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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20일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인사를 찾는 등산객과 사찰 신도 및 탐방객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해 홍보하고 입산 시 주의사항과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해인사 일주문 주변으로 산지정화활동을 병행하였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남은 산불조심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유지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3-20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및 진화훈련 전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3월 16일 남해 금산 복곡 제1주차장 일원에서 대국민 산불예방 캠페인과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해소방서, 남해군 등 관계기관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과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 금지 등 홍보를 통해 산불대응 및 예방의식을 확산하였다.   또한, 복곡 제1주차장 인근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 조기 진화 및 인명피해 방지 등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산불 발생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16
  • 얼지 않는 취수정 개발, 산불대응 취수원 확보
    등짐펌프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불임도 내 지열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도 얼지 않는 취수정을 개발·설치하였음을 밝혔다.    기존 산불임도에 설치한 취수시설은 노천의 상태로 물을 가두거나 취수정을 설치하여 물을 채운 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고 이 취수시설은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인 3~4월에도 얼어있어 산불진화를 위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매립형 취수정’은 취수포를 설치해 계류에서 흐르는 물이 자동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고 땅에 묻는 방식을 고안하여 지열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도록 보완하였다. 매립형 취수정 담수     이 취수정은 산불임도(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시공하였으며, 감독공무원·시공·감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설계변경·시공하였다. 또한, 준공 후 동절기 모니터링을 통해 52ton의 물이 담긴 취수정 내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취수정 설치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립형 취수정 안은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며, “향후 산불임도 뿐 아니라 간선·작업임도에도 ‘매립형 취수정’를 보급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수시설 전경     취수정 내 온도     취수정 외 온도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1
  •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합동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정선소방서, 정선군청과 함께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3월 12일(화), 26일(화) 양일에 걸쳐 최적의 진화 체계 구축 및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다. 1차 훈련(12일)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발화한 산불이 주변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으로 설정했다. 2차 훈련(26일)은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간이 수영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이동식 저수조 합동 훈련’이 예정이다.  강원권 대형 산불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인력 70여명을 동원한 공중·지상 진화작전이다.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규모가 확산되는 상황으로 대형 산불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2차 산불 진화훈련은 지상에 설치된 ‘이동식 저수조’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공공히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며 “작은 불씨가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산림 인접지의 흡연행위 등을 절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11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방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6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를 방문해서 봄철 산불대응태세 점검하고, 국외 임차헬기 운영에 관한 승무원과 대화를 나누며 관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관리소에 배치된 국외 임차헬기 운영과 산불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과 소통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항공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을 비롯해 경북, 전남, 전북 등 4개도 17시·군의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산불진화 등의 임무를 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한 비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승무원들의 개인 건강 관리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6
  • 봄철 극한 산불대비 총력대응 합동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을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문화재청, 기상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합동 산불 진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 대형산불 6건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30분 단위로 산불확산예측정보를 공유하며, 확산예측지역 7개 마을 주민 229명에게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산불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여 주민의 대피상황과 이재민 구호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재가 있는 경북 안동의 봉정사 등에 진화차와 진화인력을 집중배치했다.   한국전력은 고압송전선로 3개 지역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연락관을 파견해 송전선로 정보를 제공하고 전류차단과 우회 선로 조치를 했다.   국방부 헬기 20대 등 총 158대의 산불진화헬기와 6,758명의 인력이 대응훈련에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의 진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수 거리가 먼 안동․강릉․포천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동식 저수조 77개 중 9개를 설치하여 담수를 지원하고 헬기 급유 등을 위한 임시계류장도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대구광역시 김옥재 사무관은 “지난해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산림면적이 두 배로 확대(48,338ha → 94,516ha) 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대응이 중요한 시기에 훈련이 반복적으로 실시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동시다발 대형산불 5건이 발생한 만큼, 극한 상황을 항상 유념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① 산림재난 대응강화 ②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공주 양묘장     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를 확대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하여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하고, 험준지·야간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소를 산불진화훈련장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충북 보은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설립·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구축 완료한 스마트양묘시스템(PC·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환경 모니터링 및 관수·관비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올해 소나무 포함 약 18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활엽수 양묘 확대 등 양묘 수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의 산림현장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_공주_산불진화01_230303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6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연두방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호중)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7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연두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날 관리소 방문에서 격납고·계류장 및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나 설 명절 연휴에는 입산자 및 등산객이 많은 시기이므로 산불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인근 시군 및 유관기관간 공조체계 유지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8
  • 홍성군,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추어 산불 제로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 상시화 대형화되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서부면 일대에 사상 최대의 대형산불이라는 큰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만큼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단속활동을 펼치고, 위반사항에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2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 총력대응 체제 돌입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일, 2024년 봄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전사적인 산불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국내·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연중·대형·전국화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도 총 596건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이는 10년 평균(567건) 대비 5%, 피해 면적은 10년 평균(4,004ha)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헬기의 가동률 75%를 유지한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산 헬기 부품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중진화자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국외 임차헬기 7대*를 추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제** 준수 및 공중진화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대형 5대: CH-47D9,400ℓ(포천, 조치원, 홍천, 함양, 울진) / 중형 2대: AS332L4,250ℓ(영천, 담양)  ** 골든타임제(신고부터 최초 물 투하 시간): 산림·소방 헬기 50분, 지자체 임차헬기 30분 더불어 도심 및 위험지 산불과 중대형 주야간 산불에 지상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를 우선 투입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는 물론 국가 중요시설과 민가·문화재 보호를 위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한편, 강원 철원에 비무장지대(DMZ) 산림항공관리소 신설 운영으로 남·북 접경지역 산불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기연 본부장은 주민들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국민생활형 산불 예방 활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산불은 초기 단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산림항공본부는 공중·지상 진화자원의 총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산림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4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1명을 상시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산불대응 체계를 갖추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입산요로 지역에 현지 배치하여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산불진화장비, 고성능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차, 감시초소, 무인감시카메라, 무전기 등에 대한 사전 정비 작업을 마쳤으며, 2월 1일부터 근로가 시작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65명 대하여 근로자 채용안전 교육 및 산불예방 사전 교육을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참석하에 실시 하였다.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대형산불이 빈발하는 추세 속에서 산불 원인의 33%를 차지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나, 임산촌 인구 고령화 및 장비·인력 부족으로 단순 단속으로는 근절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마을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임·산촌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1
  • 울진산림항공, 봄철 산불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 산림헬기 3대(S-64 1대, KA-32 2대)를 항시 배치하고 “산불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동해안은 봄철 대형 산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산불 출동 준비 태세에 온 힘을 쏟아 국민들의 생명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31
  • 도심형 산불대응을 위한 공중진화 훈련 실시
