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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화합으로 이끌 것”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신임 회장 선출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를 이끌어갈 새 수장이 확정됐다. 18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진영문(만64세) 대표가 한국산림기술인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영문 신임 회장은 원광대학교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사)사방협회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국정과제 평가전문위원, 기술인회 전북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현재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북도지회장, 전주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사업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산림공학·경영기술자 기술특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임기는 당선일인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24일까지다. 앞으로 진영문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공약으로 내건  ▲업무분회 및 산림청 소통 강화 ▲지역 산림사업 활성화 기여 ▲산림사업 개발·발굴 등을 수행하며, 기술인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진영문 신임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새 수장으로 당선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기술인회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2024-03-18
  • “한해 성과 돌아봐” 한국산림기술인회, 2024년 제9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올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기술인회는 지난 27일 대전 KW컨벤션 아젤리아홀에서 ‘2024년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인회 임원 및 대의원을 비롯해 업무분회인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참석자 등록 및 확인과 총회 안내에 이어 2부에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개회사, 안건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4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기술인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술인회는 이번 총회 결과를 토대로 정관과 각종 규정을 재정비 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내부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의 회장 권한대행은 “2024년 산림기술인의 권익 보호 등에 구심점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4-02-29
  • 한국산림기술인회, 창립 5주년 맞아 ‘연혁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법인 설립 후 현재까지 연혁 및 성과에 대해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연도로 한눈에 보는 기술인회가 걸어온 길, 주요 기능 및 사업 등 5년간의 성장과 그간 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기술인회는 지난 2019년 1월 10일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과산림기술연구원이 속해 있다.   또한 2018년 12월 20일 창립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1대 허종춘 회장, 제2대 정규원 회장, 제3대 정병천 회장이 재임한 바 있으며,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가 업무분회로 있다.   주요 연혁 및 성과를 살펴보면 2019년에는 산림청장으로부터 법인설립을 허가받고 산림기술자 자격증 발급·재발급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등 업무 수탁 계약 체결 후 현재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산림기술개발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산림기술법」에 따른 산림기술자 교육기관(종합교육)으로 선정됐다.   이듬해에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고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2021년에는 산림사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의 첫 막을 올린 가운데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어 2022년에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3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조제3항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산림 및 임업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술인회에서는 산림기술자의 품위유지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산림기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송승의 회장권한대행은 “지난 5년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산림기술자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기술자와 함께 성장하며, 산림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9
  •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 개최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산림청, 지자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41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을 개최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전국 산지관리 담당공무원들은 국민공모제 등을 통해 발굴되어 개선된 산지관리법령과 제도개선 사항들이 일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유공자 표창)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산지관리와 관련된 정책개발 및 연구 등에 기여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박길동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산지관리 유공 공무원 등 42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산지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합리적인 산지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임업인 등 산지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산지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균형 있는 산지의 이용과 보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강혜영 국장 인사말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17
  •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유공자 포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산림병해충 방제 유공 포상 수여식’을 통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공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등에 기여한 민간‧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공적에 대한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으며,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15점, 산림청장 표창 24점이다. 이날 포상 수여는 최근 이상고온, 겨울 가뭄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병해충 피해로부터 푸른 산림을 지켜나가는 데 적극 기여한 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총 46명의 포상 유공자 중 대통령 표창 수상자 3명을 포함한 9명은 이날 직접 전수‧수여하였고, 37명은 소속 기관별로 전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국나무의사협회 문성철, 한국임업진흥원 황진형, 전라남도 김재광이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세종특별자치시 신택수, 충청남도 김기현, 정선국유림관리소 유동우, 국립산림과학원 정찬식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느티나무병원협동조합 권정미,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정종부 등 총 15명이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자는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노희경 등 24명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분야에 노력한 각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산림청장, 산림기술 분야와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 기술 분야 협회, 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기술연구원 등 산림기술 분야 협회, 단체의 임원진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기술개발과 각종 규제타파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간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산림자원을 통한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서는 산림기술자와 사업체의 체계적인 관리, 자격제도 등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산림 기술 품질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산림 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1
  • 생태적 가치 높은 보호구역의 산림복원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8일 울진군 덕구 군립공원에서 산림복원 전문가들과 함께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복원 전략모색을 위해 "산림생태복원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피해지 공동조사단*, 환경부, 문화재청,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한국산양보호협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 공동조사단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경북대학교, 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지보전협회 그간 산림청의 복원정책은 주로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섬 숲 등 한반도 핵심생태축의 복원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4,789ha)을 포함하여 앞으로 산림생태복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토양, 식생 등 분야별 조사계획과 추진방법, 다양한 생태적 복원기법, 산림복원 국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합리적인 산림생태복원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9
  • 한국산림기술인회‘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에서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임업의 산업화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날“로 선포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나아갈 길을 천명하는 자리이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17년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매년 11월 29일에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향상, 기술자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산림경영, 산림공학, 녹지조경분야 산림기술자들의 경력을 관리하고 정기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천시,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사)한국산림기능인협회,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사)한국조경협회, (사)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산림기술인회 9개 시·도지회가 후원하며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제공하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인의 날 및 비전 선포 △우수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인의 날 슬로건 공모 최우수 당선작 시상 △산림기술 시연 △한국산림기술인회 강원지회의 멀티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스마트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유림기계의 목재파쇄기로 우드칩 제조 △산림기술교육원 조용기 전임교수의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 특별강연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신두식 이사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방안 특별강연 △우수 임업기계장비 전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과 남부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족 이전까지는  산림기술자들과 산림사업체들을 관리하거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산림기술인들의 염원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설립된 법인이므로 산림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기술자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서 새로운 시대에 산림기술이 산림경영의 기반이되고 연관사업과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산업화를 통한 제2의 산림부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1-11-15
  •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최우수 영주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조림지 작업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에 대한 선정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 관리 방향 제시 등을 위해 지난 9월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산림 기능에 따른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선정 대상은 2020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경제림가꾸기, 공익림가꾸기, 산불예방숲가꾸기)실행지로, 설계와 감리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산물수집을 200㎥ 이상 실행한 침엽수림      *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주기능을 5대 공익기능으로 선정하여 추진한 개소     * 산불예방숲가꾸기는 생활권 대형 산불 등 재해예방을 위한 작업을 추진한 개소  지원 서류를 제출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장성군    ▲장려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 있는 산림휴양림으로 치유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경관수종, 지역특색수종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짐으로 경관적 가치와 휴양적 기능이 높게 요구되는 지역이다. 최우수 영주국유림관리소 활엽수 집단생육지 작업후   국립산림치유원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여러 모형, 세부 작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숲가꾸기 관련 지침에서 제시하지 못한 세부 작업법까지 사업 추진 담당자의 노력으로 구현하여, 향후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자들에게 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지로는 생활권 연접지역으로 주변 등산로와 산림욕장이 위치해 지역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로 경관미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최대한 제공한 ‘전라남도 장성군’과 중ㆍ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한 생태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의 대기정화, 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을 더욱 강화한 ‘충청남도 서산시’가 선정되었다. 그 외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수목장림에 대한 체계적 숲 관리 선도적 사례를 보여준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5개 기관은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우수기관은 산림청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우수사업지 장려상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작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산림부문 탄소중립과 식목일 변경에 민‧관이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3일 화요일, 산림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관계 협‧단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식목일 변경에 대한 관계 협‧단체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산림청 최병암 차장 주재로 산림산업정책국장‧산림정책과장‧산림자원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함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10개의 협‧단체*가 참석했다.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보호협회, 한국산림공학회, 한국농림기상학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양묘협회, 생명의 숲, 에스케이(SK) 임업   진행순서는 두 가지 안건,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과 식목일 변경 추진계획에 대해 각 담당 과장이 먼저 설명하고, 이후 토의시간에 참석자들이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먼저,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보완하여 추동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목표치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하는 등 세부전략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서, 식목일 변경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봄철 기온 상승과 이로 인한 나무의 생리적 변화를 고려할 때 현재 식목일은 나무심기에 적합하지 않아 날짜를 앞당길 필요가 있고, 변경 여건에 대한 충분한 홍보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는 등 변경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산림청은 3월 중에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하여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향후 식목일 날짜변경 여부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범국가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 분야가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 추진전략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또한, 변화한 기후 여건에 적합한 날짜로 식목일을 변경하는 것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나무심기 중요성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4
  • 한국산림기술인회, 제2대 정규원 회장 선임
