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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에 앞장선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이다. 속리산 이남 해발 1,000m 이상 고산에 분포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에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고산지역 구상나무는 높은 산지의 극한 기상특성(한건풍, 강풍, 폭설)과 피압(被壓) 등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겨울․봄철 기온 상승, 가뭄 등의 이상 기후로 발생한 생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대규모 고사와 쇠퇴가 발생하고 있어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1월 19일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 마련 및 구상나무 명명 100주년을 기념하여「구상나무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상나무와 관련한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구상나무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상나무 보전·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국 아고산 지역의 구상나무 분포 및 생육특성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 및 유전다양성 복원 ▲구상나무 신물질 탐색 및 이용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관련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구상나무의 보전 및 관리의 실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라산 구상나무림 2009년   이번 심포지엄에서 구상나무의 고사는 고산지역의 특성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사 발생 유형을 통해 고산 침엽수 쇠퇴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쇠퇴해가는 구상나무의 보전·복원을 위한 연구와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구상나무 숲 보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라산 구상나무림 2016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20
  •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설앵초” 등 6종 대량 증식
    설앵초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자생식물의 대량증식법 개발 관련 과제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증식 및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희귀·유용식물인 설앵초와 선모시대, 고본, 승마, 노랑투구꽃, 나도생강 등 6종의 대량증식법을 개발했다. 설앵초와 선모시대, 고본, 승마, 노랑투구꽃, 나도생강은 모두 희귀·유용 식물로서 자생지 탐사와 조사를 통해 자생지별 종자를 수집하고, 종자의 휴면 유형을 구명한 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증식에 성공하였다. 설앵초 대량증식   그동안 증식에 걸림돌인 종자의 휴면 유형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분흡수, 저온층적 처리, 배/종자 비율 측정, 계절변화에 따른 종자의 발달 과정 관찰 연구(Move-along test), 호르몬 처리 등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번에 증식한 식물 중 설앵초는 위기종(Endangered: EN)이며, 노랑투구꽃은 멸종위기종(Critically endangered: CR), 나도생강은 취약종(Vulnerable)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2012년)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노랑투구꽃   특히, 설앵초와 선모시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서 매우 중요한 식물 자원으로 자생지별 증식 개체들을 현지 내 복원 및 보존원 조성을 위한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정재민 박사는“기후변화로 인한 자생식물의 멸종과 멸절 방지를 위해 희귀식물들을 우선으로 매년 증식과 재배기술 개발을 통해 보전 노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생식물의 종 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노랑투구꽃 대량증식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1-05
  • 산림청 국립수목원, ‘비대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성공적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6일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0(Bioblitz Korea 2020)*를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 바이오블리츠는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행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으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생물다양성 탐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세계 최초로 쌍방향 소통형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제1회 행사가 열렸던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의 10년 후 생물상을 재조명하였다. 이번 행사는 실시간으로 전문가들의 비대면 생물종 탐사 이야기와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으며, 사전 신청자(375명)에 한해 분류군별 전문가와 영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소통하였다. 또한 모든 영상은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산림생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탐사 결과 문수산 일대에서 총 1,233종의 생물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10년 전 제1회 행사에서 확인된 937종 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였다. 특히,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붉은배새매(천연기념물 제323-2호)와 같은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생물도 발견되었으며, 지의류 분야에서는 신종 후보종 3종을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 향후 탐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생물상 변화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연구기획팀 최경 팀장은 “앞으로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가 및 개인적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행사와 같이 고품질의 산림교육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9-28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네발란 대규모 군락지 발견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다도해해상 도서지역에서 무인항공기(이하 드론)를 활용한 멸종위기 및 자생 식물 조사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지네발란(학명 : Sarcanthus scolopendrifolius Makino)의 대규모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이뤄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자연자원조사 추진 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도서 벽지에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하고 분석해 지네발란의 군락지를 발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늪이나 호수, 해안, 절벽과 같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과 특정식물은 개체 유무, 분포 면적과 같은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특히 이번 발견한 지네발란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식물로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아 더욱 가치가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발견된 지네발란의 군락지는 약 200㎡ 규모이며, 200여 개체 이상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드론이 위해야생동물 관찰 용도로 쓰인 적은 있지만, 멸종위기종 조사를 위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지네발란 군락지의 발견은 공원 내 생물다양성이 보전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풍란 등)의 자생지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01
  •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은 구상나무, 산굴뚝나비
    구상나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의 생태·문화 ·지리적 특성을 띤 대표 생물종으로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가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지 올해 1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 또 그 중요성으로 인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년간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을 알리기 위해 한라산 탐방프로그램 `고지대에서 들려주는 한라산이야기 ’(136회 1,857명), ‘미래세대 환경교육’(94회 1,560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와 멸종위기야생생물 산굴뚝나비의 중요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해‘만화로 보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이야기’,‘깃대종 손수건’등을 제작하여 전국 21개소 국립공원, 환경 분야 기관ㆍ단체 등에 배부하였고 한라산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교재로 활용, 깃대종에 이해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깃대종 홍보물   한편,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깃대종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한라산체험프로그램 교육자료인 ‘컬러링 북’을 제작하여 참여자들이 깃대종 그림책을 색칠하며 한라산 깃대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한라산을 찾는 도내․외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에 서식하는 깃대종은 물론 모든 생물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고, 한라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복원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특정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입니다.    * 구상나무: 한반도 고유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 산굴뚝나비: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한라산 백록담과 고지대에서 서식(천연기념물 제458호) 산굴뚝나비     산굴뚝나비 만들기체험  
    • 뉴스광장
    • 환경
    2020-06-22
  • 제주의 9,780여종 생물체 생태환경 보전 지속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9,780여종의 다양한 생물체가 서식하면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생물자원의 보고인 제주의 생물자원 다양성 보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던진 메세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마련을 위한 생물자원 DB구축과 멸종 위기 생물종 증식사업을 통해 제주의 생명력을 지키기 위한 생태환경 보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선 제주지역에 분포하는 다양한 생물자원을 수집*하여 DB 플랫폼(http://jbridb.jejutp.or.kr/)을 구축함으로써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응하여 제주의 생물주권 확보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개발 및 사업화 추진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 2017년 488종 1,975점 / 2018년 189종, 20,184점 / 2019년 501종, 1,299점   ** 생물다양성 보전 책무와 생물자원을 이용한 이익을 공유해야함을 선언    또한, 두점박이사슴벌레, 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등 멸종위기에 있는 생물종을 증식하여 서식지에 복원*하는‘서식지외 보전기관 운영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함께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으로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2019년 종증식 2종(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600개체 종 증식 및 3종(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300개체 서식지 복원    ** 2019년 도내 학생 등 대상 총 23회 1,109명 자연 생태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제주의 생물 다양성 유지와 미래 세대를 위해 제주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 뿐만 아니라 청정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6-08
  •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전국적인 생태관광지로 발돋움 '기대'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생태 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 지점이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원이다.  솔티숲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자락의 솔티마을 숲이며 월영습지는 솔티숲과 연접하고 있는 습지로 2014년에 환경부에서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솔티숲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원시 숲으로 형성돼 있고 월영습지는 4곳의 습지로 구성돼 산 능선에 있던 산골 마을이 습지로 천이돼가는 자연의 역사를 담고 있다.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와 같은 멸종위기종과 733종의 자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다.  시는 우수한 생태자원과 지역경제 발전의 조화를 꾀할 백년대계로 보고 2024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해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의 첫 관문인 내장생태탐방마루길을 조각공원 인근에 조성해 내장호와 내장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조망의 명소를 만들었고 솔티숲과 솔티마을을 잇는 솔티숲 옛길을 복원 완료했다.  또 월영습지 탐방객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월영마을에서 월영습지까지 약 1㎞의 자연 탐방로를 개선해 기존에 1시간 이상 급경사를 올라야 했던 등산로를 20분만 걸으면 월영습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솔티숲 생태체험장과 생태관광지 인근에 내장산 생태 탐방원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솔티숲 생태체험장에는 보타닉 원정대와 에코 버딩과 같은 전문 생태해설과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생태 놀이터, 성인을 위한 토박 도예 공예작품인 풍경과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는 명상터가 자리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탐방객을 위한 방문자 지원센터 건립도 계획·추진 중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월영습지와 솔티숲의 자연자원을 전시·교육·홍보하고 탐방객에게는 생태 체험과 마을 생태 밥상 체험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등 생태관광 공동체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성숙한 생태관광지로 가기 위해 생태적인 공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주민과 시가 협력해 양서류 로드킬 보호 활동과 산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양서류 생태를 중심으로 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생태적 가치와 보전·이용의 필요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정읍 월영습지와 공간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간계획은 다음에 이어질 토지이용과 기반시설 설치, 생태관광 활동 등에 있어 보호·보전·이용의 공간적 기준으로 삼아 생태 개발을 도모하고 난개발을 방지한다. 솔티마을 주민들의 생태관광에 대한 자부심과 활동·노력도 눈에 띈다.  주민 주도로 2016년 전국 생태관광 축제, 2018년 전라북도 생태관광 축제, 2019년 생태관광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솔티모시 마을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과 함께 하는 생태관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주도적 생태관광 활동이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전국에서 26번째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4-22
  • 괴산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충북 괴산군이 봄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본격 나선다. 군은 산나물·산약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봄철 상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녹지과 직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이 출동해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토석 등 임산물과 멸종위기종, 관상식물, 소나무 등 입목을 불법으로 굴취·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 산불관련 행위금지사항 위반,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산림보호지역에서의 위반행위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단속기간 중 위법사항을 적발하면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단속기간이 끝난 후에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철저한 단속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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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4-17
  • 경남산림환경연구원,「경남의 희귀식물 도감」발간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서석봉)은 처진물봉선, 나도승마 등 경남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75종을 수록한 ‘경남의 희귀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도시화, 산업화로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생물 서식공간이 점차 여러 조각으로 분열되고 있고, 기후변화 등 급속한 자연생태계 변화로 인하여 희귀· 자생식물의 서식지 감소와 훼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연구원은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경남지역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자생지 분포조사와 수집, 개체군 모니터링과 위협요인 분석을 2010년부터 10년에 걸쳐 진행해 왔다. 연차적으로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 평가기준에 따라 멸종위기종(CR) 11종, 위기종(EN) 15종, 취약종(VU) 24종, 약관심종(LC) 19종 및 자료부족종(DD) 6종 등 총 75종을 경남의 희귀식물 도감에 수록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도감은 식물별 자생지 현황, 잎·꽃·열매의 특징, 보전방안 및 사진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도내 산림관련 부서 및 전국 수목원·식물원 등 유관기관에 제공하여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산림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서석봉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본 도감이 향후 경상남도의 희귀식물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 제고와 식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0-01-22
  • 한라산 구상나무 살리기, 국제심포지엄 열려
    구상나무 숲 보전과 복원을 위한 과제로 제주조릿대와 초식 야생노루에 대한 밀도있는 관리와 연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욌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가 마련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 김은식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한 한라산 구상나무 고사 및 쇠퇴 유형에 따른 보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장기적 생태연구에 기반한 구상나무 쇠퇴현상 진단 결과다. 즉 제주조릿대 번성에 의한 치수발생의 저해, 초식 야생노루의 구상나무 잎 섭식이 구상나무 쇠퇴 원인에 큰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김은식 교수는 토양깊이가 매우 얕은 화산암 위에서 생존하는 구상나무는 태풍이나 가뭄 등 기상현상에 크게 피해를 입을 수 있으나 그 모두 기후변화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과학적인 접근방법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생태적 차원에서 천연갱신, 정기적 산림 천이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체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고정군 박사는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동태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한 결과 구상나무 숲이 여러 요소들에 의해 감소되었다며 구상나무 숲 감소가 기후변화 등 영향에 의해 더 확산될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전체적으로 구상나무가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보전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6일 오후 1시부터 국·내외 구상나무(전나무류)에 대한 총 15건의 주제발표 등 연구결과 공유와 논의가 2일 동안 진행되었고, 8일에는 한라산 구상나무 자생지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하여 고사 및 쇠퇴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매우 높은 수종이다. 최근 태풍,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한라산의 구상나무림은 면적이 크게 감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고사목이 발생되면서 보전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구상나무와 같은 전나무류의 생장쇠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한 연구가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 2017년에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대책 마련을 위한 10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세계유산본부 고길림 본부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하여 한라산의 구상나무 쇠퇴의 심각성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연구사업의 내용을 알리고,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보다 실천적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11-11
