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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산청군, 산림자원 활용 고용창출·경제활성화 꾀한다
    산청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군은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근로자와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산림자원의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특히 산림사업에 필요한 인력 등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한편 숲 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을 수집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로 활용하는 등 산촌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근로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가 주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요령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는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경북도, 산림에서 신성장 동력 창출한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계로 회의 규모를 축소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선제적인 감염예방 조치가 이뤄졌다.  먼저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 23개 시․군의 협력방안과 당면 현안사항인 산림경제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는 올해 약 3,260억원을 투입해 임산업 활력제고를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공간 조성, 산림재해 대응으로 도민 안전망 확충,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림·숲가꾸기, 벌채 및 임목생산, 목재가공·유통, 소비를 통한 임업 및 목재산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산주·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조림(231억) ▲숲가꾸기(513억) ▲임도사업(208억) ▲목재이용 및 산업육성(20억) ▲청정임산물이용증진(175억) ▲백두대간주민지원(20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민의 산림복지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지방정원 등을 조성해 도민들의 다양한 휴양문화 욕구에 부응한다. 이를 위해 ▲목재문화체험장(15억) ▲자연휴양림(68억 ) ▲수목원조성(47억) ▲지자체도시숲(172억) ▲산림레포츠시설(37억) ▲지방정원(60억) ▲산림복지단지조성(40억) ▲미세먼지차단숲(75억) ▲도시바람길숲(10억) ▲숲길조성(89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불방지(59억) ▲사방사업(273억) ▲병해충방제(316억) ▲백두대간생태복원(25억) 사업 추진으로 현장중심의 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등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간다.  특히 1시군 1상징 특화숲조성에 50억원(5년간)을 투입해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관광자원화 사업과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 등 숲속야영장 3개소를 조성해 산림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해 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활용 미세먼지저감조림 380ha,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를 조성해 대기 환경질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020년 도정 방향인 ‘늘어나는 소득으로 신명나는 농산촌’에 발맞추어 숲과 산림을 잘 가꾸어 소득을 올리고, 도민이 숲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경북이 되도록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도와 시군이 다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0-02-07
  • 고성군, 2018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 추진
    고성군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산림기술교육을 통해 산림분야 기능인력으로 양성하고자 ‘2018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금강산 관광중단과 어획량 감소에 따른 대체일자리 제공이 필요한 상황에서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자 및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 퇴직자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선발인원은 120명으로 오는 2월 23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4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 탱크훈련장 주변산림 및 숲가꾸기 작업지 일대에서 산물을 수집할 계획이다.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정기소득이 없어야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오는 3월 16일(금) 고성종합운동장에서 2차 체력검정을 실시, 100m 달리기 30초 이내 완주자를 선정하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산림에서 기계장비 등을 사용하는 중노동임을 고려하여 작업도구 사용에 장애가 있는 자와 고교·대학 재학생, 전년도 사업 추진 과정 참여자 중 근무태도 불량으로 사업참여 배제를 받은 자,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최근 수급일 기준 90일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통해 목재자원 재활용, 산림생태계 보전은 물론 저소득층, 청장년실업자와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일자리 제공까지 가능하다.”며, “또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확대하여 산물이용을 촉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 680-3383)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09
  • 광양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참여자 모집
    이번 모집은 청년실업자와 장년층 퇴직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숲가꾸기 산물 수집 확대를 통한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신청 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2018.1.17.)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정기소득이 없는 자이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지참해 시 산림소득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자격증 소유와 기술교육 이수 여부, 산림관련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관련 업무 활동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미 선발된 인원은 결원 발생 시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초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 산림 정비와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활용, 주요 산림경관 훼손 덩굴류 제거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서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 산림소득과 산림조성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한재 산림조성팀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 실업자와 장년층 퇴직자 등에게 녹색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통해 풀베기 18.8ha, 덩굴제거 22.8ha 등을 정비했으며,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 80톤을 수집해 지난해 추석명절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난방연료인 땔감으로 제공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2
  • 산림청, 산림소득사업 투명성과 신뢰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산림교육원에서 임업인의 소득지원사업 설명회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소득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유림 경영소득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임업인의 성공사례 소개와 외부 임업컨설팅 전문기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산림소득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선정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5억 원 이상의 시설과 1억 원 이상의 기계·장비는 지자체에서 시공자 등 사업수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하도록 해 보조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고지원사업의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정책이 현장에서 구체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소득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해 임산물의 소비촉진 운동도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부합하고 임업인이 원하며 상품개발이 가능한 우수 임산물의 클러스터 조성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79개 품목의 청정임산물지원과 사유림경영사업 등을 위해 50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5%가 증가(67억)한 수치다.  