    한국산림기술인회(이하 “기술인회”)는 9월 10일(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정규원 신임 회장은 기술인회 5개 단체장들과 대의원의 추천에 의해 91%의 투표율과 투표자의 94%의 득표율로 간선제로 치러지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선거에 단일 후보로 입후보하여 당선되었다. 정규원 회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 농학 석사 및 박사, 산림기술사로서 산림기술의 지킴이 역할과 산업화를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기술인회의 산림전문가이다.    주요경력으로는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부회장,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 원장 등으로 기술연구에 주력하였으며,    현재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국무조정실) 가리왕산 생태적복원협의회 위원, (산림청)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단장, (사)한국산림공학회 및 산림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새로운 산림분야의 업역을 확장하고 지속성이 있는 미래산업으로 가져가기 위한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다. 선거 공약사항으로는 ① 국가위탁사업의 독립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과 전문성 확보, ② 기술인회 분회·지회 조직구성을 통한 회원가입과 권익보호, ③ 기술자 참여·개방형 기술인회 운영, ④ 산림기술자 및 업체의「산림기술법」으로 이관을 통한 관리, ⑤ 산림기술진흥계획 실천조직 신설, ⑥ 새로운 시장의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한, 당선 소감에서 “수년간 산림기술의 지킴이를 넘어 안정된 기술시장의 미래를 열기 위한 마지막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라며, “많은 선후배 기술자 여러분의 힘으로 견디고 도전하여 산림기술자 및 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흔들리지 않는 기술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기술의 자긍심을 위해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하였다. 한편, 이 날 선거에는 총 92명 재적대의원 중에서 선거권이 부여된 76명 중 69명이 참여하였으며, 정규원 신임 회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2022. 1. 13.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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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공유
    경북도는 29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재선충병으로 부터 소나무를 지키는 방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본격적인 방제시기에 앞서 도내 20개 시군으로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간 방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방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기술사협회, 산림법인협회, 한국도로공사, 임업진흥원 및 시군 산림부서장 등 총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의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방제계획’의 설명과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기술사협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분석과 방제전략을 제시하였으며 뒤이어 시군 산림부서장들과의 방제전략에 대한 토론과 개선방안 협의가 이루어 졌다. 한편,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은 구미시에서 2001년 최초 발생했으며 지속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청송, 울진, 울릉을 제외한 20개 시군에 지속적으로 확산되었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운영해 방제전략 및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으로 올 하반기에는 문경, 영양, 예천, 봉화와 같이 피해가 경미한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며 청송, 울진, 울릉과 같은 미발생 지역으로의 피해 확산 저지를 목표로 방제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철저한 예찰과 신속․정확한 방제만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소나무류의 불법이동과 고사목 신고 등에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하며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완전 방제해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이 없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며 시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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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산림청, 국립공원 인공림 관리 민·관 협의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일 강원 태백시 혈동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생명의 숲,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민·관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태백산국립공원 내 인공림 관리를 위한 민·관 환경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립공원 내 낙엽송 인공림에 대한 산림자원의 보호·육성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생태적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낙엽송 밀도조절 방안과 친환경적인 벌채목의 수집·반출 방법 등 효율적인 숲가꾸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국립공원 내 인공조림지는 정상적인 산림 시업관리가 이행되지 않아 건강성 악화는 물론 각종 산림재해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며, 이로 인해 공원 내 자연식생 교란이 가속화 될 수도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생명의 숲 등 환경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 내 인공림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 내 인공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환경단체인 ㈔생명의 숲,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백두대간숲연구소와 산림기술 전문 단체인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등이 참여한 ‘민·관 환경협의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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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10
  • 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경남도는 17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산림청과 주요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기술사협회 경남지회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에서 방제정책을 총괄하는 정철호 서기관과 사천‧김해‧밀양‧거제시 담당과장(또는 계장), 산림기술사협회 경남지회 기술사 7명이 참석하여 경남도의 재선충병 방제대책과 전략에 대해서 토론식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경남은 1997년 함안군 칠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18개 시·군 전역에 확산되었고, 피해목 발생은 2013년 82만5천 본을 정점으로 지난해까지 계속 감소하여 현재는 15만 6천 본으로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방제성과를 더욱 높여 관리가능한 수준의 목표달성을 위해 산림분야 최고 전문가인 산림기술사와 산림청, 주요 시·군 관계관을 한자리에 모았다. 경남도는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항공 및 지상방제와 친환경 페로몬 유인트랩 설치, 하반기 피해고사목 방제, 예방나무주사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인위적인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등 무단이동에 대한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전문가 간담회의 주요 의견들과 내용을 하반기 방제전략 및 방제대책에 적극 반영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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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17
  • 한국산림공학회, 이현규 신임회장 취임
     2014년도 (사)한국산림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이현규(상지대학교 교수), 감사에 이준우(충북대학교 교수)가 선출되었다. 3월 26~27일 전남 목포 상그리아비치호텔에서 계최 된 전국 산사태방지 전문가 워크숍에는 한국산림공학회, 사방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기술사협회 등 산사태 분야 민간전문가를 비롯해 산림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후에 계최된 총회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산림분야에서 산림공학의 영역확대와 국제교류로 능동적인 학회 활동을 제시하며, 산사태 방지에 대처하는 기술사, 산림조합, 산림과학원, 학계 등 산학연 협력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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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0
  • 산림청, 산사태 방지 전문가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과 민․관 협업 강화를 위해 산사태 방지 전문가 워크숍을 26일 전남 목포에서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산림공학회, 사방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기술사협회 등 산사태 분야 민간전문가를 비롯해 산림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금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협회ㆍ단체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 발표를 통해 산사태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명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지자체와 전문가 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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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산림청,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자 워크숍 열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금년도 산사태방지대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정책방향 수립 등을 위한 산사태 방지 관련 관계자 워크숍을 30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 발표에 따르면, 금년에 발생한 산사태는 모두 312ha로 예년 평균(558ha)의 56%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오랜 장마 일수(49일)를 기록했음 감안할 때, 예년에 비해 산사태 피해가 매우 크게 줄어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시설 우선적 설치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한 재해 사전예방․대응활동 등이 주효 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비롯, 산림조합중앙회, 사방협회, 산림공학회 및 산림기술사협회 등 전문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내년도 산사태방지를 위한 역점 추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내실 있는 산사태 방지 사전예방‧대응활동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에 있어 관련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과 협업 강화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 말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하여, 산림청 이명수 산사태방지과장은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책을 추진하여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산림청 등 관계기관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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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국유림 경영, 국민의 소리를 담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10일(월)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11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갖고, 샘봉산 시범경영계획구 운영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기존 위원 외에 박관수 충남대 교수, 한규성 충북대 교수, 이인희 충남발전연구원 부장, 이임영 산림기술사협회 부회장 등 4명을 새로 위촉하여 제4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영진 공주대학교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충북 청원군 문의면 일원에 운영하는 샘봉산 시범경영계획구의 운영방안을 듣고, 지역특성에 맞고,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주민친화적 산림경영이 필요하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시설 등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자문했다. 또 다른 안건인 “타부처 소관 국유림을 활용한 목재생산 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신청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신청지 별로 사업 유형을 분류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2006년부터 매분기별로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왔다. 위원회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전문임업인 등 산림분야 전문가와 민간단체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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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1
  • 올해 산사태 방지활동 성과 총점검
      올 한 해 동안의 산사태 방지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산사태 관련 현안과제를 총정리하는 모임이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4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월도 영월 동강시스타 리조트에서 산림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산사태 담당 공무원, 산림조합 및 사방협회, 산림기술사협회와 산림기술공학연구회 등의 산사태 전문가 4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사방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 산사태방지 정책 방향 등의 분야로 나눠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의 산사태방지업무 발전방안을 토론한다. 또 산사태 대응 및 시공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산림청은 14일 열리는 산사태 방지대책 우수기관 사례발표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기관에는 산림청장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기관과 장려기관에도 표창과 상금을 각각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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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3
  •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지 현장예찰조사 실시
    부산시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하구 및 강서구 산림병해충 피해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한 현장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0년 2월 구성된 ‘시민과 함께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단(이하 ‘시민예찰조사단’)’을 주축으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민예찰조사단은 이날 오전에는 사하구, 오후에는 강서구 지역을 방문하고, 피해여부에 대한 조사 및 방제작업 현황을 살펴보게 된다. 또, 자치구 방제작업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방제대책 추진에 따른 건의사항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시민예찰조사단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목표로, 산림 방제에 대한 시민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공감대을 형성하기 위해 학계, 시민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6명의 정예요원으로 조직되었다. 동아대학교 남정칠 교수,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 김일렬 회장, 대한산악연맹 부산연맹 조기종 부회장, 산림기술사협회 허종춘 회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준범 연구사와 시 푸른산림과 산림휴양담당이 참여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1988년 동래구 온천2동 금정마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04년에 68,655본, ‘05년에 427,332본, ‘06년에 569,626본이 발생하는 등 최고조를 이루다가, ‘07년에 245,508본, ‘08년에 133,010본, ‘09년에 61,735본, ‘2010년에는 기장군 등 14개 구·군 467ha에 재선충병 감염목 375본, 의심목 3,804본 등 총4,179본의 피해로 큰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감염목 458본 의심목 2,797본 등 총 3,165본이 피해를 입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완전방제 될 수 있도록 시민예찰조사단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방제작업, 정기적인 현장예찰조사 및 항공방제작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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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해 성과 돌아봐” 한국산림기술인회, 2024년 제9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올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기술인회는 지난 27일 대전 KW컨벤션 아젤리아홀에서 ‘2024년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인회 임원 및 대의원을 비롯해 업무분회인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참석자 등록 및 확인과 총회 안내에 이어 2부에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개회사, 안건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4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기술인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술인회는 이번 총회 결과를 토대로 정관과 각종 규정을 재정비 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내부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의 회장 권한대행은 “2024년 산림기술인의 권익 보호 등에 구심점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4-02-29
  • 한국산림기술인회, 창립 5주년 맞아 ‘연혁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법인 설립 후 현재까지 연혁 및 성과에 대해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연도로 한눈에 보는 기술인회가 걸어온 길, 주요 기능 및 사업 등 5년간의 성장과 그간 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기술인회는 지난 2019년 1월 10일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과산림기술연구원이 속해 있다.   또한 2018년 12월 20일 창립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1대 허종춘 회장, 제2대 정규원 회장, 제3대 정병천 회장이 재임한 바 있으며,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가 업무분회로 있다.   주요 연혁 및 성과를 살펴보면 2019년에는 산림청장으로부터 법인설립을 허가받고 산림기술자 자격증 발급·재발급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등 업무 수탁 계약 체결 후 현재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산림기술개발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산림기술법」에 따른 산림기술자 교육기관(종합교육)으로 선정됐다.   이듬해에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고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2021년에는 산림사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의 첫 막을 올린 가운데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어 2022년에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3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조제3항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산림 및 임업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술인회에서는 산림기술자의 품위유지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산림기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송승의 회장권한대행은 “지난 5년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산림기술자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기술자와 함께 성장하며, 산림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9
