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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예산 등 확정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2조 6,81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과 기획재정부 소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 2,870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21년 2조 5,282억 원 대비 6.1%(1,536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 + 기후대응 기금 2,870억 원 + 지방이양 46억 원 이번 예산에서는 특히, 지난 11.30에 공포된「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 원이 반영되어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경영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법률 제정(’21.11.11) → 공포(11.30) → 시행(’22.10.1) 2022년 분야별 주요 예산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하기 위해 목재수확 전에 사전타당성을 조사(11억 원)하고, 목재수확후에는 점검 및 관리(14억 원)를 강화한다.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 노선 타당성 평가(9억 원)와 임도시설을 확충(827→955km)하고, 고성능 목재수확 임업기계(40억 원)를 보급한다. ※ 임도시설 : (’21) 1,765억 원 → (’22) 2,094(+329억 원) 10년 주기에 맞춰 전국 산림을 6대 기능*으로 구분한 도면을 작성(14억 원)하고, 산림사업지를 실태조사(모니터링)(14억 원)하여 지속적 산림경영을 지원한다. *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 둘째,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한다. 노후한 산림헬기(2대, 150억 원)와 진화차량을 교체(90대, 19억 원)하여 대형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불피해지 조사(10억 원)로 발화 원인별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390→704개소) 및 산지사방(159→200ha)을 대폭 확대하고, 땅밀림 지역을 복구(19개소)한다. ※ 사방사업 : (’21) 1,628억 원 → (’22) 2,267(+639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확대(2,900→3,792ha)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재발생 조사를 실시(8억 원)한다. 핵심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섬숲 경관복원을 확대(40→85ha)하고, 멸종위기종 정밀조사를 실시(12억 원)하는 한편, 도심 생활권 내 노거수 관리(8억 원)를 지원한다. 셋째,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산림휴양 접근성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전용시설을 조성(7억 원)하고, 숲길안내 센터를 운영(14억 원)한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소재 실용화센터 설계(6억 원)에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와 한-아세안정원 기본구상(7억 원)을 실시한다. 지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명소화(9억 원)하고, 산림문화경영 모형(비즈니스 모델)을 개발(10억 원)하여 산림문화 향유기회를 확대 한다. 넷째,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한다. 산업단지, 철도변 등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숲(156→193ha),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 실내외 정원(34→10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50→80개소) 조성을 확대한다. 산림부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증빙을 위한 탄소 통계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32억 원)하고, 산림과 목재를 이용한 탄소흡수배출 저감 기술을 개발(70억 원)한다.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을 지역목재로 전환하는 목재친화도시(5개소, 13억 원)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2개소, 10억 원)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1개소, 5억 원) 설계에 착수하여 공공건축물 목조화를 선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속가능한 임업경영과 더불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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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예산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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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숲속놀이
-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갑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량산 유아숲체험원에 어린이와 부모,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을 공개수업으로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숲속에서 체험놀이 등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량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정기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피카소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숲속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생태계 체험 등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현재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서울지역에 북한산, 수락산, 인천지역에 청량산, 경기도 의정부에 천보산 등 모두 4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참여는 매년 초에 산림청 홈페이지에 참여단체 공고를 하여 접수받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는 희망 단체가 많아 추첨을 통해 38개 유치원ㆍ어린이집 등을 선정한 바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 날 참여 어린이들은 무엇보다도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숲속놀이에 신이 나서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함께한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소중한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워하였다고 전하고,“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을 축하하는 의미와 나아가 숲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는 유아들의 부모님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으로써 산림교육 등 산림서비스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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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숲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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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巳年 숲 속 천사(숲해설가) 선발 운영
