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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러쉬코리아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자생식물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러쉬코리아(Lush Korea)와 함께 자생식물 보전을 주제로 제2회 러쉬 아트페어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자생식물전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기후변화에 민감하거나 취약하여 보존해야 할 ‘기후변화 적응 대상 식물’과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을 포함한 자생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기후위기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우리 식물들의 생명력을 전달한다. 본 전시에 13개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이 함께 참여하여 각 지역의 발달장애 예술가 50인이 자생식물을 자유롭게 관찰하는 장소를 제공하였다.    * 13개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국립세종수목원, 한밭수목원, 대아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창원수목원, 해운대수목원, 제이드가든, 상효원   제2회 러쉬 아트페어는 총 100점 이상의 작품이 2회에 걸쳐 전시된다. 1회차는 전국 러쉬매장에서 8월 17일~31일까지 15일간 해당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회차는 9월 8일~12일까지 5일간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모든 작품을 모아 통합 전시될 예정이다.  통합 전시 개회식 행사(9월 8일)에는 자생식물 주제 강연과 작가 소개 및 작품 해설, 그림 그리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회차별 전시 일정 및 이벤트 등의 자세한 내용은 러쉬코리아 공식 모바일 누리집(lush.c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각 수목원의 귀한 연구결과물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탄생하여 선보이는 이번 자생식물전은 세상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그림을 통해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기후행동 메시지가 모두에게 잘 전달되기 바라며, 지속적인 민관협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보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8-11
  •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7일부터 그동안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들이 평소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예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개방된 데이터에 창의와 혁신을 더하여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번 서비스 개방에는 네이버와 KB국민카드가 참여하였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검색하여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국민카드의 서비스 앱인 KB페이의 전체 메뉴에서 ‘편의기능’ 중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인해 편리한 일상을 국민들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숲에 있는 국립수목원을 보다 쉽게 예약하여 많은 국민이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6-26
  • 놀고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형 토끼전시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산림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토끼 2종(멧토끼, 굴토끼)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체험활동과 연계된 전시 내용은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 ▲멧토끼, 굴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먹이사슬, 그림을 통해 본 달 속의 토끼 유래 등을 알아보고, ▲국립수목원에서 촬영된 영상과 함께 환경변화로 사라져 가는 ‘멧토끼’를 보전하기 위한 우리의 다짐 코너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는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육십갑자*와 띠*의 유래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고 띠별 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두 번째 퀴즈와 윷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놀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보존의 필요성 등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세 번째 오늘날과 1900년대 ‘광릉숲 먹이그물의 변화’ 비교와 멧토끼의 감소 원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다. 학예사와 함께하는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특별전시회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말(토․일요일)에 6주 동안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산림박물관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10명 이내로, 일 3회(오전 11:00, 오후 2:00, 3:30) 운영한다(약 40분 소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산림박물관의 비전에 맞춰 놀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전시회」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박물관은 생물 종(species)과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3-10
  • 국가전문자격증 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산업의 불루오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불루오션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도 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31일(화) 첫수업이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 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조연환(25대 산림청장),장태평(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김경목(前산림청산림교육치유과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배정호(백석문화대학교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교수)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29
  • 유아숲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교육의 전당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임업인 및 은퇴설계자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시에 위치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충청남도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세종·충남 지자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과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유아숲지도사가 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14일(토)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원부장),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훙원대리),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수),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아숲교육, 숲체험 및 산림에 관심있는 누구나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07
  •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타임랩스(time lapse): 움직이는 대상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각종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 줌   ** 임관(우듬지, canopee): 숲에서 가장 큰 나무들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바로 하늘을 향해 있어 최대치의 햇빛에너지를 모으는 층   ***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 린네가 250여 년 전에 꽃들 이 피는 시간을 기록하여 시계에 꽃이 피는 시간별로 식물 46종을 배치하여 만든 자연시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6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다가오는 추석, 독버섯 조심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민에게 독버섯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치명적인 유혹, 독버섯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고온다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철이 되면 버섯의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일어나는 독버섯 섭취에 의한 중독사고 예방 및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특히,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강한 독성을 가졌으나 비슷하게 생긴 독흰갈대버섯(독)-큰갓버섯(식용), 노란개암버섯(독)-개암버섯(식용) 등의 비교 전시를 포함하여, 100여종의 독버섯 동결건조 표본과 생태사진을 전시하였다.   * 독버섯중독은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아마톡신, 코프린, 실로시빈 등의 다양한 독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며, 신경계 마비, 위장관자극, 구토, 환각 등 중독을 일으키나, 현재까지는 해독제가 없음   독버섯은 일반적으로 화려한 무늬나 색깔, 독특한 냄새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식용버섯과 유사한 버섯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국내의 2,122종의 버섯 중 식용 가능 버섯은 493종, 나머지 1,629종은 독버섯 또는 식독불명   국립수목원은 중요 산림유전자원인 버섯의 분류, 생태, 독성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자생버섯의 정확한 동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지난 3년간(2019~2021년) 수행한 독버섯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준비되었다.   *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국내 독버섯을 정리한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을 PDF로 확인 가능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선 연구사는 “전시회를 통해 직접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비교해봄으로써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전문가의 도움 없이 함부로 산림에서 버섯을 채취하여 먹지 않길 바란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19
  • 무더운 여름, 가족 나들이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산림박물관은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산림박물관 해설(산림생명관(8월 신규 운영)과 산림문화관(기존 운영))*」과 주말 어린이 대상 운영 프로그램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숲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증강현실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생각 나무와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총 3가지)**」를 운영한다.     * 산림박물관 해설: 숲의 역할과 기능부터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등을 설명. 주중 4회(9:30,10:30,14:30,15:30),주말 5회(9:30,10:30,14:30,15:30,16:30) 운영    **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 전시와 연계된 체험 활동 후 본인 생각을 다른 친구와 공유함. 어린이 대상 현장 접수로 주말 5회 운영(9:30,10:30,14:30,15:30,16:30)     이외에도 산림박물관 곳곳에 목재의 결구법과 비중, 생태계 구성, 생물 종과 서식지, 생물들 간의 상호작용 등 산림문화, 산림 생명과 연계된 활동지가 있어 색칠하기, 맞춰보기, 연결해보기 등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체험공간은 숲속 동물들의 하루(7.1.~),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7.1.~),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8.5.∼), 나비의 한 살이(9.1.부터 예정), 등 각 전시와 연계된 주제별 활동지도 경험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함께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산림박물관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11
  •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김순선 작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한 지의류 회화작품 전시. 제20회 서울 강남미술대전(2018)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양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숲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면서, “미지의 세계인 지의류를 만나,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김순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지의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의류 특별전시회 기간에 회화작품 31점과 작품 속 지의류 표본 6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7 월 12일, 19일)과 토요일(7월 16일, 23일) 각 오후 12시, 3시, 4시(3회)에 작가의 작품해설과 지의류 작품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7-06
