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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무주군 안성면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서 16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5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대, 진화인력 3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4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2
  • 무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2024년 3월 15일 무주읍 가옥리산130번지 일원에서 산불 진화 유관기관인 무주군청과 무주소방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합동 산불진화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진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상호연결 및 진화인력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 상황전파,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급수·초기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산불발생부터 진화 완료까지 실시하여 단계별 조치사항 및 개선 방안을 확인했다.   첨단ICT 기술을 이용하여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야간산불 상황에 대비한 열화상카메라 탑재 드론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모니터링하여 잔불에 대한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산불진화드론 운용 및 진화약제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인력 투입이 어려운 곳에 대한 산불진화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합동진화가 가능하게 하여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통영시,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    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2023년 산림청 차장의 통영시 도서지역 현장 방문 시 국·도비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2024년 긴급방제비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오곡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송도, 학림도 등 9개 도서에 대해 긴급방제비를 투입해 피해 고사목 6,200여 본을 방제하고 예방 나무주사 460ha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집중방제기간 내 긴급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단할 시 10년 내 소나무림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영시의 소나무림은 약 9,300ha로 전체 산림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유산으로 소나무를 지키고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절실하므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피해 지자체의 약 65%가 인위적 이동으로 인한 확산으로 소나무류 땔감 사용, 무단이동, 훈증더미 훼손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시는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8
  • 통영시,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    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2023년 산림청 차장의 통영시 도서지역 현장 방문 시 국·도비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2024년 긴급방제비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오곡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송도, 학림도 등 9개 도서에 대해 긴급방제비를 투입해 피해 고사목 6,200여 본을 방제하고 예방 나무주사 460ha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집중방제기간 내 긴급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단할 시 10년 내 소나무림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영시의 소나무림은 약 9,300ha로 전체 산림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유산으로 소나무를 지키고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절실하므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피해 지자체의 약 65%가 인위적 이동으로 인한 확산으로 소나무류 땔감 사용, 무단이동, 훈증더미 훼손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시는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4-02-27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66ha)를 병행 실시하여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이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신둔면(용면,인후,수광,마교,고척,장동,남정,수하,지석,소정,도암,수남,도봉), 마장면(관,회억,양촌,장암,목,표교,이치,오천,작촌,덕평,각평,해월,이평), 백사면(경사,도립,송말,현방,조읍,신대), 호법면(매곡,동산,주박,단천), 동지역(관고,사음,송정) 40개 리·동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이동금지구역으로 원천적으로 이동이 금지되나 재선충병 예방약제를 주사하였거나 다른 예방조치를 하여 재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 확인증을 받은 굴취된 소나무류(조경수 및 분재 용도에 한정) 등에 한정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 이동시 이천시 공원녹지과에 소나무류생상확인 신청서를 신청후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후대에게 아름다운 산림과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불법입목 벌채와 이동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19
  • 하동군,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하동군은 이상고온현상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작년 9월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한 관찰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관찰로 기존의 항공 및 지상 관찰만으로는 어려웠던 나무에 가려진 곳까지 세밀한 관찰이 가능해 피해 나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제거가 누락 되는 지역 발생을 줄이는 등의 재선충병 방제의 정확도와 방제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     지리산과 이어지는 인근 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의 우려가 있는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시작하여 피해 고사목 제거 23,000본, 극심 지역 모두베기 20ha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200ha 등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밀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5
  • 무주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양여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지역 26개 마을에서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등)의 양여를 승인하였다.   이번 국유임산물 양여 승인으로 산촌 주민들이 4월 15일까지 고로쇠수액 약 16만리터 등을 채취하게 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에서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관련법에 따라 고로쇠 수액, 송이, 능이 등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촌주민 소득증진에 적극 노력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02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찰 및 방제전략의 실행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지역 방제협의회를 개최(1.25. 동부지방산림청)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동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동해시, 삼척시, 정선·삼척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하여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3개 시·군(정선군, 동해시, 삼척시)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 감염목, 기타고사목 방제 및 예방나무주사 시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을 통하여 2028년까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화 하는 목표를 공유하였으며 이에 따른 방제전략, 기관간 협업사항을 집중 토론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유관기관과 협력방제를 강화하여 우리 지역 중요산림자산인 소나무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킬 것”이라며,“소나무재선충은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무단이동 금지와 소나무고사목을 발견하면 해당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25
  • 겨울철 산촌 소득원…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화
    <사진> 고로쇠 수액을 병입하는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159개 마을에서 연간 18억원에 달하는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5천 리터를 채취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1월 16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1월 넷째 주, 경북 영주 2월 첫째 주, 강원 양양 2월 둘째 주부터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수익의 90%를 산촌 주민, 10%는 국가가 갖는 제도이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협력 상생(Win-Win) 제도” 라며, “산림청은 국유림의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산림복지서비스, 우리 기관은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복지서비스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 비영리단체 등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하고 있는지 활동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산림교육(탄소중립, 산림보호, 생태감수성, 사회성 향상) ▲산림치유(건강예방 및 관리) ▲산림문화(식(食)문화, 여가문화, 예술문화, 장례문화) 총 3개 분야에서 총 11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점(산림교육분야 3점, 산림치유분야 3점, 산림문화분야 3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로 ▲산림교육분야, 대구대천초등학교의 ‘내가 GREEN 학교’ ▲산림치유분야, 두나무주식회사의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 ▲산림문화분야, ㈜로프앤조이의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기관 홍보를 위한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수상자 명단>   산림교육 분야 ▲최우수상(1점) : 내가 GREEN 학교(대구대천초등학교), ▲우수상(2점) : 찾아가는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학교 숲이야기((사)경남숲교육협회), 킵플 탄소발자국 지우개 미션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과 탄소중립실천 문화 정착하기(천태초등학교)  산림치유 분야 ▲최우수상(1점) :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두나무 주식회사), ▲우수상(2점) : 해피투게더 건강 우리시를 위한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김천시보건소), 군 부적응 병사를 위한 함께하는 숲 치유프로젝트((사)이음숲)  산림문화 분야 ▲최우수상(1점) :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주)로프앤조이), ▲우수상(2점) : 숲 영화제((사)부산생명의숲), 우리는 숲에 모여 글을 썼습니다(치유나무숲 아웃도어연구회)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2
  • 무주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림청 규제혁신의 체감 향상을 위해 관내 목재산업체 방문을 통해 산림규제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관리소는 관내 목재산업체를 찾아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적극행정 대표사례, 산불예방 및 사유림매수 정책을 홍보하였다. 관리소는 관내 소규모 목재제재소의 원목 수급과 입찰 시의 어려움과경기 악화 및 값싼 수입 목재로 인한 국내 목재 수요와 일자리가 감소한 실정을 들을 수 있었다. 더불어, 산림청은 규제혁신을 통한 임업인 지원을 위해 ▶숲경영체험림을 도입하여 임가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사업법인의 사업종류 추가 시 별도 사무실 구비 의무를 면제하여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알렸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산림청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한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과 임업인의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12
  • 무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2월 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가꾸기 산물 중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화목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무주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 대상 총 12㎥의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잘라 수혜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06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기간행사 개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 독일가문비숲에서11월 8일 관리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 임내정리, 덩굴류제거 등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고있으며, 행사를 통해 우량한 숲 조성을위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숲에서실시하며,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가지치기 등 숲의 환경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알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08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충무계획 실효성 토의 및 안보교육를 통해 전시상황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하며 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습 대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8월 23일 14시)을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대피 훈련 이후 방독면 사용 방법을 익히며 훈련에 동참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8-24
  • 무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여름철을 맞아 휴양객 증가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5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주요 산과 계곡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 사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 보호직원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며,시·군 산림보호 담당부서와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림 오염행위,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7-04
  • 남성현 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30일 오후 전북 무주군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과 대처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야영장, 계곡부, 배수로 등 주요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30
  • 무주국유림관리소,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보건캠페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6월 2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산리 일원의 풀베기 사업장에서 무주반딧불기계화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사항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   혹서기 기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김영호 소장은 폭염 시 3대 안전수칙(그늘, 물, 휴식)을 공유하며 근무시간대 조정, 작업 시 해충(벌, 진드기) 방지를 위한 시원하고 얇은 긴팔옷과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영림단장과 감독공무원은 보호장비 지급 여부와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영림단원들에게 산림청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에 보호덮개를 부착하고 근로자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호 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도급인과 수급인이 함께 인지하고 산업안전보건 조치에 대한 수시·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전북 무주군 안성면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서 16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5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대, 진화인력 3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4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2
  • 무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2024년 3월 15일 무주읍 가옥리산130번지 일원에서 산불 진화 유관기관인 무주군청과 무주소방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합동 산불진화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진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상호연결 및 진화인력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 상황전파,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급수·초기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산불발생부터 진화 완료까지 실시하여 단계별 조치사항 및 개선 방안을 확인했다.   첨단ICT 기술을 이용하여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야간산불 상황에 대비한 열화상카메라 탑재 드론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모니터링하여 잔불에 대한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산불진화드론 운용 및 진화약제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인력 투입이 어려운 곳에 대한 산불진화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합동진화가 가능하게 하여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통영시,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    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2023년 산림청 차장의 통영시 도서지역 현장 방문 시 국·도비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2024년 긴급방제비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오곡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송도, 학림도 등 9개 도서에 대해 긴급방제비를 투입해 피해 고사목 6,200여 본을 방제하고 예방 나무주사 460ha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집중방제기간 내 긴급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단할 시 10년 내 소나무림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영시의 소나무림은 약 9,300ha로 전체 산림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유산으로 소나무를 지키고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절실하므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피해 지자체의 약 65%가 인위적 이동으로 인한 확산으로 소나무류 땔감 사용, 무단이동, 훈증더미 훼손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시는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8
