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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 ‘매우 우수’ 달성
    숲길 힐링_박윤준(녹색자금 사진공모전 수상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 중 산림청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지원사업이 ‘매우 우수’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산림체험활동 기회 확대, 국민의 생명‧안전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사업의 전 과정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복권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 결과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에 지원되며, 이 중 산림청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428억)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262억)을 실행하였다.    *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산림청은 2022년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67개소, 무장애숲길 16.2㎞, 민간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편의 개선 9개소 등을 조성하였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여 모두 62만 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2023년에도 복권기금 72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76개소, 무장애숲길 25.7㎞를 조성 중이며, 47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과 산림복지서비스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산림 체험활동 기회를 넓히는 등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8
  • 산림복지진흥원, 공공언어 바로 쓰기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올바른 용어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숲체험·교육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사회 차별적 용어 순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화용어 교육은 복권기금사업의 주 수혜대상인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순화용어는 ▲사회적 낙인을 부추길 수 있는 차별적 표현 ▲비장애인 중심의 표현 ▲대상에 대한 비주체적 표현 등의 개선내용이 담겨있다.  * 순화용어: 소외계층 → 취약계층 / 장애자, 장애우 → 장애인장애인 보호자 → 장애인 동행자 / 보호종료아동 → 자립준비청년  이와 같은 공공언어 바로 쓰기는 언어생활의 모범과 규범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용어 개선 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발생(2019, 국립국어원)을 통한 경제적 손실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영석 실장은 “숲과 함께 국민 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입장을 고려한 올바른 용어 사용을 통해 복권기금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공공언어 바로 쓰기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외에도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등의 복권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5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복지시설나눔숲(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541억 원, 221개 사업)을 통해 1,963억 원(투입금액의 약 3.6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으로 복권기금사업 2개 분야(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인권, 보건복지, 상생, 일자리, 환경 관련 내용으로 ▲녹지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자 편익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사업별 측정결과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1,175억 원(예산 투입 328억 원 대비 3.58배),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788억 원(예산 투입 213억 원 대비 3.69배)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1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60,362㎡)과 숲길(18㎞) 조성, 숲 체험·교육 활동(540,669명) 등을 지원했다.  이창재 원장은 “복권기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나눔숲돌봄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0
  • 소외계층과 함께한 나눔숲과 숲체험, 올해도 힘내자!
    나눔숲돌봄사업(내덕복지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0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사업 중 산림청 녹색자금 사업이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치유프로그램 지원과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데 앞장선 노력의 결과이다. 2020년 녹색자금은 복권수익금 법정배분액 498억 원이 집행되었으며, 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녹색기반 확충사업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되었다. 장애인도보여행 문화확산((사)한국트레킹연맹)   녹색기반 확충사업은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80개소, 무장애숲길 21㎞ 등을 조성하였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등 모두 31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산림청은 2021년에도 복권기금 57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64개소, 무장애숲길 20㎞를 조성하고 40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우리 사회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충청북도 충주시 참좋은집 )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전라북도 익산시 시온육아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2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중 처음으로 공모사업(330억 원, 213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한 결과 지난해 기준 1,557억 원(투입금액의 약 4.7배)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이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을 통해 지난해 녹색자금 사업 2개 분야(나눔길·나눔숲 조성분야, 숲체험·교육 사업분야)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시설나눔숲(충북 괴산, 사리어린이집)    주요 측정 내용은 ▲녹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수혜자 편익 ▲심신 건강 증진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내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3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7만 2,896㎡)과 숲길(21㎞) 조성, 숲 체험활동(30만 9,022명) 등을 지원했다. 복지시설나눔숲(전북 김제, 애린양로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숲체험교육사업(남광종합사회복지관)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1-08
  •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청정계곡수 힐링 물놀이장 인기 폭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한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봉수산 줄기에서 내려오는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해 여름 내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이용객들이 늘고 있으며 주변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웰빙 물놀이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숲속의 집이나 휴양관 이용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및 물놀이장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수산 자연휴양림(339-8936)으로 문의하거나 봉수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bongsoosan.com)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밝고 맑은 웃음소리가 봉수산 계곡에 가득하다”며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은 관광객들은 물놀이는 물론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이 있는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여름 피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는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 외에도 무장애숲길이 조성돼 있어 장애인, 어르신,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 다양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봉수산 자연휴양림 인근에는 봉수산 수목원, 예당저수지, 의좋은 형제공원, 임존성 등이 있어 휴양과 문화탐방, 교육 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31
  • 부산 갈맷길, 더 길어지고 다양해진 코스를 걷는다