  • 국립수목원,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특별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제4전시실-산림생명관)에서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소장 동물 박제표본을 전시하는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는 동물 20종의 박제표본을 먹이사슬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생물들 간의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백두산호랑이가 전시될 예정이며 스라소니, 수리부엉이, 여우 등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동물 박제표본은 먹이 피라미드의 1차·2차‧3차 소비자로 나누어 전시되어 야생생물의 먹이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동물 종의 이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컬러링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하였다.    더불어 7월 23일(토) 13:00~16:00에는 동물 박제표본과 한반도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 김용기 생태정보연구소장의 ‘한반도 야생동물들의 생태와 종(Species)의 네트워크’ ▲ 윤석준 생태표본연구소장의 ‘생명을 불어넣은 박제표본’ 특별 강연이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182석 규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이 모두 가능하다.    * 사전등록: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50명)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goopop@korea.kr)로 인원과 차량정보를 보내면 된다(별도 주차장 추후 안내)    * * 현장등록: 당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산림박물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오늘날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기록물인 박제표본으로 재탄생한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모든 생물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30
  • 책과 함께 온 가족이 쉴 수 있는 광릉숲 내 쉼터 생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하여 6월 25일(토)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하였다. 새로 구성된 공간에는 어린이 도서 추가, 어린이 공간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하여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림, 식물 관련 도서를 포함 총 2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은 국립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09:30~오후 05:30, 동절기 오후 05:00까지)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24
  •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원추리 식물화 한자리에
    강희경-원추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7일(화)부터 19일(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의 원추리식물 ’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원추리원에 식재된 식물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이 직접 그린 33점의 작품을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라는 부제로 전시한다. 김홍주-큰원추리   원추리는 한 포기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꽃들이 순차적으로 피어나 20여 일 동안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나, 영어 이름(daylily)에서 알 수 있듯 꽃 한 송이가 개화한 지 하루 만에 시들어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립수목원 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꽃이 피는 시기가 매우 짧은 원추리 식물들을 그림으로 담아 언제든지 다양한 원추리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을 기록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민수경-원추리_올아메리칸 플럼     한진원-원추리_코스믹 쉐도우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03
  • 변화를 시도하는 국립산림박물관을 즐겨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4일부터 산림박물관에서 ‘산림문화관 해설프로그램’과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 체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 현재 국립산림박물관은 산림문화관(산림문화자산)과 산림생명관(산림생물다양성)으로 구성되어 있음   ‘산림문화관 해설프로그램’은 전시물을 통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등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주중 4회(주말 5회)로 구성되며, 박물관 앞에서 각 회차별 선착순 5명으로 제한하여 운영된다. 오는 7월부터는 ‘산림생명관 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목조기술 체험 코너는 산림박물관 2층에 전시된 목재 활용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크게 두 가지로,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되는 목재 결구법 체험과 나무 수종에 따른 비중 비교를 통한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놀이가 있다.    * 결구법: 이음, 맞춤, 쪽매 등 일정한 형태로 목재를 짜 맞추는 방법으로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    아울러 산림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산림박물관의 자동해설기 대여 서비스도 재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산림박물관 관람서비스를 즐기면서 우리의 산림문화자산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림박물관은 앞으로도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시물과 연관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12
  • 국립수목원에서 호랑이와 함께 사진찍어 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며칠 앞둔 5월 1일(일) “#광릉숲 #멸종위기야생동물 #증강현실로 만나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형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박물관에서 4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의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포토존에서 진행된다. 산림박물관은 관람객이 증강현실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 크낙새, 담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사진 인화 이벤트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선착순 100팀에 한해 진행된다.    * 실감형 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기후위기, 서식지 파괴, 남획 등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나는 체험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다양한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28
  • 크낙새를 만나러 광릉숲으로 떠나볼까요?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체험형 실감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를 4월 5일부터 산림박물관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 실감형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새로운 콘텐츠는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로 만나는 ‘500년 숲에서 놀자!’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적용한 ‘다른 미래를 위해 약속해!’와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총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500년 숲에서 놀자!’는 광릉숲의 영상을 터치하면 숲에서 사라졌거나 서식하고 있는 동물(크낙새, 반달가슴곰, 멧토끼 등)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의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는 증강현실을 적용한 3개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 The MeshMinds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제작된 증강현실 작품 중 지구(원제: Love Can Save The World), 바다(Sea World), 도시(The Secret Garden City)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사용권을 구매함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마지막으로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증강현실을 통해 생태계 훼손에 따른 멸종위기야생동물(크낙새, 호랑이, 노란목도리담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서식처인 숲의 보전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앞으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숲을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07
  •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아이사랑놀이터’ 개소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배윤경)는 지난 23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3층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인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부총장,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여주시보육정책위원장,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는 건물연면적 233㎡ 규모로, 볼풀놀이터, 신체놀이터, 소꿉놀이터, 블록 및 조작놀이터, 팡팡놀이터, 수유실 등으로 조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실내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 공공실내놀이터이다.   또한, 황학산 수목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요즈음 실내놀이뿐만 아니라 황학산의 싱그러운 숲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12개월 ~ 만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단체이며 이용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문의☎031-884-2240/ http://www.yeojucare.or.kr )  이항진 여주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유입과 폭염, 혹한으로 영유아들의 실내 활동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모두가 마음을 다하여 다함께 아이를 기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윤경 센터장은 “영유아발달을 촉진하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수목원내 ‘유아 숲체험’과 연계하여 육아상담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영유아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황학산 내 아이사랑놀이터의 개소로 여흥동에 위치한 센터 내 ‘아해누리실’과 함께 총 2개의 공공실내놀이터를 수탁 운영하게 되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선정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방식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지방비 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박물관 제2전시실을 한옥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제2전시실에 전시 중인 전통 대문, 기와, 문살, 공예품 등을 활용, 전시공간을 재구성하여 한옥의 단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추후에 있을 추경예산 편성 후에 시행되며, 관람객이 많은 가을 단풍철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허태영)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 방식을 홍보하고, 박물관 전시실을 내실있게 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국립수목원, 새해에도 코로나19 철저한 대응 이어간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새해를 맞이하여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산림박물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수목원 내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 방침을 적용하여 ‘코로나19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인원을 제한하여 관람객 밀집도를 완화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실내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하고 건물 환기횟수를 1일 5회로 늘리며 손소독제를 추가적으로 비치하는 등 기존의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새해에도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없이 우리 수목원을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06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보아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4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러쉬코리아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자생식물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러쉬코리아(Lush Korea)와 함께 자생식물 보전을 주제로 제2회 러쉬 아트페어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자생식물전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기후변화에 민감하거나 취약하여 보존해야 할 ‘기후변화 적응 대상 식물’과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을 포함한 자생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기후위기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우리 식물들의 생명력을 전달한다. 본 전시에 13개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이 함께 참여하여 각 지역의 발달장애 예술가 50인이 자생식물을 자유롭게 관찰하는 장소를 제공하였다.    * 13개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국립세종수목원, 한밭수목원, 대아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창원수목원, 해운대수목원, 제이드가든, 상효원   제2회 러쉬 아트페어는 총 100점 이상의 작품이 2회에 걸쳐 전시된다. 1회차는 전국 러쉬매장에서 8월 17일~31일까지 15일간 해당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회차는 9월 8일~12일까지 5일간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모든 작품을 모아 통합 전시될 예정이다.  통합 전시 개회식 행사(9월 8일)에는 자생식물 주제 강연과 작가 소개 및 작품 해설, 그림 그리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회차별 전시 일정 및 이벤트 등의 자세한 내용은 러쉬코리아 공식 모바일 누리집(lush.c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각 수목원의 귀한 연구결과물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탄생하여 선보이는 이번 자생식물전은 세상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그림을 통해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기후행동 메시지가 모두에게 잘 전달되기 바라며, 지속적인 민관협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보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8-11
