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불법‧불량 수입합판 점검 강화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입합판에 대한 특별단속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한국임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합판·보드류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불량 합판‧보드류의 유통을 차단하여 국민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안전과 목재 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당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5
  • 국민의 목재문화 인지도 높아져 올해 목재문화지수 소폭 상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개 광역시·도에 대한 목재이용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2점으로 작년보다 0.2점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의 수준과 지역주민의 인식 정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지표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에 따르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목재문화 체험장 운영 실적 등 국민에 다가가는 항목들의 점수가 작년보다 개선되었으며 특히, 국민이 목재를 좋아하고 체감하는 목재문화 인지도는 46점으로 전년보다 2.1점 높아졌다. 특·광역시 가운데 목재문화지수가 높은 상위 3개 기관은 대전(61.3점), 세종(56.9점), 인천(54.6점) 순이며, 도 단위에서는 강원(80.3점), 전남(73.9점), 충남(73.4점) 순이다.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는 산림청장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산림청에서는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목재문화 분야 정책 수립에 필요한 방향을 자문하고 있으며,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목조건축 실연사업, 목재친화도시 사업 등 산림청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측정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7
  • 남성현 산림청장, 영암국유림 찾아 현장과 소통의 중요성 강조
        남성현 산림청장은 12월 21일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 및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종구)를 방문하여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조림· 임도· 산불 등 각종 산림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23년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도약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라 평가하고,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산불·산사태 대응 및 임도 설치, 소나무재선충병, 난대수종 조림, 산림헬기 운용 등  각종 사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산사태· 임도설치· 목재생산· 숲가꾸기 등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가 매우 다양하고 동시에 여러 요인에 의한 재해위험성을 안고 있다” 며 “업무 수행중에 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항상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22
  • 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올해 하반기 동해시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17본이 발생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확산 방지, 유통·취급질서 확립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삼척시·동해시과 협동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일간 동해시와 삼척시에 소재한 목재수입유통업체, 목재생산업체, 제재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의 올바른 유통경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소지 및 유통일지 작성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감염목 등 입목을 이동할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없이 소나무를 이동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하여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2-08
  • 정읍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단속의 목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조경업, 목재생산업, 화목농가 등이다.    현재 정읍국유림관리소 관내는 군산시를 비롯해 9개시군 345개 동리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를 이동할 수 있는 경우는 방제처리를 하거나 관계기관으로부터 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을 받은 경우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류 취급업제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대한 사전 안내를 완료했으며, 계도를 우선 실시하고 단속도 병행하며 적발 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7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남성현 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1월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 산불상황실 등을 점검하고, 민통선이북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도 양구군 전역 및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 국유림 73,550ha       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이 지리적·군사적(미확인폭팔물, 군사시설)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 경제임업 : 목재생산, 임산물 재배 등 경제적 목적의 산림경영    * 환경임업 : 생활·환경·군사 보호구역 등에 대한 보전과 복원     아울러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1-21
  • 충주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0일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90-1 일원에서 등산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올해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횟수 확대,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등의 규제를 개선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인 소장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21
  • 산림자원 순환경영,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앞 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20(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시스템을 살펴보고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목재수확 현장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특히, 임업기계장비의 민간 보급을 확대하여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장비 운영사례를 구축하고 확산해야 함이 강조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한국형 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산림집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가 목재를 수확해 임도변에 쌓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0
  •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제임업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사진> 태화산경제림단지에서 숲가꾸기 행사 참여자들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오는 11월 16일(목) 단양군 영춘면 소재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에서 경제적 임업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단양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수자원공사, 산림조합 등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운동본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우량목재 생산에 필수적인 숲 가꾸기 작업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 숲 가꾸기 체험 작업 : 어린나무 가꾸기 6,000㎡, 가지치기 4,000㎡      * 단양국유림관리소 금년 사업량 : 조림 66.7ha, 숲가꾸기 1,103ha, 벌채 69.2ha <사진> 태화산경제림육성단지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는 지난 2003년 산림청에서 지정하여, 수년간 조림과 숲 가꾸기, 임도시설을 집중 투자한 지역으로 중부내륙권 내에서 가장 우수한 산림자원을 키우고 있는 목재생산 기지이다.       * 면적 : 총 1,353ha 중 조림지 480ha(소나무, 잣나무, 곰솔, 낙엽송, 상수리 등)      * 임도 : 총 39km, 임도밀도 29m/ha로 전국평균의 5배 수준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보전과 이용에 균형이 필요한 시기이며, 특히 경제림 육성단지는 적극적인 조림과 숲 가꾸기, 벌채 등 경제임업 실천을 통해 국산목재공급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제임업 : 경영이 가능한 산림은 적극적으로 조림과 벌채에 활용하고, 보전해야 할 산림은 환경임업, 사회임업 관점에서 관리   <사진> 2023년 숲가꾸기 합동 기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16
  • 목재제품 ‘성형숯’의 품질기준 개정(안), 국민 의견 묻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월 8일(수),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부속서 14에 해당하는‘성형숯’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황 함량 등 무기물 분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제시, 품질항목에 없는 첨가물 종류, 목재생산등록 번호 등은 표시에서 삭제하여 표시사항을 간결하게 한 것 등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정책-법령정보-입법 및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선화 연구관은 “이번 개정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되는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들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13
