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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교육원, 국민과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합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국민이 공감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교육내용, 방법’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설문조사는 ‘산림기반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경영 교육내용’과 ‘교육형태’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 (참여방법) 국민생각함 접속 → 로그인 → 메인화면 생각찾기에 ‘산림교육원 교육과정개발 요구조사’ 입력 → 설문조사 참여    * (설문내용) 산림기반 ESG경영 중점 교육내용, 효과적인 교육방법 및 학습매체, 공무원 필수역량 및 개발 방법 등    * (참여기간) 3월 5일(화) ∼ 3월 19일(화)   국민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정책수립자, 수요자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요구조사를 거쳐 ‘산림기반 ESG경영 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플랫폼 및 도구’를 개발하여 6월에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 공무원교육훈련에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하고 수혜를 받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4-03-05
  • 강릉국유림,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로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자체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울진 산불피해지 국민이 생태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백패킹 장거리 트레일 조성,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운영,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등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및 신청방법(국민신문고 사이트 접속-민원-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하여 기관 매체에 홍보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이일수 소장은 “직장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우수직원 격려 행사 추진 등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2-04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충무계획 실효성 토의 및 안보교육를 통해 전시상황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하며 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습 대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8월 23일 14시)을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대피 훈련 이후 방독면 사용 방법을 익히며 훈련에 동참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8-24
  •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빠른 인지와 대응을 위해 기존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구체화하여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계별(평상시, 발생 우려 시, 발생 시, 발생 후), 장소별(주택, 야영 중, 산행 중, 운전 중)로 국민행동요령을 세분화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하였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확인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서(119)에 신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정된 국민행동요령을 책자, 홍보지, 포스터, 배너,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 기관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거나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거주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지정된 대피장소 위치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에 안내표지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피해주시고, 지자체 등에서 대피명령을 내린 경우에는 이를 꼭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3
  • 2023년 임업직불금 신청, 곧 마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이 오는 19일로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막바지 미신청 임업인들에게 기간 내 신청접수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성되며,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하게 된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은 4.17∼5.19까지이며,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과 협력해 방송, 신문,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직불금 신청을 독려해 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www.foco.go.kr)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참고하여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 임업직불제팀 이홍대 팀장은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종료 후에는 신청할 수 없다”라면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19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8
  • [축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임업인들과 함께 해주신 김헌중 회장님, 김가영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2 신문산업 실태조사(한국언론재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신문산업 매체수는 총 6,759개에 달하나, 종이신문을 출간하는 매체는 전체 23%인 1,581개에 불과하며 평균 업력은 약 17년이라고 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이러한 업계에서‘산림환경’이라는 전문주제를 다루고 있는 주간지로서의 입지를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신문의 창간은 누구나 쉽게 산림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제공해주어 언론 미디어로서 흠잡을 수 없는 서비스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호가 발행된 2002년은 저희 한국산지보전협회에도 뜻깊은 해로, 산림청 「세계 산의 해 행사 추진위원회」가 산림헌장의 제정, 산의 날 지정을 비롯해 숲 운동분야의 완결성을 증대하고자 저희 협회 설립을 추진한 해이기도 합니다. 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전문기관으로서 산지조사ㆍ연구ㆍ정보화 부문에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나, 2004년 창립이후 갖고 있는 산사랑 국민운동이라는 대의 아래 협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발굴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분야 대표 신문인 산림환경신문 역시 언론기관으로서 저희 협회의 행보에 주목해주시고, 앞으로도 산림환경계의 소중한 등불로서 산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독자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산림환경신문』 독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소병훈입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산림, 환경분야의 주요 소식을 자세히 전달해주시는 김가영 발행인, 김헌중 편집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한반도는 산림 면적이 국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48개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440개의 산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가운데에서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언론’을 표방하며 창간되었습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뿌리로 두고 있으며, 그간 산림환경증진을 위한 홍보를 위한 정보지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약 2배 정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고 도시 숲을 가꾸며 산림 면적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이미 많은 기업이 산림, 환경과 연계된 ESG 경영에 나서며 숲 가꾸기와 산림 분야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외 산림 보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더욱 커지리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산림 및 환경 전문지로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식을 많이 다뤄주시길 바라며, 많은 매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의제설정을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산림환경신문』을 잘 살펴보고 산림 및 환경 현안을 챙기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산림교육원,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발맞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설문조사는 ‘산림병해충방제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 (참여방법) 국민생각함 접속 → 로그인 → 메인화면 생각찾기에 ‘산림교육원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요구조사’ 입력 → 설문조사 참여    * (설문내용) 효과적인 교육방법, 효과적인 사전·사후학습매체, 합리적인 산림 병해충방제 방법, 산림병해충방제 중점 교육내용 등    * (참여기간) 2월 20일 ∼ 3월 6일 설문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산림병해충방제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플랫폼 및 도구’를 개발하여 4월에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개선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발굴하고 반영하여 산림공무원 교육의 품질을 올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2-21
  • 산림청, 2022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달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새 정부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2년 종합우수로 산림청은 청 단위 최다 종합 우수(7회)를 달성하였으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먼저 주요정책 분야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추진계획에 따라 임가경제 부흥을 위한 경제임업,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임업,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회임업, 산림재난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정책 부문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나무 심기 및 산불피해지 복원, 임업직불제 최초 시행, 초대형 산불 대응체계 구축,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 제2국립수목장림 개장 등 디지털 전환과 산림복지, 재난관리 등의 전 분야에서 성과가 돋보였다. 정부혁신 분야에서는 현장업무의 효율화부터 조직문화 개선까지 혁신을 실천하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직원들과 직접 공직적응에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고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을 위해 훈령을 제정하는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공사진 심화학습(딥러닝) 분석시스템을 통한 무단점유 현장실사 시간 단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방식을 혁신하였다.  정책소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소통, 참신한 아이디어, 다각적 매체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하였다.  재난상황에서 산림청장 현장 보고(브리핑)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산불진화대 레고를 제작하는 등 수용성 높은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산림청의 재난관리 역할에 대하여 국민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전년도 보통 등급을 받았던 규제혁신의 경우 산림청장이 직접 임업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진입장벽은 낮추는 등 산림업계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받아‘우수’등급을 받았다.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에 합격한 종자 등 구매 시 중복검사 해소로 검사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하였으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 산림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는 전격 개선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역의 불놓기 허가를 금지하는 등 국민 안전관리는 강화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2년에는 특히 기록적인 대형 산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로 바꾼 것을 높게 평가해주셨는데 산림청이 위기에도 강한 기관임을 증명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2023년은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 국민이 함께 가꾼 우리 숲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7
  • 숲영상 만들던 청년들, 산림기업으로 성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이 모여 숲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숲딜리버리협동조합(이하 숲딜리버리)」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2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숲딜리버리는 울산지역의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그루경영체로 숲영상과 숲문화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모두 각자의 독립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이다. 2019년 11월 그루경영체로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원을 받기 시작하여 2020년 8월에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그루경영체는 대부분 임산물 가공, 숲 교육·체험 분야가 많은데, 숲 문화와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영상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다른 그루경영체와 차별화된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산림기능인경진대회(2022) 현장(스케치) 영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숲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포럼)·연수회(워크숍)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도심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어 숲과 도시를 영상매체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업체가 되기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다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막연한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성장시키는 말 그대로 발전소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산림일자리발전소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2
  • 굳은 사고의 틀을 깨자, 혁신특강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회 ‘산림청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였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원들이 숲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와 교감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직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정책을 발굴·개발할 수 있도록 ‘사고의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김주형 피디(PD)가 강연하였다. 김주형 피디는 ‘런닝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프로그램을 연출한 20년 차 예능 피디로서,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등을 연출하였다. 강의는 일상 속 경험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김주형 피디는 텔레비전 방송 위주에서 매체 다양화(멀티 플랫폼) 시대를 거쳐오며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해 과감한 도전을 했던 일화들을 소개하였다.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때 비로소 혁신이 시작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8
  • 산림기술법상 민원서류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림청의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22.5월)으로 산림기술법상의 각종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각종 증명서 발급, 업체 등록을 위해 소관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신청 가능했다. 이 밖에도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나무의사 등 자격취득 위한 양성교육 시 비대면 교육방식 도입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 확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스마트 영림일지 “임업e지” 어플 개발․운영이 있다. 박 소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과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2-11-03
  • 국립자연휴양림, 국민의 숲 특화 용역 사업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누리고,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민의 숲 특화용역 사업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내 추진하였다.      * 국민의 숲 특화용역 사업은 4차산업 연계 가상현실 나무를 심어보는 체험 시스템 이번 개발된 인터렉티브 시스템은 대화형 매체를 통해 텍스트,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콘텐츠를 눌러서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하는 디지털 컴퓨터 기반 시스템이다. 인터렉티브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숲의 천이 과정으로 교육적 내용과 가상현실 시스템의 입체적 체험에 결합하여 참여자들이 교육과 체험을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관람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교육전문가가(숲해설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에게 ‘국민의 숲’이 위로와 쉼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의 숲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01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2년 을지연습 및 안보현장 견학!!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시대비 연습 기간인 8월 22일 오전 6시에는 “2022년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일일연습상황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칠백의 총” 안보현장을 견학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직원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더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 직원은 “이번 견학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고말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이해증진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8-26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7월 15일 (사)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서울 고미술로에 위치한 한국임우회 회의실에서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에서 양 단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하여 산림환경보호운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협력해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된 시·도 단위의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보호 관련 정책개발 및 홍보 매체를 이용한 지원을 확장하며 전시회·세미나 등 행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의 산하단체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을 전국으로 조직화하고 , (사)한국임우회의 경륜과 실무결험을 더한 교육으로 산림환경보호사 양성을 추진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하였다.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최근에 산림관련 일자리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육과 자격제도가 필요하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은 2001년 결성되어 활동한 전국산림환경감시단이 2010년에 정비되어 한국산림보안관연맹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전국 42개 지부에서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산림환경포럼의 전재룡 본부장은“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한국산림보안관연맹에서 회원들을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금년에 자격기본법에 근거하여 주무부처인 산림청의 승인으로 자격관리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1급, 2급, 3급의 등급이 있으며 산림보호, 산림자원에 대한 지식 및 활용능력으로 산림보호·자원분야의 용역, 교육, 컨설팅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직무로는 산림보호(산불, 산사태, 산림훼손, 병해충 예찰 및 예방 등)에 관한 업무와 산림환경(기후변화, 등산안전, 응급구조 등)에 관한 업무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은 해당 등급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루어 취득한다.  
