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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R&D 사업을 통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제품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17년도에 산림청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수행 중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소속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고유사업과 산·학·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은 총 1,645억원 규모이다. 개똥쑥 에센셜오일 적용 황노화 화장품      최근 6년간(2017년~현재) 산림생명자원 활용 의약품·기능성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 약 276억원(43개 과제)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적인 성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제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와 △㈜에이텍의 과제 성과인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과제로 산국화, 그리고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등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산림생명자원의  발굴과 바이오산업 소재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죽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주관 과제명 제품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사업화 ㈜에이텍 죽여를 활용한 민감성 피부용 고기능성 화장품개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생 초본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발굴과 피부생리활성 규명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산국화,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5-13
  • 산림 생명자원 거점단지로 발맞춘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스마트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자 케이(K)-생명자원(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고 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할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공모사업’을 권역별로 최종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한 거점역할 적정여부 및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등 각계 전문가의 현장·발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선정된 지자체에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사업소,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사업소,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 선정 지자체 :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의 각종 의약품, 식품 등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전부터 산림 생명자원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산양삼, 떫은감, 산겨릅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의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생명자원 제품 소재개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산림 생명자원(바이오)센터 조감도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개발, 식품소재 산업화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된 임산물 활용 제품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맞춰 권역별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케이(K)-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마주한 우리 산림분야 역할은 산림 생명자원 물질 중 국산화로 대체가능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분야 생물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잠재력이 큰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와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하면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0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임. 뻐꾹나리 형태학적 주요 형질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하여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nfsv.forest.go.kr)에서 1권부터 10권까지 전자파일(PDF)로 다운로드 가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 자료집은 우리나라 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그동안 발간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를 추가·보완하여 분류군 및 특성별 자료집으로 발간,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단풍취 형태학적 주요 형질   자주쓴풀 해부,화분학적 형질     더위지기 해부,화분학적 형질.     솔체꽃 특성표 설명     뻐꾹나리 형태학적 형질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5-18
  • 봉화군, 춘기조림사업 대대적 시행...
    봉화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26.7만㎡의 산림에 6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대적인 조림사업에 착수하였다. 목재생산을 위한 소나무, 참나무와 산주의 단기소득을 위한 호두나무, 헛개나무, 음나무, 옻나무, 산겨릅나무 및 산림의 휴양, 치유공간을 위한 산벚나무, 복자기, 산수유, 전나무 등을 산주의 요구와 산림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기소득을 위한 식재사업은 목재생산뿐만 아니라 열매, 순을 이용한 나물, 약용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농가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주들이 투자회수기간이 길고 수익성이 낮은 장기수 조림을 기피하고, 시장 가치가 높은 특용자원을 선호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득이 되는 나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림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2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불법임산물 채취자 2명 적발 조사 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지난 2월 10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인근 국유림에서 손톱․낫을 이용 산겨릅나무(벌나무) 75kg을 불법으로 채취한 최모씨 2명(54세, 57세)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최씨 등은 국유림에서 불법으로 산겨릅나무를 베어 산을 내려오던 중 관련 제보를 받고 마을에서 잠복하고 있던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에게 적발되어 범행일체를 자백하였으며 관련법에 따라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약용수종으로 소문이 난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면서 나무를 마구 베어 산림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단속반을 편성해 등산로, 임도주변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므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25
  • 동부지방산림청, 겨울철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겨울철 산림 내 위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2월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절기를 맞아 산림 내 겨우살이 등 불벌채취와 난방용 땔감을 위한 도벌 등의 불법행위가 성행 할 것을 대비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보호담당자(126명), 특별사법경찰관(34명)을 중심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도벌, 무단 굴․채취행위 등 산림 내 위법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해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는 한편 불법 굴․채취행위 등을 신고하거나 고발한 사람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2백만 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위법행위는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비정상행위로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으로 정상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산림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해 정선과 평창군 국유림에서 겨우살이 불법채취 및 음나무, 산겨릅나무 등을 도벌한 17명을 검거해 사법처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2015-01-20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동절기 산림보호『테마기동 단속』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희귀·약용식물 불법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12월15일부터 12월26일까지 동절기 산림보호 “테마기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은 4개조로 편성하여 약용식물 산겨릅나무(산청목), 음나무,   느릅나무, 겨우살이 등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산림유전자보호구역 및 약용식물 자생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에서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될 수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내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를 