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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8개 마을에 대한 산림토목사업 대상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임도, 사방댐 등 산림토목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설명하고, 마을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올해 35억여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3개소 및 임도사업 7개소를 추진한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견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2-14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2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7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가뭄피해 농가 농업 용수 지원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봄철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해 급수지원에 나섰다. 5월 29일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한 달간 전국 강수량은 18.9㎜로 평년의 18.8%에 불과하다. 올해 전국의 누적 강수량도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농가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소는 산불방지 활동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산불진화급수차량과 산림재해예방 인력 등을 동원해 지난 5월 24일부터 양구군내 농가에 급수지원에 나섰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송명수 소장은 “산불진화장비와 산림재해예방 인력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피해농가에 급수를 지원하여 농민의 걱정을 덜어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6-03
  • 홍천국유림관리소 3월 산림일자리 체험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올해 2월 21일 홍천농업고등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학생들에게 매월 산림일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미래의 산림일꾼이 될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월 산림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산림청에서 선도적 국유림경영을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 내 조직ㆍ운영 중인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에서 진행하며, 홍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는 한층 더 몸으로 다가오는 체험이 될 것이다.   이번에 3월에 진행하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시기별로 이루어지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목재생산, 임업기계 운영, 산림재해예방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체험에 앞서 산림행정 및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인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농업계학생들에게 산림분야 직업ㆍ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런 계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의 산림을 가꾸고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24
  • 영암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본격 시작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의 탄소흡수·저장 기능 증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진도·해남·장흥·강진지역 내 국유림 100여ha 편백, 황칠, 붉가시, 아까시 등 난대수종과 밀원수종 2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적정 나무심기 시기 기준개발(장흥군) 및 난대상록수종 북상가능성 조사를 위한 시범조림(해남군) 등 경제림 70ha, 산림재해예방 및 경관보전, 미세먼지저감 등 공익조림 23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 조림 6ha를 추진한다. 또한,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산림자원조성을 위한 테다소나무 시범조림 등 지속가능한 미래숲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양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해법으로 미래세대를 위하여 많은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우리 주변 아름다운 숲이 산불로 훼손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2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예방 및 산림사업의 성공 기원 대관령 산신제례 봉행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2년 2월 17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민족의 기상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신제례 행사는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初獻官),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亞獻官),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綜獻官)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직원 및 산림관계자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도 전역에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함은 물론 2022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관령 성황제전에 축수를 기원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와 적은 강수량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각종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17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림일자리 확보 운영!!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2022년 상반기 산림재해예방과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90여개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선발 시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직무능력검정 등을 통해 산림에 관한 이해 및 전문능력이 높은 지원자를 선발하였다.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5명, 산불상황실 모니터링요원 1명, 임도관리단 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을 선발하였으며, 산림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들의 재산보호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내 고사목·덩굴류 제거와 등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현장 민원처리를 위해 숲가꾸기패트롤 5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을 채용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재해예방 및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2-16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0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04
  • 충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 채용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9월 17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게 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충주국유림관리소의 관할 지역(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진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산불감시 및 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 산불조심 홍보 등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민규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어려운 와중에도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국난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일자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9-08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풍수해 피해 대비 사업현장 사전점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28일 홍천 내면 상오안리 소재 사방사업지를 점검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유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거주민 비상연락망 등을 함께 확인하고 우기 전 사업완공을 독려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경기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약 8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피해가 우려되는 우기 전 완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 ’21년 북부청 사방사업 : 사방댐 14개소,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9ha, 산림유역관리 1개소 등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상반기 중 1회 이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272개소 중 979개소(77%) 점검 완료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산림재해예방은 물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9
  • 산림청-육군,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에 손잡아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육군본부 육군참모부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산림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산림재해 예방공사 관련 공동조사단 운영,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사업 확대, 군 사격장 산불발생 방지활동 및 대책 마련, 산림생태훼손지 복원, 산림사업 및 산림보호 등을 위한 군부지 활용 협조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육군의 산림관계관을 대상으로 산림재해에 대한 이해 및 체계적인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과 산사태 등으로 인한 군 시설의 재난 예방은 물론 군 지역 산림훼손지에 대한 생태계 복원을 통해 보전정책 추진 속도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재해예방과 더불어 군 지역 산림훼손지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하며, “협력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5
  • 산림재해예방 사업 우기 前 완료 총력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림분야 재해안전 강화하기 위해 국민생활권 중심으로 약 9억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前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사방댐 3개소와 계류보전 2개소이며, 지난해 집중호우 산림피해복구 3개소도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시설ㆍ관리하는 사방시설물 134개소에 대해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된 126개소도 점검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시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19