  • 국립수목원, 광릉숲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6년 연속 발견 및 재도입 방사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위치한 광릉숲(경기도 포천)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수컷 1개체가 발견(8월 1일)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   2019년 8월 1일에 발견한 장수하늘소의 상태     - 몸 길이 98 mm의 수컷이며, 큰턱이 긴 장치형, 이른 아침에 조류 등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으로 판단되며, 복부, 뒷다리(좌, 우)가 유실되어 있었음. 장수하늘소는 같은 속(Callipogon)의 다른 종들이 중남미(멕시코, 콜롬비아 등)에 분포하는 반면, 유일하게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종으로, 극동러시아와 북아메리카가 베르링 육교(Berling land-bridge)로 연결되었었음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화석 종이라도 할 수 있다.  장수하늘소는 한반도가 속한 구북구지역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로 확인이 되고 있다. 또한, 개체수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서식지내로의 지속적인 개체수 재도입과 복원이 시급한 종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해 광릉숲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서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내 토종 장수하늘소의 생물학적 특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 2017년 확보한 장수하늘소의 16개 알로부터 실내 대량사육기술을 접목 후 정상적으로 우화한 수컷 성충 2개체를 2018년 7월 국내 최초로 본 서식처인 광릉숲에 재도입 한 바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또 다른 3개체의 암컷을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 임종옥 박사는 “멸종위기종 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해 현재 확보하여 사육중인 광릉숲산 개체들의 안정적인 유지와 서식처인 광릉숲 실태 조사 등, 체계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하며, 무엇보다 전문 사육시설 등의 연구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라고 말했다. 국립수목원은 2020년부터 “위치 추적기술개발을 통한 국내에서의 장수하늘소 모니터링”, “임산 부산물을 이용한 사육법 개발”, “광릉숲의 장수하늘소 생태 수용력 분석” 등의 보다 정밀한 연구를 통해 국내 대형 희귀곤충인 장수하늘소 복원 뿐 만 아니라, 유용 산림곤충의 자원화 및 산업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8-05
  • 국립수목원, 국가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대책 마련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내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로 국가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종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 워크숍(16~17일)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20의 국가 연락 기관으로서의 국가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보전 연구 및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관계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9개 기관⁕ 이 모여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연구 분야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환경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택식물원, 여미지식물원,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  특히,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희귀 및 멸종위기종의 복원 현황과 연구 사례 공유를 통해 공동 연구사업 발굴, 종복원 연구 공유 플랫폼 구축, 한국식물보전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손성원 박사는 “현장에서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간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7-17
  • 산림청, ‘지구의 허파’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추진
      인도네시아의 효과적인 이탄지 복구 및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적극 나서고 있다. 이탄지는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를 말한다. 최근 인도네시아 이탄지 내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산림훼손과 농업·임업을 위한 인위적인 이탄지 배수 및 연소 등으로 대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탄지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 저장량은 일반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저장량보다 10배 이상 높으며, 멸종위기종 및 희귀종들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이에 산림청은 2022년까지 4년간 인도네시아 잠비주 지역에서 이탄지 복원 및 보전 사업(사업비 33억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 및 지식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림 관련 최대 규모 행사인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 6.17∼21)’의 분과(세션)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과 아구스 유스티안토(Agus Justianto) 국제열대이탄지센터(ITPC) 센터장 등 인도네시아의 고위직이 대거 참석해 이탄지 복원 및 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 밖에 일본, 콩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다양한 국가와 국제기관에서도 이탄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사업의 이유와 중요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탄지의 역할 ▲이탄지 복원·보전 사업 협력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 ▲인도네시아 국제열대이탄지센터 소개 ▲이탄지 지원을 위한 발의권(이니셔티브) ▲콩고의 열대 이탄지 관리 등을 공유했다.   인도네시아, 일본, 콩고, FAO의 전문가들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들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별도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산림청은 21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와 양자회의를 갖고 이탄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표명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가 열대 이탄지 복원과·보전에 관해 다양한 국가 및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이탄지 복원·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환경산림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3대 열대 이탄지국 중 하나로, 1,500만 헥타르 규모의 이탄지를 성공적으로 관리해온 경험이 있다.”라면서 “이탄지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 안건 이행 시 주도적 역할을 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9-06-18
  • 서초 자연생태공원,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3일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의 일환인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두꺼비 서식처 복원사업' 이 제18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28개 제출된 사업을 국가 환경정책방향과의 정합성, 생물다양성 증진, 시민의 자주적 참여 등 항목을 평가해 8작품이 선정됐으며 구의 사업은 우면산 산사태로 훼손된 자연생태공원을 복원해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그동안 우면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두꺼비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산란습지 복원, 두꺼비 유도 펜스 및 둠벙(물웅덩이) 등 시설물 설치, 습지 관찰대, 탐방로, 유아학습장 등 체험시설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시비 2억 원을 확보해 단절된 탐방로를 연결했고 이후 국토교통부, 환경부, 서울시로부터 총10억5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2017년 자연생태공원을 새로이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생태공원은 주민들의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속교실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주민 장아무개(40세, 양재동 거주) 씨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주변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을 만들어 줘서 너무 기쁘고 서초에 사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자연생태공원 내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멸종위기종인 새호리기가 관찰되는 등 생물종다양성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구의 그간 노력의 성과를 엿볼 수 있었다. 조은희 구청장은 "우면산 산사태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자연생태공원이 자연을 체험하고 쉴 수 있는 장소로 다시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우면산에서 한강까지 녹지축을 조성해 신나는 푸른 서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11-26
  •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다시핀 멸종위기종 가시연꽃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 지속적인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이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군락을 이뤄 보라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잎이 큰 것은 지름이 2m 정도까지 넓게 자라는데, 그 잎을 뚫고 가시연꽃이 고개를 내밀며 피어 올라오는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가시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지난해에도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창녕군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더운 날씨 속에 가시연꽃을 찾아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과 돗자리, 유모차를 누구에게나 무료로 대여하여 조금이나마 편하고 느긋하게 수생식물단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수생식물 군락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층 전망대는 쉼터로 조성하여 땀을 식힐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기구(동물 라이더)를 무료로 운영하고, SNS를 활용해체험장을 홍보하거나 체험장 스탬프 투어 참여자에게는 나만의 기념 뱃지도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물속체험인 미꾸라지잡기, 물고기잡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늘막의 도움으로체험시 햇볕에 노출되는 면을 최소화하여 여름체험에도 딱이다.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미꾸라지는 뜰채나 맨손으로 잡고, 물고기는 얕은 물가에서 물고기를 몰아 잡을 수 있게 반두를 이용해서 잡는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2016년 7월 1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18만 여명이방문하는 등 방문객과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우포의 대표 체험지이다. 군 관계자는 “가시연꽃의 꽃말은 ‘그대에게 행운을’이며 이 꽃을 발견하는 건 큰 행운을 의미하고 있다며,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생명력의 신비로운 기운과 함께 행운을 한가득 품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8-17
  • 하동군, 지리산 화개·청학동 계곡에 평사리공원 야영장·구재봉 자연휴양림
    ‘올여름 피서는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에다 원시림의 시원한 계곡을 두루 갖춘 알프스 하동으로 떠나요.’ 천혜의 절경 지리산과 청정 1급수 섬진강,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위치한 하동군은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가 넘쳐나고 짚와이어, 빅스윙, 레일바이크 같은 레포츠시설도 많다.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는 국내 대표적인 여름 축제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와 지리산 청학골에서 흘러내리는 횡천강의 ‘가로내 축제’가 열려 피서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남해바다의 신선한 해산물과 섬진강의 재첩·참게·은어, 천년의 향이 살아있는 왕의 녹차와 계절과일 등 먹을거리도 풍성해 피서지로 이만한 곳이 없다. 별천지 화개동 계곡 지리산 화개동 계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시(詩) ‘호중별유천(호리병 속의 별천지)’을 인용하며 극찬한 곳으로, 지리산의 원시림과 시원한 계곡물이 일품이다. 화개장터에서 신록의 터널 ‘십리벚꽃 길’을 따라 계곡으로 오르면 양쪽 산비탈에 천년의 세월이 빚어낸 세계중요농업유산 야생차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그곳에서 퍼져 나오는 차향이 여행객을 유혹한다. 쌍계사·칠불사를 중심으로 한 명승고찰과 국보47호 진감선사탑비를 비롯해 세이암, 환학대, 푸조나무, 완폭대 등 고운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화개동은 숲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다정하고, 맑고 찬 계곡에 두 발을 담그면 세상의 시름이 녹아내린다. 계곡의 가장 깊은 골짜기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의신마을의 베어빌리지에는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과 야생화단지가 조성돼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2015년 육지 최초로 탄소없는 마을로 조성된 목통마을에 이어 인근 의신·단천·범왕·오송마을이 추가 지정돼 역사·생태·관광이 어우러진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다. 지리산 청학동 계곡  2번 국도의 횡천면 소재지에서 지리산 계곡을 거슬러 배달민족의 성지 삼성궁으로 이어지는 청학동 계곡은 그 길이가 자그마치 50리나 돼 계곡을 오를수록 비경을 보여준다. 좌우로 둘러져 있는 울창한 원시 숲과 깎아 세운 듯한 기암괴석이 감탄을 자아내며, 맑은 물은 곳곳에 늪과 못을 이뤄 진경을 연출한다. 20리를 오르면 평촌리가 한 폭의 그림 속에 나타나고 다시 상류로 발길은 옮기면 푸른 물결의 하동호가 눈앞에 펼쳐진다. 계곡의 끝자락 지리산 기슭에는 고조선의 소도를 복원한 배달성전 삼성궁과 인류의 시원이 깃든 마고성이 위치해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의 신선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지리산의 울창한 숲으로 뒤덮인 청학동 계곡에 발을 담그면 차가운 냉기가 온몸을 감싸며 세속에 찌든 피로가 한방에 날아간다. 지리산 구재봉 자연휴양림 적량면 서리 구재봉 기슭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숲 속에서 숙박하며 모험과 체험 그리고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남의 대표적인 종합휴양밸리다. 구재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데크로드를 비롯해 6∼8인실의 산림문화휴양관 8동, 6인실의 숲속의 집 2동, 2∼4인실의 트리하우스 7동 등 가족과 함께 묵을 수 있는 맞춤형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총연장 1004m에 이르는 짚와이어, 828m의 모노레일, 캐노피투어, 에코 어드벤처, 전망데크, 400㎡ 물놀이 시설에다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시설도 조성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모험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여름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7월 20∼22일 3일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백사장 일원에서 제4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가 열린다.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축제 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황금재첩을 잡아라’를 비롯해 재첩모형 알까기 대회,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섬진강, 다음 100년의 꿈’을 내용으로 한 주제공연, 신인가수 등용문 제7회 정두수 전국가요제, 송림 힐링 프린지, 창작 타악,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도 곁들여 휴식과 재미를 선사한다. 바나나보트·카약·섬진강 건너기 같은 시원한 수상놀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 워터 슬라이드, 모래 미끄럼틀, 은어잡기, 섬진두꺼비 찾기, 보물열쇠 찾기 같은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그리고 지리산 청학동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인근 횡천강에서는 7월 말 피서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제4회 가로내 여름축제가 열려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준다. 평사리공원 야영장 및 옥종 다목적 캠핑장 섬진강변에 있는 평사리공원 야영장은 해마다 전국에서 수많은 캠핑마니아가 찾는 하동의 또 다른 피서 명소다.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2만 9920㎡의 야영장에는 오토캠핑장 58면과 텐트전용 사이트 29면,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야영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 만들기에 적격이다. 또한 섬진강 줄기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에 메타세쿼이아 120여 그루가 심겨져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수목의 녹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리산 계곡의 물 맑은 덕천강이 흘러내리는 옥종면 두양리 일원에는 9980㎡의 다목적 캠핑장이 개설돼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30면 규모의 야영장 사이트를 비롯해 6인실의 모빌홈 3대, 4인실의 카라반 6대 등의 휴양실과 함께 취사장·샤워장·화장실을 갖춘 이동식 트레일러, 매점,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가족·연인·친구들과 야영을 하면서 덕천강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도 물놀이장 및 어촌체험 = 남해대교 인근 노량항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도(大島)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으로 알려진 노량해전의 한복판에 위치한 유인도로, 9만 7000㎡(약 18만평)의 본섬과 크고 작은 섬 6개로 이뤄졌다.   원래 무인도였던 대도는 300여 년 전 한 부부가 표류해 개척한 하동의 유일한 생태·휴양 관광섬으로 물놀이장, 낚시공원, 갯벌체험, 해안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오는 14일 문을 열어 8월 20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워터파크)에는 메인 풀과 어린이 풀, 워터슬라이드, 아쿠아 바디슬라이드, 선 베드, 파라솔, 샤워시설 같은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섬과 섬을 잇는 평탄한 해저에는 바지락·꼬막·피조개·새조개·굴 같은 다양한 패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조성돼 어린이·청소년들의 어촌체험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농어·낙지·볼락·도다리·감성돔·노래미 같은 토착어종이 풍부해 해상 낚시터(콘도형·좌대식·대형 교량식)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하동 10경의 하나 금오산에서도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를 비롯해 빅스 윙, 파워 팬, 퀵 점프 등 다양한 어드벤처레포츠시설이 갖춰졌다. 지난해 9월 개통한 짚와이어는 총연장 3.186㎞ 2라인 3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해안 일대에서 가장 높은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최고 시속 120㎞ 하강하며 약 5분간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금남면 소재 하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매표 후 전용차량(12인승)으로 약 25분간 금오산 정상으로 이동한 다음 출발과 함께 1·2환승지를 거쳐 매표소 인근 경충사 뒤편으로 하강한다. 높이 24m 길이 25m의 빅 스윙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일정 높이까지 천천히 올라간 뒤 본인이 직접 줄을 잡아당겨 기구와 이탈하면서 허공을 향해 비상하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각각 높이 12m의 파워 팬과 퀵 점프는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 높이 80∼90%까지 자유낙하를 하다가 나머지 15∼20%는 감속하면서 지면에 착지하는 일종의 번지점프 시설로 역시 스릴 만점이다. 옛 경전선 레일바이크 경전선 폐선구간인 옛 북천역∼양보역에는 관광 테마형 레일바이크가 가동해 레저스포츠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의 이명터널을 포함해 5.3㎞ 구간에서 운행하는 레이바이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6차례 운행하고 있다. 옛 북천역 매표소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양보역으로 이동한 뒤 양보역에서 북천역 방향 편도로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열차 이동시간 15분과 레일바이크 30∼35분을 합쳐 1시간 가량 소요된다. 레일바이크 운행구간은 주변 경관이 뛰어난 데다 전국 최장거리의 터널 내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시설을 갖춰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인근 이명산 자락에는 아름드리 편백나무 휴양림이 조성돼 레이바이크도 타고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차 문화·목장 낙농체험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는 많은 다원이 자리해 천년 차향을 즐길 수 있으며, 2000년 5월 개장한 악양면 매암차문화박물관에서는 차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옥종면의 금와목장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 및 사료주기 등의 젖소 체험과 함께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목장에서는 2만 3000여㎡의 황토 잔디밭을 맨발로 뛰어다니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고, 주변의 농업·농촌의 자원 순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그밖에 ‘없는 거 말고 다 있다’는 화개장터와 소설 <역마> 속의 옥화주막,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과 박경리문학관, 북천 이병주문학관 등 문학명소도 많아 피서와 함께 문학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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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13