  • 강릉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8월 24일 오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출입신고소 일원에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산림청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불필요·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제품 안전성 평가 처리기간 단축(150일→60일)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조성기준 완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반환 신청기한 삭제 등의 규제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9-11
  • 내 삶을 바꾸는 힘, 규제혁신 산림청이 함께합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7월 12일 영양 자작나무 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제품 안전성 평가 처리기간 단축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 기준 완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 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반환 신청기한 소멸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 확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기준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ㆍ발급 간소화 ▲종묘생산업자의 등록제한 완화 ▲임업기계장비의 범위 화대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시 비대면 방식 도입 등이 있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13
  • 산불 대응에 임도가 필요한 과학적 이유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산림자원을 가치 있게 가꾸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목재를 생산하고, 산불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임도의 지속적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임도(산림도로)란 산림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해 설치한 도로   산림청은 산림산업 경쟁력과 산림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5차 전국임도 기본계획(′21~′30)」을 수립하여 핵심 기반시설인 임도의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영향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진화가 지연될 경우 대형산불로 확대되어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임도는 산불 발생 초기, 발화지점에 진화인력과 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해 대형산불로 확대되기 전에 초동 및 야간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   미국 내 대형산불이 발생한 국유림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임도의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연료의 연속성이 높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붙임2). 또한, 산불의 피해 규모와 임도의 상호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임도로부터 거리가 1m 멀어질수록 산불 피해 면적이 1.55m2씩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와 산림 여건이 유사(국토의 60%가 산림, 침엽수림이 약 50%)한 핀란드는 약 13만km 이상의 임도 개설로 진화인력 및 장비의 접근성을 향상해 산불 피해면적을 0.4ha/건으로 감소시켰다. 미국과 일본 역시 임도를 활용한 산불관리전략을 수립해 산불 진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한편, 산림의 경영 측면에서는 임도의 확충으로 이용가능 산림면적은 약 5~8배 증가하며, 임도밀도가 10m/ha에서 20m/ha로 높아지면 기계화 목재생산을 통해 집재비의 약 35~47%가 절감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붙임5).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단기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임도의 피해 우려 또한 증가하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도 시설을 위해 신속한 구조적 안정과 관리 기술 개발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진성 박사는 “산불의 효율적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임도의 시설기준, 산불과의 상호 관계 등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임도의 다양한 가치를 구명하고, 환경친화적 임도 시설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 적용될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5-04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용담댐 주변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3월 30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용담댐 수변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 국유림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여해0.63ha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물푸레나무 1,890여본을 심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와 산림청 간 공동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금년도는 약 2.9ha 면적의 수변림을 조성하여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3년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낙엽송, 편백 등 대규모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심기와 아까시나무 등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밀원수 심기 등 약 70.2ha를 대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 중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이번 수변림 조성 행사로 용담댐 주변 수질개선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증대로 탄소저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30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22
  • 임업 현장에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목재수확 현장에서는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ㆍ조재ㆍ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이 목재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현장 임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임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 목재생산 대응 및 체계적 임도망 구축 기술 개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양묘 및 조림 기술 개발 ▲산림의 다기능 증진 및 경제림 육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손채완 주무관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이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현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눈에서 우리나라 산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 현장 교육의 장소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2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함부로 옮기지 마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2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은 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 등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대상: 조경업체 3천개소, 화목사용농가 38천개소, 목재생산업등 7천개소 등  지난 2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베어 땔감으로 쓰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방영된 바 있다. 이러한 감염목의 무단 이동은 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키는 원인이 되고, 산림청과 지자체의 방제 노력을 헛되게 하는 요인이 된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다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벌칙 규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재선충병의 신규 발생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감염목의 무단 이동을 막아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3월 말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기간으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과 지자체 담당자들의 방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불법‧불량 수입합판 점검 강화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입합판에 대한 특별단속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한국임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합판·보드류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불량 합판‧보드류의 유통을 차단하여 국민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안전과 목재 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당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5