  • 통영시,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    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2023년 산림청 차장의 통영시 도서지역 현장 방문 시 국·도비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2024년 긴급방제비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오곡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송도, 학림도 등 9개 도서에 대해 긴급방제비를 투입해 피해 고사목 6,200여 본을 방제하고 예방 나무주사 460ha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집중방제기간 내 긴급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단할 시 10년 내 소나무림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영시의 소나무림은 약 9,300ha로 전체 산림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유산으로 소나무를 지키고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절실하므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피해 지자체의 약 65%가 인위적 이동으로 인한 확산으로 소나무류 땔감 사용, 무단이동, 훈증더미 훼손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시는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4-02-27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66ha)를 병행 실시하여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이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신둔면(용면,인후,수광,마교,고척,장동,남정,수하,지석,소정,도암,수남,도봉), 마장면(관,회억,양촌,장암,목,표교,이치,오천,작촌,덕평,각평,해월,이평), 백사면(경사,도립,송말,현방,조읍,신대), 호법면(매곡,동산,주박,단천), 동지역(관고,사음,송정) 40개 리·동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이동금지구역으로 원천적으로 이동이 금지되나 재선충병 예방약제를 주사하였거나 다른 예방조치를 하여 재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 확인증을 받은 굴취된 소나무류(조경수 및 분재 용도에 한정) 등에 한정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 이동시 이천시 공원녹지과에 소나무류생상확인 신청서를 신청후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후대에게 아름다운 산림과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불법입목 벌채와 이동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19
  • 하동군,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하동군은 이상고온현상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작년 9월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한 관찰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관찰로 기존의 항공 및 지상 관찰만으로는 어려웠던 나무에 가려진 곳까지 세밀한 관찰이 가능해 피해 나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제거가 누락 되는 지역 발생을 줄이는 등의 재선충병 방제의 정확도와 방제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     지리산과 이어지는 인근 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의 우려가 있는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시작하여 피해 고사목 제거 23,000본, 극심 지역 모두베기 20ha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200ha 등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밀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5
  • 무주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양여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지역 26개 마을에서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등)의 양여를 승인하였다.   이번 국유임산물 양여 승인으로 산촌 주민들이 4월 15일까지 고로쇠수액 약 16만리터 등을 채취하게 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에서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관련법에 따라 고로쇠 수액, 송이, 능이 등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촌주민 소득증진에 적극 노력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02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찰 및 방제전략의 실행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지역 방제협의회를 개최(1.25. 동부지방산림청)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동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동해시, 삼척시, 정선·삼척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하여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3개 시·군(정선군, 동해시, 삼척시)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 감염목, 기타고사목 방제 및 예방나무주사 시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을 통하여 2028년까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화 하는 목표를 공유하였으며 이에 따른 방제전략, 기관간 협업사항을 집중 토론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유관기관과 협력방제를 강화하여 우리 지역 중요산림자산인 소나무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킬 것”이라며,“소나무재선충은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무단이동 금지와 소나무고사목을 발견하면 해당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25
  • 겨울철 산촌 소득원…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화
    <사진> 고로쇠 수액을 병입하는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159개 마을에서 연간 18억원에 달하는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5천 리터를 채취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1월 16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1월 넷째 주, 경북 영주 2월 첫째 주, 강원 양양 2월 둘째 주부터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수익의 90%를 산촌 주민, 10%는 국가가 갖는 제도이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협력 상생(Win-Win) 제도” 라며, “산림청은 국유림의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산림복지서비스, 우리 기관은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복지서비스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 비영리단체 등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하고 있는지 활동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산림교육(탄소중립, 산림보호, 생태감수성, 사회성 향상) ▲산림치유(건강예방 및 관리) ▲산림문화(식(食)문화, 여가문화, 예술문화, 장례문화) 총 3개 분야에서 총 11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점(산림교육분야 3점, 산림치유분야 3점, 산림문화분야 3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로 ▲산림교육분야, 대구대천초등학교의 ‘내가 GREEN 학교’ ▲산림치유분야, 두나무주식회사의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 ▲산림문화분야, ㈜로프앤조이의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기관 홍보를 위한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수상자 명단>   산림교육 분야 ▲최우수상(1점) : 내가 GREEN 학교(대구대천초등학교), ▲우수상(2점) : 찾아가는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학교 숲이야기((사)경남숲교육협회), 킵플 탄소발자국 지우개 미션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과 탄소중립실천 문화 정착하기(천태초등학교)  산림치유 분야 ▲최우수상(1점) :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두나무 주식회사), ▲우수상(2점) : 해피투게더 건강 우리시를 위한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김천시보건소), 군 부적응 병사를 위한 함께하는 숲 치유프로젝트((사)이음숲)  산림문화 분야 ▲최우수상(1점) :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주)로프앤조이), ▲우수상(2점) : 숲 영화제((사)부산생명의숲), 우리는 숲에 모여 글을 썼습니다(치유나무숲 아웃도어연구회)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2
  • 무주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림청 규제혁신의 체감 향상을 위해 관내 목재산업체 방문을 통해 산림규제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관리소는 관내 목재산업체를 찾아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적극행정 대표사례, 산불예방 및 사유림매수 정책을 홍보하였다. 관리소는 관내 소규모 목재제재소의 원목 수급과 입찰 시의 어려움과경기 악화 및 값싼 수입 목재로 인한 국내 목재 수요와 일자리가 감소한 실정을 들을 수 있었다. 더불어, 산림청은 규제혁신을 통한 임업인 지원을 위해 ▶숲경영체험림을 도입하여 임가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사업법인의 사업종류 추가 시 별도 사무실 구비 의무를 면제하여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알렸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산림청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한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과 임업인의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12
  • 무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2월 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가꾸기 산물 중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화목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무주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 대상 총 12㎥의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잘라 수혜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06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기간행사 개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 독일가문비숲에서11월 8일 관리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 임내정리, 덩굴류제거 등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고있으며, 행사를 통해 우량한 숲 조성을위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숲에서실시하며,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가지치기 등 숲의 환경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알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08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충무계획 실효성 토의 및 안보교육를 통해 전시상황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하며 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습 대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8월 23일 14시)을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대피 훈련 이후 방독면 사용 방법을 익히며 훈련에 동참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8-24
  • 무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여름철을 맞아 휴양객 증가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5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주요 산과 계곡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 사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 보호직원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며,시·군 산림보호 담당부서와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림 오염행위,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7-04
  • 남성현 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30일 오후 전북 무주군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과 대처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야영장, 계곡부, 배수로 등 주요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30
  • 무주국유림관리소,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보건캠페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6월 2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산리 일원의 풀베기 사업장에서 무주반딧불기계화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사항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   혹서기 기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김영호 소장은 폭염 시 3대 안전수칙(그늘, 물, 휴식)을 공유하며 근무시간대 조정, 작업 시 해충(벌, 진드기) 방지를 위한 시원하고 얇은 긴팔옷과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영림단장과 감독공무원은 보호장비 지급 여부와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영림단원들에게 산림청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에 보호덮개를 부착하고 근로자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호 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도급인과 수급인이 함께 인지하고 산업안전보건 조치에 대한 수시·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2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기간행사 개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 독일가문비숲에서11월 8일 관리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 임내정리, 덩굴류제거 등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고있으며, 행사를 통해 우량한 숲 조성을위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숲에서실시하며,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가지치기 등 숲의 환경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알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08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충무계획 실효성 토의 및 안보교육를 통해 전시상황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하며 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습 대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8월 23일 14시)을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대피 훈련 이후 방독면 사용 방법을 익히며 훈련에 동참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8-24
  • 남성현 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30일 오후 전북 무주군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과 대처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야영장, 계곡부, 배수로 등 주요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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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무주국유림관리소,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보건캠페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6월 2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산리 일원의 풀베기 사업장에서 무주반딧불기계화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사항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   혹서기 기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김영호 소장은 폭염 시 3대 안전수칙(그늘, 물, 휴식)을 공유하며 근무시간대 조정, 작업 시 해충(벌, 진드기) 방지를 위한 시원하고 얇은 긴팔옷과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영림단장과 감독공무원은 보호장비 지급 여부와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영림단원들에게 산림청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에 보호덮개를 부착하고 근로자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호 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도급인과 수급인이 함께 인지하고 산업안전보건 조치에 대한 수시·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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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국유지 일제 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공원에 편입되어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최근 3년 무단점유 면적 : (‘20) 697ha → (‘21) 747ha → (’22) 760ha  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전체 면적 1,493,635ha 내 국립공원 편입 전체면적은 286,050ha(19%)   * 「자연공원법」에 따라 국립공원 구역 내 건축물의 신축·증축, 개간이나 토지의 형질변경등이 금지되어 있고, 위반 시 국립공원공단에서 사법조치등을 하도록 되어 있음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이 편입된 국립공원 구역에 대한 재산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 산림훼손 및 무단점유 적발 시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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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방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외래해충으로 5월경 부화를 시작해 7 ~ 8월경 성충이 나타나고 3개월 동안 나무수액을 빨아먹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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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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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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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무주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저지 및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 관할 임실군 피해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레펠리아)을 몸에 지닌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에 침입하여 감염시키는데 피해를 받은 나무는 줄기의 수분과양분의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7월 말경에참나무가 말라죽는 병해충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될 경우 산림경관을 크게 해치는 것은 물론 참나무를 활용한 표고 및 천마재배 등 지역주민 소득사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어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방제는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날개 있는 엄지벌레로 변함)되는 4월중순~5월중순까지 피해지역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의 포획 및 침입을 방지하는 예방사업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맞춤형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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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이번 주, 산불위험지수 급증 ! 산불 비상 !
