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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숲가꾸기 산물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7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10세대, 생계지원대상 11세대, 사회복지시설 4세대 등 총 25세대에 170㎥를 지원했다.    각 세대의 난방 형태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조재해 배부했으며 지원 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공공산림가꾸기 인원 등을 활용해 직접 방문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숲가꾸기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26
  • 통영시, 2023년 숲가꾸기분야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경상남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자원분야 평가 중 숲가꾸기 추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 및 사업장 현장 평가로 4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통영시는 5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통영시는 지역특색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안전사고 발생 제로, 숲가꾸기 사업종별 추진 시기 및 예산 신속 집행, 언론 홍보 노력, 숲가꾸기 산물의 활용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해 통영시는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218.8ha), 어린나무가꾸기(150ha),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480ha, 덩굴류 제거 842ha) 등 총 1,919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0명을 운영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총 891.1㎥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수집산물의 일부인 170㎥의 땔감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공급하는 등 숲가꾸기 산물 활용에도 기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의 최적의 발휘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잘 가꾸어진 산림자원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2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울진군청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 특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교육원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91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이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산림작업 안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예방대책과 재해율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러 형태의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와 아차 사고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잠재적 위험이 없는 산림사업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종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울진군청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주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 자기규율 예방 체결 방식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TBM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 전 준비 및 유해, 위험요인 파악, 작업장 위험요소 감소 대책 수립을 공유하는 위험 예방훈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산림사업 현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전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산림사업 산업재해 안전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이처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로 전파돼야 한다. 아울러 교육원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림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 마련해 안전 인식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에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산림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교육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울진군 소속 담당자와 산림현장 안전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팀장, 반장님 노고에 산림현장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6-20
  • 홍천국유림관리소, 홍천농업고등학교 대상 3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농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극복 및 다양한 산림분야 소개를 위해 2022년부터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체험과 청년취업의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산업에 긍정적인 인력유입 효과에 이바지 할 것을 밝혔다. 산림일자리 체험은 도내 지역 유일의 자연계 농업고등학교인 홍천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다양한 산림일자리 소개의 시간을 갖는다.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나무심기에서 산림가꾸기 및 목재수확까지 산림분야의 전 과정을 시기별로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산림에 관심을 가진 우수한 청년인력이 산림일자리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금년도에는 선진 임업국가에서 운영되는 고성능 임업기계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전국 최초로 배정된다. 산림분야의 오퍼레이터에 관심이 있는 홍천 농업고등학교 학생에게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와 협의 후 적극 협조·지원하고자 한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한국임업의 발전 및 산림생산성 향상 등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조성을 위해서 산림분야도 디지털화·첨단화되므로 젊은 인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3-24
  • 산림청, 덩굴류 집중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 모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도로 주변 덩굴류 분포 면적 : 5천ha('17) → 12천ha('22)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5
  • 순천국유림관리소, K-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산림사업장에서 눈에 잘보이지 않는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근로자의 안전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10
  •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산림일자리 체험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극복을 위해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산림분야 일자리체험과 청년취업의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산업에 긍정적인 인력유입 효과에 이바지 할 것을 밝혔다. 산림일자리 체험에는 지역 유일의 농업계고등학교인 홍천 농업고등학교학생을 초청하여 녹색성장 산림일자리 체험을 진행한다.  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추어 나무심기에서 산림가꾸기 및 목재수확까지 산림분야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산림분야에 관심을 갖은 우수한 인력이 산림일자리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산림분야 산림기계 오퍼레이터 및 산림기능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와 협의 후 적극 협조·지원해주고자 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이번에 농업계 고등학생 산림일자리 체험과 산림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농·산촌 청년이탈로 인한 지역공동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산림사업의 추진과 산림행정 홍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4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월 15일(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2022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중 전일 신속항원검사 미감염자만 참석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품질 향상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 작업간격, 방향베기 등 산림사업 작업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천·단양지역 국유림 약 40천ha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39ha에 대해 봄철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큰나무 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산림청에서 수립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숲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 목재자원으로 가치가 높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며, 효율적 목재수확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의 산림순환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숲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2-17
  •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민원해결사 ‘숲가꾸기패트롤’ 본격 운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22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공개 선발하여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 민원 해결사’로 불리며, 단양·제천지역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건축물 내 지장목 제거, 덩굴류 제거 등)에 신속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적극 해결한다.    * 지난해 건축물, 농경지 등의 지장목 관련 민원 42건 처리 단양·제천지역에서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유선(043-420-0340 ∼ 0343)으로 신청하면 현장조사 및 관련 절차(산림소유자의 동의, 처리방법 등)에 따라 산림 민원을 해결할 수가 있다. 아울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악화 상황을 극복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며, 다양한 산림일자리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2-11
  •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30
  •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25
  • 평창국유림관리소, 온정의 산림행정 나눔에 앞장서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평창군의 추천을 받은 사회취약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며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의 일부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이 농경지와 주택 위험목을 제거하고 수집한 것으로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다듬어서 지원 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정의 산림행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시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5