    부산시에서는 부산의 대표 명품 산책길인 갈맷길의 노선을 새로이 추가 신설하고 기존 구간을 연장하는 등 걷기체험 코스를 추가 확대하고 갈맷길의 제2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산, 바다, 강, 온천을 모두 품고 있는 사포지향의 부산 갈맷길은 지난 2012년 2월에 9개 코스 20개 구간 263.8km로 노선이 확정된 이후 북구의 화명생태공원 및 화명수목원, 영도구의 국립해양박물관 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하고 코스 주변의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갈맷길 조성 5년 만에 노선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번 노선조정 사항은 북구 구포역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금정산성 동문(6-3구간 신설)까지 이르는 11.3km 구간을 신설, 낙동강 화명생태공원~대천천~화명수목원~금정산성 서문~동문에 이르는 탁트인 강변과 맑은 생태하천, 금정산성을통해 걷는 코스를 연결하고, 영도구 남항대교~태종대까지의 3-3구간을 동삼혁신지구까지 3.7km 더 연장하여 동삼 해수천~아미르공원~동삼동 패총전시관~국립해양박물관~부산크루즈 국제여객터미널~동삼해수천을 따라 동삼혁신지구를 한바퀴 도는 등 색다른 걷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부산 갈맷길은 9개 코스 20개 구간 263.8km에서 한 개의 신설구간과 연장으로 인해 21개 구간 278.8km로 늘어나 갈맷길 칠백리가 완성되는 것이다.   시에서는 이밖에도 남구 문화회관 주변에 새로이 개관한 UN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돌아보는 코스(0.5km)와 해운대구 구덕포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서 달맞이길에 이르는 코스(1.7km), 구포역에서 구포 어린이교통공원, 구포 무장애숲길, 운수사에 이르는 코스(5km)도 추천코스로 연결하여 갈맷길 주변 새로운 시설을 관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걷기코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그동안 제시된 시민의견과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구(군) 전수조사와 노선조정 신청을 받아 부산시와 자치구(군), 전문가 합동 현장실사와 관련단체 의견협의를 통해 최적안을 마련하였으며 보행길 조성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확정하였다.   시에서는 갈맷길의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해 워킹&트레킹 관계자 국제회의인「2019 ATC」와「2020 WTC」유치를 통해 전 세계에 갈맷길의 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 높일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체험용 도보관광 추세에 걸맞은 갈맷길을 활용한 숙박 체류형 관광상품화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갈맷길 구간내 여러가지 안내표시판으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안내체계를 정비하고 갈맷길을 포함한 부산의 길 모니터단 운영, 새로운 걷기 붐 조성을 위한 시와 구(군) 全공무원 갈맷길 동시체험행사 시행 등 갈맷길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이번 노선조정에 따른 안내시스템 개편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 한층 더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간 250여 명에 달하는 갈맷길 완주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그동안 스탬프 날인 인증방식에 의존해 잉크증발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금년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겸용 인증방식 도입, 스탬프 날인방법 개선, 인증대 재질과 디자인 변경 등 전구간의 도보인증대를 지난 3월 새롭게 설치완료 하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갈맷길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제고와 새로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도를 더 높이고 단계적으로 갈맷길과 도심보행길 연결을 통해 생활속 걷기문화 활성화와 아울러 다각적인 관광산업화 모색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1
  • 지역사회에 행복을 주는 국유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3년 계사년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저희를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어느 때 보다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였고, 숲이 지역에 희망이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주요 사업비의 71%를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 경기 부양에 일조하였고, 숲해설가와 같은 양질의 녹색일자리 창출로 고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간양묘장 자체 조성, 묘목시범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우량 묘목 3백만 그루를 생산하였고, 임목수확타당성평가제를 도입해 목재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15%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IT기반 작업도 시설로 숲가꾸기 산물 수집면적을 126ha로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한편, 지역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장군봉 시범경영계획구를 새롭게 운영하였습니다.   친환경적인 임도망의 적극적인 확충과 경영 적지의 임야 매수를 통해 산림경영 관리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생활권 주변에 사방댐 43개소를 우선 시설하는 등 예방사방으로 장마철 재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였습니다.    또한, 그린실버돌보미 등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 전개를 통해 산불발생을 최근 10년간 연평균 대비 87% 줄였고, 지자체와 공동 대응으로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이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아울러 학교폭력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운영한 ‘어울林’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많은 호응과 지지를 얻었고, 금강소나무 숲길은 예약 탐방 문화 정착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NGO로부터 공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고 상상그린카페, 남부산림INSTITUTE 등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예산조기집행, 보안 및 정보화,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산불진화, 정책홍보, 목재펠릿 산업화, 숲해설가 운영,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직원 아이디어 실현대회 등 10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산림행정서비스 만족도, 임도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열정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구슬땀을 흘리신 임업인 그리고 남부 산림가족들의 노고에 힘입은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더 나은 정책과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시대가 급변하면서 전체만을 강조했던 과거 압축성장 과정 때와 달리 개인의 행복, 즉 높은 삶을 보장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동안 영남지역의 숲을 푸르게 가꿔온 역량을 토대로, 보다 경제적이고 재해에 강하며 친환경적으로 산림자원을 육성·보전하여 국민 모두가 숲에서 풍요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첫 해로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이 모두의 지혜를 한데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의 금년 정책기조인 ‘온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숲’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주는 국유림행정 구현’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영·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 숲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먼저 우량종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소나무, 낙엽송 등 영남지방에 적합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과 함께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고급 양묘기술을 현장에 정착시키겠습니다.   17개 경제림 육성단지는 목재·특용자원, 바이오매스 등 목적에 따라 차별화하여 경영하고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특화수종 조림과 숲의 생태적 건전성 향상을 위한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에도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고급대경재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마련을 위해 봉화·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10년간 13천여ha에 금강소나무림 경영단지를 조성하고, 장군봉경영계획구는 수익형 모델숲이 되도록 전문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산림경영의 기반이 되는 임도는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으로 신설하여 사업효율성을 높이고, 임도망의 과학적인 배치로 활용도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소각 등을 통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니터링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감시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산불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나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취약지를 중심으로 장마철 이전에 사방댐, 산지사방 등 사업을 우선 실행하고, 전담 조직인 ‘산사태 대응팀’을 설치·운영하여 예방은 물론 유사시에는 신속하게 대처하겠습니다.   