  • 국민의 목재문화 인지도 높아져 올해 목재문화지수 소폭 상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개 광역시·도에 대한 목재이용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2점으로 작년보다 0.2점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의 수준과 지역주민의 인식 정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지표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에 따르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목재문화 체험장 운영 실적 등 국민에 다가가는 항목들의 점수가 작년보다 개선되었으며 특히, 국민이 목재를 좋아하고 체감하는 목재문화 인지도는 46점으로 전년보다 2.1점 높아졌다. 특·광역시 가운데 목재문화지수가 높은 상위 3개 기관은 대전(61.3점), 세종(56.9점), 인천(54.6점) 순이며, 도 단위에서는 강원(80.3점), 전남(73.9점), 충남(73.4점) 순이다.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는 산림청장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산림청에서는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목재문화 분야 정책 수립에 필요한 방향을 자문하고 있으며,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목조건축 실연사업, 목재친화도시 사업 등 산림청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측정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7
  • 남성현 산림청장, 영암국유림 찾아 현장과 소통의 중요성 강조
        남성현 산림청장은 12월 21일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 및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종구)를 방문하여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조림· 임도· 산불 등 각종 산림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23년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도약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라 평가하고,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산불·산사태 대응 및 임도 설치, 소나무재선충병, 난대수종 조림, 산림헬기 운용 등  각종 사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산사태· 임도설치· 목재생산· 숲가꾸기 등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가 매우 다양하고 동시에 여러 요인에 의한 재해위험성을 안고 있다” 며 “업무 수행중에 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항상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22
  •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고 구축 완료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지속적인 목재수확과 최적의 고성능 임업기계 목재생산 시스템을 정립하기 위하여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고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성능 임업기계란 나무 수확 작업 중 한 가지 이상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등 다공정 수확기계를 말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올해 도입한 5종의 고성능 임업기계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타워야더, 프로세스 헤드이다.       올해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의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계화 시스템 적용의 장·단점과 효과를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다만, 고성능 임업기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하여 임업기계 전문 오퍼레이터 양성과 현장의 산림경영 여건에 맞는 작업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과제도 주어졌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은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고성능 임엄기계는 앞으로 목재수확 현장에 필수적인 장비가 될 것이다.” 며 “장비고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장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2-21
  • 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올해 하반기 동해시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17본이 발생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확산 방지, 유통·취급질서 확립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삼척시·동해시과 협동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일간 동해시와 삼척시에 소재한 목재수입유통업체, 목재생산업체, 제재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의 올바른 유통경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소지 및 유통일지 작성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감염목 등 입목을 이동할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없이 소나무를 이동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하여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2-08
  • 정읍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단속의 목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조경업, 목재생산업, 화목농가 등이다.    현재 정읍국유림관리소 관내는 군산시를 비롯해 9개시군 345개 동리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를 이동할 수 있는 경우는 방제처리를 하거나 관계기관으로부터 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을 받은 경우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류 취급업제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대한 사전 안내를 완료했으며, 계도를 우선 실시하고 단속도 병행하며 적발 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7
  • 남성현 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1월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 산불상황실 등을 점검하고, 민통선이북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도 양구군 전역 및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 국유림 73,550ha       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이 지리적·군사적(미확인폭팔물, 군사시설)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 경제임업 : 목재생산, 임산물 재배 등 경제적 목적의 산림경영    * 환경임업 : 생활·환경·군사 보호구역 등에 대한 보전과 복원     아울러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1-21
  • 충주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0일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90-1 일원에서 등산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올해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횟수 확대,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등의 규제를 개선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인 소장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21
  • 산림자원 순환경영,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앞 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20(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시스템을 살펴보고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목재수확 현장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특히, 임업기계장비의 민간 보급을 확대하여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장비 운영사례를 구축하고 확산해야 함이 강조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한국형 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산림집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가 목재를 수확해 임도변에 쌓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0
  •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제임업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사진> 태화산경제림단지에서 숲가꾸기 행사 참여자들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오는 11월 16일(목) 단양군 영춘면 소재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에서 경제적 임업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단양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수자원공사, 산림조합 등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운동본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우량목재 생산에 필수적인 숲 가꾸기 작업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 숲 가꾸기 체험 작업 : 어린나무 가꾸기 6,000㎡, 가지치기 4,000㎡      * 단양국유림관리소 금년 사업량 : 조림 66.7ha, 숲가꾸기 1,103ha, 벌채 69.2ha <사진> 태화산경제림육성단지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는 지난 2003년 산림청에서 지정하여, 수년간 조림과 숲 가꾸기, 임도시설을 집중 투자한 지역으로 중부내륙권 내에서 가장 우수한 산림자원을 키우고 있는 목재생산 기지이다.       * 면적 : 총 1,353ha 중 조림지 480ha(소나무, 잣나무, 곰솔, 낙엽송, 상수리 등)      * 임도 : 총 39km, 임도밀도 29m/ha로 전국평균의 5배 수준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보전과 이용에 균형이 필요한 시기이며, 특히 경제림 육성단지는 적극적인 조림과 숲 가꾸기, 벌채 등 경제임업 실천을 통해 국산목재공급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제임업 : 경영이 가능한 산림은 적극적으로 조림과 벌채에 활용하고, 보전해야 할 산림은 환경임업, 사회임업 관점에서 관리   <사진> 2023년 숲가꾸기 합동 기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16