    • 산림환경
    2022-07-22
  • 산림 분야 세계 최대규모 국제행사 우리나라에서 열려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5월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5.2.~6.) 동안의 일정에 돌입하였다.   개회식은 산림청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개회 연설이 영상으로 송출되었고, 이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홍보대사인 바스마 빈트 알리(Basma Bint Ali) 요르단 공주와 청년대표로서 세계산림환경대학생연합(IFSA, International Forest Students’ Association) 막달레나(Magdalena) 회장의 개회 연설이 진행되었다.   개회 연설 이후에는 취동위(Qu Dongyu) FA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어,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총회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많은 해외 참가자를 유치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으며,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 전면 개정으로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었고, 4월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는 등 총회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많은 참가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회의, 네트워킹 행사, 전시, 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6일(금)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포럼,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마지막 날 폐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코로나 19 이후 인류의 회복과 재건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숲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가 실천 가능한 비전을 만들고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장을 확대한다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2
  • 역대 최대 규모 세계산림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퀘어 총회 홍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5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시엔엔(CNN)‧비비시(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5,300여 명으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하는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었고,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2천 명이 넘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차대회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총회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입국하지 못한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필드 트립)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포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개최국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무려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이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이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이번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주한 유럽대사 산림 분야 협력 간담회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5
  • 부여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등산객 및 휴양객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 야영, 산림 오염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므로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4. 1. ∼ 5. 31.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전문 채취 △야영·차박 등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불법 야영 행위 △소각·오염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등 산림 내에서 성행하는 불법행위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임도, 자연휴양림, 조림지와 같이 차량접근이 쉬운 장소, 등산객 및 입산객이 많은 시간대에 산림특별사법경찰 3명과 산림드론 4대을 배치하여 광범위한 산림을 순찰 및 단속하여 적발 시 엄중 처벌한다고 한다. 임산물 절취하는 경우, 절취한 자에게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소각·오염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행위를 한 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임산물의 효능이 전해지면서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이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되는 사항이니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11
  • 남부지방산림청,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오는 4월 2일(토)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수원 삼성 프로축구 대진 경기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1일부터 3월 27일까지 293건의 산불이 발생되었다. ’21년 동기간 159건에 비하여 약 1.8배, ’20년 동기간 227건에 비하여 약 1.3배에 달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국민들의 산불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차별화된 산불예방 대국민 홍보를 위해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한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01
  • 산림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며, 아울러 산림자원의 보적과 산림환경의 기능 증진을 위한 선진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산림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으로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산림과 임업분야의 홍보, 정책 자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산림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조력자가 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는 산림정책이 탄생하도록 앞으로도 산림환경신문이 적극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뜻깊은 창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국민들의 입장에서 올바른 시각으로 책임 있고 품격높은 보도를 함으로써 미래의 언론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사)한국수목보호협회 회장 박봉식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교육원, 국민과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합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국민이 공감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교육내용, 방법’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설문조사는 ‘산림기반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경영 교육내용’과 ‘교육형태’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 (참여방법) 국민생각함 접속 → 로그인 → 메인화면 생각찾기에 ‘산림교육원 교육과정개발 요구조사’ 입력 → 설문조사 참여    * (설문내용) 산림기반 ESG경영 중점 교육내용, 효과적인 교육방법 및 학습매체, 공무원 필수역량 및 개발 방법 등    * (참여기간) 3월 5일(화) ∼ 3월 19일(화)   국민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정책수립자, 수요자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요구조사를 거쳐 ‘산림기반 ESG경영 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플랫폼 및 도구’를 개발하여 6월에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 공무원교육훈련에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하고 수혜를 받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4-03-05
  • 강릉국유림,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로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자체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울진 산불피해지 국민이 생태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백패킹 장거리 트레일 조성,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운영,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등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및 신청방법(국민신문고 사이트 접속-민원-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하여 기관 매체에 홍보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이일수 소장은 “직장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우수직원 격려 행사 추진 등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2-04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충무계획 실효성 토의 및 안보교육를 통해 전시상황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하며 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습 대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8월 23일 14시)을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대피 훈련 이후 방독면 사용 방법을 익히며 훈련에 동참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8-24
  •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빠른 인지와 대응을 위해 기존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구체화하여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계별(평상시, 발생 우려 시, 발생 시, 발생 후), 장소별(주택, 야영 중, 산행 중, 운전 중)로 국민행동요령을 세분화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하였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확인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서(119)에 신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정된 국민행동요령을 책자, 홍보지, 포스터, 배너,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 기관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거나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거주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지정된 대피장소 위치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에 안내표지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피해주시고, 지자체 등에서 대피명령을 내린 경우에는 이를 꼭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3
  • 2023년 임업직불금 신청, 곧 마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이 오는 19일로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막바지 미신청 임업인들에게 기간 내 신청접수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성되며,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하게 된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은 4.17∼5.19까지이며,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과 협력해 방송, 신문,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직불금 신청을 독려해 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www.foco.go.kr)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참고하여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 임업직불제팀 이홍대 팀장은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종료 후에는 신청할 수 없다”라면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19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8
  • [축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임업인들과 함께 해주신 김헌중 회장님, 김가영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2 신문산업 실태조사(한국언론재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신문산업 매체수는 총 6,759개에 달하나, 종이신문을 출간하는 매체는 전체 23%인 1,581개에 불과하며 평균 업력은 약 17년이라고 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이러한 업계에서‘산림환경’이라는 전문주제를 다루고 있는 주간지로서의 입지를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신문의 창간은 누구나 쉽게 산림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제공해주어 언론 미디어로서 흠잡을 수 없는 서비스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호가 발행된 2002년은 저희 한국산지보전협회에도 뜻깊은 해로, 산림청 「세계 산의 해 행사 추진위원회」가 산림헌장의 제정, 산의 날 지정을 비롯해 숲 운동분야의 완결성을 증대하고자 저희 협회 설립을 추진한 해이기도 합니다. 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전문기관으로서 산지조사ㆍ연구ㆍ정보화 부문에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나, 2004년 창립이후 갖고 있는 산사랑 국민운동이라는 대의 아래 협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발굴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분야 대표 신문인 산림환경신문 역시 언론기관으로서 저희 협회의 행보에 주목해주시고, 앞으로도 산림환경계의 소중한 등불로서 산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독자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산림환경신문』 독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소병훈입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산림, 환경분야의 주요 소식을 자세히 전달해주시는 김가영 발행인, 김헌중 편집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한반도는 산림 면적이 국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48개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440개의 산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가운데에서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언론’을 표방하며 창간되었습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뿌리로 두고 있으며, 그간 산림환경증진을 위한 홍보를 위한 정보지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약 2배 정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고 도시 숲을 가꾸며 산림 면적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이미 많은 기업이 산림, 환경과 연계된 ESG 경영에 나서며 숲 가꾸기와 산림 분야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외 산림 보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더욱 커지리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산림 및 환경 전문지로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식을 많이 다뤄주시길 바라며, 많은 매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의제설정을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산림환경신문』을 잘 살펴보고 산림 및 환경 현안을 챙기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산림교육원,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발맞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설문조사는 ‘산림병해충방제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 (참여방법) 국민생각함 접속 → 로그인 → 메인화면 생각찾기에 ‘산림교육원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요구조사’ 입력 → 설문조사 참여    * (설문내용) 효과적인 교육방법, 효과적인 사전·사후학습매체, 합리적인 산림 병해충방제 방법, 산림병해충방제 중점 교육내용 등    * (참여기간) 2월 20일 ∼ 3월 6일 설문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산림병해충방제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플랫폼 및 도구’를 개발하여 4월에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개선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발굴하고 반영하여 산림공무원 교육의 품질을 올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2-21
  • 산림청, 2022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달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새 정부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2년 종합우수로 산림청은 청 단위 최다 종합 우수(7회)를 달성하였으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먼저 주요정책 분야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추진계획에 따라 임가경제 부흥을 위한 경제임업,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임업,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회임업, 산림재난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정책 부문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나무 심기 및 산불피해지 복원, 임업직불제 최초 시행, 초대형 산불 대응체계 구축,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 제2국립수목장림 개장 등 디지털 전환과 산림복지, 재난관리 등의 전 분야에서 성과가 돋보였다. 정부혁신 분야에서는 현장업무의 효율화부터 조직문화 개선까지 혁신을 실천하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직원들과 직접 공직적응에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고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을 위해 훈령을 제정하는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공사진 심화학습(딥러닝) 분석시스템을 통한 무단점유 현장실사 시간 단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방식을 혁신하였다.  정책소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소통, 참신한 아이디어, 다각적 매체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하였다.  재난상황에서 산림청장 현장 보고(브리핑)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산불진화대 레고를 제작하는 등 수용성 높은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산림청의 재난관리 역할에 대하여 국민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전년도 보통 등급을 받았던 규제혁신의 경우 산림청장이 직접 임업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진입장벽은 낮추는 등 산림업계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받아‘우수’등급을 받았다.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에 합격한 종자 등 구매 시 중복검사 해소로 검사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하였으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 산림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는 전격 개선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역의 불놓기 허가를 금지하는 등 국민 안전관리는 강화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2년에는 특히 기록적인 대형 산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로 바꾼 것을 높게 평가해주셨는데 산림청이 위기에도 강한 기관임을 증명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2023년은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 국민이 함께 가꾼 우리 숲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7
  • 원주시,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소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주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 및 소각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산불경보 구분에 따라 ‘경계’ 발령 시 97명, ‘심각’ 발령 시 176명의 공무원이 산불예방 지역별 책임 담당에 의거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 밖에 감시 범위 확대를 위해 산불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운영 중에 있다.  9개 읍·면 및 3개 동 지역에 총 32개소 16,1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무단 입산과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등 금지위반 행위를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 공중감시체제를 구축하고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간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발생 시 15분 이내에 초동진화에 임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초동진화 대응과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산림항공본부 등 15개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산림 100m 이내 개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는 절대 금지된다.  또, 산림 연접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로 인한 산불 발생 시 3년 이하의 징역 및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주시는 지난해 소초면 수암리 272번지에서 허가 없이 불을 놓은 금모 씨 등 3건에 대해 각각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복구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3
  • 숲영상 만들던 청년들, 산림기업으로 성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이 모여 숲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숲딜리버리협동조합(이하 숲딜리버리)」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2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숲딜리버리는 울산지역의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그루경영체로 숲영상과 숲문화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모두 각자의 독립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이다. 2019년 11월 그루경영체로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원을 받기 시작하여 2020년 8월에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그루경영체는 대부분 임산물 가공, 숲 교육·체험 분야가 많은데, 숲 문화와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영상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다른 그루경영체와 차별화된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산림기능인경진대회(2022) 현장(스케치) 영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숲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포럼)·연수회(워크숍)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도심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어 숲과 도시를 영상매체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업체가 되기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다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막연한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성장시키는 말 그대로 발전소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산림일자리발전소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2
  • 굳은 사고의 틀을 깨자, 혁신특강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회 ‘산림청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였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원들이 숲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와 교감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직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정책을 발굴·개발할 수 있도록 ‘사고의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김주형 피디(PD)가 강연하였다. 김주형 피디는 ‘런닝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프로그램을 연출한 20년 차 예능 피디로서,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등을 연출하였다. 강의는 일상 속 경험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김주형 피디는 텔레비전 방송 위주에서 매체 다양화(멀티 플랫폼) 시대를 거쳐오며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해 과감한 도전을 했던 일화들을 소개하였다.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때 비로소 혁신이 시작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8
  • 산림기술법상 민원서류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림청의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22.5월)으로 산림기술법상의 각종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각종 증명서 발급, 업체 등록을 위해 소관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신청 가능했다. 이 밖에도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나무의사 등 자격취득 위한 양성교육 시 비대면 교육방식 도입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 확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스마트 영림일지 “임업e지” 어플 개발․운영이 있다. 박 소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과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2-11-03
  • 국립자연휴양림, 국민의 숲 특화 용역 사업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누리고,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민의 숲 특화용역 사업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내 추진하였다.      * 국민의 숲 특화용역 사업은 4차산업 연계 가상현실 나무를 심어보는 체험 시스템 이번 개발된 인터렉티브 시스템은 대화형 매체를 통해 텍스트,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콘텐츠를 눌러서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하는 디지털 컴퓨터 기반 시스템이다. 인터렉티브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숲의 천이 과정으로 교육적 내용과 가상현실 시스템의 입체적 체험에 결합하여 참여자들이 교육과 체험을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관람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교육전문가가(숲해설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에게 ‘국민의 숲’이 위로와 쉼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의 숲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01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2년 을지연습 및 안보현장 견학!!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시대비 연습 기간인 8월 22일 오전 6시에는 “2022년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일일연습상황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칠백의 총” 안보현장을 견학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직원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더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 직원은 “이번 견학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고말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이해증진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8-26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7월 15일 (사)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서울 고미술로에 위치한 한국임우회 회의실에서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에서 양 단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하여 산림환경보호운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협력해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된 시·도 단위의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보호 관련 정책개발 및 홍보 매체를 이용한 지원을 확장하며 전시회·세미나 등 행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의 산하단체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을 전국으로 조직화하고 , (사)한국임우회의 경륜과 실무결험을 더한 교육으로 산림환경보호사 양성을 추진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하였다.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최근에 산림관련 일자리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육과 자격제도가 필요하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은 2001년 결성되어 활동한 전국산림환경감시단이 2010년에 정비되어 한국산림보안관연맹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전국 42개 지부에서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산림환경포럼의 전재룡 본부장은“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한국산림보안관연맹에서 회원들을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금년에 자격기본법에 근거하여 주무부처인 산림청의 승인으로 자격관리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1급, 2급, 3급의 등급이 있으며 산림보호, 산림자원에 대한 지식 및 활용능력으로 산림보호·자원분야의 용역, 교육, 컨설팅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직무로는 산림보호(산불, 산사태, 산림훼손, 병해충 예찰 및 예방 등)에 관한 업무와 산림환경(기후변화, 등산안전, 응급구조 등)에 관한 업무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은 해당 등급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루어 취득한다.  
    • 산림환경
    2022-07-22
  • 산림 분야 세계 최대규모 국제행사 우리나라에서 열려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5월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5.2.~6.) 동안의 일정에 돌입하였다.   개회식은 산림청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개회 연설이 영상으로 송출되었고, 이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홍보대사인 바스마 빈트 알리(Basma Bint Ali) 요르단 공주와 청년대표로서 세계산림환경대학생연합(IFSA, International Forest Students’ Association) 막달레나(Magdalena) 회장의 개회 연설이 진행되었다.   개회 연설 이후에는 취동위(Qu Dongyu) FA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어,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총회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많은 해외 참가자를 유치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으며,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 전면 개정으로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었고, 4월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는 등 총회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많은 참가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회의, 네트워킹 행사, 전시, 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6일(금)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포럼,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마지막 날 폐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코로나 19 이후 인류의 회복과 재건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숲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가 실천 가능한 비전을 만들고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장을 확대한다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2
  • 역대 최대 규모 세계산림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퀘어 총회 홍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5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시엔엔(CNN)‧비비시(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5,300여 명으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하는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었고,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2천 명이 넘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차대회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총회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입국하지 못한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필드 트립)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포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개최국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무려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이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이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이번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주한 유럽대사 산림 분야 협력 간담회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5