  • 영암국유림관리소, 임도관리단을 통해 임도시설 재해예방 활동 강화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도시설의 재해예방과 민가 주변 등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을 수행할 임도관리단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은 △위치 확인 시스템(GPS)장비 활용하여 임도망도 구축 및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변 낙석제거, 노면 응급복구 등 노면관리 △임도시설의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금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산림기반시설로 국민의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집중호우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2-22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2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2-03
  •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 제21대 소장 취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55) 소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정재수 소장은 지난 1990년 8월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처음 임용되어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본청 산림자원과,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등 산림현장부터 정책 업무까지 두루 거치면서 산림행정의 선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정재수 소장은 취임사로 “경남 서부권 12개 시·군 5만 7천여 ha의 담당 국유림 경영활성화와 산림재해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사업에 앞장서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태도로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직원 상호간에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1-14
  • 제21대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취임
      제21대 서부지방산림청장으로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이 13일 새로 취임하였다. 조준규 청장은 취임하면서 ”산림재해예방에 힘쓰며 건강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산림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및 임업인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청장은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1-14
  • 북부지방산림청·제3군단사령부 MOU협약 체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11일 제3군단사령부(군단장 박상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북 및 DMZ일원 책임지역 내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사업을 협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8개 마을에 대한 산림토목사업 대상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임도, 사방댐 등 산림토목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설명하고, 마을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올해 35억여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3개소 및 임도사업 7개소를 추진한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견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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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2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7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가뭄피해 농가 농업 용수 지원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봄철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해 급수지원에 나섰다. 5월 29일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한 달간 전국 강수량은 18.9㎜로 평년의 18.8%에 불과하다. 올해 전국의 누적 강수량도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농가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소는 산불방지 활동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산불진화급수차량과 산림재해예방 인력 등을 동원해 지난 5월 24일부터 양구군내 농가에 급수지원에 나섰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송명수 소장은 “산불진화장비와 산림재해예방 인력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피해농가에 급수를 지원하여 농민의 걱정을 덜어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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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홍천국유림관리소 3월 산림일자리 체험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올해 2월 21일 홍천농업고등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학생들에게 매월 산림일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미래의 산림일꾼이 될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월 산림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산림청에서 선도적 국유림경영을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 내 조직ㆍ운영 중인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에서 진행하며, 홍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는 한층 더 몸으로 다가오는 체험이 될 것이다.   이번에 3월에 진행하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시기별로 이루어지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목재생산, 임업기계 운영, 산림재해예방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체험에 앞서 산림행정 및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인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농업계학생들에게 산림분야 직업ㆍ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런 계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의 산림을 가꾸고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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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영암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본격 시작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의 탄소흡수·저장 기능 증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진도·해남·장흥·강진지역 내 국유림 100여ha 편백, 황칠, 붉가시, 아까시 등 난대수종과 밀원수종 2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적정 나무심기 시기 기준개발(장흥군) 및 난대상록수종 북상가능성 조사를 위한 시범조림(해남군) 등 경제림 70ha, 산림재해예방 및 경관보전, 미세먼지저감 등 공익조림 23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 조림 6ha를 추진한다. 또한,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산림자원조성을 위한 테다소나무 시범조림 등 지속가능한 미래숲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양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해법으로 미래세대를 위하여 많은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우리 주변 아름다운 숲이 산불로 훼손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2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예방 및 산림사업의 성공 기원 대관령 산신제례 봉행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2년 2월 17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민족의 기상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신제례 행사는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初獻官),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亞獻官),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綜獻官)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직원 및 산림관계자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도 전역에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함은 물론 2022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관령 성황제전에 축수를 기원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와 적은 강수량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각종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17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림일자리 확보 운영!!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2022년 상반기 산림재해예방과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90여개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선발 시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직무능력검정 등을 통해 산림에 관한 이해 및 전문능력이 높은 지원자를 선발하였다.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5명, 산불상황실 모니터링요원 1명, 임도관리단 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을 선발하였으며, 산림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들의 재산보호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내 고사목·덩굴류 제거와 등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현장 민원처리를 위해 숲가꾸기패트롤 5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을 채용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재해예방 및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2-16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0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04
