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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표고 명가 장흥, 국산 품종으로 승부한다!
    표고버섯 국산 품종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구성된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연구팀이 최근 장흥군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 단국대가 참여한 현장설명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역에 재배 적합한 우수 국산품종의 선발과 보급을 통한 종균(種菌)의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설명회에는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와 이재현 산림버섯연구센터장,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골든시드 프로젝트 연구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표고재배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종균을 대체할 국산 종균의 품종정보와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이어 최근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표고재배를 하루 빨리 국산품종으로 대체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 김수길)과 토리영농조합(대표 김병량)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인 산마루, 산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결과와 재배특성에 설명됐다.    이 가운데 산백향과 참아람 품종은 자실체 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에서는 백화향, 산조303호 등 원목재배용 국산품종을 관찰하고, 국산품종의 보급 확대와 자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위삼섭 장흥군부군수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표고 국산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더욱 확대되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 고품질 표고‘백화향’, 생산성과 품질 모두 우수해 수입대체 효과 최상 기대
    표고버섯은 재배가 쉽고 향미가 풍부하며, 혈관개선 및 변비예방 등에도 효과가 좋아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천연 웰빙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한ㆍ중 FTA가 본격적으로 촉발되면 저가의 중국산 표고 수입으로 국내 표고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의 국산 표고종균 육성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한ㆍ중 FTA 체결로 인한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국산 고유종균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우량 신품종 표고 ‘백화향’을 개발해 전국 생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생산성은 원목 1㎥당 18kg(건표고 기준)으로 기존의 저온성 품종의 평균 생산성 약 13kg보다 무려 5kg이나 높다.   또한, 국내 첫 중저온성 신품종이며, 품질도 월등히 우수해 생산자의 종균 수요 뿐 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높은 품평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표고는 대표적인 단기 임산소득원 중의 하나이며, 약 6천여 농가에서 연간 약 4만톤이 생산된다. 연간 생산액은 2,300억 원, 수출액은 500만 불로, 이를 환산하면 생산농가 당 연간소득이 약 3,800만원인 셈이다. 신품종 ‘백화향’이 보급될 경우, 생산자의 소득은 크게 상승하는 것은 당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신품종 종균은 국내 시장을 크게 점유하고 있던 일본산 종균을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향후 약 1,200만 불의 로열티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박원철 박사는 “이번 신품종은 고품질 다수확성으로 한ㆍ중 FTA 대응을 위한 역대 경쟁력 있는 품종 중의 하나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내수시장은 물론, 중국 부유층의 고품질의 안전한 한국식품 선호로 인한 국산 표고의 중국시장과 해외 수출범위도 더욱 크게 넓혀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신품종 ‘백화향’을 2013년 12월 4일 종자산업법에 의해 품종보호출원했으며, 임산물 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자 소득증대 등 산림과학 3.0 효율적인 실천을 위해 전국 종균배양소를 통해 표고 생산자에게 신품종 종균을 보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1-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신품종 보급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 공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유품종이란 국가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품종과 다른 성질(특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출원·등록한 것이다. 실시란 신품종의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수입 등의 행위를 말한다. 국유품종 통상실시는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계약대상 품종은 표고버섯 2품종(백화향, 산백향), 산돌배 1품종(산향), 돌배 1품종(수향), 음나무 1품종(청송), 밤나무 1품종(대보), 다래 3품종(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6종 9품종이다. 통상실시 계약 공고문은 산림청 누리집에 한 달 간(’18.12.21.∼’19.1.20.) 게시되며, 계약 후 3월에 접·삽수, 균주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출력해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건전한 종자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계약은 종묘생산업등록, 종자업등록을 한 자로 제한된다. 계약자는 판매계획량에 비례한 실시료를 지불하고 삽수 등을 분양받아 묘목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유품종 통상실시로 판매자들이 소득·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고 수요자들은 다양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할 수 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인 국유품종을 널리 보급해 산림분야 종자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소득자원 국유품종 보급, 임산업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임산업 생산성 증대 및 소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및 재배 임가와 체결하고 우수 국유품종의 보급·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에 대해 설정행위로 정한 2∼7년의 범위 내에서 해당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 품종을 개발·육성해 왔으며 맛과 영양, 모양이 우수하고 재배가 쉬운 품종 및 건강식품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 등의 보급을 통해 향후 임산물 생산성 증대 및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수실류와 표고 등 총 4품목 11품종으로, 다래 ‘오텀센스’, 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헛개나무 ‘풍성1호’, ‘풍성2호’, ‘풍성3호’ 및 표고 ‘산백향’, ‘밤빛향’, ‘산장향’, ‘백화향’ 등이며 협약 규모는 수실류 약 3만 300본과 버섯 종균 13.5톤 등 총 22건이다. 