  • 부여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등산객 및 휴양객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 야영, 산림 오염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므로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4. 1. ∼ 5. 31.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전문 채취 △야영·차박 등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불법 야영 행위 △소각·오염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등 산림 내에서 성행하는 불법행위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임도, 자연휴양림, 조림지와 같이 차량접근이 쉬운 장소, 등산객 및 입산객이 많은 시간대에 산림특별사법경찰 3명과 산림드론 4대을 배치하여 광범위한 산림을 순찰 및 단속하여 적발 시 엄중 처벌한다고 한다. 임산물 절취하는 경우, 절취한 자에게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소각·오염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행위를 한 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임산물의 효능이 전해지면서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이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되는 사항이니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11
  • 남부지방산림청,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오는 4월 2일(토)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수원 삼성 프로축구 대진 경기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1일부터 3월 27일까지 293건의 산불이 발생되었다. ’21년 동기간 159건에 비하여 약 1.8배, ’20년 동기간 227건에 비하여 약 1.3배에 달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국민들의 산불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차별화된 산불예방 대국민 홍보를 위해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한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교육원, 국민과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합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국민이 공감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교육내용, 방법’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설문조사는 ‘산림기반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경영 교육내용’과 ‘교육형태’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 (참여방법) 국민생각함 접속 → 로그인 → 메인화면 생각찾기에 ‘산림교육원 교육과정개발 요구조사’ 입력 → 설문조사 참여    * (설문내용) 산림기반 ESG경영 중점 교육내용, 효과적인 교육방법 및 학습매체, 공무원 필수역량 및 개발 방법 등    * (참여기간) 3월 5일(화) ∼ 3월 19일(화)   국민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정책수립자, 수요자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요구조사를 거쳐 ‘산림기반 ESG경영 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플랫폼 및 도구’를 개발하여 6월에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 공무원교육훈련에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하고 수혜를 받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4-03-05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충무계획 실효성 토의 및 안보교육를 통해 전시상황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하며 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습 대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8월 23일 14시)을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대피 훈련 이후 방독면 사용 방법을 익히며 훈련에 동참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8-24
  •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빠른 인지와 대응을 위해 기존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구체화하여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계별(평상시, 발생 우려 시, 발생 시, 발생 후), 장소별(주택, 야영 중, 산행 중, 운전 중)로 국민행동요령을 세분화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하였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확인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서(119)에 신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정된 국민행동요령을 책자, 홍보지, 포스터, 배너,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 기관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거나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거주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지정된 대피장소 위치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에 안내표지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피해주시고, 지자체 등에서 대피명령을 내린 경우에는 이를 꼭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3
  • 산림교육원,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발맞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설문조사는 ‘산림병해충방제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 (참여방법) 국민생각함 접속 → 로그인 → 메인화면 생각찾기에 ‘산림교육원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요구조사’ 입력 → 설문조사 참여    * (설문내용) 효과적인 교육방법, 효과적인 사전·사후학습매체, 합리적인 산림 병해충방제 방법, 산림병해충방제 중점 교육내용 등    * (참여기간) 2월 20일 ∼ 3월 6일 설문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산림병해충방제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플랫폼 및 도구’를 개발하여 4월에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개선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발굴하고 반영하여 산림공무원 교육의 품질을 올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2-21
  • 숲영상 만들던 청년들, 산림기업으로 성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이 모여 숲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숲딜리버리협동조합(이하 숲딜리버리)」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2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숲딜리버리는 울산지역의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그루경영체로 숲영상과 숲문화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모두 각자의 독립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이다. 2019년 11월 그루경영체로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원을 받기 시작하여 2020년 8월에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그루경영체는 대부분 임산물 가공, 숲 교육·체험 분야가 많은데, 숲 문화와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영상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다른 그루경영체와 차별화된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산림기능인경진대회(2022) 현장(스케치) 영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숲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포럼)·연수회(워크숍)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도심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어 숲과 도시를 영상매체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업체가 되기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다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막연한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성장시키는 말 그대로 발전소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산림일자리발전소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2
  • 굳은 사고의 틀을 깨자, 혁신특강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회 ‘산림청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였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원들이 숲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와 교감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직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정책을 발굴·개발할 수 있도록 ‘사고의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김주형 피디(PD)가 강연하였다. 김주형 피디는 ‘런닝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프로그램을 연출한 20년 차 예능 피디로서,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등을 연출하였다. 강의는 일상 속 경험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김주형 피디는 텔레비전 방송 위주에서 매체 다양화(멀티 플랫폼) 시대를 거쳐오며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해 과감한 도전을 했던 일화들을 소개하였다.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때 비로소 혁신이 시작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8
  • 산림기술법상 민원서류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림청의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22.5월)으로 산림기술법상의 각종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각종 증명서 발급, 업체 등록을 위해 소관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신청 가능했다. 이 밖에도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나무의사 등 자격취득 위한 양성교육 시 비대면 교육방식 도입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 확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스마트 영림일지 “임업e지” 어플 개발․운영이 있다. 박 소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과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2-11-03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2년 을지연습 및 안보현장 견학!!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시대비 연습 기간인 8월 22일 오전 6시에는 “2022년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일일연습상황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칠백의 총” 안보현장을 견학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직원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더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 직원은 “이번 견학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고말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이해증진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8-26
  • 산림 분야 세계 최대규모 국제행사 우리나라에서 열려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5월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5.2.~6.) 동안의 일정에 돌입하였다.   개회식은 산림청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개회 연설이 영상으로 송출되었고, 이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홍보대사인 바스마 빈트 알리(Basma Bint Ali) 요르단 공주와 청년대표로서 세계산림환경대학생연합(IFSA, International Forest Students’ Association) 막달레나(Magdalena) 회장의 개회 연설이 진행되었다.   개회 연설 이후에는 취동위(Qu Dongyu) FA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어,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총회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많은 해외 참가자를 유치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으며,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 전면 개정으로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었고, 4월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는 등 총회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많은 참가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회의, 네트워킹 행사, 전시, 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6일(금)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포럼,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마지막 날 폐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코로나 19 이후 인류의 회복과 재건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숲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가 실천 가능한 비전을 만들고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장을 확대한다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2
  • 역대 최대 규모 세계산림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퀘어 총회 홍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5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시엔엔(CNN)‧비비시(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5,300여 명으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하는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었고,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2천 명이 넘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차대회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총회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입국하지 못한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필드 트립)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포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개최국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무려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이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이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이번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주한 유럽대사 산림 분야 협력 간담회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5
  • 산림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며, 아울러 산림자원의 보적과 산림환경의 기능 증진을 위한 선진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산림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으로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산림과 임업분야의 홍보, 정책 자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산림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조력자가 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는 산림정책이 탄생하도록 앞으로도 산림환경신문이 적극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뜻깊은 창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국민들의 입장에서 올바른 시각으로 책임 있고 품격높은 보도를 함으로써 미래의 언론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사)한국수목보호협회 회장 박봉식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7
  • 부여국유림관리소,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2021년 적극행정 과제 성과’를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청 적극행정 성과인 ‘행정정보공공이용을 통한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감면’, ‘임산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하여 홍보콘텐츠로 제작하였으며, 기관 매체 송출 등을 통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21년 적극행정 추진방향’ 등 안내를 진행하고 직원들이 적극행정 교육을 이수하며 기관 내에서 적극행정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임창옥 소장은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적극행정을 실행하기 위해서 홍보 및 교육에 더욱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0-14
  • 전국 문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행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21년 10월 2일 14:00부터 이틀간 금년 안동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2번지 답사를 시작으로 전국 문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도현 시인을 비롯한 이하석, 송재학, 송찬호, 하응백, 안상학, 장석남, 손택수, 김성규(이상 시인), 황현진, 이주란(이상 소설가)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문인 작가들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문인 작가들은 ’21년 안동 대형산불 피해지 외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을 답사하고, 숲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숲을 거닐며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문학작품에 담아 산불재난의 위험성과 산림 생태계 중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별 작품을 통해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TV광고, 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산불예방 홍보가 문학 분야까지 확대되는 뜻깊은 자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문학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0-01
  • 최근 논란된 산림탄소중립전략안, 민-관협의체 통해 결론 낸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과 관련해 최근 언론에서 논란을 빚은 쟁점들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원점에서부터 논의를 거치고, 그 협의체에서 합의된 결론을 수용해 전략을 수정ㆍ보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주요 환경단체 및 여러 언론매체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의 목재수확(벌채) 방식과 벌기령(목재수확이 가능한 나무연령) 단축, 목재자원(산림바이오매스)의 발전연료 이용 비중 과다 등 여러 쟁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온 바 있다.  산림청은 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해 관계부처인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협의체에 참여 가능한 전문가군을 6월 1일(火) 환경부로부터 제공받았으며, 협의체의 본격적인 구성에 앞서 사전 논의를 위하여 한국환경회의 소속 주요 환경단체들과의 간담회도 6월 2일(水)에 가진 바 있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이 그동안 추진해 온 산림정책과 산림사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되짚어 보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의체에서 해당 쟁점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론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원만한 사회적 합의 도출 및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이번 협의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6월 2일, 주요 환경단체 간담회의 논의결과를 반영하여 객관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제3자를 통한 갈등조정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며, 협의체 구성ㆍ운영을 위한 준비회의를 다음 주 중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협의체에서의 논의와 별도로 이번에 문제가 됐던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며, 문제가 드러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4
  • 강릉국유림관리소,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사진 전시회 개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3.13~4.18)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주말(3.20.~21.) KTX강릉역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해안 대형산불 피해사진 전시 및 산불지휘차량 랩핑 홍보 등 시각적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강풍 속에 속초로 향하는 산불(2019 고성), 아파트를 향해 다가오는 화마(2019 고성), 화염을 피해 대피 중인 학생들(2019 고성), 불에 타고 있는 캠핑장(2019 동해), 물을 뿌려 보지만(2019 동해), 한순간에 사라진 삶의 터전(2019 고성), 남겨진 것들(2019 동해), 해수욕장까지 휩쓸고 간 산불(2019 동해), 산불이 휩쓸고 간 상흔(2019 동해), 아파트를 위협하는 산불(2013 포항), 연기로 뒤덮인 울주(2013 울주), 모든 것을 집어삼킨 산불(2005 양양), 불타고 있는 낙산사(2005 양양), 화염에 휩싸인 낙산사 동종(2005 양양), 문화재를 지키다 불탄 소방차(2005 양양), 방화선을 구축하는 공중진화대(2018 삼척), 야간진화에 투입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2019 고성), 담수 중인 산림 헬기(2005 양양), 화염을 뚫고 진화 중인 산림헬기(2017 강릉), 산불진화 최선봉에서(2017 강릉) 등의 내용으로 총 20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산불조심”, “소각금지” 등의 홍보 문구를 부착한 마스크를 착용 강릉역 광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께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산불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19
  • “코로나 우울, 숲치유로 극복”, 정부혁신 국무총리상 수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받았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경진대회 왕중왕전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추진한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진출하여 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참여·사회적가치 분야에 참가하여 ‘코로나 우울, 숲으로 극복하겠습니다’라는 사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산림청은 숲을 통한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재난심리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반려식물 보급, 스마트가든 설치, 숲치유 프로그램 제공 등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피해자의 심리회복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산림청은 이번 수상 사례를 정부혁신 1번가,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전파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45개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16건을 선정하고 최종 왕중왕전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난해와 달리 공공서비스·협업·일하는 방식 등 개별 진행되던 정부시상을 올해부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통합하였다. ▲ 참여·사회적가치 ▲ 공공서비스 ▲ 협업 ▲ 행정혁신 등 4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수상은 숲 공간을 개방하고 다양한 참여 유도로 숲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한 점에서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부여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매년 가을철이면 성행하는 임산물 불법채취 및 급증하는 등산객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자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임산물 생산시기를 맞은 밤, 도토리, 버섯, 산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이다. 이러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임도변, 등산로 등에 플랜카드를 설치하여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의 인원을 동원해 임도, 자연휴양림, 조림지 등 비교적 차량 접근이 쉽고, 불법채취자나 등산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인력과 드론을 이용하여 집중 배치‧감시를 강화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에 대한 죄의식이 부족하다. 하지만,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 임산물에 대해 효능이 좋다고 언급이 되면서 전문 채취꾼 및 입산객들이 무분별하게 채취하여 산림훼손 문제가 크다. 또한, 이러한 채취행위 도중에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니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9-15
  • 국내 최초 비대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개최
    Walk교육(버섯)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에서 ‘2020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개최한다. ‘2020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24시간 동안 특정지역의 생물상을 찾아내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으로 11회차를 맞아 제1회 행사가 열렸던 문수산 일대(당시 백두대간수목원 조성예정지)의 10년 후 생물상을 재조명하고자 경북 봉화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여러 국가에서 이루어지던 바이오블리츠 행사는 현재까지 2개국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바 있으나, 쌍방향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처음이다.  Walk교육(곤충_야간)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산림청이 주최하며 국립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주관한다. 환경과 과학 정보의 대표 매체인 동아사이언스와 한겨레신문,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참여로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kna99524)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영상으로 생물탐사현장을 볼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생물탐사와 분류군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참여는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참가자들의 생물탐사 활동은 동일 시간대에 거주지역 주변의 생물상을 각자 조사하고, 발견한 생물상은 iNaturalist를 통해 사진으로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유한 사진은 전문가가 이름을 달아주는 형식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희귀종이나 많은 종을 올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Walk교육(식물)   참가자 접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누리집(www.bioblitz.or.kr)에서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토크콘서트와 토크타임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02-575-6443)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연구기획팀 최경 팀장은 “경북 봉화군 문수산은 2010년 제1회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개최되었던 장소로, 정확히 10년 후 생물상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또한 국내 최초 비대면 생중계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탐사체험 방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Walk교육(곤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8-12
  • 한국임업진흥원, UNGC 코로나19와 기업 지속가능성 세레모니 참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5월 28일(목)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2020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의 코로나19 대응 사례가 포함된 <UNGC 코로나19와 기업 지속가능성> 사례집 발간 세레모니에 참여하였다. 진흥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임업·임산업 분야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였다. 산나물 축제 취소에 따라 판로가 막힌 임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산나물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기획·운영하였으며, 임업인·귀산촌 교육의 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SNS·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였다. 이 외에도 산촌마을과 산림형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고령자가 많은 산촌마을의 코로나19 확산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였다. 내부적으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외부고객 방문을 최소화하고 출입문에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문하는 고객들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였다.  또한 기관장을 단장으로한 ‘한국임업진흥원 코로나19 비상대응단’을 구성하고 상황대책반, 안전관리반, 안전교육반, 현장대응반으로 나누어 변화하는 상황과 정부지침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였다. 이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효율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였으며, 적극적인 코로나 대응으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방침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임업·임산업 분야의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하여 코로나19와 임업·임산업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이행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5-29
  • 카카오톡으로 임업정보 받아보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임업인 및 대국민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오픈 했다. 진흥원은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지만 세대별로 선호하는 SNS 매체가 다르고 운영 매체 특성상 정보 소외계층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한 SNS 매체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소통창구 확대를 통해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자 한다. 특히 22개 부서의 담당자가 카카오톡 채널 매니저로 활동하여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실시간으로 1:1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채널 게시판에서 임업정보, 교육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오프라인으로 발행했던 간행물, 귀산촌, 창업매뉴얼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손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며, “임업정보 등 알 권리를 보장하고 만족도를 높여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3-12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국민의 숲 특화 용역 사업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누리고,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민의 숲 특화용역 사업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내 추진하였다.      * 국민의 숲 특화용역 사업은 4차산업 연계 가상현실 나무를 심어보는 체험 시스템 이번 개발된 인터렉티브 시스템은 대화형 매체를 통해 텍스트,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콘텐츠를 눌러서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하는 디지털 컴퓨터 기반 시스템이다. 인터렉티브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숲의 천이 과정으로 교육적 내용과 가상현실 시스템의 입체적 체험에 결합하여 참여자들이 교육과 체험을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관람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교육전문가가(숲해설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에게 ‘국민의 숲’이 위로와 쉼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의 숲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01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의 별' 선정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한국관광의 별’에서 관광매력물 분야, 열린자원 부문에 우수관광 자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다. 이번에 선정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문을 열어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 풍광으로 지상최고의 산속휴양지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약자를 배려한 숲속 무장애 데크로드(5.8㎞)인 ‘더늠길’이 큰 장점이다. 또 숲속에서 즐기는 모험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드넓은 호수에서 즐기는 전용 짚라인을 타며 제암산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고, 모험과 힐링이 공존하는 숲속 휴양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오감만족 체험을 위한 숲 해설, 유아숲체험, 숲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것은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관리를 계속 해옴과 동시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보성의 관광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휴양림이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힐링과 휴양의 공간이 되는 관광지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12-17
