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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정취 가득한 들국화 향연
    개쑥부쟁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소백산 백두대간 마루금에서 다양한 들국화의 개화 소식을 전해왔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은 단연 국화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화과 야생화는 흰색의 산구절초와 연보라빛의 개쑥부쟁이, 짙은분홍의 산비장이, 노란색의 조밥나물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물매화   또한, 로마병사의 투구를 연상하게 하는 투구꽃과 촛대를 닮은 촛대승마, 청초한 물매화와 저무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물봉선까지 가을의 길목에선 소백산이 올해 마지막 꽃들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소백산은 일교차가 크고, 비로봉 주변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바람막이 등 여분의 옷을 챙겨 오셔야 한다.” 고 했으며, “9월 하순이 되면 비로봉 일대 실새풀 군락이 황금색으로 탈바꿈하여 완연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물봉선     산비장이     조밥나물     촛대승마     투구꽃     산구절초와 개쑥부쟁이 개화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도심 속에서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세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부터 이틀간, 함지공원(대구 북구 구암동 소재)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원예’란 주제로 ‘제12회 경상북도 생활원예경진대회 및 우리 꽃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생활원예경진대회는 경상북도 품목조직인 ‘우리꽃 지킴이회’회원을 중심으로 아이디어정원 분야 8개팀, 접시정원 분야 14개팀 등 시군별 대표 1명씩이 참가해 야생화와 공기정화식물의 소재 선정과 배치, 디자인, 창의성 등 정원조성에 관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실기능력과 원예지식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작품 23점(아이디어 7, 접시정원 7, 야생화분화 9,)을 선정, 시상하며 분야별 최우수자는 내년도 전국단위의 중앙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이디어 정원은 주변에서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과 식물 소재를 활용해 좁은 공간 내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거실, 방 등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미니 정원 조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우리 꽃 작품전시회는 소멸되어가는 야생화를 보전하기 위해 2007년에 창립된 ‘경상북도 우리꽃지킴이회’회원들이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민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우리 꽃 작품전시에는 시군별로 우수작 5점씩을 선발해 모두 80여점이 전시되며 마삭줄, 물매화, 무늬보리수 등 우리나라 자생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조현기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원예’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서 꽃과 식물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만들어 도시민들에게 정서함양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우리 야생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5-27
  • 천리포수목원, 멸종위기야생식물 매화마름 군락지 발견
    매화마름(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의 자생지가 충남 태안에서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 의해 다수 확인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소원면 의항리 일대의 논에서 매화마름 집단 자생지를 발견했다. 매화마름은 태안 지역 내에 다수의 자생지가 있었으나 그간 매립과 농토의 변환으로 자생지가 다수 사라진 것으로 보고되어지고 있었다.    매화마름은 강화도부터 전북 고창까지 서해안을 따라 자생하는 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이자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 예전에는 잡초처럼 여겨지던 식물이었으나 최근 들어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과 논의 경작방법이 달라지면서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종이다. 매년 9~10월에 발아하여 이듬해 3~4월에 개화하는 매화마름은 꽃은 물매화를 닮았으며 잎은 붕어마름과 유사하여 매화마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경작하는 논에서만 자생하는 특징이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멸종위기식물의 보전을 위한 환경부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2006. 9)되어 멸종위기식물의 보전과 복원 등의 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태안군내 매화마름의 분포조사, 생활사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매화마름을 비롯한 멸종위기식물 연구전시원을 조성하여 일반인들에게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천리수목원 연구관리홍보 남수환 팀장은 “지난해에는 자생지가 확인되지 않아 매화마름의 생존이 걱정이었으나 금년에 자생지가 다수 확인되어 다행이며 매화마름의 생존을 위해서는 겨울철 논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자생지를 직접 찾아서 멸종위기식물을 보기는 어려우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만개한 매화마름을 볼 수 있으며 조름나물, 노랑붓꽃 등 다른 멸종위기식물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이들 식물을 보기 위해서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19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야생화사진 전시회」개최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류인섭)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롭게 개장(4.20)하는 순천만정원에 야생화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설치장소는 무인궤도택시 정거장으로 승차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에 대하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전시된다. 전시되는 야생화 사진 종류는 우리나라 산에 자생하고 있는 참기생꽃, 위도상사화, 물매화 등 30여점으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숲해설가들의 야생화에 대한 설명과 얽힌 전설 등 현장 해설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새롭게 개장하는 순천만정원의 발전과 함께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17
