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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항공본부 서울ADEX 2021 행사 참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성남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어쇼인 서울 ADEX(Aerospace Defense Exhibition)행사에 10월 19일(화)∼23일(토)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데이: 10.19.(화)∼22.(금)/ 일반인관람: 10.23.(토) 이번 행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써, 산림항공본부는 실내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산림항공 주요 4대임무 소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사진과 산림항공 보유헬기 미니모형 전시, 헬기모형 퍼즐제공 등 산림항공본부의 주요임무에 대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고기연 본부장은 “국내 최대 헬기 운용기관으로 성장한 산림항공본부가 한걸음 더 나아가고,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21
  • 세계적 광전자공학 전문기업 예놉틱그룹 회장단 경주 방문
    독일의 세계적 광전자 공학전문기업 예놉틱(Jenoptik)그룹의 마이클 멀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설립 추진상황과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놉틱 그룹의 이번 경주 방문은 합작사인 텔스타-홈멜(주)이 지난 2월 착공한 외동 구어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사 차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와 볼크마르 하우져 그룹 자동차분야 사장 일행과 함께 경주시를 찾은 마이클 멀틴 대표는 “훌륭한 맞춤형 산업입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비롯한 원활한 공장 설립 추진에 경주시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굳건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주에서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놉틱 그룹과 같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는 경주가 기술 중심의 자동차 부품 기업 집적지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예놉틱 그룹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 주요 생산기지를 두고,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70여개국에 지분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광전자 공학전문 기업이다.  또한 레이저, 광학, 산업계측, 교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솔류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료, 국방 및 항공 산업 부문의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생명과학 등과 활발한 거래로 향후 관련계열사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는 서진산업, 아진산업, 텔스타-홈멜 등 유치활동으로 자동차부품 소재기업의 집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강소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유치활동을 더욱 체계화하는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1
  • 경북도, 가속기 활용 그린신소재 개발 나서
    경상북도가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17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이기봉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그린신소재분과 출범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2월 ‘가속기 기반 10대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가속기를 활용해 신소재 등 신산업을 육성, 지역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다. 출범식에서는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 박재훈 소장, 포항가속기연구소 김재영 방사광연구단장 등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협의회는 그린신소재 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결정하고,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앞으로 시장전망, 기술검토 및 가속기를 활용한 다양한 소재개발을 비롯해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미 도는 경주의 양성자가속기와 포항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가속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신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신약개발 지원팀을 포스텍에 파견했고,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건립중이며,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를 신약분과를 출범시킨 바 있다.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그린신소재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키로 한 것이다.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그린신소재는 선진국에서 핵심기술을 독점하고 관련 기술을 보호하고 있으며, 무기 자원화를 하고 있어 원천기술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그린신소재 분과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에너지 저장소재, 고강도 경량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속기는 빛의 속도로 가속한 기본 입자를 목표 물질에 타격시켜 발생하는 빛을 활용해 물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대형 연구 장비로 우주와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불린다. 기초연구에서 생명과학, 나노산업, 의학,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최근 노벨물리학상의 20%는 가속기에서 나오고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이다.  지난해 9월 포항에 준공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건설됐으며, 태양빛의 1경배 밝기로 1000조분의 1초 단위까지 관찰이 가능한 거대 현미경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9
  • 경북도·포항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나서
    경상북도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산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 위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와 포항시, 포스코, 포스텍이 함께 신약개발을 추진한다. 도에서는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양성자가속기, 3세대 방사광가속기,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가속기 기반 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막 단백질 구조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연구시설이며, 전체 신약개발의 60%는 단백질 구조분석을 목표로 한다. 타미플루, 비아그라 등이 가속기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한 대표적인 예이다. 도와 포항시는 신약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신약개발 지원팀을 포스텍에 파견했으며,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해 신약분과를 출범 시킨 바 있다. 또 신약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에 70억원을 확보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2017년 건설될 계획이며, 수도권 국내 중견기업, 포스텍 동문기업(APGC)과 해외 대기업 등 국내외 바이오 기업 23개와 국제연구소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스웨덴과 미국에 있는 국제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와 포항시는 앞으로 신약 사업이 성공하면 철강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신성장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약시장은 성장성이 가장 높은 산업으로 안동의 백신산업, 구미의 의료전자, 경산의 한방산업을 연결해 K-medi 융복합 벨트를 조성하겠다”며 “향후 가속기를 통해 과학 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속기는 빛의 속도로 가속한 기본 입자를 목표 물질에 타격시켜 발생하는 빛을 활용해 물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대형 연구 장비로 우주와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불린다. 기초연구에서 생명과학, 나노산업, 의학,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최근 노벨물리학상의 20%는 가속기에서 나오고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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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5-24
  • 경북도립대, IT분야 특성화과 강자 입증
      경북도립대학교 IT특약과 학생들이 전국 학술발표대회에서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1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IT특약과 학생들의 발표논문이 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3D 프린터 및 IOT(사물인터넷) 분야 캡스톤디자인 관련 논문 3편을 발표했다. 그 중 IT특약과 윤리호, 윤성욱 교수의 지도 아래 신성수 학생 외 4명이 공동 연구한 ‘경제적인 주차 관제 안내 시스템 설계’에 대한 논문이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입구와 가까운 빈자리부터 주차를 유도하는 효율적인 주차 관제 시스템을 경제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201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도 ‘3D 프린팅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효과적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세스 설계’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IT특약과는 학술분야 이외에도 지난 10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5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8,1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한화탈레스 협력 방위산업체인 ㈜유니맥스정보시스템 등과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 관계자는 “경북도립대 IT특약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OT 및 방위산업 분야 IT융복합 기술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IT분야 특성화과로 성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11-25
  •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 현장을 가다!
