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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솔잎혹파리 피해조사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월 27일, 솔잎혹파리 발생조사 및 내년도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소재 국유림에서 7개 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하여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영(벌레혹)형성율 조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발생 조사 요령과 효과적인 방제계획 수립, 방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충영형성율 조사: 솔잎혹파리 피해도 구분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이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여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가해하므로 솔잎을 채취, 충영 형성 솔잎 수를 조사하여 피해도 구분 (충영형성 솔잎수÷총 솔잎수)x100 ** 피해도 구분 : 심(50% 이상), 중(20∼50% 이상), 경(20% 미만) 솔잎혹파리 피해는 외관상 징후가 잘 나타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도, 발생규모,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년도 5월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현장조사 능력을 숙련시킨 후 피해지역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여 강원지역 산림의 소중한 자원인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8-27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올해 솔잎혹파리방제 627ha방제 실시
    최근 우리나라는 소나무재선충병, 배나무화상병, 솔잎혹파리 등 여러 가지 병해충에 피해를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정선관리소는 솔잎혹파리 우화 최성기인 6월초부터 6월말까지 정선관내 광하리, 회동리, 용탄리 등 51개소 627ha 에 약4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대대적인 나무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산림자원인 소나무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소나무를 물려주기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한다. 또한 방제에 앞서 약제 중독 및 각종사고에 대응하여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철저히 한다.    솔잎혹파리는 6월초부터 6월말까지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솔잎기부에 들어가 충영(벌레혹)을 만들고 수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솔잎은 생장이 정지되어 잎의 크기가 1/2로 줄어들고 그해 가을에 잎이 청색이 된다. 이대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방치해 두면 심할 경우 전체 임분의 20-30%의 소나무가 고사한다. 방제방법으로는 나무주사를 하거나 솔잎혹파리 먹좀벌 같은 천척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업대상지는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 산61외 50개소에 627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10일부터 1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방제약제가 저독성이기는 하나 사업시행에 앞서 약제 중독을 경고하며 사업대상지의 지형이 복잡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인다.  
    • 뉴스광장
    2015-06-11
  • 북부지방산림청, 인제지역 국유림 솔잎혹파리 방제사업(나무주사)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하여 지난 5월말부터 6월중순까지 인제군 인제읍, 상남면 일대의 솔잎혹파리 피해지역(243㏊)에 대한 방제사업(나무주사)를 실시하였다.  솔잎혹파리는 주요 4대 병해충의 하나로 꼽히는 산림해충으로서 유충이 솔잎 기부에 벌레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잎을 말라 죽게 하며, 2~3년간 피해가 계속될 경우 소나무가 고사하게 된다.  이번 사업구역은 송이 등 산림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하루 평균 60여명의 인력과 총 2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저한 방제작업을 실행함으로써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주민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유임산물 양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에도 크게 일조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여 약해를 최소화하고, 소나무림의 적정한 밀도 유지로 나무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전년도에 선행하는 등 친환경 방제를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솔잎혹파리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특별관리체계 강화 및 꾸준한 방제사업의 실시로 최근 5년간 관내 솔잎혹파리 피해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또한 “안전을 위하여 향후 2년간 방제구역의 솔잎을 채취하여 식용 또는 사료용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4-06-13
  • 솔잎혹파리 방제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강원도의 우수한 산림 자원인 소나무에 해를 끼쳐 고사시키는 병해충인 솔잎혹파리를 방제하기 위하여 6월에 나무주사를 놓기로 하였다. 솔잎혹파리는 유충이 솔잎 기부에 벌레혹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 가해하여 솔잎의 생장을 방해하는 유해충으로서 소나무가 수년에 걸쳐 피해를 입으면 고사한다. 솔잎 혹파리의 방제는 소나무의 생육환경을 건전하게 조성하여 주거나 5월 상순에서 6월 중순에 흙속에서 나와 우화를 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나무에 주사를 놓아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강원도 전역에 고루 분포하여 자생하는 우수한 소나무를 지키고 가꾸기 위하여 2010년 솔잎혹파리 방제(나무주사)사업을 6월에 실시 할 예정이며, 나무주사 방제 표찰이 붙은 산림 안에서는 절대 식용으로 솔잎을 채취하여 중독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6-03