  • 춘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덩굴류 집중 제거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조림목의 피해 예방 및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추진해오던 칡덩굴 집중 제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수형을 훼손하거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나무를 고사시킨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 중 덩굴 제거가 필요한 사업지 155.5ha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해 덩굴 제거 사업을 실시하였다.  덩굴류제거는 칡 등 덩굴류가 조림목을 감아 올라가지 못하도록 뿌리를 굴취하거나 친환경 비닐랩으로 밀봉처리를 하는 등 덩굴류를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제거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주미는 “덩굴제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확보하여 생장을 촉진함과 더불어 효과적인 작업 방법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9~10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매년 지속적인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함에도 칡덩굴의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어 9~10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21년 덩굴제거 사업계획량은 59.5ha로 지난해 50ha에 비해 증가한 물량이며, 이는 칡덩굴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함에도 지속적으로 덩굴류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올해 제거 사업은 고속도로변과 국도변 등 가시권 산림, 나무가 식재된 조림지, 그 밖에 일반 산림지역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시권 산림은 완료하여 현재까지 50.1ha(84%)를 완료하였다.  9~10월 집중제거 기간 내 덩굴제거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화학약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금을 이용한 제거방법과 인력 제거를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가을철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도로변 및 생활권 등 주요 가시권 덩굴류에 대한 집중제거로 산림경관을 제고하고 조림목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9-28
  • 순천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9~10월)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조림목의 피해 예방과 산림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수형을 훼손하거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나무를 죽게한다. 특히, 최근에는 고속도로나 국도변 등 상층목의 나무가 없는 곳에서 덩굴류의 확산세가 급증하여 많은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산림사업 또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여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과거에는 도로변의 칡 등을 가축사료용으로 이용하였는데 지금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이용하지 않아 나무가 없는 도로변 지역에 칡 덩굴이 더욱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면서, 이번 덩굴류제거를 통해 조림목의 생장을 향상시키고, 도로변 경관을 아름답게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17
  • 아름답고 건강한 숲! 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나무의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에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무 생육이 어려운 나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 사면 △조림지·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 나지 : 나무나 풀이 없어 흙이 그대로 드러난 땅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덩굴 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도로관리 기관(부서)과 협업을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인력에 의한 방법으로 제거 시 작업 효율이나 성과가 떨어지는 덩굴 집중 분포지(피복도 50% 이상)는 주변 임목, 수자원, 농경지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약제 살포를 통해 제거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범사업 및 약제 살포 실태조사를 통해 입증된 칡덩굴 등 콩과 식물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저독성 약제사용으로 피해 최소화   아울러,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칡덩굴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칡덩굴에 의한 피해 산림이 약 4만 5천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해 면적이 매년 증가되는 등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연간 2만 5천~3만ha 수준으로 추진 중인 덩굴제거 사업을 ’22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26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9
  • 순천국유림관리소, K-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11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산림사업장에서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근로자의 안전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11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통영시, 숲가꾸기 산물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7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10세대, 생계지원대상 11세대, 사회복지시설 4세대 등 총 25세대에 170㎥를 지원했다.    각 세대의 난방 형태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조재해 배부했으며 지원 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공공산림가꾸기 인원 등을 활용해 직접 방문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숲가꾸기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26
  • 통영시, 2023년 숲가꾸기분야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경상남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자원분야 평가 중 숲가꾸기 추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 및 사업장 현장 평가로 4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통영시는 5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통영시는 지역특색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안전사고 발생 제로, 숲가꾸기 사업종별 추진 시기 및 예산 신속 집행, 언론 홍보 노력, 숲가꾸기 산물의 활용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해 통영시는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218.8ha), 어린나무가꾸기(150ha),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480ha, 덩굴류 제거 842ha) 등 총 1,919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0명을 운영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총 891.1㎥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수집산물의 일부인 170㎥의 땔감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공급하는 등 숲가꾸기 산물 활용에도 기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의 최적의 발휘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잘 가꾸어진 산림자원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2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울진군청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 특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교육원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91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이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산림작업 안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예방대책과 재해율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러 형태의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와 아차 사고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잠재적 위험이 없는 산림사업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종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울진군청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주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 자기규율 예방 체결 방식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TBM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 전 준비 및 유해, 위험요인 파악, 작업장 위험요소 감소 대책 수립을 공유하는 위험 예방훈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산림사업 현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전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산림사업 산업재해 안전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이처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로 전파돼야 한다. 아울러 교육원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림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 마련해 안전 인식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에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산림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교육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울진군 소속 담당자와 산림현장 안전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팀장, 반장님 노고에 산림현장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6-20
  • 홍천국유림관리소, 홍천농업고등학교 대상 3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농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극복 및 다양한 산림분야 소개를 위해 2022년부터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체험과 청년취업의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산업에 긍정적인 인력유입 효과에 이바지 할 것을 밝혔다. 산림일자리 체험은 도내 지역 유일의 자연계 농업고등학교인 홍천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다양한 산림일자리 소개의 시간을 갖는다.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나무심기에서 산림가꾸기 및 목재수확까지 산림분야의 전 과정을 시기별로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산림에 관심을 가진 우수한 청년인력이 산림일자리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금년도에는 선진 임업국가에서 운영되는 고성능 임업기계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전국 최초로 배정된다. 산림분야의 오퍼레이터에 관심이 있는 홍천 농업고등학교 학생에게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와 협의 후 적극 협조·지원하고자 한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한국임업의 발전 및 산림생산성 향상 등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조성을 위해서 산림분야도 디지털화·첨단화되므로 젊은 인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3-24
  • 산림청, 덩굴류 집중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 모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도로 주변 덩굴류 분포 면적 : 5천ha('17) → 12천ha('22)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5
  • 순천국유림관리소, K-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산림사업장에서 눈에 잘보이지 않는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근로자의 안전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10
  •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산림일자리 체험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극복을 위해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산림분야 일자리체험과 청년취업의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산업에 긍정적인 인력유입 효과에 이바지 할 것을 밝혔다. 산림일자리 체험에는 지역 유일의 농업계고등학교인 홍천 농업고등학교학생을 초청하여 녹색성장 산림일자리 체험을 진행한다.  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추어 나무심기에서 산림가꾸기 및 목재수확까지 산림분야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산림분야에 관심을 갖은 우수한 인력이 산림일자리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산림분야 산림기계 오퍼레이터 및 산림기능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와 협의 후 적극 협조·지원해주고자 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이번에 농업계 고등학생 산림일자리 체험과 산림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농·산촌 청년이탈로 인한 지역공동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산림사업의 추진과 산림행정 홍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4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월 15일(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2022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중 전일 신속항원검사 미감염자만 참석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품질 향상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 작업간격, 방향베기 등 산림사업 작업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천·단양지역 국유림 약 40천ha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39ha에 대해 봄철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큰나무 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산림청에서 수립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숲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 목재자원으로 가치가 높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며, 효율적 목재수확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의 산림순환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숲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2-17