예방하기 위한 테마기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에게 약용식물 및 희귀식물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발견한다든지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22)로 신고하여 주실 것과 단속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4-12-11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특별단속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에서는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인테넷 카페, 생활정보지, SMS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 관광버스를 동원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적으로 산나물과 산약초를 굴·채취하거나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겨릅나무, 헛개나무, 겨우살이, 음나무 등과 같은 희귀수목을 뽑거나 벌채하는 행위 등을 집중단속 하고,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하여 4월 21부터 6월 15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의 규정에 따라 최고 7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이정순 보호·관리팀장은 이번 단속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합법적인 굴·채취행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와 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히고 산불예방활동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04-22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 겨우살이 전문채취꾼 일망타진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외지인들이 관내를 찾아와 불법으로 약용ㆍ특용수종인 산겨릅나무, 헛개나무, 느릅나무, 만병초와 겨우살이 등을 마구잡이로 굴ㆍ채취 시중에 유통시킨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2014년 2월 15일 특별기동단속을 실시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산1번지(속칭 불발현 흥정산)에 무단으로 입산하여 불법으로 겨우살이를 채취 유통시키려한 경기도 안산시와, 파주시, 연천군에 거주하는 김 00씨(51세)외 2명을 현장에서 붙잡아 관련법 규정에 따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외지에 거주하면서 이른 새벽 자가용을 이용 입산하여 인적이 없는 저녁 늦은 시간에 하산하는 등 전문채취꾼들로 평창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관의 끈질긴 추적과 잠복근무로 일망타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국유림관리소 보호ㆍ관리팀장(이정순)은 이러한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약용ㆍ특용수종 분포지역과 취약지역에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분야 감시인력을 고정배치 지속적인 단속과 관내 약초수집상에 대하여도 불시에 점검을 실시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암 또는 불치병에 특효라고 검증되지도 않은 산겨릅, 헛개나무, 느릅나무, 만병초, 겨우살이 등을 마구잡이로 굴ㆍ채취한 자에 대하여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원 입건 엄중히 처벌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2-18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겨울철 산림보호 기동단속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에서는 겨울철 산림피해 발생의 주요 원인을 차지하는 산림내 약용ㆍ특용 식물 불법 굴ㆍ채취와 나무보일러 확대 보급에 따른 땔감 확보를 위한 입목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하여 2013. 12. 30.~2014. 1.31.까지 집중 단속을 실행할 것이라 밝혔다. 집중 단속은 2개조 4개반을 편성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 관내 과거 불법 채취 피해지와 약용식물 산겨릅나무(산청목), 겨우살이 등의 자생지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정선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림에서 약용ㆍ특용식물 등의 불법 굴ㆍ채취와 불법 벌채 행위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사람에 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200만원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하니 위반 행위 발견시 즉시 정선관리소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12-30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동절기 산림보호『테마 기동단속』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국유임산물 불법채취를 근절하기 위하여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리소 보호ㆍ관리팀 직원 중심으로 동절기 산림보호 테에마 기동단속을 영월 전 지역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단속반은 4개조로 편성하여 영월국유림 관리소 관내 약용식물 산겨릅나무(산청목), 음나무, 느릅나무, 겨우살이, 오갈피 등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산림유전자보호구역 및 자생지 일대를 대상지로 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금번 단속에서 적발되면「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의 규정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될 수 있다.아울러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산림에 근접에 있는 지역주민은 약용식물 및 희귀식물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발견 시 또는 빈번한 외부의 차량 출입을 발견 시에는 즉시 영월관리소 보호ㆍ관리팀(033-371-8122)으로 신고하여 귀중한 산림자원보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12-18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겨울철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단속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에서는 최근 참살이(월빙)와 발효 효소 섭취를 통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용식물에 대한 불법 채취가 국유림에서 암암리에 행하여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무분별한 채취를 방지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3. 11. 25.부터∼12. 13.까지 겨울철 임산물 채취 특별단속을 실행할 것이라 밝혔다. 단속은 2개조 4개반을 편성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 관내 약용식물 산겨릅나무(산청목), 음나무,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정선관리소 담당자는 산림에 근접에 있는 농가주민은 약용식물 및 희귀식물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발견한다든지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정선관리소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11-30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법 및 산림자원법 위반 피의자 입건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관내 국유림 내에 분포해 있는 분묘벌초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개방한 국유임도 주변에서 불법으로 국유임산물(잣) 과 약용수종(산겨릅나무)을 채취 및 도벌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에 거주하는 이 모씨와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백 모씨 외 3명을 적발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들은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일대 잣나무 인공조림지에서 허가 없이 불법으로 잣 450kg(8포대)을 채취한 혐의와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123임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내에 자생하고 있는 약용수종(산겨릅나무) 3본(경급 19∼25cm)을 불법으로 채취 시중 약재상에 유통시킨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한시적으로 개방한 국유임도 입구 및 취약지역에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을 상주시켜 불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적발 시에는 관련법 규정에 의거 전원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9-10
  • Happy 평창ㆍ우리가지킨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평창군 관내 7개면 국유림 68,540ha를 관리 하면서 산림 내에 자생하는 약용식ㆍ분재용 수목 불법 굴ㆍ채취 행위 및 산림불법훼손행위(도로개설 및 확장행위등)위반 범법자에 대하여는 특별단속을 통하여 단호하게 적발하여 사법처리 한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1950년6월25일(6.25동란)이후 산림내불법행위는 주로 땔감을 얻기위한 연료목 채취나 산림내 화전 행위가 대부분이였지만 최근 웰빙시대를 맞아 약용으로의 도벌 행위 및 불법산지전용(도로확장 및 개설행위)등이 성행하여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10월달에도 강원도 진부면 막동리 국유림 산1번지내에서 주택보수 및 신축을 위하여 진입로 개설에 따른 불법산림훼손(1,380㎡)와 불법산지전용에 따른 입목 38본(4.02㎥)을 무단벌채 하여 산림법위반한 건에 대하여 춘천지검 영월지원에 지휘건의 및 송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를 강화하고 고의적ㆍ상습적 불법행위에는 예외 없이 전원 검거하여 관계법령에 따라엄중 조치할 방침” 이고 지속적으로 현장단속을 벌여 불법 산림피해 행위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약초, 약용수종「음나무, 오가피, 마가목, 느릅나무, 벌나무(산겨릅나무) 등」을 불법채취 및 밀반출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제73조에 의거 7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불법산림훼손(산지전용)행위자는『산지관리법』제53조에 의거 7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벌금 처벌을 받게된다.  