  • 충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 채용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9월 17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게 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충주국유림관리소의 관할 지역(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진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산불감시 및 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 산불조심 홍보 등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민규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어려운 와중에도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국난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일자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9-08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풍수해 피해 대비 사업현장 사전점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28일 홍천 내면 상오안리 소재 사방사업지를 점검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유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거주민 비상연락망 등을 함께 확인하고 우기 전 사업완공을 독려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경기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약 8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피해가 우려되는 우기 전 완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 ’21년 북부청 사방사업 : 사방댐 14개소,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9ha, 산림유역관리 1개소 등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상반기 중 1회 이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272개소 중 979개소(77%) 점검 완료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산림재해예방은 물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9
  • 산림청-육군,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에 손잡아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육군본부 육군참모부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산림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산림재해 예방공사 관련 공동조사단 운영,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사업 확대, 군 사격장 산불발생 방지활동 및 대책 마련, 산림생태훼손지 복원, 산림사업 및 산림보호 등을 위한 군부지 활용 협조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육군의 산림관계관을 대상으로 산림재해에 대한 이해 및 체계적인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과 산사태 등으로 인한 군 시설의 재난 예방은 물론 군 지역 산림훼손지에 대한 생태계 복원을 통해 보전정책 추진 속도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재해예방과 더불어 군 지역 산림훼손지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하며, “협력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5
  • 산림재해예방 사업 우기 前 완료 총력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림분야 재해안전 강화하기 위해 국민생활권 중심으로 약 9억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前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사방댐 3개소와 계류보전 2개소이며, 지난해 집중호우 산림피해복구 3개소도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시설ㆍ관리하는 사방시설물 134개소에 대해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된 126개소도 점검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시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19
  • 영암국유림관리소, 임도관리단을 통해 임도시설 재해예방 활동 강화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도시설의 재해예방과 민가 주변 등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을 수행할 임도관리단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은 △위치 확인 시스템(GPS)장비 활용하여 임도망도 구축 및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변 낙석제거, 노면 응급복구 등 노면관리 △임도시설의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금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산림기반시설로 국민의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집중호우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2-22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2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2-03
  •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 제21대 소장 취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55) 소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정재수 소장은 지난 1990년 8월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처음 임용되어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본청 산림자원과,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등 산림현장부터 정책 업무까지 두루 거치면서 산림행정의 선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정재수 소장은 취임사로 “경남 서부권 12개 시·군 5만 7천여 ha의 담당 국유림 경영활성화와 산림재해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사업에 앞장서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태도로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직원 상호간에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1-14
  • 제21대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취임
      제21대 서부지방산림청장으로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이 13일 새로 취임하였다. 조준규 청장은 취임하면서 ”산림재해예방에 힘쓰며 건강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산림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및 임업인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청장은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1-14
  • 북부지방산림청·제3군단사령부 MOU협약 체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11일 제3군단사령부(군단장 박상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북 및 DMZ일원 책임지역 내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사업을 협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8개 마을에 대한 산림토목사업 대상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임도, 사방댐 등 산림토목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설명하고, 마을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올해 35억여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3개소 및 임도사업 7개소를 추진한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견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2-14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2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7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가뭄피해 농가 농업 용수 지원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봄철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해 급수지원에 나섰다. 5월 29일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한 달간 전국 강수량은 18.9㎜로 평년의 18.8%에 불과하다. 올해 전국의 누적 강수량도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농가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소는 산불방지 활동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산불진화급수차량과 산림재해예방 인력 등을 동원해 지난 5월 24일부터 양구군내 농가에 급수지원에 나섰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송명수 소장은 “산불진화장비와 산림재해예방 인력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피해농가에 급수를 지원하여 농민의 걱정을 덜어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6-03
  • 홍천국유림관리소 3월 산림일자리 체험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올해 2월 21일 홍천농업고등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학생들에게 매월 산림일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미래의 산림일꾼이 될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월 산림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산림청에서 선도적 국유림경영을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 내 조직ㆍ운영 중인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에서 진행하며, 홍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는 한층 더 몸으로 다가오는 체험이 될 것이다.   이번에 3월에 진행하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시기별로 이루어지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목재생산, 임업기계 운영, 산림재해예방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체험에 앞서 산림행정 및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인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농업계학생들에게 산림분야 직업ㆍ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런 계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의 산림을 가꾸고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24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예방 및 산림사업의 성공 기원 대관령 산신제례 봉행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2년 2월 17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민족의 기상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신제례 행사는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初獻官),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亞獻官),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綜獻官)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직원 및 산림관계자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도 전역에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함은 물론 2022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관령 성황제전에 축수를 기원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와 적은 강수량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각종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17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림일자리 확보 운영!!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2022년 상반기 산림재해예방과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90여개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선발 시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직무능력검정 등을 통해 산림에 관한 이해 및 전문능력이 높은 지원자를 선발하였다.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5명, 산불상황실 모니터링요원 1명, 임도관리단 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을 선발하였으며, 산림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들의 재산보호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내 고사목·덩굴류 제거와 등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현장 민원처리를 위해 숲가꾸기패트롤 5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을 채용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재해예방 및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2-16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0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04