  •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7일부터 그동안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들이 평소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예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개방된 데이터에 창의와 혁신을 더하여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번 서비스 개방에는 네이버와 KB국민카드가 참여하였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검색하여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국민카드의 서비스 앱인 KB페이의 전체 메뉴에서 ‘편의기능’ 중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인해 편리한 일상을 국민들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숲에 있는 국립수목원을 보다 쉽게 예약하여 많은 국민이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6-26
  • 놀고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형 토끼전시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산림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토끼 2종(멧토끼, 굴토끼)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체험활동과 연계된 전시 내용은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 ▲멧토끼, 굴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먹이사슬, 그림을 통해 본 달 속의 토끼 유래 등을 알아보고, ▲국립수목원에서 촬영된 영상과 함께 환경변화로 사라져 가는 ‘멧토끼’를 보전하기 위한 우리의 다짐 코너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는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육십갑자*와 띠*의 유래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고 띠별 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두 번째 퀴즈와 윷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놀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보존의 필요성 등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세 번째 오늘날과 1900년대 ‘광릉숲 먹이그물의 변화’ 비교와 멧토끼의 감소 원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다. 학예사와 함께하는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특별전시회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말(토․일요일)에 6주 동안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산림박물관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10명 이내로, 일 3회(오전 11:00, 오후 2:00, 3:30) 운영한다(약 40분 소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산림박물관의 비전에 맞춰 놀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전시회」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박물관은 생물 종(species)과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3-10
  • 국가전문자격증 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산업의 불루오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불루오션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도 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31일(화) 첫수업이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 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조연환(25대 산림청장),장태평(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김경목(前산림청산림교육치유과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배정호(백석문화대학교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교수)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29
  • 유아숲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교육의 전당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임업인 및 은퇴설계자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시에 위치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충청남도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세종·충남 지자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과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유아숲지도사가 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14일(토)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원부장),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훙원대리),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수),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아숲교육, 숲체험 및 산림에 관심있는 누구나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07
  •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타임랩스(time lapse): 움직이는 대상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각종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 줌   ** 임관(우듬지, canopee): 숲에서 가장 큰 나무들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바로 하늘을 향해 있어 최대치의 햇빛에너지를 모으는 층   ***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 린네가 250여 년 전에 꽃들 이 피는 시간을 기록하여 시계에 꽃이 피는 시간별로 식물 46종을 배치하여 만든 자연시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6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다가오는 추석, 독버섯 조심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민에게 독버섯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치명적인 유혹, 독버섯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고온다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철이 되면 버섯의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일어나는 독버섯 섭취에 의한 중독사고 예방 및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특히,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강한 독성을 가졌으나 비슷하게 생긴 독흰갈대버섯(독)-큰갓버섯(식용), 노란개암버섯(독)-개암버섯(식용) 등의 비교 전시를 포함하여, 100여종의 독버섯 동결건조 표본과 생태사진을 전시하였다.   * 독버섯중독은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아마톡신, 코프린, 실로시빈 등의 다양한 독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며, 신경계 마비, 위장관자극, 구토, 환각 등 중독을 일으키나, 현재까지는 해독제가 없음   독버섯은 일반적으로 화려한 무늬나 색깔, 독특한 냄새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식용버섯과 유사한 버섯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국내의 2,122종의 버섯 중 식용 가능 버섯은 493종, 나머지 1,629종은 독버섯 또는 식독불명   국립수목원은 중요 산림유전자원인 버섯의 분류, 생태, 독성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자생버섯의 정확한 동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지난 3년간(2019~2021년) 수행한 독버섯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준비되었다.   *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국내 독버섯을 정리한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을 PDF로 확인 가능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선 연구사는 “전시회를 통해 직접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비교해봄으로써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전문가의 도움 없이 함부로 산림에서 버섯을 채취하여 먹지 않길 바란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19
  • 무더운 여름, 가족 나들이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산림박물관은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산림박물관 해설(산림생명관(8월 신규 운영)과 산림문화관(기존 운영))*」과 주말 어린이 대상 운영 프로그램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숲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증강현실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생각 나무와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총 3가지)**」를 운영한다.     * 산림박물관 해설: 숲의 역할과 기능부터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등을 설명. 주중 4회(9:30,10:30,14:30,15:30),주말 5회(9:30,10:30,14:30,15:30,16:30) 운영    **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 전시와 연계된 체험 활동 후 본인 생각을 다른 친구와 공유함. 어린이 대상 현장 접수로 주말 5회 운영(9:30,10:30,14:30,15:30,16:30)     이외에도 산림박물관 곳곳에 목재의 결구법과 비중, 생태계 구성, 생물 종과 서식지, 생물들 간의 상호작용 등 산림문화, 산림 생명과 연계된 활동지가 있어 색칠하기, 맞춰보기, 연결해보기 등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체험공간은 숲속 동물들의 하루(7.1.~),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7.1.~),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8.5.∼), 나비의 한 살이(9.1.부터 예정), 등 각 전시와 연계된 주제별 활동지도 경험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함께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산림박물관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11
  •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김순선 작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한 지의류 회화작품 전시. 제20회 서울 강남미술대전(2018)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양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숲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면서, “미지의 세계인 지의류를 만나,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김순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지의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의류 특별전시회 기간에 회화작품 31점과 작품 속 지의류 표본 6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7 월 12일, 19일)과 토요일(7월 16일, 23일) 각 오후 12시, 3시, 4시(3회)에 작가의 작품해설과 지의류 작품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7-06
  • 책과 함께 온 가족이 쉴 수 있는 광릉숲 내 쉼터 생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하여 6월 25일(토)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하였다. 새로 구성된 공간에는 어린이 도서 추가, 어린이 공간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하여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림, 식물 관련 도서를 포함 총 2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은 국립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09:30~오후 05:30, 동절기 오후 05:00까지)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24
  •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원추리 식물화 한자리에
    강희경-원추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7일(화)부터 19일(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의 원추리식물 ’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원추리원에 식재된 식물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이 직접 그린 33점의 작품을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라는 부제로 전시한다. 김홍주-큰원추리   원추리는 한 포기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꽃들이 순차적으로 피어나 20여 일 동안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나, 영어 이름(daylily)에서 알 수 있듯 꽃 한 송이가 개화한 지 하루 만에 시들어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립수목원 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꽃이 피는 시기가 매우 짧은 원추리 식물들을 그림으로 담아 언제든지 다양한 원추리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을 기록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민수경-원추리_올아메리칸 플럼     한진원-원추리_코스믹 쉐도우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03