  • 행복 경북, 희망의 꽃을 피웁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경북! 희망의 꽃을 피웁니다!’란 주제로 생활원예경진대회와 우리꽃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생활원예경진대회는 경상북도 품목조직인 우리꽃지킴이회 회원 중 시군별로 대표 1명씩 선발하여 아이디어정원분야에 20개팀, 접시정원분야에 20개팀이 참가하여 공기정화식물의 소재 선정과 배치, 디자인, 창의성 등 정원조성에 관한 아이디어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실기능력과 원예지식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작품 10점을 선정 시상하여 분야별 최우수자는 전국단위의 중앙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이디어정원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 소재를 활용하여 좁은 공간 내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고, 접시정원은 거실, 방 등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가 있는 미니 정원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게 된다. 우리꽃작품전시회는 소멸되어가는 야생화를 보전하기 위해 경상북도 우리꽃지킴이회」 회원들이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민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군별로 5점씩을 선발하여 모두 100여점이 전시되며, 마삭줄, 물매화, 무늬보리수 등 우리나라 자생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경상북도 채장희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생산적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야생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0-17
  • ‘매화마름’ 국내 최대군락지 발견
    매화마름(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의 국내 최대 자생지가 충남 태안에서 천리포수목원에 의해 확인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일대의 논에서 매화마름 집단 자생지 약 3만 3천㎡를 발견했으며, 2009년 국내 최대자생지로 보고된 태안군 남면 신원리의 자생지(20,000㎡)보다 약 1.5배가 넘는 면적으로 확인되었다.  매화마름은 강화도부터 전북 고창까지 서해안을 따라 자생하는 식물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식물로 예전에는 잡초처럼 여겨지던 식물이었으나 최근 들어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과 논의 경작방법이 달라지면서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종이다. 매년 9~10월에 발아하여 이듬해 3~4월에 개화하는 매화마름은 꽃은 물매화를 닮았으며 잎은 붕어마름과 유사하여 매화마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경작하는 논에서만 자생하는 특징이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멸종위기야생식물의 보호를 위한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2006. 9)되어 멸종위기야생식물의 생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태안군 일대의 매화마름의 분포현황이나 생활사 등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매화마름을 비롯한 멸종위기식물 연구전시원을 조성하여 일반인들에게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올해는 4월 중순에서 5월 초까지 개화한 매화마름을 볼 수 있다”며 “자생지를 직접 찾아서 멸종위기식물을 보기는 어려우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쉽게 만개한 매화마름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이들 식물을 보기 위해서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일반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 된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0-04-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정취 가득한 들국화 향연
    개쑥부쟁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소백산 백두대간 마루금에서 다양한 들국화의 개화 소식을 전해왔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은 단연 국화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화과 야생화는 흰색의 산구절초와 연보라빛의 개쑥부쟁이, 짙은분홍의 산비장이, 노란색의 조밥나물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물매화   또한, 로마병사의 투구를 연상하게 하는 투구꽃과 촛대를 닮은 촛대승마, 청초한 물매화와 저무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물봉선까지 가을의 길목에선 소백산이 올해 마지막 꽃들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소백산은 일교차가 크고, 비로봉 주변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바람막이 등 여분의 옷을 챙겨 오셔야 한다.” 