    우리는 최근 고유가, 불시정전사태 등 에너지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린에너지가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를 집적시켜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동해안에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원자력 등 에너지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본다 그린에너지는 미래 성장동력 현대인의 생활에서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에너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원 다양화, 청정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화 등의 과제가 따른다. 그린에너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그린에너지 사용은 기업의 입장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불편한 문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산업으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되기도 한다. 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경북 동해안 지역은 335km에 달하는 긴 해안선과 청정해역인 동해를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지역에 국내에서 가동중인 원자력 발전소(21기)의 약 절반인 10기나 위치해 있으며 풍력 및 수소연료전지 공장 등 에너지 관련 시설이 많다. 경상북도는 2006년『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세웠다. 동해안의 풍부한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기업과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경주-포항-영덕-울진을 잇는 국내최대의 그린에너지 집적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는 지역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눌 수 있다. 경주․울진 중심의 원자력 클러스터, 포항 중심의 수소연료전지 파워벨리, 영덕의 풍력 클러스터, 울진의 해양에너지 클러스터다. 그 중심에는 원자력 클러스터 에너지 클러스터의 가장 큰 프로젝트는 원자력 클러스터다. 원전 수출시대를 대비한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원자력은 발전단가가 저렴하여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그린에너지 산업에 적합한 에너지원이다. 경북 동해안은 국내 최대의 원전집적지이면서 방폐장이 있어 원자력의 생산 소멸의 전과정이 존재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곳에 2011년부터 2028년까지 18년간 13조4595억원이 투입되어 원자력과학기술, 산업생산, 인력양성, 친환경인프라 관련시설이 집적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야심찬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원자력 인력양성은 완성단계 지난 11월 24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울진평해공고를 원자력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하였다. 마이스터고는 고교 과정부터 산업체와 협약을 맺어 관련기술과 현장지식습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미 경북에는 1개 대학원(포항공대) 3학부(경주동국대, 위덕대, 영남대)에 원자력 관련학과가 설치되어 있어 경북은 초급과 고급을 망라한 명실상부한 원자력 교육의 요람이 되었다. 또한 11월 15일 경주시 양북면에 글로벌원전기능인력사업단이 개원하여 원전관련 기능을 습득하는 인력양성체계가 완성되었다.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조성 포항을 중심으로는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수소연료는 화합물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분리하여 이용하는 기술로서 경제성만 확보되면 가장 이상적인 에너지원이 된다. 포항은 지난 2008년 포항시 흥해읍에 포스코 파워 BOP공장의 준공으로 국내 유일한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 소재지가 되었으며 포스코의 부생수소를 이용한 산업형성이 가능한 지역이다. .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등 유치 이외에도 인증시설을 유치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의 유치에 뛰어들어 지난 6월 정부에서 추진하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서 3개 분야중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2개분야를 경북지역에 유치하였다. 테스트베드는 2011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국비 145억원 등 총 445억원을 투입하여 신재생에너지 부품 및 소재에 대한 국제 인증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2011년 세계적 권위를 가진 태양광 인증기관인 TÜV인증센터를 영남대학교에 세계에서 7번째로 유치하여 경북은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인증의 메카로 거듭나게 되었다. 여기에다 정부의 5+2 선도전략사업에 대경권 사업으로 그린에너지가 선정되어 그린에너지의 사업전망을 밝게 하였다.. 에너지 네트워크 강화 경상북도 도정철학은 ‘현장과 소통’이다. 김관용 경북지사의 행정 모토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한다.”가 이를 대변한다. 에너지 분야의 소통은 에너지 네트워크에 있다. 경북도의 에너지 네트워크로서 에너지 포럼이 대표적이다. 홀수해는 국내포럼 짝수해는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지난 11월 17-18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에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이 개최”되어 성황리에 진행된바 있다. 그린에너지.... 불루오션 에너지 산업은 미래에 가장 큰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17일 경주에서 열린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서 한국원자력학회장인 KIAST 장순흥 교수는 “에너지사업은 향후 50년 내에 연3조 달러에 이르러 농식품산업과 방위산업 부문을 제치고 가장 큰 산업이 될 것이며 경상북도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린에너지는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에너지를 생산한다.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원자력이라는 저비용 에너지원을 통해 보완하는 구조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경북도의 기본구도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내년도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예산을 과감히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한다. 그린에너지는 에너지위기극복, 환경오염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실업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뉴스광장
    2011-11-30
  •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활성화 포럼 개최
