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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11
  • 숨겨져 왔던 한국 민가의 정원을 보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창경궁 대온실(서울시 종로구)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대온실을 전시회 장소로 후원하고,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 강판을 활용한 대형 아트월(art wall)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민가정원을 발굴하고 주요 공간 특성과 식재에 대해 두 기관이 함께 연구한 성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다.   양 기관은 한국정원의 시대별 변화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관한 연구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연구를 위해 2020년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됐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점의 민가정원 현황 조사를 토대로 과거의 정원의 모습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한국의 민가정원’ 간행물을 제작·배포하여 민가정원의 변화과정과 조성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립수목원의 식물식재공간의 도면과 식물 목록화 연구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항공사진과 3D 스캐닝을 통해 각각 정보를 통합한 연구성과를 사계절 민가정원 경관과 민가정원에 주로 쓰인 식재 정보를 사진으로 관람하고, VR체험을 통해 민가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됐던 한옥을 전통 주거 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한국정원 정보를 수집하고 특성을 분석하여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경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창경궁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개인 일반 기준 1천 원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8
  • 국립수목원, 잊혀가는 민가정원의 가치 발견!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지병목)은 민간정원의 역사 기록, 3D디지털 콘텐츠 자료 구축 등 공동연구를 통하여 잊혀가는 민가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나가고 있다.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민가를 포함   양 기관은 2019년 업무협약 체결 후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현장조사를 통한 건축물 및 식재기록 분석, 소유자 인터뷰를 통하여 민간정원의 원형보전과 현대정원으로서의 변화양상을 기록함으로써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현재 민가정원 연구는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과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으로 이원화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 가치로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와 발굴을 통하여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정원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 : 민속문화재,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 등으로 지정된 주거생활 관련 문화재 중 정원이라 부를 수 있는 규모를 가진 곳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하여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의 대부분이 개인 선호에 따라 변형이 일어나는 등 과거의 모습이 점차 사라져 보전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전통정원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고유 정원문화의 근간을 찾아 후대에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2-24
  • 국립수목원,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경주 최부자댁 전경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한국 전통정원의 가치 발굴을 위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였다.  양 기관은 2019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한 공동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경주 최부자댁, 나주 홍기창가옥 등 경상도 권역(2019년)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2020년)의 정원 12곳 등 아름다운 한국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된 곳들을 발굴하였다.     이번 연구는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남한지역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 현장조사, 식재기록 분석, 소유자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거창 동계종택 전경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박장호, 2013)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주택을 포함 앞으로, 양 기관은 이미 등록된 문화재는 물론 등록되지 않은 민가정원을 3차원 입체(3D) 스캔, 360도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하여「디지털 민가정원」특별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민가정원 관리를 위한 식재관리 안내지침 보급과 더불어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의 공동 조사가 소중한 정원 문화재의 발굴과 우리 정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수목원간 공동 조사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수목원간 공동 조사 사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11
  • 숨겨져 왔던 한국 민가의 정원을 보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창경궁 대온실(서울시 종로구)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대온실을 전시회 장소로 후원하고,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 강판을 활용한 대형 아트월(art wall)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민가정원을 발굴하고 주요 공간 특성과 식재에 대해 두 기관이 함께 연구한 성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다.   양 기관은 한국정원의 시대별 변화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관한 연구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연구를 위해 2020년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됐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점의 민가정원 현황 조사를 토대로 과거의 정원의 모습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한국의 민가정원’ 간행물을 제작·배포하여 민가정원의 변화과정과 조성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립수목원의 식물식재공간의 도면과 식물 목록화 연구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항공사진과 3D 스캐닝을 통해 각각 정보를 통합한 연구성과를 사계절 민가정원 경관과 민가정원에 주로 쓰인 식재 정보를 사진으로 관람하고, VR체험을 통해 민가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됐던 한옥을 전통 주거 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한국정원 정보를 수집하고 특성을 분석하여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경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창경궁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개인 일반 기준 1천 원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8
  • 국립수목원, 잊혀가는 민가정원의 가치 발견!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지병목)은 민간정원의 역사 기록, 3D디지털 콘텐츠 자료 구축 등 공동연구를 통하여 잊혀가는 민가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나가고 있다.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민가를 포함   양 기관은 2019년 업무협약 체결 후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현장조사를 통한 건축물 및 식재기록 분석, 소유자 인터뷰를 통하여 민간정원의 원형보전과 현대정원으로서의 변화양상을 기록함으로써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현재 민가정원 연구는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과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으로 이원화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 가치로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와 발굴을 통하여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정원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 : 민속문화재,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 등으로 지정된 주거생활 관련 문화재 중 정원이라 부를 수 있는 규모를 가진 곳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하여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의 대부분이 개인 선호에 따라 변형이 일어나는 등 과거의 모습이 점차 사라져 보전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전통정원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고유 정원문화의 근간을 찾아 후대에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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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02-24