-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숲을 찾는 많은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보다 나은 산림휴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일 숲해설가 5명을 선발하여 산림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서비스사업은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숲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숲해설가는 작년에 준공된 도담산림공원(단양읍 별곡리)과 다람쥐숲(제천시 고암동) 등에 분산 배치되어 중점적인 숲해설 활동을 하고 다문화가족이나 소년ㆍ소녀가장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숲해설 기회를 확대 추진하여 차별화된 숲체험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산림서비스 사업은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인원수보다 더 많은 숲해설가 고용으로 녹색일자리 창출과 고용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숲해설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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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巳年 숲 속 천사(숲해설가) 선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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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서부지방산림청 가족여러분! 희망찬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예산 조기집행, 산림행정서비스, 산림토목 분야 등 산림청 주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습니다. 특히,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자원 증축을 위해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사유림 5천ha를 매수하여 우리 지방청 관할 국유림면적을 20만ha까지 확대하여 산림경영기반을 조성하였으며, 국유림시범경영계획구 제도를 도입하여 선진국형 국유림경영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또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감소하였습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장거리 도보여행길인 지리산 둘레길 274km를 완전 개통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국민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많은 방문객들로 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과 서부지방산림청 가족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일이었기에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서부지방산림청 가족여러분! 이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풀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대내ㆍ외 경제 불확실성은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있어서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경영하는 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경제안정과 성장에 힘을 보태고 날로 중요성이 증가하는 산림을 잘 경영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녹색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겠습니다. 녹색 일자리 및 산림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과 청ㆍ장년실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예산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사유림매수, 산림토목, 숲가꾸기 등 예산이 집중 투입되는 사업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둘째,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국유림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국유림 확대사업은 국가가 산림을 체계적으로 경영하여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여 나가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여의도 면적의 약 6배에 달하는 5천여ha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5,000ha를 매수하겠습니다. 현재 12%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 까지 적정 경영규모인 25%까지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산림이 생태환경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이 되도록 잘 가꾸겠습니다.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소비자이자 목재와 산소를 만들어 내는 생산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잘 발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숲이 건강해야 하며 건강한 숲은 숲가꾸기를 통해서 훨씬 빨리 이루어집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7,900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만들고, 국산목재 자급률 17%가 달성되도록 용도에 따라서 맞춤형 국산목재를 생산, 안정적으로 수급하여 산업원자재 부족난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목재펠릿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여 작년도 시범사업에 성공한 새만금간척지에 목재에너지림 45ha를 추가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산림을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재해가 빈발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산림은 한번 훼손되면 복구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여 사후 복구보다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따라서 산불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예방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함과 동시에 진화장비를 확충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해예방시설인 사방댐 33개소를 신규로 설치하여 총 210개의 사방댐과 산사태취약지역 180개소 416ha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로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겠습니다. 또한, 산림병해충은 선제적 예방정책을 추진하여 산림 병해충으로부터 건강한 숲을 지키겠습니다. 특히,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정한 4,630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 다섯째, 국민 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장성 치유의 숲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과 장애우를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소외계층에게도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하여 생활권 주변 산림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국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열린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서부지방산림청 가족여러분! 