  • 낙동강관리본부, 2018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7월 9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8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경영을 통해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 단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 중 하나다.   이번 정부포상은 지난 3월 포상 공고 이후,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녹색경영 프리젠테이션), 최종심사 등을 거쳐 전국 시·도 중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낙동강관리본부는 그간 을숙도남단 철새서식지 개선사업, 생태공원샛강·수로 정비사업, 철새먹이터 조성사업, 멸종위기종 가시연꽃 복원사업 등 전국 최대 자연생태 복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공원 생물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관광 및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체육시설, 체험·편의시설의 연계를 통한 생태네트워크 구축 및 수변 문화공간 창출 등 환경친화적 녹색경영과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공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시 최초로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낙동강관리본부는 녹색경영 선도기관으로서 5개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맥도, 을숙도)에 대한 대외홍보 및 생태공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한 다양한 생태복원·관리·유지 및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프로그램을 발전적으로 확대하고 녹색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낙동강생태공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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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10
  • 신비의 생명과 자연을 느끼자, 창녕 우포늪을 품은 생태체험장
     창녕은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이 서식하고 따오기가 자라는 청정지역 우포늪이 있는 곳이다. 우포늪은 원시 자연모습 그대로를 품고 보전된 전국 최대 규모의 내륙습지이자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군은 대합면 주매리에 우포늪의 생태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 수 있도록 우포늪 생태습지를 복원하여 체험장을 조성했다. 먼저 자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부들군락지를 만나보자. 부들은 연못의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물에서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소시지처럼 생긴 갈색 꽃이삭이 부들의 제일 큰 특징이다. 물고기들은 왜가리, 오리 등 상위 포식자를 피해 부들군락지 안쪽 깊숙한 곳에서휴식을 취하거나 몸을 숨기곤 한다.  소금쟁이, 물방개, 장구애비와 같은 다양한 수서곤충들도 군락지 주변으로 터전을 잡고 있다. 곳곳에 조성된 징검다리를 따라 부들군락지 안으로 들어가 보자. 다양한 생명력이 오색오감으로 다가온다. 부들군락지는 아이들의 논고동 잡기, 수서곤충잡기 체험장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참고로 부들은 꽃가루를 퍼뜨릴 때 부들부들 떤다, 부들잎과 꽃이삭 감촉이 보들보들하다해서 부들이란 이름이 붙었다 한다. 부들군락지 옆에는 우포늪 주민들이 고기잡이할 때 사용하는 쪽배타기체험장이 있다. 쪽배는 어른 무릎 정도 높이의 늪을 지나면서 발바닥으로 느낄 수 있도록 편편하고 폭삭하고 깊이가 얕다.  쪽배체험장은 S자형으로 굽이굽이지고, 가장자리와 인공섬 주변으로 물억새, 부들 등 수생식물과 왕버들이 식재되어 있다.  긴 장대를 바닥에 꽂아 밀고 당기며 수생식물숲 사이를 유유히 떠다니는 쪽배 체험 모습은 우포늪 어부들의 생생한 운치를 고스란히 자연스폰지로 받아들여 동양의 아마존인 맹그로브숲(캄보디아)을 연상케 한다. 쪽배타기를 넘어 우포늪 자연체험 중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미꾸라지, 가물치, 물고기 잡기 체험도 경험 할 수 있다.  이들 잡기 체험은 자연을 관망하고 두려워하기보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의 인식을 탈바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꾸라지, 물고기와 한바탕 신나게 물장구 치고 난 후 잡았던 고기들은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에는 자연학습의 이해를 돕는 실내 전시관과 수생식물단지, 야생화원, 유실수원, 논습지 손모내기 무논 등이 조성되어 있다.  우포늪의 다양성과 어류의 생태를 담은 실내 전시관에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도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우포늪 생태체험장의 전경과 지역주민들의 실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수생식물단지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생식물들의 특성을 쉽게 관찰 할 수 있도록 종류별로 구분하여 식재되어 있는데, 그 중 가시연꽃 군락은 올해도 활황이다.  지난해 4년만에 만개했던 멸종위기종 가시연꽃이 많은 종자를 퍼뜨려 다량으로 발아했다. 8~9월에는 만개한 가시연꽃을 흔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시연꽃이 아무리 흔하다 하여도 만지지 말기를 권한다. 잎 뒷면과 줄기에 두꺼운 가시가 있어 접근을 쉬이 허용하지 않는다. 야생화원에도 원추리, 비비추, 부처꽃 등이 꽃을 피우고 있고, 유실수원에는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포도나무 등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논습지에는 모심기 체험이 한창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어우러져 사는 수생식물 군락지는 6월말까지 서울숲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의 남산 소나무를 천리길을 옮겨와 새롭게 이식하고 우포늪에 서식하는 수목을 식재하여 휴양림을 만들고, 수생식물 군락지 수변부를 관찰할 수 있는 데크를 설치하여 자연속 힐링과 체감도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다.  실내 전시관 인근의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장 또한 관광객맞이 새로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우포늪 생태체험장이 2016년 7월 개장 후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해 올해 봄부터는 월평균 1만 5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이 살아 숨쉬는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방문하여 누구나 웃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청정 자연과 신비로운 우포늪의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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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20
  • 2018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 개최
    화성시가 2018년 화성호 생태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자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두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가자는 취지에서 9월 8일 열릴 예정인 매향리 평화 축제 행사 전시에 맞춰 진행된다. 2002년 완공된 화성방조제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연결하며, 화성호 주변 지역에는 조류 등 83종, 저서생물 29종, 식물 40여종이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법적으로 보호대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18종이 관찰되며, 이 중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6종은 화성호 일대에서 4계절 내내 관찰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4절지(성인) 또는 8절지(청소년)에 담아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성인부와 청소년부를 구분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가작 3점, 입선 6점 등 총 42점을 선정하며, 오는 9월 8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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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6-19
  • 경주 동궁원에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 발견돼 눈길
    경주 동궁원에서는 지난 4월말 동궁원 내 일부 습지에서 도롱뇽의 알을 발견하고 성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육안으로 구분이 힘든 도롱뇽의 정확한 종 분석을 위해 전문기관에 ‘CO1 유전자 분석(DNA검사)’을 의뢰한 결과 ‘고리도롱뇽’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남 고리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고리도롱뇽(학명 Hynobius yangi)’은 한국도롱뇽, 제주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네발가락도롱뇽과 함께 국내에 분포하는 도롱뇽과로써, 특히 고리도롱뇽은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국한되어 분포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종이다. 최근 급격한 개발로 인해 서식처를 잃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고리도롱뇽은 양비둘기, 물방개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Ⅱ)로 지정(2018, 환경부)된 그 자체만으로도 생물학적 가치가 있는 매우 귀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2급수에서만 서식하고 환경변화에 아주 민감한 우리나라 대표적 ‘환경지표종’으로써 동궁원에서 이번에 발견된 것은 그동안 경주 동궁원이 지속적으로 친환경적인 운영 및 관리를 해왔다는 것을 반영한다. 동궁원은 이번에 발견된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의 보호를 위해 현재 고리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를 일정기간 동안은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향후 지속적 관리를 통한 대체서식지와 안정적 환경을 마련한 후 환경보존 생태학습을 조성,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한영로 동궁원장은 “천지조산 종화초 양진금기수(穿池造山 種花草 養珍禽奇獸), ‘궁궐 내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고 화초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옛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동궁원 내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모든 동·식물 생태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에 앞장선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이다. 속리산 이남 해발 1,000m 이상 고산에 분포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에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고산지역 구상나무는 높은 산지의 극한 기상특성(한건풍, 강풍, 폭설)과 피압(被壓) 등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겨울․봄철 기온 상승, 가뭄 등의 이상 기후로 발생한 생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대규모 고사와 쇠퇴가 발생하고 있어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1월 19일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 마련 및 구상나무 명명 100주년을 기념하여「구상나무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상나무와 관련한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구상나무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상나무 보전·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국 아고산 지역의 구상나무 분포 및 생육특성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 및 유전다양성 복원 ▲구상나무 신물질 탐색 및 이용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관련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구상나무의 보전 및 관리의 실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라산 구상나무림 2009년   이번 심포지엄에서 구상나무의 고사는 고산지역의 특성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사 발생 유형을 통해 고산 침엽수 쇠퇴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쇠퇴해가는 구상나무의 보전·복원을 위한 연구와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구상나무 숲 보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라산 구상나무림 2016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20
  •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설앵초” 등 6종 대량 증식
    설앵초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자생식물의 대량증식법 개발 관련 과제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증식 및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희귀·유용식물인 설앵초와 선모시대, 고본, 승마, 노랑투구꽃, 나도생강 등 6종의 대량증식법을 개발했다. 설앵초와 선모시대, 고본, 승마, 노랑투구꽃, 나도생강은 모두 희귀·유용 식물로서 자생지 탐사와 조사를 통해 자생지별 종자를 수집하고, 종자의 휴면 유형을 구명한 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증식에 성공하였다. 설앵초 대량증식   그동안 증식에 걸림돌인 종자의 휴면 유형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분흡수, 저온층적 처리, 배/종자 비율 측정, 계절변화에 따른 종자의 발달 과정 관찰 연구(Move-along test), 호르몬 처리 등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번에 증식한 식물 중 설앵초는 위기종(Endangered: EN)이며, 노랑투구꽃은 멸종위기종(Critically endangered: CR), 나도생강은 취약종(Vulnerable)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2012년)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노랑투구꽃   특히, 설앵초와 선모시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서 매우 중요한 식물 자원으로 자생지별 증식 개체들을 현지 내 복원 및 보존원 조성을 위한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정재민 박사는“기후변화로 인한 자생식물의 멸종과 멸절 방지를 위해 희귀식물들을 우선으로 매년 증식과 재배기술 개발을 통해 보전 노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생식물의 종 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노랑투구꽃 대량증식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1-05
  • 산림청 국립수목원, ‘비대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성공적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6일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0(Bioblitz Korea 2020)*를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 바이오블리츠는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행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으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생물다양성 탐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세계 최초로 쌍방향 소통형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제1회 행사가 열렸던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의 10년 후 생물상을 재조명하였다. 이번 행사는 실시간으로 전문가들의 비대면 생물종 탐사 이야기와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으며, 사전 신청자(375명)에 한해 분류군별 전문가와 영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소통하였다. 또한 모든 영상은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산림생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탐사 결과 문수산 일대에서 총 1,233종의 생물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10년 전 제1회 행사에서 확인된 937종 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였다. 특히,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붉은배새매(천연기념물 제323-2호)와 같은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생물도 발견되었으며, 지의류 분야에서는 신종 후보종 3종을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 향후 탐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생물상 변화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연구기획팀 최경 팀장은 “앞으로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가 및 개인적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행사와 같이 고품질의 산림교육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9-28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네발란 대규모 군락지 발견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다도해해상 도서지역에서 무인항공기(이하 드론)를 활용한 멸종위기 및 자생 식물 조사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지네발란(학명 : Sarcanthus scolopendrifolius Makino)의 대규모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이뤄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자연자원조사 추진 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도서 벽지에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하고 분석해 지네발란의 군락지를 발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늪이나 호수, 해안, 절벽과 같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과 특정식물은 개체 유무, 분포 면적과 같은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특히 이번 발견한 지네발란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식물로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아 더욱 가치가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발견된 지네발란의 군락지는 약 200㎡ 규모이며, 200여 개체 이상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드론이 위해야생동물 관찰 용도로 쓰인 적은 있지만, 멸종위기종 조사를 위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지네발란 군락지의 발견은 공원 내 생물다양성이 보전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풍란 등)의 자생지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01
  • 광릉숲 산불감시카메라 자재운반 산림항공기 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월24일 국립수목원 광릉숲 산불감시카메라 전원장치 개선을 위해 헬기를 이용한 화물운반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광릉숲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생물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숲으로 생육지 보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다. 김광석 소장은 “산불로부터 종 보호를 위한 안정적인 생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산불감시카메라 개선사업을 하면서 시설물 설치를 위한 자재운반 등 헬기를 이용한 각종 산림사업 지원에 안전비행을 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2-24