  • 충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 채용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9월 17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게 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충주국유림관리소의 관할 지역(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진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산불감시 및 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 산불조심 홍보 등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민규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어려운 와중에도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국난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일자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9-08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풍수해 피해 대비 사업현장 사전점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28일 홍천 내면 상오안리 소재 사방사업지를 점검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유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거주민 비상연락망 등을 함께 확인하고 우기 전 사업완공을 독려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경기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약 8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피해가 우려되는 우기 전 완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 ’21년 북부청 사방사업 : 사방댐 14개소,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9ha, 산림유역관리 1개소 등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상반기 중 1회 이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272개소 중 979개소(77%) 점검 완료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산림재해예방은 물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9
  • 산림청-육군,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에 손잡아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육군본부 육군참모부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산림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산림재해 예방공사 관련 공동조사단 운영,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사업 확대, 군 사격장 산불발생 방지활동 및 대책 마련, 산림생태훼손지 복원, 산림사업 및 산림보호 등을 위한 군부지 활용 협조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육군의 산림관계관을 대상으로 산림재해에 대한 이해 및 체계적인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과 산사태 등으로 인한 군 시설의 재난 예방은 물론 군 지역 산림훼손지에 대한 생태계 복원을 통해 보전정책 추진 속도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재해예방과 더불어 군 지역 산림훼손지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하며, “협력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5
  • 영암국유림관리소, 임도관리단을 통해 임도시설 재해예방 활동 강화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도시설의 재해예방과 민가 주변 등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을 수행할 임도관리단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은 △위치 확인 시스템(GPS)장비 활용하여 임도망도 구축 및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변 낙석제거, 노면 응급복구 등 노면관리 △임도시설의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금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산림기반시설로 국민의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집중호우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2-22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2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2-03
  •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 제21대 소장 취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55) 소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정재수 소장은 지난 1990년 8월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처음 임용되어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본청 산림자원과,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등 산림현장부터 정책 업무까지 두루 거치면서 산림행정의 선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정재수 소장은 취임사로 “경남 서부권 12개 시·군 5만 7천여 ha의 담당 국유림 경영활성화와 산림재해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사업에 앞장서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태도로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직원 상호간에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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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제21대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취임
      제21대 서부지방산림청장으로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이 13일 새로 취임하였다. 조준규 청장은 취임하면서 ”산림재해예방에 힘쓰며 건강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산림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및 임업인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청장은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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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지방청
    2021-01-14
  • 북부지방산림청·제3군단사령부 MOU협약 체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11일 제3군단사령부(군단장 박상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북 및 DMZ일원 책임지역 내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사업을 협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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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을 10.16일(금)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게 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충주국유림관리소의 관할 관내지역(충주, 괴산, 음성, 진천, 증평) 주민을 대상으로하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12.15) 동안 산불감시 및 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활동, 산불조심홍보 등 가을철 건조기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와중에도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이바지 해왔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병해충 예찰단 등 국유림관리소에서 모집하는 다양한 산림일자리에 대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0-14
  • 산림자원과 기술의 만남, 명품 소나무 브랜드화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5일(화) 삼척시청에서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산림자원 및 산림과학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삼척시와 지역 특화 산림자원의 조성 및 산림재해예방․복구에 대한 기술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1년부터 명품 소나무의 혈통을 보존하는 연구를 추진하여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과 준경묘 인근에 위치한 수형목(강원139호) 간의 인공교배로 얻은 ‘장자목’을 육성·보급하는 등 삼척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삼척시가 보유하고 있는 산림자원 중에서 소나무는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이번에 삼척시에서 명품 소나무 지역의 브랜드화와 힐링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국립산림과학원에 협력을 요청한 것은 이런 배경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과 복구에 관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첨단 연구기술을 이용한 소나무의 혈통을 보존하는 사업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연구성과의 현장 실연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11-17
  • 삼척시,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분야 업무협약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 삼척시청에서 산림분야 상호 협력․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이 산림분야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산림사업 육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 활성화, 산림원격탐사, 지리정보에 관한 기술, 산림재해예방·복구, 산림병해충 예측 및 방제에 필요한 상호 연구협력 및 정보교류와 산림자원 육성 및 개발품목에 대한 공동연구, 재배기술 지원과 교류로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연결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척시에서는 지난 2001년 보은군 속리산 정이품송과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우수한 형질의 소나무로 간택된 삼척 준경묘 미인송과의 혼례식을 통하여 생산된 장자목을 2018년 봄철 과학원으로부터 분양받아 삼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힐링숲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혈통보전사업을 추진하고 또한, 금년 5월 도계읍 점리일대에 발생한 산불피해지 복구에 따른 기술지원등을 함께 협력 추진하게 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11-1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본격 시작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의 탄소흡수·저장 기능 증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진도·해남·장흥·강진지역 내 국유림 100여ha 편백, 황칠, 붉가시, 아까시 등 난대수종과 밀원수종 2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적정 나무심기 시기 기준개발(장흥군) 및 난대상록수종 북상가능성 조사를 위한 시범조림(해남군) 등 경제림 70ha, 산림재해예방 및 경관보전, 미세먼지저감 등 공익조림 23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 조림 6ha를 추진한다. 또한,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산림자원조성을 위한 테다소나무 시범조림 등 지속가능한 미래숲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양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해법으로 미래세대를 위하여 많은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우리 주변 아름다운 숲이 산불로 훼손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2