저는 산림행정이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때 산림과 임업의 위상이 높아져 산림복지국가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올 한해에도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민여러분에게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새해 아침에 서부지방산림청장 김 성 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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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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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숲 해설가 경연대회 참석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은 숲 해설가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숲 해설 정보를 공유하고 숲 해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 숲 해설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제6회 전국 숲 해설 대회 사전준비를 위해 동부지방 산림청에서 개최하는 숲 해설 경연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오는 7월 5일 ~7월 6일 까지(1박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는 각 관리소 산림문화담당 외 숲 해설가 등 40여명이 참여하고 매부 및 외부 심사위원등이 참석한다. 이번대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산림청과 함께하는 하늘 숲길 걷기 축제사전탐방 및 숲 해설 자원 모니터링, 숲 해설 강의 및 정보공유, 숲 해설 프로그램 및 자연놀이 프로그램 발표 및 평가 등이 계획되어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본 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위하여 숲 해설가 4명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국민을 위한 숲 해설의 발전방향이 모색되고 숲 해설가의 자질향상과 능력개발의 기회가 되어 산림서비스사업에 보탬이 되도록 뒷받침에 최선에 노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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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숲 해설가 경연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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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2009 신년사
-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넘기고 기축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열정과 소명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해부터 불고 있는 기후온난화와 금융위기의 바람은 지구촌 구석구석에 큰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여건 속에서도 북부지방산림청은 2008년 제5차 지역산림계획의 원년을 맞아 ‘가꾸는ㆍ고마운ㆍ정다운ㆍ도와주는ㆍ안심하는 산림사업’ 실행을 통하여 국민에게는 풍요로운, 국가적으로는 건강한 산림비전의 실현에 힘썼습니다. 산림자원의 질 향상, 산림경영모델 숲 조성, 사회임업의 창달, 숲속 유치원, 수목장림, 치유의 숲, 도시 숲, 숲길조사정비, 및 산림경영의 과학화·정보화 등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한 차원 높였습니다. 산림유전자원보호림 확충, 점봉산 유전자원조사·관리 시스템구축, 산림재해 예방·조기방제, 소양감탁수저감사업 및 산림생태훼손지 복구 등 산림의 환경보전적 가치증진에도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조직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관내 국가기관, 지자체 및 관련 시민단체와의 네트워크도 크게 신장하였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 자체적인 연구팀을 조직하여 역량 5%향상 및 변화관리과제 22개를 선정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그 성과들은 「창의적 변화관리 성과모음I」, 「SFM으로 가는 숲 이야기」외 6권의 책으로도 발간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이 모든 성과들은 ‘숲을 사랑하는 국민’과 ‘소명의식이 확고한 임업가족’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듭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무와 숲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8월15일 공표한 새로운 국가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의 구현과 당면한 경제난 극복을 위한 ‘한국형 뉴딜계획’의 신속한 추진은 모두 산림행정과는 긴밀히 관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 앞에 닥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로운 녹색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모든 산림정책과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째, 녹색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신속한 실행입니다.> 산림사업은 도시근교와 농산촌지역의 유휴인력을 활용한 녹색 일자리 창출의 보고이며 가장 비용·효율적 사업입니다. 조림·숲가꾸기 등의 산림자원조성 분야와 산림생태보호관리·숲해설·수목원 코디네이트·등산안내 등의 신규 산림서비스 분야가 대표적으로 많은 일꾼을 찾고 있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가꾸기를 비롯한 산림서비스사업 10개 직종에 매일 1,200명을 고용하여 연인원 29만 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사업 실행도 연초 바로 시작하여 총 일자리사업비 215억원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함으로써 농산촌사회의 안정과 실업 해소를 돕겠습니다. <둘째, 기후변화대책의 착실한 산림현장 실천입니다.> 지구온난화는 산업·정보화시대를 에너지·기후시대로 전환 하고 있습니다. 산림은 지구환경에서 유일한 탄소흡수원 이며 재생가능한 청정에너지원으로써 그 가치와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우리청도 정부의 기후변화대책에 맞춰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 산림경영 현장 실천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입니다. 유령임분 숲가꾸기의 확대 및 기술개발, 탄소흡수능력이 떨어지는 노령림분의 갱신, 바이오순환림의 확대조성, 훼손지 및 유휴토지에 대한 신규조림, 그리고 부적절하게 관리되는 사유림의 매수사업도 확대할 것입니다. 청정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도 늘릴 것입니다. 숲가꾸기 산물수집단 및 중간집하장의 지정운영, 바이오매스 순환림 조성확대, 사랑의 땔감 나누기, 시민들의 임산연료채취의 숲 지정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탄소 사회로 진입을 위한 공감대 형성도 작은 일이 아닙니다. 기업체나 기관들이 탄소배출을 상쇄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숲 지정운영, 시민들과 함께 하는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등의 탄소순환문화를 키워가겠습니다. <셋째, 산림의 숨은 가치를 찾아 더 많이 창출하겠습니다.> 산림의 기본적 가치는 우량한 목재 공급입니다. 목재는 저탄소 순환사회의 가장 소중한 생활·건설·건축 원자재입니다. 녹색성장사회의 친환경자재인 목재공급의 확대와 적기 실행을 위하여 목재문화의 증진 및 산림경영의 활성화를 도모 하겠습니다. 홍천에 추진 중인 ‘산림경영모델숲’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숲과 나무는 쾌적한 복지사회의 토대입니다. 