  • 경남산림환경연구원,「경남의 희귀식물 도감」발간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서석봉)은 처진물봉선, 나도승마 등 경남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75종을 수록한 ‘경남의 희귀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도시화, 산업화로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생물 서식공간이 점차 여러 조각으로 분열되고 있고, 기후변화 등 급속한 자연생태계 변화로 인하여 희귀· 자생식물의 서식지 감소와 훼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연구원은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경남지역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자생지 분포조사와 수집, 개체군 모니터링과 위협요인 분석을 2010년부터 10년에 걸쳐 진행해 왔다. 연차적으로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 평가기준에 따라 멸종위기종(CR) 11종, 위기종(EN) 15종, 취약종(VU) 24종, 약관심종(LC) 19종 및 자료부족종(DD) 6종 등 총 75종을 경남의 희귀식물 도감에 수록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도감은 식물별 자생지 현황, 잎·꽃·열매의 특징, 보전방안 및 사진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도내 산림관련 부서 및 전국 수목원·식물원 등 유관기관에 제공하여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산림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서석봉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본 도감이 향후 경상남도의 희귀식물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 제고와 식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20-01-22
  • 산림청, ‘지구의 허파’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추진
      인도네시아의 효과적인 이탄지 복구 및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적극 나서고 있다. 이탄지는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를 말한다. 최근 인도네시아 이탄지 내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산림훼손과 농업·임업을 위한 인위적인 이탄지 배수 및 연소 등으로 대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탄지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 저장량은 일반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저장량보다 10배 이상 높으며, 멸종위기종 및 희귀종들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이에 산림청은 2022년까지 4년간 인도네시아 잠비주 지역에서 이탄지 복원 및 보전 사업(사업비 33억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 및 지식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림 관련 최대 규모 행사인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 6.17∼21)’의 분과(세션)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과 아구스 유스티안토(Agus Justianto) 국제열대이탄지센터(ITPC) 센터장 등 인도네시아의 고위직이 대거 참석해 이탄지 복원 및 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 밖에 일본, 콩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다양한 국가와 국제기관에서도 이탄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사업의 이유와 중요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탄지의 역할 ▲이탄지 복원·보전 사업 협력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 ▲인도네시아 국제열대이탄지센터 소개 ▲이탄지 지원을 위한 발의권(이니셔티브) ▲콩고의 열대 이탄지 관리 등을 공유했다.   인도네시아, 일본, 콩고, FAO의 전문가들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들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별도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산림청은 21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와 양자회의를 갖고 이탄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표명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가 열대 이탄지 복원과·보전에 관해 다양한 국가 및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이탄지 복원·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환경산림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3대 열대 이탄지국 중 하나로, 1,500만 헥타르 규모의 이탄지를 성공적으로 관리해온 경험이 있다.”라면서 “이탄지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 안건 이행 시 주도적 역할을 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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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19-06-18
  • 인제국유림관리소, 제74회 식목일 ‘새산 새숲’ 나무심기행사 가져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4일 지역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식재할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고 있는 특산종으로서 한라산 등 500∼2000m의 고산지대에서 살아가는 상록교목으로 20m까지 자라며, 잎의 뒷면은 하얀색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나무로 이용되는 구상나무는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인제군, 인제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구상나무 종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의 먼 미래를 위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숲을 가꿔 미래의 후손들에게 푸른 숲과 맑은 공간을 제공하는 가치있는 행위이며, 특히 이 구상나무 숲은 남전리 마을주민과 협업으로 이루어진 공간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4-03
  • 양산시, 물억새 친환경생태공원 조성
    경상남도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황산공원 하단부 황산습지에 물억새가 군집된 친환경 생태공원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황산공원 하단부 유휴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협의한 결과 국, 도비를 포함한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지난해 1월 착공한 황산생태공원 조성공사는 전체면적 14만4992㎡의 대규모 공원으로서 물억새군락지(생태놀이터(1490㎡), 생태탐방로(2.4km), 토종 꽃창포 생태수로 등을 조성한 친환경 생태공원이 들어섰다. 황산 물억새 생태공원은 물가에서 잘 성장하는 물억새 군집 공원으로 하천변의 탁트인 전망과 군집을 이룬 물억새의 은빛 물결을 감상하며 생태탐방로를 걷거나 꽃창포 생태수로를 걸으며 습지 생태를 체험하고 대자연의 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밖에 황산습지 일대에 찾아오는 각종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조망대 및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 관찰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연의 신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4
  • 고성 향로봉 희귀ㆍ특산식물 211종 담긴 이야기 책 발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7월까지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13,512ha) 일대의 식생조사 결과를 「향로봉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자생식물 이야기」라는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향로봉 일원은 과거 민간인통제구역이 포함되어 희귀ㆍ특산식물들이 잘 보존되어 왔던 곳으로, 이번 조사에는 멸종위기종인 날개하늘나리를 비롯하여 초본류 127종과 목본(나무)류 84종이 확인되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자생식물 이야기」책자 발간을 통한 향로봉 희귀ㆍ특산 식물 현황 파악은 자연 생태계 보전의 초석이다.”며 “앞으로 안정된 산림 생태계의 보존과 희귀식물 증식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유전자 보호를 위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관할 구역 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8개소(약 3만ha)를 지정하여 구역별 입산통제, 식생조사, 식생복원, 산간묘포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2
  • 지금가장 아름다운 연꽃, 영양군에서 만개!
    영양군은 7월~8월 개화하는 연꽃의 계절을 맞아‘삼지연꽃테마파크’를 정비해 많은 방문객들이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게 했다. 삼지연꽃테마파크는 영양군에서 2009년부터 파대지, 연지, 원당지 3개의 연못을 활용하여 37ha에 걸쳐 조성한 수변공원으로 2009년부터 9년여 간에 걸쳐 조성했으며, 아름다운 연꽃을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3km길이의 데크 탐방로와 차를 마시며 연꽃의 운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와 체험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라는 연꽃은 토종 연꽃인 법수홍련으로 백색의 하단, 선홍색의 중단, 홍색의 끝단을 가진 꽃잎이 특징이며 현대의 연꽃에 비해 길이가 길고 색깔이 엷어 불교의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올 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좋고 연못의 여러 수생식물을 볼 수 있어 생태습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인데다 본격적인 연꽃 개화기를 맞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꼭 가보아야 할 곳으로 입소문이 나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래전략사업추진단장은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생태습지 공원 조성이 마무리 되고, 대형 주차장 등 관광편의 시설이 확충되면 2017년 완료된 인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영양의 대표적 관광지로 부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7
  • 향로봉 유전자원보호구역 멸종위기종 ‘날개하늘나리’ 발견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3일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둥굴봉 일대에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중 멸종위기종인 날개하늘나리가 생육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및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요원들이 둥굴봉 일대에서 총 15본 자생 확인하였으며 주변에 군락지가 있는지 추가조사를 실시하여 보호 및 보전에 힘쓸 예정이다. 날개하늘나리는 백합과 식물로 현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CR)인 식물이다. 자생지는 주로 높은산의 햇볕이 잘 드는 초지대에서 다른 풀들과 함께 자생한다고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고산에서 자라는 나리종류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리류 가운데 관상가치가 가장 높은 종으로 특히 신종의 육종을 위한 유전자원으로 가치가 높아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체계적 운영으로 증식·복원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7-03
  •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전국 대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성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관내 국유림 명품숲 중 4월 신록이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유림 명품숲은 경영‧경관형, 휴양‧관광형, 보전‧연구형 등 경제‧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산림으로서, 산림청에서 지난해 경관이 우수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국유림 20개소를 명품숲으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967년 개청이후 50년간 산림녹화 및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에 노력해온 결과 관내 국유림 5개소가 명품숲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에는 휴양‧관광형 명품숲 2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전국 대표 명품숲으로 손꼽히는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역사‧문화가 살아있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산림으로서, 전국 최초 예약탐방형 숲길운영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및 공정‧책임여행을 구현하고 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CNN 선정 ‘세계 50대 트래킹 장소’ 및 농림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6개 구간 74.1km가 개설되어 이 중 4개 구간 50.5km가 지난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방문안내 및 예약은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 054-780-7118, http://www.uljintrail.or.kr)에 문의하면 된다. 숙종 6년(1680년) 황장봉산으로 지정된 금강소나무숲은 1982년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최초 지정(1,610ha)되어 현재 3,705ha로 확대되었으며,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우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육성하고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연구‧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금강소나무숲에는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꼬리겨우살이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20종과 특산식물 2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을 비롯하여 삵, 담비, 하늘다람쥐 등이 살고 있다. 보호수로는 500년소나무(’95년), 못난이소나무(’95년), 대왕소나무(’14년)가 지정되어 있다. 또한, 금강소나무숲의 생태적 수용력을 고려한 제한적 이용을 위해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의 숲길 운영‧관리 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 마을 공동체에서 숲길 탐방객에게 민박‧도시락을 제공하여 2억 3천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였고,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등 지역주민 20명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숲은 사람과 자연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 명품숲이다.”며 “앞으로 금강소나무숲을 모델 삼아 지역 내 우수한 산림을 명품숲으로 발굴‧육성하고 「미래 50년」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27
  • “영암국유림관리소, 산나물 채취 특별단속”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 산약초 등의 불법·무분별한 채취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50여명의 단속 기동반을 편성하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인터넷 카페, SNS 등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 멸종위기종 등 채취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 행위 등이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며, 산림 내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한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규제 개선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위해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4-24
  •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봄철 산행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및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산림사범수사대를 편성하여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 단속 대상으로는 산나물·산약초·희귀식물·토석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및 훼손행위, 멸종위기종·관상식물·소나무 등 입목의 굴취·채취 및 훼손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 등이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산불관련 금지행위 위반,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백두대간 보호지역 등 산림보호지역의 제한행위 위반사항, 산림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 행위 적발자는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산림관계법 벌칙조항에 의거 수백만원의 과태료 및 벌금·징역형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산림에서의 임산물 불법 굴·채취행위 적발 시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여 산림 내 만연해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히면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10
  •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하지 마세요!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은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 산약초 등의 불법ㆍ무분별한 채취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0여명의 단속 기동반을 편성하고 5월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인터넷 카페, SNS 등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 멸종위기종 등 채취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행위 등이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며, 산림 내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한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합법적인 임산물채취 행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와 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4-10
  • 인제국유림관리소, 식목일 기념 ‘온 국민이 하나되는 나무심기’ 행사 가져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숲을 가꾸는 마음으로 6일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식재한 구상나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대표 침엽수로 현재 지리산・한라산・덕유산 등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청 공무원, 인제군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등 약 70여명이 참여하여 구상나무 종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였다.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구상나무 숲 조성을 통해 종 보전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쉼터와 녹색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숲을 창조할 것”이라며 또한 “빈번하게 발생되는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협조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06
  • 산림청, 2018년도 국유림 산림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2월까지 2018년 국유림 산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조사는 산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산림조사와 백두대간 등의 특정지역이나, 습지, 건조지역, 희귀 동·식물종에 대한 산림소생물권을 조사하는 특정자원조사로 구분된다. 산림조사는 나무의 종류와 상태를 고려해 표준지(0.04ha)를 설치하고 표준지내 나무들에 대한 직경, 수고 등을 측정하여 산림의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과 토양의 현황 등 관련정보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정자원조사에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생물이 출현하는 숲, 희귀하거나 자연성이 높은 소생물권(망개숲, 미선나무, 헛개나무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는 숲 등을 조사한다. 올해 산림조사는 5개 지방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총 105개 경영계획구 중 8개의 경영계획구 14만7천ha(여의도 산림면적의 515배)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각 지방청의 조사 면적은 북부지방산림청 5만2천ha, 동부지방산림청 3만5천ha, 남부지방산림청 3만5천ha, 중부지방산림청 7천ha, 서부지방산림청 1만8천ha 등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약 773ha의 시험림을 대상으로 식생구조, 희귀종, 특산종, 멸종위기종 등의 식생을 정밀조사한다. 지리산·덕유산·한라산의 구상나무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천마산, 태기산의 고도별 식물 조사와 함께 대구·울산·부산, 경남·북도의 외래식물 분포조사에 나선다. 국유림 산림조사는 산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며, 국유림 관리와 이용 가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관광자원의 개발, 희귀식물 보호 지역 관리 등 각종 산림정책을 위한 근거 자료로도 활용되도록 정밀하게 이뤄질 계획이다.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전자야장, 레이저 수고 측정기 등 최신형 장비도 사용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기후체제 발효에 따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체계적인 산림경영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국유림을 중심으로 보다 세밀한 산림조사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산림경영·관리·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4-02
  •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하지 마세요!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은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 산약초 등의 불법ㆍ무분별한 채취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0여명의 단속 기동반을 편성하고 5월2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인터넷 카페, SNS 등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 멸종위기종 등 채취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행위 등이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며, 산림 내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한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합법적인 임산물채취 행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와 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4-11