IT기반 병해충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 체계를 선진화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국·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지자체와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방제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인력과 기술을 상호 지원하는 예찰·방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지형복원 중심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복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백두대간 고유 산림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은 전문가·NGO 등 각 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주민 누구나 전 세대에 걸쳐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려서부터 숲 속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을 구미 지역에 본격 운영하고, 대도시 수요를 감안하여 체험원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유아 산림교육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아울러, 숲을 열린 배움터로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문제에 숲이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지난해 시범 운영한 헤아林, 어울林 등을 정례화하고, 전문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효과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대규모 치유의 숲을 대운산 일원에 조성하여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와 함께 영남지역 산림치유의 메카로 발돋움 시키겠습니다.   금강소나무 숲길을 42km까지 확대 개방하고 등산로 정비,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무장애숲길 시범 조성 등으로 전 세대가 편안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작은 장례 문화 확산을 위한 수목장림도 우리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양질의 녹색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탄소흡수원 및 경영기반 확보를 위해 사유림 매수를 확대하고 도심지 주변 미활용 재산과 지자체 소유 임야와의 교환을 추진하는 한편, 산림경영에 필요한 타부처 국유림 등을 사용승인으로 적극 취득하겠습니다.   국유재산 감시 패트롤팀 운영과 함께 자체 연구모임 성과물인 ‘국유재산 도우미’를 활용한 무단 점유지 이력관리 등을 통해 산지의 계획적인 보전·이용을 위한   국유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국유재산 환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당자의 소송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정부법무공단을 적극 활용하여 소송 승소율을 제고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산림사업에서 숲길체험지도사, 숲해설가와 같은 양질의 전문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 일자리는 인근 주민과 취약계층에 우선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 일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림행정의 경쟁력은 조직 구성원들의 행복지수와 정비례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올 한해 4W(With Partner, Family, Interest, Neighbor)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남부청을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습니다.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토론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기관 방문, 직원 생일을 축하해주는 고깔모자데이 등을 실시하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사가독서제, 영어학습 동아리, 스포츠 활동 지원 등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겠습니다.   아울러, 관사 리모델링, 가정의 날 운영 등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산림가족 여러분!   이제 남부지방산림청은 숲을 통해 지역사회에 진정한 행복을 드리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설렘과 희망을 가득 안고 서 있습니다.   차를 절반이나 마셨으나 그 향은 처음과 같다는 뜻의 ‘다반향초(茶半香初)’라는 말처럼 늘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여러분들께 숲의 행복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올 한 해에도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1월 1일 새해 아침            남부지방산림청장  김 판 석  드림
    • 뉴스광장
    2013-01-03
  • 장애우들, 편안히 산림욕 즐긴다!
      몸이 불편한 보행약자들도 편안히 산책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북한산 자락에 조성됐다.   서울시는 성북구 정를동 산1-1번지 일대 정릉초교 뒤편 620m 구간에 11억원을 들여 무장애 숲길을 포함한 2.4km에 달하는 북한산 자락길을 완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산 자락길에 있는 무장애 숲길은 보행 약자들이 산을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바닥에 목재데크를 깔아 평평하게 하고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도록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됐다.   시는 무장애 숲길 오른편으로 푸른 숲이, 왼편으로는 시원한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구간과 소나무및 잣나무 숲터널을 가로지르는 구간이 반복돼 울창한 숲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기존의 소나무와 잣나무 외에도 빈 땅에는 향나무 50그루와 키 작은 나무 7천750그루, 야생화 3950포기를 새로 심었다고 덧붙였다.    무장애 숲길 곳곳엔 이용객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너른 휴식 공간과 정자, 벤치 등이 설치됐다. 길 끝에는 성북구가 조성ㆍ운영할 북카페가 들어서 있다. 또한 10대 가량을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숲과 바로 이어질수 있도록 하여 만들어 놓았다.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이용객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종점이 가까워 이용이 용이하다.  이번 숲길은 휴식공간의 규모가 꽤 커 초등학생 10~15명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하더라도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을 정도이며 무장애 숲길 중간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도심 쪽을 바라보면 남산과 N서울타워는 물론 멀리 관악산까지 일직선으로 조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무장애 숲길 구간이 끝나고 이어지는 나머지 1.8㎞ 북한산 자락길에는 해먹(그물침대)과 평상이 놓인 삼림욕장을 비롯해 생태체험관, 생태연못,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 성북생태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다.   북한산 자락길은 시가 추진하는 '근교산 자락길 조성사업'의 첫 번째 자락길이다. 시는 2014년까지 총 14곳, 30km 구간에 자락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중 무장애 길은 약 3분의 1인 10.6Km 구간에 만들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0-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 ‘매우 우수’ 달성
    숲길 힐링_박윤준(녹색자금 사진공모전 수상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 중 산림청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지원사업이 ‘매우 우수’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산림체험활동 기회 확대, 국민의 생명‧안전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사업의 전 과정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복권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 결과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에 지원되며, 이 중 산림청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428억)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262억)을 실행하였다.    *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산림청은 2022년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67개소, 무장애숲길 16.2㎞, 민간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편의 개선 9개소 등을 조성하였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여 모두 62만 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2023년에도 복권기금 72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76개소, 무장애숲길 25.7㎞를 조성 중이며, 47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과 산림복지서비스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산림 체험활동 기회를 넓히는 등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8
