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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과 놀이가 있는 학교숲 6곳 선정
    (조성분야 최우수)대구 달성 북동초등학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숲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분야와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선정·포상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조성분야 우수)충남 공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충남 공주시), 장려상에는 신평초등학교(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적절한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하여 야외 노래 발표회와 아치형 그늘막(파고라)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학교숲 생태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인천광역시 부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조성분야 장려)경북 구미 신평초등학교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안초등학교(전남 순천시), 장려상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충남 부여군)가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의 학교숲이 더욱 아름답게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지역주민분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용사후관리분야 최우수 )인천 부평 부광여자고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우수)전남 순천 인안초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장려)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분야 기관별 도전과제 성과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6일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2021년 산림병해충 분야 기관별 도전과제(1기관 1과제) 성과발표회’를 경기도 가평군 쁘띠프랑스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도전과제는 담당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문제해결)를 통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선진기술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선제적)인 방제방법을 발굴하여 발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항으로, 올해 3월부터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1기관 1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발표는 소나무재선충병 벌채산물의 효율적인 처리방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벌채산물) 그물망 피복,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문기계화방제단 시범운영, 벌채산물 공동이용파쇄장 조성‧운영 등 총 7개 도전과제의 추진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벌채산물 공동이용파쇄장 조성‧운영’ 과제를 발표한 수원국유림관리소가 차지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의 선진 방제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담당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근무환경(여건)을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7
  • 파주시산림조합, 1사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 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 개최한 2021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대원산림기술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생분해성 용기묘를 활용한 녹화공법 향상방안을 발표하여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동부 강원도 고성부터 서부 임진강 하구까지 약 248km로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인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일대 군사시설 이용에 의한 훼손·방치된 자연임상에 대한 경관석,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한 민북 산림복원사업에서, 훼손 사면의 안정각 확보와 기존지형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기존에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사업지내 토량을 확보하여 지형복원을 실시하고, 지형복원을 위해 절취된 구간은 인위적인 개입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조성함으로서 식생 다양성 확보 및 야생동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적인 산림복구(복원)를 추진하였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65년간 민간인의 출입통제와 규제로 군부대외에 특별한 간섭이 없었던, 민북지역의 자연적·인위적으로 황폐되고 방치된 산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조합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민북지역의 훼손·방치된 산림과 폐군사시설의 산림복원을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과 남북평화 흐름에 의한 남북산림협력으로 추진되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파주시산림조합에서 한반도 제일강산[第一江山]을 위해 그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30
  •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치료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26일 정부대전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전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협회장 이종영) 주관으로 추진하였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하였고 총 2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창진 씨는 “벚나무에서 발생한 충해의 진단 사례”를 발표하였다.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은 다양해지는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우수한 수목치료기술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심사단은 이번에 수준 높은 현장 연구와 첨단장비 사용 등 다양한 사례가 제출되어 수목치료기술이 한 단계 발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종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치료 기술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수목치료기술자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우수 사례집이 수목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6
  •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 발표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개발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 발표회를 11월 16일(화)개최했다.   * 상표 이름 :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 표어 : 식탁위의 작은 숲 이날 브랜드 발표회에는 임업인, 소비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를 안내하고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대표 임산물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발표회에는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임업인이 직접 참석하여 임산물 생산과정과 우수성을 설명하고 안내하면서 소비자와 교감할 예정이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21년은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이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산물의 고급화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에 임업인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남북산림협력 미래인재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여 산림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선발 논문 수를 작년 5편에서 9편(학부급 2팀, 석사급 4팀, 박사급 3팀)으로 대폭 증편하고,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 주요 분야 : 산림복구, 산림 공간관리, 재해 예방, 지역개발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멘토링)과 함께 팀별로 3백만원 ~ 8백만 원까지의 연구비(총 5천만원)를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공개하였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협력 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 이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11월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 준비 중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5
  • 산림복원 기술·아이디어가 한곳에’우수 산림복원 사례 발굴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 공법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생각하는 국민들로부터 산림복원 관련 기술(공법)의 개선·개발·연구 사례 등을 공모받아 새로운 공법과 기술 및 이를 적용·응용한 산림복원 사례지 발굴 및 시상으로 복원성과를 환류하고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 및 향상을 도모 하고자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총 세 분야로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13건이 응모되었으며 산림청은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문 심사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점의 기술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폐군사시설로 훼손된 산림 내 식생과 서식지 복원, 탐방로 내 호우 피해지 수리·수문복원을 적지적소에 적용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단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  식재 기술 및 수로와 연계한 비오톱(물웅덩이) 조성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1) (한국산림복원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기술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대면 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지와 복원 기술이 상세히 기술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11-03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산림정보 한자리에!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누리집(e-forestexpo2021.kr)을 통해 임업인 및 산주를 위한 현장의 목(木)소리, 엠지(MZ)세대와 함께하는 산림직업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콘서트와 학술 토론회 및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산림박람회 기간 산림복지, 산림경영, 귀산촌, 소득, 목재, 및 수출 분야 14개 온라인 상담관을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 및 유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산림박람회 누리집(www.e-forestexpo2021.kr) 또한,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10월 1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10월 20일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임업인과 산주, 산림분야 대학생 등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더 많은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자리에 집결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09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4회 모두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2015년부터는 6회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박우상 산림경영지도원이 “GIS를 활용한 산림 DB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전하여 전국 142개 조합을 제치고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자랑스런 임업인상”에는 이재흥임업인(표고재배)이 수상하여 지난해 서우석(머루)신지식 임업인에 이어 2연 연속 임업인상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임업인날 기념식”에서는 3대를 이어 산을 경영해 온 오세영 독림가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명문가 1호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처음으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가 조성이 되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여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1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4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최초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12-24
  • 동부지방산림청, 선도산림경영단지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2개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각 단지 담당자 간 토론을 통해 선도산림경영단지 경영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 동부권역 토론회’를 11.18.(수) 봉평 달빛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 선도산림경영단지 동부권역 토론회     - 일  시 : 2020.11.18.(수) 13:30∼16:30     - 참  석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삼척시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산림기술인회    **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 현황         - (국유림)봉평선도산림경영단지(8,609ha), (사유림)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2,010ha) 선도산림경영단지는 말 그대로 ‘산림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단지로, 산림경영을 통해 국내 목재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경영기법이 다른 산림의 경영과 관리에 파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선도단지 자체적으로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 및 계획을 되짚어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선도산림경영단지 향후 계획      (평창군 봉평지구) 표고자목 공급을 통한 마을소득 증대, 주요 수종 혼식 시험조림, 중·장기 임도설치 계획      (삼척시 하장지구) 산나물 체험장조성 및 행사, 선도단지 협동조합 구성, 산나물 가공시설 조성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여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관계자들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는 지역주민, 임업인, 임산물 가공·유통법인 등 참석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산촌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18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품질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산사태예방 및 임도사업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28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주재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를 비롯해 산림분야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설계·시공·감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 발전을 위한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발표 주요내용은 국유림관리소에서 발굴한 산림토목분야 신공법, 우수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해 발표 후 산림기술사가 산사태 피해 원인 분석 및 복구 요령, 복구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올해 산림토목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반성하며,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시공기술 노하우 교류를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 향상 및 산림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천 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사업 품질 향상 및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28
  • 전남도-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쾌거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박람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일 AIPH 총회 박람회 추진상황 발표회에 참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 방향과 지난 2013년 박람회 성과, 국제행사 개최역량 등을 버나드 오스트롬 AIPH 회장을 비롯한 각국의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유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3일 개최지 발표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AIPH는 "지난 현지실사에서 AIPH가 제기한 행사장 집중화, 국내외전시, 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외국 관광객 유치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모두 반영했다"며 "박람회 개최 이후 정원 문화·산업육성 등 지속가능한 정원정책실현, 도시발전의 새로운 롤모델로 평가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향후 9월 폴란드 제72차 총회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세계적 정원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정원투어리즘 발전방안 논의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길 희망했다. 버나드 오스트롬 회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정원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3년 4월부터 6개월간,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연향동, 봉화산 등 도심 전역에서 개최되며, 단순히 보여주고 체험한 박람회가 아닌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심 전체를 정원박람회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한민국 상황에 이번 박람회 유치 성공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 정원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까지 남은 3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정원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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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0-03-04
  • 화개장터 벚꽃축제 달빛레이스 함께해요