    <사진> KA-32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0일, 서울 수락산 일원에서 산불 발생 시 이동식저수조를 이용하여 헬기에 진화용수 공급을 위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인왕산 산불을 계기로 제기된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서울 시내 산불은 대응이 어려웠다’라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실시되었다.   <사진> KA-32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하고 있다.   이동식저수조는 적절한 설치장소만 있으면 산불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진화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담수 주기를 앞당길 수 있어 공중진화 효율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77개의 이동식저수조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이동식저수조는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에서 필요성이 검증되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된 헬기는 80여 대로 담수지마다 용수를 공급받기 위해 헬기들이 공중에서 대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산림청은 현장 부근에 이동식저수조 7개를 설치하여 헬기의 공중충돌 위험을 줄이고 진화효율을 크게 올렸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 연중화, 전국화되고 있다”라며, “이동식저수조 등 산불진화 임무를 지원하는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불피해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KA-32산림헬기 물투하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30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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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산림청,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산불대응 강화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성황점검회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1월 19일(금) ~ 2월 1일(목)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산불대응를 강화한다.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의 신속 출동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된다. 강원도 지역에 소각 등 위험 행위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취약지 감시도 강화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국가 중요 행사가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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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봄철 동시다발 산불대응 훈련 실시… 산불대응 역량 극대화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 가상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봄철 동시다발 중·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토론기반의 산불진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00ha 이상 대형산불 8건과 중형산불 4건 등 총 12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피와 함께 각 기관의 산불진화 헬기, 인력, 장비 동원과 배치를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전라남도 강신희 과장은 “지난해 4월 3일 순천과 함평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대부분의 진화자원이 먼저 발생한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산불에 투입되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진화자원의 동원체계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국방부 관계자는 “군이 보유한 자산을 이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사시설에 대한 산불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긴 연휴가 이어지는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라며, “산불진화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 진화자원 동원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 가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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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20일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인사를 찾는 등산객과 사찰 신도 및 탐방객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해 홍보하고 입산 시 주의사항과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해인사 일주문 주변으로 산지정화활동을 병행하였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남은 산불조심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유지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3-20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얼지 않는 취수정 개발, 산불대응 취수원 확보
    등짐펌프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불임도 내 지열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도 얼지 않는 취수정을 개발·설치하였음을 밝혔다.    기존 산불임도에 설치한 취수시설은 노천의 상태로 물을 가두거나 취수정을 설치하여 물을 채운 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고 이 취수시설은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인 3~4월에도 얼어있어 산불진화를 위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매립형 취수정’은 취수포를 설치해 계류에서 흐르는 물이 자동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고 땅에 묻는 방식을 고안하여 지열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도록 보완하였다. 매립형 취수정 담수     이 취수정은 산불임도(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시공하였으며, 감독공무원·시공·감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설계변경·시공하였다. 또한, 준공 후 동절기 모니터링을 통해 52ton의 물이 담긴 취수정 내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취수정 설치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립형 취수정 안은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며, “향후 산불임도 뿐 아니라 간선·작업임도에도 ‘매립형 취수정’를 보급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수시설 전경     취수정 내 온도     취수정 외 온도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1
  •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합동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정선소방서, 정선군청과 함께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3월 12일(화), 26일(화) 양일에 걸쳐 최적의 진화 체계 구축 및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다. 1차 훈련(12일)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발화한 산불이 주변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으로 설정했다. 2차 훈련(26일)은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간이 수영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이동식 저수조 합동 훈련’이 예정이다.  강원권 대형 산불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인력 70여명을 동원한 공중·지상 진화작전이다.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규모가 확산되는 상황으로 대형 산불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2차 산불 진화훈련은 지상에 설치된 ‘이동식 저수조’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공공히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며 “작은 불씨가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산림 인접지의 흡연행위 등을 절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11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방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6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를 방문해서 봄철 산불대응태세 점검하고, 국외 임차헬기 운영에 관한 승무원과 대화를 나누며 관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관리소에 배치된 국외 임차헬기 운영과 산불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과 소통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항공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을 비롯해 경북, 전남, 전북 등 4개도 17시·군의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산불진화 등의 임무를 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한 비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승무원들의 개인 건강 관리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6
  • 봄철 극한 산불대비 총력대응 합동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을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문화재청, 기상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합동 산불 진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 대형산불 6건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30분 단위로 산불확산예측정보를 공유하며, 확산예측지역 7개 마을 주민 229명에게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산불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여 주민의 대피상황과 이재민 구호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재가 있는 경북 안동의 봉정사 등에 진화차와 진화인력을 집중배치했다.   한국전력은 고압송전선로 3개 지역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연락관을 파견해 송전선로 정보를 제공하고 전류차단과 우회 선로 조치를 했다.   국방부 헬기 20대 등 총 158대의 산불진화헬기와 6,758명의 인력이 대응훈련에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의 진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수 거리가 먼 안동․강릉․포천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동식 저수조 77개 중 9개를 설치하여 담수를 지원하고 헬기 급유 등을 위한 임시계류장도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대구광역시 김옥재 사무관은 “지난해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산림면적이 두 배로 확대(48,338ha → 94,516ha) 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대응이 중요한 시기에 훈련이 반복적으로 실시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동시다발 대형산불 5건이 발생한 만큼, 극한 상황을 항상 유념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① 산림재난 대응강화 ②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공주 양묘장     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를 확대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하여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하고, 험준지·야간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소를 산불진화훈련장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충북 보은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설립·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구축 완료한 스마트양묘시스템(PC·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환경 모니터링 및 관수·관비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올해 소나무 포함 약 18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활엽수 양묘 확대 등 양묘 수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의 산림현장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_공주_산불진화01_230303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6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연두방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호중)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7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연두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날 관리소 방문에서 격납고·계류장 및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나 설 명절 연휴에는 입산자 및 등산객이 많은 시기이므로 산불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인근 시군 및 유관기관간 공조체계 유지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8
  • 홍성군,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추어 산불 제로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 상시화 대형화되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서부면 일대에 사상 최대의 대형산불이라는 큰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만큼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단속활동을 펼치고, 위반사항에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2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 총력대응 체제 돌입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일, 2024년 봄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전사적인 산불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국내·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연중·대형·전국화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도 총 596건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이는 10년 평균(567건) 대비 5%, 피해 면적은 10년 평균(4,004ha)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헬기의 가동률 75%를 유지한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산 헬기 부품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중진화자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국외 임차헬기 7대*를 추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제** 준수 및 공중진화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대형 5대: CH-47D9,400ℓ(포천, 조치원, 홍천, 함양, 울진) / 중형 2대: AS332L4,250ℓ(영천, 담양)  ** 골든타임제(신고부터 최초 물 투하 시간): 산림·소방 헬기 50분, 지자체 임차헬기 30분 더불어 도심 및 위험지 산불과 중대형 주야간 산불에 지상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를 우선 투입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는 물론 국가 중요시설과 민가·문화재 보호를 위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한편, 강원 철원에 비무장지대(DMZ) 산림항공관리소 신설 운영으로 남·북 접경지역 산불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기연 본부장은 주민들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국민생활형 산불 예방 활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산불은 초기 단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산림항공본부는 공중·지상 진화자원의 총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산림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4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1명을 상시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산불대응 체계를 갖추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입산요로 지역에 현지 배치하여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산불진화장비, 고성능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차, 감시초소, 무인감시카메라, 무전기 등에 대한 사전 정비 작업을 마쳤으며, 2월 1일부터 근로가 시작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65명 대하여 근로자 채용안전 교육 및 산불예방 사전 교육을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참석하에 실시 하였다.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대형산불이 빈발하는 추세 속에서 산불 원인의 33%를 차지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나, 임산촌 인구 고령화 및 장비·인력 부족으로 단순 단속으로는 근절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마을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임·산촌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1
