후리 지역인 해안 초소 뒷산 늪에서 해안 지역과 호수를 수호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해안은 해발 500m 내 물이 가득 찬 호수였으나 해안지역의 기각 변동과 대홍수로 호수가 터져 물이 빠지자 황룡과 청룡은 하늘로 승천하였고 대암산 늪에서 승천한 곳을 용늪이라 부르게 되었다.   청룡이 승천한 끝자락이 명당자리라 하여 조선말 양구군에서는 이곳에 해안면사무소를 건립하여 일제 말기까지 해안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해방과 동시 이곳이 북한지역에 편입되었다가 625전쟁 이후 우리 군에 의해 수복되어 1956년도부터 주민이 입주하여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옛 해안면사무소 자리에 군부대 초소가 주둔하고 있어 해안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시래기건조작업   제철 시래기 요리와 함께하는 지역 특산품 먹거리 체험  양구군 특산품인 시래기의 제철은 일반적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시기이다. 주로 10월부터 11월에 수확되며, 양구 해안면 시래기는 지역 특성을 살린 높은 품질로 수요가 있다. 이 기간에 양구 지역을 방문하면 지역 농장에서 시래기 수확 체험을 해보거나, 양구 오일장에서 신선한 시래기를 구입하고,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인 시래기국, 시래기무침, 시래기 덮밥 등을 즐길 수 있다.  ※ 시래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봉화산로 457 / 033-481-4200  ※ 시래정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황강길 16-23 / 033-481-6616  ※ 백토미가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장거리길 17 / 033-481-5287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양구에 DMZ펀치볼둘레길을 방문하여 국가숲길을 걸으며 맛있는 음식과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누려보자.
    • 산림복지
    2023-11-27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 적극대응으로 산림재해 위험 낮춰
    <사진> 산불진화임도(곡성군 목사동면 죽전임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상시화․대형화 하는 산불에 대응하고 가을철 산불 위험을 낮추기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고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재해 대표 규제완화 사례는 ▷국유임도뿐 아니라 공․사임도에서도 산불진화임도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추진 ▷국민에게 산불정보, 대피소 안내 및 행동요령 실시간 제공 등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곡성군 목사동면 등 3개소 5.52km의 산불진화임도*를 설치하였으며, 광양시 성황동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16ha를 추진 중에 있다.    *산불진화임도는 진화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산불진화용 취수시설이 설치된 것으로 3.5m~5m폭을 가진 임도를 말함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불필요한 산림규제는 완화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취수장에서 취수 장면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2
  • 2023년 가을철 산불진화 합동 모의훈련 실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15일, 곡성군청, 곡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50여 명과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곡성군 목사동면 죽정리 산불진화임도를 활용하여 진행되었고 산불 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즉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출동하여 산불진화를 시작하였다. 지휘본부에서는 산불 진화용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의 위치와 규모를 파악, 진화대에 상황을 전파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동시에 지자체에 진화대 출동 요청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불지휘본부 모의훈련도 병행하였으며 산림재난 지휘차량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불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휘함으로서, 산불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진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유관기관과의 산불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0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전남 함평 산불발생... 2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12시 19분경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산 12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시간 41분만인 16시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영향구역은 475ha로 추정하고 있으며, 공장 4개동 포함 8개소의 시설피해를 보았으며, 한때 주민 약 43명이 대피하였다. 산불원인은 양봉장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4
  • 경북 경주 산불발생....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1일 12시 10분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2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3,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진화차 3, 소방차 19)와 산불진화대원 11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 공무원 23, 소방 60)을 투입하여, 13시 00분에 진화 완료했다. 주택내 쓰레기소각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경기 여주 산불발생.... 1시간 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1일 17시 4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 산 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82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4,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 공무원 17, 소방 28, 경찰 2)을 투입하여, 18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1
  • 치악산국립공원 계곡산개구리 산란 시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일 공원 내 수레너미길 계곡 일원에서 계곡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20일 밝혔다.  계곡산개구리는 성체의 몸통 크기는 4~8cm이며, 다갈색 및 암갈색을 띤다. 경칩을 전후하여 동면에서 깨어나 4월까지 번식을 하고 알덩어리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직경 15cm정도이며, 알은 100~200개 정도이다. 가파른 산의 계곡 주변에 살며 물 속 바닥에 알을 낳는데 알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바위에 알덩어리를 붙혀 알을 보고도 큰산개구리알(북방산개구리)과 구분이 가능하다. 또한 계곡산개구리는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생태건강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한 생물로 2010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한 `기후변화생물 지표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치악산국립공원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양서류 서식지 보전 및 개체군 유지를 위해서 인공산란장 조성 등 서식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03분경 전라남도 구례군 신동면 수기리 산5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 2, 소방차 5),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6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5
  • 전남 화순 산불발생.... 1시간 2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3시 50분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 산 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9대(진화차 1,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59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5시 1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4
  • 경기 여주 산불발생.... 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3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 10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예방진화대 23, 공무원 7, 소방 30, 경찰 2)을 투입하여, 13시 56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인근 논에서 볏짚 소각 중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경기도 내 건조주의보 확대와 함께 강풍이 지속되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를 취급을 삼가주시고,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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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경기도 양평 산불발생....2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1일 14시 07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46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7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74명(산불전문진화대 20, 공무원 13, 소방 35, 경찰 6)을 투입하여, 14시 34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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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경북 안동 산불.. 2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 99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을 산불진화장비 18대, 산불진화대원 107명을 투입하여 2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경북 안동 산불은 현장 곳곳에 경사지와 암석지가 있어 지상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에 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기때문에,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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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경북 안동 야간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1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10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예방진화대 35, 공무원 21, 소방 3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졌으며,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서풍 4m/s, 기온 3˚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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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김해숲체원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9일 김해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김해숲체원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김해숲체원은 지역별 균형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성되는 부산·경남권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2024년 8월 완공을 목표로 270억 원을 투입해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산138-3 일원, 178ha에 산림교육 시설과 숙소동, 식당동, 숲길 등 숲체험 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인증)을 추진하고 제로에너지, 녹색건축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며, 완공되면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연간 5만 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김해숲체원은 부산·경남권을 대표하는 산림교육 시설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조성사업이 공사 기간 내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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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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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경남 양산시 산불발생....5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5일 20시 11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 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59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90명(산불진화대 59, 산림공무원 13, 소방 18)을 긴급히 투입하여 21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이 잦을 것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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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경남 양산시 산불... 1시간38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9일 10시 58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226-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2시 36분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27명(산불전문진화대 61, 산림공무원 32, 소방 24, 기타 10)을 긴급히 투입하여 1시간 3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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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가는 나무, 잔가지 등은 현장에서 파쇄한 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목생산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요량에 맞게 재선충병 피해목의 방제 시 원목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원목 생산 시 ‘훈증 이외의 열처리에 의한 원목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산림조합 관계자의 의견이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수십 년간 가꾸어온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피해예방과 피해목의 다양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며, “방제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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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산림청, 안동에서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2023년 시무식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열린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2023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날 열린 결의대회 및 시무식 행사는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선진국형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남성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3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열린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2023년 시무식'에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열린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2023년 시무식'에서 참석자들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를 위해 고사목을 옮기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3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열린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2023년 시무식'에서 참석자들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기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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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남성현 산림청장, 국립하늘숲추모원 첫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23일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하늘숲추모원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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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대암산 숲가꾸기 실시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양구군 동면 대암산 자락에 위치한 잣나무 숲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실행요령 교육과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 1977년부터 ‘육림의 날’ 지정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숲가꾸기 기간’으로 추진 이날 작업은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림목의 형질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덩굴류제거 작업에 대한 실습과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체험을 통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의미를 더한다. 안진호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공익기능과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숲가꾸기는 대암산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명품 숲을 조성하여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11-10
  • 정선국유림관리소, 2022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2022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기간(8.22∼8.25)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소재 강릉통일공원을 방문해 안보전시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국가위기 상황 및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8.23(화), 8.24(수) 2회에 거쳐 전 직원이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해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25
  • 숲가꾸기로 경제ㆍ공익적 가치 있는 숲 조성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2년 산림을 경제ㆍ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올해 첫 숲가꾸기 사업을 2022.2.10.일 착수하며 2022년 930ha의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숲가꾸기 사업은 풀베기 등 조림목의 사후관리(710ha),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가꾸기(120ha),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수원함양림 가꾸기 등(60ha)와 산불예방 숲가꾸기(40ha) 등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천연하종으로 조성한 어린 숲에 연구사업(3.5ha)을 추진하고, 난대수종의 북상 가능성을 위한 시험조림(0.8ha)도 추진하여 현장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2022.2.10.일 착수하는 올해 첫 숲가꾸기 사업은 경제림가꾸기(111ha)로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와 강동면 언별리 지역 국유림으로 어린나무 가꾸기와 큰나무 가꾸기로 총 725㎥의 국산목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국민 경제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목재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경제림가꾸기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가치있는 숲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09
  • 임인년 새해 1월, 전국에 산불 잇따라 산림당국 주의 당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2년 새해 두 번째 주말인 오늘 1월 9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남부지역 및 강원권역에 건조주의보가 수일 째 계속되는 만큼 산불 발생 및 예방에 국민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 건조주의보 발효 현황(1.9 현재) - 2021.12.30. 발효 : 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 - 2021.12.31. 발효 : 강원도(강릉시평지,태백시,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경산시,칠곡군),대구광역시 - 2022.1.1. 발효 : 전라남도(여수시,광양시,순천시) - 2022.1.5. 발효 : 강원도(동해시평지,삼척시평지,강원남부산지),경상북도(영덕군,울진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북북동산지),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 2022.1.7. 발효 : 전라남도(구례군),경상남도(산청군,합천군) 산림당국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25건)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배 증가하였으며, 10년 평균(’12∼’21)으로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원인별로는 산불의 절반 가까이(48%)가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소각 재 투기 등 사람에 의해 발생하였고, 특히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경상도 권역(14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월 산불 중 40%가량(10건)이 산불진화헬기 등 공중진화가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였다며 산불발생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1월 둘째 주인 오늘도 전북 남원, 경남 양산,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7대 및 산불진화인력 215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다. ☞ 금일(1.9) 산불 개요(완료 3건) ㅇ 전북 남원시 상동면 / 01:37-03:0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진화인력 33명 ㅇ 경남 양산시 상북면 / 11:19-12:10 / 입산자실화(추정) / 0.06ha /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인력 98명 ㅇ 경남 함양군 휴천면 / 13:14-13:47 / 방화(추정) / 0.5ha /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84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산불로 발화될 수 있고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겨울 가뭄이라든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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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01-09