다래 신품종 ‘오텀센스’는 개당 크기가 20g 내외로 야생 다래보다 2배 이상 크고 당도도 2배 이상 높으며 기존 품종 대비 수확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빠른 조생종으로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품종이다.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1호’, ‘정금4호’ 및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7㎏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 ‘풍성2호’ 및 ‘풍성3호’는 본당 과병 생산량이 8∼10㎏으로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3배 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표고 신품종 ‘산백향’, ‘밤빛향’ 및 ‘산장향’은 톱밥재배용으로 중온성이며 배양 기간이 100∼120일 정도로 짧으며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갓의 빛깔이 밝고 갓 갈라짐이 우수하여 봄철 및 가을철 생표고 생산에 유리하다는 특성이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를 통한 임산물 생산량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20
  •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도 표고버섯 현장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 표고버섯의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국내 버섯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22일 「골든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최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한라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제주의 야생버섯에 대한 소개를 통해 ‘제주표고’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표고버섯 연구성과 및 국산품종 특성’을 소개하여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또 현장의 재배농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해외시장 개척 등의 방안’ 등 유통과 산업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버섯산업 지원 정책’과 ‘수출 정책 지원’, 또 2019년부터 적용되는 ‘표고 농약허용물질목록(PLS) 제도에 대한 안내’ 등 재배농가와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품종에 대한 우수성을 재배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신품종 시험포를 운영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생산성이 원목 1㎥당 18kg(건표고 기준)으로 기존의 저온성 품종의 평균 생산성 약 13kg보다 무려 5kg이나 높아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지역 시험포 현장에서 직접 소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품종의 자급률 향상과 국내 버섯산업의 발전을 위해 품종육종 기술 및 새로운 재배법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예로부터 제주표고는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에 진상품으로 임금님의 밥상에 오를 만큼 우수한 효능과 품질을 자랑해왔다. 그 명성에 걸맞게 제주표고의 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도약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은 표고버섯 재배자들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실용연구를 강화하여 경쟁력 높은 국산품종을 개발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25
  • 제주 청정자연에서 고품질 국산 표고버섯 육성
      앞으로는 제주의 푸른 자연을 품은 웰빙 건강식품 표고버섯 우수품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국산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시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금)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및 소비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대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제주지역 재배자들과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들의 국산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국내 표고버섯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강연은 제주의 야생버섯 소개,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활성화 방안,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본 강연은 국내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청의 2019년 버섯산업 지원정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산림청 수출 지원정책을 안내, 표고버섯 연구성과 및 국산품종 특성, 표고 농약허용물질목록(PLS) 제도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골든시드 프로젝트 원목재배 시험포인 ‘제주표고영농조합’을 방문하여 ‘백화향’ 외 4개 원목품종의 시험포를 견학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1
  • 표고버섯 국유 품종, 이제 민간에서 키운다
    백화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표고버섯의 수입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유 품종을 민간 종균배양소와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계약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종균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목재배용 품종 ‘백화향’과 중국산 수입 배지를 대체하기 위한 톱밥재배용 품종 ‘산백향’을 국내 민간 종균배양소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급을 통해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로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고 국내 자급률을 높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표고버섯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 신청은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서 ‘산림청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산백향   통상 실시 허락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의 작성요령은 산림청 산림자원과 (042-481-8807)로 문의하고, 품종특성 및 종균 보급에 관한 설명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02-961-2506)로 문의하면 된다.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종자산업법 규정에 의한 종자업 등록이 된 배양소로 제한해, 국산 종균의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신뢰성과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다. 아울러,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실시계약이 완료되면 국유 품종을   분양받아 종균을 유통하려는 실시계약자들과 표고버섯 품종분양 간담회를 통해 해당 품종의 원활한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공고를 계기로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입 품종을 대체할 경쟁력 높은 국산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7-10
