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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남북산림협력 미래인재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여 산림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선발 논문 수를 작년 5편에서 9편(학부급 2팀, 석사급 4팀, 박사급 3팀)으로 대폭 증편하고,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 주요 분야 : 산림복구, 산림 공간관리, 재해 예방, 지역개발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멘토링)과 함께 팀별로 3백만원 ~ 8백만 원까지의 연구비(총 5천만원)를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공개하였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협력 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 이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11월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 준비 중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5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우수한 산림종자로 건강한 숲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산림자원 조성에 기초가 되는 우수종자 공급을  위한 「주요 조림수종 종자생산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활성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2030년까지 채종원 면적 1,500ha로 확대 ▲지역별 맞춤형 수종 조성 ▲채종원 관리를 통한 종자 생산량 증대 ▲결실주기와 풍흉에 대비한 종자 비축 ▲종자시장 건전화를 위한 유통단속 ▲북한 산림 복구용 종자 관리 계획 마련 등이다.  * 채종원(seed orchard): 형질이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운영·관리하는 종자생산 공급원 산림청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2만 ha 면적을 조림하기 위해 매년 40톤의 종자를 생산했다. 앞으로 목재생산 증가로 조림면적과 이에 따른 종자 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종자에 비해 채종원산 종자는 우수한 산림을 조성할 수 있어 종자생산량 증대와 채종원 확대가 절실하다. 현재 채종원은 춘천, 강릉, 태안, 충주, 수원, 제주 지역에 760ha 조성돼 있다. 이를 2030년까지 2배로 늘린 후 향후 2,500ha까지 확대하여 채종원산 종자 공급률을 8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연평균 50ha씩 남부와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채종원을 조성하며, 수종은 지역별 특색에 맞춰 활엽수 위주로 조성한다. 올해 신규로 조성하는 전북 고창 채종원은 온대남부지역의 대표 수종인 편백으로 조성한다. 앞으로 채종원은 지방산림청, 지자체, 산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수종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생산된 산림종자는 지역 내에서 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종자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전국 채종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결실이 불량한 채종원에 대해선 집중관리하고, 개선이 어려울 경우 폐지 혹은 갱신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종자를 향후 3∼ 4년간 공급에 지장 없도록 ‘종자비축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그러면 최소 150톤 이상의 종자를 비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종자 저장이 불가능한 수종은 묘목으로, 묘목으로도 어려운 수종은 ‘초저온 클론 저장기술’을 이용하여 클론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통일을 대비해 저장중인 북한산림복구용 종자는 싸리, 오리나무 등 사방수종에서  북한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경제수, 유실수 종자로 그 범위를 넓힌다. 현재의 15종 약 12톤에서 20여 종 약 30톤 규모로 확대 저장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 구축할 종자비축시스템을 북한 산림복구용 종자 저장과 연계하여 상호 보완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상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조림수종 종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산주 등 국민들이 원하는 최고의 산림종자를 만들어 신뢰할 수 있고, 필요시 쉽고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는 종자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5-2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민족정기를 담은 금강소나무! 종자생산 확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이상인)은 3일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강릉지소와 이 지역 채종원을 방문하여 대관령지역의 우수한 금강소나무 종자생산 확대를 독려하고, 지난 폭설로 인한 채종원과 지역주민 피해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 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강릉지소는 약 40만평(122ha)의 채종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국내 최고의 금강소나무 채종원 6만평, 낙엽송 채종원 18만평, 기타 13만평을 조성·운영 중이고, 매년 이곳에서 전국 채종원산 종자 생산량의 약 15%에 달하는 2,000kg을 공급하고 있는 국가의 중요한 종자생산 기지이다.   센터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에 취임한 이후 첫 번째 방문하는 현장이며 이는 이 지역 채종원의 중요성과 지난 폭설로 채종원과 주민의 피해가 없는 지를 살피고, 제설작업 및 대민지원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지를 살피기 위함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통일준비시대를 맞이하여 북한산림복구용 종자 16종 12톤을 이미 저장중이며 앞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북한 주민 모두 좋아하고, 우리 민족의 정기가 담긴 금강소나무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고의 금강소나무 종자생산을 확대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남북산림협력 미래인재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여 산림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선발 논문 수를 작년 5편에서 9편(학부급 2팀, 석사급 4팀, 박사급 3팀)으로 대폭 증편하고,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 주요 분야 : 산림복구, 산림 공간관리, 재해 예방, 지역개발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멘토링)과 함께 팀별로 3백만원 ~ 8백만 원까지의 연구비(총 5천만원)를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공개하였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협력 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 이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11월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 준비 중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5