    • 뉴스광장
    2015-01-27
  • 예천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본격적인 추진
    경북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달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5개월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31명으로 구성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하며 사업이 한창이다.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벌목을 수집하여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 군유림, 등산로 주변 등 산림을 정비함으로써 화학연료 대체로 인한 에너지 대체효과 및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추진에 앞서 지난 달 22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숲 가꾸기 작업요령, 안전 관리 대책, 무더위 휴식시간제 활용, 산물수집 확대를 통한 산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 예방 교육으로 작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은 1차적인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바이오에너지 생산, 탄소 흡수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숲을 만들고 생활주변 산림을 쾌적하게 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8-28
  • 산림청 내년예산(안) 1조8171억원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3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2% 늘어난 1조8171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탄소배출권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에 37%인 6651억원을 편성했고 산림재해방지 및 산림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산림자원보호에 5187억원(28%), 임업인 소득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이용에 4494억원(25%), 혁신도시이전 등 행정지원에 1839억원(10%)을 각각 반영했다. 2011년 발생한 태풍피해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등 2012년 완료사업비 540억원을 감안하면 내년예산(안)은 실질적으로는 4.4%가 늘었다. 사업별로는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 분야의 정책숲가꾸기 사업에 올해 수준인 2473억원을 편성했다. 848억원을 투입하는 조림사업에서는 수익형 산림경영 등 모델림 조성관리비 37억원을 새로 반영했다. 53억원을 투입하는 묘목생산사업에서는 산간(추운지방)양묘장 조성비 10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임도 시설사업 예산도 늘어 1324억원이 배정됐다. 특히 작업임도의 km당 사업비단가를 8000만원에서 1억25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사업단가를 현실화했다. 또 이달 1일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PoCO) 운영비 43억원이 신규반영되는 등 국제협력사업비를 94억원에서 142억원으로 증액했다. 또 ‘REDD+(개발도상국 산림황폐화 방지 및 산림경영)’ 사업비도 26억원을 반영했다.   산림자원이용 분야인 선진임업기술 보급과 산림경영지도 사업에는 임업인종합연수원 건립비를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리는 등 실소요액인 242억원을 반영했다. 숲에서 체험활동을 하는 산림교육시설 조성비 26억원을 신규반영한 것을 포함해 산림휴양등산증진 사업비는 151억원으로 증액됐고 임업인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인 산림사업종합자금에는 342억원이 반영됐다. 이밖에 국유재산관리 사업비(795억원), 산지관리(40억원), 청정임산물이용증진(366억원), 숲길네트워크구축(68억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조성 사업비(405억원) 등이 반영됐다.   산림자원보호 분야의 사방사업에서는 계류보전사업비를 금년 591억원에서 842억원으로 크게 올리고, 사방댐 신설비를 1356억원에서 1532억원으로 늘리는 등 모두 2692억원으로 증액했다. 산불방지대책 사업에서는 산불진화인력 교육비 9억원과 산불현장출동차량 임차비 19억원을 새로 넣어 573억원으로 편성했다. 산림병해충방제 사업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비 40억원을 신규 반영해 704억원을 쓸 계획이다. 세종시에 국립중앙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도 13억원에서 58억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이와는 달리 10% 이상 줄이도록 한 재정사업자율평가 ‘미흡’ 사업인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과 산림재해모니터링 사업은 각각 19%가 줄었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비는 사업추진 진도를 감안해 505억원에서 363억원으로 감액했다. 또 재해복구 국고채무부담행위 상환(531억원)과 산림조합구조개선(9억원) 사업은 올해 완료되므로 내년 예산에는 빠졌다.   오기표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정부예산(안)은 국회심의를 거쳐 12월 최종확정될 예정”이라며 “내년예산안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산림강국’이라는 산림청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2012-09-26
  • 산림청 내년예산(안) 1조8048억원…7.8% 증가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7.8% 늘어난 1조8048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탄소배출권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에 34%인 6177억원, 임업인 소득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이용에 24%인 4218억원, 산림재해방지 및 산림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산림자원보호에 31%인 5650억원, 혁신도시이전 등 행정지원에 11%인 2003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사업별로는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 분야의 정책숲가꾸기 사업과  숲가꾸기 산물수집에 금년 수준인 2780억원을 편성했다. 707억원을 투입하는 조림사업에서는 큰나무공익조림사업을 올해 103억원보다 줄여 63억원을 반영한 대신 산림재해방지조림에 올해 31억원보다 5배 늘어난 142억원을 반영했다. 산림품종‧채종원 관리사업 강화 부문에는 금년 수준인 102억원이 반영된다. 임도 시설 및 임업기계화 보급사업 예산도 증액돼 1258억원이 배정됐고 산림과학연구 사업비는 349억원이 반영됐다. 목재팰릿을 생산․보급하는 산림바이오매스 확충 사업비는 1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증액편성됐다.   내년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기능 중 목제품 품질인증‧산양삼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한국임업진흥원이 신설될 예정이므로 여기에 관련예산 165억원을 반영했다. 또 기후변화대책분야 이슈인 ‘REDD+(개발도상국 산림황폐화 방지 및 산림경영)’ 시범사업 추진예산 10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산림자원이용 분야인 선진임업기술 보급과 산림경영지도 사업에는 임업인종합연수원 건립비 20억원을 신규로 지원하는 등 실소요액인 222억원으로 늘렸다. 산모‧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숲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숲체험 환경개선사업비 20억원을 신규반영한 것을 포함해 산림휴양공간 확충‧운영비는 317억원으로 늘어났다. 또 숲유치원 조성‧운영비 5억원을 신규반영된 산림휴양등산증진 사업비는 122억원으로 증액됐다.   이밖에 국유재산관리 사업비(844억원) 산지관리(25억원) 청정임산물이용증진(385억원) 숲길네트워크구축(58억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조성 사업비(250억원) 등이 반영됐다.   산림자원보호 분야의 사방사업에서는 계류보전사업비를 금년 138억원에서 588억원으로 크게 올리고 사방댐사전설계비 34억원을 신규반영해 2317억원으로 증액했다. 산불방지대책 사업에서는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고용일수를 120일에서 150일로 늘리는 데 따른 66억원을 증액하고, 산불현장 동영상 전송시스템설치비 3억원을 새로 넣어 572억원으로 증액했다. 산림병해충방제 사업에는 698억원을 쓸 계획이다. 효율적 산림보호사업을 위한 헬기운영비로 366억원이 편성됐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사업비가 2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느는 등 산림생물다양성증진 사업비도 175억원으로 증액됐다.      이와는 달리 10% 이상 줄이도록 한 재정사업자율평가 ‘미흡’ 사업인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은 13%, 산림재해모니터링 사업은 20%가 각각 줄었다.   오기표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정부예산(안)은 국회심의를 거쳐 12월 최종확정될 예정”이라며 “내년예산안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산림강국’이라는 산림청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2011-10-17
