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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표고 명가 장흥, 국산 품종으로 승부한다!
    표고버섯 국산 품종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구성된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연구팀이 최근 장흥군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 단국대가 참여한 현장설명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역에 재배 적합한 우수 국산품종의 선발과 보급을 통한 종균(種菌)의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설명회에는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와 이재현 산림버섯연구센터장,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골든시드 프로젝트 연구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표고재배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종균을 대체할 국산 종균의 품종정보와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이어 최근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표고재배를 하루 빨리 국산품종으로 대체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 김수길)과 토리영농조합(대표 김병량)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인 산마루, 산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결과와 재배특성에 설명됐다.    이 가운데 산백향과 참아람 품종은 자실체 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에서는 백화향, 산조303호 등 원목재배용 국산품종을 관찰하고, 국산품종의 보급 확대와 자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위삼섭 장흥군부군수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표고 국산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더욱 확대되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신품종 보급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 공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유품종이란 국가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품종과 다른 성질(특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출원·등록한 것이다. 실시란 신품종의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수입 등의 행위를 말한다. 국유품종 통상실시는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계약대상 품종은 표고버섯 2품종(백화향, 산백향), 산돌배 1품종(산향), 돌배 1품종(수향), 음나무 1품종(청송), 밤나무 1품종(대보), 다래 3품종(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6종 9품종이다. 통상실시 계약 공고문은 산림청 누리집에 한 달 간(’18.12.21.∼’19.1.20.) 게시되며, 계약 후 3월에 접·삽수, 균주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출력해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건전한 종자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계약은 종묘생산업등록, 종자업등록을 한 자로 제한된다. 계약자는 판매계획량에 비례한 실시료를 지불하고 삽수 등을 분양받아 묘목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유품종 통상실시로 판매자들이 소득·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고 수요자들은 다양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할 수 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인 국유품종을 널리 보급해 산림분야 종자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소득자원 국유품종 보급, 임산업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임산업 생산성 증대 및 소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및 재배 임가와 체결하고 우수 국유품종의 보급·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에 대해 설정행위로 정한 2∼7년의 범위 내에서 해당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 품종을 개발·육성해 왔으며 맛과 영양, 모양이 우수하고 재배가 쉬운 품종 및 건강식품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 등의 보급을 통해 향후 임산물 생산성 증대 및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수실류와 표고 등 총 4품목 11품종으로, 다래 ‘오텀센스’, 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헛개나무 ‘풍성1호’, ‘풍성2호’, ‘풍성3호’ 및 표고 ‘산백향’, ‘밤빛향’, ‘산장향’, ‘백화향’ 등이며 협약 규모는 수실류 약 3만 300본과 버섯 종균 13.5톤 등 총 22건이다. 다래 신품종 ‘오텀센스’는 개당 크기가 20g 내외로 야생 다래보다 2배 이상 크고 당도도 2배 이상 높으며 기존 품종 대비 수확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빠른 조생종으로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품종이다.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1호’, ‘정금4호’ 및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7㎏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 ‘풍성2호’ 및 ‘풍성3호’는 본당 과병 생산량이 8∼10㎏으로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3배 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표고 신품종 ‘산백향’, ‘밤빛향’ 및 ‘산장향’은 톱밥재배용으로 중온성이며 배양 기간이 100∼120일 정도로 짧으며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갓의 빛깔이 밝고 갓 갈라짐이 우수하여 봄철 및 가을철 생표고 생산에 유리하다는 특성이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를 통한 임산물 생산량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20
  • 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농가와 현장간담회 개최
    장흥군(군수 정종순) 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7일 장흥친환경표고버섯영농조합(대표 김수길)에서 표고버섯 국산품종의 재배확대를 위해 지역 내 톱밥배지 재배농가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SP)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장흥배지표고생산자협회 홍영배 회장, 장흥군 산림휴양과 문봉대 과장, 버섯산업연구원 박옥란 원장 등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들어 중국산 톱밥배지의 국내 수입량 증가에 따라 우수 국산품종의 홍보 및 재배확대를 도모하고자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에 대한 현장시험 성과를 보고했다. 간담회에서는 톱밥재배용으로 품종 출원된 산백향, 설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 등 5개 국산품종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종개발 중인 35개 균주에 대한 시험성과 및 재배특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지역 표고버섯의 경쟁력 향상 및 발전방안 모색에 대한 토론회도 가졌다. 박옥란 원장은 “수입산 톱밥배지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 표고버섯의 가격하락, 원산지표시 문제 등 지역 재배자분들이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자, 행정, 연구가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 표고버섯은 2017년 장흥군 특산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1992년 산림청으로부터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지정되어 연간 1,344톤의 표고버섯이 생산되고 있지만, 최근 국내 표고버섯의 생산 추세에 따라 60여 농가에서 톱밥배지를 재배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2-31