    하동군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24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둘째 날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벚꽃 달빛 레이스’를 열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벚꽃 달빛 레이스는 2018 신규 공무원들이 하동군의 새로운 정책 발굴 발표회인 정책토크에서 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하동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하는 벚꽃 달빛 레이스는 30일 오후 7시 벚꽃축제 행사장인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동림모텔을 돌아오는 왕복 4㎞ 코스에서 진행된다. 레이스 참가자에게는 야광 팔찌, 달빛 레이스 보틀이 기념품으로 주어지며, 레이스 중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하동(해시태그 하동)을 기재한 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그리고 달빛 레이스 참가자에 한해 반환지점인 동림모텔 부근에서 십리벚꽃길의 야경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달빛 레이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전화(055-880-2054)나 이메일( js1994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기간 중인 29·30일 양일간 현장 접수도 한다. 한편,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꽃향기와 녹차향이 어우러진 화개동천’을 슬로건으로 29∼31일 사흘간 영·호남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남진 등 인기가수 공연과 K-POP퍼포먼스, 벚꽃가요제, 청소년댄스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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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3-25
  • 진천군, '생거진천 들국화 축제' 성료
        진천군은 지난 15일 진천화랑관에서 생거진천 들국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천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 날 축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승구 노인회장 및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기왕 영어 강사가 진천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복지 활성화 공로로 진천군의회 의장상과 노인회장상, 복지관장상 등이 10여 명에게 각각 시상됐다. 이어 열린 공연에서는 소리장구 민요 등 12개 과목 수강생들의 학습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열렸고 체험프로그램으로 이혈동아리에서 이혈침 봉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송기섭 군수는 "우리 군이 평생학습 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다양한 배움과 참여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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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16
  • 대구환경공단,‘2018년 환경정보공개 대상’환경부 장관상 수상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6월 14일(목)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년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기관에 포상하는 환경경영상으로써 관계전문가 심사 및 검증을 거쳐 대상 1개, 우수상 5개 기관을 포상하며 훈격은 모두 환경부장관 표창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지방공사공단, 녹색기업, 온실가스목표관리업체, 배출권할당대상업체, 지방의료원 등 총 1,500여개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환경 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대구환경공단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환경정보공개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하여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며, 대상기관들은 의무적으로 환경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 공개항목은 사업현황, 녹색경영 비젼 등 8개 의무항목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온실가스 관리수준 등 11개 자율항목  으로 되어 있으며 매년 6월까지 정보를 등록하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검증과정을 거쳐 익년도 3월에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에 공개한다. 대구환경공단은「친환경 녹색 기술개발과 효율적 운영으로 저에너지 선도 공기업 달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 녹색경영 TF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사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전력수요관리제 참여로 매년 117백만 원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였다. 또한 태양광, 바이오가스, 폐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16,968MWh/년, 4인 가구 1만세대가 4.4개월 사용가능 전력) 및 온실가스 감축(7,985tCO2eq/년, 신갈나무 30년생 777여 그루 심는 효과)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기술현안 타개를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및 우수 연구실적 발표회, 연구자료집 발간 등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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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14
  • ‘2018 벚꽃축제 가흥1동 서천변에서 성료’
    꽃샘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웃음과 벚꽃으로 서천변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가흥1동 서천변 벚꽃길에 수천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2018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판서 고택에서부터 경북전문대학까지 이어지는 서천변 뚝방길 벚꽃은 시민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영주시의 대표 힐링 공간이다. 매년 봄 벚꽃향기로 가득한 서천변에서 열린 이번 벚꽃 축제는 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지운)가 주관하고,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두희)가 후원했다. 서천변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피리만들기, 건강상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다. 부침과 막걸리, 팝콘 및 각종 핸드메이드 물품이 판매되어 방문객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개막 축하공연은 합창단과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흥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요가, 통기타, 스포츠댄스 방송댄스, 중국어 등)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들은 대부분 영주시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문화 활동 증진과 시민 교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두희 가흥1동장은 “먼저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벚꽃처럼 밝고 환한 시민들의 미소가 오래동안 이어지도록 가흥1동에서 먼저 앞장서고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 일주도로 40km 구간에 전국 최고의 벚꽃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까지 왕벚나무 3400여 그루를 식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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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0
  • 성주봉&은자골 홍보 플랫폼”공개 발표회
           “나의 이야기가 마케팅이 된다.” 농사를 지어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첨단 홍보 툴이 개발돼 14일 공개됐다.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지난 9월 용역을 발주하여 (사)농산어촌홍보개발원이 개발한 “성주봉&은자골 홍보 플랫폼” 설명회 및 최종 용역보고회를 14일 오후 2시 성주봉 자연휴양림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홍보 플랫폼은 인스타그램형 홍보 툴로서 농가들이 자신의 농사 이야기를 사진과 곁들여 간단한 이야기를 글로 올리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플러스친구, 트위터, 카카오톡 등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확산되어 홍보 효과를 거두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 홍보 툴에는 ‘푸시’ 기능과 친구목록 등 마케팅과 직접 연계되는 기능들을 탑재하여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홍보 툴은 한방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사업자와 은척면 지역 농가 등 극히 제한된 30명의 농가 및 사업자들이 우선 참여하여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후 시스템이 안정되면 은척면 지역의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홍보 툴을 개발한 황해룡 농산어촌홍보개발원 원장은 “농가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지만 SNS까지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을 감안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쉽게 SNS에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활성화 되고 있는 성주봉을 중심으로 은척면 농가들도 함께 참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시스템을 갖추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홍보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생명이므로 참여 농가와 사업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판매망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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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달님도 쉬어가는 월류봉 아래에서 펼쳐지는, ‘월류봉 달빛 향연’
    가을의 문턱, 월류봉의 정취 품은 월류봉 달빛 향연이 오는 15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일원에서 열린다. 가파른 봉우리 아래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절경을 가진 ‘월류봉’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시골정취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민주도형 공감과 소통의 축제다.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황간면 주민들이 황간IC~반야사(10㎞) 도로변에 쑥부쟁이·산국·감국·구절초 등 23만 그루의 들국화를 심은 뒤 해마다 주민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들국화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쑥부쟁이를 시작으로, 들국화들이 차례로 꽃을 피워 서리가 내릴 때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주민과, 예술인,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독특한 개성을 살려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림같은 풍경의 절묘한 산수를 가진 월류봉이 훤히 보이는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 행사로 개회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가을 향기 가득한 들판길을 따라 면사무소에서 하나로마트~황주동~원촌교~월류봉 주차장까지 약 2.6㎞ 거리를 걷는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한시간여 동안 넓은 들과 꽃,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다. 2부 행사로 월류봉 달빛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황간어린이집, 황간초.중.고등학교 등 미래 꿈나무들이 재미나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황간면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 짬짬이 시간을 내 갈고 닦은 실력으로, 풍물·요가·오카리나·댄스·색소폰 등 풍성한 볼거리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기다린다. 3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청가수공연 등이 이어지는 흥겨운 면민 콩쿨대회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날씨만 좋다면,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월류봉의 달밤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월류봉달빛향연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진)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체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특색있는 지역행사로 다듬어 방문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손기진 위원장은 “월류봉 달빛향연 축제는 주민 주도의 화합형 축제로 자리잡아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은은한 달빛과 월류봉의 운치를 즐겨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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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9-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꿈과 놀이가 있는 학교숲 6곳 선정
    (조성분야 최우수)대구 달성 북동초등학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숲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분야와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선정·포상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조성분야 우수)충남 공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충남 공주시), 장려상에는 신평초등학교(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적절한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하여 야외 노래 발표회와 아치형 그늘막(파고라)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학교숲 생태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인천광역시 부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조성분야 장려)경북 구미 신평초등학교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안초등학교(전남 순천시), 장려상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충남 부여군)가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의 학교숲이 더욱 아름답게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지역주민분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용사후관리분야 최우수 )인천 부평 부광여자고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우수)전남 순천 인안초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장려)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분야 기관별 도전과제 성과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6일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2021년 산림병해충 분야 기관별 도전과제(1기관 1과제) 성과발표회’를 경기도 가평군 쁘띠프랑스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도전과제는 담당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문제해결)를 통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선진기술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선제적)인 방제방법을 발굴하여 발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항으로, 올해 3월부터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1기관 1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발표는 소나무재선충병 벌채산물의 효율적인 처리방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벌채산물) 그물망 피복,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문기계화방제단 시범운영, 벌채산물 공동이용파쇄장 조성‧운영 등 총 7개 도전과제의 추진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벌채산물 공동이용파쇄장 조성‧운영’ 과제를 발표한 수원국유림관리소가 차지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의 선진 방제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담당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근무환경(여건)을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7
  • 파주시산림조합, 1사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 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 개최한 2021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대원산림기술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생분해성 용기묘를 활용한 녹화공법 향상방안을 발표하여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동부 강원도 고성부터 서부 임진강 하구까지 약 248km로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인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일대 군사시설 이용에 의한 훼손·방치된 자연임상에 대한 경관석,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한 민북 산림복원사업에서, 훼손 사면의 안정각 확보와 기존지형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기존에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사업지내 토량을 확보하여 지형복원을 실시하고, 지형복원을 위해 절취된 구간은 인위적인 개입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조성함으로서 식생 다양성 확보 및 야생동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적인 산림복구(복원)를 추진하였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65년간 민간인의 출입통제와 규제로 군부대외에 특별한 간섭이 없었던, 민북지역의 자연적·인위적으로 황폐되고 방치된 산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조합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민북지역의 훼손·방치된 산림과 폐군사시설의 산림복원을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과 남북평화 흐름에 의한 남북산림협력으로 추진되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파주시산림조합에서 한반도 제일강산[第一江山]을 위해 그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30
  •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치료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26일 정부대전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전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협회장 이종영) 주관으로 추진하였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하였고 총 2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창진 씨는 “벚나무에서 발생한 충해의 진단 사례”를 발표하였다.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은 다양해지는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우수한 수목치료기술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심사단은 이번에 수준 높은 현장 연구와 첨단장비 사용 등 다양한 사례가 제출되어 수목치료기술이 한 단계 발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종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치료 기술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수목치료기술자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우수 사례집이 수목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6