  • 남부산림청·충남이 숲가꾸기모델숲 조성 최우수 기관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조성 중인 '숲가꾸기 일관시스탬 모델 숲' 품평회에서 남부지방산림청과 충청남도가 각각 국유림 및 사유림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북부지방산림청이 국유림 분야 우수기관으로, 강원도와 전라남도가 사유림 분야 우수기관으로 각각 뽑혔다.  이번 품평회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정착시키고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산림청이 지난달 말 숲가꾸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일관시스템 모델 숲은 숲가꾸기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산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산물수집ㆍ공급ㆍ활용 계획을 세워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좁은 면적에서 분산돼 실시되던 숲가꾸기 사업장을 집단화해 산물 수집의 생산성을 높일 목적으로 산림청이 창안한 모델 숲은 올해 국유림 9곳, 사유림 16곳 등 전국 25곳에 조성됐다.  국유림 분야 최우수 모델 숲은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조성한 경북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소나무 천연림 보육사업지로 소형임도를 통해 산물을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 사유림 분야 최우수 모델 숲은 충남 연기군 남면 갈운리 행정복합도시 주변 숲으로 리기다를 솎아베기 한 뒤 소나무 천연림으로 개량한 곳이다.  우수 모델숲으로 각각 선정된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홍천국유림관리소의 홍천군 홍천읍 상오완리 낙엽송 솎아베기림과 전남 화순군 북면 노기리 소나무 천연림 개량사업지,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소나무 천연림 보육사업지 등도 일관시스템의 여건을 잘 충족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올해 조성된 모델숲은 기계화작업을 병행했기 때문에 일반 숲가꾸기 사업장보다 솎아베기율은 10%, 산물수집률은 20% 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숲가꾸기 모델숲을 계속 확대·정비해 숲을 가꾸는 기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숲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2-27
  • 서부지방산림청,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을「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예찰 및 발생조사, 조기발견․적기방제체제 구축 등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적극적인 방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대책본부는 GPS을 활용하여 항공부터 지상까지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목을 찾아내 발견 즉시 현장 처리하는 일관시스템을 만들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금년 산림병해충 방제 목표를 1,700ha로 계획하고,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병해충별 방제적기에 나무주사, 항공 및 지상방제 등 방제방법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이고 선제적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물이용시스템을 체계화하여 병해충방제로 발생하게 될 약 500㎥의 산물을 목재 등으로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관리체계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나무병원을 설치․운영하여 병해충 진단․처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 시 신속하게 ☎1588-3249(063-620-462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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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간벌재 이용 기술, 하천 살리는 기술 된다
    하천개발이 전국단위로 본격화되면서 친환경 시공법에 대한 연구에 박차가 가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를 이용한 하천정비 방안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실용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오는 3월 16일에 연구교류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기술은 버려지는 간벌재를 재활용해 비용절감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우리 조상들이 신라시대부터 하천공사에 활용했던 방법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것이어서 매우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교류협력 체결로 건설 및 토목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 보급에 앞장서 온 건설기술연구원과, 목재를 이용한 전통 하상정비공법을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노하우가 서로 공유되어 더 진일보한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수행하게 될 “숲가꾸기 산물이용 친환경 하천조성 방안 연구”는 하천 자정과 건전한 수생 생태계 복원은 물론 탄소 저장기능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다목적 사업으로 추진된다. 2013년까지 숲가꾸기 125만ha에서 수집되는 650만㎥의 산물을 하천정비사업에 재활용하게 되면 탄소배출 감소 효과는 물론 최대 1조원의 공사예산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업과정에서도 약 21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간벌 등 숲가꾸기는 건전한 숲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채산성의 문제 때문에 활성화되지 못했다. 그나마 간벌재도 대부분 현장에서 방치되어 아까운 목재의 활용도가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간벌재를 하천정비사업에 재활용하는 시공법이 실용화되면 숲가꾸기 사업과 친환경적 하천정비사업이라는 두마를 토끼를 다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통일신라 때 축조된 월정교 교각 목재방틀과 같은 전통기술을 응용하여 현대화 기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그러나 하천은 국토해양부에서 관리하므로 이를 하천조성에 적용할 수 없었던 것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통해 그 기술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술은 도심하천의 친환경적 생태하천조성 및 정수구역 하천의 생태서식처 조성에 적용된다. 우선 도심하천으로 양재천과 학의천의 일부 구간에 시범적용할 예정이며, 정수역 하천으로 지촌천이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공법은 친환경 소재인 숲가꾸기 산물인 나무줄기나 가지로 만든 바자를 이용한 목질계 방틀을 하천바닥이나 강기슭 둔덕의 재료로 이용하는 것으로, 하천에서 식물 플랑크톤의 증식을 도와주는 후민질(후르보산, 후민산 등)의 분출 등 다양한 생물체가 살아 갈 수 있는 먹이 및 서식환경을 제공하며, 자연석으로 채워진 방틀 내부공간은 수서곤충이나 물고기의 휴식 공간이 된다. 특히 강알칼리성 콘크리트와 달리 목재는 중성으로 주변의 pH를 상승시키지 않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재인 목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먹고 자란 목질계 축적물로 썩거나 타지 않고 장기간 방틀형태로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저탄소 사회의 구현 등 진정한 의미의 녹색산업이다.  전통지식과 현대과학의 융합된 이 공법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같은 강, 하천 또는 습지와 관련된 주요 사업 추진 시 수질 개선과 건전한 수생 생태계 유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숲가꾸기 산물을 하상 조성 재료로 이용하면 1석5조(一石五鳥)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첫째, 장기간 탄소를 하천에 고정할 수 있으므로 숲 가꾸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둘째, 4대강 살리기 친환경 하천 조성 및 하천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셋째, 하천토목에서 간벌재를 이용한 탄소저장기간의 확대는 기후변화대응의 산림부문에서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야 할 목표량을 크게 늘려갈 수 있다. 넷째, 숲 가꾸기와 산물의 수거, 목재방틀의 제조 및 가공, 설치 등의 일련의 작업이 산촌 및 4대강 유역의 유휴 노동력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다섯째, 지역의 하천공사에 자기 지역에서 생산된 산물을 이용한다는 자긍심을 북돋아 줄 수 있으므로 일자리 창출 주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지역경제의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녹색 뉴딜사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우리 조상들의 훌륭한 전통 하천살리기 공법을 오늘날에 다시 계승한다는 점에서도 커다란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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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재산업의 연계발전전략 심포지엄 열려