  •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대운산자연휴양림, 얼음썰매체험장 개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 대운산자연휴양림이 2018년 1월 1일부터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얼음썰매체험장 약 400㎡를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방학기간 동안 휴양림을 찾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될 얼음썰매체험장은 휴양림 내 물놀이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휴양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썰매를 무료로 대여하므로 방한 장비만 갖추었다면 휴양림 이용객은 물론 일반 방문객도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용일시는 2월말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장한다. 자연결빙 방식이라 기온이 높아 빙질이 좋을 않을 경유 휴장됨에 따라 사전 전화문의 후 방문해야하며, 얼음썰매체험장 이용 시 장갑, 마스크, 모자 등 방한장비는 필수다. 휴양림 관계자는 “자칫 움츠리기 쉬운 겨울 날씨에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터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12-27
  • “산림복지 홍보는 우리 손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국립산림치유원 등 소속기관의 홍보담당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수(워크숍, worksho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 workshop)는 기관의 정책홍보 및 소속기관의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효과적인 기관 홍보전략 및 실무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박한진 진흥원 홍보티에프(TF)팀장은 ‘언론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기법’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요령, 사진기사 배포요령, 기고 및 인터뷰 작성요령 등을 설명했다. 김미애 문화체육관광부 주무관도 ‘페이스북(facebook) 등 누리 소통망(SNS)을 활용한 공동전산망(온라인, on-line) 활용 홍보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 매체(미디어, media) 환경의 변화와 저작권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우관섭 배재대학교 비서·홍보팀장은 ‘기관 홍보의 중요성 및 대언론 관계’에 대한 특강을 통해 언론홍보의 중요성과 홍보담당자에게 필요한 요소 등을 전달했다. 진흥원은 국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홍보가 중요하다고 판단, 전 직원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수(워크숍, workshop)를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만큼 기관의 정책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홍보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2017-08-29
  • 산림청, 가톨릭대와 손잡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 치유의 숲'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직접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회에 걸쳐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당뇨·아토피·스트레스 질환자, 경도(輕度)인지기능 저하로 치매 우려가 있는 환자 등 2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참가자는 서울성모병원 외래환자와 사회적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산림청과 가톨릭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당뇨 등 만성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에 숲의 자연치유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는데 독일·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경험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기준 만성질환자가 1,130만명으로 해마다 50~60만명씩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들어가는 1년 건강보험료가 12조 1,000억원이나 돼 전체 건강보험진료비의 34.8%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산림치유는 의료비 절감은 물론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대학·병원·국립산림과학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림치유 기획과제 연구를 통해 산림의 건강·치유관련 물질함량 조사, 건강증진 효과 조사, 질환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자연휴양림 내에 방문자센터, 크나이프시설(물치유시설),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데크로드, 장·단거리 치유숲길, 족압로, 산책로 등이 갖춰진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금년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고, 전남 장성 편백숲과 강원 횡성 청태산에 내년말 개장을 목표로 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치유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학계·의학계 등과 머리를 맞대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산림치유 공간 확대 조성, 산림치유 효과의 임상결과 축적, 과학적인 규명 등과 함께 제도적인 기반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9-15
  • (기고) 등산을 준비하는 마음
    등산인 1,500만명에..등산 대중화 시대.. 등산이 유산소 최고의 운동으로 자리매김 되면서 산으로 향하는 발길은 쉬임 없이 늘어가는 현실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여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고이 물려주고, 다양한 계층에 등산인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등산 환경을 만들어 주고픈 소망으로 내딛은 발길이 어느덧 20여년... 많은 굴곡에 시간을 넘어 전국10개 지부와 대략 20만명에 회원을 가진 등산단체로 이제 지반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온기 있는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 산림 자원에 대한 개인적 체험 욕구의 증대는 다양한 등산문화에 창출을 요청하고 있으며, 폭 넓은 산림에 이용과 과도한 집중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등산문화의 정보 제공과 선도 활동 그룹에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은 언론매체에 폭넓은 역할과 등산단체에 적극적인 활동전개가 가장 필요한 싯점이라 생각한다.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산림환경신문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산림환경신문이 새로운 등산문화 창출의 중심에 서주길 당부하며, 본회와 많은 교류 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기를 기대 한다. 등산 활동에 급작스런 양적 팽창이 불가피하게 산림환경에 훼손요인을 만들어 내고, 산림휴양이 최고의 휴식처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친화적 등산문화 보급은 등산단체가 어느 사업보다 우선 해야 할 과제라 생각하며 2009년은 친환경 등산문화 보급 및 실천에 전력을 투구하여 등산인의 의해 산림이 보호 될 수 있는 등산토양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산을 가고픈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등산을 할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우리나라 국민은 참으로 행복한 국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쉽게 산림자원의 혜택을 누리다 보니 그 고마움은 느끼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등산 준비하는 사람들은 물질적 먹거리,등산장비는 잘 준비해 가지만, 정작 중요한 마음의 준비는 소홀히 하는 것 같다. 이제 등산인이 산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여야 한다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산행길에 나설때, 산의 주인인 자연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고, 함께 하는 등산인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등산문화가 꽃피게 되리라 생각하며,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림을 가꾸어 국민들의 좋은 휴식처를 만들어 준 산림업무 관계관 모든 이들에게 고은 마음에 새해 행복한 시간들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2008년 12월 30일 (사)한국등산연합회 회장 이 기 창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2-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원주시,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소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주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 및 소각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산불경보 구분에 따라 ‘경계’ 발령 시 97명, ‘심각’ 발령 시 176명의 공무원이 산불예방 지역별 책임 담당에 의거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 밖에 감시 범위 확대를 위해 산불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운영 중에 있다.  9개 읍·면 및 3개 동 지역에 총 32개소 16,1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무단 입산과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등 금지위반 행위를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 공중감시체제를 구축하고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간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발생 시 15분 이내에 초동진화에 임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초동진화 대응과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산림항공본부 등 15개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산림 100m 이내 개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는 절대 금지된다.  또, 산림 연접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로 인한 산불 발생 시 3년 이하의 징역 및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주시는 지난해 소초면 수암리 272번지에서 허가 없이 불을 놓은 금모 씨 등 3건에 대해 각각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복구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3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7월 15일 (사)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서울 고미술로에 위치한 한국임우회 회의실에서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에서 양 단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하여 산림환경보호운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협력해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된 시·도 단위의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보호 관련 정책개발 및 홍보 매체를 이용한 지원을 확장하며 전시회·세미나 등 행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의 산하단체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을 전국으로 조직화하고 , (사)한국임우회의 경륜과 실무결험을 더한 교육으로 산림환경보호사 양성을 추진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하였다.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최근에 산림관련 일자리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육과 자격제도가 필요하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은 2001년 결성되어 활동한 전국산림환경감시단이 2010년에 정비되어 한국산림보안관연맹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전국 42개 지부에서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산림환경포럼의 전재룡 본부장은“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한국산림보안관연맹에서 회원들을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금년에 자격기본법에 근거하여 주무부처인 산림청의 승인으로 자격관리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1급, 2급, 3급의 등급이 있으며 산림보호, 산림자원에 대한 지식 및 활용능력으로 산림보호·자원분야의 용역, 교육, 컨설팅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직무로는 산림보호(산불, 산사태, 산림훼손, 병해충 예찰 및 예방 등)에 관한 업무와 산림환경(기후변화, 등산안전, 응급구조 등)에 관한 업무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은 해당 등급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루어 취득한다.  
    • 산림환경
    2022-07-22
  • 남부지방산림청,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오는 4월 2일(토)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수원 삼성 프로축구 대진 경기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1일부터 3월 27일까지 293건의 산불이 발생되었다. ’21년 동기간 159건에 비하여 약 1.8배, ’20년 동기간 227건에 비하여 약 1.3배에 달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국민들의 산불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차별화된 산불예방 대국민 홍보를 위해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한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01
  • 강릉국유림관리소,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사진 전시회 개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13~4.18)을 맞이하여 4.03.(토) 왕산면 대기리 모정탑길 유원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풍 속에 속초로 향하는 산불(2019 고성)’ 등의 내용으로 총 20점의 대형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며, 산불진화지휘차량 랩핑 홍보 등 시각적인 매체를 활용한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산불취약지역 및 화목보일러 농가, 실외소각장, 경작지 주변에서 소각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불법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농산부산물․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에는「산림보호법」제57조제3항제2호의 규정에 따라 300,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입산하다 적발될 경우 같은 법 제57조제5항제1호의 규정에 따라 100,000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께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산불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2
  • 영덕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무허가·전문 채취꾼 등과 방송매체 상에 산림 내 불법행위 유발 게시물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 불법 임산물 굴·채취 ▲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인터넷 불법 동호활동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산림 예찰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불법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15
  • 국내 최초 비대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개최
    Walk교육(버섯)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에서 ‘2020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개최한다. ‘2020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24시간 동안 특정지역의 생물상을 찾아내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으로 11회차를 맞아 제1회 행사가 열렸던 문수산 일대(당시 백두대간수목원 조성예정지)의 10년 후 생물상을 재조명하고자 경북 봉화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여러 국가에서 이루어지던 바이오블리츠 행사는 현재까지 2개국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바 있으나, 쌍방향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처음이다.  Walk교육(곤충_야간)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산림청이 주최하며 국립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주관한다. 환경과 과학 정보의 대표 매체인 동아사이언스와 한겨레신문,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참여로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kna99524)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영상으로 생물탐사현장을 볼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생물탐사와 분류군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참여는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참가자들의 생물탐사 활동은 동일 시간대에 거주지역 주변의 생물상을 각자 조사하고, 발견한 생물상은 iNaturalist를 통해 사진으로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유한 사진은 전문가가 이름을 달아주는 형식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희귀종이나 많은 종을 올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Walk교육(식물)   참가자 접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누리집(www.bioblitz.or.kr)에서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토크콘서트와 토크타임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02-575-6443)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연구기획팀 최경 팀장은 “경북 봉화군 문수산은 2010년 제1회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개최되었던 장소로, 정확히 10년 후 생물상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또한 국내 최초 비대면 생중계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탐사체험 방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Walk교육(곤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8-12
  • (인터뷰) "숲환경 지킴이" 박태춘 경북도의원
     박태춘 경북도의원   1. 300만 경북도민의 코로나블루 상황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아름답게 우거진 경상북도 숲은 경북도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휴식과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서 숲을 찾는 사람을 힐링객 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저도 새벽마다 숲을 찾아 하루를 여는 힐링객의 한 사람으로서 숲이 저희들에게 주는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  숲에서 지내면서 신체를 강화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요. 자연 휴양림 시설을 통해 각종 질병치료, 요양을 하는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 숲이라 생각합니다.   신문이나 대중 매체를 통해 자연휴양림시설을 통한 각종 질병이 완화되거나 나았다는 보도를 자주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경상북도 영주시와 예천군일대 2,889ha에 조성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숙박시설, 치유숲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숲 치유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경북도민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경상북도와 산림청의 노력일 것입니다.     경상북도 도의원으로서 경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이전에 우선시 고민해야 할 부분은 경북도민들이 코로나블루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자주 안부를 물어 불안한 마음을 달래드리고, 아이들은 현 사태에 대해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나친 공포분위기를 갖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집 주변의 숲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잠시라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주변 숲 환경 정화에 힘쓰는 것이야 말로 도의원으로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난 뒤에 해결점을 찾기보다는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절대 빠뜨리면 안 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입니다.  소외계층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위기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외계층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숲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저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결국은 경북도민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라 믿습니다.  늘 경북도민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소소한 정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아가서 경상북도 숲의 체계적인 조성과 생태적인 관리와 함께 지금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숲속의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서는?   경상북도의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 경북도민의 인구가 도시지역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증가에 경북도민 삶의 질은 계속 악화되는 추세입니다. 도시 수목은 대기환경 문제를 완화, 개선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간주되지만 도시정책 반영에서 잠재력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북도민의 생활 주변에 먼지 먹는 숲, 탄소 상쇄 숲 등이 많이 조성된다면 미세먼지 저감의 직접적인 환경기능 개선과 더불어 도민들의 휴식, 산책 등 다양한 힐링을 통해 행복한 경북도민의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북도 도심지의 환경문제에 잘 대처하면서 가로수 하나도 그린인프라 확대 측면에서 어느 방식으로 어떠한 수종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현장 적용을 통해 분석하면서 경북 도시 전체가 하나의 숲 공동체로서 그린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경북도민의 정서 침체 및 사회적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숲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숲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3. 경북도민의 권익보호 향상을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으로서 경상북도 내 모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숲속에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 종료 아동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코로나 19의 위협으로부터 건강하게 수업할 수 있는 위생적인 학교 만들기와 숲 체험 공간에서의 수업, 교육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서 복지증진과 업무역량 강화 등의 지원 사업 및 연구 활동, 재정지원의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경북 신도시 한옥마을사업의 진행은?   경북 신도시 한옥마을의 계획은 비싼 한옥건축비 등으로 사업 부진 중에 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16년 7월 경북도청 신도시 한옥마을의 69필지 주택용지를 분양했고 분양결과는 평균7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주택과 비교해 비싼 한옥건축비에다 신도시 기반시설 등의 부족으로 2019년 7월로 3년 건축시한이 만료된 가운데 실제 한옥은 5채에 불과합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사회 구조의 불황에 따른 높은 한옥건축비와 신도시 기반시설부족으로 명품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현재 부진 중에 있고 지금에 와서는 한옥마을 내에 명품한옥과 함께 유럽형 주택 등 다양한 건축물을 짓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도에서는 신도시 내 한옥마을 부지에 대해 지구단위 계획변경을 통해 유럽형주택 등을 지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 한옥인 ‘하이브리드한옥’과 ‘다층한옥(多層韓屋)’에 대한 많은 정책과 지원 및 진흥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임기 내 꼭 소망하시는 것이 있으시면?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자연속의 숲 세상과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교육위원으로써 경북도내의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그림”이라는 교육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의 중요성과 숲속의 경상북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 시대의 교육은 더욱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혼란을 최소화 하면서 미래 교육의 기틀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위원으로서 임기 내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6. 개인적인 바램 과 목표는?   제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최초’란 수식어가 있습니다. 안동공업고(현 경북하이텍 고등학교) 토목과 졸업 후 경호학 전공 대학교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상, 그리고 경상북도 도의원 이라는 3가지에 항목에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수식어를 갖게 된 것도 300만 경북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경북도민들만 바라보면서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늘 옆에서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박태춘의원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 라는 말을 늘 가슴에 품고 일상생활에 임한다는 말을 들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 멋진 의정활동을 보여 주겠구나’ 하는 기대를 품게 하는 인터뷰였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0-07-02
  •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소장품 사진전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산악박물관 소장품 사진 “그때, 그 한라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산악박물관의 소장품 중 1940년대에서 1970년대 한라산의 흑백사진 19점을 선별하여 각 시대별 한라산의 풍경을 회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진’이라는 매체는 주관이 배제되며 인간의 눈이 볼 수 없었던 세상의 모습과 질서를 보여준다.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사진에는 한라산의 옛 풍경과 초기산악문화의 정보를 담고 있다.   사진을 통해 1949년 영실기암의 초가암자와 1958년 서귀포 서홍동에서 본 겨울 한라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1960년대 사진에는 현재의 관음사 탐방로를 향하는 산록도로의 옛 모습, 영실 입승정 대피소, 모닥불로 밥을 짓는 탐방객, 국토종주 삼천리 등산대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1970년대 다양한 산악문화의 현장을 조명한 사진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텐트로 가득 찬 백록담, 철쭉제에 참가한 등산객들, 서북벽 등산로, 용진각 대피소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진귀한 한라산의 초기 등산문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래된 사진을 통해 바라본 한라산 풍경은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현재와 같은 편리한 산행을 위한 시설은 없지만 한라산 태고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또한 그때 그 시절 한라산을 터전 삼아 살아가던 사람들의 생활과 초창기 산행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산악교육프로그램으로 관음사코스숲속탐방, 퀵드로세트만들기, 가족등반교실, 산악박물관 어린이원정대 등이 운영된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으로서 한라산이 지닌 원초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악문화휴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1
  • 환경재단 ‘미세먼지 해결’ 위해 언론과 손잡고 콘텐츠 제작 나선다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김상헌, 노동영, 임옥상, 최열, 하은희)과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스쿨 대학원(대학원장 이봉수)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콘텐츠 공동 기획에 나선다. 오늘 23일(수), 중구 레이첼카슨홀에서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스쿨 대학원과 업무 협약식을 맺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은 미세먼지 관련 영상의 제작과 기획, 촬영과 취재, 편집 등의 전반적 업무와 기타 환경문제에 관한 보도 및 영상 기획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선 대중에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경 전문성을 가진 환경재단과 올바른 관점의 언론이 만나면 지금보다는 환경이 나아질 것이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이봉수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스쿨 대학원장은 “하나의 이슈가 어떻게 보도되느냐에 따라 시민의 가치관과 태도가 바뀔 수 있기에 환경문제를 더욱 깊게 탐사하고 보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은 국내 최초의 언론인 양성 대학원으로서 학생과 교수진이 만드는 비영리대안매체 <단비뉴스>를 통해 언론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 단비뉴스 환경탐사 시리즈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은 민주언론시민연합의 ‘2018 올해의 좋은 보도상’과 데이터저널리즘센터의 ‘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 올해의 영데이터저널리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 산림환경
    2019-01-23
  • 진해해양공원, 한국대표‘회의명소’에 선정됐다
    국제회의장과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는 진해해양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전 ‘2018 코리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고택,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등 지역성을 품은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선정한다. 진해해양공원은 이번 공모에서 남해안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시설은 물론 품격 있는 국제회의장과 연회시설을 갖춘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0개 명소에 포함됐다. 경남에서는 유일하다. 진해해양공원에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창원솔라타워가 있으며, 이곳 지상 120m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돼 멀리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비롯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창원솔라타워에는 국제회의장(644㎡), 소회의실(110㎡), 전시장(606㎡) 등을 갖춰 국‧내외 다양한 회의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편, 진해해양공원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관련 홍보물 제작 및 공사 해외지사 등 활용, 공사 K-MICE(K-mic visitkorea.or.kr) 연계 유니크 베뉴 홍보 웹페이지 제작, 해외 MICE 전문매체 대상 기획기사, 국내 PCO․여행사 담당자 대상 팸투어 등 제반 홍보를 1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김민관 해양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을 계기로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진해해양공원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15
  • 대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대구시는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대기․폐수(2,375개소), 폐기물 (3,557개소), 비산먼지(570개소)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관내 9천518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통합 지도․점검한다.     <2017년 환경오염배출사업장 매체별 지도․점검 대상사업장> 합계 대기 폐수 폐기물 오수· 분뇨 가축·분뇨 비산 먼지 소음진동 기타수질 오염원 9,518 2,375 3,557 2,070 312 570 132 502 통합 지도‧점검은 하나의 사업장에서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 이를 묶어서 지도 및 점검하는 것으로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점검결과와 처분내역을 공개하여 환경오염 단속의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명절연휴, 먼지발생이 많은 봄철, 갈수기 및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사법기관, 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염행위에 대해 기획단속하고, 전년도 미점검업소 및 중점관리 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하며, 무허가(미신고)시설에서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는 등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환경관리 역량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및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을 통해 환경관리를 위한 환경기술을 지원하고, 환경관리 역량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하여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강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 공무원, 민간환경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민간환경감시단 등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확대하여 민간 참여형 환경오염행위 감시체계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천73개 업소를 지도․점검해 대기 93개소, 폐수 97개소, 비산먼지 109개소, 폐기물 112개소를 적발하고, 위반사항이 엄중하고 중대한 위반업체 53개소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하였다. 대구시 강진삼 환경정책과장은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통합점검을 실시하지만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해 나갈 것이며, 기업이 자율적으로 환경관리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7-02-22
  • (축사) 산림환경 혁신의 중심역할을 하는 전문매체로..