  •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 발표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개발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 발표회를 11월 16일(화)개최했다.   * 상표 이름 :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 표어 : 식탁위의 작은 숲 이날 브랜드 발표회에는 임업인, 소비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를 안내하고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대표 임산물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발표회에는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임업인이 직접 참석하여 임산물 생산과정과 우수성을 설명하고 안내하면서 소비자와 교감할 예정이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21년은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이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산물의 고급화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에 임업인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남북산림협력 미래인재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여 산림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선발 논문 수를 작년 5편에서 9편(학부급 2팀, 석사급 4팀, 박사급 3팀)으로 대폭 증편하고,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 주요 분야 : 산림복구, 산림 공간관리, 재해 예방, 지역개발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멘토링)과 함께 팀별로 3백만원 ~ 8백만 원까지의 연구비(총 5천만원)를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공개하였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협력 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 이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11월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 준비 중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5
  • 산림복원 기술·아이디어가 한곳에’우수 산림복원 사례 발굴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 공법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생각하는 국민들로부터 산림복원 관련 기술(공법)의 개선·개발·연구 사례 등을 공모받아 새로운 공법과 기술 및 이를 적용·응용한 산림복원 사례지 발굴 및 시상으로 복원성과를 환류하고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 및 향상을 도모 하고자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총 세 분야로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13건이 응모되었으며 산림청은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문 심사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점의 기술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폐군사시설로 훼손된 산림 내 식생과 서식지 복원, 탐방로 내 호우 피해지 수리·수문복원을 적지적소에 적용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단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  식재 기술 및 수로와 연계한 비오톱(물웅덩이) 조성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1) (한국산림복원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기술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대면 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지와 복원 기술이 상세히 기술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11-03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산림정보 한자리에!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누리집(e-forestexpo2021.kr)을 통해 임업인 및 산주를 위한 현장의 목(木)소리, 엠지(MZ)세대와 함께하는 산림직업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콘서트와 학술 토론회 및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산림박람회 기간 산림복지, 산림경영, 귀산촌, 소득, 목재, 및 수출 분야 14개 온라인 상담관을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 및 유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산림박람회 누리집(www.e-forestexpo2021.kr) 또한,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10월 1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10월 20일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임업인과 산주, 산림분야 대학생 등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더 많은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자리에 집결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09
  • 동부지방산림청, 선도산림경영단지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2개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각 단지 담당자 간 토론을 통해 선도산림경영단지 경영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 동부권역 토론회’를 11.18.(수) 봉평 달빛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 선도산림경영단지 동부권역 토론회     - 일  시 : 2020.11.18.(수) 13:30∼16:30     - 참  석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삼척시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산림기술인회    **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 현황         - (국유림)봉평선도산림경영단지(8,609ha), (사유림)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2,010ha) 선도산림경영단지는 말 그대로 ‘산림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단지로, 산림경영을 통해 국내 목재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경영기법이 다른 산림의 경영과 관리에 파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선도단지 자체적으로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 및 계획을 되짚어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선도산림경영단지 향후 계획      (평창군 봉평지구) 표고자목 공급을 통한 마을소득 증대, 주요 수종 혼식 시험조림, 중·장기 임도설치 계획      (삼척시 하장지구) 산나물 체험장조성 및 행사, 선도단지 협동조합 구성, 산나물 가공시설 조성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여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관계자들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는 지역주민, 임업인, 임산물 가공·유통법인 등 참석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산촌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18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품질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산사태예방 및 임도사업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28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주재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를 비롯해 산림분야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설계·시공·감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 발전을 위한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발표 주요내용은 국유림관리소에서 발굴한 산림토목분야 신공법, 우수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해 발표 후 산림기술사가 산사태 피해 원인 분석 및 복구 요령, 복구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올해 산림토목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반성하며,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시공기술 노하우 교류를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 향상 및 산림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천 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사업 품질 향상 및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28
  • 전남도-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쾌거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박람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일 AIPH 총회 박람회 추진상황 발표회에 참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 방향과 지난 2013년 박람회 성과, 국제행사 개최역량 등을 버나드 오스트롬 AIPH 회장을 비롯한 각국의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유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3일 개최지 발표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AIPH는 "지난 현지실사에서 AIPH가 제기한 행사장 집중화, 국내외전시, 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외국 관광객 유치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모두 반영했다"며 "박람회 개최 이후 정원 문화·산업육성 등 지속가능한 정원정책실현, 도시발전의 새로운 롤모델로 평가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향후 9월 폴란드 제72차 총회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세계적 정원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정원투어리즘 발전방안 논의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길 희망했다. 버나드 오스트롬 회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정원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3년 4월부터 6개월간,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연향동, 봉화산 등 도심 전역에서 개최되며, 단순히 보여주고 체험한 박람회가 아닌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심 전체를 정원박람회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한민국 상황에 이번 박람회 유치 성공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 정원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까지 남은 3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정원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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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산림청,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분야의 유일한 종합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한다.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장흥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오는 11일 오후 2시 장흥천변 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입소문이 나 매년 40∼5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림산업의 문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입상작과 식물표본·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산림분야 경영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내 목재체험, 곤충체험, 산림 가상현실(VR)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산림분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숲과 산림을 폭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숲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장흥군, 산림조합중아회, 산림산업, 문화체험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07
  • 남부지방산림청, 나무모아DREAM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23일(금) 지방청에서 나무모아DREAM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나무모아DREAM”은 국유림 내 미수집 나무(간벌재)의 수집·활용성 제고로 산림의 사회적 가치의 증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정부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민디자인과제로,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디자인단 운영과제의 타당하고 실현가능성 높은 결과 도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 내용충실성, 사회적가치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제안자의 발표와 외부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포항·영덕지역 국유림 내 미수집 나무의 수집으로 사회적기업 활동 활성화’ 제안서가 선정되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남부지방산림청 국민디자인단 운영과제에 국민의 수요가 잘 반영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8-24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담당자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10월 24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담당 공무원을 포함하여 설계·시공·감리 업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 및 업체 시공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 발표회는 과거 수상작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도 함께 진행하여 발표회 전통성을 확인하고 담당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발표회가 담당자의 직무 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발표회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2019년도 산림토목사업이 재해에 안전한 고품질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0-24
  • 산림청,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 강원 인제군 인제읍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산림산업ㆍ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산림문화 박람회는 매년 40∼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11회째를 맞이해 인제군의 ‘제36회 합강문화제(10.6∼7)’와 연계하여 지역적ㆍ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ㆍ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산림, 함께 여는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문화작품과 목공예대전작품 전시, 산림레포츠 가상현실(VR) 체험, 숲 해설가 경연대회 등 산림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 산림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술발표회, 심포지엄과 함께 산림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건강한 삶, 함께하는 산림레포츠’다. 오색빛으로 산이 물들어가는 가을, 박람회에 참여해 산림일자리 정보를 알아보고 설악 단풍과 인제 자작나무 숲의 경치를 감상하며 산림레포츠를 체험해보길 권한다. 행사정보, 교통편, 숙박시설 등 관람 문의는 인제군 산림자원과(033-460-2078) 또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사무국(02-3434-7114)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재현 청장은 “오늘날에는 전통적인 산림사업만큼 숲을 즐기는 산림문화산업 또한 중요하다.”라면서 “산림레포츠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 산림서비스를 확대해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산림문화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함께 새로운 도전 기회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04
  • 산림청, 정책소통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표창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정책소통 우수기관 평가’에서 ‘정책소통 우수기관’과 ‘공공매체 협업홍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8일 서울 종로구 에이더블유(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정책소통 우수사례 발표회 및 수여식’에서 진행됐다. 산림청은 산림일자리를 중심으로 기관장 현장소통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매체와 협업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대국민 쌍방향 소통을 활발히 펼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현재 대변인은 “국민 모두가 산림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정책소통(홍보) 분야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02
  • 지역특성에 맞는 국유림 경영모델 제시 및 성과 공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7. 12. 27. (수)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특화사업 추진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해 운두령 특수활엽수단지 활엽수 특화 조림 등 6개 분야 경영모델을 제시한 바 있으며, 금년도는 이를 확대하여 지방청(2개분야), 각 관리소(6개분야)별로 총 8건의 특화사업을 추진하였다.    ▴드론을 활용한 산림조사 방법 개선(북부지방산림청)    ▴지역상징성을 감안한 명산 숲가꾸기 사업(북부지방산림청)    ▴산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 연계 산림바이오매스단지 조성(춘천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특색을 살린 놀이공간과 랜드마크 조성(홍천국유림관리소)    ▴양주 회천 도시숲 조성(서울국유림관리소)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녹화 사업(수원국유림관리소)    ▴햇살구상나무숲 조성(인제국유림관리소)    ▴협업형 DMZ펀치볼 둘레길 조성(양구국유림관리소) 이날 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산림사업과 지역여건을 연계한 차별화된 국유림 경영 모델을 제시하였고, 우수한 경영모델사업은 산림교육장 및 대국민 홍보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협업하는 사업, 소통하는 사업 추진은 물론, 지속적으로 국유림 경영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특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국유림 경영 모델을 발굴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국유림의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2-26
  • 산림토목, 최고 노하우 기술로 2018년을 준비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사태예방 및 임도사업 기술 발전을 위하여 지난 9일 홍천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공무원, 관내 설계자, 시공자, 감리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며, 국유림관리소에서 발굴한 산림토목분야 신공법,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에서 우수 시공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금년도 산림토목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반성하며,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아, 시공기술 노하우 교류를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 향상시키고 산림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시키고,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튼튼한 견실시공으로 사업의 품질이 향상되어 효율적인 재해예방과 함께 2018년도 산림토목공사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1-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분야 기관별 도전과제 성과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6일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2021년 산림병해충 분야 기관별 도전과제(1기관 1과제) 성과발표회’를 경기도 가평군 쁘띠프랑스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도전과제는 담당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문제해결)를 통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선진기술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선제적)인 방제방법을 발굴하여 발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항으로, 올해 3월부터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1기관 1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발표는 소나무재선충병 벌채산물의 효율적인 처리방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벌채산물) 그물망 피복,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문기계화방제단 시범운영, 벌채산물 공동이용파쇄장 조성‧운영 등 총 7개 도전과제의 추진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벌채산물 공동이용파쇄장 조성‧운영’ 과제를 발표한 수원국유림관리소가 차지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의 선진 방제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담당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근무환경(여건)을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7