  • 목재제품 ‘성형숯’의 품질기준 개정(안), 국민 의견 묻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월 8일(수),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부속서 14에 해당하는‘성형숯’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황 함량 등 무기물 분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제시, 품질항목에 없는 첨가물 종류, 목재생산등록 번호 등은 표시에서 삭제하여 표시사항을 간결하게 한 것 등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정책-법령정보-입법 및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선화 연구관은 “이번 개정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되는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들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13
  • 강릉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8월 24일 오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출입신고소 일원에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산림청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불필요·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제품 안전성 평가 처리기간 단축(150일→60일)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조성기준 완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반환 신청기한 삭제 등의 규제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9-11
  • 내 삶을 바꾸는 힘, 규제혁신 산림청이 함께합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7월 12일 영양 자작나무 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제품 안전성 평가 처리기간 단축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 기준 완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 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반환 신청기한 소멸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 확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기준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ㆍ발급 간소화 ▲종묘생산업자의 등록제한 완화 ▲임업기계장비의 범위 화대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시 비대면 방식 도입 등이 있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13
  • 더 쉬워진 목재생산업 등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목재생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세한 사업자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하였다.   기존에는 목재생산업 등록 시 각각의 목재생산업체가 기술인력, 사무실, 자본금을 갖추도록 하였으나 이번 규제개선으로 둘 이상의 목재생산업체가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목재생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사무실 임대 또는 구입 등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규제개선내용이 적용되는 목재생산업체는 2022년말 기준 6,421개이며, 이미 등록된 업체와 신규로 등록하려는 업체 모두에 적용된다.   목재생산업은 산지에서 입목을 수확하여 유통하거나, 목재를 가공하여 목재제품을 생산․유통 또는 목재제품 등을 수입․유통하는 사업을 말하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산림청 조영희 목재산업과장은 “목재이용의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산업에 진입장벽이 되거나 경영에 부담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6
  • 산불 대응에 임도가 필요한 과학적 이유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산림자원을 가치 있게 가꾸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목재를 생산하고, 산불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임도의 지속적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임도(산림도로)란 산림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해 설치한 도로   산림청은 산림산업 경쟁력과 산림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5차 전국임도 기본계획(′21~′30)」을 수립하여 핵심 기반시설인 임도의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영향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진화가 지연될 경우 대형산불로 확대되어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임도는 산불 발생 초기, 발화지점에 진화인력과 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해 대형산불로 확대되기 전에 초동 및 야간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   미국 내 대형산불이 발생한 국유림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임도의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연료의 연속성이 높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붙임2). 또한, 산불의 피해 규모와 임도의 상호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임도로부터 거리가 1m 멀어질수록 산불 피해 면적이 1.55m2씩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와 산림 여건이 유사(국토의 60%가 산림, 침엽수림이 약 50%)한 핀란드는 약 13만km 이상의 임도 개설로 진화인력 및 장비의 접근성을 향상해 산불 피해면적을 0.4ha/건으로 감소시켰다. 미국과 일본 역시 임도를 활용한 산불관리전략을 수립해 산불 진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한편, 산림의 경영 측면에서는 임도의 확충으로 이용가능 산림면적은 약 5~8배 증가하며, 임도밀도가 10m/ha에서 20m/ha로 높아지면 기계화 목재생산을 통해 집재비의 약 35~47%가 절감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붙임5).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단기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임도의 피해 우려 또한 증가하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도 시설을 위해 신속한 구조적 안정과 관리 기술 개발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진성 박사는 “산불의 효율적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임도의 시설기준, 산불과의 상호 관계 등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임도의 다양한 가치를 구명하고, 환경친화적 임도 시설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 적용될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5-04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용담댐 주변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3월 30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용담댐 수변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 국유림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여해0.63ha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물푸레나무 1,890여본을 심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와 산림청 간 공동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금년도는 약 2.9ha 면적의 수변림을 조성하여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3년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낙엽송, 편백 등 대규모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심기와 아까시나무 등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밀원수 심기 등 약 70.2ha를 대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 중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이번 수변림 조성 행사로 용담댐 주변 수질개선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증대로 탄소저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30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22
  • 임업 현장에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목재수확 현장에서는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ㆍ조재ㆍ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이 목재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현장 임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임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 목재생산 대응 및 체계적 임도망 구축 기술 개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양묘 및 조림 기술 개발 ▲산림의 다기능 증진 및 경제림 육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손채완 주무관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이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현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눈에서 우리나라 산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 현장 교육의 장소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2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함부로 옮기지 마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2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은 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 등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대상: 조경업체 3천개소, 화목사용농가 38천개소, 목재생산업등 7천개소 등  지난 2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베어 땔감으로 쓰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방영된 바 있다. 