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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포항 형산강! 철새들의 안식처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22일, 천연기념물 제243-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겨울철새 흰꼬리수리가 철새들의 안식처인 포항 형산강을 찾아와 창공을 비행하고 있다. 흰꼬리수리는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하는 대형 맹금류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로 드물게 관찰되며, 꼬리 깃이 희기 때문에 흰꼬리수리로 불린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형산강에서는 흰꼬리수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철새들과 백로, 비오리, 물수리, 가마우지, 비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3
  • 달성습지 철새 먹이주기 및 환경정화 행사 개최
    대구시는 1996년 제1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지정한「세계습지의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월 2일 오후 2시 달성습지에서 기념식과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남문기) 및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세계습지의 날」기념식과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행사 등을 진행하며,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도 하였다.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 및 국립습지센터와 습지보호지역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고,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제거,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 철새 유치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달성습지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이고, 여름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한다. 이와 더불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다량 서식하여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대구시는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달성습지 철새유치 네트워크’를 구성해 달성습지 하중도 내 청보리 식재,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두루미가 2012년 ’95년 이후 17년 만에 찾아오고 나서부터 지속적으로 달성습지를 찾고 있다. 향후, 달성습지 주변은 3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어린이들의 자연체험장이자 학습공간인 생태학습관이 들어서고, 맹꽁이 최대 서식처이면서 갈대숲으로 아름다운 공간인 대명유수지에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대구를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기억할 것으로 기대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03
  • 한방산업단지내 해바라기 꽃 장관
    경상북도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는 해바라기 꽃이 만발해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로 멋진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곳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서 지난 5월 유휴 약초재배지 16,000여㎡평을 이용하여 해바라기를 식재한 것으로, 7월과 8월 휴가철 성수기에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를 찾아오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수기에는 매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내 이벤트 광장에 이동식 무대를 설치하여 휴양객들에게 도립교향악단, 도립국악단 공연,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공연도 즐기고 해바라기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하게된다.  앞으로도 유휴 약초재배지를 활용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추가 식재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방산업단지에는 한방사우나(24시 찜질방)와 휴양림 및 힐링센터가 있어 주말이면 하루에 1,000여 명이상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43㎡로 남ㆍ여사우나, 24시 찜질방, 불한증막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하루 최고 1,900여 명이 다녀가기도 하여 상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근 시설물수리를 위해 2주간 휴장하였다가 지난 11일 새롭게 단장하여 개장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07-14
  • 대구시, 달성습지서‘세계 습지의 날’기념 행사 열어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996년 제1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지정한 「세계습지의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남문기)과 함께 2월 2일 오후 2시 달성습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겨울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습지의 날 행사는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환경단제,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습지의 날」기념식과 볍씨, 겉보리, 옥수수 등 600㎏ 정도의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행사 등과 병행하여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도 실시한다. 특히,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 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퇴치 작업,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 철새 유치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계속 해오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달성습지 철새 유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달성습지 하중도 내 청보리 식재,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한 때 사라졌던 재두루미가 ’95년 이후 17년 만인 2012년도 12월에 72마리가 찾아온데 이어 2013년 11월에 흑두루미 403마리, 2014년 10월 흑두루미 109마리 등이 해마다 달성습지를 찾고 있으며, 2013년 달성습지 생태조사 결과 왜가리, 중대백로,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묽닭, 멧비둘기, 노랑턱멧새, 머리오목눈이 등 58종의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달성습지에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고, 여름철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한다.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대량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내륙습지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제14회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내륙습지인 달성습지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달성습지가 철새뿐만 아니라 야생 동·식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03