    지난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목재공학회(회장 강진하)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국립산림과학원이 후원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재산업의 연계발전전략 심포지엄이 열렸다. 서울대학교 최인규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강진하회장의 인사말과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의 축사와 최완용 국림산림과학원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서울대학교 교수이며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인 김성일 교수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전략이라는 기조발제가 있었고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김외정부장이 좌장으로 산림청 산림정책과 이창재과장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산림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산림청 목재생산과 진선필과장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목재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1부 주제발표가 있었다. 2부 주제발표로는 강원대학교 권진헌교수를 좌장으로 국립산림과학원 환경소재공학과 박종영과장의 저탄소 사회를 위한 목재이용방안, 충남대학교 장상식교수의 그린홈200만호 목재가 그린소재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연구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숲가꾸기 산물이용 친환경 건설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지정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전제교수를 좌장으로하여 건설기술연구원 김영석 책임연구원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사용하고자하는 건설기술에서는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조언과 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 서정호 사무관은 목재와 그린홈의 연관성을 알고 그린홈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서경석감사는 국산재를 이용한 목조건축에 관하여 목제품 샘플을 보여주며 의견을 제시하였고 산림환경신문 김헌중회장은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산림분야과제에 목재산업에 대한 정책이 없다며 산림바이오에너지로 팰릿 만을 집중 선택하고 있으나 수피 등을 이용한 전력생산과 증기생산으로 목재산업을 활성화할수있는 정책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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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5
  • 경북농업기술원,“자두 숙기 판단용 칼라차트”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 자두의 과피색을 이용하여 숙기를 판정할 수 있는 “자두 숙기 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하여 보급하여 재배 농업인 및 관련 유통업체의 관심을 모았다. 감이나 포도 등의 다른 과수는 과피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지는데 반해 자두는 햇빛을 받은 쪽부터 붉어지고 착색이 균일하지 않으며 성숙정도에 따라 당도나 풍미 등 품질차이가 크고 저장중 과육갈변발생이나 유통가능기간도 성숙정도의 영향이 크나 일반적으로 크기 위주의 선별이 이루어지고 있어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산물이용연구팀에서 3년동안 자두품질 관련 연구를 통해 숙기판단의 기준이 되는 과정부 및 과실 중앙부위 사진을 이용하여 과실의 성숙정도를 5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숙기판단에 따른 문제점를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칼라차트는 자두의 주요 품종인 대석조생과 포모사를 차트 양면에 인쇄하여 하나로 두개의 품종에 적용할 수 있으며, 농민들이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휴대가 용이하고 빛이나 물에 강한 재질로 되어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관계자는 “개발된 칼라차트를 선과 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면 개별 선과시에도 농가별 차이없이 숙도를 맞출 수 있으며, 유통업체에서도 성숙정도에 따른 유통조건 설정이 가능해져 유통효율이 증대되는 한편 품질의 균일성이 확보되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규격상품 출하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경북농업기술원 박 소 득 연구개발국장은 칼라차트를 이용한 선과 기준 등 이밖에도 자두의 고품질 유지기술 및 저장기술과 검은점무늬병 방제기술 등을 개발한 바 있으며 포모사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속이 빈 과실(공동과) 방제법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연말경에는 자두에 대해 패키지형 농사기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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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7-01
  • 상주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모집
    상주시는 2009년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조기에 발주 할 계획으로 10억여원을 투입, 연인원 16,500명의 고용창출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정부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자를 산림에 투입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숲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제고 및 산림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신시키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2008. 12. 22 ~ 2009. 1. 2까지로 8일동안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으며67명(숲가꾸기근로자 64, 업무보조요원 1, 산림조사원 2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서 실업자,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을 한 자, 산림관련 자격증이나 교육을 이수한 경력이 있는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 하며, 업무보조요원 및 산림조사요원 역시 산림관련 학교 졸업자, 기능사, 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상주시 전역 도로변 및 수목정비가 필요한 산림에서 숲가꾸기 일하게 되며, 업무보조요원은 사업현장의 지도나 작업장 관리 등 보조적 업무를 수행하고, 산림조사요원은 숲가꾸기 대상지 등 산림조사업무를 수행 하게 된다. 임금 수준은 일일 보통인부 4만원, 기술인부 4만5,000원 수준이며 교통비 등 부대비경비 5,000원을 추가로 받게 되며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유급 주차 및 월차제도를 적용한다. 국민연금, 산재.고용.건강보험 등 4대 보험도 가입해주며, 2주간의 숲가꾸기 기술교육(유급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한편 상주시 관계자에 의하면 2008년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간벌목을 수집함으로써 산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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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8-12-3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산청군, 산림자원 활용 고용창출·경제활성화 꾀한다
