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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되는 목질자원을 이용한 토양개량제 개발, 특허 출원
     최근, 소나무재선충이나 참나무시들음병 등 해충 피해목과 임지 폐잔재, 목재산업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목질원료를 이용한 토양개량제가 개발되어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기대된다. 산림청의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민대학교 산림과학대학의 “목질재료 바이오 산업화 사업단(단장 김영균 교수)”에서 이용되지 못하고 폐기될 수 있는 목질원료를 이용하여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고 2015년 12월 특허로 출원되었다.   국내 목재이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기준하여 년간 원목이 821만 m3이 사용되었고, 국내산이 52.3%인 429만 m3이 공급되고 있지만, 벌채부산물 발생량 또한 연간 약 157만 톤 규모로 추정되어 연간 벌채되어 공급된 목재량의 약 35 %를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임지를 비롯한 벌채부산물를 비롯한 각종 폐기 목질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국내에 1988년 부산지역에서 소나무에 최초로 재선충 피해가 발생되여 최근에 경기지역까지 피해지역이 북상되고 있다. 해충에 의한 산림의 피해현황으로 2012년 506,103본 5,285ha,  2013년 1,537,377본 11,550ha  2014년도 1,752,000본,    2013년도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3,090ha 등 최근 2년간 약 2,860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산림청의 주요업무세부추진계획에 의하면 재선충피해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을 대상으로 대량방제시설을 거점으로 버려지는 고사목을 친환경 자원으로 본격 활용하기로 하였다. 자원활용도가 높고 단목벌채·훈증보다 재발생률이 낮은 수집·파쇄를 대폭확대[전체대비 파쇄 비율 2014년 19%에서 2015년 37%, 2016년의 목표는 60% 임] 하여 지역 내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지 인근 농가의 무단사용, 매개충이 다시 산란 우려가 있는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파쇄하여 축산용 퇴비 등으로 재활용(2016년 5만여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산업화 사업단에서 폐기되어지는 산림자원을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여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연구 개발되였다. 이러한 부산물은 파티클보드나 MDF 원료, 목재펠릿의 원료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보드 및 목재펠릿에서의 원료는 흙이나 오염물질이 혼합되어있기 때문에 부정적이다. 이물질, 수피및 나뭇잎 등이 혼합된 원료를 사용할 때 제조공정 트러불, 접착 불량, 제품의 하자발생, 회분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품질안정화가 어렵,고 등외급의 품질로 제조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제품의 원재료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산업화 사업단에서는 재선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 임지 폐잔재, 벌채부산물을 포함한 모든 미이용/활용되고 있는 목질원료를 대상으로 하여 원재료의 특성에 제한성이 적은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였다. 토양개량개량제로서 개발된 제품의 특징으로는  1) 미이용 목질 폐잔재를 주원료로 하여 전처리로서 열처리 후 질소원 추가하여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는 것으로, 재선충 피해목의 경우에도 열처리하기 때문에 살충효과가 있어 매개충의 재산란 우려도 없다. 2) 4개 종류의 작물(무,들깨,도라지,배추)에 의한 4개월간의 생장량 평가결과 우수한 생장량이 검증되었다. 3) 목질계 원료를 사용한 토양개량제로 작물 등에 시비할 때 수분부족, 해충피해, 질소부족으로 인한 황하 현상으로 인한 발아 및 성장저해요인을 해결하였다. 4) 기존 유사제품의 경우 축사분뇨, 슬러지를 사용으로 인하여 제조과정이나 유통상 악취가 발생되나, 목재 냄새 외  특이한 악취가 발생되지 않는다. 5)기존제품의 제조는 6개월이상 1년간 저장 및 처리 시설에서 숙성 후 출하하던 기존기술에서 획기적으로 단기간(1~2일)에 제품화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8
  • 양양국유림관리소 4대강 “FAM Tour” 자체행사 실시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12월 15일, 새롭게 변화된 4대강의 이미지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확인하고 공감대를 나누고자 기관 자체 행사로 4대강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한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란 어떠한 이슈에 관한 홍보를 위해 전문가, 유관기관, 언론, 기자단 등을 초청해 현장 체험하는 여행을 의미하고 있으며, 한편,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자체 체육행사를 대체하여 전 직원을 2개조로 편성하여 4대강 사업지와 인근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연계하여 생태체험 행사 등을 병행하여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 할 장소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나성리 금강 금남보, 경기 여주군 여주읍 단현리 한강 강천보, 경기여주군 대신면 양촌리 이포보, 합강정 역사문화 유적지, 생태습지로서, 우선 홍보관을 방문하여 사업 총괄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변화된 모습을 견학 하는 등 현장의 수목식재 상황과 토목분야를 면밀히 살피는 등, 산림분야업무추진에 접목할 수 있는 공사 기법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며 특히 우리관내에서 현재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임도시설, 재해방지시설, 산사태 방제시설사업 추진 등에 적극 반영하므로 산림토목분야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에서 정책사업으로 추진한 모범되고 우수한 각종 선진지를 적극적으로 방문 견학하므로 국가공무원으로서의 손색없는 자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전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2-13
  • 전남도, 밤나무 친환경 항공방제 나선다
