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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판․보드류 및 방부목재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추진
    목질재료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가구부터 생활체육 시설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목재제품인 합판, 방부목재, 목질바닥재 등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표준을 제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과 학계․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질재료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5종의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예고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고고시하는 한국산업표준은 합판 관련 5종, 목질보드류 및 마루판 관련 4종, 방부목재 관련 5종과 기타 건축용 보드류의 휨 시험 방법이 포함되었다. 합판 관련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에서는 국내 합판산업 여건을 반영하여 합판의 종류별 품질 규격을 명확히 하였으며, 접착력 시험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시험 결과의 편차를 줄였다. 또한, 목파율(합판의 접착층에 전단을 했을 때, 전단 면적에 대한 접착층이 남아 있는 면적 비율)에 대한 정의를 추가하고 예시 그림을 제시하여 수요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목질보드(파티클보드, 섬유판) 및 목질 마루판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와 일원화하여 중복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규제를 개선하였다.  또한, 방부처리 목재는 관련 법률 및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국내 산업계가 안정적으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예고고시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표준안에 대하여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02-961-2731) 또는 목재이용연구과(02-961-2705)로 문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하여 표준 담당자(mlee81@korea.kr)에게 제출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목질재료분야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사용자 및 현장 중심으로 표준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제품의 품질표시를 위한 중복 검사 면제와 행정 간소화로 산업계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국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며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 인프라 구축지원에 요구되는 실질적인 조건들을 국가표준에 반영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개정된 표준내용은 e-나라표준인증(www.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2020-10-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업계와 연구 성과 공유로 상생•협력 다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해 주요 연구 성과를 목재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 소재 선창산업 대회의실에서 ‘2014년 임산공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목질판상제품의 탄화에 의한 기능성 건축재료 개발 △폐섬유판의 재생섬유화 기술 △친환경 난연목재 개발 △목질보드용 접착제 개발 △대형 목조건축물의 구조 요소 개발 △목재 제품의 품질 표시제도 및 인증제도 현황 △고형 연료의 규격과 품질 기준 등 임산공학부의 주요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목재 산업, 목조건축 관련 업계, 목재 유통 관련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 연구의 기술적 부분과 관련해 경제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또 품질표시제도와 관련해서는 품질표시제도와 인증제도와의 중복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재료공학과 박사는 “인증제도와 품질표시제도의 중복성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목재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 산업과의 소통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산공학 분야 업계와의 토론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1-22
  • 부족한 목재자원, 임지잔재로의 활용 방안 제시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와 (사)전국산림기능인협회(회장 지귀현)는 오는 9월 27일(화) 오전 10시에 경기도 이천시 소재 국유림에서 “목재자원 전목집재 및 임지잔재 자원화 실연회”를 개최하고 버려지던 임지잔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우리나라의 목재류 총수급량은 26,877천m3(2010년 기준/산림청)중 국내재 자급량은 3,650천m3(13.5%)으로 낮은 수준이며, 한해에 발생되는 폐목재는 180만톤(08년)으로 25%(04년 대비)까지 감소하였다.  반면, 신규수요인 열에너지 목재연료 수요는 불과 몇 년사이에 60만톤(10년 기준)까지 증가되었고 향후 전력사업자까지 목재연료를 사용할 전망으로, 오랜 기간 국내원목, 수입원목, 폐목재를 원료로 사용하던 목질보드산업과 펄프 및 제지업계는 심각한 생존위협을 우려하고 있다. 실례로  폐목재를 원료로 친환경 목재제품인 파티클보드를 생산하는 D기업은 1년간 15만톤의 폐목재 공급량이 감소되어 1개 공장 가동이 영구히 중단하여 100여명의 실직자가 발생되었고, 그 부작용으로 국내 파티클보드시장의 수입제품 점유률이 50%을 초과하는 상태가 되었다.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와 (사)전국산림기능인협회는 목재자원의 공급확대 방안중의 하나로 버려지던 임지잔재(년간 100만톤 발생추정)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공무원, 산림법인, 임업인, 목재산업체 등을 초청하여 실연회를 열고 산림청에 관련정책마련을 위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번 실연회에서는 산림청에서 도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벌채방식인 가선집재방식으로 원목을 생산한 후 가지, 후동목 등의 임지잔재를 현장에서 고성능파쇄기를 통해 자원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생산원가 절감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임지잔재는 자원화 방안만 마련된다면 목재업계 및 에너지 업계의 목재칩 부족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1-09-29
  •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초저감 MDF 대량 생산 길 열려
     속수무책 당하기만 했던 가구나 인테리어 자재 등의 유해물질 방출문제의 해법이 마침내 풀리게 되었다. 새집증후군의 주원인이며 발암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착제 제조기술이 개발되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가구용이나 건축용 자재인 목질보드 제조에 사용되었던 접착제에서 포름알데히드가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접착제 제조기술을 MDF(중밀도섬유판) 생산공장에 적용한 결과, 국제적으로 가장 엄격한 기준인 슈퍼 E0급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했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새집증후군의 주원인으로 밝혀진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규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E1, E0, 슈퍼 E0 등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등급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MDF나 파티클보드 등은 가장 낮은 등급인 E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동안 포름알데히드의 폐해를 알면서도 비싼 가격과 기술적 한계 때문에 슈퍼 E0급의 MDF를 대량 생산하기 어려웠던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원천기술에 의해  접착제 원료의 비용을 절감하면서 국제적으로 가장 엄격한 기준인 슈퍼 E0급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포름알데히드 방출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법률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이며, 지식경제부에서도 금년 7월부터는 가구류의 품질안전표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MDF 시험생산에 공동참여한 (주)선창산업에 기술이전을 통하여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는데, 이와 같은 신기술의 상용화는 국민생활의 건강․안전성 확보와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MDF는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서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생산국이다.
