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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신재생에너지의 현주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5~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업 258곳이 참가해 650개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와 현대힘스, 신성솔라에너지, 슈미드코리아 등 태양광 전지·모듈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경상북도에너지홍보관’을 운영한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전기차, 자율주행차,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햇살에너지농사지원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아이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도내 기업으로는 태양광·태양열 시공업체인 극동에너지, 세한에너지, 씨에스텍, 유지에스를 비롯해 태양광 구조물·부품제조업체인 에비수산업(구조물), 지플러스테크(공구, 커터), 케이앤에스에너지, 혁신이앤씨(지열히트펌프), 아이디어룸(DC전력장치), 규원테크(바이오매쓰 팰릿보일러), 솔라라이트(태양광 관련 Applecation 전문 및 Solution 제공) 등 11개 업체가 혁신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국제그린에너지 정책포럼을 연다. 국내외 동향, 정부정책과 지원방안, 글로벌 그린에너지 정책 동향 등을 소개하여 글로벌 신기후 체제에 대비한다.    아울러 ‘PV마켓인사이트 2017’ 기조연설자인 도이치뱅크 태양광 시장 분석가 비샬 샤가 새로운 시장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되는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풍부한 에너지 산업기반과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통한 그린에너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0
  • 꿈의 장비’ 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대, 포항서 개막
    미래창조과학부와 포스텍(포항공대)은 29일 포스텍 부설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우리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해 과학한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사광가속기는 빛의 속도로 가속한 전자에서 나오는 밝은 빛(방사광)으로 물질의 미세구조·현상을 관찰하는 거대 실험 장치이다. 전 세계에서 35기가 가동 중이다. 미래부는 2011~2015년까지 총사업비 4298억원(국고 4038억, 지방비 260억)을 투입해 포스텍에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건설하고, 시운전 착수 불과 2개월만인 지난 6월 14일 ‘꿈의 빛’으로 불리는 ‘X-선 자유전자 레이저’ 발생에 성공한 바 있다.기존 3세대 방사광 보다 1억배(햇빛의 100경배) 밝고, 1/1000 짧은 펄스폭으로 물질의 미세구조와 현상을 나노미터/펨토초(10-15) 단위까지 분석가능하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을 과거의 빠른 추격자(fast-follower)에서 혁신적 선도자(front-runner)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강력한 도구를 갖게 된 것이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생명공학, 청정에너지, 나노,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가속화해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살아있는 세포와 질병단백질의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해 맞춤형 신약을 개발할 수 있어 신약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 CO2를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인공광합성 기술개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효율 촉매 변환장치 개발, 고성능의 경량소재 개발 등 국가전략프로젝트의 목표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기관인 포스텍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요 핵심장치를 개발, 국산화해 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세계 가속기시장(약 5.4조)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초정밀 전자빔 위치측정장치(Cavity BPM)는 우수한 성능으로 기술 종주국인 미국의 최신 4세대 방사광가속기(LCLS-II)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과학기술인, 포스텍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해 국내 과학자들의 염원을 실현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을 기념했다. 또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건설과 장치개발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인 등 35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사업을 총괄한 고인수 사업단장은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핵심장치(언듈레이터)를 개발한 김동언 박사는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는 등 19명의 연구자가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속관 국산화에 성공한 ㈜비츠로테크와 모듈레이터 및 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한 포스코ICT 신현석 부장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등 14명의 기업인에게도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미래부와 포스텍은 올 12월 국내 연구진을 중심으로 해외 유수 연구자가 참여하는 데모실험을 통해 국제수준의 성능검증을 마친 후 내년부터 이용자 실험지원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안정적 운영과 장비의 성능향상을 위해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신약개발 등 가속기 활용연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꿈을 또 하나 실현하고, 미래를 향한 더 큰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세계를 선도해 나갈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심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광합성과 화학반응을 비롯해 그동안 인류가 풀지 못한 우주와 생명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자 미래 신산업 선점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항에서 만들어질 ‘꿈의 빛’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는 물론 인류의 미래를 환히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잘 활용해 좋은 연구 성과를 내고, 실질적인 제품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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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0-04