이러한 감염목의 무단 이동은 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키는 원인이 되고, 산림청과 지자체의 방제 노력을 헛되게 하는 요인이 된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다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벌칙 규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재선충병의 신규 발생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감염목의 무단 이동을 막아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3월 말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기간으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과 지자체 담당자들의 방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고 구축 완료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지속적인 목재수확과 최적의 고성능 임업기계 목재생산 시스템을 정립하기 위하여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고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성능 임업기계란 나무 수확 작업 중 한 가지 이상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등 다공정 수확기계를 말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올해 도입한 5종의 고성능 임업기계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타워야더, 프로세스 헤드이다.       올해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의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계화 시스템 적용의 장·단점과 효과를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다만, 고성능 임업기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하여 임업기계 전문 오퍼레이터 양성과 현장의 산림경영 여건에 맞는 작업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과제도 주어졌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은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고성능 임엄기계는 앞으로 목재수확 현장에 필수적인 장비가 될 것이다.” 며 “장비고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장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2-21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산림자원 순환경영,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앞 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20(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시스템을 살펴보고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목재수확 현장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특히, 임업기계장비의 민간 보급을 확대하여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장비 운영사례를 구축하고 확산해야 함이 강조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한국형 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산림집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가 목재를 수확해 임도변에 쌓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0
  • 목재제품 ‘성형숯’의 품질기준 개정(안), 국민 의견 묻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월 8일(수),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부속서 14에 해당하는‘성형숯’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황 함량 등 무기물 분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제시, 품질항목에 없는 첨가물 종류, 목재생산등록 번호 등은 표시에서 삭제하여 표시사항을 간결하게 한 것 등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정책-법령정보-입법 및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선화 연구관은 “이번 개정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되는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들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13
  • 강릉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8월 24일 오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출입신고소 일원에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산림청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불필요·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제품 안전성 평가 처리기간 단축(150일→60일)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조성기준 완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반환 신청기한 삭제 등의 규제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9-11
  • 산불 대응에 임도가 필요한 과학적 이유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산림자원을 가치 있게 가꾸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목재를 생산하고, 산불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임도의 지속적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임도(산림도로)란 산림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해 설치한 도로   산림청은 산림산업 경쟁력과 산림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5차 전국임도 기본계획(′21~′30)」을 수립하여 핵심 기반시설인 임도의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영향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진화가 지연될 경우 대형산불로 확대되어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임도는 산불 발생 초기, 발화지점에 진화인력과 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해 대형산불로 확대되기 전에 초동 및 야간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   미국 내 대형산불이 발생한 국유림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임도의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연료의 연속성이 높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붙임2). 또한, 산불의 피해 규모와 임도의 상호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임도로부터 거리가 1m 멀어질수록 산불 피해 면적이 1.55m2씩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와 산림 여건이 유사(국토의 60%가 산림, 침엽수림이 약 50%)한 핀란드는 약 13만km 이상의 임도 개설로 진화인력 및 장비의 접근성을 향상해 산불 피해면적을 0.4ha/건으로 감소시켰다. 미국과 일본 역시 임도를 활용한 산불관리전략을 수립해 산불 진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한편, 산림의 경영 측면에서는 임도의 확충으로 이용가능 산림면적은 약 5~8배 증가하며, 임도밀도가 10m/ha에서 20m/ha로 높아지면 기계화 목재생산을 통해 집재비의 약 35~47%가 절감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붙임5).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단기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임도의 피해 우려 또한 증가하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도 시설을 위해 신속한 구조적 안정과 관리 기술 개발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진성 박사는 “산불의 효율적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임도의 시설기준, 산불과의 상호 관계 등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임도의 다양한 가치를 구명하고, 환경친화적 임도 시설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 적용될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5-04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22
  • 임업 현장에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목재수확 현장에서는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ㆍ조재ㆍ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이 목재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현장 임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임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 목재생산 대응 및 체계적 임도망 구축 기술 개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양묘 및 조림 기술 개발 ▲산림의 다기능 증진 및 경제림 육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손채완 주무관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이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현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눈에서 우리나라 산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 현장 교육의 장소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2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산림복지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0일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90-1 일원에서 등산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올해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횟수 확대,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등의 규제를 개선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인 소장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올해 하반기 동해시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17본이 발생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확산 방지, 유통·취급질서 확립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삼척시·동해시과 협동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일간 동해시와 삼척시에 소재한 목재수입유통업체, 목재생산업체, 제재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의 올바른 유통경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소지 및 유통일지 작성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감염목 등 입목을 이동할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없이 소나무를 이동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하여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2-08