  • 서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꼼짝마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를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사범수사대와 산림보호지원단 등 단속인력 40여명을 투입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나물·산약초 채취 목적으로 기획관광(모집산행)이 성행하여 산림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특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범위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 보호지역 ▲멸종위기종 및 희귀식물 자생지 ▲산나물·산약초와 조경수, 집단 자생지 등 국·공·사유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행하는 임산물 불법채취, 임지의 형질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한 행위제한 위반사항 등이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불법행위자 적발 건수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로 관련법령을 엄격히 적용·처벌하여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질서 확립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 관내(53개 시·군·구) 산림피해 사건 및 사법처리 통계    ** ’16년 77건, ’15년 66건, 10년 평균(’07~’16년) : 34건   ※ “산림에서 자생하는 산약초 및 임산물 등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따라 7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 대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선정된 불법행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하여 단속에서부터 적발,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보호를 위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는 “불법행위자에게 계도가 아닌 강력한 처벌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3-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에 앞장선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이다. 속리산 이남 해발 1,000m 이상 고산에 분포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에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고산지역 구상나무는 높은 산지의 극한 기상특성(한건풍, 강풍, 폭설)과 피압(被壓) 등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겨울․봄철 기온 상승, 가뭄 등의 이상 기후로 발생한 생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대규모 고사와 쇠퇴가 발생하고 있어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1월 19일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 마련 및 구상나무 명명 100주년을 기념하여「구상나무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상나무와 관련한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구상나무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상나무 보전·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국 아고산 지역의 구상나무 분포 및 생육특성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 및 유전다양성 복원 ▲구상나무 신물질 탐색 및 이용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관련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구상나무의 보전 및 관리의 실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라산 구상나무림 2009년   이번 심포지엄에서 구상나무의 고사는 고산지역의 특성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사 발생 유형을 통해 고산 침엽수 쇠퇴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쇠퇴해가는 구상나무의 보전·복원을 위한 연구와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구상나무 숲 보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라산 구상나무림 2016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20
  •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설앵초” 등 6종 대량 증식
    설앵초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자생식물의 대량증식법 개발 관련 과제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증식 및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희귀·유용식물인 설앵초와 선모시대, 고본, 승마, 노랑투구꽃, 나도생강 등 6종의 대량증식법을 개발했다. 설앵초와 선모시대, 고본, 승마, 노랑투구꽃, 나도생강은 모두 희귀·유용 식물로서 자생지 탐사와 조사를 통해 자생지별 종자를 수집하고, 종자의 휴면 유형을 구명한 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증식에 성공하였다. 설앵초 대량증식   그동안 증식에 걸림돌인 종자의 휴면 유형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분흡수, 저온층적 처리, 배/종자 비율 측정, 계절변화에 따른 종자의 발달 과정 관찰 연구(Move-along test), 호르몬 처리 등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번에 증식한 식물 중 설앵초는 위기종(Endangered: EN)이며, 노랑투구꽃은 멸종위기종(Critically endangered: CR), 나도생강은 취약종(Vulnerable)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2012년)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노랑투구꽃   특히, 설앵초와 선모시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서 매우 중요한 식물 자원으로 자생지별 증식 개체들을 현지 내 복원 및 보존원 조성을 위한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정재민 박사는“기후변화로 인한 자생식물의 멸종과 멸절 방지를 위해 희귀식물들을 우선으로 매년 증식과 재배기술 개발을 통해 보전 노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생식물의 종 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노랑투구꽃 대량증식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11-05
  • 산림청 국립수목원, ‘비대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성공적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6일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0(Bioblitz Korea 2020)*를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 바이오블리츠는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행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으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생물다양성 탐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세계 최초로 쌍방향 소통형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제1회 행사가 열렸던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의 10년 후 생물상을 재조명하였다. 이번 행사는 실시간으로 전문가들의 비대면 생물종 탐사 이야기와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으며, 사전 신청자(375명)에 한해 분류군별 전문가와 영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소통하였다. 또한 모든 영상은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산림생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탐사 결과 문수산 일대에서 총 1,233종의 생물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10년 전 제1회 행사에서 확인된 937종 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였다. 특히,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붉은배새매(천연기념물 제323-2호)와 같은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생물도 발견되었으며, 지의류 분야에서는 신종 후보종 3종을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 향후 탐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생물상 변화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연구기획팀 최경 팀장은 “앞으로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가 및 개인적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행사와 같이 고품질의 산림교육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9-28
  • “등검은말벌”의 포식 천적 최초 확인
    등검은말벌집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멸종위기종인 “담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급속히 증가하여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등검은말벌’을 공격하는 토착 포식 천적임을 학계 최초로 확인하였다. 등검은말벌(Vespa velutina)은 중국 남부 저장성 일대가 원산지로, 국내에는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0여 년 만에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주로 꿀벌을 사냥하여 관련 산업의 경제적 피해(연간 약 1,700억원) 뿐 아니라, 생태계 교란으로 인한 생태적, 공중 보건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었다.    이번에 등검은말벌을 포식하는 천적으로 밝혀진 담비는 (Martes flavigula)는 우리나라의 산림지대에 서식하며, 잡식성으로 식물의 열매와 꿀부터 포유류, 설치류, 곤충에 이르기까지 먹이 섭식의 폭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및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관심대상(LC) 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법적 보호종이다.  등검은말벌   국립수목원은 경북대학교 연구팀(연구책임자 최문보 연구교수)과 공동연구 수행 중 산림지대(경북 청도군 일대)에 서식하는 담비의 분변을 수거하여 검토한 결과 담비가 등검은말벌 집을 공격하여 포식하는 포식 천적임을 세계 최초로 확인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준 박사는 “등검은말벌의 국내 토착 기생천적인 은무늬줄명나방에 이어, 새로운 포식천적으로 담비를 발견한 것은 위해 말벌류의 종합적인 방제대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국내 주요 산림지대의 말벌 서식분포, 독성 및 생태적 특성 파악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담비 분변_등검은말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5-25
  • 다시 봄, 홍릉숲 물들이는 하얀 봄꽃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이번 달 개화하는 하얀 봄꽃이 매력적인 나무 3종을 소개했다. 이들 수종은 미선나무, 매실나무, 흰진달래로 서울지역 기준으로 3월 중·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하얀색 꽃을 피우는 나무이다.  최근 5년(’16년∼’20년) 동안 홍릉숲 내 세 수종의 평균 개화일*은 미선나무 3월 23일±5일, 매실나무 3월 25일±5일, 흰진달래 3월 28일±6일로 관측되었다.      ※ 개화일 : 수관의 30% 이상 꽃봉오리가 벌어진 시기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세 개 수종의 개화일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봄꽃의 개화일자가 과거에 비해 다소 앞당겨졌으며, 이는 개화 이전 평균기온의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최근 5년간 개화일과 지난 40년(’75년∼’15년) 동안의 개화일을 비교한 결과, 미선나무는 약 4일, 매실나무는 약 8일, 흰진달래는 약 5일 정도 개화일이 앞당겨진 것이 관측되었다. 또한, 개화 전 월평균 기온이 1℃ 상승했을 때 매실나무의 개화일은 평균 3.6일, 미선나무와 흰진달래의 개화일은 평균 3.1일가량 앞당겨지는 것으로 관측되어 개화 이전 평균기온과 개화일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한편, 내달 초까지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부터는 홍릉숲의 하얀 꽃나무 3종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봄꽃의 개화기는 생태계 변화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적인 생태계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나갈 것”이라며 “홍릉숲의 하얀 봄꽃 개화 소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모든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반가운 봄소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 미선나무 :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희귀식물로도 지정되어 있다(멸종위기종, CR).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 불린다. · 매실나무 : 매실나무의 꽃을 매화라 하고 열매를 매실이라 부른다.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雪中梅)”라 부르기도 하였다.  · 흰진달래 : 진달래의 변이종으로 진달래와 똑같으나 흰색 꽃이 핀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자생하는 군락지가 있었으나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자생하는 군락지가 사라져가고 있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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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0-03-31
  • 제주도롱뇽, 포근한 겨울 날씨에 올해 첫 산란 확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법정보호종(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 Mori)이 예년보다 빨리 겨울잠에서 깨어 산란한 모습을 포착하였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지역의 산림생태계 계절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1월 10일 서귀포시 한남리 지역 습지에서 산란 후 알을 지키고 있는 제주도롱뇽을 발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08년부터 제주도롱뇽의 산란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일반적으로 1월 말에서 2월 초에 산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일찍 동면에서 깨어나 산란한 것으로, 산란 시기가 가장 늦었던 2011년(2월 26일)과 비교하면 무려 한 달 반이나 일찍 산란한 것이다 구체적인 산란시기를 보면, 2008년 1월 27일, 2009년 2월 2일, 2005년 1월 15일, 2016년 2월 1일, 올해 1월 10일로 제주도롱뇽의 산란 시기는 점차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한편, 일반적으로 내륙지역에 서식하는 도롱뇽은 경칩(3월 5일경) 전후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과거에 비해 따뜻했던 올해 겨울 기온이 이른 산란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 한남리 지역의 올해 겨울(12월∼1월) 월별 평균기온을 조사한 결과, 최근 12월의 평균 기온이 10.6℃로 40년 평균 9.1℃보다 1.5℃가 더 높았으며, 올해 1월 평균기온은 9.4℃로 같은 기간 6.9℃보다 2.5℃나 더 높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정수영 박사는 “수목의 개화 등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생물 생체시계 변화를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기후변화에 취약한 멸종위기종의 서식처 환경 보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은 제주도, 진도, 거제도 등 서남해안의 섬과 반도에서 주로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한때 외형적 차이가 거의 없는 도롱뇽(Hynobius leechii)과 같은 종으로 분류되었으나 유전적 차이가 규명되어 별종으로 인정받았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2-12
  • 국립수목원, 광릉숲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6년 연속 발견 및 재도입 방사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위치한 광릉숲(경기도 포천)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수컷 1개체가 발견(8월 1일)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   2019년 8월 1일에 발견한 장수하늘소의 상태     - 몸 길이 98 mm의 수컷이며, 큰턱이 긴 장치형, 이른 아침에 조류 등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으로 판단되며, 복부, 뒷다리(좌, 우)가 유실되어 있었음. 장수하늘소는 같은 속(Callipogon)의 다른 종들이 중남미(멕시코, 콜롬비아 등)에 분포하는 반면, 유일하게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종으로, 극동러시아와 북아메리카가 베르링 육교(Berling land-bridge)로 연결되었었음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화석 종이라도 할 수 있다.  장수하늘소는 한반도가 속한 구북구지역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로 확인이 되고 있다. 또한, 개체수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서식지내로의 지속적인 개체수 재도입과 복원이 시급한 종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해 광릉숲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서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내 토종 장수하늘소의 생물학적 특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 2017년 확보한 장수하늘소의 16개 알로부터 실내 대량사육기술을 접목 후 정상적으로 우화한 수컷 성충 2개체를 2018년 7월 국내 최초로 본 서식처인 광릉숲에 재도입 한 바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또 다른 3개체의 암컷을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 임종옥 박사는 “멸종위기종 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해 현재 확보하여 사육중인 광릉숲산 개체들의 안정적인 유지와 서식처인 광릉숲 실태 조사 등, 체계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하며, 무엇보다 전문 사육시설 등의 연구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라고 말했다. 국립수목원은 2020년부터 “위치 추적기술개발을 통한 국내에서의 장수하늘소 모니터링”, “임산 부산물을 이용한 사육법 개발”, “광릉숲의 장수하늘소 생태 수용력 분석” 등의 보다 정밀한 연구를 통해 국내 대형 희귀곤충인 장수하늘소 복원 뿐 만 아니라, 유용 산림곤충의 자원화 및 산업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8-05
  • 국립수목원, 국가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대책 마련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내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로 국가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종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 워크숍(16~17일)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20의 국가 연락 기관으로서의 국가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보전 연구 및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관계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9개 기관⁕ 이 모여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연구 분야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환경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택식물원, 여미지식물원,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  특히,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희귀 및 멸종위기종의 복원 현황과 연구 사례 공유를 통해 공동 연구사업 발굴, 종복원 연구 공유 플랫폼 구축, 한국식물보전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손성원 박사는 “현장에서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간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7-17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 호랑이 그림 작품전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목원 특별전시관에서 한국호랑이 그림 작품전을 연다. ‘호기, 민족의 혼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내건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백두산 호랑이)’를 한지에 먹을 사용해 그려낸 그림 26점을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초청 작가인 해선 허용수는 광주 미술대전 초대작가 개인전, 한국미술공예대전 초대작가, 대덕문화의전당 개인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등 다수의 사진전을 해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반도에서 멸종된 백두산 호랑이에 대한 종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산림생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6-03