  • 산림복지진흥원, 공공언어 바로 쓰기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올바른 용어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숲체험·교육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사회 차별적 용어 순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화용어 교육은 복권기금사업의 주 수혜대상인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순화용어는 ▲사회적 낙인을 부추길 수 있는 차별적 표현 ▲비장애인 중심의 표현 ▲대상에 대한 비주체적 표현 등의 개선내용이 담겨있다.  * 순화용어: 소외계층 → 취약계층 / 장애자, 장애우 → 장애인장애인 보호자 → 장애인 동행자 / 보호종료아동 → 자립준비청년  이와 같은 공공언어 바로 쓰기는 언어생활의 모범과 규범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용어 개선 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발생(2019, 국립국어원)을 통한 경제적 손실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영석 실장은 “숲과 함께 국민 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입장을 고려한 올바른 용어 사용을 통해 복권기금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공공언어 바로 쓰기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외에도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등의 복권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5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복지시설나눔숲(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541억 원, 221개 사업)을 통해 1,963억 원(투입금액의 약 3.6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으로 복권기금사업 2개 분야(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인권, 보건복지, 상생, 일자리, 환경 관련 내용으로 ▲녹지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자 편익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사업별 측정결과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1,175억 원(예산 투입 328억 원 대비 3.58배),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788억 원(예산 투입 213억 원 대비 3.69배)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1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60,362㎡)과 숲길(18㎞) 조성, 숲 체험·교육 활동(540,669명) 등을 지원했다.  이창재 원장은 “복권기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나눔숲돌봄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0
  • 소외계층과 함께한 나눔숲과 숲체험, 올해도 힘내자!
    나눔숲돌봄사업(내덕복지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0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사업 중 산림청 녹색자금 사업이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치유프로그램 지원과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데 앞장선 노력의 결과이다. 2020년 녹색자금은 복권수익금 법정배분액 498억 원이 집행되었으며, 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녹색기반 확충사업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되었다. 장애인도보여행 문화확산((사)한국트레킹연맹)   녹색기반 확충사업은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80개소, 무장애숲길 21㎞ 등을 조성하였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등 모두 31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산림청은 2021년에도 복권기금 57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64개소, 무장애숲길 20㎞를 조성하고 40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우리 사회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충청북도 충주시 참좋은집 )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전라북도 익산시 시온육아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2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중 처음으로 공모사업(330억 원, 213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한 결과 지난해 기준 1,557억 원(투입금액의 약 4.7배)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이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을 통해 지난해 녹색자금 사업 2개 분야(나눔길·나눔숲 조성분야, 숲체험·교육 사업분야)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시설나눔숲(충북 괴산, 사리어린이집)    주요 측정 내용은 ▲녹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수혜자 편익 ▲심신 건강 증진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내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3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7만 2,896㎡)과 숲길(21㎞) 조성, 숲 체험활동(30만 9,022명) 등을 지원했다. 복지시설나눔숲(전북 김제, 애린양로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숲체험교육사업(남광종합사회복지관)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1-0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 ‘매우 우수’ 달성
    숲길 힐링_박윤준(녹색자금 사진공모전 수상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 중 산림청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지원사업이 ‘매우 우수’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산림체험활동 기회 확대, 국민의 생명‧안전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사업의 전 과정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복권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 결과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에 지원되며, 이 중 산림청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428억)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262억)을 실행하였다.    *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산림청은 2022년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67개소, 무장애숲길 16.2㎞, 민간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편의 개선 9개소 등을 조성하였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여 모두 62만 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2023년에도 복권기금 72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76개소, 무장애숲길 25.7㎞를 조성 중이며, 47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과 산림복지서비스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산림 체험활동 기회를 넓히는 등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8
  • 산림복지진흥원, 공공언어 바로 쓰기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올바른 용어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숲체험·교육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사회 차별적 용어 순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화용어 교육은 복권기금사업의 주 수혜대상인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순화용어는 ▲사회적 낙인을 부추길 수 있는 차별적 표현 ▲비장애인 중심의 표현 ▲대상에 대한 비주체적 표현 등의 개선내용이 담겨있다.  * 순화용어: 소외계층 → 취약계층 / 장애자, 장애우 → 장애인장애인 보호자 → 장애인 동행자 / 보호종료아동 → 자립준비청년  이와 같은 공공언어 바로 쓰기는 언어생활의 모범과 규범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용어 개선 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발생(2019, 국립국어원)을 통한 경제적 손실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영석 실장은 “숲과 함께 국민 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입장을 고려한 올바른 용어 사용을 통해 복권기금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공공언어 바로 쓰기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외에도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등의 복권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5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복지시설나눔숲(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541억 원, 221개 사업)을 통해 1,963억 원(투입금액의 약 3.6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으로 복권기금사업 2개 분야(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인권, 보건복지, 상생, 일자리, 환경 관련 내용으로 ▲녹지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자 편익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사업별 측정결과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1,175억 원(예산 투입 328억 원 대비 3.58배),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788억 원(예산 투입 213억 원 대비 3.69배)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1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60,362㎡)과 숲길(18㎞) 조성, 숲 체험·교육 활동(540,669명) 등을 지원했다.  이창재 원장은 “복권기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나눔숲돌봄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0
  • 소외계층과 함께한 나눔숲과 숲체험, 올해도 힘내자!