  • 산림생명자원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명자원 연구의 발전을 위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난치질환통합치료 연구소와 상호 교류 및 연구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 기관은 10일(목)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합동으로 체결하고 국가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해 창출된 연구 성과를 임업현장으로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전남지역에 특화된 산림생명자원의 연구 교류를 통한 기술 개발 협력 및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협약은 산림생명자원(버섯, 천연·약용자원 등) 연구소재 및 지식 정보 공유, 위 분야의 기술 개발 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공동연구 포럼 개최, 산림생명자원 연구성과 현장 적용 및 성과확산 기반구축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남부 지역 임업인 중 국가 산림생명자원으로 개발된 국산 품종을 보급하는데 기여한 선도 재배 임업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번 임업인 표창상은 국내 표고버섯의 주요 생산지인 장흥지역에서 국산 품종 ‘백화향(원목재배용 품종)’과 ‘산백향(톱밥재배용 품종)’을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임업인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에 자생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개발, 건강 기능성 물질 발굴 및 가공품 개발 연구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해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품종과 알맞은 재배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 등 산림생명자원 연구를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5-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버섯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버섯종균 배양업을 하는 종균업체의 공공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버섯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버섯종균 배양업을 하는 종균업체의 공공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 재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21일(화)「골든 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재배기술 연찬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표고버섯 재배자 및 재배를 희망하는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ㆍ보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찬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널리 보급함은 물론 표고 재배자들과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찬회에서는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궁금해 하는 국산 신품종의 특성 및 현장적용 결과를 제공하고, 다년간 재배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표고버섯의 원목 및 톱밥 재배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표고시장의 유통 상황 및 표고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 현황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관계관으로부터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원활한 연찬회 진행을 위하여 17일(금)까지 이메일(rryoo@korea.kr)과 전화(02-961-2752)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연찬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소속, 연락처, 재배경력(재배경력 몇 년 또는 예비재배자 등)을 간단히 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수입산이 아닌 국산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산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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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제무대에서 한국산 표고 신뢰도 상승!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市)에서 열리는『제8회 아시아버섯학회』에서 한국산 표고의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제도를 소개했다. 이번 학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표고에 적용되고 있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제도를 소개함으로써, 종균 접종에서부터 재배·수확·가공·유통 등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전 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한국산 표고버섯의 품질 안전성을 알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산 표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림청에서는 표고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표고의 표준재배지침을 마련하여 재배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제도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과정의 농산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내소비자의 신뢰제고는 물론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동안 개발한 한국산 표고 열다섯 품종에 함유되어 있는 건강기능성 물질(아미노산, 에르고스테롤, 에르고티오네인 등)을 분석하여 지난 8월 콜롬비아에서 개최된『국제약용버섯학회』에서 우수성을 알린바 있다. ‘아시아버섯학회’는 한국, 중국, 일본의 버섯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각국 대표 버섯의 우수특성과 재배기술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회이다. 국내 버섯 관련 연구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서는 △국산 표고의 무농약, 무공해, 청정임산물 인증제도(국립산림과학원 유림 박사) △ 국내 표고 재배법(충북대학교 구창덕 교수) △ 꽃송이버섯의 약용성(조선대학교 신현재 교수) 등 국내 버섯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유림 박사는 “이번 학회를 통해 한국산 표고의 높은 재배‧관리 수준이 소개되어 한국산 표고 상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한국 표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수입대체용 신품종 개발에 앞장설 것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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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 표고 신품종, 건강기능성 물질의 보고(寶庫)!!