  • 100년 전 일본에 의해 보고된 우리 미선나무, 보전과 활용가치 발굴은 우리 손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목적인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함과 관련하여 우리 민족과 시대를 함께 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보전과 활용을 통한 미래를 전망하기위한 심포지엄을 국회의원 연구단체인「나무심는 사람들」과 함께 금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미선나무를 중심으로 한반도 특산식물의 역사와 보전, 활용을 위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와 함께, 산림청·괴산군 등 정부와 지자체, (사)한국식물분류학회와 (사)한국자원식물학회 등 학계 및 산업계에서 특산식물에 대한 정책, 연구, 활용에 대한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심포지엄에 앞서 27일 국회도서관 앞 “숲속도서관”에서 미선나무 보급을 위한 묘목나눠주기 행사가 11시 30분부터 개최된다. 미선나무와 같은 한반도 특산식물은 우리나라가 식물주권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식물자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보호되었고, 산림청에서는 2012년부터 『수목원·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특산식물로 보호하고 있다. 미선나무가 가장 처음 발견된 “충북 진천군 용정리”의 자생지는 1962년 천연기념물 14호로 지정되었으나, 무단채취로 보존가치를 잃어 1969년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으며, 현재는 괴산군과 부안군, 영동군의 자생지 5개소가 천연기념물로 관리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미선나무 자생지 모니터링 등 정밀 조사와 분석을 통해 2016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멸종위기종(Endangered species)로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우리 산야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지난 100년간 많은 역사적 고초를 우리민족과 함께 겼어왔으며,  국립수목원은 이러한 우리 식물 종의 특성과 분화·기원시기를 규명하는 등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정원소재·식품·약품 등 자원으로서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나무심는 사람들」 박완주 대표의원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미선나무를 비롯한 국내 특산식물의 가치 보전 및 활용 방안 발굴을 위한 좋은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식물주권 강화를 위해 법·제도·예산 등 국회차원에서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2-27
  • 100년 전 일본에 의해 보고된 우리 미선나무, 보전과 활용가치 발굴은 우리 손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목적인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함과 관련하여 우리 민족과 시대를 함께 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보전과 활용을 통한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나무심는 사람들」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미선나무를 중심으로 한반도 특산식물의 역사와 보전, 활용을 위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와 함께, 산림청·괴산군 등 정부와 지자체, (사)한국식물분류학회와 (사)한국자원식물학회 등 학계 및 산업계에서 특산식물에 대한 정책, 연구, 활용에 대한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심포지엄에 앞서 27일 국회도서관 앞 “숲속도서관”에서 미선나무 보급을 위한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11시 30분부터 개최된다. 미선나무와 같은 한반도 특산식물은 우리나라가 식물주권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식물자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보호되었고, 산림청에서는 2012년부터 『수목원·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특산식물로 보호하고 있다. 미선나무가 가장 처음 발견된 “충북 진천군 용정리”의 자생지는 1962년 천연기념물 14호로 지정되었으나, 무단채취로 보존가치를 잃어 1969년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으며, 현재는 괴산군과 부안군, 영동군의 자생지 5개소가 천연기념물로 관리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미선나무 자생지 모니터링 등 정밀 조사와 분석을 통해 2016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멸종위기종(Endangered species)으로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우리 산야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지난 100년간 많은 역사적 고초를 우리 민족과 함께 겼어왔으며, 국립수목원은 이러한 우리 식물 종의 특성과 분화·기원시기를 규명하는 등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정원소재·식품·약품 등 자원으로서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나무심는 사람들」 박완주 대표의원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미선나무를 비롯한 국내 특산식물의 가치 보전 및 활용 방안 발굴을 위한 좋은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식물주권 강화를 위해 법·제도·예산 등 국회차원에서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2-18
  • 백두대간수목원·경북대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 협약 맺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월 23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백두산 호랑이 유전자원 보전, 진료 협력체계 구축 및 제반 활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백두산호랑이 유전 자원 이용 및 연구, 백두산호랑이 증식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국내외 백두산호랑이 유전자원 확보, 관리기술·이환개체 진료 등의 지원 및 교류 모든 활동에 협력한다. 협약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백두산호랑이의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의료기술 협력과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북대 수의과 대학과 협진체계를 구축, 호랑이 사육 및 건강관리에 대한 최선의 방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인프라와 경북대학교 수의과 대학의 연구 노하우를 결합해 ‘백두산호랑이 종 보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자원의 보전 협력이 구축되길 바란다"면서 "수목원은 멸종위기의 동·식물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1-24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산양 한쌍 새끼 출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관되어 국립생태원에서 관리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최근 새끼 1마리를 출산했다. 이 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된 개체로 2014년에 출생한 암컷 산양은 2016년 4월, 2012년에 출생한 수컷 산양은 2017년 6월에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각각 이관받았다. 국립생태원은 산양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산양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슴생태원에 돌산 등 원래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산양의 행동연구 모니터링을 위해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분석하던 중 2017년 10월 중순 산양의 교미를 확인했다. 이후 올해 5월 23일 암컷 산양이 새끼 1마리를 낳았다. 새끼는 수컷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국립생태원은 이관받은 산양을 통한 교육·홍보로 멸종위기종 보전과 복원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두 기관의 기능적 역할 분담은 멸종위기종의 성공적인 복원을 추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례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향후 산양의 개체수가 늘어나면 국립공원 내에서 새끼 산양들의 자연 적응훈련을 거친 후 자연으로 방사할 계획이다. 산양은 보통 10-11월에 짝짓기를 하고 210-220일 동안의 임신기간을 거쳐 6-8월에 출산한다. 갓 태어난 새끼 몸무게는 약 2kg정도이다. 이배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은 "이번 산양 출산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결과로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산양 복원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사례가 향후 다른 복원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6-19
  • 구상나무 정유, 피부 미백·주름개선에 탁월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구상나무 잎에서 추출한 정유(Essential Oil)가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혔다. 가톨릭 관동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구상나무 잎 정유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구상나무 잎 정유가 피부색소 물질인 멜라닌(Melanin)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구상나무 잎 정유에 의해 피부 주름을 완화시키는 단백질인 콜라겐(Collagen)의 합성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구상나무 잎 정유의 피부미백 효능을 구명하기 위해 멜라닌 생성 세포에 구상나무 잎 정유를 처리했다. 그 결과 구상나무 잎 정유는 멜라닌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스(Tyrosinase)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구상나무 잎 정유는 정상세포 보다 타이로시네이스의 활성을 약 65% 억제했다. 이는 식약처 고시 피부미백 활성의 기준 성분인 알부틴(Arbutin)보다 좋은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또한, 구상나무 잎 정유의 주름개선 효능은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을 조사·연구해 밝혔다. 구상나무 잎 정유는 ‘콜라겐 타입 1’의 단백질 발현을 약 2.3배 증가시켰다. 그리고 콜라겐 분해를 유도하는 금속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의 발현을 약 15% 감소시켜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구상나무 유래의 정유를 포함하는 피부미백 및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출원번호 10-2018-0019226)’이라는 명칭으로 특허 출원했다. 구상나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나무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멸종위기종이며,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로 알려질 만큼 북미와 유럽에서 관상수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해발 1,000m 이상 아고산지역에 자생하는 구상나무는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에 집단규모로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자생지 환경변화로 급속한 쇠퇴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구상나무의 새로운 산업적 가치가 확인됨에 따라 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한 구상나무의 자원의 보존 및 복원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구상나무의 또다른 효능을 밝힌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독특한 향과 함께 미백효과가 우수한 구상나무 정유가 바이오소재로서 산업적으로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5-25
  • 미얀마에서 온 자생식물, 이제 국립수목에서 볼 수 있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명선)은 2월 20일 한-아세안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아세안 지역 산림생물자원 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수목원과 한-아세안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아세안 산림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국제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재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열대·아열대식물을 수집하여 자원 활용가치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 2012년부터 일반인들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IUCN(국제자연보호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및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록 식물을 중심으로 한 3,000여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전시·보존하고 있다. 최근 2018년 1월 미얀마 산림과학원(FD)와의 국제협력을 통해 Albizia lebbek (L) Benth 등 70종의 미얀마 약용식물을 도입하였다. 특히 미얀마 현지에서 식물(생체)을 처음 반출하는 사례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아세안지역 산림생물자원 관련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아세안지역 산림생물자원과 관련된 전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2-20
  • DMZ자생식물원, 희귀특산식물 사진전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8월 29일부터 9월 17일까지 국립수목원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소재, 분원장 이정호) 방문자센터 전시실에서 「DMZ 식물 세상」이라는 주제로 ‘희귀특산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방계 희귀특산식물 보전 연구와 비무장지대 일원의 훼손된 식생지역을 복원하는 연구를 위해 개원한 DMZ자생식물원은 비무장지대에 자생하고 있으나 멸종위기에 처해 있어 국가적으로 보호해야 할 희귀특산식물들의 사진을 전시하여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멸종위기종인 꽃장포, 다북떡쑥, 부채붓꽃, 양뿔사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희귀특산식물 35종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그 중 몇몇 종들은 식물원 내에도 피어 있어, 직접 찾아보고 관찰할 수 있다. 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17일까지 약 3주간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한다.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소재)은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사진전이 비무장지대가 가진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이를 보전해야 하는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DMZ자생식물원의 역할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8-30
  • 멸종위기 고유종 구상나무 증식기반 구축
    생물자원의 이용국과 제공국 사이의 이익 공유를 강조하는 나고야의정서의 발효로 세계 각국은 생물주권을 확보하고 보유한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과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발효(2017.8.17.)에 따라 구상나무 유전자원 보존과 복원재료 증식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상나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나무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멸종위기종이며,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로 알려질 만큼 북미와 유럽에서 관상수로 많이 이용되며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해발 1,000m 이상 아고산지역에 자생하는 구상나무는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에 집단규모로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자생지에서 급속한 쇠퇴현상이 보고되면서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유전자원 보존 및 복원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를 보존하고 지리산 구상나무 쇠퇴지 복원을 위한 복원재료 확보를 위해 2014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리산 구상나무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기후변화와 같은 급속한 환경변화에도 생존 가능하도록 유전적 다양성이 높은 복원재료를 확보할 수 있는 종자채취 기준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준에 따라 채취된 종자들은 쇠퇴지 복원을 위해 심어질 때 환경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의 현지적응 묘포장에서 키워진다.  현재 4년생 실생묘(평균 수고 15∼20cm) 59가계 10,000여본이 성공적으로 키워져 1∼2년 내에 자생지 식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국민들에게 구상나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 6월 종보존원을 조성하였으며 현지 적응 묘포장과 온실 증축을 실시해 구상나무 증식 연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이임균 과장은 “용기에서 키우고 있는 복원용 묘목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의 현지 적응 묘포장으로 옮겨 자생지 환경에 적응을 시킨다면 지리산 구상나무 쇠퇴지 복원 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와 자생지 환경 적응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일정 기간 자생지 환경에 적응시킨 묘목들은 지리산 구상나무 쇠퇴지에 식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유전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복원재료 확보 기술을 개발하고,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에서 묘목 증식과 자생지 환경 적응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구상나무를 보존·복원하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8-29
  • “백두대간수목원에 온 백두산호랑이 적응 성공적”
    산림청은 최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소재)에 이송된 백두산호랑이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잘 적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서울대공원 간 ‘멸종위기 동·식물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지난 6월 29일 서울대공원에 있던 백두산호랑이 2마리(한청-암컷 12살, 우리-수컷 6살)를 수목원으로 이송했다. 그동안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등 동물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지 안정화 훈련을 실시한 결과, 2마리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환경적응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호랑이들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입·방사 등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러한 과정을 마치고 난 뒤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앞서 수목원에 옮겨온 백두산호랑이 1마리(두만-수컷, 15살)와 얼굴 익히기 등의 과정을 거쳐 합사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백두산호랑이 종 보존’ 활동과 함께 국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멸종 위기종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호랑이가 방사 될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은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가장 넓은 곳(4.8ha)으로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한편, 백두산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경 경북 경주 대덕산에서 포획된 수컷 호랑이가 마지막 출현으로 알려져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8-11
  •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7」, 고창 선운산에서 836종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청, 고창군과 함께 5. 27.∼28. 이틀 간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선운산 생태숲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7」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 세계적인 생물종조사 행사인「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생물분야 권위자들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 한국에서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되어, 경기도 가평, 강원도 대관령, 강원도 청태산, 서울시 서울숲, 울산시 태화강대공원, 양구군 DMZ둘레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선운산 생태숲이 있는 고창군은 2013년도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곳으로서,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있는 곳이다.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은 고인돌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하여 운곡 람사르습지, 고창 갯벌 람사르습지, 동림 저수지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등이 있어 철새와 저서생물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바이오블리츠 코리아에서 24시간 동안 생물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836종이 발견되었다. 식물은 습지에서만 사는 희귀식물인 ‘끈끈이주걱’과 ‘큰방울새란’이 발견되었으며 총 319종을 발견하였다. 곤충은 국내 미기록 파리과 ‘Keroplatidae(케로플라티데)’를 포함하여 269종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한 미기록 파리과에 대해서는 국립수목원에서 본격적인 분류 연구를 거쳐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어류로는 1급수 어종인 ‘갈겨니’와 ‘긴몰개’를 발견하였다. 버섯으로는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목이버섯’이 다량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의류로는 주로 벚나무 수피에 많이 서식하는 ‘매화지의’를 발견하였다. 양서파충류로는 수온이 낮고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도룡뇽’을 발견하였으며, 멸종위기종인 ‘황구렁이’도 허물을 벗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조류로는 종과 번식지 모두 천연기념물(제204호)로 보호받고 있는 여름철새인 ‘팔색조’를 발견하였으며, 포유류로는 IUCN이 지정한 ‘적색 목록(Red List)’의 관심대상종인 ‘삵’이 약 3마리 정도 서식하는 것으로 그 흔적을 발견하였다. 올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가 열린 선운산 생태숲은 도심에서도 가까우면서도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고 동백나무 숲 등 천연기념물과 선운사의 문화재까지 포함하고 있는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특히 미기록 파리과를 발견한 것이 분류학적으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한국의 다양한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돌며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운영한지 처음으로 호남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내년에는 대전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므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5-30
