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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개가시나무 추출물, 피부 생체리듬 증폭해 피부 건강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 리듬: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  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개가시나무 가지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참나무과 상록성 큰키나무로 「멸종위기종 2등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해발 350m 이하 낮은 지대에 암석 비율이 높고 토양 발달이 빈약한 지역에서 주로 생육한다. 열매(도토리)는 4월경에 개화하여 11월에 성숙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한국목재공학회지(영문판)에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23년 2월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국내 산림바이오자원을 보존 및 증식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라며, “국내 자생 개가시나무의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여, 우수 산림자원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3
  • 산림 신품종 제300호, 한국잔디 신품종‘세영’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년 531ha에서 2021년 1,810ha로 약 3.4배 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13년 11품종에서 ‘21년 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년 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신품종 토종잔디 ‘세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공녹지 및 생활공간에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토종잔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7
  • 국립산림과학원 · 한국실크연구원 산림자원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우리 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로 명품 실크를 물들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바이오소재 산업과 실크 산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산림바이오자원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11일(화) 한국실크연구원(경남 진주시 소재)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산림자원에서 얻은 천연 색소 및 인피섬유(한지원료) 소재 이용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활용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은 ▲ 산림바이오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 연구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 실험분석 및 연구 시설의 협력 ▲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발굴한 천연 색소자원 등을 실크소재와 접목하고 실용화 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산림자원 고부가가치화와 실크산업 발전을 위하여 긴밀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기반 산림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신산업 동력자원으로서 산림생명자원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개가시나무 추출물, 피부 생체리듬 증폭해 피부 건강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 리듬: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  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개가시나무 가지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참나무과 상록성 큰키나무로 「멸종위기종 2등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해발 350m 이하 낮은 지대에 암석 비율이 높고 토양 발달이 빈약한 지역에서 주로 생육한다. 열매(도토리)는 4월경에 개화하여 11월에 성숙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한국목재공학회지(영문판)에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23년 2월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국내 산림바이오자원을 보존 및 증식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라며, “국내 자생 개가시나무의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여, 우수 산림자원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3
  • 산림 신품종 제300호, 한국잔디 신품종‘세영’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년 531ha에서 2021년 1,810ha로 약 3.4배 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13년 11품종에서 ‘21년 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년 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신품종 토종잔디 ‘세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공녹지 및 생활공간에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토종잔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개가시나무 추출물, 피부 생체리듬 증폭해 피부 건강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 리듬: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  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개가시나무 가지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참나무과 상록성 큰키나무로 「멸종위기종 2등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해발 350m 이하 낮은 지대에 암석 비율이 높고 토양 발달이 빈약한 지역에서 주로 생육한다. 열매(도토리)는 4월경에 개화하여 11월에 성숙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한국목재공학회지(영문판)에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23년 2월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국내 산림바이오자원을 보존 및 증식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라며, “국내 자생 개가시나무의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여, 우수 산림자원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3
  • 산림 신품종 제300호, 한국잔디 신품종‘세영’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년 531ha에서 2021년 1,810ha로 약 3.4배 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13년 11품종에서 ‘21년 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년 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신품종 토종잔디 ‘세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공녹지 및 생활공간에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토종잔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7
  • 국립산림과학원 · 한국실크연구원 산림자원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우리 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로 명품 실크를 물들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바이오소재 산업과 실크 산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산림바이오자원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11일(화) 한국실크연구원(경남 진주시 소재)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산림자원에서 얻은 천연 색소 및 인피섬유(한지원료) 소재 이용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활용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은 ▲ 산림바이오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 연구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 실험분석 및 연구 시설의 협력 ▲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발굴한 천연 색소자원 등을 실크소재와 접목하고 실용화 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산림자원 고부가가치화와 실크산업 발전을 위하여 긴밀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기반 산림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신산업 동력자원으로서 산림생명자원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11
  • 지역 기반 바이오산업 네트워크, 지역 경제 이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4일(목)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정영철)과 지역 기반 경제 활성화와 임산물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진주시 가좌동에 소재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우리 고유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무독성 천연모발염색제 개발, 그리고 쉬나무 종자유지의 당뇨병과 지방간 치료효과 구명 등을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기술이전을 통해 민간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농․임가, 식품 및 바이오 산업체와 연계한 지역 거점 과학기술 네트워크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임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산림바이오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 연구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실험분석 및 연구 시설의 협력,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지역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연구를 위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동을 구축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산업 소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사업과 연계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 등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여 임산물 자원의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이사장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신속하게 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등 제품화로 이어져 산림경영인과 임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기반 산림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신산업 동력자원으로서 산림생명자원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1-24