  • 표고버섯 국유 품종, 이제 민간에서 키운다
    백화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표고버섯의 수입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유 품종을 민간 종균배양소와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계약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종균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목재배용 품종 ‘백화향’과 중국산 수입 배지를 대체하기 위한 톱밥재배용 품종 ‘산백향’을 국내 민간 종균배양소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급을 통해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로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고 국내 자급률을 높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표고버섯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 신청은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서 ‘산림청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산백향   통상 실시 허락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의 작성요령은 산림청 산림자원과 (042-481-8807)로 문의하고, 품종특성 및 종균 보급에 관한 설명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02-961-2506)로 문의하면 된다.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종자산업법 규정에 의한 종자업 등록이 된 배양소로 제한해, 국산 종균의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신뢰성과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다. 아울러,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실시계약이 완료되면 국유 품종을   분양받아 종균을 유통하려는 실시계약자들과 표고버섯 품종분양 간담회를 통해 해당 품종의 원활한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공고를 계기로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입 품종을 대체할 경쟁력 높은 국산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7-10
  • 산림생명자원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명자원 연구의 발전을 위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난치질환통합치료 연구소와 상호 교류 및 연구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 기관은 10일(목)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합동으로 체결하고 국가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해 창출된 연구 성과를 임업현장으로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전남지역에 특화된 산림생명자원의 연구 교류를 통한 기술 개발 협력 및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협약은 산림생명자원(버섯, 천연·약용자원 등) 연구소재 및 지식 정보 공유, 위 분야의 기술 개발 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공동연구 포럼 개최, 산림생명자원 연구성과 현장 적용 및 성과확산 기반구축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남부 지역 임업인 중 국가 산림생명자원으로 개발된 국산 품종을 보급하는데 기여한 선도 재배 임업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번 임업인 표창상은 국내 표고버섯의 주요 생산지인 장흥지역에서 국산 품종 ‘백화향(원목재배용 품종)’과 ‘산백향(톱밥재배용 품종)’을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임업인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에 자생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개발, 건강 기능성 물질 발굴 및 가공품 개발 연구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해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품종과 알맞은 재배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 등 산림생명자원 연구를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5-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버섯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버섯종균 배양업을 하는 종균업체의 공공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버섯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버섯종균 배양업을 하는 종균업체의 공공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 재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21일(화)「골든 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재배기술 연찬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표고버섯 재배자 및 재배를 희망하는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ㆍ보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찬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널리 보급함은 물론 표고 재배자들과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찬회에서는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궁금해 하는 국산 신품종의 특성 및 현장적용 결과를 제공하고, 다년간 재배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표고버섯의 원목 및 톱밥 재배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표고시장의 유통 상황 및 표고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 현황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관계관으로부터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원활한 연찬회 진행을 위하여 17일(금)까지 이메일(rryoo@korea.kr)과 전화(02-961-2752)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연찬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소속, 연락처, 재배경력(재배경력 몇 년 또는 예비재배자 등)을 간단히 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수입산이 아닌 국산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산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우리 표고 신품종과 