  • 낙동강하구에서 겨울철새와 갈대를 만나다!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우정종)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류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를 찾아오는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맞춰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8일간, 월요일 휴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겨울철새맞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낙동강하류철새도래지는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철새들의 겨울나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역이다.낙동강하구를 찾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는 큰고니, 큰기러기, 흰죽지,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홍머리오리, 고방오리, 뿔논병아리, 노랑부리저어새, 민물가마우지, 말동가리, 물수리 등이 있으며, 이중에 큰고니는 우리나라에서 약 70%이상이 낙동강하구를 찾아오는 종이다.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매년 방문하는 겨울철새를 맞이함과 아울러 낙동강하구를 방문한 탐방객과 시민들에게 생태학습 및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행사로는 △낙동강하구 철새 기획전 △체험부스 △생태체험 프로그램 △단체맞춤형 프로그램 △특별강좌가 있다. 체험부스는 한지공예, 토우공예, 목공예(솟대만들기), 짚풀공예로 주말(11/22~23, 29~30)에 선착순으로 운영된다.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탐조체험(11/22~23, 29~30), 야생동물 이야기(11/22), 새집만들기(11/23), 수의사와 떠나는 야생동물 힐링여행(11/29), 새먹이 공급장치 만들기(11/30), 낙동강하구 생태관 여행(11/30),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프로그램(11/30)이 있다. 아울러 지인에게 안부엽서를 쓰는 ‘철새와 함께 엽서쓰기’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실 및 탐방체험장 방문확인 스탬프를 받아오면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이 밖에 이번 행사기간동안 진행되는 대부분의 체험프로그램들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미만 어린이의 참가가 제한되는 프로그램도 있다.대부분 행사는 무료로 실시되나, 낙동강하구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야생동물 이야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09-2051~8)로 문의하면 된다.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낙f동강하구를 찾는 겨울철새를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함과 아울러 자연보전에도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1-21
  • 대구시, 달성습지 가시박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대구광역시는 1993년 UN이 정한「생물다양성의날(5월22일)」을 기념해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달성습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환경정화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한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달성습지 전 지역에 널리 자생하면서 습지 내 토종식물들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는 외래종인 생태계교란 식물「가시박」을 집중 제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 습지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대구시는 달성습지 내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식물들을 가시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공근로 6명과 늘푸른자원봉사단,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7월까지는 가시박을 뿌리채 뽑아 제거하고 10월까지는 가시박이 열매가 맺기 전에 제거해 다시 자라나지 않도록 번식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외래종의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인 붉은귀거북, 블루길․배스, 가시박 등의 퇴치활동을 10월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 시민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계 및 생물자원이 가져다주는 경제적 가치 외에 우리에게 건강한 삶의 질 제공에도 무궁무진한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생물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보전에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습지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이고, 여름철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하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다양한 생물들이 대량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매우 우수해 보존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 뉴스광장
    2013-05-22
  • 대구시, 달성습지 철새 먹이주기 및 환경정화 활동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2일 오전 10시, 달성습지에서 제12회 「세계 습지의 날」기념식과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제1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지정한「세계습지의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남문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세계습지의 날」기념식과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행사 등과 병행해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도 실시하였다. 특히,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제거,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 철새 유치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달성습지는 과거 흑두루미, 재두루미 등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 월동지였으나 주변의 개발로 점차 철새 도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철새 도래 개체수를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달성습지 철새유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달성습지 하중도 내 청보리 식재,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95년 이후 17년 만에 재두루미 72마리가 달성습지를 찾는 큰 성과도 있었다. 또 달성습지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이고, 여름철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하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대량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달성습지를 흑두루미, 재두루미 등 각종 철새들이 도래하고 하천과 습지생태계,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 및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2-05
  • 대구市,「습지의날 기념」달성습지 환경정화활동!