  • 울진산림항공, 봄철 산불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 산림헬기 3대(S-64 1대, KA-32 2대)를 항시 배치하고 “산불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동해안은 봄철 대형 산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산불 출동 준비 태세에 온 힘을 쏟아 국민들의 생명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31
  • 도심형 산불대응을 위한 공중진화 훈련 실시
    <사진> KA-32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0일, 서울 수락산 일원에서 산불 발생 시 이동식저수조를 이용하여 헬기에 진화용수 공급을 위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인왕산 산불을 계기로 제기된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서울 시내 산불은 대응이 어려웠다’라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실시되었다.   <사진> KA-32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하고 있다.   이동식저수조는 적절한 설치장소만 있으면 산불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진화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담수 주기를 앞당길 수 있어 공중진화 효율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77개의 이동식저수조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이동식저수조는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에서 필요성이 검증되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된 헬기는 80여 대로 담수지마다 용수를 공급받기 위해 헬기들이 공중에서 대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산림청은 현장 부근에 이동식저수조 7개를 설치하여 헬기의 공중충돌 위험을 줄이고 진화효율을 크게 올렸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 연중화, 전국화되고 있다”라며, “이동식저수조 등 산불진화 임무를 지원하는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불피해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KA-32산림헬기 물투하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30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산림청,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산불대응 강화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성황점검회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1월 19일(금) ~ 2월 1일(목)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산불대응를 강화한다.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의 신속 출동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된다. 강원도 지역에 소각 등 위험 행위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취약지 감시도 강화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국가 중요 행사가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9
  • 봄철 동시다발 산불대응 훈련 실시… 산불대응 역량 극대화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 가상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봄철 동시다발 중·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토론기반의 산불진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00ha 이상 대형산불 8건과 중형산불 4건 등 총 12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피와 함께 각 기관의 산불진화 헬기, 인력, 장비 동원과 배치를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전라남도 강신희 과장은 “지난해 4월 3일 순천과 함평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대부분의 진화자원이 먼저 발생한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산불에 투입되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진화자원의 동원체계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국방부 관계자는 “군이 보유한 자산을 이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사시설에 대한 산불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긴 연휴가 이어지는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라며, “산불진화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 진화자원 동원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 가상훈련 실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 대전시, 봄철 산불 대비 시·구 대책회의 개최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봄철 산불 대비 시·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산불 대책 추진계획, 산직동 산불 피해지 복구 현황, 영농부산물 등 소각 산불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작년 봄에 금산‧대전산불 등 7건의 산불로 647ha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올해는 대형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작년 산불 피해지인 산직동에 조림‧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산불 진화임도를 신설하는 한편, 산불대응센터 및 산불감시 ICT플랫폼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불진화‧관제차 구입, 공무원 산불진화대 운영 등 필요한 산불 진화 장비‧인력을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불 진화 인력의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산불 취약기(3월) 도래 전에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인 산불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노후화된 산불 진화 장비를 교체‧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얼지 않는 취수정 개발, 산불대응 취수원 확보
    등짐펌프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불임도 내 지열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도 얼지 않는 취수정을 개발·설치하였음을 밝혔다.    기존 산불임도에 설치한 취수시설은 노천의 상태로 물을 가두거나 취수정을 설치하여 물을 채운 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고 이 취수시설은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인 3~4월에도 얼어있어 산불진화를 위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매립형 취수정’은 취수포를 설치해 계류에서 흐르는 물이 자동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고 땅에 묻는 방식을 고안하여 지열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도록 보완하였다. 매립형 취수정 담수     이 취수정은 산불임도(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시공하였으며, 감독공무원·시공·감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설계변경·시공하였다. 또한, 준공 후 동절기 모니터링을 통해 52ton의 물이 담긴 취수정 내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취수정 설치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립형 취수정 안은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며, “향후 산불임도 뿐 아니라 간선·작업임도에도 ‘매립형 취수정’를 보급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수시설 전경     취수정 내 온도     취수정 외 온도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1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방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6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를 방문해서 봄철 산불대응태세 점검하고, 국외 임차헬기 운영에 관한 승무원과 대화를 나누며 관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관리소에 배치된 국외 임차헬기 운영과 산불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과 소통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항공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을 비롯해 경북, 전남, 전북 등 4개도 17시·군의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산불진화 등의 임무를 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한 비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승무원들의 개인 건강 관리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6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① 산림재난 대응강화 ②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공주 양묘장     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를 확대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하여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하고, 험준지·야간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소를 산불진화훈련장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충북 보은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설립·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구축 완료한 스마트양묘시스템(PC·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환경 모니터링 및 관수·관비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올해 소나무 포함 약 18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활엽수 양묘 확대 등 양묘 수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의 산림현장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_공주_산불진화01_230303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6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연두방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호중)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7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연두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날 관리소 방문에서 격납고·계류장 및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나 설 명절 연휴에는 입산자 및 등산객이 많은 시기이므로 산불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인근 시군 및 유관기관간 공조체계 유지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8
  •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한국 산불대응•산림복원 기술 등 몽골 산림관계자들과 한국 연수 추진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 산하 프로젝트 사업단) 은 지난 6일부터 7일간 몽골 산림청, 10억 그루 나무 기금 관계자, 몽골 지자체, 사업단 직원 등 몽골 산림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한-몽 산림협력 한국연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산림청이 지원하고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이 추진하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 산림항공본부 방문을 통한 한국 산불 대응 역량 강화, ▲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상황실 견학 및 산불피해복구 기술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불관제시스템 연수, ▲ 연곡양묘사업소의 산림 복원 기술과 양묘 기술 습득, ▲포천 국립 수목원 견학 및 관리 역량 교육 등을 다루어 사업단 직원들과 몽골 산림관계자들의 산림 기술의 이해를 높이고 인재들의 전문 역량을 더 높이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이성길 단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산불 대응방법 및 산불 피해지 복원 기술 전수에 중점을 두었으며, 몽골의 산림관계자들에게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산림 기술 전수의 시간이 되었다” 며 “한-몽 협력이 더 굳건해지는 한-몽 그린벨트 3단계  산림협력사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본 연수는 3단계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회째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서, 한-몽 산림협력에 애쓰고 있는 몽골 산림관계자를 한국에 초대하여 선진 산림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산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간의 합의로 2007년부터 몽골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몽골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지원해 오고 있는 정부간 프로젝트 이행기구이다. 현재 프로젝트 제3단계 사업(2022-2026)이 진행중이며, 3단계 사업으로 몽골 북부 산불훼손지역 복구 및 산불대응 시스템 구축, 지역거점 양묘장 조성, 혼농임업/생태관광 프로그램 도입, 민관협력 참여숲 조성, 한-몽 우호의 숲 관리 사업이 있다.  2023년도 한국 연수는 몽골 산림청 산불 담당자, 몽골 지방정부 담당자, 사업단 직원 및 10억 그루 나무 기금(Billion Tree Fund) 관계자 등 총 19명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산림항공본부, 동부지방산림청, 연곡양묘사업소, 강원산불대응본부,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등을 방문하여 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산림산업
    2023-11-13
  • 보은국유림관리소, 명절 전 반부패·청렴 결의 다져
      보은국유림관리소가 18일 산불대응센터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 소속 이용석 주무관과 이현희 주무관은 관리소장 앞에서 반부패·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맡은 바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더불어, 산림청장 추석 명절 전 청렴 당부영상 시청 및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이로써,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및 향응수수 등의 부정부패 행위를 사전에 원천 방지하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는 공직자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14일 불시 자체 보안점검을 실시하여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에 대해 경각심을 더욱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덕목은 ‘청렴’이라며, 우리 공직자들이 매사에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9-18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한-베트남, 지속가능한 산림협력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일(금)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였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양해각서(MOU) 갱신 체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산림전용·황폐화 방지 사업(REDD+), △종자 보전·관리, △농림위성 활용 등을 의제로 지속가능한 산림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산림청은 1999년 7월 20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맹그로브숲 복원, 황폐지 조림, 산불대응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양자·다자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국 대표단은 기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양국 간 신뢰와 헌신을 토대로 이어온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라면서, “산림청은 양국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기업 등 민간부문이 협력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언 꾸억 찌 차관은 “베트남 산림의 보전과 복원,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기여해 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자”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2