유전체 해독결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열리는 미국균학회(Mycological Society of America 2016)에서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이번 학회에서 소개되는 표고버섯 신품종 ‘산백향’과 ‘천장3호’는 국내 표고 자급률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톱밥재배용 신품종인 ‘산백향’은 기존 품종들보다 버섯이 발생이 20일 단축되어 100일 만에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임가(林家) 소득 창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목재배용 신품종인 ‘천장3호’는 7∼16℃의 저온에서도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버섯을 수확하려는 재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 방법을 이용해 표고버섯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한 뒤, 원목재배와 톱밥재배 과정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를 확인한 결과도 소개된다.   원목재배와 톱밥재배용 표고에서 발현된 유전자는 총 42,382개로 그중 20,503개의 유전자는 두 가지 재배과정에서 모두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얻어진 유전자 정보는 분자육종을 이용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미국균학회는 해마다 열리는 국제학회로, 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균류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이 발표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학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의 우수성과 최신 연구결과를 국제무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표고버섯의 유전체 해독으로 분자육종 기술의 기반이 구축된 만큼 효율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품종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0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형 표고 신품종 국제무대에 선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산 표고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제34차 세계 버섯의 날」행사에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톱밥재배용 신품종 ‘산백향’은 신속버섯 발생형으로, 일반적으로 120일의 숙성을 거쳐 버섯이 발생되는 기존 품종들보다 20일이 단축된 100일 만에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임가(林家) 소득 창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원목재배용 신품종 ‘천장3호’는 연중버섯 생산용으로, 7∼16℃의 저온에서도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버섯을 수확하려는 재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번 국제행사는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중인 국산 표고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국제 버섯시장의 수요에 맞는 신품종을 개발, 국산 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세계 버섯의 날(International Society for Mushroom Science)은 버섯 무역의 중심지인 네덜란드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 행사로, 유럽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버섯재배 및 버섯육종 전문기업과 연구자들이 모여 버섯 무역 발전을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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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소득자원 국유품종 보급, 임산업 경쟁력 키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임산업 생산성 증대 및 소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지자체 및 재배 임가와 체결하고 우수 국유품종의 보급·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실시권자는 계약한 신품종에 대해 설정행위로 정한 2∼7년의 범위 내에서 해당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 품종을 개발·육성해 왔으며 맛과 영양, 모양이 우수하고 재배가 쉬운 품종 및 건강식품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 등의 보급을 통해 향후 임산물 생산성 증대 및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수실류와 표고 등 총 4품목 11품종으로, 다래 ‘오텀센스’, 복분자딸기 ‘정금1호’, ‘정금4호’, ‘정금5호’, 헛개나무 ‘풍성1호’, ‘풍성2호’, ‘풍성3호’ 및 표고 ‘산백향’, ‘밤빛향’, ‘산장향’, ‘백화향’ 등이며 협약 규모는 수실류 약 3만 300본과 버섯 종균 13.5톤 등 총 22건이다. 다래 신품종 ‘오텀센스’는 개당 크기가 20g 내외로 야생 다래보다 2배 이상 크고 당도도 2배 이상 높으며 기존 품종 대비 수확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빠른 조생종으로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품종이다.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1호’, ‘정금4호’ 및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7㎏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식용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다.  헛개나무 신품종 ‘풍성1호’, ‘풍성2호’ 및 ‘풍성3호’는 본당 과병 생산량이 8∼10㎏으로 일반 헛개나무와 비교해 3배 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표고 신품종 ‘산백향’, ‘밤빛향’ 및 ‘산장향’은 톱밥재배용으로 중온성이며 배양 기간이 100∼120일 정도로 짧으며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갓의 빛깔이 밝고 갓 갈라짐이 우수하여 봄철 및 가을철 생표고 생산에 유리하다는 특성이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이번 신품종 통상실시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자원의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이를 통한 임산물 생산량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연구수행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용도별, 기능별로 다양한 산림소득자원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20
  • 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농가와 현장간담회 개최