  • 경북도 솔잎혹파리방제 본격 추진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하여 솔잎혹파리 우화 최성기인 5월 하순부터 솔잎혹파리 피해가 발생한 임지에 대하여 예방용 나무주사 6,250ha와 기생성천적(혹파리살이먹좀벌)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 600ha를 병행한다고 밝히고, 본 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하여 솔잎혹파리 확산저지와 금강소나무림 보호에 나선다.      경북도에 따르면 솔잎혹파리는 금년에 새로 자라난 솔잎 사이에 알을 낳아 유충이 벌레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소나무의 정상생육을 저해하고 피해가 심할 경우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경북도에는 1967년 경남 울산에서 경주, 청도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1969년 충북 단양에서 예천, 문경, 영주로 확산된 후 1984년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었다가 ’80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를 유지하다 지난 ’05년부터 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봉화, 영양,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과 북부지역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 관계관(산림녹지과장 은종봉)은 나무주사 사업량이 많은 시․군에 대하여 사업기간과 작업인력 등을 감안한 철저한 계획수립으로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보호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강조하면서, 또한, 사용하는 약제(포스파미돈)는 고독성 농약임을 강조하며 시군에서는 작업중 안전사고 방지와 방제구역에 대한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주민들도 산나물 채취와 가축방목을 금지하는 등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09-05-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솔잎혹파리 피해조사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월 27일, 솔잎혹파리 발생조사 및 내년도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소재 국유림에서 7개 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하여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영(벌레혹)형성율 조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발생 조사 요령과 효과적인 방제계획 수립, 방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충영형성율 조사: 솔잎혹파리 피해도 구분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이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여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가해하므로 솔잎을 채취, 충영 형성 솔잎 수를 조사하여 피해도 구분 (충영형성 솔잎수÷총 솔잎수)x100 ** 피해도 구분 : 심(50% 이상), 중(20∼50% 이상), 경(20% 미만) 솔잎혹파리 피해는 외관상 징후가 잘 나타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도, 발생규모,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년도 5월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현장조사 능력을 숙련시킨 후 피해지역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여 강원지역 산림의 소중한 자원인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8-27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은 소나무림 수세회복과 생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관내 솔잎혹파리 피해지에 대해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6월 하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태백시 화전동 산49-5번지 55ha와 태백시 철암동 산78-4번지의 40ha에 솔잎혹파리 방제적기인 우화 최성기에 맞추어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특히 사용되는 약품은 친환경 저독성 약제인 디노테퓨란 액제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투여할 방침이다. 이번 방제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와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를 통해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솔잎혹파리는 땅속에서 월동 후 봄철 소나무의 새순에 산란을 하고 어린벌레는 솔잎밑으로 들어가 벌레혹을 만들며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의 생장이 멈춰 변색되어 그 해에 말라 떨어지게 된다. 이런 병충해를 입은 소나무는 당장 죽지는 않지만 2~3년간 피해가 누적되어 심각해지면 나무가 죽어 전체 소나무림의 20~30%가 고사되는 피해를 입히는 산림병해충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으로 산림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히며 “다만,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해서 인체에 무해한 것은 아니므로 방제지역과 주변 산림에서 솔잎, 산나물, 산약초 등을 채취하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달라.”고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6-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솔잎혹파리 피해조사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월 27일, 솔잎혹파리 발생조사 및 내년도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소재 국유림에서 7개 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하여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영(벌레혹)형성율 조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발생 조사 요령과 효과적인 방제계획 수립, 방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충영형성율 조사: 솔잎혹파리 피해도 구분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이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여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가해하므로 솔잎을 채취, 충영 형성 솔잎 수를 조사하여 피해도 구분 (충영형성 솔잎수÷총 솔잎수)x100 ** 피해도 구분 : 심(50% 이상), 중(20∼50% 이상), 경(20% 미만) 솔잎혹파리 피해는 외관상 징후가 잘 나타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도, 발생규모,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년도 5월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현장조사 능력을 숙련시킨 후 피해지역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여 강원지역 산림의 소중한 자원인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8-27