  •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 개최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산림청, 지자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41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을 개최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전국 산지관리 담당공무원들은 국민공모제 등을 통해 발굴되어 개선된 산지관리법령과 제도개선 사항들이 일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유공자 표창)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산지관리와 관련된 정책개발 및 연구 등에 기여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박길동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산지관리 유공 공무원 등 42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산지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합리적인 산지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임업인 등 산지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산지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균형 있는 산지의 이용과 보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강혜영 국장 인사말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17
  •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유공자 포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산림병해충 방제 유공 포상 수여식’을 통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공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등에 기여한 민간‧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공적에 대한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으며,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15점, 산림청장 표창 24점이다. 이날 포상 수여는 최근 이상고온, 겨울 가뭄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병해충 피해로부터 푸른 산림을 지켜나가는 데 적극 기여한 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총 46명의 포상 유공자 중 대통령 표창 수상자 3명을 포함한 9명은 이날 직접 전수‧수여하였고, 37명은 소속 기관별로 전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국나무의사협회 문성철, 한국임업진흥원 황진형, 전라남도 김재광이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세종특별자치시 신택수, 충청남도 김기현, 정선국유림관리소 유동우, 국립산림과학원 정찬식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느티나무병원협동조합 권정미,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정종부 등 총 15명이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자는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노희경 등 24명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분야에 노력한 각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산림청장, 산림기술 분야와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 기술 분야 협회, 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기술연구원 등 산림기술 분야 협회, 단체의 임원진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기술개발과 각종 규제타파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간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산림자원을 통한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서는 산림기술자와 사업체의 체계적인 관리, 자격제도 등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산림 기술 품질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산림 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1
  • 생태적 가치 높은 보호구역의 산림복원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8일 울진군 덕구 군립공원에서 산림복원 전문가들과 함께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복원 전략모색을 위해 "산림생태복원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피해지 공동조사단*, 환경부, 문화재청,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한국산양보호협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 공동조사단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경북대학교, 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지보전협회 그간 산림청의 복원정책은 주로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섬 숲 등 한반도 핵심생태축의 복원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4,789ha)을 포함하여 앞으로 산림생태복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토양, 식생 등 분야별 조사계획과 추진방법, 다양한 생태적 복원기법, 산림복원 국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합리적인 산림생태복원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9
  • 한국산림기술인회‘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에서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임업의 산업화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날“로 선포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나아갈 길을 천명하는 자리이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17년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매년 11월 29일에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향상, 기술자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산림경영, 산림공학, 녹지조경분야 산림기술자들의 경력을 관리하고 정기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천시,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사)한국산림기능인협회,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사)한국조경협회, (사)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산림기술인회 9개 시·도지회가 후원하며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제공하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인의 날 및 비전 선포 △우수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인의 날 슬로건 공모 최우수 당선작 시상 △산림기술 시연 △한국산림기술인회 강원지회의 멀티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스마트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유림기계의 목재파쇄기로 우드칩 제조 △산림기술교육원 조용기 전임교수의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 특별강연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신두식 이사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방안 특별강연 △우수 임업기계장비 전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과 남부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족 이전까지는  산림기술자들과 산림사업체들을 관리하거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산림기술인들의 염원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설립된 법인이므로 산림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기술자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서 새로운 시대에 산림기술이 산림경영의 기반이되고 연관사업과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산업화를 통한 제2의 산림부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1-11-15
  •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최우수 영주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조림지 작업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에 대한 선정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 관리 방향 제시 등을 위해 지난 9월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산림 기능에 따른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선정 대상은 2020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경제림가꾸기, 공익림가꾸기, 산불예방숲가꾸기)실행지로, 설계와 감리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산물수집을 200㎥ 이상 실행한 침엽수림      *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주기능을 5대 공익기능으로 선정하여 추진한 개소     * 산불예방숲가꾸기는 생활권 대형 산불 등 재해예방을 위한 작업을 추진한 개소  지원 서류를 제출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장성군    ▲장려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 있는 산림휴양림으로 치유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경관수종, 지역특색수종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짐으로 경관적 가치와 휴양적 기능이 높게 요구되는 지역이다. 최우수 영주국유림관리소 활엽수 집단생육지 작업후   국립산림치유원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여러 모형, 세부 작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숲가꾸기 관련 지침에서 제시하지 못한 세부 작업법까지 사업 추진 담당자의 노력으로 구현하여, 향후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자들에게 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지로는 생활권 연접지역으로 주변 등산로와 산림욕장이 위치해 지역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로 경관미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최대한 제공한 ‘전라남도 장성군’과 중ㆍ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한 생태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의 대기정화, 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을 더욱 강화한 ‘충청남도 서산시’가 선정되었다. 그 외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수목장림에 대한 체계적 숲 관리 선도적 사례를 보여준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5개 기관은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우수기관은 산림청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우수사업지 장려상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작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산림부문 탄소중립과 식목일 변경에 민‧관이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3일 화요일, 산림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관계 협‧단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식목일 변경에 대한 관계 협‧단체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산림청 최병암 차장 주재로 산림산업정책국장‧산림정책과장‧산림자원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함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10개의 협‧단체*가 참석했다.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보호협회, 한국산림공학회, 한국농림기상학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양묘협회, 생명의 숲, 에스케이(SK) 임업   진행순서는 두 가지 안건,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과 식목일 변경 추진계획에 대해 각 담당 과장이 먼저 설명하고, 이후 토의시간에 참석자들이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먼저,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보완하여 추동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목표치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하는 등 세부전략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서, 식목일 변경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봄철 기온 상승과 이로 인한 나무의 생리적 변화를 고려할 때 현재 식목일은 나무심기에 적합하지 않아 날짜를 앞당길 필요가 있고, 변경 여건에 대한 충분한 홍보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는 등 변경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산림청은 3월 중에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하여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향후 식목일 날짜변경 여부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범국가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 분야가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 추진전략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또한, 변화한 기후 여건에 적합한 날짜로 식목일을 변경하는 것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나무심기 중요성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4
  •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11월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 관리 방향 제시 등을 위해 지난 10월 2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산림 기능에 따른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선정 대상은 2019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경제림가꾸기, 공익림가꾸기)실행지로, 설계와 감리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산물수집을 200㎥ 이상 실행한 침엽수림     *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주기능을 5대 공익기능으로 선정하여 추진한 개소 지원 서류를 제출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경상북도 예천군 ▲장려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전라북도 완주군이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삼척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삼척시 도계읍 백두대간보호구역에 위치한 자연환경보전림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이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백두대간보호구역에 분포하는 낙엽송 인공림에 대한 천연 식생으로 유도, 수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작업 구현 등 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숲가꾸기 관련 지침에서 제시하지 못한 세부 작업법까지 사업 추진 담당자의 노력과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통해 구현하여, 향후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자들에게 보호구역 내 숲가꾸기 등 산림관리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모형림으로의 역할과 적극행정 추진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지로는 공원 연접지역으로 산림 휴양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로 경관미를 제고하고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최대한 제공한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기능 증진을 연계하여 숲가꾸기를 실행한 ‘경상북도 예천군’이 선정되었다. 특히,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예천군은 국·사유림 구분 없이 양 기관 협업 등 기관 간 ‘칸막이 없는 적극행정’을 통한 완결 사업으로 추진한 점 등이 아주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그 외 편백나무 숲 치유 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한 ‘전라북도 완주군’과 횡성치유원 연접 산림에 대한 적정 숲 관리로 이용객의 휴양적 기능을 최대한 제공한 ‘홍천국유림관리소’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5개 기관은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우수기관은 산림청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산림청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3
  • 한국산림기술인회, 제2대 정규원 회장 선임
    한국산림기술인회(이하 “기술인회”)는 9월 10일(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정규원 신임 회장은 기술인회 5개 단체장들과 대의원의 추천에 의해 91%의 투표율과 투표자의 94%의 득표율로 간선제로 치러지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선거에 단일 후보로 입후보하여 당선되었다. 정규원 회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 농학 석사 및 박사, 산림기술사로서 산림기술의 지킴이 역할과 산업화를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기술인회의 산림전문가이다.    주요경력으로는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부회장,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 원장 등으로 기술연구에 주력하였으며,    현재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국무조정실) 가리왕산 생태적복원협의회 위원, (산림청)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단장, (사)한국산림공학회 및 산림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새로운 산림분야의 업역을 확장하고 지속성이 있는 미래산업으로 가져가기 위한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다. 선거 공약사항으로는 ① 국가위탁사업의 독립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과 전문성 확보, ② 기술인회 분회·지회 조직구성을 통한 회원가입과 권익보호, ③ 기술자 참여·개방형 기술인회 운영, ④ 산림기술자 및 업체의「산림기술법」으로 이관을 통한 관리, ⑤ 산림기술진흥계획 실천조직 신설, ⑥ 새로운 시장의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한, 당선 소감에서 “수년간 산림기술의 지킴이를 넘어 안정된 기술시장의 미래를 열기 위한 마지막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라며, “많은 선후배 기술자 여러분의 힘으로 견디고 도전하여 산림기술자 및 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흔들리지 않는 기술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기술의 자긍심을 위해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하였다. 한편, 이 날 선거에는 총 92명 재적대의원 중에서 선거권이 부여된 76명 중 69명이 참여하였으며, 정규원 신임 회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2022. 1. 13.까지이다.