  • 국립수목원,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경주 최부자댁 전경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한국 전통정원의 가치 발굴을 위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였다.  양 기관은 2019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한 공동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경주 최부자댁, 나주 홍기창가옥 등 경상도 권역(2019년)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2020년)의 정원 12곳 등 아름다운 한국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된 곳들을 발굴하였다.     이번 연구는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남한지역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 현장조사, 식재기록 분석, 소유자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거창 동계종택 전경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박장호, 2013)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주택을 포함 앞으로, 양 기관은 이미 등록된 문화재는 물론 등록되지 않은 민가정원을 3차원 입체(3D) 스캔, 360도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하여「디지털 민가정원」특별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민가정원 관리를 위한 식재관리 안내지침 보급과 더불어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의 공동 조사가 소중한 정원 문화재의 발굴과 우리 정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수목원간 공동 조사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수목원간 공동 조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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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1-02-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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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3-09-11
  • 숨겨져 왔던 한국 민가의 정원을 보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창경궁 대온실(서울시 종로구)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대온실을 전시회 장소로 후원하고,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 강판을 활용한 대형 아트월(art wall)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민가정원을 발굴하고 주요 공간 특성과 식재에 대해 두 기관이 함께 연구한 성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다.   양 기관은 한국정원의 시대별 변화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관한 연구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연구를 위해 2020년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됐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점의 민가정원 현황 조사를 토대로 과거의 정원의 모습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한국의 민가정원’ 간행물을 제작·배포하여 민가정원의 변화과정과 조성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립수목원의 식물식재공간의 도면과 식물 목록화 연구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항공사진과 3D 스캐닝을 통해 각각 정보를 통합한 연구성과를 사계절 민가정원 경관과 민가정원에 주로 쓰인 식재 정보를 사진으로 관람하고, VR체험을 통해 민가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됐던 한옥을 전통 주거 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한국정원 정보를 수집하고 특성을 분석하여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경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창경궁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개인 일반 기준 1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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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11-18
  • 국립수목원, 잊혀가는 민가정원의 가치 발견!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지병목)은 민간정원의 역사 기록, 3D디지털 콘텐츠 자료 구축 등 공동연구를 통하여 잊혀가는 민가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나가고 있다.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민가를 포함   양 기관은 2019년 업무협약 체결 후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현장조사를 통한 건축물 및 식재기록 분석, 소유자 인터뷰를 통하여 민간정원의 원형보전과 현대정원으로서의 변화양상을 기록함으로써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현재 민가정원 연구는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과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으로 이원화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 가치로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와 발굴을 통하여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정원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 : 민속문화재,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 등으로 지정된 주거생활 관련 문화재 중 정원이라 부를 수 있는 규모를 가진 곳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하여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의 대부분이 개인 선호에 따라 변형이 일어나는 등 과거의 모습이 점차 사라져 보전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전통정원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고유 정원문화의 근간을 찾아 후대에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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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국립수목원,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경주 최부자댁 전경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한국 전통정원의 가치 발굴을 위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였다.  양 기관은 2019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한 공동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경주 최부자댁, 나주 홍기창가옥 등 경상도 권역(2019년)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2020년)의 정원 12곳 등 아름다운 한국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된 곳들을 발굴하였다.     이번 연구는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남한지역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 현장조사, 식재기록 분석, 소유자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거창 동계종택 전경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박장호, 2013)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주택을 포함 앞으로, 양 기관은 이미 등록된 문화재는 물론 등록되지 않은 민가정원을 3차원 입체(3D) 스캔, 360도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하여「디지털 민가정원」특별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민가정원 관리를 위한 식재관리 안내지침 보급과 더불어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의 공동 조사가 소중한 정원 문화재의 발굴과 우리 정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수목원간 공동 조사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수목원간 공동 조사 사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2