  • 산림청,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 위해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 서울 한국의집에서 국정과제 성과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신원섭 청장은 그동안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언에 대한 조치사항과 규제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정부3.0 등 핵심 국정과제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사유림경영 활성화, 북한산림복구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광복70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식물주권 바로잡기’ 사업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국민 공감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최현섭 위원장(동북아산림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산림청이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국민중심의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산림이 국가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임학계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방문 등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자문위원들이 주신 의견은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깊이 유념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며, “산림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8-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남북산림협력 미래인재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여 산림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선발 논문 수를 작년 5편에서 9편(학부급 2팀, 석사급 4팀, 박사급 3팀)으로 대폭 증편하고,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 주요 분야 : 산림복구, 산림 공간관리, 재해 예방, 지역개발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멘토링)과 함께 팀별로 3백만원 ~ 8백만 원까지의 연구비(총 5천만원)를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공개하였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협력 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 이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11월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 준비 중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북한산림복구를 위한 작지만 큰 첫걸음 내딛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8일 북한 산림의 모니터링을 위한 원격탐사(Remote Sensing) 전문가 회의를 갖고 부처 간 협업으로 통일 대비 북한 기본공간정보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산림은 전 세계 산림황폐화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과학적인 북한산림의 복원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북한산림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접근불능지역인 북한의 산림 실태 조사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원격탐사 기술의 활용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그동안 상호 정보 공유가 어려웠던 3개 부처(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연구기관의 북한 원격탐사 연구 현황과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 역량을 집약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996년 인공위성영상을 이용한 북한산림자원량조사를 시작으로 남북간 산림·임업분야의 교류·협력과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위성영상을 통해 분석한 양강도 혜산시의 산림황폐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북한 산림 황폐화의 심각성을 소개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북한 전체 논 면적 산정을 마쳤고 현재 밭에 대한 분류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북한의 경우 산지를 개간하여 밭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북한 농경지 분석과 관련된 기준 마련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아리랑3호 영상을 이용하여 도시개발, 자연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북한토지피복지도 제작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3개 부처가 협업과제를 통해 북한 개간산지 정보 구축과 같은 부처간 공동 이슈를 해결하고 통일 대비 북한 기본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박사는 “정확한 북한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서는 다락밭, 비탈밭 등 개간산지를 농경지로 볼 것인가? 산림황폐지로 볼 것인가? 와 같은 질문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며, “산림․농업․환경 분야가 함께 고민하여 상호 합의된 기준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산림황폐화는 1970년대 자연5대개조사업을 통해 경사 15도 이상의 경사지에 다락밭과 비탈밭을 조성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1990년대 국제적 고립과 수년간의 자연재해로 인한 ‘고난의 행군’ 시절을 겪으면서 식량 증산을 위한 산지개간, 땔나무 채취와 과도한 벌채 등으로 인해 산림황폐화가 가속화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북한 전역에 대한 산림 황폐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북한 산림 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0-12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중앙회, 숲카페 '티숨'에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 강연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17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 새롭게 개장한 숲카페 티숨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단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사업과 연계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내 산림복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북한의 무차별한 산지개간, 과도한 벌채, 산림재해 등에 따른 산림황폐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반도 산림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의 양묘기술을 바탕으로 한 묘목생산 방안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실행 경험을 토대로 한 북한산림인벤토리 구축사업 추진, 조림·사방전문가 등 산림복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북한 산림복구 참여 역량강화 등 산림조합의 한반도산림복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전문가 강연회를 계기로 북한 산림복구에 CDM 사업방식을 도입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해 남한의 탄소배출권 확보와 통일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 산림조합이 북한 산림복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조직으로 '한반도산림복구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3