    산림환경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3년 동안 산림환경신문은 우리나라 산림 환경 분야 전문매체로서, 정부의 산림정책 및 관련업계의 동향 및 신기술 등 국내 산림과 환경 분야의 생생한 뉴스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산림 환경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주요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대중은 물론이고 산림 환경 분야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현재 지구온난화로 산업ㆍ정보화시대는 에너지ㆍ기후시대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산림은 지구환경에서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재생 가능한 청정에너지원으로써 그 가치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따라서 산림환경을 보전하려는 노력은 민·관·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림과 환경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정보를 신속하게 취재하여 사회 각층에 전달하고 있는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임업계와 국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행동이 함께하는 정론의 공간으로써 사회를 변화시키는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하는 전문매체로 발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귀사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02-22

목재이용 검색결과

  • 경북에 한옥 지으면 최대 4000만원 지원
    경상북도는 한옥 신축 시 최대 4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17년도 한옥건립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의 보급으로 경북 한옥의 확산과 이를 토대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옥 신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신축 한옥 35동으로 동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이상의 한옥을 신축하는 경우 지원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대상지의 시·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친 후 4월 중 도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한옥 신축이 완공되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설계도서는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후 제출하도록 신청서류를 간소화해 한옥 신축 희망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8월경 경북형 한옥 표준설계도서를 등록·보급해 보다 쉽게 한옥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보다 많은 도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종 언론매체와 지역 케이블 방송,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옥건립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재윤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경북 한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옥 시공 신기술, 자재, 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한옥 건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7-01-16
  • 사과상자로 만든 컨츄리풍~ 쓰레기통
    DIY 란? DIY를 크게 3가지로 나눈다면, RIY, DIY, MIY로 분류할 수 있다 -RIY(Repair it yourself) : 고치고(Repair), 교체하고(Replace), 정비하기(Recondition) -DIY(Decoration it yourself) : 꾸미고(Decoration), 장식하기(Display) -MIY(Make it yourself) : 만들기(Make) 2차 대전후 영국에서는 어려워진 경제와 생활을 극복하기위해 절약 운동을 펼쳤으며, 이때 내 손으로 직접 집과 가구를 고쳐 사용하면서 검소한 생활을 하였고 네 스스로 직접 하라는 뜻인 "Do It Yourself" 라고 하다가 지금은 줄여서 DIY 라고 하였다. 이것은 손재주 많은 사람이 갖는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닌 하나의 Life style과 문화로 자리 잡힌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동안 잡지사나 방송에 의해 일부 소개, 교육되었으나 아직은 취미 생활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TV나 잡지 등 방송 매체의 특성상 가구 만들기 정도로 소개 되고 있으며 또한 DIY 관련 사업하는 분들도 단기적인 판매에 그치는 그리고 눈에 보기 좋은 것만 취급하다 보니 잘못 전달된 것이다. 실제로 이것은 내가 사는 공간 즉 내 집을 내 손으로 고치며 개선해나가는 것이며 가구를 조립하거나 만드는 것만이 아니며 예를 들어 창문도 새로 바꾸어 달고 막힌 배수구를 뚫고 변기도 수리하며 담장을 보수하는 등 모든 생활 주위의 것들을 직접 해내는 문화야말로 우리가 배우고 받아들일 것이다. 물론 손재주의 있고 없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사실 작업 방법과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쓰고 남은 나무 사과상자를 이용한 나만의 쓰레기통을 만들어 보자.. (사과상자가 없으면 공방에서 나무 재료를 이용)     다들 한번쯤은 해보신 국민의 쓰레기통!!! 실용적이며, 인테리어 효과까징~~   1. 실한 사과상자하나를 준비한다.   2. 양모서리 부분을 알맞은 크기로 재단한다.   3. 재단해 주시고,뚜껑이 될 부분을 달아 주시면 기본틀이 완성된답니다   4. 흰옷과 올리브 그린색으로 옷을 갈아입힌다.   5. 손잡이는 안쓰는 가죽벨트로 달아주었답니다   6. 안쪽에 비닐봉지를 달기위해서 고리를 양쪽으로 달아준다.   7. 안쪽에 비닐봉지를 달아준다.   8. 파인트리 글씨를 세겨준다 (포인트가 될 글씨를 스텐실)   나만의 컨츄리풍~ 쓰레기통이 완성 된답니다 출처 : 블로그 lucia1031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08-10-28
  • DIY 배우기
     ⊙ DIY 개요 2차 대전후 영국에서는 어려워진 경제와 생활을 극복하기위해 절약 운동을 펼쳤으며, 이때 내 손으로 직접 집과 가구를 고쳐 사용하면서 검소한 생활을 하였고 네 스스로 직접 하라는 뜻인 "Do It Yourself" 라고 하다가 지금은 줄여서 DIY 라고 하였다. 이것은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닌 하나의 Life style과 문화로 자리 잡힌 것이다. 현재 유럽 및 미주지역 또 가까운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Life style로 시장규모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TV 및 광고, 언론 매체를 통해 알려져 왔지만 그리 활성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5년 전부터 국내에 대형 유통점들이 들어서면서 각 매장 마다 DIY코너를 신설하였고, 각 잡지 및 언론 매체를 통해 서서히 자리잡혀 가고 있다. 이를 빌미로 현재 DIY전문 매장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고 인터넷홈쇼핑, 공방 등 전국에 걸쳐 약150개소가 영업중에 있다. ⊙ DIY 특징 공구는 크게 수공구와 전동공구로 나뉘며 용도에 따라 전문가용, DIYer용, 일반 사용자용으로 나뉜다. 전문가용은 대량생산을 하기위해 보 다 정밀하고 세분화된 장비로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곳에 쓰인다. 하지만 DIYer용 공구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전문적인 소량의 작업을 수 행할 수 있는 선에서 이루어 진다. 또한 제작을 통해 자기 만족과 성취감에 기본을 두고 있다.가정을 기반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주거관련된 제품이 주를 이루며 다기능과 편리성을 목적으로한다. 그리고 품질 또한 DIYer의 편리성과 작업시간량에 의거하여 제작된다.     1. 걸상용으로 재단된 MDF판넬을 클램프를 이용하여 아교칠한 뒤, 나사못으로 박는다.   2. 다리 사이 보강용 나무를 역시 아교칠한 뒤 나사못으로 고정시킨다.   3. 걸상 조립이 끝나면 MDF판넬의 거친면과 못 자국을 없애기 위해 Compound 작업을 한다.   4. 직소를 이용하여 등받침 부분에 구멍을 낸다. (사각형으로 들고 다니기 편리하게 하기위함이다.)   5. 루터를 이용하여 모서리 부분의 날카롭고 거친부분을 동그랗게 처리한다.   6. 샌드페퍼로 Compound 한면을 곱게 샌딩 마무리 한다.   7. 테잎을 붙여 페인트 색이 다른 경계부분을 처리한다.(락카칠을 두 번한다.)   8. 칠이 마르면 책상 옆면에 무늬목 또는 접착 비닐을 붙인다.   9. 바닥면에 방바닥이 상하지 않게 천을 댄다. 카펫 바닥일 경우 둥근머리 모양의 나무못을 박는다. 10. 완성된 어린이용 책상/의자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08-10-28

오피니언 검색결과

  • [축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임업인들과 함께 해주신 김헌중 회장님, 김가영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2 신문산업 실태조사(한국언론재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신문산업 매체수는 총 6,759개에 달하나, 종이신문을 출간하는 매체는 전체 23%인 1,581개에 불과하며 평균 업력은 약 17년이라고 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이러한 업계에서‘산림환경’이라는 전문주제를 다루고 있는 주간지로서의 입지를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신문의 창간은 누구나 쉽게 산림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제공해주어 언론 미디어로서 흠잡을 수 없는 서비스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호가 발행된 2002년은 저희 한국산지보전협회에도 뜻깊은 해로, 산림청 「세계 산의 해 행사 추진위원회」가 산림헌장의 제정, 산의 날 지정을 비롯해 숲 운동분야의 완결성을 증대하고자 저희 협회 설립을 추진한 해이기도 합니다. 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전문기관으로서 산지조사ㆍ연구ㆍ정보화 부문에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나, 2004년 창립이후 갖고 있는 산사랑 국민운동이라는 대의 아래 협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발굴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분야 대표 신문인 산림환경신문 역시 언론기관으로서 저희 협회의 행보에 주목해주시고, 앞으로도 산림환경계의 소중한 등불로서 산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독자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산림환경신문』 독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소병훈입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산림, 환경분야의 주요 소식을 자세히 전달해주시는 김가영 발행인, 김헌중 편집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한반도는 산림 면적이 국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48개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440개의 산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가운데에서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언론’을 표방하며 창간되었습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뿌리로 두고 있으며, 그간 산림환경증진을 위한 홍보를 위한 정보지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약 2배 정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고 도시 숲을 가꾸며 산림 면적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이미 많은 기업이 산림, 환경과 연계된 ESG 경영에 나서며 숲 가꾸기와 산림 분야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외 산림 보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더욱 커지리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산림 및 환경 전문지로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식을 많이 다뤄주시길 바라며, 많은 매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의제설정을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산림환경신문』을 잘 살펴보고 산림 및 환경 현안을 챙기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산림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며, 아울러 산림자원의 보적과 산림환경의 기능 증진을 위한 선진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산림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으로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산림과 임업분야의 홍보, 정책 자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산림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조력자가 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는 산림정책이 탄생하도록 앞으로도 산림환경신문이 적극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뜻깊은 창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국민들의 입장에서 올바른 시각으로 책임 있고 품격높은 보도를 함으로써 미래의 언론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사)한국수목보호협회 회장 박봉식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7
  • [기고]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회장 강수철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0년대 조림사업 이후 우리나라의 산림환경분야 전문매체로써 정부 유관부서와 업체의 권익과 관련된 정보교환, 산림보호의 파수꾼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여 온 김헌중 이사장님, 김가영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IEA는 2021년 5월 특별보고서에서 전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달을 목표로 OECD국가들에게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시한으로 제시하였고, 우리 정부는 2020년 12월 7일 LEDS(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확정하면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2050 저탄소전략" 4개 항목중 산림환경 분야에서 "산림, 갯벌, 습지등 자연생태의 탄소흡수기능 강화" 방안을 설정하였고 그 실천내용으로 "도시숲조성, 신규산림확대, 산림경영촉진으로 산림연령을 내리고, 목재이용을 증가시키는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산림은 수종갱신과 숲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어떤 언론매체보다도 산림환경 분야에 많은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산림환경신문이 정부, 입법부와 유관단체 및 종사자들 간에 중추적 가교(架橋)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 신문의 독보적인 전문매체로써 중임(重任)을 기대합니다. 목조건축 또한 이러한 산림환경신문이 추구하는 한 분야 업계로 협력하여 산림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2월 11일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강수철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1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3)
    < 경제적 효과 > _ 예산 집행 효과 뚜렷   1) 임업분야 : 현행 산림청 덩굴 제거사업비 내에서 실행 가능. - 칡덩굴 제거 예산의 실질적 집행 효과 거양 - 예산 절감 효과 (현행 단비의 20 ~ 30% 절감 ) (ha당 단비 1,000본 기준 시 뿌리굴취는 10,5인(보통인부)이나 약제주입은 3.9인으로 차인 6.6인×144,481원(2021_하반기 노임단가)=953,575원으로 제거액제 600원(잠정가)×1,000개 =600,000 으로 원가 절감. - 칡덩굴의 재생력에 의한 매년 반복적 예산 집행의 폐단 근절 * 2020년 : 34,702ha (사업비 : 800억원 내외) - 임업의 산업적 영역 확대 (제조, 운송, 판매 등 분야로의 영역 확대로 임업노동력을 이용한 단순 산림작업에서 임업의 영역 확대) - 뚜렷한 사업 효과로 대외적 공신력 회복 : 그동안 적정한 제거방법 미발견 및 확실한 효과 거양없이 관행적이다시피 집행되어온 덩굴제거 집행 예산의 뚜렷한 성과 거양으로 덩굴제거의 주된 책임기관으로서의 대외적 공신력 확보.     2) 도로 및 공원, 하천 등의 효율적 관리 가능 - 도로의 사면이나 진입공간에 조성된 소공원등의 식재 수목의 피압에 의한 고사 등 방지 및 주민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쉼터 공간으로서의 조성 및 관리가 가능하여 위화감 및 혐오감을 주고 있는 현제의 관리에 신뢰감을 부여할 수 있으며, 하천등에서는 칡덩굴에 나뭇가지나 부유물이 걸려 와류를 형성함으로서 장마나 홍수때 발생할 수 있는 와류로 인한 제방 파괴 등을 방지 할 수 있음. 3) 전신주, 시설물 등의 효과적 관리 -. 전신주, 이동통신탑, 농수로 관리시설등 구축물의 보호 및 관리 용이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 확대. 4) 원자재, 제조, 생산, 판매의 세분화로 중소산업의 참여 기회 확대 5) 국제 특허 등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및 외화 획득7. 금후 추진 계획 1) 생산라인의 구축 <보조·투자> -.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보조·투자 방안 강구 -. 중소기업, 임업기관등과 상생협력을 통한 생산 및 판매체계 구축 2) 산림청 칡덩굴 제거 사업의 단비화 -. 현행 뿌리굴취 단비표에 약제주입+재료비(갈무리)의 단비표 추가 3) 기술의 개발 : 친환경 용기, 두주부 천공기, 약제 휴대가방 등 4) 산림분야 외 과수원, 도로, 공원, 제방, 전신주 등 타 분야 활용 확대 -.국가적 '덩굴제거사업 추진’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 추진 5) 국제특허 취득 추진 및 특허권 보호방안 강구 -.칡 분포지역인 일본, 중국, 대만, 몽골, 소련 및 미국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제특허 취득 및 국제적 지적재산권 보호방안 강구 (※ 제조분야 기술 및 경영 전문가의 전문 정보 취득 및 유대 강화 필요)   기고자 : 조봉진 -. 전남대 임학과 졸업 (1985년) -. 산림조합 근무 (1988 ~ 2011 : 24년) -.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설계감리) (2013 ~ 2021 : 9년 ) -. 녹색연합,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활동작업  