    • 뉴스광장
    2020-09-11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품질제고로 국민 안전 지킨다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은 5월 2일(목) 사방댐 사업현장(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일대)에서 산림토목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사방 및 임도 등 산림토목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 강의, 현장토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토론에는 대학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 등 외부전문가들과 산림토목 담당 직원들이 참석하여 사방댐 위치 선정 및 주요 공종 적정 여부 등 시공 전반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실시하고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산림재해 예방과 친환경적인 사방댐 공사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중부권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시공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토목 현장 실무자는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라의 일꾼”이라며, “주기적인 외부 전문가 강의·자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로 산림토목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업무혁신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5-07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품질제고로 국민 안전 지킨다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은 5월 2일(목) 사방댐 사업현장(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일대)에서 산림토목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사방 및 임도 등 산림토목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 강의, 현장토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토론에는 대학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 등 외부전문가들과 산림토목 담당 직원들이 참석하여 사방댐 위치 선정 및 주요 공종 적정 여부 등 시공 전반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실시하고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산림재해 예방과 친환경적인 사방댐 공사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중부권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시공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토목 현장 실무자는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라의 일꾼”이라며, “주기적인 외부 전문가 강의·자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로 산림토목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업무혁신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5-03
  • 산림청,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공모 대상은 2017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및 공익림가꾸기 실행지로, 설계·감리를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사업면적의 30%이상을 산물수집 실행한 개소이며,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기능별 산림관리에 특화된 개소이다. 지원서류를 제출한 9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올해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강원도 정선군,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장려 충남도 홍성군,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등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평가를 통해 발견된 잘못된 사례는 앞으로 동일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용역 체계 확립과 사업시행자의 품질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전파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13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원도와 재선충병 공동 대응을 통해 정선지역을 조기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수) 정선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및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계획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법 등을 논의하였다.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은 하반기부터 올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목 39본에 대한 소구역 모두베기 655본(2.8ha)와 기타고사목 633본에 대한 그물망 방제를 실시하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예방나무주사 230ha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선지역 미발생지 및 강원 영동지역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량면 여량리 일원에 발생했던 감염목 주변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드론 등을 활용하여 비가시권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지역 중 정선군에 총 153본이 발생하여 39,697ha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농가 점검 및 NFC 전자예찰함을 활용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재선충병 방제 사업에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방제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정선지역 조기 청정지역 환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26
  • 동부지방산림청 조림·숲가꾸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사업 품질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13일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분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평창군 진부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조성분야 전문가 교육과 산림사업의 모범 및 잘못된 사례 공유·전파로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분야 담당자 50명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은 총 50명이며, 그 중 자원조성분야 3년 미만 공무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 강사로 참여하여 신규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였다. 교육 강사로는 임업기계전문가인 전 임업기계훈련원 전석봉 차장과 숲가꾸기 설계·감리 및 사업시행 지침 제정에 참여하였던 전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이임영 회장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동부지방산림청 제37대 지방청장으로 재직하였던 곽주린 전 지방청장은 “산림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라는 제목으로 국민을 위해 산림공무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제시하였다. 또한 2017년 산림청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동부지방산림청 최준석 청장은 “금회 개최한 워크숍에는 3년 미만의 신규 직원 20명이 참석하여 개인 직무역량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산림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이 마음을 다잡고 다시한번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3
  • 남부지방산림청, 재해대비 임도시설 현장 기술자문단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 시공을 위해 5일(수) 금년도 시공 중인 임도시설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도시설 현장기술자문단은 학계·산림기술사협회·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어 임도시공에 따른 공종별 현장 기술 지도와 시공자, 감리자, 감독공무원 등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현장기술자문을 통해 금년도 시공 중인 임도의 노선 선정과 배수체계, 절·성토면 및 구조물, 녹화공사 등에 대한 기술자문과 장마 및 태풍 대비 피해예방 대책과 현장 관리요령을 지도하여 산림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을 시공하겠다고 알렸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기술자문을 실시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재해에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05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예방ㆍ방제전략 수립 총력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원 영동ㆍ영서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7월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청․강원도․강릉시․정선군․산림기술사협회․한국임업진흥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방제 전략 수립에 대해 토론하였다. 현재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ㆍ군 중 정선지역에 2018년 4월 이후 22본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인제ㆍ봉화ㆍ횡성ㆍ홍천 등 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과 연접하고 있어 접경지역과 주요 도로변에 16개소의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를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소나무류 취급업체ㆍ화목농가 등 2,000여 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단속ㆍ계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방제전략과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며 “이유 없이 소나무ㆍ잣나무의 잎이 아래로 처지면서 고사하는 경우 산림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7-24
  •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위한 숲가꾸기 전문가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개남근린공원 일원 국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생명의 숲, 산림기술사협회 등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숲가꾸기가 필요한 주요 도시 외곽 산림정보를 공유하고, 흡수·흡착·침강 등 수목의 기능을 최적으로 발휘하기 위해 상층 수목 솎아베기, 가지치기, 하층목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숲의 효과를 활용하는 방안이 있으며, 특히 비점오염원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의 경우 수목의 밀도조절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원활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도시 내·외곽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에 비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는 25.6%, 초미세먼지는 40.9%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12
  • 산림청,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8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산림조합중앙회, 현장자문위원 등 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500여 명이 참석한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 최근 2년 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정밀조사를 통해 추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청정지역으로 전환한 4개 지자체에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드론을 활용 신속한 예찰(울산 중구), 피해목 전량 수집·파쇄(경기 남양주), 피해 극심지 모두베기 적극추진(경북 안동), 책임방제 정착(경북 구미), 드론을 활용 신속한 예찰(경남 양산), 선단지 소구역모두베기(영덕국유림관리소) 등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가 높은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의 ‘전국 재선충병 예찰방향’,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방제 성과 향상 등에 관한 논의도 이어진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재선충병 예찰·방제 지침을 충실하게 이행한다면 더 많은 지역에서 방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자체별 방제현장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피해고사목 발생이 2022년 4월까지 10만본 이하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2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통·화합으로 이끌 것”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신임 회장 선출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를 이끌어갈 새 수장이 확정됐다. 18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진영문(만64세) 대표가 한국산림기술인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영문 신임 회장은 원광대학교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사)사방협회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국정과제 평가전문위원, 기술인회 전북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현재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북도지회장, 전주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사업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산림공학·경영기술자 기술특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임기는 당선일인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24일까지다. 앞으로 진영문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공약으로 내건  ▲업무분회 및 산림청 소통 강화 ▲지역 산림사업 활성화 기여 ▲산림사업 개발·발굴 등을 수행하며, 기술인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진영문 신임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새 수장으로 당선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기술인회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2024-03-18
  • “한해 성과 돌아봐” 한국산림기술인회, 2024년 제9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올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기술인회는 지난 27일 대전 KW컨벤션 아젤리아홀에서 ‘2024년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인회 임원 및 대의원을 비롯해 업무분회인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참석자 등록 및 확인과 총회 안내에 이어 2부에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개회사, 안건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4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기술인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술인회는 이번 총회 결과를 토대로 정관과 각종 규정을 재정비 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내부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의 회장 권한대행은 “2024년 산림기술인의 권익 보호 등에 구심점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4-02-29