  • 변화를 시도하는 국립산림박물관을 즐겨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4일부터 산림박물관에서 ‘산림문화관 해설프로그램’과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 체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 현재 국립산림박물관은 산림문화관(산림문화자산)과 산림생명관(산림생물다양성)으로 구성되어 있음   ‘산림문화관 해설프로그램’은 전시물을 통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등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주중 4회(주말 5회)로 구성되며, 박물관 앞에서 각 회차별 선착순 5명으로 제한하여 운영된다. 오는 7월부터는 ‘산림생명관 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목조기술 체험 코너는 산림박물관 2층에 전시된 목재 활용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크게 두 가지로,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되는 목재 결구법 체험과 나무 수종에 따른 비중 비교를 통한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놀이가 있다.    * 결구법: 이음, 맞춤, 쪽매 등 일정한 형태로 목재를 짜 맞추는 방법으로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    아울러 산림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산림박물관의 자동해설기 대여 서비스도 재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산림박물관 관람서비스를 즐기면서 우리의 산림문화자산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림박물관은 앞으로도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시물과 연관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12
  • 국립수목원에서 호랑이와 함께 사진찍어 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며칠 앞둔 5월 1일(일) “#광릉숲 #멸종위기야생동물 #증강현실로 만나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형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박물관에서 4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의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포토존에서 진행된다. 산림박물관은 관람객이 증강현실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 크낙새, 담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사진 인화 이벤트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선착순 100팀에 한해 진행된다.    * 실감형 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기후위기, 서식지 파괴, 남획 등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나는 체험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다양한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28
  • 크낙새를 만나러 광릉숲으로 떠나볼까요?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체험형 실감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를 4월 5일부터 산림박물관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 실감형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새로운 콘텐츠는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로 만나는 ‘500년 숲에서 놀자!’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적용한 ‘다른 미래를 위해 약속해!’와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총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500년 숲에서 놀자!’는 광릉숲의 영상을 터치하면 숲에서 사라졌거나 서식하고 있는 동물(크낙새, 반달가슴곰, 멧토끼 등)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의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는 증강현실을 적용한 3개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 The MeshMinds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제작된 증강현실 작품 중 지구(원제: Love Can Save The World), 바다(Sea World), 도시(The Secret Garden City)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사용권을 구매함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마지막으로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증강현실을 통해 생태계 훼손에 따른 멸종위기야생동물(크낙새, 호랑이, 노란목도리담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서식처인 숲의 보전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앞으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숲을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07
  •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아이사랑놀이터’ 개소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배윤경)는 지난 23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3층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인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부총장,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여주시보육정책위원장,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는 건물연면적 233㎡ 규모로, 볼풀놀이터, 신체놀이터, 소꿉놀이터, 블록 및 조작놀이터, 팡팡놀이터, 수유실 등으로 조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실내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 공공실내놀이터이다.   또한, 황학산 수목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요즈음 실내놀이뿐만 아니라 황학산의 싱그러운 숲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12개월 ~ 만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단체이며 이용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문의☎031-884-2240/ http://www.yeojucare.or.kr )  이항진 여주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유입과 폭염, 혹한으로 영유아들의 실내 활동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모두가 마음을 다하여 다함께 아이를 기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윤경 센터장은 “영유아발달을 촉진하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수목원내 ‘유아 숲체험’과 연계하여 육아상담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영유아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황학산 내 아이사랑놀이터의 개소로 여흥동에 위치한 센터 내 ‘아해누리실’과 함께 총 2개의 공공실내놀이터를 수탁 운영하게 되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선정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방식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지방비 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박물관 제2전시실을 한옥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제2전시실에 전시 중인 전통 대문, 기와, 문살, 공예품 등을 활용, 전시공간을 재구성하여 한옥의 단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추후에 있을 추경예산 편성 후에 시행되며, 관람객이 많은 가을 단풍철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허태영)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 방식을 홍보하고, 박물관 전시실을 내실있게 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국립수목원, 새해에도 코로나19 철저한 대응 이어간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새해를 맞이하여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산림박물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수목원 내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 방침을 적용하여 ‘코로나19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인원을 제한하여 관람객 밀집도를 완화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실내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하고 건물 환기횟수를 1일 5회로 늘리며 손소독제를 추가적으로 비치하는 등 기존의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새해에도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없이 우리 수목원을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06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보아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4
  • 크리스마스 트리로 보는 다양한 열매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2월을 맞이하여 전시원의 다양한 열매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로 보는 국립수목원의 열매들’ 전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전시는 수료를 앞둔 2021년 국립수목원 실무전문가 연수생들이 준비하였으며, 산림박물관 1층 로비에서 12월 7일부터 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전시원에서 올해 봄, 여름, 가을 동안 다양한 자생식물의 열매를 수집하였으며, 열매가 흩어지는 방법에 따라 6가지로 분류하여 전시된다. 전시를 준비한 연수생들은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각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고자 다양한 열매의 흩어지는 방법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라며 “국립수목원에서 보낸 아쉬운 10개월간의 연수과정을 마무리하면서 특별히 구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전시교육연구과 진혜영 과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다양한 열매를 감상하고 가족들과 따뜻한 12월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러쉬코리아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자생식물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러쉬코리아(Lush Korea)와 함께 자생식물 보전을 주제로 제2회 러쉬 아트페어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자생식물전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기후변화에 민감하거나 취약하여 보존해야 할 ‘기후변화 적응 대상 식물’과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을 포함한 자생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기후위기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우리 식물들의 생명력을 전달한다. 본 전시에 13개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이 함께 참여하여 각 지역의 발달장애 예술가 50인이 자생식물을 자유롭게 관찰하는 장소를 제공하였다.    * 13개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국립세종수목원, 한밭수목원, 대아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창원수목원, 해운대수목원, 제이드가든, 상효원   제2회 러쉬 아트페어는 총 100점 이상의 작품이 2회에 걸쳐 전시된다. 1회차는 전국 러쉬매장에서 8월 17일~31일까지 15일간 해당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회차는 9월 8일~12일까지 5일간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모든 작품을 모아 통합 전시될 예정이다.  통합 전시 개회식 행사(9월 8일)에는 자생식물 주제 강연과 작가 소개 및 작품 해설, 그림 그리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회차별 전시 일정 및 이벤트 등의 자세한 내용은 러쉬코리아 공식 모바일 누리집(lush.c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각 수목원의 귀한 연구결과물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탄생하여 선보이는 이번 자생식물전은 세상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그림을 통해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기후행동 메시지가 모두에게 잘 전달되기 바라며, 지속적인 민관협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보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8-11
  •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7일부터 그동안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들이 평소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예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개방된 데이터에 창의와 혁신을 더하여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번 서비스 개방에는 네이버와 KB국민카드가 참여하였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검색하여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국민카드의 서비스 앱인 KB페이의 전체 메뉴에서 ‘편의기능’ 중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인해 편리한 일상을 국민들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숲에 있는 국립수목원을 보다 쉽게 예약하여 많은 국민이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6-26
