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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장, 국립산림치유원 방역현장 점검 실시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에 걸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전문시설로서 올해 84,462명(연인원)이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숲 안에서 즐기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이용자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 실시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방문자안내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및 운영관리 철저함를 당부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시설에서 휴양과 치유를 원하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1
  • 김관용 경북도지사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민관합동 AI방역사항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참석한 뒤 철새도래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로 열린 영상회의를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AI 차단방역과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각 부처와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은 아직 AI 미발생지역이지만 철통방역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였지만 김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정부 관계관들은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방문해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도내 AI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8일 소하천과 저수지 2800곳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또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1723가구를 포함해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11월16일 전남과 충북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한 이후 철새도래지(구미 해평)와 소하천 출입을 제한하고 주 3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된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지역(반경10㎞)을 설정해 농가현황 조사와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을 운영하고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사육마리수가 적어 방역을 실시하기가 어려워 AI감염과 확산에 무방비로 노출된 소규모 가금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예방적 도태를 실시했다. 야생조류 사체에서 고병원성AI가 발견된 김천과 경산 등에서는 소규모로 사육되는 닭과 오리 3만7964여 마리를 도태시킨데 이어 지난 5일 야생조류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포항에서도 고병원성 AI바이러스 확진 전 선제적 대응으로 발생지역 10km이내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23가구 386마리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벌였다. 아울러 구미 해평을 포함한 주요 야생조류 서식지 6곳, 집중관리지역 10곳 등을 중심으로 야생조류 분변 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야생조류로 인한 AI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국적으로 AI발생신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철새 이동경로를 볼 때 경북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09
  • 구제역, 지금은 차단방역만이 살길!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9일 안동구제역상황실에서 구제역발생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축수송차량의 세척・소독여부・소독방법과 차량운영자들의 방역의식 등을 확인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주말을 맞아 방역현장 근무자들에게 긴장감을 주고, 추위・밤샘근무 등 지속되는 현장근무로 피로감이 누적된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현장을 확인한 주낙영부지사는 오염가능성이 높은 바퀴 등 차량외부 뿐만 아니라 흙받이, 운전핸들, 신발 등 차량내부 등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철저히 소독해 수평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도는 지금까지 기계적 전파차단을 위해 농축산유통국 전 직원을 총동원해 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가축수송차량의 경우에는 소독필증을 반드시 휴대하도록 의무화해 도축장 출하 시 소독필증을 회수, 소독하지 않은 차량은 농장 등 축산관련 타 시설을 방문할 수 없도록 물리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이번 구제역바이러스 차단여부가 지금까지 경상북도가 시행해 온 차단방역정책의 중간평가와 같다”고 말하면서 소독 등 기초부터 찬찬히 되짚어 그동안 AI 및 구제역 상시발생에 따른 매너리즘에 빠져 기본 지키기에 소홀함이 없었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방역현장 근무자가 관할지역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소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1-12
  • 대구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두 팔 걷고 나서
    대구광역시는 최근 경기 및 충남지역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발전할 수 있는 H5 항체가 지속해서 검출되고 있어 현재 운영 중인 AI 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의심 축 발생신고 처리와 농장단위의  방역대책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이는 AI 발생지역인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중국 등지에 머물든 남방철새가 국내로 돌아오는 3~5월 기간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가금사육 농가에는 ‘농장규모에 맞는 소독시설을 설치․가동’해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출입통제 안내판’, ‘발판 소독조, 야생조류 차단막 설치’ 등의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방역을 소홀히 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아울러 영세농가에 대해서는 축산농협에 방제단 운영비 1억 원을 지원해 농가소독을 지원토록 조치하고, 대규모 농가는 소독약품 등 방역 기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공수의 등 30여 명의 예찰요원을 동원한 가축의 이상 여부 관찰도 지속해서 실시키로 했다. 대구시는 현재까지 AI 의심 신고 등 별다른 이상 동향은 없었으나 3~4월이 AI 발생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일선 현장에서의 철저한 방역준수 사항 이행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최근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농민들과 동고동락  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3월 7일(수) 관련 공무원들이 달성군 현풍면 소재 가금사육 농가 등에서 직접 방역현장에 참여해 축산농민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3-09