  •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치료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26일 정부대전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전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협회장 이종영) 주관으로 추진하였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하였고 총 2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창진 씨는 “벚나무에서 발생한 충해의 진단 사례”를 발표하였다.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은 다양해지는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우수한 수목치료기술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심사단은 이번에 수준 높은 현장 연구와 첨단장비 사용 등 다양한 사례가 제출되어 수목치료기술이 한 단계 발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종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치료 기술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수목치료기술자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우수 사례집이 수목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6
  •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남북산림협력 미래인재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여 산림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선발 논문 수를 작년 5편에서 9편(학부급 2팀, 석사급 4팀, 박사급 3팀)으로 대폭 증편하고,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 주요 분야 : 산림복구, 산림 공간관리, 재해 예방, 지역개발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멘토링)과 함께 팀별로 3백만원 ~ 8백만 원까지의 연구비(총 5천만원)를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공개하였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협력 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 이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11월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 준비 중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5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산림정보 한자리에!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누리집(e-forestexpo2021.kr)을 통해 임업인 및 산주를 위한 현장의 목(木)소리, 엠지(MZ)세대와 함께하는 산림직업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콘서트와 학술 토론회 및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산림박람회 기간 산림복지, 산림경영, 귀산촌, 소득, 목재, 및 수출 분야 14개 온라인 상담관을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 및 유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산림박람회 누리집(www.e-forestexpo2021.kr) 또한,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10월 1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10월 20일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임업인과 산주, 산림분야 대학생 등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더 많은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자리에 집결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09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4회 모두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2015년부터는 6회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박우상 산림경영지도원이 “GIS를 활용한 산림 DB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전하여 전국 142개 조합을 제치고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자랑스런 임업인상”에는 이재흥임업인(표고재배)이 수상하여 지난해 서우석(머루)신지식 임업인에 이어 2연 연속 임업인상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임업인날 기념식”에서는 3대를 이어 산을 경영해 온 오세영 독림가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명문가 1호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처음으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가 조성이 되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여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1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4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최초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12-24
  • 동부지방산림청, 선도산림경영단지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2개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각 단지 담당자 간 토론을 통해 선도산림경영단지 경영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 동부권역 토론회’를 11.18.(수) 봉평 달빛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 선도산림경영단지 동부권역 토론회     - 일  시 : 2020.11.18.(수) 13:30∼16:30     - 참  석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삼척시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산림기술인회    **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 현황         - (국유림)봉평선도산림경영단지(8,609ha), (사유림)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2,010ha) 선도산림경영단지는 말 그대로 ‘산림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단지로, 산림경영을 통해 국내 목재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경영기법이 다른 산림의 경영과 관리에 파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선도단지 자체적으로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 및 계획을 되짚어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선도산림경영단지 향후 계획      (평창군 봉평지구) 표고자목 공급을 통한 마을소득 증대, 주요 수종 혼식 시험조림, 중·장기 임도설치 계획      (삼척시 하장지구) 산나물 체험장조성 및 행사, 선도단지 협동조합 구성, 산나물 가공시설 조성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여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관계자들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는 지역주민, 임업인, 임산물 가공·유통법인 등 참석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산촌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18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품질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산사태예방 및 임도사업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28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주재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를 비롯해 산림분야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설계·시공·감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 발전을 위한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발표 주요내용은 국유림관리소에서 발굴한 산림토목분야 신공법, 우수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해 발표 후 산림기술사가 산사태 피해 원인 분석 및 복구 요령, 복구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올해 산림토목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반성하며,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시공기술 노하우 교류를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 향상 및 산림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천 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사업 품질 향상 및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28
  • 국립수목원 조용찬 박사, 한국 생태 경관의 Novel Ecosystem 적용 “젊은 과학자상” 수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 조용찬 박사는 『2019년도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제7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조용찬 박사는 식물생태학 연구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 식물생태학 분야, 특히 경관, 군집 및 개체군 단위에서 복원 및 보전 생태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국 산림의 경관 및 군집 생태학적 특징과 주요 산림 식물 개체군의 특성에 관한 기초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특히, 보전 가치가 높은 석회암 지대의 식생을 비롯하여 한국의 주요 산림형인 소나무림 벌채 지역에서 관찰되는 천이 과정을 추적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여, 복원생태학의 배경 이론으로 인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생태 경관이 100여 년 동안 변화한 과정을 추적하고, 신생태계 (novel ecosystem) 관점의 적용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국제복원생태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은 한국의 주요 보전 대상 식물에 대한 최초의 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PVA) 분석이 이루어졌고, 개체군 복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현신규학술상은 일제의 산림수탈과 한국전쟁으로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 연구에 바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임목육종학자인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8-29
  • 국립산림과학원, 양봉산업 활성화 위한 밀원수 나눔 행사 개최
    산촌의 중요한 소득원인 꿀 생산의 원천, 밀원수(蜜源樹)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밀원수는 꿀벌의 먹이인 꿀과 화분을 공급하는 나무로, 최근 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주요 밀원수종을 대상으로 연중 꿀 생산이 가능한 권역별 고정식 양봉모델림을 개발하고 있다. 이 중 헛개나무는 열매자루(과병)와 꿀 생산이 모두 가능한 유망한 소득자원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8일 귀산촌인과 임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양봉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맞춰 양봉업과 관계된 민?관?학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밀원가치가 입증된 헛개나무 1,000여 본을 양봉인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간 기능 개선, 숙취해소 및 해독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는 전국에서 잘 자라고 병해충이 적어 재배가 용이하다. 또한 단위면적당 꽃이 많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벌꿀 생산량이 많은 대표적인 밀원수종이다. 특히, 헛개나무 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약용꿀 ‘마누카꿀’보다 항산화 및 미백 효과가 더 우수하다. 양봉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약용자원으로 대중의 인지도가 높으면서 또 밀원수로 가치도 높아 임산소득원으로도 우수한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 ‘풍성2호’, ‘풍성3호’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양봉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인 이동식 양봉, 아까시나무 편중 채밀 등을 해결하고 양봉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밀원자원을 발굴하고 자원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밀원자원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벌꿀 생산량이 많고 기능성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치가 입증된 밀원수종 식재가 양봉인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4-19
  • 산림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창업의 숲’참가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5일(금)부터 4월 23일까지 예비창업자 성공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하고자‘창업의 숲’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창업의 숲’은 임산물, 산림서비스, 목공, 기술 분야를 포함한 모든 산림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도 산림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문 교육, 산림 소셜 창업 교육, IR 피칭 발표회, 현장방문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금년도 법인창업자에게는 창업비용지원 등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4월 23일(화)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honsh@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의 숲’을 통해  창업에 성공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여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8
  •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성과발표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9월 28일(금), 강서구 본원에서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 20명은 지난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8박 10일 동안 미얀마에 위치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교육훈련센터(RETC)와 일본의 나라현 산림기술센터, 교토대 연구림 히요시초 산림조합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연수 때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조별 발표와 개인별 연수 참여소감,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우수상 시상 등이 진행되었고,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취업 및 학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제공하여 서비스 혁신을 실현하였다. 구길본 원장은“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산림분야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계속하여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기구 및 해외 기관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0-02
  • 우리 양봉산업을 이끌 헛개나무와 쉬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한국양봉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맞춰 양봉업과 관련된 민관학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원 가치가 입증된 헛개나무와 쉬나무 1,000여 본을 양봉인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헛개나무는 전국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耐寒性, 추위를 견뎌내는 성질)이 강하며, 꽃은 6월에 핀다. 헛개나무는 개화기간이 길고 화밀(꽃꿀)이 많아 벌꿀 생산량이 좋다. 헛개나무 순수 꿀의 기능성을 분석한 결과, 세계적인 약용 꿀인 ‘마누카꿀’보다 항산화(抗酸化, 산화를 방지하는 것) 등의 활성에서 더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다. 쉬나무는 전국에 분포하며 척박지와 건조지에서도 생육(生育)이 우수하다. 쉬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보통 꽃이 많이 피지 않는 7~8월에 장기간 개화한다. 쉬나무는 헛개나무와 함께 꿀벌의 소중한 먹이자원으로 활용되며 영어명으로 Bee-bee tree라고 불릴 만큼 꿀벌이 많이 찾는 나무이다.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은 “우리나라의 양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꿀벌의 먹이자원이 되는 밀원수의 식재를 확대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밀원수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양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밀원자원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라며, “앞으로 벌꿀의 생산량이 많고 기능성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양봉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이동식 양봉, 한정된 밀원식물 등)를 해결하기 위해 밀원자원을 발굴하고 발굴된 자원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산림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13
  • “산림인재 전문교육으로 글로벌 취업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금), 진흥원 다드림홀에서 ‘산림인재 글로벌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참여자 20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산림청 해외산림인턴사업’의 신설 과정으로 국내 산림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선진 산림교육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 8월 30일 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국내 주요교육으로 산림분야  취업 컨설팅, 국제적 산림현황 및 임업 직무, 현장관리 실무 교육 등      - 9월 9일 부터 9월 18일까지 8박 10일간 산림 선진지 오스트리아 임업전문 훈련(Forstliche Ausbildungsstatte Ossiach)에서 오스트리아의 임업 및 목재 산업, 산림측정 및 계획적 활용 등 임업 전문교육, 연방 산림국 간담회, 양묘장 견학 등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프로그램 간 산림시장 발전을 주제로 조별 발표와 참여소감, 수료증‧우수상 수여, 진흥원 임직원과의 취업·진로 상담 등을 실시했다. 김남균 원장은 “국내‧외 산림 임업 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산림분야 전공자들의 국제적인 시각과 취업의 길을 넓힐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 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지원으로 산림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년 말 ‘2018년도 산림청 해외산림인턴사업’의 산림분야 해외기업 및 국제협력기관 인턴 모집‧공고 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5
  • 청정임산물, 가공품 소비가 늘고 있다!