    • 뉴스광장
    2012-10-18
  • 겨우살이 등 임산물 불법 채취자 입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최근 겨울철 겨우살이, 산겨릅나무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참나무를 불법 채취한 강원도 평창군에 거주하는 김모씨(50) 등 10명을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강원도 정선군 산간오지에서 겨우살이와 산겨릅나무를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동부지방산림청과 국유림보호협약을 맺은 마을주민 및 산림보호감시원에 의해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될 계획이다 최근 민간요법으로 겨우살이가 약효가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퍼지면서 등산객, 인터넷 동호회 등 전문 채취꾼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어 특별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등에 대한 사전예고적 단속을 통해 불법 채취와 판매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에 있다.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취나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무분별한 임산물 불법채취는 산림훼손 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산림유전자원을 멸종시키는 행위”라며 “이들로 인해 산불이 발생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3-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R&D 사업을 통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제품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17년도에 산림청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수행 중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소속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고유사업과 산·학·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은 총 1,645억원 규모이다. 개똥쑥 에센셜오일 적용 황노화 화장품      최근 6년간(2017년~현재) 산림생명자원 활용 의약품·기능성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 약 276억원(43개 과제)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적인 성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제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와 △㈜에이텍의 과제 성과인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과제로 산국화, 그리고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등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산림생명자원의  발굴과 바이오산업 소재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죽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주관 과제명 제품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사업화 ㈜에이텍 죽여를 활용한 민감성 피부용 고기능성 화장품개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생 초본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발굴과 피부생리활성 규명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산국화,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5-13
  • 산림 생명자원 거점단지로 발맞춘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스마트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자 케이(K)-생명자원(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고 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할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공모사업’을 권역별로 최종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한 거점역할 적정여부 및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등 각계 전문가의 현장·발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선정된 지자체에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사업소,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사업소,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 선정 지자체 :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의 각종 의약품, 식품 등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전부터 산림 생명자원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산양삼, 떫은감, 산겨릅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의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생명자원 제품 소재개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산림 생명자원(바이오)센터 조감도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개발, 식품소재 산업화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된 임산물 활용 제품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맞춰 권역별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케이(K)-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마주한 우리 산림분야 역할은 산림 생명자원 물질 중 국산화로 대체가능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분야 생물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잠재력이 큰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와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하면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0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임. 뻐꾹나리 형태학적 주요 형질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하여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nfsv.forest.go.kr)에서 1권부터 10권까지 전자파일(PDF)로 다운로드 가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 자료집은 우리나라 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그동안 발간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를 추가·보완하여 분류군 및 특성별 자료집으로 발간,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단풍취 형태학적 주요 형질   자주쓴풀 해부,화분학적 형질     더위지기 해부,화분학적 형질.     솔체꽃 특성표 설명     뻐꾹나리 형태학적 형질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5-18
  • “홍천국유림관리소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산77번지 일원에 약10ha 규모로 산촌마을 소득증대 및 사회적경영체 성공모델 개발 목적으로『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3년간(2020년∼2022년) 조성·관리하고, 이후 산촌마을 사회적경영체가 소득자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재배단지에는 밤나무·음나무·두릅·산겨릅나무 등 지역주민에게 소득이 되는 산채·약용수목 19,800본을 식재하였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는 특화임산물 재배를 통한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4-22
  • “지역주민에게 돈이 되는 나무를 심어 드립니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4월 7일 10시부터 13시까지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산77번지에서 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대표, 국유림영림단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산촌마을 소득증대 및 사회적경영체 성공모델 개발 목적으로『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밤나무·음나무·두릅·산겨릅나무 등 지역주민에게 소득이 되는 나무를 9.2ha에 19,800본을 심을 예정이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행사 취지가 더욱 뜻깊어졌으며, 앞으로 지역 사회 활성화와 임업인 및 산촌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4-07