    소각산불위험발효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산촌 주민, 야외 나들이객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오늘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 산불위험지수가 ‘높음(100점 중 66-85)’ 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다음 주 4월 4일(화) 강수 직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산불위험지수 4단계 : 낮음(51미만), 다소높음(51-65), 높음(66-85), 매우높음(85이상)  또한, 강원에는 소각산불경보가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일부 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각산불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4일(화) 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근 1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1.7% 수준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밝혀,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역은 1개월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34.5% 수준, 남부지역은 64.2%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3.27 기준, 1개월 강수량(평년) : 서울·경기 7.7(34.3)mm, 강원14.0(35.0)mm, 충북 21.4(43.5)mm, 충남 14.8(43.6)mm, 전북 29.9(51.7)mm, 전남 38.0(75.1)mm, 경북 32.5(46.1)mm, 경남 38.0(73.6)mm      * 건조특보 발효현황(30일 16시 기준) 경기(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 강원, 충남(예산, 계룡), 충북(괴산, 옥천 제외), 전남(구례, 광양, 순천), 전북(완주, 무주, 정읍, 전주, 남원), 경북(구미, 경산, 칠곡,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경남(밀양,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세종 특히 이번 주말은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평년을 웃도는 완연한 봄날씨로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 봄 들어 산불위험이 높은 세 번째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3월 31일 현재까지 365건으로 예년(240건)에 비해 145건 이상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2월 25일에서 3월11일까지 15일간 총 150건 발생, 3월 14일에서 3월 22일까지 7일간 총 76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두 차례의 큰 고비가 있었다.    안희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장은 “ 다음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오기 전까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위험지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절대 취급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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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3-03-31
  • “순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공동방제구역(광양 진월면 지역, 순천 봉화산 지역, 여수 율촌면 지역, 여수 종고·구봉산 지역, 담양 창평면 지역 등) 일원 약 3,411ha에 대하여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사업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27ha 나무주사 및 소나무류 고사목 4,070본(피해고사목 431본, 3,639본) 제거를 완료하였으며, 공동방제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한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방제사업 및 드론 정밀 예찰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원인의 약 80%가 인위적 확산이며, 이 중 대부분이 화목용 무단 이동으로 조사됨(국립산림과학원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전량 방제를 통하여 관리가능 수준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밀도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올해가 전남 동부권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을 잡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7
  • 2023년 무주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고 전국 내나무갖기 캠페인 추진의 일환으로 3월 21일에 무주군청・무주군 산림조합과 합동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전후하여 무주군민 누구나 나무를 쉽게 심고 자신의 나무를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여,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주군청 정문 분수대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참여자 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공급 수종은 유실수 6종 1,300본과 야생화 초화류 6종 2,100본 등 총 12종 3,400본을 나눠 줄 예정이다.   김영호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 일상에 나무를 가꾸고 심는 문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으며,“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만큼 산불예방과 신고 등 우리나무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무주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63-320-36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5
  • 울진․삼척지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추진
    덕구군립공원 주변 2차 피해예방 및 생활권복원 대상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년 3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지 중 울진ㆍ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89ha를 대상으로 ’23년부터 ’27년까지 325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자연회복력에 기반한 산림생태복원 실시, ②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생태복원사업 추진, ③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 조성 ④ 산양서식지 보호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의 서식지인 울진․삼척 일대 산불피해지는 자연회복력을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과 자연회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산림생태복원은 자생식물 및 돌, 흙, 나무 등 자연재료와 피해목의 움싹이나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종자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산림을 관리․보완하여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빠르게 높이는 생태적 복원방식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10년간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별로 점검(모니터링)을 하고, 결과에 따라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청에서는 정밀조사 결과 및 환경단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능선부 산불피해 심지역 광경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입지환경, 토양분석, 식생 및 식물상, 산양을 포함 동물조사를 하는 등 산불피해지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환경단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12월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은 산불피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자연회복력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2차피해 예방복원’, ‘생활권복원’, ‘비생활권복원’, ‘자연회복’의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시행한다. 첫째, ‘2차피해 예방복원’은 국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목 제거, 토사유출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친환경 구조물을 조성하는 복원방식이다.    둘째, 산불피해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주민들의 트라우마 극복 및 훼손된 산림경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권복원’은 주요 도로변 600m의 가시권을 중심으로 피해목 제거 및 식생의 조기 회복을 위해 토양 안정화와 천연하종갱신을 통한 복원을 진행한다. 셋째, 식생피복도 및 움싹발생 등 자연회복력이 미흡한 지역으로 다층구조를 가진 산림식생의 조기 복원을 위해 피해목을 최대한 존치하는 ‘비생활권복원’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경미한 지역은 피해지를 그대로 존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최소한의 관리만 수행하는 ‘자연회복’ 방식을 도입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보호를 위해 움싹 등 먹이자원을 확보하고 피해목을 활용하여 은신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피해목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민가 및 농경지 주변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선제적인 조치를 병행한다. 또한, 국민들이 산불피해지의 산림생태복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산불피해의 실상을 체험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을 조성한다.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국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 등으로 생태복원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만큼 산불피해지 등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예정, 환경적 우려 반영
    예방나무주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부터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월 중으로 약제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거의 100% 고사되는 가장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14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의 확산과 감소가 반복되는 실정이다. 약 100년 전에 피해가 발생한 일본에서는 사실상 방제를 포기한 상태이며, 유럽에서도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라 목재생산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은 자가 이동 능력이 없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전파되는 병해충으로, 방제 방법도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는데, 매개충이 월동하는 겨울철에는 감염목 등을 벌채하여 파쇄, 훈증,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개충이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항공ㆍ지상방제를 통해 약제를 살포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주로 활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는 채소류, 과실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살충제이다. 이 약제는 보통독성으로 꿀벌에 대하여 안전하며 기피성도 없는 것으로 국내 농약 등록기관인 농촌진흥청에 등록되어 있다. 다만,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에 대한 사용이 제한되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약제에 대한 위해성 문제가 국회, 언론 등을 통해 제기돼왔다.      * 22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시 주철현, 윤미향 의원실에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의 꿀벌 독성, 인체 위해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 예방나무주사   산림청에서는 티아클로프리드 약제와 꿀벌 폐사, 개체 감소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면밀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사회적ㆍ환경적 우려를 고려하여  항공방제 규모를 꾸준히 감소시켜 왔다.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된 2014년 이후 연간 22천㏊ 규모의 항공방제를 2022년에는 1/20 수준인 1천㏊ 규모로 줄여 제주도와 경남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행하였다.  또한, 국회, 언론 등의 지적사항을 수렴하여 작년 9월부터 국내 약제전문가 등으로 「산림병해충 약제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약제 위해성 및 재선충병 방제 대체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토대로, 국립산림과학원 중심으로 방제 약제의 꿀벌 위해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 사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헬기를 활용하는 항공방제보다는 중요 보전지역과 집단발생지 등을 대상으로 소면적 정밀방제 효과가 높은 드론방제, 지상방제를 활용하고, 소나무류에 직접 주입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예방나무주사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항공방제 개선(안)에 대하여 올해 2월 초에 국내 약제전문가를 비롯하여 지자체, 임가 등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네오니코티노이드 약제의 대체약제 발굴, 매개충 구제방안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26
  • 2023년 공·사유림 매수 본격 추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의 육성 등을 위하여 올해 190억원을 투입해 관내 1,773ha의 공·사유림을 매수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유림 매수 대상지는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된 산림으로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를 우선 매수하며, 기후변화 대응 산림흡수원 확보 및 목재 생산 기능 증대 산림 등으로 산림경영이 가능한 경영임지가 대상이다. 그러나,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 저당권 및 지상권이 설정된 산림, 지적공부와 등기부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산림, 소유권 및 저당권에 대한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가격은 2인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평균 금액으로 책정되며,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감정평가법인 1인은 산림소유자가 선정할 수 있다. 다만 매수 예산 단가에 비해 토지 가격이 월등히 높은 지역은 매수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매도하고자 하는 해당 관리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산지연금형 공·사유림 매수사업은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서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지연금형 공·사유림 매수사업도 농지연금과 주택연금처럼 산주에게 10년간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지원하므로 많은 산주와 임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공·사유림 매수는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정읍 063-570-1921, 무주 063-320-3621, 영암 061-470-5321, 순천 061-740-9321, 함양 055-960-2521)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1-26