고 했으며, “9월 하순이 되면 비로봉 일대 실새풀 군락이 황금색으로 탈바꿈하여 완연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물봉선     산비장이     조밥나물     촛대승마     투구꽃     산구절초와 개쑥부쟁이 개화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산림청,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선정・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강원 인제군 곰배령, 정선군 함백산 만항재 등 우리꽃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전국의 야생화 100대 명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야생화 100대 명소는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특히, 꽃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언론,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분야의 야생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참여했다. 선정 기준은 야생화 개화시기와 식물 분포, 탐방객 선호도, 접근성 등을 고려했으며, 희귀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탐방으로 인한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했다. 산림청은 최종 선정된 야생화 100대 명소를 중심으로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꽃길지도’를 제작해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목원․식물원 등에 계절별 야생화 특별전시회와 사진전을 개최해 야생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100대 명소를 국민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시숲, 학교숲 등에도 야생화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특히, 야생화 관찰 시 야생화 보호를 위해 카메라 삼각대를 펴지 않는 등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이번 가을에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생화 명소 5곳은 아래와 같다. ▲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광릉요강꽃․솔채꽃 등) ▲ 함백산 만항재(강원 태백, 벌개미취․투구꽃) ▲ 점봉산 곰배령(강원 인제, 산꼬리풀․마타리 등) ▲ 황금산(경북 상주, 물매화․잔대․구절초 등) ▲ 황매산(경남 합천, 자주쓴풀․쑥방망이․억새 등)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정취 가득한 들국화 향연
    개쑥부쟁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소백산 백두대간 마루금에서 다양한 들국화의 개화 소식을 전해왔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은 단연 국화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화과 야생화는 흰색의 산구절초와 연보라빛의 개쑥부쟁이, 짙은분홍의 산비장이, 노란색의 조밥나물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물매화   또한, 로마병사의 투구를 연상하게 하는 투구꽃과 촛대를 닮은 촛대승마, 청초한 물매화와 저무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물봉선까지 가을의 길목에선 소백산이 올해 마지막 꽃들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소백산은 일교차가 크고, 비로봉 주변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바람막이 등 여분의 옷을 챙겨 오셔야 한다.” 고 했으며, “9월 하순이 되면 비로봉 일대 실새풀 군락이 황금색으로 탈바꿈하여 완연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물봉선     산비장이     조밥나물     촛대승마     투구꽃     산구절초와 개쑥부쟁이 개화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소백산국립공원, 야생화 보며 가을을 만끽하세요
    구절초 가을하면 과수가 익어가는 계절이라 생각하지만 도시지역보다 일찍 찾아온 소백산국립공원의 가을은 여전히 다양한 야생화가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은 국화 종류라고 할 수 있는데 소백산의 가을 야생화 가운데는 구절초, 개쑥부쟁이, 고려엉겅퀴, 수리취, 조밥나물, 참취가 대표적이다. 백두대간을 따라 지금부터 10월까지 탐방로변에서 관찰 가능하다. 그 외에도 과남풀, 투구꽃, 촛대승마, 산부추, 꽃향유, 물매화 등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여름이 아쉬운 듯 물봉선, 진범, 짚신나물 등 여름 야생화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야생화를 보며 백두대간을 따라 걷다보면 소백산국립공원의 주봉인 비로봉에 도달하는데, 이 일대의 벼과식물 실새풀 군락은 9월 하순이면 황금색으로 탈바꿈하여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 소백산의 대표자원인 천연기념물 제244호 주목군락의 붉은 열매도 비로봉 하단에서 지금부터 9월 하순까지 관찰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을 야생화를 관찰하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추천드리며, 국립공원은 국민 모두의 자원으로 아껴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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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정취 가득한 들국화 향연
    개쑥부쟁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소백산 백두대간 마루금에서 다양한 들국화의 개화 소식을 전해왔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은 단연 국화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화과 야생화는 흰색의 산구절초와 연보라빛의 개쑥부쟁이, 짙은분홍의 산비장이, 노란색의 조밥나물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물매화   또한, 로마병사의 투구를 연상하게 하는 투구꽃과 촛대를 닮은 촛대승마, 청초한 물매화와 저무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물봉선까지 가을의 길목에선 소백산이 올해 마지막 꽃들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소백산은 일교차가 크고, 비로봉 주변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바람막이 등 여분의 옷을 챙겨 오셔야 한다.” 고 했으며, “9월 하순이 되면 비로봉 일대 실새풀 군락이 황금색으로 탈바꿈하여 완연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물봉선     산비장이     조밥나물     촛대승마     투구꽃     산구절초와 개쑥부쟁이 개화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19
  • 소백산국립공원, 야생화 보며 가을을 만끽하세요
