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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등산학교, ‘마운틴 리더 인증제’ 시범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마운틴 리더 인증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산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10~11월중 개설하고, 이어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증 테스트를 시행한다.  특강은 10월 5~10일 백기영 강사의 1회차 교육에 이어 10월 10~31일 박승기 강사의 2회차, 10월 23일~11월 14일 남정권 강사의 3회차 교육으로 이어간다. 각 강사별로 특강은 총 5회씩 진행하며, 독도법 초·중급과 상급, 등산앱 사용법 초·중급과 상급, 비상상황 대처법 등 5개 과목을 각 1회씩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교육과정을 참조한다.  안중국 교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등산 중 사망 사고 120건, 부상 6천여 건이 발생하는데, 사고의 태반이 리더의 등산 지식과 실력 부족이 원인”이라며 “이들 리더의 산행 능력을 높여 등산 중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인증 테스트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 예정인 시범 인증테스트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리더의 자질을 인증받고 싶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다. 이론은 10월 중순경 국립등산학교가 PDF파일로 발행, 무료 배포할 교본 <필수 등산지식> 내에서 출제하며, 실기는 지도상에 제시된 ‘포인트 돌아오기’, ‘조난 위치 확인 및 송신’, ‘응급조치법’, ‘보조로프 사용법’, ‘매듭법’ 등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스트 요강은 10월 중순 이론 교재 발행과 함께 발표한다.
    • 산림환경
    2021-10-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등산학교, ‘마운틴 리더 인증제’ 시범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마운틴 리더 인증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산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10~11월중 개설하고, 이어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증 테스트를 시행한다.  특강은 10월 5~10일 백기영 강사의 1회차 교육에 이어 10월 10~31일 박승기 강사의 2회차, 10월 23일~11월 14일 남정권 강사의 3회차 교육으로 이어간다. 각 강사별로 특강은 총 5회씩 진행하며, 독도법 초·중급과 상급, 등산앱 사용법 초·중급과 상급, 비상상황 대처법 등 5개 과목을 각 1회씩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교육과정을 참조한다.  안중국 교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등산 중 사망 사고 120건, 부상 6천여 건이 발생하는데, 사고의 태반이 리더의 등산 지식과 실력 부족이 원인”이라며 “이들 리더의 산행 능력을 높여 등산 중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인증 테스트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 예정인 시범 인증테스트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리더의 자질을 인증받고 싶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다. 이론은 10월 중순경 국립등산학교가 PDF파일로 발행, 무료 배포할 교본 <필수 등산지식> 내에서 출제하며, 실기는 지도상에 제시된 ‘포인트 돌아오기’, ‘조난 위치 확인 및 송신’, ‘응급조치법’, ‘보조로프 사용법’, ‘매듭법’ 등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스트 요강은 10월 중순 이론 교재 발행과 함께 발표한다.