  • 국립수목원, 부처 협업을 통한 한국정원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13일 한국정원의 가치 확산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정원 연구수행을 위한 기술 및 정보의 공유, 한국정원에 대한 공동연구 및 교류와 교육․전시, 역사정원 및 전통정원의 관리 가이드라인 연구, 정원문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협력 등이다. 국립수목원은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형 정원연구와 정원조성 및 활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 전통정원의 보존 및 복원, 한국 정원의 재발견을 위한 잠재자원 발굴 등 문화재로서 한국 정원의 가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한국 정원의 시대별 변화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대한 연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공동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재로 지정된 경상도 지역 민가정원 13곳을 대상으로 노거수 조사, 식재평면도 작성, 경관 변화과정 자료 수집 및 항공사진 촬영 등이 수행되었다. 국립수목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국내 정원의 근․현대사 변화양상 및 식물과 주변 환경의 생태적 가치 등 한국 정원의 가치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최종덕 소장은 “기관 간 공동연구 차원을 넘어 한국정원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알리고 세계인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한국 정원의 역사를 기록하고 문화적 가치, 생태적 가치 등 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정원연구 분야의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가정원 공동조사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1-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알려지지 않은 민가정원, 북촌에서 만나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11
  • 숨겨져 왔던 한국 민가의 정원을 보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창경궁 대온실(서울시 종로구)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대온실을 전시회 장소로 후원하고,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 강판을 활용한 대형 아트월(art wall)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민가정원을 발굴하고 주요 공간 특성과 식재에 대해 두 기관이 함께 연구한 성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다.   양 기관은 한국정원의 시대별 변화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관한 연구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연구를 위해 2020년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됐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점의 민가정원 현황 조사를 토대로 과거의 정원의 모습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한국의 민가정원’ 간행물을 제작·배포하여 민가정원의 변화과정과 조성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립수목원의 식물식재공간의 도면과 식물 목록화 연구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항공사진과 3D 스캐닝을 통해 각각 정보를 통합한 연구성과를 사계절 민가정원 경관과 민가정원에 주로 쓰인 식재 정보를 사진으로 관람하고, VR체험을 통해 민가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됐던 한옥을 전통 주거 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한국민가에서 정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한국정원 정보를 수집하고 특성을 분석하여 미래의 한국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원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경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창경궁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개인 일반 기준 1천 원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8
  • 국립수목원, 잊혀가는 민가정원의 가치 발견!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지병목)은 민간정원의 역사 기록, 3D디지털 콘텐츠 자료 구축 등 공동연구를 통하여 잊혀가는 민가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나가고 있다.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민가를 포함   양 기관은 2019년 업무협약 체결 후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현장조사를 통한 건축물 및 식재기록 분석, 소유자 인터뷰를 통하여 민간정원의 원형보전과 현대정원으로서의 변화양상을 기록함으로써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현재 민가정원 연구는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과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으로 이원화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 가치로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와 발굴을 통하여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정원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 : 민속문화재,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 등으로 지정된 주거생활 관련 문화재 중 정원이라 부를 수 있는 규모를 가진 곳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하여 ‘문화재 미등록 민가정원’의 대부분이 개인 선호에 따라 변형이 일어나는 등 과거의 모습이 점차 사라져 보전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 협업을 통하여 전통정원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고유 정원문화의 근간을 찾아 후대에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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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02-24
  • 국립수목원,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경주 최부자댁 전경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한국 전통정원의 가치 발굴을 위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였다.  양 기관은 2019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한 공동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경주 최부자댁, 나주 홍기창가옥 등 경상도 권역(2019년)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2020년)의 정원 12곳 등 아름다운 한국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된 곳들을 발굴하였다.     이번 연구는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남한지역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 현장조사, 식재기록 분석, 소유자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거창 동계종택 전경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박장호, 2013)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주택을 포함 앞으로, 양 기관은 이미 등록된 문화재는 물론 등록되지 않은 민가정원을 3차원 입체(3D) 스캔, 360도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하여「디지털 민가정원」특별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민가정원 관리를 위한 식재관리 안내지침 보급과 더불어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두 기관의 공동 조사가 소중한 정원 문화재의 발굴과 우리 정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수목원간 공동 조사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수목원간 공동 조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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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국립수목원, 부처 협업을 통한 한국정원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13일 한국정원의 가치 확산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정원 연구수행을 위한 기술 및 정보의 공유, 한국정원에 대한 공동연구 및 교류와 교육․전시, 역사정원 및 전통정원의 관리 가이드라인 연구, 정원문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협력 등이다. 국립수목원은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형 정원연구와 정원조성 및 활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 전통정원의 보존 및 복원, 한국 정원의 재발견을 위한 잠재자원 발굴 등 문화재로서 한국 정원의 가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한국 정원의 시대별 변화기록과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 평가에 대한 연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공동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재로 지정된 경상도 지역 민가정원 13곳을 대상으로 노거수 조사, 식재평면도 작성, 경관 변화과정 자료 수집 및 항공사진 촬영 등이 수행되었다. 국립수목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국내 정원의 근․현대사 변화양상 및 식물과 주변 환경의 생태적 가치 등 한국 정원의 가치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최종덕 소장은 “기관 간 공동연구 차원을 넘어 한국정원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알리고 세계인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한국 정원의 역사를 기록하고 문화적 가치, 생태적 가치 등 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정원연구 분야의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가정원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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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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