    • 뉴스광장
    2010-03-10
  • 아토피,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탄화보드'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환경소재공학과는 "목질건재의 VOC 평가 및 유해화학물질 저감기술 개발(2008~2010))" 연구를 통하여, 책상 또는 주방가구에 널리 사용되는 중밀도섬유판(MDF)을 원재료로 초고온(800℃)에서 가압 탄화하여 포름알데히드 탈취, 전자파 차폐, 난연성, 디자인성이 탁월한 친환경 탄화보드(CFB)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 MDF(Medium Density Fiberboard) : 목재를 섬유형태로 파쇄, 접착제와 혼합 후 열과 압력으로 만든 목질보드.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한다.  ※ CFB(Carbonized Fiberboard) : MDF를 초고온(800℃ 이상)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100% 숯보드  중밀도섬유판(MDF)의 제조에는 포름알데히드계 접착제가 사용된다. 따라서 MDF는 사용하는 과정에서 잔류된 미반응 포름알데히드 또는 자체적인 가수분해에 의해 실내에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여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포름알데히드에 발암성분이 들어있다고 인정한 보고서를 발표하여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문제점이 가시화되면서 목질보드로부터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를 줄이기 위한 규제를 한층 강화했다.  탄화보드는 숯가루에 접착제를 혼합하여 만든 기존의 숯성형보드와 달리 MDF판을 그대로 초고온에서 가압 탄화하기 때문에 접착제 없이 100% 목탄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MDF판을 이용한 무할렬 탄화보드 제조기술은 산림과학원이 특허를 취득하였다(제10-0776545호).  이 기술은 민간기업에 이전되어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굴지의 목재기업과 친환경 건축자재(벽마감재, 천정판, 아트월 등)로서 상품화를 검토하고 있다.  탄화보드는 바이오자원인 MDF을 이용한 BT(Bio Technology), 목탄의 나노기공을 활용한 NT(Nano Technology), 새로운 탄소기술이 도입된 CT(Carbon Technology)가 융합된 새로운 개발품으로 대량생산 및 상품화가 이루어진다면 녹색자원(MDF)을 이용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첨단제품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탄화보드는 100% 숯으로 구성되어 유해물질에 대한 흡착력이 매우 높다. 특히,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탈취력이 97%로 매우 뛰어나다.  탄화보드는 탄소함량이 90%에 달하여 전기에 대한 전도성이 매우 높아 유해전자파에 대한 차폐력이 99.99%로 매우 뛰어나다.  탄화보드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화염의 발생이 없고 불에 거의 타지 않고 제조과정에서 이미 유해가스는 소멸되었기 때문에 화재시에도 유해가스의 발생은 전혀 없다.    