  •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 국회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소병훈·김승남·이양수·신정훈·안호영·어기구·위성곤·박형수·이원택 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산불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 등이 후원하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한국산불학회는 2022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산불 대응의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토론회 주제를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산불의 대응 현황과 정책 과제”로 정하고 통합지휘, 공중 진화, 지상 진화, 대응 정책 등 4개 과제로 나누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1부 ‘통합지휘’ 분과는 숭실대 정종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난해 총 11건의 대형산불 중 7건의 대형산불 진화에 참여한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이 ‘초대형산불 현장 통합지휘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은 포항공대 김창수 교수가 ‘산불현장 민·관·군 합동작전의 효율성 제고’를, 국립산림과학원 이석우 박사가 ‘산불정보시스템의 활용과 향후 과제’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장미나 박사가 ‘산불 위험지 조사 결과의 통계와 역할 진단’을,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성석열 상황관리담당관이 ‘산불진화현장의 산림 및 소방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제2부 ‘공중 진화’ 분과는 48대의 산림 진화헬기를 관장하고 있는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이 ‘한국의 기상 특성과 항공 진화의 현황 및 과제’로 주제 발표를 하고, 서울시립대 우수영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서대 배택훈 교수가 ‘항공안전과 진화역량 강화 및 지자체 임차헬기 관리개선’을, 국방부 이갑수 국장이 ‘산불진화를 위한 군의 협력 현황’을, 기상청 정관영 예보국장이 ‘효율적 산불진화를 위한 한국기상의 특성 이해’에 대해 토론했다. 제3부 ‘지상 진화’ 분과는 산림청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진화 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김만주 산불방지과장이 ‘지상진화의 현황과 과제’로 문을 열고, 케이-이에스지(K-ESG) 평가원 심보균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은 전주대 곽주린 교수가 ‘지상 진화의 중요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경상북도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이 ‘지자체 지상진화 인적 물적자원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에스케이(SK)임업 유희석 부사장이 ‘산불로부터 숲의 보호를 위한 숲가꾸기, 임도의 중요성’을, 한국전력 양귀장 송전실장이 ‘숲과 송전선로 보호를 위한 한전과 산림청의 협력’을, 남악초등학교(전남 무안군 소재) 김란 교장이 ‘기후위기대비 산불 대응을 위한 학교 교육의 필요성’을 토론했다. 마지막 제4부 ‘대응 정책’ 분과는 산림청에서 산불, 산사태 및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이 ‘산불 대응 정책의 과제’로 발제를 했다. 강원대 이시영 명예교수가 ‘산불대응 경험에 기반한 산불학의 정립 필요성’을, 행정안전부 이용철 재난협력실장이 ‘2022년 산불대처 범정부 개선과제 및 추진현황’을, 통일부 김광길 교류협력정책관이 ‘기후위기 남북 공동대응으로서의 산불대응 협력’을, 외교부 정강 국장이 ‘해외 산불재난 대비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마무리했다. 좌장은 남북교류위원이면서 에스비에스(SBS) 산불재난을 담당하고 있는 김희남 기자가 맡았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산불 소실 산지 긴급 복구를 위하여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1일자로 대표 발의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증대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불대응체계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효과적인 예방과 진화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사전·사후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문현철 회장은 “지구 전역에 걸친 온도 상승으로 산불의 다발과 대형화가 예측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는 “산불에 대한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만큼 산불학문이 체계화되고 산불재난 대응방안이 정책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3부 토론자로 참여한 김란 교장은 “이번 토론회가 교육에도 울림을 주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봄 우리는 기후위기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큰 산불을 겪었고 올해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많은 의견들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산불방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8
  • 우리나라 산불 대응과 산림복원 기술 몽골에 전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산림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산림기관 및 관련 기업 견학 등의 국내 연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몽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연수는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역량, 산불피해지 복원, 양묘 기술, 도시숲 관리기법들을 전수하기 위해 1주일간 국내에서 산림 기술 연수로 진행되었다.      * 몽골 산불피해지복원·예방, 산림복원 기반 시설 조성사업(’22~’26년) 연수생들은 한국의 산불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등 산불 대응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몽골에서 한국의 선진 산불 진화 및 산불피해지 복원 기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산림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은 산불 피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과 주민생계 위협 등의 영향을 받고 있어 몽골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산불 장비・기술 이전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07~’16년까지 몽골의 황사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약 3천ha 나무 심기 사업(한-몽 그린벨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몽골의 산림정책 변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그동안 ‘몽골 정부 식목일 제정’(2010년),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법령 제정’(2012년), ‘몽골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전개’(2015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제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21.9.22)에서 ‘2030년까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를 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숲 조성・복원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고해졌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연수처럼 산불 대응, 도시숲 조성, 산림휴양,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개도국이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 기술 전수를 요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더불어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협력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7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2
  • 남성현 산림청장,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처음 방문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2022년 6월 14일 함양산림항공관리소를 처음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관리소 산불대응 헬기 및 시설을 둘러보고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림청장은 “직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현장의 전문지식과 경험 및 매뉴얼을 통해 안전을 잘 지키며 임무 수행에 효율을 높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16
  • 산림항공본부, 밀양산불 송전선로 보호 산불지연제 살포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6월 1일 밀양 부북면 춘화리 산불에 진화헬기 57대(산림헬기31, 지원헬기26)와 전 관리소 공중진화대원을 출동시켜 산불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5월 31일 09시 30분경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인근으로 번져 11시 45분에 산불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발생원인은 조사중이며 짙은 연무와 풍속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있다. 산불현장인 옥교봉 북쪽 직선거리 1.5km에는 송전선로 시설이 있어 사전에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했다.     산불지연제는 친환경 무독성 액체형으로 산림에 무해하고 약 48시간의 효과가 있으며, 산불발생 시 확산저지를 위한 방어선 구축에 사용하며 사전살포를 통해 산불진화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고기연 본부장은 “송전선로는 국가 기반시설로 보호대상이며 파손시 전기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사전에 산불지연제 살포했다.”라며 “조속한 주불진화완료와 시설물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01
  • 산림항공본부, 산불진화장비 성능개선 시연회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6일,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로 소재의 산불진화훈련장에서 진화장비의 성능개선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림청 공중진화대원과 제조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시연회는 산불진화장비인 기계화시스템의 성능개선과 이에 따른 고압호스와 살수건의 개량으로 산불현장에서 최적의 진화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는 제조사 관계자가 진화장비 제원 및 개선사항을 설명한 후 진화대원이 개선 장비를 조작·체험하고 산불 진화훈련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계화시스템 제원 업체설명 ▲산불진화호스, 호스 회수장치, 살수건 업체설명 ▲진화대원 호스 및 살수건 성능비교 ▲산불진화 모의훈련 등이다. 산림청 공중진화대 관계자는 “올해 울진, 강릉 등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산불진화장비의 지속적인 성능개선과 진화대원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기후변화에 발맞춰 산불진화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5-27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실제 산불재난을 가상하여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불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산불재난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산불대응력을 향상하고자 산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가상상황은 태백시 장성동 산80번지 장명사 인근 입산자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바람에 의해 확산된다고 가상하여 진행했으며, 신속한 산불발생 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헬기의 현장 도착,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확산 상황 확인 등 장비투입 초동진화를 중점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5월3일 태백시 장성동 산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대응능력과 비교하여 한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또한 위험한 위험요인 발견 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신고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5-09
  • 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2일부터 5.6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산불대응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 대유행(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공유와 기술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에 산불재난 대응과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를 해외 참가국가에 소개함으로써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전략 공유와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스마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불재난 대응체계는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자국의 산불대응을 위하여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산불 신고에서부터 진행상황, 대피장소 안내 등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반 ‘산불재난안전통신기’와 국민 누구나 설치하여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한 산불신고체계와, 우리나라의 산악지형과 산림분포도 등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10종의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음    *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위험예보, 등산로·입산통제구역 관리, CCTV(폐쇄회로TV) 영상전송,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진화전략도, 헬기영상전송, 드론영상전송, 지상영상전송, 헬기위치추적시스템 등 산불관계관 영상회의(상황실)   최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전시하여 지역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신속한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화자원의 배치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산림정보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산림재해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지능형 산림재해 지원체계와 실시간 산불현장 상황, 진화인력 모니터링(점검)을 통한 산불대응 및 안전관리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산림청에서 보유한 4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진화체계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헬기의 통합지휘체계를 설명하고 야간산불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대원 투입 및 리타던트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술 등 대형산불진화 전략을 소개한다.    * 산불진화 헬기(188대) : 산림청 47, 지자체 72, 유관기관 69대 산불관계관 영상회의(현장지휘본부)   아울러,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지휘체계와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진화·뒷불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산불진화드론 및 열화상 드론을 소개하고 스마트 산불진화 장비인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헬멧 등의 장비를 전시한다. 총회 세부행사로 5.3일 개최되는 대형산불 공중진화 대응전략 및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공중진화 및 야간산불에 대한 헬기진화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5.4일 특별행사로 산불포럼을 개최하여 산불관리에 이슈에 대하여 국제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산불대응 시스템을 해외 국가들과 공유하고 산불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일반영상으로 화선 및 산불규모 파악     열화상드론으로 잔불 및 화점 탐지     산불진화드론     산불진화드론 에어로졸 진화탄 투하장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 하중인 산불진화헬기(초대형)     물 투하중인 산불진화헬기(대형)     지상야간진화     경북 울진 지상 산불현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4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5-02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4