  • 11월은 건강한 숲으로 가꾸는 시간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양구군 동면 원당리 대암산 자락에 위치한 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는 숲을 건강하게 키워 목재생산 등 다양한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으로 이번 행사지는 용늪을 품고 있는 대암산 자락에서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주요 체험행사는 가지치기로 나무와 토양으로 빛이 들어와 하층식생과 나무의 생장을 돕도록 하는 작업으로 생태계 건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작업이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1977년부터 ‘육림의 날’ 지정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11월 한 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송명수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한그루 한그루 정성들여 가꾸어 주면 잣나무가 잘 자라 대암산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계속 추진하여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1-05
  • 춘천국유림관리소, 2021년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김주미)는 올해 숲가꾸기 기간(11월 1∼30일)을 맞아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가꾸기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11월 5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숲가꾸기는 숲의 경제적 가치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등의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나무의 성장 과정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단계별 작업 방법을 말한다. 행사가 진행된 대상지는 2020년 숲가꾸기 1일 체험 대상지와 연접된 곳으로 행사 장소를 연차별로 이어 체험의 장소로 이어 가고자 하는 추진 의지가 담긴 곳이다.  이날 행사는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속 직원과 임업기능인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7년생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및 잡관목 · 덩굴 제거 등의 다양한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로 하여금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위드코로나의 일상 복귀 시점에서 행사를 최소규모로 진행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금회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춘천국유림관리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1-05
  • 전국 문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행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21년 10월 2일 14:00부터 이틀간 금년 안동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2번지 답사를 시작으로 전국 문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도현 시인을 비롯한 이하석, 송재학, 송찬호, 하응백, 안상학, 장석남, 손택수, 김성규(이상 시인), 황현진, 이주란(이상 소설가)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문인 작가들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문인 작가들은 ’21년 안동 대형산불 피해지 외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을 답사하고, 숲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숲을 거닐며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문학작품에 담아 산불재난의 위험성과 산림 생태계 중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별 작품을 통해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TV광고, 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산불예방 홍보가 문학 분야까지 확대되는 뜻깊은 자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문학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0-01
  • 북부지방산림청장, 추석연휴 대비 국립하늘숲추모원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9월 15일(수)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요시설(추모관 등)에 직접 소독을 실시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대비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16
  • 북부지방산림청장, 2021년도 산림토목사업지 현장 안전점검 실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9일 강원도 양구군 동면 월운리에 위치한 임도 노폭확장사업의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사업 완료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8-19
  • 국가식물 통합 DB구축 관리원(2차) 모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대전, 세종, 충청지역 각 수목원에서 국가식물 통합DB구축사업을 진행할 관리원을 1차로 선발완료하고 추가로 관리원 41명을 더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가식물 통합DB구축사업 관리원이 하는 일은 각 수목원에 분포하는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조사 및 분류 등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근무한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이들 관리원들이 당해연도 사업이 종료된 후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식물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 다만 날카로운 작업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업에 장애(청각·간질, 정신질환 등)가 있는 사람, 고교·대학재학생(야간대학생제외)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각 수목원 담당자 또는 중부지방산림청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참고] 국가식물 통합 DB구축 관리원 2차 채용인원 및 일정 근무 지역명 근무지 수목원명 신청서 제출 장소 및 연락처 관리기관 인원 근무기간         41   세종 전의면 베어트리파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 (담당자 연락처 : 044-863-2220) 중부청 5 6개월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 충북 청주시상당구 미원면 수목원길 51 미동산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3-220-6134) 중부청 1 6개월 충북 음성군 백야수목원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127-1번지 백야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3-871-5922) 중부청 3 6개월 충남 청양군 고운식물원 충남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23 고운식물원 (담당자 연락처 : 041-943-6245) 중부청 4 6개월 충남 홍성군 그림같은 수목원 충남 홍성군 광천읍 충서로 400번길 102-36 그림같은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641-1477) 중부청 5 6개월 충남 보령시 보령무궁화 수목원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251-8번지 보령무궁화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930-4083) 중부청 4 6개월 충남 예산군 봉수산수목원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10-16 봉수산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339-8937) 중부청 5 6개월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길 79 삼선산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350-4186) 중부청 4 6개월 충남 태안군 안면도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31-1 안면도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635-7264) 중부청 1 6개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672-9982) 중부청 9 6개월 ※ 희망수목원 지원자가 많을 경우 희망자에 한해 다른 수목원에 배치될 수 있음.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7
  • 중부지방산림청 국가식물 통합 DB구축 관리원 모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22일까지 대전,세종,충청지역 내 수목원에서 근무할 국가식물 통합 DB구축 관리원 7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수목원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근무한다. 본 사업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식물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 다만 날카로운 작업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업에 장애(청각·간질, 정신질환 등)가 있는 사람, 고교·대학재학생(야간대학생제외)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각 수목원 담당자나 중부지방산림청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참고] 국가식물 통합 DB구축 관리원 채용인원 및 일정 근무 지역명 근무지 수목원명 신청서 제출 장소 및 연락처 관리기관 인원 근무기간         72   충남 공주시 중부지방산림청 충남 공주시 봉정돌고개길 20 중부지방산림청(산림보호팀) (담당자 연락처 : 041-850-4026) 중부청 1 6개월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한밭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2-270-8471) 중부청 7 6개월 세종 전의면 베어트리파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 (담당자 연락처 : 044-863-2220) 중부청 7 6개월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 충북 청주시상당구 미원면 수목원길 51 미동산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3-220-6134) 중부청 6 6개월 충북 음성군 백야수목원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127-1번지 백야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3-871-5922) 중부청 5 6개월 충남 청양군 고운식물원 충남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23 고운식물원 (담당자 연락처 : 041-943-6245) 중부청 10 6개월 충남 홍성군 그림같은 수목원 충남 홍성군 광천읍 충서로 400번길 102-36 그림같은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641-1477) 중부청 5 6개월 충남 보령시 보령무궁화 수목원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251-8번지 보령무궁화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930-4083) 중부청 5 6개월 충남 예산군 봉수산수목원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10-16 봉수산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339-8937) 중부청 5 6개월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길 79 삼선산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350-4186) 중부청 5 6개월 충남 태안군 안면도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31-1 안면도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635-7264) 중부청 6 6개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 (담당자 연락처 : 041-672-9982) 중부청 10 6개월 ※ 희망수목원 지원자가 많을 경우 희망자에 한해 다른 수목원에 배치될수 있음.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4-20
  • 양봉농가 지원 및 탄소 흡수원 확충의 일석이조 나무심기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2021년 4월 5일 (월) 강원도 홍천군 동면 노천리 산10-51번지 국유림에서 ‘2021년 제76회 식목일 기념 관리소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Net-Zero)과 연계한 30억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홍천국유림관리소 관리소장 외 직원,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30여명이 밀원수종인 헛개나무를 심어 양봉농가 소득 증대 효과 기대 및 이산화탄소도 흡수하는 일석이조의 나무심기 행사가 되었다. 금년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낙엽송, 소나무 등 경제림 조림 156ha, 도로변 공익조림 22ha, 헛개나무, 산벚나무 등 밀원수 조림 10ha 합계 188ha에 525천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분 추진 전략에 따라 나무를 베고, 심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5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농업기술센터 · 양봉협회와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개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10시에 양구군 동면 월운리 산1 국유림에서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양구군양봉협회와 함께 탄소중립 밀원수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공무원, 양봉농가, 산림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헛개나무 묘목 500본을 심을 예정이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곳에 4월 중순까지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3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15,000본의 헛개나무를 조림하여 대면적 밀원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면서 “국유림 내에 헛개나무 밀원수 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2
  • 최병암 산림청 차장, 안동시 임동면 산불피해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2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불피해지를 찾아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계획을 보고 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 차장은 "안동지역은 대형 산불이 다수 발생하여 동해안 지역에 준하는 특별 산불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2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불피해지를 찾아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계획을 보고 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이 2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불피해지를 찾아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계획을 보고 받은 뒤 지역주민을 위로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03
  • 박종호 산림청장, 안동시 임동면 산불 진화 대책 논의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22일 오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경북도, 산림항공본부,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과 산불 상황도를 보며 진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22
  • 박종호 산림청장, 안동시 임동면 산불 상황 및 진화 계획 발표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22일 오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와 산불진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22일 오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 상황 보고 및 진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22
  • 산림청 공중진화대원, 안동시 임동면 산불 밤샘 진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이 21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불현장에서 밤샘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이 21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불현장에서 밤샘 진화 작업을 하다 김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22

산림복지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겨울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산림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2km의 숲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의 시발점이기도 한 DMZ펀치볼둘레길은 길을 통해 자연, 문화, 마을, 사람들을 만나면서 전쟁의 흔적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조성되었다.  특히 11월은 양구군 해안면 일대 주변의 나무와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하순에는 일찍이 겨울이 찾아와 양구군 해안면 일대의 분지가 눈으로 하얗게 덮인다.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DMZ펀치볼둘레길은 총 4구간으로 하루 탐방 인원이 2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한반도 북부의 보존된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부부소나무전망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숲길   DMZ펀치볼둘레길은 2021년 5월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숲길로써, 미확인 지뢰 지역과 인접하여 숲길등산지도사를 동반해야 하며 예약은 필수이다.  ※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033-481-8565  - 평화의길(14km, 5시간 30분 소요) : 군사분계선의 상징물(벙커, 교통호, 월북방지판, 철책 등)을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와우산 자작나무 숲에서 ‘평화의 숲’ 명명에 얽힌 설화를 들을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청용안 → 산채군락지 → 와우산 → 월경금지판 → 대형벙커 → 동막동마을 → 정안사 → 안내센터(종료)  - 오유밭길(21.12km, 약 7시간 30분 소요) : 천연기념보호구역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의 다양한 식생과 천연기념물인 217호 산양 등 야생동물의 흔적을 탐방하고, 해안분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해안재건비 → 동막동마을 → 지뢰밭길 → 상상바위 → 구도로(쉼터) → 부부소나무 → 송가봉 → 성황당(쉼터) → 야생화공원 → 형제나무 → 안내센터(종료)  - 만대벌판길(21.9km, 약 7시간 30분 소요) : 성황당을 지키는 졸참나무 보호수를 만나고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오르락내리락 걸으면서 소나무조림지 아래로 펼쳐진 만대평야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구시장 → 귀롱삼거리 → 만대2교 → 냉장쉼터 → DMZ자생식물원 → 성황당(쉼터) → 먼멧재분기점 → 쌍솔 → 귀롱삼거리 → 안내센터(종료)  - 먼멧재길(16.2km, 약 6시간 소요) : 대암산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금강산, 무산, 운봉, 스탈린고지 등 지금은 갈 수 없는 북쪽 산하와 남쪽의 설악산, 점봉산, 향로봉 등 산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 안내센터(시작) → 구시장 → 귀롱삼거리 → 먼멧재분기점 → 전차방호벽 → 먼멧재봉 → 군헬기장 → 서화옛길 → 지뢰지대 → 물골교 → 안내센터(종료) 잎갈나무숲   한반도 분단 역사 아픔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은 지척에 휴전선이 있는 민통선 이북지역이라서 DMZ지역의 독특한 경관과 역사적 배경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평화와 통일에 대한 안보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해발 1,049m의 DMZ 철책위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는 남북한의 대치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금강산의 비로봉, 월출봉, 차일봉, 일출봉 등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1990년 군사분계선에서 남으로 1km 이상 침투한 것으로 발견된 제4땅굴은 내부에 투명유리로 덮인 20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다른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전쟁기념관과 양구통일관은 휴전선 인근 전투역사와 전쟁 유품 그리고 북한 생활용품 사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황룡과 청룡에 대한 설화가 있는 용늪  황룡은 대암산 늪지대에서 양구군 해안면, 동면 그리고 인제군 서화면 3개 지역을 수호하였으며 청룡은 양구군 해안면 후리 지역인 해안 초소 뒷산 늪에서 해안 지역과 호수를 수호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해안은 해발 500m 내 물이 가득 찬 호수였으나 해안지역의 기각 변동과 대홍수로 호수가 터져 물이 빠지자 황룡과 청룡은 하늘로 승천하였고 대암산 늪에서 승천한 곳을 용늪이라 부르게 되었다.   청룡이 승천한 끝자락이 명당자리라 하여 조선말 양구군에서는 이곳에 해안면사무소를 건립하여 일제 말기까지 해안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해방과 동시 이곳이 북한지역에 편입되었다가 625전쟁 이후 우리 군에 의해 수복되어 1956년도부터 주민이 입주하여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옛 해안면사무소 자리에 군부대 초소가 주둔하고 있어 해안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시래기건조작업   제철 시래기 요리와 함께하는 지역 특산품 먹거리 체험  양구군 특산품인 시래기의 제철은 일반적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시기이다. 주로 10월부터 11월에 수확되며, 양구 해안면 시래기는 지역 특성을 살린 높은 품질로 수요가 있다. 이 기간에 양구 지역을 방문하면 지역 농장에서 시래기 수확 체험을 해보거나, 양구 오일장에서 신선한 시래기를 구입하고,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인 시래기국, 시래기무침, 시래기 덮밥 등을 즐길 수 있다.  ※ 시래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봉화산로 457 / 033-481-4200  ※ 시래정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황강길 16-23 / 033-481-6616  ※ 백토미가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장거리길 17 / 033-481-5287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양구에 DMZ펀치볼둘레길을 방문하여 국가숲길을 걸으며 맛있는 음식과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누려보자.