    • 산림환경
    2021-10-04
  • 산림청, 등산로 정보 개방, '스마트 등산시대' 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 개방이 민간 등산정보 앱(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등산로 DB 개방을 통해 국민들은 모바일 기기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산을 하고, 기업은 정보(관광·문화 등)가 융합된 등산 안내 서비스를 개발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스마트 등산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등산로 정보는 산림청의 대표적인 대국민 데이터로 현재 국가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등을 통해 총 3만3000km의 등산로 중 64%(2만1000km)가 민간에 제공되고 있다. 산림청은 5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집한 숲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등산로 DB를 구축했으며 2013년 자체적으로 1만2000km(약 600개 산)의 등산로 정보를 개방한데 이어 2015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행정자치부 지원)으로 9000km(약 1500개 산)를 확대 개방했다. 이렇게 개방된 데이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 지도 서비스에 활용돼 국민이 등산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들도 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해 산림청이 주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루가아웃도어(대표 박용덕)'가 산림청 등산로 DB를 활용해 모바일 등산앱 '루가'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루가 앱은 서울 근교 35개 산에 대한 인기코스와 맞춤형(초급산행·종주산행 등) 코스 정보를 비롯해 교통, 소요시간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모바일 웹(www.lugaoutdoor.com)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랭글GPS(비글), 대한민국 명산(개인),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등산도우미(ktwo.story) 등의 등산앱이 서비스 되고 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라 올해도 1만2000km의 등산로 DB를 구축해 총 3만3000km를 민간에 적극 개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민간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로 재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4-07
  • 산림청, 정부3.0 민·관 협업으로 도시숲 늘리고 등산은 편리하게
     정부3.0을 통한 민·관 협업으로 지난해 총 686곳, 91만㎡에 달하는 도시숲이 새로 조성됐다. 기초 지자체 1곳 당 3개소에 도시숲이 새로이 자리잡은 셈이다. 정부3.0 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시민·기업·정부가 함께 도시숲을 조성하고, 등산로 정보를 개방하여 민간을 통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 시민·기업·정부가 함께 만드는 도시숲 ≫ 산림청은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감소하고 있어, 도시숲 조성 방식을 기존의 정부주도가 아닌 정부3.0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이 산림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업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시민들의 참여의지를 도시숲 조성정책과 연계하여, 산림청과 지자체는 부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비용을 부담하며 시민과 NGO는 도시숲을 관리하는 민·관 협업모델을 구축하였다.  ※ 정부3.0 :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혁신 노력    ① 정부가 가진 정보와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공유하고 (투명한정부),    ② 부처칸막이를 없애 일을 제대로 하는 정부를 만들고 (유능한정부),    ③ 국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서비스정부) 그 결과, 작년 한 해에만 686곳의 생활권 도시숲을 신규 조성하는 등 약 225억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도시숲 면적을 91만㎡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당 평균 3곳씩 도시숲을 조성한 것으로, 한 곳당 1,326㎡(축구장*의 1/5)의 자투리땅을 도시숲으로 바꾼 셈이다.    * 축구장 크기(7,350㎡) : 가로 105m * 세로 70m 광역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도가 193곳(29만㎡)의 도시숲을 조성했고, 전라남도(132개소·21만㎡), 충청북도(59개소·10만㎡)가 뒤를 이었다. ‘14년부터 민·관 협업으로 도시숲을 조성한 이래 ’15년에는 조성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국민이 직접 정부의 산림정책에 참여하는 정부3.0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도시숲 조성 : (’14)170건→(’15)686건, 도시숲 관리 : (’14)853건→(’15)1,509건, 국민참여 : (’14)338천명→(’15)434천명 ≪ 고수요·고가치 등산로DB 활용 ≫ 또한, 산림청은 민간 수요조사를 토대로 국민이 원하는 고수요·고가치 데이터인 등산로 정보를 작년 말부터 확대 개방하였다. 