  • 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조기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이달 18일(수)부터 3월말까지 사업비 61억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통하여 경기ㆍ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제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33천본) 및 예방나무주사(450ha)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ㆍ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6,590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ㆍ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1-18
  •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항공예찰 실시
    거창군은 지난 1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등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마리면 일원 4천㏊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 및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했으며, 발견 고사목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반영해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이 활동하기 이전인 4월 말까지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작업을 완료하고 소나무류 이동이 전면 금지되는 5월부터 9월까지 직영 방제단을 활용한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6
  • 국민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확산 피해 막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남 당진시에서 지역주민의 신고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1그루가 신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강○○(78세) 씨는 산림공원 산책 중 잎이 변색되는 소나무를 발견해 당진시에 신고하였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진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감염목 신규 발생에 따라 산림청과 당진시는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신규발생지 5㎞ 이내 정밀 조사,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방제, 예방나무주사 등 긴급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최초 발견한 지역주민에게 신고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신고포상금 : 기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구 이외의 지역에서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하여 최초로 신고한 경우 등에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경남, 경북 등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하여 드론 예찰을 확대하고 있으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해 고사목의 방제 이력을 관리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의 예찰과 방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이 소나무 내에서 월동하는 시기(올 10월~내년 4월)에 감염목을 전량 방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청 긴급방제대응단을 운영하여 전국 방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이 1그루만 있어도 주변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병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3
  • “순천국유림관리소, 공동방제구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말부터 오는 12월까지 공동방제구역(순천 봉화산 지역, 여수 율촌면 지역, 담양 창평면 지역) 일원 약 67.2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비가시권 지역에 대한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드론예찰을 적극 실시하여 소나무 고사목에 대한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게 실시설계에 반영한 성과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약 8.5ha 나무주사 및 1,468본 고사목 제거를 실시하고 공동방제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지 모니터링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4차 산업기술의 접목으로 누락 고사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효율을 높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며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겨울철 산촌 소득원…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화
    <사진> 고로쇠 수액을 병입하는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159개 마을에서 연간 18억원에 달하는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5천 리터를 채취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1월 16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1월 넷째 주, 경북 영주 2월 첫째 주, 강원 양양 2월 둘째 주부터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수익의 90%를 산촌 주민, 10%는 국가가 갖는 제도이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협력 상생(Win-Win) 제도” 라며, “산림청은 국유림의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산림복지서비스, 우리 기관은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복지서비스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 비영리단체 등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하고 있는지 활동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산림교육(탄소중립, 산림보호, 생태감수성, 사회성 향상) ▲산림치유(건강예방 및 관리) ▲산림문화(식(食)문화, 여가문화, 예술문화, 장례문화) 총 3개 분야에서 총 11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점(산림교육분야 3점, 산림치유분야 3점, 산림문화분야 3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로 ▲산림교육분야, 대구대천초등학교의 ‘내가 GREEN 학교’ ▲산림치유분야, 두나무주식회사의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 ▲산림문화분야, ㈜로프앤조이의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기관 홍보를 위한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수상자 명단>   산림교육 분야 ▲최우수상(1점) : 내가 GREEN 학교(대구대천초등학교), ▲우수상(2점) : 찾아가는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학교 숲이야기((사)경남숲교육협회), 킵플 탄소발자국 지우개 미션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과 탄소중립실천 문화 정착하기(천태초등학교)  산림치유 분야 ▲최우수상(1점) :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두나무 주식회사), ▲우수상(2점) : 해피투게더 건강 우리시를 위한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김천시보건소), 군 부적응 병사를 위한 함께하는 숲 치유프로젝트((사)이음숲)  산림문화 분야 ▲최우수상(1점) :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주)로프앤조이), ▲우수상(2점) : 숲 영화제((사)부산생명의숲), 우리는 숲에 모여 글을 썼습니다(치유나무숲 아웃도어연구회)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2
  • 무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2월 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가꾸기 산물 중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화목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무주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 대상 총 12㎥의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잘라 수혜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06
  • 덕유산마루 숲해설팀, 숲해설 재능기부하다.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숲해설팀은 지난13일 무주군과 사)무주군관광협회가 주최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무주구천동 어사길 탐방 행사에 숲해설가 7명이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구천동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구천동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어사길을 따라 백년사까지 약 5㎞를 동행하면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매화말발돌이, 또는 미치광이 풀과, 산개구리, 도롱뇽이 서식하는 생태환경 등 주로 숲을 이루고 있는 참나무 육형제(졸참,갈참,굴참,신갈,떡갈,상수리)의 생생한 숲해설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에서 온 김영석부부(55)는 무주 구천동 어사길에 처음 왔는데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며 연신 환호성을 자아내며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주위사람들에게도 자랑하겠다며 돌아갔다.   구천동 어사길은 무주의 자랑이자 덕유산의 보물인 구천동 33경 중 15경(월하탄)에서 32경(백련사) 까지를 모두 볼 수 있는 계곡 길이다.   덕유산마루 김주순 대표는 "앞으로도 시간이 될 때마다 숲 해설가들과 함께 구천동을 찾아 숲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고향의 아름다운 숲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15
  • 무주국유림관리소, 적극행정 체감도 향상 위한 국민소통 펼쳐!!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0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산림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고객망을 구성하여,산림청 적극행정우수사례 및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는 국민 정책소통을 운영했다.   산림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① 칡덩굴 조사료화, ② 임내운반장비개발, ③ 스마트영림일지 임업E지, ④ 청량산경영관리(협업)가 있고,   규제혁신 대표사례로는① 산림기술법 관련 민원서류 온라인신청·발급,② 나무의사 양성교육에 비대면방식 도입, ③ 산림교육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 확대, ④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⑤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가 등이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청 관련업무의 홍보를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실시할 것”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는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업무 추진 시 산림현장과국민의 입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문제의 해답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02
  • 무주 덕유산마루 “산”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다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는 지난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무주관내 중, 고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산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림청에서 하는 일과 산림청 공무원이 되는 길을 듣고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운영기획팀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군을 소개하고 취업.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실에서는 산림분야 동영상시청, 특수산불진화대의 산불진화훈련 견학과 체험을 하고 무주 도시숲에서 숲해설을 듣는 등 삼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국토의 62%가 산림임을 인식하고 진로수업(담당교사 안승구)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미래에 대한 진로선택에 산림 서비스를 제공 받은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한다.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청공무원, 특수산불진화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등 각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전문가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임업경영도 농업 분야와 같이 1차 산업의 일자리에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6
  • 무주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9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종합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으로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간의 훈훈한 시간을 보내며 정을 나누었다.   모든 위문 방문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 최소한의시설 관계자들만 만나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이명규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05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전북 무주군 안성면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서 16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5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대, 진화인력 3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4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2