  • 정읍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단속의 목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조경업, 목재생산업, 화목농가 등이다.    현재 정읍국유림관리소 관내는 군산시를 비롯해 9개시군 345개 동리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를 이동할 수 있는 경우는 방제처리를 하거나 관계기관으로부터 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을 받은 경우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류 취급업제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대한 사전 안내를 완료했으며, 계도를 우선 실시하고 단속도 병행하며 적발 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7
  • 남성현 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1월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 산불상황실 등을 점검하고, 민통선이북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도 양구군 전역 및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 국유림 73,550ha       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이 지리적·군사적(미확인폭팔물, 군사시설)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 경제임업 : 목재생산, 임산물 재배 등 경제적 목적의 산림경영    * 환경임업 : 생활·환경·군사 보호구역 등에 대한 보전과 복원     아울러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1-21
  •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제임업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사진> 태화산경제림단지에서 숲가꾸기 행사 참여자들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오는 11월 16일(목) 단양군 영춘면 소재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에서 경제적 임업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단양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수자원공사, 산림조합 등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운동본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우량목재 생산에 필수적인 숲 가꾸기 작업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 숲 가꾸기 체험 작업 : 어린나무 가꾸기 6,000㎡, 가지치기 4,000㎡      * 단양국유림관리소 금년 사업량 : 조림 66.7ha, 숲가꾸기 1,103ha, 벌채 69.2ha <사진> 태화산경제림육성단지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는 지난 2003년 산림청에서 지정하여, 수년간 조림과 숲 가꾸기, 임도시설을 집중 투자한 지역으로 중부내륙권 내에서 가장 우수한 산림자원을 키우고 있는 목재생산 기지이다.       * 면적 : 총 1,353ha 중 조림지 480ha(소나무, 잣나무, 곰솔, 낙엽송, 상수리 등)      * 임도 : 총 39km, 임도밀도 29m/ha로 전국평균의 5배 수준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보전과 이용에 균형이 필요한 시기이며, 특히 경제림 육성단지는 적극적인 조림과 숲 가꾸기, 벌채 등 경제임업 실천을 통해 국산목재공급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제임업 : 경영이 가능한 산림은 적극적으로 조림과 벌채에 활용하고, 보전해야 할 산림은 환경임업, 사회임업 관점에서 관리   <사진> 2023년 숲가꾸기 합동 기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16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용담댐 주변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3월 30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용담댐 수변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 국유림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여해0.63ha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물푸레나무 1,890여본을 심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와 산림청 간 공동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금년도는 약 2.9ha 면적의 수변림을 조성하여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3년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낙엽송, 편백 등 대규모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심기와 아까시나무 등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밀원수 심기 등 약 70.2ha를 대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 중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이번 수변림 조성 행사로 용담댐 주변 수질개선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증대로 탄소저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30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함부로 옮기지 마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2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은 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 등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대상: 조경업체 3천개소, 화목사용농가 38천개소, 목재생산업등 7천개소 등  지난 2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베어 땔감으로 쓰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방영된 바 있다. 이러한 감염목의 무단 이동은 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키는 원인이 되고, 산림청과 지자체의 방제 노력을 헛되게 하는 요인이 된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다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벌칙 규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재선충병의 신규 발생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감염목의 무단 이동을 막아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3월 말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기간으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과 지자체 담당자들의 방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목재이용 검색결과

  • 불법‧불량 수입합판 점검 강화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입합판에 대한 특별단속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한국임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합판·보드류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불량 합판‧보드류의 유통을 차단하여 국민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안전과 목재 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당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5
  • 국민의 목재문화 인지도 높아져 올해 목재문화지수 소폭 상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개 광역시·도에 대한 목재이용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2점으로 작년보다 0.2점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의 수준과 지역주민의 인식 정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지표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에 따르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목재문화 체험장 운영 실적 등 국민에 다가가는 항목들의 점수가 작년보다 개선되었으며 특히, 국민이 목재를 좋아하고 체감하는 목재문화 인지도는 46점으로 전년보다 2.1점 높아졌다. 특·광역시 가운데 목재문화지수가 높은 상위 3개 기관은 대전(61.3점), 세종(56.9점), 인천(54.6점) 순이며, 도 단위에서는 강원(80.3점), 전남(73.9점), 충남(73.4점) 순이다.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는 산림청장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산림청에서는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목재문화 분야 정책 수립에 필요한 방향을 자문하고 있으며,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목조건축 실연사업, 목재친화도시 사업 등 산림청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측정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7
  • 더 쉬워진 목재생산업 등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목재생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세한 사업자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하였다.   기존에는 목재생산업 등록 시 각각의 목재생산업체가 기술인력, 사무실, 자본금을 갖추도록 하였으나 이번 규제개선으로 둘 이상의 목재생산업체가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목재생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사무실 임대 또는 구입 등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규제개선내용이 적용되는 목재생산업체는 2022년말 기준 6,421개이며, 이미 등록된 업체와 신규로 등록하려는 업체 모두에 적용된다.   목재생산업은 산지에서 입목을 수확하여 유통하거나, 목재를 가공하여 목재제품을 생산․유통 또는 목재제품 등을 수입․유통하는 사업을 말하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산림청 조영희 목재산업과장은 “목재이용의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산업에 진입장벽이 되거나 경영에 부담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6