    표고는 민간에서 구이나 탕, 부침 등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한의학에서도 감기 예방과 같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기능성 임산물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화학미생물과에서 자체 개발한 10개의 표고 신품종(산림2호, 산림4호, 산림10호, 다산향, 천장1호, 천장2호, 수향고, 풍년고 등)에 대한 버섯 부위별 베타글루칸(β-glucan, 면역력 강화 성분) 함량을 비교ㆍ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베타글루칸이 표고의 갓 부분에서 20.06~44.21퍼센트, 줄기(밑동) 부분에서는 29.74~56.47퍼센트 함유되어있음이 밝혀져, 이를 지난 2014년 유력한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표고의 줄기 부분이 갓 부분보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약 10퍼센트 이상 더 많음이 알려지면서 영양학적 측면에서의 표고 요리법 및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에도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었다. 이는 표고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표고 재배자, 유통ㆍ판매자,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연구 결과가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의 기능성 물질 분석을 시도하였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하여 출원한 표고 신품종(여름향, 천백고, 백화향, 산마루1호)을 추가로 분석하여 15개 신품종별로 여러 건강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 내용을 국제학회에 발표하여 한국 표고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표고에는 항산화 효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유리당(free sugar component), 당과 지질(脂質)의 대사를 돕는 글루타민산(glutamic acid)과 골다공증 예방 및 피로회복 역할을 하는 라이신(lysine), 발린(valine), 류신(leucine) 등 16개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비타민 D의 공급원인 에르고스테롤(ergosterol), 비타민 E의 7천배에 해당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물질이 품종별로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재도 진행 중인 이 연구 결과가 더욱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밝혀지는 대로 학술지 발표와 함께 일반인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국산 표고 신품종의 우수성을 확실하게 알림은 물론 국산 표고 품종의 국내외 보급률을 증대시킬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연구와 노력에 발맞춰 한국산 표고의 우수성을 국제시장에 선보이는 첫 단계로,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콜롬비아 마니살레스(Manizales)에서 열린 『제8차 국제약용버섯학회』에서 한국산 표고의 건강기능성 물질 함유와 관련한 연구내용을 발표하였다. 국제약용버섯학회는 세계 33개국 200여 명의 약용버섯 관련 연구자와 교수들이 참석하여 버섯의 의약적 효능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회로, 이번에는 우리나라 국립산림과학원(화학미생물과)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버섯과), 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김하원 교수)의 버섯 관련 연구자 5명이 참석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물질을 분석하여 한국 표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영양학적 가치를 높이고 의약학적 신소재로서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표고를 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수입대체용 신품종을 개발하고,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른 국산 품종 보호에 힘쓸 것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UPOV(The International Union for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 협약 :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지식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국제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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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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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소득자원 국유품종 보급, 임산업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임산업 생산성 증대 및 소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및 재배 임가와 체결하고 우수 국유품종의 보급·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에 대해 설정행위로 정한 2∼7년의 범위 내에서 해당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 품종을 개발·육성해 왔으며 맛과 영양, 모양이 우수하고 재배가 쉬운 품종 및 건강식품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 등의 보급을 통해 향후 임산물 생산성 증대 및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수실류와 표고 등 총 4품목 11품종으로, 다래 ‘오텀센스’, 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헛개나무 ‘풍성1호’, ‘풍성2호’, ‘풍성3호’ 및 표고 ‘산백향’, ‘밤빛향’, ‘산장향’, ‘백화향’ 등이며 협약 규모는 수실류 약 3만 300본과 버섯 종균 13.5톤 등 총 22건이다. 다래 신품종 ‘오텀센스’는 개당 크기가 20g 내외로 야생 다래보다 2배 이상 크고 당도도 2배 이상 높으며 기존 품종 대비 수확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빠른 조생종으로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품종이다.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1호’, ‘정금4호’ 및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7㎏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 ‘풍성2호’ 및 ‘풍성3호’는 본당 과병 생산량이 8∼10㎏으로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3배 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표고 신품종 ‘산백향’, ‘밤빛향’ 및 ‘산장향’은 톱밥재배용으로 중온성이며 배양 기간이 100∼120일 정도로 짧으며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갓의 빛깔이 밝고 갓 갈라짐이 우수하여 봄철 및 가을철 생표고 생산에 유리하다는 특성이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를 통한 임산물 생산량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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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도 표고버섯 현장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 표고버섯의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국내 버섯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22일 「골든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최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한라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제주의 야생버섯에 대한 소개를 통해 ‘제주표고’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표고버섯 연구성과 및 국산품종 특성’을 소개하여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또 현장의 재배농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해외시장 개척 등의 방안’ 등 유통과 산업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버섯산업 지원 정책’과 ‘수출 정책 지원’, 또 2019년부터 적용되는 ‘표고 농약허용물질목록(PLS) 제도에 대한 안내’ 등 재배농가와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품종에 대한 우수성을 재배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신품종 시험포를 운영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생산성이 원목 1㎥당 18kg(건표고 기준)으로 기존의 저온성 품종의 평균 생산성 약 13kg보다 무려 5kg이나 높아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지역 시험포 현장에서 직접 소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품종의 자급률 향상과 국내 버섯산업의 발전을 위해 품종육종 기술 및 새로운 재배법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예로부터 제주표고는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에 진상품으로 임금님의 밥상에 오를 만큼 우수한 효능과 품질을 자랑해왔다. 그 명성에 걸맞게 제주표고의 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도약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은 표고버섯 재배자들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실용연구를 강화하여 경쟁력 높은 국산품종을 개발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25
