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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2024 산림교육 숲해설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교육 실시
       ▲ 대구대 이주희 교수가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숲을 보전하고 활용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교육과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숲과 생태문화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민간환경단체이다. 협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를 배출하고 배출된 회원 중심으로 현장에서 산림교육 숲해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올해에도 추운 날을 피해 3월 1일부터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사전 협약을 맺고 대상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숲해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에 맞게 다양하게 숲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현장에서 산림교육을 담당하게 될 본 협회 소속 40여명의 숲해설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본협회 강당과 서울숲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의실 모습 Ⓒ   ▲ 숲생태지도자협회 주관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 안내 홍보물 Ⓒ 교육 과목은 현장에서 숲해설하는 데 직접 필요하거나 또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과목을 배정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숲에서 두둠칫, 응급처치 요령, 숲과 하나되는 음악, 숲해설 관련 동영상 제작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과목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방법은 과목별로 숲해설가에 포인트를 맞추어 이론은 강당에서 PP 자료로 실습은 현장에서 실속있게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18
  •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교구 3천 세트 FAO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해외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개발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3천 세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제1기 산림복지전문업 우수 경영자 1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이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공헌형 펀딩을 통해 재원을 마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기부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외 현지 유아숲교육 전문가 양성용 교육 영상(10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영상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 기부된다.    향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예비전문가를 선발, 동영상 교육 후 전문업이 기부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를 활용해 필리핀 아동에게 현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해외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한해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 지원으로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 실시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친환경 운영시스템 도입 지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기업 전용 산림복지 보험상품 개발 및 안전 패키지 컨설팅 운영 ▲민간과 함께 윤리, 청렴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12월 6일(수) 산림항공본부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 중 최초로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KA-32 까모프와 BELL-206 2개 기종의 헬기 5대를 운용하여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산림사업지원 화물운반 등 산림재난에 대응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 12월 6일 이후 2015년 1만 시간 무사고 달성에 이어 8년 만에 20년 무사고 및 1만 5,000시간 안전비행이란 기록을 수립했다.       산림항공본부내 11개 산림항공관리소 가운데 20년 무사고, 1만 5,000시간 안전비행 기록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처음이다. 무사고 비행 1만 5,000시간은 헬기 순항속도로 625일을 쉬지않고 비행하여 지구를 57바퀴나 도는 약 225만km의 거리이다.   이날 행사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20년 무사고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항공안전 관계자 4명에 대한 시상, 무사고 기관 현판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20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6
  • 2023년 야생동물 인력양성교육 수료식 성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사업단(약칭 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민미숙)은 2023년 제2기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11월 25일(토)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이 참석해 수료생 24명 전원에게 수료증, 최우수 성적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류독감(AI),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 밀도, 개체군 동태 등 기초자료에 대한 조사·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재 국내에서는 야생동물 전문가 부족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은 전국 규모의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준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28주간 진행된 인력양성교육은 9.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28시간의 직무교육 및 254시간이 넘는 현장교육을 진행해 36명의 교육생 가운데 24명이 수료했다. 포유류와 조류의 분류, 생태 등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본적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천수만 간척지 농림지역, 지리산 고산지대 산림 및 하천 수변지역 등 다양한 형태의 서식지에서 이뤄진 야생동물 실태조사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야생동물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수행할 능력을 배양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수렵 및 유해 야생동물 실태조사 사업 등에 활용돼 우리나라 야생동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프로그램 전반기 7월 중순까지는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이 있었고, 7월 하순부터는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심화과정이 진행됐다. 심화과정에서는 흔적조사 및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한 야생동물 실태조사 기법을 익히기 위해 교육생의 자기주도실습이 야외에서 진행됐고, 일반적 포유류 외에도 박쥐류·설치류 등 소형포유류, 겨울 철새류, 산양·사향노루 등 산악지역 서식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관한 실습도 이뤄졌다. 또 현장교육 전과정에 대한 종합평가도 진행됐다.   강원도 춘천 인근 야산에서 교육생 주도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담비, 수달, 삵, 하늘다람쥐 등 다수의 멸종위기종 서식을 확인해 그동안의 교육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줬다. 특히 매우 희귀한 하얀 털색을 가진 담비의 동영상을 교육생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는 지역 TV방송국에서 뉴스로 방영되기도 했다.
    • 산림환경
    2023-12-01
  •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신청서 제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민·관이 합심하여 전 세계 유례없이 단시간에 녹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11월 30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기록유산은 1997년부터 유네스코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세계의 기억, Meomory of the World:MOW) 인류 대대손손 보존할 만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기록유산 18건을 등재해 아시아 1위, 세계 5위에 해당하는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1973~1977년 영일만 복구사진.     한국산림정책연구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시키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신청서의 역사적 중요성, 완전성 등을 보완·수정하였고, 올해 8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자격을 갖추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2025년 상반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했던 대한민국의 산림을 민·관의 협력으로 녹화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서 우표, 포스터, 사진, 행정문서, 동영상 등 형태가 다양하며, 향후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할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에 전시·보관될 예정이다.        <사진> 1975년 국민식수기간 특별우표.                                   <사진> 1970년대 포스터.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3-11-30
  • 국립등산학교, 도심 속 숲길안전 놀이터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에 참가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는 국내 최대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안전 놀이터는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산행 OX퀴즈, ▲숲길 안전사고 예방요령 동영상 시청, ▲숲속네컷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환절기 산악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배낭 꾸리기, 산행 체력 분배, 응급처치법 등 산행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1-21
  • 16일부터 펄프도 합법벌채 수입신고 대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목재제품 수입 시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품목이 5월 16일부터 펄프(pulp), 파티클보드(particleboard), 섬유판, 성형목재, 단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합법벌채 수입신고제도는 불법벌채로 인한 산림파괴를 막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되어 지금까지는 원목, 제재목, 합판, 펠릿에만 적용되어왔다.   신고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목재제품의 합법벌채 입증 대상이 45%에서 83%로 크게 늘어 국내 목재제품의 투명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관련 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월 15일까지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중에는 신고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벌칙적용이 면제된다. 이는 수입업체가 연간계약을 체결해 입증서류를 즉시 구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수입신고 후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신고 결과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천, 부산 등 주요 세관이 있는 지역에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 누리집에 교육 동영상, 수출국별 입증서류 양식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수입 목재의 건전성 입증을 강화해 목재의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목재산업계의 원료 투명성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목재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3-05-16
  • 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앨범 ‘ME’ FSC® 인증 소재로 제작… 산림 보호 위해 팬들 참여 독려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4월 5일(수) YG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FSC 홍보 영상을 소셜 계정에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수는 솔로 앨범 ‘ME’가 FSC 인증 제품인 것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팬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FSC와 YG가 MOU를 체결한 이후 YG가 아티스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실제로 YG는 지난해부터 모든 앨범을 FSC 인증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위너의 ‘HOLIDAY’, 블랙핑크의 ‘BORN PINK’에 이어 지수의 ‘ME’까지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아티스트를 통해 FSC 라벨이 의미하는 바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은 산림 보호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인식하기에 임산물인 종이, 포장재 등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FSC 인증은 이러한 염려 없이 소비자가 산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소비자가 FSC 인증 제품을 구매하면 친환경을 넘어, 숲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산림 지역 주민의 삶까지 돌보고 지속 가능한 임산물 판매로 산림의 관리가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많은 종이나 포장지에 FSC 인증 라벨이 있지만 이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수가 FSC에 대해 설명해 주는 동영상은 전 세계 팬들에게 산림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지수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협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수 FSC 홍보 영상은 FSC 코리아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산림산업
    2023-04-11
  •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명·한식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 10년 평균(4.4-4.6) 산불 피해 면적 : 311ha(축구장 면적의 436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명·한식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 23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정보무늬(QR코드) 접속 시 산불방지 행동요령, 벌칙규정, 산불예방 동영상 등 연결 또한,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입산자들에 의한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산불없는 평창, 국민과 함께 만들어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3.1절 104주년 기념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리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3.1절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군민들과 함께 달리면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지휘차량 전광판을 통한 동영상 홍보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드론을 통한 홍보문구 송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진행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06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3
  • FSC 코리아, 숲과 시장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 성료
      FSC 코리아는 12월 2일(금)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FSC 인증 산림 제품을 공급·구매하는 기업 및 관계자들 약 1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FSC가 한국에 설립된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첫 행사다. FSC 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위해 기업·정부·소비자·NGO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FSC 코리아 설립 당시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는 FSC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미미했고, 대부분 수출을 위해 인증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FSC 인증사는 250%가량 성장했고, FSC를 홍보하는 브랜드와 유통사도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행사는 독일 FSC인터내셔널 제러미 해리슨 최고 마케팅 책임자의 환영 인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호 원장 축사에 이어 전(前) 유엔 기후위기 대사 정내권 대사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사는 기후 위기의 해결 방안으로 공기·물·숲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천연자원에 값을 치르지 않았던 자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 시장으로 전환을 제안하고, 산림이 주는 막대한 가치를 경제 운영에 반영하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FSC 활동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FSC 인증에 대해 인증 필요성과 혜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FSC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타일러 라쉬와 YG엔터테인먼트에 리더십 어워드가 수여됐다.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라쉬는 FSC 인증 도서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에게 산림 보호를 실천할 방법으로 FSC 인증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제안함과 동시에 캠페인 비디오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줘 기업들이 캠페인 참여를 가능하게 해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FSC 인증 앨범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소비자와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고, 소비자들이 임산물에 대한 책임 있는 선택을 하도록 장려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포럼은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2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FSC 인증’을 주제로 패널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에서는 자연과 공생연구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임학과 윤여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타일러 라쉬는 지구 생태계와 기후 위기 해결에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해법으로 제안했고, 산림청 김관호 서기관은 산림녹화에서 시작된 한국의 산림 경영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살펴보면서 지금껏 잘 가꿔진 산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산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은 네덜란드의 다양한 산림 정책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을 시사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정부가 주도하는 산림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가 정부를 압박해 자국 산림뿐 아니라 수입국의 산림 복원까지 투자하는 점을 강조했다. 제러미 해리슨은 산림 생태계서비스를 측정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산림 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FSC의 새로운 기후 & 생태계 서비스 인증을 설명했다.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이수용 한국 대표의 사회로 FSC 인증 제품을 채택한 기업들이 FSC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SK하이닉스,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코리아가 발표했다. SSD Gold P31을 아마존에 출시하면서 처음 FSC 인증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SK하이닉스는 이후 FSC 홍보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다양하게 홍보해왔고, 앞으로 플라스틱 몰드도 FSC 인증 몰드로 대체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유, 음료 포장 패키지 전문 업체 SIG Combibloc 코리아는 생산하는 전체 원료를 FSC 인증 소재를 사용해 모든 제품에 라벨을 인쇄하고, Net-positive를 달성하고자 65만헥타르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타라 그래픽스는 이번 포럼에 사용된 모든 인쇄물을 FSC 인증지로 제작해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배너, 포토월을 플라스틱을 대체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FSC 인증 소재인 허니콤 보드로 꾸며 의미를 더했다. FSC 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은 △SCS 글로벌서비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에스지에스코리아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Korea △칠삼이일디자인이 협찬하고, 자연과공생연구소가 후원해 산림 관리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소비자의 기후 위기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이에 기여하고 협업하려는 같은 뜻을 가진 기업과 단체가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 지속 가능한 숲을 이루기 위해 국내에서 FSC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다자 간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22-12-08
  •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지키기 24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김의철)는 12월 6일 한국방송공사(KBS) 본관에서 “산림재난 대응 재난방송 협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의 장점을 활용, 신속한 보도를 함으로써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산림재난 방송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한 보도를 위한 상호 지원, ▲ 산림재난(산불·산사태 등) 취재를 위한 동영상 제공 등 우선 협조 사항, ▲ 헬기 촬영․폐쇄회로텔레비전(CCTV)․핸드폰 동영상 제공 및 보도 협조, ▲ 동영상 촬영기법 및 송출에 관한 홍보담당자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올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한 추세를 고려하여 연중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해 특단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측정보․발생 정보 등을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6
  • 산림청-보건복지부 자연 친화 숲태교 사업 협력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예비 엄마를 위한 임신부 비대면 숲태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숲태교 :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리 및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 산림청은 올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 예산 치유의 숲, 국립 대전 숲체원 등 7개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988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체험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임신부의 숲태교를 위한 협력사업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기로 계획하였다. 이에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숲태교로 태아와 교감하는 ‘숲태교 체험 도구’ 및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홍보지(리플릿)’ 등을 전국 141개 보건소를 통해 내방하는 임신부에게 보급한다. 이와 관련,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과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26일(수) 오전 대전시청과 대전 지역 4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관계자를 국립 대전 숲체원으로 초청하여 ‘숲태교 체험 도구’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 대전 숲체원에서는 산림복지시설 현황, 숲태교 프로그램 효과 소개와 숲태교 체험 시간 등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청, 보건복지부, 대전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난임부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숲태교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숲태교 체험 도구는 수첩과 나무 액자 재료, 편백 볼(공), 모바일 동영상 안내 정보무늬(큐알코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부는 숲태교 온라인 콘텐츠를 참고하여 나무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산림청은 안전한 숲태교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누구나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임신부 대상 비대면 숲태교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임신부들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태아 애착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프로그램 후 임신부의 태아‧양육‧신체 불편함 등 임신 스트레스 증상 20% 감소    * 자신과 태아의 구별, 태아와 상호작용, 태아의 특성‧의도 추측 등 태아 애착 정도 9% 증가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관계부처가 함께 협력하여 임신부의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태교와 안전한 출산에 보탬이 되도록 숲태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임신으로 인한 우울감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라며, “향후 난임부부 및 임신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산림체험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6
  • 산림복지진흥원, 숲속 안전사고 예방 UCC 공모전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산림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산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이며, 전자우편(safety@fowi.or.kr) 제출을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진흥원장 표창과 함께 총 10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11월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 발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과 담당 부서 문의전화(042-719-4054)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종우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시설 내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2-09-23
  • 산림교육, 현장에서 배운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2년 여 동안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산림분야 교육은 업무 특성 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동영상, 사진 등 자료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에 노력했으나, 현장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으로 산불원인감식기초과정 및 산림공학기술자과정 등 산림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기하고, 산양삼재배과정 및 산림유실수재배과정 등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직무 특성상 현장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면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과정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교육도 병행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2-05-12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비대면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에서 산불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4월 27일, 4월 28일 총 2차례 평창역, 평창버스터미널에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은  평창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참가자를 최소인원으로 편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동영상 송출 및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하게 번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국민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29