    나눔숲돌봄사업(내덕복지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0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사업 중 산림청 녹색자금 사업이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치유프로그램 지원과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데 앞장선 노력의 결과이다. 2020년 녹색자금은 복권수익금 법정배분액 498억 원이 집행되었으며, 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녹색기반 확충사업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되었다. 장애인도보여행 문화확산((사)한국트레킹연맹)   녹색기반 확충사업은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80개소, 무장애숲길 21㎞ 등을 조성하였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등 모두 31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산림청은 2021년에도 복권기금 57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64개소, 무장애숲길 20㎞를 조성하고 40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우리 사회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충청북도 충주시 참좋은집 )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전라북도 익산시 시온육아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2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중 처음으로 공모사업(330억 원, 213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한 결과 지난해 기준 1,557억 원(투입금액의 약 4.7배)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이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을 통해 지난해 녹색자금 사업 2개 분야(나눔길·나눔숲 조성분야, 숲체험·교육 사업분야)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시설나눔숲(충북 괴산, 사리어린이집)    주요 측정 내용은 ▲녹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수혜자 편익 ▲심신 건강 증진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내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3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7만 2,896㎡)과 숲길(21㎞) 조성, 숲 체험활동(30만 9,022명) 등을 지원했다. 복지시설나눔숲(전북 김제, 애린양로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숲체험교육사업(남광종합사회복지관)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1-08
  • 산청군 황매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에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나눔길'이 조성된다.   산청군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한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산청 황매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산림 등 녹색공간에의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산림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군은 황매산의 뛰어난 접근성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장애를 가진 이들이 철쭉과 휴양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잘 정비된 기존의 탐방로와 무장애 나눔길을 연결해 철쭉과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무장애 나눔길은 경사 5% 이하의 길로 조성된다.   산책로를 따라 잡관목 정리와 철쭉 정비로 쾌적한 탐방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 설계를 반영한 데크 길 조성, 황토 포장 등도 추진된다.   휠체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경사로 일정 구간에 휠체어 거치와 휴게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또 필요하면 산청군에서 운영 중인 숲해설사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계획도 설립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은 철쭉 군락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해 추진할 것"이라며 "봄 철쭉 시즌이 아니라도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가을 등에도 누구나 편안하게 황매산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산림복지를 높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관광명소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매산은 연 6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무장애 나눔길 사업의 파급 효과가 높고 수혜 대상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산림복지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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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 ‘매우 우수’ 달성
    숲길 힐링_박윤준(녹색자금 사진공모전 수상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 중 산림청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지원사업이 ‘매우 우수’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산림체험활동 기회 확대, 국민의 생명‧안전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사업의 전 과정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복권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 결과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에 지원되며, 이 중 산림청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428억)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262억)을 실행하였다.    *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산림청은 2022년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67개소, 무장애숲길 16.2㎞, 민간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편의 개선 9개소 등을 조성하였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여 모두 62만 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2023년에도 복권기금 72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76개소, 무장애숲길 25.7㎞를 조성 중이며, 47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과 산림복지서비스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산림 체험활동 기회를 넓히는 등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8
  • 산림복지진흥원, 공공언어 바로 쓰기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올바른 용어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숲체험·교육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사회 차별적 용어 순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화용어 교육은 복권기금사업의 주 수혜대상인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순화용어는 ▲사회적 낙인을 부추길 수 있는 차별적 표현 ▲비장애인 중심의 표현 ▲대상에 대한 비주체적 표현 등의 개선내용이 담겨있다.  * 순화용어: 소외계층 → 취약계층 / 장애자, 장애우 → 장애인장애인 보호자 → 장애인 동행자 / 보호종료아동 → 자립준비청년  이와 같은 공공언어 바로 쓰기는 언어생활의 모범과 규범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용어 개선 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발생(2019, 국립국어원)을 통한 경제적 손실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영석 실장은 “숲과 함께 국민 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입장을 고려한 올바른 용어 사용을 통해 복권기금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공공언어 바로 쓰기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외에도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등의 복권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2-25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복지시설나눔숲(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사업(541억 원, 221개 사업)을 통해 1,963억 원(투입금액의 약 3.6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으로 복권기금사업 2개 분야(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인권, 보건복지, 상생, 일자리, 환경 관련 내용으로 ▲녹지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자 편익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사업별 측정결과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1,175억 원(예산 투입 328억 원 대비 3.58배),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788억 원(예산 투입 213억 원 대비 3.69배)으로 각각 나타났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관련 체험·교육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1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60,362㎡)과 숲길(18㎞) 조성, 숲 체험·교육 활동(540,669명) 등을 지원했다.  이창재 원장은 “복권기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나눔숲돌봄사업(국립백두대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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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0
  • 소외계층과 함께한 나눔숲과 숲체험, 올해도 힘내자!