  •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유공자 포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산림병해충 방제 유공 포상 수여식’을 통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공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등에 기여한 민간‧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공적에 대한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으며,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15점, 산림청장 표창 24점이다. 이날 포상 수여는 최근 이상고온, 겨울 가뭄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병해충 피해로부터 푸른 산림을 지켜나가는 데 적극 기여한 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총 46명의 포상 유공자 중 대통령 표창 수상자 3명을 포함한 9명은 이날 직접 전수‧수여하였고, 37명은 소속 기관별로 전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국나무의사협회 문성철, 한국임업진흥원 황진형, 전라남도 김재광이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세종특별자치시 신택수, 충청남도 김기현, 정선국유림관리소 유동우, 국립산림과학원 정찬식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느티나무병원협동조합 권정미,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정종부 등 총 15명이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자는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노희경 등 24명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분야에 노력한 각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산림청장, 산림기술 분야와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 기술 분야 협회, 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기술연구원 등 산림기술 분야 협회, 단체의 임원진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기술개발과 각종 규제타파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간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산림자원을 통한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서는 산림기술자와 사업체의 체계적인 관리, 자격제도 등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산림 기술 품질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산림 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1
  • 생태적 가치 높은 보호구역의 산림복원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8일 울진군 덕구 군립공원에서 산림복원 전문가들과 함께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복원 전략모색을 위해 "산림생태복원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피해지 공동조사단*, 환경부, 문화재청,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한국산양보호협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 공동조사단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경북대학교, 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지보전협회 그간 산림청의 복원정책은 주로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섬 숲 등 한반도 핵심생태축의 복원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4,789ha)을 포함하여 앞으로 산림생태복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토양, 식생 등 분야별 조사계획과 추진방법, 다양한 생태적 복원기법, 산림복원 국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합리적인 산림생태복원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9
  • 한국산림기술인회‘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에서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임업의 산업화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날“로 선포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나아갈 길을 천명하는 자리이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17년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매년 11월 29일에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향상, 기술자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산림경영, 산림공학, 녹지조경분야 산림기술자들의 경력을 관리하고 정기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천시,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사)한국산림기능인협회,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사)한국조경협회, (사)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산림기술인회 9개 시·도지회가 후원하며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제공하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인의 날 및 비전 선포 △우수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인의 날 슬로건 공모 최우수 당선작 시상 △산림기술 시연 △한국산림기술인회 강원지회의 멀티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스마트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유림기계의 목재파쇄기로 우드칩 제조 △산림기술교육원 조용기 전임교수의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 특별강연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신두식 이사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방안 특별강연 △우수 임업기계장비 전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과 남부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족 이전까지는  산림기술자들과 산림사업체들을 관리하거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산림기술인들의 염원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설립된 법인이므로 산림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기술자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서 새로운 시대에 산림기술이 산림경영의 기반이되고 연관사업과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산업화를 통한 제2의 산림부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1-11-15
  •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최우수 영주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조림지 작업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에 대한 선정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 관리 방향 제시 등을 위해 지난 9월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산림 기능에 따른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선정 대상은 2020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경제림가꾸기, 공익림가꾸기, 산불예방숲가꾸기)실행지로, 설계와 감리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산물수집을 200㎥ 이상 실행한 침엽수림      *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주기능을 5대 공익기능으로 선정하여 추진한 개소     * 산불예방숲가꾸기는 생활권 대형 산불 등 재해예방을 위한 작업을 추진한 개소  지원 서류를 제출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장성군    ▲장려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 있는 산림휴양림으로 치유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경관수종, 지역특색수종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짐으로 경관적 가치와 휴양적 기능이 높게 요구되는 지역이다. 최우수 영주국유림관리소 활엽수 집단생육지 작업후   국립산림치유원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여러 모형, 세부 작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숲가꾸기 관련 지침에서 제시하지 못한 세부 작업법까지 사업 추진 담당자의 노력으로 구현하여, 향후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자들에게 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지로는 생활권 연접지역으로 주변 등산로와 산림욕장이 위치해 지역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로 경관미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최대한 제공한 ‘전라남도 장성군’과 중ㆍ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한 생태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의 대기정화, 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을 더욱 강화한 ‘충청남도 서산시’가 선정되었다. 그 외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수목장림에 대한 체계적 숲 관리 선도적 사례를 보여준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5개 기관은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우수기관은 산림청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우수사업지 장려상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작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산림부문 탄소중립과 식목일 변경에 민‧관이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3일 화요일, 산림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관계 협‧단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식목일 변경에 대한 관계 협‧단체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산림청 최병암 차장 주재로 산림산업정책국장‧산림정책과장‧산림자원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함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10개의 협‧단체*가 참석했다.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보호협회, 한국산림공학회, 한국농림기상학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양묘협회, 생명의 숲, 에스케이(SK) 임업   진행순서는 두 가지 안건,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과 식목일 변경 추진계획에 대해 각 담당 과장이 먼저 설명하고, 이후 토의시간에 참석자들이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먼저,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보완하여 추동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목표치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하는 등 세부전략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서, 식목일 변경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봄철 기온 상승과 이로 인한 나무의 생리적 변화를 고려할 때 현재 식목일은 나무심기에 적합하지 않아 날짜를 앞당길 필요가 있고, 변경 여건에 대한 충분한 홍보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는 등 변경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산림청은 3월 중에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하여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향후 식목일 날짜변경 여부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범국가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 분야가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 추진전략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또한, 변화한 기후 여건에 적합한 날짜로 식목일을 변경하는 것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나무심기 중요성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4
  • 산림교육원, 교육훈련발전협의회 개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30일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교육훈련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대 박일권 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오점곤 회장, 산림청 운영지원과장,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협력과 사무관 등 산림분야와 교육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토론 내용으로는 산림교육원 중장기발전방안(2030비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 것을 비롯한 ’19년 주요 실적을 공유하였으며, ’20년도 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하여 산림 재난 교육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일반인 교육 확대, 새로운 교육기법 도입 등을 주제로 논의를 하였다. 산림교육원은 올해 114개 과정(235회) 1만7천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대상 인원을 2019년 계획 대비 28% 확대하였다. 특히, 산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 국민들의 귀산촌 수요증가에 따른 산림유실수·산약초·산양삼 재배과정, 미래우수 산림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산림분야 대학생 진로캠프 과정 등 일반 국민 대상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올해에는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일반 국민 참여 교육 운영에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0-01-31
  • 숲 가치 높이고, 생산비 낮춰 선순환 경제효과 창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나라 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령림과 사유림에 맞는 실제적 관리 기술과 산림순환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숲은 31년생 이상 나무들이 중심이 되는 4(Ⅳ)영급 이상의 장령림으로, 전체 산림면적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사유림은, 국유림 대비 단위면적당 벌채량 14%, 임목축적 15% 더 낮게 나타나 효과적으로 관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장령림, 사유림을 가치 높은 경제림으로 육성하려면 입목의 생장이 둔화된 불량 임분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대체하여 재조림하고, 좋은 생장을 보이는 임분은 우량한 목재로 생산하도록 산림 관리 방법이 투입되어야 한다. 또한 장령림과 사유림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및 지속적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숲 조성-산림자원 생산과 목재 활용-경제림 재조성’의 선순환 각 과정에 따라 산림 관리 및 생산 방법과 그 이후의 재조림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월 4일(화) ‘산림육성·기반분야 발전 방안’ 세미나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올해 3월 출범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정책연구 태스크포스(TF)’ 참여 연구진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순환체계 구축, 문제 발굴, 해결 모색을 위한 숲가꾸기 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우리나라 임업기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기업림 경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원목생산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4개 주제의 현장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발표자로 나선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이임영 기술사는 “조림실패지와 불량임분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산림 관리 및 재조림 방안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북대학교 박상준 교수는 “기계화 작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장 맞춤형 임업기계 보급 및 오퍼레이터 양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한국원목생산업협회 이병학 회장은 “산림자원 선순환 및 산림자원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벌채와 조림사업의 일괄적 추진이 시급하다”고 언급하였다. 정도현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령림과 사유림을 위주로 산림자원의 관리·생산·조림 기술의 집중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국산재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의 산림자원 및 제반시설 상황에 맞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6-05
  • (주)산림기술사무소 청솔 이임영 대표 국민훈장 수상
    '제16회 산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국립수목원 행사장에서 (주)산림기술사사무소 청솔 이임영 대표가 임업발전 유공으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부터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 이임영대표(55)는 서산 음암(율목리)출신으로 서산농림고, 서울대학교 임학과(81학번)를 졸업하고 서산에서 2008년부터 (주)산림기술사사무소 청솔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청 청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산의 날은 국제연합이 2002년을 '세계 산의해(the Internatioal Year of Mountains)'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있다.