  • 국산목재 목공활동으로 창의력 Up, 스트레스 Down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후원(복권기금)으로 장애인 가족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산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사업의 2차 모집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 4월 1차에서 1,240명이 신청하였으며, 금번에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이다. 1차 대상자는 현재 체험교육이 진행중이다. 국산목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대상인 장애인 가족에게는 목재체험꾸러미 제공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되며, 초등학생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공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뚝딱뚝딱 망치소리와 함께 날려보내고, 창의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공은 손과 대뇌의 연결을 통해 전문화된 동작, 예리한 감각, 정확성, 섬세함, 표현력 등을 지니므로 정신건강은 물론 근육발달과 감각기관의 협응 능력을 크게 높여준다고 한다. 또한,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창작과정은 두뇌가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문화가 일상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중립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지난 1차 모집(3.14∼31)을 통해 1,240명의 참가자를 모집 완료하여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번 2차 모집(5.2∼20)기간 동안 약 1,0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목재이용
    2022-04-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교구 3천 세트 FAO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해외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개발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3천 세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제1기 산림복지전문업 우수 경영자 1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이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공헌형 펀딩을 통해 재원을 마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기부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외 현지 유아숲교육 전문가 양성용 교육 영상(10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영상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 기부된다.    향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예비전문가를 선발, 동영상 교육 후 전문업이 기부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를 활용해 필리핀 아동에게 현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해외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한해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 지원으로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 실시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친환경 운영시스템 도입 지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기업 전용 산림복지 보험상품 개발 및 안전 패키지 컨설팅 운영 ▲민간과 함께 윤리, 청렴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12월 6일(수) 산림항공본부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 중 최초로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KA-32 까모프와 BELL-206 2개 기종의 헬기 5대를 운용하여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산림사업지원 화물운반 등 산림재난에 대응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 12월 6일 이후 2015년 1만 시간 무사고 달성에 이어 8년 만에 20년 무사고 및 1만 5,000시간 안전비행이란 기록을 수립했다.       산림항공본부내 11개 산림항공관리소 가운데 20년 무사고, 1만 5,000시간 안전비행 기록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처음이다. 무사고 비행 1만 5,000시간은 헬기 순항속도로 625일을 쉬지않고 비행하여 지구를 57바퀴나 도는 약 225만km의 거리이다.   이날 행사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20년 무사고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항공안전 관계자 4명에 대한 시상, 무사고 기관 현판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20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6
  •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신청서 제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민·관이 합심하여 전 세계 유례없이 단시간에 녹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11월 30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기록유산은 1997년부터 유네스코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세계의 기억, Meomory of the World:MOW) 인류 대대손손 보존할 만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기록유산 18건을 등재해 아시아 1위, 세계 5위에 해당하는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1973~1977년 영일만 복구사진.     한국산림정책연구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시키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신청서의 역사적 중요성, 완전성 등을 보완·수정하였고, 올해 8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자격을 갖추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2025년 상반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했던 대한민국의 산림을 민·관의 협력으로 녹화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서 우표, 포스터, 사진, 행정문서, 동영상 등 형태가 다양하며, 향후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할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에 전시·보관될 예정이다.        <사진> 1975년 국민식수기간 특별우표.                                   <사진> 1970년대 포스터.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3-11-30
  • 16일부터 펄프도 합법벌채 수입신고 대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목재제품 수입 시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품목이 5월 16일부터 펄프(pulp), 파티클보드(particleboard), 섬유판, 성형목재, 단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합법벌채 수입신고제도는 불법벌채로 인한 산림파괴를 막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되어 지금까지는 원목, 제재목, 합판, 펠릿에만 적용되어왔다.   신고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목재제품의 합법벌채 입증 대상이 45%에서 83%로 크게 늘어 국내 목재제품의 투명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관련 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월 15일까지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중에는 신고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벌칙적용이 면제된다. 이는 수입업체가 연간계약을 체결해 입증서류를 즉시 구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수입신고 후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신고 결과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천, 부산 등 주요 세관이 있는 지역에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 누리집에 교육 동영상, 수출국별 입증서류 양식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수입 목재의 건전성 입증을 강화해 목재의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목재산업계의 원료 투명성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목재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3-05-16
  •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명·한식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 10년 평균(4.4-4.6) 산불 피해 면적 : 311ha(축구장 면적의 436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명·한식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 23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정보무늬(QR코드) 접속 시 산불방지 행동요령, 벌칙규정, 산불예방 동영상 등 연결 또한,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입산자들에 의한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산불없는 평창, 국민과 함께 만들어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3.1절 104주년 기념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리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3.1절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군민들과 함께 달리면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지휘차량 전광판을 통한 동영상 홍보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드론을 통한 홍보문구 송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진행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06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3
  • FSC 코리아, 숲과 시장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 성료
      FSC 코리아는 12월 2일(금)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FSC 인증 산림 제품을 공급·구매하는 기업 및 관계자들 약 1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FSC가 한국에 설립된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첫 행사다. FSC 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위해 기업·정부·소비자·NGO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FSC 코리아 설립 당시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는 FSC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미미했고, 대부분 수출을 위해 인증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FSC 인증사는 250%가량 성장했고, FSC를 홍보하는 브랜드와 유통사도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행사는 독일 FSC인터내셔널 제러미 해리슨 최고 마케팅 책임자의 환영 인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호 원장 축사에 이어 전(前) 유엔 기후위기 대사 정내권 대사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사는 기후 위기의 해결 방안으로 공기·물·숲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천연자원에 값을 치르지 않았던 자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 시장으로 전환을 제안하고, 산림이 주는 막대한 가치를 경제 운영에 반영하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FSC 활동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FSC 인증에 대해 인증 필요성과 혜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FSC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타일러 라쉬와 YG엔터테인먼트에 리더십 어워드가 수여됐다.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라쉬는 FSC 인증 도서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에게 산림 보호를 실천할 방법으로 FSC 인증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제안함과 동시에 캠페인 비디오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줘 기업들이 캠페인 참여를 가능하게 해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FSC 인증 앨범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소비자와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고, 소비자들이 임산물에 대한 책임 있는 선택을 하도록 장려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포럼은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2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FSC 인증’을 주제로 패널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에서는 자연과 공생연구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임학과 윤여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타일러 라쉬는 지구 생태계와 기후 위기 해결에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해법으로 제안했고, 산림청 김관호 서기관은 산림녹화에서 시작된 한국의 산림 경영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살펴보면서 지금껏 잘 가꿔진 산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산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은 네덜란드의 다양한 산림 정책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을 시사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정부가 주도하는 산림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가 정부를 압박해 자국 산림뿐 아니라 수입국의 산림 복원까지 투자하는 점을 강조했다. 제러미 해리슨은 산림 생태계서비스를 측정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산림 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FSC의 새로운 기후 & 생태계 서비스 인증을 설명했다.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이수용 한국 대표의 사회로 FSC 인증 제품을 채택한 기업들이 FSC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SK하이닉스,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코리아가 발표했다. SSD Gold P31을 아마존에 출시하면서 처음 FSC 인증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SK하이닉스는 이후 FSC 홍보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다양하게 홍보해왔고, 앞으로 플라스틱 몰드도 FSC 인증 몰드로 대체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유, 음료 포장 패키지 전문 업체 SIG Combibloc 코리아는 생산하는 전체 원료를 FSC 인증 소재를 사용해 모든 제품에 라벨을 인쇄하고, Net-positive를 달성하고자 65만헥타르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타라 그래픽스는 이번 포럼에 사용된 모든 인쇄물을 FSC 인증지로 제작해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배너, 포토월을 플라스틱을 대체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FSC 인증 소재인 허니콤 보드로 꾸며 의미를 더했다. FSC 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은 △SCS 글로벌서비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에스지에스코리아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Korea △칠삼이일디자인이 협찬하고, 자연과공생연구소가 후원해 산림 관리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소비자의 기후 위기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이에 기여하고 협업하려는 같은 뜻을 가진 기업과 단체가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 지속 가능한 숲을 이루기 위해 국내에서 FSC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다자 간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22-12-08
  •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지키기 24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김의철)는 12월 6일 한국방송공사(KBS) 본관에서 “산림재난 대응 재난방송 협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의 장점을 활용, 신속한 보도를 함으로써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산림재난 방송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한 보도를 위한 상호 지원, ▲ 산림재난(산불·산사태 등) 취재를 위한 동영상 제공 등 우선 협조 사항, ▲ 헬기 촬영․폐쇄회로텔레비전(CCTV)․핸드폰 동영상 제공 및 보도 협조, ▲ 동영상 촬영기법 및 송출에 관한 홍보담당자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올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한 추세를 고려하여 연중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해 특단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측정보․발생 정보 등을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6
  • 산림청-보건복지부 자연 친화 숲태교 사업 협력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예비 엄마를 위한 임신부 비대면 숲태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숲태교 :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리 및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 산림청은 올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 예산 치유의 숲, 국립 대전 숲체원 등 7개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988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체험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임신부의 숲태교를 위한 협력사업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기로 계획하였다. 이에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숲태교로 태아와 교감하는 ‘숲태교 체험 도구’ 및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홍보지(리플릿)’ 등을 전국 141개 보건소를 통해 내방하는 임신부에게 보급한다. 이와 관련,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과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26일(수) 오전 대전시청과 대전 지역 4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관계자를 국립 대전 숲체원으로 초청하여 ‘숲태교 체험 도구’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 대전 숲체원에서는 산림복지시설 현황, 숲태교 프로그램 효과 소개와 숲태교 체험 시간 등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청, 보건복지부, 대전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난임부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숲태교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숲태교 체험 도구는 수첩과 나무 액자 재료, 편백 볼(공), 모바일 동영상 안내 정보무늬(큐알코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부는 숲태교 온라인 콘텐츠를 참고하여 나무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산림청은 안전한 숲태교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누구나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임신부 대상 비대면 숲태교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임신부들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태아 애착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프로그램 후 임신부의 태아‧양육‧신체 불편함 등 임신 스트레스 증상 20% 감소    * 자신과 태아의 구별, 태아와 상호작용, 태아의 특성‧의도 추측 등 태아 애착 정도 9% 증가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관계부처가 함께 협력하여 임신부의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태교와 안전한 출산에 보탬이 되도록 숲태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임신으로 인한 우울감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라며, “향후 난임부부 및 임신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산림체험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6
  • 산림복지진흥원, 숲속 안전사고 예방 UCC 공모전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산림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산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이며, 전자우편(safety@fowi.or.kr) 제출을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진흥원장 표창과 함께 총 10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11월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 발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과 담당 부서 문의전화(042-719-4054)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종우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시설 내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2-09-23
  • 산림교육, 현장에서 배운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2년 여 동안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산림분야 교육은 업무 특성 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동영상, 사진 등 자료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에 노력했으나, 현장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으로 산불원인감식기초과정 및 산림공학기술자과정 등 산림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기하고, 산양삼재배과정 및 산림유실수재배과정 등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직무 특성상 현장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면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과정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교육도 병행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2-05-12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비대면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에서 산불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4월 27일, 4월 28일 총 2차례 평창역, 평창버스터미널에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은  평창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참가자를 최소인원으로 편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동영상 송출 및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하게 번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국민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29
  • 국산목재 목공활동으로 창의력 Up, 스트레스 Down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후원(복권기금)으로 장애인 가족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산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사업의 2차 모집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 4월 1차에서 1,240명이 신청하였으며, 금번에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이다. 1차 대상자는 현재 체험교육이 진행중이다. 국산목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대상인 장애인 가족에게는 목재체험꾸러미 제공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되며, 초등학생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공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뚝딱뚝딱 망치소리와 함께 날려보내고, 창의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공은 손과 대뇌의 연결을 통해 전문화된 동작, 예리한 감각, 정확성, 섬세함, 표현력 등을 지니므로 정신건강은 물론 근육발달과 감각기관의 협응 능력을 크게 높여준다고 한다. 또한,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창작과정은 두뇌가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문화가 일상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중립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지난 1차 모집(3.14∼31)을 통해 1,240명의 참가자를 모집 완료하여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번 2차 모집(5.2∼20)기간 동안 약 1,0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목재이용
    2022-04-28
  • 중앙아시아 5개국 장·차관과 산림협력 추진방향 논의
    카자흐스탄 아랄해 복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2일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과 차관 등 고위급과 함께 산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중앙아시아 산림분야 고위급 회의는 키르기스스탄 농업수자원지역개발부장관, 우즈베키스탄 국가임업위원회 위원장, 카자흐스탄 생태지질자원부 차관, 타지키스탄 산림청장과 중앙아시아 5개국 주한 공관 대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 3월 선거로 정권이 교체되어 참석이 어려운 투르크메니스탄 농업환경보호부 장관은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 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아랄해 복원   산림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2013년 10월 산림협력 관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는 아랄해 고갈과 관련하여 사막화, 염분피해 등 공통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나무심기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한 지역이다.  산림청은 그동안 카자흐스탄과 협력하여 아스타나시에 우호의 숲을 조성하였으며, 아랄해 복원 사업도 추진하였다. 또한, 타지키스탄에서 사막화방지 조림과 피스타치오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조성 : 2015∼2017, 20억 원, 아스타나시 1개소       카자흐스탄 아랄해 복원 : 2017∼2019, 17억 원, 1만ha 사막화방지 조림       타지키스탄 사막화방지 조림과 피스타치오 조림 : 2019∼2023, 20억 원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조성   중앙아시아에서 산림협력 사업은 산림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소득 관련 사업개발, 성과창출 및 기술전수를 위한 역량배양과 연구개발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타지키스탄에서 추진 중인 피스타치오 조림과 혼농임업 사례 개발처럼 주민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중앙아시아 국가와 함께 논의하고 발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중앙아시아 산림고위급 회의는 5개국 주한공관 대사, 방한 산림장관 등 고위급과 함께 산림협력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산림조성과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조성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조성     타지키스탄 사막화방지 양묘장 조성     타지키스탄 피스타치오 조림     타지키스탄 피스타치오 조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7
  • 관세법인 및 목재류 수입업체 대상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교육