    나눔숲돌봄사업(내덕복지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0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사업 중 산림청 녹색자금 사업이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치유프로그램 지원과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데 앞장선 노력의 결과이다. 2020년 녹색자금은 복권수익금 법정배분액 498억 원이 집행되었으며, 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녹색기반 확충사업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되었다. 장애인도보여행 문화확산((사)한국트레킹연맹)   녹색기반 확충사업은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80개소, 무장애숲길 21㎞ 등을 조성하였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등 모두 31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산림청은 2021년에도 복권기금 57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64개소, 무장애숲길 20㎞를 조성하고 40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우리 사회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충청북도 충주시 참좋은집 )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전라북도 익산시 시온육아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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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숲체험교육사업(전남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중 처음으로 공모사업(330억 원, 213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한 결과 지난해 기준 1,557억 원(투입금액의 약 4.7배)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이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 분석방식을 통해 지난해 녹색자금 사업 2개 분야(나눔길·나눔숲 조성분야, 숲체험·교육 사업분야)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했다. 복지시설나눔숲(충북 괴산, 사리어린이집)    주요 측정 내용은 ▲녹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수혜자 편익 ▲심신 건강 증진 수혜자 편익 ▲수혜자 심신건강 증진에 따른 공적 의료비 절감액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간접고용 효과 ▲숲 조성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이다.  이번 성과는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사업으로 창출되는 무형의 가치를 경제적 수치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진흥원은 매년 복권 판매 수익금을 배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녹지 공간과 무장애숲길 조성, 산림 내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3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녹지 공간(7만 2,896㎡)과 숲길(21㎞) 조성, 숲 체험활동(30만 9,022명) 등을 지원했다. 복지시설나눔숲(전북 김제, 애린양로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애나눔길(경남 김해, 덕정공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나눔숲돌봄사업(한국수목원관리원)     숲체험교육사업(남광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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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산청군 황매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에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나눔길'이 조성된다.   산청군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한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산청 황매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산림 등 녹색공간에의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산림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군은 황매산의 뛰어난 접근성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장애를 가진 이들이 철쭉과 휴양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잘 정비된 기존의 탐방로와 무장애 나눔길을 연결해 철쭉과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무장애 나눔길은 경사 5% 이하의 길로 조성된다.   산책로를 따라 잡관목 정리와 철쭉 정비로 쾌적한 탐방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 설계를 반영한 데크 길 조성, 황토 포장 등도 추진된다.   휠체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경사로 일정 구간에 휠체어 거치와 휴게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또 필요하면 산청군에서 운영 중인 숲해설사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계획도 설립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은 철쭉 군락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해 추진할 것"이라며 "봄 철쭉 시즌이 아니라도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가을 등에도 누구나 편안하게 황매산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산림복지를 높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관광명소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매산은 연 6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무장애 나눔길 사업의 파급 효과가 높고 수혜 대상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산림복지
    2019-05-28
  •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청정계곡수 힐링 물놀이장 인기 폭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한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봉수산 줄기에서 내려오는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해 여름 내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이용객들이 늘고 있으며 주변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웰빙 물놀이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숲속의 집이나 휴양관 이용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및 물놀이장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수산 자연휴양림(339-8936)으로 문의하거나 봉수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bongsoosan.com)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밝고 맑은 웃음소리가 봉수산 계곡에 가득하다”며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은 관광객들은 물놀이는 물론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이 있는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여름 피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는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 외에도 무장애숲길이 조성돼 있어 장애인, 어르신,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 다양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봉수산 자연휴양림 인근에는 봉수산 수목원, 예당저수지, 의좋은 형제공원, 임존성 등이 있어 휴양과 문화탐방, 교육 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31
  • 부산 갈맷길, 더 길어지고 다양해진 코스를 걷는다