  • 제주 청정자연에서 고품질 국산 표고버섯 육성
      앞으로는 제주의 푸른 자연을 품은 웰빙 건강식품 표고버섯 우수품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국산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시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금)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및 소비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대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제주지역 재배자들과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들의 국산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국내 표고버섯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강연은 제주의 야생버섯 소개,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활성화 방안,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본 강연은 국내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청의 2019년 버섯산업 지원정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산림청 수출 지원정책을 안내, 표고버섯 연구성과 및 국산품종 특성, 표고 농약허용물질목록(PLS) 제도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골든시드 프로젝트 원목재배 시험포인 ‘제주표고영농조합’을 방문하여 ‘백화향’ 외 4개 원목품종의 시험포를 견학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11
  • 산림청, 신품종 보급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 공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유품종이란 국가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품종과 다른 성질(특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출원·등록한 것이다. 실시란 신품종의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수입 등의 행위를 말한다. 국유품종 통상실시는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계약대상 품종은 표고버섯 2품종(백화향, 산백향), 산돌배 1품종(산향), 돌배 1품종(수향), 음나무 1품종(청송), 밤나무 1품종(대보), 다래 3품종(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6종 9품종이다. 통상실시 계약 공고문은 산림청 누리집에 한 달 간(’18.12.21.∼’19.1.20.) 게시되며, 계약 후 3월에 접·삽수, 균주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출력해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건전한 종자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계약은 종묘생산업등록, 종자업등록을 한 자로 제한된다. 계약자는 판매계획량에 비례한 실시료를 지불하고 삽수 등을 분양받아 묘목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유품종 통상실시로 판매자들이 소득·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고 수요자들은 다양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할 수 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인 국유품종을 널리 보급해 산림분야 종자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21
  • 표고버섯 국유 품종, 이제 민간에서 키운다
    백화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표고버섯의 수입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유 품종을 민간 종균배양소와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계약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종균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목재배용 품종 ‘백화향’과 중국산 수입 배지를 대체하기 위한 톱밥재배용 품종 ‘산백향’을 국내 민간 종균배양소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급을 통해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로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고 국내 자급률을 높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표고버섯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 신청은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서 ‘산림청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산백향   통상 실시 허락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의 작성요령은 산림청 산림자원과 (042-481-8807)로 문의하고, 품종특성 및 종균 보급에 관한 설명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02-961-2506)로 문의하면 된다.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종자산업법 규정에 의한 종자업 등록이 된 배양소로 제한해, 국산 종균의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신뢰성과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다. 아울러,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실시계약이 완료되면 국유 품종을   분양받아 종균을 유통하려는 실시계약자들과 표고버섯 품종분양 간담회를 통해 해당 품종의 원활한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공고를 계기로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입 품종을 대체할 경쟁력 높은 국산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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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0
  • 산림생명자원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명자원 연구의 발전을 위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난치질환통합치료 연구소와 상호 교류 및 연구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 기관은 10일(목)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합동으로 체결하고 국가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해 창출된 연구 성과를 임업현장으로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전남지역에 특화된 산림생명자원의 연구 교류를 통한 기술 개발 협력 및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협약은 산림생명자원(버섯, 천연·약용자원 등) 연구소재 및 지식 정보 공유, 위 분야의 기술 개발 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공동연구 포럼 개최, 산림생명자원 연구성과 현장 적용 및 성과확산 기반구축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남부 지역 임업인 중 국가 산림생명자원으로 개발된 국산 품종을 보급하는데 기여한 선도 재배 임업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번 임업인 표창상은 국내 표고버섯의 주요 생산지인 장흥지역에서 국산 품종 ‘백화향(원목재배용 품종)’과 ‘산백향(톱밥재배용 품종)’을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임업인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에 자생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개발, 건강 기능성 물질 발굴 및 가공품 개발 연구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해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품종과 알맞은 재배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 등 산림생명자원 연구를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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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8-05-11
  • 표고 명가 장흥, 국산 품종으로 승부한다!