    국내 적재된 수입 열대산 합법목재 정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 및 합법적인 목재류 수입을 위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22일 상반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수입되는 목재류의 합법수확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통관 전 검사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이다.      *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아마존 등 열대우림의 불법 나무 베기 근절을 위한 국제공조의 일환임    ** 대상품목 : 원목(HS 4403), 제재목류(HS 4407), 합판류(HS 4412), 목재펠릿(HS 4401.31) .유럽중국 등으로 반출예정 인 컨테이너 적재 불법목재   산림청은 제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70여 개 목재수입국의 표준지침 개발, 온·오프라인 설명회와 현장간담회 개최, 교육동영상 제작 등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본격시행 이후 접수된 10만여 건의 신고 중 94%가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관세법인 및 목재류 수입업체의 신고업무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통관요건으로서의 제도를 안내하고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체계적인 제도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의 관련법령 체계 및 향후 제도의 확대·보완계획 등 전반적인 제도 소개와 함께 수입신고 및 조건부 수리 시의 보완 방법, 목재합법성 입증서류 구비 방법, 전산시스템 내 신규기능 소개, 반복적인 민원사례에 따른 유의사항 안내 등이 다뤄진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목재류 수입신고와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산림청은 4월 21일 목요일까지 전자우편(chesa0420@korea.kr)으로 사전 참석신청을 받아 교육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산림청 정연국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악화된 교역여건 하에서 합법목재를 보다 원할하게 수급하고 국내 목재산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제도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페루 불법목재 거래현장 항공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0
  • 대형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4월 16일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청,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대형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유관기관 합동 대형산불방지 캠페인」은 월정사 경내 및 전나무숲길 일원에서 월정사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산림정화활동, 임산물 채취 금지등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4개 기관(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동영상 송출 및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최근 지속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18
  • 매월 4일은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 다 같이 소통합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사업 안전보건 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일상 속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4일을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로 정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산림청 소속 기관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산림청을 비롯한 산림 분야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산림 분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통하고 고민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다. 산림청은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위해 시기별 주요 안전사고 발생 유형과 취약 요소를 반영하여 안전보건 중점 점검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안전보건 분야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 민·관 안전보건 소통의 장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의 날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부지방산림청) 안전 선포식, 숲가꾸기·나무 베기 안전점검      (동부지방산림청) 안전점검의 날 맞이 산업안전보건 토론회      (서부지방산림청)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림사업 실시 절차서 제작·안내      (중부지방산림청) 안전보건관리 이행사항 점검      (산림항공본부) 항공안전의 날 운영      (국립산림과학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소속직원 안전보건교육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림 시설물 전문기관 합동 점검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은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안전점검의 날이 산림청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산림안전 디지털 공모전, 사진 전시회, 홍보 동영상(UCC)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캠페인)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앨범 ‘ME’ FSC® 인증 소재로 제작… 산림 보호 위해 팬들 참여 독려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4월 5일(수) YG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FSC 홍보 영상을 소셜 계정에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수는 솔로 앨범 ‘ME’가 FSC 인증 제품인 것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팬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FSC와 YG가 MOU를 체결한 이후 YG가 아티스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실제로 YG는 지난해부터 모든 앨범을 FSC 인증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위너의 ‘HOLIDAY’, 블랙핑크의 ‘BORN PINK’에 이어 지수의 ‘ME’까지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아티스트를 통해 FSC 라벨이 의미하는 바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은 산림 보호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인식하기에 임산물인 종이, 포장재 등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FSC 인증은 이러한 염려 없이 소비자가 산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소비자가 FSC 인증 제품을 구매하면 친환경을 넘어, 숲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산림 지역 주민의 삶까지 돌보고 지속 가능한 임산물 판매로 산림의 관리가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많은 종이나 포장지에 FSC 인증 라벨이 있지만 이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수가 FSC에 대해 설명해 주는 동영상은 전 세계 팬들에게 산림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지수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협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수 FSC 홍보 영상은 FSC 코리아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산림산업
    2023-04-11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3
  • FSC 코리아, 숲과 시장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 성료
      FSC 코리아는 12월 2일(금)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FSC 인증 산림 제품을 공급·구매하는 기업 및 관계자들 약 1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FSC가 한국에 설립된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첫 행사다. FSC 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위해 기업·정부·소비자·NGO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FSC 코리아 설립 당시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는 FSC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미미했고, 대부분 수출을 위해 인증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FSC 인증사는 250%가량 성장했고, FSC를 홍보하는 브랜드와 유통사도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행사는 독일 FSC인터내셔널 제러미 해리슨 최고 마케팅 책임자의 환영 인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호 원장 축사에 이어 전(前) 유엔 기후위기 대사 정내권 대사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사는 기후 위기의 해결 방안으로 공기·물·숲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천연자원에 값을 치르지 않았던 자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 시장으로 전환을 제안하고, 산림이 주는 막대한 가치를 경제 운영에 반영하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FSC 활동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FSC 인증에 대해 인증 필요성과 혜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FSC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타일러 라쉬와 YG엔터테인먼트에 리더십 어워드가 수여됐다.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라쉬는 FSC 인증 도서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에게 산림 보호를 실천할 방법으로 FSC 인증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제안함과 동시에 캠페인 비디오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줘 기업들이 캠페인 참여를 가능하게 해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FSC 인증 앨범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소비자와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고, 소비자들이 임산물에 대한 책임 있는 선택을 하도록 장려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포럼은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2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FSC 인증’을 주제로 패널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에서는 자연과 공생연구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임학과 윤여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타일러 라쉬는 지구 생태계와 기후 위기 해결에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해법으로 제안했고, 산림청 김관호 서기관은 산림녹화에서 시작된 한국의 산림 경영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살펴보면서 지금껏 잘 가꿔진 산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산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은 네덜란드의 다양한 산림 정책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을 시사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정부가 주도하는 산림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가 정부를 압박해 자국 산림뿐 아니라 수입국의 산림 복원까지 투자하는 점을 강조했다. 제러미 해리슨은 산림 생태계서비스를 측정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산림 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FSC의 새로운 기후 & 생태계 서비스 인증을 설명했다.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이수용 한국 대표의 사회로 FSC 인증 제품을 채택한 기업들이 FSC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SK하이닉스,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코리아가 발표했다. SSD Gold P31을 아마존에 출시하면서 처음 FSC 인증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SK하이닉스는 이후 FSC 홍보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다양하게 홍보해왔고, 앞으로 플라스틱 몰드도 FSC 인증 몰드로 대체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유, 음료 포장 패키지 전문 업체 SIG Combibloc 코리아는 생산하는 전체 원료를 FSC 인증 소재를 사용해 모든 제품에 라벨을 인쇄하고, Net-positive를 달성하고자 65만헥타르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타라 그래픽스는 이번 포럼에 사용된 모든 인쇄물을 FSC 인증지로 제작해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배너, 포토월을 플라스틱을 대체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FSC 인증 소재인 허니콤 보드로 꾸며 의미를 더했다. FSC 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은 △SCS 글로벌서비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에스지에스코리아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Korea △칠삼이일디자인이 협찬하고, 자연과공생연구소가 후원해 산림 관리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소비자의 기후 위기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이에 기여하고 협업하려는 같은 뜻을 가진 기업과 단체가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 지속 가능한 숲을 이루기 위해 국내에서 FSC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다자 간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22-12-08
  •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지키기 24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김의철)는 12월 6일 한국방송공사(KBS) 본관에서 “산림재난 대응 재난방송 협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의 장점을 활용, 신속한 보도를 함으로써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산림재난 방송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한 보도를 위한 상호 지원, ▲ 산림재난(산불·산사태 등) 취재를 위한 동영상 제공 등 우선 협조 사항, ▲ 헬기 촬영․폐쇄회로텔레비전(CCTV)․핸드폰 동영상 제공 및 보도 협조, ▲ 동영상 촬영기법 및 송출에 관한 홍보담당자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올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한 추세를 고려하여 연중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해 특단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측정보․발생 정보 등을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6
  • 산림교육, 현장에서 배운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2년 여 동안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산림분야 교육은 업무 특성 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동영상, 사진 등 자료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에 노력했으나, 현장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으로 산불원인감식기초과정 및 산림공학기술자과정 등 산림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기하고, 산양삼재배과정 및 산림유실수재배과정 등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직무 특성상 현장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면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과정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교육도 병행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2-05-12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비대면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에서 산불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4월 27일, 4월 28일 총 2차례 평창역, 평창버스터미널에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은  평창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참가자를 최소인원으로 편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동영상 송출 및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하게 번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국민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29
  • 중앙아시아 5개국 장·차관과 산림협력 추진방향 논의
    카자흐스탄 아랄해 복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2일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과 차관 등 고위급과 함께 산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중앙아시아 산림분야 고위급 회의는 키르기스스탄 농업수자원지역개발부장관, 우즈베키스탄 국가임업위원회 위원장, 카자흐스탄 생태지질자원부 차관, 타지키스탄 산림청장과 중앙아시아 5개국 주한 공관 대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 3월 선거로 정권이 교체되어 참석이 어려운 투르크메니스탄 농업환경보호부 장관은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 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아랄해 복원   산림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2013년 10월 산림협력 관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는 아랄해 고갈과 관련하여 사막화, 염분피해 등 공통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나무심기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한 지역이다.  산림청은 그동안 카자흐스탄과 협력하여 아스타나시에 우호의 숲을 조성하였으며, 아랄해 복원 사업도 추진하였다. 또한, 타지키스탄에서 사막화방지 조림과 피스타치오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조성 : 2015∼2017, 20억 원, 아스타나시 1개소       카자흐스탄 아랄해 복원 : 2017∼2019, 17억 원, 1만ha 사막화방지 조림       타지키스탄 사막화방지 조림과 피스타치오 조림 : 2019∼2023, 20억 원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조성   중앙아시아에서 산림협력 사업은 산림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소득 관련 사업개발, 성과창출 및 기술전수를 위한 역량배양과 연구개발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타지키스탄에서 추진 중인 피스타치오 조림과 혼농임업 사례 개발처럼 주민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중앙아시아 국가와 함께 논의하고 발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중앙아시아 산림고위급 회의는 5개국 주한공관 대사, 방한 산림장관 등 고위급과 함께 산림협력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산림조성과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조성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조성     타지키스탄 사막화방지 양묘장 조성     타지키스탄 피스타치오 조림     타지키스탄 피스타치오 조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7
  • 대형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4월 16일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청,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대형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유관기관 합동 대형산불방지 캠페인」은 월정사 경내 및 전나무숲길 일원에서 월정사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산림정화활동, 임산물 채취 금지등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4개 기관(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동영상 송출 및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최근 지속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18
  • 매월 4일은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 다 같이 소통합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사업 안전보건 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일상 속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4일을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로 정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산림청 소속 기관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산림청을 비롯한 산림 분야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산림 분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통하고 고민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다. 산림청은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위해 시기별 주요 안전사고 발생 유형과 취약 요소를 반영하여 안전보건 중점 점검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안전보건 분야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 민·관 안전보건 소통의 장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의 날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부지방산림청) 안전 선포식, 숲가꾸기·나무 베기 안전점검      (동부지방산림청) 안전점검의 날 맞이 산업안전보건 토론회      (서부지방산림청)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림사업 실시 절차서 제작·안내      (중부지방산림청) 안전보건관리 이행사항 점검      (산림항공본부) 항공안전의 날 운영      (국립산림과학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소속직원 안전보건교육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림 시설물 전문기관 합동 점검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은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안전점검의 날이 산림청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산림안전 디지털 공모전, 사진 전시회, 홍보 동영상(UCC)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캠페인)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4
  • 모두 함께 한뜻으로 산림 분야 안전사고 막는다!
      산림청은 산림 분야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자발적인 소통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누리집(www.forest.go.kr) 내에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 안전보건 소통창구는 ‘경영방침, 의견함, 자료실, 신문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리집 상단의 ‘<민원·적극 행정·안전> - <안전보건>’ 메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안전보건 의견함은 산림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며, 작성한 의견은 산림청 안전보건 전담 조직에서 수시로 확인하여 종사자들과 소통한다.    현장에서 경험하였거나 목격한 사고사례, 안전 사각지대 보완 대책, 사업장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산림 분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우수의견을 선정하여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해당 사례는 시각화(카드 뉴스, 홍보 책자, 동영상 제작 등)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홈페이지 내에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현장과 소통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현장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련 의견을 듣는 다양한 체계를 구축하고,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산림사업 안전사고 없애기(제로화)를 위해 산림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8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 실시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올해 안전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1월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발대식”은 매년 첫 사업 전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 영림단과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결의문 낭독 등 새해 다짐을 하는 행사다. 올해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안전교육 자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해 개인별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보은관리소에서는 나무심기 7억, 숲가꾸기 17억의 예산을 투입해 나무심기(93ha)와 숲가꾸기 사업(1,148ha)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을 건강하고 가치 있게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중대재해법 시행(1.27)에 따른 산림 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1-28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 실시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올해 안전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1월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발대식”은 매년 첫 사업 전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 영림단과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결의문 낭독 등 새해 다짐을 하는 행사다. 올해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안전교육 자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해 개인별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보은관리소에서는 나무심기 7억, 숲가꾸기 17억의 예산을 투입해 나무심기(93ha)와 숲가꾸기 사업(1,148ha)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을 건강하고 가치 있게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중대재해법 시행(1.27)에 따른 산림 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1-13
  •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연수회 실시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12월 9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임산물 수출 확대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임산물 수출 성과 등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발표로는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추진성과, 임업장비 수출 확대방안 및 수출 물류비 폐지에 대응한 수출 지원정책 대안 마련에 대한 연구 결과 자료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 한국산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UCC)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포상금도 수여 했다. 수출 유공 포상으로는 산나물 및 건나물 제품 생산·가공업체인 평창팜의 정재현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신농영농조합법인 김유경 대표, 주식회사 도들샘 노태욱 대표, 충청남도 논산시 강의정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수출탑 부문에서는 ㈜포레스코와 ㈜유니드, ㈜푸드웰에서 2백만 불을 수출탑을 달성했으며 그 외 ㈜네이처팜. ㈜해농상사가 1백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한국산 임산물을 주재료로 하여 참가자 출신국가의 인기음식, 전통음식 등 현지를 대표하는 음식요리 동영상(UCC) 공모전에서는 대추, 잣, 표고를 활용 우크라이나식 통뚝배기 고기구이 요리가 대상(포상금 300만원)을, 도라지, 밤, 표고, 송이를 활용한 ‘롤레케밥(아제르바이잔 전통음식)’요리가 최우수상(포상금 200만 원)에 선정되었으며, 이 밖에 우수상(포상금 100만 원) 2팀, 장려상(포상금 50만 원) 2팀이 선정됐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2021년 10월 현재 전체 임산물 수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 수출 실적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수출업체가 신규 구매자 발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수출 유망상품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활성화와 한류·건강식품 확산 분위기를 활용한 케이(K) 임산물 홍보확대 등 전략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0