     미래의 에너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해외의존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그린에너지를 개발하여야 하며, 우리나라 같은 부존자원이 없는 국가는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통해 에너지안보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동해안의 풍력, 수소전지, 원전시설 등을 요소로 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도출한 결론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11월 17일(목) ~ 18일(금) 양일간 경주힐튼호텔에서 “지구의 미래 : 그린에너지 그린혁명” 이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학자, 기업체 인사, 연구원 등 저명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기후변화, 온실가스 배출 등 지구촌이 당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경상북도의 역점사업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럼의 개회식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김화동 국가과학기술위원화 상임위원(차관급),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장과 도의원, 시의원 대학총장 등이 참석하여 환영사, 대회사, 기조연설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각 포럼에서는 원자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등 각 부문의 정책담당자, 책임자 등이 참석하여 개발전략, 육성전략과제, 기술개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감화동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중앙정부도 하기 어려운 이런 포럼이 지방에서 개최되는 것이 놀랍다”며 “에너지 문제는 중앙정부만 아니라 지방정부도 역할이 필요하며 제시된 해결책이 가시화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순흥 한국원자력 학회장은『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산업의 전망 및 발전방안』이라는 기조연설에서 “에너지 산업은 향후 시장규모가 연 3조 달러에 이르러 농식품 산업과 방위산업 부문을 제치고 가장 큰 산업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는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도 원자력을 발전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획기적인 R&D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동해안에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국책사업과 관련기업의 유치를 통해 국내최대의 그린에너지 집적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원전 현장인 이지역에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으로 원자력 산업의 허브를 만들고자 관련 산업 유치, 글로벌 원자력 인력양성사업, 원자력 마이스터고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짝수해에 국제포럼을, 홀수해에 국내포럼을 개최하는데 지난 2010년에 열린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에는 30개국 3,0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은 정책적 검토와 연구를 거친 후 도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며 대정부 건의와 정치적 지원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여 국책사업으로 승격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김관용 도지사의 대회사를 대신하여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에너지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개발, 에너지효율향상, 환경보존 등 녹색혁명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으로 소통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구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그 논의의 중심에서 경상북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1-18
  • 경북도, 글로벌 항공산업 ´주도´
    세계 최고 수준의 IT·항공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경상북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항공부품산업 육성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7일 경북도는 이 정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항공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2010 경북국제항공포럼(GIAF)´을 열고, 에어로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항공산업을 경북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경상북도와 공군군수사령부의 업무협약식 ◇"경북은 항공부품산업 육성의 최적지" 8일까지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조셉 송 보잉 부사장, 그레고리 렉스톤 보잉코리아 부사장, 김용호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브라이언트 주브로 P&W 한국지사장, 하칸 보린 SAAB 사장, 공창덕 한국항공우주학회장 등 국내외 항공 전문가 350명이 참석, 친환경 항공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활동을 벌인다. 첫날인 7일에는 ‘미래는 항공우주산업이다’라는 주제로 △방위사업청 최차규 부장의 ´한국 군용항공기 개발 현황과 추진방향´ △한양대 조진수 교수의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항공우주학회 임철호 부회장의 ´세계 항공우주기술 동향´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윤차영 상무의 ´항공우주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공군 군수참모부 김홍온 부장의 ´항공기 부품·정비능력이 항공 전력에 미치는 영향´ △국방기술품질원 이윤상 박사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부품국산화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와 세계 최대 항공사인 보잉사 부사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8일에는 ‘항공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보잉사 윌 레인 F15 프로그램 리더의 ´항공산업의 미래 전망´ △P&W사 브라이언트 주브로 한국지사장의 ´좋은 공급사를 만들기 위한 조건´ △SAAB사 매그너스 폴크 이사의 ´미래 항공부품산업의 성공´에 관한 주제 발표가 진행 되였다. 이어 △대한항공 윤 신 상무의 ´항공부품MRO 시장 현황 및 진입전략´ △LIG넥스원 승대범 수석연구원의 ´항공전자 발전 동향´ △(주)한화 장기원 항공우주기계연구소장의 ´항공부품산업의 미래와 수출´에 관한 발표가 계속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항공부품산업, 왜 경북도인가?´라는 주제로 학계,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첫날 개회식에서 "경북은 전자, 금속 등 세계 최고의 IT산업 인프라와 함께 대구·포항·예천·울진공항, 공군 군수사령부, 제11전투비행단, 제16전투비행단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항공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항공산업 육성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런 장점들을 살려 항공산업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항공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이에 앞서 경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산업기반과 방위산업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항공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경북도는 이 계획에 따라 1단계로 2013년까지 3년 동안 450억원을 투자해 영천시경제자유구역(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국제공인 항공전자부품 시험평가 기관인 ‘항공전자부품 및 시스템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였다. 2단계는 이를 기반으로 2018년까지 66만1000㎡ 규모의 항공 부품 생산 특화단지인 ‘에어로 테크노 밸리’를 조성하는 동시에 항공 관련 기업 60개를 유치하고 신규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9-09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초대형헬기 전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방위산업진흥회, KOTRA, 주최하고 국방부, 지경부, 국토부, 과기부, 방사청 등 정부관련 부처, 육ㆍ해ㆍ공군본부, 서울시, 성남시등이 후원하는 2009년 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물 1만 리터를 담수할 수 있는 산불진화용 초대형헬기(S-64 E) 1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국토부장관이 참석하고  또한  25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회의 주요내용은 항공우주 방위산업 관련 장비 ㆍ제품 실내외 전시와 항공기 및 방산장비 성능시범, 각종세미나  및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관람객만 20만명이상 참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개최기간 2009. 10. 19 ~ 10. 25일까지 미국에서 제작한 산불진화용 초대형헬기 1대를 전시하여 행사를 지원한다.