임업정보 검색결과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불법‧불량 수입합판 점검 강화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입합판에 대한 특별단속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한국임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합판·보드류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불량 합판‧보드류의 유통을 차단하여 국민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안전과 목재 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당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5
  • 국민의 목재문화 인지도 높아져 올해 목재문화지수 소폭 상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개 광역시·도에 대한 목재이용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올해 목재문화지수*는 62.2점으로 작년보다 0.2점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의 수준과 지역주민의 인식 정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지표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에 따르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목재문화 체험장 운영 실적 등 국민에 다가가는 항목들의 점수가 작년보다 개선되었으며 특히, 국민이 목재를 좋아하고 체감하는 목재문화 인지도는 46점으로 전년보다 2.1점 높아졌다. 특·광역시 가운데 목재문화지수가 높은 상위 3개 기관은 대전(61.3점), 세종(56.9점), 인천(54.6점) 순이며, 도 단위에서는 강원(80.3점), 전남(73.9점), 충남(73.4점) 순이다. 17개 광역시․도 중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는 산림청장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산림청에서는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목재문화 분야 정책 수립에 필요한 방향을 자문하고 있으며,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목조건축 실연사업, 목재친화도시 사업 등 산림청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목재문화지수 측정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27
  • 남성현 산림청장, 영암국유림 찾아 현장과 소통의 중요성 강조
        남성현 산림청장은 12월 21일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 및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종구)를 방문하여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조림· 임도· 산불 등 각종 산림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23년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도약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라 평가하고,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산불·산사태 대응 및 임도 설치, 소나무재선충병, 난대수종 조림, 산림헬기 운용 등  각종 사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산사태· 임도설치· 목재생산· 숲가꾸기 등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가 매우 다양하고 동시에 여러 요인에 의한 재해위험성을 안고 있다” 며 “업무 수행중에 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항상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22
  •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고 구축 완료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지속적인 목재수확과 최적의 고성능 임업기계 목재생산 시스템을 정립하기 위하여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고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성능 임업기계란 나무 수확 작업 중 한 가지 이상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등 다공정 수확기계를 말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올해 도입한 5종의 고성능 임업기계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타워야더, 프로세스 헤드이다.       올해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의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계화 시스템 적용의 장·단점과 효과를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다만, 고성능 임업기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하여 임업기계 전문 오퍼레이터 양성과 현장의 산림경영 여건에 맞는 작업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과제도 주어졌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은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고성능 임엄기계는 앞으로 목재수확 현장에 필수적인 장비가 될 것이다.” 며 “장비고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장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2-21
  • 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올해 하반기 동해시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17본이 발생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확산 방지, 유통·취급질서 확립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삼척시·동해시과 협동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일간 동해시와 삼척시에 소재한 목재수입유통업체, 목재생산업체, 제재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의 올바른 유통경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소지 및 유통일지 작성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감염목 등 입목을 이동할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없이 소나무를 이동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하여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2-08
  • 정읍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단속의 목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조경업, 목재생산업, 화목농가 등이다.    현재 정읍국유림관리소 관내는 군산시를 비롯해 9개시군 345개 동리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를 이동할 수 있는 경우는 방제처리를 하거나 관계기관으로부터 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을 받은 경우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류 취급업제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대한 사전 안내를 완료했으며, 계도를 우선 실시하고 단속도 병행하며 적발 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27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남성현 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1월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 산불상황실 등을 점검하고, 민통선이북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도 양구군 전역 및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 국유림 73,550ha       산림청장은 민북지역이 지리적·군사적(미확인폭팔물, 군사시설)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 경제임업 : 목재생산, 임산물 재배 등 경제적 목적의 산림경영    * 환경임업 : 생활·환경·군사 보호구역 등에 대한 보전과 복원     아울러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11-21
  • 충주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0일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90-1 일원에서 등산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올해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횟수 확대,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등의 규제를 개선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인 소장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21
  • 산림자원 순환경영,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앞 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20(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시스템을 살펴보고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목재수확 현장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특히, 임업기계장비의 민간 보급을 확대하여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장비 운영사례를 구축하고 확산해야 함이 강조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한국형 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산림집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가 목재를 수확해 임도변에 쌓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0
  •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제임업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사진> 태화산경제림단지에서 숲가꾸기 행사 참여자들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오는 11월 16일(목) 단양군 영춘면 소재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에서 경제적 임업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단양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수자원공사, 산림조합 등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운동본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우량목재 생산에 필수적인 숲 가꾸기 작업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 숲 가꾸기 체험 작업 : 어린나무 가꾸기 6,000㎡, 가지치기 4,000㎡      * 단양국유림관리소 금년 사업량 : 조림 66.7ha, 숲가꾸기 1,103ha, 벌채 69.2ha <사진> 태화산경제림육성단지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는 지난 2003년 산림청에서 지정하여, 수년간 조림과 숲 가꾸기, 임도시설을 집중 투자한 지역으로 중부내륙권 내에서 가장 우수한 산림자원을 키우고 있는 목재생산 기지이다.       * 면적 : 총 1,353ha 중 조림지 480ha(소나무, 잣나무, 곰솔, 낙엽송, 상수리 등)      * 임도 : 총 39km, 임도밀도 29m/ha로 전국평균의 5배 수준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보전과 이용에 균형이 필요한 시기이며, 특히 경제림 육성단지는 적극적인 조림과 숲 가꾸기, 벌채 등 경제임업 실천을 통해 국산목재공급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제임업 : 경영이 가능한 산림은 적극적으로 조림과 벌채에 활용하고, 보전해야 할 산림은 환경임업, 사회임업 관점에서 관리   <사진> 2023년 숲가꾸기 합동 기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16