    • 오피니언
    2021-12-24
  • [기고][기고] 다산 정약용 선생에게 배운 갑질 근절 방법
    2021년도 국정감사가 끝났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대기업의 ‘갑질’에 대한 문제 제기다. 국내 유명한 인터넷 매체를 비롯하여 유통업체까지 갑질 논란으로 국회에 소환되어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방안까지 내놓는 모습을 보면서 갑질 관행이 공공·민간 영역 구분 없이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행을 개선하지 않고는 더 나은 사회로 갈 수 없다는 것도 느꼈다. 기업 등 민간분야 갑질 관행은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와 높은 국민의식으로 개선되리라 보지만 이러한 갑질을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공분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갑질’은 사회·경제적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우월적 지위에서 비롯되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여 상대방에게 행하는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말한다. 그 유형으로는 법령 등을 위반하여 자기 또는 타인에게 부당이익을 추구하거나, 금품·향응 등 사적 이익 요구, 부당한 인사, 비인격적인 대우, 기관 이기주의, 사적인 감정에 의한 업무 불이익, 부당한 민원응대 등이 있으며, 그 형태와 종류도 다양하다.   그동안 공공분야에서도 갑질 근절을 위해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2018)’을 마련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 징계령 등 갑질 행위 금지규정을 신설하고, 갑질 피해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민간영역으로까지 직장내 괴롭힘 및 기업간 불공정행위 근절 등 갑질 근절을 향한 의지가 확산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들은 공공기관의 ‘갑질 관행’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일반 국민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사회 갑질 심각성 인식은 2018년도 90%에서 지난해 83.8%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나, 여전히 갑질근절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운영한 정부혁신 어벤져스 모임이 1980년에서 2000년대 출생 주니어 공무원 1,800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 회사에 꼰대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에 89.2%가 ‘있다’라는 답변을 했다. 꼰대의 유형으로는 ‘라떼는 말이야’형이 절반을 넘은 50.7%였고, 그중 가장 싫다고 생각하는 꼰대 유형으로 본업과 무관하게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갑질 오너형’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필자는 아직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갑질을 개선하기 위한 해답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에서 찾고자 한다. 목민심서(牧民心書) 등 500여권의 방대한 저서와 2천 5백 여수의 유시를 남긴 학자이자 대문호인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전남 강진에서 18년간 힘든 유배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그가 거처한 방을 ‘마땅히 네 가지를 해야 할 방’이라는 의미로 ‘사의재(四宜齎)‘라 이름을 짓고 매사 경계하고 삼가는 태도로 스스로를 다스리자는 다짐을 했다. 사의재란 생각을 맑게 하고, 용모를 엄숙하게 하고, 말을 과묵하게 하고, 행동을 무겁게 하라는 뜻이다. 200여년전 다산선생이 다짐했던 사의재는 지금 우리 공직자는 물론 기업인 등이 무겁게 새겨야 할 말이다. 다산선생이 경계하고 다짐했던 사의재가 지금 우리 사회에서 잘 지켜졌다면 갑질이란 단어는 없었을 것이다.   우리 산림청은 갑질 근절을 위해 교육, 갑질 근절 서약,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일선 기관을 운영하는 나 역시 은연중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 내가 직원들에게 ‘꼰대’는 아닌지 매일 매일 점검한다. 그러면서 다산선생처럼 갑질 근절을 위한 나만의 사의재를 만들어 갑질을 경계하고 근절을 다짐하고 있다.    그 첫째는 “직원 존중하기”이다. 직원을 호칭할 때는 항상 OO팀장님, OO주무관님하고 ‘님’자를 붙이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은 막아 주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둘째는 “나의 일은 내가 엄중하게 하기”이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금품, 향응, 기타 편의는 물론 개인용무 등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생활 다짐이다.    셋째는 “모든 일을 공정하게 하자”이다. 법령을 준수하고 부당한 업무지시와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를 하지 않고, 직원간 사적 모임의 회식비는 각자 나누어 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루한 나 때(라떼) 보다는 달콤한 라떼 사주기”이다. 나의 경험이 맞다는 식의 ‘나 때는 말이야(라떼)’ 보다는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좋은 차를 사주며 그들의 활기 넘치는 얘기를 들어보자는 것이다. 이런 사람도 꼰대라 할 수 있겠는가?     직장은 세대와 살아온 환경이 다른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일을 하는 곳이다. 다양한 동·식물이 어울려 사는 숲의 생태처럼, 작은 나사하나가 거대한 공장을 돌리는 부품인 것처럼 모두가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이다. 다산선생처럼 항상 자신을 경계하고 다짐하면서 직원 상호간 배려하고 협동하는 문화가 정착한다면 갑질은 사라지고 웃음이 넘치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어, 서로 간의 신뢰도 쌓이고 일도 술술 잘 풀려 대동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0-28
  • (인터뷰) "숲환경 지킴이" 박태춘 경북도의원
     박태춘 경북도의원   1. 300만 경북도민의 코로나블루 상황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아름답게 우거진 경상북도 숲은 경북도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휴식과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서 숲을 찾는 사람을 힐링객 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저도 새벽마다 숲을 찾아 하루를 여는 힐링객의 한 사람으로서 숲이 저희들에게 주는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  숲에서 지내면서 신체를 강화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요. 자연 휴양림 시설을 통해 각종 질병치료, 요양을 하는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 숲이라 생각합니다.   신문이나 대중 매체를 통해 자연휴양림시설을 통한 각종 질병이 완화되거나 나았다는 보도를 자주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경상북도 영주시와 예천군일대 2,889ha에 조성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숙박시설, 치유숲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숲 치유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경북도민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경상북도와 산림청의 노력일 것입니다.     경상북도 도의원으로서 경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이전에 우선시 고민해야 할 부분은 경북도민들이 코로나블루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자주 안부를 물어 불안한 마음을 달래드리고, 아이들은 현 사태에 대해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나친 공포분위기를 갖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집 주변의 숲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잠시라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주변 숲 환경 정화에 힘쓰는 것이야 말로 도의원으로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난 뒤에 해결점을 찾기보다는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절대 빠뜨리면 안 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입니다.  소외계층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위기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외계층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숲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저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결국은 경북도민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라 믿습니다.  늘 경북도민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소소한 정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아가서 경상북도 숲의 체계적인 조성과 생태적인 관리와 함께 지금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숲속의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서는?   경상북도의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 경북도민의 인구가 도시지역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증가에 경북도민 삶의 질은 계속 악화되는 추세입니다. 도시 수목은 대기환경 문제를 완화, 개선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간주되지만 도시정책 반영에서 잠재력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북도민의 생활 주변에 먼지 먹는 숲, 탄소 상쇄 숲 등이 많이 조성된다면 미세먼지 저감의 직접적인 환경기능 개선과 더불어 도민들의 휴식, 산책 등 다양한 힐링을 통해 행복한 경북도민의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북도 도심지의 환경문제에 잘 대처하면서 가로수 하나도 그린인프라 확대 측면에서 어느 방식으로 어떠한 수종을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현장 적용을 통해 분석하면서 경북 도시 전체가 하나의 숲 공동체로서 그린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경북도민의 정서 침체 및 사회적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숲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숲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3. 경북도민의 권익보호 향상을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으로서 경상북도 내 모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숲속에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 종료 아동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코로나 19의 위협으로부터 건강하게 수업할 수 있는 위생적인 학교 만들기와 숲 체험 공간에서의 수업, 교육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서 복지증진과 업무역량 강화 등의 지원 사업 및 연구 활동, 재정지원의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경북 신도시 한옥마을사업의 진행은?   경북 신도시 한옥마을의 계획은 비싼 한옥건축비 등으로 사업 부진 중에 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16년 7월 경북도청 신도시 한옥마을의 69필지 주택용지를 분양했고 분양결과는 평균7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주택과 비교해 비싼 한옥건축비에다 신도시 기반시설 등의 부족으로 2019년 7월로 3년 건축시한이 만료된 가운데 실제 한옥은 5채에 불과합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사회 구조의 불황에 따른 높은 한옥건축비와 신도시 기반시설부족으로 명품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현재 부진 중에 있고 지금에 와서는 한옥마을 내에 명품한옥과 함께 유럽형 주택 등 다양한 건축물을 짓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도에서는 신도시 내 한옥마을 부지에 대해 지구단위 계획변경을 통해 유럽형주택 등을 지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 한옥인 ‘하이브리드한옥’과 ‘다층한옥(多層韓屋)’에 대한 많은 정책과 지원 및 진흥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임기 내 꼭 소망하시는 것이 있으시면?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자연속의 숲 세상과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교육위원으로써 경북도내의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그림”이라는 교육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의 중요성과 숲속의 경상북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 시대의 교육은 더욱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혼란을 최소화 하면서 미래 교육의 기틀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위원으로서 임기 내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6. 개인적인 바램 과 목표는?   제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최초’란 수식어가 있습니다. 안동공업고(현 경북하이텍 고등학교) 토목과 졸업 후 경호학 전공 대학교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상, 그리고 경상북도 도의원 이라는 3가지에 항목에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수식어를 갖게 된 것도 300만 경북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경북도민들만 바라보면서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늘 옆에서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박태춘의원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 라는 말을 늘 가슴에 품고 일상생활에 임한다는 말을 들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 멋진 의정활동을 보여 주겠구나’ 하는 기대를 품게 하는 인터뷰였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0-07-02
  • (칼럼) 숲아이와 미세먼지와의 상관관계
    한국숲유치원협회 회장 김정화 제가 아침마다 만나는 숲아이들은 그날의 날씨에 대하여 습관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숲에 늘 가는 아이들은 매일 아침마다 그날의 날씨에 대하여 호기심을 발동하기 마련이랍니다. 숲은 그날의 날씨에 따라 상황이 여러 가지로 달라지고 그에 따라서 숲활동도 각양각색으로 펼쳐지기 때문이지요. 우리 어른들이 일반적으로 그날그날의 삶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듯이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하루하루의 삶이 그네들에게는 대단히 의미있는 겁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아이들이 날씨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미세먼지에 대한 안부부터 먼저 챙기는 현상이 일반화되어가고 있더군요.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숲에 가고 싶을 때 마음껏 숲에 갈 수 없다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미세먼지가 심해서 숲에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면 아이들은 얼굴 표정이 어둡게 변하면서 우울한 심정을 몸짓이나 언어로 나타내더군요. 사람은 식물이 아니고 동물에 속하므로, 사람은 나다녀야 합니다. 아이들은 바깥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는 가운데 세상이치를 깨닫게 되며, 세상만물과의 관계가 얽히고  설키는 가운데 사람으로서의 됨됨이를 갖추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마음껏 다닐 수가 없다는 현상이 일반화되고 가고 있다는 겁니다. 마음껏 못 노는 아이들을 위하여 어른들은 ‘키즈카페’라는 놀이터를 만들었더군요.   숲은 자체 정화가 되는데 키즈카페는 인위적인 구성에다 사람 손에 의한 청결유지가 필요하지요. 갇힌 공간에서 한정된 매체에 매달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뭘 대단한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대체 밖에 될 수 없는 공간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여느 어른들처럼 아이들에게 더러 실수를 한답니다. 숲에서의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서 프로그램을 잔뜩 준비했건만, 아이들은 숲에 들어서자마자 마구 뛰어다니면서 제가 만들어 갔는 프로그램에는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옛말에 ‘콩알 떼, 새알 떼’라고 아이들을 표현했더군요. ‘콩알들의 무리, 새알들의 무리’라는 의미겠지요. 아이들을 숲에 데려놓으면 아이들은 콩의 알이나 새의 알들을 주르르 쏟아 부은 듯이 마구 내달려버립니다. 실컷 자기 놀고 싶은대로 놀고 싶건만 저 또한 자기도취식으로 제가 만들어놓은 프로그램 틀에 아이들을 또 집어넣고 싶었던 실수를 한 게지요. 아이들은 이처럼 자신의 몸을 신명나게 마음껏 움직이고 싶은데, 미세먼지라는 존재가 아이들의 발을 묶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숲에 갔다하면 엉덩방아를 찧어대면서 털썩 주저앉거나 기어다니거나 구르거나 합니다. 아이들은 숲에 갔다하면 눈이 번쩍번쩍거립니다.