  • 동부지방산림청,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예방 단속 강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본격적인 산나물·산약초 채취시기가 다가오면서 임산물 불법 굴·채취를 위하여 무단으로 입산하는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4월 20일부터 5월말까지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는 자를 단속하기 위하여 주요 입산요로 및 자생식물 분포지역에 산불감시 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 67명을 동원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모집된 단체 채취꾼에 의한 산나물·산약초 마구잡이식 채취와 약용수종(엄나무, 마가목, 산겨릅나무, 만병초 등) 굴·채취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며, 적발자에 대하여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임산물을 불법 굴·채취한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한 경우 관련법 규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4~5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은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기 위하여 입산한 자의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산에 가실 때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국번 없이 119나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4-17
  • 봄철 불법 산나물 채취 집중 단속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본격적인 봄 산행철과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이하여 산림 내 불볍행위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및 공무원 총 2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 소유주의 동의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아울러 산림 연접지 내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 소지 입산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특별단속반은 지난 2일 정선군 남면 무릉리 내 국유림에서 산겨릅나무를 채취하던 이 모 씨를 적발하였고 관련법령에 따라 처리 할 계획이다. 산지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절취한 행위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는 등,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 엄중처벌 받게 된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처벌 대상”이라며, “올바른 산림이용으로 소중한 우리의 숲을 함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4-08
  • 불법 임산물(차가버섯‧벌나무) 채취‧판매자 적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은 특별산림보호대상종인 ‘차가버섯’을 채취하여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피의자와 벌나무를 채취한 피의자를 적발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임산물(차가버섯) 채취자는 산림청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모니터링 후 불법행위가 의심되어 적발하였으며, 벌나무(산겨릅나무)는 가을철 특별단속기간(9.15.∼10.21.)을 정해 산림사범수사대 단속반을 운영하여 활동 중 적발하였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전문 채취꾼의 상습 채취 행위와 인터넷 카페ㆍ동호회 등을 통한 임산물 채취자 모집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단속하여 엄중 처벌할 계획으로 “산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임산물을 불법채취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18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눔 한마당 개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역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4월 1일 정선군과 합동으로 공설운동장에서 『2016년 나무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나무 나눔 한마당』 행사용 묘목은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구입 및 국유양묘장에서 양묘한 묘목을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 오가피 외 6종 3,180본, 정선군청 산겨릅나무 외 1종 8,000본 총 11,180본을 선착순으로 개인당 3본씩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같이 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지자체·언론기관이 협업하여 유능한 정부3.0을 추진하였고 범국민적 나무심기 운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 나눔 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3-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R&D 사업을 통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제품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17년도에 산림청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수행 중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소속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고유사업과 산·학·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은 총 1,645억원 규모이다. 개똥쑥 에센셜오일 적용 황노화 화장품      최근 6년간(2017년~현재) 산림생명자원 활용 의약품·기능성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 약 276억원(43개 과제)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적인 성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제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와 △㈜에이텍의 과제 성과인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과제로 산국화, 그리고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등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산림생명자원의  발굴과 바이오산업 소재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죽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주관 과제명 제품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사업화 ㈜에이텍 죽여를 활용한 민감성 피부용 고기능성 화장품개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생 초본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발굴과 피부생리활성 규명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산국화,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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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22-05-13
  • 산림 생명자원 거점단지로 발맞춘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스마트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자 케이(K)-생명자원(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고 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할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공모사업’을 권역별로 최종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한 거점역할 적정여부 및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등 각계 전문가의 현장·발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선정된 지자체에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사업소,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사업소,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 선정 지자체 :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의 각종 의약품, 식품 등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전부터 산림 생명자원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산양삼, 떫은감, 산겨릅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의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생명자원 제품 소재개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산림 생명자원(바이오)센터 조감도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개발, 식품소재 산업화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된 임산물 활용 제품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맞춰 권역별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케이(K)-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마주한 우리 산림분야 역할은 산림 생명자원 물질 중 국산화로 대체가능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분야 생물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잠재력이 큰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와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하면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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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임. 뻐꾹나리 형태학적 주요 형질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하여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nfsv.forest.go.kr)에서 1권부터 10권까지 전자파일(PDF)로 다운로드 가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 자료집은 우리나라 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그동안 발간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를 추가·보완하여 분류군 및 특성별 자료집으로 발간,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단풍취 형태학적 주요 형질   자주쓴풀 해부,화분학적 형질     더위지기 해부,화분학적 형질.     솔체꽃 특성표 설명     뻐꾹나리 형태학적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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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종관리센터