    소득수준과 삶의 질 향상으로 청정임산물과 같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패턴이 급격하게 변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생산과 유통의 전략 수립은 판매 증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주요 청정임산물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공제품의 구입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제품의 구매처로는 임가(林家) 직거래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일반 제품보다 구입액은 작지만 가공제품의 구입액 증가 추세를 보이는 품목은 표고버섯, 밤, 대추였으며 떫은감은 감소 추세였다. 구입처별로는 일반 제품은 임가 직거래를 통한 구입이 높고, 가공 제품은 홈쇼핑 및 인터넷, 임가직거래, 백화점 등을 통한 구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제품은 생산자의 신뢰도가 높은 곳에서 구입하고, 가공 제품은 구입이 편리한 곳에서 구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임산물의 월별 소비는 수확기와 설 명절에 집중되고 있으나 가공제품의 경우 일반제품에 비해 연중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향을 보여 연중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일반제품의 구입용도는 제수용품 보다는 일반식사, 조리 및 건강식품용으로 구입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구입시 고려사항으로 맛을 제일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한 품종개량 및 가공제품 개발이 요구되었다. 이번 분석결과는 임산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품목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마련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임산물 소비자의 가족 구성원 수, 소득, 상품별 구매빈도, 구입액 및 구입처 등 최근 7년간의 빅데이터 자료 분석을 실시하여 수행되었다.  산림산업연구과 정병헌 박사는 “임산물 소비가 일반 제품에서 가공 제품으로 조금씩 변화되고 있으므로 품목별 생산자들도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생산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31일(목) 농촌진흥청에서「2017 임산물 소비 트렌드 발표회」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물의 소비 트렌드에 대한 변화ㆍ분석을 통해 생산, 소비 부분의 마케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책입안자, 품목별 임산물 생산자, 특화품목 전문지도원, 유통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표고와 산림과실 가공품 소비가 늘고 있다’와 ‘산채류 소비 계속 늘어날까?’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지정 토론에는 이금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회장, 최성준 산림복합경영인협회 사무총장, 심광택 (사)한국표고버섯생산자협회 대표, 조영규 농어민신문 기자가 참여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9-01
  • “산림전공 대학생들의 해외산림사업 현장 방문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8월 23일(수) 진흥원 다드림홀에서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은 해외조림 이론과 체험을 접목시킨 현지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인도네시아의 한인니산림센터, 진흥원 바이오매스 조림지,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티크 가공공장 및 조림지, 코린도 본사 등을 방문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연수 때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조별 발표와 개인별 연수 참여소감, 수료증 수여, 우수 참여자 시상, 진흥원 임직원과의 취업·진로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6개 국가에 총 211명의 대학생이 연수자로 참여했다. 김남균 원장은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는 양묘·열대림관리 등 해외조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번 연수를 통해 경험하는 모든 과정이 산림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양분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8-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초임계수와 목탄을 이용한 생산 공정으로 기술혁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추진 중인 친환경 바이오에탄올 제조기술 성과가 정부의 ‘2016 기후변화대응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성과 Best 10’에 선정되었다.   연구책임자인 화학미생물과 이수민박사는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2016년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선택적 열화학적 반응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물질제조’ 과제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BEST 10에 선정된 ‘친환경 바이오에탄올 제조기술’은 기존 환경오염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상태의 물과 목탄을 활용하여 바이오에탄올을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의 바이오에탄올 제조공정은 강산, 강염기 물질을 이용해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셀룰로오스를 분리하는 전처리 공정과 분리된 셀룰로오스를 효소를 이용하여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가수분해 공정에서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고온고압 상태의 초임계수와 목탄을 이용하는 공정은 전처리와 가수분해를 동시에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처리하는 것은 물론 발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바이오에탄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 초임계수 : 374℃ 이상의 매우 높은 온도와 대기압의 230배 이상의 압력에서 존재하는 물 이수민 박사는 연구성과 소개에서 국내 기반확충 및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다양한 연구 노력을 강조했다.    더불어, “기술적인 측면에서 초임계수를 이용한 목재 당화(糖化) 기술이야말로 기존에 사용되어 온 고가(高價)의 효소를 이용하지 않아 국내 독자 공정 개발이 가능해 앞으로 기술 개발의 확장성이 큰 기술”이라면서, “향후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체 공정을 융합하여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달성을 위해 유엔(UN)이 인정한 유일한 탄소저장고인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최근 6년간 임산물 소비트렌드 분석 결과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소비자들의 가족 구성원 수, 소득, 상품별 구매빈도, 구입액 및 구입처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6년간 주요 청정임산물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들이 연간 구입하는 주요 청정임산물의 평균 금액은 떫은감을 제외하고는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구입빈도에서는 표고버섯, 호두, 잣, 대추는 증가 추세를, 떫은감과 밤은 하락세를 보였다.    가구별ㆍ구입처별 구입액 점유율은 모든 품목에서 임가(林家) 직거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생산자인증, 친환경인증, 지리적표시제 등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정임산물의 소비는 많은 품목이 1ㆍ2월(설)과 9ㆍ10월(추석)에 증가하였고 그 외의 기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소비가 적은 시기의 소비를 확대하여 생산자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산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품목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마련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수준과 삶의 질 향상으로 청정임산물과 같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패턴이 급격하게 변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생산과 유통의 전략 수립은 판매 증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정병헌 박사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임산물 생산자들에게 제공하여 품목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4일(목) 농촌진흥청에서「2016 임산물 소비트렌드 발표회」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물의 소비트렌드에 대한 변화ㆍ분석을 통해 생산, 소비 부분의 마케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책입안자, 품목별 임산물 생산자, 특화품목 전문지도원, 유통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주요 청정임산물의 ‘소비자 구매행태 분석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이은 지정 토론에는 강환구 공주임산물산지유통센터장, 최덕현 경산에영농조합 대표, 황균우 광양곶감영농조합 대표, 김재환 공주알밤연구회 전(前)회장이 참여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1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최근 6년간 임산물 소비트렌드 분석 결과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소비자들의 가족 구성원 수, 소득, 상품별 구매빈도, 구입액 및 구입처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6년간 주요 청정임산물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들이 연간 구입하는 주요 청정임산물의 평균 금액은 떫은감을 제외하고는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구입빈도에서는 표고버섯, 호두, 잣, 대추는 증가 추세를, 떫은감과 밤은 하락세를 보였다.    가구별ㆍ구입처별 구입액 점유율은 모든 품목에서 임가(林家) 직거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생산자인증, 친환경인증, 지리적표시제 등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정임산물의 소비는 많은 품목이 1ㆍ2월(설)과 9ㆍ10월(추석)에 증가하였고 그 외의 기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소비가 적은 시기의 소비를 확대하여 생산자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산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품목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마련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수준과 삶의 질 향상으로 청정임산물과 같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패턴이 급격하게 변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생산과 유통의 전략 수립은 판매 증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정병헌 박사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임산물 생산자들에게 제공하여 품목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4일(목) 농촌진흥청에서「2016 임산물 소비트렌드 발표회」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물의 소비트렌드에 대한 변화ㆍ분석을 통해 생산, 소비 부분의 마케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책입안자, 품목별 임산물 생산자, 특화품목 전문지도원, 유통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주요 청정임산물의 ‘소비자 구매행태 분석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이은 지정 토론에는 강환구 공주임산물산지유통센터장, 최덕현 경산에영농조합 대표, 황균우 광양곶감영농조합 대표, 김재환 공주알밤연구회 전(前)회장이 참여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0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계곡의 갑작스런 홍수, 예측 가능해진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산지 돌발홍수를 예측하기 위해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적합한 홍수 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개발, 지난 22일 전남 담양에서 열린 <한국임학회 학술연구발표회>에서 발표했다. 돌발홍수는 주로 경사가 급한 계곡에서, 높은 지대에 모인 빗물이 순식간에 저지대로 흘러가면서 발생한다. 흐르는 물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흙, 나무, 바위 등이 같이 휩쓸려 내려가면서 더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 홍수 도달시간이란 빗물이 유역(流域 : 하천의 물이 모여 흘러드는 주위의 지역) 최상부에서 유역 출구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이 홍수 도달시간은 산지 돌발홍수를 대비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인자로서, 각종 홍수 방어시설 설계 시 가장 중요한 설계홍수량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여 년간 전국 6개소의 산림 소유역에서 관측한 산지 돌발홍수 기록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홍수 도달시간 산정에 가장 많이 쓰이는 다섯 가지 공식의 적용성을 검토하여,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맞는 홍수 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개발하였다. 그동안 산지에서의 홍수 도달시간 산정은 중규모 및 대규모 하천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우리나라 산림지역과 같이 경사가 급한 소규모 유역에서는 도달시간이 지나치게 짧게 산정되어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정확한 홍수 도달시간에 기초한 산지 돌발홍수 대비는 매우 시급하며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70퍼센트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데다 국토의 대부분이 경사가 급하고 유로(流路 : 물이 흐르는 길) 길이도 짧아 집중호우 시 빠르게 모여든 빗물로 돌발홍수가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돌발홍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홍수 도달시간 산정이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 최형태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홍수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맞는 산지 설계홍수량 산정 모델을 개발하여 한국형 산지 돌발홍수 예보ㆍ경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돌발홍수와 같은 산악재해에 보다 완벽하게 대비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국토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0-2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숲속유치원에 간 우리아이! 즐거워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정형화된 보육교육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의 자유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운영중인 '숲속 유치원’이, 보육기관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숲속유치원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정형화된 보육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열린 자연 속에서 자유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대안교육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올해 국내 처음으로 숲속에서의 유아 전문보육 프로그램인 ‘숲속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벽에 둘러싸인 건물도 없고 컴퓨터나 장난감도 없는 ‘숲속 유치원’에서는 읽기, 쓰기 등 주입식 교육에 집중하지 않고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오감(五感)을 통해 배우는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숲속유치원은 공공기관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유아대상 전문의 녹색 체험교육으로서 관내 유치원 등 30여 개의 보육기관이 정기적 참여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육기관과 학부모,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숲속 유치원의 활성화를 통해 유아 대안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숲속 유치원의 「눈높이 프로그램 개발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현재 연구 수행 중에 있으며 연구결과 및 예산을 반영하여 내년도 ‘한국형 숲속 유치원’을 관내에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7일(목) 국립산림과학원(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로 57)에서 공무원, 연구단체, 유관기관 등 숲속유치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숲속의 푸른 희망! 숲 유치원 포럼”주제로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자유와 창의성 중심의 한국형 숲속 유치원 도입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IQ(지능) 못지않게 EQ(감성)도 중요하고 SQ(사회성)도 중요하다는 논의는 이제 일반화 되어 있다’ 말하며, 오감의 만족에 더 나아가 여섯 번째 감각을 발현시킬 ‘숲’에 이제 우리 아이들을 보내야할 때가 지금이라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11-26