  • 산림항공본부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0월 30일∼31일까지 속리산 일대에서 전국민 안전산행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참여하였으며 전국 17개 주요산·주요숲길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을 찾아 나서는 등산객 많아졌다. 최근 등산에 대한 지식없이 무분별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악사고 위험성을 안내하고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포하였고 등산안전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송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안전산행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산악·등산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악사고 대처능력 향상으로 인위적 사고예방에 기여할거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산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2-01
  • 산림청 3분기 적극행정 및 민원 우수공무원 간담회 추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일 올해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민원응대분야 우수공무원을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개선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일반국민(국민생각함), 소속직원, 적극행정점검(모니터링)단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우수직원에게는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 특전(인센티브)이 부여된다. ◦ 해외자원담당관실 남궁보선 사무관, 산사태방지과 조덕제 사무관, 목재산업과 마윤호 주무관, 춘천국유림관리소 오현주 주무관, 우수부서는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선정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이에스지(ESG)* 경영의 시대, 산림이 그린오션(Green Ocean)이다.’가 선정되었으며,  ‘산사태 공동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가 우수, ‘학교에서 목재와 놀면서 건강해진 우리아이! 북극곰과 펭귄을 구하다’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민원 우수공무원은 답변의 충실도, 처리건수,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대국민 서비스 품질향상에 이바지한 자로 선발하였다. ◦ 산지정책과 김동하 주무관, 서상운 주무관, 산불방지과 임형섭 주무관, 삼척국유림관리소 이정식 주무관, 인제국유림관리소 윤혜인 주무관이 선정  산림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응대 기술’ 동영상 교육콘텐츠를 제작하여 민원응대 교육을 실행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전 직원의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담당자의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와 명상, 숲치유 등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3
  • 비대면 숲태교로 안전하게 태아와 자연 속 교감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임신부들의 태교 걱정이 커짐에 따라 온라인 숲태교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 숲태교 :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리 및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 사회적 거리 두기로 태교여행이 곤란하고, 임신부 교실이 운영되지 못함에 따라 태교부담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임신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임신부의 심리지원과 태교를 도울 수 있는 비대면 태교 프로그램으로서 온라인 숲태교 콘텐츠의 보급, 체험교구 제작 및 배포 등에 공동 협력을 실시한다.     *산림청 : 온라인 콘텐츠 제작, 숲태교 꾸러미 보급 등     *보건복지부 : 코로나 우울에 따른 임신부 지원 종합정보 안내, 전국 보건소 숲태교 프로그램 안내‧홍보, 숲태교 꾸러미 수요조사 이와 관련,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27일(수) 오전 국립 제천치유의숲에서 제천시 보건소 및 단양군 보건소에 숲태교 꾸러미를 전달하고,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임신부 태교‧노인치매 예방 등을 위해 국립제천치유의숲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국립제천치유의숲 소속 산림치유지도사가 숲태교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천시 보건소 및 단양군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관리에 관련 기관 간에 상호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 참고로 숲태교를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하고 우울감을 개선하며, 태아에 대한 애착이 높이자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국립산림과학원, 2011; 산림청·서울대 간호대, 2019) 이번 임신부 지원 숲태교 사업을 통해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임신부가 온라인 숲태교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데 필요한 물품 등으로 구성된 숲태교 꾸러미를 154개 보건소에 배포(총 2천 개)한다.     * 산림청은 올해 4월부터 태아의 발달, 임신부의 기분전환 등을 도울 수 있는 온라인 숲태교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산림청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제공 중임  숲태교 꾸러미는 수첩과 교구(편백볼, 편지지 등) 및 모바일 동영상 안내 정보무늬(QR코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신부는 모바일 동영상을 따라 교구를 활용해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실내외 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수첩에 기록하여 관리할 수 있다.     * 활동 (실내) 태아에게 편지 쓰기, 자연물 공작 만들기 등(실외) 뱃속 아기와 함께 숲해설, 임신부 요가, 발 마사지 및 명상 등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임신부 교실을 못가도 온라인 숲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태아와 교감하고, 임신부 몸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임신부들을 위한 대면 숲태교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손문금 출산정책과장은 “숲태교는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임신으로 인한 우울감을 감소기키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하면서, "임신 부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숲태교와 같은 맞춤형 산림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7
  • 충주국유림관리소, 「적극행정 실천방안」 토론회 실시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직원들은 적극행정에 대한 개념과 면책기준, 소극행정 처벌기준 등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요인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올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ESG 연계를 통한 기업의 산림분야 참여 활성화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산사태 관련 부처간 공동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통한 2050탄소중립 실현 기여 등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이민규 소장은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0-22
  •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및 사막화 방지 동영상 표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추진하는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10월 21일(목)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이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2011.10.10∼10.21.)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고, 총회 성과 사업으로 창원이니셔티브를 도입한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다.  당시, 아시아 최초로 열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1개국, 6천 5백 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이 제안한 ‘창원 이니셔티브’는 당사국의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도입되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1994년 협약 체결, 현재 197개 회원국     * 창원이니셔티브 :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 시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동반관계 구축 시범사업 등 지원 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전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이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건조지 녹화 시범사업**을 통해 토지황폐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역할도 수행하였다.      *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 : 주어진 특정 시간, 공간, 생태계 범위 내에서 생태계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량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토지 자원의 양과 질이 안정적이거나 증가하는 상태    ** 건조지녹화 시범사업 : 건조지에서 산림복원 및 황폐지 복구를 중심으로 주민소득사업, 역량강화 등 개도국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 2012년부터 현재까지 16개국 지원(가나, 모로코, 튀니지, 베냉,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페루,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니제르, 토고, 부르키나파소) 경남도지사대행 축사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산림청장 축사, 경상남도지사대행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의 기념말씀, 창원이니셔티브 성과 동영상 방영,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기업의 토지황폐화 협력 지지 선언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올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17)부터 3개월 동안 사막화방지 활동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수상기관으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에 『유한킴벌리』, 『(사) 미래숲』이 선정되었으며, 산림청장상에 『(사) 푸른아시아』, 경상남도지사상에 『토고 환경산림자원부 산림이용·개발사무소』, 『카자흐스탄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인천산림조합』이 선정되었다.  사무총장 축사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에스(GS) 리테일, 현대리바트」에서 ‘토지황폐화와 사막화방지 국제협력(글로벌 토지황폐화중립 파트너십)’에 지지와 참여를 선언하였으며, 향후 산림청-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협력하여 몽골 등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토지황폐화중립(LDN) 활동에 참여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창원이니셔티브는 10년간 개도국에서 토지황폐화를 막고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및 국제기구와 함께 하는 토지황폐화 방지활동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산림청은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시민단체 등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이자 창구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리바트 지지     지에스(GS)리테일 지지     청장님 개회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산림치유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만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행 및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비대면(언택트, Untact)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비대면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3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기반으로 제작하며 올해 9월 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비대면(언택트, Untact)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2021.7.29.(목) 오전 제작업체와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으며, 제작업체는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 등 4종의 동영상 시나리오 및 산림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카드뉴스 제작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4종의 동영상 주제로 ▲코로나19 우울증 완화, ▲산림치유를 통한 어르신들 건강증진, ▲가족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2개) 등을 선정하였으며 경상북도 영주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촬영한다. 아울러, 내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준비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고려하여 영문 자막을 추가한다. 지난 ‘제3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의 주요 수상작은 ▲숲+상담(카운슬링)(국립산림치유원, 최우수상), ▲대.다.나.다(국립횡성숲체원, 우수상) △숲, 위로를 건네다(국립산림치유원, 장려상) ▲편백숲 나비 날다(국립장성숲체원, 장려상) 등이다.     * 제3회 산림치유 프로그램경진대회 수상작 경로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 > 산림치유소개 > 산림치유자료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라면서 “동영상을 잘 제작해서 국민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경험한 국민이 지친 심신의 위로와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후 대면으로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2024 산림교육 숲해설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교육 실시
       ▲ 대구대 이주희 교수가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숲을 보전하고 활용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교육과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숲과 생태문화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민간환경단체이다. 협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를 배출하고 배출된 회원 중심으로 현장에서 산림교육 숲해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올해에도 추운 날을 피해 3월 1일부터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사전 협약을 맺고 대상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숲해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에 맞게 다양하게 숲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현장에서 산림교육을 담당하게 될 본 협회 소속 40여명의 숲해설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본협회 강당과 서울숲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의실 모습 Ⓒ   ▲ 숲생태지도자협회 주관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 안내 홍보물 Ⓒ 교육 과목은 현장에서 숲해설하는 데 직접 필요하거나 또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과목을 배정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숲에서 두둠칫, 응급처치 요령, 숲과 하나되는 음악, 숲해설 관련 동영상 제작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과목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방법은 과목별로 숲해설가에 포인트를 맞추어 이론은 강당에서 PP 자료로 실습은 현장에서 실속있게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18
  •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교구 3천 세트 FAO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해외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개발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3천 세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제1기 산림복지전문업 우수 경영자 1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이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공헌형 펀딩을 통해 재원을 마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기부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외 현지 유아숲교육 전문가 양성용 교육 영상(10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영상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 기부된다.    향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예비전문가를 선발, 동영상 교육 후 전문업이 기부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를 활용해 필리핀 아동에게 현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해외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한해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 지원으로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 실시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친환경 운영시스템 도입 지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기업 전용 산림복지 보험상품 개발 및 안전 패키지 컨설팅 운영 ▲민간과 함께 윤리, 청렴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국립등산학교, 도심 속 숲길안전 놀이터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에 참가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는 국내 최대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안전 놀이터는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산행 OX퀴즈, ▲숲길 안전사고 예방요령 동영상 시청, ▲숲속네컷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환절기 산악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배낭 꾸리기, 산행 체력 분배, 응급처치법 등 산행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1-21
  • 산림청-보건복지부 자연 친화 숲태교 사업 협력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예비 엄마를 위한 임신부 비대면 숲태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숲태교 :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리 및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 산림청은 올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 예산 치유의 숲, 국립 대전 숲체원 등 7개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988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체험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임신부의 숲태교를 위한 협력사업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기로 계획하였다. 이에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숲태교로 태아와 교감하는 ‘숲태교 체험 도구’ 및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홍보지(리플릿)’ 등을 전국 141개 보건소를 통해 내방하는 임신부에게 보급한다. 이와 관련,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과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26일(수) 오전 대전시청과 대전 지역 4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관계자를 국립 대전 숲체원으로 초청하여 ‘숲태교 체험 도구’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 대전 숲체원에서는 산림복지시설 현황, 숲태교 프로그램 효과 소개와 숲태교 체험 시간 등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청, 보건복지부, 대전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난임부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숲태교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숲태교 체험 도구는 수첩과 나무 액자 재료, 편백 볼(공), 모바일 동영상 안내 정보무늬(큐알코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부는 숲태교 온라인 콘텐츠를 참고하여 나무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산림청은 안전한 숲태교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누구나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임신부 대상 비대면 숲태교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임신부들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태아 애착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프로그램 후 임신부의 태아‧양육‧신체 불편함 등 임신 스트레스 증상 20% 감소    * 자신과 태아의 구별, 태아와 상호작용, 태아의 특성‧의도 추측 등 태아 애착 정도 9% 증가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관계부처가 함께 협력하여 임신부의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태교와 안전한 출산에 보탬이 되도록 숲태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임신으로 인한 우울감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라며, “향후 난임부부 및 임신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산림체험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6
  • 산림복지진흥원, 숲속 안전사고 예방 UCC 공모전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산림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산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이며, 전자우편(safety@fowi.or.kr) 제출을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진흥원장 표창과 함께 총 10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11월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 발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과 담당 부서 문의전화(042-719-4054)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종우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시설 내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2-09-23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성·감정·의지를 두루 갖출 수 있는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교육 위탁사업을 3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숲과 유아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순천시 봉화산과 화순군 알프스(유천리)에 각각 3명씩 배치하여 유아들에게 다양한 산림현장교육프로그램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동영상 및 실시간 숲 체험을 통해 안전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숲해설은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숲을 찾아오기 어려운 소외계층 등에 대하여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재 어려운 여건에서도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매년 증가한 만큼, 국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림교육 프로그램 신청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61-740-9333)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14
  • 북부지방산림청, 2022년 산림교육 운영사업 본격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올해 약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교육전문가 156명(숲해설가 94명, 유아숲지도사 62명)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수도권·강원영서권)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약 35만명의 국민들에게 숲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 탄소중립, 산림문화·휴양 등 고품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 숲해설가 : 국민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하여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사람 ○ 유아숲지도사 :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사람 산림교육은 국립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가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숲, 국민의 숲, 명품 숲, 숲길 등 산림복지시설에 배치된 숲해설가는 유아·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숲을 찾기 어려운 대상을 학교숲, 노인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다문화센터 등을 찾아가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유  아 : 창의성 향상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유아숲교육 프로그램(누리과정 연계) ○ 청소년 : 산림분야 진로 탐색,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교과과정 연계) ○ 일  반 :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산림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 방역수칙들을 준수하면서 진행되며  대면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산림교육 동영상 및 체험키트 배부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이 원활하게 산림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금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유아·청소년 및 소외계층 등 일반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교육분야 일자리 확대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민들 또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산림교육에 참여할 경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10
  • 횡성숲체원, 탄소중립 위한 ‘숲 보내드림’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지속가능 미래교육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 대상 ‘숲 보내드림(林)’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시행하는 산림·환경 교육 목적의 비대면 사업이다.  주요 탄소흡수원인 국산목재를 활용해 일상 속 목재사용을 증진하고,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들어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며 청소년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비대면 키트는 총 3가지이며,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와 공동 개발한 빛의 목수(우드무드등)와 포레스트러쉬(도토리 칼림바)는 탄소중립 기반 진로체험 키트로 탄소동화작용과 목재 산업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에코리더 프로젝트(커피박 화분만들기)는 친환경 커피박 화분을 통해 꿀벌의 중요성과 자원 순환에 대해 이해하며 씨앗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등 기관 및 학교 단체(20명 이상)대상으로 운영되며, 비대면 키트와 동영상이 함께 제공되어 진로·환경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운영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더불어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산림진로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을 대면·방문형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https://hoengseong.fowi.or.kr)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국립횡성숲체원의 ‘숲 보내드림(林)’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미래 환경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ESG경영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4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서비스 수혜인원 35만명 달성 및 154명 일자리 창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약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월초부터 12월초까지 관내(수도권·강원영서) 유아·청소년·일반인·노년층 등 약 35만 명의 국민들에게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수혜인원 : 유아 20만명, 청소년(초·중·고) 6만명, 일반인 7만명, 노년층 2만명 등 산림교육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154명이 유아숲체험원, 국민의숲, 숲길 등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숲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계층 대상으로는 요양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유  아 : 계절별·주제별(만들기, 탐방 등) 맞춤형 유아숲교육 프로그램(누리과정 연계) ○ 청소년 : 산림분야 진로 탐색,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교과과정 연계) ○ 일  반 :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 등에 따라 산림교육 동영상 및 체험키트 제작·배부, 온라인(Zoom 등) 교육 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적절하게 병행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이 원활하게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 비대면 운영(44천명) : 동영상(16천명), 체험키트(24천명), 실시간 교육(4천명)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녹색일자리 확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임에 따라 국민들 또한 산림교육 참여 시 출입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30