    • 산림복지
    2023-11-27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김해숲체원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9일 김해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김해숲체원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김해숲체원은 지역별 균형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성되는 부산·경남권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2024년 8월 완공을 목표로 270억 원을 투입해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산138-3 일원, 178ha에 산림교육 시설과 숙소동, 식당동, 숲길 등 숲체험 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인증)을 추진하고 제로에너지, 녹색건축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며, 완공되면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연간 5만 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김해숲체원은 부산·경남권을 대표하는 산림교육 시설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조성사업이 공사 기간 내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13
  • 국립하늘숲추모원, '나만의 수목장림 명패 창작 공모전'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친환경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의 홍보를 위해 25일까지 ‘나만의 수목장림 명패 창작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장례문화인 수목장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명패에 남기고 싶은 그림이나 짧은 글귀를 작성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수목장림에 관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현장 접수나 우편(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서동로 372) 또는 전자우편(yejii@fowi.or.kr)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 기준에 따라 총 10점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선착순 접수자 60명에게는 간식 쿠폰이 지급된다.    *최우수상 1점(진흥원장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2점(진흥원장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입선 7점(온누리상품권 5만 원)   *참가자 선착순 60명(이디야 커피&너츠 간식쿠폰 1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목장림 문화와 임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친환경 수목장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31-8079-8094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1
  • 산림복지진흥원, 국립김해숲체원 착공·'24년 완공 목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일 국립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에서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해 김해시 산림과, 건설사, 설계사, 감리사 등과 함께 착공 회의와 현장인도를 추진했다.   국립김해숲체원은 부산·경남권 지역의 균형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해,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일원 178ha에 숲체험 교육시설과 숙박동,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 조성된 숲체원 시설 중에서 최초로 전 시설물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BF인증)를 추진하고 제로 에너지, 녹색건축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산림교육, 산림치유 등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연간 4만 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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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2022-09-02
  • "지역상권 영수증주고 선물받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5일부터 국립수목장림 국립하늘숲추모원(양평군 양동면)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구매 영수증-기념품 교환행사를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인 이번 행사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추진하는 지역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 방법은 국립하늘숲추모원 소재(양동면)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국립하늘숲추모원에 제출하면 미니 캐리어, 쇼핑카트, 폴딩박스 등 소정의 홍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한 가족당 한 번씩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하늘숲추모원(031-775-66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고객주도형 이벤트로 지역사회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하늘숲추모원이 단순 장사시설을 넘어서 산림복지시설로서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에 공헌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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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25
  • 북부지방산림청장, 설연휴 대비 국립하늘숲추모원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월 26일(수)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설 연휴 기간 대비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 점검은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추모원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요시설(추모관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립 산림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들 또한 산림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발열 체크 협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1-28
  • 산림복지진흥원, 공공부문 목조건축 ‘우수상’ 수상
    국립김해숲체원 조감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에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국립김해숲체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복지전문가 교육 양성 등을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조성되는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국내 최고층(7층) 목조건축물이며, 2024년 준공예정이다. 우리나라 최고(最高)의 목조 건축물 설계로 독창성 있는 랜드마크로서 목조 건축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이며 목조 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 상동면에 2024년에 준공될 국립김해숲체원은 유아숲체험, 산림교육, 산림치유 등 영남권의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조성된다. 구조용 집성목에 국산 낙엽송을 100% 적용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목재를 노출하는 등 친환경적인 설계로 양질의 목조건축 보급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친환경적인 목조 건축물의 확대를 통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국립김해숲체원 조성이 향후 국산 목재 산업 활성화와 목조 건축물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조감도.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2-17
  • 국립하늘숲추모원, ‘수목장림 추모환경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은 올바른 수목장림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수목장림 추모환경 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친화적 장례 방식인 수목장림 이용에 있어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인공시설물(제단, 비석, 조화 등) 최소화와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주제로 사진, 표어, 그림을 접수한다.  수목장림에 관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현장접수나 우편(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서동로 372) 또는 전자우편(yejii@fowi.or.kr)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평가 후, 추모원 누리집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 최우수상 1점(진흥원장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2점(진흥원장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입선 7점(온누리상품권 3만 원)* 참가자 선착순 50명(커피쿠폰 1매)  공모전 결과는 11월 중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을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031-8079-809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숲을 보존하는 수목장림의 목적과 취지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9-02
  • 숲에서의 일상 회복,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발왕산 생태숲(평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8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새로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곳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잣나무 숲’을 비롯해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발왕산 생태 숲’ ▲ 경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편백 숲’ ▲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리기테다소나무 우량 숲’  ▲ 전남도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양평 잣나무 숲은 생장이 우수한 잣나무가 경제림으로 육성되고 있는 큰 규모의 인공림 숲으로 산림자원의 가치가 뛰어나다. 평창 발왕산 생태 숲은 주목, 분비나무 등 고산의 희귀식물이 분포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관리 중이며, 능선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숲이다.  대장동 편백숲(창원)   창원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도에 시험림으로 조림된 100여ha 규모의  큰 숲으로, 주변 계곡의 경관이 아름답고 도심의 생활권 근교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대전 리기테다소나무 우량 숲은 60년대 외국의 유망수종을 도입하여 국내에서 육성하기 위한 시험연구 숲으로, 생장이 우수한 리기테다소나무의 자원가치와 보전·연구가치가 뛰어나다. 장성 축령산 편백 숲은 국내 최대의 편백·삼나무 조림지로서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향후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가 기대된다.  축령산 편백숲(장성)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지역의 산림관광 명소로 발굴하고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산책로 정비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축령산 편백숲(장성)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잠시나마 숲에서 일상의 휴식을 권한다”라며 “국유림 명품숲이 산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45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유림 숲 유형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양평 잣나무 숲(양평)     리기테다소나무 우량숲(대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8
  • 국립하늘숲추모원, “영수증 보여주고 선물 받아가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활성화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 지역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양평군 양동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국립하늘숲추모원에 방문해 제출하면 피크닉 매트, 소프트 구급함, 아이스 쿨러백 세트 등 소정의 홍보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당 1개 한정)  자세한 사항은 국립하늘숲추모원 관리사무소(031-775-6637~8)로 문의하면 된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상생과 치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5-13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식목 행사로 탄소중립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실천과 국정과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모원 이용객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원내 광장에 진달래 1,000본을 식재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 산림복지시설 12곳에서 인근 주민, 시설 이용객 등과 함께 총 6,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은 환경 정화 프로그램에 참여 후 인증을 하면 반려식물을 나눠주고, 국립대운산치유의숲(울산 울주군)은 숲태교 참가자들과 함께 ‘우리아기 탄생목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각 기관 특성에 맞는 독특한 나무심기 행사를 운영했다.     염종호 부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에 직면한 현재,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진흥원은 산림자원을 공익적으로 이용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05
  • 산림복지진흥원, 김해 금동산에 국립숲체원 조성
     경남 김해시 금동산에 산림복지시설인 국립김해숲체원이 조성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1일 경남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국립김해숲체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숲체원을 부산·경남권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조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부지 제공을 비롯해 진입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각종 인·허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463m) 자락 산 138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이창재 원장은 “부산 경남권에 김해숲체원을 조성해 국민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권역별 산림복지 기반시설 구축과 지역사회의 숲체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21
  • “코로나 우울 극복은 숲에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송관영) 직원(23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특성화 캠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의료인의 탈진증후군(번아웃 증후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부처 협력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보건의료인의 심신 안정과 피로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 치유활동 중심의 산림치유프로그램(해먹·편백·자연미술 체험 등) 운영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우산 제공’ 등이다.  백난영 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지친 보건의료인들에게 심신 안정과 피로회복 등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10-16
  • “반려견과 숲에서 치유받고 가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에서 증가하는 반려인구의 산림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애완동물’을 뜻하는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의 합성어)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에서 놀개’를 7월과 9월 총 2회 시범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전면 금지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국립양평치유의숲은 펫팸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반려동물 입장을 임시적으로 허용했다. 프로그램은 ▲해충방지 스프레이 만들기 ▲자연물 노즈워크, 오감체험 ▲추억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보호자에게 가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산림치유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의 반려견 출입은 현재 시범운영일 외에는 금지되어있으나, 내년부터 숲길 정비 등을 통해 펫팸족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를 통해 펫팸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반려견과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면서 반려견 전용 코스 이용을 통하여 일반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10-01
  • “청렴한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이 27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역에서 ‘청렴·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동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청렴의 기본 덕목인 ‘공정, 정직, 약속, 배려, 절제, 책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국립양평치유의숲의 청렴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립양평치유의숲 직원들은 현수막을 들고 양동역에 모인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9-30
  • “숲에서 명절증후군 날려볼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올 추석 국립산림치유원 (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여름철(7.1.∼8.31.) 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의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15명이 증가한 6만 3,789명이 다녀가며 높아지는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경북 영주·예천 소백산 자락에 자리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12∼15일까지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숙박 예약 고객의 심신 피로를 완화하는 야간 수중운동 및 수치유 체험인 ‘한가위 수치유이용권’과 가족 화합의 시간을 위해 전통 놀이도구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가족 행복 전통놀이 주머니 체험’이 실시된다. 아울러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아침을 여는 운동과 가족이 짝을 이뤄 운동하며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숲을 담은 한가위’도 진행된다. ◆ 국가 산림교육센터,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 국가 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12∼15일까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과 연계한 ‘즐겁지 아니한가위’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지소원등만들기 ▲체험! 숲속윷놀이 ▲숲속영화관 ▲보름달나무소원빌기 등이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들이 전통놀이 체험과 보물찾기 이벤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게시하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국립칠곡숲체원에서도 수변데크를 활용한 가족친화 숲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고리던지기, 한지등 만들기, 죽방울 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기회를 마련한다.  ◆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경기도 양평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추석을 맞아 명절증후군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명상, 스트레칭,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놀이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기운을 공유하는 ‘뻔하지만 펀(FUN)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0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12∼15일까지 무료로 치유의숲 내에서 전통놀이와 ‘달님에게 소원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처럼 추석연휴를 맞아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국민들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횡성숲체원(033-340-6302), 국립장성숲체원 (061-399-1800), 국립칠곡숲체원(054-977-8773) 등 해당 산림복지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산림복지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있는 산림복지시설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9-11