    산청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군은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근로자와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산림자원의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특히 산림사업에 필요한 인력 등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한편 숲 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을 수집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로 활용하는 등 산촌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근로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가 주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요령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는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경북도, 산림에서 신성장 동력 창출한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계로 회의 규모를 축소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선제적인 감염예방 조치가 이뤄졌다.  먼저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 23개 시․군의 협력방안과 당면 현안사항인 산림경제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는 올해 약 3,260억원을 투입해 임산업 활력제고를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공간 조성, 산림재해 대응으로 도민 안전망 확충,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림·숲가꾸기, 벌채 및 임목생산, 목재가공·유통, 소비를 통한 임업 및 목재산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산주·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조림(231억) ▲숲가꾸기(513억) ▲임도사업(208억) ▲목재이용 및 산업육성(20억) ▲청정임산물이용증진(175억) ▲백두대간주민지원(20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민의 산림복지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지방정원 등을 조성해 도민들의 다양한 휴양문화 욕구에 부응한다. 이를 위해 ▲목재문화체험장(15억) ▲자연휴양림(68억 ) ▲수목원조성(47억) ▲지자체도시숲(172억) ▲산림레포츠시설(37억) ▲지방정원(60억) ▲산림복지단지조성(40억) ▲미세먼지차단숲(75억) ▲도시바람길숲(10억) ▲숲길조성(89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불방지(59억) ▲사방사업(273억) ▲병해충방제(316억) ▲백두대간생태복원(25억) 사업 추진으로 현장중심의 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등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간다.  특히 1시군 1상징 특화숲조성에 50억원(5년간)을 투입해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관광자원화 사업과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 등 숲속야영장 3개소를 조성해 산림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해 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활용 미세먼지저감조림 380ha,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를 조성해 대기 환경질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020년 도정 방향인 ‘늘어나는 소득으로 신명나는 농산촌’에 발맞추어 숲과 산림을 잘 가꾸어 소득을 올리고, 도민이 숲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경북이 되도록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도와 시군이 다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0-02-07
  • 구미국유림관리소, 2018년 ‘사랑의 땔감’ 공급 완료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8년 한해 동안 설·추석 명절과 동절기에 걸처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해 왔으며,  금년도 확보된 땔감의 공급을 모두 완료하였다. 금년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나무보일러, 나무아궁이를 사용하는 가구 중 자력으로 연료 확보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요양원 등 실질적인 불우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생필품(위문품) 전달도 병행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하는 효과도 있지만 산물이용 촉진, 산불발생 요인 제거 등 일거양득의 이점이 있어 내년에도 지속·확대할 방침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내년에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2-13
  • 구미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해 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9월 1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나무보일러, 나무아궁이를 사용하는 가구 중 자력으로 연료 확보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요양원등 실질적인 불우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온정 나누기 행사로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은 물론 산물이용 촉진, 산불발생 요인 제거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청렴한 추석명절을 위하여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병행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실천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영환은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온정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8
  • 구미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해 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9월 29일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나무보일러, 나무아궁이를 사용하는 가구 중 자력으로 연료 확보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요양원등 실질적인 불우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온정 나누기 행사로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은 물론 산물이용 촉진, 산불발생 요인 제거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최상록은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온정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29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규제개혁 타파에 힘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1. 24.(화) 15:00 대회의실에서 김성택 기획운영팀장을 각 팀장 및 산림관련 산업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 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산림청에서 그 동안 추진했던 규제개혁 사례 설명과 현재 추진 중인 과제들, 그리고 참석한 업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업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은 ▲ 친환경 벌채제도 개선 ▲ 현실적인 운재로 시설 규정 ▲ FSC 인증 목재 활용방안 ▲ 국산목재 우선사용 건의 등 이었으며,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산림분야 규제로 신규 발굴하여 지방청 해당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산림청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의는 임산물이용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규제개혁 발굴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다”면서 “산림현장 내 규제개혁을 타파하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활동에 저해되는 규제에 대해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 발굴 및 개선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림분야 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5-11-25

산림산업 검색결과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산림환경 검색결과

  • 경북 영천·군위에 풍력발전단지 조성