개방한 국내 3,368개의 산과 21,000km의 등산로 정보는 자세한 위치와 산 높이, 등산로 위치정보와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민간기업 및 창업준비자가 정보를 재가공할 필요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데이터 개방 표준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주요포털사이트에서 등산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등산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털지도를 2차 활용하여 등산로DB와 국민이 생산한 등산 정보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산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앱 다운로드수 : 트랭글GPS(50만건), 램블러(10만건), 산길샘(10만건) 산림청은 개방한 등산로DB 정보를 민간 앱 및 포털서비스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경우, 연간 등산객이 100만명 증가 시 농·임산물 판매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1,600억 원에 달하고, 고용유발효과가 1,4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14년 지리산 둘레길 사례(연간 55만명) 연구방법론을 적용한 기대효과 앞으로 산림청과 정부3.0 추진위원회, 행정자치부는 정부3.0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국민참여를 활성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지속 발굴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시민·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민·관 협업으로 올해 700개소의 도시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등산로정보 12,000km를 추가 개방하고 문화·관광DB 등과 융합하여 민간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희준 정부3.0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정부3.0이 국민생활 곳곳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정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민간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로 재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3-02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등산학교, ‘마운틴 리더 인증제’ 시범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마운틴 리더 인증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산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10~11월중 개설하고, 이어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증 테스트를 시행한다.  특강은 10월 5~10일 백기영 강사의 1회차 교육에 이어 10월 10~31일 박승기 강사의 2회차, 10월 23일~11월 14일 남정권 강사의 3회차 교육으로 이어간다. 각 강사별로 특강은 총 5회씩 진행하며, 독도법 초·중급과 상급, 등산앱 사용법 초·중급과 상급, 비상상황 대처법 등 5개 과목을 각 1회씩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교육과정을 참조한다.  안중국 교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등산 중 사망 사고 120건, 부상 6천여 건이 발생하는데, 사고의 태반이 리더의 등산 지식과 실력 부족이 원인”이라며 “이들 리더의 산행 능력을 높여 등산 중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인증 테스트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 예정인 시범 인증테스트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리더의 자질을 인증받고 싶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다. 이론은 10월 중순경 국립등산학교가 PDF파일로 발행, 무료 배포할 교본 <필수 등산지식> 내에서 출제하며, 실기는 지도상에 제시된 ‘포인트 돌아오기’, ‘조난 위치 확인 및 송신’, ‘응급조치법’, ‘보조로프 사용법’, ‘매듭법’ 등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스트 요강은 10월 중순 이론 교재 발행과 함께 발표한다.
    • 산림환경
    2021-10-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등산학교, ‘마운틴 리더 인증제’ 시범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마운틴 리더 인증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산행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10~11월중 개설하고, 이어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증 테스트를 시행한다.  특강은 10월 5~10일 백기영 강사의 1회차 교육에 이어 10월 10~31일 박승기 강사의 2회차, 10월 23일~11월 14일 남정권 강사의 3회차 교육으로 이어간다. 각 강사별로 특강은 총 5회씩 진행하며, 독도법 초·중급과 상급, 등산앱 사용법 초·중급과 상급, 비상상황 대처법 등 5개 과목을 각 1회씩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교육과정을 참조한다.  안중국 교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연간 등산 중 사망 사고 120건, 부상 6천여 건이 발생하는데, 사고의 태반이 리더의 등산 지식과 실력 부족이 원인”이라며 “이들 리더의 산행 능력을 높여 등산 중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인증 테스트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 예정인 시범 인증테스트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리더의 자질을 인증받고 싶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도전가능하다. 이론은 10월 중순경 국립등산학교가 PDF파일로 발행, 무료 배포할 교본 <필수 등산지식> 내에서 출제하며, 실기는 지도상에 제시된 ‘포인트 돌아오기’, ‘조난 위치 확인 및 송신’, ‘응급조치법’, ‘보조로프 사용법’, ‘매듭법’ 등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테스트 요강은 10월 중순 이론 교재 발행과 함께 발표한다.