    • 뉴스광장
    2009-10-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항공본부 서울ADEX 2021 행사 참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성남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어쇼인 서울 ADEX(Aerospace Defense Exhibition)행사에 10월 19일(화)∼23일(토)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데이: 10.19.(화)∼22.(금)/ 일반인관람: 10.23.(토) 이번 행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써, 산림항공본부는 실내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산림항공 주요 4대임무 소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사진과 산림항공 보유헬기 미니모형 전시, 헬기모형 퍼즐제공 등 산림항공본부의 주요임무에 대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고기연 본부장은 “국내 최대 헬기 운용기관으로 성장한 산림항공본부가 한걸음 더 나아가고,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항공본부 서울ADEX 2021 행사 참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성남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어쇼인 서울 ADEX(Aerospace Defense Exhibition)행사에 10월 19일(화)∼23일(토)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데이: 10.19.(화)∼22.(금)/ 일반인관람: 10.23.(토) 이번 행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써, 산림항공본부는 실내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산림항공 주요 4대임무 소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사진과 산림항공 보유헬기 미니모형 전시, 헬기모형 퍼즐제공 등 산림항공본부의 주요임무에 대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고기연 본부장은 “국내 최대 헬기 운용기관으로 성장한 산림항공본부가 한걸음 더 나아가고,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10-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항공본부 서울ADEX 2021 행사 참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성남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어쇼인 서울 ADEX(Aerospace Defense Exhibition)행사에 10월 19일(화)∼23일(토)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데이: 10.19.(화)∼22.(금)/ 일반인관람: 10.23.(토) 이번 행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써, 산림항공본부는 실내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산림항공 주요 4대임무 소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사진과 산림항공 보유헬기 미니모형 전시, 헬기모형 퍼즐제공 등 산림항공본부의 주요임무에 대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고기연 본부장은 “국내 최대 헬기 운용기관으로 성장한 산림항공본부가 한걸음 더 나아가고,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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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본부
    2021-10-21
  • 세계적 광전자공학 전문기업 예놉틱그룹 회장단 경주 방문
    독일의 세계적 광전자 공학전문기업 예놉틱(Jenoptik)그룹의 마이클 멀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설립 추진상황과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놉틱 그룹의 이번 경주 방문은 합작사인 텔스타-홈멜(주)이 지난 2월 착공한 외동 구어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사 차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와 볼크마르 하우져 그룹 자동차분야 사장 일행과 함께 경주시를 찾은 마이클 멀틴 대표는 “훌륭한 맞춤형 산업입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비롯한 원활한 공장 설립 추진에 경주시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굳건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주에서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놉틱 그룹과 같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는 경주가 기술 중심의 자동차 부품 기업 집적지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예놉틱 그룹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 주요 생산기지를 두고,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70여개국에 지분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광전자 공학전문 기업이다.  또한 레이저, 광학, 산업계측, 교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솔류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료, 국방 및 항공 산업 부문의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생명과학 등과 활발한 거래로 향후 관련계열사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는 서진산업, 아진산업, 텔스타-홈멜 등 유치활동으로 자동차부품 소재기업의 집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강소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유치활동을 더욱 체계화하는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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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4-11
  • 경북도, 가속기 활용 그린신소재 개발 나서