  • 국가수목장림 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특별지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국가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석 연휴기간 집중되는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운영시간 연장(08시∼19시) ▲순환차량 운영시간 연장 및 증편 ▲고객 소리함 운영 ▲재해·안전 담당자 배치 ▲산림치유프로그램(가족나무 가꾸기) 등 추모객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늘숲추모원 누리집(홈페이지, sky.fowi.or.kr) 또는 산림복지진흥원 수목장림사업팀(031-775-6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은 “수목장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이번 연휴기간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간 연장 운영으로 추모객들이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난 2009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서동로 372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우리나라 수목장림 대표 모델로 손꼽혀 전국 기관·단체의 벤치마킹(본 따르기) 사례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9-05
  • 국가 수목장림, 개원10주년 기념 수기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달 30일 까지 경기 양평군 양동면 소재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늘숲추모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의 마지막 단계인 회년기 수목장림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하늘숲추모원과 관련된 산문형식 수기(1,000∼4,000자 이내) 또는 사진(2,960×1,440픽셀 이상)으로 하늘숲추모원 이용자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다.   시상은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국립하늘숲추모원 글램핑장 이용권 등 부상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늘숲추모원 누리집(홈페이지, sky.fowi.or.kr)을 참고하거나 수목장림사업팀(031-775-6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수목장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난 2009년 산림청에서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원에 조성한 국내 1호 국립수목장림으로, 산림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에서는 취약계층의 장례비 부담 절감 및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립수목장림 취약계층 사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과 연계해 유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8-06
  • 산림복지진흥원, 휴가철 이색 숲여행 ‘눈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이어트캠프, 선비체험, 양조장 견학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 여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경북 영주·예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인근지역 문화관광 자원(예천양수발전소, 예천곤충생태원, 소수서원 등)을 연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족욕·해먹체험과 함께 치유원 인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음이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물과 함께하는 이색여행’이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내달 3∼4일까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예천곤충생태원의 곤충을 활용한 숲산책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명상·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 곤충여행’도 마련된다.   아울러 ‘숲을 걷는 선비(7.27∼28, 8.3∼4)’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자락따라 선비걸음(소백산 제1자락길 탐방)’, ‘찻잔가득 달빛채움(다도체험)’, ‘잣나무숲 선비놀음(숲속명상)’ 등 산림·문화 탐방기행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산림치유원은 장기체류 희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장기체류체험의 날(7.19∼21, 8.23∼25)’에는 경북 예천 문필마을 장기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속힐링스테이(2박3일)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도심을 떠나 숲속에서 최소생활(미니멀라이프)을 즐길 수 있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머니멀라이프(7.29∼8.25)’도 진행한다.   ◆ 국가 산림교육센터,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가 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달 20∼21일까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체험과 연계한 ‘주(酒)말애(愛) 치유여행’을 선보인다. 또한 횡성 인근 산촌마을(산채마을, 향기마을)의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도 진행한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는 내달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다이어트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활동과 함께 다이어트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치유의숲에서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백숲, 나에게 주는 선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해먹 쉼, 호흡명상, 방향제 만들기 등이다.   국립칠곡숲체원도 내달 23일까지 평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임산물(도토리, 아로니아 등)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잎사귀 활용 손수건 꾸미기’, ‘누름꽃으로 부채 꾸미기’, ‘임산물 활용 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이다. 산림교육 직무연수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여름휴가를 맞아 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7.31∼8.1)이 제공된다.   ◆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경기도 양평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오는 13일과 28일 반려견 동반고객을 위한 ‘숲에서 놀개’ 프로그램을 무료 시범운영한다. 100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8∼10시) 치유의숲 인근 펜션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관령숲 별이 빛나는 밤에’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경남지역 제1호 국립치유의숲인 대운산치유의숲에서는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가족관계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처럼 여름휴가를 맞아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국민들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횡성숲체원(033-340-6302) 국립장성숲체원(061-399-1800), 국립칠곡숲체원(054-977-8773), 국립청도숲체원(054-370-8500) 등 해당 산림복지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올여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역특색이 묻어있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15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불 꼼짝 마! 여주시 산불방지 기관표창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 ~12월 15일)단 한건의 산불발생 없이 무사히 마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했다. 그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주말도 반납하고, 산불방지 캠페인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이른  아침 및 늦은 저녁 오인 신고에도 어김없이 철저히 대응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산림공원과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한 결과, 이제는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동참해주셔서 “산불로부터 우리 고향 스스로 지키기” 토대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결과 173개 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중 산북면 후리와 점동면 원부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등 타지역의 귀감이 되었으며, 여주소방서 등과 함께 취약계층시설과 문화재 보호를 대상으로 한 산불대응훈련, 나아가 경기도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실전에 가깝게 주최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다. 이러한 공로로 여주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산불관련하여 총 4 개의 표창을 수여 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하는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실시 한 결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28
  • 경북 경주 야간 산불... 1시간 3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07일 03시 06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산129-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3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와 산불진화대원 69명(전문진화대 23, 산림공무원 6, 소방 40)을 투입하여, 04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시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내에서는 화기 소지 및 불을 피우지 말아줄 것을 당부 하였고”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7
  • 경남 밀양 산불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8일 10시 29분경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덕산리 산 28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 3, 진화차 7, 소방차 12, 기타 1), 진화인력 80명(특수진화대 11, 산불전문진화대 34, 산림공무원 16, 소방 15, 경찰 4)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농막화재에서 비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현장 주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1-28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 적극대응으로 산림재해 위험 낮춰
    <사진> 산불진화임도(곡성군 목사동면 죽전임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상시화․대형화 하는 산불에 대응하고 가을철 산불 위험을 낮추기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고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재해 대표 규제완화 사례는 ▷국유임도뿐 아니라 공․사임도에서도 산불진화임도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추진 ▷국민에게 산불정보, 대피소 안내 및 행동요령 실시간 제공 등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곡성군 목사동면 등 3개소 5.52km의 산불진화임도*를 설치하였으며, 광양시 성황동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16ha를 추진 중에 있다.    *산불진화임도는 진화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산불진화용 취수시설이 설치된 것으로 3.5m~5m폭을 가진 임도를 말함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불필요한 산림규제는 완화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취수장에서 취수 장면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2
  • 치악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토끼박쥐, 붉은박쥐와 같은 서식지 동면활동 확인
    <사진> 치악산 붉은박쥐(23번 암컷)   겨울잠을 자는 서식지의 온도가 서로 다른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토끼박쥐'와 Ⅰ급 '붉은박쥐'가 치악산 4부 능선의 한 동굴에서 함께 동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015년 붉은박쥐가 발견된 이후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민 과학자와 함께 매년 동면 현황 모니터링을 하던 중 토끼박쥐도 함께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치악산 붉은박쥐(21번 수컷)     토끼박쥐는 몸에 서리가 붙어 반짝거릴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동면하고, 붉은박쥐는 주로 따뜻하면서 습도가 높은 동굴 안쪽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두 개체의 동면 거리는 10여m에 불과하다.  다만 토끼박쥐는 온도가 낮은 동굴 바깥쪽 부근에, 그보다 안쪽에는 붉은박쥐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 치악산 토끼박쥐(개체식별번호 없음)     이와 함께 치악산사무소는 붉은박쥐 3개체를 대상으로 개체식별번호가 부여된 플라스틱 링을 부착해 생태적 특징을 관찰했다.  이 중 1개체는 2015년부터 9년간 같은 동면 굴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보전과장은 "시민 과학자의 노고와 헌신은 국립공원 야생생물 보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 과학자와 함께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시민과학자 박쥐 배설물 설치를 위한 장비 설치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20
  • 2023년 가을철 산불진화 합동 모의훈련 실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15일, 곡성군청, 곡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50여 명과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곡성군 목사동면 죽정리 산불진화임도를 활용하여 진행되었고 산불 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즉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출동하여 산불진화를 시작하였다. 지휘본부에서는 산불 진화용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의 위치와 규모를 파악, 진화대에 상황을 전파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동시에 지자체에 진화대 출동 요청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불지휘본부 모의훈련도 병행하였으며 산림재난 지휘차량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불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휘함으로서, 산불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진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유관기관과의 산불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0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전남 함평 산불발생... 2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12시 19분경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산 12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시간 41분만인 16시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영향구역은 475ha로 추정하고 있으며, 공장 4개동 포함 8개소의 시설피해를 보았으며, 한때 주민 약 43명이 대피하였다. 산불원인은 양봉장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4
  • 경북 경주 산불발생....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1일 12시 10분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2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3,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진화차 3, 소방차 19)와 산불진화대원 11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 공무원 23, 소방 60)을 투입하여, 13시 00분에 진화 완료했다. 주택내 쓰레기소각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경기 여주 산불발생.... 1시간 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1일 17시 4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 산 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82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4,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 공무원 17, 소방 28, 경찰 2)을 투입하여, 18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1
  • 치악산국립공원 계곡산개구리 산란 시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일 공원 내 수레너미길 계곡 일원에서 계곡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20일 밝혔다.  계곡산개구리는 성체의 몸통 크기는 4~8cm이며, 다갈색 및 암갈색을 띤다. 경칩을 전후하여 동면에서 깨어나 4월까지 번식을 하고 알덩어리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직경 15cm정도이며, 알은 100~200개 정도이다. 가파른 산의 계곡 주변에 살며 물 속 바닥에 알을 낳는데 알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바위에 알덩어리를 붙혀 알을 보고도 큰산개구리알(북방산개구리)과 구분이 가능하다. 또한 계곡산개구리는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생태건강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한 생물로 2010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한 `기후변화생물 지표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치악산국립공원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양서류 서식지 보전 및 개체군 유지를 위해서 인공산란장 조성 등 서식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03분경 전라남도 구례군 신동면 수기리 산5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 2, 소방차 5),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6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5
  • 전남 화순 산불발생.... 1시간 2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3시 50분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 산 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9대(진화차 1,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59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5시 1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4
  • 경기 여주 산불발생.... 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3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 10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예방진화대 23, 공무원 7, 소방 30, 경찰 2)을 투입하여, 13시 56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인근 논에서 볏짚 소각 중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경기도 내 건조주의보 확대와 함께 강풍이 지속되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를 취급을 삼가주시고,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기도 양평 산불발생....2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1일 14시 07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46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7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74명(산불전문진화대 20, 공무원 13, 소방 35, 경찰 6)을 투입하여, 14시 34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1