  • 북부지방산림청,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중‧장기 관리방안 마련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9일 경기‧강원영서지역(국‧사유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피해절감(확산방지)하고 산림자원의 기능유지 및 벌채산물 이용 확대를 위하여『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광역선단지 관리계획』을 자체 수립하여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인접지역 33개 시‧군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체계적인 방제를 위한 4개년(’20.10.~’24.4.) 관리계획으로,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강원도, 상지대학교, 한국임업진흥원 등 교수‧전문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특성(피해유형)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여 광역선단지 관리방안(전략)을 마련하였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구역별 보호‧관리 차별화) 반출금지구역‧완충지역‧청정지역별 방제방법 및 산림사업 구분 시행 △(예찰‧단속체계 고도화) 과학적인 분석과 ICT(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 드론, QGIS)를 활용한 시기별 예찰‧단속 △(피해유형별 선제적 예방사업) BT기반 친환경 나무주사, 피해유형별 임업적 방제, 산불안전공간 및 내화수림대 조성 등 산림재해예방사업과의 연계방제 △(방제사업 고도선진화) 파쇄장 및 임업기계장비 공동이용 등 벌채산물 처리시스템 구축, 연구기관과 연계한 창의적 방제기술 적용 확대 △(선단지 거점지역 특별관리) 잣나무집단조림지, 백두대간보호지역, 소나무집단군락지에 대한 중점관리 △(벌채산물 이용확대 및 가치 증대) 숲가꾸기‧벌채 등 영급불균형 개선사업, 임업기계장비 시스템 정비로 벌채산물 수집확대, 미래 新산업 및 웰니스(Wellness) 산업과 연계한 목재활용 지원 등 총 6개 과제로 기간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복합방제, 소나무류 생육환경개선사업, 시스템 정비 등 관리계획(방제체계)을 연차적으로 이행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저지 및 북부권 소나무류 보호‧육성을 위해 전량방제에 힘쓰겠다.’라고 전하면서, 지자체 산림부서와 사유림 소유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29
  • 충주국유림관리소, 국난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다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재해예방인력 4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재해예방인력은 숲가꾸기 실행지 내 부산물 수집, 덩굴류 제거, 임도변 정리, 산사태위험지역 조사, 대민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림재해를 사전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여름·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국난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가을철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이 예정되어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8-20
  •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8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주관한 “제11회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12월 11일(금) 대전유성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그간 산림환경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 공로를 세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수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각 분야의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상식에서는 입법, 자치, 연구, 교육, 정책, 행정, 단체, 임업 등 총 8개부문 수상자들에게 시상했으며 식순은 ▲ 경과보고 ▲ 운영위원장 환영사 ▲ 각계 축사 ▲ 수상자 시상 ▲ 기념촬영 ▲ 오찬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입법부문 수상자는 황주홍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주홍 의원은 365일 상시 국감으로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급증한 산속쓰레기, 산불발생 정부 특단의 대책 요구하였고 정부에 경제림조성 5개년 계획 수립 요구, 사유림 경영계획 작성 의무화 제안 등 산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환경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하였다.     자치부문은 박동철 금산군수가 수상하였다. 박동철 군수는 산림자원육성 및 산림사업지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금산 산림문화타운 운영,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 문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산림시책을 펼쳐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금산 구현”에 공헌하였다.   행정부문은 한준수 전북환경녹지국장이 수상하였다. 한준수 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 녹색공간확대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산림경관자원 육성지원, 산림재해예방 및 산림경영기반 구축에 기여한 바가 크다.   정책부문은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수상하였다. 박기남 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의 가치제고,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 등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기반확보를 위한 국유림 확대 등 국가 산림자원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에 공헌하였다.   단체부문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수상하였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주, 임업인, 조합원을 위한 지원강화와 건실한 회원조합육성 및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조성 및 기반구축등 산림문화와 복지서비스에 공헌하였다.   임업부문은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이 수상하였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임업·목재이용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지원과 품질관리 및 원활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임업 기술 서비스 전문기관의 장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임업의 산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공헌하였다.     연구부문은 장상식 한국목재공학회장이 수상하였다. 장상식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교수는 국내 최고의 목조건축분야 전문가로 목조주택의 보급화와 목조건축산업의 기틀을 세웠으며 국산목재를 건축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목조건축 분야에 탁월한 연구로 공헌하였다.   교육부문은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전근우 교수가 수상하였다. 전근우 교수는 교육과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저서 20여권, 학술논문257편, 국.내외 학술회의 발표 701건 등 연구성과 등 연구업적에 공헌하였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산림환경기능의 촉진과 새로운 발전을 도약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는 포부를 다졌다.   산림환경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산림의 소중함을 바탕으로 공익증진과 환경기능 도모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5-12-14
  • 영월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용)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게릴라성 집중호우, 대형태풍 등이 자주 발생하면서 기상재해가 증가되어 금년에는 재해 위험지 일제 점검 및 각종 산림재해 예방시설을 조기에 완료하였으며, 재해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6월 부터 10월 15일까지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주택 및 농경지 집단지역 상류와 폐탄광지역 하류, 고랭지채소 집단재배지역 하류 등에 2004년부터 사방댐 27개를 시설하여 집중 호우시 산사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대책상황실에서는 확보된 수해예방자재와 기계장비를 이용하여 산림재해예방은 물론 재해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지역 주민의 민생안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며, 국유림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가 발생하면 상황실(033-373-4053)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인터뷰)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신록의 푸르름이 절정을 이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산을 찾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지난 2월부터 '새산새숲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어딜가나 초록의 숲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에도 탁월한 기능을 보이고 있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조림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지 등 국유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을 만났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991년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로 출발하여 1999년 광주․전남지역을 관리하는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관리소로 통합 직제개편되어 운영되다가 2006. 1. 26. 현재의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신설되었습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4개팀 23명의 직원이 여수․순천․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의 전라남도 동부권역의 9개 시․군 367,300ha의 산림 중 약 10%에 해당하는 36,5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산림 비전에 맞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국민 행복과 안심국토 구현 등의 목표를 가지고 산림 보호 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금년 봄철 조림사업은 지난 2. 21. 