산림환경 검색결과

  • 꿈과 놀이가 있는 학교숲 6곳 선정
    (조성분야 최우수)대구 달성 북동초등학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숲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분야와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선정·포상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조성분야 우수)충남 공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충남 공주시), 장려상에는 신평초등학교(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적절한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하여 야외 노래 발표회와 아치형 그늘막(파고라)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학교숲 생태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인천광역시 부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조성분야 장려)경북 구미 신평초등학교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안초등학교(전남 순천시), 장려상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충남 부여군)가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의 학교숲이 더욱 아름답게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지역주민분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용사후관리분야 최우수 )인천 부평 부광여자고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우수)전남 순천 인안초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장려)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산림복원 기술·아이디어가 한곳에’우수 산림복원 사례 발굴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 공법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생각하는 국민들로부터 산림복원 관련 기술(공법)의 개선·개발·연구 사례 등을 공모받아 새로운 공법과 기술 및 이를 적용·응용한 산림복원 사례지 발굴 및 시상으로 복원성과를 환류하고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 및 향상을 도모 하고자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총 세 분야로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13건이 응모되었으며 산림청은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문 심사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점의 기술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폐군사시설로 훼손된 산림 내 식생과 서식지 복원, 탐방로 내 호우 피해지 수리·수문복원을 적지적소에 적용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단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  식재 기술 및 수로와 연계한 비오톱(물웅덩이) 조성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1) (한국산림복원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기술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대면 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지와 복원 기술이 상세히 기술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11-03
  • 경주시 현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현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승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성명덕) 회원 50여명은 설을 맞아 귀성객 및 면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고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25일 시가지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금장둔치 일대를 시작으로 서경주역 주변, 나원초등학교 뒤편 대로변, 나원 5층 석탑 진입로, 면 공용주차장 일대 등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이전에도 꾸준히 금장둔치 환경정비, 현곡면 복지회관 수강생 프로그램 발표회 음식준비,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원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추운날씨와 바쁜 일상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01
  • 창원시, 저탄소 녹색아파트 만들기 주민교육 실시
      경남 창원시는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올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그린리더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에 참여하는 24개 아파트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된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공동체와 녹색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한 부산마을공동체협의회 구영기 이사장은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도시지역 주민공동체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되는 시책이며 창원시가 전국 지자체중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한 마산합포구 소재 중앙아파트 김선경 관리소장은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을 위해 관리사무소 한등끄기 및 소등, 가로등 16개를 38W LED, 복도와 계단의 백열등 762개, 세대내의 현관 입구와 베란다 화장실의 백열등을 전부 LED 등으로 교체한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전기?상수도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녹색생활 실천 활동실적, 주민참여율 등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녹색아파트 인증패를 받는다.   종합점수 상위 11개 아파트에는 총 이천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에너지 절약 1위 아파트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시상금을 따로 받게 된다. 최옥환 환경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주민참여형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가정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다른 부문에 대한 파급 효과도 크므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녹색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창원시도 온실가스 발생량을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07-22
  • 산림청, 기후변화와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융합행정 첫 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 3.(금) 13:30~17:45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상청,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후변화,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융합행정 구현을 위해 공동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산림-기상 분야별 기후변화 대응과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과제의 발굴과 협업체계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육상생태계 장기관측', '기후변화 영향 장기예측',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 3가지 분야에서 각 청의 연구추진 현황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연구 분야에서는 산악 기상정보를 융합한 산림재해 예측기술 개발, 기상관측 표준화와 자료 공동활용,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체계 구축 등 각 기관의 최근 연구현황을 소개한다. 또한, 통합적 관점에서의 정보의 융복합 활용과 연구성과 활용 등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융합행정의 예를 들면, 산림청의 산림재해위험 예측분석을 기상청에서 공유하여 장마철, 태풍시기 산사태 등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정보에 산지라는 물리적 특성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산사태․토사유출 등과 관련한 국민안전이 한 단계 더 진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기상과 육상생태계라는 공간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협력할 과제가 많다."라며, 이를 위해 "발표회,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도모해 나가는 한편, 우수 융합행정 성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5-07-03

임업정보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3
  • 파주시산림조합, 1사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 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 개최한 2021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대원산림기술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생분해성 용기묘를 활용한 녹화공법 향상방안을 발표하여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동부 강원도 고성부터 서부 임진강 하구까지 약 248km로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인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일대 군사시설 이용에 의한 훼손·방치된 자연임상에 대한 경관석,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한 민북 산림복원사업에서, 훼손 사면의 안정각 확보와 기존지형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기존에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사업지내 토량을 확보하여 지형복원을 실시하고, 지형복원을 위해 절취된 구간은 인위적인 개입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조성함으로서 식생 다양성 확보 및 야생동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적인 산림복구(복원)를 추진하였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65년간 민간인의 출입통제와 규제로 군부대외에 특별한 간섭이 없었던, 민북지역의 자연적·인위적으로 황폐되고 방치된 산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조합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민북지역의 훼손·방치된 산림과 폐군사시설의 산림복원을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과 남북평화 흐름에 의한 남북산림협력으로 추진되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파주시산림조합에서 한반도 제일강산[第一江山]을 위해 그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30
  •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 발표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개발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 발표회를 11월 16일(화)개최했다.   * 상표 이름 :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 표어 : 식탁위의 작은 숲 이날 브랜드 발표회에는 임업인, 소비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를 안내하고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대표 임산물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발표회에는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임업인이 직접 참석하여 임산물 생산과정과 우수성을 설명하고 안내하면서 소비자와 교감할 예정이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21년은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이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산물의 고급화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에 임업인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4회 모두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2015년부터는 6회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박우상 산림경영지도원이 “GIS를 활용한 산림 DB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전하여 전국 142개 조합을 제치고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자랑스런 임업인상”에는 이재흥임업인(표고재배)이 수상하여 지난해 서우석(머루)신지식 임업인에 이어 2연 연속 임업인상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임업인날 기념식”에서는 3대를 이어 산을 경영해 온 오세영 독림가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명문가 1호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처음으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가 조성이 되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여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1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4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최초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12-24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2017년 충북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9월 18일(월)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 및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2017년 충북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임업인과 조합에 전파함으로써 산림경영지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술지도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경영 지도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 관내 10개 회원조합의 전담지도원과 일반지도원들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류인철 본부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산림경영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발표회를 통하여 지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공유하고, 기술지도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는 총 3차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발표회에서 선발된 옥천군산림조합 이한솔(옻, 신이 내린 선물 MIRA-RHUS), 영동군산림조합 김영선(숲가꾸기 대리경영지도)은 충북 대표로 2차 전국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9-18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성과 발표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19일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산림조합이 중점 추진한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및 효율적인 전담지도 업무 추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 관내 10개 회원조합 상무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이 참석하였다. 