경관림, 도시숲, 수목장림, 숲 유치원, 치유의 숲, 각종 숲길 등의 산림의 휴양·문화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체계적, 과학적으로 조성·관리·운영함으로써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사회가 밝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숲을 확대ㆍ개방하여 기업의 숲, 숲속의 유치원 등으로 활용도를 높일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에 시범운영한 숲속 유치원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조성 완료한 모델 수목장림과 치유의 숲을 본격적으로 개장ㆍ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숲길을 조사·발굴·정비하고, 지난해 조사한 백두대간 및 한강기맥 장거리 트레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국토의 소중한 자연환경자원 보전을 위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종다양성 모니터링 및 체계적 관리, 백두대간과 민북지역의 산림훼손지 복원사업, 산림습지원의 보호관리, 산림재해에 대한 적극적 예방 및 신속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도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넷째, 공직윤리가 살아있는 화합·단결의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부정부패와 비위ㆍ부조리를 방지하고 극복하는 것이 소극적인 공직윤리라면, 적극적인 공직윤리는 공익을 증진하고 전문지식을 통하여 최선의 공공봉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명의식과 열정 그리고 공정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산림청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화합·단결된 조직의 힘은 개개인의 능력의 합보다 훨씬 큽니다. 숲은 나무가 더불어 만듭니다. 산림가족의 한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조직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나아가 지자체,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함께 나누는 숲’, ‘더불어 누리는 숲’을 만들어 봅시다. <다섯째, 산림의 가치를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지난해 5월 가수 테이(25)가 산림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바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지만, 위촉된 당사자도 산림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성공한 모든 사람이 지니고 힘 중의 하나가 바로 '홍보의 힘'입니다. 당면한 경제 위기극복과 기후변화대책들의 성공은 강력하고 신속한 추진에 달려있습니다. 강력·신속한 추진력은 각계· 각층 국민과의 인식 공유에 달렸습니다. 언론 매체, 산림문화행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하여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넓일 것입니다. 나무와 숲과 동고동락을 함께한 숲사랑 가족 여러분! 어려울 때마다 우리 곁에서 큰 힘이 되어온 우리의 숲, 다시 그 숲에서 희망을 이야기 하고 행복을 가꾸어 갑시다. 새해에는 우리의 숲과 더불어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1일 북부지방산림청장 구 길 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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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2009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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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2/3, "숲에서 일할 의사 있다"
- 실업문제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데 있어 우리나라 국민들은 산림자원의 활용가치와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경기 악화에 따른 실업문제와 지구온난화에 의한 지구촌 환경문제가 우리사회의 중요한 현안이슈로 떠오르면서 일자리 만들기와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산림정책 여론수렴을 위해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지난 12월 중순 여론조사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산림부문 녹색일자리 창출에 관한 국민 의견조사」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과 실업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76.6%가 중요하다고 답했고,「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산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응답자 대부분인 93.8%가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산림관리가 중요하다'고 답하는 등 실업문제와 지구온난화 해법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림자원육성, 대체에너지개발, 산림서비스, 산림보호사업 등을 통해 오는 2013년에 10만여개의 녹색일자리를 만들고, 지구온난화에도 대처하기 위해 지난 12월초 산림청이 발표한「녹색일자리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66.5%가 '녹색일자리가 실업문제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65.3%는 산림청이 제공하는 녹색일자리에 직접 취업하거나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다고 응답했고, 녹색일자리의 분야별 일자리 창출효과에 대해서는 산림보호사업 〉대체에너지개발사업 〉산림자원육성사업 〉국외 인턴파견 〉산림서비스사업 순으로 높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런 가운데「실업문제 해소와 지구온난화 대처를 위한 산림청 역할」에 대해 응답자의 84.1%가 지금보다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응답해 실업과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을 위해 산림과 산림기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녹색일자리에 대해 응답자의 25~28%는 고용효과가 작을 것이라고 응답했고, 24.8%는 취업을 하거나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없다고 답해 계층 및 지역에 따라서는 녹색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영제 산림청장은 "지금과 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산림에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따라서 내년에 산림분야에서 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2013년에는 13만7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미국이 1930년대 대공황시기에 청년 실업자들을 산림사업에 대거 투입하여 오늘날의 애팔래치안 트레일과 요세미티 옐로스톤 숲 등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조성한 것이 그 좋은 사례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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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2/3, "숲에서 일할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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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09년 산림예산(안) 8.2% 증가한 1조4천여 억원