  • 산림조합중앙회, 창립55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산주ㆍ조합원,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 유관기관 계자 등 약500여명이 참석하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임업을 위한 산림정책의 핵심 실행 기관으로 우리 산림의 68%인 사유림 경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일하는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조합원 수 약40만, 산주 210만), 3천여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분야 전문기관이다. 창립 55주년 기념식은 산림조합 창립 55주년을 축하하고 산림녹화 사업의 성공을 되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한반도 산림녹화를 비롯한 제2의 산림녹화로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산림인들의 의지를 표현한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산림의 융복합창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미래 사유림 경영의 방향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공유하는 기념식으로 준비됐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산림분야의 융복합 사업 추진으로 산림산업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산림녹화는 산림조합의 숙명이자 소명”이라며 북한지역 산림복구 사업에 대한 강한 실행의지를 나타냈다.   산림조합은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함께 올림픽파크텔에서 `미래 사유림경영의 방향과 산림조합의 역할`에 대한 창립 5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산림정책 방향 및 산림조합에 거는 기대`를 주제로 전범권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의 기조발표와 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김의경 교수와 한국임업진흥원 황요태 산업총괄이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으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추진하는 융복합창조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카페 전문브랜드 티숨(teasu:m)의 런칭 행사도 개최된다. 런칭 행사는 17일 오후 4시 30분 산림조합중앙회 1층 티숨 매장에서 산림조합 관계자들과 송파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런칭 행사에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 축하하고 티숨의 성공을 기원하는 산림조합인들의 마음을 담아 도심에서 숲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조성한 서울 송파구 삼학사 어린이 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의 나비` 1천여마리를 날려 보낸다. 티숨은 산림조합이 해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하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와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 음료로 청정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마련한 융복합창조 사업이다.  또한 오후 5시 티숨에서는 한반도 산림녹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북한산림복구 참여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단장을 초청, `기후변화사업과 연계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산림조합내 산림복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강연회는 북한의 무차별한 산지개간과 과도한 벌채, 산림재해 등에 따른 산림황폐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 산림복구를 위한 묘목생산 방안과 산림인벤토리 구축, 조림・사방 등의 산림복구 전문인력 양성, 탄소배출권 확보 등 북한지역 산림복구를 위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산림조합 창립55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근 수목장 문화의 보급과 장례문화 혁신을 위해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SJ산림조합상조(주)의 최단기간 1만 가입자 확보를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남북산림협력 미래인재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1월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여 산림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선발 논문 수를 작년 5편에서 9편(학부급 2팀, 석사급 4팀, 박사급 3팀)으로 대폭 증편하고,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 주요 분야 : 산림복구, 산림 공간관리, 재해 예방, 지역개발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멘토링)과 함께 팀별로 3백만원 ~ 8백만 원까지의 연구비(총 5천만원)를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공개하였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협력 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 이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11월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 준비 중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5
  • 산림조합중앙회, 숲카페 '티숨'에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 강연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17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 새롭게 개장한 숲카페 티숨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단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사업과 연계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내 산림복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북한의 무차별한 산지개간, 과도한 벌채, 산림재해 등에 따른 산림황폐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반도 산림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의 양묘기술을 바탕으로 한 묘목생산 방안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실행 경험을 토대로 한 북한산림인벤토리 구축사업 추진, 조림·사방전문가 등 산림복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북한 산림복구 참여 역량강화 등 산림조합의 한반도산림복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전문가 강연회를 계기로 북한 산림복구에 CDM 사업방식을 도입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해 남한의 탄소배출권 확보와 통일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 산림조합이 북한 산림복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조직으로 '한반도산림복구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3