  • 놀고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형 토끼전시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산림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토끼 2종(멧토끼, 굴토끼)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체험활동과 연계된 전시 내용은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 ▲멧토끼, 굴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먹이사슬, 그림을 통해 본 달 속의 토끼 유래 등을 알아보고, ▲국립수목원에서 촬영된 영상과 함께 환경변화로 사라져 가는 ‘멧토끼’를 보전하기 위한 우리의 다짐 코너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는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육십갑자*와 띠*의 유래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고 띠별 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두 번째 퀴즈와 윷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놀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보존의 필요성 등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세 번째 오늘날과 1900년대 ‘광릉숲 먹이그물의 변화’ 비교와 멧토끼의 감소 원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다. 학예사와 함께하는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특별전시회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말(토․일요일)에 6주 동안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산림박물관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10명 이내로, 일 3회(오전 11:00, 오후 2:00, 3:30) 운영한다(약 40분 소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산림박물관의 비전에 맞춰 놀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전시회」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박물관은 생물 종(species)과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3-10
  •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타임랩스(time lapse): 움직이는 대상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각종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 줌   ** 임관(우듬지, canopee): 숲에서 가장 큰 나무들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바로 하늘을 향해 있어 최대치의 햇빛에너지를 모으는 층   ***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 린네가 250여 년 전에 꽃들 이 피는 시간을 기록하여 시계에 꽃이 피는 시간별로 식물 46종을 배치하여 만든 자연시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6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다가오는 추석, 독버섯 조심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민에게 독버섯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치명적인 유혹, 독버섯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고온다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철이 되면 버섯의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일어나는 독버섯 섭취에 의한 중독사고 예방 및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특히,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강한 독성을 가졌으나 비슷하게 생긴 독흰갈대버섯(독)-큰갓버섯(식용), 노란개암버섯(독)-개암버섯(식용) 등의 비교 전시를 포함하여, 100여종의 독버섯 동결건조 표본과 생태사진을 전시하였다.   * 독버섯중독은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아마톡신, 코프린, 실로시빈 등의 다양한 독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며, 신경계 마비, 위장관자극, 구토, 환각 등 중독을 일으키나, 현재까지는 해독제가 없음   독버섯은 일반적으로 화려한 무늬나 색깔, 독특한 냄새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식용버섯과 유사한 버섯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국내의 2,122종의 버섯 중 식용 가능 버섯은 493종, 나머지 1,629종은 독버섯 또는 식독불명   국립수목원은 중요 산림유전자원인 버섯의 분류, 생태, 독성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자생버섯의 정확한 동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지난 3년간(2019~2021년) 수행한 독버섯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준비되었다.   *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국내 독버섯을 정리한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을 PDF로 확인 가능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선 연구사는 “전시회를 통해 직접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비교해봄으로써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전문가의 도움 없이 함부로 산림에서 버섯을 채취하여 먹지 않길 바란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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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08-19
  • 무더운 여름, 가족 나들이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산림박물관은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산림박물관 해설(산림생명관(8월 신규 운영)과 산림문화관(기존 운영))*」과 주말 어린이 대상 운영 프로그램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숲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증강현실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생각 나무와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총 3가지)**」를 운영한다.     * 산림박물관 해설: 숲의 역할과 기능부터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등을 설명. 주중 4회(9:30,10:30,14:30,15:30),주말 5회(9:30,10:30,14:30,15:30,16:30) 운영    **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 전시와 연계된 체험 활동 후 본인 생각을 다른 친구와 공유함. 어린이 대상 현장 접수로 주말 5회 운영(9:30,10:30,14:30,15:30,16:30)     이외에도 산림박물관 곳곳에 목재의 결구법과 비중, 생태계 구성, 생물 종과 서식지, 생물들 간의 상호작용 등 산림문화, 산림 생명과 연계된 활동지가 있어 색칠하기, 맞춰보기, 연결해보기 등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체험공간은 숲속 동물들의 하루(7.1.~),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7.1.~),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8.5.∼), 나비의 한 살이(9.1.부터 예정), 등 각 전시와 연계된 주제별 활동지도 경험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함께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산림박물관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11
  •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김순선 작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한 지의류 회화작품 전시. 제20회 서울 강남미술대전(2018)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양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숲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면서, “미지의 세계인 지의류를 만나,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김순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지의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의류 특별전시회 기간에 회화작품 31점과 작품 속 지의류 표본 6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7 월 12일, 19일)과 토요일(7월 16일, 23일) 각 오후 12시, 3시, 4시(3회)에 작가의 작품해설과 지의류 작품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7-06
  • 국립수목원,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특별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제4전시실-산림생명관)에서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소장 동물 박제표본을 전시하는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는 동물 20종의 박제표본을 먹이사슬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생물들 간의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백두산호랑이가 전시될 예정이며 스라소니, 수리부엉이, 여우 등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동물 박제표본은 먹이 피라미드의 1차·2차‧3차 소비자로 나누어 전시되어 야생생물의 먹이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동물 종의 이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컬러링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하였다.    더불어 7월 23일(토) 13:00~16:00에는 동물 박제표본과 한반도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 김용기 생태정보연구소장의 ‘한반도 야생동물들의 생태와 종(Species)의 네트워크’ ▲ 윤석준 생태표본연구소장의 ‘생명을 불어넣은 박제표본’ 특별 강연이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182석 규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이 모두 가능하다.    * 사전등록: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50명)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goopop@korea.kr)로 인원과 차량정보를 보내면 된다(별도 주차장 추후 안내)    * * 현장등록: 당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산림박물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오늘날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기록물인 박제표본으로 재탄생한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모든 생물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30
  • 책과 함께 온 가족이 쉴 수 있는 광릉숲 내 쉼터 생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하여 6월 25일(토)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하였다. 새로 구성된 공간에는 어린이 도서 추가, 어린이 공간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하여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림, 식물 관련 도서를 포함 총 2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은 국립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09:30~오후 05:30, 동절기 오후 05:00까지)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24
  •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원추리 식물화 한자리에
    강희경-원추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7일(화)부터 19일(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의 원추리식물 ’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원추리원에 식재된 식물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이 직접 그린 33점의 작품을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라는 부제로 전시한다. 김홍주-큰원추리   원추리는 한 포기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꽃들이 순차적으로 피어나 20여 일 동안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나, 영어 이름(daylily)에서 알 수 있듯 꽃 한 송이가 개화한 지 하루 만에 시들어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립수목원 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꽃이 피는 시기가 매우 짧은 원추리 식물들을 그림으로 담아 언제든지 다양한 원추리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을 기록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민수경-원추리_올아메리칸 플럼     한진원-원추리_코스믹 쉐도우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03
  • 변화를 시도하는 국립산림박물관을 즐겨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4일부터 산림박물관에서 ‘산림문화관 해설프로그램’과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 체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 현재 국립산림박물관은 산림문화관(산림문화자산)과 산림생명관(산림생물다양성)으로 구성되어 있음   ‘산림문화관 해설프로그램’은 전시물을 통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등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주중 4회(주말 5회)로 구성되며, 박물관 앞에서 각 회차별 선착순 5명으로 제한하여 운영된다. 오는 7월부터는 ‘산림생명관 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목조기술 체험 코너는 산림박물관 2층에 전시된 목재 활용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크게 두 가지로,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되는 목재 결구법 체험과 나무 수종에 따른 비중 비교를 통한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놀이가 있다.    * 결구법: 이음, 맞춤, 쪽매 등 일정한 형태로 목재를 짜 맞추는 방법으로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    아울러 산림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산림박물관의 자동해설기 대여 서비스도 재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산림박물관 관람서비스를 즐기면서 우리의 산림문화자산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림박물관은 앞으로도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시물과 연관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12