  • 목재제품 ‘성형숯’의 품질기준 개정(안), 국민 의견 묻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월 8일(수),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부속서 14에 해당하는‘성형숯’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황 함량 등 무기물 분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제시, 품질항목에 없는 첨가물 종류, 목재생산등록 번호 등은 표시에서 삭제하여 표시사항을 간결하게 한 것 등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정책-법령정보-입법 및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선화 연구관은 “이번 개정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되는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들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13
  • 강릉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8월 24일 오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출입신고소 일원에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산림청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불필요·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제품 안전성 평가 처리기간 단축(150일→60일)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조성기준 완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반환 신청기한 삭제 등의 규제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9-11
  • 내 삶을 바꾸는 힘, 규제혁신 산림청이 함께합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7월 12일 영양 자작나무 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제품 안전성 평가 처리기간 단축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 기준 완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 기준 완화 ▲국유림 대부료 반환 신청기한 소멸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 확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기준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ㆍ발급 간소화 ▲종묘생산업자의 등록제한 완화 ▲임업기계장비의 범위 화대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시 비대면 방식 도입 등이 있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7-13
  • 더 쉬워진 목재생산업 등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목재생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세한 사업자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하였다.   기존에는 목재생산업 등록 시 각각의 목재생산업체가 기술인력, 사무실, 자본금을 갖추도록 하였으나 이번 규제개선으로 둘 이상의 목재생산업체가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목재생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사무실 임대 또는 구입 등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규제개선내용이 적용되는 목재생산업체는 2022년말 기준 6,421개이며, 이미 등록된 업체와 신규로 등록하려는 업체 모두에 적용된다.   목재생산업은 산지에서 입목을 수확하여 유통하거나, 목재를 가공하여 목재제품을 생산․유통 또는 목재제품 등을 수입․유통하는 사업을 말하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산림청 조영희 목재산업과장은 “목재이용의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산업에 진입장벽이 되거나 경영에 부담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6
  • 산불 대응에 임도가 필요한 과학적 이유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산림자원을 가치 있게 가꾸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목재를 생산하고, 산불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임도의 지속적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임도(산림도로)란 산림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해 설치한 도로   산림청은 산림산업 경쟁력과 산림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5차 전국임도 기본계획(′21~′30)」을 수립하여 핵심 기반시설인 임도의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영향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진화가 지연될 경우 대형산불로 확대되어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임도는 산불 발생 초기, 발화지점에 진화인력과 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해 대형산불로 확대되기 전에 초동 및 야간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   미국 내 대형산불이 발생한 국유림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임도의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연료의 연속성이 높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붙임2). 또한, 산불의 피해 규모와 임도의 상호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임도로부터 거리가 1m 멀어질수록 산불 피해 면적이 1.55m2씩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와 산림 여건이 유사(국토의 60%가 산림, 침엽수림이 약 50%)한 핀란드는 약 13만km 이상의 임도 개설로 진화인력 및 장비의 접근성을 향상해 산불 피해면적을 0.4ha/건으로 감소시켰다. 미국과 일본 역시 임도를 활용한 산불관리전략을 수립해 산불 진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도를 통한 산불특수진화차량 투입(2023년 합천 산불)     한편, 산림의 경영 측면에서는 임도의 확충으로 이용가능 산림면적은 약 5~8배 증가하며, 임도밀도가 10m/ha에서 20m/ha로 높아지면 기계화 목재생산을 통해 집재비의 약 35~47%가 절감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붙임5).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단기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임도의 피해 우려 또한 증가하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도 시설을 위해 신속한 구조적 안정과 관리 기술 개발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진성 박사는 “산불의 효율적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임도의 시설기준, 산불과의 상호 관계 등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임도의 다양한 가치를 구명하고, 환경친화적 임도 시설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 적용될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5-04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용담댐 주변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3월 30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용담댐 수변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 국유림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여해0.63ha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물푸레나무 1,890여본을 심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와 산림청 간 공동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금년도는 약 2.9ha 면적의 수변림을 조성하여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3년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낙엽송, 편백 등 대규모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심기와 아까시나무 등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밀원수 심기 등 약 70.2ha를 대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 중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이번 수변림 조성 행사로 용담댐 주변 수질개선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증대로 탄소저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30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22
  • 임업 현장에서 배우니 머리에 쏙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목재수확 현장에서는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ㆍ조재ㆍ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이 목재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현장 임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임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 목재생산 대응 및 체계적 임도망 구축 기술 개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양묘 및 조림 기술 개발 ▲산림의 다기능 증진 및 경제림 육성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울진국유림관리소 손채완 주무관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박사님들이 쉽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현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눈에서 우리나라 산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 현장 교육의 장소로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