    2021-05-18
  • 유용 약용자원 산겨릅나무, 세계 최초 ‘엽록체 DNA’ 해독
    산겨릅나무 잎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우리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우리나라 토종 약용자원으로 인기가 높은 산겨릅나무의 엽록체 DNA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산겨릅나무의 엽록체 DNA는 총 128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길이는 15만 6,435 bp(베이스페어,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엽록체 DNA는 식물 세포에 존재하는 소기관으로 빛에너지와 수분 및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광합성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에 해독한 엽록체 DNA의 유전자지도는 산겨릅나무의 식물학적 진화 과정과 광합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학술지인 ‘미토콘드리얼(Mitochondrial) DNA’에 게재됐다.    산겨릅나무(학명: Acer tegmentosum)는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큰 나무로, 우리나라에는 중‧북부 지역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산겨릅나무는 흔히 ‘벌나무’, ‘산청목’ 등의 이름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약용자원이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수피와 잎, 가지는 지방간, 간염, 간암 등에 효능이 있다 알려져있다.  그러나 산겨릅나무의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주목받으며 그 수요가 높아지자, 무분별한 불법 채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산겨릅나무 개체를 식별할 수 있는 DNA 지문을 개발하면 산겨릅나무의 무분별한 채취를 방지하기 위한 추적기술로 활용할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훼손된 산겨릅나무   국림산림과학원에서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희귀식물인 모감주나무 등 우리나라 산림유전자원 보존과 식물법의학 증거자료 확보 등을 위해 DNA 지문 분석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산림생명정보연구과 홍경낙 과장은 “산림 생명 자원의 효율적인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생물체를 구성하는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고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유전자 지도의 활용을 통해 산겨릅나무의 보존은 물론 생명 산업의 소재로서 생물 주권의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산겨릅나무 엽록체 DNA 유전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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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0-04-09
  • 국립산림과학원, 국내산 약용소재 표준 데이터 ‘천연물지도’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대표적 약용자원인 참당귀와 일천궁에 대해 재배지역별로 생육환경에 따른 유용 성분의 함량 차이를 분석하여 약용소재의 고품질화와 천연물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지도를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자생 산림약용자원을 비롯한 국내산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기능성 약용소재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천연물지도란 국내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식물체 부위와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인 지표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전국 천연물 분포도를 말한다. 최근 천연물의약,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글로벌 천연물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천연물 원료소재의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용소재에 포함된 지표성분 혹은 유용성분은 원료소재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으로서 규격 한약재의 경우 지표성분이 일정 함량 이상 함유되어야 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참당귀는 봉화, 평창을 비롯한 전국 13지역의 재배지와 자생지를 대상으로 항산화와 항암 등의 약효를 포함한 지표성분인 3종(노다케닌, 데쿠르신, 데쿠르시놀 안겔레이트)의 총함량을 분석한 결과 3.54~8.42%로 재배지역에 따라 크게는 2.3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또한 자생지의 야생 참당귀는 재배지보다 평균 1.5배 이상의 높은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천궁은 영양과 봉화를 비롯한 6개 재배지를 조사하였으며, 주요성분인 3종(리구스틸라이드, 클로로겐산, 페룰산)의 총함량을 분석한 결과 0.13~0.51%로 크게는 3.9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기상요인, 토양특성 등 재배환경이 유용 성분의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고품질의 우수한 약용소재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크다.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는 원료소재 단계에서부터 유용성분의 표준화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여 국내 약용자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원료 소재 수입 대체 및 경쟁력 확보하고, 국내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약용자원의 재배, 생산 및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정적인 고품질의 약용소재 생산과 재배적지 구명 등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천연물지도 작성 대상 품목은 시장수요, 생산량, 시급성, 산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향후 독활, 산수유, 작약, 산겨릅나무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천연물지도를 작성해 나갈 예정으로, 약용소재의 유용성분 함량은 기상과 재배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주요 재배지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주요 약용소재를 대상으로 한 천연물지도 작성을 계기로 국내산 약용소재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고부가 산림약용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 활용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성분, 환경요인, 기능성 구명 등 체계적인 연구수행를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2-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R&D 사업을 통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제품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17년도에 산림청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수행 중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소속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고유사업과 산·학·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은 총 1,645억원 규모이다. 