    • 산림산업
    2017-10-20
  • 임업기술 선도적 역할 여성시대 막을 열다!
      (사) 한국산림기술사협회(회장 이임영)은 2017년 10월 14일(토) 총회를 열어 최초로 여성인 오유미 산림기술사를 회원 전원일치 찬성으로 의결하여 협회회원으로 가입 승인하였다고 이날 밝혔다. 오유미(38) 산림기술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치열한 경쟁에서의 어려움을 딛고 산림기술사에 합격하여 기술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산림기술향상을 위한 계획, 연구, 설계, 조사, 분석 등 산림기술자문과 기술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오유미 씨는 어려서부터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아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임학 및 산림휴양학을 전공한 임학도로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꿈을 펼칠 수 있는 전령사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원들은 최초의 여성 회원 가입으로 인한 조직의 활력소 역할 뿐만 아니라 매년 산림기술사 시험응시에 많은 여성의 참여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미 회원은 “이번 신규회원 가입을 허락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임업기술력 향상과 협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산림산업
    2017-10-15
  • 전남 동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 설계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15일(금)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방제사업장 대상으로「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사업은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공동팀을 이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여수‧순천‧광양시 방제사업장 대상으로 8월 말부터 피해발생량 현장조사 및 선단지 구획, 기본 방제방법의 효율성, 하반기 예찰계획 등 현장조사와 방제전략을 계획하여 진행한다. 전남 지역 재선충병은 97년 구례군에서 최초 발생하여 대한민국 청정지역 1호로 완전박멸을 하였으며, 전남 목포, 신안, 영암지역도 발생 후 10년 이내에 청정지역화 하였다. 이번 용역은 청정지역화로 가는 전단계로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기존 방제 사업장관리 실태 및 방제품질 점검 등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발생량을 확실히 감소시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저감시키고 향후 3년간 관리를 통해 청정지역화로 만들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고 청정지역화하기 위해서는 예찰강화를 통해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으로 방제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재발생이 되질 않게 방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18
  • 한국임업진흥원, 창원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9월 5일(화) 창원시 의창구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남 창원시(의창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창원시, 산림기술사협회 등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창원시 의창구를 중심으로 2017년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 전략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현지상황에 맞는 방제 전략을 세워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저지와 발생량을 저감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방제컨설팅을 실시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제전략과 방제작업이 이루어져 의창구 뿐만 아니라 창원시 전체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고 관련기관 간 꾸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재선충병 방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06
  •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방제전략 보고회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1일(금) 전북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서남부권 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부지방산림청, 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재선충병 방제 유관기관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2017년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추진계획 등 추진상황 공유를 위해 열렸다. 서남부권 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방제구역 등의 체계적인 협조체계에 대한 논의 및 지역여건 고려 세부 추진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서부지방산림청의 해당 관내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선단지 관리방안에 대한 추진계획 중간보고를 설명하였으며 효율적인 방제와 확산방지, 선단지 관리 방안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기초자료와 지표 활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 각 지자체와 협력해 지상·항공예찰 및 방제사업장 관리실태 등 현장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04
  • 부산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방제컨설팅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8월 31일(목)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금정산 현장에서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부산광역시, 산림기술사협회 등 방제유관기관 및 현장자문 위원이 참석하여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 및 방제 사각지대 방지,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 추진계획을 방제 현장 중심의 방제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컨설팅은 상반기까지 실시한 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및 추진 상황 공유를 통한 효율적이며 완전방제를 달성을 위한 현장 토론회로 부산광역시 피해지역이 중첩되어 방제가 어려운 사업구에 대한 예찰·방제 현황 정보공유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협업방제 여건 마련,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제지원을 하고자 추진했다. 또한, 재선충병 피해 연접지역인 울산광역시, 양산시 등 도로를 통한 인위적 확산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해 항공 및 지상예찰을 9월중으로 합동예찰을 추진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예찰 및 검경 결과는 실시간으로 기관 간 공유를 통해 재선충병 방제 기본자료로 활용하여 신속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관한 관련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적극적은 대응으로 피해저감 및 조기 청정지역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01
  •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기술 후진 양성은 우리의 몫 !
    산림청 등록 단체인 한국산림기술사협회(회장 이임영)와 한국산림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서수태)는 2016년 12월 1일(목) 11:00, 산림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산림기술 후진 양성이 관건임을 인식, 미래인재 육성 및 교류협력 증진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연구,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림과학고는 산림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산림계 고등학교로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한 산림 인재를 양성하는 전환기를 맞아 현장실습 교육 및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의 해결책으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그 추진배경을 밝혔다.    * 전국 산림분야 고등학교 (3개교) :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 향후 구체적인 협력사업에 대하여는 양 기관이 소관 분야별로 특성과 실정에 맞는 세부협력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보급하여 산림기술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고교 졸업생 취업의 길을 터 줌으로써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임영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원동력으로 삼아 전국 10개 도지부에 61명의 회원을 두고 산림기술 향상을 위한 계획 및 연구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회로서 그 동안 쌓은 산림기술을 후진 양성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6-12-03

산림복지 검색결과

  •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 개최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산림청, 지자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41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을 개최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전국 산지관리 담당공무원들은 국민공모제 등을 통해 발굴되어 개선된 산지관리법령과 제도개선 사항들이 일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유공자 표창)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산지관리와 관련된 정책개발 및 연구 등에 기여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박길동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산지관리 유공 공무원 등 42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산지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합리적인 산지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임업인 등 산지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산지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균형 있는 산지의 이용과 보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강혜영 국장 인사말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17

임업정보 검색결과

  • 한국산림기술인회, 제2대 정규원 회장 선임
    한국산림기술인회(이하 “기술인회”)는 9월 10일(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정규원 신임 회장은 기술인회 5개 단체장들과 대의원의 추천에 의해 91%의 투표율과 투표자의 94%의 득표율로 간선제로 치러지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선거에 단일 후보로 입후보하여 당선되었다. 정규원 회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 농학 석사 및 박사, 산림기술사로서 산림기술의 지킴이 역할과 산업화를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기술인회의 산림전문가이다.    주요경력으로는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부회장,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 원장 등으로 기술연구에 주력하였으며,    현재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국무조정실) 가리왕산 생태적복원협의회 위원, (산림청)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단장, (사)한국산림공학회 및 산림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새로운 산림분야의 업역을 확장하고 지속성이 있는 미래산업으로 가져가기 위한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다. 선거 공약사항으로는 ① 국가위탁사업의 독립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과 전문성 확보, ② 기술인회 분회·지회 조직구성을 통한 회원가입과 권익보호, ③ 기술자 참여·개방형 기술인회 운영, ④ 산림기술자 및 업체의「산림기술법」으로 이관을 통한 관리, ⑤ 산림기술진흥계획 실천조직 신설, ⑥ 새로운 시장의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한, 당선 소감에서 “수년간 산림기술의 지킴이를 넘어 안정된 기술시장의 미래를 열기 위한 마지막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라며, “많은 선후배 기술자 여러분의 힘으로 견디고 도전하여 산림기술자 및 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흔들리지 않는 기술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기술의 자긍심을 위해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하였다. 한편, 이 날 선거에는 총 92명 재적대의원 중에서 선거권이 부여된 76명 중 69명이 참여하였으며, 정규원 신임 회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2022. 1. 13.까지이다.