    대구광역시는 제11회 세계습지의 날(2월2일)을 기념해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장 남문기)과 함께 대대적으로 달성습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97년 국제습지조약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 달성습지의 환경정화활동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병행해 실시한다.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 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 제거,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한다. 특히 달성습지는 봄이면 강 유역 전체에 갓꽃이 노랗게 물들고, 여름철에는 기생초가, 10월 이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고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대량 서식 곳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달성습지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습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한 상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달성습지를 하천과 습지생태계,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 관광지로, 특히 시민들에게 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 및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2-02
  • 생태천국 왕피천,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
    경상북도는 12. 5(월)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의 생태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왕피천 일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비롯하여 유네스코MAB(Man and the Biosphere, 인간과 생물권)한국위원회 관계자, 대구지방환경청, 영양․울진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및 용역기관인 대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란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보전의 가치가 있는 지역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한 육상 및 연안 생태계 지역을 말한다. 1976년 처음 지정 후 현재까지 110개국 563개소가 지정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1982년 설악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숲 등 현재 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경연구원 이동형 박사는 왕피천 일대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101과 298속 394종 등 총 455분류군의 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산양․수달․매․물수리 등 멸종위기종과 희귀성 어종인 연어․은어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하면서 남은 기간동안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관리․지원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밝힌다.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의 청정 이미지가 부각되고 유네스코 로고를 활용한 지역특산물의 가치 증대로 이어져 지역 주민 소득 향상과 더불어 생태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비지원 등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내년 5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15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 국가지정 논습지인 상주 공검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하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울릉도․독도 및 동해안 일대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지역 생태자원 브랜드 제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 뉴스광장
    2011-12-05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02
  • 한려해상 인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 발견
    흰꼬리수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지역 생물자원 조사 중에 남해군 동대만 지역과 사천시 광포만 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와 Ⅱ급 검은머리갈매기 등 총 6종의 멸종위기 조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조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2마리), Ⅱ급 검은머리갈매기(150마리), 재두루미(3마리), 큰고니(17마리), 물수리(5마리), 새매(1마리)다. (누적개체수 기준) 국립공원공단 소속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올해 1월 11일 사천시 광포만에서 흰꼬리수리 1마리가 날고 있는 모습을 처음 발견했다. 이어서 2월 26일에도 흰꼬리수리가 날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큰고니, 물수리, 새매 등 5종도 올해 1월 11일 사천시 광포만, 남해군 동대만에서 발견했으며, 이 중 검은머리갈매기와 물수리는 2월 26일에도 관찰되었다. 흰꼬리수리는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 길이 약 69~92㎝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는 200~245㎝이다. 전체적으로 갈색을 띄며 꼬리깃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다.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는 갈매기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 길이 약 29~32㎝이다. 여름깃은 머리가 검은색이고 겨울 것은 흰색에 어두운 무늬가 있다.   재두루미는 두루미과 겨울철새로 몸길이 약 119㎝이다. 부리가 황록색이고 다리가 붉은 것이 특징이다. 오리과인 큰고니는 몸길이 약 1.5m고 날개를 펴면 길이가 2.4m에 이른다. 온 몸이 희며 부리는 노란색이고 끝이 검다.    수리과 조류인 물수리는 몸길이가 약 54~64㎝이며, 날 때에 윗면은 어두운 흑갈색, 아랫면은 전체적으로 흰색을 띤다. 같은 수리과 조류인 새매는 겨울철새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을 띄고 몸 아래면은 흰색 바탕에 적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이번에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이 확인된 남해군 동대만은 국내 최대 거머리말 군락지이며, 사천시 광포만은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로 조류가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곳들은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완충 역할을 하는 연안습지로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보존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흰꼬리수리, 새매, 물수리 등은 이곳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활동하고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큰고니 등은 여기서 겨울을 보내는 등 이 곳의 생태적 균형은 잘 잡혀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검은머리갈매기의 개체 수가 최대 150마리로 보고 있으며, 국내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검은머리갈매기는 순천만, 여자만, 광양만, 낙동강 하구 등이 주요 월동지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발견으로 남해, 사천지역이 새로운 월동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결된 우수한 해양생태계 지역에 대하여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찰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해양생태계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02
  • 한려해상 인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 발견