  •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곤충 ‘하늘소’ 200종에 대한 전자도감 만들어 무료 공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 연구에 대한 성과로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 도감」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하여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늘소는 우리 주변과 가까운 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곤충이면서도, ‘장수하늘소’와 같이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멸종위기종은 물론 ‘초록하늘소’와 같은 희귀종까지 다양하여 많은 관심이 필요한 산림곤충이기 때문이다.   하늘소과는 전 세계적으로 약 33,000여종 분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약 36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   하늘소과는 갑충류 곤충으로 겉껍질이 단단하며 색깔도 화려해 많은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곤충이기도 하다.   하늘소는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게 하는 화분매개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죽은 나무를 분해하여 숲 속 분해자 역할을 한다.   그러나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들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겨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종이다. 이번에 공개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전자도감은 하늘소 200종에 대하여 표본정밀사진과 자연 현장에서의 생생한 생태사진을 담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형태적 특징, 분포 정보, 먹이식물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이 전자도감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전자북’ 코너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 코너에서 전자책 형태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자도감의 무료 공개를 통해 우리 하늘소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산림 생태계 안에서의 곤충 종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다양한 정보 공개 방법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유익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2-03

산림복지 검색결과

  • 몽골, 우리나라 국립공원 관리정책 벤치마킹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Namkhai Ayush(남카이 아요쉬) 국장 등 담당 공무원 15명이 우리나라 국립공원 관리정책을 배우기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방한한다고 밝혔다. 몽골 정부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체결한 ‘한・몽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한국의 국립공원 관리기법을 배우고 싶다는 몽골 측 제안에 따른 것이다. 공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보전계획과 지속가능한 이용계획 등 국립공원 관리정책과 업무를 설명하고, 지리산・북한산・태안해안・다도해해상 국립공원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관리 기법을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그동안 국제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환경보전과 국립공원 관리기법을 소개한 결과 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의 공원관리청을 중심으로 환경분야의 한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0-11-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네발란 대규모 군락지 발견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다도해해상 도서지역에서 무인항공기(이하 드론)를 활용한 멸종위기 및 자생 식물 조사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지네발란(학명 : Sarcanthus scolopendrifolius Makino)의 대규모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이뤄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자연자원조사 추진 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도서 벽지에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하고 분석해 지네발란의 군락지를 발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늪이나 호수, 해안, 절벽과 같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과 특정식물은 개체 유무, 분포 면적과 같은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특히 이번 발견한 지네발란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식물로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아 더욱 가치가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발견된 지네발란의 군락지는 약 200㎡ 규모이며, 200여 개체 이상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드론이 위해야생동물 관찰 용도로 쓰인 적은 있지만, 멸종위기종 조사를 위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지네발란 군락지의 발견은 공원 내 생물다양성이 보전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풍란 등)의 자생지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01
  • 한라산 구상나무 살리기, 국제심포지엄 열려
    구상나무 숲 보전과 복원을 위한 과제로 제주조릿대와 초식 야생노루에 대한 밀도있는 관리와 연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욌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가 마련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 김은식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한 한라산 구상나무 고사 및 쇠퇴 유형에 따른 보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장기적 생태연구에 기반한 구상나무 쇠퇴현상 진단 결과다. 즉 제주조릿대 번성에 의한 치수발생의 저해, 초식 야생노루의 구상나무 잎 섭식이 구상나무 쇠퇴 원인에 큰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김은식 교수는 토양깊이가 매우 얕은 화산암 위에서 생존하는 구상나무는 태풍이나 가뭄 등 기상현상에 크게 피해를 입을 수 있으나 그 모두 기후변화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과학적인 접근방법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생태적 차원에서 천연갱신, 정기적 산림 천이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체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고정군 박사는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동태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한 결과 구상나무 숲이 여러 요소들에 의해 감소되었다며 구상나무 숲 감소가 기후변화 등 영향에 의해 더 확산될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전체적으로 구상나무가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보전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6일 오후 1시부터 국·내외 구상나무(전나무류)에 대한 총 15건의 주제발표 등 연구결과 공유와 논의가 2일 동안 진행되었고, 8일에는 한라산 구상나무 자생지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하여 고사 및 쇠퇴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매우 높은 수종이다. 최근 태풍,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한라산의 구상나무림은 면적이 크게 감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고사목이 발생되면서 보전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구상나무와 같은 전나무류의 생장쇠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한 연구가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 2017년에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대책 마련을 위한 10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세계유산본부 고길림 본부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하여 한라산의 구상나무 쇠퇴의 심각성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연구사업의 내용을 알리고,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보다 실천적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11-11
  • 안동시, 쇠제비갈매기, 인공모래섬에서‘부화’성공
        안동시는 멸종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설치한 안동호(湖) 인공 모래섬에서 순조로운 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안동호에 설치한 이후 인공 모래섬 위에 70여 마리가 안착한 쇠제비갈매기의 첫 새끼가 태어난 시기는 지난 1일이다. 이날 안동시가 설치한 태양광발전 CCTV로 확인한 결과 일부 둥지에서 2마리의 새끼가 어미 품속에 안긴 장면과 둥지 주위를 노니는 장면, 빙어를 삼키는 장면, 어미가 자맥질을 한 뒤 적신 몸으로 새끼를 더위로부터 식혀주는 장면 등을 확인했다.   첫 탄생의 주인공은 인공 모래섬 23번 둥지인데 시는 첫 번째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새끼를 국내 최초 인공섬에서 태어났다는 의미로‘인공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으며, 둘째를 안동에서 태어났다는 의미로 ‘안동이’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현재 인공 모래섬에는 60여 마리까지 쇠제비갈매기가 관찰됐으며, 21개 둥지에 알도 46개 관찰됐다. 지금까지 부화한 새끼는 모두 13마리인데 앞으로 1주일 이내 모든 알이 부화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산란이 순조롭지는 않았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초까지 40여 개의 산란이 이뤄졌지만 밤낮 기온의 차이, 호수 수위 증가로 수변이 좁아진 원인으로 도요새의 증가(120마리) 등으로 부화에 성공하지 못하고 5월 초에 산란한 것이 이번에 부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조류학자들이 전했다.    안동시는 올해 수위가 불어 안동호 내 모래섬(일명 쇠제비섬)이 물속에 잠기자 2013년부터 6년 연속 찾아온 멸종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 보호를 위해 대체 서식지 역할을 할 인공 모래섬을 만들었다. 물에 뜨는 가로세로 50cm의 구조물(푼툰)을 연결해 실제 모래섬의 절반 크기인 가로 50m, 세로 20m의 면적(1000㎡)의 바지선을 만들었다. 호주에서 1만 km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서식하는 쇠제비갈매기는 2013년부터 내륙 민물호수인 안동댐에서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안동호 작은 모래섬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렀다.   조류학자들은 내륙인 안동호가 낙동강 유역에서 유일한 최대 서식지로 보고 있다. 안동호를 찾는 이유도 빙어 등 풍부한 먹이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화에는 성공했으나 새끼들이 날 무렵인 생후 18일 전까지 최대 고비”라면서 “야간에 천적인 수리부엉이로부터 새끼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대해 조류학자와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쇠제비갈매기가 돌아가는 7월 말까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6-07
  • 곡성군 섬진강 침실습지 여행, 상설화 기대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섬진강침실습지, 마법의 아침여행'(이하 '침실습지 마법여행)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새로운 생태관광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했다.침실습지 마법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 중인 곡성군의 신규 여행상품이다.군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에 침실습지 마법여행 시범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미축제 기간 중 사전 홍보 없이 현장 접수만으로 진행했는데도 10일간 800여 명이 참여한 것이다.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이 전국으로 알려지는 기회가 됐다.관광객들은 섬진강기차마을을 출발해 해설을 곁들인 습지산책, 대나무 소원패 쓰기, 인증사진 찍기 등 1시간의 생태여행을 즐기게 된다. 특히 기차마을에서 습지까지 전기차량을 타고 이동함으로써 관광객이 편리성을 높이면서 시골 마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여준 만족감에 생태관광에 대한 성공 가능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범 운영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 등을 보완해 조만간 상설 프로그램으로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침실습지 마법여행을 통해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삵을 포함한 여러 희귀 동물은 물론 각종 조류와 어류가 서식하는 침실습지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29
  • (컬럼) 한라산 구상나무숲 보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한라산 북사면 해발 1800m 일대의 구상나무숲>   세계적으로 유일한 한라산 구상나무숲이 절멸의 위기에 처했다.  최근 권위 있는 산림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한라산 구상나무숲 중 면적 대비 39%가 쇠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전국 구상나무숲의 쇠퇴 정도인 33%에 비해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지역별로 볼 때 가장 빠르게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빠르게 쇠퇴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욱 우려할만한 현상은 고산 침엽수종의 숲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에는 어린나무의 개체수가 적고 나무들의 연령구조가 불안정해 지속적인 개체군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다.  특히 한라산 구상나무숲은 작은 나무가 부족한 왼쪽으로 치우친 종형구조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숲의 구조가 가장 불안정한 것으로 분석 된다는 것이다.  이런 구조는 숲의 연령분포를 그래프로 표시했을 때 어린나무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런 숲은 머지않아 소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한라산 구상나무숲이 이처럼 빠른 속도로 쇠퇴하는 원인은 분명하지는 않지만 기후변화가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겨울철 기온상승률이 높고 그로 인해 적설기간이 짧으며, 적설량 역시 적어 건조피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라산 구상나무숲은 정상일대 약 795헥타르가 순림으로 분포하는 상태로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없는 숲이다.  유네스코(UNESCO)는 2007년 한라산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면서 이 숲의 가치를 비중 있게 강조한 바 있으며 보존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자연보존연맹(IUCN)도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의 관련기관들은 수시로 멸종위기라는 위기상황만 반복적으로 발표하고 있을 뿐 획기적인 보존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할 것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5-15
  •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2차 모집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 17시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9년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1차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5월 18일(토) 세종 장남들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행정복합도시인 세종시의 도시화와 개발 계획속에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가 공존하는 공간의 의미를 생각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바이오블리츠 활동을 통해 양서류, 포유류, 수서생물, 조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인 장남들에서 생물다양성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바이오블리츠는 24시간 내에 해당 지역에 사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내고 데이터화하는 것을 뜻한다. ‘2019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한다. 인천 영종도갯벌, 세종 장남들, 대구 달성습지, 안산 갈대습지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차수 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2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5월 10일 17시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45)로 하면 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을 수여하며, 해외 연수 특전을 제공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 산림환경
    2019-04-25
  •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전국 최초 인공모래섬에 안착
    안동시는 지난 2013년 이래 안동호(湖) 내 모래섬(일명 쇠제비섬)에 6년 연속 찾아온 멸종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 보호를 위해 대체 서식지 역할을 할 인공 모래섬을 만들었다. 2018년 봉화, 태백 등 안동호 상류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수위가 상승하여 기존 쇠제비갈매기 서식지인 모래섬(길이 100m, 폭 20m)이 물에 잠겨 고민 끝에 수면 위에 인공 모래섬을 만들어 지난 3일 설치·완료했다. 이는 국내 최초 시도였으며, 최근에는 짝짓기에 이어 둥지를 틀고 산란을 시작함에 따라 쇠제비갈매기가 안동호를 찾은 기록을 7년 연속 이어가게 되었다. 확인된 쇠제비갈매기 개체 수는 약 70여 마리이며, 빙어를 잡으려고 자맥질하는 모습과 잡은 먹이로 암컷의 환심을 사려는 수컷의 구애 장면이 목격됐다. 이처럼 바닷새인 쇠제비갈매기가 내륙지방인 안동호를 찾는 이유는 빙어 등 풍부한 먹이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때문인 것으로 본다. 인공 모래섬 제작은 조류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작업 진행은 먼저 물에 뜨는 가로세로 50cm의 구조물(푼툰)을 연결하여 실제 모래섬의 절반 크기인 가로 50m, 세로 20m의 면적(1000㎡)의 바지선을 만들었다. 그다음 작업으로 바지선 위에 배수가 쉽도록 부직포를 깔고 다시 모래(마사토) 120여 톤을 얹은 뒤 최대한 기존 모래섬과 비슷한 지형으로 만들어 물속에 있는 예전 쇠제비 섬 위치까지 이동하여 12개의 닻으로 고정시켰다. 쇠제비갈매기 새끼 보호를 위해 수리부엉이 등 천적을 피할 수 있는 은신처를 만들고, 수면에서 새끼들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경사면도 만들었다. 쇠제비갈매기들이 인공모래섬에 과잉반응을 할 경우를 우려해 조류 학자들의 견해를 참조하여 쇠제비갈매기와 똑같이 생긴 모형 12개도 설치하였다. 또한 쇠제비갈매기 실제 소리를 내는 음향장치를 주기적으로 틀어 낯선 환경에 경계하는 것을 방지하였다.   안동시는 인공모래섬 주변을 쇠제비갈매기 번식 활동이 끝나는 7월 말까지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지도 단속할 예정이다.    호주에서 1만 km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서식하는 쇠제비갈매기는 2013년부터 내륙 민물호수인 안동댐에서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안동호 작은 모래섬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렀다. 한때 낙동강 하구가 3000~4000마리 살던 우리나라 최대 서식지였지만 서식환경 변화로 해마다 개체 수가 줄다가 몇 년 전부터 자취를 감추면서 현재 낙동강 유역에서 안동호 모래섬이 유일한 집단 서식지라고 조류학계에서는 전한다.     안동시는 앞으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서식지 주변을 생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규모 서식지가 파괴돼 오갈 데 없는 쇠제비갈매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공 모래섬 설치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안동호어민회(푼툰 2500개 무상 대여),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선박접근 금지용 부이 12곳 설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4-23