  •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진화인력, 피해주민」 심리지원
    예산치유의숲 2021.10.18. 대전시청 산불대응인력 5명 (숲명상산책)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진화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피해 주민의 위로와 정신적 외상 극복 등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산림치유와 연계한 심리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진화인력과 피해 주민의 심리안정과 회복을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 입장, 숙박, 식사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을 지원한다.     * 산불 진화인력 : ’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진화대, 공무원, 소방관, 경찰 등 구체적으로 전국에 소재한 15개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하며, 특히 강원도, 경상북도에 소재한 국립 산림치유 시설(7개)은 효과적인 산림치유 지원을 위해 ‘명상, 숲길 걷기, 해먹 쉼, 차 치료(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강원도 소재 시설(3개소) : 횡성 숲체원, 춘천 숲체원, 대관령 치유의 숲 등   * 경상북도 소재 시설(4개소) : 국립산림치유원, 칠곡‧청도 숲체원, 김천 치유의 숲 등 또한,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마음 안심버스’를 통해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 안심버스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산림청은 진화인력과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보건복지부 등에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관련기관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장성숲체원) 2021.10.12.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등 7명 (숲오감체험)   최병암 산림청장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의 지역사회와 주민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산불 진화로 쉼 없이 일해오신 진화인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재난심리회복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20일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인사를 찾는 등산객과 사찰 신도 및 탐방객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해 홍보하고 입산 시 주의사항과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해인사 일주문 주변으로 산지정화활동을 병행하였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남은 산불조심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유지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3-20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및 진화훈련 전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3월 16일 남해 금산 복곡 제1주차장 일원에서 대국민 산불예방 캠페인과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해소방서, 남해군 등 관계기관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과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 금지 등 홍보를 통해 산불대응 및 예방의식을 확산하였다.   또한, 복곡 제1주차장 인근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 조기 진화 및 인명피해 방지 등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산불 발생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16
  •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합동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정선소방서, 정선군청과 함께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3월 12일(화), 26일(화) 양일에 걸쳐 최적의 진화 체계 구축 및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다. 1차 훈련(12일)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발화한 산불이 주변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으로 설정했다. 2차 훈련(26일)은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간이 수영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이동식 저수조 합동 훈련’이 예정이다.  강원권 대형 산불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인력 70여명을 동원한 공중·지상 진화작전이다.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규모가 확산되는 상황으로 대형 산불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2차 산불 진화훈련은 지상에 설치된 ‘이동식 저수조’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공공히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며 “작은 불씨가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산림 인접지의 흡연행위 등을 절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11
  • 봄철 극한 산불대비 총력대응 합동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을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문화재청, 기상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합동 산불 진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 대형산불 6건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30분 단위로 산불확산예측정보를 공유하며, 확산예측지역 7개 마을 주민 229명에게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산불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여 주민의 대피상황과 이재민 구호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재가 있는 경북 안동의 봉정사 등에 진화차와 진화인력을 집중배치했다.   한국전력은 고압송전선로 3개 지역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연락관을 파견해 송전선로 정보를 제공하고 전류차단과 우회 선로 조치를 했다.   국방부 헬기 20대 등 총 158대의 산불진화헬기와 6,758명의 인력이 대응훈련에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의 진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수 거리가 먼 안동․강릉․포천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동식 저수조 77개 중 9개를 설치하여 담수를 지원하고 헬기 급유 등을 위한 임시계류장도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대구광역시 김옥재 사무관은 “지난해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산림면적이 두 배로 확대(48,338ha → 94,516ha) 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대응이 중요한 시기에 훈련이 반복적으로 실시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동시다발 대형산불 5건이 발생한 만큼, 극한 상황을 항상 유념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홍성군,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추어 산불 제로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 상시화 대형화되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서부면 일대에 사상 최대의 대형산불이라는 큰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만큼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단속활동을 펼치고, 위반사항에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2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 총력대응 체제 돌입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일, 2024년 봄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전사적인 산불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국내·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연중·대형·전국화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도 총 596건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이는 10년 평균(567건) 대비 5%, 피해 면적은 10년 평균(4,004ha)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헬기의 가동률 75%를 유지한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산 헬기 부품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중진화자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국외 임차헬기 7대*를 추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제** 준수 및 공중진화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대형 5대: CH-47D9,400ℓ(포천, 조치원, 홍천, 함양, 울진) / 중형 2대: AS332L4,250ℓ(영천, 담양)  ** 골든타임제(신고부터 최초 물 투하 시간): 산림·소방 헬기 50분, 지자체 임차헬기 30분 더불어 도심 및 위험지 산불과 중대형 주야간 산불에 지상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를 우선 투입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는 물론 국가 중요시설과 민가·문화재 보호를 위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한편, 강원 철원에 비무장지대(DMZ) 산림항공관리소 신설 운영으로 남·북 접경지역 산불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기연 본부장은 주민들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국민생활형 산불 예방 활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산불은 초기 단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산림항공본부는 공중·지상 진화자원의 총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산림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4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1명을 상시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산불대응 체계를 갖추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입산요로 지역에 현지 배치하여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산불진화장비, 고성능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차, 감시초소, 무인감시카메라, 무전기 등에 대한 사전 정비 작업을 마쳤으며, 2월 1일부터 근로가 시작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65명 대하여 근로자 채용안전 교육 및 산불예방 사전 교육을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참석하에 실시 하였다.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대형산불이 빈발하는 추세 속에서 산불 원인의 33%를 차지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나, 임산촌 인구 고령화 및 장비·인력 부족으로 단순 단속으로는 근절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마을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임·산촌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1
  • 울진산림항공, 봄철 산불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 산림헬기 3대(S-64 1대, KA-32 2대)를 항시 배치하고 “산불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동해안은 봄철 대형 산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산불 출동 준비 태세에 온 힘을 쏟아 국민들의 생명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31
  • 도심형 산불대응을 위한 공중진화 훈련 실시
    <사진> KA-32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0일, 서울 수락산 일원에서 산불 발생 시 이동식저수조를 이용하여 헬기에 진화용수 공급을 위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인왕산 산불을 계기로 제기된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서울 시내 산불은 대응이 어려웠다’라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실시되었다.   <사진> KA-32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하고 있다.   이동식저수조는 적절한 설치장소만 있으면 산불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진화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담수 주기를 앞당길 수 있어 공중진화 효율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77개의 이동식저수조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이동식저수조는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에서 필요성이 검증되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된 헬기는 80여 대로 담수지마다 용수를 공급받기 위해 헬기들이 공중에서 대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산림청은 현장 부근에 이동식저수조 7개를 설치하여 헬기의 공중충돌 위험을 줄이고 진화효율을 크게 올렸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 연중화, 전국화되고 있다”라며, “이동식저수조 등 산불진화 임무를 지원하는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불피해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KA-32산림헬기 물투하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30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산림청,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산불대응 강화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성황점검회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1월 19일(금) ~ 2월 1일(목)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산불대응를 강화한다.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의 신속 출동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된다. 강원도 지역에 소각 등 위험 행위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취약지 감시도 강화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국가 중요 행사가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9