  • 산림조합중앙회, 창립55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산주ㆍ조합원,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 유관기관 계자 등 약500여명이 참석하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임업을 위한 산림정책의 핵심 실행 기관으로 우리 산림의 68%인 사유림 경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일하는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조합원 수 약40만, 산주 210만), 3천여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분야 전문기관이다. 창립 55주년 기념식은 산림조합 창립 55주년을 축하하고 산림녹화 사업의 성공을 되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한반도 산림녹화를 비롯한 제2의 산림녹화로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산림인들의 의지를 표현한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산림의 융복합창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미래 사유림 경영의 방향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공유하는 기념식으로 준비됐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산림분야의 융복합 사업 추진으로 산림산업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산림녹화는 산림조합의 숙명이자 소명”이라며 북한지역 산림복구 사업에 대한 강한 실행의지를 나타냈다.   산림조합은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함께 올림픽파크텔에서 `미래 사유림경영의 방향과 산림조합의 역할`에 대한 창립 5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산림정책 방향 및 산림조합에 거는 기대`를 주제로 전범권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의 기조발표와 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김의경 교수와 한국임업진흥원 황요태 산업총괄이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으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추진하는 융복합창조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카페 전문브랜드 티숨(teasu:m)의 런칭 행사도 개최된다. 런칭 행사는 17일 오후 4시 30분 산림조합중앙회 1층 티숨 매장에서 산림조합 관계자들과 송파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런칭 행사에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 축하하고 티숨의 성공을 기원하는 산림조합인들의 마음을 담아 도심에서 숲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조성한 서울 송파구 삼학사 어린이 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의 나비` 1천여마리를 날려 보낸다. 티숨은 산림조합이 해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하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와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 음료로 청정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마련한 융복합창조 사업이다.  또한 오후 5시 티숨에서는 한반도 산림녹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북한산림복구 참여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단장을 초청, `기후변화사업과 연계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산림조합내 산림복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강연회는 북한의 무차별한 산지개간과 과도한 벌채, 산림재해 등에 따른 산림황폐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 산림복구를 위한 묘목생산 방안과 산림인벤토리 구축, 조림・사방 등의 산림복구 전문인력 양성, 탄소배출권 확보 등 북한지역 산림복구를 위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산림조합 창립55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근 수목장 문화의 보급과 장례문화 혁신을 위해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SJ산림조합상조(주)의 최단기간 1만 가입자 확보를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1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북한산림복구를 위한 작지만 큰 첫걸음 내딛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8일 북한 산림의 모니터링을 위한 원격탐사(Remote Sensing) 전문가 회의를 갖고 부처 간 협업으로 통일 대비 북한 기본공간정보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산림은 전 세계 산림황폐화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과학적인 북한산림의 복원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북한산림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접근불능지역인 북한의 산림 실태 조사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원격탐사 기술의 활용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그동안 상호 정보 공유가 어려웠던 3개 부처(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연구기관의 북한 원격탐사 연구 현황과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 역량을 집약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996년 인공위성영상을 이용한 북한산림자원량조사를 시작으로 남북간 산림·임업분야의 교류·협력과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위성영상을 통해 분석한 양강도 혜산시의 산림황폐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북한 산림 황폐화의 심각성을 소개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위성 영상을 활용해 북한 전체 논 면적 산정을 마쳤고 현재 밭에 대한 분류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북한의 경우 산지를 개간하여 밭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북한 농경지 분석과 관련된 기준 마련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아리랑3호 영상을 이용하여 도시개발, 자연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북한토지피복지도 제작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3개 부처가 협업과제를 통해 북한 개간산지 정보 구축과 같은 부처간 공동 이슈를 해결하고 통일 대비 북한 기본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박사는 “정확한 북한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서는 다락밭, 비탈밭 등 개간산지를 농경지로 볼 것인가? 산림황폐지로 볼 것인가? 와 같은 질문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며, “산림․농업․환경 분야가 함께 고민하여 상호 합의된 기준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산림황폐화는 1970년대 자연5대개조사업을 통해 경사 15도 이상의 경사지에 다락밭과 비탈밭을 조성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1990년대 국제적 고립과 수년간의 자연재해로 인한 ‘고난의 행군’ 시절을 겪으면서 식량 증산을 위한 산지개간, 땔나무 채취와 과도한 벌채 등으로 인해 산림황폐화가 가속화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북한 전역에 대한 산림 황폐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북한 산림 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0-12