개똥쑥 에센셜오일 적용 황노화 화장품      최근 6년간(2017년~현재) 산림생명자원 활용 의약품·기능성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 약 276억원(43개 과제)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적인 성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제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와 △㈜에이텍의 과제 성과인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과제로 산국화, 그리고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등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산림생명자원의  발굴과 바이오산업 소재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죽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주관 과제명 제품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사업화 ㈜에이텍 죽여를 활용한 민감성 피부용 고기능성 화장품개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생 초본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발굴과 피부생리활성 규명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산국화,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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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산림 생명자원 거점단지로 발맞춘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스마트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조감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자 케이(K)-생명자원(바이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업인이 상생하고 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할 ‘산림 생명자원(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공모사업’을 권역별로 최종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한 거점역할 적정여부 및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략수종 타당성 등 각계 전문가의 현장·발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선정된 지자체에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로 조성공사를 하게 된다. 산림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은 산림 생명자원 사업소,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사업소, 생산단지로 구성된다.    * 선정 지자체 : 1차기(중부권 / 조성지역 : 충북 옥천 / 사업기간 : 2019년~2021년)                   2차기(서부권 / 조성지역 : 전남 나주 / 사업기간 : 2020년∼2022년)                   3차기(남부권 / 조성지역 : 경남 진주 / 사업기간 : 2021년∼2023년)                   4차기(북부권 / 조성지역 : 강원 춘천 / 사업기간 : 2022년∼2024년) 전국에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을 권역별로 4개소 조성 완료한 후 생명자원 산업계와 임가 간에 생명자원 원료물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의 각종 의약품, 식품 등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전부터 산림 생명자원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산양삼, 떫은감, 산겨릅나무 등 다양한 임산물의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생명자원 제품 소재개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산림 생명자원(바이오)센터 조감도   건강기능성 식품 사업화, 항노화 화장품 소재개발, 식품소재 산업화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된 임산물 활용 제품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맞춰 권역별 산림 생명자원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통해 케이(K)-생명자원 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를 파악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원료물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생명자원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마주한 우리 산림분야 역할은 산림 생명자원 물질 중 국산화로 대체가능한 생명자원 원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림분야 생물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잠재력이 큰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생명자원 산업계와 및 임산업이 함께 상생하면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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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낙엽송 용기묘 생산현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0년 숲 조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묘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파하여 품질 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2021년 양묘기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산하의 국유양묘장 15개소와 지방자치단체의 묘목 대행생산자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되었다. 산림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1), 우수(1), 장려(2) 등 모두 4개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충청남도 쉬나무 용기묘)   최우수는 충청남도의 민유양묘장(영림농원)에서 제출한 ‘쉬나무 밀원수의 시설양묘 기술’이 선정되었다. 쉬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파종, 이식, 관수, 시비 등 시설양묘 기준을 정립한 것으로 향후 쉬나무 시설양묘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산겨릅나무 근삽기술’이 선정되었다. 종자채취가 어려운 산겨릅나무의 뿌리를 이용하여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장려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제출한 ‘유묘 간이 이식기 개발’ 사례와 전라북도 민유양묘장(정주농원)에서 제출한 ‘양묘장 병해충 예찰방제에 드론 도입’ 사례가 노동력절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양묘기술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 이외에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양묘장에 전파하여 품질높은 우량한 묘목을 생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동부청 산겨릅나무 묘목)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9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임. 뻐꾹나리 형태학적 주요 형질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하여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nfsv.forest.go.kr)에서 1권부터 10권까지 전자파일(PDF)로 다운로드 가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 자료집은 우리나라 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그동안 발간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를 추가·보완하여 분류군 및 특성별 자료집으로 발간,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단풍취 형태학적 주요 형질   자주쓴풀 해부,화분학적 형질     더위지기 해부,화분학적 형질.     솔체꽃 특성표 설명     뻐꾹나리 형태학적 형질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5-18
  • “홍천국유림관리소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산77번지 일원에 약10ha 규모로 산촌마을 소득증대 및 사회적경영체 성공모델 개발 목적으로『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3년간(2020년∼2022년) 조성·관리하고, 이후 산촌마을 사회적경영체가 소득자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재배단지에는 밤나무·음나무·두릅·산겨릅나무 등 지역주민에게 소득이 되는 산채·약용수목 19,800본을 식재하였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는 특화임산물 재배를 통한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4-22
  • 유용 약용자원 산겨릅나무, 세계 최초 ‘엽록체 DNA’ 해독
    산겨릅나무 잎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우리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우리나라 토종 약용자원으로 인기가 높은 산겨릅나무의 엽록체 DNA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산겨릅나무의 엽록체 DNA는 총 128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길이는 15만 6,435 bp(베이스페어,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엽록체 DNA는 식물 세포에 존재하는 소기관으로 빛에너지와 수분 및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광합성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에 해독한 엽록체 DNA의 유전자지도는 산겨릅나무의 식물학적 진화 과정과 광합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학술지인 ‘미토콘드리얼(Mitochondrial) DNA’에 게재됐다.    산겨릅나무(학명: Acer tegmentosum)는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큰 나무로, 우리나라에는 중‧북부 지역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산겨릅나무는 흔히 ‘벌나무’, ‘산청목’ 등의 이름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약용자원이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수피와 잎, 가지는 지방간, 간염, 간암 등에 효능이 있다 알려져있다.  그러나 산겨릅나무의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주목받으며 그 수요가 높아지자, 무분별한 불법 채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산겨릅나무 개체를 식별할 수 있는 DNA 지문을 개발하면 산겨릅나무의 무분별한 채취를 방지하기 위한 추적기술로 활용할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훼손된 산겨릅나무   국림산림과학원에서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희귀식물인 모감주나무 등 우리나라 산림유전자원 보존과 식물법의학 증거자료 확보 등을 위해 DNA 지문 분석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산림생명정보연구과 홍경낙 과장은 “산림 생명 자원의 효율적인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생물체를 구성하는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고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유전자 지도의 활용을 통해 산겨릅나무의 보존은 물론 생명 산업의 소재로서 생물 주권의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산겨릅나무 엽록체 DNA 유전자 지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09