  • 봄철 동시다발 산불대응 훈련 실시… 산불대응 역량 극대화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 가상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봄철 동시다발 중·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토론기반의 산불진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00ha 이상 대형산불 8건과 중형산불 4건 등 총 12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피와 함께 각 기관의 산불진화 헬기, 인력, 장비 동원과 배치를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전라남도 강신희 과장은 “지난해 4월 3일 순천과 함평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대부분의 진화자원이 먼저 발생한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산불에 투입되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진화자원의 동원체계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국방부 관계자는 “군이 보유한 자산을 이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사시설에 대한 산불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긴 연휴가 이어지는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라며, “산불진화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 진화자원 동원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 가상훈련 실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 대전시, 봄철 산불 대비 시·구 대책회의 개최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봄철 산불 대비 시·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산불 대책 추진계획, 산직동 산불 피해지 복구 현황, 영농부산물 등 소각 산불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작년 봄에 금산‧대전산불 등 7건의 산불로 647ha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올해는 대형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작년 산불 피해지인 산직동에 조림‧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산불 진화임도를 신설하는 한편, 산불대응센터 및 산불감시 ICT플랫폼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불진화‧관제차 구입, 공무원 산불진화대 운영 등 필요한 산불 진화 장비‧인력을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불 진화 인력의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산불 취약기(3월) 도래 전에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인 산불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노후화된 산불 진화 장비를 교체‧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11
  • 산불 꼼짝 마! 여주시 산불방지 기관표창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 ~12월 15일)단 한건의 산불발생 없이 무사히 마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했다. 그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주말도 반납하고, 산불방지 캠페인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이른  아침 및 늦은 저녁 오인 신고에도 어김없이 철저히 대응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산림공원과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한 결과, 이제는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동참해주셔서 “산불로부터 우리 고향 스스로 지키기” 토대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결과 173개 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중 산북면 후리와 점동면 원부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등 타지역의 귀감이 되었으며, 여주소방서 등과 함께 취약계층시설과 문화재 보호를 대상으로 한 산불대응훈련, 나아가 경기도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실전에 가깝게 주최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다. 이러한 공로로 여주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산불관련하여 총 4 개의 표창을 수여 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해체하는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실시 한 결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28
  • 국민 안전과 지자체 정책수요를 최우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차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인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들과 지자체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정원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기구 신설 및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12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①접근 제한요소가 많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국가안보 및 생태적 측면에서 중요한 비무장지대(DMZ) 지역에 산림항공관리소를 신설, 산불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독자적인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한 것과 ②이번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지방균형철학에 맞추어 지자체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원정책 수요에 대응하여 정원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는 점, ③그동안 3교대로 운영되어온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4교대 근무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동시·다발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제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직제 개정은 국민 안전과 지자체 정책수요를 최우선에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9
  • 산불없는 통영을 위해 민관군이 뭉쳤다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3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지난 14일 도산면 법송산단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도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서 실화에 의해 대형 산불상황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훈련으로 70여명의 산불진화 인력과 30여대의 산불진화장비가 투입되고 100여명의 도내 산불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통영시, 8358부대 2대대,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기상청 진주 등 5개 시· 군, 산림청(산림항공본부, 서부 및 남부지방산림청)간 합동훈련으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 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 단계부터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실시했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장 역할을 수행한 천영기 통영시장은“봄철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불은 연중 발생되고 피해 규모도 대형화 추세에 있다”며“평소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훈련 및 준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면밀하게 분석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산불 없는 통영시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며“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도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5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5일 24시부로 종료
    <사진> 주택화재 비화 산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5일 24시부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40건, 11ha의 산불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초동 진화로 산불 건당 피해면적은 10년 평균(35건, 11ha)보다 13% 감소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건축물 화재 비화가 예년(3건, 9%)보다 약4배 증가한 11건, 28%로 가장 많았고, 입산자 실화(10건, 25%)가 뒤를 이었다. 특히, 가을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던 입산자 실화는 적극적인 산불 예방으로 예년보다 23% 감소했다. 다만, 산불의 발생 원인은 건축물 화재 비화, 재처리 부주의, 농막 전기합선, 낙뢰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더라도 내년도 봄철 산불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산불은 거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도 소각행위를 철저히 금지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사진> 양구산불 야간지상진화.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3-12-15
  • 남성현 산림청장, 강원 동해안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2월 12일 삼척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 동해안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고생하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하장면 제외) 및 동해시 국유림 56,139ha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방문함에 따라, 강원 동해안지역의 지리적(동고서저)․기후적(푄현상·강풍) 특성으로 한 번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지속화될 수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 홍보 등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삼척국유림관리소의 인공위성을 활용한 통신서비스 구축 방안 마련을 통해 휴대전화 통신음영지역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과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하여 국유림의 효율적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을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최일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유림 행정을 구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주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소나무림을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창출에도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2
  • [기고][기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하며
          충남 홍성 산불이 발생한 4월 2일은 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이었습니다. 저는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소장으로 근무하며 홍성화재의 발생시점으로부터 종료시점까지 산불 현장에 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11시 40분쯤 불길이 민가 방향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2시간만인 오후 1시 산불대응 3단계의 발령과 함께 홍성 서부면 일대는 삽시간에 번진 불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진화헬기 20대를 앞세워  2866명의 인원이 나흘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 겨우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1,454ha의 산불피해로 이번 홍성산불은 지난 2002년 청양·예산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이어 충청도에서 발생한 두번째 규모의 초대형 산불입니다. 국내 산불피해 면적에서는 역대 10위 규모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한 산불면적과 건수는 지난 10년 평균 경상북도와 강원도 중심이었던 국내 산불지도를 충남으로 바꾸었을 만큼 큰 산불로 기록되었습니다.    홍성산불의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가능성이 높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작은 부주의와 실수로 미래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원들이 한순간에 불타 없어지고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얻은 만큼 산불예방과 홍보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매년 산불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여기서 멈추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의식개혁과 규제혁신의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전 임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산불진화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에 큰 피해를 가져온 홍성산불이 지나간지 6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모든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해 봅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8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기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하며
          충남 홍성 산불이 발생한 4월 2일은 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이었습니다. 저는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소장으로 근무하며 홍성화재의 발생시점으로부터 종료시점까지 산불 현장에 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11시 40분쯤 불길이 민가 방향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2시간만인 오후 1시 산불대응 3단계의 발령과 함께 홍성 서부면 일대는 삽시간에 번진 불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진화헬기 20대를 앞세워  2866명의 인원이 나흘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 겨우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1,454ha의 산불피해로 이번 홍성산불은 지난 2002년 청양·예산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이어 충청도에서 발생한 두번째 규모의 초대형 산불입니다. 국내 산불피해 면적에서는 역대 10위 규모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한 산불면적과 건수는 지난 10년 평균 경상북도와 강원도 중심이었던 국내 산불지도를 충남으로 바꾸었을 만큼 큰 산불로 기록되었습니다.    홍성산불의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가능성이 높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작은 부주의와 실수로 미래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원들이 한순간에 불타 없어지고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얻은 만큼 산불예방과 홍보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매년 산불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여기서 멈추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의식개혁과 규제혁신의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전 임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산불진화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에 큰 피해를 가져온 홍성산불이 지나간지 6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모든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2024년을 기대해 봅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12-08
  • [기고] 산불조심은 산과의 약속입니다.