      경북 영천과 군위 일대에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선다. 경북도와 영천시, 군위군은 28일 도청에서 현대중공업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주영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해 영천시 신녕면과 군위군 고로면 일원 산에 400억원을 들여 발전용량 1.65MW급 풍력발전기 9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발전용량 14.85MW는 연간 최대 9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도는 발전소 주변 지원 사업 및 연간 발전규모에 따른 지방세 수입증가로 지역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자연 환경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산업유치는 농촌지역인 내륙지역이 비교적 유리하다. 산업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도 적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와 함께 지역인재우대채용, 지역농산물이용, 발전소주변지원금과 같은 혜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에너지 분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추진과 에너지 자립섬 사업 등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영천시 및 군위군과의 수차례 협의와 현대중공업과의 지속적인 투자유치 제안으로 풍력발전단지조성 유치를 이끌어 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3-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단양국유림관리소,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5-03
  • 산청군, 산림자원 활용 고용창출·경제활성화 꾀한다
    산청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군은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근로자와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산림자원의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 특히 산림사업에 필요한 인력 등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한편 숲 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을 수집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로 활용하는 등 산촌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근로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가 주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요령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는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경북도, 산림에서 신성장 동력 창출한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계로 회의 규모를 축소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선제적인 감염예방 조치가 이뤄졌다.  먼저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 23개 시․군의 협력방안과 당면 현안사항인 산림경제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는 올해 약 3,260억원을 투입해 임산업 활력제고를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공간 조성, 산림재해 대응으로 도민 안전망 확충,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림·숲가꾸기, 벌채 및 임목생산, 목재가공·유통, 소비를 통한 임업 및 목재산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산주·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조림(231억) ▲숲가꾸기(513억) ▲임도사업(208억) ▲목재이용 및 산업육성(20억) ▲청정임산물이용증진(175억) ▲백두대간주민지원(20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민의 산림복지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지방정원 등을 조성해 도민들의 다양한 휴양문화 욕구에 부응한다. 이를 위해 ▲목재문화체험장(15억) ▲자연휴양림(68억 ) ▲수목원조성(47억) ▲지자체도시숲(172억) ▲산림레포츠시설(37억) ▲지방정원(60억) ▲산림복지단지조성(40억) ▲미세먼지차단숲(75억) ▲도시바람길숲(10억) ▲숲길조성(89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불방지(59억) ▲사방사업(273억) ▲병해충방제(316억) ▲백두대간생태복원(25억) 사업 추진으로 현장중심의 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등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간다.  특히 1시군 1상징 특화숲조성에 50억원(5년간)을 투입해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관광자원화 사업과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 등 숲속야영장 3개소를 조성해 산림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해 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활용 미세먼지저감조림 380ha,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를 조성해 대기 환경질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020년 도정 방향인 ‘늘어나는 소득으로 신명나는 농산촌’에 발맞추어 숲과 산림을 잘 가꾸어 소득을 올리고, 도민이 숲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경북이 되도록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도와 시군이 다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0-02-07
  • 구미국유림관리소, 2018년 ‘사랑의 땔감’ 공급 완료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8년 한해 동안 설·추석 명절과 동절기에 걸처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해 왔으며,  금년도 확보된 땔감의 공급을 모두 완료하였다. 금년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나무보일러, 나무아궁이를 사용하는 가구 중 자력으로 연료 확보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요양원 등 실질적인 불우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생필품(위문품) 전달도 병행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하는 효과도 있지만 산물이용 촉진, 산불발생 요인 제거 등 일거양득의 이점이 있어 내년에도 지속·확대할 방침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내년에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2-13
  • 구미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해 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9월 1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나무보일러, 나무아궁이를 사용하는 가구 중 자력으로 연료 확보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요양원등 실질적인 불우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온정 나누기 행사로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은 물론 산물이용 촉진, 산불발생 요인 제거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청렴한 추석명절을 위하여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병행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실천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영환은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온정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8
  • 고성군, 2018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 추진
    고성군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산림기술교육을 통해 산림분야 기능인력으로 양성하고자 ‘2018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금강산 관광중단과 어획량 감소에 따른 대체일자리 제공이 필요한 상황에서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자 및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 퇴직자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선발인원은 120명으로 오는 2월 23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4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 탱크훈련장 주변산림 및 숲가꾸기 작업지 일대에서 산물을 수집할 계획이다.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정기소득이 없어야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오는 3월 16일(금) 고성종합운동장에서 2차 체력검정을 실시, 100m 달리기 30초 이내 완주자를 선정하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산림에서 기계장비 등을 사용하는 중노동임을 고려하여 작업도구 사용에 장애가 있는 자와 고교·대학 재학생, 전년도 사업 추진 과정 참여자 중 근무태도 불량으로 사업참여 배제를 받은 자,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최근 수급일 기준 90일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통해 목재자원 재활용, 산림생태계 보전은 물론 저소득층, 청장년실업자와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일자리 제공까지 가능하다.”며, “또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확대하여 산물이용을 촉진하고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 680-3383)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09