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고, 순간순간이 재미있고, 새로운 의미부여가 크고, 긴장감 넘치게 도전한 후, 성취감과 기쁨을 희열 넘치게 맛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이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존재들과 마음껏 말하고 마음껏 교감하고 싶어하는데 ‘마스크’라는 존재에게 답답하게 갇혀버리다니, 기가 찰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하듯이 일기와 미세먼지에 대한 예보에만 의지하거나, 아니면 국립산림과학원의 박찬열 박사님이 발표하셨듯이 일반장소와는 다르게 숲에는 미세먼지가 정화되어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그냥 숲에 가야하는지 학부모와 숲선생님들은 엉거주춤한 자세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일전에는 저희 협회의 김홍철 연구분과위원장이 심각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더군요. 점잖으신 충청도 양반분이 오죽 답답하면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싶었습니다. 우리 협회 차원의 용감한 행동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회원 기관의 아이들이 산불나기 좋은 봄철마다 산림청 지원 하에 산불조심 캠페인을 하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자주 다니는 숲길 입구에서 귀여운 유아들이 일렬로 서서는 산불 조심하시라는 문귀를 들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외치면서 어른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사를 해왔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도 열어서 여러 나라 간에 숲교육을 위한 환경해결책을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정부에서도 미세먼지조치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미세먼지 저감 운동에 앞장서는 기관이나 단체도 나름대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각 각정에서는 요리방법, 청소방법, 공기정화 식물기르기 등을 열심히 실행하고, 사회적으로도 걷기나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타기 등을 권장합니다만, 미세먼지의 근본적 해결이 될 가능성은 요원한 느낌이 들기만 합니다. 얼마 전에 지구의 날이 있었듯이, 전 세계가 지구생명을 살리고자 함께 행동하듯이, 미세먼지 관계도 전체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극적인 대처가 아닌 적극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당면해결이 아닌 근본해결을 위하여 더 힘차게 해결의 문을 두드려야겠습니다. 정부나 국가기관의 조처에 따르더라도 각 가정과 사회 곳곳에서 개인개인이 행동 하나하나에 미세먼지 타결을 위한 정신자세를 갖추고 실행해야겠습니다. 어른들이 저질러놓은 이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입는 자들은 사실상 우리 아이들입니다. 어른들의 편의주의와 이기주의로 인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아이들에게 심한 고통을 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숲아이들은 그나마 숲에서 미세먼지를 만나지 않으므로 다행이다. 싶지만 아이들이 숲에서만 지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학생들과 가끔 일본에 갔었지만, 아주 작은 땅뙈기에도 매우 평범한 풀을 심고는 손길을 거듭 주어가면서 정성껏 키우고 있는 일본 분들의 내성에 가끔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독일의 한 분이 한국의 고속도로나 집이나 건물의 담장에는 왜 담장이가 심겨져 있지 않느냐고 물어왔을 때 저는 자존심이 무척 상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인 미세먼지 앞에서 우리 아이들은 오롯이 희생자입니다. 어른들이 해결해주셔야 합니다. 지구생명을 살려야 사람이 살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도 살 수 있다는 점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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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9
  • [축사]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주 우리 국립수목원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빠짐없이 실어주심은 물론, 우리나라 임업 전반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림환경신문이 벌써 16주년이 되었다니 세월의 빠름도 느끼지만, 우리 곁에서 늘 그 자리를 지켜온 사명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숲은 인류가 함께한 순간부터 삶의 터전이었으며, 녹화사업의 성공 이후 다양한 공익적 혜택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자원으로써 그 잠재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더 나아가 우리의 숲을 6차 산업의 기반으로 활용하고자 고민하고 있기에,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은 지금보다 더 커질 전망입니다. 국립수목원도 이제는, 우리나라 자산림식물의 조사·수집·증식·보존, 산림생물표본의 수집·분류·제작 및 보관, 국내외 수목원 간 교류 협력 및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식물자원의 정보 등록 및 유출입 관리 뿐만 아니라, 국가생명자원의 ‘곳간’이 되고, 야생화 산업화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는 연구도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임업인들에게 새로운 연구성과와 업계의 블루오션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매체로서 산림환경신문은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 일상 속까지 산림정책과 문화를 전달하는 임업인들의 대표 신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귀사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국립수목원장 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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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7
  • (축사)산림업의 미래와 희망을 제시해 온 「산림환경신문」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의원 김종태입니다.  국내 산림과 임업발전에 든든한 동반자이자 산림업의 미래와 희망을 제시해 온 「산림환경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이 있기까지 산림과 환경에 대한 유용한 정보제공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김헌중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우리나라가 지켜나가야 할 귀중한 자원이며 온실가스 흡수 및 대체에너지로서의 잠재력이 높아 지구 온난화 및 사막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처럼 산림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지구촌 환경문제 대응의 유일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년간 우리 산림과 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려온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산림환경 분야의 전문 언론매체로서 독자에게 국내외 산림업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산림정책 및 법령, 산업계의 동향과 신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보도함으로써 우리 산림과 환경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대표전문매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서 산림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며,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의 주춧돌이 되는 산림보존을 위해 다방면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산림분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최고의 전문지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2월 23일 국회의원 김종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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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2
  • 산불 없는 희망의 봄을 맞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김형규 대동강 얼음도 녹는다는 우수(雨水)가 지나고 개구리도 동면에서 나온다는 경칩(驚蟄)이다. 바야흐로 봄이 소리 없이 오는 계절이다. 도시며 농촌의 구석구석까지 봄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어김없이 우리곁으로 다가온다. 고로쇠 약수 채취하는 소식이 각종 매체에 ‘봄 코너’를 장식하는 등 그야말로 ‘만물이 소생하는’ 활기찬 시절이 도래하고 있다. 봄이 되면 나무에 물오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이 다시 움트고 용솟음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희망과 미래를 예기해 주는 ‘봄’은 바로 우리 곁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서 시작되고 생명의 소중함도 일깨워 준다. 이러한 생동과 즐거움의 이면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봄 산불’이다. ‘봄’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많아지는 시기다. 또 계절적 요인으로 편서풍에 의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한편,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의 움직임도 바빠지는 시기라 자연적 요인과 더불어 부주의에 의한 인적요인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10년의 통계를 보면 연평균 38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34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고, 이중 연중 산불발생 건수의 51%인 196건이 봄철에 일어나 연간 산불에 의한 소실면적의 84%(614ha)에 달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43%(166건), 쓰레기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에 의해 발생하는 산불이 27%(104건)에 달해 주로 인적요인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나무의 집합체인 산림의 소중함은 직접적으로 인식하기 쉽지 않지만, 요즈음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사막화의 가속화에 대한 대안으로 그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도 있다. 잘 가꿔진 산림 1ha는 연간16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하고 하루에 40~50명이 숨 쉴 수 있는 분량의 산소 12t을 생산해 내기 때문이다. 또한 약3t의 물을 저장해 수자원의 증가를 가져와 맑은 물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산채며 버섯 등 이른바 웰빙 먹거리의 보고다. 산림은 이렇듯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자원을 제공해 준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지켜내야 하는 이유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월23일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고 밝혔었다. 이 법률은 탄소배출권 상쇄활동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산림전용 억제 등 모두 산림을 통한 활동인 것이다. 이렇듯 온실가스 감축 등 세계적인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범정부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산림을 우리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로부터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다. 정부에서는 이렇게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수립 및 총체적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전국 10개 항공관리소를 중심으로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리콥터가 30분내외에 현장 출동하여 조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제 봄철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농번기와 행락철로 인해 산불발생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2월28일 하루만도 전국에 12건의 산불로 9만㎡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는 시․군의 허가를 받아 안전하게 시행하고, 등산 등 행락시에는 화기물 취급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인들에게 ‘휴양과 치유 그리고 삶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우리 산림을 지키는데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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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6
  • (칼럼) 인내의 기다림
    식물들은 추운 겨울 동안 무엇을 하며 내년 봄을 기다릴까? 그들의 전략도 우리 인간들처럼 만만치 않다.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이란 없는 것이다. 일찌감치 준비를 한다. 어떤 종류의 식물들은 꽃이 지면서 바로 내년의 화아분화(꽃눈)를 몇 개를 만들 것인지를 정하는 식물들도 있으며, 몇 개월 뒤에 이루어지는 식물도 있으니 얼마나 계획적인 삶인가? 그냥 대충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청가시덩굴새싹   여름 이후부터 생장을 멈추며 서서히 다이어트에 들어간다. 우리들이 보기에 잎 넓은 활엽수들만 낙엽을 만들어 떨어트리고 겨울을 나는 것 같지만 침엽수들 또는 그 노력이 대단하다. 옛날부터 불쏘시개로 썼던 갈비(소나무 낙엽)는 침엽수지만 가을이 되면 3분의 1정도만 남기고 잎을 떨어뜨려 버린다. 사철 푸른 나무들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혹한의  겨울을 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광합성 작용도, 뿌리의 삼투압 작용도 거의 하지 않지만 여름 동안 만들어 저장해 놓았던 탄수화물을 고농축화 시켜 연명을 하는 것이며 얼어 죽지 않고 겨울을 버티는 것이다.    모든 만물이 죽은 듯 보이지만 사실 식물들의 내면은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며 내년을 위하여 준비하고 에너지를 응축시키고 꽃눈을 만들고 잎눈을 만들고 햇빛 경쟁에서 이겨 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겨울이 되면 나무들은 자동으로 가지 정리를 한다. 우리들이 말 하는 전지, 전정이라는 것을 자기네들 끼리 하는 것이다.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 즉 양수의 경우 일단 햇빛을 적게 받거나 다른 나무에 가려지는 가지부터 정리에 들어간다.    나무가 어떻게 전지를 할까 너무도 궁금한 일이다. 일단 물과 양분을 서서히 조절하면서 에너지를 보내지 않으므로 가지를 말라 죽게 하여 겨울날 강한 바람이나 눈의 무게를 이용하여 천연 전지를 하는 것이다.   죽은 듯이 서 있는 나무들은 겨울철에도 결국 쉬는 것이 아니라 내년을 위하여 여러 종류의 일들을 차근차근 해내고 있는 것이다. 겨울 꽃눈과 잎눈들은 나무 종류의 수만큼이나 다양하며 겨울을 나는 방법 또한 각양각색이다. 어떤 종들은 광택이 나는 액체로 코팅을 하여 겨울의 눈보라를 이겨내는 종도 있으며, 어떤 종은 비늘을 겹겹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어떤 종들은 아주 보드라운 비단결 같은 솜털로 둘러싸고 있으며, 딱딱한 껍질을 형성하여 보호하는 종들도 있다.   겨울 눈 뿐만 아니라 중요한 유전자와 정보를 담고 있는 종자들 또한 겨울은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다. 종의 특성에 따라 무겁고 굵은 종류는 중력 살포 방식을 이용하여 땅 바닥에 떨어지면서 굴러 가거나 다른 매체에 의하여 이동되거나 야생동물들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속새   바람을 이용하는 종자들은 보다 멀리 날아가기 위하여 깃털을 만들거나 날개를 달거나 바람개비 모양의 얇은 막을 만들어 바람 이용한다. 종족을 보다 멀리 많이 번식시키려는 전략을 쓰는 것이다.   콩과 종류의 식물들은 꼬투리를 만들어 완전히 익은 뒤 건조가 되면 탄력을 이용하여 터트리면서 씨앗을 멀리 튀게 하는 전략을 쓴다. 어떤 종은 갈고리를 만들어 사람의 옷이나 짐승들의 털에 달라붙어서 아주 멀리 까지 종의 번식을 유도하는 종도 있다.  또 어떤 종들은 맛있는 과육을 만들어 새들을 유혹하는 전략을 펼친다. 먹이를 따 먹은 새들은 과육만 소화를 시키고 나머지 딱딱한 씨앗은 그대로 배설을 하게 된다.  그런 식물의 씨앗들은 철새들에 의하여 머나먼 외국 까지도 종의 번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딱딱한 씨앗들은 들판에서 산에서 겨울을 잘 보내고 따뜻한 봄날이 오면 휴면을 타파하고 다시 깨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식물들에 있어 겨울은 미래를 꿈꾸는 인내의 계절인 것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09-02-16

임업정보 검색결과

  • 2023년 임업직불금 신청, 곧 마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이 오는 19일로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막바지 미신청 임업인들에게 기간 내 신청접수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성되며,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하게 된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은 4.17∼5.19까지이며,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과 협력해 방송, 신문,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직불금 신청을 독려해 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www.foco.go.kr)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참고하여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 임업직불제팀 이홍대 팀장은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종료 후에는 신청할 수 없다”라면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19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8
  • 오늘은 11월 1일 「임업인의 날」입니다.