고흥에서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총 137㏊에 39만여 본의 조림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경제림 조성 뿐만 아니라,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 조성 5ha,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 기능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 8ha,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공익조림 20ha를 실시하였습니다. 나무 심기와 함께 심은 나무를 잘 가꾸기 위해 최근 3년간 조림지를 중심으로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 950㏊를 시행하고 있으며, 큰나무에 대해서는 350㏊의 천연․인공림에 각 숲의 기능에 맞는 솎아베기를 시행하여 목재생산과 함께 수원함양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익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수종갱신을 규모화하고 숲 가꾸기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올해 13,000㎥의 목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친환경 벌채 방식과 ‘벌채사전예고제’ 시행으로 민원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광양세관 간 부처 간 협업으로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광양항 보세구역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협업 단속은 지난 ’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건을 실시하여 부적합 목재제품 18건, 품질표시 위반 36건을 적발하는 등 국민이 보다 안전한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왔습니다.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올 초부터 적발 건수가 큰 폭으로 하락(33%→7%)하였으며, 앞으로도 목재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경영 임지 확대를 위해 금년도에는 40여억 원을 투입하여 545ha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국유림 대부지 198건, 155ha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산림 훼손 등 국유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림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11명)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52명)를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과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1일 발생한 순천 승주 산불현장에 우리 진화대원들을 투입하여 다음 날인 2일까지 산불 진화 임무를 완수하였고,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 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림토목 분야로는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123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3개소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 말까지 적기 완료할 예정입니다.  o 또한, 국유림 경영기반 확충과 자연친화적 임도 설치를 위해 16억 원을 투입하여 임도 4개소 5.23㎞를 신설하고 기존임도 140㎞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공동방제구역 970㏊를 설정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10명)을 활용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에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사목 700여 본 제거와 12만여 본의 나무주사 방제를 우화기 이전 3월 말까지 적기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풍수해. 산사태 재난예방 대응을 위한 총력 방안이 있나요? A.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10년간 축구장 약 340개 정도에 해당하는 연평균 236ha의 산사태가 발생해 왔고, 2011년에는 서울 우면산, 춘천 산사태 등으로 인해 824ha의 산림피해와 함께 43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지형ㆍ지질적 특성상 소규모 산사태가 계곡부를 통해 다량의 토석류 유출로 확대되는 등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산사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수량(연평균 1,300〜1,500mm)도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더욱 큽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설치(1식) 및 계류보전사업(3개소)을 통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생활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며 재난 예방 대응을 위해 우기 전 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의 비상연락망 사전 구축과 대피 장소를 설정하여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대비 등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 현황은 어떤가요?  A. 산림청에서는 산촌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에는 순천 후곡마을, 구례 당치마을, 광양 하조마을, 담양 용오름마을이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산촌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무도 심고 정화 활동도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이 산촌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국유림에서 나오는 임산물을 양여해주고 있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A.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순천(’14년)과 화순(’17년)에 봉화산․알프스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숲 교육 분야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4명이 전담하고 있으며, ‘봄꽃 이야기’, ‘초록 물드는 숲’, ‘숲의 겨울 준비’ 등 계절별 맞춤형 오감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철․폭염 등 야외활동이 어려울 경우 관리소 내 목공예체험실을 유아숲체험 대체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외부 산림교육전문가를 섭외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 참여 인원 4,80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37,000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등 인근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아들의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정기적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유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유아숲체험원이 되도록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산림청장과 함께한 첫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토목사업 등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1년 동안 추진한 모든 현장업무를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서 공유할 계획입니다. 물론, 아직 진행 중인 산림사업도 내실 있게 잘 마무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산림청 본청에서 자연휴양림과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정책 업무를 담당하였고, 해외자원개발담당관실에서 개발도상국의 산지 전용 및 산림황폐화방지 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기후변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국무조정실 파견 기간에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관련 업무와 산림청 국정 상황 및 정책조정 업무를 담당하였고 금년 1월 1일 자로 순천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그동안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원증식을 통한 가치 증진 업무 위주였다면 이제는 좀 전환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한편, 일자리가 나오고 산림소득이 나오는 곳으로 바꾸는 기반을 다지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저희 관내 고동산 경제림 단지 주변 산촌주민들과 함께 밀원수종을 식재하여 벌도 키우고 두릅도 키우고 이를 소득화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도 육성하여 소득은 오롯이 산촌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1994년 산림공무원을 시작으로 현재 25년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산림공직자로 살아오면서 만났던 많은 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보고 싶습니다. 1994년 첫 조림지에서 만났던 최*섭씨, 산불감시원 김*석씨, 자연휴양림 진입로 민원으로 저를 많이 괴롭혔던 송*숙씨 등 많은 분의 인생이야기만으로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의 에세이집이 탄생할 것 같고, 제 인생의 발자취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A.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은 관할 지역 전체산림 중 10%에 불과합니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천억 이내의 예산을 투입하여 1만ha 이내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국유림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 관리소의 경우 매수여건이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이에, 공익기능 증진과 경영 임지 확보를 위한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에 따라 10년 이내에 선진국 수준인 30%까지 확대하고픈 바람이 있습니다.        산림의 가치 증진은 물론 산림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산을 만들고 싶다는 박상춘 소장은 산촌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기틀을 마련하고,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원 운영까지 내실 있는 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산림공직자 생활을 하면서 그간의 이야기로 인생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는 박상춘 소장의 에세이집을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6-14