    간만에 찾아온 봄비에 산간이 촉촉이 젖어들고 매일같이 울리던 산불신고도 잠잠해졌다. 긴장의 연속이었던 시간 끝에 단비였다. 최근 우리나라의 봄철은 강수량은 줄고 건조일수가 늘어 산불 건수 및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봄철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산불은 연중화 되고 있고 산불 피해 규모는 대형화 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남기고 있다. 봄철 중 건조가 극심한 3~4월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대비하지만 작년의 경우 5~6월에도 울진, 밀양에서 산불대응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산림청에서는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큰 발생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논․밭두렁 소각과 입산자 실화이다.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 334건 중 89건(26.6%)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를 태우는 도중에 발생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에도 일부 농가에서는 산불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논․밭두렁 등 소각 행위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산림보호법을 개정하여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이를 어기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타인 소유의 산림에 고의로 산불을 내면 최고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르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또한 산에 화기, 인화 물질, 발화물질을 가지고 가도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 지난 3월 발생한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불은 누군가의 부주의로 인하여 지리산국립공원 내 산림 138.8ha와 가옥 8채가 소실되었고, 산불진화 과정에서 산불진화인력 1명이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게 되었다. 이렇게 작은 실수로 인한 산불피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앗아가고 불타버린 산림을 온전히 복구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수십년의 시간이 필요로 한다.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지난해와 같은 5월과 6월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5-15
  • (기고)산불예방, 이제는 전 국민이 실천할 때
     많은 사람들이 2022년 울진 산불을 기억할 것이다. 2022년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산림 2만여 ha를 태우고 213시간 43분(약 9일) 만에야 완료되면서,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로 집계되었다. 피해 추정 면적은 2만 923ha에 달한다. 대부분 산불은 봄철·가을철에만 발생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온·건조, 강수량 저조 등으로 산불이 연중·대형화되고 있다. 실제로 산불조심기간 외 산불 발생은 최근 10년 평균 153건 발생하였지만 2022년은 244건의 산불조심기간 외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의 긴장을 언제나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중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예방에 총력대응하고 있으며, 우리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원인·시기별 맞춤형 산불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산불은 최근 10년(’13∼’22)간 5,352건(평균 535건) 발생하였으며,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산불이 전체 산불 원인의 58%에 달한다. 즉 산불은 사람으로부터 시작했다고 유추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주말마다 전 직원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기동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00여 명을 관내 6개 시‧군 담당구역에 배치하여 불법소각 단속‧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산불조심기간 중에 관내 22,835ha의 산림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입산자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산불예방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따라서 산불예방을 위한 몇 가지 당부사항을 알리고자 한다. 첫째, 산림인접지에서는 논・밭두렁에 불을 놓거나,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둘째,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지 않을 것을 당부드리며, 입산이 가능한 지역이라도 인화물질이나, 화기를 소지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산림인접지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 투기를 하여서는 안 된다.    당부드린 사항에 대해 산불조심 예방활동·언론 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이미 접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차 강조하여 당부하는 이유는 그만큼 산불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최선책이 ‘예방’이기 때문이다. 산불이 발생하는 순간 우리가 그토록 염려하고, 실천했던 ‘산불예방’이라는 최선책은 무효해진다.  갈수록 사막화가 심해지는 몽골·중국지역으로부터 발생하는 황사로 우리 국민의 피해가 심해지고, 탄소중립정책 등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이젠 온 국민이 실천할 때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4-18
  • (기고) “작은 관심이 큰 재앙을 막습니다.” 산불예방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꽃이 피는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산구경, 꽃구경 등 야외활동으로 설레는 가운데 ‘산불’이라는 불청객이 함께 왔다. 최근에도 합천, 하동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산림은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하였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청에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진화인력 및 진화헬기 투입 등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한다. 하지만 신속하게 진화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산림에는 피해가 남게된다. 때문에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 산불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에는 전국에서 75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이는 2021년 산불 발생 건수(345건)와 비교해봤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2023년)는 이미 263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매년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산불의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 생활쓰레기 소각,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 등이며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평창 또한 관내에서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환경을 만나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산림 및 산림인접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한다면 대형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산림청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 중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등산로 폐쇄, 순찰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마을 대상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에 특화되어있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운용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을 위한 임도 건설과 숲가꾸기 사업,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순찰,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서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장비 보관을 위한 평창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였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최상의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개인이 산불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산림 내에서 취사행위 및 흡연 안하기,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안하기 등이 있다. 이런 사항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실천된다면 산불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봄철이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특히 3월∼4월 사이의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국민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도 함께 산불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산불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과 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대형산불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17
  • (기고) 대형화되는 산불재난에 선제적인 적극행정 구현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장용익   최근 오랜 가뭄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지구촌에선 대형산불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산림생태계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였다. 올해 우리나라도 낮은 강수량과 건조한 기상조건 및 20대 대선, 재보궐 선거로 인한 국민관심 분산 등으로 9월까지 63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0년 평균인 481건보다 30%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경북 영덕산불을 시작으로 울진·삼척, 강릉·동해, 경남 밀양 등 10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대형산불이 11건이나 발생하였으며, 울진·삼척 산불은 산림청에서 1986년 산불을 기록한 이래 가장 오래 지속(213시간)되고 역대 두 번째 피해규모(20,923ha)의 산불로 기록되었다. 대형화되는 산불진화를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를 주력으로 지자체에서 운용되는 민간 임차헬기, 군 항공부대의 지원헬기, 소방헬기 등 헬기 운용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산불공중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진화헬기와 일부(민간 임차, 군, 소방 등) 지원헬기는 동체 아랫부분에 물탱크를 장착하고 스노클을 이용하여 급수하는 반면, 대부분 민간 임차헬기와 군 지원헬기는 헬기의 화물운반용 고리에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매달고 산불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다. 밤비버킷은 헬기의 화물운반용 고리에 연결되며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투하시 비교적 비산화 위험이 낮으며 펌프 방식보다 담수시간이 빠른 장점과 더불어 물탱크가 없는 지원헬기의 필수 장비로 밤비버킷 결함여부가 헬기 가동률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장비이다. 산림청에서는 대형산불 발생시 공중 진화자원 확보를 위해 밤비버킷 100여개를 군 항공부대를 비롯하여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헬기 엔진의 힘에 따라 적절한 담수용량의 모델〔BB1518(680L), BB2732(1200L), BB3542(1600L), BB5566(2500L), HL5000(5000L) 등〕을 운용하고 있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정비 시설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운용중 고장이나 결함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수리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용기관에서 고장이나 결함으로 사용이 어려운 밤비버킷은 수리정비 시설에 정비를 의뢰하면 점검하고 결함부품 교체 및 누수부위 덧대기 등 보수작업과 성능검사를 통해 운용기관에 배부해주고 있다. 잦은 산불출동으로 밤비버킷 사용 빈도수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정비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봄철 대형산불이 11건이나 발생한 올해는 119개의 고장나고 결함이 발행한 밤비버킷을 수리하여 평균 32개(최근 5년) 수리정비 실적의 3배가 넘는 밤비버킷을 수리정비하기도 하였다. 특히 군 항공부대 헬기가 집중 투입된 울진, 밀양 대형산불에서는 ‘산불현장 밤비버킷 수리정비 이동팀’을 운영하여 산불진화중에 고장이나 결함이 생긴 밤비버킷 47개를 현장에서 바로 수리정비하여 헬기 가동률을 높여 산불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밤비버킷 운용기관에 맞는 선제적 수리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헬기 운용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밤비버킷 경정비 수리와 밤비버킷 관리실태 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유관기관과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밤비버킷 수리정비품질 향상을 위해 제작사(Canada SEI Industries LTD)의 기술교관(Technical service specialist)을 국내로 초빙하여 교관의 풍부한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밤비버킷 국내 전문인력 양성과 정비 기술력 강화로 수리정비의 전문성도 발전시키고 있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화되는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정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12-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20일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함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인사를 찾는 등산객과 사찰 신도 및 탐방객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해 홍보하고 입산 시 주의사항과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해인사 일주문 주변으로 산지정화활동을 병행하였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남은 산불조심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유지하여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3-20
  • 한국의 산불재난관리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조준규 센터장의 입교식 환영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한국의 산불관리 역량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서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간 체결된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한 활동으로 한-인니산림협력센터(센터장 조준규)에서 주관하여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산불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산불지휘체계 등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역량평가를 통과한 산불진화대원에게는 지역주민, 경찰, 군인 등 산불대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교관 자격증이 발급됐다. 산림청은 ’22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재난관리센터 건축과 산불 관제시스템 구축, 진화 장비 현대화와 산불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 산불재난관리센터 조성 : ’22~’26, 44억 원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불 문제는 막대한 양의 탄소배출과 연무현상으로 주변국까지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재해다”라며, “한국의 체계적인 산불관리 역량과 기술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대 지휘역량 평가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8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및 진화훈련 전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3월 16일 남해 금산 복곡 제1주차장 일원에서 대국민 산불예방 캠페인과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해소방서, 남해군 등 관계기관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과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 금지 등 홍보를 통해 산불대응 및 예방의식을 확산하였다.   또한, 복곡 제1주차장 인근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 조기 진화 및 인명피해 방지 등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산불 발생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16
  • 얼지 않는 취수정 개발, 산불대응 취수원 확보