    구절초 가을하면 과수가 익어가는 계절이라 생각하지만 도시지역보다 일찍 찾아온 소백산국립공원의 가을은 여전히 다양한 야생화가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은 국화 종류라고 할 수 있는데 소백산의 가을 야생화 가운데는 구절초, 개쑥부쟁이, 고려엉겅퀴, 수리취, 조밥나물, 참취가 대표적이다. 백두대간을 따라 지금부터 10월까지 탐방로변에서 관찰 가능하다. 그 외에도 과남풀, 투구꽃, 촛대승마, 산부추, 꽃향유, 물매화 등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여름이 아쉬운 듯 물봉선, 진범, 짚신나물 등 여름 야생화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야생화를 보며 백두대간을 따라 걷다보면 소백산국립공원의 주봉인 비로봉에 도달하는데, 이 일대의 벼과식물 실새풀 군락은 9월 하순이면 황금색으로 탈바꿈하여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 소백산의 대표자원인 천연기념물 제244호 주목군락의 붉은 열매도 비로봉 하단에서 지금부터 9월 하순까지 관찰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을 야생화를 관찰하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추천드리며, 국립공원은 국민 모두의 자원으로 아껴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12
  • 천리포수목원, 멸종위기야생식물 매화마름 군락지 발견
    매화마름(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의 자생지가 충남 태안에서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 의해 다수 확인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소원면 의항리 일대의 논에서 매화마름 집단 자생지를 발견했다. 매화마름은 태안 지역 내에 다수의 자생지가 있었으나 그간 매립과 농토의 변환으로 자생지가 다수 사라진 것으로 보고되어지고 있었다.    매화마름은 강화도부터 전북 고창까지 서해안을 따라 자생하는 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이자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 예전에는 잡초처럼 여겨지던 식물이었으나 최근 들어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과 논의 경작방법이 달라지면서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종이다. 매년 9~10월에 발아하여 이듬해 3~4월에 개화하는 매화마름은 꽃은 물매화를 닮았으며 잎은 붕어마름과 유사하여 매화마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경작하는 논에서만 자생하는 특징이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멸종위기식물의 보전을 위한 환경부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2006. 9)되어 멸종위기식물의 보전과 복원 등의 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태안군내 매화마름의 분포조사, 생활사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매화마름을 비롯한 멸종위기식물 연구전시원을 조성하여 일반인들에게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천리수목원 연구관리홍보 남수환 팀장은 “지난해에는 자생지가 확인되지 않아 매화마름의 생존이 걱정이었으나 금년에 자생지가 다수 확인되어 다행이며 매화마름의 생존을 위해서는 겨울철 논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자생지를 직접 찾아서 멸종위기식물을 보기는 어려우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만개한 매화마름을 볼 수 있으며 조름나물, 노랑붓꽃 등 다른 멸종위기식물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이들 식물을 보기 위해서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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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산림청,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선정・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강원 인제군 곰배령, 정선군 함백산 만항재 등 우리꽃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전국의 야생화 100대 명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야생화 100대 명소는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특히, 꽃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언론,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분야의 야생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참여했다. 선정 기준은 야생화 개화시기와 식물 분포, 탐방객 선호도, 접근성 등을 고려했으며, 희귀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탐방으로 인한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했다. 산림청은 최종 선정된 야생화 100대 명소를 중심으로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꽃길지도’를 제작해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목원․식물원 등에 계절별 야생화 특별전시회와 사진전을 개최해 야생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100대 명소를 국민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시숲, 학교숲 등에도 야생화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특히, 야생화 관찰 시 야생화 보호를 위해 카메라 삼각대를 펴지 않는 등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이번 가을에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생화 명소 5곳은 아래와 같다. ▲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광릉요강꽃․솔채꽃 등) ▲ 함백산 만항재(강원 태백, 벌개미취․투구꽃) ▲ 점봉산 곰배령(강원 인제, 산꼬리풀․마타리 등) ▲ 황금산(경북 상주, 물매화․잔대․구절초 등) ▲ 황매산(경남 합천, 자주쓴풀․쑥방망이․억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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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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