    • 뉴스광장
    2009-10-07
  • 새집증후군 대책을 위한 국내 원천기술 확보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실내공기오염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획기적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에서 자체 개발한 목재접착제 합성기술로 가구재나 건축재로 사용되는 목질보드를 제조하였을 때, 국제적으로도 가장 엄격한 포름알데히드 방출기준에 적합하였으며, 접착제 원료의 일종인 멜라민의 사용량 또한 크게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의 요소나 멜라민이 주원료인 아미노계 접착제는 건축용 또는 가구용 자재인 목질보드류 제조에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새집증후군 등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 환경소재공학과에서는 이와 같이 합성접착제에서 기인하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제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중밀도섬유판(MDF)의 포름알데히드방출량을 한국산업표준(KS)의 최상등급인 Super E0급(0.3mg/L) 이하로 초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2007부터 국내에 도입된 이 기준은 국제적으로도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접착제 원료인 포름알데히드와 멜라민의 초기반응을 최적화하여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최소화시켰으며, 멜라민의 사용량을 기존의 E0급(0.5mg/L) 접착제보다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를 저감시키기 위한 다른 합성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전량 수입하는 접착제의 원료비용을 상당부분 절감하면서 친환경성을 한층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7월에 일본에서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 규제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정 건축기준법을 전면적으로 시행한 이래, 미국 캘리포니아의 환경부, 대만의 경제부 등 각국 정부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방출자재에 규제를 한층 강화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환경부에서 포름알데히드 방출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개발기술을 특허출원 중이며, 산업체에 대한 기술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국내 목질자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환경의 건강ㆍ안전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11-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합판․보드류 및 방부목재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추진
    목질재료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가구부터 생활체육 시설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목재제품인 합판, 방부목재, 목질바닥재 등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표준을 제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과 학계․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질재료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5종의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예고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고고시하는 한국산업표준은 합판 관련 5종, 목질보드류 및 마루판 관련 4종, 방부목재 관련 5종과 기타 건축용 보드류의 휨 시험 방법이 포함되었다. 합판 관련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에서는 국내 합판산업 여건을 반영하여 합판의 종류별 품질 규격을 명확히 하였으며, 접착력 시험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시험 결과의 편차를 줄였다. 또한, 목파율(합판의 접착층에 전단을 했을 때, 전단 면적에 대한 접착층이 남아 있는 면적 비율)에 대한 정의를 추가하고 예시 그림을 제시하여 수요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목질보드(파티클보드, 섬유판) 및 목질 마루판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와 일원화하여 중복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규제를 개선하였다.  또한, 방부처리 목재는 관련 법률 및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국내 산업계가 안정적으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예고고시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표준안에 대하여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02-961-2731) 또는 목재이용연구과(02-961-2705)로 문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하여 표준 담당자(mlee81@korea.kr)에게 제출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목질재료분야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사용자 및 현장 중심으로 표준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제품의 품질표시를 위한 중복 검사 면제와 행정 간소화로 산업계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국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며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 인프라 구축지원에 요구되는 실질적인 조건들을 국가표준에 반영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개정된 표준내용은 e-나라표준인증(www.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2020-10-21
  • 국산재 활용 고기능성 목질보드류 개발 위해 산·관 맞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질보드류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와 연구협력 증진을 위해 5월 12일 동화기업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목질보드류(섬유판, 파티클보드 등)의 개발·보급으로 정체된 목재 산업을 활성화하고 목재의 이용·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목질보드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 ▲목질보드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하여 가구재와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어온 기존 목질보드류를 고성능화하여, 신용도 개발 및 수요 확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구조용 보드는 목재 건축물의 뼈대를 이루는 소재로, 재생 목재를 활용하여 생산되는 친환경 소재이다. 강도가 뛰어나고, 온도와 습도 등 기후 변화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한편 목섬유 단열재는 보온재 및 흡음재로 사용되는 실내 마감재를 말한다. 타 단열재인 스티로폼이나 미네랄울 대비 유해가스 발생 비율이 적은 반면 열전도율은 유사하여 기존 단열재를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업무협약체결과 더불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해 시험 생산을 마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제조 기술을 동화기업에게 이전하여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계와의 소통이 발판이 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산·관이 공동으로 연구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목질보드 산업을 선도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목질보드류의 활성화를 이끌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3

목재이용 검색결과

  • 합판․보드류 및 방부목재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추진