  • 영광군, 관광지 주변 솔잎혹파리 집중 방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부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 등 주변 산림 일대에 ‘2017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 중인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지난해 6월 백수해안도로 일대 산림 20ha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가마미 해수욕장 일대 산림 20ha를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솔잎혹파리는 주로 해안가 해송림 주변에 많이 발생하며, 솔잎 기부에 벌레혹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이 건전한 잎보다 짧아지고 가을에 황갈색으로 변색되어 미관을 해친다.  영광군은 주요 관광지 해송림을 중심으로 매년 산림병해충방제 작업을 시행 중이며 금년도에는 홍농읍 계마리 일대 나무주사 작업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방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 산림병해충 방제 작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올여름 유례없는 가뭄에 산림 내 생육환경이 좋지 않아 병충해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나무 재선충병 등 주변 산림 내 병해충 의심 수목이 있으면 적극 신고하도록 주민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6-19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지금 숲에는 - 아주작은 것의 가치
    붉나무열매 우리들 눈에 보일까 말까 할 정도의 아주 작은 진딧물도 소중한 자원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 붉나무에 기생하며 자라는 붉나무 진딧물은 주머니처럼 생긴 벌레혹(충영)을 만들며 살아간다. 겉모양은 울퉁불퉁하고 속은 비어 있기도 하고, 죽은 벌레가 있기도 하며 또 벌레의 분비물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 이 벌레집을 오배자(五培子)라고 한다. 옛날 한방에서는 벌레가 뚫고 나가기 전 이른 가을에 오배자를 채취하여 솥에 쪄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여러 용도의 약재로 썼다고 한다. 붉나무는 가을에 단풍이 불타는 것처럼 빨갛게 물드는 것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사실 단풍잎 보다 색깔이 더 곱고 아름다워서 눈길을 끄는 나무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이름은 염부목(鹽膚木)이라고도 하는데 열매가 아주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겼으며 익을 때쯤 되면 소금처럼 하얀 가루가 달라붙어 짠 맛을 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소금이 귀하던 시절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 소금기를 빼낸 다음 그 물을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 데 썼다고 한다. 붉나무는 옷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 것이 다르다. 옻이 오르지 않으므로 이른 봄철에 붉나무 어린순을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말려놓았다가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또 우리 선조들은 붉나무의 탄닌성분을 천연염료로 이용하였다. 옷감에 염색을 하게 되면 갈색계통의 자연스러운 색깔로 물이 들고 방부성분까지 있어서 몸에도 이로우니 옛날 붉나무는 없어서는 안 될 자원식물의 하나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8-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솔잎혹파리 피해조사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월 27일, 솔잎혹파리 발생조사 및 내년도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소재 국유림에서 7개 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하기 위하여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전문가를 초빙하여 충영(벌레혹)형성율 조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발생 조사 요령과 효과적인 방제계획 수립, 방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충영형성율 조사: 솔잎혹파리 피해도 구분을 위한 조사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이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여 그 속에서 수액을 흡즙·가해하므로 솔잎을 채취, 충영 형성 솔잎 수를 조사하여 피해도 구분 (충영형성 솔잎수÷총 솔잎수)x100 ** 피해도 구분 : 심(50% 이상), 중(20∼50% 이상), 경(20% 미만) 솔잎혹파리 피해는 외관상 징후가 잘 나타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도, 발생규모,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년도 5월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현장조사 능력을 숙련시킨 후 피해지역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여 강원지역 산림의 소중한 자원인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8-27