  • 경북도내 공무원, 구제역과 전쟁 40여일째, 악전고투
    올 들어 가장 추운 1. 10일(월), 구제역 발생 40여일째를 맞이한 경북도내 2만 3천여명의 공무원들의 마음은 더욱 무겁고 춥게만 느껴진다. 지난 주 연일 계속된 구제역 방역과 제설작업을 수행중이던 고령군 공무원 곽석순(46세, 여)씨가 쓰러져 현재 의식불명 상태속에 있고, 군위군청 방역책임자인 김운찬 농정과장(남 54세)이 피로누적으로 쓰러지는 등 각종 언론을 통해 구제역 방역작업으로 인한 동료 공무원들의 사고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구제역 방역작업 중 2명의 동료 공무원을 잃은 슬픔을 뒤로 하고, 고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휴일없이 구제역 방역 활동에 임하던 직원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현실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신년의 희망을 품고 한 해를 설계해 나가야 할 시기인 1월초 경북도내 공무원들의 가슴엔 오직 "구제역 종식"이라는 다섯 글자만 각인되어 있는 듯하다. 지난 11월 구제역 첫발생 이후 도청은 물론 23개 시·군 공무원들은 그야말로 전쟁을 치루고 있다. 도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이후 지금까지 현장에 투입된 도내 공무원은 무려 11만여명(연인원)에 이른다. 일일 평균 2,700명이다 유달리 춥고 눈이 많이 내렸고, 이동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연말연시라는 악조건속에서도 이들은 살처분 매몰과 이동통제초소 근무, 예방접종, 차량 및 인력통제 등 현장에 투입되어 구제역과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다. 업친데 덮친다 했던가! 폭설이라는 악재가 발생, 제설작업과 농작물 피해복구 작업까지 동원된 상태다. 파김치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이다. 하지만 머뭇거리고 휴식을 취할 여유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구제역 조기종식을 통해 지역 축산업을 하루 빨리 재건시키고, 민생을 안정시켜야 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안타까운 소식도 많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함께 고통과 웃음을 나누었던 동료를 갑작스레 보내야 했고, 자신보다 귀중했던 뱃속의 태아를 잃는 슬픔까지도 감수해야 했다. 크고 작은 부상자도 속출했다. 매몰지에 추락, 부상을 당하는 등 방역현장의 사고가 잇따랐다. 매몰작업에 작업에 참여한 일부 공무원들은 구제역 트라우마(충격적인 경험 후 오는 정신적 휴유증)를 호소하기도 했다. 영양군 공무원 심재길씨(농업9급)는 결혼식 치른 후 신혼여행도 가지 않고 구제역 방제업무에 임하였고, 봉화군의 한 공무원은 모친제사를 매몰처리현장의 마을회관에서 간략하게 치르는 등 많은 사연들이 주위 공무원들을 안타깝게 했다. 때론 구제역 발생에 따른 외부의 따끔한 질책에 공무원으로서 자괴감속에 빠지기도 했지만, 추위를 녹이라며 땔감을 가져다 주고, 고생한다며 오뎅국물을 챙겨주고, 자발적인 방역지원대를 만들어 함께 고통을 나누어주는 도민들의 적지만 따스한 손길에 지금 이순간도 그들의 사투는 계속되고 있다. 방역대책본부장으로서 구제역 상황을 총괄지휘하고 있는 김관용 지사 또한 도내 공무원들의 힘겨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공무원 뿐 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구제역 종식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부울 수 밖에 없는 준전시상태임을 잊지말고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심정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1-11
  • 경북전역 ´재래시장 폐쇄´ 방침
    경상북도가 지역 축산농가의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크게 줄어드는 등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을 완벽 차단하기 위해 도내 모든 재래시장에 대한 일시 폐쇄 명령을 내리는 등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15일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 각 시·군에 사람과 차량의 이동통제를 강화하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는 한편 재래시장(5일장)을 일시 폐쇄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영주·봉화·청송·울진·의성 등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에서는 이미 재래시장을 폐쇄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상인들의 생계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한 후 영업을 계속해 왔다. 이삼걸 부지사는 "시장이 폐쇄된 지역의 상인들이 다른 지역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구제역을 옮길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재래시장의 운영을 일시 중단해야할 상황"이라며 "폐쇄 여부는 각 시·군에서 최종 결정할 것"을 지시했다. 이 부지사는 또 구제역 방역지역에서 진행된 축산농가간 모임 또는 각종 행사에 참석한 사람을 통해 구제역이 전파되고 있다는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모임을 금지하는 등 특단의 조치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예방 매몰작업 및 통제초소에 근무한 농가들에 대해서도 귀가 시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모임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엄격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다른 전염 위험원으로 추정되는 사료 운송차량의 경우, 2~3단계에 걸친 운송과정을 통해 위험지역으로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라고 주문했다. 경북도는 청주, 횡성, 함안 등 다른 지역에 위치한 6개 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칠곡 물류하치장으로 집하한 뒤 다시 경계지역 하치장으로 운송, 여기서 철저히 소독한 별도의 차량을 통해 위험지역으로 이송하고 있다. 경북도는 또한 택배와 오토바이 퀵서비스, 우편물 운송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및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위험지역내로 반입되는 오토바이 등 운송차량에 대해 경찰청에서 특별단속을 하고, 택배와 우편물에 대해서는 위험지역에 진입하지 말고 마을입구 또는 마을회관 등을 통해 수령자에게 전달하는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오른쪽)가 구제역 방역현장을 찾아        방역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2-18
  • 경상북도, 구제역 종식위해 똘똘 뭉쳤다