    표고버섯 국산 품종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구성된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연구팀이 최근 장흥군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 단국대가 참여한 현장설명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역에 재배 적합한 우수 국산품종의 선발과 보급을 통한 종균(種菌)의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설명회에는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와 이재현 산림버섯연구센터장,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골든시드 프로젝트 연구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표고재배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종균을 대체할 국산 종균의 품종정보와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이어 최근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표고재배를 하루 빨리 국산품종으로 대체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 김수길)과 토리영농조합(대표 김병량)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인 산마루, 산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결과와 재배특성에 설명됐다.    이 가운데 산백향과 참아람 품종은 자실체 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에서는 백화향, 산조303호 등 원목재배용 국산품종을 관찰하고, 국산품종의 보급 확대와 자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위삼섭 장흥군부군수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표고 국산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더욱 확대되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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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버섯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버섯종균 배양업을 하는 종균업체의 공공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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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버섯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버섯종균 배양업을 하는 종균업체의 공공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 재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21일(화)「골든 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재배기술 연찬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표고버섯 재배자 및 재배를 희망하는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ㆍ보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찬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널리 보급함은 물론 표고 재배자들과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찬회에서는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궁금해 하는 국산 신품종의 특성 및 현장적용 결과를 제공하고, 다년간 재배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표고버섯의 원목 및 톱밥 재배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표고시장의 유통 상황 및 표고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 현황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관계관으로부터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원활한 연찬회 진행을 위하여 17일(금)까지 이메일(rryoo@korea.kr)과 전화(02-961-2752)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연찬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소속, 연락처, 재배경력(재배경력 몇 년 또는 예비재배자 등)을 간단히 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수입산이 아닌 국산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산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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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7-02-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제무대에서 한국산 표고 신뢰도 상승!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市)에서 열리는『제8회 아시아버섯학회』에서 한국산 표고의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제도를 소개했다. 이번 학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표고에 적용되고 있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제도를 소개함으로써, 종균 접종에서부터 재배·수확·가공·유통 등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전 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한국산 표고버섯의 품질 안전성을 알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산 표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림청에서는 표고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표고의 표준재배지침을 마련하여 재배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제도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과정의 농산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내소비자의 신뢰제고는 물론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동안 개발한 한국산 표고 열다섯 품종에 함유되어 있는 건강기능성 물질(아미노산, 에르고스테롤, 에르고티오네인 등)을 분석하여 지난 8월 콜롬비아에서 개최된『국제약용버섯학회』에서 우수성을 알린바 있다. ‘아시아버섯학회’는 한국, 중국, 일본의 버섯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각국 대표 버섯의 우수특성과 재배기술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회이다. 국내 버섯 관련 연구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서는 △국산 표고의 무농약, 무공해, 청정임산물 인증제도(국립산림과학원 유림 박사) △ 국내 표고 재배법(충북대학교 구창덕 교수) △ 꽃송이버섯의 약용성(조선대학교 신현재 교수) 등 국내 버섯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유림 박사는 “이번 학회를 통해 한국산 표고의 높은 재배‧관리 수준이 소개되어 한국산 표고 상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한국 표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수입대체용 신품종 개발에 앞장설 것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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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5-10-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 표고 신품종, 건강기능성 물질의 보고(寶庫)!!