  • 무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2024년 3월 15일 무주읍 가옥리산130번지 일원에서 산불 진화 유관기관인 무주군청과 무주소방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합동 산불진화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진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상호연결 및 진화인력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 상황전파,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급수·초기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산불발생부터 진화 완료까지 실시하여 단계별 조치사항 및 개선 방안을 확인했다.   첨단ICT 기술을 이용하여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야간산불 상황에 대비한 열화상카메라 탑재 드론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모니터링하여 잔불에 대한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산불진화드론 운용 및 진화약제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인력 투입이 어려운 곳에 대한 산불진화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합동진화가 가능하게 하여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통영시,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    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2023년 산림청 차장의 통영시 도서지역 현장 방문 시 국·도비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2024년 긴급방제비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오곡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송도, 학림도 등 9개 도서에 대해 긴급방제비를 투입해 피해 고사목 6,200여 본을 방제하고 예방 나무주사 460ha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집중방제기간 내 긴급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단할 시 10년 내 소나무림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영시의 소나무림은 약 9,300ha로 전체 산림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유산으로 소나무를 지키고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절실하므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피해 지자체의 약 65%가 인위적 이동으로 인한 확산으로 소나무류 땔감 사용, 무단이동, 훈증더미 훼손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시는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8
  • 통영시,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    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2023년 산림청 차장의 통영시 도서지역 현장 방문 시 국·도비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2024년 긴급방제비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오곡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송도, 학림도 등 9개 도서에 대해 긴급방제비를 투입해 피해 고사목 6,200여 본을 방제하고 예방 나무주사 460ha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집중방제기간 내 긴급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단할 시 10년 내 소나무림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영시의 소나무림은 약 9,300ha로 전체 산림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유산으로 소나무를 지키고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절실하므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피해 지자체의 약 65%가 인위적 이동으로 인한 확산으로 소나무류 땔감 사용, 무단이동, 훈증더미 훼손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시는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4-02-27
  •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66ha)를 병행 실시하여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이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신둔면(용면,인후,수광,마교,고척,장동,남정,수하,지석,소정,도암,수남,도봉), 마장면(관,회억,양촌,장암,목,표교,이치,오천,작촌,덕평,각평,해월,이평), 백사면(경사,도립,송말,현방,조읍,신대), 호법면(매곡,동산,주박,단천), 동지역(관고,사음,송정) 40개 리·동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이동금지구역으로 원천적으로 이동이 금지되나 재선충병 예방약제를 주사하였거나 다른 예방조치를 하여 재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 확인증을 받은 굴취된 소나무류(조경수 및 분재 용도에 한정) 등에 한정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 이동시 이천시 공원녹지과에 소나무류생상확인 신청서를 신청후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후대에게 아름다운 산림과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불법입목 벌채와 이동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19
  • 하동군,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하동군은 이상고온현상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작년 9월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한 관찰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관찰로 기존의 항공 및 지상 관찰만으로는 어려웠던 나무에 가려진 곳까지 세밀한 관찰이 가능해 피해 나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제거가 누락 되는 지역 발생을 줄이는 등의 재선충병 방제의 정확도와 방제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     지리산과 이어지는 인근 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의 우려가 있는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시작하여 피해 고사목 제거 23,000본, 극심 지역 모두베기 20ha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200ha 등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밀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5
  • 무주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양여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지역 26개 마을에서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등)의 양여를 승인하였다.   이번 국유임산물 양여 승인으로 산촌 주민들이 4월 15일까지 고로쇠수액 약 16만리터 등을 채취하게 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에서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관련법에 따라 고로쇠 수액, 송이, 능이 등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촌주민 소득증진에 적극 노력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02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찰 및 방제전략의 실행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지역 방제협의회를 개최(1.25. 동부지방산림청)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동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동해시, 삼척시, 정선·삼척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하여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3개 시·군(정선군, 동해시, 삼척시)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 감염목, 기타고사목 방제 및 예방나무주사 시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을 통하여 2028년까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화 하는 목표를 공유하였으며 이에 따른 방제전략, 기관간 협업사항을 집중 토론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유관기관과 협력방제를 강화하여 우리 지역 중요산림자산인 소나무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킬 것”이라며,“소나무재선충은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무단이동 금지와 소나무고사목을 발견하면 해당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25
  • 무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여름철을 맞아 휴양객 증가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5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주요 산과 계곡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 사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 보호직원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며,시·군 산림보호 담당부서와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림 오염행위,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7-04
  •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5월)의 임업인 전북 무주의 김 웅씨 포상
    남성현 산림청장이 1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이달(5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전북 무주의 김 웅 씨에게 포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웅씨는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13년 전, 전북 무주로 귀산촌한 임업인이다. 김 씨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창업프로그램을 통해 터득한 친환경 · 유기농 재배법으로 임산물을 재배해 현재 생산중인 대부분의 임산물에 대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5
  • 2023년 5월 ‘이달의 임업인’은 전북 무주의 김웅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무주에서 고사리 등 다양한 청정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 김웅(만68세, 피그말리온허브 대표) 씨를 선정했다. 김웅 대표는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13년 전, 청정지역 무주로 귀산촌한 임업인이다.   김 대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임업의 미래와 가치를 확신하고 귀촌을 결심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터득한 친환경․유기농 재배법으로 임산물을 재배해 현재 생산 중인 대부분의 임산물에 대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고사리, 취나물, 산마늘, 표고버섯, 밤 등 5개 품목은 케이-포레스트푸드(K-FOREST FOOD)* 사용승인을 받아 다른 임산물과 차별화해 판매하고 있다.    * ‘K-FOREST FOOD’란? 우리나라 청정 숲에서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키운깨끗한 먹거리에 부여하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이다.   김 대표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귀산촌 예정자들의 따뜻한 상담자(멘토)로도 열심히 활동 중이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임업인을 넘어 대한민국의 청정임산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임업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귀산촌한 초보 임업인들에게 진입-정착-성장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돈이 되는 임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마련과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4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칡덩굴로 월계관 만들어 봐요!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숲해설팀은 칡덩굴이 한반도 산림을 다 덮는다 는 생각에서 착안한 칡덩굴로 〃월계관 만들어 봐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칡덩굴의 피해는 국유림 사유림 할 것 없이 연간 약 4만5천ha의 면적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숲속, 도로변에 넘쳐나는 칡덩굴을 소재로 한 숲해설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이렇듯 산림자원의 유해종으로 골칫거리가 되어버린 칡덩굴이 곧게 자라서 훌륭한 재목으로 쓰일 나무를 소리 없이 괴롭히고 있음을 어린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은 앞으로 확대해서 진행하겠다고 덕유산마루 대표는 밝혔다.                                     무주중앙초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 모습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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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무주국유림관리소,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동참 부탁!!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에 따른 무단입산 등 산림피해 및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임산물 불법 채취 및 무허가 입목 벌채 여부, 산림 내 쓰레기 및오물 투기,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화기 소지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으로불법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집중단속 대상지인 무룡고개(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장안산) 및 성수산(임실군 성수면 왕방리성수산) 일대는 산림드론 및 보호지원단을 활용하여 집중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입산통제구역 입산 등 「산림보호법」위반행위에 대하여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참고하여 봄철 산행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야 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네이버지도 앱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산통제구역을 확인하시기 바라며, 임산물 채취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처분 및 사법처리 할 예정이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건전한 산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08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용담댐 주변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3월 30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용담댐 수변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 국유림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여해0.63ha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물푸레나무 1,890여본을 심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와 산림청 간 공동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금년도는 약 2.9ha 면적의 수변림을 조성하여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3년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낙엽송, 편백 등 대규모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심기와 아까시나무 등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밀원수 심기 등 약 70.2ha를 대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 중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이번 수변림 조성 행사로 용담댐 주변 수질개선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증대로 탄소저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30
  • 영농부산물 파쇄하는 남성현 산림청장