    흰꼬리수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지역 생물자원 조사 중에 남해군 동대만 지역과 사천시 광포만 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와 Ⅱ급 검은머리갈매기 등 총 6종의 멸종위기 조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조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2마리), Ⅱ급 검은머리갈매기(150마리), 재두루미(3마리), 큰고니(17마리), 물수리(5마리), 새매(1마리)다. (누적개체수 기준) 국립공원공단 소속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올해 1월 11일 사천시 광포만에서 흰꼬리수리 1마리가 날고 있는 모습을 처음 발견했다. 이어서 2월 26일에도 흰꼬리수리가 날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큰고니, 물수리, 새매 등 5종도 올해 1월 11일 사천시 광포만, 남해군 동대만에서 발견했으며, 이 중 검은머리갈매기와 물수리는 2월 26일에도 관찰되었다. 흰꼬리수리는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 길이 약 69~92㎝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는 200~245㎝이다. 전체적으로 갈색을 띄며 꼬리깃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다.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는 갈매기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 길이 약 29~32㎝이다. 여름깃은 머리가 검은색이고 겨울 것은 흰색에 어두운 무늬가 있다.   재두루미는 두루미과 겨울철새로 몸길이 약 119㎝이다. 부리가 황록색이고 다리가 붉은 것이 특징이다. 오리과인 큰고니는 몸길이 약 1.5m고 날개를 펴면 길이가 2.4m에 이른다. 온 몸이 희며 부리는 노란색이고 끝이 검다.    수리과 조류인 물수리는 몸길이가 약 54~64㎝이며, 날 때에 윗면은 어두운 흑갈색, 아랫면은 전체적으로 흰색을 띤다. 같은 수리과 조류인 새매는 겨울철새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을 띄고 몸 아래면은 흰색 바탕에 적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이번에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이 확인된 남해군 동대만은 국내 최대 거머리말 군락지이며, 사천시 광포만은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로 조류가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곳들은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완충 역할을 하는 연안습지로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보존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흰꼬리수리, 새매, 물수리 등은 이곳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활동하고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큰고니 등은 여기서 겨울을 보내는 등 이 곳의 생태적 균형은 잘 잡혀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검은머리갈매기의 개체 수가 최대 150마리로 보고 있으며, 국내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검은머리갈매기는 순천만, 여자만, 광양만, 낙동강 하구 등이 주요 월동지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발견으로 남해, 사천지역이 새로운 월동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결된 우수한 해양생태계 지역에 대하여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찰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해양생태계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1
  • 포항 형산강! 철새들의 안식처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22일, 천연기념물 제243-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겨울철새 흰꼬리수리가 철새들의 안식처인 포항 형산강을 찾아와 창공을 비행하고 있다. 흰꼬리수리는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하는 대형 맹금류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로 드물게 관찰되며, 꼬리 깃이 희기 때문에 흰꼬리수리로 불린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형산강에서는 흰꼬리수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철새들과 백로, 비오리, 물수리, 가마우지, 비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3
  • 달성습지 철새 먹이주기 및 환경정화 행사 개최
    대구시는 1996년 제1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지정한「세계습지의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월 2일 오후 2시 달성습지에서 기념식과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남문기) 및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세계습지의 날」기념식과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행사 등을 진행하며,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도 하였다.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 및 국립습지센터와 습지보호지역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고,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제거,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 철새 유치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달성습지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이고, 여름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한다. 이와 더불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다량 서식하여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대구시는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달성습지 철새유치 네트워크’를 구성해 달성습지 하중도 내 청보리 식재,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두루미가 2012년 ’95년 이후 17년 만에 찾아오고 나서부터 지속적으로 달성습지를 찾고 있다. 향후, 달성습지 주변은 3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어린이들의 자연체험장이자 학습공간인 생태학습관이 들어서고, 맹꽁이 최대 서식처이면서 갈대숲으로 아름다운 공간인 대명유수지에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대구를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기억할 것으로 기대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03
  • 한방산업단지내 해바라기 꽃 장관
    경상북도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는 해바라기 꽃이 만발해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로 멋진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곳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서 지난 5월 유휴 약초재배지 16,000여㎡평을 이용하여 해바라기를 식재한 것으로, 7월과 8월 휴가철 성수기에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를 찾아오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수기에는 매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내 이벤트 광장에 이동식 무대를 설치하여 휴양객들에게 도립교향악단, 도립국악단 공연,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공연도 즐기고 해바라기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하게된다.  앞으로도 유휴 약초재배지를 활용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추가 식재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방산업단지에는 한방사우나(24시 찜질방)와 휴양림 및 힐링센터가 있어 주말이면 하루에 1,000여 명이상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43㎡로 남ㆍ여사우나, 24시 찜질방, 불한증막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하루 최고 1,900여 명이 다녀가기도 하여 상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근 시설물수리를 위해 2주간 휴장하였다가 지난 11일 새롭게 단장하여 개장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07-14