  • 알아두면 쓸모있는 탄소중립 목공예 체험교실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탄소중립주간(12.6~12.10)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국민참여 유도를 위해 충청북도 소재 봉명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2.10일 「알쓸탄목(알아두면 쓸모있는 탄소중립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쓸탄목 체험교실」은 학생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과 탄소중립 관계를 이해하는 목공예 체험교실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를 통해 쉽고 친밀한 목재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 체험은 현 시기(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안전한 정착을 위하여 목공예 체험키트와 관련 동영상을 활용 비대면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을 통해 생활 속 목재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생때부터 자연스러운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2-10
  • 산림복지진흥원, 숲 속에서 청렴 실천의지 다지다
     박후성(좌측 네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감사실장이 29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제3회 대전권역 청렴네트워크 간담회’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권역 6개 공공기관 청렴네트워크’ 관계자들이 모여 2022년 공공분야 청렴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 대전권역 6개 공공기관 청렴네트워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갑질 근절 프로젝트 「내가 미안해」동영상 공모전과 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 성공사례,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30
  • 청소년을 위한 숲해설, 누가 최고?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의 현장 경험 기반 아이디어 경연, 개인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숲교육 확산을 위해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강원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제15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1318 그 숲에 잇다’라는 주제로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심리안정과 불안감 해소,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도록 숲과 이어주는 우수 프로그램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경연은 지난 9월 한 달간 ①숲해설 시연 ②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③비대면 숲활동 프로그램 ④숲해설 체험교구 등 총 4개 부문의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42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경연 부문 신청 접수(건) 본선 진출(건) 계 192 42 숲해설 시연 83 12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50 10 비대면 숲활동 프로그램 29 10 숲체험 교구 30 10   본선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일 참가인원을 최소화하여 매일 부문별로 경연을 한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 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과 부상으로 20∼5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산림청은 수요자인 국민의 의견을 평가에 반영하고자 비대면 숲활동 프로그램 본선 10개 작품만 사전 온라인 투표를 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반 국민을 위해 주요 경연대회 활동과 숲교육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2021년 제15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의 수요에 맞는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대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과 국민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숲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6
  • 산림복지진흥원, 우수 산림복지프로그램 보급 운영기관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이달 7일까지 ‘2021년 산림복지 프로그램 보급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 현장의 우수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해 공공‧민간 산림복지시설 종사자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프로그램 활용을 희망하는 산림복지전문업 또는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급 프로그램은 ‘2020년 산림청 산림복지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작으로 ▲민들레 씨앗 아슬이 캘린더(교육) ▲거미, 참 멋져요(교육) ▲수리수리 솔나무(교육) ▲마음정원 가꾸기(치유) 등 4종이며,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활동지도안, 동영상 등이 제공된다.  또한 신청자에게는 유튜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노하우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042-719-4185)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산림복지 분야에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종사자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라면서 “향후 프로그램 표준화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복지전문업 제도는 2016년 3월「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산림복지전문가의 역량강화를 통해 고품질의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중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03
  • 청소년, 숲사랑은 내가 최고!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내달 10월 18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 △탄소중립,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이며, 공모 부문은 총 4가지로 그림⋅글짓기⋅사진⋅동영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모 자격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www.숲사랑작품공모전.com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6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 교육감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4명) 등 모두 213점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발표는 11월 중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www.greenranger.or.kr)과 애플리케이션 포휴(Forest Hum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숲사랑 작품공모전 운영사무국(02-334-9044)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숲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23
  • 집에서 실시간으로 보고 느끼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 및 대내외 활동 위축에 따른 국민의 피로감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8월 26일부터「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휴양림에 근무하는 산림복지전문가가 평소 대면으로 진행하던 숲해설이나 목공예체험 활동을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9월에 처음 시작하여 금년 7월까지 총 54회 진행하였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기존에 운영한 다양한 휴양림 동영상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운영되는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8월 26일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30에 국립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휴양림 사정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숲나들e 누리집(http://foresttrip.go.kr)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길 바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이 국립자연휴양림의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8-26
  • 춘천시 임산물로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시 임산물로 만든 산림레포츠 활동식(에너지바)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는 국립춘천숲체원과 춘천청년외식창업공동체(아울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치유음식연구팀이 공동개발하여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동개발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실현과 공공기관 혁신과제인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키트는 잣, 호두, 대추 등 춘천시의 대표적 임산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가 쉽게 제조할 수 있도록 스틱과 성형틀, 동영상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키트의 구성품인 포장재, 성형틀 등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져 환경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춘천시 임산물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지역임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산림레포츠 활동식 잣! 힘내바!’는 숲체험교육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및 일반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고객들이 밀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이번 밀키트 출시를 통해 국민들의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치유 음식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다양한 모습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1-07-12
  • 울산 남구, 비대면 숲해설프로그램 활성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월부터 10월까지 솔마루길과 삼산수목학습원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솔마루길 홈페이지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학교 정원의 식물과 동물을 연계한 놀이수업, 환경체험 활동수업 등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남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숲해설가들이 직접 제작한 숲체험 꾸러미를 어린이집·유치원 등으로 보내 비대면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참여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반응이 뜨겁다. 아이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숲체험 꾸러미 제작, 동영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양질의 숲해설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16
  •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숲의 태교 효과 누려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5일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신부가 안전하게 숲태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했다.  숲태교는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리 및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이다.      *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하고 우울감을 개선하며, 태아에 대한 애착이 높이자는 효과가 있음(국립산림과학원, 2011; 산림청·서울대 간호대, 2019) 숲태교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숲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숲과 바람 소리를 경청하고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뱃속 아기에게 태담을 들려주는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개발된 숲태교 비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임신부가 안전하게 숲태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동영상 위주로 제작되었다.  산림청과 서울대 간호대(연구책임자 : 이인숙 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숲태교 표준 프로그램을 토대로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실내외 활동 방법을 안내해 준다.      * (실내) 태아에게 편지 쓰기, 자연물 공작 만들기 등(실외) 뱃속 아기와 함께하는 숲해설, 임신부 요가와 발 마사지 및 명상 등 아울러, ‘숲태교 수첩’을 함께 활용한다면 임신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숲태교를 꾸준히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비대면 숲태교를 위한 ‘숲태교 모바일 동영상’과 ‘숲태교 수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휴양복지 → 산림치유 → 산림치유소개 → 산림치유 자료실 아울러, 산림청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숲태교 모바일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 숲태교 동영상 유튜브 제공 계획 : 4월 둘째 주부터 매주 1개 장(총 4개 장) 추가 올림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비대면 숲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임신부분들이 안전하게 숲의 태교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5
  • 국립자연휴양림을 집에서도 실시간으로 보고 느껴봐요
    황정산자연휴양림의 숲해설-도토리숲에서 놀자 영상 썸네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및 대내외 활동 위축에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2021년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콕 휴양림 문화 프로그램」은 휴양림에 근무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가 평소 대면으로 진행하던 숲해설이나 목공예 체험활동을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9월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7회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56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휴양림 성수기를 제외한 1차 기간(4.13~7.13)과 2차 기간(8.23~12.7)으로 나누어지며, 매주 화·목 오전(10:30)에 시작된다.     자세한 일정은 숲나들e 누리집(http://foresttrip.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의 숲해설-갯버들이야기 영상 썸네일       유튜브 검색창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검색하면 기존에 운영한 다양한 휴양림 동영상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휴양림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4-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2023년 야생동물 인력양성교육 수료식 성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사업단(약칭 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민미숙)은 2023년 제2기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11월 25일(토)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이 참석해 수료생 24명 전원에게 수료증, 최우수 성적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류독감(AI),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 밀도, 개체군 동태 등 기초자료에 대한 조사·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재 국내에서는 야생동물 전문가 부족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은 전국 규모의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준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28주간 진행된 인력양성교육은 9.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28시간의 직무교육 및 254시간이 넘는 현장교육을 진행해 36명의 교육생 가운데 24명이 수료했다. 포유류와 조류의 분류, 생태 등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본적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천수만 간척지 농림지역, 지리산 고산지대 산림 및 하천 수변지역 등 다양한 형태의 서식지에서 이뤄진 야생동물 실태조사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야생동물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수행할 능력을 배양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수렵 및 유해 야생동물 실태조사 사업 등에 활용돼 우리나라 야생동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프로그램 전반기 7월 중순까지는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이 있었고, 7월 하순부터는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심화과정이 진행됐다. 심화과정에서는 흔적조사 및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한 야생동물 실태조사 기법을 익히기 위해 교육생의 자기주도실습이 야외에서 진행됐고, 일반적 포유류 외에도 박쥐류·설치류 등 소형포유류, 겨울 철새류, 산양·사향노루 등 산악지역 서식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관한 실습도 이뤄졌다. 또 현장교육 전과정에 대한 종합평가도 진행됐다.   강원도 춘천 인근 야산에서 교육생 주도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담비, 수달, 삵, 하늘다람쥐 등 다수의 멸종위기종 서식을 확인해 그동안의 교육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줬다. 특히 매우 희귀한 하얀 털색을 가진 담비의 동영상을 교육생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는 지역 TV방송국에서 뉴스로 방영되기도 했다.
    • 산림환경
    2023-12-01
  •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신청서 제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민·관이 합심하여 전 세계 유례없이 단시간에 녹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11월 30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기록유산은 1997년부터 유네스코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세계의 기억, Meomory of the World:MOW) 인류 대대손손 보존할 만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기록유산 18건을 등재해 아시아 1위, 세계 5위에 해당하는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1973~1977년 영일만 복구사진.     한국산림정책연구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시키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신청서의 역사적 중요성, 완전성 등을 보완·수정하였고, 올해 8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자격을 갖추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2025년 상반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했던 대한민국의 산림을 민·관의 협력으로 녹화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서 우표, 포스터, 사진, 행정문서, 동영상 등 형태가 다양하며, 향후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할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에 전시·보관될 예정이다.        <사진> 1975년 국민식수기간 특별우표.                                   <사진> 1970년대 포스터.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3-11-30
  • 국립등산학교, 도심 속 숲길안전 놀이터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에 참가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는 국내 최대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안전 놀이터는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산행 OX퀴즈, ▲숲길 안전사고 예방요령 동영상 시청, ▲숲속네컷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환절기 산악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배낭 꾸리기, 산행 체력 분배, 응급처치법 등 산행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1-21
  • 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앨범 ‘ME’ FSC® 인증 소재로 제작… 산림 보호 위해 팬들 참여 독려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4월 5일(수) YG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FSC 홍보 영상을 소셜 계정에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수는 솔로 앨범 ‘ME’가 FSC 인증 제품인 것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팬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FSC와 YG가 MOU를 체결한 이후 YG가 아티스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실제로 YG는 지난해부터 모든 앨범을 FSC 인증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위너의 ‘HOLIDAY’, 블랙핑크의 ‘BORN PINK’에 이어 지수의 ‘ME’까지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아티스트를 통해 FSC 라벨이 의미하는 바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은 산림 보호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인식하기에 임산물인 종이, 포장재 등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FSC 인증은 이러한 염려 없이 소비자가 산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소비자가 FSC 인증 제품을 구매하면 친환경을 넘어, 숲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산림 지역 주민의 삶까지 돌보고 지속 가능한 임산물 판매로 산림의 관리가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많은 종이나 포장지에 FSC 인증 라벨이 있지만 이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수가 FSC에 대해 설명해 주는 동영상은 전 세계 팬들에게 산림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지수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협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수 FSC 홍보 영상은 FSC 코리아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산림산업
    2023-04-11
  •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명·한식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 10년 평균(4.4-4.6) 산불 피해 면적 : 311ha(축구장 면적의 436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명·한식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 23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정보무늬(QR코드) 접속 시 산불방지 행동요령, 벌칙규정, 산불예방 동영상 등 연결 또한,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입산자들에 의한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산불없는 평창, 국민과 함께 만들어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3.1절 104주년 기념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리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3.1절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군민들과 함께 달리면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지휘차량 전광판을 통한 동영상 홍보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드론을 통한 홍보문구 송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진행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06
  • “국지성 호우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시즌을 맞아 안전산행시리즈 6번째 ‘여름산행’ 동영상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전산행 시리즈 동영상은 국립등산학교에서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계절별, 산행유형별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위급상황 시 예방법과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국립등산학교는 매년 이 같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안전한 여름 산행’ 동영상은 산에서 국지성 호우를 만났을 때 행동요령과 천둥·번개가 칠 때 대피법, 여름철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불가피한 경우 계곡 건너는 방법, 산행 대상지에 따라 달라지는 의류 착용법, 등산화 선택법, 우중산행에 대한 배낭 꾸리기 요령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눠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안전한 여름산행 동영상은 산악인 박정헌 대장이 참여하여 여름철 주의해야 할 안전산행수칙과 등산 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박정헌 대장은 1995년 에베레스트 남서벽 등정, 2005년 촐라체 북벽을 세계 최초로 등정(동계시즌)하는 등 첨예한 등반을 한 인물로, 1996년 체육훈장 백마장, 2006년 맹호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3개 숲길과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관리 중이다.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등산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2018년 개교한 국립등산학교는 현재 24,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최근 한반도의 여름은 찌는 듯한 더위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이나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잦고, 산악지형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위험한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며 “등산학교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본 뒤에 여름산행을 하면 어떤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확실한 안전산행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홈페이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채널에 선자령 저체온증 사망사고의 교훈, 레이어링 시스템, 설악산 조난사고 다발지점과 공룡능선 사고 분석, 절대로 하면 안될 등산 중 실수 25가지, 보조로프로 급경사지 통과하기 등 안전산행 시리즈 5편을 제작 배포해 놓고 있다.   