    장흥군(군수 정종순) 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7일 장흥친환경표고버섯영농조합(대표 김수길)에서 표고버섯 국산품종의 재배확대를 위해 지역 내 톱밥배지 재배농가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SP)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장흥배지표고생산자협회 홍영배 회장, 장흥군 산림휴양과 문봉대 과장, 버섯산업연구원 박옥란 원장 등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들어 중국산 톱밥배지의 국내 수입량 증가에 따라 우수 국산품종의 홍보 및 재배확대를 도모하고자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에 대한 현장시험 성과를 보고했다. 간담회에서는 톱밥재배용으로 품종 출원된 산백향, 설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 등 5개 국산품종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종개발 중인 35개 균주에 대한 시험성과 및 재배특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지역 표고버섯의 경쟁력 향상 및 발전방안 모색에 대한 토론회도 가졌다. 박옥란 원장은 “수입산 톱밥배지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 표고버섯의 가격하락, 원산지표시 문제 등 지역 재배자분들이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자, 행정, 연구가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 표고버섯은 2017년 장흥군 특산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1992년 산림청으로부터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지정되어 연간 1,344톤의 표고버섯이 생산되고 있지만, 최근 국내 표고버섯의 생산 추세에 따라 60여 농가에서 톱밥배지를 재배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2-31
  • 산림청, 신품종 보급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 공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유품종이란 국가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품종과 다른 성질(특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출원·등록한 것이다. 실시란 신품종의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수입 등의 행위를 말한다. 국유품종 통상실시는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계약대상 품종은 표고버섯 2품종(백화향, 산백향), 산돌배 1품종(산향), 돌배 1품종(수향), 음나무 1품종(청송), 밤나무 1품종(대보), 다래 3품종(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6종 9품종이다. 통상실시 계약 공고문은 산림청 누리집에 한 달 간(’18.12.21.∼’19.1.20.) 게시되며, 계약 후 3월에 접·삽수, 균주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출력해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건전한 종자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계약은 종묘생산업등록, 종자업등록을 한 자로 제한된다. 계약자는 판매계획량에 비례한 실시료를 지불하고 삽수 등을 분양받아 묘목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유품종 통상실시로 판매자들이 소득·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고 수요자들은 다양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할 수 있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인 국유품종을 널리 보급해 산림분야 종자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2-21
  • 표고버섯 국유 품종, 이제 민간에서 키운다
    백화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표고버섯의 수입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유 품종을 민간 종균배양소와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계약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종균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목재배용 품종 ‘백화향’과 중국산 수입 배지를 대체하기 위한 톱밥재배용 품종 ‘산백향’을 국내 민간 종균배양소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급을 통해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로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고 국내 자급률을 높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표고버섯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 신청은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서 ‘산림청 산림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산백향   통상 실시 허락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의 작성요령은 산림청 산림자원과 (042-481-8807)로 문의하고, 품종특성 및 종균 보급에 관한 설명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02-961-2506)로 문의하면 된다. 국유 품종의 통상 실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종자산업법 규정에 의한 종자업 등록이 된 배양소로 제한해, 국산 종균의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신뢰성과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다. 아울러,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실시계약이 완료되면 국유 품종을   분양받아 종균을 유통하려는 실시계약자들과 표고버섯 품종분양 간담회를 통해 해당 품종의 원활한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국유 품종의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공고를 계기로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입 품종을 대체할 경쟁력 높은 국산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7-10
  • 산림생명자원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명자원 연구의 발전을 위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난치질환통합치료 연구소와 상호 교류 및 연구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 기관은 10일(목)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합동으로 체결하고 국가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해 창출된 연구 성과를 임업현장으로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전남지역에 특화된 산림생명자원의 연구 교류를 통한 기술 개발 협력 및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협약은 산림생명자원(버섯, 천연·약용자원 등) 연구소재 및 지식 정보 공유, 위 분야의 기술 개발 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공동연구 포럼 개최, 산림생명자원 연구성과 현장 적용 및 성과확산 기반구축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남부 지역 임업인 중 국가 산림생명자원으로 개발된 국산 품종을 보급하는데 기여한 선도 재배 임업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번 임업인 표창상은 국내 표고버섯의 주요 생산지인 장흥지역에서 국산 품종 ‘백화향(원목재배용 품종)’과 ‘산백향(톱밥재배용 품종)’을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임업인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에 자생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개발, 건강 기능성 물질 발굴 및 가공품 개발 연구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해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품종과 알맞은 재배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 등 산림생명자원 연구를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5-11
  • 표고 명가 장흥, 국산 품종으로 승부한다!