    표고는 민간에서 구이나 탕, 부침 등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한의학에서도 감기 예방과 같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기능성 임산물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화학미생물과에서 자체 개발한 10개의 표고 신품종(산림2호, 산림4호, 산림10호, 다산향, 천장1호, 천장2호, 수향고, 풍년고 등)에 대한 버섯 부위별 베타글루칸(β-glucan, 면역력 강화 성분) 함량을 비교ㆍ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베타글루칸이 표고의 갓 부분에서 20.06~44.21퍼센트, 줄기(밑동) 부분에서는 29.74~56.47퍼센트 함유되어있음이 밝혀져, 이를 지난 2014년 유력한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표고의 줄기 부분이 갓 부분보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약 10퍼센트 이상 더 많음이 알려지면서 영양학적 측면에서의 표고 요리법 및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에도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었다. 이는 표고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표고 재배자, 유통ㆍ판매자,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연구 결과가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의 기능성 물질 분석을 시도하였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하여 출원한 표고 신품종(여름향, 천백고, 백화향, 산마루1호)을 추가로 분석하여 15개 신품종별로 여러 건강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 내용을 국제학회에 발표하여 한국 표고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표고에는 항산화 효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유리당(free sugar component), 당과 지질(脂質)의 대사를 돕는 글루타민산(glutamic acid)과 골다공증 예방 및 피로회복 역할을 하는 라이신(lysine), 발린(valine), 류신(leucine) 등 16개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비타민 D의 공급원인 에르고스테롤(ergosterol), 비타민 E의 7천배에 해당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물질이 품종별로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재도 진행 중인 이 연구 결과가 더욱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밝혀지는 대로 학술지 발표와 함께 일반인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국산 표고 신품종의 우수성을 확실하게 알림은 물론 국산 표고 품종의 국내외 보급률을 증대시킬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연구와 노력에 발맞춰 한국산 표고의 우수성을 국제시장에 선보이는 첫 단계로,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콜롬비아 마니살레스(Manizales)에서 열린 『제8차 국제약용버섯학회』에서 한국산 표고의 건강기능성 물질 함유와 관련한 연구내용을 발표하였다. 국제약용버섯학회는 세계 33개국 200여 명의 약용버섯 관련 연구자와 교수들이 참석하여 버섯의 의약적 효능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회로, 이번에는 우리나라 국립산림과학원(화학미생물과)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버섯과), 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김하원 교수)의 버섯 관련 연구자 5명이 참석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물질을 분석하여 한국 표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영양학적 가치를 높이고 의약학적 신소재로서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표고를 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수입대체용 신품종을 개발하고,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른 국산 품종 보호에 힘쓸 것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UPOV(The International Union for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 협약 :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지식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국제조약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09-11
  • 고품질 표고‘백화향’, 생산성과 품질 모두 우수해 수입대체 효과 최상 기대
    표고버섯은 재배가 쉽고 향미가 풍부하며, 혈관개선 및 변비예방 등에도 효과가 좋아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천연 웰빙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한ㆍ중 FTA가 본격적으로 촉발되면 저가의 중국산 표고 수입으로 국내 표고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의 국산 표고종균 육성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한ㆍ중 FTA 체결로 인한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국산 고유종균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우량 신품종 표고 ‘백화향’을 개발해 전국 생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생산성은 원목 1㎥당 18kg(건표고 기준)으로 기존의 저온성 품종의 평균 생산성 약 13kg보다 무려 5kg이나 높다.   또한, 국내 첫 중저온성 신품종이며, 품질도 월등히 우수해 생산자의 종균 수요 뿐 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높은 품평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표고는 대표적인 단기 임산소득원 중의 하나이며, 약 6천여 농가에서 연간 약 4만톤이 생산된다. 연간 생산액은 2,300억 원, 수출액은 500만 불로, 이를 환산하면 생산농가 당 연간소득이 약 3,800만원인 셈이다. 신품종 ‘백화향’이 보급될 경우, 생산자의 소득은 크게 상승하는 것은 당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신품종 종균은 국내 시장을 크게 점유하고 있던 일본산 종균을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향후 약 1,200만 불의 로열티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박원철 박사는 “이번 신품종은 고품질 다수확성으로 한ㆍ중 FTA 대응을 위한 역대 경쟁력 있는 품종 중의 하나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내수시장은 물론, 중국 부유층의 고품질의 안전한 한국식품 선호로 인한 국산 표고의 중국시장과 해외 수출범위도 더욱 크게 넓혀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신품종 ‘백화향’을 2013년 12월 4일 종자산업법에 의해 품종보호출원했으며, 임산물 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자 소득증대 등 산림과학 3.0 효율적인 실천을 위해 전국 종균배양소를 통해 표고 생산자에게 신품종 종균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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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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