  • 울릉도 여름철새 멸종위기종 흑비둘기, 일본에서 겨울 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박용목 원장)은 울릉도에서 여름철새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흑비둘기가 국내기술로 개발된 휴대전화 기반 위치추적기(WT300) 추적조사를 통해 일본에서 월동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흑비둘기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적색목록 준위협(NT, Near Threatened) 단계의 국제적인 보호종이며, 몸길이 약 40cm로 우리나라 비둘기류 중에서 가장 크다. 1936년 울릉도에서 채집된 암컷 1마리 표본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 되었다. 해외에서는 일본, 러시아 동부, 타이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남해안 섬에서는 연중 관찰되고 울릉도에는 여름 철새로 도래한다. 울릉도는 국내 흑비둘기 최대 서식지로 번식시기(3월~8월)에 500여 개체가 나타났다가 겨울철에는 전혀 관찰되지 않아 그간 울릉도 흑비둘기의 월동지역 정보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최순규 강원대 박사 공동연구)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울릉도에 사는 흑비둘기 1마리에 휴대전화 기반 위치추적기(WT300)를 달고 겨울철 이동 정보를 추적했다. 그 결과 울릉도에서 여름을 보내는 이 흑비둘기는 2017년 9월 20일 출발해 직선거리로 약 278㎞ 떨어진 일본 북서쪽 시마네현 오키노시마 섬에 당일 도착했다. 오키노시마와 니시노시마에서 208일간 보낸 흑비둘기는 니시노시마에서 2018년 4월 16일 출발해 울릉도에 당일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흑비둘기의 이번 이동 경로에 대한 연구 논문을 미국에서 발간하는 관련 과학잡지 퍼시픽 사이언스 2019년 4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흑비둘기의 이동경로 추적에 사용된 휴대전화 기반 위치추적기(WT300) 기술이 기존 연구 방식에 비해 장점이 크다고 밝혔다. 조류 이동경로 연구방법에는 새의 다리에 가락지를 부착하는 가락지부착조사가 비용이 저렴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재확인해야 하는 단점과 낮은 회수율로 인해 연구성과 도출에 어려움이 있다.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저어새, 독수리 등 대형 조류의 경우에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추적기(PTT) 기술이 추적조사에 쓰이고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위치추적기 1대 운용비용이 약 1,000만 원으로 높아 보다 많은 개체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활용한 휴대전화 기반 위치추적기(WT300)는 기존 인공위성 위치추적기 기술보다 약 5분의 1 수준의 낮은 가격이고 무게(27g)가 가볍기 때문에 많은 개체연구 및 분야 확대가 예상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흑비둘기 이동경로 추적 연구는 국내 정보통신기술과 생태조사를 융합하여 국제적 보호종의 생태를 규명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생물의 생태를 이해하기 위한 첨단 조사장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8
  • 곡성군,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선정
      곡성섬진강침실습지가 마법의 아침 여행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12일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최종 선정됐다.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곡성군에서는 「섬진강침실습지, 마법의 아침여행(이하 ‘마법여행’)」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마법여행은 2016년 국가보호습지로 지정된 곡성 침실습지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안개마을, 섬진강기차마을 등 곡성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문체부는 선정된 지역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중점 육성한다. 특히 기존에는 지원기간이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매년 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최대 3~5년까지 지원한다. 곡성군의 경우 올해 1억 9천만원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지자체의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중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곡성군은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수립 단계에서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원 종료 후에도 주변 관광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갈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인 삵 등 희귀 동물과 각종 조류․어류가 서식하는 곡성 섬진강침실습지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여행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사업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3-13
  • 국립생태원-경상북도 상호협력 업무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7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생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및 생태연구·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 도내 생태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관광 광역협의체’를 운영하여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확대,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협업프로그램 발굴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 영양에 개원한 국립생태원 소속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종복원기술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독도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 생물자원 보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생태분야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이 밖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생태원은 경북권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고 경상북도는 국립생태원을 도의 생태관광·환경교육·독도 생물자원 조사·연구사업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태관련 공공기관의 경북유치, 생태자원 산업화 등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04
  • 국립생태원,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 발간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바람직한 환경영향평가 관리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를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생태분야 협의기준 현장 가이드’(이하 현장가이드)는 개발사업을 계획 중인 사업자나 협의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 및 대체서식지 협의기준과 조치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장 가이드는 2017년 수행한 ‘생물서식·이동성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와 ‘환경부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 등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담당자가 손쉽게 협의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이다. 이 책자는 생태통로 유형별로 설치 전 체크리스트, 설치를 위한 현장 가이드와 함께 대체서식지 조성 계획단계 가이드라인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기준 현장가이드를 수록했다. 또한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예방기법, 어도 설치시 최소 설치기준 등 최신 개정된 기법을 소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생태통로 설치 우수․미흡사례, 대체서식지 설치시 주의사항, 멸종위기종의 형태와 생활사 및 공사 시 고려사항을 수록했다. 이번 현장 가이드는 1월 말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담당하는 기관 및 지자체,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도 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현장 가이드는 협의기관의 환경영향평가 및 사후관리 당당자가 생태통로와 대체서식지의 설치․관리 사항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29
  • 양양군,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 ‘총력’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되풀이됨에 따라 양양군이 올해에도 이에 대한 대책 강구에 나섰다. 양양군이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결과, 총 160건 91,901㎡의 농지의 작물이 훼손되어 78,0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2017년 피해면적(182건 107,713㎡)에 비해 15% 감소한 수치로써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월부터 조기 운영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군은 올해 피해방지단 조기 운영 등을 포함하여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먼저, 매년 운영해 온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앞당겨 3월 1일부터 조기 운영한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봄철 파종기부터 가을 수확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발생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계획으로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인참여연대 등 관련단체에서 모범수렵인을 추천받아 2월 중순까지 구성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 취득한 후 5년이 경과된 사람, 최근 5년 이내에 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는 사람, 관련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지 않은 사람 등을 우선 선발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선정이 되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한시적 사전허가를 통해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렵실적에 따라 고라니와 멧돼지는 각각 4만원의 포획보상금이 지급된다.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기울타리 지원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예산으로 8,333만원의 사업비를 편성, 45여 농가를 대상으로 태양전지식 전기목책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목책기 설치비 60%는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매년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농작물 성장기 이전까지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1-17
  • 소백산국립공원 큰구미골 일원 희귀식물 자생지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
    모데미풀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는 2018. 12. 31.부터 2037. 12. 31.까지 20년간 소백산국립공원 큰구미골 일원을 희귀식물 자생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큰구미골 일대는 여러 갈래의 계곡이 흐르며 식생이 우수한 지역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 및 특산식물 등이 자생하고 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이자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그동안 비로봉 일대가 최대 군락지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자생지가 추가적으로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연영초, 백작약 등 희귀생물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어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보전가치가 높거나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부터 특별하게 보호․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에 따라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생물종의 가치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천연 자생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여 종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탐방로 외 출입 금지 등 국립공원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10
  • 경남 양산, 물억새 친환경생태공원 조성
    경상남도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황산공원 하단부 황산습지에 물억새가 군집된 친환경 생태공원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황산공원 하단부 유휴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협의한 결과 국, 도비를 포함한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지난해 1월 착공한 황산생태공원 조성공사는 전체면적 14만4992㎡의 대규모 공원으로서 물억새군락지(생태놀이터(1490㎡), 생태탐방로(2.4km), 토종 꽃창포 생태수로 등을 조성한 친환경 생태공원이 들어섰다. 황산 물억새 생태공원은 물가에서 잘 성장하는 물억새 군집 공원으로 하천변의 탁트인 전망과 군집을 이룬 물억새의 은빛 물결을 감상하며 생태탐방로를 걷거나 꽃창포 생태수로를 걸으며 습지 생태를 체험하고 대자연의 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밖에 황산습지 일대에 찾아오는 각종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조망대 및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 관찰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연의 신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1-08
  • 멸종위기종 보호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 지정
    오대산, 소백산, 덕유산,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무인도 등 9곳의 국립공원 지역을 신규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멸종위기종 관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오대산 1곳, 덕유산 1곳, 소백산 1곳, 변산반도 1곳, 다도해해상 5곳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1월 7일부터 지정하여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은 총 넓이 8.7㎢이며, 오대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및 삵 서식지), 덕유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서식지), 소백산 1곳(국제적 멸종위기종 모데미풀 및 연영초 서식지), 변산반도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발농게 서식지), 다도해해상 무인도 5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수달 및 Ⅱ급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 등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등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사람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도입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9곳을 포함하여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총 207곳의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광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장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국립공원의 핵심지역인 만큼 이들 지역의 보호에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현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http://public.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07
  • 인제군·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복원생태체험센터 협약
    강원 인제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12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야생생물복원생태체험센터의 건립에 따른 운영과 제반사항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과 생물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복원에 관한 사업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생물자원의 전시와 관리를 통한 다양한 생태관광과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북면 한계리에 총 부지면적 3만7884㎡, 연면적 1867㎡의 주동 1동, 부속동 3동으로 야생생물복원생태체험센터를 건립중으로 201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센터의 시설은 준공 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수탁하여 관리ㆍ운영할 예정으로, 멸종위기종에 대한 자연학습체험 제공과 설악산 생태탐방연수원과의 연계 운영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생태서비스 제공에 대한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두 기관이 가진 장점을 살려 멸종위기 야생생물복원을 통한 생물 다양성과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18
  • 소백산,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강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을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야생생물보호단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 야생동물보호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와 밀렵·밀거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백산국립공원의 복원 대상종인 여우의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방사지역 및 주요 서식지 일원에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에서 야생동물을 잡는 행위, 화약류·덫·올무·함정을 설치하거나 유독물·농약을 뿌리는 행위, 포획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총 또는 석궁을 휴대하거나 그물을 설치하는 등의 위법사항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야생생물 밀렵․밀거래 행위 등「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신문고(128)나 해당 유역환경청 및 지자체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는 6하 원칙에 따라 자세히 신고하여야 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획․채취 등 위반행위 신고는 최대 500만원, 불법엽구 신고는 5천원에서 7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불법엽구 수거, 밀렵·밀거래 단속 등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05
  • 치악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복주머니란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지난 5월 15일 치악산국립공원 내 자생이 확인된 멸종위기종 Ⅱ급 복주머니란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난초과에 속하는 복주머니란은 전국의 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숲속의 반그늘 양지쪽 낙엽수 아래에서 자라며 인공증식이 어려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관상가치가 높아 야생화 애호가 등 사람들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여 2012년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구역 내에서 2014년에 복주머니란을 최초 발견했고, 2016년에는 야생생물보호단에 의해 추가 자생지를 확인했으나 그 개체수는 극소수에 불과하여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길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복주머니란 자생지 보호를 위해 샛길출입, 식물채취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국립공원 방문시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에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23
  • 신안갯벌도립공원 162㎢로 확대지정 -
    신안군은 8일 임자, 자은, 팔금 3개면 갯벌 18㎢이 신안갯벌도립공원으로 확대지정 고시된다고 밝혔다. 신안갯벌도립공원은 2009년 최초 증도갯벌 12.8㎢에서 시작하여 2013년 10개 읍면 144㎢로, 이번에 13개 읍면 총 162㎢로 확대되었다. 따라서 갯벌이 없는 흑산면을 제외한 전 읍면이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국 29개 도립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확대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기대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도립공원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었다. 확대지정에 따른 타당성조사 및 평가결과 「자연생태계, 경관, 공원관리」 등의 항목에서 3개 지역 모두 86점 이상으로, 기준점수 74점을 크게 상회하여 지정이 타당하다고 평가되었으며, 확대지정된 갯벌에는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 등 140여 종의 조류와 낙지, 칠게 등 8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저서무척추동물 등이 신안의 갯벌에 서식한다.  신안 갯벌은 섬과 섬 사이에 형성된 갯벌로 국제적인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재청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하였다. 신안군은 갯벌도립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찰탐방로 설치, 갯벌체험장, 갯벌 유해시설 처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생태관광을 활성화하여 갯벌과 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2-09
  • 덕유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
    광릉요강꽃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는 멸종위기종 및 야생생물 서식지보호를 위해 월성재 일원(1,600㎡) 및 향적봉~중봉 일원(13만㎡)을 오는 2036년까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자연공원법 제28조(출입금지 등)에 따라 생태계 가치가 높은 야생동ㆍ식물 군락지 및 서식지에 대해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 및 차량 통행을 금지하거나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이다. 김재규 자원보전과장은 "월성재 일원은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광릉요강꽃이 자생하는 지역이며 향적봉~중봉구간에는 기후변화 지표생물인 구상나무등 희귀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관리 강화를 통해 공원 내 자연자원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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