  • 대구시, 달성습지서‘세계 습지의 날’기념 행사 열어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996년 제1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지정한 「세계습지의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남문기)과 함께 2월 2일 오후 2시 달성습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겨울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습지의 날 행사는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환경단제,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습지의 날」기념식과 볍씨, 겉보리, 옥수수 등 600㎏ 정도의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행사 등과 병행하여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도 실시한다. 특히,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 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퇴치 작업,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 철새 유치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계속 해오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달성습지 철새 유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달성습지 하중도 내 청보리 식재,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한 때 사라졌던 재두루미가 ’95년 이후 17년 만인 2012년도 12월에 72마리가 찾아온데 이어 2013년 11월에 흑두루미 403마리, 2014년 10월 흑두루미 109마리 등이 해마다 달성습지를 찾고 있으며, 2013년 달성습지 생태조사 결과 왜가리, 중대백로,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묽닭, 멧비둘기, 노랑턱멧새, 머리오목눈이 등 58종의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달성습지에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고, 여름철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한다.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대량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내륙습지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제14회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내륙습지인 달성습지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달성습지가 철새뿐만 아니라 야생 동·식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03
  • 대구시, 달성습지 가시박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대구광역시는 1993년 UN이 정한「생물다양성의날(5월22일)」을 기념해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달성습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환경정화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한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달성습지 전 지역에 널리 자생하면서 습지 내 토종식물들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는 외래종인 생태계교란 식물「가시박」을 집중 제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 습지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대구시는 달성습지 내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식물들을 가시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공근로 6명과 늘푸른자원봉사단,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7월까지는 가시박을 뿌리채 뽑아 제거하고 10월까지는 가시박이 열매가 맺기 전에 제거해 다시 자라나지 않도록 번식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외래종의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인 붉은귀거북, 블루길․배스, 가시박 등의 퇴치활동을 10월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 시민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계 및 생물자원이 가져다주는 경제적 가치 외에 우리에게 건강한 삶의 질 제공에도 무궁무진한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생물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보전에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습지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이고, 여름철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하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다양한 생물들이 대량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매우 우수해 보존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 뉴스광장
    2013-05-22
  • 대구시, 달성습지 철새 먹이주기 및 환경정화 활동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2일 오전 10시, 달성습지에서 제12회 「세계 습지의 날」기념식과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제1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지정한「세계습지의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남문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세계습지의 날」기념식과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행사 등과 병행해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도 실시하였다. 특히,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제거,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 철새 유치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달성습지는 과거 흑두루미, 재두루미 등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 월동지였으나 주변의 개발로 점차 철새 도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철새 도래 개체수를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달성습지 철새유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달성습지 하중도 내 청보리 식재,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95년 이후 17년 만에 재두루미 72마리가 달성습지를 찾는 큰 성과도 있었다. 또 달성습지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이고, 여름철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하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대량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달성습지를 흑두루미, 재두루미 등 각종 철새들이 도래하고 하천과 습지생태계,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 및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2-05
  • 대구市,「습지의날 기념」달성습지 환경정화활동!
    대구광역시는 제11회 세계습지의 날(2월2일)을 기념해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장 남문기)과 함께 대대적으로 달성습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97년 국제습지조약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 달성습지의 환경정화활동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병행해 실시한다.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 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 제거,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한다. 특히 달성습지는 봄이면 강 유역 전체에 갓꽃이 노랗게 물들고, 여름철에는 기생초가, 10월 이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고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대량 서식 곳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달성습지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습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한 상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달성습지를 하천과 습지생태계,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 관광지로, 특히 시민들에게 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 및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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