  • 국립수목원에서 호랑이와 함께 사진찍어 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며칠 앞둔 5월 1일(일) “#광릉숲 #멸종위기야생동물 #증강현실로 만나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형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박물관에서 4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의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포토존에서 진행된다. 산림박물관은 관람객이 증강현실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 크낙새, 담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사진 인화 이벤트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선착순 100팀에 한해 진행된다.    * 실감형 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기후위기, 서식지 파괴, 남획 등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나는 체험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다양한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28
  • 크낙새를 만나러 광릉숲으로 떠나볼까요?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체험형 실감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를 4월 5일부터 산림박물관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 실감형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새로운 콘텐츠는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로 만나는 ‘500년 숲에서 놀자!’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적용한 ‘다른 미래를 위해 약속해!’와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총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500년 숲에서 놀자!’는 광릉숲의 영상을 터치하면 숲에서 사라졌거나 서식하고 있는 동물(크낙새, 반달가슴곰, 멧토끼 등)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의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는 증강현실을 적용한 3개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 The MeshMinds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제작된 증강현실 작품 중 지구(원제: Love Can Save The World), 바다(Sea World), 도시(The Secret Garden City)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사용권을 구매함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마지막으로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증강현실을 통해 생태계 훼손에 따른 멸종위기야생동물(크낙새, 호랑이, 노란목도리담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서식처인 숲의 보전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앞으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숲을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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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04-07
  • 국립수목원, 새해에도 코로나19 철저한 대응 이어간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새해를 맞이하여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산림박물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수목원 내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 방침을 적용하여 ‘코로나19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인원을 제한하여 관람객 밀집도를 완화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실내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하고 건물 환기횟수를 1일 5회로 늘리며 손소독제를 추가적으로 비치하는 등 기존의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새해에도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없이 우리 수목원을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06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보아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4
  • 크리스마스 트리로 보는 다양한 열매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2월을 맞이하여 전시원의 다양한 열매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로 보는 국립수목원의 열매들’ 전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전시는 수료를 앞둔 2021년 국립수목원 실무전문가 연수생들이 준비하였으며, 산림박물관 1층 로비에서 12월 7일부터 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전시원에서 올해 봄, 여름, 가을 동안 다양한 자생식물의 열매를 수집하였으며, 열매가 흩어지는 방법에 따라 6가지로 분류하여 전시된다. 전시를 준비한 연수생들은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각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고자 다양한 열매의 흩어지는 방법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라며 “국립수목원에서 보낸 아쉬운 10개월간의 연수과정을 마무리하면서 특별히 구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전시교육연구과 진혜영 과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다양한 열매를 감상하고 가족들과 따뜻한 12월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0
  • 큐아르(QR) 코드 서비스로 즐기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을 즐겁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핸드폰을 이용한 큐아르 코드(QR cod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박물관의 큐아르 코드(QR code) 서비스는 전시된 목재표본에 대한 종(species) 정보와 함께 관람 후 나의 관람지식을 퀴즈로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핸드폰으로 산림박물관 제1전시실의 국내산 목재표본에 부착되어 있는 큐아르 코드를 사진 촬영하면 국립수목원 국가식물종정보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어 촬영된 나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산림박물관 전시 유물을 둘러보고 내가 본 유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출구에 비치된 배너의 큐아르 코드에 접속하여 관람지식 10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다. 퀴즈를 다 풀고 마지막 화면을 수목원 입구 방문자 센터에 보여주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고충호 연구사는 “국립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산림박물관에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1-05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가전문자격증 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산업의 불루오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불루오션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도 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31일(화) 첫수업이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 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조연환(25대 산림청장),장태평(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김경목(前산림청산림교육치유과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배정호(백석문화대학교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교수)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29
  • 유아숲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교육의 전당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임업인 및 은퇴설계자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시에 위치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충청남도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세종·충남 지자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과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유아숲지도사가 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14일(토)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원부장),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훙원대리),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수),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아숲교육, 숲체험 및 산림에 관심있는 누구나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07
  •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아이사랑놀이터’ 개소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배윤경)는 지난 23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3층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인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부총장,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여주시보육정책위원장,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는 건물연면적 233㎡ 규모로, 볼풀놀이터, 신체놀이터, 소꿉놀이터, 블록 및 조작놀이터, 팡팡놀이터, 수유실 등으로 조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실내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 공공실내놀이터이다.   또한, 황학산 수목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요즈음 실내놀이뿐만 아니라 황학산의 싱그러운 숲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12개월 ~ 만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단체이며 이용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문의☎031-884-2240/ http://www.yeojucare.or.kr )  이항진 여주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유입과 폭염, 혹한으로 영유아들의 실내 활동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모두가 마음을 다하여 다함께 아이를 기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윤경 센터장은 “영유아발달을 촉진하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수목원내 ‘유아 숲체험’과 연계하여 육아상담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영유아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황학산 내 아이사랑놀이터의 개소로 여흥동에 위치한 센터 내 ‘아해누리실’과 함께 총 2개의 공공실내놀이터를 수탁 운영하게 되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목재이용 검색결과

  •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선정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방식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지방비 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박물관 제2전시실을 한옥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제2전시실에 전시 중인 전통 대문, 기와, 문살, 공예품 등을 활용, 전시공간을 재구성하여 한옥의 단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추후에 있을 추경예산 편성 후에 시행되며, 관람객이 많은 가을 단풍철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허태영)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 방식을 홍보하고, 박물관 전시실을 내실있게 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러쉬코리아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자생식물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러쉬코리아(Lush Korea)와 함께 자생식물 보전을 주제로 제2회 러쉬 아트페어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자생식물전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기후변화에 민감하거나 취약하여 보존해야 할 ‘기후변화 적응 대상 식물’과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을 포함한 자생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기후위기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우리 식물들의 생명력을 전달한다. 본 전시에 13개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이 함께 참여하여 각 지역의 발달장애 예술가 50인이 자생식물을 자유롭게 관찰하는 장소를 제공하였다.    * 13개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국립세종수목원, 한밭수목원, 대아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창원수목원, 해운대수목원, 제이드가든, 상효원   제2회 러쉬 아트페어는 총 100점 이상의 작품이 2회에 걸쳐 전시된다. 1회차는 전국 러쉬매장에서 8월 17일~31일까지 15일간 해당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회차는 9월 8일~12일까지 5일간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모든 작품을 모아 통합 전시될 예정이다.  통합 전시 개회식 행사(9월 8일)에는 자생식물 주제 강연과 작가 소개 및 작품 해설, 그림 그리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회차별 전시 일정 및 이벤트 등의 자세한 내용은 러쉬코리아 공식 모바일 누리집(lush.c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각 수목원의 귀한 연구결과물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탄생하여 선보이는 이번 자생식물전은 세상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그림을 통해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기후행동 메시지가 모두에게 잘 전달되기 바라며, 지속적인 민관협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보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8-11