충북에는 13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있으며 이들은 각 지역의 경제림육성단지 내에서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 전담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새로 바뀐 지도체계와 대리경영 단지화 업무를 알리기 위하여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안내물 발송,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홍보 활동과, 2,900ha 규모의 집약형 경영 임지를 조성하고 대리경영 단지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윤관중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 발표를 통하여 산림조합의 정체성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충북의 전담지도원들이 산림경영지도체계의 선진화를 이끌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지도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12-19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2016년 충북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9월 29일(목)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 및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2016년 충북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임업인과 조합에 전파함으로써 산림경영지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술지도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도원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 관내 10개 조합의 전담지도원과 일반지도원들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윤관중 본부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산림경영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발표회를 통하여 지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공유하고, 기술지도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는 총 3차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발표회에서 선발된 영동군산림조합 장정원(표고, 계획부터 실행까지!), 옥천군산림조합 정회동(옻과 하는 산림경영지도), 충주산림조합 권기석(밤 특화품목 기술지도)은 충북 대표로 2차 전국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9-29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계획 발표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8일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회원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계획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및 전담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세부실행 계획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모인 자리로 충북 관내 10개 회원조합 상무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중앙회 선도산림경영지도팀과 전국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의 전담지도원들이 참관했다. 발표회는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추진 실적 분석, 충북지역 대리경영 단지화 계획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북에는 13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있으며 이들은 각 지역의 경제림육성단지 내에서 1,000ha 이상 규모의 대리경영 단지를 목표로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 전담지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북에는 총 13개소 약 17,000ha 규모의 대리경영 단지가 생기게 된다. 윤관중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오늘의 발표회가 산림조합의 미래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산림조합이 사유림 경영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충북의 전담지도원들이 산림경영지도체계의 선진화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사유림경영 기반을 조성하자”고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정부의 산림자원 육성 전략에 맞춰 산림경영지도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6-09
  • 산림조합, 제2회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산림조합중앙회는 11월 28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 특화품목지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전파, 확산하여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는 특화품목전문지도원에 대한 격려를 통하여 지도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경기도지회(양평) 홍승만, 전남도지회(화순) 오진아 지도원이 ‘산양삼’을 충남도지회(공주) 강환구, 전북도지회(순창) 주용우, 경남도지회(산청) 이상민 지도원이 ‘밤’을, 강원도지회(인제) 심경호 지도원이 ‘산채’를, 충북도지회(보은) 어성수 지도원이 ‘대추’를 경북도지회(울진) 홍영익 지도원이 ‘송이’를 각각 발표했다. 평가를 위해 윤영균 산림청 자원조성국장과 백을선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장,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 차두송 강원대 교수, 석현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평가위원, 김종철 한국임업신문사장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기술지도 비전 및 추진계획, 기술지도 추진실적, 효과와 확산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이번 우수사례발표회 결과, 최우수상은 전남도지회 오진아, 우수상은 전북도지회 주용우, 경북도지회 홍영익 지도원이 각각 수상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2-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꿈과 놀이가 있는 학교숲 6곳 선정
    (조성분야 최우수)대구 달성 북동초등학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숲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분야와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 학교를 선정·포상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조성분야 우수)충남 공주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충남 공주시), 장려상에는 신평초등학교(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적절한 수목 관리와 학교숲을 활용하여 야외 노래 발표회와 아치형 그늘막(파고라)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학교숲 생태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인천광역시 부광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조성분야 장려)경북 구미 신평초등학교   아울러 우수상에는 인안초등학교(전남 순천시), 장려상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충남 부여군)가 선정됐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의 학교숲이 더욱 아름답게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지역주민분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활용사후관리분야 최우수 )인천 부평 부광여자고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우수)전남 순천 인안초등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 장려)충남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2-2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분야 기관별 도전과제 성과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6일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2021년 산림병해충 분야 기관별 도전과제(1기관 1과제) 성과발표회’를 경기도 가평군 쁘띠프랑스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도전과제는 담당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문제해결)를 통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선진기술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선제적)인 방제방법을 발굴하여 발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항으로, 올해 3월부터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1기관 1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발표는 소나무재선충병 벌채산물의 효율적인 처리방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벌채산물) 그물망 피복,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문기계화방제단 시범운영, 벌채산물 공동이용파쇄장 조성‧운영 등 총 7개 도전과제의 추진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벌채산물 공동이용파쇄장 조성‧운영’ 과제를 발표한 수원국유림관리소가 차지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의 선진 방제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담당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근무환경(여건)을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17
  • 파주시산림조합, 1사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산림토목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 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 개최한 2021년 산림토목분야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대원산림기술사사무소와 함께 추진한 생분해성 용기묘를 활용한 녹화공법 향상방안을 발표하여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동부 강원도 고성부터 서부 임진강 하구까지 약 248km로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축인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연천군 백학면 갈현리 일대 군사시설 이용에 의한 훼손·방치된 자연임상에 대한 경관석,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한 민북 산림복원사업에서, 훼손 사면의 안정각 확보와 기존지형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기존에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사업지내 토량을 확보하여 지형복원을 실시하고, 지형복원을 위해 절취된 구간은 인위적인 개입을 실시하여 산림습원을 조성함으로서 식생 다양성 확보 및 야생동물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생태적인 산림복구(복원)를 추진하였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지난 65년간 민간인의 출입통제와 규제로 군부대외에 특별한 간섭이 없었던, 민북지역의 자연적·인위적으로 황폐되고 방치된 산림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조합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민북지역의 훼손·방치된 산림과 폐군사시설의 산림복원을 통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 보전과 남북평화 흐름에 의한 남북산림협력으로 추진되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파주시산림조합에서 한반도 제일강산[第一江山]을 위해 그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11-30
  •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치료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26일 정부대전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전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협회장 이종영) 주관으로 추진하였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하였고 총 2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창진 씨는 “벚나무에서 발생한 충해의 진단 사례”를 발표하였다. 수목치료 및 품질개선 공모전은 다양해지는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우수한 수목치료기술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심사단은 이번에 수준 높은 현장 연구와 첨단장비 사용 등 다양한 사례가 제출되어 수목치료기술이 한 단계 발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종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치료 기술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수목치료기술자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우수 사례집이 수목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6
  •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 발표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개발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 발표회를 11월 16일(화)개최했다.   * 상표 이름 :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 표어 : 식탁위의 작은 숲 이날 브랜드 발표회에는 임업인, 소비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를 안내하고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대표 임산물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발표회에는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임업인이 직접 참석하여 임산물 생산과정과 우수성을 설명하고 안내하면서 소비자와 교감할 예정이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21년은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이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산물의 고급화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에 임업인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남북산림협력 미래인재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여 산림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선발 논문 수를 작년 5편에서 9편(학부급 2팀, 석사급 4팀, 박사급 3팀)으로 대폭 증편하고,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 주요 분야 : 산림복구, 산림 공간관리, 재해 예방, 지역개발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멘토링)과 함께 팀별로 3백만원 ~ 8백만 원까지의 연구비(총 5천만원)를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공개하였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협력 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 이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11월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 준비 중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5
  • 산림복원 기술·아이디어가 한곳에’우수 산림복원 사례 발굴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 공법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생각하는 국민들로부터 산림복원 관련 기술(공법)의 개선·개발·연구 사례 등을 공모받아 새로운 공법과 기술 및 이를 적용·응용한 산림복원 사례지 발굴 및 시상으로 복원성과를 환류하고 산림복원 기술의 발전 및 향상을 도모 하고자 산림청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총 세 분야로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13건이 응모되었으며 산림청은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전문 심사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점의 기술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폐군사시설로 훼손된 산림 내 식생과 서식지 복원, 탐방로 내 호우 피해지 수리·수문복원을 적지적소에 적용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단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  식재 기술 및 수로와 연계한 비오톱(물웅덩이) 조성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2)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1) (한국산림복원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기술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대면 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지와 복원 기술이 상세히 기술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21-11-03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산림정보 한자리에!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누리집(e-forestexpo2021.kr)을 통해 임업인 및 산주를 위한 현장의 목(木)소리, 엠지(MZ)세대와 함께하는 산림직업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콘서트와 학술 토론회 및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산림박람회 기간 산림복지, 산림경영, 귀산촌, 소득, 목재, 및 수출 분야 14개 온라인 상담관을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 및 유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산림박람회 누리집(www.e-forestexpo2021.kr) 또한,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10월 1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10월 20일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임업인과 산주, 산림분야 대학생 등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더 많은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자리에 집결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09