  •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민원해결사 ‘숲가꾸기패트롤’ 본격 운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22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공개 선발하여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 민원 해결사’로 불리며, 단양·제천지역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건축물 내 지장목 제거, 덩굴류 제거 등)에 신속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적극 해결한다.    * 지난해 건축물, 농경지 등의 지장목 관련 민원 42건 처리 단양·제천지역에서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유선(043-420-0340 ∼ 0343)으로 신청하면 현장조사 및 관련 절차(산림소유자의 동의, 처리방법 등)에 따라 산림 민원을 해결할 수가 있다. 아울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악화 상황을 극복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며, 다양한 산림일자리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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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청
    2022-02-11
  •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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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청
    2021-11-30
  •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25
  • 평창국유림관리소, 온정의 산림행정 나눔에 앞장서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평창군의 추천을 받은 사회취약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며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의 일부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이 농경지와 주택 위험목을 제거하고 수집한 것으로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다듬어서 지원 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정의 산림행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시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5
  • 춘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덩굴류 집중 제거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조림목의 피해 예방 및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추진해오던 칡덩굴 집중 제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수형을 훼손하거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나무를 고사시킨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 중 덩굴 제거가 필요한 사업지 155.5ha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해 덩굴 제거 사업을 실시하였다.  덩굴류제거는 칡 등 덩굴류가 조림목을 감아 올라가지 못하도록 뿌리를 굴취하거나 친환경 비닐랩으로 밀봉처리를 하는 등 덩굴류를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제거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주미는 “덩굴제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확보하여 생장을 촉진함과 더불어 효과적인 작업 방법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9~10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매년 지속적인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함에도 칡덩굴의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어 9~10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21년 덩굴제거 사업계획량은 59.5ha로 지난해 50ha에 비해 증가한 물량이며, 이는 칡덩굴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함에도 지속적으로 덩굴류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올해 제거 사업은 고속도로변과 국도변 등 가시권 산림, 나무가 식재된 조림지, 그 밖에 일반 산림지역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시권 산림은 완료하여 현재까지 50.1ha(84%)를 완료하였다.  9~10월 집중제거 기간 내 덩굴제거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화학약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금을 이용한 제거방법과 인력 제거를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가을철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도로변 및 생활권 등 주요 가시권 덩굴류에 대한 집중제거로 산림경관을 제고하고 조림목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9-28
  • 순천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9~10월)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조림목의 피해 예방과 산림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수형을 훼손하거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나무를 죽게한다. 특히, 최근에는 고속도로나 국도변 등 상층목의 나무가 없는 곳에서 덩굴류의 확산세가 급증하여 많은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산림사업 또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여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과거에는 도로변의 칡 등을 가축사료용으로 이용하였는데 지금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이용하지 않아 나무가 없는 도로변 지역에 칡 덩굴이 더욱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면서, 이번 덩굴류제거를 통해 조림목의 생장을 향상시키고, 도로변 경관을 아름답게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17
  • 아름답고 건강한 숲! 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나무의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에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무 생육이 어려운 나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 사면 △조림지·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 나지 : 나무나 풀이 없어 흙이 그대로 드러난 땅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덩굴 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도로관리 기관(부서)과 협업을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인력에 의한 방법으로 제거 시 작업 효율이나 성과가 떨어지는 덩굴 집중 분포지(피복도 50% 이상)는 주변 임목, 수자원, 농경지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약제 살포를 통해 제거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범사업 및 약제 살포 실태조사를 통해 입증된 칡덩굴 등 콩과 식물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저독성 약제사용으로 피해 최소화   아울러,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칡덩굴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칡덩굴에 의한 피해 산림이 약 4만 5천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해 면적이 매년 증가되는 등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연간 2만 5천~3만ha 수준으로 추진 중인 덩굴제거 사업을 ’22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26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9
  • 순천국유림관리소, K-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11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산림사업장에서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근로자의 안전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11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울진군청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 특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교육원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91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이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산림작업 안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예방대책과 재해율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러 형태의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와 아차 사고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잠재적 위험이 없는 산림사업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종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울진군청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주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 자기규율 예방 체결 방식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TBM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 전 준비 및 유해, 위험요인 파악, 작업장 위험요소 감소 대책 수립을 공유하는 위험 예방훈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산림사업 현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전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산림사업 산업재해 안전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이처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로 전파돼야 한다. 아울러 교육원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림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 마련해 안전 인식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에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산림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교육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울진군 소속 담당자와 산림현장 안전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팀장, 반장님 노고에 산림현장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6-20
  • 산림청, 덩굴류 집중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 모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도로 주변 덩굴류 분포 면적 : 5천ha('17) → 12천ha('22)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5
  • 순천국유림관리소, K-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산림사업장에서 눈에 잘보이지 않는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근로자의 안전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10