    전라남도가 밤나무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 출현시기를 맞아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항공방제에 나섰다. 전남도는 8월 10일까지 산림청 중형헬기 4대를 지원받아 광양, 순천, 보성, 화순 등 밤나무 재배단지 4개 시군 7천32ha에 복숭아명나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헬기 1대당 160~200ha씩 실시되며 하루에 4대가 동시 살포에 나선다. 사용약제는 친환경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친환경 약제로 등록된 비티아이자와이 등 생물약제로 1ha당 1ℓ에 50배액으로 희석해 1회 살포한다. 또한 항공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압송전선 등 양쪽 150m이내에 해당되는 지역과 양봉·양잠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헬기 이·착륙에 지장이 있거나 저해요인이 있는 지역 등은 방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항공방제와 동일한 생물약제로 지상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내 밤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1만2천톤으로 전국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소득액은 183억원으로 전국의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월 현재 3천168농가 5천189ha의 친환경 인증을 받아 친환경 밤 생산단지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친환경 밤 생산을 위해 친환경 생물 항공방제를 비롯 포충, 성페로몬 등 친환경 방제시설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친환경 밤 생산을 위해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생물약제로 사용토록 했다”며 “항공방제 실행 전에 지역주민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외곽 2km 이내 양봉·양잠·양어농가와 지역주민은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7-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연료‧구조물... 재선충병 피해목의 변신
    산림청(신원섭 청장)이 ‘산림병해충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아깝게 버려지는 나무들을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한 결과 올해 방제물량의 약 37%에 달하는 38만 9000t의 고사목을 펠릿‧데크‧퇴비 등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한옥 5800여 채(한옥 1채 67㎥ 기준)를 지을 수 있는 분량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재선충병 피해로 고사해 방제된 나무는 약 171만 그루에 달한다. 피해목 활용이 중요한 것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주로 훈증 방식*으로 방제를 했기 때문에 피해목이 재활용되는 비율은 전체의 19%에 그쳤다.   * 훈증방식: 매개충을 죽이는 약제를 뿌리고 비닐로 밀봉하는 방제방식. 그러나 올해부터는 재선충병 피해목을 수집해 반출한 뒤 방제와 활용이 가능한 파쇄·열처리 등 다각적 방안을 적극 도입해 활용 비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올해 연료용(28만 3000t/대체연료·칩·땔감), 목구조용(5만 9000t/데크, 조경용), 농가용(4만 2000t/퇴비·톱밥) 등 피해목 활용 비율은 작년보다 18%p 오른 37%이다.    *  (’14년 방제/활용) 218만 그루/ 41만 그루 → (’15년 방제/활용) 171만 그루/ 63만 그루    특히, 내년부터는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경남·북, 제주도를 거점으로  우량목을 열처리해 고급재로 활용할 수 있는 대량방제시설이 본격 가동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15.6)으로 잠재 감염목까지 모두 베어내는 방제방식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재선충병 피해목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 피해목을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을 내년에는 전체의 50%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안타깝게 버려지는 나무들이 보다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방제 후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2-23
  • 김용하 산림청 차장 , 제주서 재선충병 피해목 활용방안 지시
    김용하(맨 오른쪽) 산림청 차장은 11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방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활용 방안을 지시했다. 김용하(왼쪽 2번째) 산림청 차장이 11일 제주 서귀포 산림조합에 시설 중인 이동식 재선충병 열처리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 차장은 "대량 방제시설을 조속히 완공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용하(맨 앞줄 가운데) 산림청 차장이 11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산림조합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목재연료 펠릿으로 만드는 과정과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김용하(왼쪽  3번째) 산림청 차장이 11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산림조합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목재연료인 펠릿으로 만드는 과정과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김용하(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 산림청 차장이 11일 제주시 삼양축구장에서 재선충병 항공예찰과 고사목 좌표 취득이 가능한 드론(무인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2-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폐기되는 목질자원을 이용한 토양개량제 개발, 특허 출원
     최근, 소나무재선충이나 참나무시들음병 등 해충 피해목과 임지 폐잔재, 목재산업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목질원료를 이용한 토양개량제가 개발되어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기대된다. 산림청의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민대학교 산림과학대학의 “목질재료 바이오 산업화 사업단(단장 김영균 교수)”에서 이용되지 못하고 폐기될 수 있는 목질원료를 이용하여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고 2015년 12월 특허로 출원되었다.   국내 목재이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기준하여 년간 원목이 821만 m3이 사용되었고, 국내산이 52.3%인 429만 m3이 공급되고 있지만, 벌채부산물 발생량 또한 연간 약 157만 톤 규모로 추정되어 연간 벌채되어 공급된 목재량의 약 35 %를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임지를 비롯한 벌채부산물를 비롯한 각종 폐기 목질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국내에 1988년 부산지역에서 소나무에 최초로 재선충 피해가 발생되여 최근에 경기지역까지 피해지역이 북상되고 있다. 