  • 추석 명절 산림재해예방에 동참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홍수 가뭄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수많은 동식물과 인간이 고통을 당하면서 이상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지만 매년 기상재해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기상재해는 대부분 자연환경이 좋은 강 주변 또는 산골짜기산비탈에 주택을 짓거나, 농로 및 운재로 개설, 불법묘지조성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간의 삶의 터전까지 빼앗아 가는 엄청난 대가를 치루고 있다.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시 인명피해 246명, 농경지 피해 17,749ha 등 대풍 피해를 복구하는데 9천1백억 원이 소요되었을 뿐 아니라 2003년 태풍 매미 또한 인명피해 131명, 농경지 4,847ha, 피해액 4천2백억 원 상당의 피해를 당하여 이를 복구하는데 수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마음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  이렇게 매년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음에도 인간의 이기심으로 난개발 및 자연 훼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자연재해 복구비용 1조6천5백4십억 원 중 산림재해 복구비용이 1천6백억 원이 소요되어 총 복구액의 9.6%를 차지하는 엄                                                                    청난 경제적 손실을 부담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금년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한반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금도 농산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렇게 엄청난 대가를 치루고 있는 기상이변은 대부분 예측 가능하므로 국민들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산림공직자의 책무이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지름길임을 다짐해 본다.  지난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한반도 상륙이 예측되자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에서는 태풍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는 촉구가 빗발쳤다.  볼라벤 상륙전에 문서로 제반 조치사항이 시달되었음에도 태풍이 서서히 한반도에 상륙하자 실시간으로 00군 00면 산사태 경보발령 등 반갑지 않은 소식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해온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국유림을 담당하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도 분주하게 움직인다.  산림재해 상황실 근무인력을 증원한 후 태풍 볼라벤 상륙전에 재해감시원, 시·군 산림조합, 영림단원, 공무원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산림사업장, 임도변 등을 집중 점검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비닐피복, 배수로 정비 등을 철저히 하라는 특명을 시달한 후, 산사태위험지역 26개소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산사태 위험 안내 및 피해 우려지역은 비닐피복 등을 완료한 후 반갑지 않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라는 손님을 맞이한다.  기상특보가 빗나가기를 고대해 보았지만 너무나 정확히 볼라벤과 덴빈이 우리지역을 강타한다. 강한 바람과 폭우를 지켜보면서 모두들 걱정이 태산이다. 강풍은 밤이 가까워오자 더욱 거세게 불어온다. 긴급히 마을 이장님께 핸드폰으로산사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도록 지시한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밤 우리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오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라며, 혹시 산사태발생시 신속히 대피하신 후 우리 관리소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자전송을 보내고 나니 조금 안정이 된다.  이렇게 밤낮으로 고생한 결과 다행히 산사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강풍으로 밤나무 가지가 부러지거나 밤 낙과 및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말았다. 이번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산촌 주민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태풍을 겪으면서 산림재해 극복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중추절을 전후하여 반갑지 않게 찾아오는 태풍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하여 국민여러분들께서는 추석명절 고향 방문시 주택주변 축대 및 배수로 정비, 묘지 조성 및 밤나무 운재로 시설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신 후 피해우려지역은 사전에 물길 돌리기, 비닐피복 등 안전조치를 강구하여 부모님 마음도 편하게 해 드리시고,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산림재해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께 우리나라 산림은 경사가 급하여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지형으로 이전에 습하지 않던 지역에 물이 솟아 나오거나, 주변 땅·포장도로 또는 인도에 새로운 균열이 생기거나, 콘크리트 바닥이 기울거나 균열이 가는 경우, 전신주·나무·울타리 등이 기울어지는 경우, 계곡의 물이 급격히 줄어든 경우 등은 산사태의 사전 징후로 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산림부서로 연락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 교육도 당부 드린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산림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산림재해가 발생한 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는 너무나 많은 피해가 수반되므로 산림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산림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산림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2-09-20

임업정보 검색결과

  • 진안군·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전달
    전라북도 진안군(군수 이항로)과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이 지난 11월 22일 용담면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에서 발생된 부산물을 가지고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도산림경영단지로 지정된 진안군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3년째 이어가고 있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 땔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림사업으로 발생되는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산불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예방과 자연경관 개선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올해는 용담면에서 추천된 50여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100톤을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난방비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버려지는 잡목들이 훈훈한 사랑의 땔감으로 다시 태어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산림경영 성공모델로 추진하고 있는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경영 활성화에도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11-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창덕궁관리소와 ‘창덕궁 후원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예방 협력에 관한 협약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창덕궁관리소는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산불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창덕궁 궁궐숲’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에게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숲의 풍요로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정책과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창덕궁 후원숲’의 산림경영·복지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 △산불·병해충 및 풍수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적극행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관리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2-29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8개 마을에 대한 산림토목사업 대상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임도, 사방댐 등 산림토목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설명하고, 마을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올해 35억여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3개소 및 임도사업 7개소를 추진한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견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2-14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2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7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가뭄피해 농가 농업 용수 지원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송명수)는 봄철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해 급수지원에 나섰다. 5월 29일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한 달간 전국 강수량은 18.9㎜로 평년의 18.8%에 불과하다. 올해 전국의 누적 강수량도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농가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소는 산불방지 활동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산불진화급수차량과 산림재해예방 인력 등을 동원해 지난 5월 24일부터 양구군내 농가에 급수지원에 나섰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송명수 소장은 “산불진화장비와 산림재해예방 인력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피해농가에 급수를 지원하여 농민의 걱정을 덜어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6-03
  • 홍천국유림관리소 3월 산림일자리 체험 진행!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올해 2월 21일 홍천농업고등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학생들에게 매월 산림일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미래의 산림일꾼이 될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월 산림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은 산림청에서 선도적 국유림경영을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 내 조직ㆍ운영 중인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에서 진행하며, 홍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는 한층 더 몸으로 다가오는 체험이 될 것이다.   이번에 3월에 진행하는 산림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시기별로 이루어지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목재생산, 임업기계 운영, 산림재해예방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체험에 앞서 산림행정 및 홍천국유림관리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인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농업계학생들에게 산림분야 직업ㆍ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런 계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의 산림을 가꾸고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24