    • 뉴스광장
    2020-09-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통·화합으로 이끌 것”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신임 회장 선출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를 이끌어갈 새 수장이 확정됐다. 18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진영문(만64세) 대표가 한국산림기술인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영문 신임 회장은 원광대학교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사)사방협회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국정과제 평가전문위원, 기술인회 전북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현재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북도지회장, 전주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사업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산림공학·경영기술자 기술특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임기는 당선일인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24일까지다. 앞으로 진영문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공약으로 내건  ▲업무분회 및 산림청 소통 강화 ▲지역 산림사업 활성화 기여 ▲산림사업 개발·발굴 등을 수행하며, 기술인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진영문 신임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새 수장으로 당선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기술인회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2024-03-18
  • “한해 성과 돌아봐” 한국산림기술인회, 2024년 제9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올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기술인회는 지난 27일 대전 KW컨벤션 아젤리아홀에서 ‘2024년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인회 임원 및 대의원을 비롯해 업무분회인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참석자 등록 및 확인과 총회 안내에 이어 2부에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개회사, 안건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4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기술인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술인회는 이번 총회 결과를 토대로 정관과 각종 규정을 재정비 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내부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의 회장 권한대행은 “2024년 산림기술인의 권익 보호 등에 구심점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4-02-29
  • 한국산림기술인회, 창립 5주년 맞아 ‘연혁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법인 설립 후 현재까지 연혁 및 성과에 대해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연도로 한눈에 보는 기술인회가 걸어온 길, 주요 기능 및 사업 등 5년간의 성장과 그간 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기술인회는 지난 2019년 1월 10일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과산림기술연구원이 속해 있다.   또한 2018년 12월 20일 창립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1대 허종춘 회장, 제2대 정규원 회장, 제3대 정병천 회장이 재임한 바 있으며,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가 업무분회로 있다.   주요 연혁 및 성과를 살펴보면 2019년에는 산림청장으로부터 법인설립을 허가받고 산림기술자 자격증 발급·재발급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등 업무 수탁 계약 체결 후 현재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산림기술개발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산림기술법」에 따른 산림기술자 교육기관(종합교육)으로 선정됐다.   이듬해에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고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2021년에는 산림사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의 첫 막을 올린 가운데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어 2022년에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3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조제3항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산림 및 임업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술인회에서는 산림기술자의 품위유지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산림기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송승의 회장권한대행은 “지난 5년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산림기술자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기술자와 함께 성장하며, 산림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9
  •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 개최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산림청, 지자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41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연수회’을 개최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전국 산지관리 담당공무원들은 국민공모제 등을 통해 발굴되어 개선된 산지관리법령과 제도개선 사항들이 일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유공자 표창)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산지관리와 관련된 정책개발 및 연구 등에 기여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박길동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산지관리 유공 공무원 등 42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산지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합리적인 산지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임업인 등 산지 이용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산지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균형 있는 산지의 이용과 보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 2023년 산지관리담당자 워크숍(강혜영 국장 인사말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17
  •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유공자 포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산림병해충 방제 유공 포상 수여식’을 통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공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등에 기여한 민간‧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공적에 대한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으며,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15점, 산림청장 표창 24점이다. 이날 포상 수여는 최근 이상고온, 겨울 가뭄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병해충 피해로부터 푸른 산림을 지켜나가는 데 적극 기여한 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총 46명의 포상 유공자 중 대통령 표창 수상자 3명을 포함한 9명은 이날 직접 전수‧수여하였고, 37명은 소속 기관별로 전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국나무의사협회 문성철, 한국임업진흥원 황진형, 전라남도 김재광이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세종특별자치시 신택수, 충청남도 김기현, 정선국유림관리소 유동우, 국립산림과학원 정찬식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느티나무병원협동조합 권정미,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정종부 등 총 15명이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자는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노희경 등 24명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 진료 분야에 노력한 각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6
  • 산림청장, 산림기술 분야와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 기술 분야 협회, 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기술연구원 등 산림기술 분야 협회, 단체의 임원진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기술개발과 각종 규제타파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간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산림자원을 통한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서는 산림기술자와 사업체의 체계적인 관리, 자격제도 등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산림 기술 품질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산림 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1
  • 생태적 가치 높은 보호구역의 산림복원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18일 울진군 덕구 군립공원에서 산림복원 전문가들과 함께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복원 전략모색을 위해 "산림생태복원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피해지 공동조사단*, 환경부, 문화재청,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한국산양보호협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 공동조사단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경북대학교, 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지보전협회 그간 산림청의 복원정책은 주로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섬 숲 등 한반도 핵심생태축의 복원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4,789ha)을 포함하여 앞으로 산림생태복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토양, 식생 등 분야별 조사계획과 추진방법, 다양한 생태적 복원기법, 산림복원 국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합리적인 산림생태복원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9
  • 한국산림기술인회‘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에서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특)한국산림기술인회가 주최하고 (특)한국산림기술인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임업의 산업화에 산림기술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날“로 선포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나아갈 길을 천명하는 자리이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17년 산림기술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공포로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매년 11월 29일에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인들의 복리증진, 자질향상, 기술자권익보호, 산림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기술 진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명의 산림경영, 산림공학, 녹지조경분야 산림기술자들의 경력을 관리하고 정기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북도, 영천시,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사)한국산림기능인협회,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사)한국조경협회, (사)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산림기술인회 9개 시·도지회가 후원하며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제공하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인의 날 및 비전 선포 △우수산림기술인 포상 △산림기술인의 날 슬로건 공모 최우수 당선작 시상 △산림기술 시연 △한국산림기술인회 강원지회의 멀티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스마트 산물집재기를 이용한 숲가꾸기 △㈜유림기계의 목재파쇄기로 우드칩 제조 △산림기술교육원 조용기 전임교수의 ‘산림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자의 역할’ 특별강연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신두식 이사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한 산림기술시장 확대방안 특별강연 △우수 임업기계장비 전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과 남부풍물단의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1 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 정규원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발족 이전까지는  산림기술자들과 산림사업체들을 관리하거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산림기술인들의 염원에 의해서 법이 만들어지고 설립된 법인이므로 산림기술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기술자들이 똘똘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서 새로운 시대에 산림기술이 산림경영의 기반이되고 연관사업과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산업화를 통한 제2의 산림부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1-11-15
  •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최우수 영주국유림관리소 낙엽송 조림지 작업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에 대한 선정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 관리 방향 제시 등을 위해 지난 9월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산림 기능에 따른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선정 대상은 2020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경제림가꾸기, 공익림가꾸기, 산불예방숲가꾸기)실행지로, 설계와 감리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산물수집을 200㎥ 이상 실행한 침엽수림      *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주기능을 5대 공익기능으로 선정하여 추진한 개소     * 산불예방숲가꾸기는 생활권 대형 산불 등 재해예방을 위한 작업을 추진한 개소  지원 서류를 제출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장성군    ▲장려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 있는 산림휴양림으로 치유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경관수종, 지역특색수종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짐으로 경관적 가치와 휴양적 기능이 높게 요구되는 지역이다. 최우수 영주국유림관리소 활엽수 집단생육지 작업후   국립산림치유원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여러 모형, 세부 작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숲가꾸기 관련 지침에서 제시하지 못한 세부 작업법까지 사업 추진 담당자의 노력으로 구현하여, 향후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자들에게 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지로는 생활권 연접지역으로 주변 등산로와 산림욕장이 위치해 지역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로 경관미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최대한 제공한 ‘전라남도 장성군’과 중ㆍ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한 생태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의 대기정화, 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을 더욱 강화한 ‘충청남도 서산시’가 선정되었다. 그 외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수목장림에 대한 체계적 숲 관리 선도적 사례를 보여준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5개 기관은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우수기관은 산림청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우수사업지 장려상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작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산림부문 탄소중립과 식목일 변경에 민‧관이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3일 화요일, 산림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관계 협‧단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식목일 변경에 대한 관계 협‧단체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산림청 최병암 차장 주재로 산림산업정책국장‧산림정책과장‧산림자원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함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10개의 협‧단체*가 참석했다.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보호협회, 한국산림공학회, 한국농림기상학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양묘협회, 생명의 숲, 에스케이(SK) 임업   진행순서는 두 가지 안건,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과 식목일 변경 추진계획에 대해 각 담당 과장이 먼저 설명하고, 이후 토의시간에 참석자들이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먼저,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보완하여 추동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목표치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하는 등 세부전략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서, 식목일 변경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봄철 기온 상승과 이로 인한 나무의 생리적 변화를 고려할 때 현재 식목일은 나무심기에 적합하지 않아 날짜를 앞당길 필요가 있고, 변경 여건에 대한 충분한 홍보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는 등 변경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산림청은 3월 중에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하여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향후 식목일 날짜변경 여부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범국가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 분야가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 추진전략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또한, 변화한 기후 여건에 적합한 날짜로 식목일을 변경하는 것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나무심기 중요성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4
  •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11월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 관리 방향 제시 등을 위해 지난 10월 2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산림 기능에 따른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선정 대상은 2019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경제림가꾸기, 공익림가꾸기)실행지로, 설계와 감리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산물수집을 200㎥ 이상 실행한 침엽수림     *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10ha 이상으로 주기능을 5대 공익기능으로 선정하여 추진한 개소 지원 서류를 제출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경상북도 예천군 ▲장려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전라북도 완주군이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삼척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삼척시 도계읍 백두대간보호구역에 위치한 자연환경보전림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이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백두대간보호구역에 분포하는 낙엽송 인공림에 대한 천연 식생으로 유도, 수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작업 구현 등 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숲가꾸기 관련 지침에서 제시하지 못한 세부 작업법까지 사업 추진 담당자의 노력과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통해 구현하여, 향후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자들에게 보호구역 내 숲가꾸기 등 산림관리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모형림으로의 역할과 적극행정 추진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지로는 공원 연접지역으로 산림 휴양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로 경관미를 제고하고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최대한 제공한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기능 증진을 연계하여 숲가꾸기를 실행한 ‘경상북도 예천군’이 선정되었다. 특히,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예천군은 국·사유림 구분 없이 양 기관 협업 등 기관 간 ‘칸막이 없는 적극행정’을 통한 완결 사업으로 추진한 점 등이 아주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그 외 편백나무 숲 치유 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한 ‘전라북도 완주군’과 횡성치유원 연접 산림에 대한 적정 숲 관리로 이용객의 휴양적 기능을 최대한 제공한 ‘홍천국유림관리소’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5개 기관은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우수기관은 산림청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산림청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3
  • 한국산림기술인회, 제2대 정규원 회장 선임
    한국산림기술인회(이하 “기술인회”)는 9월 10일(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정규원 신임 회장은 기술인회 5개 단체장들과 대의원의 추천에 의해 91%의 투표율과 투표자의 94%의 득표율로 간선제로 치러지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선거에 단일 후보로 입후보하여 당선되었다. 정규원 회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 농학 석사 및 박사, 산림기술사로서 산림기술의 지킴이 역할과 산업화를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기술인회의 산림전문가이다.    주요경력으로는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부회장,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 원장 등으로 기술연구에 주력하였으며,    현재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국무조정실) 가리왕산 생태적복원협의회 위원, (산림청)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단장, (사)한국산림공학회 및 산림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새로운 산림분야의 업역을 확장하고 지속성이 있는 미래산업으로 가져가기 위한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다. 선거 공약사항으로는 ① 국가위탁사업의 독립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과 전문성 확보, ② 기술인회 분회·지회 조직구성을 통한 회원가입과 권익보호, ③ 기술자 참여·개방형 기술인회 운영, ④ 산림기술자 및 업체의「산림기술법」으로 이관을 통한 관리, ⑤ 산림기술진흥계획 실천조직 신설, ⑥ 새로운 시장의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한, 당선 소감에서 “수년간 산림기술의 지킴이를 넘어 안정된 기술시장의 미래를 열기 위한 마지막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라며, “많은 선후배 기술자 여러분의 힘으로 견디고 도전하여 산림기술자 및 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흔들리지 않는 기술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기술의 자긍심을 위해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하였다. 한편, 이 날 선거에는 총 92명 재적대의원 중에서 선거권이 부여된 76명 중 69명이 참여하였으며, 정규원 신임 회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2022. 1. 13.까지이다.