  •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박용배)는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안상면)와 미래의 임업 바이오 생명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묘기술, 수목 재배 및 관리 방법, 산림보호, 임산물 이용 및 식․약용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바이오자원 이용에 관한 교육과 관련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유능한 임업기능인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은 상호 관심분야 협력 및 공동 행사 추진, 학생의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취업지원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관련 시설 및 연구 장비 등의 교육 및 연구 지원,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박용배 소장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새로운 용도 개발과 고부가가치화 연구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자원의 정밀화학산업 육성과 임업경영인과 산촌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에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지금보다 더 나은 우리의 숲을 가꾸고 보존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과 임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9-05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항노화 연구 중심에 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개칭하고 항노화 산업화와 산림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명 개칭은 임업인과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이며, 산림바이오자원의 이용확대를 통한 산림경영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됐다. 4월 3일(화) 개칭기념식을 갖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식물에서 추출한 색소, 유지 및 기타 유용 성분 등의 산림바이오자원를 활용한 피부노화 억제 화장품 소재 및 항노화 의약 소재 개발연구를 수행한다. 개칭기념식에는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국회의원 박대출, 진주시장 이창희, 경상대학교 총장 이상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남경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는 대규모 산림바이오소재 전문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를 진행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7년에는 쉬나무 종자유지의 지방간 개선효과와 항당뇨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연구해 관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동백나무 종자유지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자외선에 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를 밝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탄성나노리포좀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신나무추출물과 광나무 열매의 안토시아닌을 이용해 무독성 천연 모발염색제를 개발하는 등 다수의 산업화 기술 확보와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기관명 개칭과 연구 주력분야 재편을 통해 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산림바이오소재 이용 및 공급기술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항노화 연구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을 펼쳐 소득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04
  • 쉬나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희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쉬나무 종자 추출물이 고혈당과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29일 밝혔다. 당뇨병으로 나타나는 고혈당의 원인 중 하나는 당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비정상적인 발현이다. 쉬나무 종자 추출물은 간에서 당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효소를 조절하여 비정상적인 당 합성으로 발생하는 고혈당과 지방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쉬나무 종자 추출물은 당뇨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천연물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적인 간세포에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palmitate)을 처리하면 비정상적인 당 합성(당신생합성)의 주요 유전자인 PEPCK와 G6Pase의 발현이 3.5배 가까이 증가하며 간 내 지방도 3배 이상 증가한다. 하지만 쉬나무 종자 추출물을 팔미트산과 함께 처리할 경우 농도에 따라 유전자 발현과 지질침착이 감소했으며 20㎕의 농도에서는 정상 수준까지 유전자 발현과 지질침착이 억제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약학분야의 국제적 학술지인 ‘Pharmacology'에 게재가 확정되어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발명 내용은 국내 특허로도 출원됐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이경태 박사는 “불포화지방산은 당뇨병 치료에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쉬나무 종자는 85% 이상의 높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라면서, “쉬나무 종자뿐만 아니라 국내 산림바이오소재의 과학적 구명을 통한 가치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쉬나무 종자 추출물의 당뇨병 치료 관련 연구를 계속할 것이며 치료제가 개발돼 산업화가 이뤄진다면 원료 공급을 위한 산림소득작목으로 산주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바이오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산림분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3-30
  • 한국임업진흥원, 공립산림연구기관과 합동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26일(금), 충청북도 C&V센터(오송)에서 공립산림연구기관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10개 공립산림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임업분야 연구성과 및 개발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우수기술 발굴 및 현장보급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가 구축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내용으로는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성과 보급 협력, 지식재산권 보급・활용 및 산업화 협력, 산림바이오자원 개발・육성・이용에 관한 협력, 연구정보・소장자료 교환 및 인적자원 교류, 연구성과 홍보(설명회, 전시회, 교육 등)를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 연구기관의 연구성과 관리체계 미비 및 홍보 부족으로 인해 우수기술의 활용이 미흡하다”며, 공립산림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연구소의 보유기술 발굴 및 처분 위임 등을 통한 기술 보급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8-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개가시나무 추출물, 피부 생체리듬 증폭해 피부 건강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 리듬: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  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개가시나무 가지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참나무과 상록성 큰키나무로 「멸종위기종 2등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해발 350m 이하 낮은 지대에 암석 비율이 높고 토양 발달이 빈약한 지역에서 주로 생육한다. 열매(도토리)는 4월경에 개화하여 11월에 성숙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한국목재공학회지(영문판)에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23년 2월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국내 산림바이오자원을 보존 및 증식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라며, “국내 자생 개가시나무의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여, 우수 산림자원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3
  • 산림 신품종 제300호, 한국잔디 신품종‘세영’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년 531ha에서 2021년 1,810ha로 약 3.4배 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13년 11품종에서 ‘21년 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년 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신품종 토종잔디 ‘세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공녹지 및 생활공간에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토종잔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7
  • 국립산림과학원 · 한국실크연구원 산림자원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우리 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로 명품 실크를 물들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바이오소재 산업과 실크 산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산림바이오자원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11일(화) 한국실크연구원(경남 진주시 소재)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산림자원에서 얻은 천연 색소 및 인피섬유(한지원료) 소재 이용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활용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은 ▲ 산림바이오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 연구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 실험분석 및 연구 시설의 협력 ▲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발굴한 천연 색소자원 등을 실크소재와 접목하고 실용화 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산림자원 고부가가치화와 실크산업 발전을 위하여 긴밀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기반 산림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신산업 동력자원으로서 산림생명자원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11