  •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산림일자리 체험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극복을 위해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산림분야 일자리체험과 청년취업의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산업에 긍정적인 인력유입 효과에 이바지 할 것을 밝혔다. 산림일자리 체험에는 지역 유일의 농업계고등학교인 홍천 농업고등학교학생을 초청하여 녹색성장 산림일자리 체험을 진행한다.  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추어 나무심기에서 산림가꾸기 및 목재수확까지 산림분야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산림분야에 관심을 갖은 우수한 인력이 산림일자리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산림분야 산림기계 오퍼레이터 및 산림기능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와 협의 후 적극 협조·지원해주고자 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이번에 농업계 고등학생 산림일자리 체험과 산림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농·산촌 청년이탈로 인한 지역공동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산림사업의 추진과 산림행정 홍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4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월 15일(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2022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중 전일 신속항원검사 미감염자만 참석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품질 향상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 작업간격, 방향베기 등 산림사업 작업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천·단양지역 국유림 약 40천ha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39ha에 대해 봄철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큰나무 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산림청에서 수립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숲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 목재자원으로 가치가 높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며, 효율적 목재수확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의 산림순환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숲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2-17
  •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민원해결사 ‘숲가꾸기패트롤’ 본격 운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22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공개 선발하여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 민원 해결사’로 불리며, 단양·제천지역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건축물 내 지장목 제거, 덩굴류 제거 등)에 신속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적극 해결한다.    * 지난해 건축물, 농경지 등의 지장목 관련 민원 42건 처리 단양·제천지역에서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유선(043-420-0340 ∼ 0343)으로 신청하면 현장조사 및 관련 절차(산림소유자의 동의, 처리방법 등)에 따라 산림 민원을 해결할 수가 있다. 아울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악화 상황을 극복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며, 다양한 산림일자리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2-11
  •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30
  • 춘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덩굴류 집중 제거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조림목의 피해 예방 및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추진해오던 칡덩굴 집중 제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수형을 훼손하거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나무를 고사시킨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 중 덩굴 제거가 필요한 사업지 155.5ha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해 덩굴 제거 사업을 실시하였다.  덩굴류제거는 칡 등 덩굴류가 조림목을 감아 올라가지 못하도록 뿌리를 굴취하거나 친환경 비닐랩으로 밀봉처리를 하는 등 덩굴류를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제거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주미는 “덩굴제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확보하여 생장을 촉진함과 더불어 효과적인 작업 방법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9~10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매년 지속적인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함에도 칡덩굴의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어 9~10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21년 덩굴제거 사업계획량은 59.5ha로 지난해 50ha에 비해 증가한 물량이며, 이는 칡덩굴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함에도 지속적으로 덩굴류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올해 제거 사업은 고속도로변과 국도변 등 가시권 산림, 나무가 식재된 조림지, 그 밖에 일반 산림지역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시권 산림은 완료하여 현재까지 50.1ha(84%)를 완료하였다.  9~10월 집중제거 기간 내 덩굴제거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화학약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금을 이용한 제거방법과 인력 제거를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가을철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도로변 및 생활권 등 주요 가시권 덩굴류에 대한 집중제거로 산림경관을 제고하고 조림목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9-28
  • 순천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9~10월)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조림목의 피해 예방과 산림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수형을 훼손하거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나무를 죽게한다. 특히, 최근에는 고속도로나 국도변 등 상층목의 나무가 없는 곳에서 덩굴류의 확산세가 급증하여 많은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산림사업 또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여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과거에는 도로변의 칡 등을 가축사료용으로 이용하였는데 지금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이용하지 않아 나무가 없는 도로변 지역에 칡 덩굴이 더욱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면서, 이번 덩굴류제거를 통해 조림목의 생장을 향상시키고, 도로변 경관을 아름답게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17
  • 아름답고 건강한 숲! 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나무의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에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무 생육이 어려운 나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 사면 △조림지·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 나지 : 나무나 풀이 없어 흙이 그대로 드러난 땅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덩굴 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도로관리 기관(부서)과 협업을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인력에 의한 방법으로 제거 시 작업 효율이나 성과가 떨어지는 덩굴 집중 분포지(피복도 50% 이상)는 주변 임목, 수자원, 농경지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약제 살포를 통해 제거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범사업 및 약제 살포 실태조사를 통해 입증된 칡덩굴 등 콩과 식물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저독성 약제사용으로 피해 최소화   아울러,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칡덩굴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칡덩굴에 의한 피해 산림이 약 4만 5천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해 면적이 매년 증가되는 등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연간 2만 5천~3만ha 수준으로 추진 중인 덩굴제거 사업을 ’22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26
  • 순천국유림관리소, K-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11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산림사업장에서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근로자의 안전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11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을 고용하여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공공산림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국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 이후 목재로 이용 불가능한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산림 내 계곡부 등에 있는 벌채목 및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물길을 막아 생기는 산사태 등의 예방, 조림을 위한 벌채 후 산지에 남아있는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가능한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을 예방, 생활권 주변 덩굴류를 제거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일섭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산림사업지 내 산림자원을 수집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56명)을 금일(4.26.)부터 본격 착수하여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업무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지 중심으로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을 정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추경사업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8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총 56명을 운영하며,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개단 16명,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각 1개단 8명씩 운영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산림사업지 내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6
  • 동부지방산림청, `21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산림일자리 창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전년보다 확대 추진하여 산림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13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30명을 고용할 예정인데 이는 전년 동기 111억 원, 527명을 모집한 것과 비교하면 예산은 25억 원(22%), 고용인원은 103명(20%)이 증가한 수치이다. 산불진화대 4백여 명을 비롯하여 임도, 산사태, 산림가꾸기, 산림복지문화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산촌경제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모집과 선발은 국유림관리소에서 실행하며, 2월부터 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중한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산림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1
  • 보은국유림관리소,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땔감 전달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2월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할 뿐 만 아니라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2-10
  • 보은국유림관리소,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코로나 대응강화