  • 영암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본격 시작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의 탄소흡수·저장 기능 증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진도·해남·장흥·강진지역 내 국유림 100여ha 편백, 황칠, 붉가시, 아까시 등 난대수종과 밀원수종 2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적정 나무심기 시기 기준개발(장흥군) 및 난대상록수종 북상가능성 조사를 위한 시범조림(해남군) 등 경제림 70ha, 산림재해예방 및 경관보전, 미세먼지저감 등 공익조림 23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 조림 6ha를 추진한다. 또한,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산림자원조성을 위한 테다소나무 시범조림 등 지속가능한 미래숲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양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해법으로 미래세대를 위하여 많은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우리 주변 아름다운 숲이 산불로 훼손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3-22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예방 및 산림사업의 성공 기원 대관령 산신제례 봉행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2년 2월 17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민족의 기상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신제례 행사는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初獻官),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亞獻官),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綜獻官)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직원 및 산림관계자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도 전역에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함은 물론 2022년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관령 성황제전에 축수를 기원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와 적은 강수량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각종 산림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17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림일자리 확보 운영!!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2022년 상반기 산림재해예방과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90여개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선발 시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직무능력검정 등을 통해 산림에 관한 이해 및 전문능력이 높은 지원자를 선발하였다.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5명, 산불상황실 모니터링요원 1명, 임도관리단 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을 선발하였으며, 산림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들의 재산보호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내 고사목·덩굴류 제거와 등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현장 민원처리를 위해 숲가꾸기패트롤 5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을 채용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재해예방 및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2-16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0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04
  • 충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 채용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9월 17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게 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충주국유림관리소의 관할 지역(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진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산불감시 및 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 산불조심 홍보 등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민규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어려운 와중에도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국난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일자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9-08
  • [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23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모집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재해예방과 생활권 주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부산물정리, 덩굴제거 등 산림관리가 주요 업무로 숲길 주변과 생활권 주변, 도로 연접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18일까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 관내(14개 시·군)에 거주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탄소중립을 실천, 선도하는 산림일자리”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3
  • 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풍수해 피해 대비 사업현장 사전점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28일 홍천 내면 상오안리 소재 사방사업지를 점검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유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거주민 비상연락망 등을 함께 확인하고 우기 전 사업완공을 독려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경기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약 8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피해가 우려되는 우기 전 완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 ’21년 북부청 사방사업 : 사방댐 14개소,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9ha, 산림유역관리 1개소 등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상반기 중 1회 이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272개소 중 979개소(77%) 점검 완료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산림재해예방은 물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29
  • 산림청-육군,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에 손잡아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육군본부 육군참모부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산림보호와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산림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산림재해 예방공사 관련 공동조사단 운영,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사업 확대, 군 사격장 산불발생 방지활동 및 대책 마련, 산림생태훼손지 복원, 산림사업 및 산림보호 등을 위한 군부지 활용 협조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육군의 산림관계관을 대상으로 산림재해에 대한 이해 및 체계적인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과 산사태 등으로 인한 군 시설의 재난 예방은 물론 군 지역 산림훼손지에 대한 생태계 복원을 통해 보전정책 추진 속도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재해예방과 더불어 군 지역 산림훼손지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하며, “협력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5
  • 산림재해예방 사업 우기 前 완료 총력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림분야 재해안전 강화하기 위해 국민생활권 중심으로 약 9억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前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사방댐 3개소와 계류보전 2개소이며, 지난해 집중호우 산림피해복구 3개소도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시설ㆍ관리하는 사방시설물 134개소에 대해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된 126개소도 점검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시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3-19
  • 영암국유림관리소, 임도관리단을 통해 임도시설 재해예방 활동 강화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도시설의 재해예방과 민가 주변 등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을 수행할 임도관리단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은 △위치 확인 시스템(GPS)장비 활용하여 임도망도 구축 및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변 낙석제거, 노면 응급복구 등 노면관리 △임도시설의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금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산림기반시설로 국민의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집중호우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2-22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1년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2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2-03
  •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 제21대 소장 취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55) 소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정재수 소장은 지난 1990년 8월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처음 임용되어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본청 산림자원과,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등 산림현장부터 정책 업무까지 두루 거치면서 산림행정의 선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정재수 소장은 취임사로 “경남 서부권 12개 시·군 5만 7천여 ha의 담당 국유림 경영활성화와 산림재해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사업에 앞장서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태도로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직원 상호간에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1-14
  • 제21대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취임
      제21대 서부지방산림청장으로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이 13일 새로 취임하였다. 조준규 청장은 취임하면서 ”산림재해예방에 힘쓰며 건강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산림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및 임업인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청장은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1-14
  • 북부지방산림청·제3군단사령부 MOU협약 체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11일 제3군단사령부(군단장 박상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북 및 DMZ일원 책임지역 내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사업을 협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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