  • 영광군, 관광지 주변 솔잎혹파리 집중 방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부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 등 주변 산림 일대에 ‘2017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 중인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지난해 6월 백수해안도로 일대 산림 20ha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가마미 해수욕장 일대 산림 20ha를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솔잎혹파리는 주로 해안가 해송림 주변에 많이 발생하며, 솔잎 기부에 벌레혹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이 건전한 잎보다 짧아지고 가을에 황갈색으로 변색되어 미관을 해친다.  영광군은 주요 관광지 해송림을 중심으로 매년 산림병해충방제 작업을 시행 중이며 금년도에는 홍농읍 계마리 일대 나무주사 작업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방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 산림병해충 방제 작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올여름 유례없는 가뭄에 산림 내 생육환경이 좋지 않아 병충해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나무 재선충병 등 주변 산림 내 병해충 의심 수목이 있으면 적극 신고하도록 주민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6-19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은 소나무림 수세회복과 생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관내 솔잎혹파리 피해지에 대해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6월 하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태백시 화전동 산49-5번지 55ha와 태백시 철암동 산78-4번지의 40ha에 솔잎혹파리 방제적기인 우화 최성기에 맞추어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특히 사용되는 약품은 친환경 저독성 약제인 디노테퓨란 액제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투여할 방침이다. 이번 방제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와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를 통해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솔잎혹파리는 땅속에서 월동 후 봄철 소나무의 새순에 산란을 하고 어린벌레는 솔잎밑으로 들어가 벌레혹을 만들며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의 생장이 멈춰 변색되어 그 해에 말라 떨어지게 된다. 이런 병충해를 입은 소나무는 당장 죽지는 않지만 2~3년간 피해가 누적되어 심각해지면 나무가 죽어 전체 소나무림의 20~30%가 고사되는 피해를 입히는 산림병해충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으로 산림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히며 “다만,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해서 인체에 무해한 것은 아니므로 방제지역과 주변 산림에서 솔잎, 산나물, 산약초 등을 채취하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달라.”고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6-17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올해 솔잎혹파리방제 627ha방제 실시
    최근 우리나라는 소나무재선충병, 배나무화상병, 솔잎혹파리 등 여러 가지 병해충에 피해를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정선관리소는 솔잎혹파리 우화 최성기인 6월초부터 6월말까지 정선관내 광하리, 회동리, 용탄리 등 51개소 627ha 에 약4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대대적인 나무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산림자원인 소나무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소나무를 물려주기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한다. 또한 방제에 앞서 약제 중독 및 각종사고에 대응하여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철저히 한다.    솔잎혹파리는 6월초부터 6월말까지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솔잎기부에 들어가 충영(벌레혹)을 만들고 수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솔잎은 생장이 정지되어 잎의 크기가 1/2로 줄어들고 그해 가을에 잎이 청색이 된다. 이대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방치해 두면 심할 경우 전체 임분의 20-30%의 소나무가 고사한다. 방제방법으로는 나무주사를 하거나 솔잎혹파리 먹좀벌 같은 천척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업대상지는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 산61외 50개소에 627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10일부터 1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방제약제가 저독성이기는 하나 사업시행에 앞서 약제 중독을 경고하며 사업대상지의 지형이 복잡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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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기고) 지금 숲에는 - 아주작은 것의 가치
    붉나무열매 우리들 눈에 보일까 말까 할 정도의 아주 작은 진딧물도 소중한 자원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 붉나무에 기생하며 자라는 붉나무 진딧물은 주머니처럼 생긴 벌레혹(충영)을 만들며 살아간다. 겉모양은 울퉁불퉁하고 속은 비어 있기도 하고, 죽은 벌레가 있기도 하며 또 벌레의 분비물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 이 벌레집을 오배자(五培子)라고 한다. 옛날 한방에서는 벌레가 뚫고 나가기 전 이른 가을에 오배자를 채취하여 솥에 쪄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여러 용도의 약재로 썼다고 한다. 붉나무는 가을에 단풍이 불타는 것처럼 빨갛게 물드는 것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사실 단풍잎 보다 색깔이 더 곱고 아름다워서 눈길을 끄는 나무이기도 하다. 또 다른 이름은 염부목(鹽膚木)이라고도 하는데 열매가 아주 작은 포도송이처럼 생겼으며 익을 때쯤 되면 소금처럼 하얀 가루가 달라붙어 짠 맛을 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소금이 귀하던 시절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 소금기를 빼낸 다음 그 물을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 데 썼다고 한다. 붉나무는 옷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 것이 다르다. 옻이 오르지 않으므로 이른 봄철에 붉나무 어린순을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말려놓았다가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또 우리 선조들은 붉나무의 탄닌성분을 천연염료로 이용하였다. 옷감에 염색을 하게 되면 갈색계통의 자연스러운 색깔로 물이 들고 방부성분까지 있어서 몸에도 이로우니 옛날 붉나무는 없어서는 안 될 자원식물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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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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