    최근 코로나19의 3차 확산이 거세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의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들이 집단으로 확진되어 우려가 되고 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는 공공일자리사업* 135명과 산불특수진화대 15명 등 150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관리소 일부 상주인원을 제외하면, 대부분 현장배치되어 함께 생활하므로 더욱 철저한 방역 준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 공공일자리사업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지원단 관리소에서는 상주 근로자와 조별 대표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개별 실시하고 매일 1회이상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 배치 근로자의 방역 틈새를 메우기 위해 체온계를 조별 지급하여 출근 즉시 발열 체크할 뿐 아니라 마스크 상시착용, 식사시 분산 자리배치 등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조별 현장 배치가 대부분인 일자리 사업 특성상 더욱 높은 수준의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직원 뿐 아니라 일자리 참여 근로자의 감염 확산 예방 강화를 통해 금년도 산림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2-01
  • 평창국유림관리소, 온정의 산림행정 나눔에 앞장서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평창군의 추천을 받은 사회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땔감의 지원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현장확인을 통하여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원하는 땔감은 숲가꾸기 및 공공산림가꾸기 지장물 제거 사업 중에 나온 산림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다듬어서 지원 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2006년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5년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매년 사회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정의 산림행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시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13
  •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림사업장 직접 찾아 폭염 대비 현장안전 점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장마 뒤 찾아온 갑작스런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하여 금일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였으며,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산림사업장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모든 산림작업장에 대해 폭염 피해 대비사항을 일제히 점검하고 무더위에 따른 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하는 등 근로자들의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점검은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국유림영림단, 공공산림가꾸기)에 대한 사업장의 폭염피해 대비 안전관리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산림작업장 내에 충분한 물, 그늘이 있는 휴게공간 마련과 구급약품 현장 비치, 개인별 안전 장구 착용 등 안전 관련 준비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폭염 속에서도 숲을 울창하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근로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받을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21

산림복지 검색결과

  • 통영시, 숲가꾸기 산물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7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10세대, 생계지원대상 11세대, 사회복지시설 4세대 등 총 25세대에 170㎥를 지원했다.    각 세대의 난방 형태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조재해 배부했으며 지원 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공공산림가꾸기 인원 등을 활용해 직접 방문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숲가꾸기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26
  • 홍천국유림관리소, 홍천농업고등학교 대상 3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농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극복 및 다양한 산림분야 소개를 위해 2022년부터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체험과 청년취업의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산업에 긍정적인 인력유입 효과에 이바지 할 것을 밝혔다. 산림일자리 체험은 도내 지역 유일의 자연계 농업고등학교인 홍천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다양한 산림일자리 소개의 시간을 갖는다.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나무심기에서 산림가꾸기 및 목재수확까지 산림분야의 전 과정을 시기별로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산림에 관심을 가진 우수한 청년인력이 산림일자리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금년도에는 선진 임업국가에서 운영되는 고성능 임업기계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전국 최초로 배정된다. 산림분야의 오퍼레이터에 관심이 있는 홍천 농업고등학교 학생에게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와 협의 후 적극 협조·지원하고자 한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한국임업의 발전 및 산림생산성 향상 등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조성을 위해서 산림분야도 디지털화·첨단화되므로 젊은 인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3-24
  •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25
  • 평창국유림관리소, 온정의 산림행정 나눔에 앞장서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평창군의 추천을 받은 사회취약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며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의 일부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이 농경지와 주택 위험목을 제거하고 수집한 것으로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다듬어서 지원 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정의 산림행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시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5
  • 전남 보성군, 여름철 폭염 대비 산림분야 근로자 직무교육 실시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019년 산림분야 근로자 산림재해 없는 안전한 녹색 일자리로 산림 경영 시대에 힘 보탠다”라는 주제로 24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2019년 산림분야 근로자 안전·보건·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조경수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자원조사단, 소나무이동단속단, 제암산자연휴양림 운영에 참여하는 산림분야 근로자 총96명을 참석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된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조봉완 차장은 매일 바뀌는 산림 사업장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산림근로자의 특성에 따라 작업장별 대처와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 등 안전·보건분야에 대하여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 김성근 과장은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유형, 산림사업장 임업기계장비 및 안전장구 사용요령,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전반적인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사업장에서 투입되는 장비와 도구를 설명하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렸다.  또한, 보성군은 근로자들 간에 지켜야할 수칙에 대하여 설명하고 개인별로 성실복무서약서를 징구하여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보성군 선남규 산림산업과장은 “근로자들 간의 화합과 안전한 산림 사업 현장을 만드는 데에 함께 힘을 모아 활력 있고 생명력 넘치는 안전한 산림 일터를 이룩하고, 숲속의 보성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 산림분야 안전보건직무교육은 총 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1회차는 2019년 1월 25일 시행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8
  • 거창군, 항노화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추진
    경상남도 거창군은 올해 산림자원 조성, 산림 보호와 재해 최소화,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목표로 산림자원 조성사업에 21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미래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175㏊)과 풀베기사업 20억원, 숲가꾸기 사업 560㏊ 9억원, 청정 임산물 이용증진사업에 9억원 등을 투자한다. 산불 감시·진화 인력 확보 및 진화 시설·장비 확충 등 30억원,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9종 2억원, 산림 병해충 방제 740㏊에 3억원이 들어간다. 또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계속 추진 중인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사업 중 스피드익스트림타운 조성사업에 8억원, 거창 항노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20억원, 거창 치유의 숲 조성 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한다.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사업은 고제면 개명리 빼재 일원에 2020년까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항노화 체험장, 약초체험단지, 스피드익스트림타운 등을 조성하는 게 핵심으로 체험형,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레저와 힐링이 공존하는 거창군을 만들 계획이다. 거창 항노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창군수가 중요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부사업으로 치유의 숲 조성, 자연휴양림 조성, 국내 최초의 Y자형 출렁다리 설치, 온천수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22명, 조경관리단 16명, 산림경관관리단 10명 총 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등 연간 1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 가치 제고, 산림복지 수요 부응, 힐링과 레저가 결합된 거창군 랜드마크 조성에 초점을 맞춘 올해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1-16
  • 홍천국유림관리소,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체험의 숲 정비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는 삼마치 체험의 숲󰡒숲 유치원󰡓에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활용하여 잔디광장 내 풀베기 및 야생화 단지 보행자 통로에 우드칩 깔기 등 체험의 숲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여름철이 되면서 삼마치 체험의 숲 곳곳엔 잡풀들이 무성하여 뱀과 벌레 등 숲 유치원을 매일같이 찾아오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에 체험의 숲 정비에 나선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의 풀베기 작업과 야생화 단지 내 잡초제거, 탐방로 주변 정비를 실시하였다. 또한 간벌사업지내에서 수집한 폐목재 및 후동목으로 우드칩을 생산하여 야생화 단지 내 보행자 통로 및 화단에 깔아 놓아 친환경적인 학습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삼마치 체험의 숲은 아이들이 숲을 즐기고 배우는 학습 장소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숲 탐방로 중 위험한 구간에 대하여 아이들의 높이에 맞는 안전로프 및 목계단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인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들이 계속적으로 체험의 숲 정비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7-14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해남군, 숲가꾸기로 미세먼지 막는다
      해남군은 올해 22억여원을 투입해 인공조림지 및 천연림 1,440ha에 대해 정책숲가꾸기를 실시한다. 정책숲가꾸기는 임지의 기능별 특성에 맞는 숲가꾸기를 위해 큰나무가꾸기 410ha, 어린나무가꾸기 100ha와 함께 조림지 풀베기 500ha, 칡덩굴제거 43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흡수·흡착 등 필터링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수종의 혼효림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련해 군은 올해 기능별 조림사업을 통해 편백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 60ha를 비롯해 총 155.8ha 면적의 조림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도로변,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을 정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집된 숲가꾸기 산물은 톱밥·우드칩 등 목재자원을 재활용된다. 한편 군은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향상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중 산림기능별, 인공림·천연림 관리 방법 등 현장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 최적화를 위해 효과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11