    • 산림환경
    2022-08-05
  • 초대형 헬기 신규 도입, 노후 차량 90대 교체해 진화체계 전력보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변화하는 산불 양상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에 기반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K-산불방지 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하였다. 이번 대책은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중심내용으로 한다.     ▴선제적·실질적 산불대비 ▴맞춤형 원인별 산불예방 인프라 조성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한 대응 ▴과학기술에 기반한 지능형(스마트) 대응 ▴ 산불 예방 홍보 강화로 산불 안전 인식 제고 지난해에는 34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64㏊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 대비 발생 건수는 26%, 피해면적은 32%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 (10년 평균) 474건, 1,119㏊  / (’20년) 620건, 2,920㏊ → (’21년) 349건, 764㏊ 또한, ’14년 이후로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면적이 가장 작았으며, 산불방지대책의 체계적인 현장 이행과 유관기관의 협력 대응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겨울철 가뭄이 심하고, 울창해진 산림으로 매년 산림의 연료 물질이 축적되며,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의 비율이 높아 산불 대응에 불리한 실정이다.        * 최근 3년간 1월 전국 평균 강수량(1.1∼1.16까지 누적량)  (’20) 56.4 mm → (’21) 2.8 mm → (’22) 0.7 mm         * 임상별 면적(%) : 침엽수림 37 〉활엽수림 32 〉혼효림 27 〉기타 4 더욱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산행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제20대 대선과 서울·대구 재보궐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사회적 현안 증가로 인해 산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저하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산불 여건에 대응하고자 산림청은 2022년에도 정보통신기술(ICT) 등 과학기술 기반 「K-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국민안전을 강화하고 탄소흡수원을 보호해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먼저, 산불 위기 단계별 초동진화 대비태세를 확립한다. 중앙과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전국 시·군·구 거점지역에 산불 대응센터 22개소를 구축한다.       * 산불 대응센터(개소) : (’19∼’20) 59 → (’21) 110 → (’22) 132 <누적> 공중진화 체계를 보강하기 위하여 초대형 헬기 1대를 새로 도입하여 배치하고, 지상 진화 강화를 위해 노후한 산불지휘·진화 차량 90대를 교체하며, 최정예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2만2천 명을 운영하여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구축한다. 인구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재난성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실전 중심의 통합훈련을 정례화하여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21년 11월에는 처음으로 수도권(북한산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진화훈련을 하였으며, 이는 정보통신기술(ICT), 드론 등 과학기술에 기반한 산불 대응의 현장 적용을 통해 신속한 초동진화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한 산불 현장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하여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하고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전략을 수립한 후 헬기, 드론, 지상의 입체적인 작전을 펼친다.       소방청은 인명구조, 주택보호, 경찰은 주민대피, 도로 통제 등 산불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여 복합재난으로 발전할 우려가 높은 도심형 산불에 공조 대응한다. 둘째로, 원인별 맞춤형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안전 기반을 조성한다.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 다발 지역의 입산 통제를 강화하고,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또는 노후한 산불 감시카메라 39대도 교체한다.        *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입산 통제 구역(222만ha 30%), 등산로 통제구간(8,358km 26%)       * 전국 산불 감시카메라(1,448대)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행안부, 농식품부 등의 농·산촌 마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농업부산물과 같은 인화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여 불법 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의 소각허가 제도를 폐지하여 근본적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 (행안부)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공모사업)(농식품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산림 인근의 주택 등 생활권 보호를 위해 시설물과 산림 사이에 산불 안전 공간을 조성하고, 산림 내 문화재, 국가기간시설 등 주요시설 보호를 위해 산불수막시설도 설치한다.        * 산불 안전 공간 매년 20개소(’19~), 산불수막시설 매년 20개소(’19~) 설치 특히, 강원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지능형(스마트) 폐쇄회로 티브이(CCTV), 산불감시 감지기(센서) 등 정보통신기술(ICT) 예방플랫폼 2개소를 추가로 확대하고,        *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21) 4개소 → (’22)  6개소 <누적> 산불방지 숲가꾸기와 산불을 방어하는 내화 수림대를 조성하여 산불에 강한 숲으로 개선하며, 방화선 역할과 진화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산불방지 임도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산림경영과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한다.       * 산불방지 숲가꾸기(8천ha), 내화 수림대(351ha), 산불방지용임도(150km) 셋째, 산불 발생 시 차별화된 진화전략을 통해 현장 진화 효율을 극대화한다.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를 전담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9,600여 명을 선발하여 현장에 배치하고, 야간 산불과 도심지역 산불에 대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드론 산불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한다.        * (특수진화대)435명(지방산림청 33팀), (공중진화대) 104명 연중 운영        * (드론 산불진화대) ’21년 6개 단 시범운영 → ’22년 10개 단(30명), 6개 산림항공관리소에    분산 배치 및 본격 운영 여러 대의 진화 헬기가 투입되는 산불 현장은 산림청 진화 헬기가 공중지휘기의 역할을 하여 지자체와 유관기관 헬기의 안전한 진화 활동을 지휘하고, 편대비행을 통해 진화효율을 높이며 지상 통합지휘본부의 상황 판단을 지원하여 공중과 지상의 진화 효율을 높인다. 또한, 산불진화헬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위치추적 장치 등 첨단안전장비도 도입한다.        * 산불 진화 헬기(186대) : 산림청 47, 지자체 70, 소방·군 등 69        * 위치추적 장치(117대) : (’21) 산림청 47 → (’22) 지자체 70 확대 겨울철 동절기는 안정적인 진화용수 확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가 유사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자를 지정하여 결빙방지를 철저히 하고, 봄철 갈수기에 대비해 이동식 저수조 45개를 확보하였다. 넷째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지능형(스마트) 산불재난 대응을 고도화한다.     위치 확인시스템(GPS) 기반 ‘지능형(스마트) 산불재난 안전통신기’는 사진과 저용량 동영상 중심에서 실시간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하여 산불 신고에서부터 현장 산불 진행 상황까지 정확히 파악한다.  또한, 기존의 ‘스마트산림재해 앱’은 화면개선, 증강현실을 응용한 대피소 안내 등 누구나 쉽게 산불 신고를 할 수 있고 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해 대국민 안전 서비스도 강화한다.  산불의 정확한 확산예측은 인명 대피와 진화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전국에 산악기상관측망을 확대 구축하여 정밀한 산악기상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의 정확도를 향상해 세밀한 진화전략을 수립하는 등 현장 진화를 강화한다.         * 전국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21) 413 → (’22) 463 <누적>        *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정확도 향상 목표 : (’21) 80% → (’22) 90% 이외에도, 32개 산불 드론감시단을 가동하여 무단 입산과 불법 소각 등을 촘촘히 감시하고, 드론진화대 10개 단을 투입하여 험준한 지역이나 야간산불에 대응한다. 마지막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여 산불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한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피해지 조사반을 운영하여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산림 보호 특별사법경찰관(1,335명)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여 가해자를 철저히 가려내 사법 조치 결과를 언론에 적극적으로 보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여 산불 안전 인식을 제고한다. 정부 주도의 산불홍보에서 지역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등을 통해, 불법 소각이 없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고 소각금지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소각금지 서약 마을(개) : (’20년) 22,528 → (’21년) 23,422 → (’22년) 24,300 예상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 안전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라며, “올해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산불관리기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0
  • 대전시, 멸종위기종 ‘솔붓꽃ㆍ금붓꽃’복원 나섰다
     대전시가 멸종위기종인 ‘솔붓꽃’과 대전시 희귀식물인 ‘금붓꽃’ 증식 복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30일 동구 세천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솔붓꽃 ㆍ 금붓꽃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솔붓꽃’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동유럽에 분포했으나,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취약종*(VU)으로 평가되고 있다.    * 취약종 : 절멸 위험에 노출되어 매우 취약하게 된 종. 절멸 위험 정도에 따라 절멸종, 위기종, 취약종, 위협종 등으로 나눔 ‘금붓꽃’은 멸종위기종이 아니지만, 마을생물종*으로 분류되어 솔붓꽃과 마찬가지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 마을생물종 : 깃대종, 고유종 등 지역대표종을 뜻함 지난해 같은 환경에 각각 15주씩 시범 식재한 결과 생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번에 두 종 200주씩 본 식재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식재행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했으며, 천리포수목원 등 참여기관 및 단체에서 생물 증식복원, 사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식물인 ‘미선나무’를 서구 흑석동 노루벌에 식재했고, 대전의 깃대종(flagship species) 중 하나인‘감돌고기’를 유등천 상류에 방류 하는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전시 깃대종(3종) : 하늘다람쥐(산), 이끼도롱뇽(계곡), 감돌고기(하천)   ** 깃대종 : 특정지역의 생태ㆍ지리ㆍ문화ㆍ사회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물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솔붓꽃, 금붓꽃을 복원 식재하는 계기로 대전지역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9월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중이다.
    • 산림환경
    2021-09-30
  •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 온라인 토크콘서트 강연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현수)은 다가오는 6월 10일 성인교육프로그램 ‘온라인 토크콘서트’로 <산경표 톺아보기_조선시대 기록과 고지도로 살펴보는 백두대간> 강연을 개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지리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대한민국의 산줄기를 1대간 1정간 13정맥 등 한반도의 15개 산줄기를 백두대간 체계로 완성하였다. 현재 「산경표」의 원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발견된 필사본을 제외하고 총 17종이 존재한다.  백두대간인문학연구소장 김우선 박사와 함께 산경표의 필사본을 비교하고, 고지도와 기록에 나타난 백두대간의 모습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알아갈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토크콘서트는 제한된 인원(30명)과 동영상 촬영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은 추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투브에 10회에 걸쳐서 업로드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nmm.forest.go.kr) 또는 전화(033-636-4457)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환경
    2021-06-03
  • 비대면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원주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비대면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 관련 동영상 강의와 치악산국립공원라이브 자연해설프로그램, 체험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누리 체험키트는 참여자 가정으로 택배 배송되며, 스칸디아모스 이끼 액자 만들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스틱비누, 건강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일자는 단체참여시 협의가능하고, 가족참여자의 경우 10.17.(토), 10.24(토) 2회 운영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아동 가족 뿐 아니라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아동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교 및 보육시설 단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033-740-9900)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아쉽지만, 집에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법을 배우고 국립공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가족건강도 지키며 코로나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6
  • 함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가을철 본격적인 약초ㆍ버섯ㆍ수실류 등의 수확기를 맞이하여 임산물 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10명)이 나설 예정이며, ‘선 계도 후 단속’의 단속원칙에 따라 7일간 현수막, 동영상 송출 등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불법행위로 인해 단속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불법 임산물 굴‧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불법 임산물 채취로부터 국유림 산림자원과 지역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등산객들의 올바른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9-15
  • 2020년도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 대상 직무기술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020년도 산림병해충 담당 공무원 직무기술교육을 온택트 방식으로 9월 23일(수요일)까지 실시한다. ※ 온택트(Ontact)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 전문기술 교육은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제고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 생태에 대한 이해 및 방제작업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하는 연례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기존 집합 교육 방식에서 소통형 온라인 교육으로 교육 제공 방식을 변경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대응하였다. 본 교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해당 직무분야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여 교육품질 제고를 위해 힘썼다. 또한, 관련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상시 학습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 나라배움터, 한국임업진흥원 Youtube 및 네이버TV 채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채널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인 아산시청 산림보호팀 이윤희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온택트 교육방식을 통해 안전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 안도하였고, 교육의 내용 또한 알차 산림병해충 담당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 이수 소감을 밝혔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산림병해충 전문기술교육이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들의 현업 수행에 도움이 되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감소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8-27
  • 광주시,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회의 개최
      광주광역시는 봄철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15일부터 4월15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운영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시기에 맞물려 자주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최근 10년 간 광주시에서는 총 4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중 3~4월 발생이 26건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산불방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자치구, 소방관서,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농업기술센터 등 산불 관련 부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시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등 2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 중점추진대책을 공유한다.   또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행정력을 집중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광주시는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72곳을 지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91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대비하고 있다.   마을단위로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 무인감시카메라 8곳을 운영하며, 신속한 공중 진화를 위해 시 소방헬기와 산림청 항공헬기(영암 3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무등산국립공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7대 외부와 광주지하철 내 LCD모니터에 산불조심 홍보포스터 광고 및 홍보동영상을 송출해 맞춤형 산불홍보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 설치 및 화기물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소각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소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하고, 위반 시에는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14
  • 2019년 산불예방·진화 발대식 및 산불방지 교육 개최
      원주시는 3월 6일(수) 오전 10시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산불 관련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산불예방·진화 발대식 및 산불방지 교육』을 개최한다.   봄철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산불로 인한 자연생태계 파괴와 소중한 산림자원의 손실 방지를 다짐한다.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1명, 산불감시원 161명, 산불예방활동 이·통장 172명, 산불예방활동 31개 사회단체 93명 및 관련 공무원 등 총 533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불종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2019년 산불방지대책 중점 추진사항, 산불예방 홍보 동영상, 산불발생 안전지침 및 국민행동요령 등 산불방지 교육도 병행한다.   현재 원주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와 18개 읍·면·동 산불상황실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에 맞춰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위기 경보(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공무원과 추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05
  • 태백산국립공원,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진광)는 6월 28일 오투리조트에서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협력위원회는 공원관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공원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지역주민,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상․하반기 2회의 정기 회의와 필요시 추가로 개최된다.     - 현안별 공원관리 정책 및 지역사회 협력 사업 발굴 등 공원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역협력위원회는 국립공원 지정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위원 소개 및 위원장 선출, 1년간의 활동영상 상영, 태백산국립공원 업무계획 발표, 지역사회의 의견청취 및 논의시간을 가졌다. 김진광 태백산국립공원소장은 “지역협력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서의 면모를 조속히 갖추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6-28
  • 국립공원관리공단, 제1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자연과 타인을 배려하는 탐방문화’, ‘공원에서 행복했던 추억’ 등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3일까지 원고접수를 받고, 1차 서류 심사 후 5개 권역별 예선전을 거친 후 7월 25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부문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초등부 주제는 “나에게 국립공원이란?”, “국립공원에서 가장 즐거웠던 추억”,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나에게 국립공원이란?”, “자연과 타인을 배려하는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OO만은 지켜주세요”, “미래에 국립공원은 OO했으면 좋겠어요” 중에서 선택하여 지역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2016speech@knps.or.kr)로 접수하면 된다. 결선에서는 PPT, 한글, 사진 등 내용과 형식으로 자유롭게 이루어지며 발표시간은 최대 5분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는 총 30명으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 된다. (단, 동영상 자료는 사용할 수 없음)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도기호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을 탐방하셨거나 특히, 충북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본 대회에 참가 해 주시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6-24
  • 기후변화센터, 파리기후변화총회 기간 기후변화대응 홍보영상 방영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前국무총리)는 11월 25일(수)부터 12월 11일(금)까지 2주 간 서울시내 지하철 5곳을 비롯한 서울시청 전광판, 버스, 구청 IPTV등 서울시내 공공장소 및 대중교통에서 기후변화대응 인식제고 홍보 동영상을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2030년 이후 신기후체제를 결정짓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 30.~12. 11.) 기간에 맞춰 금번 파리총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상에는 한덕수 이사장, 유영숙 공동대표를 비롯해 홍보대사 배우 손호준과 스포츠클라이머 김자인이 출연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고, 그 밖에도 영향력 있는 해외인사들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호소를 담았다. 홍보영상은 서울시 신청사 외벽의 전광판, 시내 옥외 전광판 10곳, 서울시내 지하철역 광화문, 신촌,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회현, 충정로 5곳의 역사 내 전광판, 서울 시내버스 400곳의 스크린, 구청 IPTV 등에서 방영된다. 또한, 본 영상은 전세계 150여 국의 기후변화 관계자가 참가하는 파리기후변화총회의 사이드이벤트 현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영상은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 (www.climatechangecenter.kr) 팝업창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기후변화센터는 국내 비정부기구로서는 유일하게 제 15차 코펜하겐 총회부터 제 21차 파리총회까지 연속 7년간 참여하여 다양한 기후변화 현안을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올해 파리 총회에서는 12월 7일(월) 한국 파빌리온에서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아시아녹화기구의 세미나를, 8일(화) 「COP21 이후 : 저탄소 경제에 관하여」를 주제로 기후변화센터 국제세미나를, 11일(금) 「아시아의 Post-2020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COP21 공식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2-02
  •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군 이장님들 산불지킴이 발대식 개최
     청명.한식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산불비상경계령이   이번주에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북부지방산림청(청장:구길본)도   산불예방활동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4.17.(금) 14:00에 북부지방산림청은 홍천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홍천군이장협의회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이장협의회와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장협의회 회장의 산불지킴이 활동 선서, 홍천군 이장협의회 숲사랑지도원들을 산불지킴이로 위촉는 숲사랑지도원증 과 숲사랑 모자 증정, 산불동영상(산불 아는 것이 힘이다) 시청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산불지킴이로 위촉된 홍천군 이장님들은 마을주변 산림에 대한 산불예방감시활동의 주축이되어 주민들에게 논밭두렁태우기 계도 등 산불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인화물질 제거등 산림보호활동을 주도적으로  하며 숲사랑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이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마을이장님들이 우리   마을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산불예방에 더욱 앞장 서주시고,    최근 산나물채취 시기가 됨에 따라 불법 산나물채취에 대한 산림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숲사랑지도요원으로 위촉된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월 85개의 시민단체가 주축이 되어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시민들이 주도하는 숲사랑운동의 중심본부인 「숲사랑 운동 북부권역본부」를 출범시켜 민간주도의 숲사랑운동 확산의 기반 을 마련한 바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4-18

목재이용 검색결과

  • 16일부터 펄프도 합법벌채 수입신고 대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목재제품 수입 시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품목이 5월 16일부터 펄프(pulp), 파티클보드(particleboard), 섬유판, 성형목재, 단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합법벌채 수입신고제도는 불법벌채로 인한 산림파괴를 막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되어 지금까지는 원목, 제재목, 합판, 펠릿에만 적용되어왔다.   신고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목재제품의 합법벌채 입증 대상이 45%에서 83%로 크게 늘어 국내 목재제품의 투명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관련 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월 15일까지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중에는 신고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벌칙적용이 면제된다. 이는 수입업체가 연간계약을 체결해 입증서류를 즉시 구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수입신고 후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신고 결과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천, 부산 등 주요 세관이 있는 지역에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 누리집에 교육 동영상, 수출국별 입증서류 양식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수입 목재의 건전성 입증을 강화해 목재의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목재산업계의 원료 투명성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목재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3-05-16
  • 국산목재 목공활동으로 창의력 Up, 스트레스 Down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후원(복권기금)으로 장애인 가족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산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사업의 2차 모집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 4월 1차에서 1,240명이 신청하였으며, 금번에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이다. 1차 대상자는 현재 체험교육이 진행중이다. 국산목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대상인 장애인 가족에게는 목재체험꾸러미 제공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되며, 초등학생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공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뚝딱뚝딱 망치소리와 함께 날려보내고, 창의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공은 손과 대뇌의 연결을 통해 전문화된 동작, 예리한 감각, 정확성, 섬세함, 표현력 등을 지니므로 정신건강은 물론 근육발달과 감각기관의 협응 능력을 크게 높여준다고 한다. 또한,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창작과정은 두뇌가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문화가 일상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중립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지난 1차 모집(3.14∼31)을 통해 1,240명의 참가자를 모집 완료하여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번 2차 모집(5.2∼20)기간 동안 약 1,0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목재이용
    2022-04-28
  • 관세법인 및 목재류 수입업체 대상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교육
    국내 적재된 수입 열대산 합법목재 정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 대응 및 합법적인 목재류 수입을 위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22일 상반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수입되는 목재류의 합법수확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통관 전 검사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이다.      *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아마존 등 열대우림의 불법 나무 베기 근절을 위한 국제공조의 일환임    ** 대상품목 : 원목(HS 4403), 제재목류(HS 4407), 합판류(HS 4412), 목재펠릿(HS 4401.31) .유럽중국 등으로 반출예정 인 컨테이너 적재 불법목재   산림청은 제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70여 개 목재수입국의 표준지침 개발, 온·오프라인 설명회와 현장간담회 개최, 교육동영상 제작 등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본격시행 이후 접수된 10만여 건의 신고 중 94%가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관세법인 및 목재류 수입업체의 신고업무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통관요건으로서의 제도를 안내하고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체계적인 제도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의 관련법령 체계 및 향후 제도의 확대·보완계획 등 전반적인 제도 소개와 함께 수입신고 및 조건부 수리 시의 보완 방법, 목재합법성 입증서류 구비 방법, 전산시스템 내 신규기능 소개, 반복적인 민원사례에 따른 유의사항 안내 등이 다뤄진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목재류 수입신고와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산림청은 4월 21일 목요일까지 전자우편(chesa0420@korea.kr)으로 사전 참석신청을 받아 교육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산림청 정연국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악화된 교역여건 하에서 합법목재를 보다 원할하게 수급하고 국내 목재산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제도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페루 불법목재 거래현장 항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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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 확산! ‘2021년 목재문화축제‘ 개최
    2020년 목재산업박람회 행사 전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산목재에 대해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2021년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 참여자를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홍보관과 전시관을 운영한다. 목혼식, 목소리 이야기쇼 등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누리집이나 누리 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식 누리집 : www.ilovewood.or.kr , 페이스북 : @ilovewoodforest 목혼식(결혼 5주년, Remind Wedding), 실시간 동영상을 통한 국산목재 우수제품 방송 판매(Live Commerce), ‘목재이용=탄소중립’ 목소리 이야기쇼(Talk Show) 등을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목재산업박람회 행사 전경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연을 심사하여 10쌍의 부부를 선정하고 국내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우리 생활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산목재는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가구부터 플라스틱 신소재까지 다양한 목재제품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이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 행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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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탄소중립 실천 첫걸음, 목재제품 사용으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을 목재로 바꾸어 보는 ‘플라스틱 대체 목재제품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2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 82개 제안이 온라인으로 접수되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7개 제안이 입상하였으며 산림청장상(대상, 금상) 2명, 목재문화진흥회장상(은상, 동상) 2명이 수상하였다. 공모전 심사결과는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목재이용캠페인(I LOVE WOOD)의 하나로 진행된 기획행사이다. 산림청에서는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국민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국민행동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 비대면 목혼식(결혼 5년 차, Remind Wedding), 찾아가는 목공방, 실시간 동영상을 통한 국산목재 우수제품 방송 판매(Live Commerce) 등을 개최한다. 산림청 하경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국민제안을 통해 국산목재가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생활 속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첫걸음을 딛게 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은 플라스틱 재료를 대체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저장량을 늘려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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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는 ‘Welcome to edu-wood’ 있다.