    부산시에서는 부산의 대표 명품 산책길인 갈맷길의 노선을 새로이 추가 신설하고 기존 구간을 연장하는 등 걷기체험 코스를 추가 확대하고 갈맷길의 제2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산, 바다, 강, 온천을 모두 품고 있는 사포지향의 부산 갈맷길은 지난 2012년 2월에 9개 코스 20개 구간 263.8km로 노선이 확정된 이후 북구의 화명생태공원 및 화명수목원, 영도구의 국립해양박물관 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하고 코스 주변의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갈맷길 조성 5년 만에 노선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번 노선조정 사항은 북구 구포역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금정산성 동문(6-3구간 신설)까지 이르는 11.3km 구간을 신설, 낙동강 화명생태공원~대천천~화명수목원~금정산성 서문~동문에 이르는 탁트인 강변과 맑은 생태하천, 금정산성을통해 걷는 코스를 연결하고, 영도구 남항대교~태종대까지의 3-3구간을 동삼혁신지구까지 3.7km 더 연장하여 동삼 해수천~아미르공원~동삼동 패총전시관~국립해양박물관~부산크루즈 국제여객터미널~동삼해수천을 따라 동삼혁신지구를 한바퀴 도는 등 색다른 걷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부산 갈맷길은 9개 코스 20개 구간 263.8km에서 한 개의 신설구간과 연장으로 인해 21개 구간 278.8km로 늘어나 갈맷길 칠백리가 완성되는 것이다.   시에서는 이밖에도 남구 문화회관 주변에 새로이 개관한 UN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돌아보는 코스(0.5km)와 해운대구 구덕포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서 달맞이길에 이르는 코스(1.7km), 구포역에서 구포 어린이교통공원, 구포 무장애숲길, 운수사에 이르는 코스(5km)도 추천코스로 연결하여 갈맷길 주변 새로운 시설을 관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걷기코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그동안 제시된 시민의견과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구(군) 전수조사와 노선조정 신청을 받아 부산시와 자치구(군), 전문가 합동 현장실사와 관련단체 의견협의를 통해 최적안을 마련하였으며 보행길 조성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확정하였다.   시에서는 갈맷길의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해 워킹&트레킹 관계자 국제회의인「2019 ATC」와「2020 WTC」유치를 통해 전 세계에 갈맷길의 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 높일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체험용 도보관광 추세에 걸맞은 갈맷길을 활용한 숙박 체류형 관광상품화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갈맷길 구간내 여러가지 안내표시판으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안내체계를 정비하고 갈맷길을 포함한 부산의 길 모니터단 운영, 새로운 걷기 붐 조성을 위한 시와 구(군) 全공무원 갈맷길 동시체험행사 시행 등 갈맷길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이번 노선조정에 따른 안내시스템 개편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 한층 더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간 250여 명에 달하는 갈맷길 완주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그동안 스탬프 날인 인증방식에 의존해 잉크증발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금년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겸용 인증방식 도입, 스탬프 날인방법 개선, 인증대 재질과 디자인 변경 등 전구간의 도보인증대를 지난 3월 새롭게 설치완료 하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갈맷길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제고와 새로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도를 더 높이고 단계적으로 갈맷길과 도심보행길 연결을 통해 생활속 걷기문화 활성화와 아울러 다각적인 관광산업화 모색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1
  • 지역사회에 행복을 주는 국유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3년 계사년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저희를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어느 때 보다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였고, 숲이 지역에 희망이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주요 사업비의 71%를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 경기 부양에 일조하였고, 숲해설가와 같은 양질의 녹색일자리 창출로 고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간양묘장 자체 조성, 묘목시범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우량 묘목 3백만 그루를 생산하였고, 임목수확타당성평가제를 도입해 목재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15%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IT기반 작업도 시설로 숲가꾸기 산물 수집면적을 126ha로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한편, 지역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장군봉 시범경영계획구를 새롭게 운영하였습니다.   친환경적인 임도망의 적극적인 확충과 경영 적지의 임야 매수를 통해 산림경영 관리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생활권 주변에 사방댐 43개소를 우선 시설하는 등 예방사방으로 장마철 재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였습니다.    또한, 그린실버돌보미 등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 전개를 통해 산불발생을 최근 10년간 연평균 대비 87% 줄였고, 지자체와 공동 대응으로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이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아울러 학교폭력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운영한 ‘어울林’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많은 호응과 지지를 얻었고, 금강소나무 숲길은 예약 탐방 문화 정착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NGO로부터 공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고 상상그린카페, 남부산림INSTITUTE 등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예산조기집행, 보안 및 정보화,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산불진화, 정책홍보, 목재펠릿 산업화, 숲해설가 운영,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직원 아이디어 실현대회 등 10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산림행정서비스 만족도, 임도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열정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구슬땀을 흘리신 임업인 그리고 남부 산림가족들의 노고에 힘입은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더 나은 정책과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시대가 급변하면서 전체만을 강조했던 과거 압축성장 과정 때와 달리 개인의 행복, 즉 높은 삶을 보장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동안 영남지역의 숲을 푸르게 가꿔온 역량을 토대로, 보다 경제적이고 재해에 강하며 친환경적으로 산림자원을 육성·보전하여 국민 모두가 숲에서 풍요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첫 해로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이 모두의 지혜를 한데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의 금년 정책기조인 ‘온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숲’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주는 국유림행정 구현’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영·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 숲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먼저 우량종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소나무, 낙엽송 등 영남지방에 적합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과 함께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고급 양묘기술을 현장에 정착시키겠습니다.   