  • 지역 기반 바이오산업 네트워크, 지역 경제 이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4일(목)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정영철)과 지역 기반 경제 활성화와 임산물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진주시 가좌동에 소재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우리 고유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무독성 천연모발염색제 개발, 그리고 쉬나무 종자유지의 당뇨병과 지방간 치료효과 구명 등을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기술이전을 통해 민간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농․임가, 식품 및 바이오 산업체와 연계한 지역 거점 과학기술 네트워크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임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산림바이오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 연구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실험분석 및 연구 시설의 협력,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지역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연구를 위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동을 구축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산업 소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사업과 연계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 등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여 임산물 자원의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이사장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신속하게 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등 제품화로 이어져 산림경영인과 임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기반 산림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신산업 동력자원으로서 산림생명자원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1-24
  •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박용배)는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안상면)와 미래의 임업 바이오 생명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묘기술, 수목 재배 및 관리 방법, 산림보호, 임산물 이용 및 식․약용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바이오자원 이용에 관한 교육과 관련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유능한 임업기능인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은 상호 관심분야 협력 및 공동 행사 추진, 학생의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취업지원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관련 시설 및 연구 장비 등의 교육 및 연구 지원,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박용배 소장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자원의 새로운 용도 개발과 고부가가치화 연구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자원의 정밀화학산업 육성과 임업경영인과 산촌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에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지금보다 더 나은 우리의 숲을 가꾸고 보존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과 임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9-05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항노화 연구 중심에 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개칭하고 항노화 산업화와 산림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명 개칭은 임업인과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이며, 산림바이오자원의 이용확대를 통한 산림경영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됐다. 4월 3일(화) 개칭기념식을 갖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식물에서 추출한 색소, 유지 및 기타 유용 성분 등의 산림바이오자원를 활용한 피부노화 억제 화장품 소재 및 항노화 의약 소재 개발연구를 수행한다. 개칭기념식에는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국회의원 박대출, 진주시장 이창희, 경상대학교 총장 이상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남경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는 대규모 산림바이오소재 전문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를 진행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7년에는 쉬나무 종자유지의 지방간 개선효과와 항당뇨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연구해 관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동백나무 종자유지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자외선에 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를 밝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탄성나노리포좀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신나무추출물과 광나무 열매의 안토시아닌을 이용해 무독성 천연 모발염색제를 개발하는 등 다수의 산업화 기술 확보와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기관명 개칭과 연구 주력분야 재편을 통해 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산림바이오소재 이용 및 공급기술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항노화 연구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을 펼쳐 소득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04
  • 쉬나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희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쉬나무 종자 추출물이 고혈당과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29일 밝혔다. 당뇨병으로 나타나는 고혈당의 원인 중 하나는 당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비정상적인 발현이다. 쉬나무 종자 추출물은 간에서 당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효소를 조절하여 비정상적인 당 합성으로 발생하는 고혈당과 지방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쉬나무 종자 추출물은 당뇨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천연물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적인 간세포에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palmitate)을 처리하면 비정상적인 당 합성(당신생합성)의 주요 유전자인 PEPCK와 G6Pase의 발현이 3.5배 가까이 증가하며 간 내 지방도 3배 이상 증가한다. 하지만 쉬나무 종자 추출물을 팔미트산과 함께 처리할 경우 농도에 따라 유전자 발현과 지질침착이 감소했으며 20㎕의 농도에서는 정상 수준까지 유전자 발현과 지질침착이 억제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약학분야의 국제적 학술지인 ‘Pharmacology'에 게재가 확정되어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발명 내용은 국내 특허로도 출원됐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이경태 박사는 “불포화지방산은 당뇨병 치료에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쉬나무 종자는 85% 이상의 높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라면서, “쉬나무 종자뿐만 아니라 국내 산림바이오소재의 과학적 구명을 통한 가치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쉬나무 종자 추출물의 당뇨병 치료 관련 연구를 계속할 것이며 치료제가 개발돼 산업화가 이뤄진다면 원료 공급을 위한 산림소득작목으로 산주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바이오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산림분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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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0
  • 한국임업진흥원, 공립산림연구기관과 합동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26일(금), 충청북도 C&V센터(오송)에서 공립산림연구기관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10개 공립산림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임업분야 연구성과 및 개발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우수기술 발굴 및 현장보급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가 구축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내용으로는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성과 보급 협력, 지식재산권 보급・활용 및 산업화 협력, 산림바이오자원 개발・육성・이용에 관한 협력, 연구정보・소장자료 교환 및 인적자원 교류, 연구성과 홍보(설명회, 전시회, 교육 등)를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 연구기관의 연구성과 관리체계 미비 및 홍보 부족으로 인해 우수기술의 활용이 미흡하다”며, 공립산림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연구소의 보유기술 발굴 및 처분 위임 등을 통한 기술 보급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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