    등짐펌프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산불임도 내 지열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도 얼지 않는 취수정을 개발·설치하였음을 밝혔다.    기존 산불임도에 설치한 취수시설은 노천의 상태로 물을 가두거나 취수정을 설치하여 물을 채운 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고 이 취수시설은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인 3~4월에도 얼어있어 산불진화를 위한 취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개발한 ‘매립형 취수정’은 취수포를 설치해 계류에서 흐르는 물이 자동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고 땅에 묻는 방식을 고안하여 지열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도록 보완하였다. 매립형 취수정 담수     이 취수정은 산불임도(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시공하였으며, 감독공무원·시공·감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설계변경·시공하였다. 또한, 준공 후 동절기 모니터링을 통해 52ton의 물이 담긴 취수정 내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취수정 설치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립형 취수정 안은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며, “향후 산불임도 뿐 아니라 간선·작업임도에도 ‘매립형 취수정’를 보급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취수시설 전경     취수정 내 온도     취수정 외 온도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1
  •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합동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정선소방서, 정선군청과 함께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3월 12일(화), 26일(화) 양일에 걸쳐 최적의 진화 체계 구축 및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다. 1차 훈련(12일)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발화한 산불이 주변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으로 설정했다. 2차 훈련(26일)은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간이 수영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이동식 저수조 합동 훈련’이 예정이다.  강원권 대형 산불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인력 70여명을 동원한 공중·지상 진화작전이다.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규모가 확산되는 상황으로 대형 산불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2차 산불 진화훈련은 지상에 설치된 ‘이동식 저수조’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공공히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며 “작은 불씨가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산림 인접지의 흡연행위 등을 절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3-11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방문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6일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를 방문해서 봄철 산불대응태세 점검하고, 국외 임차헬기 운영에 관한 승무원과 대화를 나누며 관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관리소에 배치된 국외 임차헬기 운영과 산불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협업과 소통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항공 안전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을 비롯해 경북, 전남, 전북 등 4개도 17시·군의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산불진화 등의 임무를 하는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한 비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승무원들의 개인 건강 관리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06
  • 봄철 극한 산불대비 총력대응 합동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불을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문화재청, 기상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합동 산불 진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 대형산불 6건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30분 단위로 산불확산예측정보를 공유하며, 확산예측지역 7개 마을 주민 229명에게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산불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여 주민의 대피상황과 이재민 구호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재가 있는 경북 안동의 봉정사 등에 진화차와 진화인력을 집중배치했다.   한국전력은 고압송전선로 3개 지역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연락관을 파견해 송전선로 정보를 제공하고 전류차단과 우회 선로 조치를 했다.   국방부 헬기 20대 등 총 158대의 산불진화헬기와 6,758명의 인력이 대응훈련에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의 진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수 거리가 먼 안동․강릉․포천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동식 저수조 77개 중 9개를 설치하여 담수를 지원하고 헬기 급유 등을 위한 임시계류장도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대구광역시 김옥재 사무관은 “지난해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산림면적이 두 배로 확대(48,338ha → 94,516ha) 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대응이 중요한 시기에 훈련이 반복적으로 실시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동시다발 대형산불 5건이 발생한 만큼, 극한 상황을 항상 유념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수립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① 산림재난 대응강화 ②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공주 양묘장     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를 확대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하여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하고, 험준지·야간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소를 산불진화훈련장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충북 보은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설립·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구축 완료한 스마트양묘시스템(PC·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환경 모니터링 및 관수·관비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올해 소나무 포함 약 18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활엽수 양묘 확대 등 양묘 수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의 산림현장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방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_공주_산불진화01_230303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6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연두방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호중)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7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연두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날 관리소 방문에서 격납고·계류장 및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나 설 명절 연휴에는 입산자 및 등산객이 많은 시기이므로 산불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인근 시군 및 유관기관간 공조체계 유지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8
  • 홍성군,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추어 산불 제로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 상시화 대형화되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서부면 일대에 사상 최대의 대형산불이라는 큰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만큼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단속활동을 펼치고, 위반사항에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2
  • 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 총력대응 체제 돌입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일, 2024년 봄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전사적인 산불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국내·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연중·대형·전국화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도 총 596건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이는 10년 평균(567건) 대비 5%, 피해 면적은 10년 평균(4,004ha)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헬기의 가동률 75%를 유지한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산 헬기 부품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중진화자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국외 임차헬기 7대*를 추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제** 준수 및 공중진화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대형 5대: CH-47D9,400ℓ(포천, 조치원, 홍천, 함양, 울진) / 중형 2대: AS332L4,250ℓ(영천, 담양)  ** 골든타임제(신고부터 최초 물 투하 시간): 산림·소방 헬기 50분, 지자체 임차헬기 30분 더불어 도심 및 위험지 산불과 중대형 주야간 산불에 지상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를 우선 투입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는 물론 국가 중요시설과 민가·문화재 보호를 위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한편, 강원 철원에 비무장지대(DMZ) 산림항공관리소 신설 운영으로 남·북 접경지역 산불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기연 본부장은 주민들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국민생활형 산불 예방 활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산불은 초기 단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산림항공본부는 공중·지상 진화자원의 총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산림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2-01
  •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4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1명을 상시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산불대응 체계를 갖추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입산요로 지역에 현지 배치하여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산불진화장비, 고성능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차, 감시초소, 무인감시카메라, 무전기 등에 대한 사전 정비 작업을 마쳤으며, 2월 1일부터 근로가 시작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65명 대하여 근로자 채용안전 교육 및 산불예방 사전 교육을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참석하에 실시 하였다.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대형산불이 빈발하는 추세 속에서 산불 원인의 33%를 차지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나, 임산촌 인구 고령화 및 장비·인력 부족으로 단순 단속으로는 근절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마을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임·산촌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1
  • 울진산림항공, 봄철 산불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 산림헬기 3대(S-64 1대, KA-32 2대)를 항시 배치하고 “산불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동해안은 봄철 대형 산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산불 출동 준비 태세에 온 힘을 쏟아 국민들의 생명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31
  • 도심형 산불대응을 위한 공중진화 훈련 실시
    <사진> KA-32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30일, 서울 수락산 일원에서 산불 발생 시 이동식저수조를 이용하여 헬기에 진화용수 공급을 위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인왕산 산불을 계기로 제기된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서울 시내 산불은 대응이 어려웠다’라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실시되었다.   <사진> KA-32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하고 있다.   이동식저수조는 적절한 설치장소만 있으면 산불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진화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담수 주기를 앞당길 수 있어 공중진화 효율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77개의 이동식저수조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이동식저수조는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에서 필요성이 검증되었다. 산불 현장에 투입된 헬기는 80여 대로 담수지마다 용수를 공급받기 위해 헬기들이 공중에서 대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산림청은 현장 부근에 이동식저수조 7개를 설치하여 헬기의 공중충돌 위험을 줄이고 진화효율을 크게 올렸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 연중화, 전국화되고 있다”라며, “이동식저수조 등 산불진화 임무를 지원하는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불피해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KA-32산림헬기 물투하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1-30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산림청,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산불대응 강화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성황점검회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1월 19일(금) ~ 2월 1일(목)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산불대응를 강화한다.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의 신속 출동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된다. 강원도 지역에 소각 등 위험 행위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취약지 감시도 강화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국가 중요 행사가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9
  • 봄철 동시다발 산불대응 훈련 실시… 산불대응 역량 극대화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 가상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봄철 동시다발 중·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지자체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토론기반의 산불진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00ha 이상 대형산불 8건과 중형산불 4건 등 총 12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피와 함께 각 기관의 산불진화 헬기, 인력, 장비 동원과 배치를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전라남도 강신희 과장은 “지난해 4월 3일 순천과 함평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대부분의 진화자원이 먼저 발생한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산불에 투입되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진화자원의 동원체계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국방부 관계자는 “군이 보유한 자산을 이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사시설에 대한 산불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긴 연휴가 이어지는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라며, “산불진화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 진화자원 동원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중앙산림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 가상훈련 실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1월 11일 삼도봉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산림사업·재해대응을 위한 “2024년 산불 및 산림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사방·임도조성 등) 및 산불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실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및 특수 건강검진 등을 수행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의 가장 우선순위는 단연코 ‘안전’이라며 무리한 사업 실행은 지양하고, 2024년에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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