  • 광양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참여자 모집
    이번 모집은 청년실업자와 장년층 퇴직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숲가꾸기 산물 수집 확대를 통한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신청 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2018.1.17.)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정기소득이 없는 자이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지참해 시 산림소득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자격증 소유와 기술교육 이수 여부, 산림관련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관련 업무 활동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미 선발된 인원은 결원 발생 시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초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 산림 정비와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활용, 주요 산림경관 훼손 덩굴류 제거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서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 산림소득과 산림조성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한재 산림조성팀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 실업자와 장년층 퇴직자 등에게 녹색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통해 풀베기 18.8ha, 덩굴제거 22.8ha 등을 정비했으며,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 80톤을 수집해 지난해 추석명절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난방연료인 땔감으로 제공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2
  • 구미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해 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9월 29일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나무보일러, 나무아궁이를 사용하는 가구 중 자력으로 연료 확보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요양원등 실질적인 불우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온정 나누기 행사로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은 물론 산물이용 촉진, 산불발생 요인 제거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최상록은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온정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29
  • 경북 영천·군위에 풍력발전단지 조성
      경북 영천과 군위 일대에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선다. 경북도와 영천시, 군위군은 28일 도청에서 현대중공업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주영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해 영천시 신녕면과 군위군 고로면 일원 산에 400억원을 들여 발전용량 1.65MW급 풍력발전기 9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발전용량 14.85MW는 연간 최대 9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도는 발전소 주변 지원 사업 및 연간 발전규모에 따른 지방세 수입증가로 지역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자연 환경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산업유치는 농촌지역인 내륙지역이 비교적 유리하다. 산업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도 적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와 함께 지역인재우대채용, 지역농산물이용, 발전소주변지원금과 같은 혜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에너지 분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추진과 에너지 자립섬 사업 등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영천시 및 군위군과의 수차례 협의와 현대중공업과의 지속적인 투자유치 제안으로 풍력발전단지조성 유치를 이끌어 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3-31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규제개혁 타파에 힘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1. 24.(화) 15:00 대회의실에서 김성택 기획운영팀장을 각 팀장 및 산림관련 산업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 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산림청에서 그 동안 추진했던 규제개혁 사례 설명과 현재 추진 중인 과제들, 그리고 참석한 업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업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은 ▲ 친환경 벌채제도 개선 ▲ 현실적인 운재로 시설 규정 ▲ FSC 인증 목재 활용방안 ▲ 국산목재 우선사용 건의 등 이었으며,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산림분야 규제로 신규 발굴하여 지방청 해당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산림청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의는 임산물이용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규제개혁 발굴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다”면서 “산림현장 내 규제개혁을 타파하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활동에 저해되는 규제에 대해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 발굴 및 개선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림분야 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5-11-25
  • 산림청, 산림소득사업 투명성과 신뢰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산림교육원에서 임업인의 소득지원사업 설명회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소득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유림 경영소득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임업인의 성공사례 소개와 외부 임업컨설팅 전문기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산림소득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선정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5억 원 이상의 시설과 1억 원 이상의 기계·장비는 지자체에서 시공자 등 사업수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하도록 해 보조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고지원사업의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정책이 현장에서 구체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소득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해 임산물의 소비촉진 운동도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부합하고 임업인이 원하며 상품개발이 가능한 우수 임산물의 클러스터 조성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79개 품목의 청정임산물지원과 사유림경영사업 등을 위해 50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5%가 증가(67억)한 수치다.  