17개 경제림 육성단지는 목재·특용자원, 바이오매스 등 목적에 따라 차별화하여 경영하고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특화수종 조림과 숲의 생태적 건전성 향상을 위한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에도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고급대경재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마련을 위해 봉화·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10년간 13천여ha에 금강소나무림 경영단지를 조성하고, 장군봉경영계획구는 수익형 모델숲이 되도록 전문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산림경영의 기반이 되는 임도는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으로 신설하여 사업효율성을 높이고, 임도망의 과학적인 배치로 활용도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소각 등을 통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니터링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감시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산불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나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취약지를 중심으로 장마철 이전에 사방댐, 산지사방 등 사업을 우선 실행하고, 전담 조직인 ‘산사태 대응팀’을 설치·운영하여 예방은 물론 유사시에는 신속하게 대처하겠습니다.   IT기반 병해충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 체계를 선진화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국·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지자체와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방제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인력과 기술을 상호 지원하는 예찰·방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지형복원 중심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복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백두대간 고유 산림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은 전문가·NGO 등 각 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주민 누구나 전 세대에 걸쳐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려서부터 숲 속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을 구미 지역에 본격 운영하고, 대도시 수요를 감안하여 체험원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유아 산림교육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아울러, 숲을 열린 배움터로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문제에 숲이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지난해 시범 운영한 헤아林, 어울林 등을 정례화하고, 전문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효과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대규모 치유의 숲을 대운산 일원에 조성하여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와 함께 영남지역 산림치유의 메카로 발돋움 시키겠습니다.   금강소나무 숲길을 42km까지 확대 개방하고 등산로 정비,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무장애숲길 시범 조성 등으로 전 세대가 편안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작은 장례 문화 확산을 위한 수목장림도 우리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양질의 녹색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탄소흡수원 및 경영기반 확보를 위해 사유림 매수를 확대하고 도심지 주변 미활용 재산과 지자체 소유 임야와의 교환을 추진하는 한편, 산림경영에 필요한 타부처 국유림 등을 사용승인으로 적극 취득하겠습니다.   국유재산 감시 패트롤팀 운영과 함께 자체 연구모임 성과물인 ‘국유재산 도우미’를 활용한 무단 점유지 이력관리 등을 통해 산지의 계획적인 보전·이용을 위한   국유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국유재산 환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당자의 소송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정부법무공단을 적극 활용하여 소송 승소율을 제고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산림사업에서 숲길체험지도사, 숲해설가와 같은 양질의 전문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 일자리는 인근 주민과 취약계층에 우선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 일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림행정의 경쟁력은 조직 구성원들의 행복지수와 정비례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올 한해 4W(With Partner, Family, Interest, Neighbor)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남부청을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습니다.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토론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기관 방문, 직원 생일을 축하해주는 고깔모자데이 등을 실시하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사가독서제, 영어학습 동아리, 스포츠 활동 지원 등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겠습니다.   아울러, 관사 리모델링, 가정의 날 운영 등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산림가족 여러분!   이제 남부지방산림청은 숲을 통해 지역사회에 진정한 행복을 드리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설렘과 희망을 가득 안고 서 있습니다.   차를 절반이나 마셨으나 그 향은 처음과 같다는 뜻의 ‘다반향초(茶半香初)’라는 말처럼 늘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여러분들께 숲의 행복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올 한 해에도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1월 1일 새해 아침            남부지방산림청장  김 판 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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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3
  • 장애우들, 편안히 산림욕 즐긴다!
      몸이 불편한 보행약자들도 편안히 산책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북한산 자락에 조성됐다.   서울시는 성북구 정를동 산1-1번지 일대 정릉초교 뒤편 620m 구간에 11억원을 들여 무장애 숲길을 포함한 2.4km에 달하는 북한산 자락길을 완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산 자락길에 있는 무장애 숲길은 보행 약자들이 산을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바닥에 목재데크를 깔아 평평하게 하고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도록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됐다.   시는 무장애 숲길 오른편으로 푸른 숲이, 왼편으로는 시원한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구간과 소나무및 잣나무 숲터널을 가로지르는 구간이 반복돼 울창한 숲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기존의 소나무와 잣나무 외에도 빈 땅에는 향나무 50그루와 키 작은 나무 7천750그루, 야생화 3950포기를 새로 심었다고 덧붙였다.    무장애 숲길 곳곳엔 이용객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너른 휴식 공간과 정자, 벤치 등이 설치됐다. 길 끝에는 성북구가 조성ㆍ운영할 북카페가 들어서 있다. 또한 10대 가량을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숲과 바로 이어질수 있도록 하여 만들어 놓았다.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이용객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종점이 가까워 이용이 용이하다.  이번 숲길은 휴식공간의 규모가 꽤 커 초등학생 10~15명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하더라도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을 정도이며 무장애 숲길 중간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도심 쪽을 바라보면 남산과 N서울타워는 물론 멀리 관악산까지 일직선으로 조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무장애 숲길 구간이 끝나고 이어지는 나머지 1.8㎞ 북한산 자락길에는 해먹(그물침대)과 평상이 놓인 삼림욕장을 비롯해 생태체험관, 생태연못,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 성북생태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다.   북한산 자락길은 시가 추진하는 '근교산 자락길 조성사업'의 첫 번째 자락길이다. 시는 2014년까지 총 14곳, 30km 구간에 자락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중 무장애 길은 약 3분의 1인 10.6Km 구간에 만들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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