  • 예천군, 지적재조사 사업위해 드론이용한 항공측량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으로 월포지구 579필지(면적 550,00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측량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기존 영상자료 보다 해상도가 뛰어나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더 명확하게 분석가능 해 일필지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지적재조사 측량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단축할 수 있어 사업기간 단축효과가 예상되며 재조사측량성과의 정확도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월포지구는 2015년 국비 98백만원을 들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있고 이후 경계협의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소유자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2020년도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심화과정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13일(월)부터 7월 16일(목)까지 2020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생 및 산림빅데이터의 활용을 원하는 대학(원)생, 교수, 데이터 분석가, 임산업 관계자 등 총 142명이 산림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신청하였으며, 이 중 선착순으로 60명을 선발하였고 5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수도권 및 대도시 주변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줌(ZOOM) 웨비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원격 교육으로 운영하였다. 교육생들은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데이터 및 케글(Kaggle), Python, Q-GIS 등 데이터 분석 기술 학습을 통하여 산림빅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전문기술을 습득하였다. 이후, 수료생 대상으로 해커톤 및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창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산림빅데이터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산림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21
  • 2020년도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기초과정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2020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기초과정은 산림 및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교수, 데이터 분석가, 임산업 관계자 등 총 168명이 산림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신청하였으며 이 중 신청이 빠른순으로 65명을 선발하였다. 전문가 양성교육은 산림빅데이터의 용어 정의, 미래 기술, 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센터의 데이터 소개 등 실무자와 교육생 간 비즈니스 아이디어 소통이 이뤄졌다. 기초과정 이후 진행되는 심화과정 교육은 7월 13일(월)부터 16일(목, 4일간)까지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진행되며 심화과정 수료생은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해커톤 및 창업경진대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구길본 원장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산림빅데이터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산림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2020년도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심화과정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13일(월)부터 7월 16일(목)까지 2020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생 및 산림빅데이터의 활용을 원하는 대학(원)생, 교수, 데이터 분석가, 임산업 관계자 등 총 142명이 산림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신청하였으며, 이 중 선착순으로 60명을 선발하였고 5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수도권 및 대도시 주변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줌(ZOOM) 웨비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원격 교육으로 운영하였다. 교육생들은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데이터 및 케글(Kaggle), Python, Q-GIS 등 데이터 분석 기술 학습을 통하여 산림빅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전문기술을 습득하였다. 이후, 수료생 대상으로 해커톤 및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창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산림빅데이터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산림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21
  • 2020년도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기초과정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2020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 산림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기초과정은 산림 및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교수, 데이터 분석가, 임산업 관계자 등 총 168명이 산림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신청하였으며 이 중 신청이 빠른순으로 65명을 선발하였다. 전문가 양성교육은 산림빅데이터의 용어 정의, 미래 기술, 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센터의 데이터 소개 등 실무자와 교육생 간 비즈니스 아이디어 소통이 이뤄졌다. 기초과정 이후 진행되는 심화과정 교육은 7월 13일(월)부터 16일(목, 4일간)까지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진행되며 심화과정 수료생은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해커톤 및 창업경진대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구길본 원장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산림빅데이터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산림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10