  • “지역주민에게 돈이 되는 나무를 심어 드립니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4월 7일 10시부터 13시까지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산77번지에서 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대표, 국유림영림단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산촌마을 소득증대 및 사회적경영체 성공모델 개발 목적으로『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밤나무·음나무·두릅·산겨릅나무 등 지역주민에게 소득이 되는 나무를 9.2ha에 19,800본을 심을 예정이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행사 취지가 더욱 뜻깊어졌으며, 앞으로 지역 사회 활성화와 임업인 및 산촌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4-07
  • 동부지방산림청,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예방 단속 강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본격적인 산나물·산약초 채취시기가 다가오면서 임산물 불법 굴·채취를 위하여 무단으로 입산하는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4월 20일부터 5월말까지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는 자를 단속하기 위하여 주요 입산요로 및 자생식물 분포지역에 산불감시 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 67명을 동원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모집된 단체 채취꾼에 의한 산나물·산약초 마구잡이식 채취와 약용수종(엄나무, 마가목, 산겨릅나무, 만병초 등) 굴·채취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며, 적발자에 대하여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임산물을 불법 굴·채취한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한 경우 관련법 규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4~5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은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기 위하여 입산한 자의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산에 가실 때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국번 없이 119나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4-17
  • 봄철 불법 산나물 채취 집중 단속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본격적인 봄 산행철과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이하여 산림 내 불볍행위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및 공무원 총 2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 소유주의 동의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아울러 산림 연접지 내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 소지 입산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특별단속반은 지난 2일 정선군 남면 무릉리 내 국유림에서 산겨릅나무를 채취하던 이 모 씨를 적발하였고 관련법령에 따라 처리 할 계획이다. 산지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절취한 행위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는 등,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 엄중처벌 받게 된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처벌 대상”이라며, “올바른 산림이용으로 소중한 우리의 숲을 함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4-08
  • 국립산림과학원, 국내산 약용소재 표준 데이터 ‘천연물지도’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대표적 약용자원인 참당귀와 일천궁에 대해 재배지역별로 생육환경에 따른 유용 성분의 함량 차이를 분석하여 약용소재의 고품질화와 천연물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지도를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자생 산림약용자원을 비롯한 국내산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고기능성 약용소재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천연물지도란 국내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식물체 부위와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인 지표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전국 천연물 분포도를 말한다. 최근 천연물의약,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글로벌 천연물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천연물 원료소재의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용소재에 포함된 지표성분 혹은 유용성분은 원료소재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으로서 규격 한약재의 경우 지표성분이 일정 함량 이상 함유되어야 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참당귀는 봉화, 평창을 비롯한 전국 13지역의 재배지와 자생지를 대상으로 항산화와 항암 등의 약효를 포함한 지표성분인 3종(노다케닌, 데쿠르신, 데쿠르시놀 안겔레이트)의 총함량을 분석한 결과 3.54~8.42%로 재배지역에 따라 크게는 2.3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또한 자생지의 야생 참당귀는 재배지보다 평균 1.5배 이상의 높은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천궁은 영양과 봉화를 비롯한 6개 재배지를 조사하였으며, 주요성분인 3종(리구스틸라이드, 클로로겐산, 페룰산)의 총함량을 분석한 결과 0.13~0.51%로 크게는 3.9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기상요인, 토양특성 등 재배환경이 유용 성분의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고품질의 우수한 약용소재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크다. 천연물지도 작성 연구는 원료소재 단계에서부터 유용성분의 표준화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여 국내 약용자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원료 소재 수입 대체 및 경쟁력 확보하고, 국내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약용자원의 재배, 생산 및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정적인 고품질의 약용소재 생산과 재배적지 구명 등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천연물지도 작성 대상 품목은 시장수요, 생산량, 시급성, 산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향후 독활, 산수유, 작약, 산겨릅나무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천연물지도를 작성해 나갈 예정으로, 약용소재의 유용성분 함량은 기상과 재배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주요 재배지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주요 약용소재를 대상으로 한 천연물지도 작성을 계기로 국내산 약용소재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고부가 산림약용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 활용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성분, 환경요인, 기능성 구명 등 체계적인 연구수행를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2-26
  • 불법 임산물(차가버섯‧벌나무) 채취‧판매자 적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은 특별산림보호대상종인 ‘차가버섯’을 채취하여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피의자와 벌나무를 채취한 피의자를 적발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임산물(차가버섯) 채취자는 산림청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모니터링 후 불법행위가 의심되어 적발하였으며, 벌나무(산겨릅나무)는 가을철 특별단속기간(9.15.∼10.21.)을 정해 산림사범수사대 단속반을 운영하여 활동 중 적발하였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전문 채취꾼의 상습 채취 행위와 인터넷 카페ㆍ동호회 등을 통한 임산물 채취자 모집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단속하여 엄중 처벌할 계획으로 “산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임산물을 불법채취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18
  • 봉화군, 춘기조림사업 대대적 시행...