  •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7일부터 그동안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들이 평소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예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개방된 데이터에 창의와 혁신을 더하여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번 서비스 개방에는 네이버와 KB국민카드가 참여하였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검색하여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국민카드의 서비스 앱인 KB페이의 전체 메뉴에서 ‘편의기능’ 중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인해 편리한 일상을 국민들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숲에 있는 국립수목원을 보다 쉽게 예약하여 많은 국민이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6-26
  • 놀고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형 토끼전시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산림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토끼 2종(멧토끼, 굴토끼)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체험활동과 연계된 전시 내용은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 ▲멧토끼, 굴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먹이사슬, 그림을 통해 본 달 속의 토끼 유래 등을 알아보고, ▲국립수목원에서 촬영된 영상과 함께 환경변화로 사라져 가는 ‘멧토끼’를 보전하기 위한 우리의 다짐 코너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은 어디서 왔을까?」는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육십갑자*와 띠*의 유래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고 띠별 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두 번째 퀴즈와 윷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놀고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토끼의 분류, 생태, 형태, 보존의 필요성 등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세 번째 오늘날과 1900년대 ‘광릉숲 먹이그물의 변화’ 비교와 멧토끼의 감소 원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다. 학예사와 함께하는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특별전시회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말(토․일요일)에 6주 동안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산림박물관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10명 이내로, 일 3회(오전 11:00, 오후 2:00, 3:30) 운영한다(약 40분 소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산림박물관의 비전에 맞춰 놀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놀이로 만나는 멧토끼, 굴토끼 전시회」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박물관은 생물 종(species)과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3-03-10
  • 국가전문자격증 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산업의 불루오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불루오션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도 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31일(화) 첫수업이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 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조연환(25대 산림청장),장태평(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김경목(前산림청산림교육치유과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배정호(백석문화대학교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교수)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29
  • 유아숲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교육의 전당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임업인 및 은퇴설계자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시에 위치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충청남도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세종·충남 지자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과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유아숲지도사가 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14일(토)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원부장),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훙원대리),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수),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아숲교육, 숲체험 및 산림에 관심있는 누구나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07
  • 국립수목원, ‘식물 속 과학’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듬지, canopee)을 볼 수 있다. 또한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전시한다.    * 타임랩스(time lapse): 움직이는 대상을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기법으로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각종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 줌   ** 임관(우듬지, canopee): 숲에서 가장 큰 나무들의 가장 높은 부분으로 바로 하늘을 향해 있어 최대치의 햇빛에너지를 모으는 층   *** 린네의 꽃시계: ‘식물학의 시조’ 린네가 250여 년 전에 꽃들 이 피는 시간을 기록하여 시계에 꽃이 피는 시간별로 식물 46종을 배치하여 만든 자연시계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늘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식물을 본 전시회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네의-꽃시계_자생식물세밀화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6
  • 염료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색조 분류: 염료식물을 활용하여 염색한 색을 나타내는 관용색명(쥐색, 밤색, 쑥색처럼 사물의 이름을 빗대어서 붙인 색깔의 이름)으로 나타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색채표준체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표준색명 팔레트 이용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오방정색(오방색):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이 있다.     ** 오방간색: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관계에 따라 상생간색과 상극간색으로 나누어진다. 본 전시에서는 상극간색인 녹색(연초록색), 유색(황갈색), 자색, 분홍색, 벽색(연남색)을 전시한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하는 쪽 염색체험」도 이루어진다.  ▲  체험행사: 천연염색과 매염제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림박물관 중앙정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10:30~12:30), 손수건에 쪽 물들이기 2가지(14:00~16:00)가 진행된다. ▲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 전시실 내부에는 오방정색계열 식물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전시원에서는 오방정색계열 길 4코스(청색계열, 적색계열, 흑색계열, 황색계열)를 통해 43종의 염료나무 찾아보기 구성된다. 전시원의 각 코스는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해를 돕는 활동지도 제공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풍악산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릉숲의 단풍철에 가족들과 천연염색의 문화와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과 연계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0-14
  • 다가오는 추석, 독버섯 조심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민에게 독버섯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치명적인 유혹, 독버섯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고온다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철이 되면 버섯의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일어나는 독버섯 섭취에 의한 중독사고 예방 및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특히,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강한 독성을 가졌으나 비슷하게 생긴 독흰갈대버섯(독)-큰갓버섯(식용), 노란개암버섯(독)-개암버섯(식용) 등의 비교 전시를 포함하여, 100여종의 독버섯 동결건조 표본과 생태사진을 전시하였다.   * 독버섯중독은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아마톡신, 코프린, 실로시빈 등의 다양한 독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며, 신경계 마비, 위장관자극, 구토, 환각 등 중독을 일으키나, 현재까지는 해독제가 없음   독버섯은 일반적으로 화려한 무늬나 색깔, 독특한 냄새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식용버섯과 유사한 버섯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국내의 2,122종의 버섯 중 식용 가능 버섯은 493종, 나머지 1,629종은 독버섯 또는 식독불명   국립수목원은 중요 산림유전자원인 버섯의 분류, 생태, 독성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자생버섯의 정확한 동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지난 3년간(2019~2021년) 수행한 독버섯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준비되었다.   *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국내 독버섯을 정리한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을 PDF로 확인 가능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선 연구사는 “전시회를 통해 직접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비교해봄으로써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전문가의 도움 없이 함부로 산림에서 버섯을 채취하여 먹지 않길 바란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19
  • 무더운 여름, 가족 나들이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산림박물관은 8월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산림박물관 해설(산림생명관(8월 신규 운영)과 산림문화관(기존 운영))*」과 주말 어린이 대상 운영 프로그램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숲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증강현실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생각 나무와 함께하는 산림박물관 총 3가지)**」를 운영한다.     * 산림박물관 해설: 숲의 역할과 기능부터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등을 설명. 주중 4회(9:30,10:30,14:30,15:30),주말 5회(9:30,10:30,14:30,15:30,16:30) 운영    **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 놀이: 전시와 연계된 체험 활동 후 본인 생각을 다른 친구와 공유함. 어린이 대상 현장 접수로 주말 5회 운영(9:30,10:30,14:30,15:30,16:30)     이외에도 산림박물관 곳곳에 목재의 결구법과 비중, 생태계 구성, 생물 종과 서식지, 생물들 간의 상호작용 등 산림문화, 산림 생명과 연계된 활동지가 있어 색칠하기, 맞춰보기, 연결해보기 등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체험공간은 숲속 동물들의 하루(7.1.~),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7.1.~),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8.5.∼), 나비의 한 살이(9.1.부터 예정), 등 각 전시와 연계된 주제별 활동지도 경험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함께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산림박물관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11
  •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지의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로 우리나라에 1,000여 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알려져 있다. 특히,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지의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은 10여 년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편의 도감 제작과 전문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준비한 특별전은 지금까지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한 미개척 생물군인 지의류를 예술의 영역에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의류를 소재로, 지의류의 형태, 색상, 조형성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김순선* 작가의 작품 31점을 전시한다.     * 김순선 작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한 지의류 회화작품 전시. 제20회 서울 강남미술대전(2018)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   본 전시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연구사는 “지의류는 산림생물들이 숲에 정착하기 위한 토양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숲 생태계의 시작점”이라면서, “미지의 세계인 지의류를 만나,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김순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지의류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의류 특별전시회 기간에 회화작품 31점과 작품 속 지의류 표본 6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7 월 12일, 19일)과 토요일(7월 16일, 23일) 각 오후 12시, 3시, 4시(3회)에 작가의 작품해설과 지의류 작품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7-06