  • 경북 안동 산불.. 2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 99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을 산불진화장비 18대, 산불진화대원 107명을 투입하여 2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경북 안동 산불은 현장 곳곳에 경사지와 암석지가 있어 지상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에 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기때문에,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9
  • 경북 안동 야간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1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10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예방진화대 35, 공무원 21, 소방 3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졌으며,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서풍 4m/s, 기온 3˚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9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6
  • 경남 양산시 산불발생....5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5일 20시 11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 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59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90명(산불진화대 59, 산림공무원 13, 소방 18)을 긴급히 투입하여 21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이 잦을 것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5
  • 경남 양산시 산불... 1시간38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9일 10시 58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226-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2시 36분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27명(산불전문진화대 61, 산림공무원 32, 소방 24, 기타 10)을 긴급히 투입하여 1시간 3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29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공공부문 목조건축 ‘우수상’ 수상
    국립김해숲체원 조감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에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국립김해숲체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복지전문가 교육 양성 등을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조성되는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국내 최고층(7층) 목조건축물이며, 2024년 준공예정이다. 우리나라 최고(最高)의 목조 건축물 설계로 독창성 있는 랜드마크로서 목조 건축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이며 목조 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 상동면에 2024년에 준공될 국립김해숲체원은 유아숲체험, 산림교육, 산림치유 등 영남권의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조성된다. 구조용 집성목에 국산 낙엽송을 100% 적용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목재를 노출하는 등 친환경적인 설계로 양질의 목조건축 보급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친환경적인 목조 건축물의 확대를 통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국립김해숲체원 조성이 향후 국산 목재 산업 활성화와 목조 건축물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조감도.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2-17
  •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국산목재 이용 재능기부 활동 펼쳐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는 여주시 점동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재활원을 찾아 ‘오감만족 사랑의 휴게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데크로드 설치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데크로드란 목재를 이용해 길을 만드는 것으로 등산로 및 산책로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우를 배려한 무장애 데크로드 시공사업은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 핵심사업중 하나다. 평화재활원 관계자는 “우수한 국산목재로 만들어진 데크로드를 이용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더 기분이 좋았다”며 “데크로드는 평화재활원 모든 식구들의 행복한 아름다운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주변의 따뜻한 도움이 요구되는 복지시설에 데크 재능기부를 하게 돼 보람있다”며 “국산목재 만을 유통하는 중부목재유톤센터 전 직원은 국산목재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8-06-25
  •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상주」산림기술인력 양성 중추도시 기대
     상주시(시장 성백영)가 대한민국 중심도시의 이점을 활용한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24일(수)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목조건축학교(이사장 김헌중)와 한국산림전문학교 운영을 위한 관학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식은 성백영 상주시장과 한국목조건축학교 김헌중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정만복 부시장, 김가영 한국목조건축학교 교장, 이봉주 (사)한옥기술인협회 이사, 서경수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이사, 전재룡 (사)한국목조기술인협회 이사, 송문갑 산림환경신문 이사, 이창구 상주시산림조합장, 권오규 경북대학교 교수, 김형기 경제개발국장, 송재엽 산림공원과장, 조재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 등 이 참석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한국산림전문학교는 구 중동중학교(중동면 간상리)를 활용하여 년간  600명 정도의 목조와 산림분야  산림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조분야에는 한옥 및 목조주택․목재시설물 기능인력 양성과, 목재체험지도자, 목구조기술자 양성을, 산림분야에는 숲의 관리와 이용과 관련된 과정을 개설하여 산림기술자를 양성하게 된다. 따라서 상주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한방산업단지내에 사업비 52억원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유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목재교육시설, 전시실, 야외체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산림전문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기술자를 양성, 명실상부한 산림기술자 양성의 메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임야 면적이 82,494ha로 그중 지방자치단체관리 임야가 75,162ha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2-10-25
  • 유용기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모친상
    장소 : 안동성소병원 장례식장 4호실 (054-850-8444,5) 발인 : 2009년 1월 13일(화) 9시 장지 :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 목재이용
    2009-01-10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산불을 마주하는 산지기들은 ‘아까시나무꽃이 피면 산불이 끝난다’라고 흔히들 말해왔다. 하지만 최근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산불이 연중화 되면서 옛말이 되어가는 듯싶고 이제는 아까시나무 꽃지고 느림보 대추나무 잎이 피고 나서야 산불이 잠잠해지는 듯하다. 또한 과거의 산불 유형은 봄에는 남쪽에서 시작되어 아까시나무 꽃피는 시기를 따라 북상하며 마무리됐고, 가을철에는 북쪽에서 시작되어 단풍 물결에 따라 남하하면서 눈꽃을 보며 마무리되는 패턴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의 연중화와 대형화로 이어지면서 그 패턴은 깨지고 올봄에는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 동시다발적 중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지난 3월 울진·삼척(10일간 219시간)의 산불은 2000년 동해안(9일간 191시간) 산불 이후 최대의 산림피해 면적과 진화 소요시간 등에서 산림청 산불통계작성 이후 불명예 산불로 기록을 경신하였다. 산불현장에서 매년 반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 봄철 크고 작은 산불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서부터 적용하도록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첫째, 산림청 산불현장대책본부 장악력 강화 및 언론 대응 활성화. 둘째, 산림헬기를 포함한 다수의 군·임차헬기 간 공중통제 일원화 및 공역 분담 운용. 셋째, 지상진화 자원의 전문화 및 산림청·지자체 상호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 문제점 개선. 위의 내용이 산불현장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때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산불에 대한 최소한의 손해배상 청구이자 절대적인 예방책이 될 것이다. 유난했던 봄철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전국의 크고 작은 산불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신 산불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보신 산불이재민 여러분의 건강과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비록 봄에는 느림보 대추나무지만 제일 먼저 잎을 떨구며 동면을 준비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는 단 한 건의 대형산불이 없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5-23
  • [인터뷰] 이정백 시장, 행복상주 만들기 전력투구
    행복한 상주시 만들기에 전력을  투구 하고 있는 이정백 상주 시장은 지난 8월 22일 오후 시장실에서 본지 서경수 남부지역본부장과 특별인터뷰를 갖고 민선 6기 2주년 성과와 상주 발전비전을 제시했다.               △ 민선6기 전반기가 지나고 후반기를 새로이 출발하는데 전반기의 추진 성과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지난 2년동안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시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역사문화 분야 등 8개 분야 800여명과 시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했고 5개 분야 54명 전문가로 구성된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발족과 시민들을 가족처럼 여기는 친절봉사 민원실을 운영해 2015 정부 3.0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장소 제공을 위해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과 노령인구 및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공동주거시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상주로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운영하고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귀농 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상주는 전통적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한 농업도시이자,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4통8달의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다양한 농특산품을 생산하고 농사짓기에 가장 알맞은 기후조건과 천혜의 자연환경, 저렴한 농지가격, 순후한 인심, 그리고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맞물려 도시인이 가장 귀농귀촌하고 싶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2년 한해동안 520가구 966명이 상주로 귀농해 왔으며, 금년들어 현재까지 295가구 504명이 귀농해 오는 등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민의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맞춤형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소득지원사업, 측량설계비 감면, 공동체 귀농학교, 집짓기 학교 운영 등과 함께 귀농상담에서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시만의 시책들을 펼쳐 상주에 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민선 6기 후반기 새로운 비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현장시장실’과 ‘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등 개최, ‘부패행위 신고시스템 확대 운영’, ‘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 ‘계획적인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 등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시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낙동강 국민여가캠핑장과 낙동강 물놀이장, 낙동강 휴(休)벨트 조성, 경천섬 동서를 잇는 국내 최장 보도교 설치 등으로 낙동강 수상 레저시대를 활짝 열어 웰빙과 힐링이 넘치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농산물 해외수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를 통한 해외진출과 6차 산업화를 도모해 농사만 지어도 부자되는 상주, 돌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기초생활 보장,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나눔있는 건강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취임 초부터 계획했던 일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상주시 발전에 앞장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과 출향 인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지역의 안정된 백년대계를 위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로 가는 튼튼한 디딤돌을 놓는데 앞으로 더욱 주력하겠습니다.  △ 상주시 경천섬을 중심으로 한 신 낙동강 관광벨트 화(化)를 추진하신다고 하는데 그 배경을 설명해 주십시오.  - 상주시는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내기 위해 낙동강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700리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를 비롯해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이 있어 여유로운 관광과 함께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승마와 자전거 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수상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상주시는 낙동강 경천섬 일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과 강을 함께 즐길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2015년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개발에 제한이 있는 낙동강변의 보전․복원지구 일부를 개발이 가능하도록 친수지구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현재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변 일원의 주요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사벌면 삼덕리 일대 국제승마장 주변으로 조성되는 ‘낙동강 이야기촌’은 낙동강 주변의 생태, 문화자원을 이용한 자전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상주의 지역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올 12월 준공예정으로 자전거를 테마로 한 문화, 관광, 레포츠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경천대 관광지 내에 조성되는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팀워크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체험시설로서 올 하반기에 오픈 할 예정입니다. 모험심을 즐기는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현재 준공돼 시범가동을 거쳐 지난 6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낙동강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7월 말에 준공되는 낙동면 낙동리에 위치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빅마블, 플라이피쉬, 제트스키 등 동력을 이용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국의 오토캠핑 마니아는 물론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낙동강 캠핑장 조성사업’이 올 12월에 준공돼 내년 3월부터 개장됩니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앞 송악공원에 조성되며 오토캠핑장, 일반캠핑장, 카라반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의 비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맞은편 중동면 회상리에 조성되는 ‘낙동강 회상나무 관광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옛 선비들의 시회(詩會)의 공간이었던 도남서원과 낙동강 옛길에 있었던 역원, 주막 등에서 착안해 개발했습니다. 주막촌과 객주촌, 낙동강 문학관을 조성하고 낙동강 회상나루의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통해 낙동강변 레저관광의 명소로 우뚝 설 예정입니다. 올해 연말준공 예정입니다.  경천섬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회상나무 관광지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자 보도교 설치를 위한 경천섬 관광지원화 사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경천섬과 회상나루관광지를 연결하는 보도현수교 설치’를 통해 낙동강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345m로 설계중인 이 보도교는 건립되면 전국 최장 길이의 보도교가 될 것입니다.  상주보에서 회상나루관광지로 연결되는 상주보 수상탐방로 조성사업은 상주보에 회상나루관광지를 연결하는 약1.3km의 수상폰툰길 조성으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비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짧게는 상주자전거박물관~상주보~경천섬, 길게는 상주자전거박물관~상주보~회상나루관광지~경천교~자전거박물관을 연결하는 명품 둘레길이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도 경천섬 일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올해 중으로 약 6,000㎡규모의 ‘낙동강 강변 물놀이장’을 송악공원 내 낙동강 캠핑장 옆에 설치할 계획이고, 인접한 곳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먹거리촌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벌면 매협제에서 부터 경천대 관광지 일원에 조성되는 ‘낙동강 강바람길 탐방로’ 또한 올해 중으로 준공을 기다리고 있어 경천대 일원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강변 산책로로 국민 여가 수요에 부응하고 신도청시대 배후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경천대와 상주보 일대를 新낙동강 시대를 열어갈 품격있는 녹색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하늘과 땅, 강 모두를 아우러는 레저․휴양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해 다양한 먹거리와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시로 조성하는 한편, 낙동강 주변의 천혜 자연환경과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로서 세종특별자치시와 신도청을 연결하는 새롭게 부상하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 계획입니다.    △ 농특산물 수출에 새 지평을 열고 중국, 홍콩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일천만불 수출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명품 상주곶감은 한류열품을 타고 동남아시아 등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태세입니다. 지난해 45t, 6억원 규모의 곶감을 미국, 캐나다, 홍콩, 베트남 등지로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2월에만 21t, 4억원어치를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했습니다.  곶감의 인기는 한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동남아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북미시장에 이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인기는 곶감이 글로벌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베트남 시장이 가장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인접국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이룰 전망입니다.  