해충에 의한 산림의 피해현황으로 2012년 506,103본 5,285ha,  2013년 1,537,377본 11,550ha  2014년도 1,752,000본,    2013년도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3,090ha 등 최근 2년간 약 2,860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산림청의 주요업무세부추진계획에 의하면 재선충피해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을 대상으로 대량방제시설을 거점으로 버려지는 고사목을 친환경 자원으로 본격 활용하기로 하였다. 자원활용도가 높고 단목벌채·훈증보다 재발생률이 낮은 수집·파쇄를 대폭확대[전체대비 파쇄 비율 2014년 19%에서 2015년 37%, 2016년의 목표는 60% 임] 하여 지역 내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지 인근 농가의 무단사용, 매개충이 다시 산란 우려가 있는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파쇄하여 축산용 퇴비 등으로 재활용(2016년 5만여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산업화 사업단에서 폐기되어지는 산림자원을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여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연구 개발되였다. 이러한 부산물은 파티클보드나 MDF 원료, 목재펠릿의 원료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보드 및 목재펠릿에서의 원료는 흙이나 오염물질이 혼합되어있기 때문에 부정적이다. 이물질, 수피및 나뭇잎 등이 혼합된 원료를 사용할 때 제조공정 트러불, 접착 불량, 제품의 하자발생, 회분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품질안정화가 어렵,고 등외급의 품질로 제조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제품의 원재료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산업화 사업단에서는 재선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 임지 폐잔재, 벌채부산물을 포함한 모든 미이용/활용되고 있는 목질원료를 대상으로 하여 원재료의 특성에 제한성이 적은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였다. 토양개량개량제로서 개발된 제품의 특징으로는  1) 미이용 목질 폐잔재를 주원료로 하여 전처리로서 열처리 후 질소원 추가하여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는 것으로, 재선충 피해목의 경우에도 열처리하기 때문에 살충효과가 있어 매개충의 재산란 우려도 없다. 2) 4개 종류의 작물(무,들깨,도라지,배추)에 의한 4개월간의 생장량 평가결과 우수한 생장량이 검증되었다. 3) 목질계 원료를 사용한 토양개량제로 작물 등에 시비할 때 수분부족, 해충피해, 질소부족으로 인한 황하 현상으로 인한 발아 및 성장저해요인을 해결하였다. 4) 기존 유사제품의 경우 축사분뇨, 슬러지를 사용으로 인하여 제조과정이나 유통상 악취가 발생되나, 목재 냄새 외  특이한 악취가 발생되지 않는다. 5)기존제품의 제조는 6개월이상 1년간 저장 및 처리 시설에서 숙성 후 출하하던 기존기술에서 획기적으로 단기간(1~2일)에 제품화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8
  • 산림청, 연료‧구조물... 재선충병 피해목의 변신
    산림청(신원섭 청장)이 ‘산림병해충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아깝게 버려지는 나무들을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한 결과 올해 방제물량의 약 37%에 달하는 38만 9000t의 고사목을 펠릿‧데크‧퇴비 등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한옥 5800여 채(한옥 1채 67㎥ 기준)를 지을 수 있는 분량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재선충병 피해로 고사해 방제된 나무는 약 171만 그루에 달한다. 피해목 활용이 중요한 것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주로 훈증 방식*으로 방제를 했기 때문에 피해목이 재활용되는 비율은 전체의 19%에 그쳤다.   * 훈증방식: 매개충을 죽이는 약제를 뿌리고 비닐로 밀봉하는 방제방식. 그러나 올해부터는 재선충병 피해목을 수집해 반출한 뒤 방제와 활용이 가능한 파쇄·열처리 등 다각적 방안을 적극 도입해 활용 비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올해 연료용(28만 3000t/대체연료·칩·땔감), 목구조용(5만 9000t/데크, 조경용), 농가용(4만 2000t/퇴비·톱밥) 등 피해목 활용 비율은 작년보다 18%p 오른 37%이다.    *  (’14년 방제/활용) 218만 그루/ 41만 그루 → (’15년 방제/활용) 171만 그루/ 63만 그루    특히, 내년부터는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경남·북, 제주도를 거점으로  우량목을 열처리해 고급재로 활용할 수 있는 대량방제시설이 본격 가동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15.6)으로 잠재 감염목까지 모두 베어내는 방제방식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재선충병 피해목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 피해목을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을 내년에는 전체의 50%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안타깝게 버려지는 나무들이 보다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방제 후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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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3
  • 김용하 산림청 차장 , 제주서 재선충병 피해목 활용방안 지시
    김용하(맨 오른쪽) 산림청 차장은 11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방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활용 방안을 지시했다. 김용하(왼쪽 2번째) 산림청 차장이 11일 제주 서귀포 산림조합에 시설 중인 이동식 재선충병 열처리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 차장은 "대량 방제시설을 조속히 완공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용하(맨 앞줄 가운데) 산림청 차장이 11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산림조합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목재연료 펠릿으로 만드는 과정과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김용하(왼쪽  3번째) 산림청 차장이 11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산림조합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목재연료인 펠릿으로 만드는 과정과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김용하(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 산림청 차장이 11일 제주시 삼양축구장에서 재선충병 항공예찰과 고사목 좌표 취득이 가능한 드론(무인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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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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