    경상북도가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17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이기봉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그린신소재분과 출범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2월 ‘가속기 기반 10대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가속기를 활용해 신소재 등 신산업을 육성, 지역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다. 출범식에서는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 박재훈 소장, 포항가속기연구소 김재영 방사광연구단장 등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협의회는 그린신소재 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결정하고,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앞으로 시장전망, 기술검토 및 가속기를 활용한 다양한 소재개발을 비롯해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미 도는 경주의 양성자가속기와 포항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가속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신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신약개발 지원팀을 포스텍에 파견했고,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건립중이며,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를 신약분과를 출범시킨 바 있다.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그린신소재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키로 한 것이다.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그린신소재는 선진국에서 핵심기술을 독점하고 관련 기술을 보호하고 있으며, 무기 자원화를 하고 있어 원천기술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그린신소재 분과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에너지 저장소재, 고강도 경량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속기는 빛의 속도로 가속한 기본 입자를 목표 물질에 타격시켜 발생하는 빛을 활용해 물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대형 연구 장비로 우주와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불린다. 기초연구에서 생명과학, 나노산업, 의학,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최근 노벨물리학상의 20%는 가속기에서 나오고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이다.  지난해 9월 포항에 준공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건설됐으며, 태양빛의 1경배 밝기로 1000조분의 1초 단위까지 관찰이 가능한 거대 현미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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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1-19
  • 경북도·포항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나서
    경상북도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산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 위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와 포항시, 포스코, 포스텍이 함께 신약개발을 추진한다. 도에서는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양성자가속기, 3세대 방사광가속기,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가속기 기반 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막 단백질 구조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연구시설이며, 전체 신약개발의 60%는 단백질 구조분석을 목표로 한다. 타미플루, 비아그라 등이 가속기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한 대표적인 예이다. 도와 포항시는 신약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신약개발 지원팀을 포스텍에 파견했으며,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해 신약분과를 출범 시킨 바 있다. 또 신약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에 70억원을 확보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2017년 건설될 계획이며, 수도권 국내 중견기업, 포스텍 동문기업(APGC)과 해외 대기업 등 국내외 바이오 기업 23개와 국제연구소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스웨덴과 미국에 있는 국제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와 포항시는 앞으로 신약 사업이 성공하면 철강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신성장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약시장은 성장성이 가장 높은 산업으로 안동의 백신산업, 구미의 의료전자, 경산의 한방산업을 연결해 K-medi 융복합 벨트를 조성하겠다”며 “향후 가속기를 통해 과학 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속기는 빛의 속도로 가속한 기본 입자를 목표 물질에 타격시켜 발생하는 빛을 활용해 물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대형 연구 장비로 우주와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불린다. 기초연구에서 생명과학, 나노산업, 의학,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최근 노벨물리학상의 20%는 가속기에서 나오고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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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5-24
  • 경북도립대, IT분야 특성화과 강자 입증
      경북도립대학교 IT특약과 학생들이 전국 학술발표대회에서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1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IT특약과 학생들의 발표논문이 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3D 프린터 및 IOT(사물인터넷) 분야 캡스톤디자인 관련 논문 3편을 발표했다. 그 중 IT특약과 윤리호, 윤성욱 교수의 지도 아래 신성수 학생 외 4명이 공동 연구한 ‘경제적인 주차 관제 안내 시스템 설계’에 대한 논문이 대학생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입구와 가까운 빈자리부터 주차를 유도하는 효율적인 주차 관제 시스템을 경제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201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도 ‘3D 프린팅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효과적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세스 설계’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IT특약과는 학술분야 이외에도 지난 10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5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8,1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한화탈레스 협력 방위산업체인 ㈜유니맥스정보시스템 등과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 관계자는 “경북도립대 IT특약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OT 및 방위산업 분야 IT융복합 기술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IT분야 특성화과로 성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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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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