상주곶감의 다음 주자는 가공식품, 최근 개발한 ‘곶감 슬러시’ ‘곶감 잼’등은 홍콩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며 홍콩시장 진입은 중국시장을 겨냥한 사전포석입니다.   또 조미김은 탁월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을 평정하고 있습니다.  상주 함창농공단지 내 ‘조미김’ 생산업체인 한미래식품은 지난해 말 중국 내 89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유통기업 ‘메트로’와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중국 전역에 상주 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 측과 납품 계약까지 예정돼 있어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주는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도 노크하고 있습니다.  상주 사벌 친환경참배수출법인은 2014년 호주로부터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15만달러 상당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한국에서 호주에 배를 수출하는 지역은 상주와 경남 하동뿐입니다.  상주 모동의 서상주농협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검역본부로부터 중국수출단지로 지정받아 국내 포도로는 최초로 중국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모서 고산영농조합법인이 중국수출단지로 지정받는 등 상주 포도의 해외수출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상주 쌀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밥맛 좋기로 소문난 사벌 아자개쌀(36t)이 지난 3월 수출돼 미국과 캐나다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상주는 이번 수출이 2년 전 캐나다와 호주 수출 중단 이후 첫 수출이어서 농민들과 함께 수출 확대를 위해 품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유통마케팅 부서를 따로 만들어 수출 전문요원 채용, 바이어 초청행사, 해외수출 상담,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신선농산물 수출기반 확충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프런티어기업 육성, 예비수출단지 지원 등에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우수 농특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규격 상자 제작 지원, 수출경쟁력 확보 등 7개 사업에 20억원을 농민 등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상주 농특산물 수출이 지난해 218억원에서 올해는 25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한 해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상주시가 가장 활발한 농식품수출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최근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 대상을 수여하기 했습니다. 상주시는 내년에도 농특산물 수출 3천만달러(360여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성주봉 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를 연계한 한방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 앞쪽에 칠봉산과 뒤쪽에 남산이 위치하고 있고 계곡에는 깨끗한 물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청정지역으로 성주봉 자연휴양림, 성주봉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등이 있어 연2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한방건강공원과 약초공원, 한방 식당촌이 있어 힐링과 웰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곳을 찾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주봉 한방사우나는 시민의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67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으며 조성당시 개인 위탁 운영하였으나 2013년 11월부터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남․여 사우나, 24시 찜질방, 맥반석 한증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최다 1,900명이 이용해 상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방사우나는 지하 713m에서 샘솟는 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써 “물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매년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금년은 약 2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부터 동서울에서 한방사우나까지 직통버스가 개통되어 서울에서도 접근이 용이하여 이용객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우나 내 한방쑥탕, 녹차탕, 쟈스민탕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으며 매일 물을 빼고 새로 채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24시 찜질방은 매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불을 때는 불한증막이 고온과 저온 2개의 시설로 이용객의 체질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특히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한방사우나는 새벽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찜질방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은척면 남곡리 산 50번지 외 1필지 200ha에 2001년 6월 29일 개장하였으며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식물이 가장 살기에 좋다는 해발 600~700m 고지로서 자연환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휴양림을 중심으로 시간대별 코스가 이어진 다양한 등산로와 천혜의 150m 암벽등반코스,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이며 특히 시간대별 산행코스가 5가지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국내 최고의 휴양림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기존 비포장도로를 아스콘포장을 하고 난간은 안전휀스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접근성 개선 및 안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과 함께 등산, 한방사우나, 찜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웰빙 시설로서, 국내 최고의 건강과 휴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방단지는 3년 내에 연 40~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해 고객증가에 따른 시설증설보완과 매뉴얼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또한, 고속버스 운행에 따른 수도권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 음식점들의 서비스 친절교육과 새로운 고부가가치 메뉴 및 기념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관광객 방문과 함께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농산물판매의 중심도시로써 웰빙과 안전한 먹거리를 보급하도록 적극 노력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성주봉 자연휴양림과 함께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센터 황톳길 체험, 산림욕, 등산, 한방둘레길, 사우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시설을 갖췄고, 여름철에는 자연수를 이용한 자연물놀이장도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단체모임의 여가 선용지로 안성맞춤이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여름 휴가철에는 하계페스티벌을 매주 2회 총 8회 이상 개최하고 곰취 채취 행사를 개최하여 비수기 없이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상주 산림분야의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 우리시는 산림면적이 66%를 차지 할 정도로 광활한 산림을 보유 하고 있으며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6백만원을 받는 다양한 산림청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산림소득과 산림자원 육성 증대를 위하여 산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조림사업 118ha, 숲가꾸기 사업 1,120ha, 조림지 가꾸기 사업 520ha,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150ha,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사업을 추진하고 고소득 단기 소득 임사물 지원사업 지원 육성을 위하여 산림 작물 생산기반 시설 지원사업,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산양삼생산과정 확인제도 지원사업,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산림작물 생산단지 지원사업,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등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산림분야 산업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제고를 위하여 도시주변 녹지공원화사업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사업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쉼터조성, 소공원 조성, 가로수 조성 및 전지 전정, 낙동강변 꽃길 및 경관조성, 함창 명주 테마동산 조성 등 30억원을 투입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개선 할 것입니다. 또한 체험형 산림휴양 산림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은척면 한방산업단지 내 목재문화체험장을 2015년 착공하여 2018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성면 우하리 일원에 백두대간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유소년, 가족중심의 숲체험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북면 상오리 일원 오토갬핑장 운영과 외남면 소은리 상주 곶감공원 운영은 곶감의 본 고장인 우리시의 위상에 걸 맞게 영상관, 체험시설을 고루 갖추어 방문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분야 인력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숲길체험지도사,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예찰원, 꽃길조성, 가로수관리 도로변 제초인부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8-23
  • 산불 없는 희망의 봄을 맞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김형규 대동강 얼음도 녹는다는 우수(雨水)가 지나고 개구리도 동면에서 나온다는 경칩(驚蟄)이다. 바야흐로 봄이 소리 없이 오는 계절이다. 도시며 농촌의 구석구석까지 봄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어김없이 우리곁으로 다가온다. 고로쇠 약수 채취하는 소식이 각종 매체에 ‘봄 코너’를 장식하는 등 그야말로 ‘만물이 소생하는’ 활기찬 시절이 도래하고 있다. 봄이 되면 나무에 물오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이 다시 움트고 용솟음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희망과 미래를 예기해 주는 ‘봄’은 바로 우리 곁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서 시작되고 생명의 소중함도 일깨워 준다. 이러한 생동과 즐거움의 이면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봄 산불’이다. ‘봄’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많아지는 시기다. 또 계절적 요인으로 편서풍에 의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한편,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의 움직임도 바빠지는 시기라 자연적 요인과 더불어 부주의에 의한 인적요인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10년의 통계를 보면 연평균 38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34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고, 이중 연중 산불발생 건수의 51%인 196건이 봄철에 일어나 연간 산불에 의한 소실면적의 84%(614ha)에 달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43%(166건), 쓰레기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에 의해 발생하는 산불이 27%(104건)에 달해 주로 인적요인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나무의 집합체인 산림의 소중함은 직접적으로 인식하기 쉽지 않지만, 요즈음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사막화의 가속화에 대한 대안으로 그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도 있다. 잘 가꿔진 산림 1ha는 연간16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하고 하루에 40~50명이 숨 쉴 수 있는 분량의 산소 12t을 생산해 내기 때문이다. 또한 약3t의 물을 저장해 수자원의 증가를 가져와 맑은 물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산채며 버섯 등 이른바 웰빙 먹거리의 보고다. 산림은 이렇듯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자원을 제공해 준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지켜내야 하는 이유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월23일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고 밝혔었다. 이 법률은 탄소배출권 상쇄활동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산림전용 억제 등 모두 산림을 통한 활동인 것이다. 이렇듯 온실가스 감축 등 세계적인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범정부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산림을 우리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로부터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다. 정부에서는 이렇게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수립 및 총체적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전국 10개 항공관리소를 중심으로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리콥터가 30분내외에 현장 출동하여 조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제 봄철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농번기와 행락철로 인해 산불발생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2월28일 하루만도 전국에 12건의 산불로 9만㎡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는 시․군의 허가를 받아 안전하게 시행하고, 등산 등 행락시에는 화기물 취급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인들에게 ‘휴양과 치유 그리고 삶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우리 산림을 지키는데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3-03-06

임업정보 검색결과

  • 장흥군, 본격적인 원목표고 종균접종 ‘한창’
    장흥군에서 봄철 본격적인 원목 표고버섯 종균 접종시기를 맞아 이른 새벽부터 이를 준비하는 지역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장흥군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은 종균접종과 배양에서 맛과 품질이 결정된다. 표고버섯 재배농가에서 접종시기를 결정할 때는 종균 구입처와 사전 협의하여 작업 1~2일 전에 수령해 즉시 접종한다. 만약 즉시 접종이 어려울 경우 저온(2~3℃)에서 최대 5일 이내로 비닐을 덮어 보관(수분손실 방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접종하기 전 성형종균에서 쉰냄새(막걸리 냄새 등)가 나거나, 갈색선이 보일 경우, 누에꼬치처럼 딱딱해졌을 경우 등 종균상태를 반드시 검사하여 노화, 미숙, 오염 종균을 절대 접종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특허출원한 신품종인 ‘흥화1호’, ‘흥화2호’ 신품종 보급시범사업에는 12농가가 참여했다. 지난 11일에는 신품종의 육성과정과 재배기술을 교육하였으며, 3월 말~ 4월 초 신품종 종균 보급 및 접종 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 (기고) 겨울에도 버섯이 나올까?
    겨울이다. 잎을 떨어뜨린 나무도 휴식에 들어가고, 꽃을 찾던 나비도 동면에 들어가는 시기이다. 거의 모든 생명의 움직임은 정지 상태가 되고, 먹이를 찾는 산새들만이 간간이 파드닥 거리는 한 겨울, 흰 눈이 산야를 덮고 찬바람만 스산한 이 추운 시기에도 들에서 버섯을 만날 수 있을까? 그림1. 고사목을 썩혀가는 큰줄버섯    식용버섯도 만날 수 있다.    물론 겨울에도 버섯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늘 흔히 먹는 팽이버섯의 야생형인 팽나무버섯은 대표적인 내한성버섯이다. 비가 내리고 습기만 풍부하다면 늦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활엽수의 죽은 가지에 늘 발생한다. 팽나무버섯은 그래서 겨울 버섯의 대명사처럼 인식된다.   그림2. 털목이의 겨울나기 그림3. 팽나무 버섯(팽이)   갈색색소를 없애버린 흰 팽이버섯보다 더 고소하고 맛갈스러운 야생 팽이인 갈색의 팽나무버섯은 특히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한라산과 교래곶자왈, 화순곶자왈 등 제주의 전역에서 관찰된다. 특히 추운 시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버섯파리 유충들의 선점 없이 깨끗한 상태로 채취가 가능하다.   털목이나 목이와 같은 식용버섯은 봄에서 여름에 주로 발생한다. 간혹 며칠 습하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비치면 계절을 잊고 세상 밖에 나왔다가 흰 눈을 뒤집어쓰게 되기도 한다. 이럴 때 만져보면 부서질 듯 딱딱하게 말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집에서 따뜻한 물에 불리면 금새 부드러워지면서 식용이 가능해진다.   추운 시기에 발생하는 버섯들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빨리 성장하지 않고 더불어 빨리 노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오래 싱싱한 모습을 간직한다.   그림4. 눈을 뒤집어 쓴 구름송편버섯(운지)   그림5. 참부채 버섯    겨울에도 늘 북풍한설 몰아치는 건 아니니까   제주도는 특히 겨울에도 비가 많고, 육지 지방에 비해 겨울 날씨가 온화하다. 게다가 곶자왈 지역의 숨골에선 바깥세상이 추울수록 더 따뜻한 바람이 수분을 잔뜩 머금고 뿜어진다. 이럴 때 쪼그려 앉아서 숨골 근처를 뒤적거리면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부드러운 버섯인 털작은입술잔버섯과 술잔버섯, 흰애주름버섯, 먹물버섯류 등 작은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종종 관찰된다.    습도가 높으니 장마철인가부다, 더운 바람이 불어오니 여름이 되었나보다 싶어 버섯도 헷갈리는 거다. 여름에 보이는 털작은입술잔버섯보다 추운 시기에 발생하는 종은 색이 더 진하고 화려하며 생장이 느려서 더 오래 산다. 여름철에 발생하였다면 이삼일이면 노화될 버섯이지만 겨울철에 발생하면 열흘에서 보름까지도 살 수 있다. 곶자왈이라는 특이한 환경은 육지 지역에는 없는 환경이다. 그래서 제주에는 국내 미기록종 버섯이 특히 곶자왈 지역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   커다란 고사목에 주로 발생하는 참부채버섯도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발생하는 내한성버섯 중 하나여서 너무 춥거나 지나치게 건조하지만 않으면 겨울에 만날 수 있다. 참부채버섯은 식용이지만 맹독버섯인 화경버섯과 비슷해서 헷갈릴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부채버섯은 1100고지 주변에서 많이 관찰되며 비교적 고도가 높은 곳에서 주로 발견된다.    그림6. 털작은입술잔버섯(2004.1.10일 거문오름 숨골에서 촬영)   그림7.  술잔버섯 (2004.1.10일 거문오름 숨골에서 촬영)    오래 사는 버섯들은 사계절을 다 겪기도 한다.   마른진흙버섯이나 금빛시루뻔버섯과 같은 딱딱한 버섯들은 몇 달 또는 몇 년에 걸쳐 살아가기도 한다. 약용버섯으로 유명한 상황버섯(목질진흙버섯)은 몇 년 동안 살 수 있다. 눈이 덮인 겨울을 나고 비가 많은 장마철도 보내고 무더운 여름도 우리 인간들처럼 견딘다. 갈색꽃구름버섯, 구름송편버섯 같은 버섯들도 한번 발생하면 몇 달 동안 계속 나무에 붙어 있는 종들이다. 부드러운 버섯들은 쉽게 물러지거나 벌레에게 먹히기 쉬우므로 오래 사는 버섯들은 자실체가 딱딱한 특징을 갖는다. 그림8.  금빛시루뻔버섯   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일 년 내내, 버섯이 전혀 없는 시기는 없다. 발생하면 빨리 성장하고 노화되는 버섯의 특성 때문에 비가 많은 시기에 발생하는 종류가 더 다양할 뿐이다. 추위에도 모양이 일그러지거나 냉해를 받지 않는 버섯들은 추위와 관계없이 늘 숲 속에 있다. 그 곳은 그들이 살아가는 터전이고, 그들은 그곳에서 자기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갈 뿐이다.   올 겨울도 눈이 많이 내릴지 모르겠다.    따뜻한 집안에 사는 우리가 추위에 옹송그리면 야생에서 살아가는 버섯들도 춥다. 말하지 않고 투덜대지 않지만, 그들도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인간과 똑같은 한 종의 생물들이다. 아마 버섯들도 다시 만날 희망을 새싹 품듯 품에 안은 채 추운 겨울을 견디며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는지....   고평열 농학박사   (사)자원생물연구센터 대표   제주대학교 농학석사, 농학박사(자생버섯의 생태 및 분류)   제주대학교 식물병리실 연구원   (사)곶자왈사람들 이사   (사)한국버섯학회 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위원,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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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임업 경영체, 이렇게 등록하세요~!