    목질재료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가구부터 생활체육 시설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목재제품인 합판, 방부목재, 목질바닥재 등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표준을 제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과 학계․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질재료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5종의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예고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고고시하는 한국산업표준은 합판 관련 5종, 목질보드류 및 마루판 관련 4종, 방부목재 관련 5종과 기타 건축용 보드류의 휨 시험 방법이 포함되었다. 합판 관련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에서는 국내 합판산업 여건을 반영하여 합판의 종류별 품질 규격을 명확히 하였으며, 접착력 시험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시험 결과의 편차를 줄였다. 또한, 목파율(합판의 접착층에 전단을 했을 때, 전단 면적에 대한 접착층이 남아 있는 면적 비율)에 대한 정의를 추가하고 예시 그림을 제시하여 수요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목질보드(파티클보드, 섬유판) 및 목질 마루판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와 일원화하여 중복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규제를 개선하였다.  또한, 방부처리 목재는 관련 법률 및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국내 산업계가 안정적으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예고고시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표준안에 대하여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02-961-2731) 또는 목재이용연구과(02-961-2705)로 문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하여 표준 담당자(mlee81@korea.kr)에게 제출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목질재료분야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사용자 및 현장 중심으로 표준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제품의 품질표시를 위한 중복 검사 면제와 행정 간소화로 산업계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국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며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 인프라 구축지원에 요구되는 실질적인 조건들을 국가표준에 반영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개정된 표준내용은 e-나라표준인증(www.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2020-10-21
  • 2020년 국제바이오복합재학술대회(BIOCOMP2020) 유치 확정
    사단법인 한국목재공학회(회장 한규성)는 2020년 국제바이오복합재학술대회(BIOCOMP2020: The 15th Pacific Rim Bio-Based Composite Symposium)를 경주 하이코로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국제바이오복합재학술대회(BIOCOMP)는 1992년도 뉴질랜드 로트루와 대회를 시작으로 매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전세계 목재과학 및 목질보드 관련 과학·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목질보드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한국목재공학회는 유치지원기관인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재단법인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0월 29일~31일 기간 중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마카사르에서 개최된 14회 대회인 2018 국제바이오복합재학술대회에서 BIOCOMP2020 운영계획 및 개최지 인프라 관련 발표를 하였으며, 운영위원회의 만장일치로 2020년 BIOCOMP 개최를 경주로 유치 확정하였다. 한국목재공학회는 공동주최 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과 함께 목질보드와 신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BIOCOMP2020을  2020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주 하이코에서 추계 학술발표대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목재공학회는 BIOCOMP2020 개최를 통해 바이오복합재 분야의 연구 및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바이오복합재 분야의 국제적 교류를 강화하여 바이오복합재 관련 연구 및 기술에 대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제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복합재 관련 국제회의 BIOCOMP를 처음 대한민국 경주로 유치한 것은 향후 목재 및 바이오복합재 관련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황룡사 9층 목탑, 월정교와 같은 신라시대의 다양한 목재문화유산이 많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 확정된 것은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전통역사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유치 소감을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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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판․보드류 및 방부목재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추진
    목질재료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가구부터 생활체육 시설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목재제품인 합판, 방부목재, 목질바닥재 등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표준을 제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과 학계․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질재료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5종의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예고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고고시하는 한국산업표준은 합판 관련 5종, 목질보드류 및 마루판 관련 4종, 방부목재 관련 5종과 기타 건축용 보드류의 휨 시험 방법이 포함되었다. 합판 관련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에서는 국내 합판산업 여건을 반영하여 합판의 종류별 품질 규격을 명확히 하였으며, 접착력 시험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시험 결과의 편차를 줄였다. 또한, 목파율(합판의 접착층에 전단을 했을 때, 전단 면적에 대한 접착층이 남아 있는 면적 비율)에 대한 정의를 추가하고 예시 그림을 제시하여 수요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목질보드(파티클보드, 섬유판) 및 목질 마루판 한국산업표준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와 일원화하여 중복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규제를 개선하였다.  또한, 방부처리 목재는 관련 법률 및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국내 산업계가 안정적으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예고고시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표준안에 대하여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02-961-2731) 또는 목재이용연구과(02-961-2705)로 문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하여 표준 담당자(mlee81@korea.kr)에게 제출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목질재료분야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사용자 및 현장 중심으로 표준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제품의 품질표시를 위한 중복 검사 면제와 행정 간소화로 산업계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산업표준 개정은 국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며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 인프라 구축지원에 요구되는 실질적인 조건들을 국가표준에 반영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개정된 표준내용은 e-나라표준인증(www.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2020-10-21