    인천 영종중학교(교장 문관식)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 에서 실시되는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 영종중학교 자유학기제‘Welcome to edu-wood’학교수업 하태~핫태~ !!」전시부스를 운영 하고있다. 전시작품은 학생들이 집성판재 910mm*1150mm*18t를 활용, 한정된 재료의 크기와 특성을 고려해 제품의 실용성, 구조성, 심미성, 독창성 등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가구를 디자인 설계하여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성을 발휘해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학생들은 과정에서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자기주도성, 의사소통력, 협업능력, 협업을 위한 인성기반을 경험하고 갖추는 데 활동의 목적을 두고, 작품의 완성 뿐 아니라 모든 과정의 내용을 포트폴리오와 동영상으로 제작한 결과물이다. 부스운영에 참가한 1학년 김성연은“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격려와 관심을 보여 재미가 있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우든펜을 만들어 선물로 줄때 즐거운 표정을 짓는 관람객 모습에 기뻤다 ”고 말했다. 문관식 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적능력과 창의성, 인성, 적성을 개발하여 꿈과 끼를 찾아 가는 자유학기제 수업개선 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의 배움 과정이 일과 직업세계의 적용에 있어 환경 친화적 소재인 목재 활용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 고취되기 바란다. ”고 전했다
    • 목재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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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3
  • 제25회 한국분재대전 동영상
        서울시, 산림청, 한국분재조합이 함께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청 시민플라자 지하 1층에서 11월 18∼23일 제25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분재 애호가들이 30∼50년 동안 가꿔온 소나무, 곰솔, 주목 등 67종 100여점의 분재와 국화를 비롯한 우리꽃 80여점이 전시됐다.
    • 목재이용
    • 동영상
    2014-11-28
  • 재선충 동영상
    • 목재이용
    • 동영상
    2009-03-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2024 산림교육 숲해설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교육 실시
       ▲ 대구대 이주희 교수가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숲을 보전하고 활용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교육과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숲과 생태문화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민간환경단체이다. 협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를 배출하고 배출된 회원 중심으로 현장에서 산림교육 숲해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올해에도 추운 날을 피해 3월 1일부터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사전 협약을 맺고 대상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숲해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에 맞게 다양하게 숲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현장에서 산림교육을 담당하게 될 본 협회 소속 40여명의 숲해설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본협회 강당과 서울숲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의실 모습 Ⓒ   ▲ 숲생태지도자협회 주관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 안내 홍보물 Ⓒ 교육 과목은 현장에서 숲해설하는 데 직접 필요하거나 또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과목을 배정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숲에서 두둠칫, 응급처치 요령, 숲과 하나되는 음악, 숲해설 관련 동영상 제작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과목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방법은 과목별로 숲해설가에 포인트를 맞추어 이론은 강당에서 PP 자료로 실습은 현장에서 실속있게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18
  • (인터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사업팀 이승학 팀장
    교육사업팀이 신설되었다. 어떤 업무수행을 하는지?  그동안 한 부서(팀)의 단위업무로 추진되어 오던 임업교육 업무가 금년도 3월 1일자로 “교육사업팀”이라는 전문부서로 신설 되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원은 설립 된지 4년여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인력은 약 3배, 예산은 약 2배 이상이 증가되었으며, 새로운 업무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면서 급속히 발전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부서의 통폐합을 통하여 교육전담 부서를 신설했다는 것은 임업인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지를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새로이 신설된 “교육사업팀”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교육실행은 물론 새로운 교육 수요 발굴, 교육의 효과성 및 만족도 분석, 산림청 교육사업(공모사업)의 위탁수행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진흥원에서 일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한국임업진흥원 설립을 준비되던 2011년도 당시 본 업무를 담당하던 산림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던 관계로 앞으로 진흥원에서 담당하게 될 임무와 기관의 성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시작한 공직생활 20년 중 대부분을 산림청 본청에서 현장과는 다소 동떨어진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정책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뛰어보고 싶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이 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긴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임업인을 위한 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동안 임업 교육은 신기술 전파 위주의 단발성 교육이 대부분이어서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 및 수준향상에 따른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우리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각 분야별로 이루어지고 있던 단편적인 교육을 통합하여 수준별 체계를 정립하고, 임업인의 성장단계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임업인 성장단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그동안 추진되지 않았던 입문자 과정부터 전문경영자 과정까지 새로운 교육과정들을 개설하여 초급, 중급, 고급의 단계별 교육과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대부분의 과정을 1년 단위의 현장중심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등록을 하지 못한 임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는 틈새 과정으로 20∼40시간짜리의 중기과정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교육과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 접속하여 “교육알림판”을 확인하시면 지역별 및 시기별 세부교육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형 교육을 위해 임업인들과 소통은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금년도 교육사업팀이 새로이 신설되면서 “교육생과의 소통 강화”를 핵심추진업무로 선정하였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우선 우리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체 임업인들(약 1,500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대상자들에 대한 성장단계를 분류하고,  현 단계에서 요구되는 교육과정, 컨설팅 및 임업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교육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는 한편 교육의 효과성을 유지하고 발전적 단계로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교육과정별로 선•후배간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선•후배간의 자체적인 모임이 조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업인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인가? 많은 임업인들이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하였고,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원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 “임업인교육 통합관리시스템” 의 구축을 구상하고 있으며, 2017년도 예산에 반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시스템의 구축을 통하여 우리원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임업교육에 대한 정보제공, 수강신청 및 교육이력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임업교육기관들 간에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진하는 교육이 어떤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관주도형 교육은 현장중심의 민간주도형 교육으로 변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농업분야에서는 정부의 교육자금을 공모 등을 통하여 민간에 배정하고 우수 농가에서 현장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임업분야에서도 보다 많은 선도임업인이나 단체 등이 중심되어 임업인 교육을 실시해 나간 다면 현장중심의 실용적 교육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진하는 교육이 어떤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임업인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는 전국 산간오지에 근거를 두고 있는 임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사이버교육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우리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사이버교육의 도입을 위하여 원광디지털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나, 시스템 구축예산의 부족 등으로 진행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금년 말까지 동영상 형식의 교육콘텐츠를 제작(50개)하여  필요한 자료를 동영상으로 나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사이버교육의 도입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민간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소규모의 지역별•품목별 교육의 활성화입니다. 다행히 금년부터 산림청의 위탁을 받아 우리원에서 민간분야 “임업인 교육 공모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산림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본 사업을 확대 할 계획으로 공모사업이 확대 되면 전국적으로 다양한 임업교육이 이루어져 보다 쉽게 교육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팀의 비젼이나 목표가 있다면? 기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사업팀 미션 및 비전 설정을 위하여 최의의 임업교육서비스 제공 및 임업인재 양성이라는 미션과 전국임업교육을 통활하는 전문교육조직을 운영하는 비젼을 가지고 교육사업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6

임업정보 검색결과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코로나19 퇴치 ‘국민운동챌린지’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이경준 회장은 2020년 10월 12일(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챌린지’ 손 글씨 응원릴레이에 동참하였다. 이 릴레이는 박종호 산림청장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경준 회장은 전진표 한국임우회장으로부터 이어받았다. 이에 이경준 회장은 동영상 응원메시지와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경준을 비롯한 300여 명의 한국산림정책연구회 회원은 진심어린 국민의 응원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 주자로 산림신문 김헌중 회장에게 참여를 부탁드렸다.  이경준 회장이 동영상에서 남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이경준 회장입니다. 요즘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임업인들도 코로나 방역과 전파 방지에 함께할 것을 제안합니다. 여러분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 캠페인은 산림신문 김헌중 사장에게 릴레이로 전달합니다.”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0-10-12
  • 피맛길의 옛 추억을 가상현실로 되살리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이하 auri)는 종로 피맛길의 개발 전 모습을 기록한 3D 실측 영상 및 VR 서비스(이하 피맛길 영상 서비스)를 auri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의 홈페이지(www.aurum.re.kr)를 통해 공개한다.   피맛길 영상 서비스는 600년 역사를 가진 피맛길의 장소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2008년 도심재개발로 철거되기 전 모습을 디지털로 기록·보존한 것이다.  교보문고 뒷길에서 옛 한일관 건물(現 D타워에서 그랑서울)까지 약 300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3D로 정밀 스캔한 데이터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며,  VR을 통해 개발 전 피맛길 골목의 모습과 오랜 역사가 있는 점포들의 내부공간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피맛길 사람들의 일상과 다양한 이야기도 보고 듣는 것이 가능해진다.  * 종로1가에서 6가로 이어지는 이면도로에 형성된 피맛길은 600년 역사의 골목으로, 90년대 이후 그 독특한 정취와 역사적 가치가 부각되며 널리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서비스되는 종로1가 청진동 구간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민적인 식당이 밀집해 있던 곳으로, 도심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부가 철거되었다가 시민들의 반발로 뒤늦게 특화거리로 조성했지만 예스러움은 사라졌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국내 우수 건축물 및 도시명소에 대한 DB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auri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최근 도시재생이나 역사보전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지만, 아직도 개발논리에 의해 의미 있는 도시공간이 사라지고 있다. 국가 문화자산인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기록·보존하고 국민들과 가치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피맛길 기록영상은 도시건축아카이브 구축의 선례로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10-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2024 산림교육 숲해설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교육 실시
       ▲ 대구대 이주희 교수가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숲을 보전하고 활용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교육과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숲과 생태문화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민간환경단체이다. 협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를 배출하고 배출된 회원 중심으로 현장에서 산림교육 숲해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올해에도 추운 날을 피해 3월 1일부터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사전 협약을 맺고 대상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숲해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에 맞게 다양하게 숲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현장에서 산림교육을 담당하게 될 본 협회 소속 40여명의 숲해설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본협회 강당과 서울숲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의실 모습 Ⓒ   ▲ 숲생태지도자협회 주관 숲해설 역량강화 교육 안내 홍보물 Ⓒ 교육 과목은 현장에서 숲해설하는 데 직접 필요하거나 또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과목을 배정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숲해설, 숲에서 두둠칫, 응급처치 요령, 숲과 하나되는 음악, 숲해설 관련 동영상 제작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과목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방법은 과목별로 숲해설가에 포인트를 맞추어 이론은 강당에서 PP 자료로 실습은 현장에서 실속있게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18
  •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교구 3천 세트 FAO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해외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 개발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3천 세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림복지전문업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제1기 산림복지전문업 우수 경영자 1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이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공헌형 펀딩을 통해 재원을 마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기부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교구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외 현지 유아숲교육 전문가 양성용 교육 영상(10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영상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 함께 기부된다.    향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예비전문가를 선발, 동영상 교육 후 전문업이 기부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를 활용해 필리핀 아동에게 현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해외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한해 산림복지 분야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강사 양성 지원으로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탄소중립 숲교육 실시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친환경 운영시스템 도입 지원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기업 전용 산림복지 보험상품 개발 및 안전 패키지 컨설팅 운영 ▲민간과 함께 윤리, 청렴에 동참하는 ESG 경영 실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12월 6일(수) 산림항공본부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 중 최초로 2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KA-32 까모프와 BELL-206 2개 기종의 헬기 5대를 운용하여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악인명구조, 산림사업지원 화물운반 등 산림재난에 대응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 12월 6일 이후 2015년 1만 시간 무사고 달성에 이어 8년 만에 20년 무사고 및 1만 5,000시간 안전비행이란 기록을 수립했다.       산림항공본부내 11개 산림항공관리소 가운데 20년 무사고, 1만 5,000시간 안전비행 기록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처음이다. 무사고 비행 1만 5,000시간은 헬기 순항속도로 625일을 쉬지않고 비행하여 지구를 57바퀴나 도는 약 225만km의 거리이다.   이날 행사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20년 무사고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항공안전 관계자 4명에 대한 시상, 무사고 기관 현판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20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2-06
  • 2023년 야생동물 인력양성교육 수료식 성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사업단(약칭 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민미숙)은 2023년 제2기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11월 25일(토)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이 참석해 수료생 24명 전원에게 수료증, 최우수 성적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류독감(AI),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 밀도, 개체군 동태 등 기초자료에 대한 조사·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재 국내에서는 야생동물 전문가 부족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은 전국 규모의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준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28주간 진행된 인력양성교육은 9.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28시간의 직무교육 및 254시간이 넘는 현장교육을 진행해 36명의 교육생 가운데 24명이 수료했다. 포유류와 조류의 분류, 생태 등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본적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천수만 간척지 농림지역, 지리산 고산지대 산림 및 하천 수변지역 등 다양한 형태의 서식지에서 이뤄진 야생동물 실태조사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야생동물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수행할 능력을 배양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수렵 및 유해 야생동물 실태조사 사업 등에 활용돼 우리나라 야생동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프로그램 전반기 7월 중순까지는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이 있었고, 7월 하순부터는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심화과정이 진행됐다. 심화과정에서는 흔적조사 및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한 야생동물 실태조사 기법을 익히기 위해 교육생의 자기주도실습이 야외에서 진행됐고, 일반적 포유류 외에도 박쥐류·설치류 등 소형포유류, 겨울 철새류, 산양·사향노루 등 산악지역 서식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관한 실습도 이뤄졌다. 또 현장교육 전과정에 대한 종합평가도 진행됐다.   강원도 춘천 인근 야산에서 교육생 주도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담비, 수달, 삵, 하늘다람쥐 등 다수의 멸종위기종 서식을 확인해 그동안의 교육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줬다. 특히 매우 희귀한 하얀 털색을 가진 담비의 동영상을 교육생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는 지역 TV방송국에서 뉴스로 방영되기도 했다.