    영암군은 산림청에서 임업인의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하여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금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임야(지목상)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임업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규모 이상으로 경영하는 사람에 한하며, 영암군 소재의 임야는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전북 남원시 산동면 요천로 2311/063-620-4655~4659/FAX 063-620-4649)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방문, 우편, 팩스 등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시 신청서 및 신청인이 작성한 임야에 관한 정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산림경영계획인가서 등 관련 증빙서류는 영암군청 산림해양과(061- 470-2422)로 문의․신청할 수 있다. 금번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하여 맞춤형 경영체 지원이 가능해짐은 물론이고, 세금감면․교육지원․자격증명 간소화 등 임업인에게 폭넓은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16
  • 양주산림조합 표고버섯 재배·관리 교육
    양주지역산림조합(조합장·윤희구)은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산뜰농원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관리'에 대한 교육·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조합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뜰농원 이성재 대표가 '표고 재배관리 교육 및 채취 체험'을 주제로 2시간 동안 특별강의를 펼쳤다. 윤 조합장은 "이번 산림경영지도를 통해 조합원들은 표고버섯 및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1-21
  • 포천, 산림조합 장마前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피해 발생 제로
    포천산림조합이 올해 일동면 수입리, 내촌면 마명리 등 사방댐 4곳과 계류보전사업 0.3㎞(소흘읍 이동교리), 산지사방 0.17㏊(신북면 신평리 외 3곳) 등 서울국유림관리소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등이 발주한 사방사업을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 말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장마에 산림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산림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시공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에 완료한 사방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돼 조속히 완료할 수 있었다. 이처럼 완성된 사방구조물은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를 방지는 물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다”고 밝혔다. 앞서, 포천산림조합은 지난 6월 8일부터 열사흘 동안 경기도가 시행한 지난해 임도사업 평가와 관련해 금동리 간선임도 신설사업이 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등 산림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시공능력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남궁 조합장은 “앞으로도 전문기술인력을 더욱 육성해 산림사업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8-14
  • 울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전주호)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24일 울주군 삼동면 출강리 임업후계자 방양희씨의 민들레정원에서 임업기술 지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7-25
  • 홍성군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 행사
    충남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은 산림경영 지도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동면 금당리에 위치한 유희정씨 농가에서 표고버섯 재배기술 및 방법, 표고버섯 정책자금, 산림조합상조 등에 대해 지도활동을 펼쳤다. 한편 홍성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 산림조합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 전문 상담석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합 내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 지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6-12
  • 산림조합중앙회,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 개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임업 핵심인력 양성과 미래 성장동력의 발굴로 지속 가능한 임업과 대한민국 산림산업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하 연수원)의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1월 18일(수)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자락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김재원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과 김용하 산림청 차장,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 한동수 청송군수등이 참석하였으며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산림조합 조합원과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임업단체 대표들과 임업인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의 연수원의 역할을 기대하였다. 개원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신설비를 비롯한 첨단 교육시스템과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으로 산주·조합원 교육을 비롯한 전문 임업인의 육성으로 대한민국 산림산업의 새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개원 소감을 밝히고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산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훌륭한 창의적 인재들을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지난 2010년 8월 31일 청송군과 연수원 건립에 따른 양해 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1일 착공하여 2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5월 준공하였으며 11월 18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산주·조합원과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한 운영에 들어간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11-20
  • 포천시산림조합 유실수, 산양삼, 산채 재배교육 수료 마쳐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청송 임업인연수원에서 조합원 약90명과 함께 유실수, 산양삼, 산채류재배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날 조합원 90여명은 소득 창출을 위해 산림을 이용한 유실수 재배(사과, 대추)와 숲에서 자라고 있는 산양삼, 산채류 교육을 이론과 현장 실습에 따른 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복 70년, 한국임업 70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포천시산림조합에서 기획하고 추진한 교육으로써 조합원을 위한 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실수 재배(사과, 대추)와 우리 숲에서 자라고 있는 산양삼, 산채류 교육을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추진하였으며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임가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이어져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각광을 받았다.   조합원 대표로 수료증을 수령한 조합원 일동면 기산리 김진형(85세) 조합원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에서 이렇게 유익하고 짜임새 있는 교육 계획을 많이 세워 모든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조합에서 만들어 주었으며 한다는 바램을 남겼으며 이론과 현장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할수 있어 산림조합원으로써의 큰 자긍심을 느끼며 돌아간다라고 말을 전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이 조합원들의 이득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기획할 것"이라며 "조합과 조합원이 소통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은 물론 내년도 준공 예정인 산림조합 신청사내 산림문화센타를 만들어 조합원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사업, 조합원들의 사업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8-20
  • 산조,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무재해 실천결의대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7월 28일,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에서 ‘09년도 하반기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도지회, 훈련원, 사업소, 회원조합 담당자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 및 결의대회는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분야인 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사전예방ㆍ교육을 강화하여 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고 완벽한 산림사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원상호 산림청 녹색일자리창출팀장이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을 최창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기술국 기술지원팀장이 ‘안전사고 발생분석 및 예방기법’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아울러, 산림조합은 이번 무재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그 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 시행 및 품질 좋은 산림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완벽한 산림사업을 실행하는데 있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무재해 실천의지도 다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7-28
  •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 2009년도 착수 보고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4월 17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정리 서부지방산림청 변산수련관에서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최완용 국립산림과학원장과 산림자원조사본부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 2009년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현지조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무사고 기원제를 지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4-20
  •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첫 나무심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1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뚤룩잠베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380배에 달하는 10만㏊ 조림지조성을 목표로 해외조림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날 조림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까반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우픽 영림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하여 민디(Mindi)를 조림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인도네시아 조림사업 진출은 국내 목재수요의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국내 목재수급 및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한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간 50만ha 조림협력 및 A/R CDM(탄소배출권 조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함에 따라 이루어진 첫 사업으로 향후 조림사업 확대는 물론 양국간 협력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최근 대체에너지로 주목을 끌고 있는 목재펠릿 산업의 원료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한-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20만㏊의 조림지를 추가로 확보한 후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관심이 큰 사업이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대비하고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합작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국내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모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10만ha 조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4-01
  • 목재펠릿사업 워크숍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월 4일, 경기도 여주의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목재집하장, 임업기계지원센터 운영조합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펠릿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숲가꾸기산물을 활용한 목재펠릿제조시설 확대 추진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목재펠릿산업동향 및 업계 현황,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이동환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이 ‘목재펠릿사업개요 및 추진현황’을, 이광연 FnD 대표이사가 ‘목재펠릿산업계 동향 및 전망’을발표한 뒤 목재유통센터 펠릿제조시설을 견학했다. 정부의 녹색뉴딜사업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숲가꾸기 산물을 제조하여 난방용 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목재펠릿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여주 목재유통센터내에 총 25억원을 들여 연간 12,5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펠릿제조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3-05
  • 산림사업 품질향상 교육 및 무재해실천 결의대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월 20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에서 ‘09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담당자 교육 및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도지회, 훈련원, 사업소, 회원조합 담당자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 및 결의대회는 올해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사업 품질향상 정착의 해’로 정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산림사업물량이 대폭 증가하여 산림조합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범권 산림청 자원육성과장이 ‘09 숲가꾸기사업 시책방향’을, 최준석 산림청 치산복원과장이 ‘09 산림토목사업 시책방향’을, 최병암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이 ‘09 학교숲조성사업 시책방향’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무재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그 동안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산림사업 시행에 적극 참여하여, 산림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견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실행하는데 있어 무재해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직원과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무재해 실천의지도 함께 다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1-21
  • 산림바이오매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11월 27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관계직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석현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평가위원이 보고하였으며, 자문위원으로 김영숙 국민대 교수, 김종철 한국임업신문 사장, 김외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 마상규 산림기술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2-02
  • 인도네시아 산림부 산림기획청장과 간담회
    산림조합중앙회는 11월 24일, 방한 중인 예띠 루스리(Yetty Rusli) 인도네시아 산림부 산림기획청장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관계직원이 참석하여 현재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조림사업에 대해 양측간 의견을 교환한 후,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1-26
  • 숲을 가꾸는 임업기능인들의 기술 경연
    산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어 온 임업기능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산림작업기술을 서로 겨루어 보는 ‘제8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가 11월 7일, 전북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개최된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지방산림청과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기능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임업기능인 기능경진대회는 어려운 산림작업여건 속에서도 산림을 가꾸기 위해 숲가꾸기 등 산림작업에 종사해온 임업기능인과 산림경영지도원, 산림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함으로서 임업기능인의 산림작업기술 수준 및 사기를 높이고, 임업기능인 양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경진대회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도지회 8개팀과 지방산림청 5개팀, 일반 2개팀 등 총 15개팀이 출전한다. 경진대회의 단체전은 임업기능인들이 꼭 숙달되어야 하는 벌목 및 가지치기작업, 체인톱 정비(절단부), 와이어로프 고리만들기, 소형집재기 설치 및 집재 등이다. 개인전으로는 체인톱 정비(시동줄), 와이어로프 연결제작, 벌목 및 조제작업, 나무 오르기(도르레 설치) 등의 경기를 통해 임업기능인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임업기능인왕을 선발한다. 또한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나무이름 맞추기, 장작윷놀이 등도 함께 개최된다.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기능인왕과 준우승팀은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며, 장려상과 감투상, 참가상에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임업노동생산성의 증대로 목재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기계화 수확작업시스템 개발, 기술보급 등을 위해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준비한 임업기계전시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와 기계톱을 이용한 조각 시범도 함께 열린다. © 산림환경신문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1-10