  • 국산재 활용 고기능성 목질보드류 개발 위해 산·관 맞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질보드류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와 연구협력 증진을 위해 5월 12일 동화기업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목질보드류(섬유판, 파티클보드 등)의 개발·보급으로 정체된 목재 산업을 활성화하고 목재의 이용·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목질보드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 ▲목질보드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하여 가구재와 실내 마감재로 사용되어온 기존 목질보드류를 고성능화하여, 신용도 개발 및 수요 확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구조용 보드는 목재 건축물의 뼈대를 이루는 소재로, 재생 목재를 활용하여 생산되는 친환경 소재이다. 강도가 뛰어나고, 온도와 습도 등 기후 변화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한편 목섬유 단열재는 보온재 및 흡음재로 사용되는 실내 마감재를 말한다. 타 단열재인 스티로폼이나 미네랄울 대비 유해가스 발생 비율이 적은 반면 열전도율은 유사하여 기존 단열재를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업무협약체결과 더불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해 시험 생산을 마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제조 기술을 동화기업에게 이전하여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계와의 소통이 발판이 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산·관이 공동으로 연구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목질보드 산업을 선도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목질보드류의 활성화를 이끌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5-13
  • 2020년 국제바이오복합재학술대회(BIOCOMP2020) 유치 확정
    사단법인 한국목재공학회(회장 한규성)는 2020년 국제바이오복합재학술대회(BIOCOMP2020: The 15th Pacific Rim Bio-Based Composite Symposium)를 경주 하이코로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국제바이오복합재학술대회(BIOCOMP)는 1992년도 뉴질랜드 로트루와 대회를 시작으로 매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전세계 목재과학 및 목질보드 관련 과학·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목질보드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한국목재공학회는 유치지원기관인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재단법인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0월 29일~31일 기간 중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마카사르에서 개최된 14회 대회인 2018 국제바이오복합재학술대회에서 BIOCOMP2020 운영계획 및 개최지 인프라 관련 발표를 하였으며, 운영위원회의 만장일치로 2020년 BIOCOMP 개최를 경주로 유치 확정하였다. 한국목재공학회는 공동주최 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과 함께 목질보드와 신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BIOCOMP2020을  2020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주 하이코에서 추계 학술발표대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목재공학회는 BIOCOMP2020 개최를 통해 바이오복합재 분야의 연구 및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바이오복합재 분야의 국제적 교류를 강화하여 바이오복합재 관련 연구 및 기술에 대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제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복합재 관련 국제회의 BIOCOMP를 처음 대한민국 경주로 유치한 것은 향후 목재 및 바이오복합재 관련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황룡사 9층 목탑, 월정교와 같은 신라시대의 다양한 목재문화유산이 많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 확정된 것은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전통역사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유치 소감을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8-11-0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업계와 연구 성과 공유로 상생•협력 다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해 주요 연구 성과를 목재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 소재 선창산업 대회의실에서 ‘2014년 임산공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목질판상제품의 탄화에 의한 기능성 건축재료 개발 △폐섬유판의 재생섬유화 기술 △친환경 난연목재 개발 △목질보드용 접착제 개발 △대형 목조건축물의 구조 요소 개발 △목재 제품의 품질 표시제도 및 인증제도 현황 △고형 연료의 규격과 품질 기준 등 임산공학부의 주요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목재 산업, 목조건축 관련 업계, 목재 유통 관련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 연구의 기술적 부분과 관련해 경제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또 품질표시제도와 관련해서는 품질표시제도와 인증제도와의 중복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재료공학과 박사는 “인증제도와 품질표시제도의 중복성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목재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 산업과의 소통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산공학 분야 업계와의 토론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1-22
  • 새집증후군 대책을 위한 국내 원천기술 확보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실내공기오염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획기적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에서 자체 개발한 목재접착제 합성기술로 가구재나 건축재로 사용되는 목질보드를 제조하였을 때, 국제적으로도 가장 엄격한 포름알데히드 방출기준에 적합하였으며, 접착제 원료의 일종인 멜라민의 사용량 또한 크게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의 요소나 멜라민이 주원료인 아미노계 접착제는 건축용 또는 가구용 자재인 목질보드류 제조에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새집증후군 등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 환경소재공학과에서는 이와 같이 합성접착제에서 기인하는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제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중밀도섬유판(MDF)의 포름알데히드방출량을 한국산업표준(KS)의 최상등급인 Super E0급(0.3mg/L) 이하로 초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2007부터 국내에 도입된 이 기준은 국제적으로도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접착제 원료인 포름알데히드와 멜라민의 초기반응을 최적화하여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최소화시켰으며, 멜라민의 사용량을 기존의 E0급(0.5mg/L) 접착제보다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를 저감시키기 위한 다른 합성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전량 수입하는 접착제의 원료비용을 상당부분 절감하면서 친환경성을 한층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7월에 일본에서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 규제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정 건축기준법을 전면적으로 시행한 이래, 미국 캘리포니아의 환경부, 대만의 경제부 등 각국 정부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방출자재에 규제를 한층 강화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환경부에서 포름알데히드 방출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개발기술을 특허출원 중이며, 산업체에 대한 기술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국내 목질자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환경의 건강ㆍ안전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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