-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09년도 산림예산을 올해보다 8.2% 증가한 1조4,268억원으로 정부(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236조1,632억원)의 0.6%, 농림예산(11조3,411억원)의 12.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산림청은 2009년도 산림예산 편성에 있어 기본방향을 제5차 산림기본계획(2008~2017)의 충실한 이행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서비스기능 증진,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산림재해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2009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년으로 지구촌 현안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탄소흡수원 관련 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산림예산 1조4,268억원의 구체적인 예산편성 현황과 특징을 보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분야에 올해 3,839억원 보다 1.4% 증가한 3,894억원을 편성했으며,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올해2,514억원보다 11.6%증가한 2,806억원으로 사전예방 위주의 지원을 강화했다. 산림재해방지 분야 예산의 구체적인 내역을 살펴보면, 산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확대하고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 및 신속 대처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해방지 효과가 큰 사방댐 시설을 범정부적 수해방지대책에 따라 연간 500개소로 확대 시설하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자연휴양림, 사찰 등 산림내 목조 건축물 보호․관리를 위해 목재건축물주변 이격공간 조성(4억원), 휴양림 화재방지시설 구축(26억원) 예산을 신규로 반영했다. 전통 산지약용식물 소득원화사업 100억원을 신규로 반영하는 등 임업인 소득향상과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에 올해보다 7.1% 증가한 4,038억원을 편성하여 “돈 되는 임업” 지원을 확대하였다. 산림휴양․체험․레포츠 등 보고 즐기는 숲속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시숲 조성 등 생활권 녹색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생태계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업에 2,01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서비스사업 지원을 강화했다. 신규로 치유의숲(2개소), 숲속유치원 조성(1개소), 산림문화체험숲길(20km), 테마산길 조성(13개소), 비무장지대 산림복원에 25억원이 투입된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사막화방지 등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산림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정보화, 인건비, 기관운영경비 등에 1,511억원을 반영하였다. 이밖에도 산림의 다양한 기능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였다. 특히, 산촌지역의 열악한 재정현실을 감안하여 산불방지 대책 사업의 국고 보조율을 30%에서 40%로 조정하는 등 자지단체 보조사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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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09년 산림예산(안) 8.2% 증가한 1조4천여 억원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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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예산 등 확정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2조 6,81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과 기획재정부 소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 2,870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21년 2조 5,282억 원 대비 6.1%(1,536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 + 기후대응 기금 2,870억 원 + 지방이양 46억 원 이번 예산에서는 특히, 지난 11.30에 공포된「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 원이 반영되어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경영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법률 제정(’21.11.11) → 공포(11.30) → 시행(’22.10.1) 2022년 분야별 주요 예산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하기 위해 목재수확 전에 사전타당성을 조사(11억 원)하고, 목재수확후에는 점검 및 관리(14억 원)를 강화한다.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 노선 타당성 평가(9억 원)와 임도시설을 확충(827→955km)하고, 고성능 목재수확 임업기계(40억 원)를 보급한다. ※ 임도시설 : (’21) 1,765억 원 → (’22) 2,094(+329억 원) 10년 주기에 맞춰 전국 산림을 6대 기능*으로 구분한 도면을 작성(14억 원)하고, 산림사업지를 실태조사(모니터링)(14억 원)하여 지속적 산림경영을 지원한다. *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 둘째,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한다. 노후한 산림헬기(2대, 150억 원)와 진화차량을 교체(90대, 19억 원)하여 대형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불피해지 조사(10억 원)로 발화 원인별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390→704개소) 및 산지사방(159→200ha)을 대폭 확대하고, 땅밀림 지역을 복구(19개소)한다. ※ 사방사업 : (’21) 1,628억 원 → (’22) 2,267(+639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확대(2,900→3,792ha)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재발생 조사를 실시(8억 원)한다. 핵심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섬숲 경관복원을 확대(40→85ha)하고, 멸종위기종 정밀조사를 실시(12억 원)하는 한편, 도심 생활권 내 노거수 관리(8억 원)를 지원한다. 셋째,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산림휴양 접근성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전용시설을 조성(7억 원)하고, 숲길안내 센터를 운영(14억 원)한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소재 실용화센터 설계(6억 원)에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와 한-아세안정원 기본구상(7억 원)을 실시한다. 지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명소화(9억 원)하고, 산림문화경영 모형(비즈니스 모델)을 개발(10억 원)하여 산림문화 향유기회를 확대 한다. 넷째,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한다. 산업단지, 철도변 등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숲(156→193ha),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 실내외 정원(34→10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50→80개소) 조성을 확대한다. 산림부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증빙을 위한 탄소 통계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32억 원)하고, 산림과 목재를 이용한 탄소흡수배출 저감 기술을 개발(70억 원)한다.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을 지역목재로 전환하는 목재친화도시(5개소, 13억 원)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2개소, 10억 원)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1개소, 5억 원) 설계에 착수하여 공공건축물 목조화를 선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속가능한 임업경영과 더불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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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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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예산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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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2016년 숲가꾸기 발대식 열어