      남성현 산림청장이 26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26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산림 가까이에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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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전북 무주 산불발생.... 5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11시 25분경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칠목리 산 1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9대(지휘차·진화차 4, 소방차 5), 산불진화대원 83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 공중진화대 7, 공무원 20, 소방 15, 의용소방 10, 경찰 3)을 투입하여, 12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 전북 무주 산불발생....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2시 07분경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 114-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09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6, 공무원 19, 소방 22, 의용소방 10, 경찰 15, 기타 7)을 투입하여, 13시 37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도로변 담뱃불 실화가 산불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원인제공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5
  • 무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관내 5개(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시·군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에 적극 대응할계획이다.   최근 봄철 건조일수 증가에 따른 산불 건수 및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대응인력을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등산객이 많은 곳에 집중배치하고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를 위해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활용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산림보호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할 것이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입산 통제·등산로 폐쇄구간이 운영되며, 산림 내 취사 및 담배피우는 행위, 화기소지자 등에 대해서는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처벌을 통해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 등산로 패쇄구간 : 9개 노선, 44.8km(운장산, 구봉산, 장안산 등) ** 입산 통제 구역 : 3개산(운장산, 구봉산, 장안산), 15개소, 9,969ha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확인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및 산림 내 화기물 소지를 금지하는 등 국민 개개인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2-01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그 시대 산림녹화 동력은 애국심이었소
    우리나라 조림의 시작은 건국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해 왔다. 산림녹화 운동 70년이란 세월 그 궤를 함께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계획적인 식목은 산림청이 발족되면서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되돌아보면,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 강점기를 지나서 1950년도 중반부터 1953년도 중반까지의 한국전쟁 기간과 전후 복구 기간 그리고 1960년 4·19혁명과 그 뒤를 이은 5·16군사혁명 등 사회적 대 혼란기를 겪었다. 대도시 주변 산지와 농어촌지역의 ‘무주공산’ 의식 확산과 땔감 확보를 위한 도·남벌 등으로 인해서 산림은 극도로 황폐화가 진행되었다.  필자는 총무처 공고 제5회 임업직(5급, 4명)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시험에 합격하고 1966년 10월 15일 자 발령으로 서울영림서에서 산림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1967년, 산림청이 설립되었는데 본부 조림과로 전보되는 행운을 누렸다.  당시 산림청은 산림황폐지 복원의 국가적 사명을 수행해야 하지만, 정부 주요 정책에서 산림정책은 후순위로 밀려 있었다.  산림예산을 보면 1967년 31억 원, 1968년 32억 원, 1969년 47억 원으로서 너무도 빈약했다.  이러한 까닭에 연간 조림규모는 보잘것없었으며 식목일 행사를 통한 치산치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홍보효과에만 만족해야 했던 것이 산림청의 입장이었다.  이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시 70%가 산지인 국토를 녹화시키고 금수강산을 실현시키기 위해, 임업진흥을 위해 전국적으로 국유림, 공유림, 민유림을 막론하고 입지실태조사, 적지적수 등 산림을 집약적으로 가꾸는 등 중앙 및 지방산림공무원들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였다.  1967년, 산림청이 발족된 지 6년 만에 예상치 못했던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1973년, 농림부 산림국 업무가 내무부로 이관됨에 따라 산림청의 조직과 행정력이 강화되었고, 임업에 밝은 미래의 전환점이 되었다.    세계가 놀라워하는 대한민국 치산녹화 성공 !  대한민국의 치산녹화 성공은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한 산림청 소속 직원들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땀 흘린 노력의 결과이며, 그 동력원은 전체 산림공직자들의 성실성과 전 국민의 애국심이라 하겠다.  한편 중앙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을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집행했던 시·도 산림과, 각 영림서 등 일선 산림공무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격무를 감내한 결과로써 곧 국토녹화 성공의 결실을 가져다주었다.   산림경영이란 임학 원론에서 정의했듯이 양묘, 식재, 풀베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최종 벌채가 이루어지는 각 영급이 배치된 산림을 뜻하는 이른바 법정림(法正林)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법정림(normal forest)이란 엄정하게 보속(=매년수확), 재적수확의 실현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갖춘 산림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시대에는 인간에 의해 숲이 파괴된 황량한 산야에서 조림만을 임업의 전부인 양 인식했다.  잊어버릴 수 없는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토녹화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실현하고자 김현옥 내무부장관 및 손수익 산림청장을 발탁하여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산림녹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산림공무원들에게 더없는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하였다.  손수익 산림청장은 어느 날 소속 직원들에게 베푼 회식 자리에서 “나는 서울법대 임학을 전공하였다.”라는 임업기술 친화적인 의미 있는 조크를 하였다. 특히 국민식수 기간에 맞추어 중앙청 앞 광화문네거리에 설치된 아치의 『산 산 산, 나무 나무 나무』 라는 표어에는 청장이 제안한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어, 볼 때마다 산림공무원들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 같았다.   또한, 김현옥 장관이 산림 관련 주요 행사장에서 일관되게 강조한 말은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다. “산림공무원 여러분은 천재 중의 천재입니다.” 아마 이 말의 뜻을 새겨보면 머리가 명석하다는 뜻이 아니고 70% 산지를 관리하는 인간의 생명인 산림을 만들어가는 숙명적 주역임을 부각시켜 국민들에게 조림사업에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 표현이라 생각된다. 또한 국민들에게 호소하기를 “민족의 젖줄기인 소하천을 가꿉시다. 우리 모두 애국가를 부르면서 산으로 가자”라는 내용에서도 그의 산림녹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 산림공무원들은 열악한 환경의 산촌민에게 정부의 뜻을 전하고 설득하면서 황폐지복구 사업의 동참자가 곧 애국자라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필자는 1972년 첫 일선 근무지인 서울영림서 홍천관리소로 발령되었고 그 이듬해 봄,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50ha에 잣나무(3년생)를 식재하였다. 조림실행팀은 본인과 김형오 2명으로 편성되었는데 모두 활달한 성격이라 인부 동원, 식재작업 교육, 애림사상 고취 등 세부작업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우선 조림예정지를 사전 답사한바 대체로 경사도가 높고 계곡이 많아 식재작업자들을 지도 및 감독하는데 있어서 효율적 작업방법을 고심하던 중 묘책이 떠올랐다. 필자는 포병 장교(ROTC 2기)로 복무할 때 포1문을 작동키 위한 9명 포대원의 임무숙지 훈련기법을 응용하였다. 일련번호를 새긴 표식 천(흰색 천 30cm30cm)을 만들어 당일 조림 인부들의 등 편에 핀으로 붙이고 작업을 하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우선 작업 기간 내내 조림 대상지 언덕에 중형 태극기를 게양하였고, 간단한 사전행사로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작업자의 선서(김형오 선창) “우리는 푸른 국토를 만들어 후손에 물려준다. 우리는 애국심으로 나무를 심는다.”를 복창한 후 식재작업을 시작하였다.  태극기를 꽂고 (1973, 강원도 홍천군 야시대리 조림 실행)   지도팀원 김형오 직원은 식목작업자들을 근접 지도·감독하도록 하였으며, 필자는 조림지 반대편 높은 언덕 지점에서 쌍안경을 통해 식재 시 모습을 보면서, 예를 들어, “63번님, 심어진 묘목이 비뚤었소, 구덩이 다시 파고 바로 세우세요, 꼭꼭 밟아요!”라고 휴대용 메가폰으로 감독하였다. 때로는 식재작업 중 메가폰을 통해 활기찬 민요곡을 띄워 보냈다.  이러한 작업 지도 방법은 아마도 작업자들에게 감동을 줌으로써 열심히 나무도 심고, 애국심도 심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다음 해 검목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활착률로 나타났다. 지금 그곳은 울울창창(鬱鬱蒼蒼) 숲으로 인간 생명의 허파가 되고 있다.  첨언하여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은 유엔농업기구(FAO)가 인정하고, 세계에 알려짐에 따라 지금과 같은 울창한 산림이 조성되어 독일, 일본 등 선진 임업국의 대열에 진입하였다. 이 모든 것은 산림공무원, 임업인, 산촌민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헌신한 결과이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Jean Giono)가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소설이 있다. 소설에는 황무지에 나무를 심은 양치기 노인 ‘엘제르 부피에르 (Elzéard Bouffier)’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전쟁의 상흔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나무심기에 매달려 폐허의 황무지를 녹화시킨 인간승리의 기록이다. 어쩌면 당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알제르 부피에르와 같은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  마지막으로, 임업인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기적과도 같았던 우리의 소중한 산림녹화에 관한 기록들이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서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사례가 우리 자손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고 인류 역사에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2-20
  • [신년사]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 올해가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219만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여 새 정부의 국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해 5월 13일 산림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임업인들을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분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산림규제 완화와 함께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임업인의 숙원과제였던 임업직불제를 처음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산림 규제개선 과제 227건을 발굴하여 산주와 임업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하여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치매관리를 산림치유와 연계하여 맞춤형 산림복지를 강화하였습니다.  근현대 산림과학연구 100주년을 맞아 ‘국민이 누리는 숲’으로의 연구 시대도 열었습니다.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과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만,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였습니다.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통제관’을 신설하는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도 강화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하여 우리의 선진화된 산림녹화 기술을 전 세계 국가들과 공유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제27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산림과 기후 정상회의’ 논의를 주도하여 글로벌 산림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임업인과 산림공직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올해는 1973년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녹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50년간 온 국민의 땀과 열정 그리고 정부의 노력으로 전 세계가 놀라는 국토녹화의 금자탑을 쌓았고 명실상부한 산림선진국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이제는 이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이 산주와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이 되고, 국민들께는 건강과 힐링의 녹색공간이 되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때입니다. 또한 ‘나라를 단단하게, 국민을 든든하게’ 하자는 정부의 새해 슬로건을 숲에서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하나하나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일상화되고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초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300여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산악기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산불위험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겠습니다.   산불진화 주력헬기를 초대형으로 전환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겠습니다.  산불지역의 주민 안전을 위해 강제 대피명령제도 등을 담은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고, 발화 원인별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처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형 산불 피해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 위험정보는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48시간 전에 제공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철저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를 실시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행안부) 및 도로비탈면(국토부) 정보를 산사태정보시스템에 통합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여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총력방제로 확산을 저지하겠습니다.  