    안동이 구제역 종식을 위한 열기로 들끓고 있다. 이번 주가 구제역 종식의 중대한 고비라고 판단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구제역 피해축 매몰작업의 조기 마무리와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농업인, 의용소방대, 기관단체 직원 1,200여명과 군인·경찰 등 총 2,350명의 대규모 인력을 방역현장으로 전격 투입했다. <12. 7일 오전8시 경북도청 공무원 330명이 안동 으로출발> 경상북도의 이번 조치는 작업인력의 대량․집중 투입으로 구제역 방역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시킴은 물론, 아직 추가 확산 여지는 남아있지만 발병의심신고가 줄어드는 등 다소 진정기미에 접어든 구제역이 이번 주가 고비라는 현실적 판단에서다. 본연의 일을 뒤로 하고 가정을 떠나 구제역 현장에 직접 뛰어들 이들은 현장에서 장기 숙식하며 일손이 부족한 매몰처리 작업에 집중 투입된다. 한편 공무원이 전담하던 경계초소는 추가로 지원받은 경찰과 군 병력(군 400, 경찰 450명)이 전담키로 하고 여성 공무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은 초소근무 외에도 대전과 영천 공병대에서 지원받은 장비로 매몰지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일각에서의 방역인력의 이동으로 인한 감염우려에 대해 경상북도 관계자는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인력에 대해서는 특별 구성된 의료진이 철저한 검역을 실시한 후 귀가 조치할 예정으로, 사람으로 인한 구제역 확산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신년 예산편성과 추경예산 처리 등 빡빡한 의회일정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종식이 도정의 첫째 현안임을 인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금주 계획되어 있던 의사일정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미 발생 시․군의 자구노력과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또한 최고조에 이른 듯 하다.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한 예찰과 초소방역활동은 기본이고, 부족한 장비를 충원하기 위해 과수 병해충 방제기인 SS기까지 동원하는가 하면, 농협, 농업인경영인연합회, 양계협회 등 농업인 단체는 물론 이장협회, 부녀회, 공수의협회 등 많은 단체와 기관, 일반주민들이 약제 살포, 장비․음식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형태로 적극 참여하고 있어 피해축산농가와 방역활동으로 지친 현장인력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한편, 외부인의 야생조수 수렵활동으로 인한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도내에 허가된 5개의 순환수렵장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현장으로 떠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겠지만, 축산농가는 하늘이 무너진 심정”이라며 “구제역종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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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08
  • 경상북도 공무원 24시 비상근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일 안동과 영주, 예천, 의성, 군위 등 구제역 방역현장을 찾아 "앞으로 1주일이 고비"라며 "모든 힘을 모아 긴박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김관용 지사는 안동시 구제역상황실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도록 주요 도로변에 1차, 2차 방역망을 구축,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또 인근 영주, 예천, 의성, 군위 지역을 방문, 구제역 방지를 위한 특별반 구성 방역 사전교육을 한 뒤 "주요 도로변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해 방역의약품과 장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오전 8시 도청 상황실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 육군 제50보병사단, 양돈·한우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구제역 방역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구제역 양성판정 이후 발생농장 살처분, 농장소독, 가축·사람의 이동통제 등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역조치에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이어짐에 따라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민·관·군·경 합동방역시스템을 구축,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방역현장에 투입된 1570명의 인력 외에 공무원 300, 경찰 200, 군부대 200명 등 700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살처분 기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또 고속도로 IC 및 주요도로변 이동 방역초소를 250개소로 증설해 구제역 조기박멸에 대처키로 했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축산농가 대표들은 “방역과 통제가 유일한 방법”이라며 방역물품의 신속한 공급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주문하는 한편 “도내 전역에 가축의 이동과 차량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통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삼걸 부지사는 “구제역을 조기종식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선 유관기관 간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참석한 군·경찰 관계관, 전문가, 축산농가대표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의 인력으로는 방역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도청직원 300명을 매일 교대로 방역초소 현장에 투입해서 구제역 조기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전 도청을 총괄지원반, 인력지원반, 장비지원반, 확인점검반, 홍보반 등 총 5개반으로 편성,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24시간 방역체제로 들어갔다. 이와 더불어 유관 기관단체와도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합동작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민·관·군·경 합동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후 민관군경 합동으로 차단방역과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있고, 구제역 방제경험이 있는 경기도 방역담당공무원의 지원도 요청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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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장, 국립산림치유원 방역현장 점검 실시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에 걸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전문시설로서 올해 84,462명(연인원)이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숲 안에서 즐기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이용자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 실시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방문자안내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및 운영관리 철저함를 당부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시설에서 휴양과 치유를 원하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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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12-01
  • 경상북도,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한 74일간의 사투