    산림청(차장 남태헌)은 11월 1일「제2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일이다. 법정기념일인 ‘임업인의 날’은 숲가꾸기 기간(11.1.~11.30.)의 첫날인 11월 1일에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임업인의 날 주제는 ‘숲, 임업의 희망, 임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로 기후변화와 코로나 일상으로 숲의 가치가 높아져 임업인의 노력으로 가꿔온 건강한 숲이 임업의 희망과 미래가 되었다는 뜻을 알리고자 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3대 이상 대를 이어 모범적으로 산림을 가꿔온 산림명문가 4개 가문**에 산림명문가 증서를 수여했으며, 218만 임업인 선언***이 있었다.        * 훈장 2점, 포장 3점,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3점       ** 가문대표 : 박상민, 양선모, 임순환, 조환웅      *** 218만 임업인 선언 : 218만 임업인 대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올해 임업인의 날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포항시 산림조합 손병웅 조합장과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상옥 이사가 받았다. 손병웅 조합장은 ’06년부터 산부추, 고사리 등 임산물 재배를 통해 ’20~’21년 약 22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직매장, 숲카페, 홈쇼핑 등 안정적인 임산물 유통판매체계 구축으로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지역 내 청년‧여성일자리를 제공, 숲카페 공간을 문화의 장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상옥 이사는 ’75년부터 206ha의 산림에 낙엽송, 잣나무 등을 조림하여 경제림으로 육성하고, 제재소를 직접 운영하며 목재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일자리를 제공하고, 임산물 복합단지 조성으로 단기임산물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2회 임업인의 날을 맞아 218만 임업인 대표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218만 임업인 선언’으로 임업인의 역할과 산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을 가꾸어가고 목재이용시대를 열어가며, 산림공익 기능과 탄소흡수 기능을 증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좋은 산림일자리 창출로 미래임업인을 육성하여 선진 임업국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임업의 공익적‧경제적 가치증진과 임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임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업‧산촌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1
  • 산림조합상조-더탑아이엔아이, 상호 영업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영배)와 더탑아이엔아이(대표이사 권칠봉)는 지난 21일 양사의 상호발전 및 영업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판매대리점(GA, General Agency) 시장 확보를 통한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중 하나이다. 수목장(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MOU를 통해 산림조합상조는 다양한 판매체널을 확보하고 더탑아이앤아이는 국내 유일하게 수목장(림)과 연계돼 있는 산림조합상조 상품에 대한 영업권을 선점해 판매한다는 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산림조합상조는 쇄도하고 있는 MOU 문의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진행 중인 장례 서비스 외에도 상품 다양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5개월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업방식에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가함에 따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SJ산림조합상조(주)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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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교육원, 국민과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합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국민이 공감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교육내용, 방법’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설문조사는 ‘산림기반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경영 교육내용’과 ‘교육형태’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 (참여방법) 국민생각함 접속 → 로그인 → 메인화면 생각찾기에 ‘산림교육원 교육과정개발 요구조사’ 입력 → 설문조사 참여    * (설문내용) 산림기반 ESG경영 중점 교육내용, 효과적인 교육방법 및 학습매체, 공무원 필수역량 및 개발 방법 등    * (참여기간) 3월 5일(화) ∼ 3월 19일(화)   국민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정책수립자, 수요자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요구조사를 거쳐 ‘산림기반 ESG경영 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플랫폼 및 도구’를 개발하여 6월에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 공무원교육훈련에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하고 수혜를 받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4-03-05
  • 강릉국유림,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로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자체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울진 산불피해지 국민이 생태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백패킹 장거리 트레일 조성,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운영,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등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및 신청방법(국민신문고 사이트 접속-민원-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하여 기관 매체에 홍보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이일수 소장은 “직장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우수직원 격려 행사 추진 등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2-04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충무계획 실효성 토의 및 안보교육를 통해 전시상황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하며 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습 대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8월 23일 14시)을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대피 훈련 이후 방독면 사용 방법을 익히며 훈련에 동참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8-24
  •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빠른 인지와 대응을 위해 기존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구체화하여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계별(평상시, 발생 우려 시, 발생 시, 발생 후), 장소별(주택, 야영 중, 산행 중, 운전 중)로 국민행동요령을 세분화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하였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확인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서(119)에 신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정된 국민행동요령을 책자, 홍보지, 포스터, 배너,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 기관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거나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거주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지정된 대피장소 위치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에 안내표지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피해주시고, 지자체 등에서 대피명령을 내린 경우에는 이를 꼭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3
  • 2023년 임업직불금 신청, 곧 마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이 오는 19일로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막바지 미신청 임업인들에게 기간 내 신청접수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성되며,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하게 된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은 4.17∼5.19까지이며,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과 협력해 방송, 신문,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직불금 신청을 독려해 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www.foco.go.kr)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참고하여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 임업직불제팀 이홍대 팀장은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종료 후에는 신청할 수 없다”라면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19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8
  • [축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임업인들과 함께 해주신 김헌중 회장님, 김가영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2 신문산업 실태조사(한국언론재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신문산업 매체수는 총 6,759개에 달하나, 종이신문을 출간하는 매체는 전체 23%인 1,581개에 불과하며 평균 업력은 약 17년이라고 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이러한 업계에서‘산림환경’이라는 전문주제를 다루고 있는 주간지로서의 입지를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신문의 창간은 누구나 쉽게 산림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제공해주어 언론 미디어로서 흠잡을 수 없는 서비스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호가 발행된 2002년은 저희 한국산지보전협회에도 뜻깊은 해로, 산림청 「세계 산의 해 행사 추진위원회」가 산림헌장의 제정, 산의 날 지정을 비롯해 숲 운동분야의 완결성을 증대하고자 저희 협회 설립을 추진한 해이기도 합니다. 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전문기관으로서 산지조사ㆍ연구ㆍ정보화 부문에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나, 2004년 창립이후 갖고 있는 산사랑 국민운동이라는 대의 아래 협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발굴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분야 대표 신문인 산림환경신문 역시 언론기관으로서 저희 협회의 행보에 주목해주시고, 앞으로도 산림환경계의 소중한 등불로서 산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독자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산림환경신문』 독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소병훈입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산림, 환경분야의 주요 소식을 자세히 전달해주시는 김가영 발행인, 김헌중 편집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한반도는 산림 면적이 국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48개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440개의 산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가운데에서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언론’을 표방하며 창간되었습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뿌리로 두고 있으며, 그간 산림환경증진을 위한 홍보를 위한 정보지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약 2배 정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고 도시 숲을 가꾸며 산림 면적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이미 많은 기업이 산림, 환경과 연계된 ESG 경영에 나서며 숲 가꾸기와 산림 분야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외 산림 보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더욱 커지리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산림 및 환경 전문지로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식을 많이 다뤄주시길 바라며, 많은 매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의제설정을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산림환경신문』을 잘 살펴보고 산림 및 환경 현안을 챙기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산림교육원,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발맞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설문조사는 ‘산림병해충방제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다.     * (참여방법) 국민생각함 접속 → 로그인 → 메인화면 생각찾기에 ‘산림교육원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요구조사’ 입력 → 설문조사 참여    * (설문내용) 효과적인 교육방법, 효과적인 사전·사후학습매체, 합리적인 산림 병해충방제 방법, 산림병해충방제 중점 교육내용 등    * (참여기간) 2월 20일 ∼ 3월 6일 설문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산림병해충방제교육과정’과 ‘자기주도적 학습플랫폼 및 도구’를 개발하여 4월에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개선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발굴하고 반영하여 산림공무원 교육의 품질을 올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2-21
  • 산림청, 2022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달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새 정부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2년 종합우수로 산림청은 청 단위 최다 종합 우수(7회)를 달성하였으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먼저 주요정책 분야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추진계획에 따라 임가경제 부흥을 위한 경제임업,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임업,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회임업, 산림재난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정책 부문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나무 심기 및 산불피해지 복원, 임업직불제 최초 시행, 초대형 산불 대응체계 구축,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 제2국립수목장림 개장 등 디지털 전환과 산림복지, 재난관리 등의 전 분야에서 성과가 돋보였다. 정부혁신 분야에서는 현장업무의 효율화부터 조직문화 개선까지 혁신을 실천하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직원들과 직접 공직적응에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고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을 위해 훈령을 제정하는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공사진 심화학습(딥러닝) 분석시스템을 통한 무단점유 현장실사 시간 단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방식을 혁신하였다.  정책소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소통, 참신한 아이디어, 다각적 매체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하였다.  재난상황에서 산림청장 현장 보고(브리핑)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산불진화대 레고를 제작하는 등 수용성 높은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산림청의 재난관리 역할에 대하여 국민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전년도 보통 등급을 받았던 규제혁신의 경우 산림청장이 직접 임업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진입장벽은 낮추는 등 산림업계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받아‘우수’등급을 받았다.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에 합격한 종자 등 구매 시 중복검사 해소로 검사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하였으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 산림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는 전격 개선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역의 불놓기 허가를 금지하는 등 국민 안전관리는 강화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2년에는 특히 기록적인 대형 산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로 바꾼 것을 높게 평가해주셨는데 산림청이 위기에도 강한 기관임을 증명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2023년은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 국민이 함께 가꾼 우리 숲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7
  • 원주시,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소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주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 및 소각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산불경보 구분에 따라 ‘경계’ 발령 시 97명, ‘심각’ 발령 시 176명의 공무원이 산불예방 지역별 책임 담당에 의거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 밖에 감시 범위 확대를 위해 산불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운영 중에 있다.  9개 읍·면 및 3개 동 지역에 총 32개소 16,1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무단 입산과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등 금지위반 행위를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 공중감시체제를 구축하고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간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발생 시 15분 이내에 초동진화에 임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초동진화 대응과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산림항공본부 등 15개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산림 100m 이내 개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는 절대 금지된다.  또, 산림 연접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로 인한 산불 발생 시 3년 이하의 징역 및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주시는 지난해 소초면 수암리 272번지에서 허가 없이 불을 놓은 금모 씨 등 3건에 대해 각각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복구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3
  • 숲영상 만들던 청년들, 산림기업으로 성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이 모여 숲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숲딜리버리협동조합(이하 숲딜리버리)」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2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숲딜리버리는 울산지역의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그루경영체로 숲영상과 숲문화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모두 각자의 독립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이다. 2019년 11월 그루경영체로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원을 받기 시작하여 2020년 8월에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그루경영체는 대부분 임산물 가공, 숲 교육·체험 분야가 많은데, 숲 문화와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영상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다른 그루경영체와 차별화된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산림기능인경진대회(2022) 현장(스케치) 영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숲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포럼)·연수회(워크숍)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도심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어 숲과 도시를 영상매체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업체가 되기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다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막연한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성장시키는 말 그대로 발전소다”라며, “산림자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신다면 산림일자리발전소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2
  • 굳은 사고의 틀을 깨자, 혁신특강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회 ‘산림청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였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원들이 숲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와 교감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직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정책을 발굴·개발할 수 있도록 ‘사고의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김주형 피디(PD)가 강연하였다. 김주형 피디는 ‘런닝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프로그램을 연출한 20년 차 예능 피디로서,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등을 연출하였다. 강의는 일상 속 경험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김주형 피디는 텔레비전 방송 위주에서 매체 다양화(멀티 플랫폼) 시대를 거쳐오며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해 과감한 도전을 했던 일화들을 소개하였다.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때 비로소 혁신이 시작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8
  • 산림기술법상 민원서류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림청의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22.5월)으로 산림기술법상의 각종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각종 증명서 발급, 업체 등록을 위해 소관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신청 가능했다. 이 밖에도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나무의사 등 자격취득 위한 양성교육 시 비대면 교육방식 도입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 확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스마트 영림일지 “임업e지” 어플 개발․운영이 있다. 박 소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과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2-11-03
  • 국립자연휴양림, 국민의 숲 특화 용역 사업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누리고,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민의 숲 특화용역 사업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내 추진하였다.      * 국민의 숲 특화용역 사업은 4차산업 연계 가상현실 나무를 심어보는 체험 시스템 이번 개발된 인터렉티브 시스템은 대화형 매체를 통해 텍스트,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콘텐츠를 눌러서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하는 디지털 컴퓨터 기반 시스템이다. 인터렉티브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숲의 천이 과정으로 교육적 내용과 가상현실 시스템의 입체적 체험에 결합하여 참여자들이 교육과 체험을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관람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교육전문가가(숲해설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에게 ‘국민의 숲’이 위로와 쉼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의 숲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01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2년 을지연습 및 안보현장 견학!!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시대비 연습 기간인 8월 22일 오전 6시에는 “2022년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일일연습상황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칠백의 총” 안보현장을 견학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직원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더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 직원은 “이번 견학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고말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이해증진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8-26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7월 15일 (사)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서울 고미술로에 위치한 한국임우회 회의실에서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에서 양 단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하여 산림환경보호운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협력해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된 시·도 단위의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보호 관련 정책개발 및 홍보 매체를 이용한 지원을 확장하며 전시회·세미나 등 행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의 산하단체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을 전국으로 조직화하고 , (사)한국임우회의 경륜과 실무결험을 더한 교육으로 산림환경보호사 양성을 추진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하였다.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최근에 산림관련 일자리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육과 자격제도가 필요하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은 2001년 결성되어 활동한 전국산림환경감시단이 2010년에 정비되어 한국산림보안관연맹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전국 42개 지부에서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산림환경포럼의 전재룡 본부장은“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한국산림보안관연맹에서 회원들을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금년에 자격기본법에 근거하여 주무부처인 산림청의 승인으로 자격관리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1급, 2급, 3급의 등급이 있으며 산림보호, 산림자원에 대한 지식 및 활용능력으로 산림보호·자원분야의 용역, 교육, 컨설팅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직무로는 산림보호(산불, 산사태, 산림훼손, 병해충 예찰 및 예방 등)에 관한 업무와 산림환경(기후변화, 등산안전, 응급구조 등)에 관한 업무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은 해당 등급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루어 취득한다.  
    • 산림환경
    2022-07-22
  • 산림 분야 세계 최대규모 국제행사 우리나라에서 열려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5월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5.2.~6.) 동안의 일정에 돌입하였다.   개회식은 산림청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개회 연설이 영상으로 송출되었고, 이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홍보대사인 바스마 빈트 알리(Basma Bint Ali) 요르단 공주와 청년대표로서 세계산림환경대학생연합(IFSA, International Forest Students’ Association) 막달레나(Magdalena) 회장의 개회 연설이 진행되었다.   개회 연설 이후에는 취동위(Qu Dongyu) FA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어,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총회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많은 해외 참가자를 유치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으며,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 전면 개정으로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었고, 4월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는 등 총회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많은 참가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회의, 네트워킹 행사, 전시, 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6일(금)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포럼,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마지막 날 폐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코로나 19 이후 인류의 회복과 재건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숲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가 실천 가능한 비전을 만들고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장을 확대한다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2
  • 역대 최대 규모 세계산림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뉴욕타임스퀘어 총회 홍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5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등록자 수만 7천 명 이상으로 최종 참가자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자 중 해외 참가자는 143개국 2천여 명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시엔엔(CNN)‧비비시(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 사전등록자는 5,300여 명으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단체, 산림 관련 대학까지 국내 모든 산림 분야 종사자가 참여하는 산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참가자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달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었고, 이를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2천 명이 넘는 해외 참가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2015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차대회   또한,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총회는 세계산림총회 역대 최초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공식행사별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석하되, 일부 연사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입국하지 못한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 회의, 포스터 발표(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 환영 만찬, 공식행사 종료 후 현장 탐방(필드 트립)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토론회(포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개최국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무려 44년 만에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이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 산림 분야 현안(이슈)을 주도하고,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이번 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주한 유럽대사 산림 분야 협력 간담회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25
  • 부여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등산객 및 휴양객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 야영, 산림 오염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므로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4. 1. ∼ 5. 31.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전문 채취 △야영·차박 등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불법 야영 행위 △소각·오염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등 산림 내에서 성행하는 불법행위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임도, 자연휴양림, 조림지와 같이 차량접근이 쉬운 장소, 등산객 및 입산객이 많은 시간대에 산림특별사법경찰 3명과 산림드론 4대을 배치하여 광범위한 산림을 순찰 및 단속하여 적발 시 엄중 처벌한다고 한다. 임산물 절취하는 경우, 절취한 자에게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소각·오염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행위를 한 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임산물의 효능이 전해지면서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이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되는 사항이니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11
  • 남부지방산림청,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오는 4월 2일(토)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수원 삼성 프로축구 대진 경기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1일부터 3월 27일까지 293건의 산불이 발생되었다. ’21년 동기간 159건에 비하여 약 1.8배, ’20년 동기간 227건에 비하여 약 1.3배에 달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국민들의 산불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차별화된 산불예방 대국민 홍보를 위해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한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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