    • 뉴스광장
    2020-09-11
  • 산림교육원, 교육훈련발전협의회 개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30일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교육훈련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대 박일권 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오점곤 회장, 산림청 운영지원과장,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협력과 사무관 등 산림분야와 교육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토론 내용으로는 산림교육원 중장기발전방안(2030비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 것을 비롯한 ’19년 주요 실적을 공유하였으며, ’20년도 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하여 산림 재난 교육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일반인 교육 확대, 새로운 교육기법 도입 등을 주제로 논의를 하였다. 산림교육원은 올해 114개 과정(235회) 1만7천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대상 인원을 2019년 계획 대비 28% 확대하였다. 특히, 산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 국민들의 귀산촌 수요증가에 따른 산림유실수·산약초·산양삼 재배과정, 미래우수 산림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산림분야 대학생 진로캠프 과정 등 일반 국민 대상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올해에는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일반 국민 참여 교육 운영에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0-01-31
  • 숲 가치 높이고, 생산비 낮춰 선순환 경제효과 창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나라 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령림과 사유림에 맞는 실제적 관리 기술과 산림순환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숲은 31년생 이상 나무들이 중심이 되는 4(Ⅳ)영급 이상의 장령림으로, 전체 산림면적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사유림은, 국유림 대비 단위면적당 벌채량 14%, 임목축적 15% 더 낮게 나타나 효과적으로 관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장령림, 사유림을 가치 높은 경제림으로 육성하려면 입목의 생장이 둔화된 불량 임분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대체하여 재조림하고, 좋은 생장을 보이는 임분은 우량한 목재로 생산하도록 산림 관리 방법이 투입되어야 한다. 또한 장령림과 사유림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및 지속적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숲 조성-산림자원 생산과 목재 활용-경제림 재조성’의 선순환 각 과정에 따라 산림 관리 및 생산 방법과 그 이후의 재조림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월 4일(화) ‘산림육성·기반분야 발전 방안’ 세미나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올해 3월 출범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정책연구 태스크포스(TF)’ 참여 연구진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순환체계 구축, 문제 발굴, 해결 모색을 위한 숲가꾸기 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우리나라 임업기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기업림 경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원목생산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4개 주제의 현장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발표자로 나선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이임영 기술사는 “조림실패지와 불량임분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산림 관리 및 재조림 방안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북대학교 박상준 교수는 “기계화 작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장 맞춤형 임업기계 보급 및 오퍼레이터 양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한국원목생산업협회 이병학 회장은 “산림자원 선순환 및 산림자원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벌채와 조림사업의 일괄적 추진이 시급하다”고 언급하였다. 정도현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령림과 사유림을 위주로 산림자원의 관리·생산·조림 기술의 집중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국산재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의 산림자원 및 제반시설 상황에 맞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6-05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품질제고로 국민 안전 지킨다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은 5월 2일(목) 사방댐 사업현장(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일대)에서 산림토목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사방 및 임도 등 산림토목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 강의, 현장토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토론에는 대학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 등 외부전문가들과 산림토목 담당 직원들이 참석하여 사방댐 위치 선정 및 주요 공종 적정 여부 등 시공 전반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실시하고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산림재해 예방과 친환경적인 사방댐 공사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중부권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시공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토목 현장 실무자는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라의 일꾼”이라며, “주기적인 외부 전문가 강의·자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로 산림토목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업무혁신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5-07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품질제고로 국민 안전 지킨다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은 5월 2일(목) 사방댐 사업현장(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일대)에서 산림토목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사방 및 임도 등 산림토목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 강의, 현장토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토론에는 대학교수, 한국산림기술사협회장 등 외부전문가들과 산림토목 담당 직원들이 참석하여 사방댐 위치 선정 및 주요 공종 적정 여부 등 시공 전반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실시하고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산림재해 예방과 친환경적인 사방댐 공사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중부권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시공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토목 현장 실무자는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라의 일꾼”이라며, “주기적인 외부 전문가 강의·자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로 산림토목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업무혁신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5-03
  • 산림청,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공모 대상은 2017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및 공익림가꾸기 실행지로, 설계·감리를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사업면적의 30%이상을 산물수집 실행한 개소이며,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기능별 산림관리에 특화된 개소이다. 지원서류를 제출한 9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올해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강원도 정선군,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장려 충남도 홍성군,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등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평가를 통해 발견된 잘못된 사례는 앞으로 동일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용역 체계 확립과 사업시행자의 품질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전파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13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공유
    경북도는 29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재선충병으로 부터 소나무를 지키는 방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본격적인 방제시기에 앞서 도내 20개 시군으로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간 방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방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기술사협회, 산림법인협회, 한국도로공사, 임업진흥원 및 시군 산림부서장 등 총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의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방제계획’의 설명과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기술사협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분석과 방제전략을 제시하였으며 뒤이어 시군 산림부서장들과의 방제전략에 대한 토론과 개선방안 협의가 이루어 졌다. 한편,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은 구미시에서 2001년 최초 발생했으며 지속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청송, 울진, 울릉을 제외한 20개 시군에 지속적으로 확산되었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운영해 방제전략 및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으로 올 하반기에는 문경, 영양, 예천, 봉화와 같이 피해가 경미한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며 청송, 울진, 울릉과 같은 미발생 지역으로의 피해 확산 저지를 목표로 방제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철저한 예찰과 신속․정확한 방제만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소나무류의 불법이동과 고사목 신고 등에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하며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완전 방제해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이 없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며 시군에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03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원도와 재선충병 공동 대응을 통해 정선지역을 조기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수) 정선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및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계획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법 등을 논의하였다.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은 하반기부터 올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목 39본에 대한 소구역 모두베기 655본(2.8ha)와 기타고사목 633본에 대한 그물망 방제를 실시하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예방나무주사 230ha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선지역 미발생지 및 강원 영동지역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량면 여량리 일원에 발생했던 감염목 주변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드론 등을 활용하여 비가시권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지역 중 정선군에 총 153본이 발생하여 39,697ha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농가 점검 및 NFC 전자예찰함을 활용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재선충병 방제 사업에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방제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정선지역 조기 청정지역 환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10-26
  • 동부지방산림청 조림·숲가꾸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사업 품질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13일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분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평창군 진부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조성분야 전문가 교육과 산림사업의 모범 및 잘못된 사례 공유·전파로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분야 담당자 50명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은 총 50명이며, 그 중 자원조성분야 3년 미만 공무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 강사로 참여하여 신규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였다. 교육 강사로는 임업기계전문가인 전 임업기계훈련원 전석봉 차장과 숲가꾸기 설계·감리 및 사업시행 지침 제정에 참여하였던 전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이임영 회장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동부지방산림청 제37대 지방청장으로 재직하였던 곽주린 전 지방청장은 “산림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라는 제목으로 국민을 위해 산림공무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제시하였다. 또한 2017년 산림청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동부지방산림청 최준석 청장은 “금회 개최한 워크숍에는 3년 미만의 신규 직원 20명이 참석하여 개인 직무역량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산림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이 마음을 다잡고 다시한번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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