보존할 가치가 큰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소나무류의 이동단속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드론과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QR코드)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예찰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산을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해 경제임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임업세제는 농업 수준으로 과감히 혁신하겠습니다.  산지구분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임업용 산지에서는 임업을 경영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임업진흥법」은 「사유림경영법」으로 개편하여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산림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임도, 임업기계화, 전문기능인 양성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생산된 국산 목재는 건축자재 등 경제, 환경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법령 정비와 함께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 등 실용적인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디지털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임업, 산림산업, 목재산업 등을 미래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셋째, 국민들이 숲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와 사회임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특별히, 치매, 고령화, 재난 경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심신이 산림치유를 통해 회복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해 뜨는 동해 울진에서 해지는 서해 태안 안면도까지 이어지는 849km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명품 숲길로 조성하겠습니다.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산림레포츠 문화도 확산시키겠습니다. 넷째, 환경임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열섬효과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충하겠습니다. ESG 경영과 연계하여 기업의 산림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산주를 보상하기 위해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우리의 선진적인 산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REDD+법을 제정하여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글로벌 산림협력을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50년 전 온 국민과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들은 국토녹화라는 사명을 갖고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헐벗은 민둥산에 정성껏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습니다. 우리 산림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으로 가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여는 것! 이것이 새로운 미래 산림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 뜻깊은 2023년의 첫날, 새해 아침에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향해, 우리 모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안팎에서 서로 껍질을 쫀다는 줄탁동기(啐啄同機)의 마음으로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3. 1. 1.   산림청장 남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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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임업정보 검색결과

  • 한국임우연합,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산림·임업 현장 체험!
    한국임우연합은 "산림녹화 자긍심, 숲으로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4월 6일,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 2,5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임우연합 전진표 회장 등 40여 명은 5. 31.(수)~6.1.(목)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임실·진안·무주에서 ‘2023 상반기 산림·임업 현장 체험’을 하였다. 임우연합 회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헐벗은 국토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 직전의 황폐한 임야를 오늘날의 푸르고 울창한 산림으로 바꾼 역군들이다.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 지역은 반세기 전에 대면적의 산림에 나무를 심고 가꾼 결과, 지금의 울창한 숲이 조성된 지역으로, 아름답고 울창한 숲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림산업과 임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첫날 방문지는 전북 임실목재문화체험장과 옥정호 붕어섬 등 아름다운 수변 정원과 녹지공간, 그리고 치즈테마파크 등이다.  과거 방치된 자연에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잘 관리하여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한국임우연합 회원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세한 군정 설명과 함께 특별한 오찬을 베풀어 주신 심 민 임실군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현장 안내 등 각별한 정성으로 도움을 주신 이화재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관과 김헌중 산림환경신문 이사장, 전주 특산 부채를 선물로 주신 이광래 전북나무종합병원 원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두 번째 방문지역은 전북 진안 마이산 기슭에 있는 세계가위박물관과 진안역사박물관, 용담댐이다. 마이산은 1억 5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쥐라기 후 신생대 전)에 형성된 지형이라고 한다. 서봉(암마이산) 685m이고, 동봉(수마이산)은 높이가 678m로 자갈이 섞인 암석인 역암으로 형성되었다.  용담댐은 1990년에 착공하여2001년 10월에 완공된 금강 수계의 다목적 댐으로 저수량을 기준으로 국내 5위 규모라고 했다. 방문 전에 미리 섭외한 조용희 문화 지질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진안 마이산 지역의 지질과 역사, 문화, 용담댐 현황, 주민 생활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견문을 넓힌 기회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임우연합 회원들은 산림·임업 현장 체험을 하면서 만남의 기쁨을 누리고, 소통과 화합의 현장에서 선후배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임우연합 회원의 현장 방문에는 산림청 심상택 국장의 표나지 않은 원격 지원이 있었다. 방문지역 단체장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도 이러한 배려의 덕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산림청(운영지원과)의 임차 버스 지원에 감사드린다. 정종근 서부지방청장은 바쁜 공적 일정을 마무리하고, 관계관과 함께 먼 거리의 만찬장에 합류하여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표해주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대전에서 덕유산자연휴양림까지 와서 우리 일행을 환영하며,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다.  김영호 무주국유림관리소장도 우리 일행을 방문하여 음료수 제공과 현장 시찰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모처럼 선후배 간의 만남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옛 추억을 상기하며, 정담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한 우리 일행은 무주 구천동에서 아침을 먹고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해발 1,520미터의 설천봉에 올라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맥과 금수강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긴 후 귀경길에 올랐다. 여러 가지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후배 관계관 등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임업정보
    2023-06-05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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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11-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북 무주군 안성면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서 16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5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대, 진화인력 3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4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2
  • 무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2024년 3월 15일 무주읍 가옥리산130번지 일원에서 산불 진화 유관기관인 무주군청과 무주소방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합동 산불진화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진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고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상호연결 및 진화인력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 상황전파,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급수·초기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산불발생부터 진화 완료까지 실시하여 단계별 조치사항 및 개선 방안을 확인했다.   첨단ICT 기술을 이용하여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야간산불 상황에 대비한 열화상카메라 탑재 드론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모니터링하여 잔불에 대한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산불진화드론 운용 및 진화약제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인력 투입이 어려운 곳에 대한 산불진화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실제 산불현장에서의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합동진화가 가능하게 하여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의림지동, 송학면,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수산면, 한수면)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통영시,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    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2023년 산림청 차장의 통영시 도서지역 현장 방문 시 국·도비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2024년 긴급방제비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오곡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송도, 학림도 등 9개 도서에 대해 긴급방제비를 투입해 피해 고사목 6,200여 본을 방제하고 예방 나무주사 460ha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집중방제기간 내 긴급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단할 시 10년 내 소나무림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영시의 소나무림은 약 9,300ha로 전체 산림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유산으로 소나무를 지키고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절실하므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피해 지자체의 약 65%가 인위적 이동으로 인한 확산으로 소나무류 땔감 사용, 무단이동, 훈증더미 훼손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시는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28
  • 통영시,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    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2023년 산림청 차장의 통영시 도서지역 현장 방문 시 국·도비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2024년 긴급방제비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오곡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송도, 학림도 등 9개 도서에 대해 긴급방제비를 투입해 피해 고사목 6,200여 본을 방제하고 예방 나무주사 460ha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집중방제기간 내 긴급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단할 시 10년 내 소나무림 78%가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통영시의 소나무림은 약 9,300ha로 전체 산림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유산으로 소나무를 지키고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절실하므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피해 지자체의 약 65%가 인위적 이동으로 인한 확산으로 소나무류 땔감 사용, 무단이동, 훈증더미 훼손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시는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4-02-27
  • 소나무재선충병 4월 말까지 총력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66ha)를 병행 실시하여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이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신둔면(용면,인후,수광,마교,고척,장동,남정,수하,지석,소정,도암,수남,도봉), 마장면(관,회억,양촌,장암,목,표교,이치,오천,작촌,덕평,각평,해월,이평), 백사면(경사,도립,송말,현방,조읍,신대), 호법면(매곡,동산,주박,단천), 동지역(관고,사음,송정) 40개 리·동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이동금지구역으로 원천적으로 이동이 금지되나 재선충병 예방약제를 주사하였거나 다른 예방조치를 하여 재선충병의 감염이 없다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 확인증을 받은 굴취된 소나무류(조경수 및 분재 용도에 한정) 등에 한정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 이동시 이천시 공원녹지과에 소나무류생상확인 신청서를 신청후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후대에게 아름다운 산림과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불법입목 벌채와 이동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19