  • 봉화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추진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이달 4일부터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인원은 30명으로 4일 실시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안전교육은 운용인력 양성을 목표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위한, 기계톱 사용, 벌목작업 및 집재기술, 안전예방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집단은 숲가꾸기 사업장 및 산림재해우려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땔감, 목공예품 등으로 활용하고,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와 주요 국도변 덩굴류 등을 제거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 및 도시권의 경관을 개선하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목재자원 활용도 제고와 생활권주변 산림의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재해 사전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07
  • 함안군, 공공산림가꾸기 및 산림서비스 도우미 모집
    경상남도 함안군은 일자리 창출과 임업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및 숲길등산지도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7명, 공공산림가꾸기-숲가꾸기자원조사단 1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이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숲 가꾸기 산물수집, 생활권 주변 산림 피해목 제거 등 정비, 등산로 노선별 위치, 명칭, 상태 등 조사, 배수로, 낙석 등 간단한 등산로 정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소가 함안군이며,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정기소득이 없는 자여야 한다. 산림사업의 여건 상 작업도구 이용에 지장이 있는 장애인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산림사업에 반복 참여를 제한하며, 고교·대학 재학생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2019년 2월 학교 졸업 예정자와 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재학생은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14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채용신체검사신청서 각 1부와 대상자에 한해 기술교육 이수증, 자격증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 수급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 산림녹지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녹지과 산림조성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08
  • '칡', '가시박'등 덩굴류 뿌리 뽑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전국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 9월 한 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제거작업에 나선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심지어 나무를 고사시키며 결국에는 숲까지 망가트리는 식물로서 칡, 환삼덩굴 등과 함께 외래종인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산림청은 그동안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해 왔으나, 최근 산림내 폐경지가 늘어가고 햇빛에 노출된 도로변의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금년부터 집중제거에 들어갔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15만ha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이 중 조림지, 도로변 등 약 11만ha의 덩굴류가 우선 제거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제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인 제거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덩굴류 제거에 적합한 시기인 9월 한 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여 우선 시급한 주요도로변, 조림지의 덩굴을 올해 안에 모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어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변과 인공조림지에서 덩굴류를 제거하게 되며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도 강화된다.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를 완전제거하기 위해서는 끈질기고 반복적인 작업이 필수적이므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혔다.  한편 최근에는 덩굴류를 제거하는 방법에 맹독성 약제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도록 인력에 의한 뿌리굴취와 기계를 사용하는 친환경 제거방법이 다양하게 도입되고 있으며 음용 가능한 칡뿌리와 축산사료용 칡덩굴은 농가소득에도 일조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9-07
  • 정선국유림관리소, 재해예방사업 집중 추진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매년 장마철이며 반복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의한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7월 16일 정선군 용탄리에 위치한 국유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장에서 간벌목 등 산림 부산물과 계곡부 하천퇴적물,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재해 사전예방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재해예방사업에는 정선관리소 직원과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50여명이 참여하여 농경지 인근에 위치한 숲 가꾸기 사업장내 산림사업 부산물 약 2톤과 하천흐름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물질(부유목, 쓰레기 등) 들을 수거하였다  정선관리소에서는 이날 수거한 숲 가꾸기 부산물(간벌목)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겨울철 땔감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재해를 예방함과 동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7-17
  • 산림사업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정열)-충남지도원(원장 이규남)은  10일 부여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산림사업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산림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실행하는 부여국유림관리소와 산업안전 재해예방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림사업 재해방지를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여국유림관리소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림사업 작업자의 안전보건교육 추진, 산림사업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 전개시 협력(캠페인, 나의다짐 실천운동, 간담회 등), 산재예방을 위해 필요한 각 기관의 고유한 정보와 자료의 공유, 산재예방기술 상호지원, 산림사업 추진시 사전재해 예방교육 및 행정지도, 안전작업절차 준수지도 등 공동으로 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산림사업 작업량이 많이 증가하였고, 공공산림가꾸기사업 • 산림보호강화사업 등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사업이 새롭게 생겨나 산림사업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예년에 비해 많이 증가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사업 안전체계가 확립되어 산림사업장에서의 산림재해의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10
  • 삼척국유림관리소,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 모집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훈)에서는 2009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와 업무보조요원을 모집하여 국가적 경제난 극복을 위한 녹색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적 자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게 되며, 업무보조원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것으로 현장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훈)에서는 “이번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기타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척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 570-524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4-22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9
  • (기고) '산림관리' 기후변화위기 돌파구
     양산국유림관리소강성도 소장 산림청은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지난 2월 21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산림과 하천변 그리고 자투리 땅 등 2만ha(서울 남산 면적의 67배)의 공간에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 등을 통해 38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 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 환경 문제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면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 현황 및 문제점 한국의 산림은 전 국토의 64%를 차지한다. 이는 세계 평균 산림률(30%)의 2배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4번째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녹화를 목적으로 심은 수종이 상당수를 차지해 우량목재로 쓸 나무가 별로 없다. 경제적·기술적 이유로 목재자원 생산량의 49%만 이용되고 있다. 기후나 지형 특성상 경제성이 낮은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휴양, 치유, 에너지 등 산림 이용 수요가 늘고 있지만 민간이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와 경제적 혜택을 공유하려는 노력도 미흡하다. 산림투자의 경우 장기적이고 수익성도 낮아 민간부문의 산림경영 참여 역시 저조하다. 부재 산주의 비율은 2009년 기준 120만명으로 체계적인 산림관리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산림청은 분석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 구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 이하 관리소)는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녹색국가 건설’정부 비전에 따라 국유림을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700만 부산, 울산, 동부경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재산으로 가꾼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은 수평적으로 울산시 울주군 고헌산에서 다대포에 이르는 낙동정맥과 창녕에서 을숙도를 흐르는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여 산림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수직적으로 부산 가덕도에서 가지산(해발 1241m)까지 분포하고 있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따듯한 난대성 수종에서 신갈나무 등 온대성 수종까지 매우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이 자라고 있다. 또한 부산 금정산?장산, 울산 대운산?영남 알프스, 경남의 불모산과 화양산 등은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쉽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지역주민들의 여가 체험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다.   ◇관리소의 국유림 관리여건 여건은 그리 녹녹치 않다. 공공용 산림 수요에 부합한 국유림 비율이 전국의 24%인 반면 관할지역인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동부경남의 국유림 비율은 7.2%에 불과한 실정이다. 주요 수종이 소나무 해송인지만 이 수종에 가장 취약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지가 이곳이다. 각종 공원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산림축적(98㎥/ha)도 전국 평균(109㎥/ha) 보다 낮다. 가을철과 봄철에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비가 적게 오고 건조하면서 따뜻한 지리적 특성상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한시도 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런 국·내외 환경 변화와 어려운 현실에도 관리소는 목재생산을 통하여 산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한편, 국유림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유재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이다.   ◇관리소의 국유림 확대집단화 턱없이 낮은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12%로 높이기 위하여 권역별 국유림 확대계획을 수립하여 사유림을 집중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는 34억원을 들어 600ha을 개인 산을 매수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국유림관리소(전화 055-370-2740~2)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국가에 산을 매도할 경우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20%감면 혜택이 있으며, 매수가격을 두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한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및 국방부 등 다른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에 대해서도 재산관리를 전환 받아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부산 가덕도 주변 섬 지역 임야는 향후 해안 방재림 조성을, 낙동강 주변은 강변 임야는 4대강 치수와 함께 아름다운 강변 숲 조성을 목표로 관리전환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숲의 치유가치. 저탄소 녹색미래…산림에 답이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면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강성도 소장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녹색국가 건설’정부 비전에 따라 국유림을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700만 부산, 울산, 동부경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재산으로 가꾼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국유림은 공익을 위하여 제공되어야 할 국가재산으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으로써 지구 온난화, 탄소배출권 등 국제적 문제는 물론 국내적으로도 재해예방, 맑은 물과 공기 및 휴양공간 제공 등 국민 복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고 역설했다.   산림이 맑은 물 깨끗한 공기도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관 등 보이지 않는 것을 주고 있고 요즘은 치유효과로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다고 보는데 숲속에 들어가면 우선 공기도 맑고 여러 가지 물질도 나오고, 음이온도 나와서 치유 효과가 많아서 정말 암환자도 고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급속한 도시화로 생활은 크게 악화되었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해마다 50~60만명씩 증가하고, 아토피·비염 등 환경성질환자는 지난 5년간 2배 증가하였다. 진료비는 연간 2조원으로 전체 건강보험진료비의 35%를 차지한다. 초?중?고생 762만 명 중 5.7% 약 43만 명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이다. 이렇게 환경이 열악해지면서 사람들은 차츰 그 해결대안으로 산과 숲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숲이 잘 조성된 아파트와 주택이 삶의 품격을 높임은 물론 주택 가격도 높여 놓았다 주말이면 산과 계곡에서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한다. 2009년도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 82%, 질환자 79%가 산림치유 효과를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은 연 13%씩 증가하고 있고 2010년에는 94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 선진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숲 유치원 효과도 크다고 보는데 숲은 공간적 제한도 상상력 한계도 없는 영원한 교실이다. 대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뒹굴고 만지는 것이 전부이고 책도 칠판도 필요 없다. 오로지 자연이 교실이며 숲속의 향기와 새소리가 친구이다. 독일의 숲 유치원 교육은 생태, 환경, 생명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생태대안학교 철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아이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공동체성, 창의성, 사회성을 배움으로써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자란다. 숲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일반 유치원에 비하여 면역성이 뛰어나고 숲에서 활동하다 보니 비만개선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에서도 일반 유치원생 보다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전자공학, 생물?화학?물리 등 세계첨단과학을 선도하는 독일 교육의 시작이 바로 숲 유치원이라는 사실에서 외우기에 급급한 우리나라 부모 중심의 교육 사고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독일은 1000여개가 있고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182개 보육기관이 숲 유치원에 참여했다.   식목일을 맞아서 산림가꾸기와 함께 산불예방 대책은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산불이 증가하고 있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울산 봉대산과 부산 장산지역 등 방화성?야간산불 다발지역에는 오후 한시부터 밤 아홉시까지 산불감시 인력을 조정 배치하고 등산객이 많은 지역과 국유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집중 배치함으로써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에게는 GPS단말기를 지급하여 산불신고 시 ‘산불위치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히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초기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불방화범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잡는다는 목표로 경찰관서와 협조하여 9개팀 33명의 전문 검거팀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소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산불감시카메라 27대와 영상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상황파악을 토대로 진화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자체와 함께 산불진화에 대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합동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산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도 모든 국민이 참여해야 그 성과를 높일 수 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1-04-11

임업정보 검색결과

  • 강진군, 2020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본격 시동!
    강진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임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0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작업 방법, 각종 산림 민원처리 요령, 산림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엔진기계톱, 톱밥파쇄기 등 임업기계장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산림가꾸기는 약 10개월 간 운영되며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정리, 덩굴제거, 긴급 산림민원처리 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 산림을 보다 경제·환경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활동한다. 특히 숲 가꾸기 부산물을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한다. 톱밥은 농·축산업 가구에 저가로 공급하고 우드칩을 제조해 관내 소공원 및 가로수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약 33억 원의 예산으로 1,880ha 산림에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산림을 가꿔나갈 예정이다. 김강훈 강진군청 산림경영팀장은“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사업장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0-02-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통영시, 숲가꾸기 산물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7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10세대, 생계지원대상 11세대, 사회복지시설 4세대 등 총 25세대에 170㎥를 지원했다.    각 세대의 난방 형태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조재해 배부했으며 지원 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공공산림가꾸기 인원 등을 활용해 직접 방문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숲가꾸기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26
  • 통영시, 2023년 숲가꾸기분야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경상남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자원분야 평가 중 숲가꾸기 추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 및 사업장 현장 평가로 4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통영시는 5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통영시는 지역특색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안전사고 발생 제로, 숲가꾸기 사업종별 추진 시기 및 예산 신속 집행, 언론 홍보 노력, 숲가꾸기 산물의 활용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해 통영시는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218.8ha), 어린나무가꾸기(150ha),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480ha, 덩굴류 제거 842ha) 등 총 1,919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0명을 운영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총 891.1㎥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수집산물의 일부인 170㎥의 땔감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공급하는 등 숲가꾸기 산물 활용에도 기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의 최적의 발휘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잘 가꾸어진 산림자원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2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울진군청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김명환)이 산림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 특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0일 교육원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 91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이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산림작업 안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예방대책과 재해율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 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산불피해지 긴급 벌채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러 형태의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와 아차 사고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안전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잠재적 위험이 없는 산림사업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종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울진군청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주 주도하에 TBM(Tool Box Meeting) 자기규율 예방 체결 방식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TBM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 전 준비 및 유해, 위험요인 파악, 작업장 위험요소 감소 대책 수립을 공유하는 위험 예방훈련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산림사업 현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전 해결책을 마련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며, 나아가 산림사업 산업재해 안전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이처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로 전파돼야 한다. 아울러 교육원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림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콘텐츠 마련해 안전 인식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대처 방법에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원장은 “산림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교육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울진군 소속 담당자와 산림현장 안전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팀장, 반장님 노고에 산림현장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6-20