-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14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및 기능인영림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내실있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2016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인제지역 녹색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기능인영림단 대표 장명성)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강사 최진용)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실시되고, 이후 기능인영림단과의 간담회를 가져 한층 더 안전하고 내실있는 숲가꾸기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정책 숲가꾸기사업 및 산림서비스사업 등을 위해 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이번 달 초부터 정책 숲가꾸기사업 및 산림서비스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한 적극적인 예산조기집행으로 인제지역 녹색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송갑수 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소속 공무원 및 기능인영림단이 합심하여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산림기능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국가 경제가 어려운 때 적극적인 녹색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최고의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푸르고 울창하게 가꾸어 국민경제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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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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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2016년 숲가꾸기 발대식 열어
목재이용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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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예산 등 확정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2조 6,81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과 기획재정부 소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 2,870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21년 2조 5,282억 원 대비 6.1%(1,536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 + 기후대응 기금 2,870억 원 + 지방이양 46억 원 이번 예산에서는 특히, 지난 11.30에 공포된「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 원이 반영되어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경영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법률 제정(’21.11.11) → 공포(11.30) → 시행(’22.10.1) 2022년 분야별 주요 예산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하기 위해 목재수확 전에 사전타당성을 조사(11억 원)하고, 목재수확후에는 점검 및 관리(14억 원)를 강화한다.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 노선 타당성 평가(9억 원)와 임도시설을 확충(827→955km)하고, 고성능 목재수확 임업기계(40억 원)를 보급한다. ※ 임도시설 : (’21) 1,765억 원 → (’22) 2,094(+329억 원) 10년 주기에 맞춰 전국 산림을 6대 기능*으로 구분한 도면을 작성(14억 원)하고, 산림사업지를 실태조사(모니터링)(14억 원)하여 지속적 산림경영을 지원한다. *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 둘째,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한다. 노후한 산림헬기(2대, 150억 원)와 진화차량을 교체(90대, 19억 원)하여 대형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불피해지 조사(10억 원)로 발화 원인별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390→704개소) 및 산지사방(159→200ha)을 대폭 확대하고, 땅밀림 지역을 복구(19개소)한다. ※ 사방사업 : (’21) 1,628억 원 → (’22) 2,267(+639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확대(2,900→3,792ha)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재발생 조사를 실시(8억 원)한다. 핵심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섬숲 경관복원을 확대(40→85ha)하고, 멸종위기종 정밀조사를 실시(12억 원)하는 한편, 도심 생활권 내 노거수 관리(8억 원)를 지원한다. 셋째,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산림휴양 접근성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전용시설을 조성(7억 원)하고, 숲길안내 센터를 운영(14억 원)한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소재 실용화센터 설계(6억 원)에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와 한-아세안정원 기본구상(7억 원)을 실시한다. 지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명소화(9억 원)하고, 산림문화경영 모형(비즈니스 모델)을 개발(10억 원)하여 산림문화 향유기회를 확대 한다. 넷째,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한다. 산업단지, 철도변 등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숲(156→193ha),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 실내외 정원(34→10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50→80개소) 조성을 확대한다. 산림부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증빙을 위한 탄소 통계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32억 원)하고, 산림과 목재를 이용한 탄소흡수배출 저감 기술을 개발(70억 원)한다.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을 지역목재로 전환하는 목재친화도시(5개소, 13억 원)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2개소, 10억 원)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1개소, 5억 원) 설계에 착수하여 공공건축물 목조화를 선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속가능한 임업경영과 더불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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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예산 등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