  • 하동군,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하동군은 이상고온현상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작년 9월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한 관찰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관찰로 기존의 항공 및 지상 관찰만으로는 어려웠던 나무에 가려진 곳까지 세밀한 관찰이 가능해 피해 나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제거가 누락 되는 지역 발생을 줄이는 등의 재선충병 방제의 정확도와 방제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     지리산과 이어지는 인근 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의 우려가 있는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시작하여 피해 고사목 제거 23,000본, 극심 지역 모두베기 20ha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200ha 등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밀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5
  • 무주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양여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지역 26개 마을에서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등)의 양여를 승인하였다.   이번 국유임산물 양여 승인으로 산촌 주민들이 4월 15일까지 고로쇠수액 약 16만리터 등을 채취하게 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에서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관련법에 따라 고로쇠 수액, 송이, 능이 등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촌주민 소득증진에 적극 노력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2-02
  •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방제와 집약적 관리로 피해 저감에 최선
    <사진> 방제전후(제주 방제전_2013.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빨리 깨어났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을 제정하고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빠른시간 안에 모든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제를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받은 일본의 경우 문화재구역 등 중요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나무가 절멸한 상태이다. 일본 교토대학의 후타이 카즈요시 교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안에 78%의 소나무가 고사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르게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더 큰 이유는 국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소나무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소나무·곰솔·잣나무 등 소나무림은 우리나라 산림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나무림은 연간 약 7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목재, 조경수, 송이, 잣 등 임산물 생산액은 연간 2,539억 원에 달한다. 소나무는 국민의 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역사·휴양자원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발생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위원회에서는 “유럽연합 내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안”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감염목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수목을 벌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EU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예찰, 진단 및 쇠약목 제거에 집중하고, 매개충 활동기인 여름에는 매개충을 포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감염목 파쇄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집중 방제의 성과로 소나무가 절멸 위기에 있던 제주도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충북 영동군, 대구 남구, 전남 곡성군, 경북 울진군은 재선충병이 재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는 적합한 방제기술과 꼼꼼한 방제작업, 그리고 적절한 규모의 예산 투입을 통해 관철될 수 있다. 실제로 방제예산이 집중 투입될 때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크게 확산할 때 집중방제가 이뤄졌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5년 이후에나 나타났다. 따라서, 재선충병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종전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진단 시간을 3일에서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드론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영상분석으로 좌표값 취득하고, 감염목에 QR코드 정보를 입력하여 검경부터 방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방제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산림청은 집중 방제 기간동안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주마다 방제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관리자급 직원들을 지역담당관으로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관리와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방제전후(제주_방제후_2021.5.)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찰 및 방제전략의 실행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지역 방제협의회를 개최(1.25. 동부지방산림청)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동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동해시, 삼척시, 정선·삼척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하여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3개 시·군(정선군, 동해시, 삼척시)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 감염목, 기타고사목 방제 및 예방나무주사 시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을 통하여 2028년까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화 하는 목표를 공유하였으며 이에 따른 방제전략, 기관간 협업사항을 집중 토론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유관기관과 협력방제를 강화하여 우리 지역 중요산림자산인 소나무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킬 것”이라며,“소나무재선충은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무단이동 금지와 소나무고사목을 발견하면 해당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25
  • 겨울철 산촌 소득원…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화
    <사진> 고로쇠 수액을 병입하는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159개 마을에서 연간 18억원에 달하는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5천 리터를 채취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1월 16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1월 넷째 주, 경북 영주 2월 첫째 주, 강원 양양 2월 둘째 주부터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수익의 90%를 산촌 주민, 10%는 국가가 갖는 제도이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협력 상생(Win-Win) 제도” 라며, “산림청은 국유림의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산림복지서비스, 우리 기관은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복지서비스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 비영리단체 등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하고 있는지 활동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산림교육(탄소중립, 산림보호, 생태감수성, 사회성 향상) ▲산림치유(건강예방 및 관리) ▲산림문화(식(食)문화, 여가문화, 예술문화, 장례문화) 총 3개 분야에서 총 11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점(산림교육분야 3점, 산림치유분야 3점, 산림문화분야 3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로 ▲산림교육분야, 대구대천초등학교의 ‘내가 GREEN 학교’ ▲산림치유분야, 두나무주식회사의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 ▲산림문화분야, ㈜로프앤조이의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기관 홍보를 위한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 수상자 명단>   산림교육 분야 ▲최우수상(1점) : 내가 GREEN 학교(대구대천초등학교), ▲우수상(2점) : 찾아가는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학교 숲이야기((사)경남숲교육협회), 킵플 탄소발자국 지우개 미션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과 탄소중립실천 문화 정착하기(천태초등학교)  산림치유 분야 ▲최우수상(1점) :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두나무 주식회사), ▲우수상(2점) : 해피투게더 건강 우리시를 위한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김천시보건소), 군 부적응 병사를 위한 함께하는 숲 치유프로젝트((사)이음숲)  산림문화 분야 ▲최우수상(1점) :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주)로프앤조이), ▲우수상(2점) : 숲 영화제((사)부산생명의숲), 우리는 숲에 모여 글을 썼습니다(치유나무숲 아웃도어연구회)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2
  • 무주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림청 규제혁신의 체감 향상을 위해 관내 목재산업체 방문을 통해 산림규제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관리소는 관내 목재산업체를 찾아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적극행정 대표사례, 산불예방 및 사유림매수 정책을 홍보하였다. 관리소는 관내 소규모 목재제재소의 원목 수급과 입찰 시의 어려움과경기 악화 및 값싼 수입 목재로 인한 국내 목재 수요와 일자리가 감소한 실정을 들을 수 있었다. 더불어, 산림청은 규제혁신을 통한 임업인 지원을 위해 ▶숲경영체험림을 도입하여 임가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사업법인의 사업종류 추가 시 별도 사무실 구비 의무를 면제하여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알렸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산림청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한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과 임업인의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12
  • 무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2월 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가꾸기 산물 중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화목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무주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 대상 총 12㎥의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잘라 수혜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2-06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기간행사 개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 독일가문비숲에서11월 8일 관리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 임내정리, 덩굴류제거 등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고있으며, 행사를 통해 우량한 숲 조성을위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숲에서실시하며,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가지치기 등 숲의 환경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알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08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실시!!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충무계획 실효성 토의 및 안보교육를 통해 전시상황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하며 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공습 대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8월 23일 14시)을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대피 훈련 이후 방독면 사용 방법을 익히며 훈련에 동참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8-24
  • 무주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여름철을 맞아 휴양객 증가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5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주요 산과 계곡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 사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 보호직원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며,시·군 산림보호 담당부서와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림 오염행위,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7-04
  • 남성현 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30일 오후 전북 무주군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과 대처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야영장, 계곡부, 배수로 등 주요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30
  • 무주국유림관리소,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보건캠페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6월 2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산리 일원의 풀베기 사업장에서 무주반딧불기계화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사항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   혹서기 기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김영호 소장은 폭염 시 3대 안전수칙(그늘, 물, 휴식)을 공유하며 근무시간대 조정, 작업 시 해충(벌, 진드기) 방지를 위한 시원하고 얇은 긴팔옷과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영림단장과 감독공무원은 보호장비 지급 여부와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영림단원들에게 산림청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에 보호덮개를 부착하고 근로자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호 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도급인과 수급인이 함께 인지하고 산업안전보건 조치에 대한 수시·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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