    • 산림환경
    2021-10-04
  • 산림청, 등산로 정보 개방, '스마트 등산시대' 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등산로 정보(데이터베이스·DB) 개방이 민간 등산정보 앱(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등산로 DB 개방을 통해 국민들은 모바일 기기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산을 하고, 기업은 정보(관광·문화 등)가 융합된 등산 안내 서비스를 개발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스마트 등산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등산로 정보는 산림청의 대표적인 대국민 데이터로 현재 국가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등을 통해 총 3만3000km의 등산로 중 64%(2만1000km)가 민간에 제공되고 있다. 산림청은 5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집한 숲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등산로 DB를 구축했으며 2013년 자체적으로 1만2000km(약 600개 산)의 등산로 정보를 개방한데 이어 2015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행정자치부 지원)으로 9000km(약 1500개 산)를 확대 개방했다. 이렇게 개방된 데이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 지도 서비스에 활용돼 국민이 등산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들도 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해 산림청이 주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루가아웃도어(대표 박용덕)'가 산림청 등산로 DB를 활용해 모바일 등산앱 '루가'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루가 앱은 서울 근교 35개 산에 대한 인기코스와 맞춤형(초급산행·종주산행 등) 코스 정보를 비롯해 교통, 소요시간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모바일 웹(www.lugaoutdoor.com)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랭글GPS(비글), 대한민국 명산(개인),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등산도우미(ktwo.story) 등의 등산앱이 서비스 되고 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라 올해도 1만2000km의 등산로 DB를 구축해 총 3만3000km를 민간에 적극 개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민간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로 재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4-07
  • 산림청, 정부3.0 민·관 협업으로 도시숲 늘리고 등산은 편리하게
     정부3.0을 통한 민·관 협업으로 지난해 총 686곳, 91만㎡에 달하는 도시숲이 새로 조성됐다. 기초 지자체 1곳 당 3개소에 도시숲이 새로이 자리잡은 셈이다. 정부3.0 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시민·기업·정부가 함께 도시숲을 조성하고, 등산로 정보를 개방하여 민간을 통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 시민·기업·정부가 함께 만드는 도시숲 ≫ 산림청은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감소하고 있어, 도시숲 조성 방식을 기존의 정부주도가 아닌 정부3.0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이 산림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업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시민들의 참여의지를 도시숲 조성정책과 연계하여, 산림청과 지자체는 부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비용을 부담하며 시민과 NGO는 도시숲을 관리하는 민·관 협업모델을 구축하였다.  ※ 정부3.0 :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혁신 노력    ① 정부가 가진 정보와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공유하고 (투명한정부),    ② 부처칸막이를 없애 일을 제대로 하는 정부를 만들고 (유능한정부),    ③ 국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서비스정부) 그 결과, 작년 한 해에만 686곳의 생활권 도시숲을 신규 조성하는 등 약 225억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도시숲 면적을 91만㎡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당 평균 3곳씩 도시숲을 조성한 것으로, 한 곳당 1,326㎡(축구장*의 1/5)의 자투리땅을 도시숲으로 바꾼 셈이다.    * 축구장 크기(7,350㎡) : 가로 105m * 세로 70m 광역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도가 193곳(29만㎡)의 도시숲을 조성했고, 전라남도(132개소·21만㎡), 충청북도(59개소·10만㎡)가 뒤를 이었다. ‘14년부터 민·관 협업으로 도시숲을 조성한 이래 ’15년에는 조성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국민이 직접 정부의 산림정책에 참여하는 정부3.0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도시숲 조성 : (’14)170건→(’15)686건, 도시숲 관리 : (’14)853건→(’15)1,509건, 국민참여 : (’14)338천명→(’15)434천명 ≪ 고수요·고가치 등산로DB 활용 ≫ 또한, 산림청은 민간 수요조사를 토대로 국민이 원하는 고수요·고가치 데이터인 등산로 정보를 작년 말부터 확대 개방하였다. 개방한 국내 3,368개의 산과 21,000km의 등산로 정보는 자세한 위치와 산 높이, 등산로 위치정보와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민간기업 및 창업준비자가 정보를 재가공할 필요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데이터 개방 표준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주요포털사이트에서 등산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등산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털지도를 2차 활용하여 등산로DB와 국민이 생산한 등산 정보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산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앱 다운로드수 : 트랭글GPS(50만건), 램블러(10만건), 산길샘(10만건) 산림청은 개방한 등산로DB 정보를 민간 앱 및 포털서비스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경우, 연간 등산객이 100만명 증가 시 농·임산물 판매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1,600억 원에 달하고, 고용유발효과가 1,4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14년 지리산 둘레길 사례(연간 55만명) 연구방법론을 적용한 기대효과 앞으로 산림청과 정부3.0 추진위원회, 행정자치부는 정부3.0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국민참여를 활성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지속 발굴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시민·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민·관 협업으로 올해 700개소의 도시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등산로정보 12,000km를 추가 개방하고 문화·관광DB 등과 융합하여 민간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희준 정부3.0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정부3.0이 국민생활 곳곳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정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민간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로 재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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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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