    표고버섯 국산 품종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구성된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연구팀이 최근 장흥군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 단국대가 참여한 현장설명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역에 재배 적합한 우수 국산품종의 선발과 보급을 통한 종균(種菌)의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설명회에는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와 이재현 산림버섯연구센터장,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골든시드 프로젝트 연구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표고재배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종균을 대체할 국산 종균의 품종정보와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이어 최근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표고재배를 하루 빨리 국산품종으로 대체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 김수길)과 토리영농조합(대표 김병량)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인 산마루, 산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결과와 재배특성에 설명됐다.    이 가운데 산백향과 참아람 품종은 자실체 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에서는 백화향, 산조303호 등 원목재배용 국산품종을 관찰하고, 국산품종의 보급 확대와 자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위삼섭 장흥군부군수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표고 국산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더욱 확대되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버섯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버섯종균 배양업을 하는 종균업체의 공공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버섯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버섯종균 배양업을 하는 종균업체의 공공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3-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 재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21일(화)「골든 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재배기술 연찬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표고버섯 재배자 및 재배를 희망하는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ㆍ보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찬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널리 보급함은 물론 표고 재배자들과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찬회에서는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궁금해 하는 국산 신품종의 특성 및 현장적용 결과를 제공하고, 다년간 재배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표고버섯의 원목 및 톱밥 재배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표고시장의 유통 상황 및 표고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 현황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관계관으로부터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원활한 연찬회 진행을 위하여 17일(금)까지 이메일(rryoo@korea.kr)과 전화(02-961-2752)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연찬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소속, 연락처, 재배경력(재배경력 몇 년 또는 예비재배자 등)을 간단히 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수입산이 아닌 국산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산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1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우리 표고 신품종과 유전체 해독결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열리는 미국균학회(Mycological Society of America 2016)에서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이번 학회에서 소개되는 표고버섯 신품종 ‘산백향’과 ‘천장3호’는 국내 표고 자급률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톱밥재배용 신품종인 ‘산백향’은 기존 품종들보다 버섯이 발생이 20일 단축되어 100일 만에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임가(林家) 소득 창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목재배용 신품종인 ‘천장3호’는 7∼16℃의 저온에서도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버섯을 수확하려는 재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 방법을 이용해 표고버섯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한 뒤, 원목재배와 톱밥재배 과정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를 확인한 결과도 소개된다.   원목재배와 톱밥재배용 표고에서 발현된 유전자는 총 42,382개로 그중 20,503개의 유전자는 두 가지 재배과정에서 모두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얻어진 유전자 정보는 분자육종을 이용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미국균학회는 해마다 열리는 국제학회로, 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균류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이 발표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학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의 우수성과 최신 연구결과를 국제무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표고버섯의 유전체 해독으로 분자육종 기술의 기반이 구축된 만큼 효율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품종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0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형 표고 신품종 국제무대에 선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산 표고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제34차 세계 버섯의 날」행사에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톱밥재배용 신품종 ‘산백향’은 신속버섯 발생형으로, 일반적으로 120일의 숙성을 거쳐 버섯이 발생되는 기존 품종들보다 20일이 단축된 100일 만에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임가(林家) 소득 창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원목재배용 신품종 ‘천장3호’는 연중버섯 생산용으로, 7∼16℃의 저온에서도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버섯을 수확하려는 재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번 국제행사는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중인 국산 표고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국제 버섯시장의 수요에 맞는 신품종을 개발, 국산 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세계 버섯의 날(International Society for Mushroom Science)은 버섯 무역의 중심지인 네덜란드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 행사로, 유럽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버섯재배 및 버섯육종 전문기업과 연구자들이 모여 버섯 무역 발전을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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