  • 산림청,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 위해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 서울 한국의집에서 국정과제 성과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신원섭 청장은 그동안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언에 대한 조치사항과 규제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정부3.0 등 핵심 국정과제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사유림경영 활성화, 북한산림복구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광복70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식물주권 바로잡기’ 사업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국민 공감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최현섭 위원장(동북아산림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산림청이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 국민중심의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산림이 국가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임학계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방문 등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자문위원들이 주신 의견은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깊이 유념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며, “산림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8-27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우수한 산림종자로 건강한 숲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산림자원 조성에 기초가 되는 우수종자 공급을  위한 「주요 조림수종 종자생산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활성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2030년까지 채종원 면적 1,500ha로 확대 ▲지역별 맞춤형 수종 조성 ▲채종원 관리를 통한 종자 생산량 증대 ▲결실주기와 풍흉에 대비한 종자 비축 ▲종자시장 건전화를 위한 유통단속 ▲북한 산림 복구용 종자 관리 계획 마련 등이다.  * 채종원(seed orchard): 형질이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운영·관리하는 종자생산 공급원 산림청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2만 ha 면적을 조림하기 위해 매년 40톤의 종자를 생산했다. 앞으로 목재생산 증가로 조림면적과 이에 따른 종자 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종자에 비해 채종원산 종자는 우수한 산림을 조성할 수 있어 종자생산량 증대와 채종원 확대가 절실하다. 현재 채종원은 춘천, 강릉, 태안, 충주, 수원, 제주 지역에 760ha 조성돼 있다. 이를 2030년까지 2배로 늘린 후 향후 2,500ha까지 확대하여 채종원산 종자 공급률을 8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연평균 50ha씩 남부와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채종원을 조성하며, 수종은 지역별 특색에 맞춰 활엽수 위주로 조성한다. 올해 신규로 조성하는 전북 고창 채종원은 온대남부지역의 대표 수종인 편백으로 조성한다. 앞으로 채종원은 지방산림청, 지자체, 산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수종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생산된 산림종자는 지역 내에서 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종자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전국 채종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결실이 불량한 채종원에 대해선 집중관리하고, 개선이 어려울 경우 폐지 혹은 갱신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종자를 향후 3∼ 4년간 공급에 지장 없도록 ‘종자비축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그러면 최소 150톤 이상의 종자를 비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종자 저장이 불가능한 수종은 묘목으로, 묘목으로도 어려운 수종은 ‘초저온 클론 저장기술’을 이용하여 클론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통일을 대비해 저장중인 북한산림복구용 종자는 싸리, 오리나무 등 사방수종에서  북한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경제수, 유실수 종자로 그 범위를 넓힌다. 현재의 15종 약 12톤에서 20여 종 약 30톤 규모로 확대 저장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 구축할 종자비축시스템을 북한 산림복구용 종자 저장과 연계하여 상호 보완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상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조림수종 종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산주 등 국민들이 원하는 최고의 산림종자를 만들어 신뢰할 수 있고, 필요시 쉽고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는 종자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5-2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민족정기를 담은 금강소나무! 종자생산 확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이상인)은 3일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강릉지소와 이 지역 채종원을 방문하여 대관령지역의 우수한 금강소나무 종자생산 확대를 독려하고, 지난 폭설로 인한 채종원과 지역주민 피해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 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강릉지소는 약 40만평(122ha)의 채종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국내 최고의 금강소나무 채종원 6만평, 낙엽송 채종원 18만평, 기타 13만평을 조성·운영 중이고, 매년 이곳에서 전국 채종원산 종자 생산량의 약 15%에 달하는 2,000kg을 공급하고 있는 국가의 중요한 종자생산 기지이다.   센터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에 취임한 이후 첫 번째 방문하는 현장이며 이는 이 지역 채종원의 중요성과 지난 폭설로 채종원과 주민의 피해가 없는 지를 살피고, 제설작업 및 대민지원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지를 살피기 위함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통일준비시대를 맞이하여 북한산림복구용 종자 16종 12톤을 이미 저장중이며 앞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북한 주민 모두 좋아하고, 우리 민족의 정기가 담긴 금강소나무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고의 금강소나무 종자생산을 확대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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