    봉화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26.7만㎡의 산림에 6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대적인 조림사업에 착수하였다. 목재생산을 위한 소나무, 참나무와 산주의 단기소득을 위한 호두나무, 헛개나무, 음나무, 옻나무, 산겨릅나무 및 산림의 휴양, 치유공간을 위한 산벚나무, 복자기, 산수유, 전나무 등을 산주의 요구와 산림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기소득을 위한 식재사업은 목재생산뿐만 아니라 열매, 순을 이용한 나물, 약용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농가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주들이 투자회수기간이 길고 수익성이 낮은 장기수 조림을 기피하고, 시장 가치가 높은 특용자원을 선호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득이 되는 나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림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2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눔 한마당 개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역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4월 1일 정선군과 합동으로 공설운동장에서 『2016년 나무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나무 나눔 한마당』 행사용 묘목은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구입 및 국유양묘장에서 양묘한 묘목을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 오가피 외 6종 3,180본, 정선군청 산겨릅나무 외 1종 8,000본 총 11,180본을 선착순으로 개인당 3본씩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같이 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지자체·언론기관이 협업하여 유능한 정부3.0을 추진하였고 범국민적 나무심기 운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 나눔 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3-31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불법임산물 채취자 2명 적발 조사 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지난 2월 10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인근 국유림에서 손톱․낫을 이용 산겨릅나무(벌나무) 75kg을 불법으로 채취한 최모씨 2명(54세, 57세)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최씨 등은 국유림에서 불법으로 산겨릅나무를 베어 산을 내려오던 중 관련 제보를 받고 마을에서 잠복하고 있던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에게 적발되어 범행일체를 자백하였으며 관련법에 따라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약용수종으로 소문이 난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면서 나무를 마구 베어 산림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단속반을 편성해 등산로, 임도주변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므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25
  • 동부지방산림청, 겨울철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겨울철 산림 내 위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2월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절기를 맞아 산림 내 겨우살이 등 불벌채취와 난방용 땔감을 위한 도벌 등의 불법행위가 성행 할 것을 대비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보호담당자(126명), 특별사법경찰관(34명)을 중심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도벌, 무단 굴․채취행위 등 산림 내 위법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해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는 한편 불법 굴․채취행위 등을 신고하거나 고발한 사람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2백만 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위법행위는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비정상행위로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으로 정상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산림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해 정선과 평창군 국유림에서 겨우살이 불법채취 및 음나무, 산겨릅나무 등을 도벌한 17명을 검거해 사법처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2015-01-20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동절기 산림보호『테마기동 단속』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희귀·약용식물 불법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12월15일부터 12월26일까지 동절기 산림보호 “테마기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은 4개조로 편성하여 약용식물 산겨릅나무(산청목), 음나무,   느릅나무, 겨우살이 등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산림유전자보호구역 및 약용식물 자생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에서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될 수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내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를 예방하기 위한 테마기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에게 약용식물 및 희귀식물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발견한다든지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22)로 신고하여 주실 것과 단속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4-12-11
  • 겨우살이 등 임산물 불법 채취자 입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최근 겨울철 겨우살이, 산겨릅나무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참나무를 불법 채취한 강원도 평창군에 거주하는 김모씨(50) 등 10명을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강원도 정선군 산간오지에서 겨우살이와 산겨릅나무를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동부지방산림청과 국유림보호협약을 맺은 마을주민 및 산림보호감시원에 의해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될 계획이다 최근 민간요법으로 겨우살이가 약효가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퍼지면서 등산객, 인터넷 동호회 등 전문 채취꾼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어 특별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등에 대한 사전예고적 단속을 통해 불법 채취와 판매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에 있다.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취나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무분별한 임산물 불법채취는 산림훼손 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산림유전자원을 멸종시키는 행위”라며 “이들로 인해 산불이 발생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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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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