    • 뉴스광장
    2015-01-27
  • 산림청 내년예산(안) 1조8171억원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3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2% 늘어난 1조8171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탄소배출권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에 37%인 6651억원을 편성했고 산림재해방지 및 산림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산림자원보호에 5187억원(28%), 임업인 소득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이용에 4494억원(25%), 혁신도시이전 등 행정지원에 1839억원(10%)을 각각 반영했다. 2011년 발생한 태풍피해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등 2012년 완료사업비 540억원을 감안하면 내년예산(안)은 실질적으로는 4.4%가 늘었다. 사업별로는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 분야의 정책숲가꾸기 사업에 올해 수준인 2473억원을 편성했다. 848억원을 투입하는 조림사업에서는 수익형 산림경영 등 모델림 조성관리비 37억원을 새로 반영했다. 53억원을 투입하는 묘목생산사업에서는 산간(추운지방)양묘장 조성비 10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임도 시설사업 예산도 늘어 1324억원이 배정됐다. 특히 작업임도의 km당 사업비단가를 8000만원에서 1억25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사업단가를 현실화했다. 또 이달 1일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PoCO) 운영비 43억원이 신규반영되는 등 국제협력사업비를 94억원에서 142억원으로 증액했다. 또 ‘REDD+(개발도상국 산림황폐화 방지 및 산림경영)’ 사업비도 26억원을 반영했다.   산림자원이용 분야인 선진임업기술 보급과 산림경영지도 사업에는 임업인종합연수원 건립비를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리는 등 실소요액인 242억원을 반영했다. 숲에서 체험활동을 하는 산림교육시설 조성비 26억원을 신규반영한 것을 포함해 산림휴양등산증진 사업비는 151억원으로 증액됐고 임업인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인 산림사업종합자금에는 342억원이 반영됐다. 이밖에 국유재산관리 사업비(795억원), 산지관리(40억원), 청정임산물이용증진(366억원), 숲길네트워크구축(68억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조성 사업비(405억원) 등이 반영됐다.   산림자원보호 분야의 사방사업에서는 계류보전사업비를 금년 591억원에서 842억원으로 크게 올리고, 사방댐 신설비를 1356억원에서 1532억원으로 늘리는 등 모두 2692억원으로 증액했다. 산불방지대책 사업에서는 산불진화인력 교육비 9억원과 산불현장출동차량 임차비 19억원을 새로 넣어 573억원으로 편성했다. 산림병해충방제 사업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비 40억원을 신규 반영해 704억원을 쓸 계획이다. 세종시에 국립중앙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도 13억원에서 58억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이와는 달리 10% 이상 줄이도록 한 재정사업자율평가 ‘미흡’ 사업인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과 산림재해모니터링 사업은 각각 19%가 줄었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비는 사업추진 진도를 감안해 505억원에서 363억원으로 감액했다. 또 재해복구 국고채무부담행위 상환(531억원)과 산림조합구조개선(9억원) 사업은 올해 완료되므로 내년 예산에는 빠졌다.   오기표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정부예산(안)은 국회심의를 거쳐 12월 최종확정될 예정”이라며 “내년예산안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산림강국’이라는 산림청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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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6
  • 경북농업기술원,“자두 숙기 판단용 칼라차트”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 자두의 과피색을 이용하여 숙기를 판정할 수 있는 “자두 숙기 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하여 보급하여 재배 농업인 및 관련 유통업체의 관심을 모았다. 감이나 포도 등의 다른 과수는 과피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지는데 반해 자두는 햇빛을 받은 쪽부터 붉어지고 착색이 균일하지 않으며 성숙정도에 따라 당도나 풍미 등 품질차이가 크고 저장중 과육갈변발생이나 유통가능기간도 성숙정도의 영향이 크나 일반적으로 크기 위주의 선별이 이루어지고 있어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산물이용연구팀에서 3년동안 자두품질 관련 연구를 통해 숙기판단의 기준이 되는 과정부 및 과실 중앙부위 사진을 이용하여 과실의 성숙정도를 5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숙기판단에 따른 문제점를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칼라차트는 자두의 주요 품종인 대석조생과 포모사를 차트 양면에 인쇄하여 하나로 두개의 품종에 적용할 수 있으며, 농민들이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휴대가 용이하고 빛이나 물에 강한 재질로 되어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관계자는 “개발된 칼라차트를 선과 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면 개별 선과시에도 농가별 차이없이 숙도를 맞출 수 있으며, 유통업체에서도 성숙정도에 따른 유통조건 설정이 가능해져 유통효율이 증대되는 한편 품질의 균일성이 확보되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규격상품 출하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경북농업기술원 박 소 득 연구개발국장은 칼라차트를 이용한 선과 기준 등 이밖에도 자두의 고품질 유지기술 및 저장기술과 검은점무늬병 방제기술 등을 개발한 바 있으며 포모사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속이 빈 과실(공동과) 방제법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연말경에는 자두에 대해 패키지형 농사기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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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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