  • 신재생에너지의 현주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5~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업 258곳이 참가해 650개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와 현대힘스, 신성솔라에너지, 슈미드코리아 등 태양광 전지·모듈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경상북도에너지홍보관’을 운영한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전기차, 자율주행차,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햇살에너지농사지원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아이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도내 기업으로는 태양광·태양열 시공업체인 극동에너지, 세한에너지, 씨에스텍, 유지에스를 비롯해 태양광 구조물·부품제조업체인 에비수산업(구조물), 지플러스테크(공구, 커터), 케이앤에스에너지, 혁신이앤씨(지열히트펌프), 아이디어룸(DC전력장치), 규원테크(바이오매쓰 팰릿보일러), 솔라라이트(태양광 관련 Applecation 전문 및 Solution 제공) 등 11개 업체가 혁신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국제그린에너지 정책포럼을 연다. 국내외 동향, 정부정책과 지원방안, 글로벌 그린에너지 정책 동향 등을 소개하여 글로벌 신기후 체제에 대비한다.    아울러 ‘PV마켓인사이트 2017’ 기조연설자인 도이치뱅크 태양광 시장 분석가 비샬 샤가 새로운 시장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되는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풍부한 에너지 산업기반과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통한 그린에너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0
  • 꿈의 장비’ 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대, 포항서 개막
    미래창조과학부와 포스텍(포항공대)은 29일 포스텍 부설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우리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해 과학한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사광가속기는 빛의 속도로 가속한 전자에서 나오는 밝은 빛(방사광)으로 물질의 미세구조·현상을 관찰하는 거대 실험 장치이다. 전 세계에서 35기가 가동 중이다. 미래부는 2011~2015년까지 총사업비 4298억원(국고 4038억, 지방비 260억)을 투입해 포스텍에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건설하고, 시운전 착수 불과 2개월만인 지난 6월 14일 ‘꿈의 빛’으로 불리는 ‘X-선 자유전자 레이저’ 발생에 성공한 바 있다.기존 3세대 방사광 보다 1억배(햇빛의 100경배) 밝고, 1/1000 짧은 펄스폭으로 물질의 미세구조와 현상을 나노미터/펨토초(10-15) 단위까지 분석가능하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을 과거의 빠른 추격자(fast-follower)에서 혁신적 선도자(front-runner)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강력한 도구를 갖게 된 것이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생명공학, 청정에너지, 나노,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가속화해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살아있는 세포와 질병단백질의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해 맞춤형 신약을 개발할 수 있어 신약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 CO2를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인공광합성 기술개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효율 촉매 변환장치 개발, 고성능의 경량소재 개발 등 국가전략프로젝트의 목표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기관인 포스텍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요 핵심장치를 개발, 국산화해 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세계 가속기시장(약 5.4조)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초정밀 전자빔 위치측정장치(Cavity BPM)는 우수한 성능으로 기술 종주국인 미국의 최신 4세대 방사광가속기(LCLS-II)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과학기술인, 포스텍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해 국내 과학자들의 염원을 실현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을 기념했다. 또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건설과 장치개발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인 등 35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사업을 총괄한 고인수 사업단장은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핵심장치(언듈레이터)를 개발한 김동언 박사는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는 등 19명의 연구자가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속관 국산화에 성공한 ㈜비츠로테크와 모듈레이터 및 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한 포스코ICT 신현석 부장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등 14명의 기업인에게도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미래부와 포스텍은 올 12월 국내 연구진을 중심으로 해외 유수 연구자가 참여하는 데모실험을 통해 국제수준의 성능검증을 마친 후 내년부터 이용자 실험지원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안정적 운영과 장비의 성능향상을 위해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신약개발 등 가속기 활용연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꿈을 또 하나 실현하고, 미래를 향한 더 큰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세계를 선도해 나갈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심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광합성과 화학반응을 비롯해 그동안 인류가 풀지 못한 우주와 생명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자 미래 신산업 선점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항에서 만들어질 ‘꿈의 빛’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는 물론 인류의 미래를 환히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잘 활용해 좋은 연구 성과를 내고, 실질적인 제품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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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0-04
  • 예천군, 지적재조사 사업위해 드론이용한 항공측량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으로 월포지구 579필지(면적 550,00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측량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기존 영상자료 보다 해상도가 뛰어나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더 명확하게 분석가능 해 일필지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지적재조사 측량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단축할 수 있어 사업기간 단축효과가 예상되며 재조사측량성과의 정확도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월포지구는 2015년 국비 98백만원을 들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있고 이후 경계협의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소유자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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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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