    지난해 11. 28일 안동시 와룡면에서 최초로 빌생한지 오늘로써   74일 째를 맞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74일동안 1일 평균 6천여명, 연인원 45만여명의 민․관․군경이 방역현장 최 일선에 투입 되었고 덤프트럭, 굴삭기 등 4천 2백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살처분, 차량 및 사람 이동통제 등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신속한 살처분 매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군․유관기관, 현장의 농민 등이 참여하는 살처분 기동대를 구성 안동 및 예천지역 등 북부지역 구제역 동시다발 지역에 집중 투입, 감염가축을 조기에 매몰한 바 있다. 또한 매몰지의 침출수 및 악취 등 2차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단기 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구 제 역 분 포 도   우선 단기대책으로 침출수 처리, 악취제거와 매몰지 성토보완, 배수로 설치 등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매몰지별로 GIS를 활용한 관리카드를 작성․비치하고, 침출수 유출을 대비한 신규 상수도설치, 대형매몰지 및 하천인근지역에 우수기 전 차수벽 60개소를 조기에 설치하고 또한 정신건강 지원팀(21명)을 구성 매몰종사자들의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현장 최 일선에서  땀흘려 오던 4명의 공직자가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였고  지금도 부상으로 인하여 50여명의 공직자들이 병상에 누워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제역 발생초기 안동, 영주, 예천군 등 1개월동안을 북부지역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전파되었고, 12월 23일부터 영천, 경주, 포항 등 일부지역에 발생되었지만, 그 동안 군․관․민이 합심하여 적극적인 방역통제초소 운영 등으로 최초 발생한 안동, 영주 등 집중적으로 북부지역에만 발생했다. 또한 현재까지 살처분 매몰두수는 전국 23.6%(3,153,199두), 경북 16.5%(368,599두)로 경북의 살처분 두수가 전국에 비해 낮은 것은 도를 중심로 시군 지자체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노력한 결과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구제역 사태를 종식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며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말하고, 실현가능한 축산업진흥책을 마련해 농가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장기적으로 우리축산도 세계적인 인류수준 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미래형 축산모델을 마련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본 축산농가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축산업을 재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11-02-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장, 국립산림치유원 방역현장 점검 실시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에 걸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전문시설로서 올해 84,462명(연인원)이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숲 안에서 즐기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이용자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 실시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방문자안내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및 운영관리 철저함를 당부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시설에서 휴양과 치유를 원하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장, 국립산림치유원 방역현장 점검 실시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에 걸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전문시설로서 올해 84,462명(연인원)이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숲 안에서 즐기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이용자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 실시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방문자안내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및 운영관리 철저함를 당부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시설에서 휴양과 치유를 원하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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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김관용 경북도지사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민관합동 AI방역사항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참석한 뒤 철새도래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로 열린 영상회의를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AI 차단방역과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각 부처와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은 아직 AI 미발생지역이지만 철통방역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였지만 김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정부 관계관들은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방문해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도내 AI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8일 소하천과 저수지 2800곳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또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1723가구를 포함해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11월16일 전남과 충북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한 이후 철새도래지(구미 해평)와 소하천 출입을 제한하고 주 3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된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지역(반경10㎞)을 설정해 농가현황 조사와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을 운영하고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사육마리수가 적어 방역을 실시하기가 어려워 AI감염과 확산에 무방비로 노출된 소규모 가금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예방적 도태를 실시했다. 야생조류 사체에서 고병원성AI가 발견된 김천과 경산 등에서는 소규모로 사육되는 닭과 오리 3만7964여 마리를 도태시킨데 이어 지난 5일 야생조류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포항에서도 고병원성 AI바이러스 확진 전 선제적 대응으로 발생지역 10km이내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23가구 386마리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벌였다. 아울러 구미 해평을 포함한 주요 야생조류 서식지 6곳, 집중관리지역 10곳 등을 중심으로 야생조류 분변 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야생조류로 인한 AI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국적으로 AI발생신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철새 이동경로를 볼 때 경북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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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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