  • 산림행정 현장 소통을 위한 지차제, 산림조합 업무협의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은 11월 3일 관내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및 지역주민들과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현장[산림복합경영단지(더덕,수액,송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3월에 구성된 협의체로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가평군등 자방자치단체 및 산림조합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명이 모여 산림현장에서 산림사업 업무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각 산림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느끼는 산림규제개혁 의견, 하반기 업무협조, 산불예방 및 진화협조체계 운영 등 공조체계를 결속하여 각 산림유관기관들이 업무 추진 시 국유림과 사유림의 소통이 원활히 추진되고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에 한 뜻을 모았다. 또한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산림공동사업 추진 및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뜻을 같이 하였다. 산림유관기관 업무협력 협의체는 서로 다른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조를 통한 유기적관계로 나아가 지역 및 산림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춘천국유림관리소와 산림행정기관 즉 국유림과 사유림의 산림경영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1-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가는 나무, 잔가지 등은 현장에서 파쇄한 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목생산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요량에 맞게 재선충병 피해목의 방제 시 원목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원목 생산 시 ‘훈증 이외의 열처리에 의한 원목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산림조합 관계자의 의견이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수십 년간 가꾸어온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피해예방과 피해목의 다양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며, “방제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산불 꼼짝 마! 여주시 산불방지 기관표창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 ~12월 15일)단 한건의 산불발생 없이 무사히 마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했다. 그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주말도 반납하고, 산불방지 캠페인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이른  아침 및 늦은 저녁 오인 신고에도 어김없이 철저히 대응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산림공원과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한 결과, 이제는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동참해주셔서 “산불로부터 우리 고향 스스로 지키기” 토대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결과 173개 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중 산북면 후리와 점동면 원부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등 타지역의 귀감이 되었으며, 여주소방서 등과 함께 취약계층시설과 문화재 보호를 대상으로 한 산불대응훈련, 나아가 경기도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실전에 가깝게 주최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다. 이러한 공로로 여주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산불관련하여 총 4 개의 표창을 수여 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하는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실시 한 결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28
  • 경북 경주 야간 산불... 1시간 3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07일 03시 06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산129-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3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와 산불진화대원 69명(전문진화대 23, 산림공무원 6, 소방 40)을 투입하여, 04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시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내에서는 화기 소지 및 불을 피우지 말아줄 것을 당부 하였고”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07
  • 경남 밀양 산불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8일 10시 29분경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덕산리 산 28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 3, 진화차 7, 소방차 12, 기타 1), 진화인력 80명(특수진화대 11, 산불전문진화대 34, 산림공무원 16, 소방 15, 경찰 4)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농막화재에서 비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현장 주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1-28
  • [이달의숲길]겨울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산림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2km의 숲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의 시발점이기도 한 DMZ펀치볼둘레길은 길을 통해 자연, 문화, 마을, 사람들을 만나면서 전쟁의 흔적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조성되었다.  특히 11월은 양구군 해안면 일대 주변의 나무와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하순에는 일찍이 겨울이 찾아와 양구군 해안면 일대의 분지가 눈으로 하얗게 덮인다.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 내에 조성된 DMZ펀치볼둘레길은 총 4구간으로 하루 탐방 인원이 2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한반도 북부의 보존된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부부소나무전망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숲길   DMZ펀치볼둘레길은 2021년 5월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숲길로써, 미확인 지뢰 지역과 인접하여 숲길등산지도사를 동반해야 하며 예약은 필수이다.  ※ 예약 :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 033-481-8565  - 평화의길(14km, 5시간 30분 소요) : 군사분계선의 상징물(벙커, 교통호, 월북방지판, 철책 등)을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와우산 자작나무 숲에서 ‘평화의 숲’ 명명에 얽힌 설화를 들을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청용안 → 산채군락지 → 와우산 → 월경금지판 → 대형벙커 → 동막동마을 → 정안사 → 안내센터(종료)  - 오유밭길(21.12km, 약 7시간 30분 소요) : 천연기념보호구역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의 다양한 식생과 천연기념물인 217호 산양 등 야생동물의 흔적을 탐방하고, 해안분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해안재건비 → 동막동마을 → 지뢰밭길 → 상상바위 → 구도로(쉼터) → 부부소나무 → 송가봉 → 성황당(쉼터) → 야생화공원 → 형제나무 → 안내센터(종료)  - 만대벌판길(21.9km, 약 7시간 30분 소요) : 성황당을 지키는 졸참나무 보호수를 만나고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오르락내리락 걸으면서 소나무조림지 아래로 펼쳐진 만대평야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안내센터(시작) → 구시장 → 귀롱삼거리 → 만대2교 → 냉장쉼터 → DMZ자생식물원 → 성황당(쉼터) → 먼멧재분기점 → 쌍솔 → 귀롱삼거리 → 안내센터(종료)  - 먼멧재길(16.2km, 약 6시간 소요) : 대암산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금강산, 무산, 운봉, 스탈린고지 등 지금은 갈 수 없는 북쪽 산하와 남쪽의 설악산, 점봉산, 향로봉 등 산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 안내센터(시작) → 구시장 → 귀롱삼거리 → 먼멧재분기점 → 전차방호벽 → 먼멧재봉 → 군헬기장 → 서화옛길 → 지뢰지대 → 물골교 → 안내센터(종료) 잎갈나무숲   한반도 분단 역사 아픔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은 지척에 휴전선이 있는 민통선 이북지역이라서 DMZ지역의 독특한 경관과 역사적 배경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평화와 통일에 대한 안보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해발 1,049m의 DMZ 철책위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는 남북한의 대치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금강산의 비로봉, 월출봉, 차일봉, 일출봉 등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1990년 군사분계선에서 남으로 1km 이상 침투한 것으로 발견된 제4땅굴은 내부에 투명유리로 덮인 20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다른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전쟁기념관과 양구통일관은 휴전선 인근 전투역사와 전쟁 유품 그리고 북한 생활용품 사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황룡과 청룡에 대한 설화가 있는 용늪  황룡은 대암산 늪지대에서 양구군 해안면, 동면 그리고 인제군 서화면 3개 지역을 수호하였으며 청룡은 양구군 해안면 후리 지역인 해안 초소 뒷산 늪에서 해안 지역과 호수를 수호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해안은 해발 500m 내 물이 가득 찬 호수였으나 해안지역의 기각 변동과 대홍수로 호수가 터져 물이 빠지자 황룡과 청룡은 하늘로 승천하였고 대암산 늪에서 승천한 곳을 용늪이라 부르게 되었다.   청룡이 승천한 끝자락이 명당자리라 하여 조선말 양구군에서는 이곳에 해안면사무소를 건립하여 일제 말기까지 해안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해방과 동시 이곳이 북한지역에 편입되었다가 625전쟁 이후 우리 군에 의해 수복되어 1956년도부터 주민이 입주하여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옛 해안면사무소 자리에 군부대 초소가 주둔하고 있어 해안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시래기건조작업   제철 시래기 요리와 함께하는 지역 특산품 먹거리 체험  양구군 특산품인 시래기의 제철은 일반적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시기이다. 주로 10월부터 11월에 수확되며, 양구 해안면 시래기는 지역 특성을 살린 높은 품질로 수요가 있다. 이 기간에 양구 지역을 방문하면 지역 농장에서 시래기 수확 체험을 해보거나, 양구 오일장에서 신선한 시래기를 구입하고,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인 시래기국, 시래기무침, 시래기 덮밥 등을 즐길 수 있다.  ※ 시래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봉화산로 457 / 033-481-4200  ※ 시래정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황강길 16-23 / 033-481-6616  ※ 백토미가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장거리길 17 / 033-481-5287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양구에 DMZ펀치볼둘레길을 방문하여 국가숲길을 걸으며 맛있는 음식과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누려보자.
    • 산림복지
    2023-11-27
  • 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 적극대응으로 산림재해 위험 낮춰
    <사진> 산불진화임도(곡성군 목사동면 죽전임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상시화․대형화 하는 산불에 대응하고 가을철 산불 위험을 낮추기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고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재해 대표 규제완화 사례는 ▷국유임도뿐 아니라 공․사임도에서도 산불진화임도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추진 ▷국민에게 산불정보, 대피소 안내 및 행동요령 실시간 제공 등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곡성군 목사동면 등 3개소 5.52km의 산불진화임도*를 설치하였으며, 광양시 성황동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16ha를 추진 중에 있다.    *산불진화임도는 진화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산불진화용 취수시설이 설치된 것으로 3.5m~5m폭을 가진 임도를 말함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불필요한 산림규제는 완화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취수장에서 취수 장면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2
  • 치악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토끼박쥐, 붉은박쥐와 같은 서식지 동면활동 확인
    <사진> 치악산 붉은박쥐(23번 암컷)   겨울잠을 자는 서식지의 온도가 서로 다른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토끼박쥐'와 Ⅰ급 '붉은박쥐'가 치악산 4부 능선의 한 동굴에서 함께 동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015년 붉은박쥐가 발견된 이후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민 과학자와 함께 매년 동면 현황 모니터링을 하던 중 토끼박쥐도 함께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치악산 붉은박쥐(21번 수컷)     토끼박쥐는 몸에 서리가 붙어 반짝거릴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동면하고, 붉은박쥐는 주로 따뜻하면서 습도가 높은 동굴 안쪽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두 개체의 동면 거리는 10여m에 불과하다.  다만 토끼박쥐는 온도가 낮은 동굴 바깥쪽 부근에, 그보다 안쪽에는 붉은박쥐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 치악산 토끼박쥐(개체식별번호 없음)     이와 함께 치악산사무소는 붉은박쥐 3개체를 대상으로 개체식별번호가 부여된 플라스틱 링을 부착해 생태적 특징을 관찰했다.  이 중 1개체는 2015년부터 9년간 같은 동면 굴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보전과장은 "시민 과학자의 노고와 헌신은 국립공원 야생생물 보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 과학자와 함께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시민과학자 박쥐 배설물 설치를 위한 장비 설치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20
  • 2023년 가을철 산불진화 합동 모의훈련 실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15일, 곡성군청, 곡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50여 명과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곡성군 목사동면 죽정리 산불진화임도를 활용하여 진행되었고 산불 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즉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출동하여 산불진화를 시작하였다. 지휘본부에서는 산불 진화용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의 위치와 규모를 파악, 진화대에 상황을 전파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동시에 지자체에 진화대 출동 요청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불지휘본부 모의훈련도 병행하였으며 산림재난 지휘차량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불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휘함으로서, 산불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진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유관기관과의 산불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0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전남 함평 산불발생... 2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12시 19분경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산 12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시간 41분만인 16시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영향구역은 475ha로 추정하고 있으며, 공장 4개동 포함 8개소의 시설피해를 보았으며, 한때 주민 약 43명이 대피하였다. 산불원인은 양봉장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피해지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4
  • 경북 경주 산불발생....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1일 12시 10분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2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3,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진화차 3, 소방차 19)와 산불진화대원 11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 공무원 23, 소방 60)을 투입하여, 13시 00분에 진화 완료했다. 주택내 쓰레기소각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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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경기 여주 산불발생.... 1시간 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1일 17시 4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 산 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82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4,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 공무원 17, 소방 28, 경찰 2)을 투입하여, 18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1
  • 치악산국립공원 계곡산개구리 산란 시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일 공원 내 수레너미길 계곡 일원에서 계곡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20일 밝혔다.  계곡산개구리는 성체의 몸통 크기는 4~8cm이며, 다갈색 및 암갈색을 띤다. 경칩을 전후하여 동면에서 깨어나 4월까지 번식을 하고 알덩어리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직경 15cm정도이며, 알은 100~200개 정도이다. 가파른 산의 계곡 주변에 살며 물 속 바닥에 알을 낳는데 알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바위에 알덩어리를 붙혀 알을 보고도 큰산개구리알(북방산개구리)과 구분이 가능하다. 또한 계곡산개구리는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생태건강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한 생물로 2010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한 `기후변화생물 지표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치악산국립공원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양서류 서식지 보전 및 개체군 유지를 위해서 인공산란장 조성 등 서식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03분경 전라남도 구례군 신동면 수기리 산5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 2, 소방차 5),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6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5
  • 전남 화순 산불발생.... 1시간 2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3시 50분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 산 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9대(진화차 1,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59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5시 1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4
  • 경기 여주 산불발생.... 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3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 10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예방진화대 23, 공무원 7, 소방 30, 경찰 2)을 투입하여, 13시 56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인근 논에서 볏짚 소각 중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경기도 내 건조주의보 확대와 함께 강풍이 지속되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를 취급을 삼가주시고,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5
  • 경기도 양평 산불발생....2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1일 14시 07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46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7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74명(산불전문진화대 20, 공무원 13, 소방 35, 경찰 6)을 투입하여, 14시 34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1
  • 경북 안동 산불.. 2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 99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을 산불진화장비 18대, 산불진화대원 107명을 투입하여 2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경북 안동 산불은 현장 곳곳에 경사지와 암석지가 있어 지상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에 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기때문에,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9
  • 경북 안동 야간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1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10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예방진화대 35, 공무원 21, 소방 3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졌으며,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서풍 4m/s, 기온 3˚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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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산림경영인협회 '숲체험 교육' 실시
    23일(화) 청송군 부동면 임업인종합연수원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주관으로 숲체험 교육이 실시되었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는 1972년 11월 최초 설립되어 산림경영인대회 개최ㆍ산림경영지 발간ㆍ소외계층 교육사업 추진 등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청송 시니어클럽 장년ㆍ노년층 22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순화시키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인식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을 통한 소통 교육, 지질해설, 에코백ㆍ닥종이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한동수 청송군수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이번 숲체험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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