  •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1위 수상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및 1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파주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4회 모두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2015년부터는 6회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박우상 산림경영지도원이 “GIS를 활용한 산림 DB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전하여 전국 142개 조합을 제치고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0 자랑스런 임업인상”에는 이재흥임업인(표고재배)이 수상하여 지난해 서우석(머루)신지식 임업인에 이어 2연 연속 임업인상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임업인날 기념식”에서는 3대를 이어 산을 경영해 온 오세영 독림가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명문가 1호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처음으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가 조성이 되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림 관련 기술보급을 위해 1978년부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여 산림경영지도원 제도를 도입,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1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4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최초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12-24
  • 동부지방산림청, 선도산림경영단지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2개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각 단지 담당자 간 토론을 통해 선도산림경영단지 경영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 동부권역 토론회’를 11.18.(수) 봉평 달빛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 선도산림경영단지 동부권역 토론회     - 일  시 : 2020.11.18.(수) 13:30∼16:30     - 참  석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삼척시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산림기술인회    **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선도산림경영단지 현황         - (국유림)봉평선도산림경영단지(8,609ha), (사유림)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2,010ha) 선도산림경영단지는 말 그대로 ‘산림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단지로, 산림경영을 통해 국내 목재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경영기법이 다른 산림의 경영과 관리에 파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선도단지 자체적으로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 및 계획을 되짚어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선도산림경영단지 향후 계획      (평창군 봉평지구) 표고자목 공급을 통한 마을소득 증대, 주요 수종 혼식 시험조림, 중·장기 임도설치 계획      (삼척시 하장지구) 산나물 체험장조성 및 행사, 선도단지 협동조합 구성, 산나물 가공시설 조성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여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관계자들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는 지역주민, 임업인, 임산물 가공·유통법인 등 참석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산촌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18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품질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산사태예방 및 임도사업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28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주재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를 비롯해 산림분야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설계·시공·감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 발전을 위한 1사 1공법 연구과제 발표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발표 주요내용은 국유림관리소에서 발굴한 산림토목분야 신공법, 우수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해 발표 후 산림기술사가 산사태 피해 원인 분석 및 복구 요령, 복구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올해 산림토목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반성하며,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시공기술 노하우 교류를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 향상 및 산림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천 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사업 품질 향상 및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28
  • 전남도-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쾌거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박람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일 AIPH 총회 박람회 추진상황 발표회에 참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 방향과 지난 2013년 박람회 성과, 국제행사 개최역량 등을 버나드 오스트롬 AIPH 회장을 비롯한 각국의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유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3일 개최지 발표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AIPH는 "지난 현지실사에서 AIPH가 제기한 행사장 집중화, 국내외전시, 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외국 관광객 유치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모두 반영했다"며 "박람회 개최 이후 정원 문화·산업육성 등 지속가능한 정원정책실현, 도시발전의 새로운 롤모델로 평가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향후 9월 폴란드 제72차 총회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세계적 정원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정원투어리즘 발전방안 논의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길 희망했다. 버나드 오스트롬 회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정원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3년 4월부터 6개월간,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연향동, 봉화산 등 도심 전역에서 개최되며, 단순히 보여주고 체험한 박람회가 아닌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심 전체를 정원박람회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한민국 상황에 이번 박람회 유치 성공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 정원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까지 남은 3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정원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3-04
  • 산림청,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분야의 유일한 종합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한다.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장흥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오는 11일 오후 2시 장흥천변 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입소문이 나 매년 40∼5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림산업의 문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입상작과 식물표본·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산림분야 경영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내 목재체험, 곤충체험, 산림 가상현실(VR)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산림분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숲과 산림을 폭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숲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장흥군, 산림조합중아회, 산림산업, 문화체험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07
  • 국립수목원 조용찬 박사, 한국 생태 경관의 Novel Ecosystem 적용 “젊은 과학자상” 수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 조용찬 박사는 『2019년도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제7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조용찬 박사는 식물생태학 연구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 식물생태학 분야, 특히 경관, 군집 및 개체군 단위에서 복원 및 보전 생태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국 산림의 경관 및 군집 생태학적 특징과 주요 산림 식물 개체군의 특성에 관한 기초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특히, 보전 가치가 높은 석회암 지대의 식생을 비롯하여 한국의 주요 산림형인 소나무림 벌채 지역에서 관찰되는 천이 과정을 추적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여, 복원생태학의 배경 이론으로 인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생태 경관이 100여 년 동안 변화한 과정을 추적하고, 신생태계 (novel ecosystem) 관점의 적용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국제복원생태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은 한국의 주요 보전 대상 식물에 대한 최초의 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PVA) 분석이 이루어졌고, 개체군 복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현신규학술상은 일제의 산림수탈과 한국전쟁으로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 연구에 바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임목육종학자인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8-29
  • 남부지방산림청, 나무모아DREAM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23일(금) 지방청에서 나무모아DREAM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나무모아DREAM”은 국유림 내 미수집 나무(간벌재)의 수집·활용성 제고로 산림의 사회적 가치의 증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정부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민디자인과제로,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디자인단 운영과제의 타당하고 실현가능성 높은 결과 도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 내용충실성, 사회적가치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제안자의 발표와 외부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포항·영덕지역 국유림 내 미수집 나무의 수집으로 사회적기업 활동 활성화’ 제안서가 선정되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남부지방산림청 국민디자인단 운영과제에 국민의 수요가 잘 반영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8-24
  • 국립산림과학원, 양봉산업 활성화 위한 밀원수 나눔 행사 개최
    산촌의 중요한 소득원인 꿀 생산의 원천, 밀원수(蜜源樹)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밀원수는 꿀벌의 먹이인 꿀과 화분을 공급하는 나무로, 최근 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주요 밀원수종을 대상으로 연중 꿀 생산이 가능한 권역별 고정식 양봉모델림을 개발하고 있다. 이 중 헛개나무는 열매자루(과병)와 꿀 생산이 모두 가능한 유망한 소득자원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8일 귀산촌인과 임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양봉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맞춰 양봉업과 관계된 민?관?학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밀원가치가 입증된 헛개나무 1,000여 본을 양봉인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간 기능 개선, 숙취해소 및 해독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는 전국에서 잘 자라고 병해충이 적어 재배가 용이하다. 또한 단위면적당 꽃이 많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벌꿀 생산량이 많은 대표적인 밀원수종이다. 특히, 헛개나무 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약용꿀 ‘마누카꿀’보다 항산화 및 미백 효과가 더 우수하다. 양봉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약용자원으로 대중의 인지도가 높으면서 또 밀원수로 가치도 높아 임산소득원으로도 우수한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 ‘풍성2호’, ‘풍성3호’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양봉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인 이동식 양봉, 아까시나무 편중 채밀 등을 해결하고 양봉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밀원자원을 발굴하고 자원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밀원자원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벌꿀 생산량이 많고 기능성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치가 입증된 밀원수종 식재가 양봉인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4-19
  • 산림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창업의 숲’참가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5일(금)부터 4월 23일까지 예비창업자 성공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하고자‘창업의 숲’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창업의 숲’은 임산물, 산림서비스, 목공, 기술 분야를 포함한 모든 산림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도 산림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문 교육, 산림 소셜 창업 교육, IR 피칭 발표회, 현장방문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금년도 법인창업자에게는 창업비용지원 등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4월 23일(화)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honsh@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의 숲’을 통해  창업에 성공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여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8
  • 화개장터 벚꽃축제 달빛레이스 함께해요
    하동군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24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둘째 날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벚꽃 달빛 레이스’를 열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벚꽃 달빛 레이스는 2018 신규 공무원들이 하동군의 새로운 정책 발굴 발표회인 정책토크에서 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하동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하는 벚꽃 달빛 레이스는 30일 오후 7시 벚꽃축제 행사장인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동림모텔을 돌아오는 왕복 4㎞ 코스에서 진행된다. 레이스 참가자에게는 야광 팔찌, 달빛 레이스 보틀이 기념품으로 주어지며, 레이스 중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하동(해시태그 하동)을 기재한 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그리고 달빛 레이스 참가자에 한해 반환지점인 동림모텔 부근에서 십리벚꽃길의 야경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달빛 레이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전화(055-880-2054)나 이메일( js1994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기간 중인 29·30일 양일간 현장 접수도 한다. 한편,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꽃향기와 녹차향이 어우러진 화개동천’을 슬로건으로 29∼31일 사흘간 영·호남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남진 등 인기가수 공연과 K-POP퍼포먼스, 벚꽃가요제, 청소년댄스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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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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