    • 산림환경
    2023-12-01
  •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신청서 제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민·관이 합심하여 전 세계 유례없이 단시간에 녹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11월 30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기록유산은 1997년부터 유네스코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세계의 기억, Meomory of the World:MOW) 인류 대대손손 보존할 만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기록유산 18건을 등재해 아시아 1위, 세계 5위에 해당하는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1973~1977년 영일만 복구사진.     한국산림정책연구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시키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신청서의 역사적 중요성, 완전성 등을 보완·수정하였고, 올해 8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자격을 갖추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2025년 상반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했던 대한민국의 산림을 민·관의 협력으로 녹화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서 우표, 포스터, 사진, 행정문서, 동영상 등 형태가 다양하며, 향후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할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에 전시·보관될 예정이다.        <사진> 1975년 국민식수기간 특별우표.                                   <사진> 1970년대 포스터.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3-11-30
  • 국립등산학교, 도심 속 숲길안전 놀이터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에 참가해 숲길안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카프(GOCAF)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2’는 국내 최대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경기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안전 놀이터는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산행 OX퀴즈, ▲숲길 안전사고 예방요령 동영상 시청, ▲숲속네컷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환절기 산악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배낭 꾸리기, 산행 체력 분배, 응급처치법 등 산행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1-21
  • 16일부터 펄프도 합법벌채 수입신고 대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목재제품 수입 시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품목이 5월 16일부터 펄프(pulp), 파티클보드(particleboard), 섬유판, 성형목재, 단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합법벌채 수입신고제도는 불법벌채로 인한 산림파괴를 막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되어 지금까지는 원목, 제재목, 합판, 펠릿에만 적용되어왔다.   신고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목재제품의 합법벌채 입증 대상이 45%에서 83%로 크게 늘어 국내 목재제품의 투명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관련 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월 15일까지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중에는 신고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벌칙적용이 면제된다. 이는 수입업체가 연간계약을 체결해 입증서류를 즉시 구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수입신고 후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신고 결과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천, 부산 등 주요 세관이 있는 지역에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 누리집에 교육 동영상, 수출국별 입증서류 양식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수입 목재의 건전성 입증을 강화해 목재의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목재산업계의 원료 투명성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목재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3-05-16
  • 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앨범 ‘ME’ FSC® 인증 소재로 제작… 산림 보호 위해 팬들 참여 독려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4월 5일(수) YG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FSC 홍보 영상을 소셜 계정에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수는 솔로 앨범 ‘ME’가 FSC 인증 제품인 것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팬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FSC와 YG가 MOU를 체결한 이후 YG가 아티스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실제로 YG는 지난해부터 모든 앨범을 FSC 인증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위너의 ‘HOLIDAY’, 블랙핑크의 ‘BORN PINK’에 이어 지수의 ‘ME’까지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아티스트를 통해 FSC 라벨이 의미하는 바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은 산림 보호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인식하기에 임산물인 종이, 포장재 등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FSC 인증은 이러한 염려 없이 소비자가 산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소비자가 FSC 인증 제품을 구매하면 친환경을 넘어, 숲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산림 지역 주민의 삶까지 돌보고 지속 가능한 임산물 판매로 산림의 관리가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많은 종이나 포장지에 FSC 인증 라벨이 있지만 이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수가 FSC에 대해 설명해 주는 동영상은 전 세계 팬들에게 산림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지수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협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수 FSC 홍보 영상은 FSC 코리아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산림산업
    2023-04-11
  •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명·한식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 10년 평균(4.4-4.6) 산불 피해 면적 : 311ha(축구장 면적의 436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명·한식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 23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정보무늬(QR코드) 접속 시 산불방지 행동요령, 벌칙규정, 산불예방 동영상 등 연결 또한,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입산자들에 의한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산불없는 평창, 국민과 함께 만들어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3.1절 104주년 기념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리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3.1절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군민들과 함께 달리면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지휘차량 전광판을 통한 동영상 홍보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드론을 통한 홍보문구 송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진행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06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3
  • FSC 코리아, 숲과 시장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 성료
      FSC 코리아는 12월 2일(금)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FSC 인증 산림 제품을 공급·구매하는 기업 및 관계자들 약 1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FSC가 한국에 설립된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첫 행사다. FSC 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위해 기업·정부·소비자·NGO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FSC 코리아 설립 당시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는 FSC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미미했고, 대부분 수출을 위해 인증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FSC 인증사는 250%가량 성장했고, FSC를 홍보하는 브랜드와 유통사도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행사는 독일 FSC인터내셔널 제러미 해리슨 최고 마케팅 책임자의 환영 인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호 원장 축사에 이어 전(前) 유엔 기후위기 대사 정내권 대사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사는 기후 위기의 해결 방안으로 공기·물·숲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천연자원에 값을 치르지 않았던 자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 시장으로 전환을 제안하고, 산림이 주는 막대한 가치를 경제 운영에 반영하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FSC 활동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FSC 인증에 대해 인증 필요성과 혜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FSC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타일러 라쉬와 YG엔터테인먼트에 리더십 어워드가 수여됐다.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라쉬는 FSC 인증 도서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에게 산림 보호를 실천할 방법으로 FSC 인증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제안함과 동시에 캠페인 비디오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줘 기업들이 캠페인 참여를 가능하게 해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FSC 인증 앨범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소비자와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고, 소비자들이 임산물에 대한 책임 있는 선택을 하도록 장려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포럼은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2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FSC 인증’을 주제로 패널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 기후 위기 시대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에서는 자연과 공생연구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임학과 윤여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타일러 라쉬는 지구 생태계와 기후 위기 해결에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해법으로 제안했고, 산림청 김관호 서기관은 산림녹화에서 시작된 한국의 산림 경영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살펴보면서 지금껏 잘 가꿔진 산림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산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은 네덜란드의 다양한 산림 정책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을 시사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정부가 주도하는 산림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가 정부를 압박해 자국 산림뿐 아니라 수입국의 산림 복원까지 투자하는 점을 강조했다. 제러미 해리슨은 산림 생태계서비스를 측정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산림 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FSC의 새로운 기후 & 생태계 서비스 인증을 설명했다.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이수용 한국 대표의 사회로 FSC 인증 제품을 채택한 기업들이 FSC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SK하이닉스,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코리아가 발표했다. SSD Gold P31을 아마존에 출시하면서 처음 FSC 인증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SK하이닉스는 이후 FSC 홍보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다양하게 홍보해왔고, 앞으로 플라스틱 몰드도 FSC 인증 몰드로 대체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유, 음료 포장 패키지 전문 업체 SIG Combibloc 코리아는 생산하는 전체 원료를 FSC 인증 소재를 사용해 모든 제품에 라벨을 인쇄하고, Net-positive를 달성하고자 65만헥타르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타라 그래픽스는 이번 포럼에 사용된 모든 인쇄물을 FSC 인증지로 제작해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배너, 포토월을 플라스틱을 대체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FSC 인증 소재인 허니콤 보드로 꾸며 의미를 더했다. FSC 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은 △SCS 글로벌서비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에스지에스코리아 △타라 그래픽스 △SIG combibloc Korea △칠삼이일디자인이 협찬하고, 자연과공생연구소가 후원해 산림 관리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소비자의 기후 위기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이에 기여하고 협업하려는 같은 뜻을 가진 기업과 단체가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 지속 가능한 숲을 이루기 위해 국내에서 FSC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다자 간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했다.
    • 산림산업
    2022-12-08
  •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지키기 24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김의철)는 12월 6일 한국방송공사(KBS) 본관에서 “산림재난 대응 재난방송 협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의 장점을 활용, 신속한 보도를 함으로써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산림재난 방송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한 보도를 위한 상호 지원, ▲ 산림재난(산불·산사태 등) 취재를 위한 동영상 제공 등 우선 협조 사항, ▲ 헬기 촬영․폐쇄회로텔레비전(CCTV)․핸드폰 동영상 제공 및 보도 협조, ▲ 동영상 촬영기법 및 송출에 관한 홍보담당자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올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한 추세를 고려하여 연중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해 특단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측정보․발생 정보 등을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6
  • 산림청-보건복지부 자연 친화 숲태교 사업 협력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예비 엄마를 위한 임신부 비대면 숲태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숲태교 :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리 및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 산림청은 올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 예산 치유의 숲, 국립 대전 숲체원 등 7개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988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체험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임신부의 숲태교를 위한 협력사업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기로 계획하였다. 이에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숲태교로 태아와 교감하는 ‘숲태교 체험 도구’ 및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홍보지(리플릿)’ 등을 전국 141개 보건소를 통해 내방하는 임신부에게 보급한다. 이와 관련,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과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26일(수) 오전 대전시청과 대전 지역 4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관계자를 국립 대전 숲체원으로 초청하여 ‘숲태교 체험 도구’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 대전 숲체원에서는 산림복지시설 현황, 숲태교 프로그램 효과 소개와 숲태교 체험 시간 등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청, 보건복지부, 대전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난임부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숲태교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숲태교 체험 도구는 수첩과 나무 액자 재료, 편백 볼(공), 모바일 동영상 안내 정보무늬(큐알코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부는 숲태교 온라인 콘텐츠를 참고하여 나무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산림청은 안전한 숲태교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누구나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임신부 대상 비대면 숲태교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임신부들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태아 애착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프로그램 후 임신부의 태아‧양육‧신체 불편함 등 임신 스트레스 증상 20% 감소    * 자신과 태아의 구별, 태아와 상호작용, 태아의 특성‧의도 추측 등 태아 애착 정도 9% 증가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관계부처가 함께 협력하여 임신부의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태교와 안전한 출산에 보탬이 되도록 숲태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최영준 출산정책과장은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임신으로 인한 우울감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라며, “향후 난임부부 및 임신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산림체험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6
  • 산림복지진흥원, 숲속 안전사고 예방 UCC 공모전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산림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산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이며, 전자우편(safety@fowi.or.kr) 제출을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진흥원장 표창과 함께 총 10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11월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 발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과 담당 부서 문의전화(042-719-4054)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종우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시설 내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2-09-23
  • “국지성 호우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시즌을 맞아 안전산행시리즈 6번째 ‘여름산행’ 동영상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전산행 시리즈 동영상은 국립등산학교에서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계절별, 산행유형별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위급상황 시 예방법과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국립등산학교는 매년 이 같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안전한 여름 산행’ 동영상은 산에서 국지성 호우를 만났을 때 행동요령과 천둥·번개가 칠 때 대피법, 여름철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불가피한 경우 계곡 건너는 방법, 산행 대상지에 따라 달라지는 의류 착용법, 등산화 선택법, 우중산행에 대한 배낭 꾸리기 요령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눠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안전한 여름산행 동영상은 산악인 박정헌 대장이 참여하여 여름철 주의해야 할 안전산행수칙과 등산 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박정헌 대장은 1995년 에베레스트 남서벽 등정, 2005년 촐라체 북벽을 세계 최초로 등정(동계시즌)하는 등 첨예한 등반을 한 인물로, 1996년 체육훈장 백마장, 2006년 맹호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3개 숲길과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관리 중이다.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등산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2018년 개교한 국립등산학교는 현재 24,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최근 한반도의 여름은 찌는 듯한 더위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이나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잦고, 산악지형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위험한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며 “등산학교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본 뒤에 여름산행을 하면 어떤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확실한 안전산행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홈페이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채널에 선자령 저체온증 사망사고의 교훈, 레이어링 시스템, 설악산 조난사고 다발지점과 공룡능선 사고 분석, 절대로 하면 안될 등산 중 실수 25가지, 보조로프로 급경사지 통과하기 등 안전산행 시리즈 5편을 제작 배포해 놓고 있다.   
    • 산림환경
    2022-08-05
  • 산림교육, 현장에서 배운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대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2년 여 동안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산림분야 교육은 업무 특성 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이 필수적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동영상, 사진 등 자료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 운영에 노력했으나, 현장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대면교육 본격 운영으로 산불원인감식기초과정 및 산림공학기술자과정 등 산림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기하고, 산양삼재배과정 및 산림유실수재배과정 등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직무 특성상 현장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면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과정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교육도 병행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2-05-12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비대면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에서 산불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4월 27일, 4월 28일 총 2차례 평창역, 평창버스터미널에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은  평창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참가자를 최소인원으로 편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동영상 송출 및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하게 번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국민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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