  • 국립수목원,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특별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제4전시실-산림생명관)에서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소장 동물 박제표본을 전시하는 ‘먹이사슬로 보는 동물의 세계’는 동물 20종의 박제표본을 먹이사슬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생물들 간의 상호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백두산호랑이가 전시될 예정이며 스라소니, 수리부엉이, 여우 등 서식지 파괴와 남획 등으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동물 박제표본은 먹이 피라미드의 1차·2차‧3차 소비자로 나누어 전시되어 야생생물의 먹이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동물 종의 이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컬러링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하였다.    더불어 7월 23일(토) 13:00~16:00에는 동물 박제표본과 한반도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 김용기 생태정보연구소장의 ‘한반도 야생동물들의 생태와 종(Species)의 네트워크’ ▲ 윤석준 생태표본연구소장의 ‘생명을 불어넣은 박제표본’ 특별 강연이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182석 규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이 모두 가능하다.    * 사전등록: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50명)으로 진행되며, 담당자 이메일(goopop@korea.kr)로 인원과 차량정보를 보내면 된다(별도 주차장 추후 안내)    * * 현장등록: 당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산림박물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오늘날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기록물인 박제표본으로 재탄생한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모든 생물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30
  • 책과 함께 온 가족이 쉴 수 있는 광릉숲 내 쉼터 생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하여 6월 25일(토)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하였다. 새로 구성된 공간에는 어린이 도서 추가, 어린이 공간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하여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림, 식물 관련 도서를 포함 총 2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은 국립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09:30~오후 05:30, 동절기 오후 05:00까지)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24
  •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원추리 식물화 한자리에
    강희경-원추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7일(화)부터 19일(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의 원추리식물 ’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원추리원에 식재된 식물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이 직접 그린 33점의 작품을 ‘하루의 아름다움을 영원히’라는 부제로 전시한다. 김홍주-큰원추리   원추리는 한 포기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꽃들이 순차적으로 피어나 20여 일 동안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나, 영어 이름(daylily)에서 알 수 있듯 꽃 한 송이가 개화한 지 하루 만에 시들어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립수목원 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꽃이 피는 시기가 매우 짧은 원추리 식물들을 그림으로 담아 언제든지 다양한 원추리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을 기록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민수경-원추리_올아메리칸 플럼     한진원-원추리_코스믹 쉐도우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6-03
  • 변화를 시도하는 국립산림박물관을 즐겨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4일부터 산림박물관에서 ‘산림문화관 해설프로그램’과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 체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 현재 국립산림박물관은 산림문화관(산림문화자산)과 산림생명관(산림생물다양성)으로 구성되어 있음   ‘산림문화관 해설프로그램’은 전시물을 통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등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주중 4회(주말 5회)로 구성되며, 박물관 앞에서 각 회차별 선착순 5명으로 제한하여 운영된다. 오는 7월부터는 ‘산림생명관 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목조기술 체험 코너는 산림박물관 2층에 전시된 목재 활용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크게 두 가지로,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되는 목재 결구법 체험과 나무 수종에 따른 비중 비교를 통한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놀이가 있다.    * 결구법: 이음, 맞춤, 쪽매 등 일정한 형태로 목재를 짜 맞추는 방법으로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    아울러 산림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산림박물관의 자동해설기 대여 서비스도 재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산림박물관 관람서비스를 즐기면서 우리의 산림문화자산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림박물관은 앞으로도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시물과 연관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12
  • 국립수목원에서 호랑이와 함께 사진찍어 볼까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며칠 앞둔 5월 1일(일) “#광릉숲 #멸종위기야생동물 #증강현실로 만나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형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박물관에서 4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의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포토존에서 진행된다. 산림박물관은 관람객이 증강현실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 크낙새, 담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사진 인화 이벤트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선착순 100팀에 한해 진행된다.    * 실감형 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기후위기, 서식지 파괴, 남획 등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나는 체험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다양한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28
  • 크낙새를 만나러 광릉숲으로 떠나볼까요?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체험형 실감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를 4월 5일부터 산림박물관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 실감형콘텐츠: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임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00년 광릉숲에서 놀자_인터렉티브 미디어   새로운 콘텐츠는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로 만나는 ‘500년 숲에서 놀자!’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적용한 ‘다른 미래를 위해 약속해!’와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총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500년 숲에서 놀자!’는 광릉숲의 영상을 터치하면 숲에서 사라졌거나 서식하고 있는 동물(크낙새, 반달가슴곰, 멧토끼 등)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의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는 증강현실을 적용한 3개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 The MeshMinds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제작된 증강현실 작품 중 지구(원제: Love Can Save The World), 바다(Sea World), 도시(The Secret Garden City)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사용권을 구매함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마지막으로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증강현실을 통해 생태계 훼손에 따른 멸종위기야생동물(크낙새, 호랑이, 노란목도리담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서식처인 숲의 보전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앞으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숲을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_AR작품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_AR포토존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07
  •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아이사랑놀이터’ 개소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배윤경)는 지난 23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3층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인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부총장,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여주시보육정책위원장,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는 건물연면적 233㎡ 규모로, 볼풀놀이터, 신체놀이터, 소꿉놀이터, 블록 및 조작놀이터, 팡팡놀이터, 수유실 등으로 조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실내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 공공실내놀이터이다.   또한, 황학산 수목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요즈음 실내놀이뿐만 아니라 황학산의 싱그러운 숲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12개월 ~ 만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단체이며 이용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문의☎031-884-2240/ http://www.yeojucare.or.kr )  이항진 여주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유입과 폭염, 혹한으로 영유아들의 실내 활동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모두가 마음을 다하여 다함께 아이를 기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윤경 센터장은 “영유아발달을 촉진하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수목원내 ‘유아 숲체험’과 연계하여 육아상담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영유아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황학산 내 아이사랑놀이터의 개소로 여흥동에 위치한 센터 내 ‘아해누리실’과 함께 총 2개의 공공실내놀이터를 수탁 운영하게 되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선정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방식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지방비 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박물관 제2전시실을 한옥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제2전시실에 전시 중인 전통 대문, 기와, 문살, 공예품 등을 활용, 전시공간을 재구성하여 한옥의 단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추후에 있을 추경예산 편성 후에 시행되며, 관람객이 많은 가을 단풍철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허태영)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재의 우수성과 활용 방식을 홍보하고, 박물관 전시실을 내실있게 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국립수목원, 새해에도 코로나19 철저한 대응 이어간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새해를 맞이하여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산림박물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수목원 내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 방침을 적용하여 ‘코로나19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인원을 제한하여 관람객 밀집도를 완화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실내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하고 건물 환기횟수를 1일 5회로 늘리며 손소독제를 추가적으로 비치하는 등 기존의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새해에도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없이 우리 수목원을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06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보아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1층)에서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식물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성인 대상 식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1년에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식물세밀화교실(45점), 조경드로잉교실(8점), 자생식물 사진교실(10점), 광릉숲 산새교실(11점) 총 4개 프로그램 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이 이번 식물교실 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 됨을 느꼈다”면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회복-Recovery’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국민들이 숲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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