  • 홍천국유림관리소, 홍천농업고등학교 대상 3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농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극복 및 다양한 산림분야 소개를 위해 2022년부터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체험과 청년취업의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산업에 긍정적인 인력유입 효과에 이바지 할 것을 밝혔다. 산림일자리 체험은 도내 지역 유일의 자연계 농업고등학교인 홍천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다양한 산림일자리 소개의 시간을 갖는다.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나무심기에서 산림가꾸기 및 목재수확까지 산림분야의 전 과정을 시기별로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산림에 관심을 가진 우수한 청년인력이 산림일자리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금년도에는 선진 임업국가에서 운영되는 고성능 임업기계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전국 최초로 배정된다. 산림분야의 오퍼레이터에 관심이 있는 홍천 농업고등학교 학생에게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와 협의 후 적극 협조·지원하고자 한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한국임업의 발전 및 산림생산성 향상 등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조성을 위해서 산림분야도 디지털화·첨단화되므로 젊은 인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3-24
  • 산림청, 덩굴류 집중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 모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도로 주변 덩굴류 분포 면적 : 5천ha('17) → 12천ha('22)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5
  • 순천국유림관리소, K-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산림사업장에서 눈에 잘보이지 않는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근로자의 안전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10
  •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산림일자리 체험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극복을 위해 홍천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산림분야 일자리체험과 청년취업의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산업에 긍정적인 인력유입 효과에 이바지 할 것을 밝혔다. 산림일자리 체험에는 지역 유일의 농업계고등학교인 홍천 농업고등학교학생을 초청하여 녹색성장 산림일자리 체험을 진행한다.  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추어 나무심기에서 산림가꾸기 및 목재수확까지 산림분야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산림분야에 관심을 갖은 우수한 인력이 산림일자리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산림분야 산림기계 오퍼레이터 및 산림기능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홍천국유림관리소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와 협의 후 적극 협조·지원해주고자 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이번에 농업계 고등학생 산림일자리 체험과 산림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농·산촌 청년이탈로 인한 지역공동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산림사업의 추진과 산림행정 홍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4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월 15일(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2022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중 전일 신속항원검사 미감염자만 참석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품질 향상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 작업간격, 방향베기 등 산림사업 작업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천·단양지역 국유림 약 40천ha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39ha에 대해 봄철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큰나무 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산림청에서 수립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숲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 목재자원으로 가치가 높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며, 효율적 목재수확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의 산림순환경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숲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2-17
  •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민원해결사 ‘숲가꾸기패트롤’ 본격 운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22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공개 선발하여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 민원 해결사’로 불리며, 단양·제천지역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건축물 내 지장목 제거, 덩굴류 제거 등)에 신속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적극 해결한다.    * 지난해 건축물, 농경지 등의 지장목 관련 민원 42건 처리 단양·제천지역에서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유선(043-420-0340 ∼ 0343)으로 신청하면 현장조사 및 관련 절차(산림소유자의 동의, 처리방법 등)에 따라 산림 민원을 해결할 수가 있다. 아울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악화 상황을 극복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며, 다양한 산림일자리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2-11
  •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30
  •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11-25
  • 평창국유림관리소, 온정의 산림행정 나눔에 앞장서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평창군의 추천을 받은 사회취약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며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의 일부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이 농경지와 주택 위험목을 제거하고 수집한 것으로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다듬어서 지원 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정의 산림행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시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0-25
  • 춘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덩굴류 집중 제거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조림목의 피해 예방 및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추진해오던 칡덩굴 집중 제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수형을 훼손하거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나무를 고사시킨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 중 덩굴 제거가 필요한 사업지 155.5ha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해 덩굴 제거 사업을 실시하였다.  덩굴류제거는 칡 등 덩굴류가 조림목을 감아 올라가지 못하도록 뿌리를 굴취하거나 친환경 비닐랩으로 밀봉처리를 하는 등 덩굴류를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제거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주미는 “덩굴제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확보하여 생장을 촉진함과 더불어 효과적인 작업 방법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9~10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운영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매년 지속적인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함에도 칡덩굴의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어 9~10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21년 덩굴제거 사업계획량은 59.5ha로 지난해 50ha에 비해 증가한 물량이며, 이는 칡덩굴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함에도 지속적으로 덩굴류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올해 제거 사업은 고속도로변과 국도변 등 가시권 산림, 나무가 식재된 조림지, 그 밖에 일반 산림지역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시권 산림은 완료하여 현재까지 50.1ha(84%)를 완료하였다.  9~10월 집중제거 기간 내 덩굴제거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화학약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금을 이용한 제거방법과 인력 제거를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가을철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도로변 및 생활권 등 주요 가시권 덩굴류에 대한 집중제거로 산림경관을 제고하고 조림목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9-28
  • 순천국유림관리소,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9~10월)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조림목의 피해 예방과 산림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주변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수형을 훼손하거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나무를 죽게한다. 특히, 최근에는 고속도로나 국도변 등 상층목의 나무가 없는 곳에서 덩굴류의 확산세가 급증하여 많은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산림사업 또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여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과거에는 도로변의 칡 등을 가축사료용으로 이용하였는데 지금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이용하지 않아 나무가 없는 도로변 지역에 칡 덩굴이 더욱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면서, 이번 덩굴류제거를 통해 조림목의 생장을 향상시키고, 도로변 경관을 아름답게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17
  • 아름답고 건강한 숲! 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나무의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에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무 생육이 어려운 나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 사면 △조림지·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 나지 : 나무나 풀이 없어 흙이 그대로 드러난 땅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덩굴 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도로관리 기관(부서)과 협업을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인력에 의한 방법으로 제거 시 작업 효율이나 성과가 떨어지는 덩굴 집중 분포지(피복도 50% 이상)는 주변 임목, 수자원, 농경지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약제 살포를 통해 제거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범사업 및 약제 살포 실태조사를 통해 입증된 칡덩굴 등 콩과 식물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저독성 약제사용으로 피해 최소화   아울러,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칡덩굴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칡덩굴에 의한 피해 산림이 약 4만 5천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해 면적이 매년 증가되는 등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연간 2만 5천~3만ha 수준으로 추진 중인 덩굴제거 사업을 ’22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26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9
  • 순천국유림관리소, K-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11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산림사업장에서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열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근로자의 안전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11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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